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딩 오래 못하시는 분들 꼭 보세요!#토미강의 #원칙매매이론 #파동을이해하자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토미입니다 =)
다들 성투하고 계시는지요? 날씨가 따듯해지는 거 같으면서도 찰나에 갑자기 쌀쌀해져 외출 직전 괜히 외투 하나 더 챙겨야 되나 고민하게 되는, 그런 종잡을 수 없는 계절인 듯싶네요. 마치 알쏭달쏭한 요즘 증시/코인 시장 추세와 흡사하다는 느낌이 드는 건 저뿐인가요. 오를 거 같으면서도, 내릴 거 같으면서도 다시 스프링처럼 왔다 갔다 하는, 크게 보면 박스권 횡보를 이어가고 있지만 작게 보면 또 추세가 터진 것 같은 시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예전에 비해서 횡보 폭이 너무나 넓어져 특히 데일리 트레이더, 즉 단타 위주로 매매하시는 분들에게는 쉽지 않은 장이었을 겁니다. 대신에 시장을 더 거시적인 관점에서 투자에 임하시는, 스윙 혹은 포지션 트레이딩 하시는 분들에게는 뭐 큰 어려움을 못 느끼셨을 수도 있었겠네요.
제가 예전에 올려드린 “단타냐 장투냐 그것이 문제로다” 강의 자료에서 포지션 진입 기간에 맞게 트레이딩 셋업을 설계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 드린 바 있습니다. 개개인의 성향, 상황, 시드, 배율, 종목, 그리고 차트 상황에 따라 본인이 지금 단타를 칠 건지, 아니면 묵직하게 오랫동안 물량을 들어갈 건지 잘 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본업이 따로 계신 분들은 업무 중에는 대응이 어려우니 여건적으로 단기적인 트레이딩에서는 조금 불리할 수밖에 없겠죠? 아무튼 본인의 경제적, 심리적, 시간적 등의 실정에 적합한 종목, 포지션 기간, 매매 셋업 등이 어떤 건지 판단을 잘 하셔야 합니다.
최근 들어 부쩍 많은 회원분들이 상담 문의를 주셨던 주제가 있습니다. 본인은 오랫동안 홀딩을 하고 싶은데 중간중간에 보이는 단기 저항구간들 때문에 계획보다 일찍 털고 나온 게 된다는 겁니다. 저도 뭔 느낌인지 정확하게 공감합니다. 익절 구간 약간 못 미치고 손절 났을 때, 기회비용까지 날리고 손실 찍힐 때 드는 그 허무함과 주체할 수 없는 분노. 하지만 여러분 이거 하나는 명백하게 알고 가셔야 합니다. “익항옳(익절은 항상 옳다)”은 사실 뇌동매매로 인한 수익을 자기합리화 시키기 위한 일종의 최면 용어입니다. 사실 익절은 항상 옳지 않습니다. 손실 범위는 -100%까지 허용하고 홀딩 했는데 +5%에서 털어버리면 그게 전략적인 판단입니까?
“손절은 짧을수록 불리해지지 않지만, 익절은 짧을수록 불리해집니다.”
홀딩 해야 할 타이밍엔 하셔야 합니다. 본인이 진입하기 전에 설정해 놓은 손절량과 익절량, 이 둘 중에 하나의 시나리오로 끝나야 됩니다. 중간에서 웬만하면 나오지 마십시오. 이게 어려우신 분들은 차트 계속 보고 있다고 결과는 변하지 않을 테니 (본인이 설정한 손절량 아니면 익절량, 이 둘 중에 하나로 끝날 테니) 진입되면 그냥 손/익절 걸어 놓고 다른 일 하세요. 그게 더 홀딩 잘됩니다.
조금 더 기술적 관점에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가격 모멘텀은 반복적으로 오르고 내리는 일종의 파동(Waves)들로 형성되어 있으며 구조적으로 한 파동이 자기유사성을 지닌 작은 파동들로 이루어진, 프랙털(Fractal) 성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즉 하나의 대 파동 내에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는 중 파동이 존재하며, 또 그중 파동 내에 더 적은 범위로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는 소 파동이 존재하는 개념입니다. 엘리엇, 다우 이론 등을 포함한 현존하는 모든 파동 이론들도 이런 프랙탈 이론이 기본적으로 반영되어 있습니다. 파동들의 구조적인 단계를 영어로는 Degree라고 표현합니다. 위 그림에서 파란색 파동이 가장 큰, 오렌지색 파동이 중간, 검정색 파동이 가장 적은 degree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상적으로 우리 트레이더들은 하나의 파동을 깨끗하게 발라 먹고 싶어 합니다. 요플레 뚜껑까지 싹 다~ 하지만 그게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에 생긴 말이 “발이 아닌 무릎에 사서 머리가 아닌 어깨에 팔아라”입니다. 이 철학적인 어록은 우리 사람 인생에도 적용이 되는, 제가 평소에 참 좋아하는 말입니다. 발에서 사고 머리에서 팔려는 과도한 인간의 욕심과 탐욕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기 마련입니다. 수익실현을 하고 더 올라도, 손절대응 이후 가격이 돌아와도, 빅롱과 빅숏을 놓쳐도, 인생에 있어 필연적인 미시적 시행착오와 역경에 크게 일희일비하지 말자는, 선배 트레이더님들의 총명한 지혜와 경험이 묻어나는 표현입니다.
여하간 우리는 하나의 파동의 무릎에 들어갔으면 적어도 어깨까지는 들고 가야 됩니다. 올라가다가 중간에 배꼽이 있다고 거기서 터실 건가요? 물론 배꼽에서 저항 받고 떨어질 수도 있긴 하지만 우리가 사전에 설정해 놓은 손익비에 맞지 않게, 중간에 상대적으로 신빙성이 덜한 기준에 의해 즉흥적으로 포지션을 정리하는 행위를 반복하다 보면 우리는 “잃을 땐 다 잃는, 딸 땐 조금만 따는” 매매를 일삼는 겁니다. 배꼽에서 저항이 나올 거라고 생각했으면 애초에 단타로(손절 더 짧게) 들어가서 더 적은 degree의 파동을 노리고 더 단기적인 트레이딩 셋업을 설계했어야겠죠. 원칙매매에서 가장 중요한 게 일관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잘 가꾸어 놓은 환상의 조합의, 밸런스 잘 맞춰진 매매 기법과 전략들이 몇 번 손실이 났다고 해서 조율을 흐트러져버리는, 이도 저도 아닌 행위는 트레이더들이 슬럼프 기간에 들어가는 초기 증상입니다. 수익이 잘 날 때가 있는가 하면 손실이 잘 날 때도 있는 법입니다. 어떻게 매번 수익만 볼 수 있겠습니까? 본인의 부진한 성과가 기술적인 문제인지, 전략적인 문제인지, 아니면 심리적인 문제인지 잘 인지를 하셔야 합니다.
파동들의 구조적 레벨, 즉 degree를 파악하는 게 후행적으로 뒤돌아보면 쉽지 이게 또 막상 그 상황에 처하면 판단력이 흐려지기 일상입니다. 이쪽 세계는 정해진 답이 없고, 주관적이며 상대적인 것들 투성입니다. 엘리엇이던 다우이던 파동 카운팅 잘 하시는 분들, 즉 본인들의 확고한 기술적 기준으로 규명한 파동들의 중요도(Significance), 신빙성(Reliability), 그리고 기간(Periodic cycle) 등을 잘 파악하시는 분들은 문제없을 겁니다. 본인이 하나의 대파동을 먹으려고 진입을 했는데 추후 나오는 파동들의 degree들을 명확하게 판별할 수 있다면, 즉 적은 단위의 변곡들은 노이즈 처리하고 큰 단위의 변곡들을 잘 잡아낼 수 있다면 손익비와 승률을 극대화활 수 있겠죠. 일단 파동을 하나의 단위로 잘 분류하려면 먼저 주요 변곡점, 즉 주요 고점과 저점을 잘 보실 줄 아셔야 합니다. 아직 이게 익숙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몇 가지 팁을 아래에 간결하게 기술해봤습니다.
