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신고가 역사는 반복될까?#프랙탈
현재 비트코인은 2024년 신고가 흐름 전후 패턴과 매우 유사한 구조와 심리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거 움직임을 보면 신고가 직전 92k - 90k 방어 라인을 형성하고, 신고가를 달성하였습니다.
이후 조정이 아래 방어 라인까지 발생하고 재차 반등이 나왔지만 신고가 넘기지 못하고 하락하였습니다.
이때 당시 90k 구간은 심리적 방어 라인이었으며, 지속적으로 지지 받은 구간이었습니다.
또한 기간적으로도 한 달가량 위아래 흐름을 보였으며, 이러한 움직임에 알트 코인 시총이 크게 빠지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현재와 동일하네요
많은 사람들은 신고가 기대감보다 반등 저점으로부터 0.382(85k) 구간까지는 눌릴 것으로 보고 있었으며,
현재도 74k 반등 저점부터 되돌림 0.382구간인 97k 언급이 많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과거에는 90k를 살짝 이탈 시키는 움직임으로 모든 패닉셀 물량을 받고 신고가까지 다이렉트 상승하였습니다.
비슷한 심리와 동일한 움직임, 심리적 방어구간, 신고가 등
여러가지로 차트 구조적 프랙탈 유사성 매우 높은 구간입니다.
심리가 반복된다면 하방 패닉 구간은 오히려 기회의 매집 구간일 가능성이 높겠네요
"차트는 반복된다. 그러나 심리는 더 강하게 반복된다."
펀더멘털 어낼리시스
하락이 있었던 비트코인, 오늘 바라볼 6월 18일 비트코인 매매전략안녕하세요 아르키입니다.
지속적인 하락이 있었다가 현재 비트코인은
103.3k 부근에서 반등을 시도 하고 있습니다.
105.3k에서 일시적으로 막힌 상태를 보아
현재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게 바라봐야할 부분은
105.3k를 이탈마감하여 안착해서 올라가는지,
105.3k의 저항을 맞고 103.3k까지 다시 내려가 지지 를 받는지,
이 두 구간이 현재로서는 가장 중요한 가격대 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제 추가적으로 1시간봉에서 헤드앤숄더 패턴 이 발견되어
공격적인 진입보단
정석적으로 헤드앤숄더의 기준을 잡고 숏 타점을 진입하였습니다.
이후 지지를 몇번 받았던 104.4k 부근에서 부분익절을 실현한 이후
익절로스를 걸고 현재는 포지션이 익절로스가 터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시간봉상 현재 중요하게 바라봐야할 부분은
106k의 저항과
104.3k의 지지 입니다.
이 부분은 과거에서도 지속해서 지지와 저항을 받은 부분이 있었기 때문 에
현재 반등을 시도하는 시점에서 106k에 또 한번 막힐 가능성 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이 뚫린다면 그 다음으로는 106.7k 를 중요하게 바라봐야겠습니다.
그 이유는 1 06.7k는 날봉상 바라보면
굉장히 중요한 저항 구간 이구나 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106.7k를 최종적으로 뚫고 안착하는 마감 을 보여야
비로소 큰 상승을 생각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을 잘 체크해보시기 바라며 후속 브리핑은 추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또한 이부분들을 체크하며 매매를 진행할 것 같습니다.
오늘의 저항 매물대 :: 107.3k
오늘의 지지 매물대 :: 102.6k
*본 관점은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고, 공부목적으로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매매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06/18 달러 발작 지속, 고민해 볼 트럼프의 의도 전일 동향: 트럼프 발언에 위험회피 심리 부각, 다시 1,360원대
전일 달러-원 환율은 지정학적 리스크 주시하며 재차 1,360원대 상승후 등락 반복. 개장 전 외신은 트럼프가 중동 지역 리스크를 강조하며 G7 회의 도중 귀국 한다고 보도. 이에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1,360원 수준에서 개장 이후 달러화 흐름을 주시하며 1,360-1,365원 사이 등락을 반복. 외국인 증시 순매수와 달러 포지션도 대체로 상승 압력으로 소화. 주간장 전일대비 4.6원 오른 1,362.7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혼재된 경제지표, 안전선호는 강화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안전선호 심리와 SLR 규제 완화 기대감에 하락. 이날은 대체로 금리 상하방 재료가 혼재. 소매판매의 경우 전월대비 -0.9% 하락하며 예상치(-0.5%)와 전월치(-0.1%)를 모두 하회. 이는 자동차 및 부품이 -0.6% -> -3.5%로 크게 하락한 데 기인. 다만 자동차/건자재/음식료를 제외한 Control Group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오히려 0.4% 증가. 따라서 관세 영향에 자동차 판매가 급감한 부분을 제외하면, 아직 소비 모멘텀이 꺾였다고 판단하기 어려워. 한편 트럼프의 1) 테헤란 대피 언급과 2) 이란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에 대한 신변 위협 등에 유가가 상승했음에도, 안전선호 부각되며 미국채 금리는 하락. 또한 6월 25일부터 연준이 SLR 규제 완화에 대한 논의를 본격 개시할 것이란 기대감에 장기물 금리 낙폭 중심 낙폭을 확대.
(달러↑) 달러화는 이란 공격과 핵 시설 제거에 미군이 직접 개입할 수 있다는 우려에 급등. 트럼프가 국가안보팀과 회의 과정에서 외교적 해결이 아닌 군사적 접근을 선호한다는 외신 보도에 시장 우려 확산. (엔↓) 엔화는 기준금리 동결과 국채 매입 규모 테이퍼링 소식에 약세. 이날 일본은행은 기준금리를 0.5% 동결. 동시에 2026년부터 국채 매입 감축 규모를 분기별 4,000억 엔->2,000억 엔으로 축소할 계획을 발표.
금일 전망: 발작적 달러 강세 지속, 달러-원 1,380원대 시도?
금일 달러-원 환율은 지난 밤사이 달러 급등 분을 소화하며 1,375-1,385원 사이에서 상단을 모색할 전망. 어제부터 시작된 트럼프의 이란 압박 수위 상승에 시장은 꾸준히 유가 상승, 달러 강세로 반응. 이는 당초 시장 예상과 달리 미군의 직접적인 개입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기 때문. 수급 여부와 별개로 이러한 안전선호와 위험회피 심리는 달러-원 환율에 단기적 상승 압력으로 소화될 여지 존재.
다만 트럼프의 반복되는 이란 위협이 오히려 협상 카드로 사용중인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 볼 필요. 미국전쟁연구소(ISW)에 따르면 이란의 미사일 체계가 상당 부분 파손되어,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강도가 상당히 약해진 것이 확인. 이와 동시에 트럼프가 '조건없는 항복'을 강조하는 부분도 이러한 전황을 고려한 것으로 추정. 트럼프發 위협과 실제 전황을 나누어 본다면 오히려 달러화 발작적 강세가 트레이딩 기회로 작용할 여지 존재.
