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보나치 이해 #3] 피보나치 - 시간 요소 툴 피보나치 - 시간 요소 툴
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
기술적 분석에서 빠질 수 없는 “피보나치 (Fibonacci) 분석”, 그 세번째 시리즈가 찾아왔습니다.
마지막 4편은 다음주에 업로드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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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피보나치 이해 #1 : 피보나치 분석의 기초>
- I. 피보나치란 무엇인가
- II. 피보나치 분석
- III. 피보나치 툴
<피보나치 이해 #2 : 피보나치 - 가격 요소 툴>
- I. 가격 요소 (Price Element) 란?
- II. 피보나치 되돌림 (Fibonacci Retracements)
- III. 피보나치 연장 (Fibonacci Extensions)
- IV. 피보나치 확장 (Fibonacci Expansions)
- V. 피보나치 투사 (Fibonacci Projections)
<피보나치 이해 #3 : 피보나치 - 시간 요소 툴>
- I. 시간 요소 (Time Element) 란?
- II. 숫자셈법 (Number Counts)
- III. 파동셈법 (Wave Counts)
- IV. 시간 비율 투사 (Time Ratio Projections)
- V. 시간대 투사 (Time Zone Projections)
<피보나치 이해 #4 : 피보나치 - 가격 + 시간 요소 툴>
- I. 가격 + 시간 요소 (Price & Time Element) 란?
- II. 팬 (Fan Lines)
- III. 채널 (Channels)
- IV. 아크 (Arcs)
- V. 나선 (Spirals)
- VI. 원 & 타원 (Circle & Ellip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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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부와 2부에서는, 각각 피보나치 수열 및 황금 비율의 개념과 가격 요소 (Time Element) 도구를 자세히 다루어보았습니다.
오늘 3부에서는 피보나치 툴 3대 요소 : 가격 / 시간 / 가격 + 시간 중 “시간 요소 (Time Element)” 를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트레이딩은 가격의 움직임을 토대로 한 진입 / 목표 설정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에 따른 가격 반전 시점을 예측하는 “시간 요소”는 “가격 요소”에 비해 활용도와 인기가 다소 떨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가격 반전의 “시기”를 적절히 판단하여 보다 효율적인 트레이딩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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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시간 요소 (Time Elements) 란?
시간 요소 (Time Elements) 도구는 “시간”에만 근거한 분석 도구로, 가격과 연관된 요소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시간 요소 도구 만으로는 가격의 반전 (Price Reversal)이 어느 “시점”에 일어날 지 예측 할 수 있을 뿐, 어 느 레벨 (ex: Top or Bottom)로 일어날 지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 즉, 가격 변동이 일어날 시기는 유추 가능하나, 가격 변동 폭은 알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차트의 X축 “시간” 요소 만을 분석에 사용하므로, Y축 “가격” 스케일의 Arithmetic (Linear : 선형) ↔ Logarithmic (Log : 로그) 여부는 분석의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단, 시간에 의존하는 특성 상 주식 시장과 같이 개장 시간, 휴일 등의 영향으로 시간 흐름이 연속적이지 않은 경우 분석의 왜곡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크립토 시장의 경우 휴장 개념이 없기 때문에 적용이 더욱 용이합니다.
시간 요소 (Time Element)를 적용하는 피보나치 분석 방식은 다음과 같은 4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① 숫자셈법 (Number Counts)
② 파동셈법 (Wave Counts)
③ 시간 비율 투사 (Time Ratio Projections)
④ 시간대 투사 (Time Zone Projections)
이제, 각 방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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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Number Counts : 숫자셈법
1. 특징 & 한계
기준이 되는 명확한 고점 / 저점 (Significant Peak or Trough)의 캔들 수를 파악한 후, 다음 변곡점은 “피보나치 수에 대응하는 차례의 캔들” 에서 나타날 것으로 계산합니다.
주의할 점은, A-B 구간에 13개의 캔들이 해당한다고 하여, 다 음에 나타날 변곡점 C 까지(B-C)가 꼭 21개의 캔들을 포함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 입니다. B-C는 8, 13, 21, 34 등 “피보나치 수”에 해당하기만 한다면 상관 없습니다. 연속된 순서의 피보나치 수가 아니더라도 적용이 가능 한 것입니다.
모식도 상 A-B : 13, B-C : 21 이지만, C-D 역시 21임에 유의하십시오. D-E 간의 캔들 수는 34개일 수도, 다시 13개일 수도, 21개로 동일할 수도 있습니다.
적용 가능한 피보나치 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0, 1, 1, 2, 3, 5, 8, 13, 21, 34, 55, 89, 144, 233, 377....
Q. 첫 기준은 어디에 설정하여야 할까요?
A : 고점 / 저점 (Peak or Trough) 여부는 관계 없습니다. A-B에 해당하는 첫 기준 구간은 “명확 : Significant” 하다는 전제 하 다음과 같이 자유롭게 적용 가능합니다.
● 고점 - 고점 (Peak to Peak)
● 저점 - 저점 (Trough to Trough)
● 고점 - 저점 (Peak to Trough)
● 저점 - 고점 (Trough to Peak)
🔔 가격 반전의 시점을 예측하는 도구이나, 정확히 해당 순번에 해당하는 캔들이 변곡점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전/후 여유 범위를 두고 예측 하여야 합니다.
🔔 채널 분석, 보조 지표 등을 적절히 활용하는 경우 해당 시점에서 가격 반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피보나치 “수열” 이 아닌, 피보나치 “수” 만을 대입하는 것으로, Fn+2=Fn + Fn+1의 규칙성이 지켜지지 않습니다 . 따라서 도구 적용 시 분석가의 주관이 개입될 우려가 높음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이로 인해 시간대 투사, 시간 비율 투사에 비해 신뢰도가 떨어지는 방식 이기도 합니다.
2. TradingView 적용
1) <피보나치 타임존> 툴을 이용한 숫자셈법
TradingView 도구 중 <피보나치 타임존> 툴을 이용하여 숫자셈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본래, 해당 도구는 시간대 투사 (Time Zone Projection)에 적용하는 도구이지만, 간단한 조작을 통해 쉽게 숫자셈법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임의의 캔들 하나를 설정 후, 바로 인접한 다음 캔들을 이어 클릭 해줍니다. 이 경우, 1에 해당하는 영역이 실제 1개 캔들 수에 대응하므로, 차트 상 나타나는 13, 21, 34, 55... 구간에 실제로 해당 수 만큼의 캔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해당 도구가 차트에 설정되었다면, 이를 클릭 후 드래그하여 원하는 구간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 해당 툴을 일종의 “자”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2) 자 도구를 이용한 숫자셈법
< 도구 모음 상 “자” 도구 or Shift + 차트 위 클릭>
툴 바의 “자” 도구를 선택하거나, 차트 상에서 Shift키를 누른 상태로 클릭을 “한 번” 시행하면 직사각형 영역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후, Shift 키를 뗀 상태로 구하고자 하는 지점을 클릭하면, 해당 구간 만큼의 캔들 수 , 날짜 수, 거래량 및 가격 폭을 나타내줍니다.
이를 활용하여, 특정 구간의 캔들 수를 파악 후, 피보나치 수에 해당하는 다음 시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3. 적용 예시
숫자셈법을 간단히 적용한 예시를 살펴보겠습니다. 편의 상, 차트는 라인으로 표시하였습니다.
고점 & 저점 (Peak & Trough)로 설정된 첫 두 영역은 각각 21개 만큼의 캔들이 속해있습니다. 이후 나타날 변곡점은 13, 21, 34, 55 등 피보나치 수 중 하나가 될 가능성 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후 명확한 저점 (Trough)가 55 캔들→ 34 캔들 만큼의 시점에 등장하였습니다. 분석 시 피보나치 수열을 순차적으로 따르지 않음에 주의 하여야 합니다.
반전의 시점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시간 요소 도구 만으로는 EP, TP, SL 을 설정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패턴 분석 및 보조 지표 등을 활용하여 구체적인 트레이딩 플랜을 세워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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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Wave Counts : 파동셈법
1. 특징 & 한계
숫자셈법이 캔들의 “수” 자체를 계산하였다면, 파동셈법은 파동 (Wave)의 수를 계산 합니다. “수”는 피보나치 수에서 착안하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차트 상 나타나는 캔들이 결국 파동을 구성함에 착안한 방식으로, 다음에 나타날 파동의 수를 계산하여 Price Action을 예측 합니다. 유명한 엘리어트 파동이론 (Elliott Wave Theory) 역시, 피보나치 수열에서 기원하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위 모식도 상, 파동은 충격파 (Impulse)와 조정파 (Correction) 로 구성됨을 알 수 있습니다. 큰 틀에서 충격파 : 조정파 수는 1:1 로 나타나지만, 충격파는 다시 5개의 하위 파동 으로, 조정파는 3개의 하위 파동 으로 나뉘지요. 충격파 5개 하위 파동을 다시 각각 살펴보면, 또 다른 작은 충격 / 조정파들로 구성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 1개의 충격파 = 5개의 하위 파동 (충격파 X 3 + 조정파 X 2)
● 5개의 하위 파동 = 21개의 하위 파동((충격파 3 + 조정파 2) X 3 + 조정파 (충격파 2 + 조정파 1) X 2)
로 이어지게 됩니다. 하위 파동으로 갈 수록 1 : 1 → 5 : 3 → 21 : 13 → 89 : 55.... 로 피보나치 수가 나타나는 셈입니다. 이를 파동 프랙탈 (Wave Fractalization)이라 하며 “부분”이 “전체”를 닮는 특성을 보입니다.
🔔 파동 자체의 수를 계산하므로, 충격파↔조정파 간의 전환 여부를 파악할 수 있으나, 구체적인 추세 반전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 습니다.
🔔 파동셈법은 엘리어트 파동 이론의 한 측면에 해당하므로, 엘리어트 이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2. TradingView 적용
파동(Wave)에 피보나치 수를 적용하므로 엘리어트 기법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도구 모음 중, <엘리어트 임펄스 / 코렉션 파동> 툴을 이용하시면, 파동셈법 적용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3. 적용 예시
위 예시의 경우 하나의 큰 🟠 조정파 (Correction) 내부에, 많은 하위 파동이 위치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정파는 하위 충격파 🟢 + 하위 조정파 🔴 로 나뉘며, 각각의 하위 파동 내부에는 또 다른 하위 파동이 위치하게 됩니다. 만약, 가격 움직임이 Sub-impulse wave (5) 를 그린 후, Sub-correction Wave (3) 를 다시 그린다면 이후 또 다른 Sub-impulse wave의 등장으로 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것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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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Time Ratio Projections (시간 비율 투사)
1. 특징 & 한계
시간 비율 방식 역시, 가격 반전 (Reversal)이 일어날 시점을 예측하는데 사용됩니다. 구체적인 시점을 판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파동셈법의 한계를 보완하며, 엘리어트 기법과 연계해 사용되곤 합니다.
우선, 기 준으로 삼을 파동의 “기간 (Duration)”을 확인 합니다. 이를 1.000 으로 설정한 후 피보나치 비율 (Fibonacci Ratio)을 기반으로 피보나치 투사 (Fibonacci Projections : 2편 참고) 를 시간 축에 적용하여, 잠재적 반전 시점을 파악합니다.
Chapter I : 숫자셈법과 마찬가지로, 기준 파동 설정은 다음과 같이 자유롭게 설정 가능합니다.
● 고점 - 고점 (Peak to Peak)
● 저점 - 저점 (Trough to Trough)
● 고점 - 저점 (Peak to Trough)
● 저점 - 고점 (Trough to Peak)
위 모식도에서, A-B를 1번 파동으로 “1.000” 만큼의 기간이라 가정한다면, B를 기준으로 투사 (Projection) 시, 0.618 기간에 해당하는 2번 파동 (B-C), 1.000 기간에 해당하는 3번 파동 (C-D)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시간 비율 투사법은 다음 가격 반전의 “시점”을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 다양한 피보나치 비율이 존재하는 만큼, 얻을 수 있는 “시점” 역시 다양합니다. 따라서 신뢰도 높은 시점을 파악하여야 하는 경우, MACD, Stochastic 과 같은 보조 지표를 활용하여 Confluence Zone이 존재하는 시점을 확인 하여야 합니다.
🔔 고점-고점을 기준 범위로 설정하였다고 하여, 산출한 시기에 고점이 나타나는 것이 아님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가격 “반전”이 나타날 뿐 이므로,고점 (Peak)이 나타날 수도, 저점 (Trough)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2. TradingView 적용
시간 비율 투사법은 <추세기반 피보나치 시간> 도구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도구는 <추세기반 피보나치 확장> 도구와 같이, 기준점을 3개 설정하여야 합니다.
처음 두 개의 기준점 (① + ②) 설정으로, 기준이 될 고점 또는 저점을 정합니다. 이후 나타나는 비율 투사 값은, 해당 기간을 토대로 비율을 반영한 값입니다.
마지막 세번째 기준점(③)은, 원하는 시점을 임의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분석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①을 다시 클릭하여 설정하는 경우, 시간 확장 (Expansion) 의 개념을 적용한 반전 구간을 구할 수 있습니다.
② 또는 임의의 변곡점을 설정하는 경우, 시간 투사 (Projection) 의 개념을 적용하게 됩니다.
두 방식은 별도의 우열은 가릴 수 없으며, 앞선 방식과 마찬가지로 타 보조 지표 활용을 통한 Confluence Zone 형성 시점을 반전 가능성이 높은 구간으로 생각하여야 합니다.
3. 적용 예시
A-B를 기준 구간으로 삼고, Time Ratio를 A 지점을 기준으로 적용 (Expansion) 한 예시입니다.
1.382 구간에 해당하는 C 지점과, 2.382 지점에 해당하는 D 에서 가격 반전이 일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1.618, 2.000 구간에서는 이렇다 할 Price action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해당 도구를 적용하더라도 모든 피보나치 비율 구간에서 가격 반전이 일어나는 것은 아님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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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Time Zone Projections (시간대 투사)
1. 특징 & 한계
마지막으로 알아볼 시간 요소 도구는, 시간대 투사 (Time Zone Projections) 방식입니다. III에서 다룬 시간 비율 투사 (Time Ratio Projection)와 적용 방식은 동일합니다. 다만 피보나치 비율 대신 “수”를 사용하는 점 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기준 구간 (A-B)을 설정합니다. 마찬가지로 고점 또는 저점 (Peak or Trough)을 선택합니다. 기준점의 조합은 다음과 같이 자유롭게 설정 가능합니다.
● 고점 - 고점 (Peak to Peak)
● 저점 - 저점 (Trough to Trough)
● 고점 - 저점 (Peak to Trough)
● 저점 - 고점 (Trough to Peak)
기준 범위는 피보나치 수의 “1”에 해당하며, 이를 시작으로 1, 1, 2, 3, 5, 8, 13, 21, 34, 55, 89, 144, 233, 377.... 에 해당하는 범위를 구하게 됩니다.
🔔 가격 반전의 시점을 예측하는 도구이나, 정확히 해당 시점의 캔들이 변곡점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전/후 여유 범위를 두고 예측 하여야 합니다.
🔔 채널 분석, 보조 지표 등을 적절히 활용하는 경우 해당 시점에서 가격 반전 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 TradingView 적용
<피보나치 타임존> 도구를 사용 합니다. 원하는 범위를 설정해주면, 이후 피보나치 수열에 따른 구간이 차트 상에 나타나게 됩니다.
피보나치 수 값 및 표현되는 색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3. 적용 예시
BTC 일봉에서 적용한 예시입니다. 기준 구간 (A-B)의 피보나치 수열에 해당하는 시점🔵이 표시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D, E는 각각 13, 21 에 해당하는 구간으로 명확한 변곡점이 관찰됩니다. 그러나 C의 경우 8 부근에 등장하였으나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 모습 을 보입니다.
따라서 시간 요소 도구를 사용하여 반전 시점을 결정하는 경우, 전/후로 약간의 편차 가 존재할 수 있음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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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 요약 & 정리
이번 시간에는 피보나치 : 시간 요소 도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전 가격 요소에 비해 내용이 상대적으로 가볍게 느껴지셨을 것입니다.
4가지 분석 기법 : 숫자셈법 (Number Counts), 파동셈법 (Wave Counts), 시간 비율 투사 (Time Ratio Projections), 시간대 투사 (Time Zone Projections) 모두는 잠재적 가격 반전이 “언제” 일어날 지를 알려줄 뿐 , 어느 가격 수준 (Price level) 일 지, 천장 또는 바닥 (Top or Bottom) 일 지를 알려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지난 가격 요소 기법과 마찬가지로, 단독 적용을 통한 예측은 신뢰도가 떨어지므로 타 보조 지표와의 활용을 적극 권장 하는 바입니다.
1) 피보나치 시간 요소 도구에는 숫자셈법 (Number Counts), 파동셈법 (Wave Counts), 시간 비율 투사 (Time Ratio Projections), 시간대 투사 (Time Zone Projections) 4가지가 있다.
2) 이들은 가격 반전의 “시기” 만을 알려줄 뿐, 가격 수준과 천장/바닥 여부를 알려주지 못한다.
3) 숫자셈법 (Number Counts)는 캔들의 수에 피보나치 수를 대입하는 방식이다.
4) 파동셈법 (Wave Counts)는 파동의 개수에 피보나치 수열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5) 시간 비율 투사 및 시간대 투사 (Time Ratio & Zone)은 각각 피보나치 비율과 수를 사용하는 것이 다를 뿐, 적용 원리는 같다.
6) 설정한 기준 범위에 따라 결과가 판이할 수 있으므로, 명확한 변곡점 (Significant Peak or Trough)의 설정과 보조 지표와의 연계가 필수적이다.
다음 시간에는 피보나치 가격 - 시간 요소 (Price - Time Element)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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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긴 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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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아이디어
대원칙에 대하여 [숏]선물 매매를 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숏 버튼이라는 선택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오를 때도 수익을 낼 수 있고, 내릴 때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선물 거래인데 왜 이 것이 문제점으로 작용하는가?
라는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여러분은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롱이 숏보다 유리합니다.
숏은 단회 매매 기준 최대 100%의 수익을 낼 수 있지만,
롱의 경우 단회 매매 기준 최대 무한대의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기댓값의 정도가 애초에 다르다는 것이죠.
그리고, 선물 시장에 오래 계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시장이 불리쉬한 경우 숏을 치다가 퇴학당하시는 분들이 여럿있다는 것은 항상 느끼실 것입니다.
그리고 불 마켓의 상승을 예견하기보다
베어마켓의 하락 정도를 예견하기가 더 쉬운 것도 느낄십겁니다.
그럼 서론은 각설하고
어떠한 방식으로 숏의 리스크를 상쇄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숏 포지션의 배율 정도를 낮추어라.
> 롱의 경우 쉽게 배율을 올릴 수 있는 전략을 사용하고, 숏의 경우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전략적 안정성에 도움이 됩니다.
2. 숏 포지션은 항상 손절 라인을 잡아라.
물론, 롱 포지션도 항상 잡아야하지만, 더 빡시게 잡으라는 의미입니다.
3. 쉬운 손절 기준을 마련하라
숏의 손실이 길어지면 쉽게 쳐내기가 어렵습니다.
스트레티지를 구성할 때에도 동일합니다.
롱 포지션에 비해 더 보수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4. 현물을 병행하라
현물은 기본적으로 default는 원화 혹은 달러 포지션이며, 매도 포지션을 잡을 수 없습니다.
장기적으로 현물의 매수 포지션은 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숏을 사용하지 말라는 취지의 글은 아닙니다.
숏의 리스크가 더욱 크니, 조심하자는 취지입니다.
추가적으로 스트레티지 구성을 하실 때, 롱과 숏의 전략을 동일하게 구성하는 경우가 더러있는데,
롱 스트레티지와 숏 스트레티지는 근본적으로 다른 접근 방식으로 접근해야합니다.
그 내용은 위의 내용과 같습니다. 이외에도 헷지를 이용하여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도 있으니, 과거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보조지표의 정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넵튠입니다.
그동안 보조지표에 관해서 올렸지만 정작 중요한 내용은 올리지 않았네요
<보조지표란>
주가의 변화를 보기 쉽게 표현한 지표로 현재 주가의 방향과 흐름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라고 정의할 수 있으며 후행성이며 다양한 각도와 계산식을 조합하여 보다
폭넓은 시장 예측을 가능하게 도와주는 차트 분석 도구를 말하며 성격이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추세 지표>
추세의 진행 방향을 알려주는 지표로 현재의 추세를 이용해 수익을 내고자 할 때 사용되는 보조지표입니다.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지표는"MACD"가 있으며
ADX, CCI, DMI, SONAR, Stochastic, Oscillator, ROC, Pivot Line, Parabolic Sar 등이 있습니다.
<모멘텀 지표>
현재 가격과 일정 기간 이전의 가격 차이 또는 비율을 나타낸 것으로 현재의 추세가 속도를 더하고 있는지 혹은 줄어들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차트의 흐름을 알려주는 지표로 많이 사용하는 지표는 "Stochastic"가 있으며
이격도, P&F, 스토캐스틱, 투자심리선, SONAR, AB Ratio, Mass Index, Price Oscillator, RSI, SONAR, TRIX, 등이 있습니다.
<변동성 지표>
현재 가격의 흐름이 아닌 가격의 변동성을 기준으로 시각화 한 지표로서 매매시점을 파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지표로 대표하는 지표는 "볼린저밴드"가 있으며
ATR, RVI, Envelope, Keltner Channels, SAR, Parabolic, TR, Demark, 이동평균선, 일목균형표 등이 있습니다.
<시장강도 지표>
현재의 추세나 변동성이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는 지표로 거래량을 이용해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며
대표적인 보조지표로는 "거래량"이 있으며
이동평균선, OBV, MFI, VO, VR, 투자심리선 등이 있습니다.
보조지표는 보기 편하고 유용하지만 후행성 지표이며
항상 맞는 건 아니기 때문에 보조지표 하나만 보고 매매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보조지표는 여러 가지 기술적 분석과 같이 사용하거나 참고하는 역할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원형 천장 패턴안녕하세요.
