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저항구간을 활용하는 법 [Trend + Price Action]#토미강의 #차트강의 #매매꿀팁
안녕하세요. 토미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진입 타점의 중요성에 관련해서 자료를 준비해봤습니다. 트레이딩이란 차트 기술적 분석을 통해 추세(Trend)와 Price Action 구간들을 도출하고, 해당 구간들의 지지/저항/이탈/돌파 여부에 따라 진입, 손절, 익절가를 정하는 게 올바른 방법입니다.
저는 이 Price Action 구간을 아래와 같이 크게 천장, 저항구간, 바닥, 그리고 지지구간 이렇게 네가지로 분류합니다.
- 지지구간(Support)은 주가가 해당 구간에 도달했을 때 반등(아래에서 위로 올리는 힘)을 기대해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 저항구간(Resistance)은 주가가 해당 구간에 도달했을 때 눌림(위에서 아래로 내리는 힘)을 기대해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 천장(Top)은 주가가 전에 저항이 이미 몇 번 나와 한 개 이상의 고점을 형성한, 아직 뚫리지 않은 구간으로, 상방돌파 성공한다면 추가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 바닥(Bottom)은 주가가 전에 저지가 이미 몇 번 나와 한 개 이상의 저점을 형성한, 아직 뚫리지 않은 구간으로, 하방이탈 성공한다면 추가 하락을 기대해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보통 주요 Price Action 구간들을 위 차트의 초록색 박스처럼 가격 범위로 도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시로 주요 지지구간을 10,000~11,000으로 도출했다고 가정해봅시다. 이럴 경우 우리는 여러가지 매수 진입 전략을 구축해볼 수 있습니다.
- 단 계약으로 매수 진입하고자 하는 분들은 11,000, 10,500, 그리고 10,000 같은 구간에서 진입을 해보는 전략을 취해볼 수 있습니다.
- 다 계약, 즉 분할 매수 진입을 하고자 하는 분들은 해당 범위 내에 거미줄처럼 여러 계약을 걸어 놓는 전략을 취해볼 수 있겠죠.
어떤 게 맞고 틀리고 정답은 없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존재하고 개개인의 매매 성향 차이이자, 종목, 시간대, 그리고 상황에 따라 상이하겠죠. 개인적으로는 분할 진입이 리스크 관리하기는 용이하나 손익비 관리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기술적 분석으로 도출한 가격 범위가 너무 넓어서 정확한 진입 타점을 정하기 애매한 상황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 단 계약 진입하시는 분들은 손절 익절 범위를 더 넓게 잡으셔야겠죠.
- 분할 진입하시는 분들은 진입 구간 횟수 혹은 구간 간의 간격을 늘리셔야 합니다.
- 혹은 각 진입가들 사이에 손절가를 설정해 단 계약을 여러 번 진입하시는 전략도 취해볼 수 있습니다.
- 보편적으로 가격 범위가 넓은 구간은 세부적인 진입 타점을 상단, 중간, 그리고 하단에 잡아 볼 수 있습니다.
아무튼 차트 분석을 통해 도출한 Price Action의 가격 범위가 너무 넓으면 정확한 진입 타점을 찾기가 번거로워집니다. 이왕이면 좁은 가격 범위가 손익범위와 손익비율을 설계하는데 있어서 훨씬 수월합니다. 때문에 이러한 기술적 지지/저항구간의 범위가 너무 넓으면 해당 구간에 주가가 도달했을 때 추세를 파악하는 정도로만 참고합니다. 예를 들어 10,000~15,000이라는 넓은 범위의 지지구간을 매물대 기법을 활용해 도출했다면 주가가 나중에 10,000~15,000 내로 들어왔을 때 단기적인 관점에서 상승 추세에 더 가중을 부여하는 겁니다. 무조건 지지구간이 저렇게 나왔다고 10,000~15,000에 거미줄을 쫙 걸어 놓는 전략은 다소 무모해 보입니다.
그러면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성투하세요!
여러분들의 구독, 좋아요, 댓글은 저에게 너무 큰 힘이 됩니다~
커뮤니티 아이디어
좋은 분석글과 안좋은 분석글을 분석하고 해석하는방법 2부반갑습니다 가족여러분,
오늘 준비한건 최근 비트코인이 상승장으로 인해
초보분들이 많이 유입된것같아 초보분들이 흔히들 남의분석이나
관점을 맹신하거나 무조건 믿고 따라하는 경우가 많은것같아 최소한의
좋은 분석글을 구분하는 방법과 좋은 분석글을 구분한다고 하더라도,
해석하는방법을 모르고 보고싶은것만 본다면 큰낭패를 볼수있어 그런 시행착오를
겪지않도록 할수있는 최소한의 저의 생각을 영상으로 남겨봅니다.
1부에 이어서 2부 2편정도로 준비되었습니다.
알트코인 김프에대해서 박수칠때 떠날줄 아는가?반갑습니다 가족여러분 요즘 초보분들이 열정이 넘쳐서
저까지 같이 미쳐돌아가는것 같습니다.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불던데.
코로나 확진자숫자는 늘어나고 있고 다들 건강에 유의하셔야 할것같습니다.
어제 영상에서 옥의티가 있었는데 너그럽게 웃고 넘어가자구요,
24시간도 안되서 추가적으로 개인적인 생각을 올리는데 다들 참고되셨으면 하구요
저는 항상 말씀드리지만 암호화폐시장은 스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밑바탕이 깔려있어
조금이라도 제가 원하는 패턴이 아니라면 수익을 과감히 포기하는편 입니다. 그게 시드를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고 리스크를 줄일수있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가두리도 있었고 초보분들은 왜이런현상이 일어나는지 모를거라 보고 또한 알트코인이
무한한 상승만 할거란 생각을 하는분들 즉 꿈에서 젖어사는 몽상가들이 많아 현실에대해 얘기하려고 합니다.
이영상은 알트에대한 무한신뢰를 가지고 계신분들은 매우 거북할수 있으니 안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한번더 말씀드리지만 저는 관점이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가능성을 열어두고 그에마춰서 대응할 뿐입니다.
오늘 알트가 쥐꼬리만큼 빠졌다고해서 알트를 안사는게아니라, 때를 기다리는것 입니다.
기회는 항상 있으니까 급할 필요가없겠죠. 추가로 이전에 남겨드렸던 알트에대한 시선을 첨부할테니
이영상을 보고 재미가있다면 그편도 보신다면 즐거울거라 생각합니다, 다들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새로운 드로잉 툴을 만나 보십시오: 프라이스 노트특정 프라이스에 노트를 더 쉽게 붙일 수 있도록 프라이스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여러분의 페이버릿 차트에 디테일 노트를 남겨 놓는 것이 중요하며 당사의 새로운 드로잉 툴이 도와 줄 것입니다.
첫 프라이스 노트를 만드는 법 📝
1. 어노테이션툴 패널에서 툴을 고르십시오. 텍스트툴이 있는 바로 그곳입니다.
2. 두 개의 앵커 포인트를 잡으십시오. 첫째 포인트는 프라이스, 두째 포인트는 프라이스 라벨 좌표를 셋합니다.
3. 노트를 따닥하여 세팅 다이얼로그를 열고 텍스트를 넣어 프라이스 노트를 따라 나타나도록 하십시오. 라인 및 텍스트 컬러도 세팅 다이얼로그에서 바꿀 수 있습니다.
키보드 숏컷으로 프라이스 노트 작업을 하십시오!
1. 어떤 포인트를 잡을 때 콘트롤 (윈도우) 또는 코맨드 ⌘ (맥) 을 누르면 심볼 밸류에 가장 가까이 놓을 수 있습니다. 이 키보드 숏컷은 마그넷을 켭니다.
