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도미넌스 흐름 분석BTC.D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반등세를 이어가며 중요 저항 구간에서 저항 돌파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쪽으로 자금이 다시 집중되고 있는 흐름이 체크됩니다.
ETH.D
새벽동안 이더리움 수급이 빠진 모습이 확인되며, 이더리움 수급이 다시 비트코인으로 빠지는 흐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OTH.D
기타 알트코인 도미넌스는 하락 조정세를 벗어났다고 볼 수 없으며, 여전히 조정에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요약
현재 시장의 자금 흐름은 비트코인에게 집중되어 있고, 이더리움 수급이 빠지면서 다시 비트코인으로 유입되고 있는 모습 확인됩니다.
이에 따른 기타 알트 코인들은 여전히 하락 조정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는 알트 코인에게 시선을 돌리기보다는 비트코인에게 집중할 시기입니다.
펀더멘털 어낼리시스
05/19 美 신용등급 강등, 약달러 심리 강화 전일 동향: 달러화 추가 약세에 달러-원 1,380원대 터치
전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약세 흐름 연장에 따라 1,380원 후반대로 진입.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저가매수 유입에 따라 상승 출발. 결제수요와 달러 실수요 유입되며 한때 1,399원까지 상승폭 확대. 다만 위안화 절상고시 영향에 반락한 환율은 오후 중 달러화 약세까지 겹치며 낙폭을 꾸준히 확대. 주간장 전일대비 8.4원 하락한 1,389.6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스태그보다 플레이션에 더욱 예민한 시장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에 반응하며 일제히 상승. 이날 미시간대에서 발표한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6.5% ->7.3%로 상승. 특히 민주당과 공화당 지지자간 엇갈렸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공화당 지지자들의 기대인플레이션 상승도 동반. 이에 시장도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미국채 금리 상승으로 반응. 동시에 소비자심리지수를 보면 50.8pt로 집계되며 22년 6월을 제외하면 역대 최저치로 하락. 시장은 이날도 성장 둔화와 물가 상승 중 물가에 더욱 반응한 모습. 여기에 더해 미국의 4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증가하며 시장 예상(-0.4%)를 상회. 이는 에너지 수입물가가 -2.6%로 빠르게 하락했음에도 자본재, 산업재, 자동차 부품 등 비에너지 수입물가가 상승한 영향. 정규장 마감 이후 발표된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미국채 금리는 상승폭 확대.
(달러↑) 달러화는 미국채 금리 상승과 연동되며 상승. 다만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 발표 이후에는 미국채 금리와 반대로 달러화 자산 선호 감소에 약세 전환. (엔↓) 한편 엔화는 환율 논의 우려와 일본 GDP 역성장 등 상하방 재료를 소화하며 보합. 이날 발표된 일본의 1분기 GDP는 전분기 대비 -0.2%, 전년대비 -0.7% 역성장. 이는 기업들의 투자가 크게 증가했음에도, 가계 소비가 둔화되고 순수출(수입 증가, 수출 감소)이 역성장에 기여한 데 기인.
금일 전망: 미국 신용등급 강등은 일시적 약달러 재료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일시적 약달러를 소화하며 1,380원 후반으로 하락할 전망. 지난 주 금요일 미국 정규장 마감 이후 발표된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AAA->AA1) 소식에 역외 달러-원 환율은 1,390원대로 하락. 게다가 미국 주가지수 선물과 달러화도 아시아 시장 개장과 동시에 추가 하락하며 장중 약달러 흐름이 불가피. 만약 개장 직후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 추격 매도, 외국인의 약달러 베팅 확대까지 겹친다면 하방 변동성 확대될 여지 존재.
다만 신용등급 강등이 지속적인 약달러 재료로 소화될 가능성은 제한. 우선 이번 강등의 배경인 정부지출(이자비용) 증가는 이미 시장에 반영된 재료이며, 무디스는 향후 전망을 여전히 "안정적"으로 유지. 게다가 달러의 지위는 여전히 신용적 강점이 있다고 부언. 또한 지난 2011년 S&P와 2023년 Fitch의 신용등급 강등 시에도 달러화의 장기적 추세에는 큰 영향이 부재했던 역사적 사례도 존재.
금일 예상 레인지 1,385-1,397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05/16 여전히 안개 가득한 외환시장 전일 동향: 계속되는 변동성 장세, 달러-원 등락폭 21원
전일 달러-원 환율은 불확실성 증폭된 상황속 외국인 롱스탑 물량에 1,390원 대로 하락 .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미국이 환율 문제를 무역 조항에 넣지 않을 것이라 언급하자 상승. 한때 1,412원 수준으로 복귀한 환율은 이내 외국인 중심으로 롱심리 제한되며 반락. 장중 달러화도 약세를 보이자 환율은 1,390원 부근까지 낙폭을 확대. 다만 오후 중 저가매수 유입에 반등 시도하며 1,390원 중반까지 회복. 주간장 전일대비 10.0원 내린 1,394.5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관세 여파의 반쪽짜리 해석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전월대비 크게 둔화된 생산자 물가와 소매판매 등을 소화하며 하락. 이날 발표된 4월 PPI는 전월대비 -0.5%로 크게 하락(예상:0.2%, 이전:0.0%). 이는 서비스 품목 하락이 주도했으며, 특히 PCE 물가에 산정되는 주요 항목 중 포트폴리오 관리가 전월대비 -6.9% 급락. 이에 시장은 관세로 인한 수입물가 상승 중 상당 부분을 생산업자가 흡수했을 것으로 추정하며 금리가 하락. 한편 4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1%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는(0.0%) 상회. 다만 세부 항목을 보면 자동차 및 부품(+5.5%->-0.1%), 의류(+1.1%->-0.4%), 잡화(+1.4%->-2.1%) 등 관세 해당 품목의 소비 둔화가 확인. 따라서 관세가 온전히 데이터에 전이되지 않은 현 시점에서 보면 1) 미국 국내 생산자의 관세를 일부 흡수했으나, 2) 소비자들의 선주문과 심리 부담에 따른 소비 감소가 동시에 확인. 이와 별개로 월마트는 이날 관세를 모두 흡수할 수 없어 6월부터 점차 소비자에게 관세 전가가 불가피하다고 발표하며 인플레 우려는 여전. 파월 의장 또한 향후 빈번한 공급망 충격으로 인한 물가와 장기물 금리의 고착화 현상을 지적.
(달러↓) 달러화는 미국채 금리 하락에도 유로화 약세 영향에 보합권 하락. (유로↑) 유로화는 장초반 상승했으나 1분기 GDP의 예상치 하회와 더불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정상회담 무산 여파에 약세 압력을 소화.