금일 예상 레인지 1,375-1,385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암호화폐 시장 도미넌스 흐름BTC.D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상승세를 유지하며 단기 고점을 계속 갱신 중이며, 현재 구간에서 단기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이 관찰됩니다.
ETH.D
전일 이더리움으로의 자금 유입이 다시 확인되었으나, 금일 급격한 하락과 함께 수급이 크게 이탈한 모습입니다.
OTH.D
기타 알트코인 도미넌스는 여전히 바닥권에서 약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으며, 저점 갱신이 반복되면서 수급이 지속적으로 빠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요약
현재 시장은 비트코인 중심의 자금 집중 흐름이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이더리움 및 알트코인에서의 수급 불안정은 변동성을 키우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시장 내 주도권은 여전히 비트코인에 있는 만큼, 알트 코인으로 자금이 유입되었다 하면 하락하는 구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6월 17일 매매전략. 106.7k가 관건안녕하세요.
오늘의 현 시점에서 비트코인을 바라보겠습니다.
주말간 비트코인은 나름 잘 방어를 해주었고,
중요했던 106.7k를 이탈마감해주는 줄 알았지만
날봉 마감 직전 빠르게 열을 식히며
딱 중요 부근인 106.7k에서 마감 을 하였습니다.
4시간봉으로 바라보면 현 시점에서는 106.7k 부근을
잘 딛고 올라가는 그림인지, 내려가는 그림인지에 따라
진입전략을 세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하락을 하게 된다면
각 102.9k / 101.3k 부근 은
여러번 지지를 보여줬던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해당 부근을 다시금 지지해준다면 눌림롱 전략은 여전히 유효할 수 있겠습니다.
상승을 하게 된다면 106.7k를 딛고 올라갈때
해당 부근을 리스크관리의 기준으로 삼아
108.3k 부근에서 빠르게 내려와줬기 때문에
다시금 재차 상승이 가능할 수 있으니
이부분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날봉으로 짧은 변곡점을 피보나치로 바라본다면,
현재 0.382 부근의 지지 부근 과
0.886 부근의 저항 부근 이 나름 중요하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0.618 부근은 본래 많이들 보시는 되돌림 부근이지만
현재는 해당부근에서는 큰 역할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과매도와 과매수 지표로 바라보았을때는
과매수의 영역대에서 캔들들이 분포되어있을때
MACD의 연장과 가격이 빠르게 올라가주었지만
MACD의 음의 파동이 연장되면서 가격이 하락할땐
하락 자체는 커보이지만 상승분과 대비하여 보면
나름 가격방어 를 잘 하고 있습니다.
또한 RSI 또는 CCI처럼 과매수와 과매도 지표로 바라보아도
여전히 과매도 또는 과매수 영역대가 아닌
꺾은선 그래프를 보이며 갈피를 못잡고 있습니다.
현재로써는 투자자들의 심리를 이용하여 빠른 매도와 청산처리를 진행,
MACD의 음의 파동이 곧 끝나고, 매수의 영역대로 올라가려는 부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모든것을 종합해보면
아직까지는 눌림롱 전략이 조금 더 우세해보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롱을 타면 위험합니다.
앞서 설명드린 근거들을 활용하여
반대의 상황이 온다면 각 기준점 이탈시 짧은 리스크관리를 하는게 현명합니다.
투자는 대응의 영역 입니다.
우리가 대형고래나 기관들이 아니라면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저 차트의 상황에 따라 대응을 잘 해야합니다.
많은 부분들을 참고하여 그 대응의 영역속에서
우리는 확률이 조금 더 높은쪽을 택하는 것이지
누군가의 판단에 쫒아가는 매매가 아닌
나만의 근거와 철칙을 세워 캔들을 쫒아가는 매매가 되었으면 합니다.
*본 관점은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고, 모든 매매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파트론..안녕하세요 Descendingkinght_입니다.
2025년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 잘 이루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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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SK이노베이션 주가는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상승 요인
1.고객사 다변화 및 수요 증가
파트론은 주요 고객사(예: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으로의 매출 다각화를 추진 중입니다. 특히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과 5G 안테나 부문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이 기대됩니다.
2.신제품 개발 및 시장 확대
고화소 카메라 모듈 및 적외선 온도 센서 등 신제품의 출시는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시장 확대에 따른 신규 매출처 확보 가능성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3.자사주 소각 및 배당 정책
최근 자사주 191만 주 소각과 1주당 300원의 배당 정책은 주주 친화적인 행보로 평가받으며,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4.글로벌 5G 확산 및 IoT 성장
5G 및 IoT 기기의 수요 증가는 파트론의 RF 부품, 안테나 등 주요 제품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리스크 요인
1.글로벌 전자기기 수요 둔화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및 경쟁 심화는 단기적인 매출 압박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2.환율 변동 리스크
원화 강세로 전환될 경우 수출 의존도가 높은 파트론의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술적 관점
현재 파트론은 **주요 매물대(7,000원 ~ 8,000원)**를 터치하며 횡보 중이며, 상승 삼각형 패턴(Ascending Triangle)이 형성되고 있어 강한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어, 기술적 상승세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투자 전략
1.매수 전략: 주요 매물대에서 매수한 투자자라면, **중장기 관점(1년 이상)**으로 보유를 추천합니다.
단기 목표가: 10,000원 ~ 11,000원 구간에서 1차 수익 실현
중장기 목표가: 13,000원 이상 돌파 시 추가 상승 기대
2.리스크 관리:
주요 매물대가 무너질 경우 단기적으로 주가 조정 가능성이 있으므로 손절라인을 설정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시길 권장합니다.
파트론은 기술적 관점과 사업 성장 가능성을 모두 고려했을 때 매력적인 투자처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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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06/17 아시아 통화 강세 압력, 아직은 불안한 중동 전일 동향: 위안화 강세에 달러-원 1,360원 초반대 유지
전일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흐름과 연동되며 ,1360원 초반대를 유지. 장초반 달러화는 지정학 리스크를 주시하며 대체로 보합권 움직임. 이에 달러-원 환율도 1,368원 수준에서 개장하며 등락을 반복. 다만 오전 중 중국의 소매판매 호조 지표에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자 달러-원 환율도 이에 연동되며 하락. 이후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순매도 영향에 장 막판 낙폭 축소. 주간장 전일대비 0.3원 오른 1,363.8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금리는 여전히 하방 제약, 中 소매판매 호조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중동 지역 지정학 리스크와 무관하게 장기물 중심 상승세 지속. 이날 이란이 미국과 핵 협상을 재개할 수 있다는 보도에 유가는 하락. 그럼에도 FOMC를 앞두고 경계심 유지되며 금리는 상승. 한편 뉴욕 연은에서 발표한 6월 뉴욕주 제조업지수는 -16.0pt로 집계되며 시장 예상(-5.9)과 전월(-9.2)치를 모두 하회. 이는 재고 지수가 전월대비 유지된 가운데, 선주문 효과가 사라지며 신규주문과 출하량이 모두 감소한 영향. 다만 여타 Soft Data와 같이 기업들의 향후 전망은 개선된 모습. 이날 진행된 20년물 국채 입찰은 대체로 양호. 응찰률은 2.68배로 직전(2.46)과 최근 6회 평균(2.62)을 모두 상회. 간접낙찰률(해외수요)이 전월대비 2.3%p 하락 했으나 이러한 영향에 금리가 상승했다고 보기 어려워.