2. 라인 기울기를 45도로 만들고 싶으면 쉬프트키를 누르십시오. 프로 팁: 프라이스 노트를 퍼펙트 앵글로 놓는데 도움이 됩니다. 퍼펙트 앵글 = 뷰티플 차트. 🎨
새로운 드로잉툴이 마음에 들기 바랍니다. 그런데 위 차트는 에스앤피 500 과 테슬라 차트입니다. 보기를 삼기 위해 각 심볼에 대해 프라이스 노트를 넣었습니다. 아래 코멘트에 프라이스 노트를 넣어 여러분이 만든 차트를 맘껏 셰어해 보십시오.
아울러 아래에 어떤 물음이나 피드백도 셰어해 주십시오. 읽어 주셔 고맙습니다.
비트코인 트레이딩 히스토리 완전체서치박스에 INDEX:BTCUSD 를 치면 바로 비트코인 트레이딩 히스토리를 모두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BTCUSD 인덱스는 2010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이를 통해 거의 아무도 깨닫거나 알지 못했던 비트코인 초기 차트를 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100원쯤 하던 때를 기억하시나요? 아니면 2010 에 첫 대박 돌파는 어떤가요? 초창기는 크립토가 처음으로 생겨난 때였으며, 좋던 나쁘던, 결과적으로 오늘날의 에코 시스템으로 자라는데 이바지하였습니다.
INDEX:BTCUSD 와 함께 시작해보는 것이 쉽습니다:
스텝 1: 서치박스에 INDEX:BTCUSD 를 치십시오.
스텝 2: INDEX:BTCUSD 를 그리면 재미난 차트가 나옵니다. 🙌
파이낸셜 마켓에서는 프라이스가 로드맵 역할을 하여 이를 통해 트레이더/인베스터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자 파이낸셜 분야를 스터디, 애널라이즈 및 검토하게 됩니다. 최고의 결정을 위해 가장 완전한 데이터가 있어야 합니다. 특히 비트코인의 경우, 초창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차트를 찾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모든 멤버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주기 위해 INDEX:BTCUSD 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아래에 아무런 물음이나 코멘트를 남겨 주십시오. 읽어 주셔 고맙습니다! 📈
자동추세선 지표 피피티
위 그림 누르면 지표로 이동합니다.
즐겨찾기 추가후 사용 가능합니다.
위의 것은 무료버전이며 차후 기능제한이 생길 수 있으나
지표 자체가 사라지거나 하지는 않겠습니다.
자동추세선 지표를 만든지 한참이 지났습니다.
마지막 버그리포팅도 매우 오래전이며,
더이상 소스코드 수정할 부분이 없다고 판된됩니다.
그래서 짬나는대로 피피티를 만들었고 공개합니다.
docs.google.com
이 피피티에는 판매, 광고 등이 일절 없으며, 순수하게 이용법만 있음을 명확히하고자 합니다.
하우스룰을 어기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피피티는 지표에서 저점 고점을 어떻게 찾으며, 이 지표를 어떤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와, 각 옵션을 설명합니다.
추세선을 그리는 지표는 여럿 있으나 이 지표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1. 일단 화면이 난잡해지지 않게 하는데 아주 큰 공을 들였습니다. (추세선의 길이를 세심하게 결정)
2. 리페인팅을 줄이며,
3. 제법 오래전의 추세선도 볼 수 있습니다.
4. 그리고 화면에 나오는 내용으로, 저점의 볼륨이 충분하지 않으면 (볼륨이평선대비 160%) 추세선의 시작점으로 사용하지 않는 부분입니다.
이것은 누구나 아는 지식으로, 저점은 볼륨이 높은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서 나온 로직입니다.
이를 통해 h5지점을 추측하는데 결정적 도움이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5. 저점 고점마다 닉네임을 붙여 (예:h5) 대화나 설명하는데 이점이 있습니다.
6. 수평선과 대각선 추세선을 모두 보여줍니다.
트레이딩/인베스팅을 위한 뮤직행동 심리학자와 팀을 이뤄 트레이딩/인베스팅용 베스트 송에 숨어 있는 사이언스를 들여다 보았습니다. 뮤직의 다섯 가지 필수 컴포넌트에 기반한 포뮬러들을 알아내었습니다 - 템포 (BPM), 톤 (T), 길이 및 볼륨 (LV), 노래 (L) 그리고 무드 (M). 그 다음 이들 포뮬러를 써서 두 가지 스페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플레이리스트 #1: 제로 인 - 집중을 도와 주어 리서치할 때 듣기 좋은 노래들.
플레이리스트 #2: 올 아웃 - 결정을 북돋고 확신에 찬 액션을 하도록 해 주는 노래들.
이 두 가지 플레이리스트는 무료이며, 스포티파이 에서 모두에게 오픈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도 업데이트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아래 코멘트에 여러분이 좋아하는 노래들을 셰어해 주십시오.
각 플레이리스트안을 들여다 보겠습니다. 여러분이 뮤직에 대해 열정이 있거나 좀 더 배우고 싶다면 이 파트는 특히 재미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마켓과 뮤직이 닮은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달을 지 모릅니다.
🎯 Zero In — 포커스를 맞추고 집중할 타임
포커싱 = “BPM (50 – 65) +TM +LVL (+ or -) -LN +M”
BPM: 분당 50-65 비트 템포 노래를 찾음
TM: 마음을 부드럽고 편하게 해주는 멜로우 톤을 고름
LVL: 더 나은 집중을 위한 긴 노래
LN: 가사가 거의 없는 트랙을 고름
M: 느리고, 멜로디가 적은 분위기의 음악으로 노래보다 지금 하는 일에 더 집중하도록 해줌
💥 All Out — 마지막 뜀을 할 자신감 만들어줌
액션 = “BPM (65 – 85) +TU +LVS (+ or -) -LS +M”
BPM: 분당 50-65 비트 템포 노래를 찾음
TU: 인지 기능을 높여줄 업비트 톤을 고름
LVS: 빠른 템포의 짧은 노래로 여러분이 타스크를 계속 할 수 있도록 해줌
LS: 타스크를 하는 동안 플레이리스트에 가사가 있는 것은 덜 중요하므로 동기 부여를 하는 노래를 고름
M: 업비트의 서정적인 무드로 도파민을 나오게 하여 용기와 자신감을 갖도록 해줌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러분의 피드백을 기다립니다. 바로 가서 이들 플레이리스트를 열어 보십시오. 여러분에게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알려 주십시오. 코멘트에 트레이딩에 도움이 되는 여러분의 노래를 셰어해 주십시오.
시간론을 썼을 때의 특징과 이용법
위 차트는 제가 가장 심하게 틀린 분석 중에 하나 입니다.
재생버튼을 눌러보면 시작부터 방향을 틀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혹시나 위 차트로 들어가서 재생버튼을 눌러도 작동하지 않을까봐
화면에 노란선과 빨간선이 대칭되는 예제를 그렸습니다.
시간론으로 차트를 분석하다가, 방향이 틀리고 시간이 맞게되면
위아래가 대칭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것은 파동에서 변곡점-변곡점의 기간이 일정한 경향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입니다.
즉, 시간을 맞추는게 방향을 맞추는 것 보다 쉬운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 화면에서도 145봉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보통 파동1개를 저점-고점-저점의 A모양으로 볼 때,
이 하나의 파동 길이가 145봉일 수도 있고
또는 고점-저점이나, 저점-고점 까지의 거리가 145봉일 수도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서 매매 계획을 짤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변곡점에서 매매할 것이라면
다음 변곡점 까지는 차트를 보기 보다는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죠.