금일 전망:롱 심리는 제한, 추가 하락 이어갈지는 지켜봐야
금일 달러-원 환율은 장중 수급을 소화하며 1,400원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할 전망. 전일 미국의 경제지표는 생산자 물가와 소매판매 중심으로 둔화 양상이 보이며 미국채 금리가 반락. 국채금리 하락이 동반된 달러 약세가 장중 추가로 이어진다면, 달러-원 환율도 재차 레벨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 판단. 게다가 아시아 통화에 대한 미국의 환율 언급 이슈는 지속적으로 롱 심리를 제한할 재료. 따라서 수급적으로 저가매수를 제외하면 환율 상승을 주도할 힘이 약해진 상황.
다만 여전히 불확실한 달러와 미국채 금리의 단기 방향성, 확대된 달러-원 환율 변동성은 전망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 전일 미국채 금리가 하락하긴 했으나 시장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잔존. 또한 연일 환율 등락폭이 이례적으로 벌어지는 국내 달러-원 시장도 방향성 부재한 채로 수급 쏠림 현상이 이어질 가능성 존재.
금일 예상 레인지 1,390-1,405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05/15 변동성 없이 하루도 못 사는 원화 전일 동향: 달러화 실수요 유입 지속, 달러-원 장 막판 상승
전일 달러-원 환율은 대체로 장 막판 달러 매수세에 힘입어 ,1420원대로 상승.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외환시장 방향성 부재에 1,415원 중심으로 등락 반복. 이후 외국인 증시 순매수 영향에 한때 1,408원까지 하락. 다만 점심시간 이후 역외 위안화 약세와 연동되며 하단 지지된 채로 반등. 장 막판 결제수요와 해외투자 환전수요 유입에 상승폭 확대하며 1,420원대 돌파. 주간장 전일대비 3.9원 오른 1,420.2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미국채 10년 4.5% 돌파, 우려와 기대 사이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여전히 불안한 미국 부채 부담을 의식하며 상승세 유지. 2년물 금리는 4.0%, 10년물 금리는 4.5%를 돌파하며 장단기 전구간 상승.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부재. 다만 미국 하원 세입위원회는 대규모 감세를 포함한 세제 법안을 승인. 아직 하원과 상원 통과 등 많은 절차가 남아있으나, CRFB는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2034년까지 1) 미국 부채 3.3조 달러 증가, 2) 연간 재정적자 2.9조로 증가,3) 연간 이자비용 1.8조(GDP 대비 4.2%) 증가, 4)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 125%까지 증가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 발표. 또한 해당 법안이 트럼프 임기가 아닌 일부 항목이 영구화 되도록 통과된다면, 더욱 심한 적자 발생이 불가피 함을 암시. 최근 미국채 시장은 재무부가 지불하는 이자비용이 빠르게 증가하는 만큼 이러한 우려를 일부 반영했다는 판단. 동시에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금리 인하 기대감도 지속적으로 후퇴.
(달러↑) 한편 달러화는 한국과 환율 논의를 나섰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였으나, 블룸버그 통신이 이를 부인하며 강보합 마감. (엔↑) 엔화는 4월 PPI가 4%대로 유지되며 강세를 보인 뒤 아시아 통화 절상 논의 보도에 강세폭을 확대.
금일 전망: 결국은 시장의 판단, 열려있는 달러-원 상하방
금일 달러-원 환율은 장중 되돌림 움직임 이어지며 1,410원대로 재차 상승할 전망. 전일 주간장 마감 이후 한미 협상에서 환율 문제가 논의되었다고 보도되자 달러-원 환율은 야간장에서 한때 1,420원->1,390원까지 급락. 다만 블룸버그 통신에서 "환율 관련 조항을 무역협정에 넣으려는 움직임이 없다"고 보도하자 다시 되돌려지며 1,405원 부근까지 반등. 최근 1주일간 1,390-1,430원 사이 넓은 레인지를 움직이는 환율 움직임 속, 한미 환율 논의 보도는 롱심리를 제한하려는 당국의 구두개입성 발언일 가능성에 무게.
최근 시장은 하반기 약달러에 따른 완만한 환율 하락 전망이 우세함에도, 통상 협상에서 환율 문제가 논의되었다는 언급만으로 과도한 속도로 포지션을 되감는 수급 쏠림 현상이 관찰. 게다가 호가가 얇고 내국인 수급 반영이 부족한 야간장 혹은 역외 환율에서 이러한 현상이 더욱 부각. 현 시점에서 고민할 부분은, 미국이 진정 아시아 통화의 인위적 절상을 원하는지 여부. 인위적 절상을 위해서는 달러화 매도와 해당국 통화 매수를 하는 방식으로 개입해야 하나, 달러화 매도가 미국채 매도로 이어질 경우 미국도 이를 원하지 않을 것이란 부분에 유의할 필요.
금일 예상 레인지 1,405-1,415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05/14 고민거리 많은 시장, 달러 베팅도 당분간 Hold 전일 동향: 추가 방향성 제한에 달러-원 1,410원 중반 유지
전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추가 강세가 제한되며 1,416원 수준으로 소폭 하락.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강달러를 소화하며 야간장 마감가인 1,410원 중반 수준으로 갭업 출발. 이후 위안화 절상고시와 달러화 추가 강세 제한에 한때 1,408원으로 하락. 다만 오후 중 해외투자 환전수요 등 달러 실수요 영향에 재차 1,420원까지 상승 전환 후 소폭 반락. 주간장 전일대비 1.0원 하락한 1,416.0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CPI 둔화에도 경계감 여전, 트럼프는 압박 지속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트럼프의 금리 인하 압박에 소폭 하락. 이날 발표된 CPI는 대체로 예상을 하회했으나, 오히려 시장은 관세 미반영을 근거로 미국채 금리 상승으로 반응. 헤드라인 CPI는 전년대비 +2.3%(예상:2.4%, 이전:2.4%), 근원 CPI는 전년대비 +2.8%(예상:2.8%, 이전:2.8%) 증가. CPI 세부 항목을 전월비로 보면, 에너지 가격이 -2.4%->+0.7%로 크게 상승했음에도 대체로 기타 품목(음식, 서비스, 상품) 증가율이 낮게 유지. 관세에 영향 받는 품목들은 의류를 제외하고 오름세를 보였으나, 상품물가 전체로 보면 전월대비 0.06% 증가에 그쳐 영향이 제한. 관세 영향이 수출국 항구부터 수입국 매대까지 최대 3개월이 걸릴 수 있어 시장은 여전히 경계감을 유지. 반면 트럼프가 SNS를 통해 금리 인하를 압박하자 시장 금리는 소폭 하락. 이와 별개로 예일대학교 예산 연구소는 미중 관세 인하를 감안해도 미국의 실효관세율이 14%~15.4%로 1937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분석.
(달러↓) 달러화는 유로화와 파운드화의 동반 강세에 힘입어 약세. (유로↑) 유로화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휴전 협상 임박과 독일 기업들의 심리 개선 영향에 강세. 독일의 ZEW 경기체감지수는 전월 -14.0pt에서 5월 25.2pt로 크게 반등. (파운드↑) 한편 파운드화는 BOE의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물가 2% 목표 달성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 언급하자 강세.