(달러↓) 달러화는 중동 지역 지정학 리스크에 주목하며 소폭 하락. (위안↑) 위안화는 예상을 크게 웃돈 중국의 소매판매 지표에 강세. 중국의 5월 소매판매는 전년대비 6.4% 증가하며 시장 예상(4.9%)을 크게 상회. 이는 2023년 12월 이후 가장 큰 상승세이며, 품목별로 보면 가전제품(38.8%->53.0%)과 자동차(0.7%->1.1%)가 전월대비 상승폭을 확대. 이는 최근 중국의 내수 진작책인 이구환신 정책의 실효성에 신뢰를 더해주며 위안화가 강세로 반응.
금일 전망: 아시아 통화 강세 압력, 동시에 강달러 발작 주의
금일 달러-원 환율은 아시아 통화 강세 흐름과 연동되며 1,350원 초중반까지 하락할 전망. 전일 중국의 소매판매 지표 호조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 BOJ의 국채 테이퍼링 속도 조절 기대감은 모두 위안화와 엔화의 강세 재료. 이는 최근 아시아 국가 증시로 유입되는 외국인들의 자금 유입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예상. 오늘 진행될 BOJ는 기준금리 동결이 기정 사실화 된 가운데, 2026년부터 국채 매입 규모 감축 속도를 늦출지 여부에 시장 이목이 집중될 전망. 속도 조절 언급이 나온다면 최근 급등한 장기채 금리 하락과 엔화가 동반 강세 흐름을 보일 수 있어.
다만 중동 지역 리스크는 여전히 달러화의 발작적 강세를 유발할 요인. 전일 이란이 제3국을 통해 휴전 제스처를 취했다는 소식에 달러화는 한 때 하락했으나, 이내 이스라엘이 이란의 최고지도자 제거까지 언급하자 낙폭을 상당부분 만회하며 긴장감 여전. 게다가 WTI는 여전히 70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원자재 시장은 여전히 불안요소를 일부 반영중.
금일 예상 레인지 1,350-1,360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넥슨게임즈..안녕하세요 Descendingkinght_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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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요인
1.글로벌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 및 확장
넥슨게임즈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모바일과 PC 부문 모두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 및 북미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신규 게임 출시와 기존 게임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됩니다. 다양한 게임 장르와 플랫폼을 통해 매출 다각화와 성장이 가능해 보입니다.
2.게임 포트폴리오 확장 및 혁신적 기술 적용
넥슨게임즈는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카트라이더와 같은 인기 게임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VR, AR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게임을 개발하여 변화하는 게임 소비 트렌드에 맞추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IP(지적 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게임들을 출시하여 더욱 다양한 사용자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3.강력한 사용자 기반 및 충성도
넥슨게임즈의 인기 게임들은 오랜 기간 동안 큰 팬층을 형성해왔으며, 이는 주기적인 수익 창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게임 내 과금 모델과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는 사용자들의 충성도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보장합니다.
-리스크 요인
1.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
넥슨게임즈는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환율 변동에 민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본 엔화와 다른 주요 통화 간의 환율 변동은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환율 변동에 따라 해외 수익이 변동하고, 이에 따른 재무적 불확실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2.주요 IP 의존도
넥슨게임즈는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카트라이더와 같은 인기 게임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주요 IP에 대한 의존도가 높습니다. 만약 기존 인기 게임들이 시장에서 신선도를 잃거나, 더 이상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게 된다면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또한, 게임에 대한 사용자 피로도가 쌓이거나 신규 콘텐츠가 성공적이지 않으면, 게임의 장기적인 수익성이 불확실해질 수 있습니다.
3.시장 트렌드 변화
게임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민감합니다. 특히, 모바일 게임과 같은 트렌디한 분야에서는 사용자의 취향이나 기술 발전에 따라 급격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VR, AR, 클라우드 게임 등 새로운 게임 형태나 기술이 급성장하면, 기존 게임들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 넥슨게임즈는 최신 기술에 대한 적응 능력이 중요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혁신과 투자로 리스크를 관리해야 합니다.
-기술적 분석
넥슨게임즈는 현재 12,500원~14,000원 구간에서 횡보 중이며, 이 구간은 중요한 매물대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3주 동안 거래량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평선들이 정배열을 형성하며 상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표들은 향후 주가 상승을 예상할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됩니다.
-투자 전략
1.매수 전략
주요 매물대(12500~14000원)에서 매수를 하신다면
1차 목표가: 16000~16300원
2차 목표가: 18500~19000원
2.리스크 관리
만약 주가가 11,750원 이하로 하락한다면, 추가적인 하방 압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손절 라인을 설정하여 더 큰 손실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식 시장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예기치 않은 하락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또한,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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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06/16 지정학 잡음은 지속, 추가적인 강달러는 고민해봐야 전일 동향: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1,360원 후반대로 급등
전일 달러-원 환율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에 1,360원 후반대로 상승.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되려 미국의 PPI 둔화에 따른 달러화 약세에 하락 출발. 1,352원 부근까지 하락한 환율은 이내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보도에 반등. 유가 급등과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며 달러-원 환율은 장중 한때 1,373원까지 상승폭 확대. 다만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매수세가 상단을 지지하며 소폭 반락. 주간장 전일대비 12.5원 상승한 1,369.6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유가 상승에 미국채 금리도 동반 상승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중동 지역 분쟁 격화에 유가가 급등한 영향에 상승. 이날 시장이 가장 주목한 이슈는 이스라엘과 이란간의 전면전 가능성. 이스라엘은 이란의 나탄즈 핵시설 타격하고 고위 군 간부와 과학자를 사살. 이에 이란의 대규모 보복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우려해 유가가 한때 14%까지 급등. 최근 CPI와 PPI의 둔화에도 시장은 유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반등 가능성을 소화하며 미국채 금리는 동반 상승. 한편 미시간대에서 집계한 지표는 대체로 회복세. 소비자심리지수는 60.5pt로 집계되며 6개월만에 처음으로 반등. 다만 기업환경에 대한 전망이 크게 개선된 것과 대조적으로, 소비자들은 재정상황과 노동시장 전반에 대해 기대치는 여전히 낮은 것으로 응답. 기대인플레이션의 경우 단기(1년)은 6.6%->5.5%로, 장기(5년)은 4.2%->4.1%로 집계.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전월대비 하향 안정화된 모습.