그리고 변곡점 시각이 아니라면, 어지간한 움직임이 오더라도 포지선 오픈을 안하고 좀 더 관망해볼 수도 있겠지요.
반대로, 시각이 변곡점에 다가왔다면 현재 가격이 롱진입하기엔 충분히 저렴하지 않다고 느껴지더라도, 롱 진입을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제가 중형파동의 기간이 거의 끝에 다다르면
"롱 준비할 시점입니다." 라는 식의 코멘트를 다는 경우를 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시간론과 방향이 다 맞으면
예상선과 실제 움직임이 거의 동일하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목표가 까지 맞으면 완전히 똑같이 움직이게 됩니다.
예)
초기에는 목표가가 맞고, 후반부는 가격대가 조금 다르지만 흐름이 거의 같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뇌동으로 흥한 자, 뇌동으로 망한다. 뇌동나사 관리 순환 모델.#토미강의 #원칙매매이론 #뇌동나사 #뇌동매매방지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토미입니다.
성투는 하고 계시는지요? 추세가 나올 듯 하면서도 크게 보면 횡보장이고.. 날이 갈수록 변동성이 극에 달하면서 난이도가 꽤 높은 근 몇 달이었습니다. 해외 국내 증시, 암호화폐 시장 다 버블인 거 같으면서도, 또 모두들 버블을 외치고 있는 걸 보자니 더 올리려나 싶고.. 도통 추세를 종잡을 수가 없네요.
우리는 이런 무시무시하고 예측불가한 약육강식 시장에서 우리만의 기준과 근거를 토대로 포지션진입 여부와 손/익절가를 정해 확률에 배팅을 합니다. 확률에 배팅을 한다는 표현이 사뭇 투기적이고 도박처럼 들릴 수는 있지만 그게 사실입니다. 기치 투자이든, 투기 투자이든, 장기 투자이든, 단기 투자이든 우리는 항상 보상을 얻기 위해 리스크를 겁니다. 투자 세계에 99.99%는 존재할지라도 100%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제가 귀가 닳도록 말씀드렸죠. 물론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 상품들도 존재할테지만 결국엔 이세상에 리스크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투자는 없습니다.
이런 리스크가 무서운 우리들은 선천적으로 행복회로만 그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행복회로대로 상황이 흘러가지 않으면 우리는 심리적으로 위축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우리 손끝에서 마우스 클릭으로 이루어지는 트레이딩 세계는 인간의 심리와 멘탈상태에 엄청난 영향을 받습니다. 사실 당연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돈이 걸려있는 걸 어떻게 감정 개입이 안될 수가 있겠어요? 벌면 좋고, 잃으면 싫은 게 우리 인간의 본능적인 심보입니다.
문제는 우리는 모든 트레이딩을 매번 이길수가 없다는 겁니다. 수익이 날 때도 있고, 손실이 날 때도 있는 게 당연한건데 이걸 간혹 못 받아 드리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본인의 기준에서 오늘은 이정도 손실로 마감하자고 정했는데 빨리 복구하고 싶은 조급한 마음에, 원칙을 어기고 덜 신중한 판단을 내다가 결국에 큰 손실로 마감하는 상황. 본인의 기준에서 오늘은 이정도 수익으로 마감하자고 했는데 손 근질근질거려서 대충 들어갔다가 손실보는 상황. 한번씩 겪어 보신적 있으시죠? 이렇게 이쪽 세계는 뇌동 관리, 멘탈 관리, 즉 원칙을 어기지 않고 일관성 있는 전략설립 및 대응이 차트 잘 보는 것 보다 더 중요하면 했지 덜 중요하지 않다는 건 어느정도 매매해보신 분들은 다 인지하셨으리라 믿습니다.
특히 이쪽 트레이딩 세계는 이렇게 뇌동나사 관리가 안되면 안될수록 실적이 과정에 영향을 민감하게 미치는 성향이 있습니다. 이 말인 즉 슨, 원래는 매매 여부를 판단하고 전략을 설계하는 이 모든 ‘과정’과, 해당 트레이드 셋업의 ‘실적(성과)’이 인과관계성(Causal Relationship)를 지니고 있어야 이상적이지만, 기계가 아닌 인간이 매매를 하는 이상 약간의 상관관계(Correlation)가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원칙매매 잘 하시는 분들일수록 상관관계의 종속성이 덜 하겠죠. 이렇게 매매로 손실이 커지면 커질수록 뇌동나사가 더 풀려 매매과정에 부정직인 효과를 미쳐 손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을 악순환(Vicious Cycle)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매매로 수익이 커질수록 원칙을 더 철저하게 지키고 신중한 판단을 해 매매과정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쳐 누적 수익이 나는 걸 선순환(Virtuous Cycle)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매 순간, 하나의 과정으로 인해 결과가 좋든 나쁘든 일관성 있고 신중하게 전략을 설계하고 대응하는 게 중요합니다. 말은 참 쉽죠. 물론 선순환이 되어서 누적 수익이 확 늘면 좋겠지만, 제가 이제까지 이쪽 세계에서 보고, 듣고, 해보고, 느낀 점은 매매심리가 선순환 될 때 얻는 수익보다, 악순환이 되어서 잃는 손실이 대부분 더 크더라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저는 선순환이던 악순환이던 그냥 최대한 매매 과정과 실적이 서로 종속하지 않는, 영향을 안 받게끔, 독립적이게 마인드 관리를 하는 편입니다.
어떤 전략과 마인드를 취해야 뇌동매매를 덜 할 수 있는지, 어떻게 효율적으로 본인의 심리를 다스려야 할지는 본인의 매매성향과 경제적/시간적/기술적 상황에 따라 개개인마다 상이할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먼저 본인 자신을 알아야 합니다. 보통 트레이딩을 하다 보면 전에는 알지 못했던 자기 자신에 대해 알게 된다고 합니다. 본인이 얼마나 욕심, 겁, 의심, 혹은 질투가 많았던 사람인지 알게 해주는 게 바로 트레이딩이라는 녀석입니다. 이렇게 자아성찰을 통해 자신에 대해 잘 알게 되면 그에 맞는 매매성향을 파악하셔야 합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겠죠. 누구한테는 저손익비에 고승률 전략이 잘 맞는가 하면 누구한테는 고손익비에 저승률이 더 잘 맞을 수 있겠죠. 누구는 롱이, 누구는 숏이, 누구는 단타가, 누구는 스윙이, 누구는 현물이, 누구는 선물이 더 맞을 겁니다. 이렇게 본인의 매매성향에 맞는 종목, 전략, 플랫폼, 이론, 지표 등의 최적의 조합을 잘 찾고 그에 걸맞은 원칙전략을 설립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뇌동나사가 풀리지 않게 하는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항상 리스크를 먼저 고려하는 습관을 가집시다. 돈 딸 생각보다 돈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먼저 하십시오. 리워드보다 리스크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게 되면 손실이 나도 어느정도 손실이 났을 상황을 미리 대비했기 때문에 멘탈에 영향을 덜 받게 됩니다. 만약 손실이 나게 됐을 때 본인에게 심리적/경제적인 영향을 미칠 만한 액수라면, 손실폭/액수를 줄이셔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계속 저 악순환 사이클에서 빙빙 돌면서 돈을 사방팔방 뿌리는 셈입니다. 본인에게 맞는 그릇으로 운용을 하지 않으면 저 블랙홀 같은 악순환 사이클에 빨려 들어가게 버리기 십상입니다.
