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성을 높이는 '기본적 & 기술적 분석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중장기적으로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이상적인 기본적 및 기술적 분석의 필수 요소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고려 요소>
📈 1. 좋은 기업 선택
:좋은 기업을 잘 선택하는 것은 매우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일반적으로 시가 총액이 클수록 더 안정적이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소형 기업에 투자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시작은 미약했지만, 엄청나게 큰 도약과 성장의 쾌거를 이룬 사례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또한 중장기적 투자 관점에서 때로는, 이미 많은 것을 이룬 대형 기업보다는 높은 수익을 제공 할 수 있기 때문에 매력적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떤 기업이 좋은 기업인지 어떻게 확실하게 알 수 있을까요 ?
100%라는 것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일단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분야나 잘 알고 있는 기업과 함께 시작하면 어떨까요 ?
안정적인 성장 예측을 가지고 있는지, 또는 지정학적 요소나 어떠한 위험한 상황에 대해 대처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기업의 재무 결과를 이전 연도의 숫자와 함께 비교해가며 분석해보세요.
✅ 이익 마진에 위험 요소나 신호를 파악해보세요.
✅ 경쟁사에 비해 부채 수준이 어떤지 확인해보세요.
✅ 기업의 제품에 대한 마진 상황을 파악하세요.
✅ 가능하다면 제품을 사용해보던가, 기업을 방문해보세요.
📈 2. 관심 기업의 뉴스 가까이 하기
:때때로 기업은 투자자들에게 취약성을 보이지 않고 감추려 할 수 있습니다. 기업에 대한 일반적인 뉴스나 아티클을 읽고 분석해보세요.
기업을 연구하고 재무 결과에서 파악할 수 있는 이상한 정황을 포착할 수 있는지 살펴보세요.
트레이딩뷰는 배당 및 재무 결과, 밸런스 시트와 같은 기본적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각종 뉴스 흐름을 매일 매일 제공하고 있습니다.
회사에 대해 연구하고 재무 결과에서 제공하는 숫자 이상을 파악함과 동시에, 많은 의견 분석이나 뉴스를 가까이 하세요.
📈 3.배당금 살피기
: 중장기적 투자의 경우 배당금을 받는 것이 모든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연간 5%의 배당 수익률을 제공하는 수많은 회사들이 있습니다. 시장의 어려운 시기에 좋은 가격으로 좋은 주식을 매입한 경우라면 배당금의 큰 수익률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약세라도 언젠가 기업이 저항 수준을 깨고, 크게 도약하며 새로운 강세를 만들어 나간다면 큰 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 기업들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자를 계속 창출하기 위하여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올리기 때문에 배당수익률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도 계속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회사가 이 배당금 증가 전략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므로, 신중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4.기술적 분석
:주식 시장에서 장기 추세가 약세를 보인다면 이 카테고리에 대한 기본적인 분석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장기적인 지지와 저항 수준을 주시하여 근거를 찾고, 항상 분할 매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분석을 하지만 가능성일 뿐이며, 언제나 100% 시장이 나의 생각과 절대 같을 수 없습니다.
즉, 우리는 좋은 시기라 생각했지만, 수년간 물려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추가로 자본금을 투입할 때에는 항상 신중하게 하세요.
장기적인 추세 변화가 포착될 경우라는 오랜 시간 지속될 수 있으며, 손실은 크게 불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준비가 되어있다면 섹터를 파악하여 더 나은 전망을 가진 다른 자산에도 투자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모든 걸 걸지 마세요. 감정에 휩쓸리지 말고, 쿨한 평정심을 유지하세요.
📈 5. 생각의 다각화
:당신이 왜 이것에 투자해야 하는지를 묻기보다, 왜 아직까지 투자하지 않았는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언제나 기업은 새로운 최고의 회사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지만, 반면에 언제나 시장에서 좌절과 고통의 시기를 겪을 수 있습니다.
시장이 언제나 합리적이지는 않습니다.
현재와 미래에 좋은 전망을 가진 분야라 판단될 때에, 매우 매력적인 가격이라 하여도 기본적인 측면에서 치명적인 데이터가 있는 기업에 투자하지 마세요. 또한, 지정학적 리스크와 관련 분야의 시장 상황을 잘 살펴보세요. 이에 대한 계산된 예측을 하고 눈에 보이는 추세보다 먼저 투자하는 것을 고려해보세요.
🌟기억하기 !
기본적 및 기술적인 분석을 통해 중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기업의 리스크 위험성에 대해 평가하고,
매수를 위한 계획을 세워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투하세요 😉
팀 트레이딩뷰 ❤️
커뮤니티 아이디어
[온체인 이해 #4] SOPR, 기본부터 심화까지! - LTH (장기보유자) & STH (단기보유자) SOPR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온체인 데이터와 관련된 교육 자료를 매주 시리즈로 여러분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지난 #3에서는 SOPR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SOPR은 시장 참여자들이 “이익”을 실현하는지 “손실”을 입었는지 알려주는 지표였지요.
오늘은 그 네번째 시간으로, 장기보유자 (Long Term Holder - 이하 LTH) 와 단기보유자 (Short Term Holder) 들의 SOPR을 통해 무엇을 알 수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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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I. LTH-SOPR & STH-SOPR 기초
I-1. 장기와 단기를 나누는 기준, 155일
I-2. LTH vs STH, 각 집단의 특징
I-3. LTH-SOPR
I-4. STH-SOPR
II. 현황 분석
II-1. 각 지표의 높/낮음은 무엇을 말할까?
II-2. 현 BTC 상황 분석
III.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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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TH-SOPR & STH-SOPR 기초
1. 장기와 단기를 나누는 기준, 155일
코인 장기 보유자와 단기 보유자 여부는 155일의 보유 일수 를 기준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필 155일 일까요? 31일 X 5개월의 155일을 의미하는 걸까요?
그 답은 UTXO에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UTXO (거래장부의 일종) 기반 체제로 유지되는데, 이 UTXO는 거래가 일어날 때 기존 것은 소멸하고 새로운 UTXO가 작성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따라서, UTXO를 통한 코인의 “나이 (age)”를 구분하는게 가능하지요.
코인을 구매한 투자자들이 장기 보유를 하는지, 아니면 단기적으로 매도하는지 여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위 그래프는 UTXO 장부가 새로 생성된 코인의 나이, 즉 거래가 된 시점부터의 일수와 코인이 소비될 확률 (probability)를 나타낸 것입니다.
100~200일 사이를 기점으로, 코인이 소비될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해 거의 일정한 수준 을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곡선의 기울기가 급격히 변하는 구간이 지난 후에는 코인을 소비할 확률이 채 10% (0.1)가 되지 않으므로, 나이 (age)가 약 150일 이상인 코인을 보유한 투자자들은 코인을 휴면 상태로 두는 “장기보유자 (Long-term holder)”로 간주하게 됩니다.
글래스노드의 분석에 따르면, UTXO 장부가 소비되어 새로이 작성되는 확률을 7, 14, 30, 60, 90, 120일로 세분화하여 알아본 결과, 모두 공통적으로 “155”일 째 소비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하는 것 을 발견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155”일이 기준으로 장기 (LTH) - 단기 (STH) 보유자 구분의 기준이 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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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TH vs STH, 각 집단의 특징
자 그렇다면, 155일로 구분하는 것은 알겠는데 왜 장기 / 단기 보유자를 구분해 해석하는 걸까요?
두 집단의 투자 성향이 다르고, 이에 시장 주기에 보이는 양상도 달라지기 때문이랍니다.
1) 장기 보유자 : Long Term Holders (LTH) → 상승장에서 매도하고, 하락장에서 매수하는 끈질긴 투자 집단
거래된 지 155일 이상의 코인을 보유한 집단입니다.
오랫동안 코인을 보유하는 만큼, 비교적 높은 수익을 내길 바라는 경향이 있습니다. 짧은 싸이클에서의 좁은 등락에 휩쓸려 매수/매도를 하기보다, 전고점 (ATH)을 돌파하는 등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시기에 매도하여 수익을 실현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다 현명하게 투자하는 집단이며 “스마트 머니 (Smart Money)” 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반대로 하락장이 깊어져 코인 가격이 많이 하락하게 되면, 장기 보유자들이 손실을 견디지 못하고 매도하는 “항복 : capitulation”이 일어나는 경우가 존재하며 주로 시장 싸이클의 “바닥” 구간에서 나타납니다.
이처럼 LTH 집단의 움직임은 시장 싸이클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 전고점 돌파에 따른 수익 실현 매도가 이어지는 경우 LTH 집단에 의한 공급량 (LTH supply)가 증가하게 되면서 가격은 하락하게 되고 상승장은 꺾이게 됩니다. 이후 LTH 집단이 다시 코인 매집을 통한 축적을 시작하는 일련의 싸이클이 되풀이되게 됩니다.
2) 단기 보유자 : Short Term Holders (STH) → 상승장에 뛰어들어 매수하고 하락장에서는 바로 매도하는, 짧게 투자하는 집단
거래된 지 1시간 이상 - 155일 미만의 코인을 보유한 집단입니다. 1시간 미만의 짧은 나이를 가진 코인은 지표를 교란하는 노이즈로 간주하여 배제합니다.
단기 보유자들은 비교적 짧은 시간 내 코인 매도를 통한 수익 실현을 바라는 집단으로, 가격 변동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하락세가 이어질 것 같으면 Stop Loss를 위한 매도를, 상승세에서는 이익 실현을 위해 시장에 편승한 매수를 행하곤 합니다.
LTH에 비해 매수-매도 기간의 차가 짧은 만큼, 실현 이익 / 손실의 폭 역시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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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LTH-SOPR
이번에는 장기보유자 (LTH) 들의 SOPR을 간단히 알아봅시다.
● 특징 ●
1) 1.0 (이익 - 손실의 중간 지점 : 본전 구간) 값을 기준으로 0.3~ 100 가량의 큰 변동폭을 보임
2) 시장의 거시적인 주기 (큰 사이클)에 따라 같이 움직이는 일관된 신호를 나타냄
STH와 반대로, On-chain 상에서 거래된 UTXOs 장부 상 수명이 155일 이상인 코인들의 실현 수익이 얼마인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LTH-SOPR은 장기보유자들의 수익 실현 상황을 나타내주며, 스마트 투자자들의 투자 동향 및 심리를 알 수 있습니다.
155일 이상 된 UTXOs (BTC 거래장부) 들의 경우 잘 소비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로 거래소에 비치되어 즉각적인 거래를 통해 유동성을 나타내기 보다는, 개인 코인 지갑 등에 보관되어있는 경향이 높습니다. 즉, 장기 보유자들의 코인은 비유동성 공급(illiquid supply)의 한 축을 담당합니다.
위 차트는 LTH-SOPR를 보여주는데요, 좌측 SOPR 인덱스 범위가 400~0.1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SOPR, aSOPR, STH-SOPR이 “1.0” 부근에서 주로 변동하는 것과 달리, LTH-SOPR은 2.0~0.8의 범위를 훌쩍 넘어 크게 오르락내리락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죠.
1.0 (검은 가로 선) 을 기준으로 그 이하의 값을 나타내는 때는 시장 사이클의 바닥 구간과 일치하며, 10 이상의 높은 값을 보이는 때는 ATH 달성 등 상승장의 피크 구간과 일치함이 특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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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TH-SOPR
● 특징 ●
1) 1.0 (이익 - 손실의 중간 지점 : 본전 구간) 값을 기준으로 0.8~1.2의 작은 변동폭을 보임
2) SOPR에 비해, STH-SOPR는 보다 민감하게 반응하며 시장 변동을 더욱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음
On-chain 상에서 거래된 UTXOs 장부 상 수명이 1시간 이상 ~ 155일 미만인 코인의 수익 실현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즉, 단기 코인 보유자들의 이익 실현 정도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STH-SOPR은 막 시장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높은 “단기투자자”들의 동향과 심리 상태를 나타내며 나이가 155일 보다 작은 “young” 코인의 경우, 장기 보유자들이 코인 지갑으로 가상자산을 옮겨두는 것과는 반대로 거래소 상에 유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에 유동성 공급 (Liquid Circulating Supply)의 한 축을 담당합니다.
이런 단기 보유자 집단의 경우, 시장 진입 시점도 비교적 최근인 데다, 코인 시장의 변동성에 대응해 본 경험이 다소 적기 때문에 시장에 큰 변동이 생기면 코인을 소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SOPR이 1.0 값을 기준 지표로 보았던 것을 기억해봅시다.
1.0 = 매도가와 매수가가 같다 = 속칭 “본전” 이었다는 의미이며 수익 실현이 커질수록 SOPR 값 역시 증가하게 됩니다.
위 차트를 보시면 STH 들의 SOPR의 경우 0.8~1.2 의 좁은 범위 내에 대부분 위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타, 스윙 투자자들의 코인 보유 기간과 다소 일치하는 것을 보면 거래 당 실현 수익의 정도가 약 -20% ~ +20% 내외인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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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현황 분석
자, 우리는 LTH & STH SOPR의 의미와 특징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 지표를 통해 구체적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무엇인지, 현황은 어떤지 살펴봅시다.