(달러↑) 달러화는 물가 반등 우려와 동시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상승. (위안↓) 위안화는 부진한 유동성 지표와 당국의 절상 방어 시그널에 약세. 이날 발표된 중국의 신규 대출은 6,200억 위안으로 예상치(8,900억)를 크게 하회. 최근 당국의 대규모 유동성 공급에도 여전히 시중 유입이 제한적인 모습.
금일 전망: 중동 지역 지정학 리스크 Check-List, 달러-원 유지
금일 달러-원 환율은 중동 지역의 분쟁 양상을 주목하며 1,365-1,375원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할 전망. 지난주 부각된 외환시장 움직임은 약달러 흐름속 갑작스러운 중동 지역 분쟁 격화로 인한 달러화 반등. 현 시점에서 달러화의 급격한 추가 강세를 대비하여 고민할 이슈는 1)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과 2) 이란의 핵 시설 제거를 위한 미군의 개입.
우선 1) 호르무즈 해협 봉쇄의 경우, 에너지 가격에 매우 민감한 트럼프 행정부의 입장과, 중동 지역으로 이미 파견된 미 해군 함정의 잠재적 위협으로 가능성이 낮은 시나리오. 또한 2) 이란의 주요 핵시설인 포르도 우라늄 농축시설(FFEP)의 경우 1개월 안에 9개의 핵무기를 제조할 위험 자체는 존재. 다만 포르도 시설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미국 군사력 개입이 필수적이지만, 이는 트럼프의 "해외 군사 분쟁 불참" 의지를 고려했을 때 역시 가능성이 낮아. 당분간 안전선호에 따른 강달러가 유지될 수 있겠으나 극단적 시나리오를 배제하면 점차 약달러 궤도에 안착할 전망.
금일 예상 레인지 1,365-1,375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06/13 물가 둔화 소식에 관세 위협 재개? 전일 동향: 위안화의 급격한 강세 쫓아 달러-원도 1,350원 대로
전일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강세 흐름과 연동되며 1,350원대로 하락.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CPI 예상치 하회에 따른 약달러를 소화하며 1,360원 중반대 개장. 다만 외국인들의 증시 매도와 결제 수요 유입에 반등해 1,371원 부근까지 상승. 다만 중국의 절상고시를 기점으로 대만달러,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가 급격한 강세를 보이자 달러-원 환율도 급락. 주간장 전일대비 12.2원 하락한 1,358.7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CPI와 유사한 PPI 둔화 양상, 금리 인하 기대감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PPI도 예상치를 하회와 30년물 국채 입찰을 소화하며 하락. 이날 발표된 PPI는 전월대비 +0.1%, 전년대비 +2.6% 증가하며 예상치를 하회. 세부 항목을 보면 CPI와 같이 상품 물가의 상승에도 서비스 물가 하락이 PPI 둔화를 주도. 특히 관세 영역인 제철소(+7.1%)와 비철금속(+4.6%)의 물가는 크게 상승한 반면, PCE 물가에 산정되는 주요 서비스 품목들 가격이 지난 달에 이어 연이어 하락. 한편 주간으로 발표되는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신규 기준 24.8만 명(est. 24.2), 연속 기준 195.6만 명(est.191)으로 집계되며 모두 예상치를 상회. PPI와 고용 둔화 시그널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감은 올해 2회로 다시 굳어진 가운데, 30년물 국채 입찰도 양호하게 드러나며 장기물 중심 금리 낙폭 확대. 30년물 입찰은 응찰률은 2.43배로 집계되며 직전(2.31)과 최근 6회 평균(2.39)을 상회. 해외투자 수요 또한 견조한 것으로 확인.
(달러↓) 달러화는 금리 인하 기대감 영향에 하락. (유로↑) 유로화는 반대로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며 강세. 지난 ECB 라가르드 총재에 이어 이사벨 슈나벨 집행이사도 금리 인하 사이클 종료 임박을 시사. (대만 달러↑) 한편 대만달러는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와 외국인 주식투자 유입에 급락. 또한 생보사들의 헤지비율 증가 소식도 대만달러 롱 포지션 확대 재료로 작용.
금일 전망: 1,350원대 줄타기, 달러-원 유지
금일 달러-원 환율은 상하방 압력을 고루 소화하며 1,350원 중반대를 유지할 전망. 전일 달러화는 PPI 둔화 소식에 22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 관세가 물가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시장의 의견이 있겠으나, 금리 인하 기대감 뿐만 아니라 트럼프의 관세 위협 재개(상호관세 유예 연장X)도 달러화 약세 재료로 작용할 여지 존재. 게다가 대만달러를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달러 포지션 감축, 환헤지 증가 추세도 위안화와 원화 등 아시아 통화 강세 압력을 확대하는 요소.
다만 최근 달러화 급락에 따른 단기적 반발 매수, 중동지역 지정학 리스크는 상승재료. 특히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이스라엘과 이란간 전면전에 대한 긴장감 고조.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는 극단적인 시나리오를 감안할 경우 달러화는 강세로 반응할 가능성 존재.
금일 예상 레인지 1,350-1,360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06/12 연준에 던져질 수많은 물음표 전일 동향: 강달러 소화하며 다시 1,370원대로 상승
전일 달러-원 환율은 무역합의 소식에 달러화가 강세로 반응하자 1,370원대로 상승. 개장 전 미국과 중국은 완만한 무역합의를 시사하며 위안화와 달러화는 동반 강세. 다만 장중 위안화는 보합권 움직임을 보인 반면, 달러화가 강세로 반응하며 달러-원 환율도 상승 압력에 노출. 또한 최근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던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수세도 잦아들자 상단이 얇아지며 1,370원대로 상승폭 확대. 주간장 전일대비 7.0원 오른 1,375.0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예상보다 둔화된 CPI, 재정우려는 지속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예상보다 둔화된 CPI를 소화하며 하락. 이날 발표된 5월 CPI는 전년대비 2.4%, 전월대비 0.1% 증가하며 모두 시장 예상치와 전월치를 하회. 세부 항목을 보면, 관세에 취약한 재화 물가는 품목별로 상이한 모습. 일부 가전제품이나 자동차 부품 가격이 크게 올랐으나, 의류나 완성차의 경우 오히려 전월대비 가격이 하락. 이에 대해 1) 선제적 재고 축적 영향과 2) 수입업체의 가격 흡수 능력 등 많은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주목할 부분은 주거비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 물가의 하락 기조. CPI 내 60% 비중을 차지하는 근원 서비스 물가가 0.29%->0.17%, 이 중 35%를 차지하는 주거비가 0.34%->0.26%로 하락하며 헤드라인 물가 둔화를 견인. 이에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재조명 받으며 단기물 중심 하락. 한편 장기물 금리는 낙폭이 제한. 이는 연방정부 재정적자가 5월에도 예상을 상회했기 때문. 5월 관세 수입은 220억 달러로 크게 증가했음에도, 이자비용이 860억 달러로 여전히 커 재정부담은 지속되는 모습.