금일 전망: 추가 강달러 베팅 제한적인 움직임, 달러-원 유지
금일 달러-원 환율은 큰 방향성 부재한 상태로 1,410원 중반대 등락을 반복할 전망. 이번주 미-중 무역협상 완화 이후 사우디의 미국 투자 소식까지 겹치며 미 증시는 연일 상승. 다만 이와 별개로 외환시장의 추가 강달러 베팅은 자제된 상황. 이는 관세로 인한 미국의 경기둔화 전망과, 90일 간 진행될 추가 무역 협상에 대한 경계감이 유지된 영향. 다시 모호해진 방향성에 수급을 주도하는 수출업체, 수입업체 모두 소극적으로 대응할 가능성도 존재.
한편 전일 달러-원 환율이 장중 한때 1,420원을 상향 돌파한 점은 대만 달러 영향도 일부 존재. 역외 NDF 시장에서 지난 연휴와 같이 강하게 연동되는 모습이 관찰. 이는 달러화 강세 반전에 대만달러 강세폭 되돌림, 최근 미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대만 보험사들의 환헤지 비용 증가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 따라서 장중 미국 금리와 대만달러 움직임 또한 단기적으로 주목하며 대응할 필요.
금일 예상 레인지 1,410-1,420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천연가스 중기 전망 NGAS (half-year frame) view Day candle해당 글은 바로 이전 원유 관점글과 유사합니다.
달러인덱스가 하락함에 따라 천연가스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원유, 천연가스 관점글에서 천연가스는 상방, 원유는 하방을 보았는데,
지금부터는 둘 다 상방을 볼 것 같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에너지를 많이 생산하고 수출하여 에너지가격을 많이 낮추려고 하는 듯 하기에,
그와 상반되는 관점을 내놓는것이 조금 마음에 걸리긴 합니다.
그래서 원유와 천연가스 방향성은 다른 관점글들보다 자신감이 좀 떨어지긴 합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달러가치의 하락세를 이기기는 쉽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달러가치의 하락세 뿐 아니라 글로벌 원자화가 계속되면 전체적인 에너지 효율성은 떨어질 것이라는 생각도 한편으로는 하고 있습니다.
물론 달러가치가 하락하지 않으면 해당 글은 의미가 없어질것입니다.
달러가치가 떨어질 것이라 생각하는 이유는 이전 달러인덱스 관점글에 자세히 설명해놓았습니다.
원유 중기 전망 WTI (half-year frame) view Day candle달러인덱스가 하락함에 따라 원유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원유, 천연가스 관점글에서 천연가스는 상방, 원유는 하방을 보았는데,
지금부터는 둘 다 상방을 볼 것 같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에너지를 많이 생산하고 수출하여 에너지가격을 많이 낮추려고 하는 듯 하기에,
그와 상반되는 관점을 내놓는것이 조금 마음에 걸리긴 합니다.
그래서 원유와 천연가스 방향성은 다른 관점글들보다 자신감이 좀 떨어지긴 합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달러가치의 하락세를 이기기는 쉽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달러가치의 하락세 뿐 아니라 글로벌 원자화가 계속되면 전체적인 에너지 효율성은 떨어질 것이라는 생각도 한편으로는 하고 있습니다.
물론 달러가치가 하락하지 않으면 해당 글은 의미가 없어질것입니다.
달러가치가 떨어질 것이라 생각하는 이유는 이전 달러인덱스 관점글에 자세히 설명해놓았습니다.
달러인덱스 중장기 전망 Dollar index (year frame) view Day candle2008년 이후(서브프라임 이후) 미국은 타 국가들(중국, 유럽)과의 격차를 더 벌렸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달러 가치에 많은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지만, 2008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달러인덱스의 강세 사이클은 미국과 타 국가들의 경쟁력 및 주가상승력 격차에 기인한 바가 크다고 보는 바입니다.
물론 당장 미국이 추락할 것이라는 말은 당연히 아닙니다.
하지만 지난 수 년간에 비해서는 중국, 유럽, 인도와의 격차가 줄어들며 균형맞추기를 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와 더불어 2008년부터 2021년까지 지속된 저금리 기조도 끝났다고 보는것이 합리적인데,
그에 따라 지난 수 년과는 다른 양상이 펼쳐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고금리가 지속되면 오히려 달러수요가 늘어 달러가치가 오르는 것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압도적인 저금리 기간 동안 달러가치는 이미 계속 올랐습니다.
낮은 금리와 미국의 기술발전에 힘입어 전 세계의 자금이 미국으로 몰리는 세월이었다면,
앞으로는 그 양상이 조금 바뀔 수 있겠다는 생각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생각은 시간프레임이 년 단위로 조금 크기에, 몇 달 정도의 상승반등은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실버 중기 전망 Silver (half-year frame) view Day candle실버는 금에 비해 안전자산 만으로서는 경쟁력이 많이 약합니다.
하지만 반도체 산업에 주요하게 쓰입니다.(5G, AI 인프라에도 사용됨)
글로벌 산업 다극화가 지속된다면 각 국의 전략적 원자재로서 주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안전자산으로 금 주도주, 실버 후발주 테마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달러가 지속적으로 강하기 힘들다는 (개인적인)관점과도 엇나가지 않습니다.
가격적으로도 충분히 눌릴 수 있는 구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에 당분간은 상승에 무게를 두고 거래하게 될 것 같습니다.
05/13 관세도, 외환시장도 모두 Reset 전일 동향: 위험선호 심리 회복에도 달러 매수세 우위
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중 무역 협상 기대감에도 달러 매수세 영향에 1,400원대로 상승.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주말 사이 진행된 미중 무역 협상 호조 소식에 하락. 다만 이후 수입업체 결제수요 유입에 달러 매수가 우위를 보이며 상승 전환. 오후중 달러화도 강세를 보이며 한때 1,406원까지 상승후 소폭 반락. 주간장 전일대비 2.6원 오른 1,402.4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크게 완화된 관세, 양가적 반응을 보이는 시장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미중 관세 인하에 따른 위험선호 심리에 상승. 이날 미국과 중국은 공동성명을 통해 양국이 각각 기존 관세율에 비해 115%씩 낮추겠다고 발표. 이에 중국의 대미 관세는 125%->10%, 미국의 대중 관세는 145%->30% 수준으로 하락. 시장이 우려했던 경기둔화와 물가 상승 우려가 완화되며 금리 인하 기대감도 후퇴.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기준금리는 7월까지 동결 가능성이 하루 사이 40%->59%로 크게 상승. 다만 일각에서는 1) 현재 관세 수준(중국 30%, 기타 10%)도 여전히 경제에 타격을 줄 정도이며, 2) 이번 합의는 90일간 유예라는 점에 대한 경계감도 여전. 지난주 금요일에 연준에서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올해 2월과 3월에 중국에 부과됐던 20% 관세로 인해 이미 근원 상품 물가가 0.33%p, 근원 PCE 물가가 0.08%p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
(달러↑) 달러화는 경기둔화 우려 완화와 신뢰도 회복으로 인한 되돌림 움직임에 급등. 한편 4월 상호관세 발표 이후 급등세를 보였던 유로화, 엔화, 스위스 프랑에 대한 포지션 언와인딩 이어지며 선진국 통화는 되려 급락. (위안↑) 위안화는 미중 무역 합의 소식에 달러화와 동반 강세
금일 전망: 강달러+약위안 조합 직면할 경우 추가 상승
금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추가 강세 가능성을 소화하며 1,420원대 상승을 시도할 전망. 전일 시장 예상보다 크게 완화된 미중 무역 합의 결과가 발표. 이에 따라 달러와 위안화가 동반 강세를 보였으나, 야간장에서 달러-원은 달러에 더욱 크게 반응하며 1,410원대로 재차 상승. 이는 1) 이미 위안화 환율은 레벨로 보면 미국의 대중관세 부과 전인 2월 초 수준으로 복귀해 전일 강세폭(+0.55%)이 제한적이었으며, 2) 반대로 달러화는 여전히 2월대비 저평가 영역에 위치해 선진국 통화(유로,엔,프랑)의 포지션 언와인딩과 함께 큰 폭의 강세를(+1.44%) 보였기 때문. 게다가 미국채 금리와 동반된 강달러는 미중금리차 확대를 통해 현 시점부터는 위안화에 약세 압력으로 소화될 가능성 존재. 달러-원 환율은 강달러와 약위안 조합에 직면할 경우 추가 상승이 불가피.