트레이딩뷰입니다. 오늘은 저점과 고점에서 자주 나오는 U자형 패턴, 그 중에서도 원형 천장 패턴에 대하여 설명해 보겠습니다.
Rounding Top pattern (원형 천장 패턴) 이란 무엇일까요 ?
이 패턴은 미국의 로리스 리포트(Lowry's Report) 회사에서 창안한 '90도 법칙' 중 하나의 패턴입니다.
또한 이 패턴은 2002년 최고 기술적 분석상을 받아 인정을 받았고,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둥근 천장은 거꾸로 된 "U"자형 모양과 유사한 약세 반전 패턴입니다.
이 패턴은 긴 상승 추세의 끝에서 발생하며 잠재적인 반전의 가능성을 나타냅니다.
패턴은 거꾸로 된 접시와 유사하기 때문에 접시(Saucers) 또는 그릇(Bowl)이라고도 합니다.
거래량과 가격은 동기화되어 움직이지만 실제로는 다를 수 있습니다.
가격이 목선에서 아래로 이동하면 약세를 나타내며 새로운 하락세를 시작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 패턴은 컵 앤 핸들(Cup and Handle) 패턴으로 완성될 수 있습니다.
이 패턴은 크게 3가지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진
기초 형성
후퇴
<주안점>
1. 이전 추세 :약세 반전 패턴이므로 이전 추세는 상승 추세입니다. 이 패턴은 패턴이 오랜 기간 동안 횡보나 평평한 모습을 보여주며 형성됩니다.
거래량 또한 가격 움직임에 따라 원형을 띤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횡보 기간 동안 거래량이 감소하고 새로운 추세가 보여짐에 따라 다시 거래량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2. 전진: 상승 추세를 구성하는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형태를 취할 수 있습니다.
3. 고점: 일반적으로 패턴은 거꾸로 된 "U"자형 상단과 유사합니다. 거꾸로 된 V자 또는 M과 유사할 수 있지만, 고점이 날카롭지 않아야 합니다.
4. 쇠퇴: 이 패턴은 일반적으로 대칭성을 띕니다. 오른쪽과 왼쪽을 구성하는 데에는 거의 같은 시간이 걸립니다. 이것은 하락이 한 동안은 가파르게 하락하지 않으며 정체되어 보일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5. 브레이크아웃: 가격이 넥라인이 깨지면 목선 아래에서 유지됩니다. 그러나 가격은 하락추세를 강하게 보여주기 전에 넥라인 리테스트를 할 수 있습니다.
6.거래량 : 일반적으로 가격 형성 모양과 비슷하게 거울처럼 형성됩니다.
상승 중에는 볼륨이 높으며, 고점에서는 극적으로 적으며 하락하면서 다시 거래량이 발생합니다.
7.목표: 일반적인 목표가는 구조물의 깊이 만큼의 거리를 측정하여 계산 할 수 있습니다.
8.손절매: 손절은 최고점에 배치합니다. 그러나 넥라인 근처에서 여러번 위아래로 흔들면 가장 최근의 스윙 고점으로 놓는 것도 하나의 전략입니다.
그리고...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팀 트레이딩뷰 ❤️
[선물 & 옵션 거래 지식 #2] 청산맵 보는 법
안녕하세요. Yonsei_dent입니다.
"선물 & 옵션 등 거래를 시작할 때 도움이 될만한 지식"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은 그 두 번째 편으로, 청산맵 보는 법입니다.
1. 사이트 : 편한 곳으로 고르세요:)
- 유료 (킹피셔 등)
- 무료 (비트코드 등, 비트코인만)
2. 구성
① 노란색 막대 : 현재가 🟡
② 왼쪽 (노란색 기준) : 롱 포지션 🟢
③ 오른쪽 (노란색 기준) : 숏 포지션 🔴
④ 길이 (크기) : 포지션의 규모
3. 해석
- 롱 포지션의 증가
→ 가격 상승 기대감이 큰 상태
- 숏 포지션의 증가
→ 가격 하락 기대감이 큰 상태
4. 전체 레버리지 vs. 고배율
- 전체, 고배율, 중배율, 저배율
- 고배율 청산맵 포지션
= 확신 있는 포지션
- 청산 물량 많은 가격대
= 해당 가격 도달 시 가격 변동성 확대
* 보조적인 부분으로만 보세요.
[선물 & 옵션 거래 지식 #1] Order Book (오더북) 보는 법안녕하세요. Yonsei_dent입니다.
"선물 & 옵션 등 거래를 시작할 때 도움이 될만한 지식"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편으로, Order Book 보는 법입니다.
🔍Order Book이란?
= 주문서를 모아 놓은 장부
📕Order Book을 통해 확인?
1. Market depth (시장 규모)
* 위의 사진 예시를 보면, A 거래소, B 거래소 중 B거래소의 Market depth가 더 좋음
▶️ Makret depth가 더 좋을수록?
= 더 낮은 거래 비용 & 더 낮은 가격 영향
→ 가격 조작 가능성 ▼
(거래소 별 가격차이가 나타나는 이유는, 이처럼 사용자 차이, 즉 보유한 물량의 차이 때문에 생기게 됩니다. 즉, 거래소마다 동일 호가에서 보유한 매수 및 매도 물량의 차이가 생김에 따라 Market depth의 차이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2. 매수 & 매도 모멘텀 확인 가능★
* 매수벽 = 지지 수준
* 매도벽 = 저항 수준
- 매수 주문량 »»» 매도 주문량?
→ 매수 모멘텀이 더 강함 (매수 압박 발생)
▶️ 가격 상승 가능성 ↑
✔️Dark pool (참고)
: 주로 대량 거래에 사용되며, order book에 정보를 공시하지 않아도 되는 Private exchange
→ 가격 변동 영향을 줄여 안정성 ↑
→ 투명성 저하 & order book의 효용성 저해
⁉️ Volume Profile과의 차이?
: Volume profile은 이전의 거래에서 생긴 매물대 를 활용하여 지지 및 저항 등을 판단하는데 활용되는 반면, Order Book은 (여러 이유들에 의해) 현재 매수, 매도 주문의 강도 및 모멘텀을 활용(비교)하여 가격의 지지 및 저항 (매수벽, 매도벽)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차이가 있음.
🔑 차트와 Order Book을 함께 활용한다면, 설정한 지지 및 저항 구간과 오더북 상의 매수벽 및 매도벽 등을 함께 비교 활용하여 실제 가격의 지지 및 저항 등이 나타나는지 확인하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오더북은 결국 실시간으로 주문이 달라지며, 빠르게 변할 수 있으므로 트레이딩에 단독적으로 활용할 수 없으며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금리를 보고 거래를 개선하는 방법: 4부여러분 안녕하세요! 👋
이번 달에는 금리에 대한 주제를 살펴보고자 했습니다. 그것들이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거래에서 금리 정보를 사용할 수 있는지. 이것은 새로운 트레이더가 시작할 때 일반적으로 간과하는 주제이므로 이 시리즈가 거시경제학과 기본 분석에 대해 더 배우고자 하는 새로운 사람들에게 유용하고 실행 가능한 시리즈가 되기를 바랍니다!
금리 마켓은 3차원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절대적
2.) 상대적
3.) 시간 흐름에 따라
다시 말하자면,
1.) 금리는 절대 기준으로 어떻게 거래됩니까? 다시 말해서, 금리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위험/보상을 제공합니까?
2.) 금리는 상대적으로 어떻게 거래됩니까? 다시 말해서, 다른 국가 간의 채권 가격을 구분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3.) 금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거래됩니까? 다시 말해서, "수익률 곡선 (Yield Curve)"이란 무엇입니까?
첫 번째 게시물 에서 트레이딩뷰에서 금리 정보를 찾는 방법과 오픈마켓에서 금리가 어떻게 변동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두 번째 게시물 에서, 우리는 채권(이자율)과 다른 자산에 투자할 때 투자자가 내려야 하는 몇 가지 의사결정을 살펴보았습니다. 세 번째 게시물 에서는, 우리는 국가 간의 상대적인 기준으로 금리를 살펴 보겠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포스트에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금리가 거래되는 방식, 즉 "수익률 곡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수익률 곡선을 보면 어떤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요? 거래 계획에 어떻게 도움이 될까요? 안으로 뛰어 들어가 알아보기로 하죠!
참고로 수익률 곡선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이 차트에는 몇 가지 다른 자산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빠르게 분류해 보겠습니다.
흰색/파란색 영역은 2년 만기 채권을 구매할 때 받는 이율입니다.
주황색 선은 5년 만기 국채를 살 때 받는 이율입니다.
청록색 선은 7년 만기 국채를 살 때 받는 이율입니다.
노란색 선은 10년 만기 국채를 살 때 받는 이율입니다.
보라색 선은 30년 만기 국채를 살 때 받는 이율입니다.
보시다시피, 채권 만기는 시간에 따라 서로 다른 수익률을 지불합니다.
2021년 초에 2년 만기 채권을 구입하면 연간 0.15%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2021년 초에 30년 만기 채권을 구입하면 연간 1.85%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현재:
2년 만기 채권을 구매하면 연간 3.56%의 수익률을 얻게 됩니다.
30년 만기 채권을 구입하면 연간 3.45%의 수익률을 얻게 됩니다.
즉, 상황이 완전히 뒤집힌 것입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까?
지난 몇 게시물에서 논의한 많은 주제와 관련된 몇 가지 까닭들이 있으며, 하나씩 들여다 보겠습니다.
1.) 중앙 은행 기금 금리 리스크
2.) 인플레이션 리스크
3.) 신용 리스크
4.) 마켓 리스크
첫째, 2021년 초부터 현재까지 중앙은행은 금리를 실질적으로 인상했습니다. 이는 국채의 수익률이 높아져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저축 계좌에 현금을 넣어두면 더 많은 이자가 나오는데 왜 정부에 돈을 빌려주겠습니까?
둘째, 인플레이션이 상승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공급 충격의 결과였습니다. 부족이 발생하고 수요가 꾸준하거나 증가함에 따라 일상용품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단기 채권이 장기 채권의 수익률을 "따라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셋째, GDP가 지난 2분기 동안 줄어들면서 미국 정부가 세금 징수와 채권 발행을 통해 부채를 갚지 못할 위험이 높아졌습니다.
끝으로 두 번째 게시물에서 말했듯이:
주가가 채권을 능가할 때, 주식에 대한 기관의 수요가 더 높으며, 이는 사람들이 기분이 좋고 위험을 감수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채권이 주식보다 실적이 좋은 경우 사람들은 경제 전망이 악화되는 회사의 주식보다 '무위험' 이자 지급 수단을 선호한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채권에 대한 이러한 수요는 수익률 곡선 전반에 걸쳐 나타납니다. '무위험' 자산에 대한 수요는 경제 전망이 악화됨에 따라 증가합니다. 즉, 수익률 곡선은 시장 참가자가 주어진 기간 동안 시장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 것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나타냅니다. 2년 만기 채권의 수익률이 10년 만기 채권보다 높다면 시장 참가자들은 매매를 통해 향후 2년이 향후 10년보다 더 큰 경제적 위험을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즉, 그들은 일종의 경기 침체를 예상합니다.
이것은 여러 유형의 트레이더들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주식은 경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금리가 경제 전망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 자산 선택 프로세스/거래 스타일을 알려줄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현명합니다.
FX는 금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금리가 움직이면 FX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암호화폐는 역사적으로 "돈의 용이성 (ease of money) 인덱스와 높은 역상관관계를 보여 왔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무이자 지불 암호화폐의 매력이 떨어집니다.
어쨌든, 여기까지가 금리에 대한 우리 시리즈의 전부입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주말 잘 보내세요.
- 팀 트레이딩뷰 ❤️
[피보나치 이해 #2] 피보나치 - 가격 요소 툴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
기술적 분석에서 빠질 수 없는 “피보나치 (Fibonacci) 분석”, 그 두번째 시리즈가 찾아왔습니다.
남은 3, 4부작을 매 주 차례로 업로드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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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피보나치 이해 #1 : 피보나치 분석의 기초>
- I. 피보나치란 무엇인가
- II. 피보나치 분석
- III. 피보나치 툴
<피보나치 이해 #2 : 피보나치 - 가격 요소 툴>
- I. 가격 요소 (Price Element) 란?
- II. 피보나치 되돌림 (Fibonacci Retracements)
- III. 피보나치 연장 (Fibonacci Extensions)
- IV. 피보나치 확장 (Fibonacci Expansions)
- V. 피보나치 투사 (Fibonacci Projections)
<피보나치 이해 #3 : 피보나치 - 시간 요소 툴>
- I. 시간 요소 (Time Element) 란?
- II. 숫자셈법 (Number Counts)
- III. 파동셈법 (Wave Counts)
- IV. 시간 비율 투사 (Time Ratio Projections)
- V. 시간대 투사 (Time Zone Projections)
<피보나치 이해 #4 : 피보나치 - 가격 + 시간 요소 툴>
- I. 가격 + 시간 요소 (Price & Time Element) 란?
- II. 팬 (Fan Lines)
- III. 채널 (Channels)
- IV. 아크 (Arcs)
- V. 나선 (Spirals)
- VI. 원 & 타원 (Circle & Ellip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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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는 피보나치 수열과 황금 비율의 개념을 되짚고, 왜 기술적 분석에 사용되는지 및 어떻게 사용되는지 간략하게 설명하였습니다.
오늘 2부에서는 피보나치 툴 3대 요소 : 가격 / 시간 / 가격 + 시간 중 “가격 요소 (Price Element)”를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1부를 아직 확인하지 못하신 분께서는 꼭 읽어보신 후 본 편을 접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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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가격 요소 (Price Element) 란?
1. 가격 요소의 특징
피보나치 도구를 사용해 도출한 특정 가격 구간은 심리적 유인력이 큰 영역 입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해당 범위에서 가격의 반전 또는 일시적 지지 / 저항의 등장을 기대하는 심리가 작용하므로, 가격 반응 (Price Reaction)이 일어남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격 요소를 기반으로 한 피보나치 도구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가 반영되지 않고 , 오로지 가격 수치 만을 토대로 가격의 반응과 반전 구간을 예측합니다.
따라서 차트의 X축인 “시간”의 흐름과 관계없이 일정한 예측 가격값 (Y축)을 보여주는 정적 (Static) 도구 라 할 수 있으며, 작도 시 분석 값이 수평선으로 차트에 나타나므로 수평 피개적 (Horizontal Overlay) 도구 로도 불립니다. 주식 시장의 경우 개장 시간, 휴일 등의 영향으로 시간 흐름이 연속적이지 않으며 (시간 공백) 이로 인한 시간 왜곡이 나타날 수 있는 경우 더욱 유용합니다.
2. 가격 요소의 종류
지난 시간에 다룬 피보나치 수 & 비율 (Fibonacci Numbers & Ratios)은 잠재적 지지 및 저항 구간 (Support & Resistance Level) 을 예측하는데 사용된다 하였습니다. 이는 다음 4가지 도구를 토대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① 되돌림 : Retracements
② 연장 : Extensions
③ 확장 : Expansions
④ 투사 : Projections
이들의 정의 및 양상은 엄연히 각기 다름에도 불구하고, 일부 투자자 및 플랫폼에서는 해당 용어를 혼용하여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를 방지하고자, 각각의 정의를 먼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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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보나치 되돌림 : Retracements
“되돌림 (Retracement)” 은 가격이 명확한 고점 (Peak)을 형성한 후 하락 (Decline)이나 조정 (Correction) 또는 명확한 저점 (Trough)를 형성 한 후 상승 (Rally) 을 보이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되돌림 수준은 명확한 고점 + 저점 사이의 가격 범위 (Price Range) 내에서”만” 존재합니다. 즉, 가격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 되돌림이라 할 수 없음 을 유의하여야 합니다.
되돌림은 상방 (Upside) 또는 하방 (Downside) 으로 일어날 수 있으며 서로 반전된 형태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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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피보나치 연장 : Extensions
“연장 (Extension)” 은 가격 되돌림이 100% 구간을 초과하는 경우 를 의미합니다. 되돌림이 가격 범위 (Price Range) 를 넘어 진행되는 경우 가 연장 (Extension)인 셈입니다.
상방 연장 (Upside Extension)은 상방 되돌림이 직전 고점 (Previous Peak)을 넘어 진행하는 것을, 하방 연장 (Downside Extension)은 하방 되돌림이 직전 저점 (Previous Trough) 보다 내려가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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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피보나치 확장 : Expansions
“확장 (Expansion)”은 연장 (Extension)과 유사하나 사뭇 다른 점이 있습니다. 연장이 직전 가격 범위의 추세를 “되돌리는” 것이 더욱 길어진 것이라면, 확장은 되돌아가다 말고 다시 기존 추세 방향으로 연장되는 것 을 의미합니다. 위 모식도를 보시면 편하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확장(Expansion)의 형태 안에 연장(Extension) 이 숨어있습니다 ! 즉, 확장 (Expansion)은 연장 (Extension)의 변형인 셈이며, 이 둘을 구분하는 것은 가격 범위 (Price Range)를 설정할 명확한 고점 (Peak) 및 저점 (Trough)의 설정 여부 차이 입니다.
동일한 고점, 저점을 설정하였다면 확장 (Expansion)은 연장 (Extension)과 반대 방향 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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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피보나치 투사 : Projections
“투사 (Projection)”의 사전 상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명사>(현 상황을 근거로 한 규모·비용·양 등의) 예상, 추정, 투사, 투영
이는 어떤 상황에 대한 해석, 판단에 기존 상태를 반영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용어에 대한 감을 익히셨다면, 위 모식도를 통해 설명토록 하겠습니다.
상방 투사 (Upside Projection)의 경우, 설정한 가격 범위 (Price Range : A-B) 이후 나타난 저점 (Higher Trough : C) 으로부터, 범위 폭 (A-B) 에 피보나치 비율 (R) 을 곱한 만큼 가격이 상승 (P)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이 때문에 피보나치 투사 (Fibonacci Projection)는 “ABC Projection” 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 B-C를 기준으로 P를 B-C의 연장 (Extension)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 관점의 차이이므로 내용 상 대립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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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피보나치 도구를 이용한 EP, SL, TP 설정
피보나치 도구는 평행 채널, 패턴 등의 분석과 같이 적용되었을 때 더욱 신뢰 를 갖출 수 있습니다. 위는 하락 채널에서 ABC projection을 적용한 경우, 숏 → 롱 포지션으로의 EP / SL / TP 설정에 관한 예시입니다.
C를 기준으로, 하락 채널의 하단 추세선과, 127.2% 구간이 중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에 C 지점 이후, 상단 추세선의 저항 돌파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100~127.2 % 구간을 TP로 설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후, 하단 추세선의 지지를 받고 다시 상승 반전이 일어나는 경우, 롱 포지션으로의 전환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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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피보나치 되돌림 (Fibonacci Retracements)
1. 되돌림 : Retracements
기존 추세가 반전되는 경우, 이어져 온 추세를 되돌리는 가격 반응 “되돌림”이 나타날 수 있다 하였습니다.
Q. 되돌림 구간은 어떻게 설정하여야 할까요?
A : 23.6 %, 38.2 %, 50.0 %, 61.8 %, 78.6 % 를 보편적으로 사용합니다.
1) 대중적인 수로 해당 가격 범위 (Price Range)를 나누어보는 것
▶ 50.0 %
일반 연산에서 자주 사용하는 10, 5, 4, 3, 2 의 수로 100% 구간을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50% 구간대🟥 가 가장 많이 중첩됨을 알 수 있습니다. 피보나치 1부에서 언급한 Dow, Gann, Pivot 간의 유사 되돌림 영역대 (Retracement Band ) 와 같은 논리입니다.
2) 피보나치 황금 비율을 사용하는 것
▶ 23.6 %, 38.2 %, 61.8 %, 78.6 %
1부에서 설명한 피보나치 수열을 통한 황금 비율 (Divine Proportion)으로 위와 같은 수치를 구할 수 있습니다.
2. 상방 되돌림을 이용한 저항 구간 예측
상방 되돌림 (Upside Retracements)은 잠재적 저항 구간을 구할 시 사용됩니다.
공식 : 저점 (Trough) (B) + (범위 값 (R) X 되돌림 비율 (P))
범위 값 (R) = 고점 (A) - 저점 (B)
3. 하방 되돌림을 이용한 지지 구간 예측
하방 되돌림 (Downside Retracements)은 잠재적 지지 구간을 구할 시 사용됩니다.
공식 : 고점 (Peak : B) - (범위 값 (R) X 되돌림 비율 (P))
범위 값 (R) = 고점 (B) - 저점 (A)
4. TradingView 적용
TradingView 도구 중 <피보나치 되돌림> 툴을 이용하여 쉽게 되돌림 값을 구할 수 있습니다. 차트 상 원하는 고점 / 저점을 순서대로 설정하면 해당 가격 범위를 기준으로 한 피보나치 되돌림이 그려집니다.
설정에서, 0~1 사이의 값 만을 보이게 설정할 수 있으며, 구체적 수치 또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상방 ↔ 하방 되돌림 적용 시, 각 지점 (A,B)를 클릭하는 순서 에 따라 되돌림의 방향이 반대가 될 수 있으니 순서 설정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5. 2중 / 3중 / 다중 되돌림 (2 / 3 / Multi-Legs Retracements)
만약 피보나치 되돌림을 하고자 할 때, 설정한 가격 범위 사이에, 또 다른 명확한 고점 / 저점이 있다 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위 그림과 같은 경우를 2중, 3중 , 다중 되돌림 이라 합니다. 여러 고 / 저점이 있으므로 가격 범위를 여러 군데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때의 규칙이 하나 있습니다.
“고점 - 저점으로 설정한 범위가, 뒤에 이어서 등장할 임의의 가격 범위를 포함 (Engulf) 하는가?”
위 규칙만 지킨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다중 되돌림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보시면 AF, CF, EF로 3중 되돌림을 적용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세 범위 내에서 각각 피보나치 비율을 적용한다면, 되돌림 구간이 서로 겹치는 경우가 나타납니다. 이를 Cluster or concentration → Fibonacci confluence (피보나치 융합대) 라고 하며 해당 구간은 높은 신뢰도를 지닐 것으로 간주합니다.