(달러↓) 달러화는 CPI發 금리 인하 기대감에 하락. (유로↑) 유로화는 베센트 재무부 장관이 상호관세 유예 기간을 연장해줄 수 있다고 언급한 영향에 강세.
금일 전망: CPI 소화하며 다시 약달러 추세 지속, 달러-원 하락
금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약세를 소화하며 1,360원 중반대로 하락할 전망. 전일 CPI 발표 이후 달러화는 가파른 약세를 소화. 연초 이후 달러화 약세를 주도했던 재정우려와 달리,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약달러는 추세적으로 이어질 가능성. 게다가 물가 발표 이후 트럼프의 계속되는 금리 인하 압박도 시장은 달러화 약세 재료로 소화할 전망.
다만 부각되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위험회피 심리는 하단을 제한하는 요소. 지난 이란 국방장관의 미군기지 타격 가능성 언급에 이어, 전일에는 핵협상 난항에 따라 중동지역 비필수 미국인 인력들 철수를 명령. 물론 최근 달러화의 성격 변화 영향에 과거와 같이 지정학 리스크 부각이 달러 강세로 이어지지는 않겠으나, 최근 국내 수급을 주도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심리를 자극할 재료.
금일 예상 레인지 1,363-1,373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06/11 무역협상 타결? 위안화에 동조될 원화 전일 동향: 달러화 반등에 원화 동조, 달러-원 1,360원대
전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강달러 영향에 재차 1,360원 중반 수준으로 상승.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야간장 마감가 부근인 1,354원대 부근에서 출발. 오전 중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따른 달러화 강세, BOJ 총재의 비둘기 발언에 따른 엔화 약세가 겹치며 달러-원 환율도 1,360원대로 상승. 오후 중 1,367원까지 상승폭 확대한 환율은 이내 외국인 증시 순매수 영향에 소폭 반락. 주간장 전일대비 10.1원 상승한 1,364.3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 3년물 국채 입찰 부진, 英 고용과 임금 둔화
(미국채 금리 단기↑, 장기↓) 전일 미국채 금리는 보합권 유지한 가운데 단기물 금리는 소폭 상승. 유럽 장에서 영국의 길트채 금리 하락 여파에 미국채 금리도 동반 하락. 다만 뉴욕장 개장과 동시에 되돌려지며 대체로 보합권 움직임. 이날 진행된 3년물 국채 입찰은 평소 대비 다소 부진. 응찰률은 2.52배로 직전(2.56)과 최근 6회 평균(2.62)을 하회. 다만 해외투자 수요인 간접 낙찰률은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하며 금리 상승폭은 제한. 한편 NFIB에서 집계한 소기업 낙관지수는 98.8pt로 집계되며 전월(95.8pt)대비 상승. 이는 미중 관세 인하 조치로 인해 매출 전망이 개선된 영향. 눈에 띄는 부분은 ISM 제조업 PMI와 달리 소기업들은 재고 변화가 크게 없었으며, 이에 따라 재고가 "너무 낮다"고 응답한 소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증가. 재고 부족에 따라 가격 인상을 계획하고 있는 업체들도 증가하는 모습.
(달러↑) 달러화는 미중 무역협상을 주시하며 보합권 상승. (엔↓) 엔화는 BOJ 우에다 총재의 비둘기 발언에 약세. (파운드↓) 한편 파운드화는 고용과 임금의 동시 둔화가 목격되며 약세. 영국 세무청에 따르면 5월 명부에 등록된 근로자가 10.9만명 감소해 코로나 이후 가장 큰 폭 감소를 기록. 이에 금리 인하 기대감이 빠르게 형성되며 길트채 금리와 파운드 동반 하락.
금일 전망: 미중 무역 합의 소식에 위안&달러 동반 강세?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중 무역협상 관련 소식 영향에 1,360원 초반대로 소폭 하락할 전망. 한국시간 새벽, 미국과 중국은 지난 제네바 합의와 관련해 의견 일치에 도달했다고 보도. 이에 역외 위안와 달러화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어 달러-원 환율도 개장 직후 변동성 심화될 여지 존재. 다만 4월 이후 반복됐던 패턴과 높은 위안화 상관관계를 감안, 오늘 장중에도 달러 강세(환율 상승)보다 위안화 강세(환율 하락)에 초점을 맞추며 하락 압력이 우위를 보일 전망.
다만 전일 주간장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달러 매수 압력은 여전히 존재.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수 유입에도 전일장 달러-원 환율은 다시 1,360원대로 상승. 이는 결제수요 등 달러 저가매수 수요도 있겠으나,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헤지 중단 소식에 외국인 중심으로 달러 매수 포지션 급증도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
금일 예상 레인지 1,357-1,367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06/10 이벤트 앞두고 눈치보기 전일 동향: 이어진 외국인 증시 순매수, 달러-원 1,350원 중반
전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반등과 수급 요인을 동반 소화하며 1,350원 중반을 유지.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견조한 고용지표를 소화하며 상승 출발. 한때 1,365원 부근까지 상승한 환율은 이내 미중 무역 합의 기대감에 따른 위안화 강세에 반락. 장중 꾸준한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수 이어지며 환율은 1,355원 부근까지 낙폭을 확대. 주간장 전일대비 0.1원 하락한 1,356.4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 기대인플레 완화, 경계심은 유지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완화된 기대인플레이션 영향에 소폭 하락. 이날 뉴욕 연은에서 발표한 5월 기대인플레이션은 장단기 걸쳐 전반적으로 완화. 1년/3년/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각각 0.4%p/0.2%p/0.1%p 하락한 3.2%/3.0%/2.6%로 집계. 또한 응답자들 사이 크게 벌어졌던 인플레이션 기대치 격차도 5월들어 축소된 모습. 게다가 고용 안정성과 소득에 대한 가계의 기대치도 대체로 전월대비 개선된 모습. 다만 내일부터 연달아 진행될 3년물, 10년물, 30년물 입찰 결과를 앞두고 금리 낙폭은 제한. 게다가 상원에서 진행중인 감세안 개정 과정에서 공화당 내부 의견이 메디케이드를 중심으로 크게 엇갈리고 있다는 소식에 채권시장 경계감도 여전.
(달러↓) 달러화는 기대인플레이션 완화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감 회복에 소폭 하락. (위안↑) 위안화는 부진한 수출 데이터에도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소폭 강세. 이날 발표된 중국의 5월 수출은 3,160억 수준으로 집계되며 3개월 연속 수출 증가율이 둔화. 특히 대미 수출이 4월 70억 달러 감소한 데 이어 5월에도 42억 달러로 크게 감소. 다만 동시에 EU향 수출이 28억 달러로 증가. (엔↑) 한편 엔화는 변동폭 제한된 가운데 1분기 GDP 확정치가 민간 소비 증가를 중심으로 상향 조정되자 강세.