다만 이미 부과된 관세 수준으로 인한 미국 경기둔화 가능성, 향후 90일간 추가 협상에 대한 시장 경계감은 추가 강달러를 제한할 재료. 게다가 지난 주 1,415원 부근에서 확인되었던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 매도 대응은 수급적으로 상단을 지지할 요인.
금일 예상 레인지 1,411-1,421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05/12 회복된 위험선호, 원화도 같이 웃을 수 있을까 전일 동향: 강달러와 수출업체 네고 물량 영향에 급등락
전일 달러-원 환율은 수출업체 네고 물량 영향에 1,400원 초반으로 하락.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무역협상 기대감에 따른 달러화 강세를 소화하며 상승. 이후 중국의 위안화 절하고시 영향에 위안화 약세와 연동되며 1,415원 수준으로 상승폭 확대. 다만 오후 중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출회되며 1,400원 수준으로 빠르게 반락. 주간장 전일대비 6.9원 하락한 1,400.0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경계감과 기대감 공존, 금융시장 움직임 제한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주말 사이 진행될 미중 협상 앞두고 보합권 혼조 마감. 트럼프는 이날 트루스 소셜을 통해 1) 중국은 미국에 시장을 개방해야 한다. 2) 중국에 대한 관세는 80%가 적절하다. 3) 많은 국가들과 여전히 훌륭한 조율을 진행 중이라고 언급. 시장은 미중 협상 기대감과 동시에 80%라는 관세가 여전히 높다는 점에 있어 경계감도 공존. 이날 블랙아웃 기간을 마친 연준 위원들은 대체로 매파 스탠스를 유지. 향후 관세 영향권에 들어온 데이터를 재해석 해야 하나,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을 공통적으로 강조.
(달러↓) 한편 달러화도 미국채 금리와 동일하게 제한된 폭 내에서 소폭 하락. (위안↑) 위안화는 달러화 약세와 더불어 수출 지지력이 확인되며 강세. 이날 발표된 중국의 4월 수출은 전년대비 8.1%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1.9%)를 크게 상회. 이는 대미 수출이 크게 감소했음에도 동남아와 유럽 중심 수출이 이를 상쇄한 영향. (엔↑) 한편 엔화는 예상보다 부진했던 실질임금 수치에도 약달러 영향에 소폭 강세. 일본의 3월 명목임금은 전년대비 2.1%, 실질임금은 되려 -2.1% 감소하며 모두 예상치와 전월치를 하회.
금일 전망: 회복된 위험선호에 1,300원대 다시 복귀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중 무역 협상 기대감에 따른 위험선호 회복에 1,390원 초반 수준으로 하락할 전망. 지난 주말 사이 진행된 협상을 두고 미국과 중국 모두 긍정적인 입장을 전달. 실제 관세 인하 폭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나, 양국 대표단들은 모두 실질적이고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다는 입장을 표명. 이에 새벽 아시아 장에서 위험자산인 미국 주식선물은 급등하고 안전자산인 금가격은 급락하는 뚜렷한 위험선호 심리가 확인. 외환시장 또한 위안화 강세로 반응하며 대체로 원화에 강세 환경이 조성. 중국 당국이 오늘 중으로 미중 협상 관련 공동 성명을 발표한다면 위안화-원화 공동 강세 흐름이 재차 확대될 여지. 지난 금요일 확인된 수출업체들의 "오르면 팔자" 대응도 장중 추격매도로 이어진다면 하방 변동성은 확대될 것.
다만 최근 확인된 달러와 위안화의 커플링 현상은 달러-원 환율의 움직임을 제한할 요소. 4월 9일 대중 관세 발표 이후 달러와 위안화는 동반 약세와 동반 강세를 시현. 이에 오늘도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강세와 연동되며 하락을 시도하겠으나, 달러 강세 영향에 낙폭은 제한적일 전망.
금일 예상레인지 1,390-1,400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올해 비트코인은 이렇게 흘러갈 것이다 - 숲을 보고 나무를 보자안녕하세요 트레이딩뷰 가족 여러분들.
오늘은 비트코인의 가격에 대해 ICT의 관점으로 해석해보겠습니다.
ICT란 "Inner Circle Trader"의 약자로 ICT의 개념을 만들어낸 마이클 허들스턴의 활동명이자, 내부에서 거래를 하는 자들의 정확성을 갖춘 것과 같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장에는 수요와 공급, 기술적 분석, 다양한 지표 기반 매매 등 여러가지 분석 방법이 있습니다만, 저는 ICT가 만든 개념을 가장 합리적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ICT가 완벽한 개념은 아닙니다. 시장은 항상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충격이 나타날 지 모릅니다.
모든 것을 완벽히 설명하는 절대 이론이란 시장에 존재할 수 없는 것이죠. 그것이 물리 법칙을 기반으로한 과학과 인간의 욕망과 투기가 나타나는 주식 시장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ICT의 관점을 설명함에 있어서 여러분들은 몇 가지 전제를 아셔야 합니다
1. 시장에는 인간보다 더 정확하고 빠른 판단을 하는 컴퓨터가 매매를 하고 있다.
2. 시장은 우리(일반인)들이 조종할 수 없는 것이다. 단지 차트에 순응해야할 뿐이다.
3. 차트에서 불균형(Imbalance)이 있다면 언젠가는 균형을 맞춘다.
앞으로 이 세 가지를 전제로 이를 바라보겠습니다.
먼저 차트에서 올해 처음으로 만들어진 불균형을 표시했습니다.