항상 최악의 시나리오/경우(Worst Case)를 염두, 대비, 그리고 대응할 수 있는 현명한 트레이더가 됩시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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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분석글을 거르는 방법"실패 판정이 불가능한 분석글은 거른다."
입니다.
항상 성공하는 관점글? 그럼 항상 돈을 벌 수 있겠네요? 말이 됩니까.
a가격 아래로 내려가면, 내려갑니다(하락장입니다).
항상 옳바른 명제입니다. 적어도 a보단 쌀테니까요.
에초에 a가격을 절대 못넘는 상품을 누가 매수합니까. 당연히 하락하지요.
어처구니가 없군요.
a가격을 지키면, 오릅니다(상승장입니다).
항상 옳바른 명제입니다. 적어도 a보단 비쌀테니까요.
a가격 아래로 절대 안내려가는 상품이다? 아주 좋은 자산 저장 수단이네요.
당연히 많이들 매수하려고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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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1.
a가격을 지키지 못하고 내려갔는데, 나중에 a가격으로 올라왔어요.
그러면 이런 분석글을 쓴 사람은 굉장히 곤란하겠죠?
"당장은 a가격을 지키고 있으니 아직 모릅니다. a보다 아래여야 하락장이라고 제가 분명 말했습니다."
"중요한 자리라 롱숏이 치열하네요 와우! 제가 맞다는 증거입니다."
"이럴 수록 관망하며, 방향이 날 때 까지 주시해야합니다."
온갖 차트 관련 용어를 들먹이며 회피할 수 있습니다.
실상 a는 자동문이고 중요자리도 뭣도 아니였던 것인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됩니다.
덤2.
중요자리를 보는게 판정체크의 3요소 보다도 쉬워요.
솔직히 말하자면 가장 쉬운게 추세선 긋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은 추세선이 자동문이다?
정보라는게 결국 추세선 밖에 없다?
거르십시오.
덤3.
조건문이 애매한 것도 거르십시오.
"a영역(선이 아니라 무려 사각형입니다.)을 힘차게(????) 상방 돌파하며, 볼륨도 적당(????) 하면 "
가급적 영역이 아니라 선(명확한 가격), 그리고 모든 정보는 숫자로 이루어져있는게 좋습니다.
예) 코인베이스 15분봉 기준으로 반등 캔들의 볼륨이 500 이상이라면 높은 볼륨으로 판정하여....
이렇게 하는게 정상입니다.
나중에 가서 오써가
"제가 분명히 '힘.차.게' 라고 하였고, 볼륨이 충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런 변명의 여지가 없는 글이 좋은 분석글입니다.
2줄 요약
실패 판정이 명확한 것을 보십시오.
도망갈 구멍이 느껴진다면 거르십시오.
타율55%와 제가 바라는 예상선의 유형에 대해제가 생각하는 "맞춘 것"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얘기해보고
55%가 얼마나 어렵고 굉장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얘기하려고 합니다.
가끔 사람들이 "탑 트레이더 55% 타율" 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이 있고,
어째서 50%를 겨우 넘기는게 돈복사기냐, 탑 트레이더냐 인지 설명하려고 합니다.
또한 "어째서 투자자의 50% 이상이 손해로 마무리 하는가" 에 대해서도 이해해볼 수 있고,
어째서 분할매매가 중요한지, 어째서 가격론 만큼이나 시간론이 중요한지, 어째서 손절이 중요한지도
이 글을 통해 조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빨간선으로 누구나 눈에 보이는 추세선이 잡혔다고 해보지요.
하방이탈인지 상방이탈인지, 그리고 목표가는 어떻게 잡고, 시점은 어디쯤인지 여러가지를 고려해야겠지요.
그래서 몇가지 관점을 트레이딩뷰 아이디어란에서 발견했다고 가정해봅니다.
-하얀색 예상선
하얀색은 방향은 맞춘 것이지만 목표가가 잘못되었습니다.
자칫하면 엄청난 손실까지 날 수 있습니다. (이후에 떡락하기 때문)
이걸 맞췄다고 해도 되겠지만 크게 위험한 부분입니다.
분할매매를 잘하고, 추세로 매도해버리면 손해는 안나겠으니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 노란선
방향과 타이밍이 다릅니다.
그런데 결국은 아래로 많이 내려갔으니 맞았다고 해야할까요.....
그것도 솔직히 억지이긴 합니다.
3개중 가장 심하게 틀렸다고 해야할까요?
저는 그렇게 보긴 하지만 기준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녹색선
제가 주로 그리던 꼬불꼬불 선에, 타이밍이 맞았다 안맞았다 하는 형식이죠.
제가 그리던 선들 중에서 타이밍이 안맞았던 것을 상상하며 그린 것 입니다.
맞췄다고 해야할까요? 솔직히 좀 모호하지만 그럭저럭 괜찮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목표가 까지의 방향은 맞추었지요.
- 보라색선
타이밍과 방향은 맞는데 가격대가 안맞습니다.
가끔 제가 그리던 선에서 파동 기간과 방향은 같은데 더 위아래로 크게 흔들리는걸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을 상상하며 그린 것 입니다.
가격대가 틀리지만 나머지 3개 선 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는 보라색 이정도면 엄청 잘한 분석입니다.
1, 방향, 또는 이탈방향
2. 목표가
3. 타이밍이나 흐름, 파동 간격 등
1번은 맞아야 할까요? 틀려도 노란선은 어찌보면 수익이 날 수 있고, 시작부터 손절할 수도 있습니다.
1번이 맞아도 2번이 틀리면 심각한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3번만 맞아서는 의미가 별로 없지만, 방향과 3번이 맞으면 그럭저럭 매매는 하겠죠. 보라색이 그렇습니다.
즉 3가지 중 2가지는 맞춰야 누군가가 보고 돈을 벌만한 분석이 됩니다.
55%가 그렇게나 어려운 것 입니다.
제가 시간론에 많이 집중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엄청난 유입이 있었던 이유가
비트코인이 많이 오른 만큼
제가 꾸준히 3개중 2개를 맞추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잘 맞으면 좋겠지만 사실 굉장히 운이 좋았던 것도 있습니다.
아무튼 선 4가지를 보시면서
1. 55%는 기적적인 돈복사기 타율이며
2. 손절과 분할매매 중요하구나 라는 것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알트코인에 가치에 대하여 1부.팔로워 가족여러분 반갑습니다.
대세상승장이라 알트코인에 대한 투자가 끊임없이 있고
저도그렇고 누구나 다 알트코인을 매매하고있습니다. 그런와중에 그래도 리스크를 관리할수있고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때 냉정하게 판단할수 있게 영상을 하나 준비했습니다. 저는 알트코인을
제대로 공부한적도 없고 관심이 크게없어 실제 그코인들에 대한 프로젝트에 관심조차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코인에 대한 반감을 표시해도 너그러이 이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영상은 알트코인을 가치 투자하시는분들께 매우 정신적인 고통을 줄수있으니.
노약자나 가치투자 크게물려있는분들은 이영상을 피하시길 바랍니다.
ps.과거 알트코인에 관한 교육영상들을 첨부합니다.
더 빠른 차팅을 위한 5 가지 팁여기 여러분의 차팅을 빨리 하기 위한 5 가지 팁이 있습니다. 이 아이디어의 각 팁은 간단한 키보드 숏컷을 갖고 있습니다: 맥에서는 코맨드키를 누르거나 피씨에서는 콘트롤키를 누릅니다. 이 키보드 숏컷을 마스터하게 되면 여러분이 멀티플 드로잉 고르기, 벌크 에디팅하기, 그리고 궁극적으로 여러분의 리서치 프로세스를 빠르게 할 수 있게 됩니다.