일봉, 주봉 이상의 거시적 타임프레임에서 적용할 수 있으며, 삼각 / 쐐기 / 깃발형 패턴 등에서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다중 되돌림 설정 시 주의사항>
1) 명확한 고점 / 저점을 찾는 것이 기초
2) 저점 + 고점 선택을 통해 범위 (Range)를 설정하여야 하며, 고점- 고점, 저점-저점으로 설정하지 않도록 주의
3) 되돌림은 설정한 가격 범위의 0~100 % 내에서만 존재하므로, 이를 넘어서는 경우 무효화 (invalid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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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피보나치 연장 (Fibonacci Extensions)
1. 연장 : Extensions
연장 (Extension)은 되돌림 (Retracemen)을 통한 가격 조정이 100% 를 넘어 진행 되는 상태라 말씀드렸습니다. 연장(Extension)에서 주로 사용하는 피보나치 비율을 다음과 같습니다.
- Fibonacci Ratio Based: 127.2% / 161.8% / 261.8% / 361.8% / 423.6% / 461.8%
- Multiples of 100% Based : 200% / 300% / 400%
2. 상방 연장을 이용한 저항 구간 예측
되돌림 (Retracement)과 마찬가지로, 잠재적 저항 구간을 예측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공식 : 저점 (Trough : B) + (범위 값 (R) X 연장 비율 (P))
범위 값 (R) = 고점 (A) - 저점 (B)
3. 하방 연장을 이용한 지지 구간 예측
하락 되돌림을 통한 조정이 연장되는 경우 어느 구간에서 지지(Support)를 나타낼 지 예측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공식 : 고점 (Peak : B) - (범위 값 (R) X 연장 비율 (P))
범위 값 (R) = 고점 (B) - 저점 (A)
4. TradingView 적용
되돌림과 동일하게 기준점을 설정합니다. 만약 연장 (Extension) 값만 활성화를 원할 시, 100% 이상 값에 체크 해주시면 됩니다. 되돌림 + 연장 값을 모두 보이게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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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피보나치 확장 (Fibonacci Expansions)
1. 확장 : Expansions
연장(Extension)이 고점 - 저점으로 이루어진 기존 가격 범위의 “방향과 반대”로, 되돌림하며 진행된다면 (ex. 하락세를 보이던 price action이 저점 형성 후 반등하여 상방 연장 되는 경우) , 확장은 기존 가격 범위의 방향대로 진행되는 경우를 의미함 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서로의 진행 방향이 반대를 보이기 때문에 Expansion은 Failed Extension, Inverted Extension 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사용하는 피보나치 비율도 연장 (Extension)과 동일합니다.
- FIbonacci Ratio Based: 127.2% / 161.8% / 261.8% / 361.8% / 423.6% / 461.8%
- Multiples of 100% Based : 200% / 300% / 400%
위 모식도 상, A → B로 하락하던 차트는 일시적으로 반등하다 변곡( X : 🟠) 하며 다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저점 (B) 로 그어진 가상의 지지선을 돌파하며 하락하는 경우 그 정도를 피보나치 비율로 구하게 되는 것이 “확장 : Expansion” 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의문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그림 상 A-B를 기준으로 한 확장 (Expansion)이 가능한 것은 알겠으나, B-X 를 기준으로 하면 연장 (Extension)으로 보는 것이 가능할 지 의 여부를 말이지요.
정답은 “A, B, X 와 같은 변곡점 (Inflection point)”들의 “명확한” 변곡점 여부 에 달려 있습니다. 확장은 “X” 가 명확한 변곡 지점이 아닌 경우에도 적용 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확장 (Expansion) 구간을 계산 시, “X” 로 인한 일시적 되돌림은 계산에 전혀 반영되지 않습니다. 만약 “X”가 분명한 변곡점일 경우, B-X를 기준으로 한 연장 (Extension) 및 A-B-X를 통한 투사 (Projection) 모두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분명한 지점일 경우, A-B를 기준으로 한 확장 (Expansion)만을 적용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명확한 정도를 판단하는 것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보나치 툴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선택한 변곡점에 <거래량의 동반, 강한 기존 추세, 반전 캔들의 등장 여부> 와 같은 추세의 명확한 반전 지점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여러 근거가 따라주어야 합니다.
2. 상방 확장을 이용한 저항 구간 예측
공식 : 저점 (Trough) (B) + (범위 값 (R) X 확장 비율 (P))
범위 값 (R) = 고점 (Peak) - 저점 (Trough)
3. 하방 확장을 이용한 지지 구간 예측
공식 : 고점 (Peak) (A) - (범위 값 (R) X 확장 비율 (P))
범위 값 (R) = 고점 (Peak) - 저점 (Trough)
4. TradingView 적용
확장 값 설정은 <추세기반 피보나치 확장> 도구로 구할 수 있습니다. 해당 도구는, <피보나치 되돌림> 도구와 다르게 기준점을 3개 설정하여야 합니다. (본래 피보나치 투사 : Projection에 적용)
고점/저점을 설정하였다면 마지막 3번째 기준점은 "처음 설정한 점"을 다시 클릭 하시면 확장 (Expansion) 값을 구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되돌림 값을 원하지 않는 경우, 100% 이상 값만 보이도록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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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피보나치 투사 (Fibonacci Projections)
1. 투사 : Projections (ABC Projection)
피보나치 투사 (Projection)는 되돌림 / 연장 / 확장과 마찬가지로 잠재적 지지 - 저항 구간을 예측하는데 사용합니다. 투사는 새로운 고점 또는 저점 (New High or Low)가 나타난 경우 이를 기시점 (C) 으로 삼게 됩니다. 해당 지점에, 직전의 “명확”한 가격 범위 (Significant Price Range : A-B)에 피보나치 비율을 적용한 값을 반영하면 투사를 통한 지지 / 저항 구간을 구할 수 있게 됩니다.
투사 (Projection)는 현재 나타나는 Price Action이 새로운 양상 (ex : 가격이 ATH를 기록하며 상승 중인 경우)일 때 특히 유용하게 사용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양상” 이란, 과거에 참고할만한 지지, 저항 구간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2. 상방 투사 이용한 저항 구간 예측
공식 : 더 높은 저점 (Higher Low) (C) + (범위 값 (R) X 피보나치 비율 (P))
범위 값 (R) = 고점 (B) - 저점 (A)
3. 하방 투사 이용한 지지 구간 예측
공식 : 더 낮은 고점 (Lower Peak) (C) - (범위 값 (R) X 피보나치 비율 (P))
범위 값 (R) = 고점 (Peak : A) - 저점 (Trough : B)
4. TradingView 적용
확장과 마찬가지로 <추세기반 피보나치 되돌림> 을 사용합니다. 이 때는 A-B-C 지점을 순차적으로 설정 해주시면 됩니다. 피보나치 비율은 기호에 맞게 설정해주시면 되며, 범위의 제한은 없습니다 .
5. Fibonacci Cluster : 투사 + 확장 (Projection with Expansion)
A,B,C 세 개의 변곡점을 사용하는 투사 (Projection)의 경우, A-B를 기준으로 한 확장 (Expansion)을 동시에 접목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투사와 확장이 나타내는 구간 값이 서로 일치하거나 근접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를 피보나치 군집 (Fibonacci Cluster)이라 부르며, 피보나치 융합대 (Fibonacci Confluence Zone)으로 간주 합니다.
같은 피보나치 계열 도구 뿐 만 아니라, Gann, Pivot level 등 다양한 도구를 중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한 Confluence Zone을 구할 수 있습니다. 해당 구간의 경우, 지지-저항 구간으로서의 신뢰도가 더욱 상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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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 요약 & 정리
이번 시간에는 피보나치 : 가격 요소 도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4가지 도구 모두 적용 및 계산 방법은 크게 어려울 것이 없었을 것 입니다.
하지만 피보나치 도구를 통해 구한 값이 충분한 근거를 지니려면, 명확한 변곡점을 구별할 수 있는 안목과 여러 보조지표의 활용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1) 피보나치 가격 요소 도구에는 되돌림 (Retracement) / 연장 (Extenstion) / 확장 (Expansion) / 투사 (Projection) 4가지가 있다.
2) 이를 적용하기 위한 제일 중요한 요소는 “명확한 변곡점 : Significant Peak or Trough”의 설정이다.
3) 되돌림 (Retracements)가 100% 구간을 넘어서면 연장 (Extension)이 된다.
4) 연장 (Extension)의 변형은 확장 (Expansion)이다.
5) 확장 (Expansion)과 투사 (Projection)의 차이는, A-B-C 변곡점 중 “Higher Low or Lower High : C” 지점이 명확하느냐의 여부이다.
6) 투사(Projection)는 확장 및 타 도구 (Tool)와 연계하여 Confluence Zone을 찾을 수 있다.
다음 시간에는 피보나치 시간 요소 (Time Element)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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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긴 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본 글의 저작권은 Yonsei_dent에 있습니다. 무단 배포를 금합니다.
거래를 시작하게 만드는 것 (거래 전략)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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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 클릭도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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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S 지표는 기존에 공개하였던 HeikinAshi_Point (HA-P) 지표와 MACD-Total (MACD-T) 지표를 합친 지표입니다.
(이 지표의 수식은 조만간 다시 공개할 예정입니다.)
추세를 확인할 수 있는 MS-Signal 지표는 MACD 지표의 수식을 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Heikin Ashi를 이용한 것으로 H.A. (Heikin Ashi body), HA-Low, HA-High 지표를 만들었습니다.
HA-Low, HA-High 지표는 트레이딩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따라서, HA-Low, HA-High 지표에서 지지 받는지 저항 받는지에 따라 거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H.A.지표 (Heikin Ashi body) 또한, MS-Signal 지표와 함께 추세를 보는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기 위해서는
1. Heikin Ashi 캔들이 상승 표시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2. HA-Low 지표 이상 상승하여야 합니다.
3. MS-Signal 지표 이상 상승하여 MA-Signal 지표가 상승 표시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위의 3가지가 모두 만족할 때 가격은 상승세로 전환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기 위해서는) HA-High 지표 이상으로 상승하여 가격을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MS-Signal 지표로 중장기적인 흐름을 보기 위해서는 1M, 1W, 1D 차트에 해당되는 MS-Signal 지표에 해당되는 M-Signal 선을 모든 타임프레임 차트에 표시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낮은 타임프레임 차트를 계속 볼 때, 큰 흐름을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방지하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1D 차트의 5EMA선을 낮은 프레임 차트에서 표시하도록 만들어 급격한 움직임에 대비하고자 하였습니다.
1D 차트의 5EMA선을 따라 상승한다는 것은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는 의미라 보기 때문입니다.
HA-High 지표에서 지지 받게 되면, 급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와 반대로 HA-High 지표에서 저항을 받게 되면, 급락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HA-High 지표를 터치하였을 때 움직임에 주의해야 합니다.
하락세의 시작은
1. Heikin Ashi body가 하락 표시로 전환됩니다.
2. HA-High 지표에서 저항을 받습니다.
3. MS-Signal 지표 이하로 하락하므로서 MS-Signal 지표가 하락표시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가격이 상승한 이후에 이와 같은 움직임이 감지된다면, 적절한 대응으로 수익을 보존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할 매도로 수익을 보존하는 하기 위해서는 가격이 상승 중일 때 하는 것이 좋지만, 급격한 상승 이후에는 위에서 말씀드린 하락세의 징후에 맞추어 수익을 보존하기 위한 분할 매도가 필요합니다.
HA-Low 지표 이하로 하락한다는 것은 언제 상승할지 모른다는 의미와 같습니다.
따라서, HA-Low 지표에서 저항을 받게 되었을 때, 손익 보존을 위한 Stop loss가 가능한지 검토해야 합니다.
HA-High 지표 이상 상승하게 되면, 급격한 움직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추가적인 매수를 진행할 때 빠른 대응이 요구됩니다.
또한, HA-High 지표에서 저항을 받게 되면, 급격한 하락세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분할 매도할 수 있는지를 검토해야 합니다.
이 지표는 거래를 진행하기 위한 최소한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거래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거래 전략입니다.
거래 전략을 만들기 위해서는 1. 투자 기간, 2. 투자 규모, 3. 거래 방식 및 수익 실현 방식을 생각해야 합니다.
1. 투자 기간
투자 기간은 거래하고 하는 코인(토큰)을 얼마나 긴 기간에 걸쳐서 거래를 진행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 입니다.
당일 거래, 단기 거래 등 짧은 거래를 통해 거래를 진행할 때와 긴 기간동안 매수를 진행하여 큰 수익을 얻기 위한 거래를 진행 할 때는 투자 규모, 거래 방식 및 수익 실현 방식이 다르게 때문입니다.
따라서, 매수하기 전에 반드시 투자 기간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당일 거래, 단기 거래를 하기 위해 진행된 거래를 중장기적으로 끌고 가는 것은 상당히 안좋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지향해야 합니다.
2. 투자 규모
투자 규모는 투자 기간에 따라 적절한 자금을 설정하게 됩니다.
따라서, 투자 기간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면, 투자금의 분배가 꼬여 차후에 있을 수 있는 거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중장기적인 투자일수록 초기 투자 자금은 적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처음부터 많은 자금을 사용하게 되면, 보유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다른 거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이 적거나 지루함으로 인해 상당한 심리적인 압밥감을 느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기간 손실이라는 또다른 문제를 제기하게 될 것 입니다.
그러므로, 투자 기간이 짧을수록 처음에는 투자금 사용이 크고 투자가 진행됨에 따라 중장기적인 투자에 자금이 집중되어져야 합니다.
이러한 자금의 이동은 코인 시장이 상승세로 진입하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진행해야 합니다.
3. 거래 방식 및 수익 실현 방식
거래 방식은 당일 거래 , 단기 거래와 중장기적인 투자에 있어서 다른 모습을 보이지만, 기본적으로 거래를 시작할 때 매수 지점, 매도 지점, 손절 지점을 먼저 설정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이것을 설정할 수 없다면, 거래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첫번째 매수 지점, 첫번째 매도 지점은 당일 거래나 단기 거래시 거래의 시작과 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중장기 거래시에는 매수의 시작 지점이 될 수 있고 이 매수 시작 지점에 맞추어 2, 3차 매수 지점과 손절 지점을 설정하게 됩니다.
첫번째 매도 지점은 매수가 진행 중이거나 매수가 끝난 이후에 처음으로 도달하는 목표 지점으로 이 지점에서 분할 매도함으로서 긴 기간동안 홀딩할 수 있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게 될 것 입니다.
이러한 심리적인 안정감은 중장기 투자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반드시 첫번째 매도 지점에서 일정 금액 매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익 실현 방식은
1. 100% 매도하여 현금 수익 얻기
2. 매수 원금만큼 매도하여 수익에 해당되는 코인(토큰) 갯수 늘리기
어떠한 방식으로 수익 실현을 하여도 궁극적인 최종 거래 마감은 100% 매도하여 현금 수익을 얻는 것 입니다.
다만, 투자 기간에 따라 수익의 차이는 상당히 다를 수 있습니다.
100% 매도한 코인(토큰)은 파동의 한 사이클이 끝났을 때 재진입이 가능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한 사이클이 끝나지 않았을 때 다시 거래를 시작하게 되면 100% 매도하여 얻은 수익이 그대로 손실로 전환되는 실수를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100% 매도한다는 것은 당일 거래나 단기 거래를 진행할 때만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인 시장의 사이클이 앞으로 얼마나 큰 변동성을 갖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 암호 자산에 대한 규제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변동성이 기본보다 작아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보유 코인(토큰) 갯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 큰 수익을 얻게 되기 때문에 수익에 해당되는 코인(토큰) 갯수를 늘려 나가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자금의 한계가 있는 개인 투자자로서 더 큰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무시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한정된 자금을 가지고 더 큰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많은 거래를 통해 수익에 해당되는 코인(토큰) 갯수를 늘려나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차트의 분석, 코인 시장의 분석은 분석일 뿐 수익과 직결되지 않습니다.
분석을 통해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래 전략이 필요합니다.
거래 전략을 만들기 위해서는 본인이 코인(토큰)을 식별할 수 있는 눈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눈으로 선택된 코인(토큰)을 거래하기 위해 투자 기간과 투자 규모를 결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난 이후에 수익을 위한 기나긴 여정을 떠나게 되는 것 입니다.
거래의 시작과 함께 맞이하게 될 많은 역정을 이겨내고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서 심리적인 압박감을 줄어나가는 대응이 필요하게 될 것 입니다.
그러므로, 분석에 투자하는 시간보다 거래 전략을 만들고 수정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아 나가야 합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투자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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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분석] Dead Cat Bounce 활용법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 죽은 고양이의 튀어오름 " = Dead Cat Bounce 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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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Dead Cat Bounce 개념 & 지속기간
II. DCB 유발 원인
III. DCB 식별
IV. DCB 활용법 ★
V. DCB의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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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ad Cat Bounce는 장기적인 하락 추세 내에서 발생하는 짧고 급격한 상승 이다.
2. 펀더멘탈에 의해 뒷받침되지 못하는 랠리 로서, 가격 하락에 대한 ‘매수압력’ 의 발생으로 나타난 일시적 반전 에 해당한다.
3. 기술적 분석에서 Dead Cat Bounce는 새로운 반전이 아닌, 하락의 연속 패턴 으로 간주된다.
4. Dead Cat Bounce는 다시 하락 추세가 나온 이후에 패턴이 실현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식별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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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ead Cat Bounce 개념 & 지속기간
✅ “죽은 고양이도 충분히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튕겨진다”
→ 옛 속담에서 나온 말로, 즉 장기적 가격 하락 추세에서 나타나는 갑작스럽고 단기적인 회복 을 뜻합니다.
✅ Sudden & Short-term recovery
1) 시장 움직임에 따른 결과가 아님 (펀더멘탈 등의 근거가 뒷받침 되지 않음)
2) 갑작스런, 일시적인 매수 압력의 결과로 발생
3) 지속기간 : 몇 시간에서 수일 지속될 수도 있으나, 평균적으로 매우 짧음.
→ 시장이 잘못된 정보에 따라 움직였다고 깨닫거나, 실제 해당 자산에 대한 demand(수요)가 적었음을 깨닫는 순간, Dead Cat Bounce는 시작점으로 빠르게 돌아갈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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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DCB 유발원인
Dead Cat Bounce는 보통 ‘시장의 군중 심리’ 로 발생함.
1) 바닥이라는 믿음
2) 시장의 추세 전환 (약세 →강세) 이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하며, 일찍 진입하기를 희망
3) 숏포지션의 정리
→ 이러한 유형들이 합쳐지면 하락세를 일시적으로 반등 시킬 수 있는 ‘매수 압력’ 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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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DCB 식별
1) 시장의 흐름 자체가 침체 (하락 추세)이나, 뚜렷한 근거, 원인 없이 자산 가격이 역행할 때
→ DCB는 장기적 하락으로 가격이 크게 떨어졌을 경우, Randomly (무작위로), Suddenly (갑자기) 오르는 것임.
2) 항상 강한 충동적인 움직임으로, 이를 보여줄 수 있는 캔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음.
→ Ex.) 긴 꼬리의 캔들, Marubozu 등
3) Dead Cat Bounce가 발생하는 중에는 완전히 식별할 수 없으며, 재 하락이 나올 때 완전히 식별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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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V. DCB 활용법
1. 포지션 설정
✅ 하락세가 지속될 곳을 예측 하기 위해 사용됨.
1) 추세의 전환으로 보일 수 있지만, 실제 하락 지속 패턴의 일부일 뿐으로, 일시적 상승 움직임에서 단기적으로 큰 하락세가 다시 나오는 것(DCB의 회귀)을 확인하여 재하락세가 지속될 곳을 예측할 수 있음.
✅ 단기 트레이더 (롱포지션)
→ 일시적 랠리에서의 진입
✅장기 트레이더 (숏포지션)
→ Dead Cat Bounce의 고점 부근에서 숏 포지션을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접근
2. 포지션 설정 시 이용할 수 있는 Technical indicators
✅ Support and Resistance level의 이용 (Bounce Fading)
→ Price가 이전의 swing high를 re-test 하며, 실패 후 LTF double top 형성 후 재하락
- Bounce Fading = 저항 시 바운스가 희미해짐, 약해짐을 의미
✅Stochastic 등 과잉 매수 확률의 확인
→ Dead Cat Bounce 구간에서, Stochastic 상 overbought 관찰.
3. 주의사항
1) 시장의 전반적인 타이밍을 피해야 함
→ 많은 뉴스가 발생 시, 시장의 전체적인 트렌드를 거스르지 않도록 해야함.
Ex.) 악재가 넘쳐나는데, ‘이게 찐 바닥이야!’하면서 무리한 롱을 잡지 않아야 함.
2) 기술적 분석 및 지표를 복합적으로 참고함으로써 risk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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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DCB 단점
1) 단순한 변칙(일시적 반등)인지, 실제의 추세 전환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2) 일반적으로 발생 후에만 확인되며, 실시간으로 확인이 어려우므로, 포지션 설정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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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약세장, 변동성 및 패닉에 대해 기억해야 할 10가지! 안녕하세요. ☺️
트레이딩과 투자는 쉽지 않습니다. 쉽다면 모두가 부자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거래자, 특히 투자자에게 가장 어려운 순간 중 하나는 시장이 비정상적으로 약세를 보이거나 하락 추세를 보일 때, 역추세 포지션을 가지고 있을 때 일 것입다. 변동성이 증가하고 불확실성이 높다면,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벤트들은 시장 역사를 통틀어 종종 발생했으며 트레이더는 이를 예상해야 합니다.
모든 트레이더와 투자자는 간단한 진실을 기억해야합니다 :
'시장은 어느 시점에서 당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그 때를 준비하십시오.'
약세 및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거래하거나 투자하는 법을 배우려면 뛰어난 기술, 경험 및 침착함이 필요합니다.
지난 12개월이 그것을 증명했습니다. 주식, 채권, 외환, 암호화폐 및 선물은 지난 12개월 동안 변동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요. ?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이 순간에서 살아남는 데 필요한 기술, 특성 및 사고 방식이라는 기본 사항을 다시 살펴 봅시다.
