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동꿀팁①] 확장플랫의 고점을 예상하는법엘리어트파동의 대표적인 불규칙조정 패턴인 확장플랫의 고점을 예상하는 방법을 공유코자 합니다. 매매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파동의 크기는 Ⅰ > 1 > (1) > ① 순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예시로 사용되는 차트는 현재 확장플랫이다가 아니라 확장플랫의 가능성이 있다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확장플랫 (Expanded Flat)
※설명의 편의를 위해 상승파동 중에 나오는 하락조정 파동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의미
: 전고점을 돌파하지만 돌파후 급격하게 하락하는 패턴(휩쏘)
: 부처빔 등 코인투자자들이 아는 대부분의 급락은 확장플랫의 결과물
■확장플랫의 고점(=B파의 고점)
: 내려오는 A파동 길이 * 1.236배
: A파동의 저점 + A파동 길이 * 1.236 = 확장플랫의 고점
■활용
: 트레이딩뷰의 피보나치되돌림을 이용하면 큰 어려움 없이 예상할 수 있습니다.
①트레이딩뷰 피보나치 되돌림 아이콘 클릭
②피보나치 되돌림 아이콘 설정하기 → 1.236 추가
③내려오는 파동의 시작점과 끝점을 위에서 아래로 연결
④1.236 구간 확인
■실제사례
: 큰 파동 / 작은 파동 구분없이 사용 가능하며 무수히 많은 예시들이 있습니다. 주로 보고 있는 코인차트에 적용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①BTC 1D 차트
②ETH 4H 차트
■정리
: 확장플랫의 고점을 예상하는 법은 매매타점을 잡는데 유용할 뿐만 아니라 현재의 파동카운팅을 확인할 수 있는 수단으로도 좋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노하우는 아니지만 하나의 파동꿀팁으로 생각해주시고 매매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커뮤니티 아이디어
차트를 보는 이유와 리스크관리에 관하여. [짧은교육] (기댓값,복리)간혹가다 그런 질문을 받는다 차트가 무슨 의미가 있냐 … 차트 대로 가냐?
결국 내릴 수도 오를 수도 횡보할 수도 있다는거 아니냐…’’
맞다 차트대로 안갈때도 많다 특히 시간이 길어질 수록 차트의 신뢰도는 떨어진다. 그렇기때문에 장기관점을 맞추는건 동전던지기 처럼 의미없는 일이라 생각한다.
그치만 단기적인 차트분석을 통하여 시나리오를 그리고 우리는 늘 대응하면서 매매해야한다.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먼저 핵심 키워드는 두가지이다 “기댓값과 복리” (리스크관리)
사실 특별한내용이 있는건 아니지만 차트 분석만큼 중요한게 리스크에대한 이해이다 그리고 차트를 왜 봐야하는지에 대한 대답도 될 것 같다.
수학적인 수치들이 나오기때문에 다소 불편할 수도 있을거라 보지만 최대한 간결하고 어렵지 않은 예시를 들었으니 꼭 이해하고 넘어가길 바란다.
먼저 확률에대한 이야기를 해보겠다. 모든 확률은 100% 가 넘지 않는 이상 N번의 독립시행을 진행할때 결국 시행값은 0에 수렴하게 되어있다. 먼저 어떠한 시행값에 대한 확률을 70% 라고 가정을 해보겠다 그 시행을 여러번 진행한다면 결과는 어떻게 될지 계산해보자 .
70%의 확률을 연속적으로 N번 시행하게 된다면 곱의법칙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0.7 x N번 을 해주면된다. 예를들어 70%인 확률을 2번 시행하게된다면 0.7x0.7=0.49, 49% 로 줄어드게 된다 3번을 시행하게 된다면 0.7x0.7x0.7=0.343 34.3%로 줄어드게된다. 그렇기 때문에 시행횟수(매매)를 늘릴 수록 내가 승리할 확률은 줄어드게된다. 그렇다면 계속된 매매는 결국 0으로 수렴하는데 수익을 꾸준히 낼 수 있을까?
확률상 매매횟수를 늘리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그러나 우리는 기댓값이라는 강력한 히든이 존재한다 먼저 기댓값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다.
기댓값E(x) 이란 어떤 확률 과정을 무한히 반복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값들의 평균으로 기대하는 값이다.
지금 한 선택지를 보여주겠다 A:100만원을 100% 확률로 받기 B:500만원을 50% 확률로 받기 A,B 둘중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당연히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댓값 측면에서 계산해보겠다. 기댓값은 = 이익x확률 이란 공식이 성립된다 기댓값을 구해보면 100x1=100만원 , 5000x0.6=300만원 당연히 수학적으로는 후자의 선택을 하는게 현명한 판단이다. 직관적인 이해가 안될경우 10번 반복시행 했을때 결과값을 예상해보면 와닿을거라 생각한다.
10번 시행시 a만 선택한 사람은 1000만원을 얻을 수 있고 , b만 선택한 사람은 대략 2500만원을 얻을 수 있다.
흔히 주식에서 말하는 손익비 (손실대비이익) 가 좋은 자리는 문자그대로 기댓값이 높은 자리이고 우리는 늘 기댓값이 높은 자리에서만 베팅을 해야한다.
예를들면 어떤 특정한 자리에서 잃게 된다면 -10% 성공시 +50% 라는 자리가 있다고 가정하자, 100만원이란 금액을 베팅하게 된다면 잃을시 90만원 이길 시 150만원 . 우리는 이러한 시행값을 지속적으로 늘리게 된다면 결국 수익적인 측면에서의 합의값은 올라갈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늘 손익비 좋은 자리에서만 진입해야한다 .
우리는 매순간 많은 고민을한다 심지어 저녁메뉴를 고를때도, 마트에서 물건을 살때도 정말 많은 고민을한다… 그러나 그렇게 열심히 벌어온 돈을 투자할때는 어떻게하는가? “지금이니?” …
그래..지금맞다 시장을 떠나야하는 바로 그 지금.
모든 삼라만상은 전부다 확률론이다.
그동안 엄청난 확률게임에서 확률은 생각하지 않고 계산도 안된채 마음대로 진입하는 베팅을 해왔고 그런 베팅이 과연 몇번이나 먹혔을거라 생각하는가? 결국 계좌는 0으로 수렴하게 되어있다.
아무리 강한 상승장이여도 마찬가지이다. 그렇기때문에 내가 진입하기전에 정말로 이 방향이 맞는지에 대한 확실한 차트분석과, 기댓값 계산까지 끝낸 후 그 근거들로 스탑로스와 익절가를 설정하고 진입해야한다 .
본능적인 매매는 한두번은 성공할 수 있어도 결국 세번째에 잃게 된다 그 세번째에 잃는게 얼마나 큰 손실인지 복리를 통해 알아보겠다. 복리’’ 란 참 강력하고 무서운 존재이다 300만원으로 매회 20% 씩 30회 진행이면 엄청난 수익을 낼 수 있다. 하지만 한번의 실수로 미스가 난다면 전체 수익률은 상당히 줄게된다.
복리의 계산공식은 원금x퍼센티지의 n승이다. 예를 들어보겠다 나에게 300만원이라는 투자원금이 있고 한번의 시행횟수당 20%의 수익을 지속적으로 낼 수 있다면 300x1.2^n 300만원을 20% n번 시행할 경우이다. 위 공식에 대입하게 된다면 300만원으로 20% 를 3번 성공할때 300x1.2x1.2x1.2=518만원 이라는 결과값이 나온다.
하지만 4번째 시도에서 30% 손실이 난다면 (300x1.2x1.2x1.2)x0.7 = 518x0.7 =362만원 이라는 결과값이 나오기때문에 열심히 쌓아 올린 공든탑 망치는 일이된다 그렇기 때문에 한두번 성공했다고 우쭐하지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그 다음매매를 진행해선 안된다.
20% 3회 성공시 수익률 73% 그러나 여기서 한번더 시행했을때 마이너스가 된다면? 바로 16.67%로 줄게된다.
20% 20% 20% 3번 성공해도 4번째 시행에서 30%를 잃게 된다면 총 수익률은 16%가 되는 무서움을 볼 수 있다.
복리의 무서움은 모든 방향으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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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까지 두가지의 개념을 배웠다 . 바로 기댓값과 복리.
위 두가지 메커니즘만 제대로 이해히더라도 꽤나 괜찮은 승률을 올릴 수 있다 여기에서 이제 차트적인 분석이 필요한 법이다.
확률높은 2~3가지의 시나리오를 그리고 손익비를 계산하며 괜찮은 자리에서만 매매.
높은확률로 방향이 맞다 하더라도 손익비가 안나오는 중간자리에서는 매매하면 안된다 이유는 더이상 설명하지 않겠다.
쫌생이처럼 짜잘한거 먹는곳에 시행횟수를 늘린다면 결코 좋지 못할것이다 이런식으로 한두번 성공의 맛을 잘못 길들이게 된다면 분명히 잘못된 매매습관을 갖게될 수 밖에 없고 그 맛을 본 사람은 잘못된 성공의 기억을 갖고 계속해서 반복된 시행을 할거고 결국 계좌는 역시나 빈털이될 것이다.제발 착각하지마라 당신이 그 불확실성에서 승리할 확률은 1%도 안된다.
다들 그 어려운 학창시절 수학은 잘만 풀면서 현실세계에서 진행되는 더 중요한 확률계산은 생각도 안한채 자기 끌리는대로 진입한다 일종의 매몰원가에대한 딜레마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는 그동안 매몰된 비용에대한 억울함과 원금심리 때문에 객관적인 사실들은 무시하고 조급해한다.
여기서 바로 잘못된 멘징하는 방법이나온다 보통 오늘 큰 손실을 보게되면 당일 멘징하고싶어서 무리한 위치에서 트라이하게 되는데 당연히 더 안좋은 자리에서 재진입하게 되기에 멘징이 될 리가 없다. 잊지말자 오늘멘징할 필요 없다 내일 더 좋은 자리에서 멘징하면 된다 왜 다들 오늘 하루만 살 것 처럼 매매하는가? 제발 조급해하지말자 우리가 세력을 이길 수 있는건 무한한 시간이 있다는점이다 기다리고 또 기다려라 좋은 자리가 나올 때 까지.
조급함은 트레이딩에 있어 가장 무서운 적이다 아니, 어쩌면 조급함은 인생을 망치는 가장 무서운 존재일수 있다.
지난날들의 후회를 봐라 .그때 그랬더라면 .. 늘 그렇다, 조급함으로인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중도 포기하게되고 좌절하게 되는경우가 생각보다많다 하지만 지난날들을 생각해보자 천천히 꾸준히 했더라면 결국 다 이룰 수 있는 것들 아니였는가? 매매도 마찬가지다 .
당장의 원금을 찾기위해 매몰원가에 눈이멀어 한두명이 수익본걸 보며 부러워하고 포모현상을 겪고 뒤 늦게 추격매수 ,고레버리지를 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 과연 위 내용을 이해하고도 이 행동이 가능하다면 이 시장을 떠나길 바란다. 코인도,주식도 결국 제로섬 게임이기때문에 누군가와 승부를 보는 것이다 .
그렇기때문에 적어도 우린 남들보다 똑똑하고 높은 확률에서만 승부를 걸어야 한다 . 남의돈 먹기가 그렇게 쉽지 않다.사실상 너무나도 상식적인 내용들이지만 사람들은 눈 앞에 있는 수익에 이런 것들을 고려하지 못하고 매몰원가에 대한 원금심리로 인하여 포모 현상을 느끼게 된다 (Fomo:Fear Of Missing Out ) 우리가 가장 조심해야 할 점은 원금심리이다. 제발 조급해하지말자 꾸준함이 답이다.
차트라는건 생명체와 같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변하고 거기에 따른 대응이 늘 필요하다 . 다소 번거롭지만 내 돈을 지키고 남들보다 잘 하고 싶다면 지속적인 대응으로 승부하는 방법 밖에 없다. 선물판은 현물과는 다르게 프로리그라 불리고 그만큼 장 난이도가 상당히 어렵다. 파동관점에서 4파의 조정이 가장 더럽기로 유명한데 우리가 이번에 경험한 조정은 큰 메이저 사이클4파 조정이였기에 까다로운 복합조정들의 연속이였다. 선수들도 예측이 어려운 장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자신만의 매매 원칙을 확립시키는게 중요하다 물론 초보들에겐 선물이 다소 어렵고 대응방법도 까다롭지만 준거집단이 높은 곳에서 지내다보면 그만큼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게 세상의 이치라고 생각한다 처음한다면 욕심에의한 청산은 피할 수 없겠지만 가치투자자가 아닌 이상 한번쯤 경험해봤으면 한다.
지금 잘 배워 언젠가 올 큰 상승장에서 현물매수따위는 아주 가볍게 쟁취하길 바란다… 그리고 피날레 숏으로 졸업.
물론 지금의 수익도 중요하지만 아무리 늦어도 2년안에는 지금보다 더 큰 상승장이 올 수 밖에 없는 구조이고 그날을 위해 지금 많이 연습하고 현명한 투자자가 되길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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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라는건 늘 확률게임이기에 100%라는건 없지만 위에 언급했던 기댓값과 최소한의 분석을 통해 계속적인 시행을 한다면 수익은 날 수 밖에 없으니 한두번의 손절이 나갈 지언정 끝까지 원칙을 지키면서 매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매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마인드입니다 투자시장은 아주 더럽고 치사해서 아무리 차트를 분석한다 하더라도 차트쟁이들을 청산시키기위해 늘 휩소라는게 존재합니다 수백수천가지의 진입근거를 가져와도 100% 라는건 없기에 손절은 피할 수 없지만 원칙을 지키면서 매매를 배우고 따라와주신다면 결국 웃는날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 물론 트레이딩에 정답은 없지만 여러분들은 어떤 매매방법이 더 좋은지 자신만의 원칙과 매매스타일을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난 늘 물어본다 왜 진입하셨어요 ? 거기에 대한 대답은 “왠지 오를 것 같아서요…” 그 느낌이 지금까지 얼마나 맞았는지 생각해보길 바란다 . 지금까지 그 촉이 좋았다한들 결국 시행값에 대한 결과는 너무 뻔하지 않은가? 대박은 없습니다 꾸준함이 답일 뿐.
기댓값에 대한 내용을 보시면 아시는 것과 처럼 . 매매를 잘하는건 단순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댓값(손익비)이 높은 자리에서 복리로 늘려가는 투자.. 하지만 대다수의 개미들은 반대로합니다
익절은 빠르게 손절은 느리게 … 바로 기댓값개념을 완전히 반대로쓰는 개념이겠죠…
“익절은 길게 손절은 빠르게”가 맞습니다.
지나고보면 늘 쉬운게 삶인 것 같습니다 . 코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나고난 차트를 보면 이처럼 당연하고 쉬운게 없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그럽니다 “그때 그럴껄” 실질적인 트레이딩을 하시는 분들은 이런 가정자체가 말이안되는걸 알기에 저런생각은 잘 하지 않습니다. 지도가없는 어두운 초행길에서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과정이 매매이고 삶인 것 같습니다. 그 길에서 어떤 난제가 생길지 얼마나 돌아갈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지만 단지 눈앞에 주어지는 단서들로 조금씩 전진할 뿐입니다 놓치더라도 늘 어쩔 수 없음으로 보내주는 연습을 하시고 , 항상 대응책을 만들어야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차트또한 최종 시나리오 3가지 정도 만들어놓고 그 속에서 구간구간 나오는 방향대로 대응하며 매매합니다. 내 돈을 지키는 매매를 하다보면 결국 그게 최적의 길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나는 시드가 적기때문에 …” “나는 이러이러 하기 때문에…” 그런거 없습니다 역설적이게도 돈을 버는방법이 아닌 돈을 잃지 않는 매매를 하셔야합니다. 늘 똑같은 방식으로 꾸준할 뿐.
오늘 교육은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내용이였습니다 지난날들의 잘못된 습관을 반성하며 성장해나가는 투자자가 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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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선물 풀 시드 필요가 없는 이유
300만원으로 20%씩 26회 시행시 3억4천
500만원으로 20%씩 24회 시행시 3억9천
1000만원으로 20%씩 20회 시행시 3억8천
1000만원이라는 전 재산이 있는 사람이 선물을 한다면 첫 시행시 얼마의 투자금으로 하는게 가장 효율적일까? 여러분들 잘 생각해보세요 시드가 클 수록 한번의 손실비용도 더 커집니다 1000만원으로 하지마시고 500만원으로 기회2번을 더 주는게 현명한 판단입니다. 실제로 전업 트레이더들도 수십억을 굴리는게 아니라 매달 자기가 수용할 수 있는 최적화의 금액으로 진행합니다. 보통 첫시드로 10배 만들기 5번정도 성공한다면 그때부터 조금씩 자신의 그릇을 늘려나가도 된다 생각합니다 너무 작은돈은 아니고 날리면 살짝 기분나쁜 정도의 금액으로 연습해주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트레이딩 플랜에서 볼 수 있는 탑 3 포인트안녕하세요 여러분! 👋
새해 첫달인 이달에는 든든한 트레이딩 플랜 컨셉에 대해 테마를 마련해 보았습니다. 우리의 첫 포스트에서 여러분에게 롱텀 석세스를 예측할 수 있는 팩터에 대해 물어 보았습니다. 두번째 포스트에서는 트레이딩 플랜이 중요한 까닭에 대해 짚어 보았습니다. 이 두 포스트 링크는 맨 아래 나옵니다 👇
*무엇* 과 *왜* 에 대해 얘기해 보았으므로, 이젠 *어떻게* 에 대해 얘기해 볼 차례입니다.