1.다우 이론: 높은 타임프레임에서의 종가 및 갱신(이탈)가 주시, 높은 캔들봉에서의 고저점을 갱신할 때 LL(Lower Low) 혹은 HH(Higher High) 확정
2.엘리엇 이론: 잔파동들의 주요 피보나치 확장 및 되돌림 레벨에서 저항/지지가 출현하지 않을 때 -> 진행 추세 가속화 의심
3.추세선: 단기 추세선으로 수렴 패턴 파악하고 이탈 방향으로 단기 추세 파악, 중장기 추세선 돌파/이탈로 추세 가속화 의심
4.평행 채널 이론, 피보나치 채널: 소파동들로 이루어진 평행 채널의 상/하단과 주요 피보나치 채널 확장 레벨에서 지지/저항 출현 여부로 단기 추세 파악
5.주요 매물대 + 마스터패턴(Master Pattern): 오더블럭(OB), Consolidation Zone, 아시안 레인지, 볼륨 프로파일(Fixed Range Visible Range) 분석 등으로 도출한 주요 평행 매물대들의 저항/지지 출현 여부 등으로 휩소, 스탑헌팅, 와이드닝/브로드닝 패턴 출현 가능성 염두
6.기술적 지표들(거래량, RSI, MACD, Stoch, 이평선, BB, 일목, CCI, OBV 등): 과매매 구간 진입/이탈, 다이버전스 시그널 출현, 지표 내 추세선 지지/저항, 각종 골든/데드 크로스 등으로 추세 및 변곡점 파악 등
방금 이 글 작성하고 나니 제가 아직 올려드릴 강의 자료들이,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은 꿀팁들이 너무나도 많이 남아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1번~6번까지 적으면서 ‘아니, 이걸 읽고 한 번에 이해하고 적용하시는 분은 애초에 여기에 이거 읽고 계시지도 않겠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떻게 보면 제 비법 소스들을 축약해 놓은 걸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뿌리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여러분들이 제 글 읽고 요즘 많이들 좋아해 주시니 또 제가 쏟는 시간과 노력이 하나도 안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 같이 돈 벌면 좋죠~ 아무튼 저 위에 정리해 놓은 주제들로 앞으로 차근차근 강의 자료들 많이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그러면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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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아이디어
다가올 알트코인의 미래에대해 [디파이란 무엇인가]반갑습니다 가족여러분,
오늘은 소통하다 나왔던 이야기를 좀더 깊게 해볼려고 준비했습니다.
단순한 그냥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고 저는 알트코인에 대해서는 깊게 알진 못합니다.
얇은 지식으로 대충 배웠고 대충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교육이라기 보다는
뇌피셜에 가깝다고 생각해주시면 좋고 회피성이라기보단 제실제 매매에 적용하는 기준입니다.
그래서 실제 그흐름을 읽고 대략적인 구조를 짜고 매매타이밍과 메타타이밍을 잡는정도로 활용합니다.
디파이, 탈중앙화 말만 번지르 하지만 실제 우리가 혜택을 볼수있는건 거의 없다고 전봅니다. 그저말장난일뿐.
누군가가 코인에 가치를 어떻게 평가할진 저는 잘모르겠지만. 이게 금융을 대신할거라 보는건 아직은 시기상조이고
이더리움 2.0에대한 기대 과연 뭐가 바뀌는지 바뀌면서 잃는건 없는지. 자세히 들여다볼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기본적인 구조를 안다면 다가올 미래에대한 대처정도는 쉽게할수있을거라 보면서 준비해봤습니다.
저는 아주 기본적인 구조만 알고있을뿐 더깊게 알고 싶은분들은 많은 자료를 찾아보시면 아마 쉽게 찾을거라봅니다.
오늘도 즐감하시고 5월한달 잘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피보나치 되돌림 사용하는 법 [Fibonacci Retracement]#차트강의 #피보나치 #되돌림 #토미강의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토미에요 =)
오늘 준비한 강의 주제는 진작에 올렸어야 했는데 귀차니즘으로 도배된 제가 뒤늦게 자료를 준비하게 된 피보나치 되돌림입니다. 제가 차트 분석할 때 그나마 많은 가중치를 두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술적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일단 이과생분들 피보나치 수열이 뭔지 당연히 잘 아시죠? 우리나라의 무차별한 주입식 교육으로 까먹으신 분들을, 그리고 문과생분들을 위해 제가 간략하게 이 개념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피보나치 수열은 우리 지구뿐만 아니라 저 멀리 있는 안드로메다 은하에서도 먹히는 자연의 그리고 만물의 법칙입니다.
아주 먼 옛날 유럽에서 레오나르도 피보나치라는 아저씨는 문득 토끼 개체수가 증가하는 현상을 보고 이런 의문을 갖게 됩니다. ‘한 쌍의 토끼가 자라 새끼를 낳고 그 토끼들이 자라 또 새끼를 낳으면 매달 토끼는 몇 쌍씩 태어나게 될까?’ 일단 첫 달에는 새로 태어난 토끼 한 쌍만이 존재하고, 두 달 이상이 된 토끼는 번식이 가능하고, 번식 가능한 토끼 한 쌍은 매달 새끼 한 쌍을 낳고, 토끼는 죽지 않는다 라고 가정을 해봅시다. 첫 달에는 새로 태어난 토끼 한 쌍이 있고, 두 번째 달에는 그대로 토끼 한 쌍, 세 번째 달부터는 이 토끼 한 쌍이 새끼를 낳게 되어 토끼가 2쌍이 되고, 네 번째 달에는 3쌍, 다섯 번째 달에는 5쌍이 됩니다. 즉 n번째 달의 토끼의 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1, 2, 3, 5, 8, 13, 21, 34, 55, 89 …
허구한 날 이 수들의 배열을 관찰하던 피보나치 아저씨는 신기한 법칙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앞의 두 수의 합이 바로 뒤의 수가 되는 규칙이 존재했던 겁니다. 1+1=2, 1+2=3, 2+3=5, 3+5=8, 5+8=13, 13+21=34 …
이 마법 같은 배열의 규칙은 자연 어디에서나 존재합니다. 단풍, 식물 줄기 가지 수, 파인애플, 솔방울, 해바라기, 소라, 고둥 등에서도 이 피보나치 배열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피보나치 수열은 사람이 가장 아름답게 느낀다는 황금비를 만들어 내기도 하여, 피라미드, 파르테논 신전, 레오나르도 인체 비례, 신용카드 비율, 담뱃갑 비율, A4용지 비율에서도 이 황금비율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하니 참으로 신기하지 않나요? 이렇게 피보나치는 신호이론, 의학, 물리학, 통계학에서는 물론 예술 분야에서도 응용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딴거에 신경을 1도 안씁니다. 저기 뒷줄에 몰래 졸고 계시는 분들 일어나세요. 중요한 건 지금부터 에요! 우리 트레이더들이 중요하게 봐야할 점은 바로 이 마법 같은 수열이 금융 시장에서도 먹힌다는 겁니다. 제가 매매할 때 자주 애용하는 엘리엇 파동 이론의 창시자인 엘리엇 아저씨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철학적 관점에서 20세기 최대 발견은 상대성 이론, 양자역학 등이 아니라 우리가 아직 궁극적 실체에 도달하지 못했음을 깨달은 것이다. 우리는 다만 변화를 주재하는 법칙에 따라 진행되어 외부세계에 나타난 현상을 규정지을 뿐이다. 모든 생명체와 움직임은 진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식시장도 예외일 수 없다" 정말 멋진 말 아닌가요?