1. 미리 계획하기 🗺
트레이딩을 계획하고 계획을 트레이딩 하십시오. 모든 거래와 모든 투자에는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롱이나 숏 하기 전에 기본 질문을 작성하십시오. 예를 들어, 원하는 진입 가격은 얼마입니까? 원하는 수익 구간은 얼마입니까? 손절매 무엇입니까? 당신은 이번에 얼마나 많은 돈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습니까? 처음에 왜 이런 거래에 투자 하는 겁니까? 변동성이 큰 시기에 이러한 질문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기본으로 돌아가십시오.
2. 서두르지 말기🧘
변동성, 특히 시장 공황으로 인해 사람들이 빠른 반응을 보입니다. 압력, 빠른 가격 조치는 종종 사람들이 원래 계획을 다시 검토 할 순간 없이 행동하도록 강요합니다. 그럴 땐 스스로 다독이세요. '그렇게 하지 마. 천천히 해야지.' 침착함을 유지하고 당신이 결정한 계획을 다루십시오.
3. 항목에 인내심을 가지기 🎯
인내심을 가지십시오 많은 거래자와 투자자는 딥 구매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이 문구는 필요한 단계를 설명합니다. 계획 없이 딥을 구매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전략을 계획하고, 완벽한 진입을 기다리고, 시장이 당신에게 오도록 내버려 둡니다. 시장이 하락세에 있고변동성이높을 때 인내심을 갖고 완벽한 진입을 기다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정가 주문을 현명하게 사용하십시오.
4. 시간 프레임에 대해 생각하기 ⏰
지금 살펴보는 시간 프레임에 대해 알고 거래하고 있습니까? 한 달? 아니면 5 년? 이 기본적인 질문은 당신이 성취하려는 목표를 실제로 얼마나 서두르고 있는지, 인내심을 가져야 하는지를 상기시켜줄 것입니다. 또한 30분 차트로 확대해야 하는지 아니면 주간 차트로 축소해야 하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수년간의 가격 기록을 보여주는 차트에 대해 상기시켜줍니다.
5. 필요에 따라 포지션을 정리하는 전략 세우기🚨
정리 전략은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손절매가 어디에 있고 이익 목표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위나 아래 또는 옆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포지션 진입과 아웃에 우연에 맡기지 마십시오. 거래를 하기 전에 미리 전략을 세우고, 그것에 따르십시오.
6. 포지션 규모 조절하기 💪
추가된 변동성과 불확실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시작하기 전에 계획을 세웠으나, 많은 새로운 투자자와 거래자는 이것을 잊어 버립니다. 그것이 당신이라면 더 큰 거래 범위와 변동성에 대한 전략과 계획을 조정할 때입니다. 이전 시장을 정의한 1년 동안의 추세는 이제 덜 유효합니다.
7. 큰 역사적 맥락을 살피기🔎
차트를 축소합니다. 그런 다음 계속 축소하십시오. 이제 좀 더 축소하십시오. 최신 캔들, 라인 또는 가격 움직임에 동그라미를 치고 가격이 오늘 어디에 있는지, 어디에서 왔는지를 생각해보세요. 의심스러우면 축소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순간에 길을 잃지 말고 하루 또는 주봉만 보고 가격의 전체 역사를 조사하여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세요.
8. 현금도 포지션💸
포지션을 더 크게 잡고 싶으세요? 더 많은 트레이딩을 원하십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현금이 필요합니다.
현금이 남아있다면 원할 때마다 변동성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안함이 있습니다. 현금은 포지션이며 이를 보장합니다.
9. 패닉,FUD 및 FOMO 이겨내기😳
감정에 치우치면 가장 큰 심리적 실수 중 일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FUD는 두려움, 불확실성 및 운명을 의미합니다. FOMO는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폭락하는 시장에서 공통된 두 가지 감정입니다. 한편으로는 모두가 끝이 가까웠다고 생각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모든 작은 상승이 다음 강세장입니다. 이러한 감정이 당신을 지배하도록 하지 마십시오.
10. 휴식 취하기😀
취하다 때로는 물러나는 것이 도움 이됩니다. 로그 아웃하고, 앱 닫고, 밖에 나가 운동을 하세요. 그러다 준비가 되면 다시 시장으로 돌아오세요.
당신의 마음도 같을 것이에요.
이 게시물이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시장을 이해하고 트레이딩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팁이나 조언이 있으시다면 아래 댓글에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
– 팀 트레이딩뷰 ❤️
공개지표 4LBS를 통해 관찰하는 임펄스 파동의 성질과 새로운 해석 - 네오 임펄스 -
공개지표 4LBS를 통해 관찰하는
임펄스 파동의 성질과 새로운 해석
- 네오 임펄스 -
*** 아래의 사항은 제가 임펄스 파동을 연구하며 기존의 엘리어트가 발견하고 창안한 정의만으로는 현대의 주가의 움직임을 가장 적절히 설명하기가 어려우며, 그에따른 새로운 정의와 적용사례들이 필요하다는 실감에서 새롭게 개인적으로 정의보려는 시도들입니다. 이것은 기존에 시장에 존재하는 종류의 해석이 아니며, 기존의 엘리어트 파동의 정의와는 다소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관찰과 해석이라는 점을 유념 부탁드립니다. 그러나 읽어보시는 분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할만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플로라이드라고 하고요, 보조지표와 시스템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엔 제가 이전에 올렸던 '공개지표 4LBS의 설명서' 라는 글 안에 있는 '** 4LBS로 관찰하는 주가의 운동 습성' 이란 주제를 바탕으로 새로운 관점을 하나 소개해보려고 왔습니다. 그 내용은 간단히 임펄스파동을 디텍팅-검출하는 방법, 그리고 임펄스 파동의 새로운 정의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임펄스 파동이 분명히 물리적운동과 비슷한 운동을 할거라고, 그래서 그 파동의 수준을 수학적으로 정의하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하고 오랫동안 생각해왔습니다. 예를들어 충격력이 어느수준을 넘어서야만, 계산된 수치로 말할 수 있는 임펄스라고 부를수 있는 수준이 있을것이며 그게 주가의 운동에 충격을 일으켜 1파 ,3파, 5파의 3개의 상승파동으로 이어지는것이 아닐까 하구요.
제가 물리학자처럼 그걸 공식화할 수 있던 것은 아닙니다만 어느정도 실마리란 것을 분명히 찾았다고 확신하게 되었고, 다음은 그 결과물입니다. 주가의 운동은 어떤 일련의 확장과 수축, 수렴과 발산을 반복하며 진동하고 있는데 거기 어느정도 이상 수준의 충격파가 일어날때 운동양태가 완전히 뒤바뀌게 되고 그 충격파가 제가 그림자파동, 복사파동이라 이름붙인 것을 통해서 반복된다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왜냐하면 파동은 또한 리듬의 반복이기 때문이고 강력한 파동은 다시 반복되려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 임펄스 파동의 특성과 발전단계 -
*** 가격의 강력한 움직임, 변동성을 다스리는 가장 중요한 팩터는 무엇인가?
1. 평형상태의 주가의운동은 파동-진동형태를 띈다.
가격을 가진 상품은 진자, 혹은 파동이나 진동과 같이 물리적 운동에 가까운 운동을 하고 있으며, 대략적으로 80% 정도의 확률로 예측할 수 있는 파동운동의 한계점들-진동,파동의 운동력 소진점-운동 한계점들이 존재한다. 이 지점들은 4LBS의 L1(녹색의 베이시스채널)로 대변되는 지점들이다. 평형상태의 주가는 이 채널밖으로 벗어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일종의 평형상태를 나타내는 움직임-
4LBS로 관찰한 비트코인 15분봉의 모습 - 일종의 평형상태, 진동운동의 상태를 보여줍니다.
이 차트는 몇분 차트일까요? 1초봉차트입니다. 1초봉으로 관찰한 비트코인의 모습은 더욱 사인파의 모습에 가깝게 보입니다.
<참고- 사인파의 정의 >
- 주가의 운동이 이렇게 마치 물리적인 운동인 파동의 운동과 비슷한 운동을 한다는 것은 주가의 성격을 연구하고 운동방향을 예측하는 것에 큰 실마리를 줍니다.
2. 강력한 모멘텀 -충격파, 임펄스 i 소파동- 의 등장
이 운동력 한계점들(베이시스채널 L1과 그림자 레이어 L2,L3,L4로 대변되는 지점들)을 돌파하는 강력한 움직임은 강력한 새로운 파동운동을 일으키며 다시 새로운 모멘텀을 더한다.
진동주기와 움직임의 가속도 양쪽이 다 빨라진다.
또한 어느 한쪽 포지셔너들에게 점진적으로 많은 스탑과 마진콜을 이끌어 내고 회복되지 않는 반영구적 데미지를 주는 경향이 있다.
투자 종목의 내적인 가치에 의해서든, 혹은 단지 외부적인 요소에 의해서든 주가가 이 여러수준에서의 많은 한계점들을 극단적인 힘으로 돌파할때, 혹은 돌파될 때, 이것은 강력한 새로운 파동 운동을 일으키며, 이 때 진동주기와 움직임의 가속도 양쪽이 다 빨라진다.
이 국면에서 이 가속되는 급격한 움직임 때문에 투자자들 중 어느 한쪽 포지션들(상승 vs 하락 포지셔너들)은 반영구적 데미지를 입고 세력이 약해진다. (주식이나 현물의 경우에도 거의 같은 관점) 반면 수익을 내고 있는 포지셔너들은 수익을 담보로 이전보다 더 크고 과감한 베팅을 하는 경향이 생긴다. 이때 이것으로 인해 주가의 운동속도는 점점 가속력을 얻고 더 빠르고 크게 움직이게 된다. 이것은 새로운 파동운동의 일부이며 가격은 그와 함께 수준의 도약이 일어난다.
3. 임펄스 중파동 - I 파동
포지션들의 밸런스 붕괴가 계속 강화되며, 이 도미노 효과에 따른 강력한 파동운동이 일어난다
주가의 움직임은 새로운 수준과 범위 내에서 진동하게 되거나, 운동이 극단적인 한계를 돌파할때마다 더 빠른 가속력을 얻는다. 혹은 끊임없이 어느 한쪽포지션이 무너지며 포지션을 정리하고 다른 한쪽은 계속적으로 세력이 강해지는 밸런스의 붕괴가 일어난다. 이때 한쪽의 균형이 완전히 무너지고 패닉셀을 일으키는 극단적인 움직임이 일어나기도 하며 이럴때 주가의 움직임 또한 더욱 극단적이 되며 매도세와 매수세의 극단적 불균형은 심화된다. 이 반복되는 리듬을 타고 앞의 최초의 충격파보다 훨씬 큰, 혹은 이 작은 충격파의 일련의 연속된 시리즈의 파동운동이 계속 일어난다.(상승파동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4. 복사파동 - 임펄스 I'파동 :
주가의 운동이 물리적 운동의 하나인 파동운동과 아주 닮아있다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앞의 움직임이 어떤 하나의 거대한 흐름을 일으키는데, 파동운동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리듬을 가지고 바로 이전의 운동패턴을 반복하는 경향이다. 어떤 순환과 반복, 주기에 따른, 이렇게 바로 앞의 임펄스 파동의 그림자 파동이라 부를 수 있는 새로운 반복-복사파동이 일어난다. 이때, 새로운 모멘텀, 새로운 펀더멘털, 그게 어떤것이든 이 그림자 파동에 새로운 동력이 추가된다면 파동은 계속 연장될 수 있다.
<라임색의 음영으로 이루어진 충격구간을 만든 소파동 3개가 반복되어
덩치가 큰 하나의 중파동이 이뤄진 모습이 관찰된다.>
이러한 일련의 파동들을 모두 임펄스 파동으로 정의하며, (혹은 뉴 임펄스) 하나의 임펄스 파동은 반드시 다음번 임펄스 파동이나, 혹은 쌍고의 움직임을 유도한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임펄스 파동 운동은 이렇게 결론지어진다.
"임펄스 파동은 결코 그대로 멈추는 법이 없다."
"하나의 임펄스파동은 반드시
또다른 상승-하락 복사파동,
그림자파동을 유도한다."
"만일 그것이 또다른 상승-하락파동을 이끌어내지
못한다면 그것은 임펄스가 아니다."
*** 임펄스 파동의 최종적인 도식화 ***
임펄스 소파동 - i (충격파,충격소파동)
임펄스 중파동 - I
임펄스 복사파동 - I'
- 이렇게 I + I' + I'' + ... 을 뉴 임펄스로 정의하며,
이때 상승파동이 반드시 5개의 파동으로 구성된다기보다는,
해당파동이 임펄스소파동을 갖고 있느냐, 그리고 또 그 자체가 더 큰 타임프레임에서 충격파동이느냐에 따라
다음 1번 더의 그림자 파동이 등장할지, 다음 상승파동이 존재할지의 여부가 결정되는 것이 관찰된다.
- 우리가 보통 엘리어트 파동을 연구하고 임펄스 1,3,5파동을 구분하고자 하는 이유는 바로 이 파동이 얼마나 더 갈것인지와 다음에 한번의 파동이 더 있을지가 가장 궁금해서 일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4LBS를 통해 관찰한 결과로는 한 임펄스 파동에 다음 임펄스가 존재하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이번 상승이 끝나고 다음번 한번 상승파동이 더 올것이냐의 중대한 여부는,
현재의 중기파동에 임펄스 소파동이 내재해 있느냐와 아니냐로서 꽤나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걸로 관찰됩니다.
즉 파동이 얼마나 강렬한 충격을 일으켰느냐에 따라 다음의 복사파동- 한번 더의 충격파동이 존재할지의 여부가 결정되는것이 지속적으로 관찰된다는 것입니다.
가장 최근의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10월 26일~ 현재)
최근 FOMC회의를 앞두고 비트코인이 한차례 또 널뛰었는데 그 이전에 급격한 상승이 있었고 그 이후에
어떤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관찰입니다.
<소파동 i 가 복사파 i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추측... 아니 확신...아니 추측합니다....^^*>
<앞의 중파동 I가 새로운 복사파동을 만들고 끝나는 모습>
*** 4LBS를 통해 관찰한 임펄스 파동의 모습들!! ***
-최근 2020년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임펄스 파동들의 예시-
위는 4LBS로 관찰한 임펄스 파동의 모습입니다. 4LBS는 제가 직접 작성해 출판한 지표입니다. 아래 링크를 방문(사진 클릭)하셔서 즐겨찾기에 추가하시면 사용 가능합니다.
아직은 지표검색창에서 바로 검색되지 않는 것 같고 즐찾 추가하시면 지표검색창에서 즐겨찾기에 나옵니다. 그러면 추가해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투 하세요~~~^^*
[ 캔들강의 #5 특별편 ] 도지 캔들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기본 교육자료의 첫 번째 주제는 캔들입니다.
캔들 교육 자료를 총 5부작으로 제작 후 차례로 업로드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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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 3부의 내용은 추세 전환 패턴,
4부의 내용은 캔들 심화강의 3편, 추세 지속 패턴이었습니다.
캔들강의 마지막편은 도지 캔들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전에 적용하기 쉽도록 줄글을 최대한 배제하고 간결하게 써보았습니다.
누구나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작성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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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 #1 캔들의 기초 >
I. 캔들스틱의 형성 원리 (몸통과 꼬리에 대한 이해)
II. 캔들스틱의 중요성 (Feat. 매물대, 추세선 그리고 변동성과 청산)
III. 단일 캔들스틱의 종류
< #2 캔들 심화강의(1) 상승세 전환 패턴 >
I. Three White Soldiers (적삼병)
II. Morning star (샛별형)
III. Bullish Engulfing (상승 장악형) & Three Outside Up (상승 장악 확인형)
IV. Bullish Harami (상승 잉태형) & Three Inside Up (상승 잉태 확인형)
V. Bullish Counter-attack Line (상승 반격형) & Bullish Piercing (상승 관통형)
< #3 캔들 심화강의(2) 하락세 전환 패턴 >
I. Three Black Crows (흑삼병)
II. Evening Star (석별형)
III. Bearish Engulfing (하락 장악형) & Three Outside Down (하락 장악 확인형)
IV. Bearish Harami (하락 잉태형) & Three Inside Down (하락 잉태 확인형)
V. Bearish Counter-attack Line (하락 반격형) & Dark Cloud Cover (흑운형)
< #4 캔들 심화강의(3) 추세 지속 패턴 >
I. Rising / Falling Three Methods (상승/하락 삼법형)
II. Bullish / Bearish Seperating Lines (상승/하락 갈림길형)
III. Fooling Three Soldiers (바보적삼병)
IV. Upside Gap Tasuki (상승 타스키 갭형)
V. 하락 지속캔들 총정리 (On neck, In Neck, Thrusting Line)
< #5 캔들 특별편 도지 >
I. 도지캔들의 기초
II. Dragonfly Doji & Gravestone Doji
III. Bullish / Bearish Tri-star (상승/하락 세 십자형)
IV. Bullish / Bearish Harami Cross (상승/하락 십자잉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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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도지 캔들의 기초
A Doji is a candlestick pattern that looks like a cross as the opening and closing prices are equal or almost the same.
도지 캔들이란 ‘시가’와 ‘종가’가 같거나 거의 비슷해서 마치 십자가처럼 보이는 캔들 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먼저 도지 캔들의 형성 원리 부터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Bullish trader와 Bearish trader들이 거의 비슷한 정도의 세기로 엎치락 뒤치락 하였을 때
2. Bearish trader들이 가격을 하방으로 가능한 만큼 밀어내렸으나 , 곧 Bullish trader들이 원점 수준으로 끌어올린 경우
3. Bullish trader들이 가격을 상방으로 올려놓았으나 , Bearish trader들에 의해 다시 원상복귀 된 경우
통상적으로 도지 캔들은 추세전환의 캔들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실제 거래에 있어서 그렇지 않은 경우도 아주 많이 관찰됩니다.
사례를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도지 캔들의 경우는 추세반전에 성공 하였습니다.
하지만, #2, #3의 경우는 2회 연속으로 나타났음에도 하락 추세를 반전시키지 못했네요.
HTF (1d, 좌측) → LTF (4h, 우측)
HTF에서는 도지 캔들로 보였지만, LTF에서는 위 모식도와 같은 흐름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1 도지 캔들의 경우 이전부터 지속되었던 강한 Bearish trend 에서 강한 Bullish trend로의 변화 가 관찰됩니다.
#2, 3의 경우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비슷한 도지 캔들로 보였지만, LTF에서 확인해보았을 때 뚜렷한 추세의 전환보단, 엎치락뒤치락 하는 움직임만 관찰 됩니다.
실제로 이러한 경우 오히려 추세지속의 Momentum을 얻는 경우 도 많이 있습니다.
“도지 캔들 = 추세전환“ 으로 단순 암기 하는 것은 빠르게 변화하는 차트 상황에서 잘못된 확신만 심어줄 수 있습니다.
LTF에서 도지 캔들을 들여다보는 습관을 들이신다면 도지 캔들만을 맹신하는 일은 줄어들 것입니다.
II장에서는 보다 확실한 의미를 가지는 두 종류의 도지 캔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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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Dragonfly Doji & Gravestone Doji
두 도지 캔들은 보다 확실하게 추세 반전을 나타내는 캔들 입니다.
1) Dragonfly Doji (잠자리형 도지)
1강에서의 Hammered (망치형), Hanging man (교수형) 캔들과 유사한 형태입니다.
저점에서 발생 시 Bullish Dragonfly, 고점에서 발생 시 Bearish Dragonfly라 부릅니다.
상승 전환을 의미하는 Bullish Dragonfly가 보다 확실한 Signal을 보입니다.
< 실제 사례 >
*Comment : Candlestick의 신뢰도는 HTF에서 발생할 수록 더 높아집니다.
**Comment : 단독 Candle의 경우 신뢰도가 떨어지므로, 항상 다른 Indicator 및 Trend를 확인한 후에 진입하시길 권장드립니다.
2) Gravestone Doji (비석형 도지)
1강에서의 Inverted hammered (역망치형), Shooting star (유성형) 캔들과 유사한 형태입니다.
저점에서 발생 시 Bullish gravestone, 고점에서 발생 시 Bearish Gravestone이라 부릅니다.
하락 전환을 의미하는 Bearish Dragonfly가 보다 확실한 Signal을 보입니다.
< 실제 사례 >
*Comment : Long-legged Doji 란 위-아래 꼬리가 모두 존재하나 한 쪽 꼬리가 다른 한쪽에 비해 긴 경우를 뜻합니다.
**Comment : Signal의 강도는 당연하게도 “Dragonfly, Gravestone” > “Long-legged” > Normal Doji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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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Bullish / Bearish Tri-star (상승/하락 세 십자형)
III-1) Bullish Tri-star (상승 세 십자형)
< 성립 조건 >
1. 상당 기간 지속된 하락 추세
2. 3일 연속으로 도지 캔들의 출현
3. 세 번째 도지 캔들은 두 번째보다 상승한 형태
III-2) Bearish Tri-star (하락 세 십자형)
< 성립 조건 >
1. 상당 기간 지속된 상승 추세
2. 3일 연속으로 도지 캔들의 출현
3. 세 번째 도지 캔들은 두 번째보다 하락한 형태
< 의미 >
1. 첫 번째, 두 번째 도지 캔들의 연속 출현은 상당 기간 지속된 추세가 약해짐을 의미합니다.
2. 세 번째 도지 캔들이 추세 반전을 나타냅니다.
< 실제 사례 >
*Comment : 이상적인 형태는 3개의 Doji 출현이지만 작은 몸통, 즉 Spinning top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도 Pattern으로 볼 수 있습니다.