1. 맥의 코맨드키나 피씨의 콘트롤키를 누른 채 여러분의 고르고자 하는 에어리어위로 마우스를 드래그합니다. 이 것이 멀티플 드로잉을 한 번에 고르는 가장 빠른 방법가운데 하나입니다. 코맨드/콘트롤키를 누른 채 특정 에어리어위에서 마우스를 드래그 하십시오.
2. 여러 개의 드로잉을 한꺼번에 고를 수도 있습니다. 코맨드키 (맥) 이나 콘트롤키 (피씨) 를 누른 채 각 드로잉을 하나씩 클릭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차트에 여기 저기 흩어져 있거나 찾기 어려운 특정 드로잉을 고를 때 도움이 됩니다.
3. 여러분의 차트에 나오는 멀티플 드로잉을 고르는 법을 배웠으니 이제 거기에 벌크 체인지를 걸 수 있을까요? 보기로, 차트에서 멀티플 드로잉을 고른 뒤 원 클릭으로 각 드로잉 컬러를 바꿀 수 있습니다. 코맨드/콘트롤키를 누른 채 각 드로잉을 고른 뒤, 플로팅 툴바에서 컬러를 바꾸면 됩니다.
4. 컬러말고도 많은 것을 바꿀 수 있습니다... 라인 두께, 보더, 비주얼 오더 및 폰트 컬러 등을 한꺼번에 바꿀 수도 있습니다. 코맨드/콘트롤키를 누른 채 플로팅바에서 바꾸고 싶은 대로 바꾸면 됩니다.
5. 코맨드 및 콘트롤키로 드로잉을 클론할 수도 있습니다. 맥의 코맨드 또는 피씨의 콘트롤을 누른 채 고른 드로잉을 드래그하십시오. 바로 클론이 만들어집니다. 🕺🕺
이들 다섯 가지 퀵팁을 써보시기 바랍니다. 그 키는 바로 코맨드 및 콘트롤 키의 파워를 마스터하는 것입니다. 이 키보드 숏컷으로 멀티플 드로잉 고르기, 벌크 체인지하기, 드로잉 클론하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이들 팁에 대해 물음이나 코멘트를 보내 준다면 당사 팀에서 모두 읽고 최대한 도와 드리겠습니다. 또한 피드백 및 써제스쳔을 보내 주셔도 됩니다.
덧말씀. #트레이딩뷰팁 해쉬태그로 플랫폼 쓰는 법에 대해 많은 팁을 셰어하십시오. 🙌
롱포지션과 숏포지션의 수익차이. 반갑습니다 가족여러분 오늘도 달달하군요.
며칠동안 500프로 이상 찍어보기 힘들었는데 그래도 한번은 먹여주네요
대부분 초보분들이나 잘모르는분들은 작은 파동과 조정에 큰 수익을 바라곤합니다. 즉
큰하락이나 큰상승을 기대하며 매매를 하게되어있죠. 하지만 실제 움직이는건 다 과정과 기간이필요합니다.
그걸 보통은 수렴이라고 하는거구요. 그런 수렴끝에서야 제대로된 시세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원리를 깨우치고 안다면 조급할 필요도없고 상황에따라 큰그림을 그리고 대응할수있는 마인드가 생깁니다.
오늘영상은 그런부분을 늘리기위한 조건들 즉 큰그림과 흐름에대해서 스스로 보고 판단할수 있길 바라면서 만들었습니다.
다들 항상 확신보단 확인하시고 오늘도 수익많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비트코인 2017년의 4라운드 그리고 2021년의 4라운드
2017년의 4라운드는 노란색 원입니다.
위 그림은 현재입니다.
빨간박스(2라운드)와 녹색박스(3라운드)가 닮았다면 닮았고, 다르다면 좀 다르게 보이기도 합니다.
만약 4번도 비슷하게 그려진다면, 4번라운드의 초반부분은 굉장히 재미없는 장이되겠죠.
"신고를 달성했는데 왜이럴까...역시 여기가 한계인가"
라는 심리가 엄청나게 극대화 될 것입니다.
특히 첫번째 파동의 끝에서 나오는 저점은 3번 천장 근처까지 갑니다.
2021년에도 저렇게 된다면 그 가격은 약 58에 거의 근접한 59 정도가 되겠네요.
대중 심리가 어찌되건 현명한 투자자라면 멘탈 잡고 차트 분석하고, 뉴스 잘 살피고, 리스크 관리를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강한 휩소가 나온다 하더라도 56보다 내려간다면, 눈물을 머금고 하락장이라고 인정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고정 안내문 :
- 칭찬 감사의 말씀은 수익이 확신될 때만 써주세요. 욕은 맘속으로 하십시오. 질문하셔도 되는데 답을 언제할지 알 수 없습니다.
- 손절, 분할매매는 직접 정하세요. 리딩방 아니며, 리딩방 극혐합니다.
- 각자 매매법과 포지션이 달라 자세한 코멘트는 어렵습니다. (확률, 위험성, 레버리지 등에 대한 코칭 없음)
- 저는 모니터링 하지 않고, 매매 거의 안해요. 대응을 실시간으로 해드리지 않습니다. 예상선 이탈시 저는 일상생활 or 수면중일 수 있습니다.
리스크 헷지와 분산투자 방법, 리스크관리와 대응방법가족여러분 반갑습니다.
어제 비공개 추가관점에 대한것과 대응. 그리고 현재의흐름과 타이밍
패턴에대해 정리를 해봤습니다. 아무래도 리스크관리방법에 대해서 그리고
분산투자. 헷지에 관해서 잘모르는것같아 다시한번더 영상으로 설명을 추가했구요.
기존관점에서 저는 달라진게없고 현재위치는 이제 갈림길인 자리라고 아직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점을 낮추는 패턴이 발생하지않는다면 제가본 방향처럼 갈확률을 높게삽니다.
말씀드린대로 54600대 롱포지션과 57500대 숏포지션을 둘다 홀딩중 1:1 헷지상태입니다.
고점을 확장시키는곳에 숏을 약 1000$정도 손절가를 둔상태이고 롱포지션은 55800 이곳에
약 1200$ 수익 부근에다가 리스크를 지워둔 상태입니다. 이제 저점을 낮춘다면 롱은 익절이후
숏이 수익중일것이고. 조정이시작될거라 보고 반대로 58500을 넘어선다면 롱포지션의 수익은
약 1000$정도 덜보게되는것 입니다. 확률상 더블탑이후 크게빠질확률을 대비해서 수익을 덜보고
추세를 가져가기위한 리스크를 지워둔방법이고. 확정적 확장자리에 걸어둔것입니다. 반대로 대부분
패턴대로 흘러내린다면 이역시 롱은 수익으로 마감되고 숏은 최대한의 수익을 지키려고 노력하겠죠
세상에 정답은 없습니다. 각자 매매방식과 스타일이 다르고 감도 다르고 분석법도 다릅니다. 그래서
이게 맞다 아니다 옳다 그르다를 따질필요가 없습니다. 본인이 하고있고 그걸로 수익을 보고있다면
그게최고의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본인이 잘한다면 남을 굳이 따라하려 할필요가 없다는거죠.
저는 쫄보이기 때문에 리스크를 싫어하고 그에맞는 매매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가끔 운이따라 수익을 길게낼때도
때로는 운이 없어서 손절을 할때도 있는거겠죠 이제 주말이라 내일은 따로대응하지 못하고 저는 이번주에도
소소하게 시드를 늘렸으니 이거에 만족할 계획입니다. 오르든 내리든 리스크를 지워두고 힐링하러 갑니다.