이제 모든 굿 트레이딩 플랜에서 볼 수 있는 탑 3 엘리먼트를 찾아 보겠습니다!
1️⃣ 엘리먼트 1: 좋은 트레이딩 플랜에는 다 이기는 까닭이 있습니다.
트레이딩에는 중요한 두 가지 베어리어블이 있습니다: Bat Rate 와 Win / Loss.
► Bat Rate 는 트레이드 승률을 나타냅니다. 90% bat rate 는 10 트레이드에서 9 트레이드가 윈입니다.
► Win / Loss 는 애버리지 윈이 애버리지 로스 대비 얼마인지를 나타냅니다. 0.5 윈/로스는 윈보다 로스가 두배 더 많은 것입니다.
이 두 넘버를 곱하면 “예상값”이 됩니다.
보기로, 50% Bat Rate (절반만 윈) 이며 윈/로스가 1 (윈과 로스가 같음) 이라면 말 그대로 "똔똔 (Breakeven)”이 됩니다.
돈을 롱텀으로 벌려면 이 두 값의 곱이 0보다 커지도록 해야 합니다. 위의 똔똔 트레이더는 돈을 벌기 위해서 51% 만 윈해도 되는 것입니다. 물론 윈/로스가 꾸준히 1을 가져가야만 하겠지요.
☝🏽 0보다 큰 "예상값"이 되기 위해서는 모든 트레이딩 플랜이 체계적으로 엣지가 있는 트레이딩 기회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오로지 트레이더에 달려 있지만 대개 되풀이되는 프라이스 패턴, 펀터멘털 분석, 매크로 트렌드 및 사이클 등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시간이 지남에 따라 트레이딩 스트래티지가 버텨낼 수 있는 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백테스팅이 쓸모가 있습니다.
짧게 말해, 좋은 트레이딩 플랜은 자본의 리스크를 줄여줄 수 있는 엣지를 찾아 냅니다. 어째서 비지니스 플랜도 없이 시작하는 건가요?
2️⃣ 엘리먼트 2: 좋은 트레이딩 플랜은 트레이더의 성격을 고려합니다.
이는 정량화하기 어렵지만 좋은 트레이딩 플랜이 갖춰야 할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각 개인의 강점과 약점을 반영하는 능력. 은행이나 헷지 펀드에서는 관리/감독하에 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이러한 것이 덜 중요하지만, 개인 트레이더의 경우 자신의 성격을 다스려줄 그 누구도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하고 싶은대로 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양날의 칼과 같아서, 여러분의 트레이딩 플랜이 준비를 해야 합니다.
짧게 말해, 여러분의 트레이딩 히스토리를 돌아보면서 여러분의 취약한 감정 포인트를 제일 잘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각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트레이딩 플랜을 통해 감정 리스크를 없앤다면 그만한 보상이 따릅니다.
😱 모든 트레이딩은 두려움이 깔려 있습니다. 어떤 두려움이 더 큰지 알아야 합니다 - 놓치는 두려움인지 아니면 돈을 잃는 두려움인지. 어느 쪽이 더 큰지 생각해 보고 그에 따라 플랜을 세우십시오.
그저 여러분이 어떤 스트래티지를 알고 있고, 또 다른 사람들이 그 스트래티지로 돈을 번다고 해서 여러분도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100% 효율과 10% 꾸준한 스트래티지보다는 30% 효율과 100% 꾸준한 스트래티지를 찾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편한 삶이 되도록 하십시오!
3️⃣ 엘리먼트 3: 좋은 트레이딩 플랜은 리스크를 아우릅니다.
백만원을 갖고 있던 일억원을 갖고 있던 리스크를 무시하게 되면 돈과 감정의 증폭된 커다란 변동성을 겪게 될 것입니다. 이는 롱텀 수익성에 커다란 부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게 됩니다. 뱅크, 헷지 펀드, 자산 운용사들이 리스크를 크게 줄이는 몇가지 간단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 좋은 플랜은 이러한 것들을 그냥 넘어가지 않습니다.
💵 토탈 어카운트 스탑
말 그대로입니다: 자본의 일정 퍼센트를 읽으면 트레이딩을 멈추고 포지션을 청산한 뒤 뭐가 잘못 되었는지 평가를 합니다. 문제가 해결된 뒤라야 다시 마켓을 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 업계에서는 보통 10%를 기준으로 합니다.
💵 테마 리스크
이는 단 하나의 "베팅" 에 쏠리지 않도록 해 줍니다. 그러한 베팅이 여러 종목에 나눠져 있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보기로, 서로 다른 프로덕트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같은 섹터의 여러 회사주를 갖고 있을 경우, 퍼포먼스는 어느 정도 상관관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타입의 리스크에 하드캡을 걸어 놓아 위험하거나 과도하게 집중된 투자를 줄일 수 있도록 합니다.
💵 포지션 리스크
수많은 프로페셔널 트레이더와 헷지 펀드는 리스크 매니지를 위해 "프리 캐피털" 컨셉을 씁니다. "프리 캐피털"이란 어카운트의 현재 에쿼티와 토탈 어카운트 스탑 넘버사이를 버퍼링하는 하드 달러액수입니다.
보기로, 은행의 커런시 트레이더가 토탈 10% 어카운트 스탑으로 $10,000,000 커런시북을 운용한다면 그 트레이더는 실제 $1,000,000 을 "잃게 되면", 그의 보스에게 불려가게 됩니다. 그 트레이더의 "프리 캐피털"은 $1,000,000 입니다. 그 트레이더는 자신의 포지션 사이즈를 프리 캐피털 트레이드의 1-5% 리스크까지만 할 수 있도록 줄이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최대 20번까지 연속으로 실패할 수 있는 여지를 갖게 됩니다. 포지션당 "프리 캐피털" 리스크 리밋으로 실패에 대한 충분한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이로 인해 하루 밤사이 여러분의 어카운트를 두배로 늘일 수는 없게 되지만, 롱텀 수익성이 목표인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포지션 리스크를 "one R" (원 리스크 유닛) 이라 부릅니다.
☝🏽 어쨋건 간에, 리스크 매니징 플랜을 세우는 것은 *정말로* 중요합니다. 이런 플랜을 써놓고 행하지 않으면 이를 무시하기 쉽습니다.
🙏🏽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2022이 여러분의 새로운 기록을 낼 수 있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다면 여러분의 프렌드와 이를 셰어하여 그들도 2022 에 더 나은 트레이더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
- 트레이딩뷰 팀 ❤️❤️
드디어 브로커 어워즈가 시작되었습니다!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또 다시 브로커 어워즈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지난해 여러분의 투표에 따라 당사 플랫폼의 베스트 브로커에게 8 가지 상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 뒤로 전체 브로커수가 거의 두배로 뛰어, 여러분의 투표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누가 탑에 오를지 경쟁이 매우 심합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쓰고 있는 브로커 페이지에 여러분의 피드백을 남기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보고 다른 사람들도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지금 바로 피드백을 남겨 보십시오 !
올해의 카테고리는:
올해의 브로커
베스트 멀티-애셋 브로커
모스트 포퓰러 브로커
베스트 퓨쳐스 브로커
소셜 챔피언
베스트 포렉스 & CFD 브로커
가장 혁신적인 테크
베스트 크립토 브로커 / 익스체인지
우승자는 1월 20일 알려 드릴 것이며 이에 대한 안내를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여러분이 좋아하는 브로커의 리뷰를 하지 않았다면 이 페이지로 가서 , 그 브로커 아이콘을 클릭하면 곧바로 브로커 프로화일 페이지로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 누가 탑에 오를지가 기다려 집니다!
여러분의 어카운트로 트레이딩뷰 브로커에 컨넥트하여 곧바로 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시작하려면 차트 아래 보이는 "트레이딩 패널"이라 적힌 버튼을 클릭하십시오.
얼러트 쓰는 3가지 방법 ⏰여러분 안녕하세요! 👋
자 오늘의 토픽으로 가보시죠: 얼러트.
트레이딩에 있어 얼러트는 수 많은 포텐셜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돌아가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과 슬기가 있어야 하는 까닭으로 덜 쓰이고 있습니다. 같이 시작해 보겠습니다:
1. 얼러트는 좋은 버릇을 길러 줍니다 💪
어디선가 끝내 주는 투자 성공 스토리를 듣고 아무런 플랜없이 바로 마켓에서 해당 에셋을 사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낯설지 않은 상황일 수 있습니다.
그게 먹힐 때도 있겠지만, 롱텀으로 볼 때 좋은 스트래티지는 아닙니다. 왜냐면 아무런 플랜없이 그런 포지션을 가져가면서 효율적인 트레이드를 하기는 너무나 어렵기 때문입니다. 순간적인 욕심이나 두려움으로 포지션을 빼거나 하여 꾸준하고 오래 가는 수익성을 갖지 못할 수 있습니다.
얼러트는 포지션을 주먹구구로 들어가고 나오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여러분이 바라는 프라이스에 얼러트를 셋하뎌 오로지 그 조건이 들어 맞아야만 트레이드가 되도록 하십시오.
얼러트는 트레이딩을 끊임없는 아이디어 서치 - 그리고 늘 뒷북치는 - 로부터 여러분 스스로 사전 인증한 컨디션이 들어 맞을 때까지 기다려 액션을 취할 수 있는 여유로운 일이 되게 해 줍니다.
2. 얼러트는 자유로움을 늘려 주고 걱정을 덜어 줍니다. 🧘
부정적인 감정은 긍정적인 감정의 두배로 세게 느껴진다는 트레이딩과 라이프에 대한 잘 알려진 속담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실사례가 많이 있지만, 특히 트레이더에게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다음 투자자를 검토하십시오:
자신의 브로커가 보내주는 분기별 리포트를 체크하는 치과의사
한달에 한번 자기 포지션을 체크하는 포지션 트레이더
한주에 한번 자기 포지션을 체크하는 스윙 트레이더
최소한 하루 한번 자기 포지션을 체크하는 데이 트레이더
마켓의 자연적 변동성을 감안할 때, 가장 덜 속상한 마켓 참여자는 누구일까요? 치과의사입니다. 왜냐고요? 치과의사는 마켓으로부터 더 적은 데이터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월드 클래스 데이트레이더들 조차도 자신들이 어찌할 수 없는 변동성의 결과로 매일같이 쏟아지는 수십/수백 가지 부정적인 상황에 드러나 있습니다. 이런 부정적인 자극은 정신 건강 및 트레이딩 효율을 떨어 뜨립니다.
얼러트는 잘 준비된 트레이더에게 마켓에서 살짝 뒤로 물러나 오히려 트레이드가 자신들에게로 다가오도록 하는 여유를 만들어 줍니다.
3. 얼러트를 쓰면 깊은 계곡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
위 두가지 포인트는 프라이스 얼러트에 대한 잇점인 반면 유저의 트레이드 레벨을 상당히 높여줍니다. 일단 트레이드하고자 하는 셋업이 준비되면 트렌드라인, 테크니컬 인디케이터, 커스텀 스크립트 등에 얼러트를 셋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이 좋아하는 셋업을 놓치지 않도록 해 줍니다.
간단하게는 롱텀 인베스터가 강세로 매수하기 위해 다우 30 스탁에 RSI 얼러트를 세팅하는 것으로부터 인트라데이 퓨쳐스 스프레드 스캘퍼로써 자신의 탑 40 컨트랙안에서 프라이싱 비효율성을 위한 얼러트 세팅과 같이 복잡할 수도 있습니다.
당사의 커스터마이저블 얼러트는 잘 갖춰진 트레이더로 하여금 자신들에게 맞는 모든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트레이딩뷰 팀
도대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진입, 익절, 손절하지? [LVP매물대 + Price Action]#토카데미 #토미강의 #PriceAction #LVP #매물대 #천장 #바닥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다들 새해 잘 보내고 계신지요? 지난번에는 도출한 Price Action 성향에 따라 트레이딩 전략을 효율적으로 설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은 본인이 찾은 지지/저항 구간이 주문을 걸어 놔도 되는 타점인지 아니면 천장/바닥처럼 뚫리는 거 보고 액션을 취하는 게 더 좋은 자리인지 헷갈려 하시는 분들을 위해 LVP 매물대 활용 방법을 각 프로세스로 정리해 준비했습니다.
같은 지지/저항구간도 타겟가로 좋은 자리, 신규 진입으로 좋은 자리, 뚫리면 손절 혹은 추격 진입을 하기 좋은 자리들이 각각 있기 마련입니다. 먼저 어떤 차트 이론 혹은 패턴이던 이전에 나온 주요 변곡점(고점/저점)들은 LVP 매물대로서 큰 의미를 갖게 됩니다. 더 큰 타임프레임일수록, 더 큰 단위의 파동일수록, 더 많은 점들로 이루어졌을 수록, 그리고 더 깊은 되돌림 이후에 출현한 변곡점들일수록 높은 중요도를 지니고, 우리는 이 같은 구간들은 천장/바닥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천장/바닥에서 한번 더 변곡이 나올 거라 믿고 여기서 신규 진입을 하는 건 그리 썩 좋은 전략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차라리 천장/바닥이 깨지는 움직임이 나오면, 즉 고점을 올리거나 저점을 내리는 파동이 추가적으로 나온다면 그 때 나올 Price Action을 활용하는 게 좋겠죠.
보편적으로 되돌림에서 포지션을 진입하면 먼저 1차 목표가를 천장/바닥(주요 고점/저점) 주변에 설정해볼 수 있습니다(LVP 매물대 기준으로만). 매수 포지션 목표가는 천장, 매도 포지션 목표가는 바닥이겠죠. 물론 추가 지지/저항의 출현으로 더블, 트리플, 및 쿼드라 탑/바텀이 형성될 수도 있지만 막연히 ‘이번에도 같은 자리에서 또 Price Action이 나오겠지’라는 마인드로 매번 접근하시면 위험합니다. 있다가 설명해드릴 스탑헌팅 레벨(Counter-trend)로 들어가시던가 차라리 뚫리기 약간 전에 (되돌림 내에서) 들어가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천장/바닥(주요 고/저점)은 결국 언젠가 뚫리게 되어 있으며 이때 Swing High/Low가 성공해 HH/LL이 나왔다고 표현합니다. 통상적으로 이러한 구간들은 뚫린 방향으로 추가적인 추세가 나올 수 있다는 거시적 관점으로 Breakout Trading(돌파/이탈 전략) 타점을 잡아볼 만한 자리들입니다. 천장 상향돌파 시 추격 매수로, 바닥 하향이탈 시 추격 매도로 대응해볼 수 있겠죠. 또한 반대 포지션에 이미 진입해 계시다면 천장/바닥은 손절가 기준으로도 활용됩니다. 천장 상향돌파 시 매도, 바닥 하향 이탈 시 매수 포지션을 손절하는 게 정석입니다. 참고로 천장/바닥을 이루고 있는 고/저점의 수가 많을수록 이탈 전략에 대한 활용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번에 5만불 후반대에서 4만불 초반대까지 급락을 보여줬던 비트코인 4시간봉입니다. $51,973에서 고점을 형성했으며 위 차트에서는 하락채널 상방돌파 리테스트 진입으로 근 고점 목표가로 잡고 초록색 박스에서 롱 진입을 한 상황입니다. 이후 전 고점까지 딱 도달하고 큰 하락폭을 보여줬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타겟가가 전 LVP에 근접하게 위치해 있다면 (롱은) 고점 약간 밑에, (숏은) 저점 약간 위에 목표가를 설정합니다.
위에는 천장, 아래에는 바닥($45,656)을 형성한 비트코인은 이들을 기준으로 결국 박스권 횡보를 하게 됩니다. 6~7개가 넘는 저점으로 이루어진 바닥이기 때문에 하향 이탈 시 추가 하락 여지가 생기게 되며 이를 기준으로 매수 물량은 손절하거나 다음 바닥인 $41,498 부근을 목표가로 삼고 매도 포지션을 진입해볼 수 있겠죠. 몇일 전 마침내 바닥을 이탈하고 약 12% 되는 하락폭을 보여준 비트코인입니다.
주요 천장/바닥이 뚫리면 LVP 매물대의 SR Flip을 활용하여 Trend-Trading 일종인 리테스트(Retest) 진입 자리를 찾습니다. 리테스트 트레이딩은 원래 지지 역할을 했던 구간이 뚫린 이후에는 저항 역할을, 저항 역할을 했던 구간이 뚫린 이후에는 지지 역할을 하게 되는 Price Action 성질을 활용한 전략입니다. 아마 여기까지는 웬만큼 차트 보시는 분들은 다 아는 내용이겠지만 이제부터 나오는 내용들은 생소하실 수도 있습니다.
요즘처럼 큰 추세가 나오기 전 반대방향으로 흔히 출몰하는 Whipsaw(휩소)는 V자 반등, 트랩, 긴 꼬리 캔들 패턴 등을 동반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기반해 스탑헌팅(Stoploss Hunting) 레벨과 와이드닝/브로드닝(Widening/Broadening) 패턴으로 이러한 PRZ(Potential Reversal Zone), 즉 추세의 변곡이 일어날 만한 타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보통 와이드닝은 디스조인트(Disjoint) 채널 툴을 스탑 헌팅은 1.13~1.272 Fibonacci Expansion 확장 툴로 작도해줍니다. Counter-Trend Trading은 성향상 한번 Price Action이 나오면 강한 추세로 쭉 가기 때문에 가급적 승률은 조금 내려가도 손익비를 높게 잡는 게 효과적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위 그림(링크)을 클릭하세요.