즉 투자자들의 욕심, 겁, 의심 등을 내포한 심리적 현상과 군중 행태가 반영된 이 증권 및 금융 시장도 신이 창조한 자연법칙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주식, 코인, 선물, 외환, 채권 및 부동산 등, 이 수요와 공급이라는 불변의 테두리 내에서 내재적 가치가 시간에 따라 변하는 한 이 변동성은 특정한 기준으로 일종의 파동들로 구분할 수 있으며, 상승/하락 파동들이 가격적으로 그리고 시간적으로도 피보나치 수열과 밀접한 관련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금융 시장에서의 가격 변동 흐름은 충격파(Impulsive Wave)와 조정파(Corrective Wave)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말인 즉 슨, 가격이 일정량 상승을 한다면 그 이후 일정 비율로 하락을 할 것이고, 일정량 하락을 한다면 일정 비율로 상승을 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는 뜻입니다. 참고로 상승관점에서는 충격파가 상승파, 조정파가 하락파로, 하락관점에서는 충격파가 하락파, 조정파가 상승파로 정의합니다. 이 세상 존재하는 모든 종목의 가격 모멘텀은 이처럼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오르기만 하는 혹은 내리기만 하는 차트는 없습니다. 그 아무리 불장이어도 중간중간에 하락 조정파가 나오기 마련이고, 그 아무리 하락장이어도 중간중간에 상승 조정파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이 피보나치 되돌림은 하나의 충격파동이 출현을 했을 때 그에 따른 조정파동이 얼만큼 되돌림을 주는지 확인하는 기법입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피보나치 수열과 관련된 특정한 비율(Ratio)들을 기준으로 충격파동을 나눴을 때 Price Action, 즉 지지와 저항이 나오는 경향이 있다는 걸 학자들은 발견했습니다. 흔히 쓰는 피보나치 되돌림 기본(Default)값은 23.6%, 38.2%, 50%, 61.8%, 그리고 78.6% 입니다. 해당 값들은 다음과 같은 식으로 산출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0원에 시작해 100원에서 끝나는 하나의 상승파동(충격파)이 나왔다고 칩시다. 그러면 이후 하락파동(조정파)이 출현하고 23.6%, 38.2%, 50%, 61.8%, 그리고 78.6% 되돌림 레벨에서 반등이 혹은 올림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각 피보나치 레벨들은 따라서 지지선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하나의 하락파동(충격파)가 나왔으면 이후 상승파동(조정파)가 출현할 때 피보나치 되돌림 레벨들은 저항선으로 작용을 하고 각 레벨에서 저항이 혹은 눌림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시대가 많이 변해 이 정통 피보나치 되돌림 레벨들을 기반으로 나온 파생 되돌림 레벨들이 또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골든포켓(Golden Pocket)으로 불리는 0.65를 포함해 0.705, 그리고 0.886 등이 있습니다. 제가 요즘 개인적으로 활용하는 피보나치 레벨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해당 기법을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점은 유의미한 저점과 고점을 도출하는 것입니다. 엘리엇 파동 이론과 다우 이론 등 의미있는 파동들을 능숙하게 볼 줄 아시는 분들은 수월하게 주요 변곡점들을 찾을 수 있으실 겁니다. 아직 파동을 규명하는 게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팁을 드리자면 높은 타임프레임에서도 주요 변곡점들이거나, 큰 되돌림 이후에 출현한 변곡점, 그리고 상대적으로 최근에 나온 변곡점들을 노리시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일봉에서의 고/저점들은 1시간봉에서도 주요 고/저점이겠죠? 그리고 3%의 되돌림 이후에 나온 고/저점보다는 20%의 되돌림 이후에 나온 고/저점이 더 의미가 있겠죠. 이렇게 이쪽 세계는 딱 정해진 정답이 없다는 게 참 어렵습니다. 상대적이면서도 주관적일 수 밖에 없어서 처음에는 많이 헷갈릴 수 밖에 없습니다. 아래는 주요 피보나치 되돌림 레벨들에서 지지/저항이 나온 예시들입니다. 종목과 타임프레임을 불문하고 해당 기법이 잘 맞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엘리엇 파동 카운팅할 때 상승관점과 하락관점 시나리오들을 따로 두는 걸 자주 보셨을 겁니다. 파동 기법들도 이론(Theory), 즉 가설(Hypothesis)입니다. 지금 상승하는 가격이 충격파동일수도 있고, 나중에 알고보니 이 상승파동이 조정파동일수도 있는 법입니다. 이쪽 세계에서는 100% 정답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 트레이더, 애널리스트, 그리고 차티스트 입장에서 할 수 있는 건 여러가지 발생 가능한 시나리오들에 기술적 근거로 각각 가중치를 확률적으로 부여하고 그에 맞는 대응 전략을 미리 설계해 우리가 생각했던 시나리오가 맞으면 수익을 극대화, 틀리면 손실을 최소화시키는 겁니다. 때문에 피보나치 되돌림 레벨들에서 백퍼센트 지지/저항이 나온다라고 맹신하시면 안됩니다. 어느정도 다른 레벨들보다 지지/저항이 출현할 확률이 조금 더 높다라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항상 말씀드렸 듯 우리는 항상 Confluent Zone, 즉 여러 기술적 요소들이 비교적 같은 가격대와 시간대에 겹치는 구간을 찾아야합니다. 다른 기법들과 함께 복합적으로 차트를 분석하시고 피보나치 되돌림도 그 수많은 기술적 요소들 중 하나라는 걸 명심하세요.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이만 마치겠습니다. 다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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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킨 아시 차트 보는 법 [All About Heikin-Ashi]#차트강의 #하이킨아시 #토미강의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토미입니다 =)
오늘은 최근 유독 많은 분들이 문의를 주신, 특히 코인 트레이더분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하이킨 아시(Heikin Ashi) 차트에 대한 강의 자료를 준비해봤습니다.
하이킨 아시 캔들은 기존의 정통 캔들스틱과 달리 캔들몸통(Body)이 시가, 고가, 저가, 종가들의 평균값을 활용해 형성됩니다. 가격 변동성을 보다 더 평균화해 Price momentum을 매끄럽게(Smooth out) 시각화해주는 캔들 차트입니다. 기존 캔들봉을 사용했을때 비해 추세 중간중간 나오는 노이즈(Market Noises)들을 잘 처리해주어 진행되고 있는 추세의 정도를 더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뿐더러 추세의 변곡점 또한 효과적으로 캐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놈이 아쉽게 횡보장에는 조금 약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횡보 때 변동폭이 클 때는 더 취약성이 극대화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요즘 노이즈(Market Noises)는 옛날 노이즈와는 다르게 어이가 없는, 상식 밖인, 말이 아예 안되는 무빙으로 출현하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밑도 끝도 없이 기다란 꼬리 한방 제대로 뜨면.. 노이즈 무시하다가 그냥 강제청산 빔이 되어버립니다. 때문에 캔들스틱 차트와 함께, 하나의 지표처럼 참고하는 정도가 요즘 장에는 적절다고 생각합니다.
하이킨 아시 캔들이 생성되는 메커니즘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가 = 전 하이킨아시 캔들 시가와 종가의 평균값
종가 = 현 캔들스틱의 시가, 고가, 저가, 그리고 종가의 평균값
고가 = 현 캔들이 생성될 때 가장 높은 값
저가 = 현 캔들이 생성될 때 가장 낮은 값
앞서 언급 드렸듯이 하이킨 아시 캔들은 시장 추세의 강도를 파악하기에 유용합니다. 통상적으로 캔들 꼬리가 몸통에 비해 얼만큼 길게 형성됐는지에 따라 추세 강도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주요하게 봐야하는 캔들 패턴은 양봉에는 밑꼬리, 음봉에는 윗꼬리의 존재 여부입니다. 양봉에 밑꼬리가 없다면, 즉 시가와 저가가 동일하다면, 강한 상승세를, 음봉에 윗꼬리가 없다면, 즉 시가와 고가가 동일하다면, 강한 하락세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캔들들을 Shaved Candle이라고 합니다.
당연하겠지만 일반 캔들 차트와 마찬가지로 하이킨 아시 또한 캔들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더욱 큰 강세를 나타냅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캔들들이 차례대로 형성될수록 몸통이 점차적으로 증가한다면 이 또한 추세가 강해지고 있다는 시그널로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하이킨 아시의 시가는 전 캔들 몸통의 절반 값입니다. 만약에 Shaved Candle이 되려면 현재 캔들의 시가, 즉 전 캔들 몸통의 중간값을 이탈하면 안됩니다. 이를 근거해 꿀팁을 하나 드리자면 하이킨 아시 전 캔들의 몸통값은 지지(상승세 도중)선이 되고, 저항(하락세 도중)선이 됩니다. Shaved 캔들들이 지속적으로 형성되는 도중, 시가를 상회하는 가격흐름이 출현한다면 어느정도 추세가 한 템포 약해졌다고 해석하실 수 있습니다.
