키보드 숏컷! 더욱 더 빠른 차트 분석, 만들기, 연구키보드 숏컷으로 시간을 아끼고 또한 더 빠르게, 더 쉽게, 더 다이나믹하게 차팅을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툴을 따로 따로 클릭하는 것보다 숏컷을 쓰는 것이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차트에는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많이 알려진 컴비네이션을 하이라이트해 놓았습니다:
Alt + T = 트렌드라인
Alt + F = 피보나치 되돌림
Alt + H = 가로줄
Alt + V = 세로줄
Alt + C = 크로스라인
Alt + A = 얼러트 넣기
Alt + S = 차트 스크린샷
Alt + I = 인버트 차트
Alt + P = 퍼센트 차트
Alt + L = 로그 차트
맥이면 Alt 대신 ⌥ 옵션을 누르십시오:
⌥ + T = 트렌드라인
⌥ + F = 피보나치 되돌림
⌥ + H = 가로줄
⌥ + V = 세로줄
⌥ + C = 크로스라인
⌥ + A = 얼러트 넣기
⌥ + S = 차트 스크린샷
⌥ + I = 인버트 차트
⌥ + P = 퍼센트 차트
⌥ + L = 로그 차트
전체 숏컷 안내를 위해 도움 가이드가 여기 있습니다 . 보기로,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왓치리스트의 각 차트를 하나씩 돌아가게 됩니다. 또는 마우스휠로 커서를 드로잉이나 인디케이터위로 가져가 마우스휠을 클릭하여 오브젝트를 없앨 수도 있습니다. 인디케이터 메뉴는 키보드에서 "/" 를 누르면 됩니다. 차트 인터벌을 바꾸려면 키보드에서 바로 숫자를 쳐 넣으십시오.
키보드 숏컷이 맘에 들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다른 숏컷이 필요하다면 아래에 코멘트를 남겨 주십시오. 어쩌면 만들어 드릴 수도 있습니다! 트레이딩뷰를 아껴 주셔 고맙습니다.
커뮤니티 아이디어
승승승승승? 하고 있다면 일단 잠깐 스톱 [원칙매매 전략이론] 뇌동나사 관리하기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토미입니다.
제가 매번 강조드리는 제 트레이딩 메인 철학이 있습니다. 바로 차트를 못 보면 매매를 아예 못할테지만, 그렇다고 차트만 잘 본다고 매매를 잘하는 건 절대 아니라구요. 평균적으로 3~5%의 개미들만 살아남는 현대 금융시장에서 차트를 볼 줄 알아야되는건 너무나 당연한거고요. 그 외에 더 중요한 게 바로 원칙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원칙을 잘 지키는 게 차트 잘 보는 것 보다 더 중요했으면 중요했지 덜 중요하다고 생각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여기 트레이딩뷰에 계시는 분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매매 경력이 있으시니깐 아마 공감하실 겁니다.
요즘에 원칙매매전략(영어로는 principle of consistency trading strategy 너무 길어요 ㅠㅠ 줄여서 PCTS라고 자칭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조금 깊게 파고들어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원칙전략도 당연히 개개인의 매매성향에 따라서 다르게 적용시켜야 합니다. 자신에게 잘 맞는 기술적분석법(기법, 이론, 및 지표)도 찾아야 하고 원칙매매 전략도 찾아야 하고… 돈 버는 게 원래 쉬운 게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1~2위 펀드였던 라임과 옵티머스 운영사도 망해가는 마당에, 저 3% 안에 드려면 당연히 나머지 97% 보다는 더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합니다.
일단 전 이 세상에 기계가 아닌 개미(개인투자자)인 이상, 아무리 실력이 좋은 트레이더들도 뇌동매매를 언젠간 한 번 이상 하게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맨날 인간은 절대 기계를 이길 수 없다고 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9999번을 원칙매매 했는데 1번의 뇌동매매로 다 날릴 수 있는 게 이쪽 세계입니다. 본인만의 트레이딩 룰과 전략을 설계하고 어떠한 상황이던 일관성있게 진입, 익절, 그리고 손절을 한다는 건 정말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보통 매매 도중 초중반에는 원칙매매 잘하다가 중후반에 갑자기 나사가 풀리는 분들 많으십니다. 뇌동끼가 올라오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진짜 영점몇퍼(몇 틱/핍) 차이로 진입/익절 안됐을 때, 스탑헌팅(손절가만 건드리는) 당할 때, 손/익절을 너무 짧게 해서 후회할 때, 목표 수익 얼마 안남았으니 마지막에 그냥 대충 쬐끔만 더 벌고 얼른 매매 끝내고 싶을 때, 목표 수익 달성했는데도 욕심이 너무 많아서 조금만 더 벌고 끝내고 싶을 때, 걍 자리 올때까지 못 기다리겠을 때, 등등. 저도 다 해봐서 압니다. 정말 멘탈 무너지죠. 마우스로 샷건치고 컴퓨터 다 부숴버리고 싶고. 다 심리적인 요소들이고 트레이딩하다보면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바로 트레이딩이니깐요. 오히려 요즘은 세력들이 개미들이 대충 어디에 손/익절 걸어놓을지 다 알고 손절헌팅, 돌파매매헌팅, 진입/익절 자리 안주기 등 뇌동나사 풀리는 차트 정말 잘 그립니다.
자, 그러면 본인의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베스트 시나리오는 당연히 그냥 멘탈 잡고 (가급적이면 조금 쉬는 거 추천) 다시 일관성 있게 전략 잘 지키시고 매매를 이어가는 거겠죠. 하지만 본인은 그게 죽어도 안 될 거 같다. 매매 시작하기 전에 마음은 항상 먹지만 중간에 약간 삐끗하면 “진짜 다 걸고 내 인생의 마지막 뇌동매매가 될거니깐 제발 신이시여 이번만 제발 운이 따라주세요”라는 마인드가 생기는 분들. 일단 이거 한번 알아두세요. 99.9% 확률로 나중에 또 마지막 뇌동이 될거란 소리 허구한날 하실겁니다. 이게 뇌동매매로 수익을 봐도 문제입니다.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뇌동매매로 100만원 벌었으면 나중에 뇌동매매로 200만원 잃는다고.
아무튼 본인이 매매 도중 체력도 딸리고 정신줄도 조금씩 풀리고 해서 뇌동끼가 조금씩 올라올 때 잠깐 제 3자의 입장에서 한번 잘 판단해보세요. 최근 거래들을 한번 보고, 정말 내가 여기서 진입을 했어야했나? 이렇게 내가 짧게 익절하고 손절은 길게 잡았어야 했나? 그리고 한번 계산해보세요. 본인의 익절/손절 횟수 대비 현재 내 수익/손실금이 잘 맞는지. 만약에 본인이 연승을 했는데 그만큼 수익이 안나오고 있으면 일단 의심을 하셔야합니다. 손절을 했어야했는데 무리하게 물타서 겨우 탈출했다던지, 손절해야할 곳에서 안하고 손절 범위를 넓혀서 겨우 본절에서 나왔다던지. 이런 일들이 발생하면 바로 위에 제가 정리한 뇌동률 자가진단 매뉴얼을 보세요.
