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UND-FIGURE (라운드 피겨) 에 대하여??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딱떨어지는 가격대(어림수) 또는 ROUND-FIGURE (라운드 피겨) 또는 ROUND-PRICE (라운드 프라이스)
에 대해서 공부해 보았습니다!!
트레이딩을 하다보면 호가창(오더북)에서 쉽게 볼 수있는 광경이 특정호가에 많은 물량이 저항 또는 지지가격으로 형성되어 있는 모습 자주 보게되지요???
예로 들면 바이낸스 무기한 선물 비트코인 오더북 가격이 34638.23USDT, 34639.45USDT, 34679.45USDT 등등....
이런식으로 복잡하고 잘게 쪼개진 호가보다 34600USDT 또는 34000USDT, 35000USDT 이렇게 딱 맞아 떨어지는 가격에 오더북이 주문으로 꽉 차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할까요??
그것은 수많은 트레이더들의 심리를 적날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깔끔하게 딱맞아 떨어지는 가격대에 수많은 트레이더들이 매도하고 매수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트레이딩에 참여하는 수많은 황소들(롱맨)과 곰들(숏맨)들의 명확한 가격대에서 합의를 하겠다는 심리를 보여 줍니다!!
그래서 차트를 잘 들여다 보시면 엄청난 거래량이 발생한 구간의 특정한 가격대를 라운드 피겨 또는 라운드 프라이스 형성된 것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상기 차트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특정하게 딱 맞아 떨어지는 가격대에서 많은 트레이더들이 지지와 저항을 이용해 거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라운드 피켜를 잘 활용하셔서 성공적인 트레이딩 하시길 기원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커뮤니티 아이디어
1-2. 엘리어트 파동이론 상승패턴 적용(종결쐐기형, Ending diagonal)반갑습니다. 종결쐐기형(엔딩다이고날) 패턴을 찾아보겠습니다.
ㅁ. 종결쐐기형, 4시간봉 2021. 01. 27, 29k부근시작
상,하단 두개의 수렴하는 선 안에서 1,2,3,4,5 파동은 각각 세개의 하위파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3-3-3-3-3)
종결쐐기형이나 선도쐐기형의 경우 상승파동이 성립하기 위한 법칙중 2파동이 1파동의 시작점을 깨지 않는것과 3파동이 가장 짧은 파동이 아니라는것 두가지만 성립합니다.
수렴하는 두개의 선 안에서 파동이 진행되기 때문에 파동의 크기는 점점 작아지며 1파동의 고점과 4파동의 저점이 항상 종복되는(겹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지막 5파동은 상단 추세선에 닿지 못하고 마무리되었습니다.
엘리어트는 앞선파동들이 너무 빨리, 너무 많이 나아갔을때 5,C 파동위치에서 종결쐐기형 패턴이 등장한다고 했습니다.
앞서 진행됐을 임펄시브 웨이브로 인한 큰 상승은 시장 참여자들에게 욕망을 불러 일으키기도하지만 동시에 이정도면 너무 많이 올라왔으며 곧 떨어질것이란 불안감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많은사람들이 여전히 매수하고 있지만 매도(이익실현)자들 역시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파동의 크기가 점점 작아지며 수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결국 상승동력을 소진하며 추세의 전환이 일어납니다.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독자분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코린이(초보)들이 코인판에서 돈을잃는이유. 1부나는 코린이다. 나는 초보다 나는 시간이없다
이런 이유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돈은 벌고싶다? 말이됩니까. 안되겠죠?
그런 투자자들이 투자를 이해하고 본인이 왜잃었는지 자기성찰을 먼저 했는가?
본인의 상황과 행동을 먼저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투자방법을 찾는게 먼저입니다.
자신이 실수한걸 정확하게 알고 깨닳는다면 그뒤에는 쉽습니다 방법을 찾으면되는거겠죠.
그리고 본인에게 맞는 매매방법에 그리고 분석법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1부에서는 먼저 본인들이 어떤마인드로 이시장에 들어왔는지 잘들여다보시길 바라겠습니다.
1-1. 엘리어트 파동이론 상승패턴 적용(임펄시브 웨이브)BINANCE:BTCUSDT
안녕하십니까 이번엔 상승패턴을 실제 차트에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주관적인 분석이기때문에 정답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ㅁ. 임펄시브 웨이브, 15분봉, 2021. 06. 08 15:45, 31k 시작
1파동의 시작점과 상승분은 예측 할 수 없습니다. 2파동이 진행되어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파동은 1파동의 저점을 깨지 않았으며 1파동을 0.5만큼 되돌렸습니다.
3파동은 가장 짧은 파동이 아닙니다.
4파동은 3파동을 0.236정도 되돌렸고 1파동의 고점과 겹치지 않았습니다.
5파동 상승이 끝나고 조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임펄시브 웨이브중 3파동이 연장된것같습니다. 3파동의 연장이 자주 등장하지만 연장은 1,3,5 파동중 어느파동에서나 나타날수 있습니다.
3파동이 길게 나온다면 나머지 1,5파동은 비슷한정도의 상승을 보여줍니다. 만약 1파동이 길고 3파동이 짧다면 3파동은 가장 짧은 파동이 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5파동은 3파동보다 짧을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엘리어트는 파동이 프랙탈 구조를 갖는다고 했습니다. 프랙탈이란 작은 구조가 전체 구조와 비슷한 형태로 되풀이 되는것을 말합니다.
짧은 시간프레임의 임펄시브 상승과 ABC세 파동의 조정은 더 긴 시간프레임으로 보면 단순히 1,2 파동의 진행이 될 수 있습니다.
임펄시브 웨이브가 항상 상방으로 진행되는것은 아닙니다. 파동의 방향은 절대적이지 않고 상대적으로 결정됩니다. 현재 장세와 같은방향으로의 움직임은 강력하고 이에 반하는 움직임은 상대적으로 약하게 나타납니다.
상승장인 경우 - 상방으로의 힘이 강하며 상승은 크게, 상방압력을 거슬러 내리는 조정은 짧게 나타납니다.
조정장의 경우 - 하방으로의 힘이 강하며 하락은 크게, 하방압력을 거슬러 오르는 조정은 짧게 나타납니다.
사실 완성된 차트를 가지고 패턴을 적용시켜보는일은 쉽습니다. 아무런 리스크도 없구요 ㅎㅎ
그러나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는 차트에 적용시키는일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또한 단순히 현재 진행중인 모양만을 봐서는 안되고 이전 차트의 흐름을 정확히 카운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패턴의 모습을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차트에서 나타나는 여러가지 패턴들을 유용한 도구로 사용하되 틀렸을 경우 리스크에 대비하는 전략또한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부족하지만 이 글을 읽으실 독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
독자분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1.06.21] 일목균형(일목구름) 기본이해
안녕하세요, 아돌입니다. 좋아요와 팔로우를 하시면 새로운 아이디어를 빠르게 알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교육진행했던 내용을 기록차 다시 남겨보면서, 일목균형(일목구름); Ichimoku 에 대해서 다뤄 볼 것입니다.
일목균형 을 통해 알 수 있는 것(All in One) : 수렴과 발산, 매물대, 변곡, 추세읽기와 방향, 파동, 타점의 활용
😺 수식을 통해 보는 개념
일목구름의 정의는 알아두면 좋습니다. 수식에서
donchian(len) => avg(lowest(len), highest(len)) 이 핵심 입니다.
len이란 길이를 의미하는 것으로 설정-인풋에서 숫자를 바꿔 넣는 길이(봉의 개수)들을 말합니다.
수식에서 lowest는 최저점, highest는 최고점을 의미합니다. 즉, 내가 설정한 길이(len)의
범위에서 최고점과 최저점(만)을 확인하고 그것의 평균(avg)값을 찾아보겠다는 것이
일목균형에서 핵심입니다.
conversionLine = donchian(conversionPeriods)
컨버젼라인 = 전환선이란 무엇이냐?
conversionPeriods = input(9, minval=1, title="Conversion Line Length")
이라고 되어 있으니 9일의 길이 범위에서 최고점과 최저점의 평균값을 보는 것이 전환선입니다.
baseLine = donchian(basePeriods)
베이스라인 = 기준선이란 무엇이냐?
basePeriods = input(26, minval=1, title="Base Line Length")
기준선은 26길이(26개봉)의 최고점, 최저점의 평균을 의미합니다.
displacement = input(26, minval=1, title="Displacement")
디스플레이스먼트는 plot을 어디에 출현시킬지 결정하는 값입니다.
leadLine1 = avg(conversionLine, baseLine)
리드1 은 전환선과 기준선의 평균
leadLine2 = donchian(laggingSpan2Periods)
리드2는 후행스팬2의 52일 범위에 최고점 최저점 평균
fill(p1, p2, color = leadLine1 > leadLine2 ? color.green : color.red)
리드1과 리드2를 가지고 어떤 것이 위에 있느냐 아래에 있느냐로 색칠한게 구름
plot(close, offset = -displacement + 1, color=#459915, title="Lagging Span")
후행스팬은 값이 52일경우, -52+1 = -51 으로 현재 캔들을 51개 이전에 후행시켜서 나타나도록 한 것
p1 = plot(leadLine1, offset = displacement - 1, color=color.green, title="Lead 1")
p2 = plot(leadLine2, offset = displacement - 1, color=color.red, title="Lead 2")
그러면 구름이 양운이란건 기본세팅 전환선9, 기준선26, 후행스팬52, 디스플레이먼트26 가지고 하면
리드1(전환선 9일의 최고점과 최저점의 평균과 기준선 26일의 최고점과 최저점 평균의 다시 평균)이
리드2(52일간의 최고점과 최저점의 평균)보다 위에 있으면 초록색 양운, 아래에 있으면 음운이면서
디스플레이스 먼트가 26이라면 현재 캔들보다 26-1 = 25. 25개 앞에 구름을 출현시켜라는 뜻입니다.
저는 구름의 세팅값을 세팅값을 20 60 120 30으로 바꿨으니 현재 음운이란건,
20일 최고점 최저점 평균과 60일 최고점 최저점 평균의 평균 값이 120일 최고점 최저점 평균값보다 아래에 있다를 의미합니다.
디스플레이먼트1을 줄경우
디스플레이먼트30을 줄경우
디스플레이먼트30을 줬다는 것은 30-1=29개 캔들을 현재보다 앞쪽으로 출현(displacement)시킨것이니 미래의 구름 끝 시점에서보면
29개 이전의 매물대를 보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구름대라는 것이 매물대로 정의되는 순간입니다.
