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진입, 익절, 손절하지? [LVP매물대 + Price Action]#토카데미 #토미강의 #PriceAction #LVP #매물대 #천장 #바닥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다들 새해 잘 보내고 계신지요? 지난번에는 도출한 Price Action 성향에 따라 트레이딩 전략을 효율적으로 설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은 본인이 찾은 지지/저항 구간이 주문을 걸어 놔도 되는 타점인지 아니면 천장/바닥처럼 뚫리는 거 보고 액션을 취하는 게 더 좋은 자리인지 헷갈려 하시는 분들을 위해 LVP 매물대 활용 방법을 각 프로세스로 정리해 준비했습니다.
같은 지지/저항구간도 타겟가로 좋은 자리, 신규 진입으로 좋은 자리, 뚫리면 손절 혹은 추격 진입을 하기 좋은 자리들이 각각 있기 마련입니다. 먼저 어떤 차트 이론 혹은 패턴이던 이전에 나온 주요 변곡점(고점/저점)들은 LVP 매물대로서 큰 의미를 갖게 됩니다. 더 큰 타임프레임일수록, 더 큰 단위의 파동일수록, 더 많은 점들로 이루어졌을 수록, 그리고 더 깊은 되돌림 이후에 출현한 변곡점들일수록 높은 중요도를 지니고, 우리는 이 같은 구간들은 천장/바닥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천장/바닥에서 한번 더 변곡이 나올 거라 믿고 여기서 신규 진입을 하는 건 그리 썩 좋은 전략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차라리 천장/바닥이 깨지는 움직임이 나오면, 즉 고점을 올리거나 저점을 내리는 파동이 추가적으로 나온다면 그 때 나올 Price Action을 활용하는 게 좋겠죠.
보편적으로 되돌림에서 포지션을 진입하면 먼저 1차 목표가를 천장/바닥(주요 고점/저점) 주변에 설정해볼 수 있습니다(LVP 매물대 기준으로만). 매수 포지션 목표가는 천장, 매도 포지션 목표가는 바닥이겠죠. 물론 추가 지지/저항의 출현으로 더블, 트리플, 및 쿼드라 탑/바텀이 형성될 수도 있지만 막연히 ‘이번에도 같은 자리에서 또 Price Action이 나오겠지’라는 마인드로 매번 접근하시면 위험합니다. 있다가 설명해드릴 스탑헌팅 레벨(Counter-trend)로 들어가시던가 차라리 뚫리기 약간 전에 (되돌림 내에서) 들어가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천장/바닥(주요 고/저점)은 결국 언젠가 뚫리게 되어 있으며 이때 Swing High/Low가 성공해 HH/LL이 나왔다고 표현합니다. 통상적으로 이러한 구간들은 뚫린 방향으로 추가적인 추세가 나올 수 있다는 거시적 관점으로 Breakout Trading(돌파/이탈 전략) 타점을 잡아볼 만한 자리들입니다. 천장 상향돌파 시 추격 매수로, 바닥 하향이탈 시 추격 매도로 대응해볼 수 있겠죠. 또한 반대 포지션에 이미 진입해 계시다면 천장/바닥은 손절가 기준으로도 활용됩니다. 천장 상향돌파 시 매도, 바닥 하향 이탈 시 매수 포지션을 손절하는 게 정석입니다. 참고로 천장/바닥을 이루고 있는 고/저점의 수가 많을수록 이탈 전략에 대한 활용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번에 5만불 후반대에서 4만불 초반대까지 급락을 보여줬던 비트코인 4시간봉입니다. $51,973에서 고점을 형성했으며 위 차트에서는 하락채널 상방돌파 리테스트 진입으로 근 고점 목표가로 잡고 초록색 박스에서 롱 진입을 한 상황입니다. 이후 전 고점까지 딱 도달하고 큰 하락폭을 보여줬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타겟가가 전 LVP에 근접하게 위치해 있다면 (롱은) 고점 약간 밑에, (숏은) 저점 약간 위에 목표가를 설정합니다.
위에는 천장, 아래에는 바닥($45,656)을 형성한 비트코인은 이들을 기준으로 결국 박스권 횡보를 하게 됩니다. 6~7개가 넘는 저점으로 이루어진 바닥이기 때문에 하향 이탈 시 추가 하락 여지가 생기게 되며 이를 기준으로 매수 물량은 손절하거나 다음 바닥인 $41,498 부근을 목표가로 삼고 매도 포지션을 진입해볼 수 있겠죠. 몇일 전 마침내 바닥을 이탈하고 약 12% 되는 하락폭을 보여준 비트코인입니다.
주요 천장/바닥이 뚫리면 LVP 매물대의 SR Flip을 활용하여 Trend-Trading 일종인 리테스트(Retest) 진입 자리를 찾습니다. 리테스트 트레이딩은 원래 지지 역할을 했던 구간이 뚫린 이후에는 저항 역할을, 저항 역할을 했던 구간이 뚫린 이후에는 지지 역할을 하게 되는 Price Action 성질을 활용한 전략입니다. 아마 여기까지는 웬만큼 차트 보시는 분들은 다 아는 내용이겠지만 이제부터 나오는 내용들은 생소하실 수도 있습니다.
요즘처럼 큰 추세가 나오기 전 반대방향으로 흔히 출몰하는 Whipsaw(휩소)는 V자 반등, 트랩, 긴 꼬리 캔들 패턴 등을 동반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기반해 스탑헌팅(Stoploss Hunting) 레벨과 와이드닝/브로드닝(Widening/Broadening) 패턴으로 이러한 PRZ(Potential Reversal Zone), 즉 추세의 변곡이 일어날 만한 타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보통 와이드닝은 디스조인트(Disjoint) 채널 툴을 스탑 헌팅은 1.13~1.272 Fibonacci Expansion 확장 툴로 작도해줍니다. Counter-Trend Trading은 성향상 한번 Price Action이 나오면 강한 추세로 쭉 가기 때문에 가급적 승률은 조금 내려가도 손익비를 높게 잡는 게 효과적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위 그림(링크)을 클릭하세요.
비트코인이 처음 육만불을 돌파했을 시점입니다. 위에서 나름 큰 폭으로 왔다갔다하면서 횡보를 했지만 자세히 보면 여기서도 역추세 Price Action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50.5K~65K 상승 파동의 1.13~1.272 확장 레벨과 파란색 와이드닝 패턴 하단이 겹치는 구간인 초록색 박스를 진입구간으로 볼 수 있었겠죠. 6만불쯤에 위치한 전 고점은 Double SR Flip된 LVP 매물대며 이 구간을 목표가로 설정했습니다.
나스닥 1시간봉과 크루드오일 15분봉 무기한물 차트입니다. 여기서도 와이드닝과 스탑헌팅이 겹치는 구간에서 반등이 꽤 크게 나온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현물보다는 선물/마진 차트에 이러한 새로운 패턴들과 현상들이 더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쪽 종목에서는 타임프레임을 불문하고 세력 패턴들이 단골입니다.
더블 리테스트는 원래 기대했던 SR Flip 구간에서 Price Action이 나오지 않고 다시 뚫릴 때 SR Flip이 한번 더 나오는 현상입니다. 만약 리테스트가 나왔다면 그 Price Action을 일으킨 파동의 고/저점으로 LVP가 대체되며 리테스트가 나오지 않았다면 기존의 고/저점을 계속 LVP로 고려해주시면 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위 그림(링크)을 클릭하세요.
위는 DXY 달러 인덱스 4시간봉 차트입니다. 93.170에서 천장을 만들고 8/19에 강한 양봉으로 돌파를 성공해주었지만 이후 별다른 리테스트 반등이 나오질 않았고 8/23에 다시 천장 밑으로 내려와버린 상황입니다. 쉽게 말해 8/19 전에는 저항, 8/19~8/23은 지지, 8/23 이후부터 다시 저항구간으로 고려하는 겁니다. 만약 93.170에서 롱 진입을 했다면 짧게 손절 치고 추후에 이 구간으로 다시 올라올 때 저항을 기대하고 숏을 진입해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코스피 1시간봉 차트입니다. 위처럼 3003과 3142 같은 주요 변곡점이나 천장/바닥에서 리테스트 Price Action이 나오지 않아 추후 SR Flip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모습입니다. 헤드 앤 숄더 패턴에서 오른쪽 어깨가 왼쪽 어깨와 비슷한 구간에서 고점이 나오는, 엘리엇 파동 이론에서 3파의 고점과 B파의 고점이 비슷한 레벨에 위치한 경우 LVP 관점으로 더블 SR Flip이 출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구독, 좋아요, 그리고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차트 패턴
비트코인 시스템트레이딩 크레인봇1.2ver 듀토리얼 [단기매매]안녕하세요 코인크레인 입니다.
● Crane Bot 1.2 Ver 전략소개
● 종목 : 비트코인USDT
● 거래소 : 바이낸스
● 거래방식 : 단기
저번 Crane Bot 1.0 ver 잦은 손절에 대한 문제점을 1.1 ver 로직 대응으로 이전보다 손절시그널이 좀 더 정확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Crane Bot 1.2 ver 수익 구조에 대한 로직을 좀 더 효율적으로 변경하고자 합니다. 먼저 (구)1.1 ver 버전의 문제점은 1차/2차 매도 이후 최종 전략종료 라인이 1차 매도가 보다 아래에서 종료하는 문제점으로 3분 할 매도를 진행하지만 매도 수익률 효율이 긍정적이지 못한 상황입니다. 또한, 시장가 거래 시 잦은 매수매도는 옳지 않다는 판단을 하여 약간의 손실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를 이번 (신)1.2 ver 업데이트로 극복하고자 합니다.
먼저 Strategy end(전략종료) 기준을 가장 위로 올리는 전략입니다. 여기서 단순 가격만 올린다면 2차 매도와 다를 게 없습니다. 그렇기에 Strategy end(전략종료) 기준을 Holding Len(홀딩라인) 기준으로 산출하고자 합니다. 로직 수정 중 가격기준(Price) 삼자니 오류가 자주 발생하여 추세의 기준(Trend) 기준으로 산출하였습니다.
●가격기준(Price) - HoidongLine(홀딩라인) 기준의 캔들 10개의 고점과 저점의 평균값
●추세의 기준(Trend) - 현재로부터 단기 20개의 캔의 고가 저가의 평균값
최종적으로 (신)1.2 ver 버전은 (매수>>매도>>홀딩>>종료) 메커니즘으로 훨씬 더 간소화 중복거래를 방지할 수 있는 효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추가로 악절도 3분 할이 아닌 1 차익 절로 수익을 가져가고 나머지 추세도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본업은 있고 취미로 시스템매매 구현을 준비 중이며 현재 아래 텔레그램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알림 서비스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유료지표 결제하지마 !해외 라이브 방송을 보시다보면 라이브로 시그널 방송들을 접하신분도 계실겁니다. 이 매수 매도 시그널이 얼마인지 알아보니 1년에 600불, 평생이용권 1,500불정도 하네요.
자기들이 말하는 백테스팅 결과도 알고보면, 하이킨아시라는 캔들특성과 수수료가 없이 나오는 수익 결과물이라 믿으시면 안됩니다.
예전에 보조지표 공부를 하다 트레이딩뷰에서 공짜로 쓸 수 있는 지표를 알게되어서 올려드리나 절대, 이것만 보고 매매를 하지마세요. (세력, 고래 앞에선 후행지표는 무용지물입니다.)
이런 유료시그널이 도움 될까 하고 결제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돈 아끼시라고 올리는겁니다.
1. 지표이름
3가지 지표로 무료이용자도 충분히 이용가능합니다.
VuManChu Cipher B + Divergences
VuManChu Cipher A
VuManChu Swing Free
2. 지표설명
간략적으로 적긴했지만 각 지표의 자세한 설명이 궁금하시다면 너무 길기에 앞전에 말한 유료로 파는곳에서 자세한설명서를 보시길 바랍니다.
Vumanchu A-
이평선 리본, 거짓신호, 추세전환신호 탑재
Vumanchu swing -
바이, 셀 신호. 손절가라인
Vumanchu B -
각종보조지표 집합체, 다이버젼스
3. 그밖에 이용법
- 트레이딩뷰에서는 알람기능이 있습니다. (무료이용자는 1개만 가능) - 큰 시간봉에서의 SELL 신호에 얼러트 (도망쳐)
- 모든 보조지표가 그러하듯 큰 시간대의 지표가 더 신뢰도가 강합니다.
