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 조심해야하는 단계.오늘은 제목 그대로.. 여러분들이 지금 자산시장이나 금융시장을 봤을때 상당히 어려운 시점이라 생각이드네요.
여러가지 이슈도있었고 그만큼 시장 견해가 다양해 진것같아서 오늘 한번 블로그로 시장정리 한번 해보도록 할게요
고용지표 쇼크
저번주 금요일 .. 날짜로 따지면 9월 3일 밤 9시 30분에 미국의 주요 고용지표인 비농업 지표가 발표 되었습니다.
비농업 지표(non farm pay roll)는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fed)가 시장의 고용을 측정할때 가장 주의 깊게 보는 고용지표입니다.
(그러니깐 연준이 비농업지표를 통계로 미국의 고용동향을 파악 하는 주요 지표라 생각하시면됩니다.)
또한 이번 비농업 고용지표는 유동성 회수의 시작을 예상하는 9월 fomc , 즉 미국의 통화정책 회의에 영향을 크게 주는 요소로 작용하기때문에 시장은 이날 고용지표를 주시했습니다.
(연준의 출구전략을 시사할 수 있는 명분인 이중책무중 '완전 고용'에대한 저울질을 할 수 있는 지표이기 때문)
이날 비농업 고용 지표값은 시장이 기대했던것과 달리 상당히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
일단 발표값 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발표값은 235k로.... 예상치 750과 이전치 1053k를 크게 하회하는 값으로 발표되었죠.
(경제지표에대한 쇼크나 서프라이즈는 각각 예상치와 이전치를 비교하여 부르는데 이날 예상치 , 이전치를 크게 하회했기 때문에 고용 쇼크라 이야기합니다 ....)
이번 미국의 비농업 지표가 부진한 결과를 보여준 이유는 여러가지가있지만
가장 본질적인 문제는 .. 코로나 19 재확산 과 계절조정으로 인한 왜곡(distorted)등이 이번 고용지표의 부진 요인으로 보고있는 상황이죠.
1. 코로나 19 재확산 계절 조정
미국에서 이번 코로나19 재확산과 함께 미궁의 휴가철 마무리로 레저접객 고용이 8월에 크게 정체되었는데요,
레저접객 고용은 지난 2월~7월 평균 35만명 늘어나며 전체 고용 호조를 주도했으나 8월에는 전월과의 차이가 ‘0명’을 기록했습니다.
즉 고용을 주도하던 래저 접객의 고용 부분이 부진한 영향으로 비농업 고용지표가 약세흐름을 보였다는 이야기죠.
7월과 8월 고용을 주도하던 레저 관련의 고용이 무너지니 자연스래 고용부분이 쇼크 흐름을 보이게 되었고 이로인해 저번주 금요일에 발표된 비농업 고용지표가 큰 약세흐름을 보인것입니다.
통화정책?
아까 위에서 말했듯이 연준(fed)의 입장에서 출구전략을 시장에 시사하려면 이중책무에대한 명분이 필요하다 이야기 드렸습니다.
(이중책무 : 물가안정 및 완전 고용)
물가는 이미 6월 부터 안정화된 국면을 보이는 상황이다보니 이중책무중 물가안정은 이미 달성 한 상태이며,
이러한 평가는 이전 7월 fomc의사록에서도 이야기된 부분입니다.
즉 이중책무중 물가에대한 달성이 이미 이루어졌기 때문에 연준이 테이퍼링을 시사하려면 고용에대한 부분만 평가를 진행하면되는 상황이라 .. 9월 fomc 이전 , 이번에 발표된 비농업 고용지표는 연준의 고용에대한 평가를 예상할 수 있는 주요 지표였죠.
(즉 이번 고용지표가 좋은 흐름을 보였다면 9월 fomc에서 테이퍼링 시사에대한 가능성이 높아지는겁니다.)
그런데 이번 고용이 너무 부진을 보여줌에 따라 시장에서는 ' 아직 연준이 출구전략(= 테이퍼링 시사)을 시사할수 없다.... 즉 테이퍼링이 미뤄질(delay) 상황이라 보고있습니다.
테이퍼링 딜레이와 자산시장의 움직임
자... 그렇다면 이에 따라 자산 시장은 어떤 흐름을 보이는지 직관적 예상을 말씀드린다면... 각각 채권 (채권 수익률) , 통화 (달러인덱스 ) , 지수 (미증시) 등에 흐름은 아래와 같은 움직임을 보이게 됩니다.
1. 테이퍼링에대한 딜레이 = 유동성 회수에대한 딜레이.
테이퍼링에대한 가능성이 이번 9월 fomc에서 반영되기 어렵다보니 채권에대한 수요가 아직은 유효하다 판단되기때문에 사실 고용지표 발표이후 ... 채권에대한 수요가 어느정도 뒷받침이 되어야합니다.
이로인해 '채권 수요 지지 = 채권가격 상승 흐름 유지' 라는 1차적 공식이 이루어지죠.
그에따른 채권 가격 상승 흐름유지는 채권금리에 반비례적 영향을 줍니다.
(채권 가격 상승 = 채권 수익률 하락 이런식으로 말이죠...)
이로인해 채권 금리에대한 하락은 달러인덱스의 부정적 영향을 만들기 때문에 약세흐름을 보이며
추가적으로 채권금리 하락은 명목금리에대한 하락이라 볼 수 있기 실질금리 공식으로 인해 성장주 (나스닥)는 상승에 대한 그림을 보여주죠 .
즉 채권 상승 > 채권금리 하락 > 달러 하락 > 지수 상승으로 금융시장을 어림잡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아마 이부분에대해서 여러분들이 어느정도 제생각과 동일한 뷰로 시장을 판단 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시장은 이러한 예상과 다르게 움직이고 있죠.
일단 나스닥 선물에대한 시세는 통화정책에대한 딜레이로 인해 긍정적 흐름을 유지하고있습니다
(다만 상승이 제한된 그림이 나타나죠...)
나스닥 까지는 통화정책 딜레이에대한 결과론적 관점이 보여지고있는 상황이지만....
(*원동력회수 딜레이)
고용 지표가 발표된 이후 시장은 위에 국채금리 차트에서 보시는것처럼 9/3 21:30분부터 채권 하락과 함께 채권 금리가 반등하는 그림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채권 금리가 상승했다는것은 채권 가격에대한 하락이 이루어졌다는것이고 이로인해 달러 또한 반등흐름을 강하게 보이며 추가 상승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즉.. 시장에서 예측했던 채권 시장에대한 예상된 흐름이 반대로 보여지고있죠.
통화정책에대한 딜레이로 봤던 예상은 .. 채권 가격상승 > 채권 금리 하락 > 달러 하락 > 지수 상승 이였지만
실제로 보여지는 자산시장 동향은 > 채권 가격 하락 > 채권 금리 상승 > 달러 상승 > 지수상승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왜이러한 결과를 보였을까요?
국채금리 방향에 영향을 주는 요인
국채금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대표적으로 3가지정도의 요소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 경기 기대감.
2. 통화정책과 재정정책
3. 물가 상승률
이렇게 위에 3가지로 국채금리는 영향을 받게됩니다.