여기서 구름을 이평선으로 빗대어 볼떄 어떤 느낌이 드는게 있습니까? 정배열과 역배열의 느낌이 온다면 잘 따라오고 있는 것입니다.
😸 이평선과의 차이점 : 단순이평이라면 이평은 기간이 20이면 20일간의 캔들을 다 더해서(20개 캔들이 필요) 20으로 나눈거라면
구름은 lowest 최저점 highest 최고점을 쓴거니까 20개 캔들을 더하는게 아니라 그 범위에서 최고점, 최저점 값만을 가지고 산출한 것이 차이점입니다.
😻 수렴과 발산 : 구름이 전환되는 자리는 이평선이라고 생각한다면, 양운에서 음운은 데드크로스, 음운에서 양운은 골든크로스
그리고 구름이 좁아진다는건 수렴과 발산중에 수렴을 의미할 것입니다. 수렴하면 발산하고 발산하면 수렴하는 것이 차트의 원리이므로,
구름이 수렴하며 좁아지면, 이후에 앞구름은 반드시 발산하면서 두터워지는 영역이 생기게 됩니다.
구름이 좁아지면서 전환이 일어나는 구간은 이평선으로 치면 수렴이 일어나는 곳이므로, 변곡점이면서, 양방향 진행을 주기 좋은 얇은 매물구간입니다.
😼 매물대 : 구름이 두터워진다는 것은 매물대가 두터워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캔들의 위치가 구름보다 아래일때, 앞구름이 음운이라는 것은 올라도
저항의 매물대에 부딪친다는 것을 의미하며, 캔들의 위치가 구름보다 위일떄, 앞구름이 양운이라는 것은 내려도 지지의 매물대에 부딪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변곡 : 구름이 교차하는 자리는 변곡점으로 활용합니다. 그래서 구름이 전환되거나 얇아지는 구간을 파고든다는 말은
수렴하면서 발산을 주기 쉬운 자리를 노린다는 뜻입니다.
🙀 추세읽기와 방향 : 구름대가 음운이라는 것은 오름숏이 유효한 관점이며 하방의 추세가 진행중이라는 뜻입니다.
구름대가 양운이라는 것은 내림롱이 유효한 관점이면서 상방의 추세가 진행중이라는 뜻입니다. 앞구름 이 선행하는 방향성을 나타내줍니다.
실전예시)
여기서 왜 하방으로 빠졌는지 추세선의 여러번 터치하는 누적의 관점도 있지만, 수렴과 발산을 정하는 구름의 변곡 구간에서
저기서 오를것 같으면 구름이 전환되어 얇아지는, 수렴후 발산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자리를 상방으로 뚫었어야 했으나 실패하면서 하방으로 길을 잡았기 때문입니다.
추세선을 깨기전에 선행하는 구름이 방향성을 나타내주는데, 여기까지 진행되어 아직 추세를 깨기전이었지만 앞구름은 음운이 출현하기 시작합니다.
이후 추세를 깨고 음운이 투터워지며 방향성을 실현합니다.
🐈 실전팁1) 구름의 배열
배열이 바뀌고 나서 처음 닿는(첫키스) 구름은 지지/저항의 본 역할에 충실하며, 그렇다면,
- 역배열로 바뀐 후(음운출현 후) 반등에 첫키스는 뚫을 확률보다 저항받을 확률이 훨씬 높다.
- 정배열로 바뀐 후(양운출현 후) 눌림에 첫키스는 뚫을 확률보다 지지받을 확률이 훨씬 높다. 입니다.
단, 구름의 매물대와 변곡점에 유의해서 구름이 얇아지는 구간에서는 주의합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일목균형에 사용되는 기준선, 전환선, 후행스팬, 그리고 구름대까지 다 출발이 어디서 부터였습니까?
기간은 다르지만, 최고점과 최저점 두개의 평균값입니다. 그렇다면, 일목에서 만들어지는 선과 구름의 진행에도 평균의 개념이 들어있다고 할 수 있겠고,
평균이라는 것은 캔들의 흐름을 왜곡시키지 않으려는 조작 작업이 되므로, 일목균형을 통해서 이 평균적인 흐름으로 파동을 계산한다는 접근도 해볼 수 있게 됩니다.
🐱 구름파동 : 종목옆에 눈모양을 누르면 캔들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캔들을 끄고 차트를 바라보기' 이것은 차트를 분석하는 하나의 방법적 툴입니다.
캔들의 잔파동에 가려진 흐름을 때론, 명확하고 간결하게 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캔들을 끄고 구름대만 남길 경우
🐅 파동 실전해석1)
5파가 고점을 높이지 못했다 입니다.
캔들을 켜고 보면,
디스플레이먼트가 30으로 설정되어 있는 구름입니다.
5/28 05시 30분 저 시점에서 앞구름은 양운이지만, 양운 상단의 방향을 보면,
머리가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고, 음운이 곧 나올 수 있겠네 생각하면서(이 생각에 도달할때가 구름이 선행지표가 되는 순간)
변곡의 타이밍은 구름이 얇아지는 자리를 생각하면서 매물대를 체크하고, 구름이 앞서 올라오면서 번갈아 나온 점을 카운팅하며 파동을 읽었으니,
곧 방향이 나오겠다는 중첩된 근거를 획득하게 됩니다.
🐅 파동 실전해석2)
양운이면, 정배열입니다. 양운이 두터워지며 매물을 형성하고 있는 상태에서,
정배열로 두텁게 돌려놨는데(양운이 두터워지는데)아래로 빠진다? 베어트랩 휩쏘가능성을 읽어낼 수 있습니다. 파동상 고점에서부터 떨어지기 시작하는
초입도 아니므로, 트랩을 의심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즉, 파동에 대한 고려로 상대적 위치파악이 해석을 도와줍니다.
🐅 파동 실전해석3)
앞에 작은 음운이 하단에 발생된 자리는 그 앞선 구간에서 상방으로 슈팅이 나왔기 때문에, 손절가 기준상으로도 손절가 거리가 멀어서 손익비가 좋지않고,
수렴과 발산으로도 발산중인 영역이라 더 밑에서 진입을 놓쳤다면, 화살표의 붕뜬 구간에서 진입하는 것이 아니고, 이후 B파 눌림과 구름 지지를
확인하면서 추세선을 뚫는 자리를 기다려서 들어가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 실전팁2) 전환선의 원리로 다음 흐름을 예측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반복강화 학습중) 구름은 n기간의 최고점과 최저점의 평균을 쓴다고 했습니다. 최고점 최저점이 중요한 것입니다.
전환선 길이가 9로 설정되어있고, 차트의 시간프레임이 일봉이면 9일(9개 캔들)에서 최고점 최저점을 보는 것입니다.
평균의 개념을 쓰게 되니까 시간이 진행되면서 다음 캔들이 생성될때, 저점이 높아진다면, 전환선은 어떻게 변할지 예상할 수 있을까요?
가만히 있어도 저점이 없어지면(그 다음봉에서 높아지면) 평균자체가 상승하는 격이니, 전환선은 상승을 하게 될 것입니다.
원리를 이해함으로써, a라는 시점에서 보면 다음 진행의 전환선 방향을 예측할 수 있게 되고, 예측하는 순간 선행지표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 실전팁3) 전환선과 캔들의 관계, 전환선 + 추세선
여기까지 이해했으면, 그럼 다음 질문, 하방으로 흐름이 진행될거면, 전환선보다 캔들이 전환선보다 아래에 있을까요 위에 있을까요?
당연히, 전환선 아래에 캔들이 위치하게 될 것입니다. (상방일 경우 반대로, 캔들이 전환선보다 위에 있게 될 것)
그렇다면, 추세선을 깨고 하방으로 내리기 전에 캔들이 전환선 아래에 있는 그림이 먼저 연출되지 않을까요?
파동과 수렴으로 중요 변곡점이 다가오고 있음을 인지합니다. 큰그림으로 보고 타이밍과 위치와 흐름을 잡고 구름도 모이고,
파동위치도 파악됐고(3파니까 꺾으면 하방 갈수도 있음) 크게 그림을 인식하고 나면, 세밀타점으로 좁혀들어갑니다.
이때, 추세선을 그어보면 아래와 같고,
수렴후 발산이 나올것 같아 하는 어느정도 생각의 범주가 들어서면
(6/16 09시 시점에서 이미 앞구름은 음운이 등장하기 시작했고,캔들은 양운아래로 빠져있고 구름도 얇아져 있습니다.)
전환선 아래 캔들이 빠지는 지점에 주목합니다.
🐈 실전팁4)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 + 추세선
빨간색 기준선(베이스라인)과 파란색 전환선(컨버젼라인)에서 전환선이 기준선 아래로 crossunder하면 데드크로스
빨간색 기준선(베이스라인)과 파란색 전환선(컨버젼라인)에서 전환선이 기준선 위로 crossover하면 골든크로스
데드크로스의 예시를 보면,
기준선고 전환선의 데드크로스를 극복하지 못한채 등장하는 양봉은 거짓양봉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준선과 전환선의 골든크로스를 극복하지 못한채 등장하는 음봉은 거짓음봉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세팅값에 대해서 다시한번 정리하면서 글을 마무리하려 합니다.
제가 쓰는 방법일뿐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세팅과 응용을 찾는 것은 숙제입니다 :)
구름대 세팅은 20 60 120 30으로 다른 선들을 모두 체크해제한 후 구름만 남겨둡니다.
일목균형 지표를 하나 더 추가해서 전환선(컨버젼라인)9, 기준선(베이스라인)26으로 두개 선만 남겨두고
다른 것들은 모두 체크해제 합니다. 해당 접근은 구름은 두텁게, 선은 빠르게 보기 위한 접근입니다.
더 많은 예시와 케이스에 대한 설명을 담기 부족한 점 양해바랍니다. 부족한 내용이나마, 일목균형을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글을 정리합니다.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에게, 바라는만큼의 경제적 자유가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
숏컷으로 라인 만들기차트에서 라인 만들기는 테크니컬 어낼리시스를 할 때 가장 근본적인 방법의 하나입니다. 이러한 라인들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만드는 기술을 갖고 있으면 쓸데가 많습니다.