비트코인은 해당 레벨을 기준으로 횡보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레벨이 어떤식으로 돌파되냐에 따라서
향후 방향성이 보일 수 있으니 주시해야합니다.
또한 작년 가파른 상승을 보여준 모습인대요.
이 것이 균형 잡힌 것일지 불균형일 것인지는 독자분들께서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말했던 그 구조가 지금 움직이고 있다 – 이더리움 전환 시점 정리
✅ “구조를 읽는 사람만이, 움직이기 전에 준비할 수 있다”
2025년 5월 4일, Crypto J는 공개 콘텐츠를 통해
BTC 도미넌스 과열 구조,
ETH 중심의 시장 전환 가능성,
비탈릭의 구조 단순화 발언이 이더리움 테마를 다시 이끌 수 있음을
정확히 구조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불과 며칠 뒤,
지금 시장은 그 구조 위에서 정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글은 단순히 상승을 해설하는 글이 아닙니다.
이미 움직이기 전부터 신호가 있었던 그 구조를,
어떻게 읽어야 했는가를 되짚고,
앞으로 어떤 구조에서 판단을 준비해야 할지 안내하는 글입니다.
✅ BTC와 ETH의 주요 기술적 분석과 시장 흐름
📌 비트코인(BTC/USD) 기술적 분석
현재 BTC는 일봉 차트에서 볼린저 밴드의 레그 패턴(상승 지속형 패턴)이 명확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RSI(상대강도지수)는 강력한 매수세를 의미하는 과매수 영역에 진입했으며, 하락 다이버전스 신호가 나오기 전까지 상승 추세 지속 가능성이 높습니다.
BTC 도미넌스(BTC.D)는 최근 지속된 상승 추세에서 큰 하락 압력을 받고 있으며, RSI가 과매도 영역에 진입하여 상승 다이버전스 신호가 나타날 때까지 하락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 결론적으로 비트코인은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지만, 도미넌스 하락으로 자금이 타 암호화폐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이더리움(ETH/USD) 기술적 분석 및 펀더멘탈
ETH는 최근 명확한 상승 추세 전환에 성공하였으며, 이더리움 도미넌스(ETH.D) 역시 크게 상승 중입니다. 이는 시장에서 알트코인의 강세가 시작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TH는 주요 저항선인 피보나치 0.382 구간에서 짧은 조정을 보였으나, 일봉 볼린저 밴드 레그 패턴 출현으로 추가적인 큰 상승 추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비탈릭 부테린의 "이더리움 구조 단순화 선언"은 이더리움의 펀더멘탈을 더욱 강화하여 중장기적으로 ETH의 상승을 지지하는 주요 재료로 작용할 것입니다.
👉 현재 ETH 중심의 알트코인 랠리 초기 단계에 있으며, 이더리움 및 이더리움 생태계 기반 알트코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종합적 전망
BTC는 단기적으로 강력한 상승세 유지 가능성이 높으나 도미넌스 하락 압력이 존재합니다.
반면 ETH는 펀더멘탈 강화와 도미넌스 상승으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앞으로 이더리움과 관련된 프로젝트들의 움직임을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 “비트에서 이더로, 구조 재편의 타이밍”
비탈릭 "이더리움 구조적 전환 선언" 핵심 요약
"이더리움을 5년 내 비트코인처럼 단순화할 계획이다."
🔑 핵심 포인트:
단순화 = 복원력 증대 = 탈중앙화 강화
합의 레이어, EVM 구조, 하위 호환성 등 전체 설계 리뉴얼 예정
단순 기술 개발이 아닌 "프로토콜 구조 안정화" 선언
"기관용 탈중앙화 인프라"로의 구조적 전환 시그널
✅상승 모멘텀이 겹치는 타이밍 분석
1.비트코인 조정 후 자금 재배치 가능성
BTC 도미넌스: 이미 과열 상태
BTC 가격: 고점 부근에서 구조적 피로 발생 → 상대적으로 덜 오른 ETH로 자금 이동 기대
2.ETH ETF 승인 기대와 구조 개편 발언의 시너지
ETF 승인 기대 → ETH 실질 수요 증가
단순화 선언 → 구조적 안정성 및 내구성 확보 → ETH는 내러티브, 구조적 개선, 수급 전환의 삼중 촉매 작동 가능
✅ 결론적 요약:
비탈릭의 "이더리움 비트코인화 선언"은 기관 투자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탈중앙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철학적 구조 전환입니다. 시장은 이를 시점으로 이더리움 및 관련 자산에 자금 재배치를 본격화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더리움 테마 중심의 새로운 상승 사이클 진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Crypto J는 판단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당신이 더 이상 남의 판단에 의존하지 않도록,
시장 구조를 해석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지금 이 시황을 읽는 사람이,
몇 달 뒤 시장에서 다른 결과를 만날 것입니다.
오늘도 함께 시장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와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오늘 시황을 읽어보시고 부족했던 점이나 추가했으면 좋겠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암호화폐 시장 도미넌스 흐름 분석암호화폐 시장에 현재 자금 흐름을 분석해보겠습니다.
BTC.D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큰 폭의 눌림으로 최근까지 근 강세가 꺾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비트코인 가격은 꺾이지 않는 모습입니다.
즉 자금 순환의 움직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TH.D
이더리움 도미넌스는 최근까지 박스권 보합의 움직임이에서 전일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고 강한 상승이 동반되었습니다.
아직까지 그 흐름이 끊기지 않는 모습이며, 이더리움 수급이 강하게 들어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OTH.D
기타 도미넌스는 최근 하락 조정세에서 벗어나며 단기 수급을 따라오는 모습입니다.
요약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급락하며 시장에 전형적인 수급장세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이 큰 수급이 확인되며, 현재 시장의 흐름은 이더리움 쪽으로 시선을 돌리는 모습입니다.
이에 따라 메이저 코인들의 반응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05/09 관세 기대감에 울고 웃는 외환시장 전일 동향: 미영 무역협의 기대감과 위안화 약세
전일 달러-원 환율은 무역협의 기대감과 위안화 약세를 고루 소화하며 1,390원대 중반 수준을 유지.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매파적으로 해석된 FOMC 영향에 상승 출발. 한때 1,399원 부근까지 상승했던 환율은 이내 미영 무역협의 기대감에 따른 파운드화 강세 영향에 하락 전환. 다만 이후 역외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자 하단 지지된 채로 소폭 반등. 주간장 전일대비 2.6원 오른 1,396.6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英 합의에 이어 美-中 합의 기대감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무역 긴장 완화에 따른 위험선호 심리에 상승. 이날 미국은 영국에 대해 기존 10%의 관세를 유지하나,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를 면제하고 자동차도 연간 10만대에 한해 10%로 관세를 인하한다고 발표. 뿐만 아니라 트럼프는 기자회견 중 중국과 회담이 실질적일 것이며 관세는 인하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한편 주간으로 발표되는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예상치를 하회. 신규 청구는 22.8만 건(예상:23.1만), 2주 이상 연속 청구는 187.9만 건(예상:189.0만)을 기록하며 대체로 양호한 고용시장이 유지. 이날 진행된 30년물 국채 입찰의 경우 응찰률이 2.31배로 집계. 이는 직전(2.43)과 최근 6개월 평균(2.39)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로 장기물 수요 부진이 확인. 한편 노동부에서 발표한 1분기 노동생산성은 전분기 대비 -0.8% 감소. 이는 생산량이 -0.3% 감소한 반면 근무시간은 0.6% 증가한 영향. 다만 제조업 부문은 항공기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며 생산성이 되려 향상.