1.경기기대감
일단 시장을 어느정도 아시는 분들은 채권가격과 채권 금리는 반비례하는 공식은 알고 계실겁니다.
국채라는것은 시장의 주요 대표적 안전자산이고..
그로인해 시장이 경기 우려를 보일때 국채에대한 수요는 증가하게 됩니다.
국채 수요가 증가한다는것은 위에서도말했듯 국채 가격상승이고 이로인해 국채 금리는 하락을 하게됩니다.
즉 경기에대한 우려나 두려움이 자산시장에 영향을 준다면... 시장의 유동성은 위험자산보다 안전자산을 택하기 때문에 이당시 국채가격과 국채 금리에대한 밸런싱 조절이 이뤄지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경기 기대감을 국채 시장에 대입해서 본다면 ..
경기기대감에대한 영향을 주는것은 대부분 경제 지표등으로 우려감 기대감을 예상 할 수 있죠.
그런데 이번 고용에대한 지표가 좋지않았다는것은 경기에대한 우려감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국채금리에대한 하락으로 결과적 통계를 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시장의 방향성은 다른 상황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번 국채금리는 시장의 경기기대감에 대입하기어려운 상황입니다.
(즉 이번 국채금리상승은 경기기대감에 영향을 받았다 보기어려운 상황이죠.)
2. 통화정책과 재정정책
국채시장에 영향을 주는것은 경기기대감 뿐아니라..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작년 3월 부터 양적완화 시기 돌입 이후 연준의 채권 매입(자산매입) 과 함께 대규모 부양책이 시작 되면서 시장의 채권은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게된시점 다들 기억하실거라 봅니다.
이당시 양적완화 시기에 채권에대한 레벨은 급격히 늘어나게 되면서 시장의 명목금리인 국채금리가 하락을 하게되고 시장의 실질 금리는 마이너스(-)구간으로 내려가게됩니다.
이로인해 미국 증시에 많은 유동성이 유입이되었고 지금의 나스닥이 가격대를 유지하는것이죠.
즉 이부분에서 본다면 연준은 양적완화를 통해 '공개시장 조작'이 들어가게된거죠.
그렇다보니 채권 시장에서 통화정책을 관여하는 중앙은행은 항상 자본시장에 큰영향을 줍니다.
이뿐아니라 재정정책도 채권 시장에 영향을 주게되는데 .
양적완화 시기에서는 정부가 의회를 통해 통화량에대한 동의 여부를 받지 않아도되는 시기라..
정부에서 부양책이라던지 재정정책을 시행할때 필요한 자본을 쉽게 마련할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 자본을 마련할때에는 채권발행을 통해 진행하고 그채권을 연준이 사주게되면서 시장의 통화량을 늘려가는 방식이라 생각하시면되는데 .
이번년도 들어서면서 트럼프 정권에서 바이든 정권으로 넘어감에 따라 여러 재정 정책을 시작하는 단계에 있었기때문에 미국에서는 많은 재정이 필요한 시점이였죠.
그런데 바이든정권교체시기에 미국의 재정은 점점 떨어지고있던 상황이라...
이당시 채권발행을 통해 재정을 마련하였습니다.
다만 막대한 양의 채권발행으로 인해 채권 시장에서 채권 공급량이 쏟아졌고 그로인해 채권가격에대한 레벨이 낮아졌죠..
그당시 금리가 1.75 구간까지 근접하게 올라갔었던 터라 증시가 한번 명목금리 상승이라는 공포때문에 조정이 들어선적이있습니다.
즉 제가 여기서 드리고 싶은말은 경기기대감뿐아니라 재정정책이나 통화정책에 의해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나타날 수있다는 점이죠.
다만 통화정책은 딜레이가 된상태라 통화정책으로인해 금리가 올랐다 보기어렵고 또한 미국은 채무한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기때문에 재정정책 또한 현재 국채금리를 압박 하기 어려운상황입니다.
즉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 채권시장에 영향을 주기어렵다 보고있죠.
3. 물가 상승률
그렇다면 현재 채권 금리가 올라가는 상황을 경기기대감 , 정책들로 보기어렵다보니... 현재는 인플레이션 쪽에 가능성을 두어야합니다.
(그러니깐 국채금리의 상승 현상을 인플레때문이다라고 해석하셔야합니다)
현재 고용에대한 부진으로 인해 9월 fomc에서 테이퍼링을 시사할 수 없다는 점과 미국의 임금노동 쪽으로 다가서 야하는데.
시장은 이번년도 6월 부터 테이퍼링에대한 시사점을 8월 잭슨홀 회의나 9월 fomc에 가능성을 두었습니다.
테이퍼링에대한 시작은 소비심리에대한 부정적 영향을 주기때문에 테이퍼링에대한 시사점이 들어서고 나서 물가가 안정적으로 고정이되었습니다.
(즉 테이퍼링에대한 예상 시기에대해서 소비심리가 압박을 받았고 그로인해 물가측면에서 큰 부담이 없었죠)
보시면 6월 부터 물가가 고정된 흐름을 보이게 됩니다.
그런데 물가고정에대한 영향을 주던 테이퍼링 예상 시기가 딜레이됨에 따라 인플레이션 압박이 들어설 수 있다는 점에서 금리가 상승압력을 보여주는듯한 그림입니다.
또한 고용에대한 부진과 함께 임금 상승 까지들어서는 상황이라 물가압력에대한 가능성이 다시 재기되고있고요.
이러한 상황에서 물가에대한 압력 요소가 들어선 상황이라 물가에대한 선반영으로 금리가 상승하는 그림을 보여주고있는 상황이죠.
그렇다보니 테이퍼링이 미뤄졌다는 점에서 유동성회수가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보여주는 부분도 있겠지만 ...
금리에대한 지속상승이 계속이루어진다면 지수들의 흐름은 9월 과 10월 사이에 부정적 영향을 보일것이라 판단됩니다.
베어 스티프닝
이러한 국면에서 국채시장은 베어 스티프닝을 보여주고있는 상황으로 이어졌습니다.
베어 스티프닝이란 영어단어에 하락의 곰(bear) 와 가파른(steep) 에서 따온 금융단어입니다.
이번 고용지표에대한 부진으로 인해 연준의 테이퍼링 지연 , 임금 추이의 견조함으로 인해 시장의 물가 압력가능성이 떠오르게 되면서 10년물 국채금리가 1.3 %대 까지 상승하면서 현재 단기 금리와 장기금리의 역전차가 만들어진상황이죠...
요약하자면... 단기금 금리는 유지되고 장기 금리가 상승 하면서 미장단기 금리의 차이가 확대되었고 그로인해 미국 국채 수익률 곡선이 스티프닝을 보여주고있는 상황입니다.
(즉 베어 스티 프닝은 베어 스티프닝은 단기금리보다 장기금리가 빠르게 상승하는 현상입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현재 국채금리의 상승은 정책에 영향 그리고 경기기대감에대한 여건으로 보기가어렵기 때문에 현재는 인플레 전망에대한 선반영적인 모습이라 생각하고있습니다.
(장기금리는 인플레 전망 , 투자자 수요 , 미국 연방정부 부채수준 , 경기수준에 영향을 주로 받음)
(단기 금리는 통화정책에 영향을 주로 받음.)