- 본인이 물려있는 현물의 4시간봉~1일봉상 참고정도로만 사용하세요.
보조지표는 보조지표일 뿐입니다. 모든건 후행성입니다. 맹신하지마시고 본인만의 매매법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BTCUSDT 이 시장에 전문가는 없다.내가 롱을 잡고 있으면 올라가는 패턴은 조금 달라도 이정도면 비슷하다고 판단하면서 내려가는 패턴은 조금만 틀려도 이 패턴은 아니야~ 하고
내가 숏을 잡고 있으면 내려가는 패턴은 조금 달라도 이정도면 비슷하다고 판단하면서 올라가는 패턴은 조금만 틀려도 이 패턴은 아니야~ 하는게 이 시장입니다.
제가 개인 매매일지를 작성하며 올리는 대부분의 차트는 4시간봉이지만, 누군가는 15분봉으로 작도를 하고 누군가는 1시간봉 누군가는 1일봉으로 작도를 하고 판단합니다.
크게 하락할만한 악재 재료가 없다며 개미 투자자들의 진입이 활발해졌다고 판단, 상승장으로 가기 전 패닉셀을 유도한 것이라고 확신을 하는사람도 있지만
또 누군가는 아직까지 큰 시간봉으로 확인하면 하락 A - B - C 진행중이다, B파의 연장이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본인만의 기준을 만들고, 매매 기법을 만드시는게 좋습니다. 휘둘리지 마세요.
내 기준에서 만들어진 시나리오가 36.7K에서 풀롱을 박아도 된다면 남들이 시즌종료라고 외쳐도 36.7K에서 롱을 진입하는 것이고,
시나리오가 23K까지 떨어지는 쪽이 확률이 높다면 남들이 지금 저점이라고 외쳐도 숏을 진입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아무도 모릅니다. 시간이 지나서 알게되는 차트패턴은 누구나 말할 수 있습니다. (저항선 뚫었잖아. 그럼 롱이야 / 지지선 뚫렸잖아 그럼 숏이야)
1) 피보나치 어디에선 반등이 나올 수 밖에 없다 -> 나오면 했제 / 안나오면 이건 신기록이다. 자연재해같은 것이다.
2) 하락 B파가 끝나고, C파동이 시작될 것이다 -> 나오면 했제 / 안나오면 B파 연장입니다. (제가 이래서 파동 카운팅은 하지 않습니다.)
3) RSI 몇 이하 + 스토캐스틱 몇 이하 = 풀롱이다 -> 반등 나오면 했제 / 안나오면 투자는 본인의 책임입니다.
확실한건 이 시장에 전문가는 없습니다.
과거 25년간 삼성전자 존버해서 몇천프로 수익인 사람이 2021년부터 주식 투자를 시작한 사람에게 삼성전자 25년 존버해라라고 했을 때 과연 2036년에도 똑같은 수익률이 나올까요?
S&P 500 미국주총 투자? 테슬라 존버? 나스닥 존버? 부동산은 절대 안떨어진다? 토지는 떨어질 수 없다?
확신하지마세요. 시장에 흐름에 맡기고 본인 기준에 매수 타점이면 매수하고, 매도 타점이면 매도하는게 정석입니다. 저는 몇년씩 장기투자를 하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길어봤자 세달 네달 홀딩하는 수준이구요.
가면 갈수록 투자가 어려워지고 있고, 책에 쓰여진 패턴은 오히려 점점 함정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관망하는 기간동안 포지션없을 땐 과거 캔들 리플레이 돌리면서 본인 매매기법 승률, 수익, 손실 체크하면서 가장 높은 매매법을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질 캔들에서 해당 타점이 오면 도전해보세요.
그게 정답이고, 그것말곤 아무도 여러분들께 밥숟가락에 반찬까지 얹어서 떠먹여주지않을겁니다. 전문가는 본인 스스로 되어야합니다.
나중에 돈 벌고 한마디만 하시면 됩니다.
코린이들아, 니네 돈 쩔더라
BTCUSDT 무료지표 매매법전에 말씀드렸듯 저는 파동 카운팅은 하지않으며, 누구나 볼 수 있는 지지선과 저항선 (고점 - 고점 / 저점 - 저점), 주봉기준 피보나치라인, 거래량, 캔들모양만 보고 매매를 합니다.
여러 매매법이 있지만 실전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매매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용하는 지표
1) WaveTrend with Crosses
2) RSI
3) BB20
매매적용 방법 : 4시간봉만 확인하며 매매를 합니다.
우선 WaveTrend with Crosses 지표는 상승 - 하락 파동에 대한 대략적인 위치를 알려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0 아래에서의 초록콩 출연 후 BB 20일선 기준 위에서 봉마감을 하면 롱진입 - 익절은 숏진입 타점에서 < SL : 이전 파동의 전저점 >
- 0 위에서의 빨간콩 출연 후 BB 20일선 기준 아래에서 봉마감을 하면 숏진입 - 익절은 롱진입 타점에서 < SL : 이전 파동의 전고점 >
- 하단에서의 초-빨-초는 상승으로 갈 확률이 높음. / 상단에서 빨-초-빨은 하락으로 갈 확률이 높음.
- 하단이라 생각했는데 지하실이 있으니 너무 맹신은 하지마세요. (하단, 상단 라인보다 훨씬 아래로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RSI 지표
저는 배경을 없애고, 어퍼밴드 70 , 미들밴드 50 , 로우어밴드 23 으로 설정해두고 있습니다.
과매도 구간인 RSI 23 라인에 닿게되면 1차 롱진입을 합니다.
과매수 구간인 RSI 70 라인에 닿게되면 1차 숏진입을 합니다.
응용 :
1) RSI가 23과 가까우며, WaveTrend with Crosses 지표에서 최 하단에서 윗쪽으로 방향을 틀려고 할 때 물량 조금씩 롱 매집 / RSI 70과 가까우며, 최 상단에서 아랫쪽으로 방향을 틀려고 할 때 물량 조금씩 숏 매집
2) WaveTrend with Crosses 는 하단에서 방향을 틀려고 하는데, RSI는 아직 40근처일 때 : 무포관망
3) WaveTrend with Crosses 에서 롱타점과 숏타점이 번갈아가며 반복될 때 (지금같은 장) : 무포관망
본인이 롱 포지션이라면 숏 타점에서 약익절, 본인이 숏 포지션이라면 롱 타점에서 약익절 이런식으로 매매를 응용하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MA 200일선 기준 BB 20일선과 캔들이 아래에서 패턴을 그린다면 하락장 / 위에서 패턴을 그린다면 상승장으로 인식하고 매매를 합니다.
- 하락장에서는 패닉셀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에서는 롱을 진입하지 않음. (현재같은 장세)
- 상승장에서는 패닉바잉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에서는 숏을 진입하지 않음. (생각보다 숏으로 돈벌기 어려움. 애초에 빨간버튼 삭제 추천)
-> 역추세를 타지마세요.
마지막으로, 돈 벌고 싶다면 무조건 지켜야 하는 것
1. 알트 숏 금지, 취그미라도! 아 막차탔다 롱 금지
2. 작은 봉 (5~15분봉 + 1시간봉) 하루종일 보면서 하루에도 수십번 포지션 진입, 클로징 하지말기
3. 유튜브, 아이디어 보고 맹신하지말기.
4. 됐다. ㅈ됐다. 잘못되가는거 지켜보면서 고통받으면서 계속 물려있기 금지.
5. 추세의 시작을 못잡았다면 관망하기. 2주만 기다리면 좋은 타점 옴.
- 나머지 지표는 왠만해서는 참고안합니다. 지표는 지표일 뿐입니다. 참고만하세요.
팩트 : 차트 하루종일 본다고 부자안됨. 트레이딩뷰 결제해서 지표 여러개쓴다고 부자안됨. 고배율한다고 부자안됨. 했제 맞제해서 얻는거 1도 없음. 워뇨띠 부러움..
판단의 시기에 대해서 (손익비의 중요성)안녕하세요 basically98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판단의 시기'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주식 시장, 혹은 암호화폐 시장, 혹은 더 나아가 부동산 시장까지도 포함하여 리스크를 수반하는 모든 투자 수단에는 '판단의 시기'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를 뜻하는 명확한 사전적 표현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판단의 시기'라는 말은 제가 만들어서 쓰는 표현에 불과합니다.
그럼 제가 말하고자 하는 '판단의 시기'라는 것이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지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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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차트 예시)
설명을 돕기 위한 차트 예시입니다.
1. ⚫ 69K 최고점을 찍은 비트코인은 이후 강한 하방으로 향한 모습
2. 🔴 하락세가 멎고 상승 채널을 형성한 모습
3. 🟢 상승 채널 하단부 도달. 지지 가능성에 따른 매수 포지션 진입을 했다는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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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비트코인의 단기 상승 채널을 확인했고, 상승 채널의 하단부에서 매수를 받았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비트코인 차트 예시 이어서1)
하지만 그 후 비트코인은 상승 채널 하단 지지에 실패하고 채널을 하방 이탈하게 됩니다.
채널을 하방 이탈한 순간, 즉 '무언가 변화가 생긴 순간'을 바로 '판단의 시기'라고 부릅니다.
판단의 시기라는 건 다시 말해 '판단을 해야 하는 시간'인 것이죠.
자, 판단의 시간이 찾아왔을 때 우리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었을까요?
1. ⚫ 상승 채널 이탈에 따른 손절
- 애초부터 상승 채널 지지 가능성을 읽고 진입한 것인데, 그것을 이탈했으니 미련 없이 손절하는 판단입니다.
금전적 및 심리적인 부담이 크게 없는 기본적인 손절 방법입니다.
2. 🔴 저항 리테스트에 따른 손절
- 비트코인은 채널 이탈 후 곧장 하방으로 가는 듯 하다가, 다시 반등하여 채널의 하단부에 재도달 합니다.
그러나 이탈했기 때문에 그것은 저항 작용을 하게 되죠. (역할 반전 현상에 의해)
따라서 1번에서 판단을 내리지 못했다면, 2번에서 또 다시 판단의 시기가 주어진 셈입니다.
이때 포지션을 종료한다면 1번의 경우보다 더 높은 가격에 매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판단을 내리기에 상당히 좋은 시점이죠.
하지만 리테스트는 이탈 후 반등하여 주요 포인트에 재도달을 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 이 기회가 항상 오는 것은 아닙니다.
(반면 1번의 경우는 (하락 시) '무조건' 오는 상황입니다)
3. 🟣 직전 저점 이탈에 따른 손절
- 1번과 2번의 기회를 놓쳤다면 (혹은 2번의 기회가 오지도 않았다면) 이제는 손절폭이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상승 채널 하방 이탈이 베어트랩이 아닌 이상)
이때 직전 저점 지지선을 기준으로 삼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 경우 직전 저점은 상승 채널을 형성할 때 기준이 되었던 지점인 만큼 중요도가 꽤나 있던 편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4. 🔵 2개의 긴 꼬리 지지대 이탈에 따른 손절
- 4번은 아직까지도 판단을 내리지 못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마지막 판단의 시기'입니다.
해당 지점은 긴 꼬리 반등이 일어난 지점을 하나로 묶어 지지대로 작도한 것입니다.
동시에 당초 봤었던 상승 채널의 최하단부이기도 하죠.
해당 지점이 이 경우의 마지노선이 됩니다.
'상승 채널'을 토대로 진입을 한 건데 상승 채널이 이탈했을 때도 판단을 내리지 못했고, 리테스트 할 때도 판단을 내리지 못했고, 전 저점을 이탈했을 때도 판단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마지막 기회가 주어진 셈이죠.
포지션을 진입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판단의 시기'가 찾아오게 되고, 이때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미룬다면 그것은 아무런 선택도 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가만히 존버한다'라는 항목이 자동으로 선택된 셈이죠.
그리고 많은 기회들을 놓치고 '가만히 존버하기'를 택한 트레이더는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됩니다.
(비트코인 차트 예시 이어서2)
여기서 재밌는 사실은 3번의 기회를 모두 놓치고 4번에서만 판단을 내렸어도 -3% 수준의 손절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진입 판단이 되었던 것의 마지노선에서도 판단을 내리지 못한다면, 그리고 판단을 내리지 않았음에도 차트가 복구되는 행운이 따르지 않는다면, 우리는 몇 배는 더 무서운 위험에 노출되게 됩니다.