호리존털, 버티컬, 크로스 라인 모두 차트 왼쪽 드로잉 패널의 서브 그룹 "트렌드 라인 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툴들은 서브그룹에서 고른 뒤 차트에 가져다 놓음으로써 넣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라인들을 좀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 방법은 핫키를 쓰는 것입니다:
호리존털 라인 핫키:
- Alt+H (피씨), or Option+H (맥)
버티컬 라인 핫키:
- Alt+V (피씨), 또는 Option+V (맥)
크로스 라인 핫키:
- Alt+C (피씨), 또는 Option+C (맥)
차트에서 라인을 좀 더 효율적으로 그릴 수 있게 되면 차트위에 서포트/리지스턴스 에어리어 및 타임을 더 빠르게 알아낼 수 있게 됩니다.
이들 툴에 대한 자세한 것은 당사 헬프 센터에 들러 보십시오!
호리존털 라인에 대한 추가 정보:
kr.tradingview.com
버티컬 라인에 대한 추가 정보:
kr.tradingview.com
크로스 라인에 대한 추가 정보:
kr.tradingview.com
하이킨 아시 차트 대 캔들스틱 차트프라이스 액션을 따라가는 것이 마켓의 코어입니다. 차트를 한눈에 보면 트렌드, 트레이드 아이디어를 볼 수 있거나 또는 여러분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할지를 빨리 체크할 수 있습니다.
캔들스틱 차트는 프라이스 액션을 보는 가장 널리 알려진 방법입니다. 각 캔들스틱은 하이, 로우, 오픈, 클로즈를 나타냅니다. 이는 하나의 캔들스틱에 많은 프라이스 정보가 들어 있음을 말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이 정보에 볼래틸리티 또는 혼란스러운 트레이딩 정보로 채워지기도 합니다.
그럴 때 하이킨 아시 차트가 빛을 냅니다 - 정확한 값이 아닌 애버리지 프라이스 레인지로 프라이스를 스무드하게 만듭니다. 사실 하이킨 아시 차트는 일본에서 개발되었으며 하이킨은 일본어로 "평균"을 뜻합니다. 롱텀 투자 또는 지속가능한 트렌드를 찾는 사람드에게 하이킨 아시 차트는 프라이스를 부드럽게 만들어 트렌드를 좀 더 명확히 보여주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하이킨 아시 차트를 이해하는 키는 각각의 바가 레드/오렌지를 떠나 특정 타임 피어리어드에 대한 애버리지 프라이스 레인지를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캔들스틱 차트는 정확한 프라이스 레벨을 보여주게 됩니다.
하이킨 아시 포뮬러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픈 = (이전 바 오픈 + 이전 바 클로즈) / 2
클로즈 = (오픈 + 하이 + 로우 + 클로즈) / 4
하이 = 오픈, 하이, 로우, 클로즈 가운데 가장 높은 포인트
로우 = 오픈, 하이, 로우, 클로즈 가운데 가장 낮은 포인트
이 두가지 서로 다른 차트 타입을 테스트해 보십시오. 이 보기로 두 가지 차트 타입을 견주어 보고 다른 점을 배우는 것보다 더 나은 길은 없습니다. 아울러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프라이스를 아주 잘게 잘게 들여다 보고 싶은가요? 아니면 평균 프라이스 액션을 보고 싶은가요? 전적으로 여러분에게 달렸습니다.
노트
하이킨 아시 및 다른 차트들도 마켓 분석에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이들은 스트래티지 백테스트 또는 트레이드 오더를 내는데 쓰여서는 안됩니다. 왜냐면 이들 프라이스는 합성이며 익스체인지/브로커의 비드/애스크 레벨을 반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왜 그런지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다면 다음 자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 헬프센터에서: 스트래티지는 넌-스탠다드 차트 (하이킨 아시, 렌코 등) 에 대해 비현실적인 결과를 냅니다.
• 파인코더에서: 넌-스탠더드 차트에 대한 백테스팅: 주의사항!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코멘트나 물음 남겨 주십시오!
암호화폐 트레이딩 교육 2주차_ 누구나 수익내는 트레이딩을 할 수 있다.매매 원칙에 반드시 들어가야 할 내용
1) 자산의 몇 %를 투자할 것인가?
2) 손실 발생 시 자산의 최대 몇% 까지 손실을 허용하는가?
3) 직관적이고 명확한 진입 / 청산 / 손절 기준 ( 본인의 기준을 알려주면 누구나 그 기준에 따라 진입 / 청산을 해야한다.)
추세 - 가격이 일정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
cf ) 모멘텀, 트렌드
- 추세는 어떻게 판단하는가?
1) 평균(가격 평균, 이동평균, 일목균형표)
2) 변동폭(ATR)
3) H / L ( 전 고점, 전 저점)
4) Regression(추세선)
**
이동평균선(SMA)
- 일정기간 동안의 주가를 평균한 값인 주가이동평균을 차례로 연결해 만든 선.
예를 들어 어떤 날의 `5일 이동평균'을 계산하려면 해당 날짜를 포함한 최근 5일간의 주가(종가기준)를 합산한 뒤 5로 나누면 된다. 이렇게 나온 매일의 값을 하나의 선으로 연결해 나타낸 것이 바로 `5일 주가이동평균선'이 된다.
MA CROSS 지표
암호화폐 트레이딩 교육 2주차_ 누구나 수익내는 트레이딩을 할 수 있다.매매 원칙에 반드시 들어가야 할 내용
1) 자산의 몇 %를 투자할 것인가?
2) 손실 발생 시 자산의 최대 몇% 까지 손실을 허용하는가?
3) 직관적이고 명확한 진입 / 청산 / 손절 기준 ( 본인의 기준을 알려주면 누구나 그 기준에 따라 진입 / 청산을 해야한다.)
추세 - 가격이 일정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
cf) 모멘텀, 트렌드
- 추세는 어떻게 판단하는가?
1) 평균(가격 평균, 이동평균, 일목균형표)
2) 변동폭(ATR)
3) H / L ( 전 고점, 전 저점)
4) Regression(추세선)
트레이딩을 위해선 뉴스를 피해라.반갑습니다 트레이딩뷰 이하 가족여러분,
오랜만에 교육영상을 하나 준비해 봤습니다.
우리가 흔히들 트레이딩은 멘탈싸움이라고 합니다.
맞습니다 트레이딩은 굉장히 멘탈이 중요하고 사소한것에 흔들리는 아주 예민한것이죠
그래서 트레이딩 할때는 환경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현재 정보를 너무쉽게 얻을수 있고.
너무많은양의 정보를 매일매일 얻고있습니다. 수많은 커뮤니티에서 그런데 과연 그정보가 확실할까요?
또는 그정보를 스스로 해석할수 있는 능력은 있습니까? 어떤정보는 길게봐야하고 어떤정보는 단타성 정보입니다.
모든 정보가 쓸모없다고 볼수는없지만 정보를 해석하는 능력이없다면 결국은 고층 입주자가될 확률이 매우높고
정보에 의존하다보면 가끔 터지는 로또같이보이는 한방때문에 결국엔 모든걸 원큐에 집어넣고 위에 써놓았듯이
고층에서 존버를 외칠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수많은 정보를 볼필요가 없이 스스로 매매환경을 조성하고
정보에 의한것보단 패턴에 의해 내려오면 싸질때사고 올라가면 파는걸 연습해야 합니다. 그래서 스스로 뉴스나 정보에
의존하는것은 피하고 본인의 관점부터 만드는걸 연습해야합니다. 본인의 마인드에 따라서 코인시장은 지옥이 될수도
또는 천국이 될수도 있습니다. 다들 너무 욕심내지말고 천천히 연습해보시길 권장합니다.
p.s과거 공개 교육영상을 몇가지 첨부해둡니다.
피보나치 확장기법 정복하기 + 비트코인이 십만불까지 갈 수 있을까?#토미강의 #차트교육 #피보나치확장 #매매꿀팁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토미입니다 =)
오늘은 저번 피보나치 되돌림 강의편에 이어 피보나치 확장 기법에 관련된 자료를 준비해봤습니다. 지난 강의에서 언급드렸듯 피보나치 수열(Fibonacci Sequence)이란 마법 같은 비율은 자연 만물에 적용이 되는, 우리 은하 반대쪽에 있는 깐따삐아 행성에서도 먹히는 우주 법칙입니다. 우리 인류 문명 곳곳에 깃들여져 있는 피보나치 수열은 물리학, 의학, 예술, 통계학 등 다양한 산업에서 유용하게 적용이 되며, 심지어 금융 시장에서도 오랜 전통을 유지하며 현존하는 수많은 기법 및 이론에 기반이 되어 쓰이고 있습니다.
먼저 복습 차원에서 피보나치 되돌림(Fibonacci Retracement)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금융 상품의 주가는 일정량 상승 이후 일정비율로 하락을 하는, 반대로 일정량 하락 이후 일정비율로 상승을 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나의 파동(Swing or Wave)이 형성된 이후 추세 전환을 알리는 변곡점이 나오고 반대 방향의 파동이 나올 때 우리는 충격파 이후 조정파가 출현했다고 해석합니다. 피보나치 되돌림이란 하나의 충격파 이후 조정파가 나올 때, 즉 그 충격파의 되돌림/눌림을 줄 때 특정 비율에서 상대적으로 더 큰 확률로 조정파가 끝나거나, 단기 변곡(반등/저항)이 나오는 경향성이 존재하고 바로 이 비율이 피보나치 수열에서 도출한 값들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그림을 클릭해주세요)
되돌림 비율 레벨은 특정 기준 혹은 단위로 간주한, 고점과 저점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파동 길이를 분할한 값들이기 때문에 23.6%, 38.2%, 50%, 61.8%, 그리고 78.6%처럼 0%~100% 범주 내에 존재합니다. 반대로 확장 비율의 개념은 파동의 고점 혹은 저점이 뚫릴 때, 즉 새로운 파동의 출현 여부가 확정될 시, 앞서 형성된 파동 길이 혹은 파동 구조 등을 활용해 새로운 파동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참고해볼 수 있는 기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우이론(Dow Theory) 관점으로는 스윙 하이 혹은 로우가 성립이 될 때, 전 파동을 기준으로 HH(Higher High) 혹은 LL(Lower Low)의 목표 값 혹은 새로운 변곡점을 미리 측정하는 방법론이 바로 피보나치 확장 이론입니다.