(달러↑) 달러화는 영국에 이어 중국과도 무엽 합의에 이를 수 있다는 기대감에 강세. (파운드↓) 파운드화는 매파적 금리 인하에도 달러화 영향에 약세. 이날 영국 BOE는 기준금리를 기존 4.50%에서 4.25%로 인하. 다만 금리 결정 과정에서 9표중 2표는 50bp 인하, 2표는 동결로 확인. 베일리 총재는 무역 불확실성을 언급하며 향후 금리 결정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음을 시사.
금일 전망: 강달러와 강위안을 동시 소화, 야간장 마감가 대비 반락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강달러를 소화하며 상승한 뒤 1,400원 초반으로 반락할 전망. 무역 긴장 완화에 따른 달러화 강세로 달러-원 환율은 야간장에서 1,406.9원까지 상승. 역외 NDF 환율을 감안해도 달러-원 환율은 개장 직후 1,405원 부근에서 출발할 전망. 다만 미국이 이미 영국에 무역 흑자를 내고 있어 미영 무역합의는 모범적 사례로 평가 받기 어려운 점(추가 강세 제한), 중국과의 무역 합의는 최근 보였던 패턴과 같이 위안화도 동반 강세로 반응할 수 있다는 점에 있어 장중에는 달러-원 환율이 반락할 소지도 충분.
다만 수입업체 결제 수요, 해외투자 환전 수요 등 달러 실수요는 하단을 지지할 요인. 지난주 달러-원 환율의 1,300원대 복귀 이후 계속해서 주간장에서 강한 달러 실수요가 확인. 1,400원 초반대는 여전히 지난 금요일 고가(1,440원)에 비해 매력적인 만큼 금일 장중에도 저가매수가 꾸준히 유입될 가능성 존재.
금일 예상 레인지 1,397-1,407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05/08 불확실성과 데이터를 분리한 파월, 펀더멘탈과 수급을 분리할 달러-원 전일 동향: 급락 출발 이후 달러 실수요에 낙폭 축소
전일 달러-원 환율은 연휴 사이 역외 환율 강세에 힘입어 큰 폭 하락 후 1,390원 후반까지 낙폭을 축소.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연휴 사이 아시아 통화 강세를 소화하며 1,380원 급락 출발. 다만 장중 달러화 강세와 외국인 달러 선물 순매수 영향에 반등. 또한 오전중 중국 인민은행의 지준율 인하 소식에 위안화 약세와 연동되며 낙폭 축소 흐름 유지. 수입업체 결제와 환전 등 달러 실수요도 저가매수로 유입되며 1,390원대까지 낙폭을 축소. 주간장 환율은 지난 2일 야간장 마감가(1,401.5원) 대비 3.5원 하락한 1,398.0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불확실성은 상승, 데이터는 양호하다는 파월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미중 무역협상과 SLR 규제 완화 기대감에 장기물 중심 소폭 하락. 이날 베센트 재무부 장관은 오는 10일 중국과 회담할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 또한 대형은행의 미국채 매수 수요를 제한하는 SLR 규제도 완화하겠다는 입장을 전달. 이에 장기물 중심 매수세 유입되며 금리는 하락세를 유지. 한편 이번 FOMC는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금리를 현 4.50% 수준으로 동결. 성명서의 경우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욱 증대됐으며, 특히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이 동반 상승할 위험을 지적. 다만 기자회견에서 파월 의장은 1) 불확실성이 크지만 현재 미국 경제는 여전히 견조(Solid)하며, 2) 기저 인플레이션은 양호하고 기업들의 해고도 가시화되지 않았다고 언급. 따라서 3) 불확실성이 아직 데이터로 드러나지 않은 만큼, 현재로서는 통화정책 경로를 변경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강조. 현재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첫 인하를 7월로 반영.
(달러↑) 한편 달러화는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과 미중 협상 기대감에 강세. (위안↓) 위안화는 인민은행이 지속적인 통화 완화를 암시하자 약세. 이날 인민은행은 기준금리 격인 7일물 역RP(1.50%->1.40%)와 지급준비율(9.50%->9.00%), LPR 금리를 모두 향후 차례로 인하할 것이라 발표.
금일 전망: 수급 이슈 일단락, 달러 매수 우위에 1,400원 복귀 시도
금일 달러-원 환율은 FOMC 이후 촉발된 달러 강세 영향에 1,400원대 상승을 시도할 전망. 전일 파월 의장은 불확실성은 커졌으나 미국 경제는 여전히 좋다고 발언. 따라서 미국의 기준금리는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을 반영해 달러화는 다시 강세. 반면 위안화는 전일 적극적인 통화완화를 시사. 최근 위안화 약세의 한 축이었던 미중 금리차가 재차 확대된다면 위안화와 연동된 원화에도 약세 재료로 해석할 필요. 뿐만 아니라 전일 주간장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국내 달러 실수요는 여전히 하단을 지지하는 요소. 장중 외국인들의 달러 매수와 국내 실수요가 동반 유입되며 상승 압력으로 소화될 전망.
한편 미중 무역협상과 아시아 통화 변동성은 여전히 불확실성을 확대시키는 요소. 위안화를 비롯해 아시아 통화 변동성을 유발했던 대만, 홍콩 달러의 변동성은 전일 소폭 진정. 가능성은 낮겠으나, 해외 기관들의 외화 포지션 변경이 임의적으로 다시 이뤄진다면 달러-원 환율도 다시 하방 변동성에 노출될 가능성 존재.
금일 예상 레인지 1,392-1,402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현재는 시장 반응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단기 중요 구조입니다.
상방 97.5k - 98.4k 매물대 저항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모습 확인되실 겁니다.
아래 95.7k - 95.2k 구간 돌파했기 때문에 이제 중요 지지 구간입니다.
이탈한 반등 추세선과 매물대 저항을 받으면서 상승 캔들이 꺾이는 모습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기적 구조가 돌파한 95.7k 지지가 중요해졌고, 위로는 이탈한 추세선 저항과 매물대 저항으로 잡혀있습니다.
