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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흐름은?!)08.30 트레이딩뷰/ 나스닥 선물지수

CME_MINI:NQ1!   나스닥 100 이미니 선물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해외증시와 해외선물을 분석하는 트레이더 K입니다

8월 30일 나스닥 선물 지수 분석글이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아요와댓글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미증시 개장전 1시간전에 올리는게 아마 트레이딩 대응하실때 좀더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해서 최대한 미증시 개장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시장흐름.

저번주 금요일 나스닥 선물지수는 다시한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술주의 강세는 이번 잭슨홀회의에서의 파월의 긴축관련 스탠스에 힘입어 상승한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이번 주 뉴욕증시는 8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주목하며 지난주 후반의 긍정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근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가고 있어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은 27일 잭슨홀 연례 심포지엄에서 연내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시작을 시사했다.

그러나 테이퍼링 시작이 곧 기준금리 인상의 `신호탄`이 되는 것은 아니라며 금리 인상까지는 갈 길이 멀다고 못박았다라는점은 7월 의사록과 같은 주장을 내보이는것이다.

특히 인플레이션에서는 상당한 진전이 나타났다고 보고 있지만, 고용시장이 아직 테이퍼링을 시행할 만큼 개선되지 않았다는게 그의 주장이다.


이제 시장은 9월 테이퍼링 발표를 가늠할 수 있는 8월 고용지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때문에 이번 주 고용 보고서에 앞서 발표되는 ADP 민간 고용이나,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모두 노동부 고용 보고서 이전에 고용 상황을 가늠해줄 수 있는 지표들이다.

- 미국 시장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 .

증시가 강한상승세를 다시한번 이어간이유는 연준의장 파월의 도비시한 연설때문이라 생각한다.

이번 잭슨홀에서 파월은 '' 테이퍼링은 올해 안에 시작하겠지만 기준 금리 인상은 서두르지 않겠다''라는 문구에서 현재의 통화정책을 상당히 도비시하게 이끌어가겠다는 스탠스덕분이다.

이전에도 이야기를 했지만 이제는 시장이 테이퍼링에대한 시기에 집중하는 상황이아닌 이제는 테이퍼링에대한 속도 조절 즉 통화정책에대한 유동성회수를 얼만큼의 속도로 조절하는가에있다라고 이전에 이야기한적이있다.

사실 유동성회수의 가장큰 목적은 시장을 정상화 궤도에 올려놓는것이다.

즉 시장을 이전 상태로 되돌려놓는것이 가장큰 목적이기때문에 유동성회수에는 어느정도 절차(순서)가 있다 .

다들 알고있겠지만 테이퍼링이후 금리인상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절차과정에 착수하는것이 대표적이다.

이전 의사록과 더불어 연준의 이중책무중 물가는 이미 달성한 상태이며 고용에대한 평가도 연준내에서 흡족하고있기때문에 시장의 투자자들은 곧 테이퍼링에대한 시작시기를 어느정도 파악하고있다.

(9월에 8월 고용평가이후 fomc에서 진행할가능성이 높다는것은 어느정도 대략적 시기는 눈치챔.)

이후 테이퍼링을 진행할때의 속도가 관건이라는것이 이제는 시장의 가장큰 논점이 될 것이라 본다.

그렇기때문에 시기보다는 이제는 속도에 초점을 맞춰야한다는 소리다.

그런데 이번 잭슨홀 회의에서 파월은 '' 테이퍼링에대한 시기는 이번년도에 다만 금리인상 시기는 서두리지않겠다는 발언에서 추후 유동성 회수에대한 속도에 관해 간접적으로 완화적 스탠스를 내보인것이다.

즉 시장을 달래주었다 표현해야할까?

또한 이번 연설에서는 기준금리의 인상 기준을 다시언급하면서 기준금리 인상의 조건이 훨씬 까다롭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그중에 조건중 하나는 테이퍼링이 완전 종료이후 부터 금리를 올리겠다는 점이 포함된다)

조건을 나열해 본다면.

1. 경제가 완전고용에 일치하는 조건에 도달

2. 인플레이션이 2%에 도달

3. 인플레이션이 한동안 온건하게 2%를 상회'할 때까지 인상하지 않겠다는 조건

여기서 기준금리의 조건이 테이퍼링의 이중책무와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있어서 여러분들은 '' 뭐야 별거 어려운거아닌데? '' 라 평할 수 있겠지만.

조건중 '기준금리 인상의 조건 중 하나인 '인플레이션이 한동안 온건하게 2%를 상회'한다'는 3번째 조건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하는 속성을 가지기 때문에 조건이 충족되는지에대해서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생각해봐야한다.

(즉 시간을 길게 소모하며 유동성 회수 전략에 나서겠다는 간접적인 조건 제시인셈이다.)

시장은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을 가지며 고용평가 (9월 3일) 까지 흐름을 유지해줄것이라 판단한다.

- 금일 시장에대한 뷰만 올리고 트레이딩뷰는 직적적인 트레이딩으로 대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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