금일 전망: 이벤트 주시 속 1,350원대 레인지 장세 지속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중 무역협상 결과를 주시하며 1,350원 초반대 등락을 반복할 전망. 어제부터 진행된 미중 무역협상은 오늘까지 지속될 예정. 아직까지 뚜렷한 협상 결과 소식은 없으나, 대표단과 트럼프의 발언을 통해 시장은 완만한 합의를 기대. 이에 오늘도 위안화 중심 강세 흐름 이어지며 달러-원 환율도 대체로 상단이 무거운 흐름이 지속될 전망. 게다가 지난주부터 대규모로 유입된 외국인의 증시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될 경우 장중 1,350원대 하회를 시도할 가능성도 존재.
다만 이번주에 예정된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큰 폭 움직임은 자제될 것으로 기대. 미중 무역협상 뿐 아니라 미국의 CPI, 미국채 입찰 등 대형 이벤트가 이번주에 차례대로 예정되어 있어 1,350원대 레인지 장세 이어갈 전망.
금일 예상 레인지 1,350-1,358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06/09 펀더멘탈과 별개로 수급에 기대 전일 동향: 외국인 코스피 순매수에 달러-원 1,350원대 하락
전일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순매수 영향에 1,350원 후반대로 하락.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ADP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달러화 약세 영향에 하락 출발. 이후 위안화 절상고시와 외국인들이 국내 증시에서 대규모로 순매수 이어가자 1,350원 중반대로 낙폭을 확대. 다만 오후 중 달러화가 회복세를 보이며 상승하자 달러-원 환율도 하단 지지된 채로 소폭 반등. 주간장 전일대비 5.7원 하락한 1,358.4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예상보다 선방한 美 고용지표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예상보다 양호한 비농업 고용지표 영향에 일제히 상승. 이날 발표된 미국의 5월 비농업 고용자수는 13.9만 명으로 집계되며 시장 예상치(12.6만)를 상회. 제조업과 연방 정부 일자리가 전월대비 3만 개 감소했음에도, 교육&헬스케어와 레저&관광에서 13.1만 개 일자리가 창출되며 서비스업 중심 견조한 고용시장이 유지. 실업률도 3개월 연속 4.2% 수준에서 유지되며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재차 4.5%를 상회. 다만 1) 올해 들어 비농업 고용자수가 21.9만 명 가량 큰 폭 하향 조정된 점, 2) 실업률을 소숫점 세 자리까지 보면 꾸준히 상승 중인 점, 3) 경제활동참가율은 낮아지고 파트타임 의존도가 높아지는 점 등 구조적인 고용시장 둔화세는 유지. 다만 최근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여잡던 시장은 올해 인하 가능성을 다시 2회->1회로 축소하며 단기물 금리 중심 반등.
(달러↑) 달러화는 양호한 고용지표와 미중 무역 긴장감 완화 기대감에 강세. (유로↓) 유로화는 예상을 상회한 1분기 GDP 확정치에도, 독일의 수출과 산업생산 부진 여파에 약세. 독일의 4월 수출은 관세 영향에 미국향 -10.5%, 중국향 -5.9% 크게 감소. (엔↓) 한편 엔화는 가계지출이 크게 감소한 영향에 약세 흐름 지속. 일본의 4월 가계지출은 전월대비 -1.8% 급감하며 최근 물가 상승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 둔화를 반영.
금일 전망: 외국인 수급 지속될지 여부 주목, 달러-원 1,350원대
금일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순매수 지속에 1,350원 초반대로 소폭 하락할 전망. 지난 한 주간 외환시장에서 가장 부각됐던 움직임은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순매수와 이에 따른 원화 강세. 대선 이후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상법 개정과 벨류에이션 매력도에 따른 기대감일 경우 순매수는 당분간 지속될 여지가 존재. 게다가 지난 금요일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했던 점, 미중 2차 무역협상이 오늘 예정되어 있는 점 등 위험선호에도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
다만 수급이 아닌 금리차 입장에서 보면 여전히 달러화가 단기적 반등을 시도할 공간은 존재. 고용지표 발표 이후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되돌려지며 달러화는 반등. 미국의 펀더멘탈이 여전히 기타국 대비 양호하다면 심리와 별개로 달러화는 여전히 강세 환경에 노출.
금일 예상 레인지 1,352-1,360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백금 상방 관점 Platinum view 4hour candle지난 5/13 실버 상승관점을 포스트 했었습니다.
당시 백금도 관점 올리고 거래할까하다 좀 더 기다려봐야겠다 생각했는데,
기다리던 움직임이 나온 듯 하여 포스트합니다.
먼저 제반상황을 보겠습니다.
백금은 산업적으로 보았을 때 디젤엔진의 촉매로 사용됩니다. 그래서 디젤엔진 수요에 영향을 받습니다.
(휘발유 엔진에도 현재는 사용)
그리고 친환경 차량(수소 연료전지 촉매)에 쓰일 수 있습니다.
휘발유 엔진 촉매로 쓰이는 팔라듐과 종종 비교되는데, 팔라듐은 수소 연료전지에는 쓰이지 않는것과 차이가 있습니다.
(수소 연료전지에는 지금 당장 많이 사용되지는 않지만 기대감을 유지시킬 수는 있음.)
둘 다 화학산업에도 사용됩니다.
실버와 비교하자면, 실버는 안전자산 성격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백금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생각합니다.
산업 환경과 매크로에 영향 받는 정도가 크고, 기본적인 원자재의 성격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기본적인 원자재는 달러와 반대로 가는 경향이 어느정도 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이 강력하다고 생각하는데, 달러의 영향으로 에너지와 금속 원자재들이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듯 합니다.
물론 상품에 따라 시점과 상승폭에 차이가 있을 텐데, 금 은 백금 순으로 방향성이 늦게 정해진 듯한 느낌입니다.
지난 5/13 포스트한 달러인덱스 글에서와 같이 아직까지 달러 하방 전망을 갖고있기에,
달러가 떨어지면서 원자재에는 그에 따른 상방압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식품 원자재는 아직까진 온전한 상방을 보고있진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백금 주봉 정도의 큰 프레임 차트를 보면 주요 지지선을 상방돌파한 것으로 보이기에,
제반상황과 합쳐 보았을 때 추후 몇 개월(짧으면 1, 2개월 길면 6개월) 정도는 상승 추세를 지속할 확률이 높고,
그에 맞춰 좀 더 작은 프레임 롱 거래를 반복하기 좋다고 생각됩니다.