즉 위에 그림처럼 수익률 곡선이 가파라진 상황이죠.
(장기 국채금리가 단기국채금리 보다 빠르게 오른 상황이라 보시면됩니다.)
현재 채권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있고 그로인해 국채금리가 올라가면서 이러한 형태의 수익률 곡선이 만들어지게된것인데..
이게 지수시장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보여줍니다.
이전에 바이든 정권이 들어서면서 막대한양의 재정 자금을 만들기 위해 채권발행을 시작하면서 시장의 채권 공급량이 크게 들어섰고...
그로인해 국채금리가 1.2 %대까지 오른적이있습니다.
이당시 시장에서 처음으로 베어 스티프닝이 발생을 했고 그후 국채금리가 1.75 레벨까지... 급등했죠.
시장에서 베어스티프닝이 발생하게된다면... 시장에서 국채금리에대한 급등 신호 (시그널)로 1차 확인이 들어갑니다.
즉 시장에서 해석하는 베어스티프닝의 1차적인 해석은 금리급등의 시발점이라 1차적으로 확인이 들어갑니다.
국채금리의 상승은 명목금리의 상승으로 실질금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식시장의 매력도를 저하시키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실질금리 = 명목 금리 - 물가상승률)
위에 공식 처럼 명목금리의 상승은 전반적인 금융시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베어스티프닝이 발생하면 주식시장은 약세흐름을 보입니다.
또한 베어스티프닝은 국채금리가 급등하는 전조증상이라고도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이당시 주식매수대응은 불리할 수 밖에없죠..
이당시 베어 스티프닝의 시발점 구간이후 금리 급등이 연출되었고 증시는 조정 하락을 보여지게 됩니다..
즉 국채금리급등의 전조증상이라 볼 수 있는 베어스티프닝은 주식 시장의 부정적 영향을 끼치기때문에 매수 관점으로 보기에는 어려운 국면이되어버립니다.
즉 현재 시장에서는 테이퍼링에 대한 딜레이가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것이라 보는 분들에게 있어서 시장은 지금 매우 조심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매수대응이 불리한 시점이라는 거죠.
거래 아이디어
9월 첫째주 시장 이슈 체크~오랜만에 글을 쓰는듯한 기분이네요
이전에 블로그를 통해 잭슨홀 관련해서 정리를 한번해드린 이후, 잠시 블로그 관련해서 글을 미뤄뒀는데 이유는 글을 쓰기 어려운게 아닌... 이번주부터 오전장 방송을 하다보니 눈코 뜰세 없이 바쁘더군요.
방송 컨디션 잡기전까지 시간이 좀 걸리다보니 이해 부탁 바랍니다.
아무튼 각설하고 9월 시장 체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변화없는 opec+ 스탠스
요 몇일전이였죠 국제유가 가격에 영향을 크게주는 이벤트가 하나있었는데 바로 opec+ 정례회의가 9월 1일날 진행되었습니다.
이슈를 설명하기전에 간단히 opec+ 정례회의가 무엇인지 설명하자면 국제유가라고 볼 수 있는 wti 에 가격 영향을 주는 주요 이벤트입니다.
(말하자면 상승과 하락에 영향을 주는 이벤트이죠)
이 회의에서 주된 내용은 증산국들의 증산관련 회의라 보시면 쉽습니다.
오일이라는게 대표적으로 원자재성질을 띄는 종목이다보니 수요와 공급 측면에 요소들이 상당히중요한데 이회의에서는 공급에대한 부분을 관여하는 회의라 생각하시면됩니다.
(회의에서 ''이번에 증산량 늘리자'' 또는 ''이번에 감사하자'' 또는 ''이번에 지켜보자'' 이렇게 오일에대한 증산량을 결정하는 회의이다 이정도만 생각하시면됩니다)
아무튼 9월의 opec+ 정례회의는 시장이 평가하기로는 ' 큰 변화없는 완화적인 회의였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유는 일단 지금까지 봐왔던 opec+회의중에 가장 단시간 내로 종료된 회의였고 ,
이전 7월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간의 의견차이로 인해 몇일간 미뤄졌던 opec+ 회의에서 겨우겨우 합의를 이룬 '10월 단계적 감산 중단 조치 유지' 부분을 그대로 결정한 회의였기 때문입니다.
-간단 요약
(그러니깐 단시간내로 회의가 끝났다는것은 크게 의논할내용도없었고 이전에 협의했던 내용을 그대로 유지했던 회의였기때문에 큰 변화가 없다는 소리입니다.)
> 추가내용없음 = 큰변화 없음
(또한 이전에 협의했던 내용에대해 불협화음도 없어서 완화적이라 볼 수 있는거죠)
> 불협화음 없음 = 변수가없기때문에 완화적 성격을 띈 회의
10월 부터 단계적 감산에대한 결정은 감산량을 줄이는게 유가 가격에 부정적 요소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건데 , 시장내 부족한 공급을 마련하기위한 방안으로 진행된것이기 때문에 긍정적 요소라 생각합니다.
(공급과 수요에 대한 균형 유지)
다만 시장에서 추후 수요측면에서 경계를 하고있는 상황인데 이유는 미국의 드라이빙 시즌과 opec+ 의 계절적 석유소비 (발전용) 기간이 종료 임박하기 때문입니다.
(수요급증에대한 시즌이 종료됨)
그렇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9월부터 수요에대한 점진적 둔화 예고를 생각하셔야합니다
2022년 이후 부터는 글로벌 석유 수요가 코로나 이전으로 정상화 될 것이라 보고있지만 이전처럼 (20~21년) 수요증가에대한 모멘텀은 크지않을것이라 봅니다.
3줄 요약
1. 이번 opec + 회의 큰 변화없이 종료. (10월 부터 단계적 증산) = 긍정적 증산
2. 9 월부터 수요둔화 예고 = 다만 수요 둔화 예고
3. 시장은 점진적 (안정화) 하락 예상
= 가격에대한 상단이 이제 부터 제한될 것이라 보고있음.
▶ 고용만 남은 연준
9월이 시작한 첫째주 시장에서는 당연코 가장 중요한 이슈가 무엇이냐? 라고이야기한다면 저는 자신있게 '' 8월 고용 보고서 입니다'' 라고 대답할 수 있겠네요
이번 8월 잭슨홀 회의에서 파월이'' 테이퍼링은 올해 안에 시작하겠지만 기준 금리 인상은 서두르지 않겠다'' 라고 이야기 하면서 연준의 긴축 시계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음.. 7월에 의사록에 어느정도 예고됨이있었기때문에 .. 이전부터 긴축시계가 돌아간게 아닌가? 판단합니다.)
즉 테이퍼링에대한 올해 시작 가능성이 시장에 내포가 되었기 때문에 이전에도 말씀드렸다싶이...
이제는 기간이 중요한게아닌 아닌 ,이젠 속도가 중요하다 이야기드렸죠 .
사실 이번 7월 의사록이 공개되고나서 처음으로 '' 올해 테이퍼링 가능성'' 이제기가 되었고 그로인해 가장 가까운 8월 잭슨홀 회의에서 테이퍼링 시작이 될까 시장이 한번 단기적으로 눌린적이있었죠.