비슷한 원리로 하이킨 아시 차트를 통해 추세의 변곡(Trend Reversal)을 판단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뭐 별거 없습니다. Shaved 캔들로 명확한 추세가 출현하다가…
1. 처음으로 Shaved 되지 않은 캔들이 출현한다면,
2. 도지 캔들(몸통이 좁은 형상)이 출현한다면,
3. 출현한 도지 캔들 색깔이 바뀐다면 (양 -> 음, 음 -> 양),
4. 색깔이 바뀐 캔들의 몸통이 전 캔들 몸통을 장악한다면,
어느정도 진행되었던 추세가 힘을 다하고 이제 변환될 여지를 열어 둘 수 있습니다. 1번이 가장 약한, 4번이 가장 강한 변곡 출현 시그널이라고 통상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세상 거의 대부분의 현대 금융 및 증시는 횡보->추세->횡보->추세… 이렇게 횡보장과 추세장을 반복하기 마련입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하이킨 아시는 추세장에는 강력하지만 횡보장에는 잘 신뢰성이 조금 떨어집니다. 특히 요즘처럼 횡보 범위가 넓으면 더 더욱 추세를 헷갈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각자의 기술적 근거로 횡보장과 추세장을 판별할 수 있는 안목이 있다면 해당 기법을 아주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말이 쉽지 횡보장인지 추세장인지 파악하는 게 진짜 말도 안되게 어려운 거 아시죠? 때문에 개인적으로 하이킨 아시 차트만 보고 기술적분석을 하고 이를 매매에 응용하는 건 웬만하면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기존의 캔들봉 차트와 같이 보시는 걸, 하이킨을 추세 파악하는 하나의 지표 정도로만 참고하시는 걸 적극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하이킨 아시는 기존의 캔들차트 주요 캔들 종가마감 이전에 자주 발생하는 높은 변동성과 세력들의 종가마감 전쟁으로 인한 노이즈를 커버해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캔들스틱 차트에서는 쉽게 찾기 힘든 특정 지지/저항 구간으로 효율적으로 손/익절 구간을 설정할 수 있으며 하이킨 아시 캔들들로 산출된 다른 지표들도 꽤 연구가치가 있다고 사료됩니다.
그러면 이만 마치겠습니다. 다들 성투하세요~
여러분의 구독, 좋아요, 그리고 댓글은 저에게 어마 무시하게 큰 힘이 된답니다 =)
쇼디 (쇼크 디텍터 shock detecter) 의 신호는 어떻게 계산되는가다 적었는데 갑자기 날아갔어요... ㅜㅜ
최근 쇼디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고,
가끔 쇼디 신호가 잘못 나는 경우에, 낚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쇼디는 상품화를 해야하는 놈인데, 일이 너무 바빠 미루고 있습니다.
그래도 신호값이 어떻게 계산되고 무슨 근거로 나오며, 이에 대해 이해하고 덜 낚이시라고 적습니다.
길게 적었는데 날아가서 맨붕 왔습니다.
최대한 효율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fake volume은 볼륨과 비슷해 보이지만 볼륨값을 전혀 쓰지 않은 지표입니다.
이는 사실 변동성을 계산하다가 나온 값을 가시화 한 것 입니다.
자 그럼, fake volume이 늘 볼륨과 비슷하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러면, 다른 경우는 뭐고, 어떤 경우일까.....
그래서 그걸 표시한게 쇼디라고 보시면 됩니다.
fake volume은 오픈소스이니 수식이 궁금하시면 직접 보시면 되며,
수학과 차트와 프로그래밍을 조금 아시는 분은 쇼디 비슷한 것을 직접 만드실 수 있겠습니다.
제 밑천을 거의 다 알려드렸습니다.
이제 자세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차트를 보며 여러 커뮤니티를 돌다보면 쉽게 볼 수 있는 말이 있을 겁니다.
"볼륨도 없이 반등하네, 가짜다."
사실 여러가지 문장을 가져와서 적었는데 다 날아가서...
아무튼 굉장히 유명한 이론이죠. 찐반은 볼륨이 높다!!!!!
본래 변동성은 볼륨과 함께해야 합니다.
그런데 변동성에 비해 볼륨이 높다면
그 자리는 아마도 '변곡점' 이겠지요.
사실 처음에는 fake volume을 만들어보고,
볼륨과 너무 닮아서, 볼륨과 이 값이 차이가 나는 곳은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차트에 가시화 했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뒤로 2번 정도의 수식 수정이 있었고,
수정된 수식 최종본에서 핵심 부분 90%를 fake volume 이라는 이름의 오픈소스로 공개한 것 입니다.
(나머지 10%는 볼륨과 비교하는 것 입니다.)
이러면 너무 제 밑천을 다 까는것 아닌가 싶겠지요.
하지만 이런 것은 너무 비밀스러워서도 안되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알고 써야 제대로 쓰는 것이지요.
이제 이해가 가셨다면, 약간의 쇼디 신호가 나와도 변곡점이 아닌 것을 어느정도 읽을 수 있을 것 입니다.
세력이 단순 자전거래로 인한 볼륨이라고 생각되면
쇼디 신호가 나와도 무시해야 하겠습니다.
단순히 추세선을 돌파중이라면 볼륨이 붙기 때문에 쇼디 신호가 나올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반등을 하는데 쇼디 신호가 없다면, 곧바로 재하락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지지/저항구간을 활용하는 법 [Trend + Price Action]#토미강의 #차트강의 #매매꿀팁
안녕하세요. 토미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진입 타점의 중요성에 관련해서 자료를 준비해봤습니다. 트레이딩이란 차트 기술적 분석을 통해 추세(Trend)와 Price Action 구간들을 도출하고, 해당 구간들의 지지/저항/이탈/돌파 여부에 따라 진입, 손절, 익절가를 정하는 게 올바른 방법입니다.
저는 이 Price Action 구간을 아래와 같이 크게 천장, 저항구간, 바닥, 그리고 지지구간 이렇게 네가지로 분류합니다.
- 지지구간(Support)은 주가가 해당 구간에 도달했을 때 반등(아래에서 위로 올리는 힘)을 기대해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 저항구간(Resistance)은 주가가 해당 구간에 도달했을 때 눌림(위에서 아래로 내리는 힘)을 기대해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 천장(Top)은 주가가 전에 저항이 이미 몇 번 나와 한 개 이상의 고점을 형성한, 아직 뚫리지 않은 구간으로, 상방돌파 성공한다면 추가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 바닥(Bottom)은 주가가 전에 저지가 이미 몇 번 나와 한 개 이상의 저점을 형성한, 아직 뚫리지 않은 구간으로, 하방이탈 성공한다면 추가 하락을 기대해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보통 주요 Price Action 구간들을 위 차트의 초록색 박스처럼 가격 범위로 도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시로 주요 지지구간을 10,000~11,000으로 도출했다고 가정해봅시다. 이럴 경우 우리는 여러가지 매수 진입 전략을 구축해볼 수 있습니다.
- 단 계약으로 매수 진입하고자 하는 분들은 11,000, 10,500, 그리고 10,000 같은 구간에서 진입을 해보는 전략을 취해볼 수 있습니다.
- 다 계약, 즉 분할 매수 진입을 하고자 하는 분들은 해당 범위 내에 거미줄처럼 여러 계약을 걸어 놓는 전략을 취해볼 수 있겠죠.
어떤 게 맞고 틀리고 정답은 없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존재하고 개개인의 매매 성향 차이이자, 종목, 시간대, 그리고 상황에 따라 상이하겠죠. 개인적으로는 분할 진입이 리스크 관리하기는 용이하나 손익비 관리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기술적 분석으로 도출한 가격 범위가 너무 넓어서 정확한 진입 타점을 정하기 애매한 상황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 단 계약 진입하시는 분들은 손절 익절 범위를 더 넓게 잡으셔야겠죠.
- 분할 진입하시는 분들은 진입 구간 횟수 혹은 구간 간의 간격을 늘리셔야 합니다.
- 혹은 각 진입가들 사이에 손절가를 설정해 단 계약을 여러 번 진입하시는 전략도 취해볼 수 있습니다.