제가 여러 회원님들, 지인들, 유명 트레이더들, 유튜버들, 그리고 제 자신을 오랫동안 살펴본 결과 뇌동률이 올라오는 프로세스를 한번 도식화로 모델링해봤습니다. 이 경우의 수 중 본인이 어느쪽에 해당되는지 한번 잘 보시고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원칙매매 관련된 전략, 기법, 프로그램 등 개발 중인데 먼저 투자자들의 심리를 연구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예전에 정리한건데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저 모델에 관련해서는 굳이 깊게 설명 안 하겠습니다. 보시면 대충 이해하실겁니다. 쉽게 한문장으로 요약하자면 “본인이 뇌동나사가 조금씩 풀리려고 할 때 빨리 인지하고 그만두던가 쉬던가 다시 조이던가 하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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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성투하십시오. 이상 토미였습니다.
차트 백그라운드를 그레이디언트로 만드는 법최근 차트 백그라운드에 그레이디언트를 입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따라서 두 가지 컬러를 섞어 멋지고 유니크하게 보이는 차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보기에서는 라이트 블루와 화이트로 보기 쉬운 백그라운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래 스텝을 따라하면 됩니다:
스텝 1 - 차트 세팅을 엽니다
스텝 2 - 세팅 윈도우에서 모습 탭을 클릭합니다
스텝 3 - 백그라운드 세팅을 그레이디언트로 바꿉니다
스텝 4 - 두 가지 컬러를 고릅니다
이번 보기에 나오는 차트는 애플 프라이스를 아이피오로부터 달 캔들스틱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각 캔들스틱은 한달 트레이딩을 나타냅니다. 애플 보기를 쓴 것은 바로 9해 앞 오늘 스트브 잡스가 떠난 날이기 때문입니다. 애플은 테크놀로지 섹터, 특히 롱텀 인베스트에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 차트를 보면서 여러분은 1980 아이피오까지 거슬러 올라가면서 프로덕트 릴리즈 및 파이낸셜 이벤트까지 애플의 모든 프라이스 히스토리를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이번에 새로 만든 그레이디언트 백그라운드 차트에도 나와 있습니다.
이 튜토리얼을 읽어 주셔 고맙습니다. 새로운 차트 그레이디언트 피처가 맘에 들기를 바랍니다! 물음이나 코멘트를 아래 남겨 주십시오. 당사 팀에서 힘껏 도와 드리겠습니다.
당신은 투자자입니까 도박꾼입니까?패밀라 팔로우 가족여러분 반갑습니다.
어제 오랜만에 분석에서 손절이 나왔네요 조급한 마음에 급하게 올리느라.
아쉬운 관점이되었습니다. 코멘트로 흐름은 말씀드렸지만. 미처 대응하지못하고
손실만 나신분들도 있을것같아 안타깝고 아쉬운마음에 매매복기를 남겨두려합니다.
일희일비 하지마시고 투자는 늘 위험이 따르고 손실은 늘상 있는일입니다.
또한 손실이 있어야 수익도 있는거고 틀렸을때 빠른 전환으로 수익을 바라볼수도있는겁니다.
대응에관해서 조금은 미비한것같아 저의 대응이나. 관점에 따른 매매방식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되시길 바라며 항상 확신보단 확인하시고 파산보단 손절 손절보단 익절. 이게 제1원칙이어야합니다.
룰을 지켜야 시장에서 살아남을수있습니다.
다우이론(스윙의 개념) -> 한마디로 "고/저점을 높였냐 내렸냐"안녕하세요. 토미입니다.
오늘은 차트 보시려면 무조건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스윙 하이/로우 혹은 다우이론에 대한 강의를 준비해봤습니다.
기술적 분석 세계에는 수많은 파동 이론 및 기법들이 있습니다. 이 다양한 이론들의 기초가 되는게 다우 이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근데 정말 별거 없습니다. 고점과 저점만 잘 찾아내시면 됩니다. 지난번에 ‘말이 쉽지, 추세 파악하는건’의 강의 후속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변동하는 가격의 흐름, 즉 추세를 파악하는 방법은 수만가지가 있습니다. 단 하나의 방법, 지표, 혹은 이론만 가지고 추세를 파악하는 건 당연히 바보 같은 짓이겠죠. 여러가지의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봐야겠죠? 그 중에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게 바로 다우이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름만 거창하지 정말 별거 없습니다. 한문장으로 요약해서 “전 고/저점에 비해서 이번에 나오는 고/저점이 높아졌냐 낮아졌냐” 이게 다입니다.
스윙이란 변곡이 나오기 전까지의 가격 흐름, 즉 하나의 파동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보통 우리는 파동을 어떤 단위로 나누죠? 고점과 저점을 보고, 즉 추세가 바뀌는 변곡과 그 다음의 변곡을 보고 ‘아 하나의 파동이 출현했구나’ 라고 인식을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이번에 나오는 파동이 전 파동보다 고점과 저점을 높였냐 낮추었냐입니다.
전 파동의 고/저점보다 더 높은 고/저점이 나오면 우린 상승 추세에 무게를 둡니다. 반대로 전 파동의 고/저점보다 더 낮은 고/저점이 나오면 우린 하락 추세에 무게를 둡니다. 엘리엇 파동도 파동들이 전 고/저점을 높였는지 내렸는지에 따라 카운팅이 확 달라지죠(예를 들어서 2파인 줄알았는데 1파 저점 깨면 2파 취소하듯이)? 그래서 우리 트레이더들은 매번 ‘고점 돌파했냐’, ‘저점 뚫렸냐’, ‘바닥 지켜줬냐’, ‘고점 갱신 못했냐’ 이런 소리를 하는겁니다. 왜냐면 고/저점을 돌파하면 그 방향대로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는거고, 그렇지 못하면 실망 매물로 다시 추세가 다시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번 추세 강의에서도 설명 드렸듯이 하나의 파동은 프랙탈 성질을 지니었고 하나의 파동 구조 안에 소규모의 작은 단위의 파동 구조들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서 1시간봉에 하나의 파동을 1분봉으로 쪼개면 무수히 많은 고점과 저점들이 있겠죠. 반대로 일봉을 보면 그 일봉 안에 많은 고점과 저점들이 있을겁니다. 이렇듯 스윙 혹은 변곡점이란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1분봉으로 봤을 땐 정말 중요한 고점이었는데 더 큰 봉으로 보니깐 별로 중요하지 않은 고점이었듯이.
마지막으로 고/저점을 돌파하는 기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게 조금 애매하면서도 주관적이고 정해진 답이 없습니다. 제 ‘뚫림의 정도’ 강의를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고/저점을 꼬리만 뚫었냐’ 아니면 ‘종가까지 같이 뚫었냐’ 이 두개가 참 헷갈립니다. 종가까지 뚫으면 당연히 돌파 컨펌 확률이 높아지지만, 꼬리만 뚫고 종가는 뚫지 못했을 때, 이때가 참 애매합니다. 전 이럴 때 보통 더 높은 타임프레임을 보거나 지표들을 참고합니다. 지표는 대부분 종가 기준으로 산출이 되기 때문에 종가만 반영합니다. 예를 들어서 꼬리는 고점을 높였는데 종가는 높이지 못했을 경우, 그러면 라인차트상으로는 LH이겠죠? 그런데 동시에 RSI는 고점을 높였다면은, 즉 하락 다이버전스가 떴다면은 전 돌파 시나리오에 더 가중을 둡니다. 아무튼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고가, 저가, 시가, 그리고 종가를 다 고려해야한다는 겁니다.