코로나로 인해 여러답답함이 다들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항상말씀드렸듯이 수익은 확정되기전까진 수익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눈앞에 수익만 쫓다보면 뒤에 더큰 수익을 놓칠때도 있죠. 전 올해 알트에서 그걸 많이느낍니다.
하지만 그게 제그릇이고 지금 제그릇이 작은건 경험하지 못했기때문에 작은거라고 스스로 위로를 해봅니다.
다들 항상 확신보단 확인하시고 언제나 익절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들 주말 잘보내세요.
시간론 (교육자료 용)카페에 쓴 글인데 옮겨둡니다.
어차피 제가 카페 링크하면 블럭 당해서 여기다가도 써두는게 편해요.
많은 분들이 질문하신 내용이고,
제가 공부한 내용에 시간론은 상당한 분량이라고 생각하는데
최근 차티스트들은 시간을 그다지 신경을 안쓰는 것 같군요.
2017년에 공부해서 뭘 보고 공부했는지 기록도 기억도 없는데다가,
사실 이것저것 보고 조합하고, 상당부분은 개인적인 생각도 있어서
이거 뭘 보고 공부했다고 딱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말할 수 있는 이름은 '일목' 정도 입니다. 대부분은 일목과 관련된 글에서 공부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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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는 기본적으로 프렉탈이고, 파동속에 파동이 있고,
1시봉 지표의 신호와 1일봉 지표의 신호 방향이 다른것도 그런걸로 설명이 됩니다.
화면을 보면 15분봉 기준으로 약 100~200봉 정도 규모 (1~2일)의 파동이 자주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눈 짐작으론 평균 180봉 정도같네요.
이 사이즈보다 큰것은 일봉 주봉 수준에서 보이고, 작은 것은 화면을 줌인하거나, 1~5분봉에서 봐야하죠.
그래서 지금 화면의 파동은 중형파동이라고 중간 사이즈로 정의합니다.
저 화면이 58k에서 하락해서 다시 58k까지 가는데 걸린 기간이
대략 18날이니 이 정도 규모를 대형 파동이라고 합니다.
소형파동의 사이즈는 대략 18봉 내외로 보이는데 이를 소형파동이라 하고, 이보다 더 작은걸로 1분봉에서 보이는 것이 있는데 이는 초소형파동이라 합니다.
그러면 정리해보면
15분봉 180봉 = 중형파동
일봉 18봉 = 대형파동
15분봉 18봉 = 소형파동.
그리고 1분봉을 잠깐 확인해보니 10~20개 사이로, 대체로 18분이면 1개의 초소형파동인 것 같습니다.
신기하게도 전부 숫자 18이 나오네요.
- 파동 크기별 기술적분석의 관계
큰시간관점에서 대형파동을 추측해볼 때 기본적분석, 가치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해야하고, 기술적분석하곤 거리가 멉니다.
그런데 이는 기술적분석보다는 쉬운 영역입니다. 기다림이 필요할 뿐이죠.
그 다음에 중형파동을 예측하는것이 "기술적분석"이 가장 크게 필요한 영역입니다.
소형은 기술적분석의 영역에 어느정도 들어가있지만 소위말하는 단타의 영역이고, 천부적 재능의 감각이 없다면 돈까먹기 좋은 곳입니다.
초소형은 굉장히 볼륨이 붙어서 순간적으로 크게 흔드는 구간을 제외하고 기술적분석의 영역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스켈핑이라고 하는데 이역시 수수료만 나가기 좋은 구간입니다.
다만 재미는 가장 좋겠지요.
초소형과 대형은 어느정도 유사한 부분이 있고, 실제로 1분봉과 주봉은 차트가 비슷해 보이는 현상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일정한 크기의 봉들이 나오질 않고 삐쭉삐쭉 거리는 차트가 쉽게 나오죠.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결론적으로, 기술적분석을 깊게 파서 매매하겠다면 중형파동을 노리는게 좋으며, 아마도 스윙?이라 불리는 매매가 여기에 속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 볼륨과 시간
거래가 활발하면 움직임에 가속이 생기며, 파동 기간도 짧아집니다.
그래서 볼륨 폭발이 있고난 직후의 파동은 기간이 짧아집니다.
- 가격대와 시간
심한 하락을 한 후에, 가격대가 많이 내려가서 바닥을 다지는 모양을 보이는 곳에서는 볼륨도 굉장히 낮고 파동의 기간도 늘어집니다.
- 파동 기간으로 뭘 하나요?
어느 가격이 저점인지 아는 것 만큼, 언제 저점인지를 알아도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파동의 기간을 예상해보고, 기존 파동들의 높낮이와 유사한 파동이 나올 거라고 생각해보고 다음 파동의 모양을 화면에 그려보면, 실제로 나올 파동과 의외로 닮은 경우가 많습니다. 즉, 그런 방법으로 다음 고점과 저점의 가격대는 물론 시각까지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다음 파동의 끝(저점)을 알 수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거기가 저점이고 매수지점이지요. 가격은 그 때 가서 알면 될 뿐입니다. 어차피 거기서 반등한다는 것이니 돈은 벌겠지요.
- 하나의 파동에서 고점의 위치
상승 중에는 파동의 우측에 쏠리는 편이고, 하락장에는 왼쪽에 쏠려있는 편입니다.
- 추세선, 평행채널과 조합
다음 파동의 모양을 추측할 때 추세선과 평행채널 등 다양한 선들을 조합해보면 더욱 정밀하게 그려볼 수 있습니다.
- 분석의 순서
큰 파동부터 작은 파동으로 넘어가면서 분석해야 합니다.
대형파동 -> 중형파동 -> 소형파동(어차피 중형파동만으로 거래할 것이라면 크게 필요하진 않음) -> 초소형파동(스캘핑 아니면 의미 없고 시간낭비)
- 엘리어트12345abc 또는 하이먼민스키, 하모닉 등 다른 이론과의 조합
무엇이든 자유롭게 조합해볼 수 있습니다.
사실 어찌보면 다 같은 얘기를 하는 것 같고, 공통된 점이 많아 보입니다.
엘리어트와 하이먼민스키는 굉장히 유사하게 생겼습니다.
상승장에는 고점이 파동의 우측에 쏠린다고 하는 이런점도 엘리어트나 하이먼을 보면 유사한 파동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다 서로 통하는 것이고, 다 '차트'라는 것을 보면서 나온 것들입니다.
그래서 각 이론에서 나오는 파동의 기간 비율이나 모양을 보시고 익숙해지면, 실제 차트 분석에서 다음 파동을 추측하는데 도움이 되겠지요.
# 이 글은 직접 차트를 분석하면서 공부한 내용들과 경험을 정리한 것이지, 어딘가의 책이나 누군가의 이론을 그대로 적은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이점 유의하시고 읽어주세요.
매매일지 쓰는거 귀찮아도 한번 써보세요!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토미입니다=)
오늘은 매매일지 작성 방법 및 중요성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려드리고 저희가 만든 매매일직 엑셀 파일 무료로 제공해드리겠습니다.
매매일지는 본인의 트레이딩 현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작성하는 일종의 일기입니다. 물론 이거 쓰는거 귀찮죠. 저도 맨날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쓰다가 나중에 귀찮아서 잘 안 쓰게 되는데 이게 생각 이상으로 원칙매매 및 뇌동매매 방지 목적에 있어서 정말 중요합니다. 저도 오늘부터 작성할거에요.