**Comment : Tri-star pattern의 경우 드물게 나타나는 Pattern이지만, 그만큼 강한 Signal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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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Bullish / Bearish Harami Cross (상승/하락 십자 잉태형)
IV-1) Bullish Harami Cross (상승 십자 잉태형)
< 성립 조건 >
하락 추세 + 긴 음봉
음봉 몸통 내에 완전히 포함되는 도지 캔들
도지 캔들 이후 상승세 확인되면 패턴의 완성
IV-2) Bearish Harami Cross (하락 십자 잉태형)
< 성립 조건 >
상승 추세 + 긴 양봉
양봉 몸통 내에 완전히 포함되는 도지 캔들
도지 캔들 이후 하락세 확인되면 패턴의 완성
< 의미 >
1. 두 번째 도지는 시장의 망설임, 즉 추세의 변화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2. Bullish harami cross에서 “Long Entry : Confirmation candle / Stop loss : 첫 번째 음봉 or 도지의 저가”
3. Bearish harami cross에서 “Short Entry : Confirmation candle / Stop loss : 첫 번째 양봉 or 도지의 고가”
4. Target Price는 Harami candle 만으로 설정할 수는 없습니다.
< 실제 사례 >
*Comment : Confirmation 과정 없이 진입은 위험합니다.
**Comment : RSI, Support & Resistance 등과 같은 추가적인 확인 과정을 거치는 것도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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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간 달려온 캔들 시리즈의 종지부를 찍게 되었습니다.
더 유익하고 많은 내용을 담았어야 하나, 여전히 미흡한 부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부분이나, 내용에 이의가 있으시다면 저희 팀 쪽으로 언제든지 연락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주제, 더 좋은 자료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HARMORIN의 하모닉이야기28. AB=CD패턴 심리학 안녕하세요. 하모닉 이론을 연구하고 있는 하모린입니다.
시장의 흐름이란,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다.
시점이 어떻든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다. 수요가 가용 공급을 초과하기 때문이다.
-버프 도르마이어(Buff Dormeier)
이런 얘기 들어보셨을 거에요. 하모닉 패턴 또한 사람들의 심리가 그대로 반영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하모닉 패턴의 기본 토대가 되는 AB=CD 패턴과 관련하여 패턴이 형성되어 가는 과정 속 심리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트위터 차트이며, AB=CD패턴 이전의 배경 지식을 위해 트위터 뉴스를 정리하였습니다.
2022년 4월 4일 일론 머스크 트위터 주식 9.2% 보유 사실 공개 - 트위터 최대 주주 등극
2022년 4월 5일 이사회 합류 발표 트윗
2022년 4월 11일 트위터 이사 합류 거부. 일론 트위터 인수설 제기
2022년 4월 14일 일론 머스크, 인수 합병 트위터측에 제안
2022년 4월25일 트위터측, 제안 받아들임
2022년 5월5일 인수 자금 확보
2022년 5월 13일 인수 제안 보류 발표
2022년 6월 6일 인수에서 손 떼겠다고 함
2022년 7월 8일 일론 측, 트위터 인수 철회 언론 보도
다음 AB=CD 패턴의 형성 과정에 담겨있는 심리 상태를 살펴보겠습니다.
1. A점 형성 : '2022년 7월 12일 트위터 측, 머스크에게 소송 제기'
뉴스로 사람의 관심을 끌고, 주가의 상승세 시작되며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뉴스가 나옵니다.
2. B점 형성 : '2022년 8월 13일 트위터 주주들, 일론 머스크에게 매각 방안 승인 소식'
가격의 상승세를 이끌며 어느 순간 호재 뉴스가 나옵니다. 이 때가 보통 한 파동의 끝, 정점을 의미합니다.
이후 가격은 하락을 시작하며, 꼭대기에 물린 사람은 막막하고 약간의 두려움이 들 수도 있는데,
'2022년 8월 23일 내부 고발자. 트위터가 진짜로 그동안 가짜 계정을 축소보고 했다며 폭로.'
이 때 악재 뉴스까지 나온다면 두려움이라는 심리가 전체적인 하락세를 이끌어 나갈 수 있습니다.
3. C점 형성: 2022년 9월14일 트위터 주주총회
가격이 하락할수록 첫 번째 좋은 매수 타이밍을 놓쳤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진 새로운 매수자들이 들어옵니다. 트위터의 주주 총회를 앞두고 가격이 살짝 반등한 이후 매도세가 진정되었고, 가격이 어느 순간 지지를 받게 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C점의 지지가 확인되었다면 너무 빨리 팔았다는 아쉬움에 구매자들이 재매수에 뛰어들 수 있고, 뉴스가 터지며 밀어 올립니다.
2022년 10월 4일 일론 머스크,기존 제시 가격으로 트위터 인수 다시 제안
이 새로운 급증 매수세는 B포인트를 강하게 지나가며 D포인트의 도달을 향해 갑니다.
4. D점 완성: 2022년 10월 28일 일론 머스크 인수 완료
새로운 급증 매수 거래량이 붙으며 강하게 올려 마침내 목표지점에 도달하게 됩니다.
AB=CD 패턴을 이렇게 심리 상태와 함께 재구성 해보았습니다.
가격의 흐름이라는 것은, 시장 참여자들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만들어 내는 변동성이라는
클래식하면서도 가장 중요하게 기억해야 하는 점에 대해 생각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
피보나치 이해 #1 : 피보나치 분석의 기초
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
이번 시리즈에서는 기술적 분석에서 빠질 수 없는 “피보나치 (Fibonacci) 분석 ”에 대해 다루어보려 합니다.
총 4부작으로 구성되어 차례로 업로드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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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피보나치 이해 #1 : 피보나치 분석의 기초>
I. 피보나치란 무엇인가
II. 피보나치 분석
III. 피보나치 툴
IV. 요약 & 정리
<피보나치 이해 #2 : 피보나치 - 가격 요소 툴>
I. 가격 요소 (Price Element) 란?
II. 피보나치 되돌림 (Fibonacci Retracements)
III. 피보나치 연장 (Fibonacci Extensions)
IV. 피보나치 확장 (Fibonacci Expansions)
V. 피보나치 투사 (Fibonacci Projections)
VI. 요약 & 정리
<피보나치 이해 #3 : 피보나치 - 시간 요소 툴>
I. 시간 요소 (Time Element) 란?
II. 숫자셈법 (Number Counts)
III. 파동셈법 (Wave Counts)
IV. 시간 비율 투사 (Time Ratio Projections)
V. 시간대 투사 (Time Zone Projections)
VI. 요약 & 정리
<피보나치 이해 #4 : 피보나치 - 가격 + 시간 요소 툴>
I. 가격 + 시간 요소 (Price & Time Element) 란?
II. 팬 (Fan Lines)
III. 채널 (Channels)
IV. 아크 (Arcs)
V. 나선 (Spirals)
VI. 원 & 타원 (Circle & Ellipses)
VII. 요약 &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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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첫 순서로, 피보나치 분석의 기본 원리를 집중적으로 다루어보겠습니다!
2부~4부에서 다룰 분석 툴 내용에 비해 1부는 다소 원론적이기에 지루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원리와 특징을 이해하지 않고 기술적 분석을 시행하는 것은 시험 문제만 눈에 바르고 고사장에 들어가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개념을 되짚고 그 깊이를 넓힌다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본 편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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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피보나치란 무엇인가
1) 피보나치 수열 & 황금비율
피보나치 (Fibonacci) 수열은 1202년, 이탈리아의 수학자 Leonardo Fibonacci 의 저서에서 언급한 수의 패턴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기원전 450년에도 해당 패턴의 언급이 있었던 만큼, “피보나치” 자체는 오래 전부터 다루어진 개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열은 아주 간단합니다. 해당 항(Fn)의 수와 이전 항(Fn-1)의 수를 더하면 다음 항(Fn+1)이 된다는 규칙만이 존재합니다.
첫 항이 “0”, 둘째 항이 “1” 이라면, 셋째 항은 0+1=”1”이 됩니다. 넷째 항은 1+1=”2”, 다음 항은 1+2=”3”으로 이어지지요.
이 수를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0, 1, 1, 2, 3, 5, 8, 13, 21, 34, 55, 89, 144, 233, 377, 610, 987, 1597.......
단순한 합산으로 나열된 무의미한 숫자로 보이지만, 그 속에는 신묘한 법칙이 숨어있습니다. 바로 특정 항을 이전 항으로 나누면, 순차를 거듭할 수록 특정 값으로 수렴 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1÷1=1 → 2÷1=2 → 3÷2=1.5 → 5÷3=1.66 → 8÷5=1.6 → 13÷8=1.625 → 21÷13=1.615.........
처음엔 뚜렷하지 않던 값들이, 점차 1.61~1.62 사이의 값으로 모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종 수렴값은 ”φ = 1.618” 이며 이를 황금비율 (Golden Ratio, Divine Proportion) 라고 부릅니다.
** Comment
초항, 둘째 항을 서로 다른 수로 바꾼 수열 (ex. Lucas 수열) 도 결국 황금비율로 수렴하게 됩니다.
2) 기술적 분석에서의 피보나치 비율
여기서 궁금증이 생깁니다. 피보나치 수열과 그 비율이 절묘한 개념인 것은 알겠지만, 왜 기술적 분석에 이를 쓰는 것일까요?
엘리어트 파동 이론의 창시자인 Elliott의 저서 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인간도 해나 달과 다를 바 없는 자연 속의 한 주체다. 따라서 인간의 행동들도 그것의 나타남을 수리적으로 분석하는 대상이 된다. ..... 한 걸음 나아가, 이처럼 인간의 행동이 주기적 순환의 과정을 밟는다는 근거 하에서 그 행동의 변화를 계량화함으로써, 전례 없는 수준의 타당성과 확실성을 갖춘 미래 예측을 해낼 수 있다.” by Elliott (1983), 의역
즉, 투자자의 심리 & 행동이 차트에 반영되므로, 이를 토대로 한 기술적 분석은 특정 리듬과 규칙이 있다는 논리입니다.
엘리어트 파동 이론에도 “피보나치”는 숨어 있는데요, 한 파동은 5개의 파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3개의 충동파 (Impulse)와 2개의 교정파 (Correction)로 만들어지게 되며 2+3=5의 피보나치 수열에 해당합니다. 큰 틀에서의 교정파 (하락파동)는 3개의 파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상승파 (5) → 하락파 (3) 를 거치는 동안 3+5=8개의 작은 파동이 내부에 존재하게 됩니다. 이 또한 피보나치의 수열에 해당하지요.
이쯤에서 의문이 듭니다.
‘피보나치 황금비율은 자연의 근본 비율이니 당연히 기술적 분석에도 쓸 수 있다? 근거가 빈약하지 않나요?’
옳은 지적입니다. 사실 황금비율의 수학적 증명과 그 사례는 수없이 찾을 수 있지만 해당 규칙의 탄생 “근본”이 무엇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피보나치 수열의 “규칙” 을 토대로 또 다른 근거를 찾을 수 있습니다.
Fn 을 “현재” 투자자들의 상황과 심리 상태라고 가정하겠습니다. 행동과 심리는 시간에 따라 변화하므로 “n= 시간 흐름의 변수”로 가정하겠습니다. Fn-1은 “과거” , Fn+1은 “미래”에 나타날 투자자들의 양상을 보여줄 것입니다.
즉 “미래” = “현재”+”과거” 라는 간단한 공식이 성립합니다.
기술적 분석을 사용하는 트레이더들은 “과거”와 “현재”의 정보만으로 “미래”의 시장 움직임을 예측한다는 점을 잘 생각해봅시다 . 즉, 피보나치 수열은 수학적으로 표현된 것일 뿐 그 원리는 시간적 차원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피보나치 수열이 왜 기술적 분석에 사용되는가에 대한 타당한 근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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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피보나치 분석
1. 목적 & 의의
피보나치 분석은, 수열의 패턴과 비율을 토대로 가격의 반응 (Price Reaction) 범위 및 어느 구간에서 반전 (Reversals)이 일어날 것인지 예측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고점 (Peak)와 저점 (Trough) 과 같은 유의미한 가격의 변곡 (Inflection) 지점을 기준으로 가격의 되돌림 (Retracement)과 연장 / 확장 (Extension / Expansion) 범위를 탐구하지요.
피보나치 분석을 통해 찾아낸 가격 구간 (Price Zone)은 지지 및 저항 (Support & Resistance : <기술적분석 S&R; 편> 하단 아이디어 참고) 구간으로 작용 할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피보나치 비율 (Feat. 타 분석과의 연계)
피보나치 분석은 황금비율을 기반으로 잠재적인 가격의 반응 (Price Reaction)과 반전 (Reversals)를 예측하는 도구라 말씀드렸습니다. 어떤 비율을 선택하는지는 투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피보나치 황금비율 (φ = 1.618)을 토대로 한 적용 비율(% 기준)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주요 VS 파생 비율
주요 비율 (Primary Ratio) : 1.618 과 역수, 그리고 두 값의 제곱근으로 구성됩니다.
- 종류 : 0.618, 0.786, 1.272, 1.618
파생 비율 (Secondary Ratio) : 주요 비율에서 부가적 연산을 통해 파생된 값으로 보조 수치로 참고합니다.
- 종류 : 0.236, 0.500, 1.000, 1.414 ....etc
2) 적용 가능 비율의 예시
① 되돌림 (Retracements): 0% → 23.6% → 38.2% → 50.0% → 61.8% → 78.6% → 100.0%
② 연장 & 확장 (Extension & Expansion) : 127.2% → 141.4% → 161.8% → 173.2% → 200.0% → 223.6% → 261.8% → 300%
3) 50%, 100%, 200%, 300% 는 피보나치 수인가?
파생 비율로 간주합니다. 2, 3, 5, 13 은 대표적인 피보나치 소수 (Prime number : 약수가 자신과 1 뿐인 수) 이며, 1은 피보나치 자연 수열의 첫 항입니다. 이 수들을 백분율로 표시한 것이 해당 비율이며, 50%의 경우 1/2의 값으로 피보나치 수열에서 유추할 수 있는 비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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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비율의 파생 값은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에, 이를 기술적 분석에 모두 적용하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오히려 투자에 혼란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주요 비율(Primary Ratio)을 기반으로 파생 비율을 일부 추가하여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 단, 해당 비율의 적용은 피보나치 분석에서 유효한 권장 사항 이며 엘리어트, 하모닉, X3 가격 패턴 등에선 다소 달리 적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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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되돌림 영역대 (Retracement Band) : 다우 (Dow), 간 (Gann), 피봇 포인트 (Pivot Point) 레벨과의 비교
38.2%, 50.0%, 61.8% 는 피보나치 분석에서 유효한 (되돌림 예측 시) 수치임을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기술적 분석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Dow, Gann, Pivot Lv. 등에서도 해당 비율을 만나볼 수 있을까요?
각 분석법에서의 비율을 도식화해서 나타내면, 놀랍게도 유사한 비율을 보이는 되돌림 영역대 (Retracement Band)🟠 가 형성됨을 알 수 있습니다.
해당 영역대는 각각 5% 가량의 영역 폭을 보이며, 해당 구간이 타 기술적 분석에서도 의미있는 구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38.2%, 50.0%, 61.8%는 주된 참고 비율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수치적(Numerical) 접근 VS 기하학적(Geometrical) 접근
우리는 차트를 볼 때, 시각화의 용이성 및 기술적 분석의 적용을 위해 가격 스케일 (Price Scale) 기준을 선형 스케일 (Linear : Arithmetric) 과 로그 스케일 (Ratio : Logarithmic) 로 언제든 조절할 수 있습니다. 로그 스케일을 사용하게 되면, 차트 움직임은 높은 가격대에서 상대적으로 압축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큰 폭의 변화를 압축하여 가시화되므로, 흐름 판단이 용이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피보나치 분석을 위한 작도 시 스케일에 유의하여야 하는데요, 문제는 선형 스케일과 로그 스케일 간의 기하학적 형태 (차트 라인의 모양)가 바뀐다 는 데에 있습니다.
1) 수치적 (Numerical) 접근
- 피보나치 분석을 적용할 때, 실제 가격 “수치”를 계산하여 그래프에 나타내는 방식입니다. 이는 차트 상 표현되는 숫자를 기반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선형 (A) 및 로그 스케일 (B) 간에서 그려지는 선의 “가격 값”은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로그 스케일인 경우 피보나치 구간이 상방에 압축되어 나타날 뿐입니다.
2) 기하학적 (Geometrical) 접근
- 차트에 그려지는 캔들의 흐름을 하나의 ‘그림’ 처럼 인식하여 분석을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선형 (A) 스케일과 로그 (B) 스케일에서 그려지는 피보나치 구간이 동일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구간들이 나타내는 수치는 전혀 다릅니다 . 선형의 경우, 38.2% = 46.8K, 50.0% = 51.1K, 61.8% = 55.4K 이지만 로그 스케일에서 그려진 피보나치 값은 38.2% = 43.7K, 50.0% = 47.7K, 61.8% = 52.2K 가 되었군요.
이는 로그 스케일일 수록, 높은 가격대에서 차트가 압축되는 성질에 의한 것으로, 로그 스케일에서의 기하학적 피보나치 분석 값은 선형일 때에 비해 모두 감소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Entry point 와 Stop Loss, Target Price 등을 설정할 때 해당 차이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현재 Trading View에서 제공하는 <피보나치 되돌림> 툴은 “수치적 해석”을 기반으로 하여 로그 / 선형 스케일에서의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보나치 채널>의 경우, 영역을 기반으로 한 “기하학적 해석”을 기반으로 하기에 로그 / 선형 스케일에서의 왜곡이 분명히 나타납니다.
따라서 선형 스케일을 사용 시에는 수치적 연산 & 기하학적 작도 모두를 사용 가능하나, 로그 스케일에서는 “수치적 연산” 을 적용하여야 가격의 왜곡이 없음을 유의하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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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피보나치 툴
1. 종류 (가격 요소 & 시간 요소)
피보나치 분석 도구 (툴) 은 참으로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Trading View에서 확인 가능한 툴만 무려 10가지 인데요, 이들은 큰 틀에서 가격 (Price)와 시간 (Time)을 기준으로 한 3가지 카테고리로 나뉠 수 있습니다.
1) Price Fibonacci Tool
가격 기반 피보나치 툴에는 되돌림 (Retracement) / 연장 (Extenstion) / 확장 (Expansion) / 투사 (Projection) 4가지가 속해있습니다.
이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가 반영되지 않고, 오로지 가격 수치 만을 토대로 가격의 반응과 반전 구간을 예측합니다.
따라서 차트의 X축인 “시간”의 흐름과 관계없이 일정한 예측 가격값 (Y축)을 보여주는 정적 (Static) 도구라 할 수 있으며, 작도 시 분석 값이 수평선으로 차트에 나타나므로 수평 피개적 (Horizontal Overlay) 도구로도 불립니다. 주식 시장의 경우 개장 시간, 휴일 등의 영향으로 시간 흐름이 연속적이지 않으며 (시간 공백) 이로 인한 시간 왜곡이 나타날 수 있는 경우 더욱 유용합니다.
장점
- 시간에 영향을 받지 않는 도구로, 적용이 쉬움
단점
- 시간에 따른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지 못하므로, 분석이 저차원적일 수 있음
2) Price & Time Fibonacci Tool
가격과 시간의 흐름을 모두 반영하는 피보나치 도구입니다. 팬(부채꼴 : Fan Lines), 채널 (Cahnnel), 나선 (Spiral), 아크 (Arc), 원 및 타원 (Circle & Ellipse) 등이 이에 헤당합니다. 두 요소를 모두 고려하므로 동적 (Dynamic) 분석 도구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시간의 변화에 따라 나타내는 분석 값 또한 지속적으로 변화합니다. 이들은 주로 기하학적 접근으로 작도되므로, 분석 전 스케일 설정이 어떻게 되어있는 지 잘 확인하여야 합니다. 주식 시장의 경우 앞선 이유로 (시간 공백) Price & Time 도구 적용에 어려움이 있으나 크립토 시장은 24시간 운영되어 시간 공백이 발생되지 않으므로, 더욱 적용에 유리합니다.
장점
- 시간에 따른 가격 반응을 동시에 예측, 분석이 고차원적
- 크립토 시장의 경우 시간 공백이 없어 분석이 일관적
단점
- 로그 / 선형 스케일에 따라 분석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음
3) Time Fibonacci Tool
가격 요소가 아닌 시간 요소만을 반영하는 도구입니다. 숫자셈법 (Number Counts), 파동셈법 (Wave Counts), 시간 비율 투사 (Time Ratio Projections), 시간대 투사 (Time Zone Projections) 도구 가 존재하며 이들은 Price action의 발생 시기, 즉 반전 (Reversals)이 일어날 시기를 짐작할 수 있을 뿐 가격이 “얼마나” 움직이는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시간에 의존하는 도구이니 만큼, 기존 주식 시장에서는 시간 공백이 발생 시 치명적인 왜곡이 나타날 수 있어 스캘핑, 데이 트레이딩과 같은 일일 내의 트레이딩에서만 적용이 가능한 도구로 취급하였습니다. 하지만 크립토 시장에서는 시간 공백이 발생하지 않으니 큰 틀에서의 적용도 가능하겠습니다.
장점
- 가격 반응 (반전)이 나타날 시점을 예측
- 로그 / 선형 스케일에 분석 값이 영향을 받지 않음
단점
- 가격 수준의 예측 불가
- 주식 시장과 같은 시간 공백 발생 시 적용 어려움
2. 적용 영역의 설정 (Area of Application)
피보나치 분석을 언제, 어디에 적용할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말이지만, 피보나치 분석은 분석의 기준점 (A,B) 중 가장 최근 (B) 점 이후의 영역 🟧에만 적용이 가능합니다. 기준이 되는 A-B 지점 사이에서 나타나는 후향적 (Retrospective) 지점들은, 피보나치를 통해 예측하고자 하는 변곡 구간에 추가적 근거 로서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상부 이미지에서, 우리는 B 지점 이후에 가격의 반응을 예측하고자 하는 것이며 (Area of Application) A-B 지점 사이에서 38.2 % 구간에 2번🔺도달한 것을 보면 추후 나타날 되돌림 (Retracement)🔴역시 38.2% 수준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타 비율 (50.0%, 61.8%) 보다 높을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효율적인 변곡점 선택
적절한 도구와 적용 영역을 결정하였다면, 앞선 A, B 지점과 같이 분석의 기준점 (변곡점 : Inflection)을 세밀히 설정하여야 합니다.