1. 각 지표의 높/낮음은 무엇을 말할까?
STH 집단은 강세장에 편승하여 새로 유입되거나 투자 경험이 크지 않은 입문자일 가능성이 더 크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집단은 단기적 시장 변동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이익 / 손실의 경계 구간 (본전가) 근처에서 다시 매도 (re-sell)할 경향이 높습니다.
반대로 LTH 집단은 상승장 초입이나 하락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코인을 축적한 후, 상승장 후반에 코인을 매도하여 이익을 남기는 현명한 투자자일 가능성이 더 큽니다. 일시적인 하락 등의 시장 변동성에 덜 민감하지요.
1) STH-SOPR
위 그래프의 주황색 라인🟠은 STH-SOPR을 나타냅니다. STH 집단에 의해 실현된 이익 또는 손실의 정도는 새로 진입하는 신규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 & 감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즉, 이익을 취하는지 또는 공포에 매도 하는지와 같은 공급 역학에 대한 통찰을 제시합니다.
① STH-SOPR🟠는 일반적으로 SOPR 🔵 보다 시장을 더욱 잘 반영합니다. 보면 피크와 저점이 나타나는 구간은 유사하나 그 폭이 훨씬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② 1.0 이하 (0.9 가량)를 보이는 때는 주로 시장 “바닥”을 형성할 때로, 시장 진입 참고점이 될 수 있습니다.
2) LTH-SOPR
① 시장의 거시적 주기 (매크로 사이클) 판단에 참고할 수 있습니다.
LTH-SOPR 1.0 미만 (특히 0.6 부근까지 하락한 경우)은 “항복” 구간으로 시장의 바닥을, 10 이상은 시장의 최고점 (상승세의 막바지)을 나타냅니다.
② 높은 LTH-SOPR 값은 총체적으로 LTH가 사용된 코인에 대해 높은 이익 배수를 실현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LTH-SOPR 값이 4.0을 나타낸다면, 당일 평균 이익률이 300%(4.0 - 1.0 = 3.0) 임을 의미합니다.
③ 낮은 LTH-SOPR 값은 LTH 집단이 손실을 입으면서 코인을 매도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약세장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데, 0.6 수준으로 떨어진 경우 40%(0.6 - 1.0 = -0.4)의 손실을 입었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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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 BTC 상황 분석
자, LTH & STH SOPR을 통해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지점에 있는지 추측할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제 직접 지표들을 이요하여, 2022년 9월 23일 현재 BTC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STH SOPR (7일 이동평균선)
▶ 요약 : STH-SOPR이 1.0 에 근접하게 상승하면서 상승장 전환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1.0 구간이 저항 (손익분기점에서 매도하려는 경향 때문) 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하여야 합니다.
현재 STH-SOPR🟠 은 1.0 미만의 값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2년 6월 경 0.92 가량의 저점 형성 후 점차 상승하고 있다는 점은에 주목해보겠습니다. 2018-2019 당시 큰 하락을 보였던 당시, 현재와 유사한 0.92로 저점 형성 후 점차 상승하며 1.0을 돌파하였는데 이는 2019년 초반 대세 상승장 시기와 일치합니다.
최근 STH-SOPR 역시 1.0에 근접하게 상승 중이란 점에서 조만간 상승장으로의 전환이 기대된다 할 수 있습니다.
단, 1.0 구간에서 지표가 저항을 마주칠 가능성 역시 열어두어야 합니다. 손실을 본 단기 투자자들이 해당 손익분기점 (1.0) 에서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매도하려는 성향 때문입니다.
2) LTH SOPR (7일 이동평균선)
▶ 요약 : LTH-SOPR이 1.0 가깝게 상승하면서 모멘텀 변화가 일어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표의 회복이, 추후 하락을 예상한 LTH들의 대량 매도에 의한 일시적인 수치의 상승 (Divergence) 때문일 수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LTH-SOPR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8월에는 몇 주 연속 0.60에서 0.65 사이에서 거래되면서 시장 위기감이 조성되었습니다. 장기 보유자 집단이 평균 -35%에서 -40%의 손실을 입었단 이야기인데, 최근 9월 들어 1.0에 가깝게 회복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0.59 ▶ 0.9 로 50% 가량 개선되었는데 1.0을 넘어가면 상승장으로 모멘텀 변화가 일어나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단, 이러한 상승이 정말 상승장으로 넘어가는 신호인지 잘 살펴보아야합니다. 2018-2019 하락장에서 일시적으로 LTH-SOPR이 치솟는 (Di vergence 🔵) 구간이 있었는데, 이는 코인 초기, 완전 저렴한 가격으로 코인을 구매 후 장기 보유하던 투자자들이 일시적으로 대량 매도를 하여 발생한 피크입니다. 더 크게 하락하기 전 그나마 수익을 실현하기 위해 매물을 던졌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나타나는 LTH-SOPR 상승도 이러한 Divergence의 일환일 수 있음을 유의하여야 합니다. 2018-2019 하락장에서 1.0 미만 수치를 보인 기간은 11개월 가량으로, 최근 하락장 4개월에 비해 훨씬 길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상승장 전환이 아직 멀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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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결론
STH, LTH SOPR은 서로 다른 성향을 지닌 두 집단의 수익/손실 실현 정도를 알려줌과 동시에,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지점에 도달했는지 힌트를 주기도 합니다. 특히 장기 트레이더 들의 경우 이러한 온체인 데이터 분석은 적절한 매수 / 매도 시기를 판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BTC 하락장이 길어지는 만큼, 여러 지표들의 상승장 전환 신호가 유달리 반갑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현재 나타나는 지표의 상승은, 다음과 같이 추가 하락 우려 또한 내포하고 있습니다.
1) LTH-SOPR : 추가 하락을 염려한 투자자들의 추가 매도에 의한 일시적 반등
2) STH- SOPR : 1.0 손익분기 구간에서 매도에 의한 저항을 맞닥뜨릴 가능성
따라서, 섣부른 판단을 지양하고, 지표와 거시 경제 상황을 두루 살펴 적절한 진입 시점을 결정하여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크립토 온체인 데이터 지표 사용법!안녕하세요, 여러분 😉
트레이딩뷰의 새소식 확인하셨나요?
저희 트레이딩뷰에서 이번에 2가지의 크립토 펀더멘탈 데이터 소스를 추가하였습니다.
여러분들께 다양한 온체인 데이터를 차트와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차트뿐 아니라, 온체인 데이터와 함께 분석을 한다면 더욱 좋은 분석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회사는 총 2군데 입니다.
첫번째로는 , INTOTHEBLOCK 입니다.
이 곳은 암호화 시장에 실행 가능한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에 대한 최첨단 연구를 적용하는 데이터 과학 회사이며,
Intotheblock 팀은 900개가 넘는 코인, 디파이 프로토콜 및 NFT에 대한 온체인 및 분석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두번째는 DEFILLAMA 입니다.
DefiLlama는 DeFi (Decentralized Finance)를 위한 가장 큰 TVL 회사입니다.
이 회사의 데이터는 완전히 오픈 소스이며 수백 개의 프로토콜에서 열정적 인 개인과 기여자로 구성된 팀에 의해 유지 관리되며,
초점은 정확한 데이터와 투명한 방법론에 있다고 합니다.
이 모든 데이터를 트레이딩뷰에서 알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멋지지 않나요?
새로 나온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크립토 시장에 대한 시각을 넓혀 나가 보세요. ☺️
도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울러 새로나온 소스를 이용한 트레이딩뷰 아이디어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
감사합니다.
팀 트레이딩뷰 ❤️
[보조지표 #1] Parabolic SAR (with 이동평균선) 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오늘은 유용한 Indicator 중 하나인 Parabolic SAR (PSAR) 과 이동평균선 (Moving averages, MA) 을 트레이딩에서 함께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은 PSAR 개념에 대한 간략한 설명
2장은 트레이딩뷰 설정 방법
3장은 실제 트레이딩에서 PSAR과 이동평균선을 함께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작성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및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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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I. Parabolic SAR (PSAR)의 이해
II. PSAR 트레이딩뷰 설정 방법
III. PSAR (with MA) 예시 및 트레이딩 활용
IV.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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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arabolic SAR (PSAR)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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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arabolic SAR이란?
● Parabolic = 포물선(모양) 의
Parabolic SAR (PSAR)은 1970년대 후반 TA 분석가인 웰스 와일더가 <기술적 트레이딩 시스템의 새로운 개념> 이라는 책에서 RSI 등의 보조지표와 함께 제시하였습니다.
● SAR = Stop and Reverse
“SAR은 스톱과 리버스를 의미한다. 이는 롱 트레이드가 끝나고 숏 트레이드가 시작되거나 반대의 경우가 시작되는 지점이다” - 와일더가 얘기한 SAR의 개념입니다.
즉, Parabolic SAR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추세 파악 및 잠재적 반전을 찾아, Entry & Stop Loss 등을 설정 하는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 Parabolic SAR 지표는 시장 가격 (캔들, 라인 등) 위, 아래에 찍힌 작은 점들로 이뤄집니다. 이러한 점들의 분포가 포물선을 형성하며, 그러나 각 점은 단일한 SAR 값을 나타냅니다.
● 상승 추세 = 점이 가격 아래에 표시
● 하락 추세 = 점이 가격 위에 표시
● 즉, 시장 추세가 있는 경우 활용도가 올라가며, 추세가 없는 경우에는 활용성이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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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arabolic SAR의 이점
① 방향성, 시장 추세의 지속 기간, 잠재적 추세 반전 지점에 대한 통찰 제공
→ 매수와 매도의 성공 가능성을 높임. (Entry & Exit)
② 유동적인 Stop loss 가격 설정 (= Trailing stop loss)
→ 기존에 창출한 수익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며, 추세 반전 시 포지션 종료.
③ 사용하기 쉽고 간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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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arabolic SAR의 한계
① 분명한 추세가 없거나, 횡보 기간
→ 잘못된 신호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음.
② 변동성이 너무 큰 시장 역시 오해의 소지가 있는 신호들을 많이 제공할 수 있음.
③ 지표의 민감도 를 너무 높게 설정할 경우
→ 잘못된 신호 발생 확률 ↑
④ 거래량을 고려하지 않으므로, 추세의 강도에는 별다른 정보를 주지 않음.
이와 같은 한계들로, 와일더 역시 추세의 강도를 측정하기 위해 평균 방향성 지표(Average Directional Index) 를 함께 사용하였으며, 또한 포지션 진입 전 분석을 위해 이동 평균 (MA)와 RSI (상대강도지수) 지표 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이번 아이디어에서는 아래의 3장에서 PSAR과 MA를 함께 활용하는 방법을 다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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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arabolic SAR 계산 방법
파라볼릭 계산 방법은 트레이딩뷰 지표 설정 시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 드립니다.
먼저, 현재의 SAR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직전의 SAR을 사용합니다.
● 상승 추세 : SAR은 이전의 고점에 기반해 계산됨.
● 하락 추세 : SAR은 이전의 저점에 기반해 계산됨.
● Extreme Points, EP = 한 추세 안의 가장 높은 지점과 낮은 지점
① 상승 추세 계산
SAR = 이전 SAR + 가속변수 (AF) x (이전 EP - 이전 SAR)
② 하락 추세 계산
SAR = 이전 SAR - 가속변수 (AF) x (이전 SAR - 이전 EP)
Comment : Parabolic 즉 포물선을 이해하시면 계산식 이해가 쉬워집니다. 예를 들어, 축구공을 뻥 위로 찼을 때, 처음 찬 순간에는 속도가 빠르지만, 제일 위의 고점(EP)에 가까이 갔을 때는 속도가 떨어질 것이고, 다시 고점에서 하락할 때는 아래로 하락할수록 속도가 빨라질 것입니다. 즉, 차트에서 가격의 차이를 이러한 속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여기서, AF는 가속 변수 (Acceleration Factor) 를 의미합니다.
→ 이는 0.02 부터 시작하여, 가격이 새로운 고점(상승 추세), 새로운 저점 (하락 추세)를 형성할 때마다 0.02씩 증가함.
→ 그러나, 한계값인 0.20 에 도달할 경우, 추세 기간 동안 해당 값은 동일하게 유지 (추세 반전까지 유지)
★ 즉, 여기서 말하는 AF가 지표의 민감도를 변경하기 위해 수동으로 조정할 수 있는 수치로
→ 0.2보다 높은 AF = 민감도 증가
→ 0.2보다 낮은 AF = 민감도 감소
★ 위의 Parabolic SAR의 한계에서 지표의 민감도를 너무 높게 설정할 경우, 잘못된 신호의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따라서, 계산식에서 볼 수 있듯이, AF와 이의 Max value의 기본값을 알고, 본인의 트레이딩 경험 및 성향에 따라 적절한 값을 찾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기, 장기, 스켈핑 등등 투자 성향에 따라 선호하는 AF 및 Max value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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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PSAR 트레이딩뷰 설정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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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단의 지표를 클릭 후 Parabolic 이라고 입력합니다.