- 보편적으로 가격 범위가 넓은 구간은 세부적인 진입 타점을 상단, 중간, 그리고 하단에 잡아 볼 수 있습니다.
아무튼 차트 분석을 통해 도출한 Price Action의 가격 범위가 너무 넓으면 정확한 진입 타점을 찾기가 번거로워집니다. 이왕이면 좁은 가격 범위가 손익범위와 손익비율을 설계하는데 있어서 훨씬 수월합니다. 때문에 이러한 기술적 지지/저항구간의 범위가 너무 넓으면 해당 구간에 주가가 도달했을 때 추세를 파악하는 정도로만 참고합니다. 예를 들어 10,000~15,000이라는 넓은 범위의 지지구간을 매물대 기법을 활용해 도출했다면 주가가 나중에 10,000~15,000 내로 들어왔을 때 단기적인 관점에서 상승 추세에 더 가중을 부여하는 겁니다. 무조건 지지구간이 저렇게 나왔다고 10,000~15,000에 거미줄을 쫙 걸어 놓는 전략은 다소 무모해 보입니다.
그러면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성투하세요!
여러분들의 구독, 좋아요, 댓글은 저에게 너무 큰 힘이 됩니다~
좋은 분석글과 안좋은 분석글을 분석하고 해석하는방법 2부반갑습니다 가족여러분,
오늘 준비한건 최근 비트코인이 상승장으로 인해
초보분들이 많이 유입된것같아 초보분들이 흔히들 남의분석이나
관점을 맹신하거나 무조건 믿고 따라하는 경우가 많은것같아 최소한의
좋은 분석글을 구분하는 방법과 좋은 분석글을 구분한다고 하더라도,
해석하는방법을 모르고 보고싶은것만 본다면 큰낭패를 볼수있어 그런 시행착오를
겪지않도록 할수있는 최소한의 저의 생각을 영상으로 남겨봅니다.
1부에 이어서 2부 2편정도로 준비되었습니다.
알트코인 김프에대해서 박수칠때 떠날줄 아는가?반갑습니다 가족여러분 요즘 초보분들이 열정이 넘쳐서
저까지 같이 미쳐돌아가는것 같습니다.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불던데.
코로나 확진자숫자는 늘어나고 있고 다들 건강에 유의하셔야 할것같습니다.
어제 영상에서 옥의티가 있었는데 너그럽게 웃고 넘어가자구요,
24시간도 안되서 추가적으로 개인적인 생각을 올리는데 다들 참고되셨으면 하구요
저는 항상 말씀드리지만 암호화폐시장은 스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밑바탕이 깔려있어
조금이라도 제가 원하는 패턴이 아니라면 수익을 과감히 포기하는편 입니다. 그게 시드를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고 리스크를 줄일수있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가두리도 있었고 초보분들은 왜이런현상이 일어나는지 모를거라 보고 또한 알트코인이
무한한 상승만 할거란 생각을 하는분들 즉 꿈에서 젖어사는 몽상가들이 많아 현실에대해 얘기하려고 합니다.
이영상은 알트에대한 무한신뢰를 가지고 계신분들은 매우 거북할수 있으니 안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한번더 말씀드리지만 저는 관점이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가능성을 열어두고 그에마춰서 대응할 뿐입니다.
오늘 알트가 쥐꼬리만큼 빠졌다고해서 알트를 안사는게아니라, 때를 기다리는것 입니다.
기회는 항상 있으니까 급할 필요가없겠죠. 추가로 이전에 남겨드렸던 알트에대한 시선을 첨부할테니
이영상을 보고 재미가있다면 그편도 보신다면 즐거울거라 생각합니다, 다들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새로운 드로잉 툴을 만나 보십시오: 프라이스 노트특정 프라이스에 노트를 더 쉽게 붙일 수 있도록 프라이스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여러분의 페이버릿 차트에 디테일 노트를 남겨 놓는 것이 중요하며 당사의 새로운 드로잉 툴이 도와 줄 것입니다.
첫 프라이스 노트를 만드는 법 📝
1. 어노테이션툴 패널에서 툴을 고르십시오. 텍스트툴이 있는 바로 그곳입니다.
2. 두 개의 앵커 포인트를 잡으십시오. 첫째 포인트는 프라이스, 두째 포인트는 프라이스 라벨 좌표를 셋합니다.
3. 노트를 따닥하여 세팅 다이얼로그를 열고 텍스트를 넣어 프라이스 노트를 따라 나타나도록 하십시오. 라인 및 텍스트 컬러도 세팅 다이얼로그에서 바꿀 수 있습니다.
키보드 숏컷으로 프라이스 노트 작업을 하십시오!
1. 어떤 포인트를 잡을 때 콘트롤 (윈도우) 또는 코맨드 ⌘ (맥) 을 누르면 심볼 밸류에 가장 가까이 놓을 수 있습니다. 이 키보드 숏컷은 마그넷을 켭니다.
2. 라인 기울기를 45도로 만들고 싶으면 쉬프트키를 누르십시오. 프로 팁: 프라이스 노트를 퍼펙트 앵글로 놓는데 도움이 됩니다. 퍼펙트 앵글 = 뷰티플 차트. 🎨
새로운 드로잉툴이 마음에 들기 바랍니다. 그런데 위 차트는 에스앤피 500 과 테슬라 차트입니다. 보기를 삼기 위해 각 심볼에 대해 프라이스 노트를 넣었습니다. 아래 코멘트에 프라이스 노트를 넣어 여러분이 만든 차트를 맘껏 셰어해 보십시오.
아울러 아래에 어떤 물음이나 피드백도 셰어해 주십시오. 읽어 주셔 고맙습니다.
비트코인 트레이딩 히스토리 완전체서치박스에 INDEX:BTCUSD 를 치면 바로 비트코인 트레이딩 히스토리를 모두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BTCUSD 인덱스는 2010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이를 통해 거의 아무도 깨닫거나 알지 못했던 비트코인 초기 차트를 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100원쯤 하던 때를 기억하시나요? 아니면 2010 에 첫 대박 돌파는 어떤가요? 초창기는 크립토가 처음으로 생겨난 때였으며, 좋던 나쁘던, 결과적으로 오늘날의 에코 시스템으로 자라는데 이바지하였습니다.
INDEX:BTCUSD 와 함께 시작해보는 것이 쉽습니다:
스텝 1: 서치박스에 INDEX:BTCUSD 를 치십시오.
스텝 2: INDEX:BTCUSD 를 그리면 재미난 차트가 나옵니다. 🙌
파이낸셜 마켓에서는 프라이스가 로드맵 역할을 하여 이를 통해 트레이더/인베스터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자 파이낸셜 분야를 스터디, 애널라이즈 및 검토하게 됩니다. 최고의 결정을 위해 가장 완전한 데이터가 있어야 합니다. 특히 비트코인의 경우, 초창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차트를 찾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모든 멤버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주기 위해 INDEX:BTCUSD 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아래에 아무런 물음이나 코멘트를 남겨 주십시오. 읽어 주셔 고맙습니다! 📈
자동추세선 지표 피피티
위 그림 누르면 지표로 이동합니다.
즐겨찾기 추가후 사용 가능합니다.
위의 것은 무료버전이며 차후 기능제한이 생길 수 있으나
지표 자체가 사라지거나 하지는 않겠습니다.
자동추세선 지표를 만든지 한참이 지났습니다.
마지막 버그리포팅도 매우 오래전이며,
더이상 소스코드 수정할 부분이 없다고 판된됩니다.
그래서 짬나는대로 피피티를 만들었고 공개합니다.
docs.google.com
이 피피티에는 판매, 광고 등이 일절 없으며, 순수하게 이용법만 있음을 명확히하고자 합니다.
하우스룰을 어기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피피티는 지표에서 저점 고점을 어떻게 찾으며, 이 지표를 어떤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와, 각 옵션을 설명합니다.
추세선을 그리는 지표는 여럿 있으나 이 지표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1. 일단 화면이 난잡해지지 않게 하는데 아주 큰 공을 들였습니다. (추세선의 길이를 세심하게 결정)
2. 리페인팅을 줄이며,
3. 제법 오래전의 추세선도 볼 수 있습니다.