비트코인이 처음 육만불을 돌파했을 시점입니다. 위에서 나름 큰 폭으로 왔다갔다하면서 횡보를 했지만 자세히 보면 여기서도 역추세 Price Action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50.5K~65K 상승 파동의 1.13~1.272 확장 레벨과 파란색 와이드닝 패턴 하단이 겹치는 구간인 초록색 박스를 진입구간으로 볼 수 있었겠죠. 6만불쯤에 위치한 전 고점은 Double SR Flip된 LVP 매물대며 이 구간을 목표가로 설정했습니다.
나스닥 1시간봉과 크루드오일 15분봉 무기한물 차트입니다. 여기서도 와이드닝과 스탑헌팅이 겹치는 구간에서 반등이 꽤 크게 나온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현물보다는 선물/마진 차트에 이러한 새로운 패턴들과 현상들이 더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쪽 종목에서는 타임프레임을 불문하고 세력 패턴들이 단골입니다.
더블 리테스트는 원래 기대했던 SR Flip 구간에서 Price Action이 나오지 않고 다시 뚫릴 때 SR Flip이 한번 더 나오는 현상입니다. 만약 리테스트가 나왔다면 그 Price Action을 일으킨 파동의 고/저점으로 LVP가 대체되며 리테스트가 나오지 않았다면 기존의 고/저점을 계속 LVP로 고려해주시면 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위 그림(링크)을 클릭하세요.
위는 DXY 달러 인덱스 4시간봉 차트입니다. 93.170에서 천장을 만들고 8/19에 강한 양봉으로 돌파를 성공해주었지만 이후 별다른 리테스트 반등이 나오질 않았고 8/23에 다시 천장 밑으로 내려와버린 상황입니다. 쉽게 말해 8/19 전에는 저항, 8/19~8/23은 지지, 8/23 이후부터 다시 저항구간으로 고려하는 겁니다. 만약 93.170에서 롱 진입을 했다면 짧게 손절 치고 추후에 이 구간으로 다시 올라올 때 저항을 기대하고 숏을 진입해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코스피 1시간봉 차트입니다. 위처럼 3003과 3142 같은 주요 변곡점이나 천장/바닥에서 리테스트 Price Action이 나오지 않아 추후 SR Flip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모습입니다. 헤드 앤 숄더 패턴에서 오른쪽 어깨가 왼쪽 어깨와 비슷한 구간에서 고점이 나오는, 엘리엇 파동 이론에서 3파의 고점과 B파의 고점이 비슷한 레벨에 위치한 경우 LVP 관점으로 더블 SR Flip이 출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구독, 좋아요, 그리고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SAND] 예시로 알아보는 매집 잡아내는 법
구글 검색 : 매집봉
매집봉 : 지친 개미들에게 탈출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성립조건 : 시총이 높지 않아 매집이 원활한 종목
자주 보이는 특징 :
1. 개미들은 가격에 지치는게 아닌 시간에 지친다
(오랜 횡보 후 나오는 거대거래량이야 말로 첫번 째 매집봉(혹은 손바뀜)일 확률이 높다)
2. 매집봉 후 다시 원래의 가격 근처로 돌아간다 (피보나치 0.618 이하로 내려온다)
(매집봉은 한개 이상 나올 확률이 높다) -> (쐇다 원위치 쐇다 원위치를 반복해야 개미들이 지쳐 쏠때 나간다)
3. 매집봉이 반복되는데 거래량은 점점 줄어든다
(뻠핑을 해줘도 개미들이 안판다 = 개미 손에 물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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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위와 같은 비슷한 특징을 갖습니다
장기횡보종목이 거대거래량 출현시 의심 해 봐야 합니다
거대거래량 출현 = 무조건 매집봉 이라는게 아닌
위의 특징들이 성립하는 지잡종목이야말로 확률이 높습니다
차트로 올린 의 결과는 이렇습니다
(참고로 SAND의 온체인 데이터는 아직도 고래가 많은 물량을 쥐고있습니다 *참고만)
주식과 다르게 코인은 온체인 데이터를 확인하면
ERC20(이더리움)기반의 2세대 코인들은
고래의 출현, 개미의 익절 물량등을 실시간으로 추적/판단할 수 있어 매집봉 확인에 용이합니다
매집봉의 출발시점은 완전한 랜덤이며
그 어떤 특징으로도 잡을 수 없고 잡게 두지도 않습니다
오로지 매집이 완료된 시점(뻠핑해줬는데 거래량이 없음)만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매집봉을 보다보면 세력의 평단이 보입니다
세력의 평단 이하로 내려올때마다 물량을 모아간다면 나쁘지 않은 결과가 나올때가 많습니다
아래는 CHR(크로미아)의 예시입니다
주식도 동일한 방법이 있으나
온체인 데이터가 없어 코인만큼 매집확인이 용이하지는 않습니다
과거 악명높은 주식 1,2위를 다투는 신풍제약의 예시입니다
요약하면 가장 좋은 방법은
A 매집봉으로 의심되는 조건과 특징들을 다수 갖추고
B 시총이 현저하게 낮지만 ERC20계열이라 온체인 데이터 확보가 쉽고
C 바이낸스에서 거래가 많은 코인이라 FireChart의 고래물량 신빙성이 높은 종목
위 조건들이 중첩될 때 확신을 갖는게 가장 좋습니다
차트를 많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어카운트 보호용 팁 & 툴시큐어리티 및 프라이버시는 우리에게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전담팀을 갖추고 있습니다! 모든 멤버분들이 자신들의 어카운트를 믿을 수 있고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툴들을 갖추도록 도와 드리고자 합니다. 시작해 보겠습니다.
너무 당연하지만 그래도 중요한 팁들
모든 곳에서 똑같은 패스워드를 쓰지 마십시오. 그러면 딱 한번 해킹으로 여러분의 모든 어카운트를 털릴 수 있습니다. 유니크하고 알아내기 어려운 패스워드를 쓰십시오. 되도록이면 @ # ! / < ? % 과 같은 스페셜 캐릭터들이 들어간 센 패스워드를 쓰십시오.
스캠에 걸려 들지 마십시오! 링크를 클릭할 때는 언제나 두번 세번 체크하십시오. 그 누구에게도 님의 로그인 정보를 알려 주지 마십시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님의 오피셜 kr.TradingView.com 홈페이지를 브라우저에서 북마크해 놓는 것입니다. 또한 앤드로이드나 아이오에스에서 트레이딩뷰 앱을 까는 것입니다. 모방품을 다운로드하지 마십시오! 오로지 오피셜 트레이딩뷰닷컴 플랫폼과 앱만을 써야 합니다.
님이 쓸 수 있는 툴들
모든 트레이딩뷰 멤버는 자신의 프로화일 세팅 에 들어 있는 개별 시큐어리티 피처를 쓸 수 있습니다. 님의 프로화일 세팅 페이지로 가서 시작해 보십시오. 프로화일 세팅으로 가서 프라이버시 및 시큐어리티 탭을 클릭하십시오 .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유니크한 피처로 이루어진 님의 풀 어카운트 시큐어리티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 2-팩터 인증 켜기
• 링크된 소셜 어카운트 리뷰하기
• 세션 및 로그인 히스토리 체크하기
• 개별 디바이스 로그아웃하기
• 모든 디바이스 로그아웃하기
• 챗 끄기/켜기
• 유저 무시하기
• 님의 프로화일 모습 및 표시 정보에 대한 완전한 컨트롤
자신의 개별 트레이더 프로화일 관리에 관심이 이따면, 님의 프로화일 픽처를 바꾸거나, 소셜 미디어 어카운트 연결을 위한 툴이 있으며, 본인 정보, 위치 그리고 플랫폼 노티 및 이메일 노티 등의 관리 섹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너스 팁!
2-팩터 인증은 최고 레벨 시큐어리티에 꼭 필요합니다. 폰과 같은 세컨드 디바이스를 쓰거나 또는 인증 앱으로 매 로그인을 컨펌하게 되는 것입니다.
님이 쓸 수 있는 시큐어리티 피처를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당사 헬프 센터에 가보십시오. 보기로, 이번 포스트를 통해 좀 더 어카운트 보호를 위한 일반적인 팁들 을 알려 드렸습니다! 더 많은 것들이 당사 헬프센터 에 나와 있으며 누구에게나 무료로 마켓 및 트레이딩뷰 관련 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트레이딩뷰
[엘파강의] ABCDE Triangular 삼각 횡보 조정#엘리엇파동시리즈 #TriangularCorrection #삼각조정 #횡보조정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토미입니다. 오늘은 엘리엇 파동 이론 중 Triangular Correction, 삼각(횡보)조정에 대한 자료를 준비해봤습니다. 이번 강의의 대부분의 내용은 차트와 이미지 내에 기재했으니 텍스트로는 간결하게만 작성하겠습니다.
Triangular Correction은 ABCDE파, 총 다섯 개의 세부 파동으로 이루어진 삼각형태의 조정 파동 구조입니다. 3-3-3-3-3 지그재그로, 즉 다섯 개의 5-3-5 지그재그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보통은 A, C, E파의 변곡점들이 한 추세선으로 맞닿으며 간혹 E파가 추세선을 터치 못하고 가버릴 때도 있습니다(Truncated Wave E). 또한 B파가 A파의 시작점을 넘을 수도 있으며 이는 Expanded Flat B 파동 구조 형태와 유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본 파동은 조정 구조이기 때문에 2, 4, 그리고 B(W, Y, Z)파동에만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한 단위의 충격 파동 사이클 내에 2파와 4파 둘 다 Triangular 조정이 될 수 없습니다.
다음은 Triangular Correction으로 파동 카운팅한 과거 예시들입니다.
그러면 이만 마치겠습니다. 다들 성투하세요!
여러분의 구독, 좋아요,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미국 1위 기업 한국 1위 기업, 대중적 미국 ETF 비교알려드립니다.
ETF 투자할떄 수익률 차이 확인차 비교했습니다.
이전 차트는 년도별 그래프 포함, 이번 게시물은 압축 오른쪽에 있는 수익률만 보시면 깔끔합니다.
1. 종목: 애플,삼성전자,미국 22개 ETF 합계 24개 종목
2. 수익률 순서
3. 국내 투자 개별 세금 45%, 해외 투자 고정 세금 22%
4. 국내 ETF투자는 세금 메리트 없음 해외 ETF선택
5. 기준일 2011년1월3일 ~ 2021년 12월 17일 (10년)
ETF란? 단일 기업이 아닌 묶음으로 된 인덱스 추종지수 (EX 100개의 기업이면 100개의 평균치)
레버리지 파생상품 +X3 -X3은 제외
복리계산기
매달 150만원 연이율 20% 투자
10년 투자시 5억 6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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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위 VOO (S&P500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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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위 VTI (미국시장)
18위 ITA (방위산업)
19위 DIA (다우존스추종)
20위 ARKG (바이오)
21위 XLF (금융)
22위 IMW (러셀2000추종)
23위 VYM (배당)
24위 VNQ (미국부동산)
25위 SPYD (미국배당)
하이 퀄리티 트레이드 아이디어를 만드는 법이번 주에는 하이 퀄리티 트레이드 아이디어를 만들어 포스팅하는데 필요한 요소들을 들여다 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트레이드 아이디어는 유동성, 변동성이 많은 애셋에 대해 높은 확률 차트 셋업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베스트* 트레이드 아이디어는 때때로 여러 원리들을 더한 것입니다 - 거시경제 분석, 펀더멘털 분석, 기술적 분석, 또는 이들을 함께 붙인 하나의 유닛 등. 여러분의 생각 프로세스에 이러한 모든 팩터들을 함께 넣어 생각하는 습관을 갖는다면 훨씬 더 높은 퀄리티 셋업을 만들 수 있게 되며, 이는 여러분이 커뮤니티와 셰어 여부와 상관이 없습니다.
자 한번 뛰어 들어가 보시죠!
하이 퀄리티 아이디어를 얻고자 할 때 여러분 스스로에게 두어 가지 물어볼 것이 있으며, 바로 잘 알고 있는 5가지로 나타납니다:
누가, 무엇을, 어디서, 언제, 왜.
누가부터 시작해 보시죠.
누가 --
이 트레이드 아이디어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트레이드 아이디어를 포스팅할 때 그 아이디어가 모든 것에다 맞으리라 가정하지 마십시오. 이러한 면에서 트레이딩뷰가 도움이 되는 가장 명확한 방법은 애셋 클래스별로 카테고리를 구분하는 것인데, 그렇게 함으로써 FX 트레이더는 대개 FX 아이디어를, 크립토 인베스터는 항상 커모디티 퓨쳐스 스프레드에 노출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일어나는 아주 세밀한 방법이 있습니다. 서로 다른 트레이더와 인베스터들은 서로 다른 트레이딩 스타일을 갖고 있어 힘지어 하나의 애셋 클래스에 대해서도 롱텀 아이디어는 숏텀 트레이더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트레이드 아이디어를 만들 때 이 아이디어를 누가 읽도록 할 지, 그리고 어떤 스트래티지가 가장 잘 맞을 지를 알아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무엇을 --
대부분의 아이디어는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잘하고 있습니다! 아주 심플합니다: 그 핵심 코어에서, 이 아이디어는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 그 아이디어가 스탁 마켓 숏을 하던 또는 롱/숏 크립토 스프레드를 만들던 간에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명확히 그 코어에서 트레이드를 어느쪽으로 추진하는지를 확실히 하십시오.
왜 --
이것이 좋은 트레이드 아이디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왜 다른 사람이 자신의 자산을 여러분의 비전에 따라 리스크를 져야 할까요? 트레이더들, 특히 신참 트레이더들은 이 물음에 대한 답이 프라이스 패턴, 인디케이터, 차트 드로잉 등이 모두 함께 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준비가 다 되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접근이 "왜" 물음에 대한 답으로 그럴 듯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 특히 모멘텀이 센 애셋의 경우 그러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이러한 어프로치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만약 전망이 나빠지고 있는 회사의 주식에 대해 여러분의 차트가 롱 셋업이라면? 만약 대형 불 마켓안에서 트레이딩이 일어나고 있는데 여러분은 디센딩 트라이앵글을 바라보고 있다면? 이럴 때가 바로 펀더멘터 또는 매크로이코노믹 등 여러 가지 원리를 함께 모음으로써 여러분의 트레이드 아이디어 퀄리티를 높일 수 있는 때입니다. 여러분이 트레이딩하고 있는 애셋 둘레의 환경 여건을 헤아린다면 여러분에게 좋은 방향으로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바텀 라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든 마켓의 커런트 프라이스는 미래의 컨센서스를 반영합니다. *왜* 그 프라이스가 맞는지를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디에서 / 언제 --
왜 *바로 지금*이 아이디어에 따라 액션을 해야할 타임인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데, 여기가 바로 테크니컬이 들어올 수 있는 좋은 자리입니다. 넓게 말해서, 대부분 애셋의 펀더멘털 데이터는 기껏해야 2주에 한번씩 나오게 됩니다. 스탁의 경우에는 펀더멘털 데이터 릴리즈 간격이 더 깁니다. 이렇기 때문에, 프라이스 패턴, 인디케이터, 캔들스틱 차팅 및 다른 테크니컬 어낼리시스 등을 쓰는 것이 리스크 정의, 정확한 엔트리 지정, 좀 더 효율적인 트레이딩 등에 매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곳이 바로 클린 차팅이 들어오기 좋은 자리입니다. 트레이더 포지셔닝, 서플라이 앤 디맨드 존 및 다른 팩터들 (테크니컬이 보여주기에 도움이 됨) 이 어떻게 아이디어 타이밍 및 리스크에 영향을 주는 지를 알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항목들을 명확하게 정함으로써 트레이딩 아이디어 퀄리티를 높이고 중요한 정보의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제 좋은 트레이딩 아이디어 핵심에 필요한 주요 물음들을 살펴 보았습니다! 이 프레임웍이 앞으로의 포스팅에 어떻게 스며들지를 기대해 봅니다.
여러분도 하이 퀄리티 트레이드 아이디에 필요한 것을 갖고 있다면 아래에 올려 주십시오!
"그리고 에디터즈 픽 섹션 검토용으로 여러분의 트레이드 아이디어를 당사 편집팀에 제출하고 싶다면 다음 챗에 올려 주십시오:https://kr.tradingview.com/chat/#QzAQgl...
"
화이팅!
- 트레이딩뷰 팀
BTCUSDT 시드 복리매직 매매법오늘 빅숏트에 다들 살아남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다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우선 저는 18년부터 매매를 시작하였고, 현재까지 매매를 꾸준히 하면서 어느정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시드를 만들었지만 매매기법이 없을 땐 깡통을 정말 많이 찼답니다.
어디에서 롱이다, 어디에서 숏이다. 했제 맞제
여기가 지지선이다. 지지가 깨지면 저항이다 / 여기가 저항이다. 저항을 깨면 지지로 바뀐다.
이런 말 말고 지금 현실적으로 예전의 저처럼 깡통만 차고 있는 분들께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 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우선 현재 비트상황부터 보자면 신고를 갱신하고 말도안되는 하락분이 나오는 빅숏트, 패닉셀이 나왔습니다.
지금 트레이더가 생각할 수 있는 방향은
1. 여기서 시간 횡보하다가 우상향한다. (롱)
2. 아직 바닥이 나오지 않았다. 빅숏트가 더 나올것이다. (숏)
이정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너무 당연하죠.