테이퍼링에대한 시기가 앞당겨진 부분도있었고... 의사록이 발표되고 동시에 가장 가까운 시기에 통화정책 회의가있다보니 시장이한번 내려앉았던 상황이였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 연준의 이중책무에 대해서 본다면 물가안정은 이미 달성해놓은 상황이지만.. 고용에대한 평가가 아직 조금 부족한 부분이있었습니다 .
(이중책무 : 완전 고용 / 물가 안정)
그러다보니 테이퍼링에대한 가능성이 좀더 좁혀지는 회의가 8월 잭슨홀 보다는 9월 fomc로 시장은 예상했었죠.
(이유는 8월 고용 까지 연준이 평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였습니다)
그렇다보니 불확실이 어느정도 해소됨에 따라 다시증시가 올랐습니다
다만 비농업 고용지표가 곧 앞에 있기때문에 이번주 3일정도 (화,수,목) 나스닥 지수가 횡보를 이어가고있습니다.
(경계심인거죠)
고용에대한 값이 어떻게 반영되냐에 따라 시장에대한 평가가 달라질가능성이 너무 높기때문에 현재 미증시에대한 유동성이 제한되어있는 국면이다라고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수요일날 발표된 8월 ADP 민간 고용은 전월대비 37.4만명 증가하면서 예상치인 61.3만명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이지표를 걸거 넘어지냐면 비농업지표는 항상 매월 첫째주 금요일날 발표가 됩니다.
그런데 비농업 지표가 발표가 되기전에 수요일 ADP 민간 고용이라는 시장 고용지표가 발표가되는데 이지표는 비농업지표 발표전 어느정도 '선행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즉 무슨소리냐면 시장 뉴스피드에서는 수요일 발표된 고용지표가 예상치보다 낮은 값을 보여주다보니 이번주 금요일에 나올 비농업 지표가 기대를 밑돌가능성이 생겼다 이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 다르게 보는게 .. 저 발표치가 무조건적으로 금요일 고용지표에 영향을 주지않는다는점입니다.
지난달 8월 4일 발표된 지표값은 예측치및 이전치 모두 약세흐름을 보이면서 이때 금요일날 발표되는 비농업 지표가 약세흐름을 보일거다라는 시장의견이 지배적이였습니다.
다만 실제 이당시 비농업지표값은 서프라이즈였습니다.
즉 제가 하고싶은말은 금요일 발표되는 주요 고용지표인 비농업 지표가 발표되기전 ADP 민간 부문 고용지표가 무조건 영향을 주는게 아니라는소리입니다.
실제 값이랑 다른경우도 많구요
그렇기때문에 이것만 보고 고용지표에대한 예측을 하시면 안됩니다.
(어느정도 보조자료로만 생각하셔야해요)
아무튼 각설하고 3줄요약하겠습니다.
1. 금일 주요 고용지표를 기다리며 증시는 횡보세
2. 수요일 발표된 선행 고용지표가 약세흐름 그로인해 이번에 발표될 비농업지표가 기대를 밑돌가능성 有
3. 하지만 실제 발표치까지는 대기.
즉 오늘자 발표되는 비농업 고용지표를 먼저 예상하지마시고 발표이후 시장 보면서 대응하시길바라겠습니다
트레이딩은 도박이 아닙니다.
자 여기까지 이번주 시장 정리 체크해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긴글 봐주셔서 고마워요~
(오늘의 흐름은?!)08.30 트레이딩뷰/ 나스닥 선물지수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해외증시와 해외선물을 분석하는 트레이더 K입니다
8월 30일 나스닥 선물 지수 분석글이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아요와댓글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미증시 개장전 1시간전에 올리는게 아마 트레이딩 대응하실때 좀더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해서 최대한 미증시 개장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시장흐름.
저번주 금요일 나스닥 선물지수는 다시한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술주의 강세는 이번 잭슨홀회의에서의 파월의 긴축관련 스탠스에 힘입어 상승한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이번 주 뉴욕증시는 8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주목하며 지난주 후반의 긍정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근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가고 있어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은 27일 잭슨홀 연례 심포지엄에서 연내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시작을 시사했다.
그러나 테이퍼링 시작이 곧 기준금리 인상의 `신호탄`이 되는 것은 아니라며 금리 인상까지는 갈 길이 멀다고 못박았다라는점은 7월 의사록과 같은 주장을 내보이는것이다.
특히 인플레이션에서는 상당한 진전이 나타났다고 보고 있지만, 고용시장이 아직 테이퍼링을 시행할 만큼 개선되지 않았다는게 그의 주장이다.
이제 시장은 9월 테이퍼링 발표를 가늠할 수 있는 8월 고용지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때문에 이번 주 고용 보고서에 앞서 발표되는 ADP 민간 고용이나,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모두 노동부 고용 보고서 이전에 고용 상황을 가늠해줄 수 있는 지표들이다.
- 미국 시장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 .
증시가 강한상승세를 다시한번 이어간이유는 연준의장 파월의 도비시한 연설때문이라 생각한다.
이번 잭슨홀에서 파월은 '' 테이퍼링은 올해 안에 시작하겠지만 기준 금리 인상은 서두르지 않겠다''라는 문구에서 현재의 통화정책을 상당히 도비시하게 이끌어가겠다는 스탠스덕분이다.
이전에도 이야기를 했지만 이제는 시장이 테이퍼링에대한 시기에 집중하는 상황이아닌 이제는 테이퍼링에대한 속도 조절 즉 통화정책에대한 유동성회수를 얼만큼의 속도로 조절하는가에있다라고 이전에 이야기한적이있다.
사실 유동성회수의 가장큰 목적은 시장을 정상화 궤도에 올려놓는것이다.
즉 시장을 이전 상태로 되돌려놓는것이 가장큰 목적이기때문에 유동성회수에는 어느정도 절차(순서)가 있다 .
다들 알고있겠지만 테이퍼링이후 금리인상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절차과정에 착수하는것이 대표적이다.
이전 의사록과 더불어 연준의 이중책무중 물가는 이미 달성한 상태이며 고용에대한 평가도 연준내에서 흡족하고있기때문에 시장의 투자자들은 곧 테이퍼링에대한 시작시기를 어느정도 파악하고있다.
(9월에 8월 고용평가이후 fomc에서 진행할가능성이 높다는것은 어느정도 대략적 시기는 눈치챔.)
이후 테이퍼링을 진행할때의 속도가 관건이라는것이 이제는 시장의 가장큰 논점이 될 것이라 본다.
그렇기때문에 시기보다는 이제는 속도에 초점을 맞춰야한다는 소리다.
그런데 이번 잭슨홀 회의에서 파월은 '' 테이퍼링에대한 시기는 이번년도에 다만 금리인상 시기는 서두리지않겠다는 발언에서 추후 유동성 회수에대한 속도에 관해 간접적으로 완화적 스탠스를 내보인것이다.
즉 시장을 달래주었다 표현해야할까?