이 경우 -1%, -2%, -3%에서 손절 기회가 있었음에도 판단을 미뤘기 때문에 최대 -17%의 위험에 노출되게 되었죠.
여기서는 -17% 수준이지만 2021년 하락장 혹은 2018년의 대하락장에서 판단을 미뤄 '존버하기'가 자동으로 선택된 사람들은 -50% 혹은 -90% 이상의 피해까지도 입었습니다.
단순히 마이너스 수치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포지션 종료를 하기 전까지 돈이 묶여있기 때문에 시간적인 요소와 기회비용적인 요소도 같이 손해를 보았죠.
오히려 매도 포지션(숏 포지션)에 진입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그저 가만히 있었기 때문에 이 기회마저 놓치게 된 것입니다.
더불어 '판단의 시기'를 놓치게 된다면 그 이후로는 판단을 해도 '판단의 가치'가 낮아집니다.
이미 -30% -50%인데 이제와서 판단을 내리면 무슨 소용일까요?
이미 -50%인데 바로 하단의 지지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이탈할 때 손절한다? 이것보다 바보 같은 판단이 없습니다.
진작 -5%일 때 판단을 내렸어야 합니다.
오직 이때만이 '최고의 판단'이 가능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 상황에서, 주어진 조건에서 아무리 뛰어난 판단을 해도 최고의 판단은 불가능합니다.
시기를 지나친 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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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 예시 - 오미세고 스냅샷)
이러한 판단의 시기는 단순히 차트 트레이딩에서만 주어지는 게 아닙니다.
단적인 예로, 최근 오미세고 스냅샷에서도 똑같이 판단의 시기가 주어졌죠.
(1) 오미세고에 관심을 갖지 않는 판단 (이익도 손해도 없다)
(2) 오미세고 매수 후, 스냅샷 전에 익절하는 판단 (일반적으로 스냅샷 전은 최고점 부근이므로. 스냅샷 직후 폭락에 노출되지 않는 대신 보바를 얻지 못함)
(3) 오미세고 매수 후 스냅샷을 찍고 매도하는 판단 (스냅샷 직후의 폭락에 노출되는 대신 보바를 얻음)
(4) 오미세고 매수 후 스냅샷을 찍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판단 (판단의 시기에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다면 큰 위험에 노출된다)
(5) 스냅샷 이후 숏 진입 판단
스냅샷이라는 요소를 갖고 이러한 여러가지 판단이 가능하죠. 생각해보면 이 외의 것들도 더 많습니다.
최악의 경우라면 선택지를 제대로 고르지 않고 애매하게 행동해서 폭락만 맞고 보바는 얻지 못하는 케이스도 있겠죠.
'그런 바보가 어딨냐?'라고 묻는 이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별다른 생각 없이 매매에 임하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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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손절이 아닌 익절의 경우를 들겠습니다.
아래 사진을 봐주세요.
(엑시인피니티 차트 예시)
1. ⚫ 95달러 최고점을 찍은 AXS. 이후 강한 하락 (-50%)
2. 🔵 이후 약 3주에 걸쳐 상승 반전형 패턴인 역헤드앤숄더 패턴 형성
3. 🟢 이후 역헤숄 돌파 확정(4시간봉 종가)에 따른 매수 포지션을 진입했다고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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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엑시인피니티의 상승형 패턴을 통해 매수 포지션에 진입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엑시인피니티 차트 예시 이어서)
1. 🔴 넥라인 재이탈 발생
하지만 엑시인피니티는 역헤숄 돌파 이후, 추가적인 상승을 하는 듯 하다가 다시 넥라인을 재이탈 합니다.
이때 일반적인 경우라면 '역헤숄 속임수'라고 판단하고 손절을 칠 수 있을 것입니다. (베이직 판단)
하지만 이 상황에서는 굳이 섣불리 손절을 치지 않아도 됐습니다. (후술)
2. 🟢 역헤숄 최저점 상승 추세선 지지
1번에서 손절을 치지 않아도 되는건, 바로 가까이에 최저점 상승 추세선이 있었기 때문이죠
넥라인과 최저점 상승 추세선과의 거리가 근소하기 때문에 굳이 타이트하게 넥라인을 마지노선으로 잡아서 섣불리 손절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최저점 상승 추세선을 마지노선으로 해도 큰 타격이 없기 때문에 이를 마지노선으로 설정하는 것입니다.
이후 AXS는 최저점 상승 추세선의 지지를 받고 상승을 이어갑니다.
(이 경우 결과론적으로 '넥라인 돌파 -> 넥라인 이탈 -> 넥라인 재돌파' 하는 이중 트랩)
3. ⚫ 최고점 저항선에 따른 익절
상승 추세선의 지지를 받고 이후 상승 추세선 이탈 없이 최고점 저항선에 도달합니다.
이때 최고점 저항선에 따른 익절이 가능합니다.
4. 🔵 역헤숄 1:1 목표가에 따른 익절
역헤숄 패턴을 근거로 매수 진입을 했고, 패턴 목표가를 완전히 채움에 따라 익절이 가능합니다.
5. 🟠 상승 추세선 이탈에 따른 익절
상승 추세선을 기점으로 상승세가 지속되었기에 마지노선을 상승 추세선으로 설정했고, 상승 추세선 이탈에 따라 익절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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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분명한 '근거'가 있다면 근거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포지션을 보유한 채 익절을 이어나가는 게 가능합니다.
때때로 근거가 파손되지도 않았는데 익절했다가 그 이후의 것들을 전부 놓치는 경우가 생기고는 하죠.
근거가 파손되지 않았거나, 혹은 근거를 파손 시킬 만한 무언가가 새로 나타나지 않았다면 섣불리 목표가 이전에 익절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즉 '판단의 시기'가 오지 않았는데 '미리 행동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최고의 판단은 알맞는 판단의 시기가 주어졌을 때 가능하며 스스로 아무렇게 만들 수 있는 종류가 아닙니다.
종종 사람들은 판단의 시기가 오지 않았음에도 성급한 마음에 마음대로 판단을 내리고 실행에 옮기고는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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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가장 좋은건 '포지션 진입 전에 예상되는 것들을 미리 판단해놓는 것, 그리고 판단의 시기가 찾아왔을 때 그대로 이행하는 것'입니다.
즉 포지션을 진입했으면 이후 어떻게 대응할지 미리 구상을 해놔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각적으로 차트를 작도하고 실시간으로 판단내리는 것과 미리 작업해두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흔히 '기계적으로 매매에 임하라'고들 말하죠. 이 말과도 일맥상통하는 이야기입니다.
실시간으로,즉각적인, 즉흥적인 판단이 아닌, 예상되는 것들을 사전에 그려두고 기계적으로 매매에 임하는 것이죠.
그리고 이때 중요한건 '손익비'입니다.
기계적으로 하는데 손익비가 낮은 전략을 구사한다면 기계적으로 잃기만 하게 되겠죠.
(스텔라루멘 차트를 통한 손익비 예시)
'좋은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좋은 손익비 구간에서 진입할 것'을 요구합니다.
처음부터 손익비가 좋지 못한 자리에서 진입을 한다면 이후 아무리 좋은 판단을 내려도 차선일 뿐이죠.
<좌측 레이아웃>
하락형 패턴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패턴 하방 이탈 시 추가 하락이 예상되죠.
숏 포지션 진입을 하고 싶은데 패턴 이탈하고 진입하면 평단가도 더 안 좋고, 더 기다려야 하니까 그게 싫어서 미리 진입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우측 레이아웃>
숏 포지션을 진입한 이후 하락형 패턴을 역으로 상방 돌파하며 (숏 포지션 입장에서) 손해가 발생했습니다.
패턴 상단 또는 패턴 하단부 이탈 이후에 숏 포지션 진입을 했더라면 손익비가 좋기에 적은 손실로 마무리 되었을 텐데, 패턴의 중앙에서 미리 진입을 해서 패턴 상단부 돌파까지의 거리가 먼 탓에 더 큰 피해를 입게 되었죠.
(손절 판단의 시기가 찾아오기까지의 거리가 먼 탓. 즉 손익비가 좋지 않은 탓)
간단하게 설명해 손익비라는 건 이런 식입니다.
전략이 성공했을 때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고, 실패했을 때는 적은 손실에 그쳐야 합니다. 그래야 승률이 50%만 되어도 잔고가 우상향을 하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손익비가 좋은 자리를 기다리는 능력'이 이 시장에서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 능력이 갖춰져 있다면 적어도 많은 상황에서 남들보다 적은 피해로 상황을 모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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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나는 과연 '판단의 시기'를 잘 활용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사색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캔들차트(봉차트) - 교육자료안녕하세요.
캔들은 차트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캔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아는 것은 차트를 보는 출발이 될 것입니다.
기본적인 용어 및 만들어 지는 원리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본용어
시가 : 캔들이 시작되고 처음 거래된 가격
고가 : 캔들 형성중 가장 높은 가격
저가 : 캔들 형성중 가장 낮은 가격
종가 : 캔들이 끝나기 전 마지막 거래된 가격
양봉 : 시가보다 종가가 높게 끝나는 경우
음봉 : 시가보다 종가가 낮게 끝나는 경우
2. 캔들 기본적인 해석
양봉 : 매수세 > 매도세
음봉 : 매수세 < 매도세
윗꼬리 : 매수세 < 매도세
아래꼬리 : 매수세 > 매도세
도지 : 매수세 = 매도세
장대양봉 : 매수세가 아주 강함
장대음봉 : 매도세가 아주강함
3.캔들의 형성과정 이해하기
보기의 캔들이 만들어 지는 과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1번의 경우 저점을 먼저 찍고 매수세로 인한 상승, 캔들 마감전 매도세에 저항을 받았다라고 해석 하시면 됩니다.