다만, 저의 매매스타일은 소녀매매, 복리매직, 3배율이하 저배율만 사용, 진입시 5분할 이상 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관망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포지션이 없어도 그냥 차트만 보면서 혼자서 여기가 저항인가, 지지인가. 여기서 저항을 맞으면 어디서 지지를 받고 상승할것인가. 등등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본인만의 지식으로 만들어두시고,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가 나왔을 때도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포지션 크기로 진입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30K 부근까지는 하락할 것 같다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하지만 숏은 진입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언제든 올라갈 수 있는 차트라서요. (남들이 다 빅숏트라고 해서)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은 32K부터 현물 비트를 매집하시는겁니다. 꼭 32K가 아니더라도 지금처럼 빅숏트가 나올 때 마다 본시드의 25%씩 현물 비트를 매집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그리고 3번 ~ 4번의 빅숏이 나올 때 마다 매집한 비트는 항상 인버스 1배숏으로 햇징을 한 상태로 대기합니다. (시드가 그렇게 크지 않다면 꼭 그 때마다 매집하고, 햇징을 안하셔도 됩니다.)
매집이 끝난 비트는 개인적으로 비트를 매집하며 체크해둔 빅숏트의 횟수, 날짜와 시간등을 고려하여 본인이 3바닥이다, 4바닥이라 이제는 상승일 것 같다라는 느낌이 들 때부터 햇징을 풀고 인버스 1배롱을 진입한상태로 2K마다 1배율씩 늘립니다.
저같은 경우 지난 바닥에서 33K에서 1배롱 / 31K에서 2배롱 / 29K에서 3배롱까지 체결한 평단 31K 3배롱을 홀딩하며 38K에서 1배롱추가 (4배롱) / 44K에서 1배롱추가 (5배롱) / 41K에서 1배롱추가 (6배롱)까지 불타기를하여 평단 36,000 인버스 6배롱을 홀딩하고 신고를 갱신하고 조정 후 다시 신고를 뚫을 때 65,000불~66,000불 부근에서 롱 포지션을 다 익절하고 66,000불 부근에서 다시 1배숏 햇징으로 들어간 상태입니다.
이 햇징은 다시 전전고와 전고를 이은 추세선을 강하게 뚫고 올라갈 때만 풀것이고 저는 63,500불에 스탑로스를 설정해두었고, 30,000불에 익절을 설정해두었습니다.
저는 이번 사이클로 자산을 13배정도 불릴 수 있었습니다. 돈 자랑하는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선물거래를 하실 때 순간의 욕심으로 5배율 이상의 고배율 포지션을 사용하시거나 알트코인 3배이상을 하시는 경우를 많이 보면서 순간의 수익률은 참 대단하다 느끼지만 고레버리지와 특히 알트의 경우 변동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 한순간의 잘못된 포지션으로 자산이 갈리는걸 지켜보며 참 아깝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 뿐입니다.
제가 파동을 측정하지 않는것도,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지않는것, 누구나 볼 수 있는 추세선과 피보나치만 사용하는것은 너무 아는것이 많으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많은 분들이 청산을 당하셨거나 자산이 갈리는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복구매매보다는 포지션을 정리하고 바깥바람 쐬시면서 자신의 트레이딩 기법이 무엇이 문제인지 생각해보시고 마음 비우시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성공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자제력으로 생각보다 많은 돈을 불릴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본인 스스로 차트를 분석하고 포지션을 잡고 대응하실 수 있으시다면 생각보다 자산은 쉽게 불려져 나간다는것만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모든 차트작도, 포지션 진입 근거는 개인 매매일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많은 트레이더분들의 아이디어를 참고하시는 것도 참 좋지만 모두가 틀리는 상황은 꼭 온다는 것만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성투하세요. !!
판단의 시기에 대해서 (손익비의 중요성)안녕하세요 basically98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판단의 시기'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주식 시장, 혹은 암호화폐 시장, 혹은 더 나아가 부동산 시장까지도 포함하여 리스크를 수반하는 모든 투자 수단에는 '판단의 시기'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를 뜻하는 명확한 사전적 표현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판단의 시기'라는 말은 제가 만들어서 쓰는 표현에 불과합니다.
그럼 제가 말하고자 하는 '판단의 시기'라는 것이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지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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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차트 예시)
설명을 돕기 위한 차트 예시입니다.
1. ⚫ 69K 최고점을 찍은 비트코인은 이후 강한 하방으로 향한 모습
2. 🔴 하락세가 멎고 상승 채널을 형성한 모습
3. 🟢 상승 채널 하단부 도달. 지지 가능성에 따른 매수 포지션 진입을 했다는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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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비트코인의 단기 상승 채널을 확인했고, 상승 채널의 하단부에서 매수를 받았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비트코인 차트 예시 이어서1)
하지만 그 후 비트코인은 상승 채널 하단 지지에 실패하고 채널을 하방 이탈하게 됩니다.
채널을 하방 이탈한 순간, 즉 '무언가 변화가 생긴 순간'을 바로 '판단의 시기'라고 부릅니다.
판단의 시기라는 건 다시 말해 '판단을 해야 하는 시간'인 것이죠.
자, 판단의 시간이 찾아왔을 때 우리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었을까요?
1. ⚫ 상승 채널 이탈에 따른 손절
- 애초부터 상승 채널 지지 가능성을 읽고 진입한 것인데, 그것을 이탈했으니 미련 없이 손절하는 판단입니다.
금전적 및 심리적인 부담이 크게 없는 기본적인 손절 방법입니다.
2. 🔴 저항 리테스트에 따른 손절
- 비트코인은 채널 이탈 후 곧장 하방으로 가는 듯 하다가, 다시 반등하여 채널의 하단부에 재도달 합니다.
그러나 이탈했기 때문에 그것은 저항 작용을 하게 되죠. (역할 반전 현상에 의해)
따라서 1번에서 판단을 내리지 못했다면, 2번에서 또 다시 판단의 시기가 주어진 셈입니다.
이때 포지션을 종료한다면 1번의 경우보다 더 높은 가격에 매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판단을 내리기에 상당히 좋은 시점이죠.
하지만 리테스트는 이탈 후 반등하여 주요 포인트에 재도달을 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 이 기회가 항상 오는 것은 아닙니다.
(반면 1번의 경우는 (하락 시) '무조건' 오는 상황입니다)
3. 🟣 직전 저점 이탈에 따른 손절
- 1번과 2번의 기회를 놓쳤다면 (혹은 2번의 기회가 오지도 않았다면) 이제는 손절폭이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상승 채널 하방 이탈이 베어트랩이 아닌 이상)
이때 직전 저점 지지선을 기준으로 삼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 경우 직전 저점은 상승 채널을 형성할 때 기준이 되었던 지점인 만큼 중요도가 꽤나 있던 편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4. 🔵 2개의 긴 꼬리 지지대 이탈에 따른 손절
- 4번은 아직까지도 판단을 내리지 못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마지막 판단의 시기'입니다.
해당 지점은 긴 꼬리 반등이 일어난 지점을 하나로 묶어 지지대로 작도한 것입니다.
동시에 당초 봤었던 상승 채널의 최하단부이기도 하죠.
해당 지점이 이 경우의 마지노선이 됩니다.
'상승 채널'을 토대로 진입을 한 건데 상승 채널이 이탈했을 때도 판단을 내리지 못했고, 리테스트 할 때도 판단을 내리지 못했고, 전 저점을 이탈했을 때도 판단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마지막 기회가 주어진 셈이죠.
포지션을 진입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판단의 시기'가 찾아오게 되고, 이때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미룬다면 그것은 아무런 선택도 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가만히 존버한다'라는 항목이 자동으로 선택된 셈이죠.
그리고 많은 기회들을 놓치고 '가만히 존버하기'를 택한 트레이더는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됩니다.
(비트코인 차트 예시 이어서2)
여기서 재밌는 사실은 3번의 기회를 모두 놓치고 4번에서만 판단을 내렸어도 -3% 수준의 손절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진입 판단이 되었던 것의 마지노선에서도 판단을 내리지 못한다면, 그리고 판단을 내리지 않았음에도 차트가 복구되는 행운이 따르지 않는다면, 우리는 몇 배는 더 무서운 위험에 노출되게 됩니다.
이 경우 -1%, -2%, -3%에서 손절 기회가 있었음에도 판단을 미뤘기 때문에 최대 -17%의 위험에 노출되게 되었죠.
여기서는 -17% 수준이지만 2021년 하락장 혹은 2018년의 대하락장에서 판단을 미뤄 '존버하기'가 자동으로 선택된 사람들은 -50% 혹은 -90% 이상의 피해까지도 입었습니다.
단순히 마이너스 수치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포지션 종료를 하기 전까지 돈이 묶여있기 때문에 시간적인 요소와 기회비용적인 요소도 같이 손해를 보았죠.
오히려 매도 포지션(숏 포지션)에 진입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그저 가만히 있었기 때문에 이 기회마저 놓치게 된 것입니다.
더불어 '판단의 시기'를 놓치게 된다면 그 이후로는 판단을 해도 '판단의 가치'가 낮아집니다.
이미 -30% -50%인데 이제와서 판단을 내리면 무슨 소용일까요?
이미 -50%인데 바로 하단의 지지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이탈할 때 손절한다? 이것보다 바보 같은 판단이 없습니다.
진작 -5%일 때 판단을 내렸어야 합니다.
오직 이때만이 '최고의 판단'이 가능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 상황에서, 주어진 조건에서 아무리 뛰어난 판단을 해도 최고의 판단은 불가능합니다.
시기를 지나친 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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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 예시 - 오미세고 스냅샷)
이러한 판단의 시기는 단순히 차트 트레이딩에서만 주어지는 게 아닙니다.
단적인 예로, 최근 오미세고 스냅샷에서도 똑같이 판단의 시기가 주어졌죠.
(1) 오미세고에 관심을 갖지 않는 판단 (이익도 손해도 없다)
(2) 오미세고 매수 후, 스냅샷 전에 익절하는 판단 (일반적으로 스냅샷 전은 최고점 부근이므로. 스냅샷 직후 폭락에 노출되지 않는 대신 보바를 얻지 못함)
(3) 오미세고 매수 후 스냅샷을 찍고 매도하는 판단 (스냅샷 직후의 폭락에 노출되는 대신 보바를 얻음)
(4) 오미세고 매수 후 스냅샷을 찍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판단 (판단의 시기에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다면 큰 위험에 노출된다)
(5) 스냅샷 이후 숏 진입 판단
스냅샷이라는 요소를 갖고 이러한 여러가지 판단이 가능하죠. 생각해보면 이 외의 것들도 더 많습니다.
최악의 경우라면 선택지를 제대로 고르지 않고 애매하게 행동해서 폭락만 맞고 보바는 얻지 못하는 케이스도 있겠죠.
'그런 바보가 어딨냐?'라고 묻는 이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별다른 생각 없이 매매에 임하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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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손절이 아닌 익절의 경우를 들겠습니다.
아래 사진을 봐주세요.
(엑시인피니티 차트 예시)
1. ⚫ 95달러 최고점을 찍은 AXS. 이후 강한 하락 (-50%)
2. 🔵 이후 약 3주에 걸쳐 상승 반전형 패턴인 역헤드앤숄더 패턴 형성
3. 🟢 이후 역헤숄 돌파 확정(4시간봉 종가)에 따른 매수 포지션을 진입했다고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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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엑시인피니티의 상승형 패턴을 통해 매수 포지션에 진입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엑시인피니티 차트 예시 이어서)
1. 🔴 넥라인 재이탈 발생
하지만 엑시인피니티는 역헤숄 돌파 이후, 추가적인 상승을 하는 듯 하다가 다시 넥라인을 재이탈 합니다.
이때 일반적인 경우라면 '역헤숄 속임수'라고 판단하고 손절을 칠 수 있을 것입니다. (베이직 판단)
하지만 이 상황에서는 굳이 섣불리 손절을 치지 않아도 됐습니다. (후술)
2. 🟢 역헤숄 최저점 상승 추세선 지지
1번에서 손절을 치지 않아도 되는건, 바로 가까이에 최저점 상승 추세선이 있었기 때문이죠
넥라인과 최저점 상승 추세선과의 거리가 근소하기 때문에 굳이 타이트하게 넥라인을 마지노선으로 잡아서 섣불리 손절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최저점 상승 추세선을 마지노선으로 해도 큰 타격이 없기 때문에 이를 마지노선으로 설정하는 것입니다.
이후 AXS는 최저점 상승 추세선의 지지를 받고 상승을 이어갑니다.
(이 경우 결과론적으로 '넥라인 돌파 -> 넥라인 이탈 -> 넥라인 재돌파' 하는 이중 트랩)
3. ⚫ 최고점 저항선에 따른 익절
상승 추세선의 지지를 받고 이후 상승 추세선 이탈 없이 최고점 저항선에 도달합니다.
이때 최고점 저항선에 따른 익절이 가능합니다.
4. 🔵 역헤숄 1:1 목표가에 따른 익절
역헤숄 패턴을 근거로 매수 진입을 했고, 패턴 목표가를 완전히 채움에 따라 익절이 가능합니다.
5. 🟠 상승 추세선 이탈에 따른 익절
상승 추세선을 기점으로 상승세가 지속되었기에 마지노선을 상승 추세선으로 설정했고, 상승 추세선 이탈에 따라 익절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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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분명한 '근거'가 있다면 근거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포지션을 보유한 채 익절을 이어나가는 게 가능합니다.
때때로 근거가 파손되지도 않았는데 익절했다가 그 이후의 것들을 전부 놓치는 경우가 생기고는 하죠.
근거가 파손되지 않았거나, 혹은 근거를 파손 시킬 만한 무언가가 새로 나타나지 않았다면 섣불리 목표가 이전에 익절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즉 '판단의 시기'가 오지 않았는데 '미리 행동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최고의 판단은 알맞는 판단의 시기가 주어졌을 때 가능하며 스스로 아무렇게 만들 수 있는 종류가 아닙니다.
종종 사람들은 판단의 시기가 오지 않았음에도 성급한 마음에 마음대로 판단을 내리고 실행에 옮기고는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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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가장 좋은건 '포지션 진입 전에 예상되는 것들을 미리 판단해놓는 것, 그리고 판단의 시기가 찾아왔을 때 그대로 이행하는 것'입니다.
즉 포지션을 진입했으면 이후 어떻게 대응할지 미리 구상을 해놔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각적으로 차트를 작도하고 실시간으로 판단내리는 것과 미리 작업해두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흔히 '기계적으로 매매에 임하라'고들 말하죠. 이 말과도 일맥상통하는 이야기입니다.
실시간으로,즉각적인, 즉흥적인 판단이 아닌, 예상되는 것들을 사전에 그려두고 기계적으로 매매에 임하는 것이죠.
그리고 이때 중요한건 '손익비'입니다.
기계적으로 하는데 손익비가 낮은 전략을 구사한다면 기계적으로 잃기만 하게 되겠죠.
(스텔라루멘 차트를 통한 손익비 예시)
'좋은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좋은 손익비 구간에서 진입할 것'을 요구합니다.
처음부터 손익비가 좋지 못한 자리에서 진입을 한다면 이후 아무리 좋은 판단을 내려도 차선일 뿐이죠.
<좌측 레이아웃>
하락형 패턴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패턴 하방 이탈 시 추가 하락이 예상되죠.
숏 포지션 진입을 하고 싶은데 패턴 이탈하고 진입하면 평단가도 더 안 좋고, 더 기다려야 하니까 그게 싫어서 미리 진입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우측 레이아웃>
숏 포지션을 진입한 이후 하락형 패턴을 역으로 상방 돌파하며 (숏 포지션 입장에서) 손해가 발생했습니다.
패턴 상단 또는 패턴 하단부 이탈 이후에 숏 포지션 진입을 했더라면 손익비가 좋기에 적은 손실로 마무리 되었을 텐데, 패턴의 중앙에서 미리 진입을 해서 패턴 상단부 돌파까지의 거리가 먼 탓에 더 큰 피해를 입게 되었죠.
(손절 판단의 시기가 찾아오기까지의 거리가 먼 탓. 즉 손익비가 좋지 않은 탓)
간단하게 설명해 손익비라는 건 이런 식입니다.
전략이 성공했을 때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고, 실패했을 때는 적은 손실에 그쳐야 합니다. 그래야 승률이 50%만 되어도 잔고가 우상향을 하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손익비가 좋은 자리를 기다리는 능력'이 이 시장에서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 능력이 갖춰져 있다면 적어도 많은 상황에서 남들보다 적은 피해로 상황을 모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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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나는 과연 '판단의 시기'를 잘 활용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사색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세선 제대로 쓰는 법#추세선강의 #추세선공략법 #차트강의 #토미
안녕하세요. 토미입니다. 오늘은 차트 세계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동시에 실용적인 추세선에 대한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대부분 추세선을 어렴풋이 알고는 계시지만 정확한 기준을 확립하는데 난항을 겪고 게시는 분들이 생각 외로 많이 계시더라고요. 제가 전 강의 자료, 분석, 관점공유 글에서 간간히 추세선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린 적은 있는데 한 페이지에 모두 알아보기 쉽게 정리한 적은 없는 거 같아 이 참에 제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기술적 분석이라는 학문 내에는 1. 현재 시장 추세와 2. Price Action(지지/저항/바닥/천장) 구간을 통계적으로 도출할 수 있는 여러 기법, 이론, 그리고 지표들이 존재합니다. 추세선은 종목과 시대를 불문하고 이 두 요소를 찾아내기에 가장 효과적인, 그리고 현존하는 많은 작도법들의 근본이 되는 개념입니다. 영어로 추세를 뜻하는 trend와 선을 뜻하는 line이 만난 Trendline은 말 그대로 기울기가 존재하는 직선이며 추세의 방향, 즉 상승 혹은 하락 추세 정도를 반영해주고 Price Action, 즉 추세의 전환점을 색출하는 용도로 활용됩니다. 특정 기울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추세선은 시간이 지날수록, Price Action 가격이 바뀝니다. 상승 추세선이면 가격이 올라가겠고, 반대로 하락 추세선이면 가격이 내려가겠죠.