4. 그리고 화면에 나오는 내용으로, 저점의 볼륨이 충분하지 않으면 (볼륨이평선대비 160%) 추세선의 시작점으로 사용하지 않는 부분입니다.
이것은 누구나 아는 지식으로, 저점은 볼륨이 높은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서 나온 로직입니다.
이를 통해 h5지점을 추측하는데 결정적 도움이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5. 저점 고점마다 닉네임을 붙여 (예:h5) 대화나 설명하는데 이점이 있습니다.
6. 수평선과 대각선 추세선을 모두 보여줍니다.
트레이딩/인베스팅을 위한 뮤직행동 심리학자와 팀을 이뤄 트레이딩/인베스팅용 베스트 송에 숨어 있는 사이언스를 들여다 보았습니다. 뮤직의 다섯 가지 필수 컴포넌트에 기반한 포뮬러들을 알아내었습니다 - 템포 (BPM), 톤 (T), 길이 및 볼륨 (LV), 노래 (L) 그리고 무드 (M). 그 다음 이들 포뮬러를 써서 두 가지 스페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플레이리스트 #1: 제로 인 - 집중을 도와 주어 리서치할 때 듣기 좋은 노래들.
플레이리스트 #2: 올 아웃 - 결정을 북돋고 확신에 찬 액션을 하도록 해 주는 노래들.
이 두 가지 플레이리스트는 무료이며, 스포티파이 에서 모두에게 오픈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도 업데이트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아래 코멘트에 여러분이 좋아하는 노래들을 셰어해 주십시오.
각 플레이리스트안을 들여다 보겠습니다. 여러분이 뮤직에 대해 열정이 있거나 좀 더 배우고 싶다면 이 파트는 특히 재미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마켓과 뮤직이 닮은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달을 지 모릅니다.
🎯 Zero In — 포커스를 맞추고 집중할 타임
포커싱 = “BPM (50 – 65) +TM +LVL (+ or -) -LN +M”
BPM: 분당 50-65 비트 템포 노래를 찾음
TM: 마음을 부드럽고 편하게 해주는 멜로우 톤을 고름
LVL: 더 나은 집중을 위한 긴 노래
LN: 가사가 거의 없는 트랙을 고름
M: 느리고, 멜로디가 적은 분위기의 음악으로 노래보다 지금 하는 일에 더 집중하도록 해줌
💥 All Out — 마지막 뜀을 할 자신감 만들어줌
액션 = “BPM (65 – 85) +TU +LVS (+ or -) -LS +M”
BPM: 분당 50-65 비트 템포 노래를 찾음
TU: 인지 기능을 높여줄 업비트 톤을 고름
LVS: 빠른 템포의 짧은 노래로 여러분이 타스크를 계속 할 수 있도록 해줌
LS: 타스크를 하는 동안 플레이리스트에 가사가 있는 것은 덜 중요하므로 동기 부여를 하는 노래를 고름
M: 업비트의 서정적인 무드로 도파민을 나오게 하여 용기와 자신감을 갖도록 해줌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러분의 피드백을 기다립니다. 바로 가서 이들 플레이리스트를 열어 보십시오. 여러분에게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알려 주십시오. 코멘트에 트레이딩에 도움이 되는 여러분의 노래를 셰어해 주십시오.
시간론을 썼을 때의 특징과 이용법
위 차트는 제가 가장 심하게 틀린 분석 중에 하나 입니다.
재생버튼을 눌러보면 시작부터 방향을 틀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혹시나 위 차트로 들어가서 재생버튼을 눌러도 작동하지 않을까봐
화면에 노란선과 빨간선이 대칭되는 예제를 그렸습니다.
시간론으로 차트를 분석하다가, 방향이 틀리고 시간이 맞게되면
위아래가 대칭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것은 파동에서 변곡점-변곡점의 기간이 일정한 경향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입니다.
즉, 시간을 맞추는게 방향을 맞추는 것 보다 쉬운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 화면에서도 145봉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보통 파동1개를 저점-고점-저점의 A모양으로 볼 때,
이 하나의 파동 길이가 145봉일 수도 있고
또는 고점-저점이나, 저점-고점 까지의 거리가 145봉일 수도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서 매매 계획을 짤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변곡점에서 매매할 것이라면
다음 변곡점 까지는 차트를 보기 보다는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죠.
그리고 변곡점 시각이 아니라면, 어지간한 움직임이 오더라도 포지선 오픈을 안하고 좀 더 관망해볼 수도 있겠지요.
반대로, 시각이 변곡점에 다가왔다면 현재 가격이 롱진입하기엔 충분히 저렴하지 않다고 느껴지더라도, 롱 진입을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제가 중형파동의 기간이 거의 끝에 다다르면
"롱 준비할 시점입니다." 라는 식의 코멘트를 다는 경우를 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시간론과 방향이 다 맞으면
예상선과 실제 움직임이 거의 동일하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목표가 까지 맞으면 완전히 똑같이 움직이게 됩니다.
예)
초기에는 목표가가 맞고, 후반부는 가격대가 조금 다르지만 흐름이 거의 같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뇌동으로 흥한 자, 뇌동으로 망한다. 뇌동나사 관리 순환 모델.#토미강의 #원칙매매이론 #뇌동나사 #뇌동매매방지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토미입니다.
성투는 하고 계시는지요? 추세가 나올 듯 하면서도 크게 보면 횡보장이고.. 날이 갈수록 변동성이 극에 달하면서 난이도가 꽤 높은 근 몇 달이었습니다. 해외 국내 증시, 암호화폐 시장 다 버블인 거 같으면서도, 또 모두들 버블을 외치고 있는 걸 보자니 더 올리려나 싶고.. 도통 추세를 종잡을 수가 없네요.
우리는 이런 무시무시하고 예측불가한 약육강식 시장에서 우리만의 기준과 근거를 토대로 포지션진입 여부와 손/익절가를 정해 확률에 배팅을 합니다. 확률에 배팅을 한다는 표현이 사뭇 투기적이고 도박처럼 들릴 수는 있지만 그게 사실입니다. 기치 투자이든, 투기 투자이든, 장기 투자이든, 단기 투자이든 우리는 항상 보상을 얻기 위해 리스크를 겁니다. 투자 세계에 99.99%는 존재할지라도 100%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제가 귀가 닳도록 말씀드렸죠. 물론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 상품들도 존재할테지만 결국엔 이세상에 리스크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투자는 없습니다.
이런 리스크가 무서운 우리들은 선천적으로 행복회로만 그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행복회로대로 상황이 흘러가지 않으면 우리는 심리적으로 위축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우리 손끝에서 마우스 클릭으로 이루어지는 트레이딩 세계는 인간의 심리와 멘탈상태에 엄청난 영향을 받습니다. 사실 당연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돈이 걸려있는 걸 어떻게 감정 개입이 안될 수가 있겠어요? 벌면 좋고, 잃으면 싫은 게 우리 인간의 본능적인 심보입니다.
문제는 우리는 모든 트레이딩을 매번 이길수가 없다는 겁니다. 수익이 날 때도 있고, 손실이 날 때도 있는 게 당연한건데 이걸 간혹 못 받아 드리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본인의 기준에서 오늘은 이정도 손실로 마감하자고 정했는데 빨리 복구하고 싶은 조급한 마음에, 원칙을 어기고 덜 신중한 판단을 내다가 결국에 큰 손실로 마감하는 상황. 본인의 기준에서 오늘은 이정도 수익으로 마감하자고 했는데 손 근질근질거려서 대충 들어갔다가 손실보는 상황. 한번씩 겪어 보신적 있으시죠? 이렇게 이쪽 세계는 뇌동 관리, 멘탈 관리, 즉 원칙을 어기지 않고 일관성 있는 전략설립 및 대응이 차트 잘 보는 것 보다 더 중요하면 했지 덜 중요하지 않다는 건 어느정도 매매해보신 분들은 다 인지하셨으리라 믿습니다.