2번의 경우 고잠을 먼저 찍고 매도세로 인한 하락, 캔들 마감전 매수세의 승리로 상승하며 마감하였다라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단순암기 보다는 캔들의 형성 과정을 이해하고 전체적인 흐름을 읽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베어트랩(bear trap)에 관한 이야기 (큰 상승을 부르는 베어트랩)안녕하세요 basically98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베어트랩(bear trap)'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베어트랩(bear trap)' 혹은 '불트랩(bull trap)'
차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많이 들어봤을 법한 용어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꽤 흔하게 이 용어를 접해봤을 것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트랩'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저 어렴풋이 알쏭달쏭하게 느낄 뿐이죠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세력(혹은 고래)이 개미를 속일 때 나타나는 현상인 '베어트랩'에 대해서 알아보고 베어트랩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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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베어트랩의 정의
(2) 베어트랩의 예시 및 활용법
(3) 차트 외부적 트랩
(이미지 출처 : CFI 사이트)
(1) 베어트랩의 정의
영미권에서는 하락 움직임을 마치 곰이 앞발을 내려치는 것 같다고 하여 '베어리쉬 Bearish'라고 부르고 상승 움직임은 마치 황소가 뿔을 올려치는 것 같다고 하여 '불리쉬 bullish'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베어트랩'은 쉽게 말해 '마치 시세가 더 하락할 것처럼 움직임으로써 개미를 털고 물량을 받아먹는 작업'입니다. 일종의 속임수 개념이죠
그리고 이런 베어트랩 작업을 수행하게 되면 개미는 물량을 뺏기고 세력(고래)은 물량을 받아먹은 것이기에 시세는 추가적인 상승을 맞이하게 됩니다
매수 포지션 개미들을 전부 태운 채 올리기만 하는 것은 어렵기에 이러한 속임수 작업을 통해 매수 포지션을 걷어내고 매도 포지션 진입을 유도한 뒤, 매도 물량을 삼켜버리는 거죠
(2) 베어트랩의 예시 및 활용법
다음은 베어트랩에 관한 몇 가지 예시와 베어트랩에 당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서술합니다
베어트랩에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조금의 위험 부담을 더 안고 가야 하지만, 베어트랩에 속아 큰 수익을 놓치는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베어트랩 예시1)
⚫ 주요 추세선
해당 추세선을 중심으로 큰 상승을 보여주었기에 주요 추세선으로 분류
🔵 푸른색 하이라이터
주요 추세선을 확정 이탈 발생
이에 따라 상당수의 개미들은 겁을 먹고 물량을 매도했을 것
하지만 차트는 더 이상 하락하지 않고 횡보를 지속
2018년 4월 당시 매수 심리가 굉장히 위축되어 있었음 (주요 추세선이 처음으로 무너졌기에)
🟣 보라색 하이라이터
하지만 '푸른색 하이라이터 구간'은 '베어트랩'이었고 이후 2018년 4월은 상승장을 맞이하게 됨
▣ 이 경우 베어트랩에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바로 직전 최저점(세 번째 붉은색 하이라이터)을 기준으로 삼았다면 베어트랩에 당하지 않았을 것
(베어트랩 예시2)
⚪ 피보나치 하락 채널
바이낸스 차트상에 있던 피보나치 하락 채널
🔴 붉은색 하이라이터
피보나치 채널 0.786 레벨을 중심으로 차트가 더 이상 하락하지 않은 모습
0.786 레벨에서 매수하는 족족 수익이었음
🔵 푸른색 하이라이터
0.786 레벨을 최초로 확정 이탈한 지점
지금까지 계속 방어해주던 지점이 처음으로 뚫렸기에 추가 하락 가능성에 무게를 둘 수 있었을 것
하지만 베어트랩이었다
🟣 보라색 하이라이터
베어트랩으로 저점 형성 후 쉬지 않고 상승하는 모습
▣ 이 경우 베어트랩에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피보나치 채널 0.786 레벨 이탈을 한 것은 맞지만 피보나치 채널 자체가 하방 이탈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채널 최하단부를 마지노선으로 볼 수도 있었을 것
그렇다면 베어트랩에 당하지 않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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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당시의 베어트랩은 피보나치채널뿐만 아니라 단순 지지선 관점에서도 베어트랩이었습니다
🔴 붉은색 가로줄
당시 주요 지지선입니다
해당 지지선에서 매수를 받기만 한다면 수익 발생
🔵 푸른색 하이라이터
붉은색 지지선을 최초로 이탈한 모습
따라서 상당수의 사람들은 추가 하락 가능성을 읽었을 것
하지만 베어트랩이었다
⚫ 검은색 가로줄 (최저점 지지선)
이 경우 붉은색 지지선과 비교적 가까운 검은색 지지선을 손절의 기준으로 두었다면 베어트랩에 당하지 않았을 것
(베어트랩 예시3)
이번에는 이더리움 차트 예시입니다
⚫ 검은색 추세선
이더리움의 대상승 추세선
해당 추세선을 유지하며 이더리움은 1,000% 이상 상승을 보여줌
🔵 푸른색 하이라이터
대상승 추세선을 '일봉 종가'로 확정 이탈한 모습
하지만 베어트랩이었고 이후 이더리움은 조정도 없이 큰 상승을 보여줌
(베어트랩으로 개미 물량을 상당량 흡수했기에 개미털기를 시전하며 조정을 거칠 필요도 없는 것)
▣ 이 경우 베어트랩에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좌측 레이아웃)
대상승 추세선을 이탈했지만 지지선상 쓰리바닥 관점이 형성되면서 역으로 좋은 매수 타점을 읽을 수 있었을 것
(우측 레이아웃)
해당 대상승 추세선은 '1년 이상'의 길이를 보유
따라서 짧은 시간대의 프레임으로 이탈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적합치 않음
그렇기에 일봉보다도 더 큰 주봉으로 판단했다면 이탈하지 않았기에 트랩에 당하지 않았을 것
ㅡ
이러한 세 가지의 베어트랩 예시를 통해 어떤 형태의 베어트랩들이 있는지 알아봤고, 베어트랩에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제스처를 취할 수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베어트랩이라함은 결국 매수 포지션 개미들을 전부 데리고 갈 수는 없기 때문에 시장에(혹은 차트에) 혼란을 줌으로써 그들을 걷어내는 작업입니다
이런 작업을 마친 이후에는 시장은 강한 상승장을 맞이하게 되는 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어떠한 움직임이 베어트랩인 것 같다면, 조금의 리스크를 더 감수하더라도 마지노선을 넓혀볼 수 있겠죠
베어트랩 분석이 빗나간 경우 남들보다 늦게 매도함으로써 약간의 손해를 더 보게 되지만, 분석이 적중한다면 그와는 비교되지 않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최근에 있었던 '초대형 베어트랩'에 관한 설명입니다
(초대형 베어트랩)
팬데믹 사태로 인해 형성된 초대형 베어트랩입니다(일명 코로나빔)
🟢 삼각수렴
약 3년 규모의 비트코인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삼각수렴입니다
🔵 푸른색 하이라이터
삼각수렴을 하방 이탈한 듯한 움직임입니다
이때 당시 2배율 롱 포지션까지 전량 청산 당하며 사실상 현물을 제외한 선물 거래소에 존재하던 90% 이상의 롱 포지션 물량은 전원 청산당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빔만 겪지 않았더라면 이후의 대상승장에서 역사적인 큰 수익을 봤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해주지 않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주봉 종가로 삼각수렴 하단을 방어하며 마치 별 일 없었다는 듯이 이후 대상승장을 맞이하게 됩니다
🔴 붉은색 하이라이터
2018년 말~2019년 초 장기간 횡보하던 강력 매물대 구간입니다
따라서 코로나빔의 3K대는 '초대형 삼각수렴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은 피신하기'와 같은 판단을 내릴 지점이 아니라, 역으로 강력 매물대에 근거해서 강하게 매수를 받을 수 있었을 자리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당시에는 이런 판단을 내리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력들이 그렇게 철두철미하게 속임수를 준비하는 것이기도 하죠
하지만 속임수임을 간파해낼 수만 있다면, 그에 따른 압도적인 수익이 따라오게 됩니다
(3) 차트 외부적 트랩
베어트랩 혹은 불트랩은 단순히 '차트 속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력 혹은 고래라고 불리는 이들은 경제 상황, 시장 상황, 호재, 악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개미들에게 혼란을 줍니다
예를 들면 저점에서는 마치 시장이 망할 것 같은 뉴스들을 여기저기 뿌려 위기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이는 저점임에도 개미들이 섣불리 매수하지 못하게 하며 오히려 매도를 하도록 유도하는 작업이죠
하지만 그 이후 별다른 하락 없이 진행되다가 갑자기 엄청나게 올려버리는 식이죠. 꽤나 겪어볼 수 있는 일입니다
차트 외부적 베어트랩인 셈이죠
혹은 '기관 매수 뉴스'와 같은 호재가 있다면 그것을 미끼로 개미들이 매수를 하게끔 유도합니다 (예를 들면 58K에서의 넥슨의 비트코인 매수 뉴스)
개미들은 호재를 등에 얹고 매수에 임하지만 차트는 별다른 상승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사실 몰래 세력들이 개미들에게 물량을 떠넘기고 있는 시간이죠
이는 차트 외부적 불트랩이며 곧이어 시세는 나락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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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베어트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베어트랩의 반대격인 '불트랩'은 이 글에서 살폈던 예시들을 반대로 생각해보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영감을 줄 만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연관 아이디어에 몇 개 링크해 두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읽어주세요.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엘리어트 파동이론 상승패턴BINANCE:BTCUSDT
엘리어트 파동이란?
ㅁ. 랠프 넬슨 엘리어트가 고안한 이론. 그는 주가가 파악가능한 패턴에 따라 오르내리는것을 발견하고 이를 정리하였다.
ㅁ. 시장의 모든 결정은 의미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시장의 결정이 다시 의미있는 정보를 만든다. 이러한 순환구조는 인간의 사회적 속성에 영향을 받으며 이로인해 일정한
형태를지니고 반복적으로 나타나게된다.
1. 임펄시브 웨이브(Impulsive wave)
5개의 파동으로 구성되며 1,3,5의 상승파동과 2,4의 조정파동으로 구성된다.
2파동은 1파동을 많은경우에 61.8% 되돌린다.
4파동은 3파동을 많은경우에 38.2% 되돌린다.
임펄시브 웨이브가 갖는 절대적인 법칙
2파동은 1파동의 시작점을 넘지 않는다.
3파동은 가장 짧은 파동이 아니다.
1파동과 4파동은 겹칠 수 없다.
임펄시브 웨이브에서 나타나는 특성
연장 - 대부분의 임펄스 파동은 1,3,5 세개의 파동중 하나에서 연장이 일어난다. (하나의 파동이 다시 하위 다섯파동을 포함한 형태를 띈다)
절단 - 5파동이 3파동의 고점을 넘지못하는 경우
2. 종결쐐기형(Ending diagonal)
앞선 파동들이 너무빨리, 너무 많이 나아갔을 때 5파동이나 , 조정의 C파동에서 나타난다.
두개의 수렴하는 선에서 쐐기형태를 띠며 다섯개의 하위파동은 각각 3파로 나누어진다. 따라서 3-3-3-3-3 의 패턴을 나타낸다.
쐐기형 파동의 다섯번쨰 파동은 종종 상단 추세선을 돌파한다.
쐐기형 파동은 상승동력을 소진하고 추세전환을 뜻한다.
1,4파동은 항상 중복된다.
3. 선도쐐기형(Leading diagonal)
파동1과 A의 위치에서 종종 나타난다.
역시 두개의 수렴하는 선에서 쐐기형태를 띠는점은 같으나 하위파동은 5-3-5-3-5의 패턴을 나타낸다.
이는 현재 진행중인 추세가 지속될것임을 암시한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차트에서 나타나는 패턴과 피보나치 황금비율을 결합해 만들어졌습니다. 황금비율은 자연에서 많이 등장합니다. 우리 인간또한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황금비율을 쫓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다섯파동의 상승과 이를 되돌리는 ABC세 파동의 조정파동으로 구성됩니다. 조정파동은 상승분을 전부 되돌리지 않기때문에 결국 시장은 항상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파동과 무관하게 단순히 생각해봤을 때 시장에 참여하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본인이 구매한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되팔아야 이익이 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시장이 망하지 않는 한 항상 상승압력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하지만 위의 내용이 독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성공적인 투자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멀티플 차트 레이아웃을 쓰는 5 가지 방법멀티플 차트 레이아웃으로 한번에 여러 심볼 또는 타임프레임을 쉽게 스터디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여러분의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기 위한 멀트플 차트 레이아웃을 쓰는 5가지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서로 다른 타임프레임 차트
위 차트를 가까이 들여다 보면 각 차트별로 서로 다른 타임프레임인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는 데일리 차트, 또 다른 하나는 위클리 차트,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30-분. 멀티플 차트 레이아웃을 쓰면 이들 서로 다른 타임프레임을 모두 한 스크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트레이드 서치 및 모든 타임에 대하여 리서치를 하고자 한다면 이 툴을 마스터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레이아웃의 룩 앤 필을 커스터마이즈
모든 트레이더/인베스터는 서로 각자의 어프로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커스텀 툴을 갖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위 보기의 각 차트는 백그라운드로 서로 다른 컬러 그래디언트를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맨 오른 쪽 차트는 라인 차트이지만 나머지 두개는 캔들스틱을 쓰고 있습니다. 멀티플 차트 레이아웃으로 여러분 각자의 스타일에 맞는 커스터 워크스페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인디케이터
위 차트에서는 서로 다른 인디케이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기로, 맨 오른 쪽 옐로우 라인은 무빙 애버리지이지만 미들 차트는 볼륨 프로화일, 그 다음 오른 쪽 차트는 볼륨만 보여줍니다. 여러분의 레이아웃 안에서 각각의 차트에 맞는 인디케이터를 넣을 수 있습니다.
여러 심볼 한꺼번에 보기
위 보기에는 서로 완전히 다른 세 심볼이 나오지만 모두 한 스크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애셋에 대해 프라이스 액션 팔로우, 비슷한 점 스터디, 아이디어 서치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리서치를 빠르게 할 수 있고 마켓에서 여러 심볼을 모니터할 수도 있습니다.
차트 싱크
버튼 클릭 한번으로 심볼, 크로스헤어, 인터벌, 타임 및 드로딩을 모든 차트에 대해 싱크할 수 있습니다. 차트 맨 위 레이아웃 버튼을 클릭하여 "모든 차트에서 싱크" 라고 쓰인 것을 찾아 보십시오. 이 메뉴에서 여러분에게 필요한 싱크를 고르면 바로 업데이트가 됩니다.