추세선은 보통 파동들을 이루고 있는 주요 변곡점(저점/고점)들을 직선(Straight Line)으로 이어서 작도를 해주며 고점으로 형성되면 상단(Upper), 저점으로 형성되면 하단(Lower) 추세선으로 불립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추세에 닿는 가격이 올라가면 상승(Bullish, upward), 내려가면 하락(Bearish, downward) 추세선으로 구분됩니다. 고로 추세선은 상황에 따라 아래처럼 총 네가지 경우의 수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먼저 두개의 고점 혹은 저점이 생기면 1차적으로 추세선을 작도해볼 수 있습니다. 이후 세번째 변곡점부터 진입근거로 삼을 수 있고 기본적으로 하단에 위치한 추세선에서는 지지를, 상단에 위치한 추세선에서는 저항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추세선 활용 기법은 진행 단계에 따라 추세선이 형성이 될 때 수립해볼 수 있는 A. 형성 전략(Trendline Formation Strategy)과 형성된 추세선(세 개 이상의 변곡점으로 이루어진)이 뚫릴 때, 즉 이탈할 때 수립해볼 수 있는 B. 이탈 전략(Trendline Breakout Strategy)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세번째 변곡점부터(3, 4, 5번째…) 추세선에 맞닿는 구간이 진입 근거가 됩니다. 한가지 예의주시할 게, 세번째 변곡점의 Price Action은 비교적 널널하게(넓은 가격 범위) 잡는 게 경험 상 낫습니다. 세번째 변곡점은 소폭의 하향이탈 이후 다시 올라오는 경우가 많으며 진입가를 조금 밑으로 내리든지 손절을 널널하게 잡는 식으로 대응을 해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보통 이렇게 추세선 약간 뚫고 Price Action이 나올 땐 캔들 꼬리만 추세선을 돌파해주고 종가는 추세선을 지켜줄 때가 많으니 캔들의 종가마감에 주목하시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네번째 변곡점부터는 Price Action을 타이트(좁은 가격 범위)하게 도출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뚫리면 바로 손절하고 이탈 전략으로 넘어가는 겁니다. 뚫리면 반대 방향으로 추세가 크게 나올 여지가 생기는 뜻이니 네번째 이상의 변곡점들을 진입 근거로 간주하실 땐 타이트한 손절가와 공격적이신 분들은 뚫릴 때 포지션 스위칭으로 대응하셔도 좋습니다.
비트코인이 올해 봄 6만불을 향해 달리고 있던 때를 예시로 가져와봤습니다. 세번째 변곡점때 상승 추세선을 약간 회귀하고 반등이 출현했으며 이후에 작도가 업데이트된 추세선에서 세번째 변곡점이 출현 이후 네번째 변곡점을 의심해볼 수 있는 구간에서 추세선 이탈이 나왔습니다. 네번째 변곡점을 매수 근거로 삼으셨다면 뚫리자마자 빠르게 손절로 대응을 하거나 숏 포지션을 진입해보는 전략을 취해볼 수 있겠죠.
이렇듯 조금 더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싶다면 네번째 변곡점부터는 진입근거로 활용하기 보다는 차라리 뚫릴 때까지 기다린 다음에 이탈 전략을 활용하시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입니다. 추세선 이탈 전략은 기본적으로 추세선이 뚫린 방향으로 추가 변동세가 나오는 Price Action 성향을 활용하는 기법입니다. 추세선 상방돌파 시 추가 상승을, 하방이탈 시 추가 하락을 기대해볼 수 있겠죠. 이탈 전략은 가급적 세 개 이상의 변곡점으로 이루어진 추세선에 적용하는 게 좋습니다. 때문에 단순 두개의 변곡점으로만 이루어진 추세선은 기준 미달로 이탈 전략의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쉽게 말해 세번째 변곡점으로 의심되는 구간이 뚫릴 땐 조금만 이탈했다고 추세선이 깨졌다고 확정 짓지 마시고 다시 형성 전략으로 돌아가 추세선 작도 업데이트를 한 이후 세번째 변곡점을 다시 도출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추세선이 뚫리는 순간 SR-Flip으로 인한 리테스트 지지/저항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원래 지지 역할을 했던 추세선은 뚫리면 저항 역할을, 저항 역할을 했던 추세선은 뚫리면 지지 역할을 해줍니다. 고로 추세선 이탈 전략은 진입 타점을 크게 두개로 잡아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추세선이 뚫리는 순간 들어가는 추격/돌파 진입(Breakout Entry)이고, 두번째는 추세선이 뚫린 이후 SR Flip 성질을 활용해 들어가는 리테스트 진입(Retest Entry)입니다. 간혹 SR Flip이 지속적으로 명확하게 나와주는 추세선들이 있습니다. 일종의 내심 추세선(Inner Trendline)이라고도 불리며 가끔 추세를 판단하거나 미시적인 Price Action 구간들을 찾을 때 용이합니다.
추세선이 뚫리는 방향으로 추가 모멘텀을 기대하는 게 통상적이긴 하나 때에 따라서 뚫렸다고 성급히 바로 액션을 취하기 보다는 조금 더 신중히 관망을 해야 하는 상황들이 있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제가 별로 표시한 상단의 상승과 하단의 하락 추세선이 이에 해당됩니다. 물론 이 두 경우도 추세선 이탈 방향으로 추세가 크게 나올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두 경우에 비해 확률과 손익비가 낮습니다. 정말 어그레시브한 트레이더분이 아니라면 안전하게 이 두 상황에선 추격/돌파 진입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대신 이후 추세선 내로 주가가 재진입하게 될 때 반대 방향으로 진입 타점을 잡아볼 수 있으며 생각보다 요즘 장에 이 기법 되게 잘 먹힙니다.
상단의 하락 추세선과 하단의 상승 추세선은 앞서 언급 드렸듯 이탈 방향대로 추격/돌파 진입과 리테스트 진입을 해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상단의 상승 추세선과 하단의 하락 추세선은 뚫려도 가급적 진입 근거로 간주하지 않는 걸 추천 드립니다. 애네들도 이탈 방향으로 추세가 터질 수 있지만 때때로 우리는 정말 확실한 자리가 아니면 안전하게 보낼줄줄도 알아야 합니다. 트레이딩은 결국 일희일비하지 않는 사람들의 손을 들어준다고 합니다. 이 시장은 배 아파하지 않는 넓은 인내심과 다음 자리가 올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릴 줄 아는 깊은 참을성에서 그릇 차이가 나기 마련입니다. 꼭 무리하게 욕심 부리면서 모든 파동들 위아래로 다 발라 먹으려다 배탈이 나는 법. 어차피 다 못 먹습니다.
추세선 기준을 캔들 꼬리(고/저가)가 아닌 몸통(시/종가)으로 작도하는 기법도 있습니다. 다른 말로 캔들이 아닌 라인 차트의 추세선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개인 성향과 종목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캔들 몸통으로 작도된 추세선은 Price Action 발생 여부를 종가 기준으로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캔들 꼬리는 뚫렸지만 몸통은 추세선을 지켜줬다면 아직 추세선이 유효하다고 보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과거보다 캔들 꼬리 비중이 커진 요즘 시장에는 종가 추세선의 실효성이 꽤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라인 차트와 캔들 차트의 괴리가 커질수록 어쩔 수 없는 현상입니다.
마지막으로 추세선을 활용할 시 주의해야할 몇 가지 사항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첫번째로는 더 큰 단위의 파동들로 이루어진 추세선일수록, 혹은 더 높은 타임프레임에서의 추세선일수록 가중치를 더 부여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더 많은 변곡점으로 이루어진 추세선일수록 이탈 전략의 신뢰도가 상승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추세선을 이루고 있는 변곡점들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을수록 역시 기법에 더 큰 무게를 둘 수 있습니다.
제가 항상 강조드리듯 우리는 시장 추세와 Price Action을 통계 학문을 기법으로 최대한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다수의 기법, 지표, 그리고 이론들을 사용합니다. 추세선 역시 많고 많은 기술적 기법 중 하나입니다. 때문에 이거 하나만 가지고 트레이딩 의사결정을 내리기보다는 추세선 포함 여러가지 다양한 기술적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참고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러면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구독, 좋아요, 댓글은 저에게 무지막지하게 큰 힘이 된답니다^^
Price Action 성향에 따른 손익비&승률 관리법 #PriceAction #토미교육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토미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급 추워졌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을은 코빼기도 안 비춰주고 바로 겨울로 스킵해버린 요즘 계절은 마치 ‘적당함’이란 눈곱만큼도 없는 최근 금융시장과 닮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제 기술적분석의 근본적 기반인 PA(Price Action)의 성향과 그에 따른 대응전략에 대한 강의 자료를 준비해봤습니다.
이전 강의에서 제가 PA의 개념에 대해 언급을 자주 드린 바 있습니다. 글자 그대로 ‘가격이 반응을 하는 구간’이라고 풀이해볼 수 있으며 아래 그림처럼 가격 모멘텀의 지지(Support), 저항(Resistance), 바닥(Bottom), 천장(Top)을 칭하는 용어입니다. 기술적분석이라는 학문을 바탕으로 매매를 하는 우리는 시장의 수급 상황을 정량화 및 시각화 시켜 놓은 차트라는 데이터 툴을 통해 PA가 나올 법한 기준(가격대&시간대)들을 찾고 이에 따른 매매 의사결정(대기/돌파 진입, 손절, 익절 등)을 내립니다.
신뢰도가 높은 PA 구간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각종 기술적 요소(이론&지표)들이 비교적 같은 가격대&시간대에 최대한 많이 겹치는 구간, 즉 Confluent Zone을 찾아내야 합니다. 더 많은 변수들을 고려할수록 진입횟수는 줄어들지라도 신빙성이 높은 PA를 색출해낼 수 있겠죠. 예를 들어 추세선과 이평선 두 요소만 가지고 자리를 찾는 트레이더 A와 이 두 요소 외에 매물대, 채널, 피보나치, 파동&패턴, 보조지표 등 더 많은 요소들의 조합으로 자리를 찾는 트레이더 B가 있습니다. A는 추세선과 이평선이 겹치는 구간마다 진입을 매번 하는 반면 B는 두 요소가 겹치는 자리라도 고려중인 타 요소들이 동일한 시그널을 주지 않으면, 즉 약간의 불확실성(Uncertainty)만 감지돼도 자리를 보내주고 더 좋은 기회가 올때까지 기다립니다.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두 트레이더 중 A가 진입율은 높겠지만 더 신중하게 진입 자리를 찾으며 리스크를 관리한 B는 더 높은 승률을 확보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A가 단순히 승률에서만 우위를 점할까요? 과연 더 확실한 자리와 덜 확실한 자리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먼저 더 ‘좋은’, ‘확실한’, 혹은 ‘신뢰도가 높은’ 지지/저항/바닥/천장을 제대로 정의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개인 성향과 상황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PA의 좋고 나쁨을 결정 짓는 기준을 다차원적인 관점으로 접근해보면 아래 그림처럼 크게 승률, 기대 수익폭, 그리고 구간 범위로 분류해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 기준인 가격 반응 여부는 PA 구간이 가격 변동을 일으킬 확률입니다. 우리가 도출한 지지/저항구간에서 반등/눌림 폭이 어떻게 됐든 단순 평균 지지/저항세의 출연 확률만, 바닥/천장이 뚫릴 때 추가 하락/상승폭은 어떻게 됐든 오로지 평균 하락/상승세 출연 확률만 고려한 변수입니다. 두번째로 기대 변동폭은 PA로 인한 가격 움직임의 크기입니다. 우리가 도출한 지지/저항구간에서 반등/눌림이 출현할 확률이 어떻게 됐든 반등/눌림 폭만, 바닥/천장이 뚫릴 때 하락/상승 출연 확률이 어떻게 됐든 오로지 하락/상승 폭만 고려한 변수입니다. 모두 상대적이고 주관적인 개념이라 어디까지를 가격 반응으로 혹은 ‘넓은’ 변동폭으로 간주할지 딱 잘라 규정하기는 애매하지만 경향성에 큰 잣대를 세워 분류해보는 겁니다. 마지막 기준인 PA 가격폭은 도출한 구간의 범위입니다. 범위가 좁을수록 리스크 관리가 용이해지고 더 유동적으로 대응 및 전략 설계를 할 수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첫번째와 두번째 변수의 관계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가격 변동폭(X축)과 가격 변동 출현 확률(Y축) 이 두 변수들의 파라미터 값을 두개의 척도(High or Low)로 설정하여 PA의 성향군을 총 4가지 섹터로 나눠보았습니다. 가장 베스트는 X와 Y 둘 다 확보하는 A 섹터입니다. 다른 말로 최대한 고승률&고손익비 전략을 취하는 게, 혹은 그러한 자리가 잘 나오는 종목을 매매하는 게 당연히 제일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본인의 매매성향, 종목/상품의 성향, 그리고 진행중인 시장의 성향(횡보장 or 추세장) 등에 따라서 한쪽으로 약간씩 치우쳐져 있기 마련입니다. 만약에 여러분 트레이딩 스타일이, 트레이딩 종목이, 주로 고려하는 타임프레임이, 혹은 현재 시장 상황이 B 혹은 C 둘 중 한쪽에 근접하다는 걸 파악할 수 있다면 이를 반영해 경우에 따라 적합한 전략들을 더 정교하게 설계할 수 있지 않을까요?
혹시 본인이 평소 차트 분석을 통해 찾은 지지구간에서 웬만하면 반등 혹은 데드캣이 적어도 한번 이상은 높은 확률로 출연하지만 평균적인 반등폭은 그렇게 넓지가 않다면, 여러분은 B 성향이 더 강한 트레이더입니다. 이런 분들은 고승률&저손익비 셋업이 더 적절할 터이고 발전/개선 방향은 승률을 고정으로 두고 손익비를 올리는 방식으로 목표를 잡는 게 좋겠습니다. 반대로 지지구간에서 반등이 잘 나오지는 않지만 한번 나올 때 크게 나오는 분들은 A 성향이 더 강한 트레이더일 겁니다. 이런 분들은 저승률&고손익비 셋업이 더 적절할 터이고 발전/개선 방향은 손익비를 고정으로 두고 승률을 올리는 방식으로 목표를 잡는 게 좋을 겁니다. 참고로 이 개념은 꼭 사람 성향에만 적용되는 게 아닙니다. 한쪽 성향이 더 강한 종목, 매매 시간대, 시장 상황, 타임프레임, 기법 등이 존재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여러 변수들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전략 수립할 때 반영을 하면 좋겠죠.
누누이 말씀드렸듯 이쪽 세계엔 정답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남들이 다 특정 방식으로 한다고 해서 그게 답이 아닙니다. 남들이 뭐라고 하던, 유명 전문가가 다른 기법을 사용하던 휘둘리지 말고 본인/시장 성향과 상황에 맞는 조합의 트레이딩 종목, 방식, 기법, 그리고 시간대 등을 파악하시고 ‘나에게 잘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키 찾는 게 현명합니다. 같은 시장이라도 누구는 A 혹은 B 성향으로, 누구는 롱 혹은 숏 포지션으로, 그리고 누구는 단타 혹은 스윙 포지션으로 살아남을 겁니다. 우리는 이 시장에 돈을 벌려고 들어왔지 남들에게 잘 보이거나 허세를 부리려고, 혹은 정치를 하려고 들어온 게 아니라는 점 항상 기억하세요. 그러면 이만 마치겠습니다.
모두들 각자의 방식으로 꼭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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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뷰 코인 쓰는 법어떤 아이디어에 대해 고마움을 나타내고 싶은 적이 있어 좋아요 버튼을 누르긴 했지만 뭔가 아쉬운 적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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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 레이쇼로 더 나은 디씨전 메이킹하기컴패니 이밸류에이션을 할 때 파이낸셜 레이쇼가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의 파이낸셜 레이쇼는 특정 비지니스 조각에 대해 여러분이 얼마를 내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두어개 보기를 들자면:
프라이스-투-세일즈 레이쇼 = 마켓캡 / 세일즈
어떤 회사가 그 회사의 토탈 세일즈에 비해 상대적으로 얼마나 비싼 지는 프라이스-투-세일즈 레이쇼 또는 PS 레이쇼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두 가지 포뮬러가 있습니다: 그 회사의 마켓캡을 레비뉴로 나누거나 아니면 커런트 스탁 프라이스를 레비뉴 퍼 셰어로 나누는 것입니다. 이 레이쇼는 실제 프라이스로 셈을 하므로 위 보기처럼 그 값을 리얼타임 차트로 볼 수도 있습니다.
회사의 마켓캡이 100억불이고 레비뉴가 10억불이라면 그 회사의 PS 레이쇼는 10입니다. 여러분은 그 회사가 1불 팔 때마다 10불을 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 회사의 모든 레이쇼를 이와 같이 얻을 수 있습니다. 보기로, PE 레이쇼 또는 프라이스-투-어닝즈 레이쇼는 마켓캡 / 어닝즈를 잽니다. 이 값으로 여러분이 어닝즈가운데 1불마다 얼마나 내고 있는 지를 알 수 있습니다.
