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서 난 반등 어느정도인지 일단 보려고 한 번 타보는겁니다.
아 네. 2파가 어떻게 1파를 깰 수 있느냐 네네 압니다. 결과론으로 봤을 때 틀렸다 하믄 그냥 틀린거쥬 뭐. 별 거 있나유. 각자 알아서 하는건디.
어떤 관점으로 매매에 진입할 지 미리 시나리오를 정해둔다.
더 높은 고점을 형성해둔 상황이므로 더 낮은 저점을 형성하기 전에 작은 파동으로 진입가능한 움직임을 만들어주면 진입의 근거로 삼을 수 있겠다. 라기 보다는 그렇게 되면 사실 손절을 잡을 수 있는 상황이 되기에 진입을 할 예정이다. 쌍바닥 같은 움직임을 기다려본다.
MSP(major swing point)를 찍어보면 위와 같이 저점과 고점을 낮추는 하락 추세임을 알 수 있다. 이전의 MSH(major swing high)를 몸통으로 뚫어야 비로소 추세의 전환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저점을 높이는 것은 아주 작은 가능성, 고점을 높이는 것은 그보다 큰 가능성을 보여준다. 많은 트레이더들이 42000 돌파를 이야기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낮은 시간 프레임에서 보자면 저점을 재차 낮추기 전까지 36261을 몸통으로 돌파하는 양봉이 나타나는지 지켜보면 되는 것이다.
고점대비 53% 하락 후 저점을 리테스트 한 뒤 의미있는 엘리엇 파동 하나를 완성해 둔 상태. 직전 1파 시작점을 완성봉으로 훼손하기 전까지는 롱관점을 지속하며 진입기회를 노린다. 30000 초반대 가격대 지지를 다시 확인하러 내려간다면 오히려 지지선이 약해지는 것으로 주의해야할 필요도 있다.
하락 조정파의 소파동에서 확장이 나온 것으로 카운팅 하고 상승 1파를 다시 설정하는 경우 위와 같음.
하지만 상승한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투자는 본인의 선택, 수익도 손실도 본인의 몫.
일어난 일은 일어난 것이다. 귀신같이 움직임을 잘 맞추는 사람은 그대로만 매매하면 될 일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앞으로 벌어질 가능한 시나리오에 가급적 대응전략을 미리 생각해두자.
과연 NASDAQ은 이번에도 1999년의 환희와 절망을 똑같이 재현해 낼 것인가? 만약 그렇다고 하면 금번의 목표지수는 30000 포인트 이상!!!???? 과거와 비슷해 보이도록 그려두었으니 당연히 비슷해 보이는거고 단지 재미삼아 보는 것 그 이상의 의미는 없겠다.
그럴 일은 아마 거의 없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약 6000까지 내린다면 거기는 빤스까지 팔아서 살 구간이 아닌가 싶다. 투자는 100% 본인의 책임. 관점도 대응도 각자 알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