아직 FOMC 일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변동성 움직임에 주의가 필요하고, 거래량이 실리고 있는 만큼 중요 구간 외에 단기 매매는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아직 상승 움직임이 깨지지 않았지만, 4시간 캔들 95.7k - 95.2k 확정 이탈에 움직임이 발생한다면 단기적인 움직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구간에서 매매를 잡으시려는 분들은 무리한 진입보다는 시장 반응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TOTAL2 주봉 구조·유동성·사이클 종합
| 항목 | 2025 사이클 | 2021 사이클 |
| ------------------- | ------------------------------------ | ------------------------------------------- |
| **총알트 시총 CAGR** | ≈ **50 %** | ≈ **160 %** |
| **글로벌 M2 YoY** | **4.7 %** (’25‑03) ( ) | **26.6 %** (美 ’21‑02, 최대치) ( ) |
| **시총 증가율 / M2 증가율** | **≈ 10‑11배** | **≈ 6배** |
: en.macromicro.me "World - M2 Growth of Fed, ECB, PBoC & BOJ (YoY) | MacroMicro"
: www.ceicdata.com "US M2 Growth, 1960 – 2025 | CEIC Data"
| 시나리오 | 트리거 | 목표/리스크 |
| ----------------------- | ------------------------------ | -------------------- |
| **A. 슈퍼‑사이클 돌파 (40 %)** | 주봉·월봉 **1.3 T** 돌파 + 신규 BOS 연속 | 1.7 T 고점 → 2.4 T |
| **B. 건전 조정 (45 %)** | 쐐기 하단 이탈, 21W EMA 지지 | 680‑850 B 오더블록 → 재상승 |
| **C. 거시 베어 (15 %)** | 200W EMA(≈ 450 B) 이탈 + CHoCH | 250‑300 B까지 회귀 |
결론 — “속도 둔화 vs 과속 배율 확대”
성장률 ↓ → 모멘텀 냉각 (피크 징후 ①)
M2 대비 과속 ↑ → 완충 유동성 부족 (피크 징후 ②)
따라서 : 상승 여력은 남았지만 리스크‑리워드 기울기가 2021보다 불리.
전략적 제언
강세 연장 : 1.3 T 돌파 후 추격 롱, 21W EMA 이탈 시 즉시 헤지
포트 재배분 : 현물 70 % 이하 유지, RWA·T‑Bill·스테이블 수익으로 캐시플로 확보
순환매 매집 : AI·Infra → L2 → Meme 순으로 라스트 웨이브 흐름 추적
결국, 지금은 “속도가 아니라 내구성을 점검할 때” —
모멘텀의 마지막 불꽃일 수도, 슈퍼‑사이클의 발판일 수도 있습니다.
‘21W EMA × 유동성 흐름 × 구조 시그널 3종 합치가 방향을 확정할 것이니
욕심보다 생존이 먼저라는 점을 명심하세요.
도미넌스가 바뀌고 있다– 이더리움의 구조적 전환 시그널과 비탈릭의 간소화 선언 Crypto J | 시장 구조 통역자
1️⃣ 지금, 도미넌스를 주시해야 하는 이유
지금은 단순한 가격 조정의 순간이 아닙니다.
시장 전체의 주도권이 어디로 이동하고 있는가를 살펴야 하는 구조 전환 구간입니다.
도미넌스(Dominance)는 자금 흐름의 방향성이며,
투자자 심리가 어디에 쏠려 있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선행적인 구조 지표입니다.
2️⃣ 기술적 흐름 요약
📉 비트코인 도미넌스 (BTC.D, 주봉 기준)
RSI 하락 다이버전스 지속 중
피보나치 0.707~0.786 구간 근접
볼린저밴드 상단 저항에 연속 반응
👉 구조적으로 상승 피로, 조정 전환 구조 형성 중
📈 이더리움 도미넌스 (ETH.D, 일봉 기준)
장기 하락 후 명확한 RSI 상승 다이버전스 발생
볼밴 하단 이탈 후 반등 → V자형 반전 구조
도미넌스가 7% 초반에서 바닥 확인 후 상승 재개 조짐
👉 기술적으로 ETH 중심의 자금 회귀 시나리오 가동
3️⃣ 펀더멘털과 연결된다면?
이번 기술적 흐름이 단기 이탈이 아닌,
펀더멘털에 의한 구조 전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 중 핵심은 바로,
**비탈릭 부테린이 최근 제시한 “이더리움 구조 간소화 계획”**입니다.
4️⃣ 비탈릭의 '간단한 이더리움' 선언 – 구조를 바꾸려는 내부 신호
비탈릭은 2025년 4월 말 발표에서,
“이더리움은 너무 복잡해졌다.
이제는 더 간단한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은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계층화된 기능 축소’: 각 레이어(합의, 실행, 데이터 가용성)의 책임 분리
모듈성 강화: 코어는 작게, 주변 생태계는 자유롭게
스테이킹 간소화: 사용자와 개발자의 진입장벽 최소화
전환 부담 최소화: L2와의 상호운용성 + L1의 경량화
👉 이건 단순한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이더리움의 체력 회복 + 대중화 속도 상승”을 의미하는 설계 방향 전환입니다.
5️⃣ 구조적 해석: 기술 + 펀더멘털이 만나는 자리
Crypto J는 지금 구조를 이렇게 해석합니다:
기술적으로 ETH 도미넌스는 바닥을 확인하고 상승 흐름을 준비 중
BTC 도미넌스는 주봉 기준 고점 피로 구조로 하락 압력 증가 중
이 흐름에서 펀더멘털(ETF 승인, EIP 간소화, 비탈릭의 구조 리셋 선언 등)이 붙게 되면
→ 주도권은 BTC → ETH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즉,
이번 조정 이후 이더리움 중심의 강세장이 열릴 가능성은
기술적 + 펀더멘털 모두에서 구조적으로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 Crypto J의 인사이트
우리는
“이더리움이 오를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왜 지금 ‘이더리움’이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는지를 해석합니다.
출처 입력
Crypto J는 방향을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구조를 통역합니다.
판단은 언제나, 당신의 몫입니다.
05/02 빅테크의 양호한 실적, 다시 돌아온 강달러 전일 동향: 위안화 강세, 월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에 달러-원 하락
전일 달러-원 환율은 월말 수급 부담을 소화하며 1,420원대로 하락.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예상을 하회한 중국 PMI 지표를 소화하며 1,430원대 수준을 유지. 이후 위안화 절상고시에 위안화가 다시 강세를 보이자 달러-원 환율도 1,420원 중반대로 하락. 오후 중 월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도 출회, 역외 달러 롱스탑 물량에 낙폭을 확대. 주간장 전일대비 11.0원 하락한 1,421.0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예상보다 덜 악화된 경제지표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예상보다 덜 악화된 경제지표 영향에 단기물 중심 상승. 지난 1분기 GDP는 전분기 대비 -0.3% 감소하며 3년래 처음으로 역성장. 시장 예상대로 수입이 급증하며 순수출 기여도가 약-4.8% 수준으로 확인. 다만 애틀란타 연은이 추정했던 GDP 대비 양호했고, 예상보다 강한 소비 지출과 IT 중심 기업 투자가 견조한 모습 보이며 시장은 안도. 이러한 흐름에 이어 전일 발표된 제조업 PMI도 대체로 예상된 수준으로 둔화. S&P 글로벌의 제조업 PMI는 50.2pt로 전월과 동일하게 유지됐으며, ISM 제조업 PMI는 48.7pt로 전월(49.0)대비 소폭 둔화. 다만 세부 지표를 보면 경기둔화에 대한 시그널이 확인. 신규주문(+2.0) 소폭 증가했으나, 생산 지수(-4.3)는 크게 하락. 또한 ISM 담당자는 관세 영향에 공급업체의 화물 운송 속도가 재차 지연됐으며, 제조업체들은 고용자들을 일부 해고했다고 언급. 또한 주간으로 발표되는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신규 24.1만, 2주 이상 연속 청구 191.6만 건으로 모두 예상치와 전월치를 상회.