변곡점 (Inflection Point) 는 명확하고 분명 하여야 합니다. 높은 타임프레임 (HTF)와 낮은 타임프레임 (LTF) 모두에서 분명히 관찰되는 지점이어야 하며, 캔들의 형태가 반전형 (ex. Shooting Star : <캔들 교육자료 참고>) 일 수록 신뢰도는 더욱 올라갑니다.
ATH 뿐 만 아니라, 채널, 이동평균선을 적절히 조합하여 나타나는 지점 역시 분석에 근거를 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거래량 및 미체결 약정 (Open Interest) 가 동반될 수록 해당 기준점의 중요도는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4. 툴 사용법 (Trading View)
트레이딩 뷰에서는 피보나치 툴 10가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좌측 도구창에서 쉽게 선택이 가능합니다.
각각의 적용 방법과 특징, 트레이딩에서의 활용은 추후 시리즈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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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요약 & 정리
피보나치 수열과 황금비율은 자연과 예술, 수학과 과학을 넘나들 뿐 만 아니라, 기술적 분석의 영역에서도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친숙하고 자주 접했다는 이유만으로, 우리는 피보나치 분석의 진정한 의미와 깊이를 간과하고 있진 않았을까요?
이번 1편에서는 원론적인 이야기들을 자세히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본 편을 통해, 여러분들의 피보나치 분석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졌길 바랍니다. 다음 2, 3, 4 편에서는 III에서 소개한 여러 피보나치 툴을 가격 & 시간을 기준으로 카테고리화 하여 다룰 예정으로, 트레이딩 실무에 보다 가까운 내용이라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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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긴 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본 글의 저작권은 Yonsei_dent에 있습니다. 무단 배포를 금합니다.
[기술적 분석] S&R(지지와 저항) 기초부터 응용법까지!안녕하세요 Yonsei_dent입니다
트레이더는 시장에서 3가지의 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1. 롱 포지션 (매수 포지션)
2. 숏 포지션 (매도 포지션)
3. 관망
이렇게 포지션을 설정할 때
과거의 매수/매도세의 역사를 확인하여 EP 뿐만아니라 TP, SL등 사실상 trading에 필요한 모든 것을 판단하기에 용이한 가격지표가 바로 Support & Resistance 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
목차
I. 서론 (결론 및 요약)
II. Support & Resistance (S/R)의 형성 원리와 개념
III. Support & Resistance flip
IV. Support & Resistance의 trading 활용
V. Support & Resistance의 지표 응용 (★)
V-1. Price (Horizontal S/R)
V-2. Zones (Congestion zones)
V-3. Long tails
V-4. Channels/Trendlines
V-5. Pivot point
V-6. Moving Ave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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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서론 (결론 및 요약)
비교적 널리 알려진 기초 개념이고, 활용법에 더 중점을 둔 글이기 때문에
결론 및 요약을 먼저 다루고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결론 및 요약
1. S/R은 과거에 돌파되지 못한 가격 또는 영역 을 의미한다
2. S/R은 지켜질 수도, 돌파될 수도 있다.
3. S/R은 한번 돌파 될 경우 반대로 전환 된다 (S to R, R to S = S/R flip)
4. 더 긴 기간 동안 지켜지고, 더 많은 횟수로 지켜진 S/R은 더 강력하게 작용한다
5. 강한 S/R이 돌파될 수록 강한 추세가 발생할 가능성 이 높다
6. 다양한 종류의 지표를 S/R의 관점에서 confluence하여 판단의 확률을 높일 수 있다
7. S/R을 EP, SL, TP등의 설정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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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Support & Resistance (S/R)의 형성 원리와 개념
SR은 흔히 말하는 ‘지지와 저항’으로
Support는 과거에 ‘하방돌파’ 하지 못했던 가격
Resistance은 과거에 ‘상방돌파’ 하지 못했던 가격 을 의미합니다
S/R은 trader들의 심리상태, 다시 말해 롱과 숏 포지션의 싸움의 결과로 나타납니다
상황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 Support - 과거에 특정가격을 하방 돌파하지 못한 경우
1. 자산이 과거에 특정 가격을 하방 돌파하지 못함
2. 재상승이 이루어진 후 조정되며 가격이 다시 Support 근처까지 하락함
3. Support에 가까워 질수록 롱 포지션의 매수 심리는 증가하고, 숏 포지션의 매도 심리는 감소
→ Support에서 매수 심리가 더 강할 경우 지지를 하방 돌파하지 못하고 재상승하며 더 강한 지지가 형성
* Resistance - 과거에 특정 가격을 상방 돌파하지 못한 경우
1. 자산이 과거에 특정 가격을 상방 돌파하지 못함
2. 하락조정이 이루어진 후 가격이 다시 Resistance 근처까지 상승함
3. Resistance에 가까워 질수록 롱 포지션의 매수 심리는 감소하고, 숏 포지션의 매도 심리는 증가
→ Resistance에서 매도 심리가 더 강할 경우 저항을 돌파하지 못하고 재하락하며 더 강한 Resistance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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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Support & Resistance flip
그렇다면 가격은 S/R을 돌파하지 못하며
박스권 안에서만 움직일까요?
물론 그렇지 않고 각각이 돌파될 때도 있습니다
S/R이 돌파된 경우, 그 이후부터는
기존의 Resistance는 Support 로, Support는 Resistance 로 작용하게 되고
이를 S/R flip 이라고 부릅니다
위의 S/R 개념 설명에서 각각이 돌파되고 S/R flip이 일어나는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Support의 경우
→ 지지에서 매도 심리가 더 강할 경우 지지를 하방 돌파 하며
이후 해당 지지 구간은 저항 구간으로 변함
* Resistance의 경우
→ 저항에서 매수 심리가 더 강할 경우 저항을 상승 돌파 하며
이후 해당 저항 구간은 지지 구간으로 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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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Support & Resistance의 trading 활용
따라서 우리는 S/R을 trading에 활용할 때
S/R을 기준으로 자산의 가격이 다음과 같이 움직일 수 있음 을 인지하여야 합니다
S/R을 돌파하지 못하며 박스권 움직임
S/R을 하방/상방 돌파하며 하락/상승 추세의 형성
또한 S/R에 대한 다음과 같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1. S/R은 돌파될 경우 S/R flip 이 일어나게 된다
2. S/R이 지켜진 기간이 길수록 더 강한 S/R로 작용 한다
3. S/R이 지켜진 횟수가 많을 수록 더 강한 S/R로 작용한다
4. 강한 S/R이 돌파될 수록 강한 추세가 유지 될 것을 예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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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Support & Resistance의 지표 응용 (★)
V-1. Price (Horizontal S/R)
가장 단순한 형태로, 이전에 돌파하지 못했던 가격에 수평선을 그어 S/R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가격은 가장 많은 trader 들이 참고하기도 하기 때문에 꼭 알아두어야 합니다
차트상 수차례 Support 또는 Resistance로 작용했던 가격에
수평선을 그어 확인 하며 여러 차례 test 되었을 수록 신뢰도가 높습니다
S/R flip이 일어난 경우 전환된 S/R의 강도가 앞으로 강할 것으로 예상 합니다
(ex) Support를 하방 돌파하며 S to R flip이 일어난 경우 강한 R이 형성된 것으로 예상
V-2. Zones (Congestion zones)
Horizontal S/R과 유사하나, 특정 가격에서 S/R이 추세의 반전을 일으키는 작용을 하는 것과 달리 S/R zone은 추세의 slow down 혹은 한 박자 느린 반전을 예측 할 수 있게 해줍니다
* Congestion zones
과거에 특정 가격을 정하여 S/R로 규정하기 어려움이 있으나,
일정한 가격범위 안에서 횡보하였던 구간 이 있으면
이후에 이 구간에 접근할 때 기존의 상승/하락 추세를
둔화시키는 구간으로 작용 하며 이를 congestion zone 이라고 합니다.
V-3. Long Tails
Horizontal S/R을 판단하기 위해 차트를 살펴볼 때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은
tail이 있는 candle에서 어떤 가격을 기준으로 선택할 지 입니다
위의 예시와 같이 long tail이 관찰되는 candle이 여러개 인접해 있다면
이들을 포함하는 포괄적 zone을 설정 하고
이를 S/R zone (Congestion zone)으로 활용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인지해야 할 것은 tail이 있는 candle의 수가 많이 포함된 zone 일수록
그리고 zone의 가격범위가 좁을수록
강력한 congestion zone으로 작용 한다는 것입니다
V-4. Channels / Trendlines
익히 잘 알고 계시는 trendline도 S/R의 관점으로 참고할 수 있으며
상단 추세선 (Resistance) & 하단 추세선 (Support) 중
상승 추세의 경우 Support 가 더 강하게
하락 주세의 경우, Resistance가 더 강하게 작용하는 경향 이 있습니다.
Fibonacci retracement에 근거한 channel 들도
S/R의 관점으로 참고할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됩니다
V-5. Pivot points
이전 캔들의 저가, 고가, 종가를 활용하여 계산되는
Pivot point 및 Support & Resistance 선들도 S/R의 관점으로 참고 할 수 있습니다
알파벳에 붙어 있는 숫자가 늘어날 수록 (S1→ S2 & R1 → R2)
더 강한 S/R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 Pivot point와 S/R 계산 (가격은 모두 직전 캔들 기준)
Pivot point (P) = (저가 + 고가 + 종가) / 3
R1 = (P×2) − 저가
R2 = P + (고가-저가)
S1 = (P×2) − 고가
S2 = P − (고가−저가)
V-6. Moving Averages (MA)
기준 일자 동안의 종가의 평균을 의미하는 이동평균선 역시 S/R의 관점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 숫자가 작은 이동평균선 = 추세 변화에 민감 = s/r 강도 약함
* 숫자가 큰 이동평균선 = 추세 변화에 둔감 = s/r 강도 강함
<엘리어트 파동 이론> - 충격파동 (Impulse Wave)
한번 그려놨더니 유용하게 잘 써먹는 그림입니다.
저번에는 파동을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기억 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연관 아이디어에 링크 있으니 보고 오셔도 좋습니다 ㅋㅋ
파동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합니다.
충격파동(임펄스) / 조정파동
조정파동은 워낙 종류도 많고 복잡하니 따로 다루도록 하고
오늘은 충격파동(흔히 제가 임펄스라고 부르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하이라이트로 표시된 부분이 다 충격파동입니다.
충격파동은 두 가지 큰 특징이 있습니다.
① 추세 방향과 같은 방향이다
② 하부 파동이 5개로 되어 있다 (3개 안됨!!!)
위의 그림에서
1, 3, 5번 파동은 모두 충격 파동입니다.
큰 추세 방향(회색 점선 화살표)과 같은 방향(분홍색 화살표)으로 나아가고 있고
세부 파동이 5개이니까요.
2, 4번 파동은 추세 방향과 역방향이기 때문에
충격파동으로 볼 수 없습니다.
여긴 조정파동이죠.
상승하던 추세가 끝나고 추세의 방향이 하방으로 바뀌었습니다.
여기서 그럼 문제!
ⓐ, ⓑ, ⓒ 중 충격 파동은 어느 것일까요?
색깔을 보면 ⓐ, ⓒ / ⓑ 중에 하나 일텐데요 ㅋㅋ
정답은 ⓐ, ⓒ 입니다.
추세와 역행하는 파동은 조정파동, 추세를 따라가는 파동은 충격파동으로 봐야 됩니다.
세부파동을 그려보면 추세가 하방일 땐
오히려 내려가는 쪽으로 5개 파동이 터지고
올라갈 땐 3개 파동으로 나옵니다.
(이걸 5-3-5 지그재그라고 하는데, 조정파동의 가장 표준적인 형태입니다)
(물론 실제로는 이렇게 깔끔하게 나오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것만 기억하시면 되겠습니다.
충격파동은 추세 방향으로 / 세부파동은 5개로 나타난다
(조정파동은 추세 역방향으로 / 세부파동은 3개로 나타난다)
끝으로 엘리어트 파동을 처음 접근하시는 분들은
너무 고통스럽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그냥 요리한다고 생각하세요.
각각의 재료가 뭔지 알아야 제대로 된 요리가 나오잖아요.
파동도 규칙을 하나하나 알아야 제대로 된 해석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규칙이 조금 많아보이긴 해도 사실 별로 어려운 것도 없고요.
이런게 있구나 하고 넘어가면서 하나하나 조합하다보면
어느새 고든 램지가 되어있을 겁니다.
[기본적 분석] 경제지표 해석법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11월 FOMC 발표가 벌써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번에 공개된 9월 FOMC 회의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연준 목표보다 훨씬 높은 수준에서 지속되는 인플레이션을 완화시키기 위해 금리를 제한적 영역으로 상향한 이후 당분간 높은 금리를 유지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9월 FOMC review 참고)
다가오는 11월 발표를 앞두고 연준 위원들이 선호하는 경제지표는 무엇인지,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확인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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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GDP
II. 고용지표
II-1. 실업률
II-2. JOLTs
II-3. ECI
II-4. ADP 비농업부분 고용변화
III. PCE & Core PCE
IV. CPI & PPI
IV-1. CPI
IV-2. PPI
V. PMI(구매관리자지수)
V-1. Manufacturing
V-2. Service
V-3. ISM, Caixin etc.
VI. 11월 FOMC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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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GDP
경제 규모를 나타내는 지표이자 국가 경제의 건강도에 대한 일차적인 지표입니다.
개인, 기업, 정부기관 등 모든 경제 주체가 일정기간 동안 생산한 모든 상품 및 서비스의 총 가치를 나타냅니다.
GDP가 역성장하는 추세를 이겨내고 다시 성장하는 궤도로 돌아왔으며, 예상치보다 상회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한 때 감소세를 감소하면서까지 금리를 인상해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연준의 의지가 어느정도 현실로 나타남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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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고용지표
고용지표에 관한 내용은 이전에 다뤘던 (매크로 이해 #6 고용지표 심화편) 을 참고해주세요.
우선 두가지 모집단에 대한 설명을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경제활동인구 = 실업자수 + 취업자수
노동가능인구 = 경제활동인구 + 비경제활동인구, 즉 16세 이상의 고용상태 + 비고용상태
II-1. 실업률
실업자 수 / 경제활동인구
60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하며, 가구 구성원들의 답변 정확성에 따라 정보의 신뢰도가 달라질 수 있음
경기 회복이 확실시 될 때까지 고용을 늘리기 꺼리는 경향으로 경기에 반영되는 것이 느림.
경기 침체가 임박했을 시 이미 실업률이 최고조에 달하는 경우가 많아 이 경우는 선행지표로도 활용 가능
발표치 < 예상치 : 즉 예상보다 실업자 수가 줄을 경우, 달러화 상승 요인
II-2. JOLTs
Chart 1.은 일자리 채용공고로,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양상에서 금번 발표한 2022년 9월 지표에선 상승함을 알 수 있습니다.
Chart 2.은 고용과 퇴사가 COVID-19 pandemic이 발생한 이후 높은 차이를 보인 이후 완만하게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지난번 발표에 비해 고용-퇴사 차이가 커진 양상을 보여줍니다.
기업의 채용 수요는 증가하고 있어 연준이 주장하는 아직 고용시장은 튼튼하다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즉 금리 인상폭이 이전과 비슷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II-3. ECI(Employment Cost Index) 란 고용비용지수를 뜻합니다.
기업의 지출 중 노동비용의 변화를 지수 형태로 작성 (즉, 인건비 변화)
● 노동 비용 ▲ ( 기업 운영 비용 중)
→ 노동자에 대한 보상 증가
→ 기업 이윤 하락 → 가격 인상
계속적인 상승은 금리 인상의 힌트가 되며, 예상치와 실제값이 같을 경우, 현재의 금리 인상폭이 적절하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실제로, 고용비용지수(ECI)와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유사한 움직임을 보입니다
II-4. 비농업부문 고용자지수 (Non-Farm Payrolls)
Fed가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지표이자 시장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는 지표
정부가 발표하는 지수보다 이틀 먼저 발표되는 ADP 비농업부분 고용자지수의 경우,
약 400,000개 미국 사업체 고객의 임금 데이터를 근거로 지표를 산출하며 정부 데이터의 좋은 예측치이다.
- 기업의 노동수요 ▲ → 노동임금 상승 압력
→ 인플레이션 상승
- 기업의 노동수요 ▼ → 노동임금 하락 압력
→ 인플레이션 하락
발표치 > 예상치, 임금 인플레이션 가능성▲, 연준의 긴축 근거로 작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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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PCE & core PCE
PCE :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개인소비지출
법인을 제외한 가계와 민간 비영리단체들이 지출한 재화와 서비스 전체
토지와 건물의 구입비를 제외한 모든 것들을 지수화한 것.
core PCE :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하고 소비를 목적으로 소비자가 구매한 상품/서비스의 가격 변화를 측정.
각 상품 / 서비스 가격은 전체 소비량에 따라 가중치가 부여되며
이 지수는 소비자 시각에서 물가 변동을 측정하며, 구매 동향 및 인플레이션의 변동을 예측가능한 지표
통화에 대해 긍정적 / 부정적 영향 양측으로 미침.
과거로부터 Fed의 판단 core PCE 타겟 : 2%
core PCE>2%, 금리 인상
core PCE<2%, 금리 인하
10월 28일 발표된 core PCE의 경우 예상치(5.2%)에 하회하는 5.1%이지만, 지난 달보다는 상승한 추세로 보아 금리 인상에 무게를 두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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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CPI & PPI
IV-1. CPI (Consumer Price Index)
소비자 물가지수로, 정해진 재화 및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가 지출하는 가격의 평균 변화율을 측정한 지수.
인플레이션의 대표적인 척도로, 경제정책 결정에 대해 선행성을 보이는 지표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의 시장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이 필요.
높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통화의 가치 하락
반면, 물가 상승에도 환율이 오르는 경우->금리 인상이나 긴축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
마찬가지로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core CPI가 조금 더 유용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현재 달러 강세가 유지되며, 전월대비 core CPI가 미약하게나마 상승했기 때문에 금리 인상쪽으로 무게를 둡니다.
이전에 한번 소개했던 개념 참고해주세요.
CPI의 단순 YoY 수치를 살펴보는 것은 후행적인 분석에 불과하다. 이는 앞으로의 인플레이션을 예측하는데 중요도가 거의 없다.
CPI의 MoM 수치를 ‘연간 변화율’로 환산하여 비교하여 살펴보는 것이 최근의 물가상승을 가장 잘 반영한다. 이는 앞으로의 인플레이션 예측에 가장 중요하다
2의 수치를 매월 별로 살펴보면 노이즈가 많기 때문에 3개월 변화를 한 단위로 살펴보는 것이 추세 파악에 도움이 된다
*Fed가 99년까지는 core CPI를 활용했으나 2000년부터 core PCE로 참조 물가 지수를 변경
why?? CPI는 도시 가구의 실제 현금지출액만 측정
PCE는 전체가구 뿐만 아니라 가구를 보조하는 비영리단체 지출액을 포함, 건강보험에 의해 보전된 의료비용도 포함하여 실제 현실 물가를 더 잘 반영한다고 판단하기 때문.
IV-2. PPI (Producer Price Index)
제조업자 등 생산자가 판매한 상품의 가격 변동을 측정한 지표
(사실 미국은 GDP의 70%이상이 소비지출로 PPI보다는 CPI의 중요성이 큰 편입니다.)
원자재, 인건비 등이 상승할 때 상승하며, 상승 시, 제품 가격을 그만큼 올려 팔아야하는데
경쟁업체들이 있는 현실에선 이러한 상승을 소비자들에게 전가시키지는 못하고, 기업은 위기가 올 수도 있는 상태가 됩니다.
주로 중고차 값, 임금, 유가 상승등이 PPI의 최대 복병이 될 수 있습니다.
발표치>예상치, 달러가치 및 전망 긍정적, 기업에겐 부담 증가.
올 초부터 여름까지 피크를 찍은 뒤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이는 아직 전년에 비해 기업 입장에선 힘이 들지만, 올 초의 상황보다는 호전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JOLTs에서의 일자리 채용공고가 늘어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예측치에 상회하는 수치가 나와 아직 예상만큼 호전되진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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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PMI(구매관리자지수)
미국 각 산업 부문의 구매 및 공급 담당 임원 대상 설문 조사를 토대로 발표하는 경제종합지수
미국 구매관리자지수와 코스피지수는 상관관계가 있음으로 경기를 알아보는 좋은 지표가 됩니다.
V-1. Manufacturing (제조업 PMI)
제조업 부문 활동을 전반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종합지표
전체 경제에 대한 선행지표의 역할
5가지 지수(신규주문 30%, 생산 25%, 고용 20%, 공급자 운송시간 15%, 재고 10%)에 가중치를 부여하여 수치로 표현
미국 경기상황을 판단하는데 참고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로
53이하를 하회할 때, 미국 경제성장률이 역사적 평균을 하회
S&P500 상승률과 동행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와 높은 연관성
V-2. Service(서비스, 비제조업)
서비스업 부문 구매관리자들의 활동 수준을 측정
4가지 지수(기업활동, 신규주문, 공급자 납기, 고용)에 동일 가중치 부여하여 수치로 표현
두 수치 모두
50 미만 : 제조업 경기가 하락
50 이상 : 제조업 경기가 확장
수치도 중요하지만 추세도 중요하다. 수치가 50을 넘더라도 추세가 하향이면 경기가 좋지않다.
발표치>예측치 : 경기전망 긍정적->금리 인상 등 긴축 유지의 근거로 작용 가능
V-3. ISM, Caixin etc.
대표적인 발표기관으로는 미국의 ISM(Institute of Supply Management, 미국 구매관리자협회)
중국의 Caixin 지표(HSBC에서 발행)가 있습니다.
모두 제조업,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로 나눠 발표합니다.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의 경우,
매달 400개 이상의 기업 구매/공급 관련 중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출합니다. 전체 측정 지표(신규수주, 수주잔량, 신규 수출수주, 수입, 생산, 공급자 납기, 재고, 고객재고, 고용 및 물가)를 대상으로, 이 조사는 응답자로부터의 긍정적 전망 및 부정적 전망의 차이치 및 경기변동지수를 발표합니다. 응답결과는 원자료로 분류되어 수정하지 않습니다.