다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트레이딩 누적수익이 LH/LL이 아닌 HH/HL가 되길 바라면서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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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는 이유미국은 최근 달러를 엄청나게 발행했으며 그에 따라 미국 달러 지수도 함께 상당한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그 와중에 금값은 매우 올랐으며 비트코인도 주춤하는 듯 하다 같이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상하이 종합 지수마저 올라간 모습입니다. 이는 현재 미국의 힘이 많이 약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달러를 불신하고 금, 비트코인을 더 믿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www.newspim.com
본인의 매매성향 파악하기. 매수버튼 누르기 전에 자기 자신을 알라.안녕하세요. 토미입니다.
참고로 제가 요즘 제작하고 있는 강의 자료들은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제가 수년간 연구하고 활용한 방법론들, 기존 기술적 분석론들, 그리고 여러 종목/상품들을 다뤄본 제 매매경험을 조합해서 개발한, 요즘 금융장에 그나마 더 잘 먹히는 기법 및 이론이니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은 완전 럭키! 무단으로 도용하지 말아 주세요ㅠㅠ
오늘은 대표적인 트레이딩 성향과 그에 맞는 매매전략을 설계하는 법에 대해서 강의자료를 준비했습니다. 여러분 이거 아시나요? 트레이딩 생활을 하다 보면 자신도 미처 몰랐던 내 자아에 대해서 알아가게 됩니다. ‘아, 내가 이렇게 겁쟁이었구나. 내가 이렇게 욕심이 많았구나. 내가 자신과의 약속을 이렇게도 안지키는 사람이었구나...’ 이렇게 감정을 지니고 트레이딩을 하는 우리 개미들은 자신의 성격, 성향, 그리고 습성들이 트레이딩 실적에 고대로 반영이 됩니다. 때문에 우리 트레이더들은 자기 자신의 매매성향을 제대로 파악하고 성향을 조금씩 개선하든지 아니면 그에 맞는 기법, 지표, 및 전략들을 수립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트레이딩 세계에 있다 보면 동일한 추세 및 성향의 장이라도 어떤 트레이더는 롱 포지션으로, 어떤 트레이더는 숏 포지션으로 수익을 보고 어떤 트레이더는 짧은 손익비로, 어떤 트레이더는 긴 손익비로 수익을 보는 경우를 자주 목격하셨을 겁니다. 물론 당연히 동일한 추세로 포지션으로 진입하는 게 확률적으로 유리하겠죠. 예를 들어서 하락장인데 숏충분들은 통상적으로 승률이 높게 나오고 롱충분들은 승률이 저조할 수밖에 없겠죠. 중간중간에 지지구간에서 데드캣 짧게 먹고 나오는거라 손익비를 조금 낮추어서 승률을 조금이나마 보강해주는 보수적인 방법으로 대응을 하겠죠.
아무튼 또 서두가 길어졌네요. 트레이딩 세계에는 진입 근거와 타이밍을 기준으로 크게 두가지 타입/성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로 Breakout Trading(돌파/추격매매)와 Counter-Trend Trading(역추세매매)입니다.
Trend-Trading을 생략한 이유는 Breakout Trading과 Counter-Trend Trading의 성향을 다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말 그대로 추세를 파악하면 그에 따라 진입을 하는, 어떻게 보면 당연하고 원초적인 개념입니다. 뭐 물론 특정 기준으로 파동 중간에 진입근거가 확보되면 포지션 진입을 하겠지요. 하지만 나머지 두 성향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진입 근거의 신빙성이 낮을뿐더러 승률을 떠나서 두 매매성향에 비해서 Reward(보수)가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 손익비가 비교적 짧습니다. 딱 확실한 기준이 아닐 때는 그냥 진입을 하지 않는 저로써는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성향의 전략입니다.
Counter-Trend 트레이딩은 반등/저항이 나올 만한 자리에 포지션 진입을 하는 요즘 그나마 보편적인 트레이딩 전략입니다. 반등과 저항이라는 용어 자체가 추세가 바뀌는 것을(데드캣이던 변곡이던) 의미하죠? Counter-Trend 트레이더들의 최종 목표는 추세가 변하는 변곡/타점을 캐치하는겁니다. 조금 확실하다 싶은 자리는 손익비 높게 설계하면 간혹 빅롱/빅숏 먹을 기회가 옵니다. 간혹 사람들이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역추세’성향이라고 무조건 현재 추세의 반대 방향으로 진입을 하는 개념이 절대 아닙니다. 더 큰 그림에서의 추세에 맞는 포지션으로 작은 그림에서 조정이 나올 때, 눌림목에서 진입을 하는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서 장기추세가 상방이고 단기 추세선 하방일 때 단기 조정 파동을 눌림목으로 고려하고 장기추세인 상방으로 포지션 진입을 하는겁니다. 단기적으론 약세이지만 장기적으론 강세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추세에, 즉 롱 포지션에 배팅을 하는 개념입니다. 아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Retest Trading(리테스트 진입)는 Counter-trend 매매와 Trend매매의 성향이 혼합되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리테스트 매매처럼 확인매매 전략은 대부분 Counter-Trend 성향이 강합니다.
Breakout 트레이딩은 말 그대로 특정 구간(추세선, 지지선, 저항선, 및 각종 지표들)을 돌파/이탈할 때 그 ‘뚫림’의 여파로 발생되는 Price Action을 타는 전략입니다. 평소에 우리가 흔히들 말하는 ‘이거 뚫리면 떡상각’ 혹은 ‘이거 뚫리면 떡락각’ 이런 시장 성질을 이용해서 진입을 하는 개념입니다. 보통 브레이크아웃 매매는 시장가나 MIT(역지정)로 진입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돌파매매는 약간의 숙련도가 필요한 전략입니다. 손절 칼 같이 잘 하시는 분들, 손 빠르신 분들이 아니시면 웬만하면 권하지 않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Breakout이랑 Counter-Trend 성향 둘 다 있는 편입니다. 예전에는 고점 나오고 되돌림에서 진입하는 Counter-Trend 매매 위주로 했는데 선물/마진 매매에 더 집중한후로부터 돌파매매 성향이 많이 생겼습니다. 가파른 추세선 하나만 제대로 찾아도 뚫릴 때 추격으로 진입(Breakout)하고 다시 추세선 리테스트 자리나 전 매물대까지 떨어지면 추가 진입(Counter-trend)하는 편입니다.
카운터고, 트렌드고, 브레이크아웃이고 나발이고 오렌지색 라인(기술적분석으로 도출한 기준)을 못 찾으면 다 무용지물입니다. 이 기준들을 파악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또한 이 기준들이 얼마나 의미가 있느냐에 따라서 가중을 주고 신빙성이 높은 기준들일수록 물량이라던지 손익비를 잘 조절해서 트레이딩 셋업을 짜야합니다. 저는 이 기준들을 크게 4가지로 정리했습니다; 첫번째는 추세선, 두번째는 평행선(지지/저항선), 세번째는 주요 고/저점, 그리고 네번째는 각종 지표들(이평선, 일목구름, 등)입니다. 각종 패턴, 채널, 삼각수렴 등 다 추세선과 평행선으로 이루어져 있죠? 때문에 모든 패턴들은 다 여기에 해당됩니다. 팁 하나 드리자면 보통 추세선(평행선도 포함)은 지지/저항을 많이 발생시킨 녀석일수록, 오래된 녀석일수록, 그리고 기울기가 더 가파른 녀석일수록 뚫릴 때 거래량이 더 많이 발생하고 가격 변동이 더 크게 나옵니다. 그리고 주요 고/저점은 더 큰 파동일수록, 그리고 더 높은 타임프레임일수록 더 신빙성이 생깁니다.