특히 이쪽 트레이딩 세계는 이렇게 뇌동나사 관리가 안되면 안될수록 실적이 과정에 영향을 민감하게 미치는 성향이 있습니다. 이 말인 즉 슨, 원래는 매매 여부를 판단하고 전략을 설계하는 이 모든 ‘과정’과, 해당 트레이드 셋업의 ‘실적(성과)’이 인과관계성(Causal Relationship)를 지니고 있어야 이상적이지만, 기계가 아닌 인간이 매매를 하는 이상 약간의 상관관계(Correlation)가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원칙매매 잘 하시는 분들일수록 상관관계의 종속성이 덜 하겠죠. 이렇게 매매로 손실이 커지면 커질수록 뇌동나사가 더 풀려 매매과정에 부정직인 효과를 미쳐 손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을 악순환(Vicious Cycle)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매매로 수익이 커질수록 원칙을 더 철저하게 지키고 신중한 판단을 해 매매과정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쳐 누적 수익이 나는 걸 선순환(Virtuous Cycle)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매 순간, 하나의 과정으로 인해 결과가 좋든 나쁘든 일관성 있고 신중하게 전략을 설계하고 대응하는 게 중요합니다. 말은 참 쉽죠. 물론 선순환이 되어서 누적 수익이 확 늘면 좋겠지만, 제가 이제까지 이쪽 세계에서 보고, 듣고, 해보고, 느낀 점은 매매심리가 선순환 될 때 얻는 수익보다, 악순환이 되어서 잃는 손실이 대부분 더 크더라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저는 선순환이던 악순환이던 그냥 최대한 매매 과정과 실적이 서로 종속하지 않는, 영향을 안 받게끔, 독립적이게 마인드 관리를 하는 편입니다.
어떤 전략과 마인드를 취해야 뇌동매매를 덜 할 수 있는지, 어떻게 효율적으로 본인의 심리를 다스려야 할지는 본인의 매매성향과 경제적/시간적/기술적 상황에 따라 개개인마다 상이할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먼저 본인 자신을 알아야 합니다. 보통 트레이딩을 하다 보면 전에는 알지 못했던 자기 자신에 대해 알게 된다고 합니다. 본인이 얼마나 욕심, 겁, 의심, 혹은 질투가 많았던 사람인지 알게 해주는 게 바로 트레이딩이라는 녀석입니다. 이렇게 자아성찰을 통해 자신에 대해 잘 알게 되면 그에 맞는 매매성향을 파악하셔야 합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겠죠. 누구한테는 저손익비에 고승률 전략이 잘 맞는가 하면 누구한테는 고손익비에 저승률이 더 잘 맞을 수 있겠죠. 누구는 롱이, 누구는 숏이, 누구는 단타가, 누구는 스윙이, 누구는 현물이, 누구는 선물이 더 맞을 겁니다. 이렇게 본인의 매매성향에 맞는 종목, 전략, 플랫폼, 이론, 지표 등의 최적의 조합을 잘 찾고 그에 걸맞은 원칙전략을 설립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뇌동나사가 풀리지 않게 하는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항상 리스크를 먼저 고려하는 습관을 가집시다. 돈 딸 생각보다 돈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먼저 하십시오. 리워드보다 리스크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게 되면 손실이 나도 어느정도 손실이 났을 상황을 미리 대비했기 때문에 멘탈에 영향을 덜 받게 됩니다. 만약 손실이 나게 됐을 때 본인에게 심리적/경제적인 영향을 미칠 만한 액수라면, 손실폭/액수를 줄이셔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계속 저 악순환 사이클에서 빙빙 돌면서 돈을 사방팔방 뿌리는 셈입니다. 본인에게 맞는 그릇으로 운용을 하지 않으면 저 블랙홀 같은 악순환 사이클에 빨려 들어가게 버리기 십상입니다.
항상 최악의 시나리오/경우(Worst Case)를 염두, 대비, 그리고 대응할 수 있는 현명한 트레이더가 됩시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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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분석글을 거르는 방법"실패 판정이 불가능한 분석글은 거른다."
입니다.
항상 성공하는 관점글? 그럼 항상 돈을 벌 수 있겠네요? 말이 됩니까.
a가격 아래로 내려가면, 내려갑니다(하락장입니다).
항상 옳바른 명제입니다. 적어도 a보단 쌀테니까요.
에초에 a가격을 절대 못넘는 상품을 누가 매수합니까. 당연히 하락하지요.
어처구니가 없군요.
a가격을 지키면, 오릅니다(상승장입니다).
항상 옳바른 명제입니다. 적어도 a보단 비쌀테니까요.
a가격 아래로 절대 안내려가는 상품이다? 아주 좋은 자산 저장 수단이네요.
당연히 많이들 매수하려고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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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1.
a가격을 지키지 못하고 내려갔는데, 나중에 a가격으로 올라왔어요.
그러면 이런 분석글을 쓴 사람은 굉장히 곤란하겠죠?
"당장은 a가격을 지키고 있으니 아직 모릅니다. a보다 아래여야 하락장이라고 제가 분명 말했습니다."
"중요한 자리라 롱숏이 치열하네요 와우! 제가 맞다는 증거입니다."
"이럴 수록 관망하며, 방향이 날 때 까지 주시해야합니다."
온갖 차트 관련 용어를 들먹이며 회피할 수 있습니다.
실상 a는 자동문이고 중요자리도 뭣도 아니였던 것인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됩니다.
덤2.
중요자리를 보는게 판정체크의 3요소 보다도 쉬워요.
솔직히 말하자면 가장 쉬운게 추세선 긋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은 추세선이 자동문이다?
정보라는게 결국 추세선 밖에 없다?
거르십시오.
덤3.
조건문이 애매한 것도 거르십시오.
"a영역(선이 아니라 무려 사각형입니다.)을 힘차게(????) 상방 돌파하며, 볼륨도 적당(????) 하면 "
가급적 영역이 아니라 선(명확한 가격), 그리고 모든 정보는 숫자로 이루어져있는게 좋습니다.
예) 코인베이스 15분봉 기준으로 반등 캔들의 볼륨이 500 이상이라면 높은 볼륨으로 판정하여....
이렇게 하는게 정상입니다.
나중에 가서 오써가
"제가 분명히 '힘.차.게' 라고 하였고, 볼륨이 충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런 변명의 여지가 없는 글이 좋은 분석글입니다.
2줄 요약
실패 판정이 명확한 것을 보십시오.
도망갈 구멍이 느껴진다면 거르십시오.
타율55%와 제가 바라는 예상선의 유형에 대해제가 생각하는 "맞춘 것"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얘기해보고
55%가 얼마나 어렵고 굉장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얘기하려고 합니다.
가끔 사람들이 "탑 트레이더 55% 타율" 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이 있고,
어째서 50%를 겨우 넘기는게 돈복사기냐, 탑 트레이더냐 인지 설명하려고 합니다.
또한 "어째서 투자자의 50% 이상이 손해로 마무리 하는가" 에 대해서도 이해해볼 수 있고,
어째서 분할매매가 중요한지, 어째서 가격론 만큼이나 시간론이 중요한지, 어째서 손절이 중요한지도
이 글을 통해 조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빨간선으로 누구나 눈에 보이는 추세선이 잡혔다고 해보지요.
하방이탈인지 상방이탈인지, 그리고 목표가는 어떻게 잡고, 시점은 어디쯤인지 여러가지를 고려해야겠지요.
그래서 몇가지 관점을 트레이딩뷰 아이디어란에서 발견했다고 가정해봅니다.
-하얀색 예상선
하얀색은 방향은 맞춘 것이지만 목표가가 잘못되었습니다.
자칫하면 엄청난 손실까지 날 수 있습니다. (이후에 떡락하기 때문)
이걸 맞췄다고 해도 되겠지만 크게 위험한 부분입니다.
분할매매를 잘하고, 추세로 매도해버리면 손해는 안나겠으니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 노란선
방향과 타이밍이 다릅니다.
그런데 결국은 아래로 많이 내려갔으니 맞았다고 해야할까요.....
그것도 솔직히 억지이긴 합니다.
3개중 가장 심하게 틀렸다고 해야할까요?
저는 그렇게 보긴 하지만 기준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녹색선
제가 주로 그리던 꼬불꼬불 선에, 타이밍이 맞았다 안맞았다 하는 형식이죠.
제가 그리던 선들 중에서 타이밍이 안맞았던 것을 상상하며 그린 것 입니다.