ISM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의 경우,
표준산업분류(Standard Industrial Classification, SIC) 9개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62개 이상 각 산업 부문에서 370명 이상의 구매 및 공급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한 월간 설문지 답변에서 편집한 데이터에 근거합니다. 기업실사위원회(Business Survey Commitee)의 회원자격은 SIC 카테고리에 의해 다양화되며, GDP에 대한 각 산업의 기여도에 근거합니다.
Caixin지표의 경우, 약 430명의 구매관리자를 대상으로 고용, 생산, 신규 수주, 가격, 공급자 출하량, 및 재고 등을 포함한 사업 업황의 상대적 수준을 평가하는 월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산합니다
모든 수치를 확인해보면, 50이상이긴하나 그 추세가 감소중 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상치보단 발표치가 상회하는 결과가 나타나 예측한 경기전망보다는 긍정적임을 나타내 이는 Fed가 금리인상을 해도 되는 근거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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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 11월 FOMC에서는.
여러 경기지표를 확인했을 시 금리 인상은 불가피해보이는데, 그 정도가 어느정도일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9월 발표한 FOMC에서의 75bp인상 시 보단, 경기전망을 어렵게 보았지만 대부분의 예측치보단 발표치가 상회하는 결과가 나와 이번에도 75bp 인상으로 무게가 쏠려지는 관점입니다.
감사합니다.
[ 캔들강의 #4 심화강의 (3) ] 추세 지속 패턴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기본 교육자료의 첫 번째 주제는 캔들입니다.
캔들 교육 자료를 총 5부작으로 제작 후 차례로 업로드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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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 #1 캔들의 기초 >
I. 캔들스틱의 형성 원리 (몸통과 꼬리에 대한 이해)
II. 캔들스틱의 중요성 (Feat. 매물대, 추세선 그리고 변동성과 청산)
III. 단일 캔들스틱의 종류
< #2 캔들 심화강의(1) 상승세 전환 패턴 >
I. Three White Soldiers (적삼병)
II. Morning star (샛별형)
III. Bullish Engulfing (상승 장악형) & Three Outside Up (상승 장악 확인형)
IV. Bullish Harami (상승 잉태형) & Three Inside Up (상승 잉태 확인형)
V. Bullish Counter-attack Line (상승 반격형) & Bullish Piercing (상승 관통형)
< #3 캔들 심화강의(2) 하락세 전환 패턴 >
I. Three Black Crows (흑삼병)
II. Evening star (석별형)
III. Bearish Engulfing (하락 장악형) & Three Outside Down (하락 장악 확인형)
IV. Bearish Harami (하락 잉태형) & Three Inside Down (하락 잉태 확인형)
V. Bearish Counter-attack Line (하락 반격형) & Dark Cloud Cover (흑운형)
< #4 캔들 심화강의(3) 추세 지속 패턴 >
I. Rising / Falling Three Methods (상승/하락 삼법형)
II. Bullish / Bearish Separating Lines (상승/하락 갈림길형)
III. Bullish / Bearish Three-Line Strike (강세/약세 삼선 반격형)
IV. Upside / Downside Gap Tasuki (상승/하락 타스키 갭형)
V. 하락 지속캔들 총정리 (On neck, In Neck, Thrusting Line)
< #5 캔들 심화강의(4) 도지 >
I. 도지캔들의 기초
II. Dragonfly Doji & Gravestone Doji
III. Bullish / Bearish Tri-star (상승/하락 세 십자형)
IV. Bullish / Bearish Harami Cross (상승/하락 십자잉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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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부와 3부는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상승세로 하락세로 전환되는 캔들 패턴에 대해 다뤄보았습니다.
4부의 내용은 캔들 심화강의 3편, 추세 지속 패턴입니다.
실전에 적용하기 쉽도록 줄글을 최대한 배제하고 간결하게 써보았습니다.
누구나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작성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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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Rising / Falling Three Methods (상승/하락 삼법형)
I-1) Rising Three Methods (상승 삼법형)
< 성립 조건 >
1. 첫 번째 장대양봉
2. 장대양봉 뒤의 작은 캔들 무리
i) 작은 캔들 무리는 하락세 or 횡보세 를 보임.
ii) 작은 캔들의 몸통은 첫 번째 장대양봉에 포함되어야 함. (harami)
3. 첫 번째 장대양봉을 넘어서는 마지막 장대양봉
I-2) Falling Three Methods (하락 삼법형)
< 성립 조건 >
1. 첫 번째 장대음봉
2. 장대음봉 뒤의 작은 캔들 무리
i) 작은 캔들 무리는 상승세 or 횡보세 를 보임.
ii) 작은 캔들의 몸통은 첫 번째 장대음봉에 포함되어야 함. (harami)
3. 첫 번째 장대음봉보다 하락한 마지막 장대음봉
< 의미 >
1. 차트 패턴상으로 Flag pattern이나 Pennant pattern 과 유사한 개념과 형태입니다. (패턴이해 #1, 하단링크 참조)
2. 삼법형 캔들 패턴은 시장이 ‘숨을 고르고 있다’는 의미 로 받아들여도 좋습니다.
< 실제 사례 >
*Comment : 삼법형 캔들의 Harami가 상승삼법형의 경우 음봉, 하락삼법형의 경우 양봉인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Comment : 작은 캔들 무리는 3개가 이상적이나 2~4개도 가능합니다.
***Comment : 적삼병/흑삼병 캔들과의 구분은 마지막 양봉이 직전 캔들을 감싸는 정도를 확인하여 구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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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Bullish / Bearish Separating Lines (상승/하락 갈림길형)
II-1) Bullish Separating Lines (상승 갈림길형)
< 성립 조건 >
1. 상승 추세에서 나타난 음봉
2. 음봉 뒤의 갭상승 (음봉의 시가와 일치)
3. 갭상승을 지지하는 양봉으로 마무리
II-2) Bearish Separating Lines (하락 갈림길형)
< 성립 조건 >
1. 하락 추세에서 나타난 양봉
2. 양봉 뒤의 갭하락 (양봉의 시가와 일치)
3. 갭하락을 지지하는 음봉으로 마무리
< 의미 >
1. '2-3장'에서 알아본 반격형(Counter-attack Line) 캔들과 형태가 유사하나 색깔이 반대입니다.
2. 상승 or 하락장에서 나타난 반대 색깔의 캔들을 완전히 지우는 두 번째 캔들 → 추세지속캔들
< 실제 사례 >
*Comment : 갈림길형 패턴은 드물게 등장하는 패턴입니다.
**Comment : 갭상승, 갭하락이 존재하기 어려운 크립토 마켓에서는 찾기 어려운 패턴입니다.
***Comment : 2022년 10월 30일 현재 애플 차트에 상승 갈림길형 캔들이 출현했습니다. 향후 주가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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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Bullish / Bearish Three-Line Strike (강세/약세 삼선 반격형)
III-1) Bullish Three-Line Strike (강세 삼선 반격형)
< 성립 조건 >
1. 네 개의 캔들로 구성됨.
2. 처음 세 개의 캔들은 적삼병.
3. 적삼병을 하회하는 긴 음봉의 출현.
4. 긴 음봉으로 잠시 전환된 추세가 곧 다시 재반전 됨.
III-2) Bearish Three-Line Strike (약세 삼선 반격형)
< 성립 조건 >
1. 네 개의 캔들로 구성됨.
2. 처음 세 개의 캔들은 흑삼병.
3. 흑삼병을 상회하는 긴 양봉의 출현.
4. 긴 양봉으로 잠시 전환된 추세가 곧 다시 재반전 됨.
< 의미 >
1. 추세에서의 일시적 반전, 그러나 곧 다시 재반전된다 고 해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 선물 시장에서는 청산 거래를 의미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실제 사례 >
*Comment : Bullish Three-Line Strike를 Fooling Three Soldiers (바보적삼병)이라 칭하기도 합니다.
바보 적삼병 캔들의 고가를 Entry, 저가를 Stop loss로 설정하여 진입하는 전략도 유효합니다.
**Comment : Bearish Three-Line Strike를 Fooling Three Crows (바보흑삼병)이라 칭하기도 합니다.
바보 흑삼병 캔들의 경우 저가를 Entry, 고가를 Stop loss로 설정하여 숏포지션을 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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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Upside / Downside Gap Tasuki (상승/하락 타스키 갭형)
IV-1) Upside Gap Tasuki (상승 타스키 갭형)
< 성립 조건 >
1. 상승갭 이 존재하여야 함.
2. 음봉의 시가는 양봉 몸통 내에,
종가는 양봉 몸통 아래 위치.
3. 갭이 지지영역이 되어야함.
(갭 아래에서 종가 형성 시 패턴 형성 X)
IV-2) Downside Gap Tasuki (하락 타스키 갭형)
< 성립 조건 >
1. 하락갭 이 존재하여야 함.
2. 양봉의 시가는 음봉 몸통 내에,
종가는 음봉 몸통 위에 위치.
3. 갭이 저항영역이 되어야함.
(갭 위로 종가 형성 시 패턴 형성 X)
< 의미 >
1. “Gap”은 지지 or 저항 영역 으로 작용합니다.
2. 타스키형 캔들이 갭의 지지 혹은 저항을 받을 때 우리는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 짐작할 수 있습니다.
< 실제 사례 >
*Comment : 모식도의 그림이 원론적인 설명이나, 모양이 일치한다면 캔들 색깔의 조합은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Comment : 두 타스키 캔들의 크기는 유사한 것이 이상적입니다.
**Comment : 두 번째 타스키 캔들의 종가 지점에서 진입하는 것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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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하락 지속캔들 총정리 (On neck, In Neck, Thrusting Line)
< 성립 조건 >
1. 하락 추세 + 몸통이 긴 음봉 과 함께 출현.
2. 두 번째 양봉의 시가는 “하락갭”
3. 양봉의 종가 기준
1) On Neck : 전일 저가를 돌파하지 못함.
2) In Neck : 전일 저가는 돌파하였으나, 몸통 내로 진입하지 못함.
3) Thrusting Line : 전일 종가를 돌파하였으나, Mid-Point는 넘지 못함.
< 의미 >
1. 하락 추세가 지속되는 중에 양봉이 출현, 그러나 상승력이 미약함 을 의미함.
2. 양봉의 거래량은 높은 경우가 많음.
< 실제 사례 >
*Comment : 위 캔들 패턴은 LTF에서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Comment : 무조건적인 하락 지속을 의미하는 캔들은 아니므로, 종합적인 판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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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모든 공부는 암기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주요 패턴은 완전히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온체인 이해 #8] CVD란 무엇인가!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오늘은 CVD : Cumulative Volume Delta (누적 델타 거래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거래량 (Trading Volume)은 단순 매수와 매도의 총량 만을 알려주었다면, CVD는 매수 및 매도 중 어느 쪽에 무게가 실려있는지, 그 정도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알려주는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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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I. CVD : Cumulative Volume Delta의 이해
I-1. CVD란?
I-2. 적용법 (Trading View)
I-3. 활용법 (CVD + MACD)
II. CVD를 통한 현 BTC 분석
III. Normalized CVD & Fire Chart (by Material Indicators)
IV.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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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VD : Cumulative Volume Delta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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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VD란?
1) 용어의 이해
CVD 는 Cumulative Volume Delta 의 약자입니다.
거래량 (Volume)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아마 거의 없으실 것입니다. 차트를 해석함에 있어서 거래량 (Volume)을 확인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며, 해당 타임프레임 (일일, 4시간, 5분 등) 에 해당하는 거래량을 확인하는 것은 아주 간단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동안 얼마나 많은 거래량이 쌓여 왔는지 알고 싶다면 원하는 “기간” 만큼 거래량을 더하여 “누적 (Cumulative)” 함으로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누적 거래량(Cumulative Volume)이 특정 “기간” 동안에 해당하는 “거래량”을 단순히 더한 것이라면, CVD의 D, “Delta”란 무엇일까요?
Delta 는 단순히 Alpha, Beta 순의 “D” 가 아닌, 수학적으로 변수의 변화량을 의미하는 ‘Δ (Delta, δ)’ 를 의미합니다. 미적분에서 보았던 dx/dy의 그 “d” 란 말이지요. 골치 아픈 수학 이야기는 이쯤으로 하고 “Delta”는 “변수가 변하는 정도”라는 것만 알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변수는 “변화하는 수” 이므로, 결국 우리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한, 알고 싶은” 요소를 “변수” 라 부를 수 있습니다. 여기서 CVD는 그 변수를 <매수 거래량과 매도 거래량의 차이>로 설정합니다. 자, 한 문장으로 정리해볼까요?
CVD : Cumulative Volume Delta 는 “매수 (Buy) 양과 매도 (Sell) 양의 차이를 누적해서 보여주는 지표” 라 할 수 있습니다.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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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Delta 는 매수/ 매도 거래량의 차이를 의미한다!
Delta 는 매수 거래량 (Buy Volume)에서 매도 거래량 (Sell Volume)을 뺀 값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Delta가 양수 (+) 라면, 매수량>매도량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음수 (-) 라면 매수보다 매도가 더욱 많이 일어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Delta의 크기 (절댓값)가 커진다면 해당 추세가 더욱 강력하게 일어남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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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Delta를 Cumulative (누적) 함으로서 매수/매도 추세와 강도를 쉽게 알 수 있다!
차곡차곡 Delta를 쌓아간다면, 그리고 이를 그래프로 나타낸다면 매수 / 메도 중 어느 방향으로 시장이 흘러가는지, 그 세기는 어느 정도인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볼까요?
10월 1일에 매수가 매도보다 100만큼 많이 일어났다면 Delta 는 100 일 것입니다.
10월 2일은 매수가 매도보다 50만큼만 더 일어났다면 Delta 는 50이 되겠군요.
10월 3일에 매수보다 매도가 30만큼 더 일어났다면 Delta는 -30이 됩니다.
이를 “누적” 시키면, 10월 1일 : 100 → 10월 2일 : 150 → 10월 3일 : 120 의 값을 나타내게 됩니다.
CVD가 해당 3일 간 100 → 150 → 120 으로 오르내리는 움직임을 보인다면, 그 정도와 격차를 토대로 매수, 매도 중 무엇이 얼마나 강하게 일어나는 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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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원하는 기간 (시작점과 마침점)을 설정해서 볼 수 있다!
CVD의 가장 큰 매력은 특정 기간을 설정하여 원하는 기간 동안의 매수 / 매도 거래량의 차이를 명확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적용법에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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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작은 타임프레임 (5분 ~ 30분 단위) 에서 효과적이다!
CVD는 델타 즉, 특정 기간의 시작과 끝 점 만을 고려하므로 High timeframe보다는 Low timeframe에서 더 다이나믹한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좁은 타임프레임 상에서 매수 / 매도 추세의 즉각적인 변화를 확인하는 것에 그 활용도가 높은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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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석
● CVD 증가
→ 매수 > 매도 추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 CVD 감소
→ 매도 추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 CVD 기울기가 완만한 경우
→ 해당 추세의 강도가 약함을 의미합니다. 기울기가 완만함을 지나 편평해지는 경우, 매수세=매도세로 추세의 반전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CVD 기울기가 가파른 경우
→ 해당 추세가 강력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CVD가 증가하면서 그래프의 기울기가 가파른 경우 강력한 매수세의 등장으로 상승 여력이 보다 늘어남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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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rading View 적용법
트레이딩뷰에서는 CVD 스크립트를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상단 지표 선택 후, CVD 를 검색하시면 쉽게 최상단에서 해당 지표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CVD가 나타났다면, 이제 Candles 설정 (작은 톱니바퀴) 에서 본인의 취향대로 설정 변경이 가능합니다.
“특징”에서 설명드렸듯, 타임프레임을 원하는 대로 설정 (Candle Reset 기점)할 수 있습니다. 여러 기능이 있으나 위와 같은 두 종류의 Reset 시기를 주로 사용합니다.
CVD를 캔들이 아닌 라인 형태로 적용하고 싶은 유저분들의 경우, 위와 같이 설정을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자, 이제 CVD를 직접 적용하여 트레이딩에 어떤 도움이 될 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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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VD 활용법 (MACD + CVD)
지표에 관한 글을 읽다보면, 꼭 빠지지 않는 문구가 있습니다. 바로, 단독으로 사용하면 신뢰도를 보장할 수 없다는 문구이지요.
CVD도 마찬가지로, 다른 보조지표와 조합하여 해석한다면 더욱 예측에 신뢰를 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활용법에는 MACD (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를 곁들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MACD는 장단기 이동평균선 간의 차이를 이용하여 매매신호를 포착하려는 기법입니다. MACD 값이 커질 수록, 단기 / 장기 이동평균선 간의 괴리가 커짐을 의미합니다.
MACD 지표는 MACD를 다시 지수이동평균 (EMA)로 산출한 Signal Line (주황선) 과 비교함으로서 그 의의가 있습니다.
MACD가 Signal 라인을 교차하면서 상향 (골든 크로스) 인 경우, 매수 진입을 고려할 수 있으며
MACD가 반대로 하향 교차 시 (데드 크로스) 하락 추세가 연장될 것으로 판단, 매도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MACD의 상향 / 하향 여부 및 기준선 상방 / 하방 위치 여부 역시 해석에 도움이 되나, 분량 상 간단히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BTCUSD 5분봉 차트를 기준으로, 예를 들어볼까요?
차트가 본격적인 상승세를 그리며, CVD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MACD도 골든크로스를 이루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기존 캔들로 이루어진 단기 저항선을 돌파한다면,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상대로 저항을 돌파하면서 상승세를 확고히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CVD 증가세 (기울기) 가 점차 완만해지고, MACD는 다시 signal line 아래로 역전 당하면서 상승 여력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 같군요!
우려했던 대로, 상승세는 약화되어 다시 하락세가 나타났습니다. 단, CVD 기울기가 편평한 수준으로 일정한 것을 보아하니 매도 거래량과 매수 거래량이 비등함을 알 수 있군요!
MACD 역시 역전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하락세로의 전환 또는 보합장이 이어질 것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후 BTC는 횡보를 이어가면서, CVD와 MACD 역시 미약한 움직임을 보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Market Price 캔들차트 하단의 거래량도 아주 미미한 상황이었군요.
이처럼 CVD와 타 보조지표를 결합하여 해당 추세가 어떻게 변화할 지 혹은 이어질 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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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CVD를 통한 현 BTC 상황 분석
현재 (2022년 10월 28일 오후 12시 31분 기준), 5분봉 상에서 BTC는 약한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CVD는 등락을 반복하고 있으나 전체적으로 우하향하고 있으므로, 매도 거래량이 매수 거래량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MACD timeframe은 30분으로 설정하였으며, 지속적으로 하락해온 상황이나, 우상방 변곡의 기로에 놓여있습니다.
MACD - Signal line 역시 격차가 좁혀지면서 골든크로스 가능성을 높히고 있군요.
1) CVD : 시장은 전반적으로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단, 그 세기 (경사도) 가 강하게 나타나진 않는다.
2) MACD : 지속적으로 하락하였으나, 상승 방향으로의 변곡 기로에 놓여있다.
→ 따라서, CVD 지표가 일시적으로 상승하면서 MACD-Signal line의 골든크로스가 이루어지면 일시적 (6 frame : 30분 내외) 인 상승을 보일 수 있겠으나, CVD가 전체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므로 아주 짧게 매수 / 매도 타이밍을 설정하여야 합니다.
→ CVD는 작은 타임프레임에서 움직임이 보다 뚜렷하므로 단타 혹은 초단타 트레이딩 시 적용이 권장됨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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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Normalized CVD & Fire Chart (by Material Indicators)
CVD가 무엇인지 이해하셨나요?
매수와 매도 추세를 쉽게 알 수 있다는 것은 분명 도움이 되는 일이지만, 그 흐름이 개인 (새우)과 같은 소규모 투자자들에 의한 것인지, 기관과 같은 대형 세력 (고래) 들에 의한 것인지 알 수 있다면 추세 파악을 더욱 분명하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가능케 해주는 것이, Material Indicators 라는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CVD 차트 입니다!
해당 CVD 지표는 BTC 보유량 별 CVD를 나타내는 지표로, Binance 거래소를 기준으로 소규모 ~ 대규모 BTC 보유자들의 매수 / 매도 경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유료로 제공되는 자료이지만, “Material Indicators”를 Twitter 상에서 팔로우 하시면, 1-2일 간격으로 해당 차트를 업로드해주니 실시간 활용하실 목적이 아니라면 트위터 포스팅 만으로도 충분히 자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0) CVD & Fire chart 소개
위 차트 중, 상단의 붉은 영역으로 이루어진 차트가 “Fire Chart” / 하방의 여러 색의 실선으로 이루어진 차트가 보유 그룹 별 CVD 차트입니다.
하방 CVD 차트의 경우, 각 실선이 주황 → 초록 → 빨강 → 보라 → 갈색 (파랑은 전체 주문량) 순으로 보유 규모를 달리하여 나타내는 것이 장점입니다. 단, 해당 CVD는 포준화 과정을 거쳐 보기 쉽게 제작된 것이 아닌, 실제 CVD 량 그대로를 나타내는 “Absolute CVD”임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1) Normalized CVD & Fire Chart의 해석
앞선Absolute CVD에서는 고래의 거래량과 새우의 거래량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그룹 간 CVD 경향의 비교가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자, 집단 별 CVD 를 모두 0.00~1.00 의 동일한 범위로 표준화하여, 상대적인 변화도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만든 것이 “Normalized CVD” 차트 입니다.
보시면, Absolute와 달리, 각 집단간의 움직임을 명확하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현재 고래의 CVD는 증가하였으나 새우 집단의 CVD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고래는 매집을, 새우는 매도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겠군요.
Fire Chart는, 특정 가격 구간에 존재하는 매물대의 양을 색으로 표현해 직관적으로 전달해줍니다.
색이 밝을 수록 두텁고 강한 매물대가 되어, 지지 혹은 저항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보시면, 직전에 존재하던 20.8K 구간에 강하게 몰려있던 매물대가 해소되고 20.45K 구간의 매물대는 탄탄하게 유지되어 지지로 작용해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Normalized CVD 와 Fire chart는 BTC 보유 집단 별 매수/매도 경향과 어느 가격대에 매물이 집중되었는지 알 수 있어 매우 유용한 툴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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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결론
기술적 분석에는 참으로 다양한 지표와 해석 도구들이 존재하며, 이들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잘 사용하는 지의 여부가 트레이딩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차트는 투자자들의 매수와 매도가 어우러져 그려지는 작품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거래의 정도를 다루는 “거래량” 은 무엇보다 중요한 개념일 것입니다.