이렇게 기술적분석을 근거로 특정 기준들을 식별하고 가중치를 부여해서 그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는 게 우리 같은 차트쟁이들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근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죠.. 앞으로 이 기준들을 찾는 기술적 기법들 일일이 다 자료화 시켜서 풀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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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에서 캔들스틱 패턴을 빠르게 찾는 법특정 캔들 포메이션을 찾아내는 새로운 방법을 보여 주고자 이 애플 차트를 만들었습니다. 쉽고 빠릅니다. 원 클릭으로 거의 모든 캔들스틱 패턴을 베어리쉬 인걸핑 캔들부터 슈팅 스타 탑까지 찾아 낼 수 있습니다.
시작하려면 인디케이터 및 스트래티지 메뉴를 열고 캔들스틱 패턴 탭을 클릭한 뒤 쓰고자 하는 패턴을 고릅니다. 캔들스틱 패턴이 저절로 감지되면 차트에 스페셜 라벨이 나타납니다: 불리쉬는 블루, 베어리쉬는 레드, 또는 불리쉬/베어리쉬 시그널 둘 다이면 그레이. 라벨위로 마우스를 가져가면 특정 캔들스틱 포메이션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습니다.
이 차트 보기는 이른 6월부터 애플 차트이며 베어리쉬 인걸핑 캔들 및 도지 패턴을 각각 레드 및 그레이 라벨 마커로 표시해 보여줍니다. 애플은 올초부터 50% 넘게 올랐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형 베어리쉬 인걸핑 캔들이 나타났습니다. 차트에 그 영역을 화살표로 하이라이트하였습니다. 그 캔들이 만들어진 뒤로 대략 15% 떨어져 잠정적으로 베어리쉬 사인을 나타내며 눈깜짝할 사이 곤두박질칠 듯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베어리쉬 인걸핑 캔들이라 해서 모두 다 롱텀 셀-오프 (대량 매각) 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애플은 이러한 캔들을 무시해 버린 경우가 3번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다를까요? 시간이 말해주겠죠.
이 캔들의 시간에 따른 애플에 대한 임팩트를 트랙하기 위해 얼러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 캔들스틱 패턴은 얼러트 시스템과 잘 어울립니다. 따라서 차트에 캔들 패턴이 나올 때마다 알림을 받고 싶다면 얼러트를 만들어 여러분의 폰, 데스크탑 또는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피드백을 기다리며, 또한 오늘부터 캔들스틱 메뉴에 17 가지 새로운 인디케이터를 만들어 넣었습니다:
• 다크 클라우드 커버 앤 피어싱;
• 모닝 도지 스타 앤 이브닝 도지 스타;
• 하라미 크로스 (베어리쉬 앤 불리쉬);
• 트위저 바텀 앤 트위저 탑;
• 라이징 쓰리 메쏘드 앤 폴링 쓰리 메쏘드;
• 라이징 윈도우 앤 폴링 윈도우;
• 온 넥;
• 업사이드 타수키 갭 앤 다운사이드 타수키 갭;
• 도지 스타 (불리쉬 앤 베어리쉬).
이들 인디케이터는 모두 오피셜 스크립팅 랭귀지인 파인으로 만들었습니다. 알고리즘을 이해하거나 또는 여러분의 입맛에 맞게 커스터마이즈하고 싶다면 인디케이터 소스를 고쳐 쓸 수 있습니다.
이번 캔들스틱 패턴 매뉴얼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물음이나 코멘트가 있으면 아래에 메시지를 남겨 주십시오. 그리고 이 글이 맘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꾸~욱!
[기초강의] 뚫림의 정도안녕하세요. 토미입니다.
오늘 준비한 강의자료는 진짜 요즘처럼 툭하면 캔들에 긴 꼬리들이 많이 출현하는 장에 정말 유용한 기법입니다. 전에 올린 “추세선 이탈 활용 전략”강의 보다 이걸 먼저 올렸어야 했는데 여러분들이 이렇게 제 글을 좋아해주실지 몰랐네요.
흔히 우리 트레이더들은 차트를 보면서 특정 구간이 뚫리네 마네 그런 소리를 합니다. 차트 성향상 주요 추세선의 지지/저항을 뚫으면 Price Action 즉 가격의 움직임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는 우리만의 특정한 기준으로 주요 추세선(저항/지지선도 평행 추세선이기 때문에 편의 상 추세선으로 통칭)을 찾고 해당 추세선의 지지/저항/돌파/이탈 여부를 활용하여 포지션 진입을 할 때가 많습니다.
당연한 소리지만 우리는 통상적으로 밑에서 위로 뚫으면 매수(롱) 위에서 밑을 뚫으면 매도(숏) 포지션을 진입합니다.
참 쉽죠?
그런데 여러분. 이게 이렇게 말처럼 쉽나요? 결코! 쉽지 않다는 건 이 글을 읽고 계신 대부분 여러분들이 이미 알고 계실 거라 믿습니다. 이유가 뭘 까요? 간단합니다. 차트 세계에서는 100% ‘뚫림’이라는 건 없습니다. 쉽게 말해서 뚫림의 여부를 ‘뚫었다’와 ‘안 뚫었다’ 이렇게 모 아니면 도처럼 두가지의 경우로만 단정짓는 개념보다는 조금 더 상대적이고, 약간 추상적이고, 또 어떻게 보면 주관적인 개념에 더 가깝습니다. 항상 잔소리처럼 여러분들께 강조 드리지만 차트와 투자세계에서 99.99%는 존재할지라도 100%는 절.대.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트레이더들은 뚫림의 정도를 조금 더 확률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야합니다. 만인이 아는 기존의 ‘정통 캔들 분석법’과 제가 공부/연구/활용해온 다른 차트 방법/이론들, 그리고 제 경험(노하우)을 잘 녹여서 그나마 요즘 장 추세에 더 잘 맞는 기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법이라고 할 것도 없습니다. 말만 좀 거창하게 했지 이 시장에서 살아남으시려면 이정도는 기본 상식으로 알고 계셔야합니다. 그냥 위에 그림 보시면 한방에 이해가실겁니다. 한 문장으로 정리하자면 캔들의 종가와 고가가 ‘둘 다 뚫었냐’ 아니면 ‘고가만 뚫었냐’를 보는겁니다.
1번 시나리오는 차트를 모르는 유치원생이 봐도 아직 안 뚫렸죠. 2번 시나리오가 우리가 제일 싫어하는, 우리를 매번 헷갈리게 하는 경우입니다. 저렇게 고가는 뚫었는데 종가는 아래에서 닫혔을 때. 솔직히 말하자면 이건 정말 뚫린 것도 아니고 안 뚫린 것도 아닙니다. 일단 이렇게 된 이상 여기서 어떻게 대응을 하든 case 3보다 성공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먼저, 이 꼬리를 False Breakout으로 노이즈처리 하시는 분들 상당히 계실겁니다. 캔들 관점에서 꼬리만 저렇게 길게 달고 내려오면 rejection으로 해석하고 실망 매물을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실질적으로 호가 차원에서 저기 위에 있는 주문들이 다 체결된거긴하니깐 매물대가 좀 없어졌으니 돌파했다고 보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둘 다 맞습니다. 또 잔소리 한번 하자면 차트에 정답은 없습니다. (이 소리 맨날 해서 죄송ㅠㅠ)
보수적인 분들은 이럴 때 그냥 안 건드리는게 최고이긴 합니다만 굳이 여기서 대응을 들어가고 싶은 Risk-Taker 성향의 트레이더분들(주로 데일리 트레이더분들이겠죠?)은 제 경험 상 다음 1~2개 캔들의 종가마감을 확인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쉽게 말해 다음 캔들 종가가 뚫으면(위에서 종가 마감을 하면) 상방에, 그렇지 못하면 하방에 더 무게를 두는 확인매매 기법입니다. 다음 캔들이 종가 마감을 추세선 위에서 하면 돌파 시나리오에 더 무게를 두고 눌림목이나 추세선 리테스트 구간에서 진입하시면 됩니다. 손절가는 다시 추세선 밑에 그 문제의 캔들(꼬리 길게 나온)의 고가 약간 밑에다가 설정하시면 됩니다.
