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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55%와 제가 바라는 예상선의 유형에 대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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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맞춘 것"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얘기해보고
55%가 얼마나 어렵고 굉장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얘기하려고 합니다.

가끔 사람들이 "탑 트레이더 55% 타율" 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이 있고,
어째서 50%를 겨우 넘기는게 돈복사기냐, 탑 트레이더냐 인지 설명하려고 합니다.

또한 "어째서 투자자의 50% 이상이 손해로 마무리 하는가" 에 대해서도 이해해볼 수 있고,
어째서 분할매매가 중요한지, 어째서 가격론 만큼이나 시간론이 중요한지, 어째서 손절이 중요한지도
이 글을 통해 조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빨간선으로 누구나 눈에 보이는 추세선이 잡혔다고 해보지요.
하방이탈인지 상방이탈인지, 그리고 목표가는 어떻게 잡고, 시점은 어디쯤인지 여러가지를 고려해야겠지요.
그래서 몇가지 관점을 트레이딩뷰 아이디어란에서 발견했다고 가정해봅니다.

-하얀색 예상선
하얀색은 방향은 맞춘 것이지만 목표가가 잘못되었습니다.
자칫하면 엄청난 손실까지 날 수 있습니다. (이후에 떡락하기 때문)
이걸 맞췄다고 해도 되겠지만 크게 위험한 부분입니다.
분할매매를 잘하고, 추세로 매도해버리면 손해는 안나겠으니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 노란선
방향과 타이밍이 다릅니다.
그런데 결국은 아래로 많이 내려갔으니 맞았다고 해야할까요.....
그것도 솔직히 억지이긴 합니다.
3개중 가장 심하게 틀렸다고 해야할까요?
저는 그렇게 보긴 하지만 기준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녹색선
제가 주로 그리던 꼬불꼬불 선에, 타이밍이 맞았다 안맞았다 하는 형식이죠.
제가 그리던 선들 중에서 타이밍이 안맞았던 것을 상상하며 그린 것 입니다.
맞췄다고 해야할까요? 솔직히 좀 모호하지만 그럭저럭 괜찮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목표가 까지의 방향은 맞추었지요.


- 보라색선
타이밍과 방향은 맞는데 가격대가 안맞습니다.
가끔 제가 그리던 선에서 파동 기간과 방향은 같은데 더 위아래로 크게 흔들리는걸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을 상상하며 그린 것 입니다.
가격대가 틀리지만 나머지 3개 선 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는 보라색 이정도면 엄청 잘한 분석입니다.


1, 방향, 또는 이탈방향
2. 목표가
3. 타이밍이나 흐름, 파동 간격 등

1번은 맞아야 할까요? 틀려도 노란선은 어찌보면 수익이 날 수 있고, 시작부터 손절할 수도 있습니다.
1번이 맞아도 2번이 틀리면 심각한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3번만 맞아서는 의미가 별로 없지만, 방향과 3번이 맞으면 그럭저럭 매매는 하겠죠. 보라색이 그렇습니다.

즉 3가지 중 2가지는 맞춰야 누군가가 보고 돈을 벌만한 분석이 됩니다.
55%가 그렇게나 어려운 것 입니다.
제가 시간론에 많이 집중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엄청난 유입이 있었던 이유가
비트코인이 많이 오른 만큼
제가 꾸준히 3개중 2개를 맞추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잘 맞으면 좋겠지만 사실 굉장히 운이 좋았던 것도 있습니다.

아무튼 선 4가지를 보시면서
1. 55%는 기적적인 돈복사기 타율이며
2. 손절과 분할매매 중요하구나 라는 것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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