(2) Parabolic SAR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이 점이 형성되며, 이를 더블 클릭하셔서 본인의 취향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먼저, 인풋에서는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AF(가속변수) 값과 Max Value를 설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본인의 트레이딩 패턴에 맞는 민감도 설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타임프레임으로, 현재 차트영역의 시간 설정대로 표시할지, 또는 차트 영역과 다른 시간으로 설정하여 계산할지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3) 다음으로, 트레이딩 시 편의를 위해, 본인 스타일로 점, 크로스 및 색상, 굵기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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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PSAR (with MA) 예시 및 트레이딩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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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ton-Victoria 대학에서 연구한 바에 따르면, Parabolic SAR은 이동평균선 (MA)에 비해 높은 통계적 신뢰성을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립적으로 사용하였을 때는 여전히 한계를 가집니다.
PSAR과 MA를 함께 사용하였을 시 , 통계적 정확성은 약 95% 에 달할 정도로 높은 신뢰성을 보였습니다.
● Signal Accuacy
- Moving Average = Low
- Parabolic SAR = Moderate
- Parabolic SAR + Moving Average = Hig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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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hort Trades에서 PSAR과 MA를 활용한 트레이딩 전략
① 먼저 Parabolic SAR과 Moving averages를 설정합니다.
② 차트를 보시면, PSAR 상승신호 가 발생하였지만, 5일 이평선이 20일 이평선을 Dead cross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 즉, PSAR 상승 신호가 발생하였지만, 롱 진입이 아닌, PSAR dot이 price 위에 나타나길 기다립니다.
(= PSAR과 MA가 서로 다른 신호 를 보이는 상황)
③ Parabolic SAR의 상단 dot 신호, 즉 하락 신호 가 발생하였으며, 여전히 dead cross 상태이므로,
(= PSAR과 MA가 같은 신호 를 보이는 상황)
● Entry = PSAR의 상단 신호 (하락 신호) 발생 캔들
● Stop Loss = 5일 이평선이 dead cross 하기 전의 고점 부분
● Exit = 5일 이평선이 20일 이평선을 Golden cross 하는 구간 & PSAR 상승 신호 발생구간 (함께 고려)
(먼저 PSAR 상승 신호 발생 구간에서 분할로 TP를 취하는 “분할 매도” 방식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 즉, 이 사례에서, PSAR만 단독 활용하였을 시, 상승 신호 발생 구간에서 롱 진입을 하고 Exit 하지 못하였다면, 이후의 하락으로 큰 손실을 볼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PSAR 상승 신호임에도, MA가 Dead cross 상태임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이후 PSAR 하락 신호가 함께 발생하는 Confluent zone에서 보다 확실한 추세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또한 Entry, Exit 설정 역시, PSAR, MA 단독 활용보다 더 신뢰성 있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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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ong Trades에서 PSAR과 MA를 활용한 트레이딩 전략
① 먼저 Parabolic SAR과 Moving averages를 설정합니다.
② PSAR indicator에서 상승 신호 발생하였지만, 이동평균선이 아직 dead cross 상태이므로, 확실한 진입을 위해 지켜봅니다. (= PSAR과 MA가 서로 다른 신호 를 보이는 상황)
③ MA 5일선이 20일선을 cross over 하였으며, (= PSAR과 MA가 같은 신호 를 보이는 상황)
● Entry = MA golden cross 캔들
● Stop Loss = 5일 이평선이 golden cross 하기 전의 저점부분
● Exit = 20일 이평선이 5일 이평선을 dead cross 하는 구간 & PSAR 하락 신호 발생 구간
(먼저 PSAR 하락 신호가 발생한 구간에서 분할로 TP를 취하는 “분할 매도” 방식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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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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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AR은 훌륭한 indicator지만, 민감도에 따른 오류나, 거래량 정보의 부재로 인한 강도 파악의 어려움 등으로 MA 및 RSI 등 기타 보조지표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위의 trades 사례들을 통해 PSAR과 MA가 서로 다른 신호를 줄 때 성급한 진입보다는, 지표(ex. PSAR & MA 등)가 같은 방향을 가리키는 Confluent zone이 형성되는 것을 지켜본 후 진입하는 것이 효율적임을 확인하였습니다.
★ 그러나, 보조 지표는 그 이름처럼 보조로서 활용될 뿐이지, 전적으로 의존해서는 안될 것임을 늘 명심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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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sei.dent의 게시글은 자산의 매수/매도 등을 추천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매매는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하시기 바랍니다
GANN이론의 추가적인 부분들지난번 간펜 사용법
저번에 쓴 글이 엄청나게 큰 관심을 가지고 GANN이론의 다른 방면의 글을 써볼려고 합니다.
일단 GANN은 사실 주가의 각도 가격의 비율 그리고 날짜를 많이 연구했다고 봅니다.
이 세가지 말고도 스탑로스 익절 그리고 매매전략과 규칙등 여러 가지면 에서 봤을경우 훌륭한 사람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안타운 것은 컴퓨터로 트레이딩을 하는 시대에 매매를 하신게 아니라 지금과 같이 많이 다른부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일단 오늘 첫번째로 소개 할것은 이 날짜 부분에서 소개할려고 합니다.
GANN은 계절 또는 특정한 날짜가 오면 어떠한 규칙 또는 변화가 있다고 합니다.
(아마 투자자들의 계절에 따라 심리상태가 변화해서 그런듯)
위 사진을 보면 24절기의 날짜를 볼수 있습니다.
저기의 나온 날짜들이 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여기서 저희가 중요하며 GANN도 중요하다고 생각돼는 날짜를 애기 해볼려고 합니다.
위 사진을 보면 GANN이 생각한 중요한 날짜를 적어 봤어요(아마 옆에 사진 기준으로 각도를 중요하게 생각한듯)
위 사진의 날짜가 항상 맞지는 않지만 오차범위를 5~10정도는 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차트에서 대입해보면
머 어느정도는 잘맞는거 같습니다.
이것을 하나하나 설명하기에는 너무 많고 가장 최근과 미래에 날짜에 대해서만 애기해보겠습니다.
날짜대로 선을 그려봤습니다.
6-21,8-7일 의 날짜는 상당히 잘 맞아 떨어지는 모습이 보이네요.5-5일 의 모습을 볼경우에도 어떻게 보면 내려가기전 고점의 모습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볼 경우 제가 봐도 무슨 약팔이도 아니고 무당도 아니고 이렇고 저렇고 라고 할수 있지만 이 날짜로 기준을 보는것은 제일 좋은 방법은
이 날짜 근처가 됐을 경우 저희가 조심할 필요하는 구간이라고 생각하시며 매매하는것이 좋아보이네요
9-23일 볼경우 또 GANN의 특정 날짜 구간이라고 볼수있습니다.
다음으로 제가 생각했을 때 또 도움 됀것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GANN의 매매규칙을 봤을 경우 PA의 스타일과 비슷합니다.
돌파매매와 스탑로스와 돌파매매를 좋아하는 것으로 봅니다.
예시를 들자면 최근차트를 봤을 경우
이런식으로 하락 추세선이 있습니다. 1번 하락추세선을 돌파 할경우 진입을 해볼만한 자리며 전 저점에 스탑겁니다.(아마 전체 포지션을 넣지 않을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2번추세선의 상태를 보고 물타기를 할지 익절또는 손절의 상황을 보면서 매매를 합니다.
추세선을 사용할 경우 이런식으로 사용하는것이 좋아보이네요. 안전하고 손절도 확실한 매매법이라고 봅니다.
다음으로 제가 전의 차트 분석을 할때 사용한 방식인데요.
노란색의 원의 구간은 조금식 하락을 하지만 이 빨간색 구간의 하락을 봤을 경우 전의 노란색의 구간보다 더 크게 내려간것을 볼경우 아직은 하락이 더 큰 힘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락의 비율 시간을 계산하여 전에 하락과 지금의 하락을 분석하여 추세가 어떻게 됐 지를 확인 할수 있습니다.
나머지도 있지만 저는 이렇게 이 정도의 것이 가장 중요하면서 많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GANN의 이론은 현대 지금으로 와서는 쓰기 힘들다고 개인적으로 판단이 됍니다. 종이에 차트를 그려서 각도를 그리는 것과 지금 디지털로 그리기에는 규칙과 구간이 달라서
저는 원래 방식과 살작 다른식의 방식을 더 선호해서 간펜을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GANN이 또 중요하게 생각 하는게 사람들이 같이 생각하거나 특정 가격에 올 경우 조심을 하라고 합니다.
과거 제가 코린이 시절 도지코인 1달러 1000원에 간다고 많은 소리를 했지만 결국에는 못가고 떨어 진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비트코인 20k 또는 특정가격에 왔을경우 조심을 해야합니다.
모른것이나 궁금하는게 있으면 채팅으로 쳐주세요.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원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15일 드디어 모두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더리움의 머지 업데이트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슈가 있었는데요. 현재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관할 경쟁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SEC VS CFTC
이 날, 미국 증권 감독위원회(SEC)를 이끌고 있는 개리 겐슬러 위원장은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하여 이제 이더리움은 투자자가 다른 사람들의 노력에 기반하여 이익을 기대하는, '스테이킹 ' 지원 서비스로 인하여 증권으로 간주될 수 있음을 암시하여 다시 한 번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많은 암호화폐 지지자들은 개리 겐슬러의 위 발언을 별로 반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주식, 채권 등의 증권은 1930년대에 제정된 법률에 따라 SEC에 상세한 보고를 할 의무가 있는데요, 이에 따라 현재 증권 발행사는 SEC에 많은 정보를 고지해야 하고, 거래소와 증권사는 엄격한 규정을 준수해야 하므로 무거운 규제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개리 겐슬러 위원장은 더불어 '이름만 다를 뿐 이런 예치 서비스는 대부업과 매우 흡사하다'고 재차 얘기하였습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입장은 SEC와 다릅니다. CFTC에서는 미국 상원 농업위원회 청문회에서 CFTC가 가장자산 규제 감독을 총괄해야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습니다. CFTC에서는 암호화폐를 디지털 상품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규모는 SEC에 비해 매우 작고, SEC에 비해 훨씬 적은 양의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규제 부담감도 적습니다.
이와 유사하게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루나/테라의 '증권성 여부'에 초점을 맞춰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루나를 증권으로 볼 수 있는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인데요, 루나의 증권성이 인정되면 검찰의 수사가 단순 사기 혐의가 아닌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확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루나 외에도 현재 트론, 웨이브, 메이커, 스팀 등의 코인들이 증권성을 적용 받을 것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증권형 코인으로 판결이 날 경우 업비트와 같은 가상자산 거래소가 아닌 한국거래소 산하에 신설되는 새로운 거래소에서 거래될 것이란 금융당국의 방침이 나왔습니다. 따라서 위 코인들은 기존 거래소에서 상장 폐지될 가능성도 유념해야 할 것입니다.
과연 암호화폐는,, 증권일까요 상품일까요.. ?
감사합니다.
팀 트레이딩뷰 ❤️
[매크로 응용 #1] TIPS(물가연동채권)로 바라본 8월 CPI 및 시장 방향 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13일 (오늘) 저녁 9시 30분 (한국시간) 8월 미국소비자물가지수(CPI)
14일 같은 시간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
15일 같은 시간 8월 수출입물가지수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7월에 이어 8월에도 물가 상승세가 본격적으로 꺾일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컨센서스에 따르면 위와 같이 8월 CPI가 전월비(MoM) 0.1% 하락하여, 지난 7월에 이어 2개월 연속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금리 심화 시간에 잠시 언급했었던 TIPS를 이용하여 8월 CPI의 향방을 예측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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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I. 물가연동채권(TIPS)이란?
II. TIPS로 바라본 8월 CPI 전망
III.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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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물가연동채권(TIPS)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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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연동채권(TIPS) : 원금과 이자를 물가가 오른 만큼 올려 주어 물가 상승분 만큼의 실질 가치를 보장 해주는 국채.
Comment : 일반적인 국채의 경우, 원금이 고정 되어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나타난다면 국채의 실질가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 따라서, TIPS는 인플레이션을 헷지하기 위한 좋은 투자상품 이 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원금의 가치 절하를 보상.)
예를 들어, $1000의 원금으로 1% 금리의 TIPS를 샀다고 가정하였을 때, 그 후 CPI가 10% 상승한다면?
→ 원금은 $1100으로 조정되고, 1% 금리 적용 시 이자 $11을 받게 됩니다.
즉, 물가 연동이 되지 않았다면 원금은 $1000 그대로, 이자는 $10을 받게 되는 것이니, 인플레이션이 예상될 경우에는 TIPS의 매력이 올라가게 됩니다.