물론 여기서 개인적으로 참고/활용하고 있는 타 이론들과 지표들도 당연히 반영하셔야겠죠? 예를 들어 이런 애매한 상황에서 본인이 쓰고 있는 지표/이론이 하방을 가르킨다면 굳이 여기서 상방을 노리는 포지션 진입은 할 필요 없다는 소리입니다.
3번째 케이스는 뚫림의 신빙성이 그래도 가장 센 상황입니다. 그나마 우리가 ‘뚫렸다’고 봐도 좋은 경우죠. 물론 차트 세계에 100%는 없지만요. 한 캔들의 종가와 고가가 모두 추세선 위에 안착할 때 본인의 트레이딩 성향에 따라 추격/눌림목/리테스트 진입하시면 되겠습니다.
자.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게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올린 “말이 쉽지, 추세 파악하는건” 강의 자료 읽으신 분들은 아마 이미 잘 숙지하고 계실 겁니다.
바로 높은 타임프레임의 캔들봉일수록 더 많은 신빙성이 부여되고 더 장기적인 관점으로 해석하셔야 된다는 거입니다. 예를 들어서 1시간봉 차트는 Case 2인데 15분봉 차트는 Case 3이 이미 출현하고 다시 떨어진 상황일수도 있겠죠. 반대로 15분봉 차트는 Case 3인데 1시간봉 차트는 아직 종가마감을 안 했기 때문에 Case 2가 될 수도 있겠죠? 이렇게 낮은 봉들은 뚫었는데 높은 봉들은 아직 안 뚫었다고 하는게 당연한겁니다. 항상 매번 이럴겁니다. 왠지 아세요? 아직 주봉, 월봉, 연봉, 100년봉이 안 닫혔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차트세계는 상대적이면서 주관적이고 동시에 추상적입니다. 차트에 왜 정답이 없는지, 왜 99.99%는 있어도 100%는 없는지 아시겠죠. 자신이 원하는 진입 셋업이 단기/중기/장기인지를 먼저 확실하게 인지하시고 그에 따른 타임프레임 캔들을 활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더 낮은 봉일수록 더 단기적인 추세/관점이니 손익절 범위가 짧을 것이고(예. 5만원 손절, 10만원 익절) 더 높은 봉일수록 더 장기적인 추세/관점이니 손익절 범위가 넓겠죠(예. 500만원 손절, 1000만원 익절).
아 이번엔 글을 조금 짧게 쓰려고 했는데 또 쓸데없이 길어졌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성투하세요~
차트만 잘본다고 매매를 잘하는게 절대 아닌 이유안녕하세요. 토미입니다.
오늘은 트레이딩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하지만 또 동시에 가장 어려운 손절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뭐 별로 설명할 것도 없네요. 위에 제가 그린 그래프 보시면 바로 이해가 한방에 가시죠?
손절 없는 트레이딩은 언젠가는 꼭 망합니다. 아무리 시드가 많고 물을 계속 탈만큼 자산이 있어도 언젠가는 시드 0으로 수렴합니다. 이건 분명히 여기 계신 분들 수없이 들어보셨을겁니다. 제가 이 업계에 그래도 오래 있다 보니 수많은 트레이더/회원님들과 소통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손절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손절을 안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나서 로스컷/강제청산 당하고 다짐하죠. 다음엔 꼭 칼손절 해야지.
보통 이런 사람들의 심리가 이렇습니다. “이번에는 손절 안하고 물타면 탈출할 수 있을거야. 제발 이번만. 이번만…!”
자. 여러분. 집중해서 읽어보세요.
여러분들이 10번 물리면 그 중 7번 정도는 손절 안하고 버티면서 혹은 물을 타면서 탈출을 할 수 있고 10번 중 3번은 그렇게 해도 탈출을 못합니다. 하지만 그 3번 탈출 못해서 잃는 돈이 7번 탈출해서 번 돈보다 훨~씬 큽니다. 때문에 우리 트레이더들은 그 30%의 큰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70% 확률로 물린 걸 탈출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포기를 하는겁니다.
대부분 손절을 잘 못하시는 분들의 심보가 이렇습니다. “아 이번엔 30%가 아닌 70%겠지.” 어쩌다가 한번 이러는 건 괜찮은데 많은 분들이 물릴 때 반 이상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발 진입하기 전에 어디까지 가면 손/익절할지 정하세요. 그리고 제발 좀 지키세요! 손익비가 1이 안 넘어도 괜찮으니 손절은 어디선가 꼭 하셔야합니다. (물론 손익비가 1 이상 되는게 이상적이겠죠.)
또 이런 케이스도 있습니다. (좌측 하단 그래프 참고)예를 들어서 본인이 수익이 100만원이 났는데 20만원 정도 물려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러면 그 수익이 100만원이었던 때가 아까워서 “아까 그냥 100 수익 날 때 끝낼 걸 괜히 더 했네. 다시 100까지만 만들자” 라는 마인드로 손절을 해야함에도 불고하고 어떻게 든 다시 100만원으로 만들려고 계속 물타다가 훅 가시는 경우 굉장히 많이 봤습니다. 여러분. 수익이 피크일 때 끝내는 게 원래 어렵습니다. 흐름 잘 타다가 수익 어느정도 찍고 흐름이 약간 끊기는 것 같으면 그냥 손절하고 만족하고 끝내세요.
마지막으로 멘탈 관리 잘 안되시는 분들 중 이런 분들 상당히 많습니다. “아 괜히 짧게 손절했네. 더 버틸걸” 혹은 “아 괜히 짧게 익절했네. 더 홀딩할 걸.”
여러분들이 손/익절을 10번 하면 통상적으로 그 중 7번은 “아 괜히 손/익절했네.” 라는 상황이 나올겁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그게 트레이딩이에요. 본인만의 기준을 갖고 애초에 설정했던 구간에서 딱 손절/익절 하시면 그 이후에 차트가 어떻게 흘러가든 그냥 신경쓰지마세요. 멘탈 관리 안되고 뇌동매매 나사만 쉽게 풀립니다. 괜히 또 어설프게 손/익절한 후에 진입했다가 평단 말리지 마시고 그냥 다른 종목을 보시던지 아니면 조금 머리를 식히시던지 하세요.
아 참고로 이글은 여러분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하는 말하는겁니다.
원칙매매하자 토미야.
전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EURUSD 와 테슬라7월달에 EURUSD 는 전세계 140 나라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심볼로써, 그나마 그 다음으로 관심을 받은 심볼인 테슬라 (17) GBPUSD (14) BTCUSD (13) 보다 8배나 많습니다.
물론 몇몇 나라별 유별난 심볼들이 있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스베르방크, 브라질은 보베스파 인덱스 그리고 인디아에서는 니프티 50 인덱스가 그러했습니다.