또한 이번 연설에서는 기준금리의 인상 기준을 다시언급하면서 기준금리 인상의 조건이 훨씬 까다롭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그중에 조건중 하나는 테이퍼링이 완전 종료이후 부터 금리를 올리겠다는 점이 포함된다)
조건을 나열해 본다면.
1. 경제가 완전고용에 일치하는 조건에 도달
2. 인플레이션이 2%에 도달
3. 인플레이션이 한동안 온건하게 2%를 상회'할 때까지 인상하지 않겠다는 조건
여기서 기준금리의 조건이 테이퍼링의 이중책무와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있어서 여러분들은 '' 뭐야 별거 어려운거아닌데? '' 라 평할 수 있겠지만.
조건중 '기준금리 인상의 조건 중 하나인 '인플레이션이 한동안 온건하게 2%를 상회'한다'는 3번째 조건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하는 속성을 가지기 때문에 조건이 충족되는지에대해서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생각해봐야한다.
(즉 시간을 길게 소모하며 유동성 회수 전략에 나서겠다는 간접적인 조건 제시인셈이다.)
시장은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을 가지며 고용평가 (9월 3일) 까지 흐름을 유지해줄것이라 판단한다.
- 금일 시장에대한 뷰만 올리고 트레이딩뷰는 직적적인 트레이딩으로 대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흐름은?!) 07.30 트레이딩뷰 나스닥 선물지수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해외증시와 해외선물을 분석하는 트레이더 K입니다
오늘 시장의 주요 이벤트인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있는 상황이네요.
현재 나스닥 차트를 어느정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현재 회의 전부터 기나긴 횡보흐름을 가져가고있습니다.
잭슨홀 회의에서 어떤이야기가 나올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상황이기때문에
이런상황에서는 거의 관망 흐름을 유지합니다.
(빅이벤트를 앞두고 전반적으로 유동성이 제한되다보니 큰흐름을 보이지않는것이죠.)
사실 이번 잭슨홀에서 테이퍼링에대한 이야기가 어느정도 나올수는 있겠지만 그리 큰영향은 주지않을거라 판단합니다.
(이전에도 계속 이야기드렸죠?)
다음달 9월에 8월 고용평가 이후 연준이 9.월 fomc에서 시장 평가를 들어갈가능성이 크다보니.. 이번잭슨홀이 큰영향이 없을거라 시장은 관측 합니다.
(그러니깐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게 없다라 이야기하면되나요?)
즉 3줄요약을 하자면...
1. 시장 투자자들 의견은 이번 8월 잭슨홀 회의에서 큰 이야기가 나오기어렵다 판단.
2. 9월에 연준이 시장 평가를 할가능성이 높다 생각하기때문에
3. 하지만 그래도 큰 회의다 보니 시장은 관망장세를 유지중
(추후 회의가 어느정도 진행되고 이야기가나온다면 시장을 그떄 추가 해석해가 며 장세 분석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흐름은?!) 08.24 트레이딩뷰 나스닥 선물지수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해외증시와 해외선물을 분석하는 트레이더 K입니다
8월 24일 나스닥 선물 지수 분석글이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아요와댓글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미증시 개장전 1시간전에 올리는게 아마 트레이딩 대응하실때 좀더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해서 최대한 미증시 개장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시장 흐름
현지시간 23일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정식 승인 소식 등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특히 시장은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잭슨홀 심포지엄에 관심이 쏠려있다.
연준이 지난주 공개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대부분 위원은 연내 테이퍼링을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언급해 테이퍼링 시기가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음을 시사했으며 시장은 한번 들썩였었다.
연준이 팬데믹 동안 시행한 자산 매입 프로그램의 단계적 축소는 주식시장에 긴축의 신호탄으로 해석될 수 있지만, 그만큼 미국 경제가 회복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는 점에서 충격은 제한적일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부양책 축소가 경기 회복세를 둔화시킬지, 또 그에 따라 주가가 타격을 입을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 미국 시장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
전일 미증시는 다시한번 신고가를 갈아 치우며 강한 상승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위에나온 뉴스피드에서 보게되면 백신 정상 승인에대한 소식이 증시를 들어올렸다 하지만 이번 잭슨홀 회의에서 테이퍼링에대한 발언이 나오기 힘들다는 점이 증시를 다시 랠리관점으로 돌려놓은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이번 잭슨홀회의에서 사실 큰이야기가 나오기힘들고 다음달있을 9월 fomc를 더 주목 하고있기 때문에 시장은우려감을 내려놓은듯합니다.
다만 통화정책에 중요한 회의다보니 ... 회의전에는 큰 변동성이 나오기 힘들다 판단합니다
(관망 흐름이 나오지않을까 생각합니다)
3줄요약
1. 전일 증시가 상승세로 마감.
2. 이유는 '잭슨홀 회의에서 테이퍼링 발언이 나오기 힘들다 판단됨으로'
3. 다만 회의전 증시흐름은 상당히 제한될것으로 예상함.
-트레이딩뷰
1. 전일 나스닥 선물지수는 강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15300선위로 종가마감을 보여줌.
2. 단기 이평에대한 돌파도 확실히 분출되며 증시는 랠리구간을 유지
3. 거래량에대한 흐름으로 봤을때에는 안정권구간이라 판단
(당분간 매수추세를 유지할것으로 판단.)
4.장대양봉에 봉중심 레인지는 15200 pt 로 이구간이 강한 지지로 형성될가능성이 높음.
(이탈이나오기전까지는 매수를 지지하는 중요 가격으로 해석)
1시간봉 중기 추세의 상승 채널 상단에대한 이탈로인하여 채널 재구성.
5. 재구성한 채널(주황)을 기점으로 상승추세를 잡아주고있음.
(채널하단이 현재 가장중요한 지지구간이라 판단 = 15320~15310
(이탈시 하락으로조정관점 두어야함.)
이탈이나온다면 15200선까지 하락을 열어두어야함.
하단에대한 지지축은 현재 15124pt 구간이 중요.
(오늘의 흐름은?!) 08.23 트레이딩뷰 나스닥 선물지수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해외증시와 해외선물을 분석하는 트레이더 K입니다
8월 19일 나스닥 선물 지수 분석글이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아요와댓글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미증시 개장전 1시간전에 올리는게 아마 트레이딩 대응하실때 좀더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해서 최대한 미증시 개장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시장흐름
현지시간 20일 뉴욕증시는 델타 변이 확산에도 기술주 상승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카플란 총재에 테이퍼링 유지 발언에 힘을 입기도함.
다음 주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테이퍼링 시작 여부에 시선이 집중됐다.
투자자들의 관심사는 미 연준의 테이퍼링, 코로나19 확산, 기업 실적 등이었다. 특히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잭슨홀 심포지엄이 열리는 만큼 미 연준의 테이퍼링 가능성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몰려있다.
이번주 증시는 델타 변이 확산과 미 연준의 테이퍼링 우려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상승과 하락이 엇갈리는 변동성 장세가 나타났다.
- 미국 시장에대한 개인적인 평가
저번 한주동안 시장을 한 문장으로 이야기한다면 '' 우려와 다행 '' 으로 이야기할 수 있을 것같다.