(또한, TIPS의 경우 만기 시, 인플레이션 조정 원금 또는 원금 중 더 큰 금액을 지급 받게 됩니다. 즉, 디플레이션으로 만기원금이 조정되더라도 원금보다 적은 금액을 받지는 않습니다.)
● 실질금리 = 국채 명목금리 - 기대인플레이션율(BEI)
(BEI지수 = 국채명목금리 - TIPS 금리)
→ 따라서, 실질금리 = TIPS 금리
● 기대인플플레이션율(BEI) = 국채 명목 금리 - TIPS 금리
= 국채 명목 금리 - 실질 금리
→ 최근 1달 동안, US10Y는 2.8% → 3.3%로 상승 하였으므로, BEI 10년물 역시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 그런데, 위 그래프를 보면, BEI는 2.5% 미만으로 급격히 내려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즉, 국채 명목 금리가 상승하는 중, BEI가 떨어졌다는 것은 TIPS 금리가 급격히 상승하는 것 을 의미합니다.
(TIPS는 올해 들어 거의 2%p 상승하여 현재 0.9% 수준이며, 이는 역사상 가장 빠른 상승률입니다. )
Comment : 7월 CPI는 8.5%였으며, 8월 CPI는 8.1% 로 예상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점차 잡힐 것이라 예상되므로, TIPS에 대한 수요가 떨어지는 것 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즉, TIPS의 수요가 떨어지므로 TIPS의 금리는 상승 하고 BEI가 하락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연준의 BEI 목표치는 2% 로 점차 근접해 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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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TIPS로 바라본 8월 CPI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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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차트를 보시면, TIPS 금리와 인플레이션 지수인 CPI는 대체적으로 역(-)의 상관 관계 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TIPS 금리 상승 → CPI 하락
= TIPS 금리 하락 → CPI 상승
따라서, 현재 TIPS가 꾸준히 상승 추세 에 있던 점을 고려하면, 8월 CPI 역시 감소 추세 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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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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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크로를 공부하는 이유는 후향적 분석의 목적도 있겠지만, 수 많은 변수가 존재하는 시장에서, 트레이딩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주요 지표를 선제적 으로 분석하고자 하는 목적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나 기관의 경우 목적이 다르겠지만 개인의 투자 관점에서 입니다:))
2. CPI가 하락할 것이라는 예측은 쏟아져 나오지만, 단순히 뉴스 기사 등을 통해 들은 것이 아닌, 다른 지표를 통해 신뢰성 을 높인다면, 트레이딩의 성공률 은 한층 높아질 것입니다.
★ TIPS가 CPI와 연동되어 움직이는 것을 알았으며, 또한 대체적으로 CPI와 역(-)의 관계로 움직이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최근 TIPS가 계속 상승 추세를 이어갔던 점을 고려하였을 때, 8월 CPI도 예상치에 부합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 추석 연휴 간 나스닥 등 미 증시와 비트코인의 상승은 CPI가 예상치에 부합할 가능성, 그리고 연준의 목표인 BEI의 하락 등으로, "좋은 결과는 나쁜 신호?" 에서 "좋은 결과는 좋은 신호!" 로 다시 바뀔 가능성을 조심스레 염두 및 희망 해보고자 합니다.
(연준의 0.75%p 금리 인상은 불확실성 해소이며, 이는 곧 최종 금리 인상이 멀지 않았다는 호재로 시장이 인식하는 것이라고도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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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한국의 명언🍃안녕하세요. 🌝 투자를 하다 보면 때로는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때로는 지치기도 합니다.
오늘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한국의 명언을 몇 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1. 숲을 먼저 보고 나무를 보아라.
손을 들어 달을 가리키며 달을 보라고 외치는데 달은 보지 않고 손만 쳐다보고 있다면 어찌 되겠는가 ?
목적과 본질 파악이 나의 원칙이라면 숲을 먼저 보고 나무를 보려고 하는 노력은 나의 습관이다.
- 이건희 ,에세이 - 생각 좀 하며 세상을 보자 中
🎁 2.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내 가슴이 말하는 것에 더 자주 귀 기울였으리라.
더 즐겁게 살고, 덜 고민했으리라.
-류시화,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中
🎁 3. 눈이 녹으면 남은 발자욱 자리마다 꽃이 피리니
눈이 녹으면 남은 발자욱 자리마다 꽃이 피리니
꽃 사이로 발자욱을 찾어 나서면
일년 열두달 하냥 내 마음 속에는 눈이 나리리라.
-윤동주, 눈오는 지도 中
🎁 4.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잘 아는 일이라도 세심하게 주의하라.
무슨 일이든 깊이 생각하고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뜻.
- 한국 속담 中
작은 것에 너무 매달리지 말고 큰 흐름을 본다는 것,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에 생각하고 미래를 준비한다는 것,
지금은 때가 아니더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것,
작은 방심이 큰 실수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
가끔 마음이 초조하고 힘들 때,
마음에 여유를 갖고 잠시 생각하는 것은 어떨까요 ?
풍요롭고 행복이 가득한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팀 트레이딩뷰 ❤️
[매크로 이해 #1 기초편] 거시경제를 이해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보인다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오늘은 크립토 시장에서 거시경제를 이해해야 하는 이유 와 거시경제의 기초 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비크토인은 더 이상 거시경제를 무시할 수 없다. 사용된 UTXO 가치분포 (USD)를 참고할 시, 비트코인 내에서 자본들이 움직이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볼 수 있으며, 현재 기존 시장과 같은 결과로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 사진은 가상자산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매수와 매도 호가를 내놓는 마켓메이커(시장조성)기관인 컴버랜드가 큰 손 투자자인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입니다.
설문조사 결과, 향후 크립토 가격 움직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호재와 악재 모두 ‘거시경제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정책 행보’ 를 꼽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 지난 5월 5일 Fed가 22년 만에 ‘빅스텝(0.5% 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자 비트코인은 하루 만에 10% 가까이 주저앉았습니다.
또한, 지난 7월 28일 Fed 두 차례 연속 ‘자이언트 스텝(0.75% 포인트 인상)을 밟자 미국 나스닥과 비트코인은 나란히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시장이 우려했던 ‘울트라 스텝(1% 포인트 인상)이 없었고 제롬 파월 Fed 의장이 제시한 중립금리(연 3.5%)를 감안하면 시장의 예측 범위를 넘어서지 않았다는 이유였습니다.
이 밖에도 거시경제와 연관된 크립토 움직임은 계속 나타나고 있으며, 위 설문조사 결과처럼 거시경제(매크로)는 크립토 시장 방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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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거시경제가 중요해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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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투자자 중심 → 기관투자자 중심으로의 시장 재편
코인베이스의 2022년 1분기 거래량 중, 개인투자자(retail)의 총 거래량은 24%, 기관 투자자 의 거래량은 총 2,350억 달러로 76% 를 차지하였습니다. 전 분기와 비교하였을 때 개인과 기관 거래량은 모두 감소하였지만, 개인투자자의 거래량이 더 큰 폭으로 감소함에 따라 기관투자자의 상대적인 비중이 증가하였습니다. 이러한 기관투자자의 거래량 기여도 증가는 지난 20220년 이후 기관투자자와 장기 투자자들의 시장 참여가 커지며 비트코인 시장 참여자들의 구성도 크게 바뀌고 있음 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기관의 운용자금은 증시 자금이며, 아직까지 비트코인 및 크립토는 정부에서 보호 받지 못하는 가치를 품고 있는 위험자산 임을 고려할 때, 기관의 입장에서 주식보다 하위 자산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시장이 흔들리면 가장 빨리 자금을 회수해야 하는 시장은 크립토 시장이며, 이에 거시경제(매크로)가 강하게 연관될 수 밖에 없어졌습니다.
2. 현재 = 금리 인상기, 크립토 = 위험자산
금리 인상 기에는, 위험한 투자 자산 보다는 안전 자산의 선호가 증가합니다. 즉, 이미 금리 인상이 시작되었으며, 경제 성장 둔화 및 추가적인 긴축 통화 정책 가능성이 큰 현재의 경우, 크립토는 가장 큰 부담을 받으며 금리 움직임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금리가 거시경제(매크로)의 가장 큰 축을 담당하는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크립토는 거시경제(매크로)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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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거시경제의 기초 (각 파트 심화 주제는 추후 개별 글로 게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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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매크로) 분석은 크게 (1) 성장(펀더멘탈) 과 (2) 인플레이션 분석을 목표로 합니다. 그리고 성장과 인플레이션은 가격 지표 인 (3) 금리, (4) 환율, (5) 증시 에 반영됩니다. 반대로, 금리, 환율, 증시를 통해 성장과 인플레이션을 분석할 수도 있습니다.
성장과 인플레이션을 적절하게 조절하기 위해 각 국가는 (6) 경제 정책 을 시행합니다. 이에 각 국의 중앙은행은 통화정책 을, 정부는 재정정책 을 시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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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와 경기순환 (Economic cycle)
<경제 사이클 (Economic cycle, 경기순환)>
경제 사이클이랑 확장기 → 후퇴기 → 위축기 → 회복기 가 반복되면서 거시경제의 일정한 움직임이 되풀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1) 확장기 (overheat) : 성장 ↑, 인플레이션 ↑
→ 기준금리 인상 준비
→ 안전자산 수요 ↑ (ex. 원자재 등), 장기채 금리 ↓
(2) 후퇴기 (Reflation) : 성장 ↑, 인플레이션 ↓
→ 완만한 기준 금리 인상 = 골디락스 국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경제 상태)
→ 인플레이션 제어됨
(3) 위축기 (Recession) : 성장 ↓, 인플레이션 ↓ or 성장 ↓, 인플레이션 ↑ (스태그플레이션)
→ 경기침체 국면
→ 스태그플레이션 시 단기간 기준금리 큰 폭 인상 가능 (for 높은 인플레이션 제어 위해)
(4) 회복기 (recovery) : 성장 ↑, 인플레이션 ↓
→ 성장이 저점을 찍고 회복하는 구간, 여전히 공급>수요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 경제 부양을 위한 완화적인 경제 정책
→ 연준 기준금리와 연동되는 단기 금리는 낮은 수준을 유지, 경기 회복에 따른 장기 금리 상승으로, 장단기 금리차 확대 현상
이러한 경제 사이클이 중요한 이유는 경기 국면에 따라 경제와 금융시장에서 일관된 패턴 이 나타나기 때문이며, 즉, 각 국면에서 일관되게 나타나는 매크로 지표를 이해한다면, 이를 투자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 Phase별 유리한 자산, 불리한 자산 파악 등.
Comment : 이후 추가되는 경제사이클 심화 파트에서는 경제 사이클을 확인할 수 있는 OECD 경기선행지수 (OECD CLI, OECD Composite Leading Indicator) 및 phase 별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패턴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고용지표, 성장지표 등에 대해 자세히 다뤄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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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이란 물가 가 ‘지속적’ 으로 상승하는 경제 현상을 의미합니다. 물가가 ‘일시적’으로 상승하는 것은 인플레이션이라고 볼 수 없으며, 반대로 디플레이션은 물가 상승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2021년 3월 FOMC에서 제롬 파월 의장은 물가 상승이 ‘일시적’이라고 말했으며, 이는 인플레이션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 것입니다.
그러나 2021년 말까지 높은 물가 수준이 지속되자 ‘일시적’이라는 표현을 공식적으로 폐기(retire)하였으며, 가장 최근인 2022년 8월 잭슨홀 미팅에서는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다고 확신하기 전까지는 금리인하는 어렵다 고 강조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이러한 인플레이션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물가가 무엇인지, 물가의 변화를 알기 위해 활용하는 물가지수 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 CPI(소비자물가지수), PPI(생산자물가지수), PCE(개인소비지출) 등
Comment : 이후 추가되는 인플레이션 심화 파트에서는 물가지수 와 더불어, 인플레이션의 종류, 기대인플레이션 , 중앙은행 통화정책, 미 재무부의 재정정책 등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글을 자세히 다뤄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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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금리
금리는 가격 이며, 가격은 수많은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 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즉, 금리를 해석할 수 있다면 경제와 자산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분석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투자의 기회 및 위기 신호를 포착 할 수 있습니다.
결국, 금리는 투자의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으며, 크립토 시장 역시 금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Comment : 이후 추가되는 금리 심화 파트에서는 금리의 종류 와 장기 금리 분석 방법, 장단기 금리차 등에 대해 자세히 다뤄볼 예정입니다.
(기준금리, 단기금리, 장기금리, 장단기 금리차 / 실질금리, BEI 지수, TIPS 금리, 중립금리 / 레포금리, 역레포금리, IOER, 하이일드채권스프레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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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환율
이전 에 대한 글에서 설명 드린 것처럼, 이제 크립토 시장에서 미국 달러 환율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입니다.