이 포스트를 읽어 주셔 고맙습니다. 멀티플 레이아웃에 대해 다른 팁, 써제스쳔, 피드백 등이 있으면 아래 코멘트에 남겨 주십시오.
매물대 기법 총정리 [오더블럭, 제대로 알고 쓰자]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토미입니다 =)
오늘은 많은 구독자, 회원, 그리고 수강생 분들이 최근 빗발치게 문의를 주셨던 매물대 혹은 오더블럭(Orderblock)에 대한 강의 자료를 준비해봤습니다. 사실 제 전 강의 자료들 중간중간 관련 설명들이 짤막짤막하게 있었지만 이 주제로만 집중적으로 다루는 건 처음인 것 같네요. 제 이전 강의들을 참고하신 분들이라면 아실 만한 내용이지만 새로운 분들을 위해 조금 더 자세하고 체계적이게 정리한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 매물대란?
먼저 ‘매물대’라는 개념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매물대라는 용어 자체가 어찌 보면 너무 포괄적이고 보편적이면서도 상대적이고 주관적인 개념입니다. 상황과 위치에 따라 해석하기 나름입니다. 제 트레이딩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그리고 기술적 분석 및 차트 이론 관점으로 매물대라는 용어를 정의해보자면, 과거에 상대적으로 다른 가격 구간보다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진 가격 구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게 한 문장으로 꼭 집어서 설명하기 참으로 애매모호한 개념입니다. 상황, 상품, 그리고 시장 참여 당사자의 위치 등에 따라서 매물대라는 개념을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세력들이 물량을 매집해놓은 구간(세력들 평단), 누군가는 수많은 개미들의 진입가, 익절가, 손절가, 그리고 평단가들이 모여 있는 구간, 그리고 누군가는 세력들의 장난질에 의해 쌓인 개미들의 무덤이라고 매물대를 정의할 것입니다. 뭐가 되었든 우리는 솔직히 그리 큰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고요? 우리는 단지 이 매물대라는 녀석의 성향과 효율적으로 찾아내는 법을 터득하고 활용해 이걸로 돈만 벌면 되기 때문이죠.
- 관련 보조지표
일단 이 매물대라는 놈을 도출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조지표 몇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차트 보는 사람이라면 시대와 상품을 불문하고 누구나 통상적으로 참고하는, 거래량(Net Volume) 지표가 존재합니다. 거래량 지표 활용법은 구글, 네이버 블로그, 유트브 등 인터넷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으니 길게 설명 안 하겠습니다. 사실 설명할 것도 없는 게 거래량 = 거래된 양입니다. 너무 당연한 소리지요? 약간의 부가 설명을 얹어드리자면, 거래량이란 시간(혹은 캔들 단위)을 기준으로 시장 참여자들이 매물을 사고 팔고 한 횟수/수량을 뜻합니다. “주가는 거래량의 그림자다” 혹은 “거래량은 추세의 연료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거래량은 기술적분석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정석 지표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가 움직임의 거래량 동반 여부(주가 상승/하락 시 거래량 증가/감소 현상)로 진행중인 추세가 현재 무릎인지 어깨인지 가늠하는 방법, 세력들의 매집 현황(물량 및 평단가)을 포착하는 방법, 그 외에 거래량 이평선, 거래량 사이클 이론 등 다양한 거래량 지표 활용 기법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여러분, 매번 강조 드리지만 이 금융 세계는 시대에 따라서 변하기 마련입니다. 다수의 지표들처럼 거래량도 후행성이 강하고, 특히 요즘엔 마켓 메이커들, 즉 세력들이 자전거래 등을 통해 거래량에만 맹신하는 개미들을 속이는 일이 비일비재 해졌습니다. 저도 한때 거래량에 목숨을 걸었던 사람으로서 제 견해를 말씀드리자면, 지금은 거래량 지표가 예전보다 실용성이 대폭 떨어졌다고 봅니다. 시장을 장기적인 관점으로 볼 때, 그리고 선물보다는 현물 종목(특히 주식)을 분석할 때 그나마 어느 정도의 활용가치가 있긴 하지만 이거 하나만 가지고 타점을 잡거나 함부로 추세를 예측하는 행위는 예전만큼 잘 먹히지가 않습니다. 게다가 요즘 같이 스캠무빙과 세력들의 장난질이 허구한 날 나오는 시대엔 시장/상품의 매력도(Market Attractiveness)와 유동성(Liquidity) 정도만 거시적인 관점으로 참고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다음으로 소개시켜드릴 지표는 볼륨 프로파일(VPVR or VPFR: Visible/Fixed Range Volume Profile)입니다. 사실 제가 방금 거래량 지표를 깐 이유가 이놈 때문입니다. 시간을 축으로 거래된 양을 보여주는 일반 거래량 지표와 다르게 볼륨 프로파일은 가격을 축으로 거래된 양을 시각화해주는 지표입니다. 아래 비트코인 차트 우측에 있는 히스토그램이 바로 이 지표입니다. 간략히 설명 드리자면 히스토그램 바가 길게 나온 구간(High Volume Area)일수록 더 많은 양의 거래가 이루어진 가격대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최근 실전에서 용이하게 사용하고 있는 지표이며 수평 매물대를 파악 및 컨펌하는 용도로 안성맞춤입니다. (볼륨 프로파일 지표의 상세한 사용법은 제가 나중에 따로 커버해드리겠습니다.)
- 매물대 성향(HVP Vs. LVP)
제가 볼륨 프로파일을 본 강의에 들고 온 이유는 사실 따로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차트를 보면서 흔히 칭하는 이 매물대라는 개념을 크게 두 가지의 현상 및 성향으로 분류해볼 수 있습니다.
1. High Volume Area(수평 거래량이 왕성한 가격대) 중 히스토그램이 피크(Peak)일 때, 즉 거래량이 주변 가격대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구간 = HVP(High Volume Peak)
2. Low Volume Area(수평 거래량이 왕성하지 않은 가격대) 중 피크 히스토그램들 사이사이에 얇고 뾰족하게 움푹 페인 일종의 골(?)같은 가격대 LVP(Low Volume Peak)
요즘 많은 VP(볼륨 프로파일) 지표 유저분들이 HVP 혹은 POC(Point of Control: HVP 중 가장 높은 값), 즉 볼륨 프로파일 피크인 가격대만 중요하게 고려를 하시더라구요. HVP도 중요하지만 LVP 역시 예의주시 해야 하는 주요 구간입니다. 의외로 LVP에 의미 있는 타점과 변곡점이 나올 때가 더 많습니다. 조금 더 본질적으로 파고들자면 볼륨 프로파일이 시사해주는 특정 가격대의 절대적인 거래량 수치보다 주변 가격대의 거래량과의 상대적인 차이를 더 중요하게 봐야합니다. 아래 첨부된 그림은 가격을 축으로 볼륨 프로파일의 변화량, 다른 말로 거래량 기울기(미분)를 시각화한 그래프입니다. 양의 방향이던 음의 방향이던 볼륨 피크(Volume Peak)의 기본적인 메커니즘은 가격을 축으로 한 거래량의 기울기가 0일 때라고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조금 어렵죠? 최대한 쉽게 설명 드리고 싶은데 마음처럼 잘 안되네요. 더 풀어드리자면, 매물대라는 개념이 무조건 거래량이 절대적으로 많은 구간이라고 보기보다는 거래량이 확 늘어나는 구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HVP뿐만 아니라 LVP도 주요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LVP는 다른 말로 한 단위의 매물대가 시작되는 곳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LVP 매물대
LVP 매물대 도출법은 제 전 강의 자료들과 분석 글들에 이미 많이 나와 있습니다. 예시로, 출현 중인 파동이 전 파동 고/저점을 갱신한 후 (Swing High/Low를 성공하고), SR Flip이 이루어진 전 고/저점에서 나중에 리테스트 지지/저항(Retest Price Action)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이때 리테스트를 기대할 수 있는 전 파동의 캔들 고/저가에 작도한 핑크색 수평 선이 바로 이 LVP 매물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로 주요 변곡점이나 SR Flip이 자주 일어나는 구간에 흔히 관찰됩니다. 캔들스틱 전체 혹은 몸통 위주로 도출하는 HVP 매물대와 다르게 LVP는 캔들 고/저점 위주로 도출하기 때문에 과거 한번 이상 뚫린 바닥/천장이 LVP 매물대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는 비트코인 4시간봉입니다. 핑크색 선으로 표기한 420,000불은 주요 고점/저점들이 과거에 자주 출몰한 구간입니다. SR Flip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으로 볼륨 프로파일 상으로도 움푹 페인 LVP 구간인 걸 확인해 보실 수 있겠습니다.
이후 해당 구간에서 강한 리테스트 저항(Rejection)이 출현했습니다.
LVP 매물대 도출 시 한가지 주의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Low Volume Area가 비교적 얇고 뾰족하게 비어 있는 구간이 LVP라고 했습니다. 반대로 Low Volume Area의 범위가 넓은 구간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네, 그렇습니다. 이런 구간은 피크가 아니기 때문에 매물대가 크게 비어 있는 가격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는 우리가 본 강의에서 다루는 매물대의 반대 개념이 되며 흔히 ‘매물대가 약한, 비어 있는, 없는 구간’이라고 표현합니다. 이런 가격대는 오히려 한번 뚫리면 다음 주요 매물대까지 별다른 지지/저항 없이 크게 원웨이 추세가 터질 수 있으니 잘 분별하시길 바랍니다. LVP 매물대 기법을 활용한 예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HVP 매물대
자, 이제 본격적으로 HVP 매물대, 즉 오더블럭(Orderblocks) 사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양하고 가지각색의 도출 기법이 존재하지만 본 강의에서는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보겠습니다.
1. 캔들스틱 패턴 연속 장악형 캔들 (Consecutive Engulfing Candlesticks)
2. 수평 박스권 채널 큰 추세가 나오기 전의 횡보 채널 (Consolidation/Contraction/Accumulation Zone, Asian Range)
연속 장악형 캔들 기법은 예전 제 캔들스틱 패턴 강의 자료에 설명 드린 바 있습니다(위 링크/그림 클릭). 먼저 장악형(Engulfing) 캔들 패턴이란 새로 출현한 캔들의 몸통(Candle body)이 바로 이전 캔들의 몸통을 다 잡아먹을 때, 즉 전 캔들의 몸통보다 이번 캔들 몸통이 더 크게 나오는 현상입니다. 전 음봉 시가보다 이번 양봉 종가가 더 높게 마감할 때, 그리고 전 양봉 시가보다 이번 음봉 종가가 더 낮게 마감할 때 우리는 ‘이번 캔들이 전 캔들을 장악해주었다’ 라고 표현합니다.
자, 어려울 거 없습니다. 장악형 캔들이 연속(두 번 이상)으로 나오게 될 경우, 즉 2번 캔들 몸통이 1번 캔들 몸통보다 크고, 3번 캔들 몸통이 2번 캔들 몸통보다 크다면, 2번 캔들 몸통이 바로 우리가 애타게 원하던 오더블럭이 됩니다! 참 쉽죠? 참고로 장악형 캔들이 연속으로 나와줬다는 건 중간 캔들봉 색이 양쪽 캔들봉들 색이랑 달라야 하겠죠? 아래 그림처럼 양음양 혹은 음양음 캔들이어야 합니다.
만약에 오더블럭이 이미 한번 나왔는데, 다음 캔들이 또 이전 캔들을 장악해버린다면? 즉 잉걸핑 캔들이 연속 두 번이 아니라 연속 세번이 나온다면? 그러면 두 번째 캔들이 아닌 세 번째 캔들의 몸통이 오더블럭이 됩니다. 연속 네 번 나온다면 세 번째 캔들 몸통이, 연속 다섯 번 나온다면 네 번째 캔들 몸통이 오더블럭이 됩니다. 정리하자면 장악형 캔들 n번 출현 시 n-1번째 캔들이, 다시 말해 맨 마지막 장악형 캔들의 바로 이전 캔들의 몸통을 오더블럭으로 보는 겁니다.