의사록에 나온 ' 테이퍼링 이번년도 4분기 가능성 ' 이 증시에 우려감을 주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가장 앞에있는 잭슨홀 회의에서 테이퍼링을 시작할 가능성이 재기되면서 증시는 약세 흐름을 보여주었다.
다만 연준의 고용 평가는 9월 까지는 지켜봐야함( 9월 비농업지표 판단) 과 함께 연준 인사의 테이퍼링 완화 발언이 증시를 회복 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간단하게 3줄요약을 한다면
1. 의사록에 나온 테이퍼링 조기 가능성이 증시를 흔들어 놓음.
2. 다만 잭슨홀회의에서 이야기가 나오기보다는 뒤에있는 9월 fomc 가 가능성이 높다 시장은 평가.
3. 또한 연준 주요 인사의 테이퍼링 완화 발언이 긍정적으로 작용.
* 조금더 자세한 시장 상황에 대해서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기재해 놓았으니 확인 바랍니다.
- 트레이딩뷰
저번주 금요일 나스닥 선물지수는 15088위로 마감하며 강한 회복세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주요 이동평균선에대한 회복도 동시에 들어서면서 주가가 조정이 끝났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주봉 관점에서는 5일선 이탈 여부는 나오지않았으며 5일선 위로 재차 종가마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탈관점이 단기간만에 회복이되었네요 ... 차트만 본다면 어지럽지만 시장을 본다면 대략 해석이가능하죠)
개장전 나스닥은 15100선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 오전 아시아장과 오후 유럽장에서는 그렇다할 변동성을 보이지않습니다.
(그러니깐 유럽과 아시아에서 미증시에 개입하는 모습이 들어서지않았다는겁니다.)
60분봉 캔들에서는 상승 채널을 그어가며 지지력을 유지하고있고 현재는 상단 바로윗가격대라 판단합니다.
( 저항을 받을수있는 구간이라는거죠.)
금일 가장확률 높은 지지대는 14983 레인지로 확인됩니다.
(채널 하단과도 위치가 같고요)
이정도 추세흐름을 보인다면 최대 15327포인트까지 열려있습니다.
(다만 차트만 보면 목표가로 설정할 수 있겠지만 ... 시장상황이 그렇게 긍정적이라 평가하지않습니다 잭슨홀 회의도 남겨놓고있기 때문에 말이죠.)
또한 이전에있던 하락 채널도 완전히 무너트려놨으니 일단은... 매수대응 위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흐름은?!) 08.19 트레이딩뷰 나스닥 선물지수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해외증시와 해외선물을 분석하는 트레이더 K입니다
8월 19일 나스닥 선물 지수 분석글이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아요와댓글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미증시 개장전 1시간전에 올리는게 아마 트레이딩 대응하실때 좀더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해서 최대한 미증시 개장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시장흐름 .
오늘 새벽 수요일 나스닥 선물지수는 7 월 FOMC 의사록을 통해서 확인된 연내 테이퍼링 가시화가 부담요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하락마감을 보였습니다.
7 월 FOMC 의사록에서는 대부분 위원들이 경제가 예상대로 개선되는 경우 “추가적으로 실질적 진전”의 요건을 충족시키는 것이므로 연내 테이퍼링을 실행하다는 것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표명하였으나
다만 인플레이션 측면에서는 테이퍼링 요건을 충족해나가고 있지만, 일부위원들은 고용시장에서 그 요건을 충족하기에엔 시간이 필요하기에 2022 년 초에 테이퍼링을 실행해야한다는 입장을 표명.
- 미국 시장에대한 개인적인 평가
전일 나스닥 선물 지수를 대응해보신 분들은 어느정도 시장 파악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미증시 개장 초반에서는 큰흐름이없었습니다 단기적인 변동성 흐름만 보일뿐 사실 대추세를 보여주지않았으니 말이죠
시장이 이날 장개장이후 장초반 흐름이 약한데에는 이유가 있었죠 바로 7월 fomc 의사록 공개 스케쥴이 있었기 때문에 시장이 전반적으로 관망 태세를 보인겁니다.
(통화정책을 결정하고 판단하는 연주의 입장을 들어볼수있는 이벤트이기때문에 시장이 의사록 공개까지는 큰 흐름을 보이지않은거죠)
그렇기에 장초반부터 의사록이 공개되는 새벽 3시까지 큰흐름을 보이지않던 나스닥은 의사록 공개이후 하락 흐름을 보였습니다.
의사록에대한 내용을 한문장으로 정리한다면...
' 1) 테이퍼링을 올해 부터 시작에대한 시기를 구성하고 2)테이퍼링이 다끝난시점부터 금리인상을 구성하며 3) 자산매입에 총매입량인 1200억불에대한 (800억불 채권+ 400억불MBS) 비중을 동시에 줄이자는 의견이 모아진 것이 지배적이였다' 정도로 볼 수 있죠.
즉 테이퍼링에대한 시기 , 속도 , 비중 등에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있었던 의사록이였습니다.
자 원래 시장은요 간단해요... 테이퍼링언급이 .. 21년 9월에 나오더라도 시작은 22년부터 시작할것이라 예상했는데 실상 의사록을 까보니 이번년도에 할가능성이 생긴겁니다.
그래서 전일에 시장이 약세흐름을 보인거구요 .
즉 테이퍼링이 이번년도에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 시장을 무너트립니다.
이러한 상황이다보니 랠리관점에 매수세보다는 하락에대한 관점으로 시장 대응 하시길 바랍니다.
* 이후 내용은 제 네이버 블로그와 트레이딩뷰에 추가로 기재했으니 이부분에 대해서 좀더 궁금하신분들은 아래링크를 통해 보시면됩니다.
-트레이딩 뷰
전일 나스닥 선물 지수는 14848PT로 시가밑 하락마감을 하며 약세흐름을 보였습니다.
주요 단기 이평인 5일선과 20일선에대한 이탈값도 동시 등장하면서 단기 데드크로스 흐름도 보이며 랠리에대한 막을 내린듯합니다.
(차트만 본다면 매집이후 하락 조정을 보이는 그림이기도 하구요 )
전일 캔들의 중심값인 14920~14940포인트가 이제는 상단을 제한하는 가격대로 보이니 이구간에대한 추후 저항 생각하시면서 보시면좋겠습니다.
주봉관점에서는 아직 5일선에대한 이탈 마감을 보려면 이번주 금요일까지 기다려봐야하겠지만 워낙 비중있게 하락세를 보였기 때문에 다시 말아올리기는 어려운 관점으로 보여집니다.
(추후 이격 까지 줄여나간다면 나스닥의 최대하락이 주봉의 20일선 까지 내려올가능성도 염두해두고 보시길바랍니다.)
* 이제는 조정관점이다 하락이 유리한 상황이다라고 보시면좋습니다.
자오늘 시장에서 가장중요한건 시간대별 흐름인데요 . 오전장의 경우에는 큰흐름이없었습니다
(단순하게 말하자면 하락이후 휴식기를 가진 모습으로 판단이되는데요)
다만 유럽장이 들어서고 나서는 추가 하락세가 들어섭니다.
즉 시간대별로 본다면 오전 횡보 오후 하락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아마 나스닥이 어느정도 저점에대한 폭을 회복한다면 장초반은 반발매수세흐름이 나올 수 있습니다 .