이 토픽에 대해 지난 포스팅에서 말한 것처럼 아메리카에서는 테슬라가 주도합니다만 (비트코인이 그 뒤를 쫓고 있음) 캐나다, 뉴질랜드, 스칸디나비아, 사우디 아라비아 및 그린랜드에서도 믿을 수 없을 만큼 포퓰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반면에 애플은 타이완에서만 포퓰러한 심볼이었습니다.
통계 데이터를 통해 볼 수 있는 가장 흥미로운 것은, 다음 나라/지역들은 트레이딩과는 거의 관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예상대로 서치 볼륨이 낮음) 다음 마켓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북한: BTCUSD
바티칸: TRGP
차드 공화국: USDJPY
남극 대륙: TSLA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물음이 생기면 아래에 코멘트를 남겨 주십시오.
진입횟수/매매시간과 누적 수익률의 관계무조건 매매를 많이 한다고, 진입을 많이 한다고 수익이 올라가는게 절대 아닙니다. 본인의 매매성향/이론에 따라 각각 차이가 있겠지만 어느정도의 진입횟수 혹은 매매시간을 갖는게 자신에게 최선인지 파악하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매매를 많이 하면할수록 수수료도 많이 나가고, 체력과 집중력 때문에 뇌동매매의 나사가 풀리게 될 경우가 많습니다.
매매에 중독된 사람 치고는 매매 잘하는 사람 못봤습니다. 딱 자신에게 맞는 진입횟수 혹은 매매시간을 지키면서 매매하는걸 습관화합시다.
트레이더는 돈을 벌려고 매매를 하는거지 재미를 위해서 매매를 하는게 절대 아니라는거.
명심해주세요.
[기초강의] 말이 쉽지, 추세 파악하는건. 안녕하세요. 토미입니다.
우리가 흔히들 말하는 ‘추세(trend)’는 말 그대로 가격이 움직이는 방향을 말합니다. 우리 트레이더들은 “추세만 잘 타면 된다! 추세에 맞게 포지션을 잡아라! 지금 상방이다! 지금 하방이자나 병*아!” 라는 말을 종종 하곤 합니다. 종종이 아니라 매번하죠.
그런데 여러분. 추세를 파악하는게 그렇게 쉽나요? 물론 이미 차트에 기록된 전 가격들의 흐름을 보고 후행성 근거로 강세/약세인지는 대충 알 수는 있겠죠. 하지만 우리 투자자/트레이더들에게 중요한건 지금 현재 출현중인 추세가 발, 무릎, 허리, 어깨, 혹은 머리인지 최대한 확률적으로 파악하는겁니다.
즉, 우리 트레이더가 가장 원하는 건 '변곡'과 '타점'을 잡는거겠죠. 특히 Counter-Trend Trading성향이신 분들은 더 공감을 하실겁니다. 우리 트레이더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역대급 저점과 고점을 지금 당장 찾는겁니다.
말은 쉬운데 매매 오래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정말 쉽지 않습니다. 지금 팔려는데가 어깨인지 알았으면 당연히 더 기다리고 머리에서 그냥 팔았겠죠ㅋㅋㅋ
주가의 고/저점을 기준으로 하나의 추세가 나오고(고/저점을 만들고) 언젠간 그 추세가 꺾이면서 반대의 추세로 인해 다음 파동이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주요 고/저점이 나오고 이후 그 파동의 반대방향의 파동이 나올때 우리는 추세가 '변곡'되었다라고 해석을 합니다.
그런데 가격흐름의 성질이 참 웃기고 신기한게, 가격이 어느정도 오르면, 그 올랐던만큼 어느정도 회귀(조정)를 하게 됩니다. 자석이나 스프링같은 느낌으로요. 그리고 오르고 내리고 오르고 내리고… 이렇게 하나의 파동이 만들어질때가지 한 파동 안에 더 낮은 레벨들의 소파동들이 오르고 내리고 전 고/저점을 돌파/이탈하게 됩니다. 그런 과정이 계속 반복되는 구조입니다. 이게 프랙탈(Fractal)이론에 기반된 파동이론인데. 엘리엇파동, 다우이론 등 수많은 파생 파동이론들이 쉽게 말해 다 이런 프랙탈 성질을 이용해서 추세를 파악하고 가격 모멘텀을 수치화 및 정량화시키는 방벙론들입니다.
지금 당장 장 추세가 어떻게 돼? 라는 말은 굉장히 모호한 표현입니다. 1분봉에선 하락, 15분봉에선 보합, 1시간봉에선 상승, 4시간봉에선 보합, 일봉에선 하락, 주봉에선 상승… 이런식으로 각 타임 프레임마다 각기 다른 시그널들을 주고 있을테니깐요. 당연하겠지만 더 높은 타임프레임일수록 보조지표 나 이론은 더 장기적인 추세지수를 반영합니다.
간혹 가다 회원님들이 이런 질문을 하십니다. ‘이 종목은 무슨 봉이 잘 맞아요?’ 전 항상 이렇게 대답합니다. 종목을 불문하고 세상 사람들이 가장 공통적으로 많이 보는 캔들/타임프레임일수록 더 잘 맞는다고. 사람들이 1분봉을 더 많이 볼까요 아니면 일봉을 더 많이 볼까요? 당연히 투자자들은 일봉을 1분에 한번씩 변하는 1분봉에 비해 투자자들이 더 많이 참고를 하겠죠. 때문에 모든 종목은 당연히 높은 봉일수록 보조지표의 신뢰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높은 타임프레임에서의 고/저점이 더 큰 의미부여를 받습니다.
‘이 종목이 무슨 캔들봉에 잘 맞냐’라는 질문자체가 잘못된 겁니다. 단기적인 관점으로 단타 진입을 주로하사는 데일리 트레이더분들은 당연히 상대적으로 낮은 봉을 보는게 좋을테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스윙 진입을 하시는 스윙 트레이더분들은 상대적으로 더 높은 봉을 봐야겠죠. 한가지 중요한건 단기적인 포지션을 진입하려면 먼저 중기/장기적인 추세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손익비를 잘 설계하는겁니다.
예를 들어서 중기적으로는 하락세인데 단기적으로 상승세다, 그러면 아무리 단기적으로는 상승세이지만 더 큰 그림에서, 중기적으로는 하락세이기 때문에 매수를 잡더라도 손익비를 평소보다 낮게 잡거나 진입물량을 줄인다던가 이렇게 매매전략에 반영을 해야합니다. 반대로 같은 상황에서 특정한 기준을 가지고 매도 포지션을 진입했으면 중기적으로는 하락세이기 때문에 손익비를 평소보다 높게 잡거나 진입물량을 늘릴 수 있겠죠.
마지막으로 간혹 우리는 포지션을 들고 있으면 자신에게 조금 더 유리하게끔 편향적이게 추세를 해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매는 감정이 더 많이 개입될수록 중도적이지 못하게 상황 판단을 하게 되는게 당연한겁니다. 그런데 '돈이 걸려있는데 어떻게 감정이 개입이 안될수가 있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소액으로라도 감정 개입이 안될 정도의 시드물량으로 시작하시고 천천히 감정 개입이 안될 정도의 시드물량은 늘리시면서 훈련하는게 좋겠습니다. 매매는 여유를 갖고 해야지 쫓기면서 하면 뇌동매매 나사 더 잘 풀리게 됩니다. 항상 자신의 상황에 맞는 비중으로 포트폴리오 구성하시는걸 잊지 마세요.