연속 장악형 캔들 현상을 투자자들 심리 관점에서 근본적으로 해석해보자면, 세력들이 주가를 위아래로 탈탈 흔들어 많은 개미들이 여기에 속아 넘어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종의 와이드닝, 브로드닝, 혹은 확장형 패턴과 비슷한 양상이라고도 고려해볼 수 있으며 많은 시장참여자들의 진입, 손절, 익절, 본절, 그리고 평단가가 이 구간에 뭉치게 됩니다. 때문에 잔혹하지만 이 구간을 ‘개미들의 공동묘지’ 혹은 ‘개미들 시체가 쌓인 곳’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해당 기법을 활용한 예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로 예전에 저희 개발팀에서 연속 장악형 캔들 오더블럭을 자동으로 잡아주는 지표를 만들었습니다. 육안으로 일일이 찾으려면 시간도 많이 소모되고 눈도 금세 피로 해지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한방에 바로 오더블럭을 찾아줄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을 해버렸습니다. 아래 그림/링크 보시면 오렌지로 색칠된 캔들들이 다 오더블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해당 지표에 대해 더 많은 정보와 사용 권한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그림/링크를 클릭해주세요.
다음은 수평 박스권 횡보 채널로 HVP 매물대를 도출하는 방법입니다. 위에 설명 드린 연속 장악형 캔들 기법보다는 조금 더 거시적인 이론입니다. 제 예전 마스터패턴(Master Pattern) 강의 자료에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있기 때문에 본 강의에서는 짧게 커버하겠습니다. 마스터 패턴 이론에서 Contraction Zone과 동일한 개념입니다. (아래 링크/그림 클릭)
현존하는 대부분의 금융 상품들은 횡보장과 추세장을 무한히 반복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아래 그림/링크 클릭). 간혹 추세장이 출현하기 직전 비교적 좁은 폭으로 주가가 박스권 혹은 수평 채널 내에서 횡보 움직임을 형성해줄 때가 있습니다. 이 구간을 오더블럭 매물대로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좁은 가격 범위 내에 오랫동안 주가가 횡보를 한다면 당연히 수평 매물대가 쌓이겠죠?
박스권 수평 매물대...
1. 채널의 가격 범위가 최대한 좁을수록 (오더블럭 세로 길이가 짧을수록)
2. 채널이 오랜 기간동안 형성될수록, 즉 채널 내에 캔들 개수가 많을수록, (오더블럭 가로 길이가 길수록)
3. 채널 내에 장악형 캔들이 더 많이 존재할수록 (오더블럭 내에서 주가가 위아래로 더 많이 흔들수록)
더 큰 신빙성과 가중치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FX(Forex/외한, 통화) 트레이더들은 유럽과 미국 장이 닫혀 있을 때(주로 도쿄 장 시작 때부터) 거래량이 적은 현상과 그때 형성되는 수평 횡보 채널들을 Asian Range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해당 기법을 활용한 예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 강의에 올려드린 과거 활용 사례들을 보면 LVP든 HVP든 SR Flip(저항이 뚫리면 지지, 지지가 뚫리면 저항이 되는 성향)이 잘 먹히는 걸 확인 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위 예시들에서는 도출한 매물대들을 길게 연장해 작도를 했지만 아래 그림처럼 실전에서는 매물대에서 Price Action(지지/저항)이 한두 번 출현하거나 뚫린 이후에 리테스트 Price Action(지지/저항)이 한두 번 출현하면 최대한 보수적인 마인드로 추후 주가가 다시 와도 진입 근거에 큰 무게를 두지 않습니다. 또한 과거 매물대의 약간 위나 아래에 보통 새로운 매물대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럴 경우 과거 매물대들은 제거하고 새로운 매물대로 작도 업데이트를 해줍니다.
이해가 잘 되신 분들이나 똑똑하신 분들은 이미 눈치 채셨을 겁니다. HVP 매물대(오더블럭/수평 매물대) 박스 상단이 어떻게 보면 LVP 매물대로 간주할 수 있다는 점을요. 아래 그림처럼 특정 가격 폭의 매물대를 볼륨 프로파일 관점으로 자세히 살펴보면 박스의 상/하단은 LVP, 박스의 중앙은 HVP 성향을 띄고 있을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진입 타점을 어디로 잡는 게 효율적일까요?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가격 폭이 제법 넓다면 타점을 LVP와 HVP 따로 간주하는 쪽이 좋습니다. 반대로 가격 폭이 넓지 않다면 LVP와 HVP 사이에서 오더블럭 EQ(중간 값) 기준으로 손절가를 설정해볼 수 있곘죠. 참고로 롱(매수) 관점으로는 박스 상단과 중앙을, 숏(매도) 관점으로는 박스 하단과 중앙을 진입 타점으로 보셔야겠죠? 일단 먼저 LVP와 HVP의 본질적인 성질의 차이를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LVP에는 주가가 오래 머무르지 않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때문에 LVP에서 Price Action이 나오던 뚫리던 빨리 결판이 날 경향이 존재합니다. 반면 HVP에서는 Price Action이 바로 나오지 않고 횡보를 어느정도 해준 뒤에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LVP보다 HVP에서의 Price Action 변동폭, 즉 반등폭/눌림폭이 대체적으로 더 크기 마련입니다.
위 그림처럼 오더블럭을 활용해 트레이딩 셋업을 설계해볼 수 있습니다. (이탈이 상방으로 나온 경우는 그냥 뒤집어서 생각하시면 됩니다.) 매물대에서 의미 있는 리테스트 지지/저항이 나오지 않을 경우 뚫린 방향으로 추세가 크게 나올 가능성이 높으니 타이트한 손절가 설정은 필수이며 대응력이 어느정도 되시거나 공격적인 매매성향을 지니신 분들은 리테스트 진입을 했는데 매물대가 그냥 뚫릴 경우 포지션 스위칭을 해도 좋습니다. 더욱 자세한 매물대 매매 대응 전략은 제 과거 마스터 패턴(Master Pattern) 자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강의는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성투하세요!
여러분의 구독, 좋아요, 댓글은 저에게 이런 꿀팁 자료들을 제작하는 데에 있어 크나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기초강의] 차트 입문하시는 분들을 위한 삼각 수렴 패턴 (Triangular Pattern)#토미강의 #기초강의 #삼각수렴 #트라이앵글 #패턴강의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오늘은 차트를 보며 매매를 하는 분이라면 필수로 알고 계셔야 하는 ‘삼각 수렴 패턴(Triangular/Converging Pattern)’에 대한 자료를 준비해봤습니다. 저희는 시간에 따라 가격이 변동하는 상품의 성질을 이용하여 시세차익을 얻는 일을 합니다. 현존하는 대부분의 상품은 아래의 그림처럼 주가가 횡보 움직임과 추세 움직임을 반복하기 마련입니다.
횡보장(Sideway Phase, Rally)이란 비교적 적은 변동폭의 범위 내에서 명백한 상승 혹은 하락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구간을 뜻합니다. ‘박스권’이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기울기가 거의 없는 평행 채널 내에서, 박스 형태의 범위 내에서 주가가 채널 상단에서는 저항을, 채널 하단에서는 지지를 받으며 위아래가 아닌 오른쪽 방향으로 움직이는 현상을 박스권 횡보라고 합니다. 반대로 추세장(Trending Phase, Rally)이란 횡보장보다는 비교적 더 큰 변동폭으로 명확한 기울기의 상승/하락 움직임이 나오는 구간을 뜻합니다.
이렇듯 주가는 무수히 많은 횡보 -> 추세 구간을 왔다 갔다 하면서 서로 겹치기도 하고 프랙탈 성질처럼 하나의 횡보/추세구간 안에 더 적은 규모/크기의 횡보/추세구간들이 존재합니다. 오늘 다뤄볼 주제인 삼각 수렴은 주가가 추세장에서 횡보장으로 넘어올 때 자주 관찰되는 패턴입니다. 일단 우리는 삼각 수렴이 정확히 어떠한 시장의 수급 원리로 이루어지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삼각 수렴은 매수세와 매도세가 비슷한 힘으로 균형을 이루어져 변동폭이 점차 좁아지는 지속성 패턴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상방과 하방 둘 중 한 방향으로 치우쳐져 있지 않고 밑에서 올리려는 매수세(Bulls)와 위에서 밑으로 내리려는 매도세(Bears)가 균등할 때 나오는 현상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차트 상으로는 정확히 어떠한 메커니즘인지 한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위 그림처럼 주가가 두 개의 고점 혹은 저점을 형성할 때 우리는 총 세 개의 변곡점을 도출해볼 수 있습니다. 이게 대체 무슨 말 인고하니 두 개의 고점이 만들어졌다는 뜻은 그 사이에 하나의 저점이 존재한다는 뜻이고, 반대로 두 개의 저점이 만들어졌다는 뜻은 그 사이에 하나의 고점이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이 상황에서 우리는 두 개의 고점 혹은 두 개의 저점을 가지고 추세선을 작도해볼 수 있습니다.
자 그러면 다음에 새롭게 나올 변곡점을 활용해 우리는 또 하나의 추세선을 작도할 수 있겠죠? 두 개의 고점과 두 개의 저점이 존재한다면 이론 상 해당 구조의 상단과 하단에 추세선을 각각 그려볼 수 있습니다. 이때 이 두 추세선이 시간이 갈수록 모이는 상황, 다른 말로 두 추세선들의 간격이 점점 좁아질 때 우리는 추세선들이 컨버징(Converging)한다고 표현합니다. 그리고 이게 바로 ‘수렴’의 뜻입니다.
이렇듯 삼각 수렴 패턴은 쉽게 풀이해 컨버징하는 두 개의 추세선으로 이루어진 횡보 구조를 뜻합니다. 위 그림 하단처럼 두 추세선이 모이지 않고 반대로 벌어지는 현상을 다이버징(Diverging)이라고 하며 요즘 제가 애용하는 와이드닝 브로드닝 확장형 패턴의 기본 메커니즘입니다. 본 강의는 수렴 패턴 주제만 커버를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다들 아시다시피 추세선은 뚫리는 방향대로 주가가 발산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더 많은 변곡점들로 이루어진 추세선일 수록 뚫릴 때 더 큰 변동폭의, 그리고 더 높은 확률로 발산을 기대해볼 수 있으며 삼각 수렴 역시 같은 원리를 적용시켜볼 수 있습니다. 위 그림과 같이 두 개의 고점과 저점으로만 이루어진 수렴패턴보다 열 개의 고점과 저점으로 이루어진 수렴패턴이 이탈 방향이 나올 때 발생하는 Price Action에 더 큰 신빙성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삼각 수렴을 이루고 있는 추세선 둘 다 상승/하락, 하나는 수평 다른 하나는 상승/하락, 그리고 하나는 상승 하나는 하락인 경우에 따라 수렴 패턴의 종류가 정해지며 각 종류마다 이탈 방향의 확률이 상이합니다. 대표적으로 수렴 패턴을 이루고 있는 추세선이 1. 둘 다 상승일 때: 상승 쐐기(Rising Wedge), 2. 상단은 수평, 하단은 상승일 때: 어센딩(Ascending Triangle), 3. 상단은 하락, 하단은 상단일 때: 시메트릭(Symmetrical Triangle), 4. 상단은 하락, 하단은 수평일 때: 디센딩(Descending Triangle), 그리고 5. 둘 다 하락일 때: 하락 쐐기(Falling Wedge)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상승 쐐기는 하방, 어센딩 트라이앵글은 상방, 시메트릭은 반반, 디센딩 트라이앵글은 하방, 하락 쐐기는 상방으로 이탈이 나올 확률이 높다고 많이들 배우셨을 겁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이 말 다 무시하는 게 좋습니다. 제가 맨 위 그림에 각 수렴패턴 종류마다 이탈 방향이 나올 확률을 적어 놓긴 했는데, 그냥 다 50 대 50으로 보시는 게 낫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미리 발산될 방향을 기대하고 삼각형 내에서 포지션을 진입하는 전략보다 이탈 방향이 나오고 어느정도 컨펌된 이후에 대응(예를 들어 리테스트 진입)을 하는 게 더 안전하고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삼각 수렴이 형성되기 전의 추세도 중요하게 봐야 합니다. 수렴 이탈 방향이 수렴 형성 전의 추세와 같다면 추세 지속형(Trend Continual), 다르다면 추세 반전형(Trend Reversal)이라고 칭합니다. 교과서에는 추세가 지속될 확률이 쬐~끔 더 높다고 하는데 한 0.01%? 정도만 높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수렴 진행 중 참고할 만한 많은 기술적 지표들 중 통상적으로 그나마 연관성이 높다고 알려진 지표는 바로 거래량(Volume)입니다. 수렴이 진행될수록 시장 참여자들은 이탈 방향이 확정되기 전까지 눈치를 보겠죠? 때문에 발산 전까지 대부분 더 보수적으로 대응을 하는 심리가 반영돼 보통 거래량이 감소하는 경향이 큽니다. 거래량 히스토그램에도 추세선이 존재합니다. 수렴의 끝부분에 도달할 때까지 형성된 거래량 하락 추세선을 강하게 돌파해 주면서 이탈 방향이 출현한다면 그 방향에 더 가중을 주는 정도로만 활용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애도 예전과 다르게 요즘에는 잘 안 먹히더라고요. 거래량에 너무 크게 맹신하는 것도 요즘엔 좋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래 차트들은 과거에 삼각 수렴 패턴들이 발생한 사례들입니다.