(반등 나오는 매수를 매도로 대응해야한다는거죠.)
1시간봉 차트 채널 레인지 구성에서 주가를 판단한다면.. 일단 하단이 무너진 모습이 들어섭니다.
(그리고 되돌림에대한 흔적이 남아있죠.)
그렇다보니 채널을 다시 재구성해야하는데.
현재는 단기 관점에 하락 채널밖에는 보이지않습니다
(추후 시간이 지나야 큰 채널이 보일것이라 예상하는데요.)
일단 상단에대한 저항값을 1차 체크들어가야합니다.
(현재에는 14850~14840으로 보여지네요)
피보나치 관점에서는 저항값이 3구간입니다.
1차 는 14834 ㅡ 2차는 14872 ㅡ 3차는 14911 각각의 저항구간을 중요하시게 보시고
아까말씀드린 채널 저항과 겹치는 저항은 14834~14850 정도로 해석이됩니다.
이구간 이탈시에는 다음 저항까지 넘어갈 수 있으니 대응점 유의 해서 보시길바라겠습니다.
테이퍼링.. 이번년도 부터 시작? 주식 , 선물 , 비트코인 하시는분들 모두 집중..!다들 어느정도 제목부터 예상했겠지만 오늘 할 이야기는 새벽에 공개된 7월 fomc 의사록에대한 이야기를 드리려합니다.
저번주부터 이번주까지 시장이 상당한 경계흐름 내보였습니다.
경기둔화 우려,, 테이퍼링 시사가능성등이 증시를 압박했죠.
(더군다나 계속 높은 레벨을 유지하던 나스닥이다보니 이러한 이슈들에 더욱 민감할 수 밖에 없었음...)
그중에서 테이퍼링 시사가능성이 투자자들의 관심 1순위였고 코앞에 8월 잭슨홀 회의나 9월 fomc 에다가왔다는 압박이 증시를 많이 흔들어 놓았죠.
이러한 상황에서 오늘 새벽에 fomc의사록이 공개를 기다리며 시장은 숨죽였습니다..
(과연 무슨내용이나올지 말이죠..)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지.. 아니면 부정적인 영향을 줄지...
그리고 약속의 새벽 3시 의사록이 공개되면서 시장은 무너져 내렸습니다.
과연 의사록에서 어떤내용이 나왔길래 시장은 하락으로 방향성을 내보인걸까요??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7월 FOMC 의사록 공개
미국 증시를 잘알고 대응하려면 연준에대해서 잘이해해야하고 연주의 연설이나 주요 통화회의 그리고 그에따른 의사록등이 공개된다면 무조건 체크하셔야합니다.
(시장을 바로 볼 수 있는 방법이죠)
이번 7월 FOMC 의사록 전문을 보게된다면 상당히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특히나 테이퍼링에관해서 어느정도 합의를 도달했는지를 이번 의사록에서 보여주었는데 ...
테이퍼링의 시작 시점 과 속도 그리고 테이퍼링이후의 기준금리 인상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이번 7월 FOMC 의사록에대한 내용들을 전반적으로 요약하자면...
테이퍼링을 올해 부터 시작에대한 시기를 구성하고 테이퍼링이 다끝난시점부터 금리인상을 구성하며 자산매입에 총매입량인 1200억불에대한 (800억불 채권+ 400억불MBS) 비중을 동시에 줄이자는 의견이 모아진 상태입니다.
다만 몇명의 참가자들은 국채매입 비중과 MBS에 비중을 동시에 줄이자는 의견보다는 MBS에대한 비중을 먼저 줄이자는 의견도있었는데요..
(하지만 소수의 의견일뿐 한데 모여진 의견은 동시 줄이는것이니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이번 의사록에서 위에 설명한 시기와 비중 구성 그리고 추후 금리인상등에대해서 다양한 의견이있었고 가장 큰 요인은 이번년도부터 테이퍼링을 구성하겠다는 내용이 증시를 하락으로 방향성을 만들어낸것같습니다.
( 시장은 아마 '이번년도 테이퍼링 시작 시기 구성' 이부분에서 부정적 평가를 내보인것으로 판단합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참석자들은 테이퍼링을 결정할때 시장에 미리 예고해야한다는 점이 다시한번 재확인이되어있는 상태다보니 시장 쇼크까지는 유발하지않을듯 보여집니다
(금융시장에서는 빅쇼트보다는 계단식 조정으로 끌고 갈 가능성이 높은거죠)
뭐.. 이중에서 좀더 지켜보자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래도 대다수의 시점은 테이퍼링을 이번년도에 시작하자는 의견이 지배적이기때문에 큰이견은 없어보입니다.
즉 이번 7월 FOMC 기자회견과 의사록만 보면 테이퍼링 선언은 4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많았다는것을 알 수 있었고 그로인한 시장 하락이등장한것이라 평가하는겁니다,.
이러한 연준 평가 기준으로 , 연준의 1순위인 고용을 본다면 다다음주에 나오는 8월 고용지표가 호조세를 이어갈 경우... 시장은 9월 FOMC에서 테이퍼링을 선언할 가능성을 크게 높아진것이죠.
(즉 9월에 테이퍼링언급이 나올가능성이 꽤 높아졌다는겁니다. 그리고 증시는 기반영 흐름을 보여준것이고요_)
* 7월 FOMC 의사록을 통해 본다면 시장 출구전략의 3대 요소 논의가 다양하게 진행되었고
(속도, 시작기간, 추후 금리인상)
9월에 가능성이 높아졌다정도가 이번 의사록에대한 요약인듯합니다.
- 테이퍼링에대한 시점
이번 의사록에서 대부분(MOST)참가자들이 테이퍼링에대한 이번년도 시작에 의견을 모았다는것은
이전부터 연준이 채택한 이중책무 (물가 , 고용)가 어느정도 개선되었다는 것이겠죠.
물가는 이미 조건에 부합한 상태이며 고용에대한 평가도 사실 이번년도 7월 부터 가속화되는 그림을 보여주고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연준에서는 지금의 물가 고용을 상당히 준수한 평가를 한다는 의미로 해석합니다.)
그러다보니 다다음주 고용지표에대한 발표가 또한번 예상치를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9월에 테이퍼링언급이 가능성이 높아지고 구성단계에들어갈것이라 평가합니다.
-테이퍼링 속도
이번 의사록에서 눈에 띄는것은 많은 (Many) 참석자들이 기준금리 인상 올릭기 전에 테이퍼링을 끝내 놓는 게 좋다는 의견을 밝혔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게되면 당연한거죠 테이퍼링이 끝나기도전에 금리인상하면 시장 무너지는건 뻔히 보여지니까요 ㅎㅎ,..)
이전부터.. 경제 상황이 좋은 흐름을 보이게되면 가장 크게 문제가됬던게 뭐였습니까??
바로 물가상승으로인한 기대인플레이션이 날뛰게 되면서.. 금리인상을 주장하던 목소리때문에 시장이 경계감을 보여줬던 일들이라 볼 수 있죠...
그러니깐 연준에서는 뭘 말하고자 하냐면 통화정책에대한 안정성을 이야기한겁니다.