맞췄다고 해야할까요? 솔직히 좀 모호하지만 그럭저럭 괜찮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목표가 까지의 방향은 맞추었지요.
- 보라색선
타이밍과 방향은 맞는데 가격대가 안맞습니다.
가끔 제가 그리던 선에서 파동 기간과 방향은 같은데 더 위아래로 크게 흔들리는걸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을 상상하며 그린 것 입니다.
가격대가 틀리지만 나머지 3개 선 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는 보라색 이정도면 엄청 잘한 분석입니다.
1, 방향, 또는 이탈방향
2. 목표가
3. 타이밍이나 흐름, 파동 간격 등
1번은 맞아야 할까요? 틀려도 노란선은 어찌보면 수익이 날 수 있고, 시작부터 손절할 수도 있습니다.
1번이 맞아도 2번이 틀리면 심각한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3번만 맞아서는 의미가 별로 없지만, 방향과 3번이 맞으면 그럭저럭 매매는 하겠죠. 보라색이 그렇습니다.
즉 3가지 중 2가지는 맞춰야 누군가가 보고 돈을 벌만한 분석이 됩니다.
55%가 그렇게나 어려운 것 입니다.
제가 시간론에 많이 집중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엄청난 유입이 있었던 이유가
비트코인이 많이 오른 만큼
제가 꾸준히 3개중 2개를 맞추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잘 맞으면 좋겠지만 사실 굉장히 운이 좋았던 것도 있습니다.
아무튼 선 4가지를 보시면서
1. 55%는 기적적인 돈복사기 타율이며
2. 손절과 분할매매 중요하구나 라는 것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알트코인에 가치에 대하여 1부.팔로워 가족여러분 반갑습니다.
대세상승장이라 알트코인에 대한 투자가 끊임없이 있고
저도그렇고 누구나 다 알트코인을 매매하고있습니다. 그런와중에 그래도 리스크를 관리할수있고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때 냉정하게 판단할수 있게 영상을 하나 준비했습니다. 저는 알트코인을
제대로 공부한적도 없고 관심이 크게없어 실제 그코인들에 대한 프로젝트에 관심조차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코인에 대한 반감을 표시해도 너그러이 이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영상은 알트코인을 가치 투자하시는분들께 매우 정신적인 고통을 줄수있으니.
노약자나 가치투자 크게물려있는분들은 이영상을 피하시길 바랍니다.
ps.과거 알트코인에 관한 교육영상들을 첨부합니다.
더 빠른 차팅을 위한 5 가지 팁여기 여러분의 차팅을 빨리 하기 위한 5 가지 팁이 있습니다. 이 아이디어의 각 팁은 간단한 키보드 숏컷을 갖고 있습니다: 맥에서는 코맨드키를 누르거나 피씨에서는 콘트롤키를 누릅니다. 이 키보드 숏컷을 마스터하게 되면 여러분이 멀티플 드로잉 고르기, 벌크 에디팅하기, 그리고 궁극적으로 여러분의 리서치 프로세스를 빠르게 할 수 있게 됩니다.
1. 맥의 코맨드키나 피씨의 콘트롤키를 누른 채 여러분의 고르고자 하는 에어리어위로 마우스를 드래그합니다. 이 것이 멀티플 드로잉을 한 번에 고르는 가장 빠른 방법가운데 하나입니다. 코맨드/콘트롤키를 누른 채 특정 에어리어위에서 마우스를 드래그 하십시오.
2. 여러 개의 드로잉을 한꺼번에 고를 수도 있습니다. 코맨드키 (맥) 이나 콘트롤키 (피씨) 를 누른 채 각 드로잉을 하나씩 클릭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차트에 여기 저기 흩어져 있거나 찾기 어려운 특정 드로잉을 고를 때 도움이 됩니다.
3. 여러분의 차트에 나오는 멀티플 드로잉을 고르는 법을 배웠으니 이제 거기에 벌크 체인지를 걸 수 있을까요? 보기로, 차트에서 멀티플 드로잉을 고른 뒤 원 클릭으로 각 드로잉 컬러를 바꿀 수 있습니다. 코맨드/콘트롤키를 누른 채 각 드로잉을 고른 뒤, 플로팅 툴바에서 컬러를 바꾸면 됩니다.
4. 컬러말고도 많은 것을 바꿀 수 있습니다... 라인 두께, 보더, 비주얼 오더 및 폰트 컬러 등을 한꺼번에 바꿀 수도 있습니다. 코맨드/콘트롤키를 누른 채 플로팅바에서 바꾸고 싶은 대로 바꾸면 됩니다.
5. 코맨드 및 콘트롤키로 드로잉을 클론할 수도 있습니다. 맥의 코맨드 또는 피씨의 콘트롤을 누른 채 고른 드로잉을 드래그하십시오. 바로 클론이 만들어집니다. 🕺🕺
이들 다섯 가지 퀵팁을 써보시기 바랍니다. 그 키는 바로 코맨드 및 콘트롤 키의 파워를 마스터하는 것입니다. 이 키보드 숏컷으로 멀티플 드로잉 고르기, 벌크 체인지하기, 드로잉 클론하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이들 팁에 대해 물음이나 코멘트를 보내 준다면 당사 팀에서 모두 읽고 최대한 도와 드리겠습니다. 또한 피드백 및 써제스쳔을 보내 주셔도 됩니다.
덧말씀. #트레이딩뷰팁 해쉬태그로 플랫폼 쓰는 법에 대해 많은 팁을 셰어하십시오. 🙌
롱포지션과 숏포지션의 수익차이. 반갑습니다 가족여러분 오늘도 달달하군요.
며칠동안 500프로 이상 찍어보기 힘들었는데 그래도 한번은 먹여주네요
대부분 초보분들이나 잘모르는분들은 작은 파동과 조정에 큰 수익을 바라곤합니다. 즉
큰하락이나 큰상승을 기대하며 매매를 하게되어있죠. 하지만 실제 움직이는건 다 과정과 기간이필요합니다.
그걸 보통은 수렴이라고 하는거구요. 그런 수렴끝에서야 제대로된 시세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원리를 깨우치고 안다면 조급할 필요도없고 상황에따라 큰그림을 그리고 대응할수있는 마인드가 생깁니다.
오늘영상은 그런부분을 늘리기위한 조건들 즉 큰그림과 흐름에대해서 스스로 보고 판단할수 있길 바라면서 만들었습니다.
다들 항상 확신보단 확인하시고 오늘도 수익많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비트코인 2017년의 4라운드 그리고 2021년의 4라운드
2017년의 4라운드는 노란색 원입니다.
위 그림은 현재입니다.
빨간박스(2라운드)와 녹색박스(3라운드)가 닮았다면 닮았고, 다르다면 좀 다르게 보이기도 합니다.
만약 4번도 비슷하게 그려진다면, 4번라운드의 초반부분은 굉장히 재미없는 장이되겠죠.
"신고를 달성했는데 왜이럴까...역시 여기가 한계인가"
라는 심리가 엄청나게 극대화 될 것입니다.
특히 첫번째 파동의 끝에서 나오는 저점은 3번 천장 근처까지 갑니다.
2021년에도 저렇게 된다면 그 가격은 약 58에 거의 근접한 59 정도가 되겠네요.
대중 심리가 어찌되건 현명한 투자자라면 멘탈 잡고 차트 분석하고, 뉴스 잘 살피고, 리스크 관리를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강한 휩소가 나온다 하더라도 56보다 내려간다면, 눈물을 머금고 하락장이라고 인정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고정 안내문 :
- 칭찬 감사의 말씀은 수익이 확신될 때만 써주세요. 욕은 맘속으로 하십시오. 질문하셔도 되는데 답을 언제할지 알 수 없습니다.
- 손절, 분할매매는 직접 정하세요. 리딩방 아니며, 리딩방 극혐합니다.
- 각자 매매법과 포지션이 달라 자세한 코멘트는 어렵습니다. (확률, 위험성, 레버리지 등에 대한 코칭 없음)
- 저는 모니터링 하지 않고, 매매 거의 안해요. 대응을 실시간으로 해드리지 않습니다. 예상선 이탈시 저는 일상생활 or 수면중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