그러면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성투하세요 =)
여러분의 구독, 좋아요, 댓글은 저에게 정말로 큰 힘이 된답니다.
‘정석’ 따위 먹히지 않는 요즘 시장 대응법 총정리#토미강의 #토미세력패턴 #토미마스터패턴 #토미와이드닝 #토미스탑헌팅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성투는 하고 계시는지요?
끝이 보일 듯 말 듯 종식이 될 거 같으면서도 자칫 방심하면 다시 인류를 공포스럽게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맞장구를 치듯 요즘 증시 및 코인 시장도 알쏭달쏭하게 추세를 종잡을 수 없는 가격 움직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례에는 없었던 위아래 흔들기, 추세 나오기 전에 반대 방향으로 한번씩 휩소(Whipsaw) 주기, 그리고 저점은 낮아지고 고점은 높아지는 확장형 패턴 등과 같이 비이상적인 가격 모멘텀의 빈도가 급증하면서 “세력 패턴”을 공부하지 않으면 개미들이 살아남기 힘든 시장이 되어버렸습니다.
소위 말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인류의 기술 발전이 가속화됨에 따라 금융시장도 그 여파가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탐욕으로 가득 찬 인간은 산업을 불문하고 신기술을 독점하면 제일 먼저 돈 벌 궁리를 하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원인이 어찌 됐든 교과서에 기록된 정통적인 기술적분석이 예전보다 덜 먹힌다는 점은 이쪽 시장에서 어느정도 매매 생활을 해오신 분이라면 공감하실 겁니다. 특히 ‘Post 코로나 시대’라는 표현이 걸맞게 판데믹 발생을 기점으로 주식, 코인, 선물, 채권 그리고 외환 등 종목을 불문하고 차트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안 그래도 기울어진 운동장이 더 기울어지고 있는 셈이죠. 먼저, 허구한 날 세력 탓만 하는 우리들은 정확히 ‘개인투자자 Vs. 기관’의 차이점과 시장에서 각자 어떤 스탠스를 우위하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금융산업에서 개미(Individuals or Retail Traders)와 세력(Institutions or Whales)이 어떤 입지 차이를 가지고 있는지 위 표에 정리해봤습니다. 우리가 흔히들 칭하는 기관은 국내외 모든 자산운용사(헷지펀드), 증권사, 캐피탈, 기업(대주주), 그리고 슈퍼개미라고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냥 이렇게 생각하세요. 여러분을 제외한 모든 시장참여자들(세력 + 다른 개미들)을 그냥 세력이라고 생각하시는 게 편합니다. 최근 GME와 AMC의 Short-Squeeze 사태로 미증시를 뜨겁게 달아 올렸던 장본인들도 개미들이고, 당연히 개미들도 뭉치면 훨씬 강해지고 세집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뭉친 개미들이 꼭 여러분 편은 아니라는 점. 자본주의 특성상 수익을 보는 개인이 있으면 손해를 보는 개인도 있다는 점. 명심하세요.
아무튼 우리가 세력들을 이기기 위해선 그들이 그나마 지니고 있는 취약성과 우리가 지니고 있는 차별성을 파악하는 게 선행되어야겠죠. 자본력, 기술력, 그리고 정보력이 딸리는 건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죠. 시드가 깡패인 것도 모자라 인간 감정이 전혀 개입되지 않은 로봇이 High Frequency Trading과 알고리즘이라는 막강한 무기를 탑재해 우리들에게 따발총을 겨눕니다. 반대로 우리의 무기는 ‘시간’과 ‘자유’입니다. ‘이게 무슨 개떡 같은 무기냐’라고 하실 수 있지만.. 사실 맞습니다. 총알비가 쏟아지는 전쟁터에 우리는 그냥 나무 막대기 하나 들고 들어가는 셈입니다. 일차적으로 우리들은 그들보다 불리한 위치에 있다는 걸 인지하고 그만큼 우리가 얼마나 약한 존재인지 상시 알고 계셔야 합니다.
잠깐 한눈팔면 훅 가버릴 수 있는, 자비란 1도 찾아볼 수 없는, 위험한 전쟁터란 경각심에 익숙해지셨다면 이제 우리의 무기를 활용할 차례입니다. 자, 시간 여유를 가지고 바위 뒤에 몰래 숨어 전쟁터를 관찰해봅시다. 가만히 보니 따발총을 쏘고 있는 로봇들과 총알 피하느라 정신없는 개미들이 바글바글 댑니다. 개미들을 향해 총알들이 비처럼 쏟아지고 있는 마당에 우리는 미치지 않고서야 굳이 저길 들어갈 이유가 없습니다. 물론 총 맞는 위험을 감수하고 개미들이 죽고 떨구는 아이템을 가지고 올 수 있지만 그 위험을 질만큼 중요한 아이템이 아닙니다. 차라리 로봇들의 총격이 뜸해졌을 때, 즉 위험도(Risk)가 감소했을 때나 리스크를 감수할 만큼 중요한 아이템, 즉 높은 보상(Reward)이 있을 때가 아닌 이상 굳이 전투를 벌일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시간은 우리 편이니깐요. 우리는 최대한 패배에 기여할 수 있는 리스크들을 최소화하면서 최대한 가치가 높은 리턴을 가지고 오는 게 궁극적인 목표지 다른 시장참여자들을 압도하고 전쟁터를 장악하는 게 목표가 아닙니다. 그게 가능하지도 않을 뿐더러요.
점점 이 상황에 익숙해진 우리는 기발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몰래 로봇들 뒤에 진영을 두고 그들의 전투 성향과 개미들의 약점을 동시에 관찰을 하는 겁니다. 눈앞에 있는 개미들에게 사격하라고 프로그램으로 지시된 로봇들은 적어도 우리에게 큰 공격을 가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또한 로봇들 뒤에서 관찰해보니 로봇들이 언제 공격이 가장 거세지고 잠잠해지는지, 개미들이 어떠한 수법에 자주 당하는지 더 수월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제가 전 강의들에서 잔소리처럼 했던 말들이 있습니다. “어차피 세력을 이길 수 없으면 그들의 등에 타라”, “우리들의 적은 세력이 아니다. 매매란 우리 자신과의 싸움이다.” 우리들이 백날 세력을 이기려고 달려들어 봤자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꼴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여기서 말하는 “이긴다”는 그들을 파산시키고 내가 그 돈을 다 차지한다는 뜻이 아니라 그냥 내가 깡통 안 차고 이 시장에서 꾸준한 누적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정도를 뜻합니다.
흑자는 '정석' 혹은 '정통' 기술적분석 학문을 폄하하거나 틀렸다고 말씀드리는 게 절대 아닙니다. 단지 이쪽 시장 특성상, 정석도 시대를 반영해 조금씩 내용을 수정 및 첨가할 필요가 있다는 뜻입니다. 저도 한때는 기존의 이론들에 맹신했던 사람이고 정통 방법론들을 기반으로 새로운 파생 기법들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제가 곧 소개드릴 '신'기법들은 기존 기술적분석 학문을 당연히 어느 정도 익히신 분들이 더 수월하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 팀은 특히 코로나19 판데믹의 여파로 상시 예측불가로 급변하는 이 금융 전쟁터 생태계와 분위기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매매 기법들을 추구해왔습니다. 근 데이터들과 케이스 스터디 등 수많은 고찰을 통해 기법들을 더 정교화 및 세밀화 시킬 수 있도록 연구하고 트레이딩에 적용시켜 검증 작업들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차트와 기술적분석에 큰 비중을 두고 매매하시는 트레이더분들이 숙지하면 좋을 기법, 이론, 혹은 현상들 다섯 가지를 모아봤습니다.
1. 스탑 헌팅 (Stoploss hunting)
차트 좀 본다고 하는 사람들이 다 비슷한 구간과 추세를 보고 있다면(그 사람들이 차트를 잘 보고 못 보고를 떠나서) 혹은 너무 뻔하고 누구나 쉽게 보는 자리들은 요즘 믿고 거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만인이 보는 진입, 손절, 익절 자리라면 조금 더 신경 써서 대응하라는 뜻입니다. 손절 혹은 돌파 헌팅이라고도 불리며 개인들의 진입/손절/익절 구간이 집단화되고 비슷해지면서 이를 세력들이 역이용한다는 발상에서 유래가 된 용어입니다. 인간이 뇌동나사가 가장 잘 풀리는 케이스가 바로 손절가 딱 건드리고 목표가 도달해버릴 때라고 합니다. 정말 허무하지만 뭐 어쩔 수 없습니다. 그게 트레이딩이니깐요. 이럴 때 보통 저희는 “I’ve been hunted, (스탑)헌팅 당했다”라는 표현을 쓰곤 합니다.
단순히 손익절가를 효율적으로 정하는 개념 이외에도 요즘 같은 장에는 스탑헌팅 현상을 변곡 타점(Edge)을 잡을 때, 이른바 “캔들꼬리잡기”용으로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본래 여러 파동 이론 상, 그리고 기존의 상식으로는 전 고/저점이 뚫리는 방향으로 추가적인 추세를 기대하는 게 일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전 고/저점 갱신했다고 성급하게 추격 진입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항상 말씀드렸습니다. 갑자기 V자 반등 나오면서 꼬리 길게 찍고 반대 방향으로 추세가 터지면서, 손절 타이밍 잠깐 놓치면 골로가는 상황들이 비일비재했습니다.
비트코인과 삼성전자 차트입니다. 박스권 횡보를 이어가다가 밑으로 꼬리 내리고 상방으로 추세가 나온 상황이죠. 저 횡보구간에서 롱을 들고 있다가 밑에 꼬리 내릴 때 손절한 트레이더들은 스탑헌팅을 당한 겁니다. 스탑헌팅 레벨을 타겟팅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횡보구간의 길이를 기준으로 피보나치 확장(Fibonacci Extension)을 해볼 수 있습니다. 1.13과 1.272, 그리고 조금 길게 보면 1.414 확장 레벨까지 스탑헌팅 레벨로 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요즘 1.13은 0.65레벨에 이은 제 최애 골든 포켓입니다. 더 상세한 내용을 보고 싶으시면 아래 이미지(링크)를 클릭하세요.
스탑헌팅은 어떻게 보면 뒤에 설명할 네 가지 기법의 기반이 되는 현상이라고 이해하셔도 됩니다. 더블 SR-FLIP, 마스터패턴, 와이드닝, 그리고 평행채널도 결국 일종의 스탑 헌팅의 형성 구조를 규칙화 및 기법화했다고 표현하는 게 낫겠네요.
2. 더블(Double) SR-FLIP
SR(Support Resistance) Flip은 간략하게 지지가 뚫리면 저항, 저항이 뚫리면 지지가 되는 현상이라고 표현할 수 있으며 평행선, 추세선, 이평선, 매물대, 그리고 피보나치 레벨 등 대부분의 기술적 요소에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리테스트 구간이 바로 이 SR-Flip을 활용한 전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지/저항이 뚫려 SR Flip을 기대했는데 리테스트가 나오지 않고 다시 가격이 회귀했다면, 그 SR Flip이 나오지 않은 구간이 더블 SR Flip이 됩니다. 예를 들어 저항선이 뚫렸는데 이후 리테스트 지지가 나오지 않고 가격이 떨어졌다면, 나중에 다시 올라올 때 이 구간은 또 다시 저항선이 되는 현상입니다.