기존에 자주 사용된 주요 피보나치 확장 정통 레벨들은 크게 1, 1.618, 2, 2.618, 3, 3.618, 4, 4.618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할수록 장의 성향도 변하는 법. 우리는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금융 시장 성향은 매순간 변하고 예전처럼 교과서에서나 볼 법한 뻔하고 정직한 그림이 나오길 기대하면서 순진한 바보처럼 매매를 하면 이를 역이용하는 세력들에게 탈탈 털릴 수밖에 없습니다. 시대에 걸맞게 ‘요즘 장에 더 잘 맞는’ 새롭고 혁신적이면서 진취적인 이론 및 기법들을 항상 탐구해야 합니다. 더군다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인터넷이나(트레이딩뷰 제외ㅎㅎ) 차트 기법에 관련된 서적에 접근할 수 있는 요즘 개미들이 흔하고 어설프게 차트를 배울 수 있고 모든 시장 참여자들이 비슷한 규칙과 흐름을 보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했죠? 네 만인이 보는 자리는 일단 믿고 거르는 게 요즘 같은 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우리의 적인 세력을 이길 수 없으면 세력의 등에 타서 캐리를 받아라’라는 말을 제가 잔소리처럼 했죠. 이전 피보나치 되돌림 강의에서 새롭게 등장한 파생 비율들인 0.65, 0.705, 그리고 0.886과 비슷하게 확장 비율 값들도 시대에 맞게 업데이트 해주셔야 합니다. 그래서 나온 레벨들이 1.272와 1.414인데 전 요즘에 애네들도 신뢰성이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본문에서는 1, 1.13, 1.272, 1.414, 1.618 레벨들을 가지고 강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피보나치 확장 기법은 크게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조금 어이없고 웃긴 게 우리나라 용어로는 그냥 ‘확장’이라는 단어로 퉁 치는데, 영어로는 Extension, Expansion, 그리고 Projection기법으로 제 각기 상이한 확장 작도법이 존재합니다. 저 세 단어도 다 비슷비슷한 뜻입니다. 누가 상표 등록도 안해놨고 해서 편의상 본문에서는 제가 그래도 그나마 그럴싸하게 용어 통일을 하겠습니다. Extension은 ‘연장’, Expansion은 ‘확대’, 그리고 Projection을 ‘확장’이라고 감히 제가 구분하겠습니다. 퉤퉤퉤! 작도법은 보기엔 어려워 보이지만 하나도 어려울 거 없습니다.
일단 Extension, 피보나치 연장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하나의 충격파라고 생각했던 파동의 저점 혹은 고점이 뚫린다면, 그 파동은 더 이상 충격파가 아닐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엘리엇 파동 이론 상 조정파는 충격파의 99.99%까지 되돌림을 줄 수 있지만 100%가 넘는 순간 충격파가 될 수 없거나, 더 거시적인 파동 Degree(구조적 단계)로 넘어가 다른 카운팅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상승 충격 1파로 의심했던 녀석 다음에 나오는 하락파동을 조정 2파로 봤지만 1파의 저점을 깨는 순간 기존의 시나리오를 다 엎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2파는 1파 100% 이상 회귀할 수 없다’라는 절대불변의 엘리엇 이론의 법칙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 우리는 처음에 1파인줄 알았던 파동을 기준으로 이 연장법을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저점을 뚫고 내려가는 하락 파동이 1파가 될 뻔했던 파동의 길이를 연장해 다음 저점이 잠재적으로 어디에 형성이 될지 혹은 하락 진행도중 어느 구간에서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을지 측정할 수 있습니다.
Extension 연장 기법은 요즘 장에 자주 출몰하는 개미털기 세력 패턴인
- 스탑 헌팅 (Stoploss hunting): 손절가 딱 터치하고 올려버리는 현상 및 패턴
- 돌파/추격 헌팅(Breakout entry hunting): 돌파/추격 진입가 딱 터치하고 내려버리는 현상 및 패턴
구간들을 도출하는 용도로 매우 용이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잘 먹히는 1.13 비율을 노려보세요.
다음은 Expansion, 피보나치 확대 기법입니다. 위의 예시처럼 예상대로 충격파동과 조정파동(되돌림) 이후 다음 충격파동이 출현할 때, 새로운 고점 혹은 저점을 만들러 갈 때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상승 충격 1파 이후 하락 조정 2파가 나왔다면(전 저점을 안 뚫고, 전 고점을 뚫고 올라갈 때 확정) 이제 상승 충격 3파를 기대해볼 수 있겠죠? 작도법은 Extension 기법과 매우 흡사하지만 위 아래 방향만 바꿔 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제일 자주 활용하고 애용하는 Projection, 확장 기법입니다. Expansion 기법과 동일한 상황과 목적으로 쓰이지만 Projection 기법은 되돌림/조정파동까지 고려를 해준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고 작도법도 상이합니다. 3파(C파) 레벨을 도출할 때 1파(A파)의 길이를 3파(C파)가 시작되는 지점에서 대보는 겁니다. Retracement(되돌림), Extension(연장), 그리고 Expansion(확대) 기법들은 두개의 변곡(고/저)점으로 작도를 했지만 Projection 확장 기법은 세개의 변곡점들로 작도를 합니다. 1파(A파)의 저점, 1파(A파)의 고점, 그리고 2파(B파)의 저점 이렇게 순차적으로 피보나치 확장 툴로 작도해주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Projection 기법은 조정파동 회귀 정도를 고려한다는 점에서 Expansion보다는 더 정교하고 신빙성이 있는 기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위 기법들과 달리 Projection 기법은 0.618 레벨까지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피보나치 확장 툴로 Projection을 했을 때 전 고점과 비슷한 가격대에 0.618 레벨이 위치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무조건 전 고점만 돌파했다고 해서 3파(C파)로 단정 짓지 마시고 이 0.618레벨까지 돌파 컨펌이 되면 3파(C파) 확장 시나리오에 더 가중치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쉬운 예시로 비트코인의 최근 상황을 가지고 오늘 강의 내용들을 실습해보겠습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3.8천불~6.5만불까지의 가격흐름을 하나의 상승 충격파로 보고 이후 3만불까지 떨어진 구간을 하나의 하락 조정파로 가정해봅시다. 만약 나중에 비트코인이 떡상해(언젠가는 할 거라 믿습니다!) 전 고점인 6.5만불을 돌파하고 신고점을 형성하러 갈 때 과연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혹은 올라가다가 중간중간에 저항을 불러일으킬 만한 레벨들을 도출해봅시다. 1~1.618 사이의 레벨들만 보겠습니다.
일단 피보나치 Extension(연장) 기법부터 적용해보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사실 먼저 최악의 시나리오부터 생각을 해봐야합니다. 만약 현재 진행중인 하락파동이 전 상승파동의 저점인 3.8천불을 이탈한다면, 더 낮은 저점을 형성하러 간다면 피보나치 툴로 3.7천불에서 6.5만불까지 작도를 해보겠습니다. 이럴 경우 주요 피보나치 연장 레벨들이 마이너스, 즉 음의 값이 됨으로 이 시나리오에는 적용시킬 수 없습니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그냥 보내줍시다. 상상도 하기 싫을뿐더러 저 가격대를 다시 볼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전 고점인 6.5만불을 돌파하러 가는 시나리오로 돌아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하락파동을 기준으로 한번 작도해보겠습니다. 작도법은 피보나치 툴을 6.5만불에서 3만불까지 그어주시면 됩니다. 아래 차트에서 작도한 바와 같이 목표가/타겟가 혹은 전 고점 돌파했을 시 저항을 예상해볼 수 있는 구간들은 69.4만, 74.3만, 79.3만 그리고 86.4만불 정도로 추려볼 수 있겠습니다.
생각만 해도 흐뭇하네요. 자 그러면 다음은 피보나치 Expansion 확대 기법으로 목표가를 찾아봅시다. 저희가 고려중인 상승파동의 저점인 3.8천불과 고점인 6.5만불로 작도를 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72.8만, 81.5만, 90.1만, 그리고 102.6만불을 타겟가로 잡아볼 수 잇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피보나치 Projection 확장 기법으로 작도를 해보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작도법은 피보나치 확장 툴로 3.8천불, 6.5만불, 그리고 3만불을 순차적으로 찍어 주시면 됩니다. 먼저 0.618인 67.7만불을 돌파해줘야 그나마 유의미한 상승 충격 파동을 고려해볼 수 있겠네요. Projection 기법으로 도출해볼 수 있는 목표가는 91만, 99만, 107.7만, 116.4만, 그리고 12.9만불입니다.
해당 값들은 나중에 비트코인이 전 고점을 돌파하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스윙 하이가 성공한다는, 즉 새로운 상승 충격 파동이 나온다는 가정 하에 참고할 수 있는 레벨들입니다. 절대로 저 가격대까지 도달할거다 라고 해석하시면 안됩니다. 누누이 말씀드렸듯이 이 세상 아무리 유능한 트레이더라도, 심지어 일론 머스크라도, 신이 아닌 이상 미래의 주가를 예측하기란 불가능 합니다. 항상 행복회로만 그리면서 존버를 외치는 트레이더가 아닌, 최악의 상황을 포함한 여러 가능 시나리오들을 염두하고 그에 맞는 대응 전략들을 대비할 수 있는 트레이더가 되도록 합시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면 이만 마치겠습니다. 다들 성투하세요~
여러분의 구독, 좋아요, 댓글은 저에게 무지막지하게 큰 힘이 된답니다^^
얼러트 만들기 (끈기있게 기다리기)얼러트를 만드는 두 가지 중요 스텝이 있습니다:
1. 중요한 프라이스 레벨 찾기
리서치하여 중요해 보이는 프라이스 레벨을 찾아 기다리십시오. 끈기를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은 리서치 및 마켓 팔로우를 위한 툴을 갖고 있습니다. 심플한 트렌드 라인, 무빙 애버리지 또는 커스텀 파인 스크립트 등의 툴을 써서 더 나은 결정을 내리도록 하십시오. 아이디얼한 엔트리/엑시트를 찾으십시오.
2. 얼러트 만들기
쓸만한 레벨을 찾고 난 뒤에는 얼러트를 만들고 떨어져 걸어 가십시오.정확한 프라이스 레벨을 오른 클릭한 뒤 메뉴에서 "얼러트 만들기"를 클릭하십시오. Alt+A 키보드 숏컷을 써도 됩니다. 끝으로, 모든 차트의 탑에 얼람 클락 아이콘 ⏰ 이 있으며, 그걸 클릭하면 여러분의 얼러트 메뉴가 열리고 시작됩니다.