Comment : 이후 추가되는 환율 심화 파트에서는 달러 환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4가지 요인인 성장, 금리, 경상수지, 유로화 와 추가로 중국의 위안화 및 일본의 엔화 의 미국 환율 및 경제에 대한 영향 등을 자세히 다뤄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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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증시
이전 에서 설명 드린 것처럼, 이제 크립토 트레이딩을 위해서는 미 증시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미국 증시는 역사적 약세장에서 공통적인 특징과 반등 조건 을 보였기 때문에, 역사적 약세장에 대한 이해 및 현재 미 증시의 약세장 국면을 이해한다면, 크립토 트레이딩에 보다 효과적일 것입니다.
Comment : 이후 추가되는 증시 심화 파트에서는 미국 증시의 역사적 약세장 특징 및 반등조건 에 대해 자세히 다뤄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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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경제정책
거시경제(매크로)는 결국 각국의 경제 정책 으로 나타나게 되며, 이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과 정부의 재정정책 에 반영 됩니다.
Ex.) 미국 바이든 행정부 ‘인플레 감축법’
특히, 현재 크립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Comment : 이후 추가되는 경제정책 심화 파트에서는 Fed에 대한 이해, FOMC 리뷰, 연준 핵심 인사들의 주요 발언 정리 등을 자세히 다뤄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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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각각의 파트에 대한 심화 주제들은 추후 지속적으로 업로드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
Yonsei.dent의 게시글은 자산의 매수/매도 등을 추천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매매는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하시기 바랍니다
간펜 사용법?안녕하세요.
오늘은 특별하게 제가 인터넷에서 배워본 간펜으로 지지저항을 찾는 방법을 소개 해볼려 합니다.
일단 제가 사용하는 간펜은 각도보다 위 지점과 아래지점으로 서로 교차로 간펜을 그려서
만나는 지점을 지지선과 저항선을 찾는 방법입니다.
이 기술을 사용할려면 일단 고점과 저점을 그려야합니다.
위 그림 처럼 저점에서 고점에 간펜을 사용에서 하나를 만듭니다.
(최 고점 또는 최 저점을 기준으로 하지 않아도 돼며 자기가 생각하기로
유효한 고점 또는 저점을 기준으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위 그림 처럼 고점에서 저점으로 내려가는 가펜을 사용하여 두번째를 그립니다.
이 두 그림을 다그리고 저희는 이 두 간펜이 서로 선들이 만나는 지점을 이용하여
지지와 저항을 찾습니다.
위 사진 처럼 지금 움직이는 가격범위 근처에 간펜끼리 만나는 지점에
선을 그립니다.그러면 위 사진을 보시면 이 가로줄이 중요한 지지구간
또는 저항구간이 됄수 있다고 보실수 있을겁니다.
기업 개요 항목를 이용하여 분석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7가지 방법! 😉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트레이딩뷰의 기업 개요 항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희 트레이딩뷰에서는 더 정확성 있고 수준 높은 분석을 돕기 위해 주식의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법은 일반적인 거래자 및 투자자 뿐 아니라, 기술적 분석가에게도 시장에 대한 흥미로운 관점을 제공하여 분석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
1. 먼저 특정 주식에 대해 홈페이지에는 시가 총액 및 어닝 일정, 배당 수익 및 P/E에 대한 많은 정보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2. 그 회사의 최근 이슈에 더욱 자세히 살펴보고 싶다면 뉴스 섹션을 통해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3. 또한, 이 곳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과거부터 현재까지 두루 살필 수 있으며,
팔로우 버튼은 통해 내가 관심 있는 이 종목에 대해 앞으로 개재될 아이디어에 대한 설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4. 재무 데이터 개요에는 손익 계좌, 대차 대조표 명세서, 현금 흐름과 같은 모든 펀더멘탈 분석(=기본적 분석)의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EBIT, EBITDA 및 운영 비용과 같은 중요한 기본 정보는 이 펀터멘탈의 스테이트먼트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5. 해당 회사의 배당금과 배당 지급 이력에 관련된 정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6.기술적 분석 섹션은 여러 지표들이 나타내고 있는 매수/매도 의견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7.그리고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1년 예측 의견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확실히 기술적 분석 이외에도 기업의 기본 개요를 살펴보고 일반적인 지식을 확장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것은 포트폴리오가 순항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지도 모릅니다.
감사합니다.
팀 트레이딩뷰 ❤️
금리를 보고 거래를 개선하는 방법: 2부안녕하세요 여러분! 👋
이번 달에는 금리에 대한 주제를 살펴보고자 했습니다. 금리란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거래에서 금리 정보를 사용할 수 있는지. 이것은 새로운 트레이더가 일반적으로 시작할 때 간과하는 주제이므로 이 시리즈가 매크로이코노믹스 및 펀더멘털 어낼리시스에 대해 더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실행 가능한 시리즈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주에 우리는 플랫폼에서 채권 가격을 찾는 방법과 금리가 어떻게 그리고 왜 움직이는지 이해하기 위한 몇 가지 간단한 팁을 살펴보았습니다. 빠른 복습을 원하시면 이 게시물 하단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이번 주에는 이자율을 이해하는 것이 거래에 중요한 까닭과 이 정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금리 시장은 3차원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절대
2.) 상대
3.) 시간 흐름에 따른
다시 말해;
1.) 절대적인 기준으로 금리가 어떻게 거래됩니까? 그러니까, 금리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위험/보상을 제공합니까?
2.) 상대적인 기준으로 금리가 어떻게 거래됩니까? 그러니까, 다른 나라와의 채권 가격을 구분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3.)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요금이 어떻게 거래됩니까? 일명 "수익률 곡선"이란 무엇입니까?
이러한 각 차원과 작동 방식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주에는 '절대적' 관점에서 금리를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하겠습니다 . 🏦
이 간단한 기준으로 채권을 투자 수단으로 볼 때 더 넓은 시장의 투자자는 일반적으로 주식, 상품 및 암호화폐와 같은 다른 자산 클래스와 비교하여 수익률/총수익 관점에서 채권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볼 것입니다.
이 총 수익을 계량할 때 세 가지 주요 위험을 알아야 합니다.
1.) 중앙 은행 기준 금리 위험
2.) 인플레이션 위험
3.) 신용 위험
다시 말해;
1.) 중앙 은행 금리가 내가 채권에 대해 받는 이자율을 경쟁력이 없게 만드는 방식으로 움직일 것입니까?
2.) 채권은 타이머가 있는 대출입니다. 인플레이션이 내가 보상받는 것보다 더 빨리 구매력 측면에서 내 원금을 갉아먹을까요?
3.) 채권 만기일에 상대방이 나를 온전하게 상환할 수 있는지?
미국의 경우 세 번째 물음은 일반적으로 "무시"되는데, 미국 정부에 돈을 빌려주는 것이 흔히 "무위험"으로 간주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든 시나리오에서 이자율 및 인플레이션 대비 주어진 기간 동안 채권 수익률의 매력을 이해하는 것은 커다란 물음입니다.
또한 금리에 대한 절대 위험/보상도 다른 자산군과 비교해야 합니다. S&P 500의 수익률이 2%이고 국내 최대 기업의 수익으로 지급된다면 주식 보유의 위험은 채권 보유의 위험과 어떻게 비교됩니까? 기관이 이 결정을 어떻게 판단하는지 이해하는 것은 공개 시장에서 금리의 움직임을 살펴봄으로써 종종 측정될 수 있습니다. 주식이 채권을 능가할 때 주식에 대한 기관의 수요가 더 높으며 이는 사람들이 기분이 좋고 위험을 감수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채권이 주식보다 실적이 좋다면 사람들은 경제 전망이 악화되는 기업의 주식보다 '무위험' 이자 지급 수단을 선호한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이자율을 보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입니다. 시장의 절대 위험과 어떻게 비교하고 다른 "수익률" 흐름과 비교합니까? 위험/보상 관점에서 의미가 있습니까?
마지막으로 금리가 오르면 위험을 감수에 따라 필요한 "보상" 수익이 점점 더 높아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주식과 같은 다른 자산이 경쟁력이 없어 보이기 시작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평가 계산이 "무위험 이자율"에 의존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높은 이자율은 미래 현금 흐름의 가치가 낮다는 것을 뚯합니다.
예를 들어, 작년 말에 사람들이 채권을 팔고 금리가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파열음이 났습니다.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미래에 대한 "가치"가 상당했던 주식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현금 흐름의 실질 가치가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금리는 시장의 큰 움직임을 전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이번주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는 신용 위험과 외환 위험이 채권 가격 결정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그리고 서로 다른 국채가 상대적으로 얼마나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마지막 주에는 수익률 곡선과 시간 경과에 따른 위험이 금리 수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것입니다.
치어스!
-팀 트레이딩뷰
이해가 안 되셨다면 지난 주 게시물입니다:
[온체인 이해 #1] Realized Price, 어디에 쓰는걸까?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온체인 데이터와 지표 (metrics)에 대한 교육 자료를 다루어보려 합니다.
지금, 저 붉은선을 맞고 튕기듯 올라가는 BTC 차트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바로 저 라인이 BTC market price의 고평가/저평가를 판단하는데 보탬이 되는 Realized Price 입니다.
오늘, 온체인 관련 첫 번째 주제로 이 Realized Price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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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I. Realized Price 에 대한 이해
I-1. Realized Price란?
I-2. Realized Price의 존재 의의
I-3. Realized Price 산출 원리
II. Realized Price 의 적용
II-1. How Reliable? : 특징과 한계점
II-2. Market Price와의 비교 /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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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Realized Price 에 대한 이해
1. Realized Price란?
Realized price (실현가)는 “Coinmertics”에서 2018년 12월 고안한 지표입니다.
Realized Capitalization 라고도 하며, 가상자산 매수 가격을 유통량 (circulation)으로 나눈 것입니다.
즉 시장에 유통되는 가상자산의 평균 매수가격을 추산하는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지표는, MVRV, MVRV Z-score 와 같이 가상자산의 시장가치가 고평가/저평가 되었는지 평가하는 지표들의
기초 원리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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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alized Price의 존재 의의
Realized Price는 전통 금융시장의 “시가총액” 개념에서 착안했으나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시가총액 (Market Capitalization”은 “주당 현재가격 X 발행주식 수 “로 계산됩니다.
이는 “시중에 공급된 코인의 총량 X 현재 코인의 개당 시장 가격”으로 대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전통 금융시장에서와는 다르게, 크립토 시장은 ‘분실’, ‘미청구 (unclaim)’, ‘버그 및 오류’ 로 인해
상당수가 실제로 거래에 사용될 수 없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코인의 수를 파악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크립토 시장에 현실의 금융거래정보저장소인 DTCC 처럼, 모든 사용자 및 투자자들의 코인 상태를 추적하는 기관이 현재 없기 때문인데요.
이 때문에 유실되는 토큰 및 코인이 “사용불능” 혹은 “유실”되는 경우, 해당 개수를 하나하나 반영하지 못하고 지나가게 되는 것이지요. BTC 전체 공급량의 15%를 유실된 것으로 추산하는 것이 이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재 코인 가격 (개당)과 전체 코인 발행 수를 단순히 곱하는 것은 실질적인 지표가 될 수 없습니다.
이에 UTXO¹ 를 사용하는 블록체인에서 유효한 개념을 새로 만들어낸 것이 바로
“Realized Price”가 되겠습니다.
▼ Footnote
⑴ UTXO : BTC의 송금 방식 - 거래 처리 및 검증 기법의 일종. Unspent Transaction Outputs의 약자로서, 미사용 트랜잭션 출력값을 의미한다; ETH의 Account 방식과는 다르므로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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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ealized Price 산출 원리
일반적인 Market Price (시장가) 와 Realized Price (실현가)를 비교하면서 알아봅시다.
시가총액의 경우, 현재 시장가가 10$ 이고 코인 공급량이 10 이라면 10X10 = $100가 되겠지요.
그러나 실현가의 경우는 다릅니다.
코인이 생성될 당시의 날짜와, UTXO (일종의 거래장부) 상에 기록된 금액, 해당 코인 수를 고려하는데요,
UTXO 상에서 마지막으로 거래된 가치를 반영합니다.
Date / Supply / Creation Price 를 감안한 총합 = Realized Price
19.05.11 8.3 x $0.00 = $0.00
21.03.08 1.2 x $1.00 = $1.20
20.07.01 0.5 x $10.00 = $5.00
0.00+1.20+5.00 = $6.20 ---→ 따라서 Market Price 가 $10 이더라도, 최종 Realized Price는 $6.20 가 되게 됩니다.
즉, 전체 코인 공급량 중 유효한 코인 수와, 그 코인이 거래될 당시의 가격을 모두 고려한 개념이지요.
수량의 ‘허수’를 걸러내고 시장이 실제 매수한 금액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친숙한 “시가총액”과 근접한 개념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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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Realized Price 의 적용
지금까지 Realized Price의 이론적 내용들을 다소 길게 탐구해보았습니다. 조금 지루하셨을 테지만, 이제 실제로 트레이딩 뷰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How Reliable? : 특징과 한계점
Realized Price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유실 등으로 실제 의미가 떨어지는 코인의 수는 생략한다.
