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 압타바이오 - 파이프라인 다수 보유
금일 2%가 빠진 코스피와 달리
코스닥의 선방은 바이오가 만들어냈습니다.
전일 다우와 나스닥은 12%씩 빠졌죠
앱클론, 바이넥스, 바이오니아 등등이 20%이상의 급등을 보였고
앱클론처럼 원래 재료 가공을 잘 해서 주가에 관심이 많은 회사는
코로나로도 엮였습니다.
앱클론의 주봉을 살펴보면 매물대 저항을 받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과거 역병, 불황등으로 인한 급락 이후 시장에서 급반등을 보인건 대다수가 바이오였습니다.
왜일까요
역설적으로 바이오는 실체가 없이 기대감으로 가는 종목이 다수이기때문입니다.
코로나 치료제가 단기간에 나올 수 있을까요? 알 수 없습니다.
코로나로 엮인 바이오 종목들의 뉴스를 보면 기존의 치료제들이 코로나에 효능을 보인다 혹은 ''실험에 착수', 'TF 마련' 이런 키워드들만 있습니다.
실적주들도 배신하는 마당에 진실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흰 트레이더니까요.
시장도 저희를 냉정하게 대하니, 저희도 시장을 냉정하게 바라봐야 합니다.
각설하고 앱클론을 통한 종목 선별과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1. 코스닥 상장 바이오는 해외증시, 코스피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2. 바이오는 기대감을 먹고 올라간다. 매수 주체 역시 중요치 않다.
3. 현재 바닥권에 머무는 바이오들이 다수 있다.
4. 코로나가 됐든 임상 소식이 됐든, 얼마 전 취소한 aac관련주가 됐든 뉴스를 잘 만드는 (과거 시세를 한 번쯤은 분출한 이력이 있는) 기업 위주로 탑승한다.
이를 통해 제가 관심을 갖고 보는 종목들은
(유틸렉스, 펩트론이 1군이었으나 오늘 급등을 하였고)
셀리버리, 알테오젠
에이비엘 바이오, 압타바이오, 올릭스 , 파멥신
6종목으로 추려보겠습니다.
오늘은
대표적으로 가장 신선하고 정상적인 시장이었다면
당뇨병테마로 엮였을 압타바이오를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