(달러↑) 달러화는 미국채 금리 상승과 연동되며 재차 100pt 수준으로 복귀. 이날 중국의 관영 매체인 CCTV에서 미국이 중국에 협상을 시도했다고 보도한 점도 달러화 강세를 지지. (엔↓) 한편 엔화는 BOJ의 성장률과 물가 하향 전망을 소화하며 약세. BOJ는 이날 기준금리를 0.50%로 동결함과 동시에 25년도 성장률을 1.1%->0.5%, 근원 CPI를 2.4%->2.2%로 하향 조정. 다만 우에다 총재는 관세 협상의 전개에 따라 전망치가 재조정될 수 있음을 강조.
금일 전망: 달러화 강세에 하루만에 하락폭 반납할 달러-원
금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강세를 소화하며 1,430원대로 상승할 전망. 달러화는 전일 재차 강세를 보이며 역외 NDF 환율은 1,430원 중반대 상승을 암시. 달러화 강세는 경제지표 영향보다 증시와 관세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동시에 작용했다는 판단. 특히 전일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을 발표. 이는 관세와 별개로 미국 증시의 예외주의가 지속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며 달러의 매력도를 높이는 재료. 이러한 심리가 국내 해외투자 환전수요를 자극할 경우 달러-원 환율도 추가적인 상승 압력을 소화할 전망.
다만 최근 달러화는 아시아 장에서 뉴욕장의 흐름과 반대로 움직이는 패턴이 관찰. 또한 4월 이후 달러화와 위안화가 동일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만큼, 미중 관세 협상 기대감은 위안화 강세로 해석될 수있는 재료. 따라서 장중 달러-원 환율은 1,430원 중반대로 급등한 이후 상승폭을 축소하며 1,430원 초반 대에서 거래될 전망.
금일 예상 레인지 1,427-1,437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5월 1일 금 가격 분석D1 캔들이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어제의 계획에 따라 가격이 다우를 돌파하고 하락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금은 판매자가 승리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므로 오늘의 전략은 판매하는 것입니다. 매도 시점에는 3270과 3302의 2개 브레이크 존에 주목하세요. 스캘핑 요인이 있는 매수 시점에는 3216과 오늘의 주요 지지선 3195에 주목하세요.
현재 거래 전략: 금은 3237 저항선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 영역 위에서 마감이 확인되면 3251에 매수 신호를 보내고 미국 세션의 가격 반응을 고려하게 됩니다. 3241을 돌파하면 3270까지 유지될 것입니다. 반대로 3237을 돌파하지 못하면 3216까지 매도하고 표시된 항구 지역에 따라 거래할 수 있습니다.
04/30 월말 수급 물량에 하락 시도? 전일 동향: 달러에 상승, 위안화에 하락, 달러-원 1,430원 후반
전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반등 영향에 야간장 대비 0.5원 오른 1,437.3원 마감.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전일 달러 약세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오전 중 1,441원 부근까지 상승한 환율은 이내 위안화 절상고시와 연동되며 하락 반전. 월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으로 추정되는 달러 매도 자금 영향에 오후 중 1,430원 중반까지 낙폭을 확대.
글로벌 시장 동향: 아직은 Soft-data 중심 둔화, 오늘 저녁 GDP 주목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둔화된 경제지표를 소화하며 소폭 하락. 이날 발표된 JOLTs 보고서는 3월 구인건수를 719.2만으로 집계. 이는 예상치(749만)와 전월치(748만) 대비 30만 가량 부족한 수치. 연준이 주목하는 실업자 한명당 구인공고 비율은 1~3월간 1.13->1.06->1.02배로 하락. 다만 세부 내용을 보면, 기업들의 추가 구인수요가 없으나 동시에 해고를 하지도 않는 상황. 비자발적 퇴사 인원은 오히려 전월대비 22.2만 명 감소. 컨퍼런스보드에서 발표한 소비자신뢰지수도 전월대비 86.0pt를 기록하며 예상치(87.7)와 전월치(93.9)를 모두 하회. 현재 상황에 대한 지수는 0.9pt로 소폭 하락한 반면, 관세로 인한 향후 전망 지수가 12.5pt 크게 하락하며 여타 심리지표와 궤를 같이 하는 모습. 한편 이날 발표된 미국의 3월 상품수지는 -1,620억 달러로 역대 최고 적자를 기록. 이는 관세 발표 전 선제적 주문 효과로 수입이 크게 급증한 영향. 특히 소비재/산업재/자본재 수입이 전년대비 각각 55.2%/37.8%/22.2% 급증. 예상보다 더욱 큰 3월 적자규모에 애틀란트 연은 GDP Now는 1분기 GDP를 -2.7%, 금 수입 조정 GDP를 -1.5%로 각각 하향 조정.
(달러↑) 달러화는 미국채 금리와 달리 전일 아시아 장에서 반등하며 소폭 상승. 이날 발표된 관세 관련 이벤트는 1) 트럼프의 자동차 부품 관세 완화(+환급 조치) 2) 베센트 재무부 장관의 한국, 일본, 인도와 빠른 협상 과정 언급, 3) 러트닉 상무부 장관의 특정 국가는 이미 합의를 맞췄다는 발언.
금일 전망: 위안화와 발맞춰 움직일 달러-원 1,430원 초반 등락
금일 달러-원 환율은 오전 중 위안화 움직임과 연동되며 1,430원 초반대 중심 등락할 전망. 달러화는 전일 소폭 반등하긴 했으나 오늘 저녁에 발표될 GDP, PCE물가 등을 앞두고 큰 폭 움직임은 제한될 전망. 반대로 위안화는 오늘 오전 PMI 발표와 고시환율 기점으로 변동성이 재차 확대될 여지. 최근 중국내 제조업체들이 관세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생산활동을 일부 중단했다는 외신 보도들이 존재. 따라서 이런 움직임이 4월 PMI 지표에 반영될지 여부에 따라 위안화도 방향성이 갈릴 가능성.
달러와 위안화 기준으로 보면 상하방 압력은 혼재. 다만 국내 재료로 보면 수출업체 월말 네고 물량이 출회되며 하방 압력이 우위를 보일 전망. 월말 물량과 5월 연휴 전 물량이 선제적으로 출회되면1,430원을 하향 돌파할 가능성도 존재.
금일 예상 레인지 1,426-1,436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