→ 실제 지불된 금액과 유동하는 코인을 대상으로 하므로, 보다 코인의 실질적 가격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② 최대한 일반화 (Generalization)를 시도하여, 특수한 조정이나 개입으로 인한 지표의 변동성을 최소화 한다.
→ Realized Price라는 지표의 일반성과 안정성을 갖출 수 있습니다.
③ 자동으로 계산되어 도출되는 값으로, 시장 참여자가 보다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게 한다.
→ Market price 등과의 비교가 보다 직관적으로 이루어져 현황 파악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Realized Price도 피치 못할 맹점이 있습니다.
① Deep-cold-storage² 등에서 대량의 코인이 지표에 반영될 경우, 급격한 변동을 보일 수 있다.
Deep-cold storage에서 갑자기 방대한 양의 코인이 시장에 노출될 경우, 해당 코인들은 잠들었던 당시 (보통 가격이 낮았던 때의 BTC)의 가격으로 Realized price에 반영되기 때문에, 지표가 급 하락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실시간으로 Lost, Unclaimed 코인과 Deep-cold-storage에 잠들어있는 코인을 명확히 구분해내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② 회전율이 낮은 블록체인은 정확한 반영이 어렵다.
→ 전체 turnover 수 자체가 적은 블록체인의 경우, 하나 하나의 거래 가격이 Realized Price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Footnote
⑵ Deep-cold-storage : 보안을 위해 디지털 자산을 100% 오프라인 환경에 저장하며, 키 및 백업키 역시 오프라인에 저장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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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rket Price (BTCUSDT)와의 비교 / 의의
자, Realized Price의 장단점을 한번 머릿속에 새겨주셨다면, 이제 BTC 차트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BTCUSDT 차트 상에서, 상단 “지표” 탭을 클릭하시면 다음과 같이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Realized 가 아닌, Reali”s”zed 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해당 지표가 차트에 나타났다면, 해당 지표 “설정” 에서 다음과 같이 값을 변경해주세요
완료하셨다면 다음과 같이, BTC 차트와 주행하는 지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측의 세로값 스케일은, Log scale로 설정해두었습니다 :)
보시면 2018년 이후 대부분의 구간에서 Realized Price보다, Market Price가 상방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Market price가 붉은 선 위를 활보할 때, 둘 사이의 괴리가 커질수록 더욱 BTC가 고평가 되어있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특히 주황색 원으로 표시된 부분 (Market Price가 Realized price와 가깝거나 하방 위치한 경우) 을 보시면, 단기적 횡보 및 하락이 나타날 수는 있어도 이후 큰 폭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관찰되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이 차트에서 얻을 수 있는 의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Market Price가 Realized Price 에 가깝거나 그 아래로 내려가는 경우, 저평가 되어있을 가능성이 높다.
2) 반대로, 그 위로 올라가면서 둘 사이의 괴리가 커질수록 고평가 가능성이 높다.
3) 1번과 같은 경우, 시장 참여자들에 의한 매수세로, 차트의 상향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직관적인 해석이 가능한 지표이니 만큼, 시장 참여자들의 실제 단기적인 움직임을 세밀히 포착할 수 없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온체인 네트워크 상의 평균 매수가격 정도로 참고함과 동시에, 다른 지표 및 추세 분석의 지지 근거의 하나로 활용하시는 것이 의미있는 자료가 될 것입니다.
다음 에서는 Realized Price에서 확장된 지표인, MVRV와 MVRV Z-score에 대해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실전매매에 엘리엇 파동이론 활용하기 (3)- 또 하나의 임펄스, 다이아고날, 그리고 웻지 패턴 매매법을 이렇게 글로 정리한다는게 보통일이 아니라는걸 깨달음..
2강에서 임펄스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 해봤는데, 정석적인 내용응 책을 보고 내 글을 읽는게 좋을 것 같긴 해.
책은 처음에는 쓰레기같이 느껴질거야. 실전에 도통 써먹을 수 없거든. 근데 충분히 실전 매매를 경험하고 나서 뭔가 감이 잡힐 때 즈음에 보게되면
전혀 다른 책이 되어있을거야. 바이블같이 다가오게 돼. 다시 읽을 때마다 새롭고.
무튼 이번 3강에서는 또 하나의 임펄스, 다이아고날로 카운팅 했을 때의 매매법을 알아보자. 다이아고날은 웻지 패턴과 매매법이 거의 같지만, 다이아고날은 임펄스로만 커운팅을 해야하고, 웻지는 두가지 모두를 다 염두해두어야 한다는 것이 포인트야.
생각보다 정석적인 임펄스 모양을 그리는 파동은 찾기 쉽지 않아.
느낌상 다이아고날이 포함된 파동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다고 봐. 다만 나의 경우에 리딩 다이아고날은 실전 매매에서 신뢰도를 크게 가지지 않고, 앤딩 다이아고날은 카운팅 신뢰도를 높게 가져가. 변곡일 거라 생각되는 부근에서 리딩다이아고날, 즉, 임펄스로 카운팅 했다가 웻지패턴 abc여서 크게 손절 하면 그 크기가 꽤 크기도 해서 기억해두는게 좋아. 공통 시나리오로 가져가는 정도로만 생각.
선형차트 VS 로그차트안녕하세요. 👋
오늘은 선형 차트와 로그 차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위 두 차트는 동일한 티커와 시간 프레임 설정을 한 것입니다. 그러나, 선형 가격 차트와 로그 가격 차트는 다르게 보입니다. 👀
그 이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주가를 나타내는 축을 나누는 기술적인 분석 기법은 크게 두 가지, 선형 및 로그라는 두 가지 기본 척도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기술 분석 플랫폼 또는 금융 사이트에서 가장 널리 통용되고 있는 기법은 축의 칸을 균등하게 나누고 각 칸이 동일한 양을 표시하는 일반적인 선형 차트입니다.
그러나 로그 스케일을 사용하면 가격의 축 위의 지점에서 차트 상에 보여지는 균등한 거리는 동일 수치의 변동이 아니라 동일한 백분율 '비율'의 변동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선형차트에서 동일한 가격을 나타내는 하나의 칸이 로그차트에서는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것입니다. 즉, 선형 눈금의 가격 차이는 항상 동일한 간격으로 표시되지만 가격 차이는 로그 척도에서 동일하게 표시되지 않습니다.
요약하면, 선형 차트에서는 '가격 차이'가 같으면 가격 막대의 길이가 동일하지만 로그 척도에서는 '가격 변동률'이 같으면 길이가 동일하게 표시되는 것입니다.
아참,! 로그 차트에서 피보나치 레벨을 분석 도구로 이용하실 예정이라면, 로그 스케일에 따른 피보나치 레벨인지 설정을 열어 꼭 확인하세요.! 😉
-Key point -
로그는 차트 위의 동일 거리는 동일 비율을 나타내므로, 일반 차트보다 덜 심각하게 상승/하락이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 추세를 파악하여 장기 관점을 분석 하는 데에 사용됩니다.
반면 일반 선형 차트는 주가 수준에 상관없이 차트 위의 각 포인트가 같은 거리를 차지합니다. 즉, 트레이딩시 가격의 매수 매도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얼만큼 움직여야 하는지 시각화 되어있어 눈으로 보고 판단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변동성이 크지 않은 자산을 분석할 때 유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가격 움직임을 분석 할 수 있는 도구가 있다는 것입니다. 항상 필요에 따라 두 차트를 모두 보고 비교하고 대조하며 트레이딩 하세요 . 로그 차트를 일반 선형 가격 차트와 비교하면 새로운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팀 트레이딩뷰 💖
미국채 금리,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데?안녕하세요. Yonsei_dent입니다.
오늘은 미국채 금리의 현재 상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전 아이디어에서는 크립토와 미 증시의 커플링에 대해 분석해 보았는데요. 더 나아가 미국 국채 금리와도 혹시 일종의 상관관계가 있지 않을까 라는 호기심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쉽게도 미국 국채 금리는 BTC와 커플링을 논할 만큼의 직접적인 상관계수를 갖진 않았습니다. 다만, 금리 기조에 따라 크립토 시장도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은 너무나도 자명하기에 (지난 CPI 발표 이후 상승기조, 이번 연준의 매파적 기조 이후 급락) 이번 아이디어는 금리에 대해 이해하고 공부하는 시간으로 삼을 수 있도록 준비해 보았습니다.
1. 미국 중앙은행 기준금리와 미국채 금리
연준, FOMC, 기준금리, 빅스텝, 자이언트스텝, 인플레이션과 CPI.. 얼핏 여러 번 들어왔지만 여전히 멀고먼 용어들에 대해 정리하고 넘어가겠습니다.
" 연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ED)이란 미국 정부의 금융 정책을 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관입니다. 연준에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를 통해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공표합니다. 정기적으로 약 6주마다 연 8회 개최되며 필요시엔 수시로 개최되기도 합니다.
가장 최근 FOMC는 7월 28일, 이때 기준금리는 2.5%로 정해졌습니다. 그리고 가장 빨리 다가올 FOMC는 미국 현지시각 9월 21일 수요일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금리가 25bp(0.25%) 오르면 베이비스텝, 50bp 오르면 빅스텝, 75bp 오르면 자이언트스텝이라고 부르게 되는데 현재 9월 FOMC에서는 빅스텝 혹은 자이언트스텝 수준의 금리 인상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COVID-19 발 양적완화로 인한 역대급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서 인데요. 이 내용 또한 매우 방대하기 때문에 추후 아이디어를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 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채권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채권 이란 중앙 정부나 지방 정부, 공기업, 금융기관, 회사, 기타 법인들이 정책이나 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자산을 조성하기 위해 채무증서를 유가증권화한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채권은 빚문서입니다. ''내가 이 나라(혹은 회사)에 돈을 이만큼 빌려줬으니까 정해진 날짜에 돈을 줘!" 라고 말할 수 있는 권리인 것입니다.
2. 장·단기 금리차와 일드커브(Yield curve)
그렇다면 상식적으로 생각해봅시다. 돈을 1년을 빌려준 사람과 10년을 빌려준 사람 중 누가 더 이자를 많이 받아야 할까요? 당연히 10년을 빌려준 사람이겠죠. 이를 " 유동성 프리미엄 "이라고 합니다.
일드커브(Yield curve) 란 미국채 3개월물부터 30년 만기 채권까지의 각 금리를 표시한 점을 연결한 가상의 선을 의미하며, 보통의 일드커브는 유동성 프리미엄을 고려하면 아래 그림과 같은 곡선을 그리게 됩니다. (우상향 Yield curve)
하지만 2022년 8월 19일 Yield curve를 보시겠습니다.
2년 만기채 금리와 10년 만기채 금리가 같아짐(flattening)을 넘어서서 역전된(inversion)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챕터에서는 이 Yield curve inversion에 대해 좀 더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 Yield curve inversion과 DKW(D'Amico, Kim, and Wei) 금리모델
채권 또한 사고팔 수 있는 유가 증권이기에 채권의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단순히 금리 이외에도 매우 많습니다. 특히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장기금리)는 모든 자산가격의 벤치마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에서 2년물 국채금리를 뺀 그래프로 2008년 금융위기 때, 그리고 현 펜데믹 때 inversion 이 관찰됩니다.
조금 더 나아가서 DKW 모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DKW 모델이란 연준 이코노미스트에서 개발한 장기 채권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모델입니다.
'' 10년물 금리 = 단기 실질금리평균 + 기대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 위험 프리미엄 + 실질기간 프리미엄 "
단기실질금리 평균과 기대인플레이션은 경기가 개선될 시 상승하는 요소이며, 인플레이션위험 프리미엄과 실질기간 프리미엄은 채권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록 상승하는 요소입니다. 최근의 추세는 경기 개선을 기대한다기보다는 연준의 정책 불확실성, 즉 실질기간 프리미엄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Yield curve inversion 은 최근 40년간 9차례 찾아온 경제불황에서 무려 7번이나 나타난 전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암호화폐가 활발하게 거래된 이후로 처음 있는 일입니다. 통계적으로 Yield curve inversion 이후 18개월 정도에 bear market이 찾아온 바 있으니 반드시 이런현상이 발생하였다는 것은 인지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최근의 상황은 결국 연준의 기조에 의해 채권, 나스닥, 크립토 시장 모두가 방향성이 결정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주 잭슨홀 미팅과 9월 FOMC 등에 모든 관심을 집중할 수밖에 없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금리를 보고 거래를 개선하는 방법: 1부이번 달에는 금리에 대한 주제를 살펴보고자 했습니다. 금리가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거래에서 금리 정보를 사용할 수 있는지. 이것은 새로운 거래자가 일반적으로 시작할 때 간과하는 주제이므로 이 시리즈가 거시경제학과 기본적 분석에 대해 더 배우고자 하는 새로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실행 가능한 시리즈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자율을 다룰 때 첫 번째 질문은 TradingView에서 정보를 보는 방법입니다. 언제든지 "시장" 아래의 "채권" 탭을 클릭하고 "금리" 테이블로 이동할 수 있지만 전 세계의 금리를 보는 더 쉬운 방법은 '검색' 터미널을 사용하고 "10Y"를 입력하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이코노미"를 클릭하면 글로벌 10년 금리 시장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이 구성은 "10년" 금리를 제공하지만 다른 티커를 사용하여 만기 채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US03M"을 입력하면 미국 3개월 이자율을, "BR10Y"를 입력하면 브라질 10년 이자율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시스템의 모든 금리 시장은 이 티커 기준을 따릅니다. 하나 시도해 보십시오! 쉽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금리가 작동하는 방식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금리는 주식이나 암호화폐처럼 공개 시장에서 변동합니다. 그들은 국채 가격에 대해 거꾸로 움직입니다. 이런 식으로 단순히 국채 가격을 보고 금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 반대 방향으로 움직일 것입니다.