이 보기 차트에는 우리가 왓치하고 있는 레벨이 있습니다. 교육용 보기일 뿐입니다. 우리가 만든 오렌지 라인 마크된 얼러트가 보입니다. 여러분의 얼러트도 이와 같이 보일 것이며 여러분도 아무런 심볼이나 ETHBTC, AAPL, TSLA / BTCUSD 등과 같은 커스텀 페어용 얼러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보기에서는 우리가 끈기를 갖고 기다리고자 하는 더블 바텀을 마크해 놓았습니다. 얼러트가 나올 수 있도록 기다려 보십시오.
트레이딩뷰 모바일 앱 및 데스크탑에서 이메일로 알림을 보내 드립니다 😁. 그 때 액션을 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트레이딩을 매틱, 매분 팔로우하는 것보다는 더 관리가 잘 되는 트레이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얼러트는 여러분이 미리 플랜을 세우고 기다릴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끈기가 중요하므로 얼러트를 써서 끈기를 나타내 보십시오.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래 코멘트에 여러분의 피드백을 남겨 주십시오!
차트에 이모지 넣는 법여러분의 트레이딩뷰 어카운트에서 많은 리서치를 퍼블리쉬한다면 이모지를 써서 리더로 하여금 여러분의 작업에 끌어 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모지는 글로벌하므로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여러분의 생각과 느낌을 더 잘 헤아릴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또한 퀵 리마인더나 노트로도 쓸 수 있습니다.
차트에 이모지를 넣는 법이 여기 있습니다:
1. 👋 와 같은 텍스트 박스 안에 직접 이모지를 카피/페이스트하십시오. 쓸만한 이모지를 찾고 싶다면 여러 웹사이트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텍스트를 쓸 수 있는 모든 텍스트 박스 또는 드로잉 툴에 이모지를 넣을 수 있습니다.
2. 두 번째 방법은 사인포스트 툴을 쓰는 것입니다. 사인포스트 툴은 차트 왼쪽 위 어노테이션 툴안에 들어 있습니다. 사인포스트를 고르고, 차트에 넣은 뒤, 세팅을 열고 이모지를 넣으십시오. 사인포스트 툴은 특정 프라이스 레벨에서 디테일한 내용을 남길때도 쓸 수 있습니다. 쓰기 쉽고, 풀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고, 차트 어느 포인트에라도 드래그할 수 있습니다. 위 차트에 두 가지 보기를 넣었습니다. 각 사인포스트의 백그라운드 컬러를 커스터마이즈하였습니다. 😎🐻 🥶🐂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물음이나 코멘트가 있으면 알려 주십시오. 여러분의 말씀을 귀기울여 듣고 도와 드리고자 합니다.
캔들스틱 패턴 정복하기 [Candlestick Patterns]#차트강의 #캔들패턴 #캔들스틱패턴 #토미강의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토미입니다 =)
오늘은 기술적분석에서 가장 기초적인 도구이자 차트를 볼 때 무의식적으로 바로 해석을 할 줄 알아야 되는 캔들스틱 패턴에 대한 강의 자료를 준비해봤습니다. 저에게는 이 내용들이 너무나도 당연하고 기본적인 개념이라서 사실 저는 이 강의 주제를 따로 준비할 생각을 못 했습니다. 저희가 숨을 쉴 때 숨을 쉰다는 걸 매 순간 인지하지 않는 것처럼, 영어를 쓸 때 일일이 어떤 알파벳을 사용하고 있는지 신경을 안 쓰는 것처럼, 혹은 컴퓨터로 타이핑할 때 키보드의 어느 위치에 어떤 문자들이 있는지 하나하나 살펴볼 필요가 없는 것처럼, 캔들봉의 형성된 형상에 따라 바로 자동적으로 해석을 하셔야 합니다. 왜냐면 캔들 패턴 말고도 차트에 봐야 할 게 너무나도 많은데 여기서 시간을 다 잡아먹어버리면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요즘에는 이 캔들스틱 패턴 하나만 가지고 함부로 장의 추세를 왈가왈부하기에는 너무 비약적인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주요 캔들 종가 마감으로 이런 패턴이 출현했으니 특정 시나리오에 가중을 약간 실어도 되겠다’ 정도로만 분석의 방향에 반영을 해야지 ‘이런 패턴이 나왔으니 무조건 떡상이다!’라는 마인드로 임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특히 예전 장 보다 불확실성과 비상식적인 상황이 다소 나타나는 요즘 장에는 더더욱 캔들스틱 패턴의 신빙성과 정확도가 나날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터넷이랑 흔하디흔한 우리나라 서적에 나오는 기존 정통 패턴들 중, 요즘 시장에 그나마 더 잘 맞는, 그리고 예전에는 중요하게 봤는데 요즘에는 별로 크게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패턴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제가 다 알려드리겠습니다.
차트는 시장을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심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산물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매수심리와 매도심리로 인해 캔들이 생성되는 본질을 잘 이해하셨다면 굳이 이런 패턴들을 달달 외우고 다니실 필요도 없습니다. 이전 강의에서도 누누이 강조 드렸듯이 캔들차트는 1차원적인 라인차트와 달리 캔들스틱을 하나의 구조처럼 해석해야 합니다. 캔들봉이 생성될 때 시작하는 가격인 시가, 가장 높은 가격인 고가, 가장 낮은 가격인 저가, 그리고 봉이 마감할 때 끝나는 가격인 종가, 이렇게 하나의 캔들스틱은 총 4개의 가격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양봉은 종가가 시가보다 높을 때(즉 가격이 오를 때), 반대로 음봉은 종가가 시가보다 낮을 때(즉 가격이 내릴 때) 형성되며 이 둘은 다른 색깔(초록색&빨간색 or 빨간색&파란색)로 표현되어 구분이 됩니다. 시가와 종가 사이의 두꺼운 부분을 몸통(Body)이라고 부르며 위아래의 고/저가와 몸통이 끝나는 부분인 시/종가 까지의 저 얇은 부분을 꼬리(Wick, Tail, Shadow)라고 부릅니다.
통상적으로 캔들 몸통길이는 진행 중인 추세의 강도를 의미합니다. 몸통이 길수록, 그 캔들이 향하는 방향으로 추세가 강하다고 해석을 하며 위아래 캔들 꼬리가 짧을수록 추세가 조금 더 명확하다고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대양봉 혹은 장대음봉 많이 들어보셨죠? 캔들의 꼬리가 엄청 짧거나 없고 몸통이 비교적 길게 출현한 캔들을 장대봉이라고 합니다. 보통 장대봉이 나오면 거래량이 얼마나 동반되었는지에 따라 세력이 올렸네 마네 찐반등이네 아니네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예전만큼 여기에 비중을 크게 안 두시는 게 좋습니다. 비중을 안 두는 것보다는 거래량이 실린 장대양봉이 강한 상방을 뜻한다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얘기이며 이걸 활용해 앞으로의 추세를 파악한다거나 Price Action(가격 반응) 구간을 찾기엔 이 기준이 너무 후행성입니다. 무엇보다 요즘 세력들은 거래량에 목숨을 거는 개미들을 속이기 위해 자전거래 등을 통해 거래량조차 속인다고 하니 그냥 ‘강한 추세가 나왔네’ 정도로만 접근하시면 됩니다. 아니, 가격이 위로 올랐으니 당연히 상승 추세가 나온 것 일테고 이걸 나오기 전에 미리 알아야지 돈을 벌든가 말든가 하지, 이미 한참 올랐고 여기서 더 오를거란 보장도 없는데다 요즘처럼 개미털기 휩소 무빙이 난무할 때는 이거 하나만 의존하고 유의미한 기술적 요소를 찾는 데에는 큰 한계가 있습니다.
일단 캔들차트에서 캔들의 종가마감은 큰 의미를 부여받습니다. 높은 시간 봉일 수록 캔들의 종가 마감은 더 높은 중요도를 지니며 때때로 세력들은 주요 캔들봉 종가마감 직전에 지들이 원하는 가격에 마감시키기 위해 전쟁을 치르곤 합니다. 예전 제 강의 ‘뚫림의 정도’ 자료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특정 기술적 요소(추세선, 이평선, 매물대, 채널, 피봇 등)를 뚫는다, 즉 상방돌파 혹은 하방이탈 한다는 기준은 되게 모호하고, 주관적이며, 상대적인 개념이라 100%의 뚫림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트레이더들이 그나마 기준을 삼을 수 있는 부분은 특정 기술적 요소를 뚫고 난 후 캔들의 종가 마감 여부입니다. 예를 들어 하락 추세선을 꼬리만 뚫었을 때, 즉 고가는 돌파를 해줬지만 종가는 추세선 밑에서 마감을 할 때보다는 고가와 종가 둘 다 추세선 위에 안착했을 때 우리는 추세선을 ‘뚫었다’라는 시나리오에 더 가중을 둘 수 있습니다. 현존하는 대부분의 기술적 지표들이 종가마감을 기준으로 산출이 되니 종가가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더 자세한 부분은 제 전 강의자료인 ‘뚫림의 정도’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래 링크/그림 클릭)
자, 본론으로 넘어와 다른 거 다 필요 없고 요즘에는 딱 이 정도만 아셔도 충분합니다
1. 장악형(Engulfing) 캔들
2. 도지(Doji) 캔들
3. 꼬리가 긴(Long Tail) 캔들
위 패턴들과 현상들의 본질적인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렸듯 몸통이 길게 출현하면 그만큼 추세가 완강하게 받쳐주었다고 볼 수 있다고 했죠. 장악형은 전 캔들의 몸통을 다음 캔들의 몸통이 다 잡아먹을 때, 즉 전 캔들몸통보다 큰 캔들몸통이 나오는 현상입니다. 전 음봉의 시가보다 이번 양봉의 종가가 더 높게 마감할 때 그리고 전 양봉의 시가보다 이번 음봉의 종가가 더 낮게 마감한다는 뜻이겠죠? 종가마감을 위에서 혹은 아래에서 해줬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캔들이 전 캔들의 추세 흐름을 완전히 압도하면서 새로운 추세로 반전시키는 패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장악형 캔들이 등장했다고 해서 추세가 전환되는 건 당연히 아닙니다. 장악형 캔들이 연달아 나오는 경우, 즉 두 번째 캔들이 첫 번째 캔들의 몸통을 장악하고, 세 번째 캔들이 두 번째 캔들의 몸통을 또 장악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가격이 위아래로 흔들어대면서 Widening/Broadening(와이드닝/브로드닝) 확장형 패턴을 만들어 버리며 개미들이 추세를 파악하기 헷갈리게 만드는 형국이겠죠. 이렇게 되면 보통 이 구간에 많은 시장 참여자들의 진입가, 손절가, 익절가, 본절가가 위치해 있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현상을 다르게 해석하면 이 구간에 매물대가 쌓이는 꼴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중간에 있는 캔들, 위 예시에서는 두 번째 캔들의 몸통을 Orderblock(오더블럭)이라고 하며 추후에 이 구간은 주요 매물대, 즉 지지/저항 역할을 합니다. 오더블럭 강의 자료는 제가 나중에 더 자세히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캔들의 꼬리는 매수세와 매도세의 싸움의 흔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꼬리가 길수록 매수세와 매도세가 서로 가격을 올리고 내리기 위해 충돌하였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윗꼬리가 길면 길수록 매수세가 가격을 올리려고 했으나 매도세가 이를 Reject(막는)해 결국 매도세력이 방어를 성공한 케이스이고 아래꼬리가 길면 길수록 매도세가 가격을 내리려고 했으나 매수세가 이를 Reject해 결국 매수세력이 방어를 성공한 케이스라고 통상적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파동의 하단부에서 캔들의 아래꼬리가 길게 나오면 추세가 하락에서 상승으로, 파동의 상단부에서 캔들의 윗꼬리가 길게 나오면 추세가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험상 이 형국은 양봉인지 음봉인지는 크게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즉 Hammer(망치형) 패턴과 Shooting Star(슈팅스타) 패턴의 색깔보다는 이런 캔들 이후 다음 캔들봉들의 추세가 전화되는 방향으로 출현하는지의 여부에 더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역망치(Inverted Hammer)와 교수형(Hanging Man)패턴은 요즘 시장에 그렇게 크게 간주하지 않아도 된다고 봅니다.