알아둘 것은 파이낸셜 레이쇼가 퍼펙트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한 바이/셀 추천도 아닙니다. 단지, 그 회사를 다른 회사와 견주어 값을 매기고 그 아래 깔린 펀더멘털을 견주어 보고 연구도 해 보는 지름길일 뿐입니다. 또한 파이낸셜 메트릭은 같은 어닝즈 리포트안에서도 빠르게 바뀔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 회사의 앞으로의 기대치 또한 중요합니다. 애플같은 회사는 높은 PE 레이쇼를 갖고는 있지만 미래에 레비뉴를 키워감에 따라 PR 레이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줄어들 수 있습니다.
잊지 마십시오, 파이낸셜 레이쇼 및 파이낸셜 메트릭은 일반적으로 바탕에 깔린 비지니스 및 잠재적인 어닝즈에 대한 한 가지 모습만을 보여줄 뿐이라는 것을. 여기 몇가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자료가 있습니다:
1. 트레이딩뷰 파이낸셜에 대한 자세한 것은 당사 헬프 센터 에 나와 있습니다.
2. 아울러 이러한 파이낸셜 인포를 써서 여러분 자신의 스트래티지나 인디케이터 코드를 짤 수 있습니다 .
3. 또한, 당사 헬프 센터에 라이브러리를 만들어 여러분이 당사의 모든 파이낸셜 메트릭에 대해 배울 수도 있습니다 .
여러분이 쓸만한 몇가지 파이낸셜 레이쇼 및 셈법이 아래 나와 있습니다:
PE 레이쇼 = 마켓캡 / 어닝즈
PB 레이쇼 = 마켓캡 / 북
PEG 레이쇼 = PE / 어닝즈 그로우쓰
퀵 레이쇼 = (캐쉬 + 캐쉬 상당액 + 현금 수취계정 + 단기 투자) / 현금 부채
디비든드 일드 = 디비든드 퍼 셰어 / 프라이스
EV 멀티플 = 엔터프라이즈 밸류 / 에비타
여러분이 쓸 수 있는 모든 파이낸셜 레이쇼를 액세스하려면 차트 탑에 있는 파이낸셜 버튼을 클릭하십시오. 여러 가지 많은 파이낸셜 메트릭으로 마켓에 대해 좀 더 깊이 스터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테크니컬 및 펀더멘털 어낼리시스를 함께 조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어닝즈 및 밸류 평가와 함께 또한 프라이스 액션 및 트레이드 플랜도 짤 수 있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의 피드백 및 코멘트를 아래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징어게임>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의 실패하는 이유#오징어게임 #투자세계에서생존하는법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토미입니다. 간만에 인사드리네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광풍으로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아 국뽕이 마구마구 차오르는 요즘입니다. 시청 못하신 분들을 위해 줄거리를 간략히 요약 드리자면, 사회에서 감당 못할 빚을 진 사람들이 단체로 의문의 조직에게 외딴 섬으로 납치를 당해 강제로 생존 게임을 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총 456명의 참가자가 여러가지 게임들을 통해 치열한 생존싸움을 하는데 단 한 명의 승자만 456억원이라는 상금과 함께 생존하게 되고 나머지 탈락자들은 죽게 되는, 다소 냉소적인 줄거리입니다.
인기 작품은 그 시대의 정서를 적나라하게 반영하는 법입니다. 특히 최근 코로나 판데믹으로 전 세계적으로 증폭된 경쟁 불안과 자본사회의 양극화 및 집단화 현상에 대한 우려를 오징어게임이란 작품이 잘 표현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과 저의 최대 관심사인 금융 시장도 예외가 아닙니다. 드라마 내에서 자본사회 승자들은 단지 ‘돈이 너무 많아 삶이 재미가 없어서’ 자본사회 패자들의 삶과 죽음이 오가는 전쟁터를 단순한 오락 혹은 유흥거리로 여기는 장면은 마치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세력들이 입김 한방으로 취약한 우리 개미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망가뜨리는 상황을 연상케 합니다.
인생의 막 다른 골목에 내몰린 이들에게 돌연 한 남자(공유)가 나타나 돈가방을 보여주며 딱지치기를 제안합니다. 이기면 상금 10만원을 주고, 질 때마다 벌로 뺨을 맞는, 아주 간단하면서도 솔깃한 룰입니다. 결국 이들은 10만원을 받고 동시에 오징어게임 참가 티켓을 받습니다. 난생 처음 구경해보는 액수의 현금과 어떨 결에 생긴 꽁돈은 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나도 저 사람처럼 큰 돈을 만져볼 수 있겠지’라는 막연한 희망과 포부를 안고서 구체적인 정보와 규칙들을 일체 따지지 않은 채 결국 그들은 무작정 돌이킬 수 없는 미지의 여정에 길을 오르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아무도 그들에게 강제로 게임에 참여하라고 한 적이 없다는 겁니다. 456명 모두 자발적으로 선택한 길이고 전원 모두 ‘내가 승자가 되겠지?’ 라는 비약적인 희망회로를 그리며 지옥의 전쟁터에 뛰어들게 됩니다. 마치 금융시장의 위험성과 잔혹함을 인지하지 못한 천진난만한 신규 시장 참여자를 묘사하는 듯합니다.
저저번주에 주식으로 대박 났다던 친구의 친구의 친구의 형 박철수. 저번달에 코인으로 몇 십억 벌고 퇴사했다던 옆 부서 김과장. 이렇듯 많은 개인투자자들은 주변 지인들과 각종 매체를 통해 과장된 투자 성공담을 듣고 본인도 그렇게 될 수 있을 거라는 무모한 꿈을 품고 성급하게 이쪽 세계에 들어오셨을 겁니다. 물론 이 시장의 룰과 리스크에 대한 이해를 하나도 하지 못한 채 말이죠. 그리고 야비한 이 시장은 공유가 10만원 상금을 줬던 것처럼 그들에게 ‘초심자의 운(Beginner’s Luck)’이라는 달콤한 카드를 선사해줍니다. 어찌저찌 운 좋게 돈을 번 초보자들 십중팔구는 생각하죠. “돈 버는 게 이렇게 쉬웠어? 돈 복사가 따로 없네. 내가 트레이딩에 재능이 있나? 진작에 시작할 걸!” 그리고 그들은 적금을 깨고, 대출을 받아 더 많은 자금을 가지고 옵니다. 이 시장이 던진 미끼를 덥석 물어버린 우리들입니다.
결국 돈뭉치(남의 투자 성공사례)를 보고 10만원이라는 상금(초심자의 운)을 얻은 우리 개미들은 세력들의 계략에 넘어가게 됐고, 아무 정보와 규칙도 모른 채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오징어게임 행 티켓을 끊고 맙니다. 그 다음은 어떻게 되는지 안 봐도 비디오지요. 참가자들이 첫 번째 게임을 하고 그 곳의 실태(탈락 = 죽음)를 깨닫고 두려움에 떨듯이, 시장에 막 입문한 개미들은 이 곳이 게임판이 아니라 전쟁터라는 걸, 즉 리스크를 어느정도 인지하게 되고 처음으로 막심한 후회를 하게 됩니다. 이 시장의 어두운 이면을 처음으로 깨닫게 될 때 드는 절망감과 허탈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자, 제가 오징어게임이 현대 투자판(혹은 투기판)과 유사하다고 느꼈던 부분이 첫 번째 게임이 끝나고 참가자들은 다시 사회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우리 개미들도 태어나서 처음 맛보는 따끔함과 씁쓸함(첫 큰 손실)으로 이 시장에 대한 리스크와 위험성을 파악하고, 여기에 더 머무를지, 아니면 다른 방안을 택할지 정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현명한 분이라면 이쪽 분야에 대해 공부를 더 하던, 다른 재테크를 택하던, 아니면 투자에 대한 기질이 없다고 느낀다면 아예 이쪽 세상을 떠나겠지요.
안타깝지만 드라마처럼 현실세계에서도 이런 현명한 분들보다 무모함을 택하는 분들이 훨씬 많다는 겁니다. 참가자 201명 중 187명, 약 93%가 다시 전쟁터에 복귀하기를 택하였습니다. 잃은 돈이 아까워서, 아니면 초심자의 운을 본인의 실력으로 착각해서, 어떤 이유이든 간에 열명 중 아홉 명은 즉각 이 시장에 복귀해 살아남을 수 있을 거라고 자기 합리화를 합니다. 한번 맛본 달콤함이 뇌리에 깊게 박혀 불과 몇일 전에 느꼈던 더 큰 공포는 애써 외면합니다. ‘원래 잘하는데 이번에 장이 안 좋아서 그래’, ‘설마 또 돈을 잃겠어?’, ‘바로 복구할 수 있어.’ 이렇게 객관적인 판단력이 흐트러지고 본인도 모르게 현실을 부정하며 감정을 내세워 비합리적인 결정을 내리게 되는 심리 현상을 ‘귀인편향(Attributional Bias)’이라고 칭합니다.
귀인편향은 투자세계에서 자주 보이는 심리적 현상입니다. 보통 ‘초심자의 운’이 귀인편향을 야기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보 트레이더 분들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뇌동매매로 운 좋게 수익을 내면 본인의 실력으로 착각을 하거나 잃으면 단지 장이 안 좋아서 그런 거라고 변명을 하는 심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혹은 본인의 포지션에 더 유리하게끔 객관적이지 않은 마인드로 시장을 분석한다거나 보고 있는 진입자리에 어떻게든 기술적요소가 하나 더 지나가게끔 한쪽으로 치우쳐진 관점으로 차트 작도를 하려는 경향도 이에 해당됩니다. 자기 입맛에 맞게, 현실적인 부분은 외면하고 편향적인 시선으로, 한쪽으로 치우치게끔 해석하려는 심리가 결국 큰 독이 된다는 거를 여기 게신 분들은 다 깨달으셨을거라 믿습니다. 우리 트레이더들은 항상 합리적이고 중도적인 사고로 통계/확률이라는 무기와 함께 일관성 있는 판단으로 시장에 접근해야 합니다.
오징어게임의 출전 손익비와 기대승률을 한번 계산해보겠습니다. 항상 리스크를 먼저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여기서 리스크는 사망이죠. 사람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각자 다르겠지만 죽는 것보다 더 큰 리스크가 있을까요? 인간 삶의 가치를 정량화 하는 거 자체가 비윤리적이지만 드라마 내 인물들 눈에는 사회를 ‘지옥’이라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현실 사회로 돌아가는 게 그들에게는 죽는 것보다 더 큰 리스크라는 문학적 설정을 고려하고 한번 계산해보겠습니다. 리스크를 X변수, 기대수익(Reward)을 Y변수로 두겠습니다. 수익권에 진입하기 위한 최소 기대승률은 X/(X+Y)로 표현해볼 수 있습니다. 456명 중 단 한 명만이 승자라면 1/456 = 0.0219% 라는 확률이 나옵니다. Y에 456억원을 대입해보면 X는 1.00083억원이라는 값이 나옵니다. 자,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본인의 인생이 1억 8만 3천원보다 더 값지다면 오징어게임에 참가하지 않습니다. 저에게 죽음이라는 건 1억 8만 3천원보다 큰, 거의 무한에 가까운 리스크이고 저라면 오징어게임에 참가하지 않습니다.
오징어게임이 시사하는 또 다른 비유점은 참여자들에게 나타나는 군중심리 혹은 밴드웨건(Bandwagon) 효과입니다. 드라마 내에서 중간에 게임 중단 여부를 정하기 위해 투표를 하는 신이 있습니다. 이때 먼저 투표한 참가자들에 의해 비쳐진 군중심리가 다른 참가자들의 의사에 영향을 미쳐 비이성적인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이렇듯 타인의 관점을 의식함으로써 개인이 고립되어 있을 때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과 의도치 않게 달라지는 현상을 밴드웨건 혹은 미러링(Mirroring) 효과라고 합니다. 특히 요즘 같은 정보화 시대 특성 상 다른 투자자들의 견해와 분석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심리적 군중이 자주 형성되곤 합니다.
제가 간간이 이러한 현상이 불러일으킬 수 있는 개미들의 취약성에 대해 여러 번 언급드린 바 있죠. 개미들의 관점이 집단화되면 그만큼 세력들이 쉽게 우리를 가지고 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모든 개미들이 같은 자리를 보고 있거나 비슷한 관점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면? 유명한 전문가가 툭 하고 던져 놓은 트레이딩 셋업을 모두가 보고 따라해 진입, 손절, 익절가가 비슷해진다면? 세력들에게 공짜로 밥상을 차려 놓는 셈입니다. 예전과 달리 지금은 스마트폰 하나로 이 세상 모든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취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세계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요즘 모두가 다 같이 보고 있는 자리나 너무 ‘교과서’적이고 ‘정석’다운 시나리오는 믿고 거르는 이유입니다. 또한 어제 먹혔던 기법이 오늘 더 이상 먹히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예전엔 어쩌다가 간혹 보였던 스탑헌팅, V자 반등, 불/베어 트랩, 와이드닝/브로드닝 패턴, 긴 캔들 꼬리 등이 요즘엔 허구한 날 보이는 이유입니다. 이젠 더 이상 슈퍼마켓에 계시는 어르신들은 인간지표가 아닙니다.
모든 개미들이 똑똑해진다면? 모든 시장 참여자들이 같은 매매 기법과 기술적분석 이론을 사용한다면? 다 같이 손잡고 웃는 날이 올까요? 안타깝지만 자본주의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으며 유토피아는 그저 공상 소설 속에나 존재합니다. 인류에게 주어진 자본은 한정적이고 현대자본사회 특성상 이 파이는 커지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수익은 누군가의 손실일테고 누군가의 행복은 누군가의 불행인 일명 제로섬 시장입니다. 불편한 진실이자 불변의 법칙은 개미들이 아무리 진화해도 개미 생존률은 변하지 않는다는 거고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 중 90%는 투자를 실패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물론 제가 바라는 건 이 글을 읽으신 여러분 모두 10% 안에 들고 읽지 않으신 분들이 90%에 드는 거입니다^^).
참고로 이쪽 세계가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여기엔 절대적인 답안지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모자라 우리에게 던져진 문제들은 나날이 변하고 심지어 이 변하는 속도 마저 가속화가 되는 실정입니다.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 할 수 있는 건 단지 상시 변하는 금융시장의 성향을 최대한 빨리 따라잡고 상대적으로 덜 똑똑한 개미들보다 조금 더 높은 생존율을 확보하는 게 다입니다. 시장 분석을 잘 하는게, 엘리엇 파동 카운팅을 잘 맞추는 게, 남들보다 큰 돈으로 트레이딩을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건 그저 피 튀기는 전쟁터에서 죽지 않고 살아남는 겁니다. 자, 이제 우리 모두 다 같이 누구는 맞았네 틀렸네, 누구는 얼마를 벌었네 잃었네 이런 소리하면서 시간 낭비하지 말고 저 10% 안에 들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해봅시다. 외딴 섬에서 탈락 처리되어 총 막고 허무하게 죽는 엑스트라가 아닌, 456억원의 상금을 받고 당당히 사회로 돌아가는 주연이 됩시다. 항상 명심하세요. 우리의 주적은 다른 개미들도, 세력들도, 트뷰 타 오써들도 아닌, 자기 자신입니다. 트레이딩은 자기 자신과의 끝없는 싸움이라는 걸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이만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구독, 좋아요,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여러분의 차트에 트윗을 넣어 보십시오이제 차트에 트윗을 넣을 수 있습니다! 간단하므로 스텝별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스텝 1 - 넣고자 하는 트윗과 그 링크를 찾아 보십시오. 트위터 링크는 다음처럼 생겼습니다: twitter.com
스텝 2 - 차트를 열고 그 트윗을 붙여 넣으십시오. 트윗은 알아서 차트위 올바른 타임스탬프에 달라붙게 됩니다. 팔짱을 끼고 지켜 보기만 하면 당사 플랫폼에서 다 알아서 해 줍니다. 프로 팁: 이 툴은 모든 타임 프레임이나 차트 타입에서 돌아갑니다. 데일리 차트, 30분 차트, 캔들스틱 차트 또는 라인 차트.
스텝 3 - 차트에 트윗을 카피/페이스트한 뒤에는 위/아래로 드래그하여 넣고 싶은 자리에 놓을 수 있습니다. 프로 팁: 프라이스/타임 스케일을 클릭/홀드/드래그하여 조절/확장해 보십시오. 그렇게 하면 트윗을 차트에 맞추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위 보기의 차트에는 엘론 머스크의 도지코인 마켓 캡에 네 개의 트윗이 달려 있음을 보여줍니다. 각 트윗은 이 포스트에서 요약한 스텝을 따라 차트에서 카피/페이스트되었습니다. 빠르고, 쉬우며, 프라이스와 트윗이 만나는 바로 그 타임프레임에 올바르게 찾아갑니다.
새로운 툴이 맘에 들기를 바랍니다. 써제스쳔/물음/코멘트가 있으면 알려 주십시오. 트레이딩뷰와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비트코인도미넌스(BTC.D) 이야기 (잘못된 도미넌스 상식?)
안녕하세요 basically98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도미넌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도미넌스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코인이 아닙니다.
그저 특정 코인(일반적으로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을 퍼센트로 치환한 것일 뿐이죠
다시 말해, '특정 코인의 시가총액이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 총액 중 몇 퍼센트를 차지하는지 나타낸 것'이 바로 도미넌스입니다.