CVD는 그러한 거래량을 매수 / 매도의 시각으로 분리하여 나타내어 단순 시장 참여도 만을 보는 것이 아닌 해당 자산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습니다.
이를 MACD와 같은 타 지표들과 활용하면서, 동시에 III에서 소개한 Normalized CVD, Fire chart 등을 적절히 접목하신다면 본인의 트레이딩에 더욱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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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MACD 지표 사용법 😉 !!MACD= Moving Average Convergence & Divergence
안녕하세요. 오늘은 장기와 단기 지수 이동 평균 (EMA)간의 차이를 이용하여 매매신호를 포착할 수 있는
Gerald Appel 제럴드 아펠의 MACD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MACD : 단기 지수이동평균 - 장기 지수이동평균
한국어로는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라는 뜻으로, 흔히들 엠에이씨디, 또는 맥디라고 부릅니다. 😉
장기 (지수)이동평균선과 단기 (지수)이동평균선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흐르다 어느 지점에서 교차하는 순간이 생깁니다. 바로, 이 성질을 이용하여 사용하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로 사용됩니다.
이 지표에는 3가지의 주요 구성 요소가 있습니다.
라인 1 : 12 일 EMA
라인 2: 26 일 EMA
시그널(신호) 라인 : MACD 라인의 9 일 EMA
1. 히스토그램 읽는 방법
가운데 녹색과 빨간색으로 이루어진 부분을 히스토그램이라 합니다.
요컨대, MACD가 양수(+)에 머물러 있고 히스토그램 값이 증가하면 강세 모멘텀이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MACD가 음수이고 히스토그램 값이 감소하면 약세 모멘텀이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즉, 히스토그램은 강세장인지 약세장인지를 보여줄 뿐 아니라, 그 힘이 점점 강해지고 있는지, 약해지고 있는지를 함께 보여줍니다.
기본적인 읽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운데 MACD 히스토그램 값이 음(-)의 값에서 양(+)값으로 바뀌면 상승 추세로의 전환을 의미하고,
양에서 음의 값으로 전환되면 하락 추세로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2. 교차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사용법
MACD에서는 n일 지수이동평균을 시그널 선이라 하며, 가장 대표적인 MACD의 사용법으로는 교차신호를 이용한 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신호는 MACD 선(파란선)이 시그널선(주황선)과 교차하는 순간이 생깁니다.
이 교차가 일어나는 시점은 장단기 지수이동평균의 차이가 최대가 되는 시점입니다.
매수 신호: MACD선이 시그널선을 상향 돌파할 때는 매수 시점
매도신호: MACD선이 시그널선을 향해 하향 돌파를 할 때는 매도 시점
3.다이버전스를 이용하는 사용법
RSI와 마찬가지로 다이버전스를 이용하는 전략이 있습니다. 가격의 움직임과 MACD선의 추세가 서로 반대방향을 보여줄 때의 다이버전스를 이용하는 전략입니다.
MACD는 정확한 두 가지 지표가 포함되어 있는 강력한 기술지표 입니다.
MACD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여기 를 클릭하세요!
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성투하세요.
팀 트레이딩뷰 💖
[ 캔들강의 #3 심화강의(2) ] 하락세 전환 패턴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기본 교육자료의 첫 번째 주제는 캔들입니다.
캔들 교육 자료를 총 5부작으로 제작 후 차례로 업로드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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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 #1 캔들의 기초 >
I. 캔들스틱의 형성 원리 (몸통과 꼬리에 대한 이해)
II. 캔들스틱의 중요성 (Feat. 매물대, 추세선 그리고 변동성과 청산)
III. 단일 캔들스틱의 종류
< #2 캔들 심화강의(1) 상승세 전환 패턴 >
I. Three White Soldiers (적삼병)
II. Morning star (샛별형)
III. Bullish Engulfing (상승 장악형) & Three Outside Up (상승 장악 확인형)
IV. Bullish Harami (상승 잉태형) & Three Inside Up (상승 잉태 확인형)
V. Bullish Counter-attack Line (상승 반격형) & Bullish Piercing (상승 관통형)
< #3 캔들 심화강의(2) 하락세 전환 패턴 >
I. Three Black Crows (흑삼병)
II. Evening Star (석별형)
III. Bearish Engulfing (하락 장악형) & Three Outside Down (하락 장악 확인형)
IV. Bearish Harami (하락 잉태형) & Three Inside Down (하락 잉태 확인형)
V. Bearish Counter-attack Line (하락 반격형) & Dark Cloud Cover (흑운형)
< #4 캔들 심화강의(3) 지속 패턴 >
I. Rising / Falling Three Methods (상승/하락 삼법형)
II. Bullish / Bearish Seperating Lines (상승/하락 갈림길형)
III. Fooling Three Soldiers (바보적삼병)
IV. Upside Gap Tasuki (상승 타스키 갭형)
V. 하락 지속캔들 총정리 (On neck, In Neck, Thrusting Line)
< #5 캔들 심화강의(4) 도지 >
I. 도지캔들의 기초
II. Dragonfly Doji & Gravestone Doji
III. Bullish / Bearish Tri-star (상승/하락 세 십자형)
IV. Bullish / Bearish Harami Cross (상승/하락 십자잉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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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캔들 심화강의(2) 하락세 전환 패턴 >
지난 2부는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되는 캔들 패턴에 대해 다뤄보았습니다.
3부의 내용은 캔들 심화강의 2편, 하락세 전환 패턴입니다.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될 때 나타나는 5가지 패턴에 대해 다뤄 볼 예정입니다.
실전에 적용하기 쉽도록 줄글을 최대한 배제하고 간결하게 써보았습니다.
누구나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작성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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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ree Black Crows (흑삼병)
< 성립 조건 >
1. 시가와 종가가 계속 하락 할 것.
2. 위아래 꼬리가 길지 않은 음봉이 3개가 연속적으로 나타날 것 .
< 의미 >
1. 통상적으로 주가가 일정폭 이상으로 상승한 고가권에서 출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흑삼병 이후 하루 반등하는 경우를 적일병 이라고 합니다.
(Long 포지션의 경우 탈출, Short 포지션의 경우 진입 시점으로 사용할 수 있겠죠?)
< 실제 사례 >
*Comment : 상승 추세의 막바지에 뒤에서 다룰 '하락 장악 확인형 패턴' 이후 흑삼병의 출현으로 급격한 하락세를 보인 실제 사례입니다.
**Comment : 특히 “첫 음봉의 종가 = 두 번째 음봉의 시가”, “두 번째 음봉의 종가 = 세 번째 음봉의 시가” 인 경우를 Identical Three Crows (동일 흑삼병) 이라고 하며, 이는 매우 드물지만 아주 강한 하락의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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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Evening star (석별형)
< 성립 조건 >
1. 첫 번째 캔들 : 상승 추세 에서의 긴 양봉
2. 두 번째 캔들 : (상승 Gap을 두고) 생기는 작은 몸통의 Spinning top or Doji 캔들.
3. 세 번째 캔들 : (하락 Gap을 두고) 첫 번째 양봉의 50% 이하로 하락하는 긴 음봉이 발생.
< 의미 >
1. Spinning top 과 Doji는 추세 전환의 가능성이 높은 캔들입니다.
2. 거래량을 동반한 긴 장대음봉일수록 강한 분위기의 반전을 의미합니다.
< 실제 사례 >
*Comment : 위의 성립 조건에서의 Gap은 원론적인 설명이며, 크립토 마켓이라면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Comment : 두 번째 캔들이 양봉인 것보단 음봉인 것이, 그리고 Doji 캔들인 것이 더 신뢰도가 높습니다.
***Comment : 세 번째 캔들의 거래량이 많을수록, 음봉의 길이가 길수록 신뢰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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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Bearish Engulfing (하락 장악형)
& Three Outside Down (하락 장악 확인형)
< 성립 조건 >
1. 첫 번째 캔들 : 짧은 양봉의 출현 ( 상승 추세의 마지막 에 출현)
2. 두 번째 캔들 : 짧은 양봉을 완전히 감싸는 긴 음봉의 출현 (Engulfing; 장악형 캔들)
3. 세 번째 캔들 : 두 번째 캔들보다 하락한 음봉의 출현 (Three Outside Down)
< 의미 >
1. Bearish Engulfing을 명확하게 확인시키는 것이 Three Outside Down 패턴입니다.
2. Bearish Engulfing과 Three Outside Down 패턴은 빈번하게 나타나며 신뢰도가 높은 패턴 입니다.
3. 보수적인 포지션 설정을 위해서는 Bearish Engulfing 이후 추세를 살핀 후 진입을 권장드립니다.
4. 두 번째 캔들의 거래량이 뒷받침될수록 확실한 Signal 입니다.
< 실제 사례 >
*Comment : 위 사례는 BTC 주봉 차트를 가져왔습니다. 캔들 패턴의 경우 시간, 분 단위의 짧은 흐름의 거래에서도, 주봉, 월봉 등의 긴 흐름의 거래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Comment : 첫 번째 봉의 크기가 작을수록 신뢰도가 높습니다.
***Comment : 두 번째 봉의 크기가 클수록, 완전히 감쌀수록 신뢰도가 높은 패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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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Bearish Harami (하락 잉태형)
& Three Inside Down (하락 잉태 확인형)
< 성립 조건 >
1. 첫 번째 캔들 : 긴 양봉의 출현 ( 상승 추세 의 지속)
2. 두 번째 캔들 : 긴 양봉에 완전히 감싸지는 짧은 음봉의 출현 (Harami; 잉태형 캔들)
3. 세 번째 캔들 : 직전 봉들의 저가보다 하락한 긴 음봉의 출현 (Three Inside Down)
< 의미 >
1. Bearish Engulfing (하락 장악형) 패턴의 반대 개념입니다.
2. Bearish Harami의 경우는 빈번하게 나타나지만 급격한 반전의 신호는 아닙니다.
3. 보수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Bearish Harami 이후 추세를 살핀 후 진입을 권장드립니다.
< 실제 사례 >
*Comment : 두 번째 캔들이 Doji 캔들인 경우를 Bearish Harami Cross라고 부르며, Bearish Harami에 비해 보다 더 강한 Signal을 나타냅니다.
**Comment : Bearish Harami는 신뢰도가 높지 않지만, Three Inside Down은 신뢰도가 매우 높으며 자주 나타납니다.
***Comment : 크립토 마켓의 특성 상 Gap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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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Bearish Counter-attack Line (하락 반격형)
& Dark Cloud Cover (흑운형)
< 성립 조건 >
1. 첫 번째 캔들 : 상승 추세에서 나타나는 긴 양봉
2-1. 하락 반격형 : 상승 Gap 이후 발생한 음봉, 음봉의 종가가 양봉의 종가와 비슷할 때.
2-2. 흑운형 : 하락 Gap 이후 발생한 음봉, 음봉의 종가가 양봉 몸통의 50%보다 더 하락할 때.
< 의미 >
1. 상승 추세 마지막에 상당한 매도세가 진입 하였음을 의미합니다. (추세의 반전)
2. 신뢰도가 높은 Signal 이며, 당연하게도 ‘하락 반격형’ 보다는 ‘흑운형’이 강한 Signal입니다.
< 실제 사례 >
*Comment : Gap이 발생하지 않는 크립토 마켓에서는 나타날 수 없는 패턴으로, 사례도 Apple과 Netflix의 주식 차트를 참고하였습니다.
**Comment : 첫 번째 사례의 경우 하락 추세에서 상승 관통형 캔들의 출현 후 추세전환, 상승 추세에서 하락 반격형 캔들의 출현 후 추세전환, 하락 추세에서 Three Outside Up 패턴 출현 후 추세전환이 일어났습니다. 캔들 강의 2, 3편을 잘 담고 있는 사례입니다.
***Comment : 거래량이 동반되는지 꼭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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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모든 공부는 암기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주요 패턴은 완전히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기술적 분석] Inefficiency와 Gap, 그리고 FVG - 합리적 가격을 향한 아우성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자산의 ‘가격’ 은 우리가 시장에서 자산을 거래할 때 고려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에 ‘가격’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지표와 패턴들이 발전되어 왔습니다
오늘은 그 중 하나인 Inefficiency와 Gap, 그리고 특히 Fair Value Gap (FVG) 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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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II. Inefficiency 란?
II-1. Inefficiency 정의
II-2. Inefficiency의 활용
III. Gap의 4가지 형태
III-1. Breakaway
III-2. Exhaustion
III-3. Continuation
III-4. Common
IV. Fair Value Gap (FVG)에 대한 이해
IV-1. FVG란?
IV-2. FVG의 trading 적용
V. FVG 사례 분석 & 결론
V-1. FVG 사례 분석
V-2. 요약 및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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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서론
트레이더는 시장이 자산의 내재가치로 인정하는 가격 을 찾고
매수자와 매도자가 의사결정을 하는 단계에서 발생하는 내재가치와 현재 가격의 괴리 를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괴리는 행동경제학적 관점에서 ‘합리적이지 않은’ 매수자와 매도자의 의사결정으로 인해 발생 합니다
시장이 인정하는 가격을 예상해내고, 괴리의 패턴을 익혀
파도에 몸을 맡기듯이 포지션을 설정하며 이득을 취하기 위해
트레이더는 가격지표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을 끊임없이 찾고 또 의심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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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Inefficiency 란?
II-1. Inefficiency 정의
Inefficiency는 그림과 같이 다음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구간을 의미합니다
1. 급격한 가격의 변동이 일어남
2. 가격 변동폭에 비해 거래량이 적음
또한 Inefficiency (초록색)가 관찰된 이후에 시장은
Inefficiency를 해소하기 위해 Gap filling (붉은색)을 이루는 모습 을 보여줍니다
이때 Gap filling은 즉각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상당한 시간차를 두고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렇게 상당한 시간차를 두고 나타나는 경우
Inefficiency를 활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Gap filling이 잘 이루어지는 형태를 인지 하고 있어야하며
Gap filling이 확실히 시작되는지를 확인하고 방향성을 설정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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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2. Inefficiency의 활용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Inefficiency는 ‘합리적 가격’을 기초 로 합니다
따라서 위와 같이 ‘합리적 가격’의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나는 경우 에는
Inefficiency와 Gap filling이 명확히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Fundamental 또는 macroeconomic event에 의한 가격의 급격한 상승 또는 하락이 일어났을 때
또는 장기적인 상향/하향 추세가 설정된 경우에는 ‘합리적 가격’의 자체가 큰 폭으로 변화 하기 때문에
자산 가격의 급격한 변화를 Inefficiency로 볼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 그림과 같이
추세가 안정화 되어 있는 박스권 장세에서 Inefficiency와 Gap filling이 명확하게 나타남 을 알 수 있습니다
‘합리적 가격’이 안정화 되어 있는 추세에서, 가격의 급변동이 일어난 것은
매수세와 매도세의 급변으로 인한 실질적인 Inefficiency일 가능성 이 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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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Gap의 4가지 형태
앞서 Inefficiency의 개념을 살펴보았습니다
트레이딩에서 Inefficiency를 가장 잘 나타내는 패턴 이 바로 Gap 이기 때문에
Gap의 형태들을 파악하는 것은 다양한 상황에서 Inefficiency를 활용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III-1. Breakaway gap
특정한 가격 저항이나 지지를 돌파할 때 나타나는 형태 입니다
저항과 지지안에서 움직이다가 어떤 이벤트로 저항과 지지를 돌파 하게 되는 것은
‘합리적인 가격’의 변동읠 의미할 가능성 이 크기 때문에
Inefficiency와 gap filling이 잘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
형성된 추세를 따라 추가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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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2. Exhaustion gap
저항과 지지안에서 움직이는 경우에 많이 나타나며
저항이 있는 고점이나 지지가 있는 저점까지 빠른 속도 로 근접하다가
급격한 추세 반전을 이룰 때 나타나는 형태 입니다
‘합리적인 가격’이 저항과 지지안에서 형성되어 있었으므로
Inefficiency가 강하게 발생하며 gap filling이 빠르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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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3. Continuation gap
상승 혹은 하락의 강력한 추세가 형성되는 경우 에 나타납니다
상승과 하락의 추세가 꺾이지 않으며 오래 유지되는 경우 를 지칭합니다
(★ 나머지 갭의 형태와 다르게 여러 개의 캔들이 묶인 ‘영역’ 을 지칭합니다)
이 경우 ‘합리적인 가격’의 변동 가능성이 높으므로
추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으며
Inefficiency와 Gap filling이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혹은, 나타나더라도 매우 오랜시간 후에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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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4. Common gap
대체로 추세가 안정화 되어있을 때 자주 발생 하는 다양한 형태의 종가와 시가의 단차를 의미하며
대부분 inefficiency가 발생하고 gap filling이 이루어집니다
Common gap은 굉장히 많은 상황에서 다양한 이유로 발생합니다
따라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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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Fair Value Gap (FVG)에 대한 이해
앞서 다양한 형태의 Gap을 살펴보았습니다
추가적으로 상당히 높은 Gap filling의 재현성 을 보여 트레이딩에 매우 중요한 형태인
Fair value gap 이라는 것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IV-1. FVG란?
FVG는 Price action traders, 즉 자산의 가격에 초점을 맞추고 트레이딩을 할 때 많이 언급 되는 형태로
단기적으로 매수 혹은 매도세의 한 쪽이 다른 쪽을 압도(Inefficiency) 하여 연달아서 가격 상승 혹은 하락이 일어날 때 관찰할 수 있습니다
FVG는 3개의 연속해서 상승 혹은 하락하는 추세의 캔들 중 가운데 캔들이 가장 큰 형태 일 때 만들어지며
가장 큰 중앙의 캔들과 이웃하는 캔들의 최저점 ~ 최고점 사이를 의미 합니다
또한 ★이웃하는 캔들의 꼬리가 중앙의 캔들을 전부 다 overlap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림과 같이 FVG는 하락형 FVG와 상승형 FVG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각각은 순서대로 강력한 매도세/매수세의 출현 으로 인한 Inefficiency의 형성을 의미합니다
마지막 예시는 꼬리가 가운데 캔들을 overlap 하므로 FVG에 해당하지 않는 예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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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2. FVG의 trading에 적용
그렇다면 이러한 강력한 Inefficiency를 trading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마치 빠른속도로 물체가 떨어지다가 땅을 만나면 급격히 튀어오르듯이
단기적으로 발생한 강력한 FVG, 즉 imbalance는 급격한 추세전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하락형 FVG가 발생할 경우 단기적으로 상승 추세가 만들어질 가능성 이 높고
상승형 FVG가 발생할 경우 단기적으로 하락 추세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 입니다
그리고 이 추세전환의 강도와 출현 가능성은
추세가 안정화 되어 있을 수록, 그리고 FVG가 클수록 강하고 높습니다
하지만 떨어지다가 땅을 만나 튀어올랐던 물체가
떨어진 높이만큼 올라가지 못하고 어느 지점 이후에는 다시 떨어지듯이
추세가 처음 전환된 이후 gap filling이 일어나면 가격은 FVG를 형성하였던 추세로 다시 회귀 하게 되는 경향을 가집니다
위와 같이 두 가지의 전략을 활용하면 FVG 형성이후 다음과 같은 포지션 설정이 가능합니다
1. FVG 발생 이후 초단기적인 추세 전환 포지션 설정
2. Gap filling 이후 추세 회귀 포지션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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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FVG 사례 분석 & 결론
V-1. 사례 분석
<사례 1>
위의 예시는 2022년 10월 20일 23시 20분 경의 비트코인 1분봉 차트입니다
23시 20분 경 강력한 매수세에 의해 FVG, 즉 상승추세가 하락추세를 압도하는 Inefficiency 가 나타났고
곧바로 하락추세로 전환되며 gap filling 이 일어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FVG 근처에서 Inefficiency를 회복한 뒤 추세가 회귀 하며
이전보다 강한 상승을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이 23시 20분 경의 상승형 FVG를 발견한다면,
1. 23시 30분 경 Gap filling 나타나기 까지의 숏포지션
2. 23시 30분 경 Gap filling 이후의 롱포지션 설정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사례 2 이동평균선과 함께 활용>
위의 예시는 2022년 10월 19일 19시 30분경 BTC 3분봉으로
FVG와 동일하게 ‘가격’을 기초로 하는 MA지표를 함께 활용하는 예시입니다
FVG 발생 이후 19시 30분 부근에 Gap filling이 이루어졌고
Gap filling이 완료되는 지점에 20MA의 저항 이 있습니다
따라서 FVG 관점과 20MA 저항 모두가 가격의 하락을 암시하므로
숏포지션을 잡을 수 있는 강력한 근거 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이후 기존의 하락 추세로 회귀하는 모습 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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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 요악 및 결론
Inefficiency는 합리적인 가격을 찾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괴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러한 괴리는 여러가지 Gap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1. Breakaway gap : 지지/저항선을 돌파. Gap filling 가능성 낮음
2. Exhaustion gap : 지지/저항선에서 추세 전환. Gap filling 가능성 높음
3. Continuation gap : 여러가지 캔들이 추세 영역을 이루며 강한 추세를 형성. Gap filling 가능성 낮음
4. Common gap : 안정적인 추세안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형태의 gap. Gap filling 가능성 높음
Gap filling 재현성이 매우 높은 Gap 형태인 FVG에 대해서도 설명 드렸습니다
FVG를 이용한 트레이딩의 핵심은 다음 두 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강력한 단기적 Inefficiency가 발생하면 그 직후 추세 전환 가능성이 높다
2. 전환된 추세가 Inefficiency를 해소하면 추세가 처음보다 더 강하게 회귀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모든 지표와 패턴이 그렇듯이,
독립적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다른 지표나 패턴들이 동일한 경향성을 보일 때 더 신뢰도가 높아지므로
‘가격’을 기초로 하는 다른 지표와 패턴들 (이동평균선 등) 과 함께 활용하는 것이
트레이딩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