캔들의 몸통이 비교적 짧을 경우, 즉 종가와 시가가 비슷한 가격대에서 형성되는 십자가 모양의 캔들을 도지(Doji)라고 칭합니다. 도지는 몸통이 짧은 만큼 위아래 꼬리가 길게 나오기 마련입니다. 매수세와 매도세가 붙어 팽팽하게 대립하다가 균형을 이루고 싸움이 끝난 증거로 볼 수 있습니다. 어렵게 생각하실 거 없고 긴 꼬리 캔들과 비슷하게 매수세가 과열될 때, 즉 파동의 상단부에서 도지가 자주 출몰한다면 매도심리가 어느 정도 나올 여지가 생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반대로 매도세가 과열될 때, 즉 파동의 하단부에서 도지가 자주 출몰한다면 매수심리가 나올 가능성이 생긴다고 해석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지가 꼭 나왔다고 해서 변곡이 100% 나올 거라고 짐작하기에는 너무 위험합니다. 특히 요즘 장에는 추세장이 아닌 횡보장에서도 도지 캔들이 빈번하게 나오기 때문에 때때로 우리가 추세를 파악하기 헷갈리게 할 때가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기술적 기법, 이론, 그리고 지표들과 마찬가지로 더 높은 타임프레임 그리고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패턴 출현에 더 의미 부여를 하셔야 합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더 많이 참고하는 캔들봉 일수록 차트가 더 잘 맞을 수밖에 없으며 기술적 분석이 더 큰 가치를 가지게 됩니다. 한번 생각해보세요. 가격이 일분에 한번씩 변하는 일분봉이랑 하루에 한 번씩 변하는 일봉 중 어느 봉을 사람들이 더 중요하게 생각을 할까요? 한시간봉에서 나온 도지 캔들과 주봉에서 나온 도지 캔들 중 어떤 걸 사람들이 더 의미를 둘까요? 물론 단기적인 관점에서 단타를 치는 트레이더들은 둘 다 신경을 쓰겠죠. 하지만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건 단기적인 관점에서 접근을 하기 전에 거시적인 관점부터 시장 흐름을 파악하셔야 된다는 겁니다. 항상 높은 타임프레임의 캔들봉에서부터 장기적인 추세나 상황을 선행적으로 인지를 하시고 이후 차근차근 더 세부적이고 미시적인 요소들을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언제나 그렇듯, 우리는 기술적 분석을 할 때 한 가지의 차트 요소로만 가지고 시장의 추세를 파악하면 안 됩니다. 이번 강의에서도 이 캔들스틱 패턴 하나만 가지고 함부로 변곡이 나왔네 마네 이런 식으로 접근을 하지 않으시 길 바랍니다. 우리는 수많은 기술적 요소들이 비교적 같은 가격대와 시간대에 출현할 때 그에 대한 분석 및 판단에 가중치를 높여줄 수 있으며 이쪽 세계에는 100%란 존재하지 않으니 항상 최악의 경우, 즉 본인이 생각했던 방향대로 시장이 흘러가지 않을 경우에 대해 대비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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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딩 오래 못하시는 분들 꼭 보세요!#토미강의 #원칙매매이론 #파동을이해하자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토미입니다 =)
다들 성투하고 계시는지요? 날씨가 따듯해지는 거 같으면서도 찰나에 갑자기 쌀쌀해져 외출 직전 괜히 외투 하나 더 챙겨야 되나 고민하게 되는, 그런 종잡을 수 없는 계절인 듯싶네요. 마치 알쏭달쏭한 요즘 증시/코인 시장 추세와 흡사하다는 느낌이 드는 건 저뿐인가요. 오를 거 같으면서도, 내릴 거 같으면서도 다시 스프링처럼 왔다 갔다 하는, 크게 보면 박스권 횡보를 이어가고 있지만 작게 보면 또 추세가 터진 것 같은 시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예전에 비해서 횡보 폭이 너무나 넓어져 특히 데일리 트레이더, 즉 단타 위주로 매매하시는 분들에게는 쉽지 않은 장이었을 겁니다. 대신에 시장을 더 거시적인 관점에서 투자에 임하시는, 스윙 혹은 포지션 트레이딩 하시는 분들에게는 뭐 큰 어려움을 못 느끼셨을 수도 있었겠네요.
제가 예전에 올려드린 “단타냐 장투냐 그것이 문제로다” 강의 자료에서 포지션 진입 기간에 맞게 트레이딩 셋업을 설계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 드린 바 있습니다. 개개인의 성향, 상황, 시드, 배율, 종목, 그리고 차트 상황에 따라 본인이 지금 단타를 칠 건지, 아니면 묵직하게 오랫동안 물량을 들어갈 건지 잘 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본업이 따로 계신 분들은 업무 중에는 대응이 어려우니 여건적으로 단기적인 트레이딩에서는 조금 불리할 수밖에 없겠죠? 아무튼 본인의 경제적, 심리적, 시간적 등의 실정에 적합한 종목, 포지션 기간, 매매 셋업 등이 어떤 건지 판단을 잘 하셔야 합니다.
최근 들어 부쩍 많은 회원분들이 상담 문의를 주셨던 주제가 있습니다. 본인은 오랫동안 홀딩을 하고 싶은데 중간중간에 보이는 단기 저항구간들 때문에 계획보다 일찍 털고 나온 게 된다는 겁니다. 저도 뭔 느낌인지 정확하게 공감합니다. 익절 구간 약간 못 미치고 손절 났을 때, 기회비용까지 날리고 손실 찍힐 때 드는 그 허무함과 주체할 수 없는 분노. 하지만 여러분 이거 하나는 명백하게 알고 가셔야 합니다. “익항옳(익절은 항상 옳다)”은 사실 뇌동매매로 인한 수익을 자기합리화 시키기 위한 일종의 최면 용어입니다. 사실 익절은 항상 옳지 않습니다. 손실 범위는 -100%까지 허용하고 홀딩 했는데 +5%에서 털어버리면 그게 전략적인 판단입니까?
“손절은 짧을수록 불리해지지 않지만, 익절은 짧을수록 불리해집니다.”
홀딩 해야 할 타이밍엔 하셔야 합니다. 본인이 진입하기 전에 설정해 놓은 손절량과 익절량, 이 둘 중에 하나의 시나리오로 끝나야 됩니다. 중간에서 웬만하면 나오지 마십시오. 이게 어려우신 분들은 차트 계속 보고 있다고 결과는 변하지 않을 테니 (본인이 설정한 손절량 아니면 익절량, 이 둘 중에 하나로 끝날 테니) 진입되면 그냥 손/익절 걸어 놓고 다른 일 하세요. 그게 더 홀딩 잘됩니다.
조금 더 기술적 관점에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가격 모멘텀은 반복적으로 오르고 내리는 일종의 파동(Waves)들로 형성되어 있으며 구조적으로 한 파동이 자기유사성을 지닌 작은 파동들로 이루어진, 프랙털(Fractal) 성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즉 하나의 대 파동 내에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는 중 파동이 존재하며, 또 그중 파동 내에 더 적은 범위로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는 소 파동이 존재하는 개념입니다. 엘리엇, 다우 이론 등을 포함한 현존하는 모든 파동 이론들도 이런 프랙탈 이론이 기본적으로 반영되어 있습니다. 파동들의 구조적인 단계를 영어로는 Degree라고 표현합니다. 위 그림에서 파란색 파동이 가장 큰, 오렌지색 파동이 중간, 검정색 파동이 가장 적은 degree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상적으로 우리 트레이더들은 하나의 파동을 깨끗하게 발라 먹고 싶어 합니다. 요플레 뚜껑까지 싹 다~ 하지만 그게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에 생긴 말이 “발이 아닌 무릎에 사서 머리가 아닌 어깨에 팔아라”입니다. 이 철학적인 어록은 우리 사람 인생에도 적용이 되는, 제가 평소에 참 좋아하는 말입니다. 발에서 사고 머리에서 팔려는 과도한 인간의 욕심과 탐욕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기 마련입니다. 수익실현을 하고 더 올라도, 손절대응 이후 가격이 돌아와도, 빅롱과 빅숏을 놓쳐도, 인생에 있어 필연적인 미시적 시행착오와 역경에 크게 일희일비하지 말자는, 선배 트레이더님들의 총명한 지혜와 경험이 묻어나는 표현입니다.