매매일지를 작성함으로써 본인의 평균 승률, 진입횟수, 손익비 등 트레이딩에 있어서 주요하게 고려해야할 전략 요소들을 더 자세하고 쉽게 파악하고 앞으로의 전략들을 어떻게 개선할지 수월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미래의 매매계획에 있어서 긍정적인 영감을 제공할 뿐더러 원칙전략을 잘 지킬 수 있게끔 도와주는 역할도 합니다.
어렸을 적 일기 쓰는 거 정말 귀찮아 했고 맨날 한꺼번에 몰아서 썼는데 이건 그래도 돈 버는 일기라고 생각하고 한번 작성해보세요. “참 보람찬 하루였다~”라는 문장으로 일기를 마무리했다면 “참 수익 잘 챙길 수 있는 하루였다~”라는 느낌으로 매매일지를 작성하는 트레이더가 됩시다!
아래는 저희가 작성한 매매일지 포맷입니다. 회색 칸에다가 포지션, 물량, 진입가, 손절가, 익절가, 배율, 및 승/패 여부 기입하시면 알아서 나머지는 다 계산을 해준답니다. 참고로 해당 매매일지는 틱/핍이 아닌 퍼센티지 단위의 일지입니다.
bit.ly
그러면 이만 마치겠습니다.
다들 성투하세요~
여러분의 구독, 좋아요,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최근 우리를 환장하게 했던 이 녀석. 드디어 해결법을 찾아버렸습니다. [와이드닝/브로드닝 패턴]#브로드닝 #와이드닝 #확장형 #Broadening #Widening #토미강의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
오늘은 최근에 코인, 선물, 주식, 외환 등 종목과 시장을 불문하고 어느 타임프레임에서도 매번 보이는 세력의 단골 패턴 와이드닝 혹은 브로드닝 패턴에 관련해서 제대로 준비했습니다. 해당 기법은 저희가 최근에 수 많은 연구와 백테스팅을 통해 개발한 최신 방법론입니다. 저희만 알고 있으려고 이거 풀지 말지 고민했는데 다 같이 잘 먹고 살면 좋은거니깐 그냥 공개하겠습니다.
이 확장형 삼각형 패턴은 몇 년 전만 해도 어쩌다가 한번씩 나오는 희귀한 패턴이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세력(마켓 메이커)들의 장난질과 스캠질이 심해지면서 동시에 국제적으로 금융 시장참여자들이 급증하면서 자주 출몰하는 패턴이 되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런 형국의 가격흐름이 요즘 자주 나오는 펀더멘털/원천적인 이유를 아래에 몇 가지로 정리해봤습니다.
1. 온라인 정보 인프라 발달로 인해 개인투자자들의 비슷해진 시장 관점으로 취약성 집단화 현상 발생 (비슷한 진입/손절/익절 가격대)
2.주문/호가창으로 개미들 주문량 현황 단기간에 수월하게 파악하고 흔드는 퀀트로 잦아진 세력들의 스탑/돌파헌팅 (손절가 치고 밑에서 물량 다 받아서 올리기)
3.날이 갈수록 극단화 되고있는 세력들의 금융지능(AI, 딥러닝, 머신러닝) 및 학습 퀀트로 개미들의 투기성 심리 쉽게 유발 -> 특히 버블 시장에서 자주 출몰하는 FUD(Fear, Uncertainty, and Doubt)와 FOMO(Fear of Missing Out) 혹은 패닉바이/패닉셀 적극 활용
이로 인해 요즘 차트는 불트랩, 베어트랩, 휩소, V자 반등, 긴 꼬리캔들 그리고 와이드닝 패턴 같은 녀석들이 툭하면 나타나 개미들의 뇌동나사를 쉽게 풀어 버립니다. 제가 마스터패턴 자료들 한창 업로딩했을때도 자주 언급드렸었죠. 적을 이길 수 없으면 같은 편이 되라구요. 고래들을 이길 수 없으면 고래 패턴들을 연구해 그들의 등에 타고 캐리 받으면 됩니다.
그런데 그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죠? 눈 뜨고 코 배어가는 느낌으로 알면서도 당하는 게 세력 패턴입니다. 우리 새우들이 괜히 어설프게 고래 등 타려다가 우리 등이 터질 수 있으니 이왕 탈 거 제대로 타야합니다.
이 와이드닝 / 브로드닝 형국이 언제든지 항상 나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항상 대응할 수 있도록 때로는 세심하게 때로는 공격적이게 트레이딩 성향의 유틸리티 및 유동성 조절을 잘 하셔야합니다. 전 고/저점 리테스트 진입은 항상 짧은 손절가 설정을 하시던가 거래량이 많을 때는 이왕이면 그냥 자제하시는 게 좋습니다. 일단 본 패턴을 정의부터 해봅시다. 이쪽 세계가 원래 주관적인 면이 있고 비교적 최근에 자주 보이는 녀식이기 때문에 제가 개인적인 경험과 뇌피셜을 바탕으로 정의해보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Widening(Broadening) 패턴은 "LL(Lower Low)와 HH(Higher High)가 연달아 나오는, 저점으로 이어진 추세선은 하락, 고점으로 이어진 추세선은 상승으로 두 추세선들이 Diverging(다이버징)하는 확장형 삼걱형"입니다
LL이 나오고 다음 스윙(파동)이 전 고점을 돌파해 HH를 만들 것 같으면, 혹은 HH가 나오고 다음 스윙(파동) 전 저점을 이탈해 LL를 말들 것 같으면 우린 해당 패턴 출현 여부를 어느정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HH/LL이 만들어지기 전 세개의 고/저점들로 피보나치 확장과 디스조인트 채널을 동시에 작도해 다음 파동의 고점을 타겟팅 해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작도법들은 위 차트 내에 기재해드렸습니다. 피보나치 확장(Fibonacci Extension) 1.414, 1.618, 1.818, 그리고 2 레벨들과 디스조인트 채널/삼각형(Disjoint Channel)이 겹치는 구간을 노리시면 됩니다.
아래 차트는 비트코인 1시간봉입니다. 21/3/8 현재 저녁 차트입니다. 바로 들어 맞아버리죠.
아래 차트는 비트코인 1시간봉 조금 더 큰 그림입니다. 몇일 전에 나온 브로드닝 패턴도 디스조인트 채널 상단과 1.618% 확장 레벨이 겹치는 구간에서 저항이 나왔습니다.
아래 차트는 비트코인 5분봉입니다. 작은 봉에서도 당연히 잘 먹힙니다.
아래 차트는 나스닥 무기한 물 1시간봉 지금 현재 차트입니다.
아래 차트는 국내주식 셀트리온 일봉입니다. 어제 제가 셀트리온 분석글 올렸을때도 보니깐 여기에도 딱 들어맞더라고요.
그러면 이제 세력들에게 그만 당하는 개미들이 됩시다!
그러면 이제까지 토미트레이딩팀의 토미였습니다.
여러분들의 구독, 좋아요, 댓글은 저에게 무지막지하게 큰 힘이 된답니다=)
무포가 최고의 포지션인 이유 [관망의 중요성]#토미강의 #전략강의 #뇌동매매 #원칙매매 #무포의중요성 #관망
안녕하세요. 토미입니다 =)
제가 최근 개인레슨, 강연, 회원님들 트레이딩 코칭 해드리면서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갖고 계시는 안 좋은 매매 버릇을 지적해드리고자 자료와 글을 만들게 됐습니다. 특히 데일리 트레이더분들, 단타나 스캘핑을 주로 하시는 분들 꼭 숙지시길 바랍니다. 제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 중 어느정도 개인매매로 산전수전 겪어 보시고 살아남으신 고수분들은 어느정도 공감하실 겁니다. 바로 무포가 최고의 포지션이라는걸요. 여기서 제가 뜻하는 건 매매를 아예 안하고 계속 띵가띵가 노시라는 뜻이 아닙니다.