그 이유는 채권을 발행할 때 "액면가"와 "쿠폰이자율"로 발행되기 때문입니다. 국채의 액면가가 $1,000이고 쿠폰이자율이 2%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것은 매년 채권 발행자가 채권 소유자에게 $20를 지불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문제는 채권이 발행된 후 공개 시장에서 자유롭게 거래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이유로든 상당한 수요가 있기 때문에 $1,000 채권의 가치가 상승하고 $1,030에서 거래를 시작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채권 보유자에게 지급되는 20달러는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구매자가 채권에 대해 1,030달러를 지불할 때 받는 실제 "이자율"은 2% -> 1.94% 로 약간 낮습니다.
따라서 채권 가격의 변화는 시장의 실시간 "이자율"을 바꾸게 됩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 정부 채권 금리는 국가의 중앙 은행에서 결정하는 정부 설정 "기금" 금리와 다릅니다.
다음 주 2부에서는 국채/이자율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이끄는 요인 및 통화 정책이 거래하는 모든 자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또한 이 정보를 어떻게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도록 할 지에 대해서도!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 팀 트레이딩뷰 ❤️❤️
프로답게 'VRVP' 볼륨 프로화일 멋지게 사용하기! 😉안녕하세요. 👋
거래량의 중요성 !! 그 거래량을 이해하기 위해 알면 도움이 되는 필수 지표!
오늘은 볼륨 프로화일(VRVP) 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거래량 지표는 크게는 2가지로 분류됩니다.
첫 번째는 기본 거래량 지표인 볼륨Volume !
두 번째는 볼륨 프로화일 Volume Profile 입니다. !
이 2가지의 가장 큰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볼륨 : '시간'에 따른 거래량 변화
볼륨 프로화일 : '가격'에 따른 거래량 변화
이 가장 큰 근본적인 차이만 이해하고 계셔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데요.
이 2가지 중 볼륨 프로화일 은 공급, 수요 및 전반적인 유동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도구를 사용하면 특히 특정 가격 수준에 거래량 '추세'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고정 범위 볼륨 프로파일 (FRVP- Fixed Range Volume Profile) 가 있습니다.
이 툴은 왼쪽의 도구틀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이 도구는 고정 범위 볼륨 프로화일로 정해진 고정 범위의 가격대에서 발생된 거래량을 보여주는 지표로
누구나 거래량의 추세를 매우 쉽게 분석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일반 볼륨Volume 은 시간 기준으로 표시됩니다. 해당 시간대에 발생된 거래량을 보여줍니다.
즉, 가장 기본인 거래량:볼륨은 시간에 해당하는 세로 막대로 표시되며
볼륨 프로화일은 가격에 해당하는 가로 막대로 구성됩니다.
FRVP 픽스드 레인지 볼륨 프로화일 을 그리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
☝️차트의 왼쪽에서 도구를 클릭합니다.
✌️목록을 스크롤 하여 볼륨 프로화일을 선택합니다.
👌도구를 선택한 후 작업이 필요한 영역을 찾아 클릭한 후 시작점과 끝점을 선택하세요.
Next Step !!
잘 그렸다면 잘 읽어야겠죠 ??
POC 빨간색 선- 가장 거래량이 많은 가격 수준
노란색과 파란색 선 - 각 가격수준에 대한 위/아래 거래량
음영 처리 영역- 선택한 볼륨 프로화일 너비% 영역 구분
How to use !!
자, 다음은 볼륨 프로화일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봅시다. !
거래 전략에 따라 다양한 시간 프레임에서 이 지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POC:빨간색 수평선입니다.
이 가격 수준은 우리에게 보여주는 범위에서 가장 많은 거래량이 있는 지점입니다. 이 영역은 기관투자자들이 매집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강력한 기준점으로 작용합니다. 이 주변 환경은 대부분의 경우 지지/저항으로 작용됩니다.
파란색 막대는 상향 거래를 나타내고 노란색 막대는 하향 거래를 나타냅니다.
이 정보는 우리에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그래도 꼭 알아야 할 것은 두 색상의 전체 길이 입니다. !
또한 일부 막대는 어두운 색, 일부는 연합니다. 이 음영의 이유는 우리가 설정한 영역의 범위가 있기 때문입니다.
표준 설정은 70이며, 전체 볼륨의 70%가 있는 영역이 굵게 표시되었다는 뜻입니다.
Why !!
그렇다면 이 집중되는 곳은 왜 중요한가요? 그것은 투자자들은 그들의 매집 구간을 방어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기관 투자자가 가격을 올렸던 종목이 가격이 내려간다면, 가격이 평균에 도달 할 때 가격이 하락하는 것을 쉽게 허용하지 않으며, 가장 많은 비용이 드는 가격은 지지 영역으로 작용합니다.
그 반대는 기관 투자자가 약세 방향으로 포지션을 잡을 때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체크 포인트는 이 때에는 저항 영역으로 작용된다는 사실이겠죠?
유용한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팀 트레이딩뷰 ❤️
유용한 마켓 정보 및 분석 데이터를 트레이딩뷰에서 살펴보는 방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트레이딩뷰 기능이 더욱 유용하게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
홈페이지를 열고 아래로 스크롤해 보시면 몇 가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콘텐츠의 양도 두 배로 늘렸습니다.😉
이를 맞이하여, 차트 이외에 저희 트레이딩뷰의 몇 가지 유용한 시장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컨텐츠들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트레이딩뷰에는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는 여러가지 컨텐츠들이 있습니다.
그동안 차트 보시느라 살펴보지 못했던 분들! 이번 기회에 많이 많이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1. 캘린더 (한국 시간 제공)
- 트레이딩뷰에는 2가지의 캘린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 맨 밑으로 내려가셔서 (프로덕션 -> 캘린더) 찾으실 수 있습니다.
☝️. 경제 일정 캘린더
- 세계의 중요한 경제 일정을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 실적 일정 캘린더
- 각종 다가올 주요 종목 실적 발표 일정을 알려드립니다.
2. 히트맵 (주식 + 크립토)
- 히트맵으로 한 눈에 시장의 전체적인 퍼포먼스의 느낌을 판단하세요.
녹색과 붉은색으로 표시되어 색감에 따라 그날의 마켓 퍼포먼스를 한 번에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 주식 히트맵
- 미국 주식 뿐만 아니라, 마켓을 선택하여 한국 주식, 중국, 유럽 등등 다양한 국가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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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늘의 인기 종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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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거래량과 퍼포먼스가 좋은 상위 랭크 주식과 하위 랭크 종목들을 정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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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더멘털의 분석은 하나의 경제 상태를 나타내는 데 가장 기초적인 자료가 되는 중요한 기본 정보라 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종목의 기본 분석 정보를 트레이딩뷰에서 한 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
Buy/Sell 의 전문 의견이나 분석, 펀더멘탈 분석 및 실적, 현금 흐름등을 밸런스 시트 뿐 아니라 데이터화 시켜 분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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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트레이딩뷰에서는 크게 3가지의 스크리너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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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뿐 아니라, 외환도 준비되어 있어 각 국가들의 상황을 함께 살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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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뷰에서는 기본 차트의 툴 이외에도 유용한 정보을 바탕으로 차트와 함께 분석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와 많은 데이터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들을 유용하게 잘 사용하시어, 높은 양질의 차트 분석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저희 트레이딩뷰에서는 언제나 참신하고 좋은 아이디어 분석을 응원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팀 트레이딩뷰 ❤️
다이버전스는 후행성? Divergence 제대로 사용하는 법#다이버전스 #토카데미 #입문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토미입니다.
오늘 준비한 자료는 기술적 분석 세계에서 나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다이버전스(Divergence)에 대한 내용입니다. 관련 문헌과 자료들을 비교적 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아마 이미 많이들 해당 개념에 대해서 알고 계실겁니다. 때문에 본 글에서는 제 경험과 백테스팅 연구를 바탕으로 알아낸 세부적인 팁들과 노하우들을 준비해봤습니다.
모든 게 데이터화된 요즘 시대에는 데이터의 변화 및 추이를 추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통찰력있는 통계적 분석을 진행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 세상 자연 만물을 이루고 있는 입자와 파동은 수렴(Convergence)과 발산(Divergence)을 무한하게 반복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으며 이는 차트 세계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여기서 통용적으로 쓰이는 다이버전스라는 개념은 주가를 포함한 여러 지표, 이론, 및 기법들이 시사하고 있는 시장 추세나 시그널들이 동일하지 않을 때 그리고 동일하지 않은 정도, 즉 이격도가 더 커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주가는 상승 추세인데 지표는 하락 추세일 때, 반대로 주가는 하락 추세인데 지표는 상승 추세일 때 우리는 주가와 지표간의 다이버전스가 발생했다라고 말합니다. 이격도의 정도가 더 심할수록 다시 컨버징을 하려는, 즉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강해지며 우리는 이러한 경향성을 기준삼아 추세의 강도 및 전환점을 확률적으로 도출하는 겁니다. 이렇게 주가와 보조지표가 반대로 움직이면 진행되고 있는 추세의 힘이 점점 약해지는 신호로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자 제가 사자성어 하나 알려드릴테니 암기하세요.고하저상! 이게 당최 뭔 소리냐면 주가와 지표의 고점(High)이 달라지면 하락 다이버전스, 저점(Low)이 달라지면 상승 다이버전스라는 뜻 입니다. 주가의 고점이 HH(Higher High)를 만들었지만 지표의 고점은 LH(Lower High)를 만들 때, 혹은 주가의 고점이 LH를 지표의 고점이 HH를 만들 때 하락 추세 전환 시그널인 하락 다이버전스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반대로 주가의 저점이 LL(Lower Low)를 만들었지만 지표의 저점은 HL(Higher Low)를 만들 때, 혹은 주가의 저점이 HL를 지표의 저점이 LL를 만들 때 상승 추세 전환 시그널인 상승 다이버전스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경험상 다이버전스가 일반, 히든, 혹은 Exagerrated인지는 그렇게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아마 이 정도는 다들 이미 알고 계신 내용일겁니다. 후행성(Lagging)이 꽤 있기로 알려져 있는 다이버전스 시그널이 실전에서는 활용도가 그리 높지 않다고 많이들 생각하실 겁니다. 물론 예전만큼 세력들이 페이크 시그널들로 개미들을 쉽게 털어먹는 요즘 시장에선 저도 다이버전스를 예전만큼 큰 가중을 주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큰 타임프레임이나 장기적 분석을 할때는 나름 무시하면 안될 녀석들입니다. 이런 다이버전스의 성질을 이용해 우리는 나름의 전략을 효과적으로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다이버전스가 후행성이 심하다고 알려진 이유는 파동이 고/저가 갱신을 하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야지 고/저점이 어디인지 컨펌이 되기 때문입니다. 위 그림처럼 고점이 확정이 되려면 어느정도 조정이 나와야지 추후에 ‘아 저게 고점이구나’라고 알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다이버전스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어떻게 상황이 흘러가야 유의미한 다이버전스들이 출현하는지 인지하고 있으면 추세 흐름을 더 빨리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이버전스가 의심이 되는 순간 이후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야 해당 다이버전스가 무효가 되는지도 알고 있어야합니다.
예를 들어 위 그림처럼 주가와 지표 모두 Swing High 고점을 만들고 다음 고점을 만들러 가는 중입니다. 아직 둘 다 고점 갱신을 못한 상황이라면 지표 입장에서는 최근 고점이 저항선 역할을 합니다. 왜냐하면 지표만 고점 갱신을 하게 된다면 하락 다이버전스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후 주가와 지표 모두 고점을 높이게 되면 다이버전스가 취소되며 추세가 더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지죠. 이렇듯 고/저점 갱신을 주가와 지표 둘 다 하게 될지 혹은 둘 중에 하나만 하게 될지 상시 잘 눈여겨 봐야합니다.