다음 강의는 추세를 파악하는 기법 및 이론들에 관련해서 준비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구독, 댓글, 그리고 좋아요는 저에게 정말 너무나 큰 힘이 됩니다.
개별 주식 펀더멘털 차트 만드는 법다른 차트와 마찬가지로 펀더멘털 차트에 대해서도 같은 레벨의 어낼리시스를 해 볼 수 있습니다. 트렌드라인, 레인지, 애로우, 텍스트 등을 넣을 수 있습니다. 롱텀 인베스터나 개별 컴패니를 좀 더 깊이 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는 하나의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할 일은 여러분이 관심을 갖고 있는 컴패니 차트를 여는 것입니다. 서치 박스에 컴패니 네임이나 심볼을 넣고 "파이낸셜" 버튼이나 차트 탑쪽에 있는 바 차트 이모지 📊 를 클릭하면 됩니다. 끝으로 스터디하고자 하는 펀더멘털 메트릭을 고르십시오.
관심 컴패니에 대해 펀더멘털 메트릭을 골랐으므로 이제 드로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드로잉툴을 골라 일반적인 프라이스 차트에 하듯이 그 회사의 파이낸셜 헬쓰에 대한 어낼리시스를 해 보십시오. 이 보기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라이스-투-세일 레이쇼를 보여 줄 것입니다. 이 레이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레비뉴 (수익) $1 에 대해 투자자가 얼마나 페이할 지를 나타냅니다. PS 레이쇼가 30 이라면 $1 수익에 투자자는 $30 을 내고자 한다는 뜻입니다. 이 차트에 텍스트를 넣었고 마이크로소프트 밸류에이션 히스토리에 있어 눈에 띄는 몇몇 모멘트를 하이라이트하였습니다. 보이시나요?
이번 퀵 포스팅이 여러분의 펀더멘털 메트릭 및 드로잉 작업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고급 유저들은 펀더멘털 데이터를 써서 파인 스크립트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트레이딩뷰와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펀더멘털 어낼리시스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인버트(거꾸로) 차트 만들기ALT + I 를 누르면 인버트 차트가 됩니다. 맥을 쓰고 있다면 옵션 ⌥ + I 을 누르십시오. 이 숏컷으로 곧바로 위아래가 뒤집힌 차트를 볼 수 있습니다. 인버트 차트로 유니크하고 다른 관점으로 프라이스 및 트렌드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이 아이디어에서는 두 개의 아마존 데일리 차트를 나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왼쪽 차트는 아마존 인버트 차트이고 오른쪽은 아마존 정상 차트입니다. 이 두 차트를 견주어 봄으로써 서로 다른 관점을 연습해 볼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둘 다 같은 트렌드로 보이나요? 아니면 여러분의 관점이 바뀌어 이전에 보았던 것과 반대를 보시나요?
여기 이에 대해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 보기로 하죠: 왼쪽 인버트 차트에서 약세로 보이거나 또는 매력적인 딮으로 보여 "바이"를 하기로 한다면 그건 오른쪽 정상 차트에서는 "셀" 이 될 것입니다. 차트를 인버트해 봄으로써 트렌드 및 프라이스 액션에 대해 확신이 없을 경우 여러분 스스로를 테스트해 볼 수 있습니다. 차트를 뒤집어 보고 자신에게 다시 한번 생각이 맞는지 물어 보십시오.
이 팁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피드백, 생각 또는 코멘트를 부탁드립니다. 트레이딩뷰 멤버가 되어 주셔 고맙습니다!
RT7_배팅비율은 얼마로 해야 좋을까? (KELLY의 법칙)
안녕하세요, RT7 준화 입니다.
저희는 6명으로 구성된 실전 트레이딩 위주의 트레이딩 팀이며 각자 커뮤니티에서 소액의 자본금으로 어느정도의 인정을 받은 트레이더들의 모임입니다.
비트코인 트레이딩은 각자 하고 있으며, RT7 전체의 의견은 아닌 저 (준화)의 의견임을 밝힙니다.
요즘 투자금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투자금이 많던 적던, 일관성 있는 투자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투자법에 대해서 찾아보던 중에 흥미로운 이론에 대해서 설명 드리고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가 찾은 이론은 들어보신 분도 있으시겠지만 "켈리의 이론" 입니다.
켈리의 이론
여러 투자시장에서 파산을 당하지 않으면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얻는 이론
자산의 배팅 비율% = (수익비*승률)-(손실비*(1-승률)) / (수익비/손실비)
승률 50%, 수익비 20% 손실비 10%
(20*0.5)-(10*0.5)/(20/10)*10%=25%
승률 60% 수익비 20% 손실비 10%
(20*0.6)-(10*0.4)/(20/10)*10%=40%
승률 60% 손익비 10% 손실비 10%
(10*0.6)-(10*0.4)/(10/10)*10%=20%
우리가 비트코인 투자를 할 때, 롱을 치면 기대수익이 150불, 손절 스탑로스가 100불인 자리가 있다고 해보면,
이 자리에서 무한히 매매를 반복한다고 했을 때, 롱/숏 포지션을 맞출 확률이 50%인 트레이더가 이 매매를
하면 손익비 25%의 높은 수익 기대치를 주어 표면적으로 성공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손익비 25%의 높은 수익 기대치를 바탕으로 전문가들을 포함한 투자자그룹에게 동전던지기 같은 매매를
실험하였을 때 고작 20%정도의 사람만 허용한 수익에 도달했고 30%의 사람들은 가진 돈을 파산했다고 합니다.
매매에 대한 승률이 높은 사람이 , 가진 돈의 100% 를 걸면서 매매를 하면 한번의 큰 파동에 큰 손절을 할 확률이
있고, 배팅 금액에 대한 비율을 조정하지 않으면 크게 건 배팅에서 10%를 잃게 되면 다음 번 배팅에 복구하려면
11%를 이득봐야 하기에 배팅에 대한 일정한 비율을 가지고 배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공유합니다.
비트코인에도 당연히 적용 되는 매매법이라고 생각하여 가진 돈의 10~20% 사이를 배팅하는 것이 가장 최적화된
배팅 비율이라는 것을 생각하며 매매를 한다면 발전하는 트레이더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프랙탈과 차트패턴 그리고 리스크헷지안녕하세요 패밀리여러분
월 마감을 앞둔 마지막 주말입니다.
2달간의 박스권에서 횡보끝에 어떤결과가 나올지
기대되는 마지막주가 다음주에 시작됩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분석보다는
그간의 한달간의 분석을 복기해보고 놓친부분과 함께 최근 멘토링중에 멘티 여러분들에게도
말씀드렸었던 패턴부분과 추세추종 매매에 장점과 단점 그리고 단점을 보완하는 방법에 대해서
준비해 봤습니다. 글에 앞서서 저는 프랙탈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참고를 할뿐입니다.
프랙탈은 항상 동일하게 흘러가지 않으며 시장상황과 심리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보는 차트는 우하향 차트패턴으로 현재는 큰상승에서 조정이될지 하락장으로 되돌아갈지는
알수가없습니다. 하지만 고점이 낮아지며 저점이 낮아지는 전형적인 하락패턴에 들어가있습니다.
이러한 패턴이 나온뒤에는 보통 추세선에 2~3번의 터치가 있는뒤에 하락하는게 최근 2년간의 패턴이였습니다.