대부분 많은 분들이 차트분석의 위대함을 느낀 뒤 트레이딩 세계에 입문하고 실전에 써먹으면서 매매에 한창 빠지는 시기가 있습니다. 내가 정말로 열심히 공부한 걸로 실질적인 수익을 맛보면서 그 차익실현의 쾌락에 푹 빠져 하루 종일 모니터 앞에 있거나 스마트폰 붙들고 있는 분들 많으십니다. 정말 매매라는게 엄청난 매력이 있죠? 본인이 분석한 차트가 딱 들어맞으면서 지갑이 빵빵해질 때. 크 이때의 크 쾌감은 해본 사람만 알 겁니다. 하지만 이거 하나는 꼭 명심 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돈을 벌려고 매매를 하는거지 재미 있으려고 매매를 하는게 아닙니다. 물론 돈을 벌면 재미가 있겠지만, 이 두 요소의 우선순위가 바뀌신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간혹이 아니라 요즘 꽤 많이 계십니다. 지금 손 내려놓고 눈 감으시고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단 한시라도 포지션 진입이 되어있지 않으면 불안하신 분들.
빅롱/빅숏에 일희일비하시는, 놓치면 배 아파하시는 분들.
매매가 본업에 지장을 주는 분들. (매매, 본업 둘 다 안되죠?)
손절/익절하고 매번 빨리 털었다고 후회하시는 분들.
주변으로부터 매매중독 소리 한달에 다섯번 이상 들으신 분들.
매매 때문에 본인의 생활습관(청소, 샤워, 수면시간대 등)이 자주 바뀌시는 분들.
요즘에 실적 괜찮으셨나요? 괜찮으신 분들도 당연히 계시겠지만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잘 들으세요. 어느 순간 피폐해진, 페인이 된 거울속에 비친 여러분의 모습을 보시고 한번 외치세요. “정신 차려!!!” 라고요. 머리에 떡이 진 기름과 피부에 발라져 있는 기름기… 아마 뇌동나사에 칠해진 기름이 흘러내린 게 아닌가 생각해보세요.
물론 개인마다, 트레이딩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무리한 진입으로 좋지 않은 결과를 자주 보시는 분들은 잠깐 마우스 내려놓으시고 걸려있는 주문 다 취소하시고 한번 명상하면서 자아성찰 해보시길 바랍니다. 손실 난 거 얼른 복구하고 싶은 마음 가득한 거 잘 이해합니다. 그런데 더 큰 손실이 나기 전에 제 말 믿고 한번만 시간적 여유를 갖으시고 머리 좀 식혀보세요.
제 예전 글인데, 무조건 매매 횟수가 많다고 누적 수익이 올라가는 건 절대 아닙니다. 본인의 매매성향과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무리하게 많이 진입을 하면 수수료도 많이 나갈 뿐더러 체력과 집중력 고갈로 인해 뇌동나사가 금방 풀리게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본인이 하루에 몇 시간 혹은 몇 번 진입을 할지, 얼마를 벌면/잃으면 그만둘지 대충이라도 정해 놓으시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본인은 하루에 +100만원/-50만원 정도의 손익과 하루에 4~5번 진입이 위의 그래프의 피크 좌표라면, 그에 맞게 일간 손익비와 진입횟수를 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개인의 매매 성향과 상황에 따라 다 상이할겁니다.
예전 글에 이런 말씀을 드린 적 있습니다. 매매에 중독된 사람 치고 매매 잘하는 사람 못 봤다고요. 제가 개인적으로 인정하는 실력파 트레이더들 보면 차트 보는거라던지 트레이딩 세업 설계하는 거 우리와 별로 다를 바 없습니다. 그들에게 극한 우월감을 느꼈던 게 뭐였나면 그들은 No Trading Zone을 선정하는 안목이 정말 탁월합니다. 진짜 관망을 기가 막히게 잘합니다. 단순히 특정 트레이딩 셋업 진입할지 말지 정하는 것 뿐인데, 덜 확실한 자리 몇 번 덜 들어가고 무포지션 유지하는 것 뿐인데 그 작고 미묘한 차이에서 어마어마한 기량, 내공, 그리고 성과 차이가 납니다.
저희처럼 차트를 기반으로 투자를 하는 트레이더들은, 각자의 특정한 기술적 기준을 가지고 투자 여부를 정합니다. 예를 들어서 A라는 트레이더는 추세선, 피보나치, 매물대, 채널, 이평선, 볼린저밴드, 일목구름, RSI, 스토캐스틱, 엘리엇파동이론 등 총 10개의 이론과 기법들을 기준으로 진입을 할지 말지 결정합니다. 10개중 다수의 기준들이 시그널을 준다면 진입을 하는거고, 10개중 다수의 기준들이 시그널을 주지 않는다면 진입을 하지 않습니다. 한편 B라는 트레이더는 이평선과 RSI만 고려하는 트레이더라고 칩시다. 2개중 하나만 시그널을 준다면 바로 진입을 해버립니다. 두 트레이더 중 누가 이길까요? 당연히 A트레이더가 상대적으로 B트레이더보다 더 많은 변수들을 고려했기 때문에 진입률(횟수)은 적더라도 더 확실한 자리들을 잘 도출할 수 있겠죠?
이렇게 우리는 차트에서 Confluent Zone, 즉 여러 기술적 요소들이 동시에, 비교적 같은 가격대 혹은 시간대에 유의미한 신호를 주거나 Overlap되는 구간을 찾아 Price Action이 나올 구간들을 도출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요즘에 진입횟수가 높은데 성과가 잘 나오지 않는다면 진입횟수를 더 줄이시고 원래는 60% 확실한 자리에 들어가셨다면 80% 확실한 자리에 들어가세요. 본인에게 그리고 요즘 장에 잘 맞는 지표들과 기법들을 더 연구해보시고 진입 기준치를 늘리셔야 합니다.
번외로 뇌동나사가 풀리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1. 스탑헌팅 (손절가 세력들 새끼손가락으로 딱 건드리고 올라가는) 당할 때
2. 돌파헌팅 (추격/돌파 진입했는데 페이크/휩소인) 당할 때
2. 진입가 완전 근접하게 반등/저항 나와서 버스 놓칠 때
3. 익절했는데 더 올라갈 때 (홀딩 더 하면 더 수익 볼 수 있었을 때)
4. 익절가 거의 다왔는데 아쉽게 내려서 손절날 때
5. 연속 손절 콤보 크리 뜰 때 (원칙 잘 지키면서 손절 잘했는데 계속 손절하게 될 때)
6. 일간 목표 수익 달성했는데 (더 욕심) 계속 매매 진행할 때
7. 일간 허용 손실 도달했는데 (바로 복구하려고) 매매 계속 할 때,
8. 하루 종일 기다려도 자리가 안올 때
뇌동나사가 풀리면 우리는 원래 정말 확실한 자리만 들어갔을 때와 달리 덜 확실한 자리도 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이 뇌동나사가 풀렸다고 느껴졌을 때 최대한 빨리 차트 끄시고 매매 중단하세요. 머리를 조금 식히시던지 그날은 매매 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샤워, 산책, 게임, 수면, 영화시청 등 뇌가 차트 잠시동안이라도 차트 생각 생각을 안하게 해야 나사가 다시 조여지더라고요.
여러분들도 뇌동나사 관리하는 좋은 팁 있으면 댓글에 공유해주세요~
이만 마치겠습니다. 토미트레이딩팀의 토미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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