비트코인도미넌스뿐만 아니라 이더리움, 에이다, 리플, 도지, BNB, 솔라나, 테더 등 많은 코인들의 도미넌스 차트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이 낮은 코인의 경우 따로 도미넌스 차트를 제공하지 않는 듯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도미넌스에 관심을 갖고, 도미넌스 분석을 합니다. 도미넌스 자체는 트레이딩이 불가능한데도 말이죠
그 이유는 성공적으로 도미넌스 분석을 할 수 있다면, 시장 평균 상승폭을 훨씬 상회하는 수익을 거둘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혹은 시장 평균 하락폭보다 적은 손실로 위기를 모면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도미넌스의 통상적인 의미와 그동안의 유의미한 기록들을 알아보고, 앞으로의 행보에 관해서 알아볼 것입니다
그 전에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인터넷상에서 떠돌고 있는 비트코인 도미넌스표인데요
아래 사진을 봐주세요
(인터넷상에서 떠도는 비트코인 도미넌스표)
인터넷상에서 흔히 보이고 아마 많은 분들이 한 번쯤은 보셨을 법한 사진이죠
하지만 이 사진은 실제와는 다른 부분들이 있습니다
도미넌스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그저 '느낌' 혹은 '감각'으로 표를 제작한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작자가 누군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통상적인 도미넌스의 개념에서 어긋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지금까지 저거 보고 코인 했는데 저게 틀렸다고?'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사실이 아닌 것이 시기를 잘 만나 입소문을 타게 되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번지게 되기도 하는 법이겠죠
(이것을 이제부터 편의상 '기존표'라고 칭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제가 새로 제작한 올바른 도미넌스표입니다
(올바른 도미넌스표. 직접 제작)
좌측 표 : 앞에서 확인한 기존의 유명한 표의 틀을 따라했으나 오류가 있는 것을 수정
우측 표 : 메이저와 잡주를 따로 분류 (설명 후술)
이해를 돕기 위해 기존표에서 오류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표의 오류 확인)
기존표에는 전체 9개의 상황 중 5개는 올바르고 4개의 상황에는 오류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에서 오류인 것인지 낱낱이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가지 상황이 오류인 이유>
오류1) 비트코인 상승, 도미넌스 상승 = 알트 하락?
비트코인이 상승하고 도미넌스가 상승한다는 말은 즉 시장 평균 상승폭보다 비트코인 개별의 상승폭이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는 '알트코인에 비해서 비트코인이 더 높은 상승을 보여준다는 것'이지 알트코인이 하락을 한다는 게 아닙니다
(오류1 설명 : BTC, BTC.D 비교)
2021년 7월 23일~29일까지의 BTC, BTC.D(비트코인도미넌스) 비교 분석입니다
좌측 레이아웃 : 비트코인
우측 레이아웃 : 비트코인도미넌스
동일한 기간 동안 비트코인은 약 26% 상승을 했으며 동시에 도미넌스는 6.7% 상승했습니다
비트코인 상승, 도미넌스 상승인 상황이죠.
그렇다면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지식대로 이 기간 동안 알트코인은 비트코인한테 '흡성대법' 당해서 오히려 하락을 했을까요?
결코 아닙니다
아래 사진을 확인해 주세요
(오류1 설명2 : BTC, TOTAL2 비교)
좌측 레이아웃 : 비트코인
우측 레이아웃 : 토탈2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 전체 시총)
동일한 기간에 알트코인들도 상승을 했습니다.
비트코인이 상승을 하는데 알트코인이 역으로 떨어지는 상황은 희박합니다. 찾아보기가 힘들죠
다만 '비트 상승, 도미 상승'의 경우 알트코인은 '비트코인 보다 낮은 상승률'을 보여준다는 증거입니다.
하락하진 않지만, 수익률 측면에서 효과적이지 못할 뿐이죠
그리하여 기존표에 표기된 대로 '비트 상승, 도미 상승 = 알트 하락'은 아닌 것입니다
실제로는 '비트 상승, 도미 상승 = 알트 횡보 or 소폭 상승'인 것이 되겠죠.
(오류1 설명3 : BTC, BTC.D 비교2)
또 다른 예시입니다.
2020년 9월 12일~2021년 1월3일까지의 기록입니다
이 기간 동안 비트코인은 약 220% 상승, 도미넌스는 무려 26%가 상승했습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이 오르고 도미넌스도 같이 올랐네? 알트코인에서 자금이 빠져나갔구나'인 걸까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저 기간은 분명히 대상승 구간이기 때문이죠
'알트코인에서 자금이 빠져나간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에 비해서 알트코인이 상대적으로 소폭 상승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기존표에서는 완전히 잘못 기재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오류2) 비트코인 상승, 도미넌스 하락 = 알트코인 상승?
기존표의 두 번째 오류입니다.
'비트코인 상승, 도미넌스 하락 = 알트코인 상승'으로 표기되어 있죠
이 부분은 굳이 따지면 틀린 건 아닙니다.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상승' 수준이 아니라 '불장'입니다. (기존표에서는 다른 상황에서 불장이라는 표현을 사용)
비트코인이 상승하는데 도미넌스가 하락한다는 것은 즉 알트코인은 비트코인보다 '더 많이 상승한다'는 의미입니다
시장이 상승장인데 알트들의 자금 유입이 더욱 강한 구간이기 때문에 '상승' 수준이 아니라 '불장' 혹은 '폭등'의 범위인 것입니다
또한 이 경우가 '모든 상황 중 수익을 내는 데 있어 최고의 상황'입니다 (상승적 측면에서)
오류3) 비트코인 횡보, 도미넌스 횡보 = 알트코인 상승?
흔히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이 횡보하면 알트코인이 상승한다'라는 지식을 갖고 있습니다.
기존표에 나와있는 대로 말이죠
하지만 이는 사실과는 조금 다릅니다.
비트코인이 횡보하는데 도미넌스가 횡보한다는 말은 '시장이 전체적으로 횡보한다'라는 말과 일맥상통합니다.
그렇기에 딱히 알트가 상승을 하는 상황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알트가 상승을 한다면 도미넌스는 하락을 했어야 합니다.
바로 차트로 보겠습니다
(오류3 설명 : BTC, BTC.D 비교)
두 차트의 비교입니다(2021년 2월13일~3월30일)
비트코인은 이 기간 동안 정확히 '횡보' 수준은 아니지만 급변하던 변동폭에 비해서 확실히 잠잠해진 구간입니다
그리고 도미넌스는 이 기간 동안 최대 4~5% 내외의 등락폭을 보이며 극도의 횡보를 보여줍니다
비트코인 횡보, 도미넌스 횡보인 상황인 것이죠.
그렇다면 이 기간 동안 알트코인은 올랐을까요? 기존표에서는 '알트코인 상승'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메이저)알트코인은 이 기간 동안 비트코인과 같이 유의미한 변동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오류3 설명2 : BTC, TOTAL2 비교)
비트코인 차트에 TOTAL2 차트를 직관적으로 비교한 사진입니다.
앞에서 보았던 구간은 '비트코인 횡보, 도미넌스 횡보' 구간이었죠
그 말은 즉 알트코인도 횡보를 했다는 말입니다. 변동폭이 거의 동일하다는 것이 확인되죠
하지만 무언가 이상합니다
저 기간에 트레이딩을 하신 분들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저 구간은 '알트 불장'이었죠
알트 중에서도 'NFT 계열'이 유난히 크게 상승하던 'NFT 메타'였습니다
당시 NFT의 대장격이던 엔진코인 차트만 간단하게 본 다음에 설명을 이어나가겠습니다
(오류3 설명3 : BTC, BTC.D, ENJ 비교)
동일한 기간 동안 비트코인도 횡보하고 메이저 알트도 비트 따라 횡보하고, 도미넌스 역시 횡보했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2021년 2~3월은 분명히 불장이었습니다
그리고 우측 레이아웃에서 '엔진 코인' 차트를 확인하세요
당시 거래량 최상위권에 속하던 엔진입니다
모두가 횡보를 했지만 엔진은(엔진을 포함한 잡주들은) 최대 800% 수준의 상승을 보여주었죠
(이 글에서 '잡주'는 안 좋은 코인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시총이 상위권에 속하지 않기에 도미넌스에 실질적인 변동을 주지 못하는 코인 전부를 '잡주'라고 표현하겠습니다)
표시하지는 않았으나, 같은 기간 동안 칠리즈는 2,000% 수준의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듯 시총이 낮은 코인들은 펌핑을 하든 말든 도미넌스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따라서 오류3이 세상에 잘못 알려진 이유를 이렇게 해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이 횡보할 때 알트들이 오른다고 느끼죠. 기존표에서 봤듯이요. 그 이유는 '잡주'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이 횡보를 하면서 시장이 전체적으로 잠잠하면, 잡주쪽으로 자금이 몰리게 됩니다.
자금이 가장 많이 들어가 있는 비트도 재미 없고 (메이저)알트도 재미가 없으니까 잡주에 눈길이 가는 것이죠
그렇기에 비트가 횡보하면서 도미넌스가 횡보 중일 때는 '잡주 펌핑'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잡주 세력들이 개미를 꼬시기에 있어 최적의 상황이기 때문이죠
이때 펌핑하는 잡주들은 시총이 낮아서 도미넌스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그렇게 잡주들이 오르니까 체감상 '비트코인이 횡보를 하면 알트가 오르는구나!'라는 기분이 들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도미넌스 해석상 '비트코인 횡보, 도미넌스 횡보 = 메이저알트 횡보 but 잡주 펌핑 가능'입니다
오류4) 비트코인 횡보, 도미넌스 하락 = 알트 불장?
기존표의 마지막 오류입니다.
비트코인이 횡보하고 도미넌스는 하락한다? 그렇다면 알트코인은 상승을 한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불장'이라는 표현이 올바르지 못한 것이죠
불장은 앞에서 설명한 대로 '비트코인 상승, 도미넌스 하락'일 때가 불장 구간입니다
알트코인이 비트코인의 상승을 초과한 '초과 상승'을 보여야만 저러한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비트코인이 횡보를 하고 있다면 알트코인이 조금만 상승해도 도미넌스는 금방 하락합니다
따라서 '비트코인 횡보, 도미넌스 하락 = 알트 상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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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기존표'가 어떤 오류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살펴봤고, 그렇다면 어떻게 해석하는 것이 올바른지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그리고 제가 직접 오류를 고친 표도 알아봤죠)
그렇다면 이제는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합니다
하지만 그에 앞서, 여기까지 읽었다면 먼저 이런 의구심이 생길 수 있을 것입니다
'비트코인과 도미넌스와 알트코인들. 그리고 알트 중에서도 메이저와 비메이저를 분류할 수 있다는 건 알았다.
하지만 이 모든 상황은 제각각이 아닌, '동시에' 일어난다. 그렇기에 올바른 해석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해서 최적의 수익처를 찾을 수 있는건 아니다.
그럼 애초에 도미넌스 차트가 분석이 통하는 영역은 맞는거고 이걸 실제 트레이딩에 활용할 수는 있는거냐?'와 같은 의문 말이죠.
우선 도미넌스 차트를 분석한다는 것은 곧 도미넌스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트레이딩을 하겠다는 것이고 이는 곧 세 종류의 차트를 보겠다는 말과도 일맥상통합니다.
비트코인 차트, 도미넌스 차트, 알트코인 차트죠. 단순히 도미넌스 차트 하나만 분석하는 거로는 트레이딩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하게도)
도미넌스를 본다는 건 즉 세 종류 차트 분석을 통해서 '비트장' '메이저장' '잡주장'을 판단하고 매매하겠다는 뜻입니다.
우선 도미넌스가 과연 '차트 분석이 통하는 영역은 맞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만약 차트 분석이 통하지 않는 영역이라면, 도미넌스 차트 분석 자체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과연 우리가 하는 것이 의미가 있는 건지 혹은 무의미한 행동인지부터 알아볼 필요가 있겠죠
간단한 일례를 들겠습니다. 아래 사진을 확인해 주세요
(BTC.D 주봉)
좌측 레이아웃 : BTC.D 로그차트 (주봉)
우측 레이아웃 : BTC.D 선형차트 (주봉)
로그차트와 선형차트상 동일한 추세선을 작도한 화면입니다
이는 도미넌스 차트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게 소모된 추세선입니다
좌측 레이아웃 설명 :
🔴 붉은색 하이라이터(BTC.D 상승) : 추세선 지지 이후 비트 강세장. 비트를 매매하는 것이 유리
🔵 푸른색 하이라이터(BTC.D 하락) : 추세선 이탈 이후 알트 강세장. 알트를 매매하는 것이 유리
우측 레이아웃 설명 :
🔵 푸른색 하이라이터(BTC.D 하락) : 추세선 이탈 이후 알트 강세장. 알트를 매매하는 것이 유리
🟣 보라색 하이라이터(BTC.D 하락) : 추세선 저항 리테스트 이후 알트 강세장. 알트를 매매하는 것이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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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D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었다고 볼 수 있는 추세선을 통해 '도미넌스도 차트 분석이 통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럼 BTC.D 차트만 분석이 가능하고 다른 코인 도미넌스 차트는 분석이 안 되는가?
솔라나 도미넌스 차트입니다.
BTC.D는 참고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SOL.D는 참고하는 이들이 상대적으로 적죠
하지만 그런 SOL.D 또한 차트 분석이 통합니다
조정이 거의 없이 오르기만 하면서 시총(도미넌스)을 높여가던 솔라나는 추세선 저항 이후 하락세를 맞고 있습니다
SOL.D가 차트 분석이 통한다면, 사실상 모든 도미넌스 차트 분석이 '무의미하지는 않다'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당연히 ETH.D 분석도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자 그럼 이제 앞으로의 도미넌스 행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지금까지 서술한 내용들은 '올바른 도미넌스 해석 방법'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제가 실수하지 않는 이상 오류를 범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기술할 내용은 '미래 차트 분석'이기 때문에 틀릴 수도 있는 영역입니다
이는 '미래 차트 분석'이 틀린 것이지 여기서 설명한 내용들이 틀린 것은 아니라는걸 감안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들어가겠습니다
사실 최근 비트코인도미넌스 차트는 조금 이상합니다. 평소의 모습과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BTC.D)
🔴 붉은색 하이라이터(BTC.D 하락) : (비트 대비) 알트 강세장 = 일반적으로 불장
🔵 푸른색 하이라이터(BTC.D 상승) : (알트 대비) 비트 강세장 = 비트 단독 상승장(알트 소폭 상승) or 하락장
🟢 초록색 하이라이터(BTC.D 큰 하락) : 2017년 대상승장
🟣 보라색 하이라이터(BTC.D 큰 하락) : 2021년 대상승장
도미넌스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합니다
그리고 통상적으로 도미넌스가 오르게 되면 이후 도미넌스를 알트한테 나눠주면서 알트장을 맞이합니다
그리고 도미넌스가 내려가게 되면 이후 비트코인이 도미넌스를 흡수하면서 비트 단독 상승 or 하락장을 맞이합니다
2017년에는 이더리움, 에이다, 스텔라, 트론, 비캐, 이오스, 라코, 퀀텀, 아이오타 등의 코인들이 크게 수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메이저로 평가 받는 상당수의 코인들이 2017년에 탄생했습니다
2021년에는 이더리움, 에이다, 도지, 각종 NFT, 코스모스, 루나, 솔라나, 엑시인피니티, 폴카닷, BNB 등의 코인들이 크게 수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들 중 상당수는 기존에는 비메이저였으나, 올해 들어 빛을 보게 된 코인들입니다.
즉 2017년의 메이저와 2021년의 메이저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더리움, 에이다 등 소수를 제외한 과거 메이저들은 이번 대상승장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상승을 보여주지 못했고, 새로운 코인들이 빛을 보고 있죠
세대 교체가 이루어졌다고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물론 다시 구 메이저들이 치고 올라올 수도 있으나, 현재는 왕좌를 내어준 것이 사실)
그리고 현재 도미넌스는 또 다시 역대 최저점에 근접했습니다.
하지만 도미넌스는 여전히 하락세입니다.
심지어는 비트코인이 내려가는데도 도미넌스가 내려갑니다. 그러니까 대장인 비트코인보다도 알트코인이 '더 적게' 하락한다는 것이죠
분명히 이런 경우는 일반적인 경우가 아닙니다
여기서 암호화폐 시장은 두 가지의 큰 기로에 놓였다고 생각합니다.
가능성1. 머지 않아 비트 단독 상승장 or 긴 하락장이 오면서 도미넌스를 상승 시킬 계획인 것
가능성2. 장기적으로 도미넌스를 20~30% 수준까지도 하락시킬 계획인 것
첫 번째 가능성 때문에 2021년의 대부분을 알트 강세장으로 보냈음에도 마냥 도미넌스가 내려가는 것이 반갑지 않고 오히려 언제 긴 하락장이 오는지 조마조마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큰 하락장'이 아닌 '긴 하락장'이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단순히 큰 하락. 즉 하루만에 비트코인이 10~20% 빠지면서 알트는 대폭락을 맞는다고 해도 도미넌스가 한꺼번에 큰 상승을 하지는 않습니다(적어도 지금까지는)
하락장을 통해 도미넌스를 상승시킨다면, 꽤나 긴 시간을 들여서 도미넌스를 다시 가져오는 작업을 거치게 되죠. 이 기간 동안 많은 수의 알트코인들이 반토막은 우습게 납니다
그리고 두 번째 가능성은 도미넌스를 장기적으로 우하향 시키는 것입니다
메이저 세대 교체가 이루어지면서 신 메이저들의 도미넌스가 많이 올랐습니다. 앞에서 살펴본 솔라나의 경우 2% 수준의 도미넌스를 차지하고 있죠
솔라나같은 코인이 이 시장에 5개만 더 생겨난다고 해도 BTC.D는 10%를 뺏깁니다. 즉 '이제는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다'라고 생각했던 도미넌스가 더 내려갈 수도 있는 것이죠.