추후에 기준금리 인상을 할 려면.. 최소한 테이퍼링을 마쳐 놓고 그후에 기준금리 인상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에대해 스탠스를 보이면서 추후 경계우려를 만들어 놓지않으려 노력하는 거죠.
(중요하죠?)
또한 테이퍼링을 한다고 한번에 자산매입을 크게 줄여나가는게아니라 이르게 시작하면 천천히 할 수 있기때문에 사실 제개인적인 입장에서는 테이퍼링 선언을 하더라도 단기조정으로 끝날 수 있다 ? 이평가도 드리는거죠.
(즉 테이퍼링을 시작한다는게 사실은 악재가 될 수 있지만 속도저절만 잘한다면 빅쇼트같은일은 일어나지않아요
연준입장에서는 현재 시장에 안정화 측면을 많이 고려하고있다는점이 중요하겠네요.)
..
끝으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일단 시장에서 이번 의사록이 공개되면서 이번년도 테이퍼링을 구성하겠다 라는 점이 부정요소였고..
다만 이러한 테이퍼링에대한 시기 , 구성 , 속도에대한 측면에서 연준의 입장을 들어보면 시장을 많이 고려하겠다라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시기는 고용에대한 평가가 끝나고 나서 (가능성은 9월 fomc)
- 속도는 시장 평가흐름 보면서 그리고 기준금리인상에대한 것은 테이퍼링이 다끝내놓은다음 ( 안정화 고려 )
- 구성은 mbs와 국채 모두 동일한 비중으로 줄여나가겠다
이정도가 사실 이번의사록에서 내용은 전부입니다.
당분간 조정 나오겠죠 아마 고용지표 (비농업) 평가 근접하더라도 시장의 기대는 9월에 가능성이 높다라는 평가때문에 이제는 랠리에대한 관점이 나오기 힘들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추후에 바뀌는 내용이나 새로나온내용나오게 되면 블로그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오늘의 흐름은?!) 08.18 트레이딩뷰 나스닥 선물지수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해외증시와 해외선물을 분석하는 트레이더 K입니다
8월 18 일 나스닥 선물 지수 분석글이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아요와댓글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시장 흐름
전일 17 일(화) 미국 나스닥 선물 지수는 주요 소비재 기업의 호실적 7 월 산업생산 호조에도, 지수 고점 부담감 누적 속 7 월 소매판매 및 8 월 주택경기지표 부진 등이 경기민감주를 중심으로 약세 압력을 가하면서
하락 마감 하였습니다.
( 시장 실적이 호조반영과 산업생산 지표가 호조를 보임에도 고점 부담과 주요 경기섹터관련된 종목들이 하락흐름을 보였고 또한 소비지표 약세에 영향)
7 월 산업생산은 +0.9%(MoM)로 전월(+0.2%) 및 예상치(+0.5%)를 상회하면서 제조업 중심으로 산업 경기가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 반면, 7 월 소매판매는 -1.1%(MoM)로 전월(+0.7%) 증가세에서 감소세로 전환
(이전에 계속 말씀드렸죠..? 소매지표는 예상치 하회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산업생산지표는 예상치 상회 가능성이 높다 이야기드렸습니다.
또한 전일 파월의장은 타운홀 미팅 연설에서 코로나 판데믹으로 인해 이전의 경제 상황 일부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언급한 가운데, 미국 경제에 델타 변이가 주는 의미도 분명치 않다고 평가.
( 큰 힌트를 제공하기 어려운 연설이였다 평가하면좋을것같습니다 )
추가적으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통화정책의 핵심이라고 이야기하면서도, 재정정책 효과가 통화정책보다 강력하다는 입장을 표명
(하지만 트레이딩 관점에서는 현재 재정정책 보다는 통화정책이 우선시됩니다.)
- 미국 시장에대한 개인적인 평가 .
전일 나스닥 선물 지수는 전약 후약 흐름을 보이며 장마감과오전장에서는 어느정도 반등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일 주요했던 경제지표인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발표이후에 증시가 낙폭을 확대하면서 14900선을 이탈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죠.
이런 상황속에서 전일 파월의 연설이 시장의 구원투수가 되지않을까 생각했던 분들도 계셨을텐데 내용을 보게되면 큰 의미는 없었던 연설이였습니다.
파월 코멘트 요약
1. 파월 의장은 "미국 경제가 최근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지켜봐야 한다"며 "델타 변이가 어떻게 진행될지 잘 알지 못한다. 단지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현재 시장의 불안요소에대한 확답을 제공하기보다는 지켜봐야한다는 언투.)
2. 다만 파월 의장은 학생과 교사와의 질의응답에서 통화정책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며 향후 몇달간의 경제를 어떻게 예상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 통화정책 힌트 제공 X)
3. 그는 미국 경제가 코로나19로 영구적으로 변화했다며 "단순히 팬데믹 이전의 경제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가 말하는 의미있는 연설이라 함은 현재 경제를 지켜봐야한라는 것보다는 시장의 힌트를 줄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야 의미있는 회의라 생각합니다.
다만 전일에는 '지켜봐야한다' 등 단순연설등이 있다보니 시장의 흐름이 크게 바뀌지않았던 장세였죠.
금일 발표되는 7월 의사록에 대한 내용이 어떤 내용으로 공개되는지 평가하며 시장 살펴보겠습니다.
- 트레이딩뷰
전일 나스닥 선물지수는 15000포인트를 아슬아슬하게 지키며 종가마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주요 이평인 5일선과 20일선에대한 종가이탈이 들어서면서 가격심리는 지켰으나... 지지에대한 랠리성 흐름은 좋지않을거라 평가합니다.
또한 전일 거래량이 월요일 긴꼬리로 말아올린 캔들보다 큰 거래량을 보여주고 저점까지 갱신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전일 캔들은 큰의미를 가지게됩니다.
여러분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전일 시종가 구간일 수 있겠지만 저는 전일 일봉캔들의 봉중심구간이 저항이라 보여집니다.
가격은 15060 포인트 구간이라 판단되며 이구간을 넘어서기 어렵다 판단됩니다.
즉 여기까지 본다면 저점에대한 갱신도 나오는 시장이고 이평흐름도 마감되었다보니.. 데일리관점에서는 매수보다는 매도가 유리한 상황이라 여겨집니다.
금일 제한 1차 레인지 15060 (이구간위로 올리기 힘들다 판단하는겁니다.)
나스닥 1시간봉에대한 채널은 하락세를 유지하며 전일 추가저점에대한 갱신지점도 채널 하단까지 내려온 상황입니다.
만약금일 의사록 공개이후 시장흐름이 하락세를 강하게 보여주고 ... 이때 채널 하단을 돌파한다면 중기적 추세가 완전히 하락으로 기울게됩니다.
(추세변곡 체크하시구요.)
유럽 오후장에서 어느정도 힘을 보이더라도... 현재 피보나치 0.618 구간과 일봉 저항레인지 15060구간위로는 들어올리기 어렵다 판단합니다.
다만 이구간돌파시에는 채널상단까지 다시 도달될가능성이 높으니 저항값 지지값 체크하시고 대응하시길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