06/05 다시 찾아온 경기둔화 네러티브 전일 동향: 외국인 증시 순매수에 무거워진 상단
전일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 증시 순매수 유입에 1,360원 후반대로 소폭 하락.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화 강세 영향에 상승 출발. 한때 1,377원 부근까지 상승한 환율은 이내 위안화 절상고시 영향에 하락 반전. 장중 꾸준한 외국인 증시 순매수 유입에 1,370원 부근까지 낙폭 확대. 오후중 달러화 강세 영향에 소폭 반등한 뒤 장 막판 달러 매도 물량 소화하며 1,360원대 하향 돌파. 주간장 전일대비 7.6원 하락한 1,389.5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미국 경제지표 둔화, 지켜볼 재료는 아직 많아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고용지표와 서비스업의 동시 둔화 소식에 일제히 하락. 이날 발표된 5월 ADP 민간 고용은 3.7만 명으로 집계되며 전월(6만)과 시장 예상(11만)을 크게 하회. 특히 코로나 이후 고용 시장을 주도하던 교육&의료 부문의 민간 고용 감소가 두달 연속 지속. 다만 현재 노동시장이 신규 채용이 제한적인건 맞으나, 동시에 해고율도 낮아 금요일 실업률 발표를 확인할 필요. 한편 서비스업 PMI는 S&P 글로벌/ISM이 제공하는 수치가 각각 53.7pt/49.9pt로 각각 상이. 시장은 ISM 서비스업 PMI가 전월(51.6pt)에서 하락해 12개월만에 위축국면으로 진입한 부분에 주목. 이는 올해 초부터 이어오던 관세 전 선제적 재고 축적으로 인한 신규주문이 이달 들어 되돌려진 영향(52.3->46.4). 반면 설문 대상 기업이 두배 많은 S&P 서비스업 PMI의 경우, 해외 판매는 둔화되었으나 여전히 국내 서비스업 환경이 양호한 수요를 기록하고 있다고 언급.
(달러↓) 달러화는 트럼프가 중국과의 협상이 매우 어렵다고 시사한 가운데 경제지표 둔화 소식까지 겹치며 약세. (유로↑) 한편 유로화는 전월대비 개선된 서비스업 PMI와 독일의 감세안 승인 소식에 강세. 독일 정부는 460억 유로 규모의 세금 감면 패키지를 승인. 전기차 구매 장려와 법인세 인하 등이 포함.
금일 전망: 분위기는 여전히 약달러, 추가 하락은 아직 의문
금일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 수급에 주목하며 1,360원 초반대 등락을 반복할 전망. 전일 주간장에서는 외국인 증시 순매수 영향에, 야간장에서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약달러에 달러-원 환율은 1,360원 초반대까지 하락. 다만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은 거꾸로 위험선호 위축으로 해석될 수 있어, 어제와 같은 외국인 증시 순매수가 추가로 유입될지는 지켜봐야. 게다가 미국의 경제지표의 경우에도 여전히 금요일 발표될 비농업 고용을 앞두고 추가적인 약달러 베팅보다는 관망 심리가 우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
오늘 장중에는 일본의 30년물 국채 입찰과 중국의 서비스업 PMI 지표 등을 소화하며 위안화 흐름과 연동될 전망. 최근 중국 외환당국은 절상과 절하 고시를 반복하며 단방향 유도를 자제. 이에 달러-원 환율도 오늘은 명확한 방향성 없이 1,360원대에서 하단을 모색할 전망.
금일 예상 레인지 1,358-1,368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06/04 정치 공백 해소, 이번에도 원화는 웃을 수 있을까? 전일 동향: 달러 약세, 외국인 포지션에 1,370원 초반 하락
전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약세에 따른 외국인 통화선물 순매도 영향에 1,370원 초반으로 하락. 장초반 달러화는 트럼프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언급 영향에 약세. 여기에 국내 수출업체 네고 물량도 출회되며 1,370원대로 하락. 오후 중 외국인 국내증시 순매수와 동시에 달러 매도 포지션 축적에 낙폭을 확대. 주간장 전일대비 10.0원 하락한 1,371.0원 마감.
글 로벌 시장 동향: 서프라이즈 고용? 먼저 내려갈 ECB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JOLTs 구인건수가 예상치를 상회한 영향에 상승. 이날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금리는 일제히 하락. 이는 일본의 10년 국채 입찰 호조와 더불어 영국의 40년물 초장기채 입찰에서도 강한 수요가 확인된 영향(응찰률 2.8->3.5). 다만 미국의 4월 JOLTs 구인건수가 739.1만 건으로 집계되며 예상(711.1만)과 전월(720.0만)을 크게 상회하자 금리는 반등. 다만 세부지표를 보면, 경기가 좋을 때 늘어나는 자발적 퇴사자는 되려 감소한 반면, 경기가 부진할 때 늘어나는 비자발적 퇴사는 증가. 이에 미국채 금리도 상승폭이 제한.
(달러↑) 달러화는 양호한 경제지표와 더불어 유로화 약세를 소화하며 반등. (유로화↓) 유로화는 유럽 전반의 물가 둔화가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이어지며 약세. 이날 유로존 물가는 전년대비 1.9% 증가, 스위스 물가는 전년대비 -0.1%로 디플레이션 영역까지 진입. 특히 유로존은 에너지 가격뿐 아니라 서비스 물가의 광범위한 둔화(4.0%->3.2%)가 확인되며 물가 목표치 2%를 하회. 이에 최근 금리차 기대치 대비 과도하게 강세를 보였던 유로화에 되돌림 움직임 이어지며 약세.
금일 전망: 정치 공백 해소 vs 달러 반등, 달러-원 1,370원대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정치 공백 해소로 인한 외국인 자금 유입에 1,370원 초반으로 소폭 하락할 전망. 대내 요인으로 보면, 그간 6개월간 국내 불확실성을 주도했던 정치 공백 문제가 해소되며 환율 하락 압력이 우위. 2000년 이래 진행됐던 최근 5회 대선 사례를 참고해보면, 달러-원 환율은 대선일 이후 20 거래일간 대체로 하락했던 사례가 다수. 물론 대내외 환경이 대선 시기마다 상이하겠으나, 작년 12월 이후 정치 불확실성이 달러-원 환율 상승에 일정 수준 기여한 만큼, 이번 정치 공백 해소도 환율 하락 재료로 소화될 여지 존재. 수급적으로는 5월부터 회복되어온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순매수가 더욱 확대될 공간을 제공.
다만 대외적으로 달러화가 단기적인 반등을 이어갈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 전일 유로존 지역의 물가 하락으로 인해 외환시장은 다시 금리차를 반영하며 움직이는 모습. 관세나 재정우려로 인한 달러 매도가 아닌 금리차를 반영한다면 달러화는 추가 강세 여력이 존재.