어느 시그널이던 발생 빈번도가 너무 높으면 신뢰성이 떨어집니다. 다이버전스도 예를 들어 열 번이 나오면 열 번중 덜 확실한 시그널들은 다 제외하고 조금이나마 더 신빙성이 높은 두 세개 정도만 의미있게 보셔야 합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전 다이버전스가 지표 과매매구간에서 뜨는 게 아니라면 다 무시합니다. 위에 있는 자료처럼 상승 다이버전스는 최대한 아래에서 혹은 과매도(Oversold) 구간에서, 하락 다이버전스는 최대한 위에서 혹은 과매수(Overbought) 구간에서 출현한 시그널들만 고려합니다. 과매매 구간에서 다이버전스가 발생하고 이후에 과매매 구간을 이탈하는 시점을 진입 타점으로 노려보세요.
다른 여느 지표와 방법론과 같이 다이버전스도 더 높은 캔들봉 타임프레임에서 발생할수록 더 큰 의미를 갖고 더 장기적인 추세를 반영합니다. 다이버전스를 볼 때 한가지 유의할 점은 현재 보고있는 Swing High/Low와 파동들의 Degree가 너무 달라지면 안된다는 겁니다. 프랙탈 성질을 지니고 있는 파동은 한 단위 안에 더 작은 단위의 세부 파동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금 보고 있는 캔들봉 타임프레임에서 도출한 파동과 추세의 규모 및 크기에 적합한 단위 및 크기의 다이버전스를 간주해야 합니다. 위 삼성전자 일봉 차트에 작도되어 있는 다이버전스는 신빙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RSI 지표와 주가에서 도출한 파동 및 추세의 degree가 너무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저 정도 크기의 파동을 고려하려면 주봉이나 월봉 차트를 봐야겠죠?
또한 지표가 종가(Closed)로 되어 있으면 캔들의 종가로만 보는게 맞으며, 지표가 시고저평(OHLC)처럼 캔들의 고가와 저가까지 간주한다면 캔들의 꼬리로 보는 게 맞습니다. 또한 일반과 히든 다이버전스 동시에 발생 시 히든 다이버전스에 더 가중치를 주는 게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제까지 RSI처럼 단일선 지표로만 다이버전스 예시를 드렸는데 다른 종류의 지표들도 아래와 같이 다이버전스 시그널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먼저 두개의 라인과 그 라인의 이격도를 히스토그램화한 CD 지표입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진 CD 지표는 MACD(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이죠. 이렇게 이평선뿐만 아니라 히스토그램의 고/저점으로 다이버전스 시그널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스토캐스틱(Stochastic)처럼 두개 이상의 라인으로 이루어진 지표입니다. RSI처럼 각각 라인의 고/저점 갱신 여부로 다이버전스를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거래량(Net Volume)처럼 한쪽 방향의 히스토그램인 지표입니다. 이러한 지표는 높낮이만 있고 고/저점이 따로 없기 때문에 이전 지표들과는 약간 상이합니다. 위의 차트처럼 주가는 상승하고 있지만 거래량은 감소할때 거래량 사이클 하락 추이를 돌파해주는 움직임이 나온다면 어느정도 추세 변곡이나 조정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전 거래량 다이버전스는 그렇게 큰 의미를 두지 않으며 추세장과 횡보장 사이클 여부를 파악하는 단서 정도로만 활용만 합니다.
그러면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구독, 좋아요, 그리고 댓글은 저에게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성공적인 투자의 열쇠가 '인내심'인 이유안녕하세요.😊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찰리 채플린,(1889-1977) '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생에는 기쁨과 슬픔이 서로 뒤섞여있다는 사실을 절묘하게 섞어, 인생의 희노애락을 표현한 말입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단서를 찾아 투자에 투영해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종종 투자의 성공적인 열쇠를 첫번째로 인내심을 꼽습니다.
이러한 해답은 차트에서도 얻을 수 있습니다.
세계 여러 국가에서 1995년~2000년 사이에 발생한 광적인 투매/투기 현상이 생긴 이 후, 나스닥 종합주가지수는 2000년 3월부터 2002년 10월까지 943일간 고점대비 78%가까이 하락하며 나스닥 역사상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게 됩니다. 이것은 닷컴 버블 사태라 불리우게 되는데요,
상장 이후 50배 이상의 상승률을 보여준 아마존($AMZN)은 2000년과 2002년 사이에 닷컴 버블 폭락 사태로 주식 가치의 90%의 손실률을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승승장구하던 애플($AAPL) 역시 이 사태를 빗겨나가진 못했습니다.
만약 이 주식들을 그 시대에 보유하고 있었더라면, 크나큰 비극이었을 것입니다. 마치 전 재산을 잃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 후 이 시기에 인내심을 가지고 이 주식들을 20년을 가지고 있었다면 수천배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였을 것입니다.
나의 보유 주식 평단이 저 사태 이전의 최고점 이었다 해도, 수천 배인 것은 분명합니다.
여기에 바로 우리가 찾던, 열쇠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투자에 인내심을 가진다 하는 것은 투자 가치의 단기 변동성에 흔들리지 말고 장기간 투자를 유지한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20년을 보유할 것이라 생각하면 , 그 기간 동안 수천 번은 마음이 흔들릴 것입니다.
요즘 시장은 여러 경제 이슈와 전쟁,질병 등으로 때때로 격변하기도 하며, 6개월 이상 지속되는 하락장이 때로는 마음을 지치게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 단기 포트폴리오 구성과 원칙 수립, 스스로의 목표를 설정하여 꾸준히 나아간다면
당장의 경제가 불안정하고 매일 계속 되는 이슈에 지칠 때라도, 또는 하루하루 나의 성과가 빠르게 나타나지 않아 때로는 포기하고 싶어질 때에도,
인내심을 가지고 노력하며 이겨낸다면, 먼 훗날에 자신을 되돌아보며 여러분은 웃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팀트레이딩뷰 ❤️
거래를 위한 최적의 마음가짐 中 '집중력'👋🏻안녕하세요.
" Concentration comes out of a combination of confidence and hunger. " -Arnold Palmer
미국의 전설적인 골프 선수, 아놀드 파머가 남긴 명언 입니다.
" 집중력은 자신감과 갈망이 결합하여 생긴다. " 는 뜻인데요.
트레이딩을 시작하기 전에 마음을 다스리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고의 트레이더는 가장 중요한 트레이딩 전략이 결과가 아닌 거래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마음을 정리하는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거래에 대한 최적의 마음가짐 또한 ' Flow state' 라 할 수 있습니다.
플로우 스테이트란 스포츠 심리학에서, 특정한 활동에 고도로 집중할 때 나타나는 최적의 심리 상태를 뜻합니다.
집중력은 왜 그렇게 중요할까요 ?
📑 정보 환경과 통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사람들의 관심 집중이 몇 배 짧아졌습니다. 주변에는 많은 자극적인 무언가가 주변에 있으며 하나에 집중하는 일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나 거래에는 집중력과 일관성이 필요하며 그렇지 않으면 무작위 실수로 인해 망가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음을 다스리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6 가지 유용한 tip.(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1. 적당히 휴식을 취하십시오.
🎁 평온한 시장이 사실은 파도처럼 움직인다는 것을 눈치 채셨나요 ? :그러나 내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집중해서 따라갈 수 있는지, 그리고 휴식을 위해 얼만큼의 시간이 필요한지 스스로 결정하십시오. 타이머를 설정 한 다음, 그 시간에 맞추어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휴식 시간 동안 컴퓨터에 머물지 않고 자리를 떠나는 것입니다.
2. 한 가지 작업에 집중하십시오.
🔍 내가 생각한 진입 시점을 기다리고, 세심함과 집중력을 발휘하면 오랫동안 기다려온 기회를 놓치지 않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한 작업을 완료할 때까지 다른 작업으로 전환하지 마십시오.
3. 미니멀 라이프!
📊 불필요한 모든 것을 제거하고 꼭 필요한 물건들만 옆에 두세요. 끊임없이 멀티 태스킹 모드에 있는 두뇌는 항상 불필요한 물체에 반응합니다. 또한 편안한 실내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시고, 일광 또는 화려한 조명을 유의하십시오.
4. 음악과 명상을 가까이 하십시오.
정보 분석의 모든 분야와 마찬가지로 하루의 시작에 적절한 음악은 뇌파가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누군가는 자연의 소리, 즉 바다의 소리, 새의 노래 또는 클래식 음악을 선호합니다. 또한 명상을 하지 않는다면, 명상도 좋습니다.
아이디어는 생각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방해하는 것이 아니라 관찰자로서 자신을 깨닫는 것입니다.
5. 불필요한 소리 알림을 끄십시오.
🖥 "방해 금지" 모드를 설정하여 잠시 동안 알람을 비활성화 하시고, TradingView 알람 설정을 통해 중요한 자산의 움직임을 놓치지 않도록 하십시오.
6. 각 거래일을 분석하십시오.
💵 TradingView 웹사이트에는 이러한 목적을 위한 "메모" 기능이 있습니다. 하루 종일 모든 거래나 아이디어를 기록해 보십시오.
분석 이 후에는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었는지 되짚어 볼 수 있습니다.
☝🏽 사람들은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것이 아니라, 규칙에 따른 훈련을 통해 습득 됩니다. 주의를 기울이고, 자신의 기술을 개발하면 향상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감사합니다. 성투하세요 ^^
귀하의 거래에 트레이딩뷰는 항상 행운을 빕니다. !
- 팀 트레이딩뷰 ❤️
RMI 이용방법.
RMI지표는 RSI 지표의 잦은 등락으로 인한 단점을 극복하려고 만든 지표로 현재 주가와 N일전의 주가를 비교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RSI를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 한번 들어가셔서 보고 오시면 더 이해하기 쉬우실 겁니다.
RMI의 공식은 아래 적어 뒀습니다.
* RMI = A / ( A + B ) x 100
- A : 현재가격이 N일전 가격보다 상승할때의 값
- B : 현재가격이 N일전 가격보다 하락할때의 값
( N일 설정은 자기 취향에 맞춰서 사용가능합니다. )
RMI를 분석하는 방법으로는 RSI와 마찬가지로 5가지가 있는데 오늘은 이 방식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RMI 50% 기준으로 50% 이상은 매수가 강하다고 판단하고 매수 이하는 매도가 강하다고 판단하고 매도.
2. RMI 70% 이상이면 매수세가 매우 강하다고 판단하고 매도.
3. RMI 30% 이하면 매도세가 매우 강하다고 판단하고 매수.
4. RMI가 30% 선을 상향 돌파하면 단기적으로 매수가 늘어나는 추세로 판단하고 매수.
5. RMI가 70% 선을 하향 돌파하면 단기적으로 매도가 늘어나는 추세로 판단하고 매도.
1. RMI 50% 기준으로 50% 이상은 매수가 강하다고 판단하고 매수 / 50% 이하는 매도가 강하다고 판단하고 매도.
RMI 50% 기준으로 진입 또는 매도하는 방법은
보조지표가 50% 이하에 있다가 50% 를 돌파하는 순간이 있는데 상방으로 돌파할 경우 매수시그널로 생각하고 매수
보조지표가 50% 이상에 있다가 50% 를 하방으로 돌파하는 순간이 있는데 하방으로 돌파할 경우 매도 시그널로 생각하고 매도
2. RMI 70% 이상이면 매수세가 매우 강하다고 판단하고 매도.
RMI 70% 이상으로 보조지표가 올라왔을 땐
주가가 상방으로 단기간 많이 올라왔다고 판단이 가능하며 매수는 지양하는 게 좋고
RMI 70% 이상으로 단기간에 두 번 이상 올라왔을 시 매도 시그널로 판단하고 매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3. RMI 30% 이하면 매도세가 매우 강하다고 판단하고 매수.
RMI 30% 이하로 상방에서 갑자기 하방으로 빠졌을 경우 급격한 단기 매도가 나왔다고 판단이 가능하며
과매도 상태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매수시그널로 생각할 수 있으며 단기간에 먹고 빠지기 좋습니다.
4. RMI가 30% 선을 상향 돌파하면 단기적으로 매수가 늘어나는 추세로 판단하고 매수.
RMI 30% 이하로 빠진 상태에서 바로 매수하면 단기로는 먹기가 좋지만 장기로는 물릴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장기적인 봉에선 30% 를 이탈했을 시가 아닌 30% 를 상방으로 돌파할 때 매수시그널로 생각하고 매수하시는 게 좋습니다.
5. RMI가 70% 선을 하향 돌파하면 단기적으로 매도가 늘어나는 추세로 판단하고 매도.
RMI가 70% 위에 올라갔을 시 매도하는 것도 좋긴 하지만 상단에서 횡보를 하게 될 시 상승할 여력이 더 있다는 의미기 때문에
상단에서 횡보할 때 파는 것보다는 상단에서 횡보를 하다 70% 이하로 이탈할 시 매도를 하게 된다면 더 큰 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RMI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RMI 지표는 RSI와 마찬가지로 주가의 고점과 저점을 잡기 쉽다는 장점이 있으며
RMI가 이전의 주가로 추세의 흐름을 판단하는 만큼 RSI보다 완만한 곡선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보기는 좋습니다.
다음번엔 오늘 배운 RMI를 가지고 비트코인을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