여하간 우리는 하나의 파동의 무릎에 들어갔으면 적어도 어깨까지는 들고 가야 됩니다. 올라가다가 중간에 배꼽이 있다고 거기서 터실 건가요? 물론 배꼽에서 저항 받고 떨어질 수도 있긴 하지만 우리가 사전에 설정해 놓은 손익비에 맞지 않게, 중간에 상대적으로 신빙성이 덜한 기준에 의해 즉흥적으로 포지션을 정리하는 행위를 반복하다 보면 우리는 “잃을 땐 다 잃는, 딸 땐 조금만 따는” 매매를 일삼는 겁니다. 배꼽에서 저항이 나올 거라고 생각했으면 애초에 단타로(손절 더 짧게) 들어가서 더 적은 degree의 파동을 노리고 더 단기적인 트레이딩 셋업을 설계했어야겠죠. 원칙매매에서 가장 중요한 게 일관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잘 가꾸어 놓은 환상의 조합의, 밸런스 잘 맞춰진 매매 기법과 전략들이 몇 번 손실이 났다고 해서 조율을 흐트러져버리는, 이도 저도 아닌 행위는 트레이더들이 슬럼프 기간에 들어가는 초기 증상입니다. 수익이 잘 날 때가 있는가 하면 손실이 잘 날 때도 있는 법입니다. 어떻게 매번 수익만 볼 수 있겠습니까? 본인의 부진한 성과가 기술적인 문제인지, 전략적인 문제인지, 아니면 심리적인 문제인지 잘 인지를 하셔야 합니다.
파동들의 구조적 레벨, 즉 degree를 파악하는 게 후행적으로 뒤돌아보면 쉽지 이게 또 막상 그 상황에 처하면 판단력이 흐려지기 일상입니다. 이쪽 세계는 정해진 답이 없고, 주관적이며 상대적인 것들 투성입니다. 엘리엇이던 다우이던 파동 카운팅 잘 하시는 분들, 즉 본인들의 확고한 기술적 기준으로 규명한 파동들의 중요도(Significance), 신빙성(Reliability), 그리고 기간(Periodic cycle) 등을 잘 파악하시는 분들은 문제없을 겁니다. 본인이 하나의 대파동을 먹으려고 진입을 했는데 추후 나오는 파동들의 degree들을 명확하게 판별할 수 있다면, 즉 적은 단위의 변곡들은 노이즈 처리하고 큰 단위의 변곡들을 잘 잡아낼 수 있다면 손익비와 승률을 극대화활 수 있겠죠. 일단 파동을 하나의 단위로 잘 분류하려면 먼저 주요 변곡점, 즉 주요 고점과 저점을 잘 보실 줄 아셔야 합니다. 아직 이게 익숙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몇 가지 팁을 아래에 간결하게 기술해봤습니다.
1.다우 이론: 높은 타임프레임에서의 종가 및 갱신(이탈)가 주시, 높은 캔들봉에서의 고저점을 갱신할 때 LL(Lower Low) 혹은 HH(Higher High) 확정
2.엘리엇 이론: 잔파동들의 주요 피보나치 확장 및 되돌림 레벨에서 저항/지지가 출현하지 않을 때 -> 진행 추세 가속화 의심
3.추세선: 단기 추세선으로 수렴 패턴 파악하고 이탈 방향으로 단기 추세 파악, 중장기 추세선 돌파/이탈로 추세 가속화 의심
4.평행 채널 이론, 피보나치 채널: 소파동들로 이루어진 평행 채널의 상/하단과 주요 피보나치 채널 확장 레벨에서 지지/저항 출현 여부로 단기 추세 파악
5.주요 매물대 + 마스터패턴(Master Pattern): 오더블럭(OB), Consolidation Zone, 아시안 레인지, 볼륨 프로파일(Fixed Range Visible Range) 분석 등으로 도출한 주요 평행 매물대들의 저항/지지 출현 여부 등으로 휩소, 스탑헌팅, 와이드닝/브로드닝 패턴 출현 가능성 염두
6.기술적 지표들(거래량, RSI, MACD, Stoch, 이평선, BB, 일목, CCI, OBV 등): 과매매 구간 진입/이탈, 다이버전스 시그널 출현, 지표 내 추세선 지지/저항, 각종 골든/데드 크로스 등으로 추세 및 변곡점 파악 등
방금 이 글 작성하고 나니 제가 아직 올려드릴 강의 자료들이,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은 꿀팁들이 너무나도 많이 남아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1번~6번까지 적으면서 ‘아니, 이걸 읽고 한 번에 이해하고 적용하시는 분은 애초에 여기에 이거 읽고 계시지도 않겠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떻게 보면 제 비법 소스들을 축약해 놓은 걸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뿌리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여러분들이 제 글 읽고 요즘 많이들 좋아해 주시니 또 제가 쏟는 시간과 노력이 하나도 안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 같이 돈 벌면 좋죠~ 아무튼 저 위에 정리해 놓은 주제들로 앞으로 차근차근 강의 자료들 많이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그러면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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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알트코인의 미래에대해 [디파이란 무엇인가]반갑습니다 가족여러분,
오늘은 소통하다 나왔던 이야기를 좀더 깊게 해볼려고 준비했습니다.
단순한 그냥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고 저는 알트코인에 대해서는 깊게 알진 못합니다.
얇은 지식으로 대충 배웠고 대충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교육이라기 보다는
뇌피셜에 가깝다고 생각해주시면 좋고 회피성이라기보단 제실제 매매에 적용하는 기준입니다.
그래서 실제 그흐름을 읽고 대략적인 구조를 짜고 매매타이밍과 메타타이밍을 잡는정도로 활용합니다.
디파이, 탈중앙화 말만 번지르 하지만 실제 우리가 혜택을 볼수있는건 거의 없다고 전봅니다. 그저말장난일뿐.
누군가가 코인에 가치를 어떻게 평가할진 저는 잘모르겠지만. 이게 금융을 대신할거라 보는건 아직은 시기상조이고
이더리움 2.0에대한 기대 과연 뭐가 바뀌는지 바뀌면서 잃는건 없는지. 자세히 들여다볼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기본적인 구조를 안다면 다가올 미래에대한 대처정도는 쉽게할수있을거라 보면서 준비해봤습니다.
저는 아주 기본적인 구조만 알고있을뿐 더깊게 알고 싶은분들은 많은 자료를 찾아보시면 아마 쉽게 찾을거라봅니다.
오늘도 즐감하시고 5월한달 잘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피보나치 되돌림 사용하는 법 [Fibonacci Retracement]#차트강의 #피보나치 #되돌림 #토미강의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토미에요 =)
오늘 준비한 강의 주제는 진작에 올렸어야 했는데 귀차니즘으로 도배된 제가 뒤늦게 자료를 준비하게 된 피보나치 되돌림입니다. 제가 차트 분석할 때 그나마 많은 가중치를 두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술적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일단 이과생분들 피보나치 수열이 뭔지 당연히 잘 아시죠? 우리나라의 무차별한 주입식 교육으로 까먹으신 분들을, 그리고 문과생분들을 위해 제가 간략하게 이 개념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피보나치 수열은 우리 지구뿐만 아니라 저 멀리 있는 안드로메다 은하에서도 먹히는 자연의 그리고 만물의 법칙입니다.
아주 먼 옛날 유럽에서 레오나르도 피보나치라는 아저씨는 문득 토끼 개체수가 증가하는 현상을 보고 이런 의문을 갖게 됩니다. ‘한 쌍의 토끼가 자라 새끼를 낳고 그 토끼들이 자라 또 새끼를 낳으면 매달 토끼는 몇 쌍씩 태어나게 될까?’ 일단 첫 달에는 새로 태어난 토끼 한 쌍만이 존재하고, 두 달 이상이 된 토끼는 번식이 가능하고, 번식 가능한 토끼 한 쌍은 매달 새끼 한 쌍을 낳고, 토끼는 죽지 않는다 라고 가정을 해봅시다. 첫 달에는 새로 태어난 토끼 한 쌍이 있고, 두 번째 달에는 그대로 토끼 한 쌍, 세 번째 달부터는 이 토끼 한 쌍이 새끼를 낳게 되어 토끼가 2쌍이 되고, 네 번째 달에는 3쌍, 다섯 번째 달에는 5쌍이 됩니다. 즉 n번째 달의 토끼의 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1, 2, 3, 5, 8, 13, 21, 34, 55, 89 …
허구한 날 이 수들의 배열을 관찰하던 피보나치 아저씨는 신기한 법칙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앞의 두 수의 합이 바로 뒤의 수가 되는 규칙이 존재했던 겁니다. 1+1=2, 1+2=3, 2+3=5, 3+5=8, 5+8=13, 13+21=34 …
이 마법 같은 배열의 규칙은 자연 어디에서나 존재합니다. 단풍, 식물 줄기 가지 수, 파인애플, 솔방울, 해바라기, 소라, 고둥 등에서도 이 피보나치 배열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피보나치 수열은 사람이 가장 아름답게 느낀다는 황금비를 만들어 내기도 하여, 피라미드, 파르테논 신전, 레오나르도 인체 비례, 신용카드 비율, 담뱃갑 비율, A4용지 비율에서도 이 황금비율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하니 참으로 신기하지 않나요? 이렇게 피보나치는 신호이론, 의학, 물리학, 통계학에서는 물론 예술 분야에서도 응용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딴거에 신경을 1도 안씁니다. 저기 뒷줄에 몰래 졸고 계시는 분들 일어나세요. 중요한 건 지금부터 에요! 우리 트레이더들이 중요하게 봐야할 점은 바로 이 마법 같은 수열이 금융 시장에서도 먹힌다는 겁니다. 제가 매매할 때 자주 애용하는 엘리엇 파동 이론의 창시자인 엘리엇 아저씨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철학적 관점에서 20세기 최대 발견은 상대성 이론, 양자역학 등이 아니라 우리가 아직 궁극적 실체에 도달하지 못했음을 깨달은 것이다. 우리는 다만 변화를 주재하는 법칙에 따라 진행되어 외부세계에 나타난 현상을 규정지을 뿐이다. 모든 생명체와 움직임은 진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식시장도 예외일 수 없다" 정말 멋진 말 아닌가요?