19년의장의 상승 시작점과 끝점 그리고 하락의끝점을 알리는 부근까지의 기간은 거의 동일합니다.
멘티분들은 위의 차트를보고 이유를 찾아서 피드백을 꼭 남겨주셔야 합니다.
위 차트대로 라면은 추세반전을 만들었지만 상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그대로 하락하는 패턴도 존재합니다.
이전차트는 2번의 터치이후에 추세라인에 접근하지못하고 큰 반전을 보여줬습니다.
저는 이런 차트유형의 짧은 프레임을 의식해 이번에 매매를 진행하였고 패턴은 빗나갔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다음패턴에 대한 전략을 준비했습니다. 이미 기다리고 있었던 부분이고요.
하지만 프랙탈과 모든 차트패턴이 항상 동일하지않고 방향도 같지않습니다. 여기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합니다.
저는 현재 포지션이 숏포지션으로 9695에 오픈되어 있습니다. 어제는 단기추세를 뚫고 반등을 노려
반대포지션인 롱으로 리스크헷지를 시도했다가 짧게 손절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리스크 헷지는 분산투자와 양방향 매매입니다. 추세추종 매매에 있어서 장점은 현재 보이는 프랙탈에도
보이듯이 2번째 프랙탈처럼 바로 큰 방향성을 보여주는 추세가 나올수도 있지만 반대로 첫번째 처럼 큰산을 계속그리며
위아래로 움직이는 방향성도 존재합니다. 거기에 단점으로는 추세가 잘못됐을경우 19년 10월처럼 뜻하지않은 휩쏘에
크게 손실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언제든지 존재하는 리스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현재에 포지션에서 수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서브포지션을 중간중간 눌림목또는 반등이 가능한 지역에서
반대포지션을 가지고 짧은 추세를 가져갈수있으며 손실 역시 짧게 진행한다면 큰추세앞에서는 꾸준하게 수익이 동반됩니다.
제가 공개하는 분석들은 대부분 현재 추세에관한 관점공유일뿐 세세하게 변환되는 파동이나 변환점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할수없습니다.
이런 미세한 파동이나 반등지점은 현재 본인이 생각하는 추세에 맞춰서 포지션을 오픈한이후에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서
진행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에있어서 분산투자를 하지않는다면 그거보다 큰 리스크는 없습니다.
저는 지속적으로 추세가 변곡되는 지점을 찾아서 양방향 매매를 시도하고 있으며 모든 투자자가 안전하고 계획된 매매를 하기위해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그런방법들을 차트패턴으로 찾아내는 지점들을 표시해 뒀습니다.
이런방법들은 모든 방법에 일부분일뿐 확신보다는 항상 확인해서 진행하시는게 좋고 본인만의 스타일대로 여러가지 투자법을
만들어두시는게 이런 어려운 추세속에서도 수익을 꾸준히 낼수있는 중요한 팁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공하세요.
추세선 이탈 활용 전략 / Trendline Trading Setup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토미입니다.
오늘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추세선 이탈 활용 전략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다들 추세선은 작도하실 줄 아시길 바라면서..
먼저 3번 이상의 지지/저항이 나온 추세선이어야 합니다. 2번의 지지/저항이 나온 추세선보다는 지지/저항의 횟수가 많은 추세선일수록 더 신빙성이 높습니다.
총 4가지 상황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1. 상단의 하락추세선 상방돌파 -> 매수
2. 하단의 하락추세선 하방이탈 -> 관망
3. 상단의 상승추세선 상방돌파 -> 관망
4. 하단의 상승추세선 하방이탈 -> 매도
1번은 상단의 하락 추세를 유지하다가 추세선을 위로 뚫고 올라가는 케이스입니다. 공격적인 분들은 추세선 뚫릴 때 매수 진입하시고 손절라인은 추세선 위에서 캔들이 종가 마감을 못하고 (돌파 컨펌 못하고) 꼬리달고 다시 추세선 밑으로 떨어질 때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빨간색 선이 손절라인입니다.
상방돌파 컨펌 이후, 즉 캔들이 추세선 위에서 종가마감을 성공했을 시 이제 추세선은 더 이상 저항이 아닌 지지 역할을 하게됩니다. S/R Flip (Suppor resistance flip) 즉 지지구간이 뚫리면 저항구간이 되고 저항구간이 뚫리면 지지구간이 되는 이론을 활용한 전략입니다. 물론 돌파 이후 쭉 리테스트를 안하고, 자리 안주고 쭉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어쩔 수 없죠 뭐. 추격진입과 리테스트 진입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 법이니깐요.
추격진입은 단점으로 리스크가 높은 대신 진입률이 높고 성공하면 리워드가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돌파를 컨펌하고 들어가는 리테스트 진입은 리스크가 낮지만 진입률이 낮고 성공하면 전자보다 리워드가 약간 낮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상방돌파가 컨펌이 되면, 추세의 변곡으로 판단하고 보통 어느정도 조정구간 혹은 추세가 바뀌는 구간으로 고려합니다. 때문에 이후 하락 추세에 생겨난 매물대 혹은 파동의 고점부분(초록색 평행선)이 뚫린다면 추격으로 매수들어가시거나 돌파 컨펌 이후 리테스트 진입하시면 됩니다.
엘리엇 파동 이론으로 해석하자면, 1~2파동 이후 다음 파동이 1파의 고점을 넘으면 해당 파동이 3파 혹은 C파가 될 가능성이 높아짐으로 추격 매수 하는 전략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4번도 1번이랑 똑같습니다. 그냥 방향만 반대로 생각하세요.
2번과 3번이 관망인 이유는 경험상 꼬리 길게 만들고 다시 올려버리는 경우가 자주 있어서 1~4번 보다 리스크가 높습니다. 하지만 공격적인 트레이딩 성향을 지니신 분들은 손익비(손절/익절) 짧게 잡고 2번에서 추격매수(혹은 리테스트 매수), 3번에서 추격매도(혹은 리테스트 매도) 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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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비와 승률의 관계안녕하세요. 토미입니다.
오늘은 트레이더로써 꼭 알아야할 기본 원칙 중 하나인 손익비와 승률의 관계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혹시 이런적 있으신지요? 고승률로 많이 벌다가 한번에 다 잃어버린적?
예를 들어서 4~5번 매매해서 수익을 봤는데 다음번에 손절 나서 4~5번으로 번 돈 다 날리거나.
이게 다 손익비를 잘 지키지 않아서 입니다.
우리는 매번 수익을 위해서 리스크를 겁니다. 승률에 무관하게요.
100만원을 벌기 위해 100만원의 리스크를 걸면, 손익비율이 1:1이겠죠.
100만원을 벌기 위해 50만원의 리스크를 걸면, 손익비율이 1:2이겠죠.
하지만 100만원을 벌기 위해 200만원의 리스크를 걸면?
2번 이겨도 1번 지면 다 날리는셈이죠.
이렇게 손익비와 승률의 관계는 매우 중요합니다.
손익비를 높게 잡으면, 예를 들어서 손익비를 10으로 잡는다면, 100만원 벌기 위해서 10만원의 리스크만 거는겁니다.
이렇게되면 9번 져도 1번 이기면, 승률이 10% 이상만 되어도 9번 지는게 다 커버가 되는거죠.
물론 손익비가 높아지면 승률이 낮아질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트레이더로써는 정말정말 확실한 자리에 배팅을 해야지 높은 손익비로 승률도 높힐 수 있는겁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와 댓글 제가 무료로 차트분석을 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