현재 도미넌스가 41% 수준인데, 장기적으로 도미넌스를 여기서 또 반토막을 낼 계획이라면? 마냥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비트코인은 탄생한 이후 10년 중 대부분의 시간을 암호화폐 시장 전체 지분 중 절반 이상의 지분을 가진 채 지내왔습니다.
특히나 2017년 초까지만 하더라도 95% 이상의 도미넌스를 차지했었죠. 무려 6년 동안 말입니다.
하지만 이제 95% 수준은 다시는 갈 수 없는 곳이 되었습니다
이렇듯이, 어쩌면 도미넌스를 장기적으로 내리면서 새로운 알트코인들이 빛을 볼 기회를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미넌스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하는 것이죠
첫 번째 가능성은 기존의 패러다임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전제로 둡니다
두 번째 가능성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어떤 길로 갈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히 도미넌스의 최근 동태가 일반적인 경우와는 상당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BTC.D 주봉)
BTC.D 차트상 존재하는 가장 완만한 상승 추세선입니다
해당 추세선에서 유의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만약 이것을 이탈할 경우 가능성2의 가능성이 보다 높아지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이탈을 했을 때의 경우이며, 이탈하지 않는다면 현재 쌍바닥의 조건이 형성된 상태이기 때문에 도미넌스를 상승시킬 가능성도 충분히 많습니다
(BTC.D 주봉)
🟢 헤드앤숄더 패턴 : BTC.D는 약 1,000일 규모의 헤드앤숄더 패턴을 형성했고, 넥라인을 하방 이탈했습니다
그 이후 주봉상 일말의 양봉조차 허용하지 않고 30%가 넘는 하락을 진행했습니다.
1,000일 동안 준비하며 이토록 유의미하게 작용한 넥라인 추세선을 다시 돌파하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BTC.D가 아무리 많이 오른다고 한들 향후 3년 안에 다시 60~70%대를 넘길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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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도미넌스'에 관해서 다양하게 살펴봤습니다
이 글을 통해서 알아본 것들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1. 올바른 도미넌스 차트 해석 방법 (기존에 알려져있던 정보는 사실과 다른 부분들이 있다)
2. 도미넌스가 과연 차트 분석이 통하는 영역인지에 대해서 (통한다)
3. 앞으로의 도미넌스 행보 (가능성1, 가능성2)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엘파강의] Truncated 절단 파동에 대한 모든 것#엘파강의 #Truncation #TruncatedWave #절단 #단절 #파동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토미입니다.
다들 성투는 하고 계시는지요?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다들 코로나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요. 오늘은 오랜만에 엘리엇 파동 이론 강의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이번에 살펴볼 파생 구조는 Truncated Wave, 절단(단절) 파동입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보편적인 엘리엇 파동 구조는 충격 (상승)파동 중 5파의 끝점이 가장 고점이고, 조정 (하락)파동 중 C파의 끝점이 가장 저점이라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예외가 존재합니다. 충격/조정 파동 구조 내 마지막 세부 파동이 간혹 짧게 나올 때가 있으며, 이 짧은 파동을 Truncated wave 혹은 절단 파동이라고 합니다.
Truncation은 기존의 엘리엇 법칙들을 다 충족시키되 한 단위의 충격/조정 파동 구조의 마지막 세부 파동이 Wave Failure하는, 즉 전 고/저점을 갱신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위 그림처럼 하나의 충격/조정 파동 구조의 세부 5파/C파가 세부 3파/A파를 넘기지 못할 때 5파/C파는 절단 파동이 됩니다. 5파 혹은 C파의 세부 파동을 5-3-5-3-5로 카운팅했지만 큰 단위에서의 파동이 스윙(Swing High/Low)을 실패하고 강한 Trend Reversal이 나올 때, 즉 반대 방향으로 큰 추세가 나올 때 1차적으로 Truncated wave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한가지 명심해야 할 부분이 Truncation으로 고려할 5파/C파의 세부 파동이 5-3-5-3-5 지그재그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야 된다는 점입니다. 이건 꼭 Truncated wave가 아니더라도 통상적인 파동 구조에도 해당됩니다. 아래 그림의 첫번째 충격 파동 구조는 절단 5파 출현을 의심해볼 수 있는 반면 두번째 파동 구조에서의 마지막 상승 파동은 절단 5파가 될 수 없겠죠. 이럴 땐 다른 시나리오 및 파동 카운팅에 더 유력성을 부여하는 쪽이 좋습니다.
두번째로 Truncated Wave에 가중을 둘 수 있는 상황은 앞서 말한 5-3-5-3-5 지그재그 구조를 형성한 뒤 추세가 변곡 되어 해당 파동의 시작점을 이탈할 때입니다. 즉 절단으로 의심중인 5파/C파가 4파/B파의 끝점(빨간색 점선)을 깰 때, 즉 LL(Lower Low) 혹은 HH(Higher High)가 확정될 때 우리는 Truncation 출현 여지를 더 둘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구간을 POR(Point of Recognition)이라고 합니다.
추가적인 엘리엇 이론 절단 파동의 성향 및 세부 법칙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보통 4파/B파가 비교적 길게(깊게) 나올 때 Truncation 출현을 의심해볼 수 있음
2. 1파/5파와 다르게 3파의 세부 5파는 Truncation이 될 수 없음
3. 4파/B파의 61.8% 이상은 되돌림을 줘야 Truncation으로 고려할 수 있음
4. 5파가 Truncated일때 혹은 5파의 세부 충격 파동 중 Truncation이 존재할 경우, 3파와 4파의 세부 파동 중 Truncation이 존재할 수 없음
아래는 Truncated Wave의 과거 예시들입니다.
그러면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구독, 좋아요, 그리고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베어트랩(bear trap)에 관한 이야기 (큰 상승을 부르는 베어트랩)안녕하세요 basically98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베어트랩(bear trap)'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베어트랩(bear trap)' 혹은 '불트랩(bull trap)'
차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많이 들어봤을 법한 용어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꽤 흔하게 이 용어를 접해봤을 것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트랩'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저 어렴풋이 알쏭달쏭하게 느낄 뿐이죠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세력(혹은 고래)이 개미를 속일 때 나타나는 현상인 '베어트랩'에 대해서 알아보고 베어트랩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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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베어트랩의 정의
(2) 베어트랩의 예시 및 활용법
(3) 차트 외부적 트랩
(이미지 출처 : CFI 사이트)
(1) 베어트랩의 정의
영미권에서는 하락 움직임을 마치 곰이 앞발을 내려치는 것 같다고 하여 '베어리쉬 Bearish'라고 부르고 상승 움직임은 마치 황소가 뿔을 올려치는 것 같다고 하여 '불리쉬 bullish'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베어트랩'은 쉽게 말해 '마치 시세가 더 하락할 것처럼 움직임으로써 개미를 털고 물량을 받아먹는 작업'입니다. 일종의 속임수 개념이죠
그리고 이런 베어트랩 작업을 수행하게 되면 개미는 물량을 뺏기고 세력(고래)은 물량을 받아먹은 것이기에 시세는 추가적인 상승을 맞이하게 됩니다
매수 포지션 개미들을 전부 태운 채 올리기만 하는 것은 어렵기에 이러한 속임수 작업을 통해 매수 포지션을 걷어내고 매도 포지션 진입을 유도한 뒤, 매도 물량을 삼켜버리는 거죠
(2) 베어트랩의 예시 및 활용법
다음은 베어트랩에 관한 몇 가지 예시와 베어트랩에 당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서술합니다
베어트랩에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조금의 위험 부담을 더 안고 가야 하지만, 베어트랩에 속아 큰 수익을 놓치는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베어트랩 예시1)
⚫ 주요 추세선
해당 추세선을 중심으로 큰 상승을 보여주었기에 주요 추세선으로 분류
🔵 푸른색 하이라이터
주요 추세선을 확정 이탈 발생
이에 따라 상당수의 개미들은 겁을 먹고 물량을 매도했을 것
하지만 차트는 더 이상 하락하지 않고 횡보를 지속
2018년 4월 당시 매수 심리가 굉장히 위축되어 있었음 (주요 추세선이 처음으로 무너졌기에)
🟣 보라색 하이라이터
하지만 '푸른색 하이라이터 구간'은 '베어트랩'이었고 이후 2018년 4월은 상승장을 맞이하게 됨
▣ 이 경우 베어트랩에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바로 직전 최저점(세 번째 붉은색 하이라이터)을 기준으로 삼았다면 베어트랩에 당하지 않았을 것
(베어트랩 예시2)
⚪ 피보나치 하락 채널
바이낸스 차트상에 있던 피보나치 하락 채널
🔴 붉은색 하이라이터
피보나치 채널 0.786 레벨을 중심으로 차트가 더 이상 하락하지 않은 모습
0.786 레벨에서 매수하는 족족 수익이었음
🔵 푸른색 하이라이터
0.786 레벨을 최초로 확정 이탈한 지점
지금까지 계속 방어해주던 지점이 처음으로 뚫렸기에 추가 하락 가능성에 무게를 둘 수 있었을 것
하지만 베어트랩이었다
🟣 보라색 하이라이터
베어트랩으로 저점 형성 후 쉬지 않고 상승하는 모습
▣ 이 경우 베어트랩에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피보나치 채널 0.786 레벨 이탈을 한 것은 맞지만 피보나치 채널 자체가 하방 이탈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채널 최하단부를 마지노선으로 볼 수도 있었을 것
그렇다면 베어트랩에 당하지 않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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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당시의 베어트랩은 피보나치채널뿐만 아니라 단순 지지선 관점에서도 베어트랩이었습니다
🔴 붉은색 가로줄
당시 주요 지지선입니다
해당 지지선에서 매수를 받기만 한다면 수익 발생
🔵 푸른색 하이라이터
붉은색 지지선을 최초로 이탈한 모습
따라서 상당수의 사람들은 추가 하락 가능성을 읽었을 것
하지만 베어트랩이었다
⚫ 검은색 가로줄 (최저점 지지선)
이 경우 붉은색 지지선과 비교적 가까운 검은색 지지선을 손절의 기준으로 두었다면 베어트랩에 당하지 않았을 것
(베어트랩 예시3)
이번에는 이더리움 차트 예시입니다
⚫ 검은색 추세선
이더리움의 대상승 추세선
해당 추세선을 유지하며 이더리움은 1,000% 이상 상승을 보여줌
🔵 푸른색 하이라이터
대상승 추세선을 '일봉 종가'로 확정 이탈한 모습
하지만 베어트랩이었고 이후 이더리움은 조정도 없이 큰 상승을 보여줌
(베어트랩으로 개미 물량을 상당량 흡수했기에 개미털기를 시전하며 조정을 거칠 필요도 없는 것)
▣ 이 경우 베어트랩에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좌측 레이아웃)
대상승 추세선을 이탈했지만 지지선상 쓰리바닥 관점이 형성되면서 역으로 좋은 매수 타점을 읽을 수 있었을 것
(우측 레이아웃)
해당 대상승 추세선은 '1년 이상'의 길이를 보유
따라서 짧은 시간대의 프레임으로 이탈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적합치 않음
그렇기에 일봉보다도 더 큰 주봉으로 판단했다면 이탈하지 않았기에 트랩에 당하지 않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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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세 가지의 베어트랩 예시를 통해 어떤 형태의 베어트랩들이 있는지 알아봤고, 베어트랩에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제스처를 취할 수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베어트랩이라함은 결국 매수 포지션 개미들을 전부 데리고 갈 수는 없기 때문에 시장에(혹은 차트에) 혼란을 줌으로써 그들을 걷어내는 작업입니다
이런 작업을 마친 이후에는 시장은 강한 상승장을 맞이하게 되는 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어떠한 움직임이 베어트랩인 것 같다면, 조금의 리스크를 더 감수하더라도 마지노선을 넓혀볼 수 있겠죠
베어트랩 분석이 빗나간 경우 남들보다 늦게 매도함으로써 약간의 손해를 더 보게 되지만, 분석이 적중한다면 그와는 비교되지 않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최근에 있었던 '초대형 베어트랩'에 관한 설명입니다
(초대형 베어트랩)
팬데믹 사태로 인해 형성된 초대형 베어트랩입니다(일명 코로나빔)
🟢 삼각수렴
약 3년 규모의 비트코인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삼각수렴입니다
🔵 푸른색 하이라이터
삼각수렴을 하방 이탈한 듯한 움직임입니다
이때 당시 2배율 롱 포지션까지 전량 청산 당하며 사실상 현물을 제외한 선물 거래소에 존재하던 90% 이상의 롱 포지션 물량은 전원 청산당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빔만 겪지 않았더라면 이후의 대상승장에서 역사적인 큰 수익을 봤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해주지 않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주봉 종가로 삼각수렴 하단을 방어하며 마치 별 일 없었다는 듯이 이후 대상승장을 맞이하게 됩니다
🔴 붉은색 하이라이터
2018년 말~2019년 초 장기간 횡보하던 강력 매물대 구간입니다
따라서 코로나빔의 3K대는 '초대형 삼각수렴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은 피신하기'와 같은 판단을 내릴 지점이 아니라, 역으로 강력 매물대에 근거해서 강하게 매수를 받을 수 있었을 자리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당시에는 이런 판단을 내리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력들이 그렇게 철두철미하게 속임수를 준비하는 것이기도 하죠
하지만 속임수임을 간파해낼 수만 있다면, 그에 따른 압도적인 수익이 따라오게 됩니다
(3) 차트 외부적 트랩
베어트랩 혹은 불트랩은 단순히 '차트 속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력 혹은 고래라고 불리는 이들은 경제 상황, 시장 상황, 호재, 악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개미들에게 혼란을 줍니다
예를 들면 저점에서는 마치 시장이 망할 것 같은 뉴스들을 여기저기 뿌려 위기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이는 저점임에도 개미들이 섣불리 매수하지 못하게 하며 오히려 매도를 하도록 유도하는 작업이죠
하지만 그 이후 별다른 하락 없이 진행되다가 갑자기 엄청나게 올려버리는 식이죠. 꽤나 겪어볼 수 있는 일입니다
차트 외부적 베어트랩인 셈이죠
혹은 '기관 매수 뉴스'와 같은 호재가 있다면 그것을 미끼로 개미들이 매수를 하게끔 유도합니다 (예를 들면 58K에서의 넥슨의 비트코인 매수 뉴스)
개미들은 호재를 등에 얹고 매수에 임하지만 차트는 별다른 상승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사실 몰래 세력들이 개미들에게 물량을 떠넘기고 있는 시간이죠
이는 차트 외부적 불트랩이며 곧이어 시세는 나락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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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베어트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베어트랩의 반대격인 '불트랩'은 이 글에서 살폈던 예시들을 반대로 생각해보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영감을 줄 만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연관 아이디어에 몇 개 링크해 두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읽어주세요.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멀티플 차트 레이아웃을 쓰는 5 가지 방법멀티플 차트 레이아웃으로 한번에 여러 심볼 또는 타임프레임을 쉽게 스터디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여러분의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기 위한 멀트플 차트 레이아웃을 쓰는 5가지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서로 다른 타임프레임 차트
위 차트를 가까이 들여다 보면 각 차트별로 서로 다른 타임프레임인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는 데일리 차트, 또 다른 하나는 위클리 차트,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30-분. 멀티플 차트 레이아웃을 쓰면 이들 서로 다른 타임프레임을 모두 한 스크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트레이드 서치 및 모든 타임에 대하여 리서치를 하고자 한다면 이 툴을 마스터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레이아웃의 룩 앤 필을 커스터마이즈
모든 트레이더/인베스터는 서로 각자의 어프로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커스텀 툴을 갖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위 보기의 각 차트는 백그라운드로 서로 다른 컬러 그래디언트를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맨 오른 쪽 차트는 라인 차트이지만 나머지 두개는 캔들스틱을 쓰고 있습니다. 멀티플 차트 레이아웃으로 여러분 각자의 스타일에 맞는 커스터 워크스페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인디케이터
위 차트에서는 서로 다른 인디케이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기로, 맨 오른 쪽 옐로우 라인은 무빙 애버리지이지만 미들 차트는 볼륨 프로화일, 그 다음 오른 쪽 차트는 볼륨만 보여줍니다. 여러분의 레이아웃 안에서 각각의 차트에 맞는 인디케이터를 넣을 수 있습니다.
여러 심볼 한꺼번에 보기
위 보기에는 서로 완전히 다른 세 심볼이 나오지만 모두 한 스크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애셋에 대해 프라이스 액션 팔로우, 비슷한 점 스터디, 아이디어 서치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리서치를 빠르게 할 수 있고 마켓에서 여러 심볼을 모니터할 수도 있습니다.
차트 싱크
버튼 클릭 한번으로 심볼, 크로스헤어, 인터벌, 타임 및 드로딩을 모든 차트에 대해 싱크할 수 있습니다. 차트 맨 위 레이아웃 버튼을 클릭하여 "모든 차트에서 싱크" 라고 쓰인 것을 찾아 보십시오. 이 메뉴에서 여러분에게 필요한 싱크를 고르면 바로 업데이트가 됩니다.
이 포스트를 읽어 주셔 고맙습니다. 멀티플 레이아웃에 대해 다른 팁, 써제스쳔, 피드백 등이 있으면 아래 코멘트에 남겨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