즉 투자자들의 욕심, 겁, 의심 등을 내포한 심리적 현상과 군중 행태가 반영된 이 증권 및 금융 시장도 신이 창조한 자연법칙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주식, 코인, 선물, 외환, 채권 및 부동산 등, 이 수요와 공급이라는 불변의 테두리 내에서 내재적 가치가 시간에 따라 변하는 한 이 변동성은 특정한 기준으로 일종의 파동들로 구분할 수 있으며, 상승/하락 파동들이 가격적으로 그리고 시간적으로도 피보나치 수열과 밀접한 관련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금융 시장에서의 가격 변동 흐름은 충격파(Impulsive Wave)와 조정파(Corrective Wave)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말인 즉 슨, 가격이 일정량 상승을 한다면 그 이후 일정 비율로 하락을 할 것이고, 일정량 하락을 한다면 일정 비율로 상승을 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는 뜻입니다. 참고로 상승관점에서는 충격파가 상승파, 조정파가 하락파로, 하락관점에서는 충격파가 하락파, 조정파가 상승파로 정의합니다. 이 세상 존재하는 모든 종목의 가격 모멘텀은 이처럼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오르기만 하는 혹은 내리기만 하는 차트는 없습니다. 그 아무리 불장이어도 중간중간에 하락 조정파가 나오기 마련이고, 그 아무리 하락장이어도 중간중간에 상승 조정파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이 피보나치 되돌림은 하나의 충격파동이 출현을 했을 때 그에 따른 조정파동이 얼만큼 되돌림을 주는지 확인하는 기법입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피보나치 수열과 관련된 특정한 비율(Ratio)들을 기준으로 충격파동을 나눴을 때 Price Action, 즉 지지와 저항이 나오는 경향이 있다는 걸 학자들은 발견했습니다. 흔히 쓰는 피보나치 되돌림 기본(Default)값은 23.6%, 38.2%, 50%, 61.8%, 그리고 78.6% 입니다. 해당 값들은 다음과 같은 식으로 산출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0원에 시작해 100원에서 끝나는 하나의 상승파동(충격파)이 나왔다고 칩시다. 그러면 이후 하락파동(조정파)이 출현하고 23.6%, 38.2%, 50%, 61.8%, 그리고 78.6% 되돌림 레벨에서 반등이 혹은 올림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각 피보나치 레벨들은 따라서 지지선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하나의 하락파동(충격파)가 나왔으면 이후 상승파동(조정파)가 출현할 때 피보나치 되돌림 레벨들은 저항선으로 작용을 하고 각 레벨에서 저항이 혹은 눌림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시대가 많이 변해 이 정통 피보나치 되돌림 레벨들을 기반으로 나온 파생 되돌림 레벨들이 또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골든포켓(Golden Pocket)으로 불리는 0.65를 포함해 0.705, 그리고 0.886 등이 있습니다. 제가 요즘 개인적으로 활용하는 피보나치 레벨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해당 기법을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점은 유의미한 저점과 고점을 도출하는 것입니다. 엘리엇 파동 이론과 다우 이론 등 의미있는 파동들을 능숙하게 볼 줄 아시는 분들은 수월하게 주요 변곡점들을 찾을 수 있으실 겁니다. 아직 파동을 규명하는 게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팁을 드리자면 높은 타임프레임에서도 주요 변곡점들이거나, 큰 되돌림 이후에 출현한 변곡점, 그리고 상대적으로 최근에 나온 변곡점들을 노리시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일봉에서의 고/저점들은 1시간봉에서도 주요 고/저점이겠죠? 그리고 3%의 되돌림 이후에 나온 고/저점보다는 20%의 되돌림 이후에 나온 고/저점이 더 의미가 있겠죠. 이렇게 이쪽 세계는 딱 정해진 정답이 없다는 게 참 어렵습니다. 상대적이면서도 주관적일 수 밖에 없어서 처음에는 많이 헷갈릴 수 밖에 없습니다. 아래는 주요 피보나치 되돌림 레벨들에서 지지/저항이 나온 예시들입니다. 종목과 타임프레임을 불문하고 해당 기법이 잘 맞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엘리엇 파동 카운팅할 때 상승관점과 하락관점 시나리오들을 따로 두는 걸 자주 보셨을 겁니다. 파동 기법들도 이론(Theory), 즉 가설(Hypothesis)입니다. 지금 상승하는 가격이 충격파동일수도 있고, 나중에 알고보니 이 상승파동이 조정파동일수도 있는 법입니다. 이쪽 세계에서는 100% 정답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 트레이더, 애널리스트, 그리고 차티스트 입장에서 할 수 있는 건 여러가지 발생 가능한 시나리오들에 기술적 근거로 각각 가중치를 확률적으로 부여하고 그에 맞는 대응 전략을 미리 설계해 우리가 생각했던 시나리오가 맞으면 수익을 극대화, 틀리면 손실을 최소화시키는 겁니다. 때문에 피보나치 되돌림 레벨들에서 백퍼센트 지지/저항이 나온다라고 맹신하시면 안됩니다. 어느정도 다른 레벨들보다 지지/저항이 출현할 확률이 조금 더 높다라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항상 말씀드렸 듯 우리는 항상 Confluent Zone, 즉 여러 기술적 요소들이 비교적 같은 가격대와 시간대에 겹치는 구간을 찾아야합니다. 다른 기법들과 함께 복합적으로 차트를 분석하시고 피보나치 되돌림도 그 수많은 기술적 요소들 중 하나라는 걸 명심하세요.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이만 마치겠습니다. 다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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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킨 아시 차트 보는 법 [All About Heikin-Ashi]#차트강의 #하이킨아시 #토미강의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토미입니다 =)
오늘은 최근 유독 많은 분들이 문의를 주신, 특히 코인 트레이더분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하이킨 아시(Heikin Ashi) 차트에 대한 강의 자료를 준비해봤습니다.
하이킨 아시 캔들은 기존의 정통 캔들스틱과 달리 캔들몸통(Body)이 시가, 고가, 저가, 종가들의 평균값을 활용해 형성됩니다. 가격 변동성을 보다 더 평균화해 Price momentum을 매끄럽게(Smooth out) 시각화해주는 캔들 차트입니다. 기존 캔들봉을 사용했을때 비해 추세 중간중간 나오는 노이즈(Market Noises)들을 잘 처리해주어 진행되고 있는 추세의 정도를 더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뿐더러 추세의 변곡점 또한 효과적으로 캐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놈이 아쉽게 횡보장에는 조금 약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횡보 때 변동폭이 클 때는 더 취약성이 극대화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요즘 노이즈(Market Noises)는 옛날 노이즈와는 다르게 어이가 없는, 상식 밖인, 말이 아예 안되는 무빙으로 출현하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밑도 끝도 없이 기다란 꼬리 한방 제대로 뜨면.. 노이즈 무시하다가 그냥 강제청산 빔이 되어버립니다. 때문에 캔들스틱 차트와 함께, 하나의 지표처럼 참고하는 정도가 요즘 장에는 적절다고 생각합니다.
하이킨 아시 캔들이 생성되는 메커니즘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가 = 전 하이킨아시 캔들 시가와 종가의 평균값
종가 = 현 캔들스틱의 시가, 고가, 저가, 그리고 종가의 평균값
고가 = 현 캔들이 생성될 때 가장 높은 값
저가 = 현 캔들이 생성될 때 가장 낮은 값
앞서 언급 드렸듯이 하이킨 아시 캔들은 시장 추세의 강도를 파악하기에 유용합니다. 통상적으로 캔들 꼬리가 몸통에 비해 얼만큼 길게 형성됐는지에 따라 추세 강도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주요하게 봐야하는 캔들 패턴은 양봉에는 밑꼬리, 음봉에는 윗꼬리의 존재 여부입니다. 양봉에 밑꼬리가 없다면, 즉 시가와 저가가 동일하다면, 강한 상승세를, 음봉에 윗꼬리가 없다면, 즉 시가와 고가가 동일하다면, 강한 하락세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캔들들을 Shaved Candle이라고 합니다.
당연하겠지만 일반 캔들 차트와 마찬가지로 하이킨 아시 또한 캔들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더욱 큰 강세를 나타냅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캔들들이 차례대로 형성될수록 몸통이 점차적으로 증가한다면 이 또한 추세가 강해지고 있다는 시그널로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하이킨 아시의 시가는 전 캔들 몸통의 절반 값입니다. 만약에 Shaved Candle이 되려면 현재 캔들의 시가, 즉 전 캔들 몸통의 중간값을 이탈하면 안됩니다. 이를 근거해 꿀팁을 하나 드리자면 하이킨 아시 전 캔들의 몸통값은 지지(상승세 도중)선이 되고, 저항(하락세 도중)선이 됩니다. Shaved 캔들들이 지속적으로 형성되는 도중, 시가를 상회하는 가격흐름이 출현한다면 어느정도 추세가 한 템포 약해졌다고 해석하실 수 있습니다.
비슷한 원리로 하이킨 아시 차트를 통해 추세의 변곡(Trend Reversal)을 판단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뭐 별거 없습니다. Shaved 캔들로 명확한 추세가 출현하다가…
1. 처음으로 Shaved 되지 않은 캔들이 출현한다면,
2. 도지 캔들(몸통이 좁은 형상)이 출현한다면,
3. 출현한 도지 캔들 색깔이 바뀐다면 (양 -> 음, 음 -> 양),
4. 색깔이 바뀐 캔들의 몸통이 전 캔들 몸통을 장악한다면,
어느정도 진행되었던 추세가 힘을 다하고 이제 변환될 여지를 열어 둘 수 있습니다. 1번이 가장 약한, 4번이 가장 강한 변곡 출현 시그널이라고 통상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세상 거의 대부분의 현대 금융 및 증시는 횡보->추세->횡보->추세… 이렇게 횡보장과 추세장을 반복하기 마련입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하이킨 아시는 추세장에는 강력하지만 횡보장에는 잘 신뢰성이 조금 떨어집니다. 특히 요즘처럼 횡보 범위가 넓으면 더 더욱 추세를 헷갈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각자의 기술적 근거로 횡보장과 추세장을 판별할 수 있는 안목이 있다면 해당 기법을 아주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말이 쉽지 횡보장인지 추세장인지 파악하는 게 진짜 말도 안되게 어려운 거 아시죠? 때문에 개인적으로 하이킨 아시 차트만 보고 기술적분석을 하고 이를 매매에 응용하는 건 웬만하면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기존의 캔들봉 차트와 같이 보시는 걸, 하이킨을 추세 파악하는 하나의 지표 정도로만 참고하시는 걸 적극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하이킨 아시는 기존의 캔들차트 주요 캔들 종가마감 이전에 자주 발생하는 높은 변동성과 세력들의 종가마감 전쟁으로 인한 노이즈를 커버해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캔들스틱 차트에서는 쉽게 찾기 힘든 특정 지지/저항 구간으로 효율적으로 손/익절 구간을 설정할 수 있으며 하이킨 아시 캔들들로 산출된 다른 지표들도 꽤 연구가치가 있다고 사료됩니다.
그러면 이만 마치겠습니다. 다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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