이번에 비트코인이 횡보할 때 위에 저장을 받은 구간이 1월에 형성된 고점(약 40K)입니다. 2/8에 고점을 갱신하고 SR Flip을 기대해볼 수 있겠죠? 그런데 기대했던 것과 다르게 나중에 하락할 때 이 구간에서 의미 있는 반등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시 밑으로 내려오는 순간 40K는 다시 더블 SR Flip이 되었으며 지지가 아닌 저항구간이 되었습니다. 더 상세한 내용을 보고 싶으시면 아래 이미지(링크)를 클릭하세요.
3. 마스터 패턴 (Master Pattern)
마스터 패턴이란 큰 추세가 나오기 전에 형성된 박스권 매물대들인 Consolidation/Accumulation/Contraction Zone을 기준으로 매물대 지지/저항 구간을 도출하고 지지/저항 여부에 따라 휩소 출현 여부를 어느정도 가늠해볼 수 있는 기법입니다. 해당 기법은 제가 전에 자료를 많이 올려드렸기 때문에 상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링크)들을 클릭하세요.
4. 와이드닝 확장 (Widening/Broadening Expansion)
와이드닝 혹은 브로드닝 패턴은 LL->HH 혹은 HH->LL이 연달아 나올 때, 즉 저점은 낮추고 고점은 높이면서 변동폭이 점점 확장되는 형태를 뜻합니다. 해당 기법 또한 제가 전에 자료를 많이 올려드렸기 때문에 상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링크)를 클릭해주시길 바랍니다.
5. 평행 채널 (Parallel Channel)
평행 채널은 두개의 평행된 추세선으로 이루어진 구조입니다. 평행 채널은 요즘에 재진입 전략이 정말 잘 먹힌다고 생각합니다. 하락 채널의 하방이 뚫리고 다시 위로 재진입 시 롱, 상승 채널의 상방이 뚫리고 다시 밑으로 재진입 시 숏을 타는 전략입니다. 이 개념 또한 제가 전에 자료를 많이 올려드렸습니다. 아래 이미지(링크)를 클릭해주시면 더 상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 버린 것 같네요. 위 기법들 복합적으로 조합해서 본인의 성향에 맞게 활용하셔서 앞으로 이 험난한 금융시장에 잘 살아남으시길 바랍니다. 또 통찰력 있는 기법들 찾아내면 여러분들에게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다들 성투하세요 ^^
여러분의 구독, 좋아요, 댓글은 저에게 엄청난 동기부여가 된답니다.
피보나치 채널 그리기피보나치 채널은 찾아낸 트렌드안에서 피보나치 서포트와 리지스턴스 레벨을 정하기 위해 쓰입니다.
이들 채널은 프라이스 액션이 바뀔 수 있는 잠재적인 영역을 찾기 위해 업트렌드 또는 다운트렌드 모두에서 쉽게 그릴 수 있습니다.
업트렌드
업트렌드에 피보나치 채널을 그릴 때는 명확히 찾아낸 트렌드를 하이어 로우가 만들어지면서 형성될 필요가 있습니다.
채널을 그리려면 먼저 트렌드에서 두 개의 로우 포인트를 골라 그 가운데 하이 포인트를 고릅니다.
채널을 그린 뒤 피보나치 레벨을 셈하여 이들 영역을 서포트 또는 리지스턴스로 살펴 보면서 프라이스 액션을 주시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다운트렌드
다운트렌드에 피보나치 채널을 그릴 때는 명확히 찾아낸 트렌드를 로우어 로우가 만들어지면서 형성될 필요가 있습니다.
채널을 그리려면 먼저 트렌드에서 두 개의 하이 포인트를 골라 그 가운데 로우 포인트를 고릅니다.
여러분은 피보나치 채널을 쓰나요?
그렇다면 아래 코멘트에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셰어해 주십시오!
아서 메릴의 W 패턴 열여섯 가지!!안녕하세요!!
1980년데 초 아서 메릴이 연구하여 발표한 W패턴 16가지에 대해 공부하며 만들어 보았습니다!!
메릴은 대체로 대문자 M 모양을 보이는 열여섯 가지 패턴과 대체로 대문자 W 모양을 보이는 열여섯 가지 패턴 두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이번에는 M 패턴에 이어 W 패턴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메릴은 높은 포인트에서 낮은 포인트로 순차적으로 패턴을 분류해 W 패턴들을 정리했습니다.
W1 추락하는 패턴이라면 중간에 있는 W들은 변동이 적고
W16은 상승하는 패턴 입니다.
상기에 작도된 패턴과 우측에 범주별로 색상을 가미하였습니다.
아서 메릴의 패턴을 참고하시여...
성공적인 트레이딩 하시길 기원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아서 메릴의 M패턴 열어섯 가지!!안녕하세요!!
1980년데 초 아서 메릴이 연구하여 발표한 M패턴 16가지에 대해 공부하며 만들어 보았습니다!!
메릴은 대체로 대문자 M 모양을 보이는 열여섯 가지 패턴과 대체로 대문자 W 모양을 보이는 열여섯 가지 패턴 두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이번에는 M 패턴만 만들어 보았습니다.
빠른 시간안에 W 패턴도 만들어 공유하겠습니다!!
메릴은 높은 포인트에서 낮은 포인트로 순차적으로 패턴을 분류해 M 패턴들을 정리했습니다.
M1이 강하게 추락하는 패턴이라면 M8과 M9는 변동이 적고
M16은 강하게 상승하는 패턴 입니다.
상기에 작도된 패턴과 우측에 범주별로 색상을 가미하였습니다.
아서 메릴의 패턴을 참고하시여...
성공적인 트레이딩 하시길 기원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1-2. 엘리어트 파동이론 상승패턴 적용(종결쐐기형, Ending diagonal)반갑습니다. 종결쐐기형(엔딩다이고날) 패턴을 찾아보겠습니다.
ㅁ. 종결쐐기형, 4시간봉 2021. 01. 27, 29k부근시작
상,하단 두개의 수렴하는 선 안에서 1,2,3,4,5 파동은 각각 세개의 하위파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3-3-3-3-3)
종결쐐기형이나 선도쐐기형의 경우 상승파동이 성립하기 위한 법칙중 2파동이 1파동의 시작점을 깨지 않는것과 3파동이 가장 짧은 파동이 아니라는것 두가지만 성립합니다.
수렴하는 두개의 선 안에서 파동이 진행되기 때문에 파동의 크기는 점점 작아지며 1파동의 고점과 4파동의 저점이 항상 종복되는(겹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지막 5파동은 상단 추세선에 닿지 못하고 마무리되었습니다.
엘리어트는 앞선파동들이 너무 빨리, 너무 많이 나아갔을때 5,C 파동위치에서 종결쐐기형 패턴이 등장한다고 했습니다.
앞서 진행됐을 임펄시브 웨이브로 인한 큰 상승은 시장 참여자들에게 욕망을 불러 일으키기도하지만 동시에 이정도면 너무 많이 올라왔으며 곧 떨어질것이란 불안감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많은사람들이 여전히 매수하고 있지만 매도(이익실현)자들 역시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파동의 크기가 점점 작아지며 수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결국 상승동력을 소진하며 추세의 전환이 일어납니다.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독자분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코린이(초보)들이 코인판에서 돈을잃는이유. 1부나는 코린이다. 나는 초보다 나는 시간이없다
이런 이유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돈은 벌고싶다? 말이됩니까. 안되겠죠?
그런 투자자들이 투자를 이해하고 본인이 왜잃었는지 자기성찰을 먼저 했는가?
본인의 상황과 행동을 먼저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투자방법을 찾는게 먼저입니다.
자신이 실수한걸 정확하게 알고 깨닳는다면 그뒤에는 쉽습니다 방법을 찾으면되는거겠죠.
그리고 본인에게 맞는 매매방법에 그리고 분석법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1부에서는 먼저 본인들이 어떤마인드로 이시장에 들어왔는지 잘들여다보시길 바라겠습니다.
1-1. 엘리어트 파동이론 상승패턴 적용(임펄시브 웨이브)BINANCE:BTCUSDT
안녕하십니까 이번엔 상승패턴을 실제 차트에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주관적인 분석이기때문에 정답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ㅁ. 임펄시브 웨이브, 15분봉, 2021. 06. 08 15:45, 31k 시작
1파동의 시작점과 상승분은 예측 할 수 없습니다. 2파동이 진행되어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파동은 1파동의 저점을 깨지 않았으며 1파동을 0.5만큼 되돌렸습니다.
3파동은 가장 짧은 파동이 아닙니다.
4파동은 3파동을 0.236정도 되돌렸고 1파동의 고점과 겹치지 않았습니다.
5파동 상승이 끝나고 조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임펄시브 웨이브중 3파동이 연장된것같습니다. 3파동의 연장이 자주 등장하지만 연장은 1,3,5 파동중 어느파동에서나 나타날수 있습니다.
3파동이 길게 나온다면 나머지 1,5파동은 비슷한정도의 상승을 보여줍니다. 만약 1파동이 길고 3파동이 짧다면 3파동은 가장 짧은 파동이 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5파동은 3파동보다 짧을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엘리어트는 파동이 프랙탈 구조를 갖는다고 했습니다. 프랙탈이란 작은 구조가 전체 구조와 비슷한 형태로 되풀이 되는것을 말합니다.
짧은 시간프레임의 임펄시브 상승과 ABC세 파동의 조정은 더 긴 시간프레임으로 보면 단순히 1,2 파동의 진행이 될 수 있습니다.
임펄시브 웨이브가 항상 상방으로 진행되는것은 아닙니다. 파동의 방향은 절대적이지 않고 상대적으로 결정됩니다. 현재 장세와 같은방향으로의 움직임은 강력하고 이에 반하는 움직임은 상대적으로 약하게 나타납니다.
상승장인 경우 - 상방으로의 힘이 강하며 상승은 크게, 상방압력을 거슬러 내리는 조정은 짧게 나타납니다.
조정장의 경우 - 하방으로의 힘이 강하며 하락은 크게, 하방압력을 거슬러 오르는 조정은 짧게 나타납니다.
사실 완성된 차트를 가지고 패턴을 적용시켜보는일은 쉽습니다. 아무런 리스크도 없구요 ㅎㅎ
그러나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는 차트에 적용시키는일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또한 단순히 현재 진행중인 모양만을 봐서는 안되고 이전 차트의 흐름을 정확히 카운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패턴의 모습을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차트에서 나타나는 여러가지 패턴들을 유용한 도구로 사용하되 틀렸을 경우 리스크에 대비하는 전략또한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부족하지만 이 글을 읽으실 독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
독자분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트레이딩을 위해선 뉴스를 피해라.반갑습니다 트레이딩뷰 이하 가족여러분,
오랜만에 교육영상을 하나 준비해 봤습니다.
우리가 흔히들 트레이딩은 멘탈싸움이라고 합니다.
맞습니다 트레이딩은 굉장히 멘탈이 중요하고 사소한것에 흔들리는 아주 예민한것이죠
그래서 트레이딩 할때는 환경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현재 정보를 너무쉽게 얻을수 있고.
너무많은양의 정보를 매일매일 얻고있습니다. 수많은 커뮤니티에서 그런데 과연 그정보가 확실할까요?
또는 그정보를 스스로 해석할수 있는 능력은 있습니까? 어떤정보는 길게봐야하고 어떤정보는 단타성 정보입니다.
모든 정보가 쓸모없다고 볼수는없지만 정보를 해석하는 능력이없다면 결국은 고층 입주자가될 확률이 매우높고
정보에 의존하다보면 가끔 터지는 로또같이보이는 한방때문에 결국엔 모든걸 원큐에 집어넣고 위에 써놓았듯이
고층에서 존버를 외칠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수많은 정보를 볼필요가 없이 스스로 매매환경을 조성하고
정보에 의한것보단 패턴에 의해 내려오면 싸질때사고 올라가면 파는걸 연습해야 합니다. 그래서 스스로 뉴스나 정보에
의존하는것은 피하고 본인의 관점부터 만드는걸 연습해야합니다. 본인의 마인드에 따라서 코인시장은 지옥이 될수도
또는 천국이 될수도 있습니다. 다들 너무 욕심내지말고 천천히 연습해보시길 권장합니다.
p.s과거 공개 교육영상을 몇가지 첨부해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