금일 예상 레인지 1,370-1,380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06/02 급할수록 약점이 드러나는 법 전일 동향: 외국인 증시 매도, 결제수요 유입에 다시 1,380원대
전일 달러-원 환율은 위험회피에 따른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도 영향에 1,380원대로 상승.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약달러 영향에 하락 출발. 한때 1,368원 부근까지 하락한 환율은 이내 수입업체 결제 수요 유입되며 반등. 오후 중 달러화 반등과 더불어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6,000억 달러를 순매도 하며 달러 매수세 확대. 주간장 전일대비 9.0원 오른 1,380.1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금리 인하에 우호적인 경제지표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대체로 안정된 PCE 물가지수와 기대인플레이션 영향에 단기물 중심 하락. 이날 발표된 4월 PCE 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대비 2.1% 증가하며 대체로 예상에 부합. 특히 주거비를 제외한 서비스 물가인 SuperCore PCE는 3.3%-> 3.0%로 빠르게 둔화되며 서비스 가격의 하락 기조가 유지. 게다가 미중 관세 유예로 인해 미시간대 1년 기대인플레이션도 6.6%로 시장 예상치(7.3%)를 크게 하회. 시장은 연내 2회 인하 부근에서 기대가 머물고 있으나, 1)아직 재고 축적으로 인해 물가 반영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 2) 이날도 트럼프가 중국에 대한 무역협의 불이행을 지적하며 관세 우려가 지속되는 점을 우려해 금리 낙폭은 제한. 이날 시장이 주목한 또 다른 지표는 개인소득이 전월대비 0.8% 증가하며 예상(0.3%)을 크게 상회했으나, 개인지출은 0.2% 증가에 그치며 소비성향이 줄고 저축성향이 높아진 부분.
(달러↑) 달러화는 트럼프의 관세 발언에 등락했으나 대체로 보합권 상승. USTR의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는 중국의 필수 광물 공급이 중단된 점을 지적하며 희토류 수출이 문제였던 것으로 추정. (유로↓) 한편 유로화는 ECB 금리 결정을 앞두고 인하 기대감 확산되며 약세. 이날 발표된 독일의 CPI는 전월과 동일하게 2.1%로 유지됐으나, 서비스 물가가 3.9%->3.4%로 빠르게 둔화. 금리선물 시장은 ECB의 연내 추가 2회 인하까지 반영.
금일 전망: 다시 시장 관심사에 들어온 관세, 달러-원 1,380원
금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약세를 소화하며 1,375-1,385원대 레인지 장세를 보일 전망. 최근 경제지표는 대체로 금리 인하에 우호적으로 바뀌었으나, 관세 잡음이 지속되며 시장은 다시 달러화 매도로 반응할 가능성 대두. 중국에 대한 합의 불이행 언급 뿐만 아니라, 주말사이 언급된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의 25%->50%인상도 외환시장 피로감을 더할 재료. 한편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가 TACO(Trump Always Chickens Out)에 대한 트럼프의 반발일 가능성도 있겠지만, 오히려 최근 급격히 증가한 관세 수입에(3월 81억->4월 156억) 대한 추가 부과 의지일 가능성도 존재. 이는 재정수지에 대한 미국 재무부 조급함을 다시 드러내며 달러화 약세로 해석될 여지.
한편 중국에 대한 관세 압박이 4월만큼 급격하지는 않지만, 4월 초 대중 관세 사례를 감안하면 달러화와 위안화가 동반 약세를 보일 가능성도 배제 불가. 만약 위안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게 된다면 달러-원 환율은 1,380원대를 유지할 전망.
금일 예상 레인지 1,375-1,385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05/30 하루만에 바뀌는 달러 네러티브 전일 동향: 트럼프 관세 무효화, 비둘기 금통위에 급등후 진정
전일 달러-원 환율은 트럼프 관세와 금통위를 고루 소화하며 1,380원 중심으로 급등후 하락. 장초반 외환시장 개장 직전 미국의 국제무역법원이 트럼프의 관세를 무효화한 판결이 보도. 이에 달러화가 급등하며 달러-원 환율도 1,380원대로 급등 출발.여기에 더해 금통위 금리 인하와 더불어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에 1,385원까지 추가 상승. 다만 오후 중 다시 일본과 미국의 장기채 금리가 반등하며 달러화가 하락 전환. 오후 중 1,375원 부근까지 낙폭 확대. 주간장 전일대비 0.1원 내린 1,375.9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GDP내 소비 둔화, 경기둔화 네러티브 급물살?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경제지표 부진과 수급 부담을 소화하며 장단기 일제히 하락. 아시아 장에서 관세 무효화 소식에 급등하던 금리는 이내 GDP 발표 전후로 빠르게 하락. 미국의 1분기 GDP는 지난 속보치(-0.3%)대비 상향 조정된 -0.2%로 발표. 다만 세부 항목을 보면, 이는 선제적 수입에 따른 기업들의 재고 증가가 투자 항목에 뒤늦게 반영됐기 때문. 반면 소비의 GDP 기여도는 되려 1.2%p->0.8%p로 크게 하락하며 오히려 모멘텀은 둔화. 뿐만 아니라 주간으로 발표되는 실업수당도 신규/연속 청구건수 모두 예상을 상회. 대체로 부진한 경제지표 영향에 시장에 반영된 금리 인하 횟수는 다시 올해 2회(9월, 12월)로 늘어난 모습. 한편 이날 진행된 7년물 입찰은 응찰률과 해외수요 모두 전월대비 크게 개선. 게다가 20-30년물 대상으로 진행된 바이백은 장기채 금리의 안정을 유도. 20억 달러 수준으로 진행된 바이백은 대체로 잔존만기 22년 국채에 대부분(19.9억) 집중되며 이를 매입.
(달러↓) 달러화는 미국 국제무역법원(CIT)의 관세 무효화 조치에 급등한 뒤 경제지표 부진을 소화하며 반락. 국제무역법원은 이날 비상경제권한(IEEPA)를 근거로 한 1) 보편관세 10%, 2) 국가별 상호관세, 3) 중국과 캐나다, 멕시코 대상 펜타닐 관세를 모두 중단. 다만 항소법원은 항소 과정중 다시 관세를 발효하는 판결을 승인하며 무산.
금일 전망: 부각된 펀더멘탈 우려, 달러-원 1,370원 지지선 테스트
금일 달러-원 환율은 혼재된 재료를 소화하며 1,370원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할 전망. 최근 달러화 약세를 주도한 배경은 신용등급 강등과 감세안에 이은 장기채 수급 우려. 다만 어제 하루 사이 발생한 1) 관세 조치의 효력 정지와 재발효, 2) GDP와 실업수당 청구건수의 부진 등으로 약달러의 재료는 다시 관세와 경기둔화로 변질. 장기채 수급 우려와 달리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 이는 약달러를 추세적으로 만들 수 있는 재료. 다만 어제 발표된 지표가 추세로 형성되기 위해서는 다음주 고용지표까지 면밀히 살펴봐야한다는 입장.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다시 약달러 네러티브가 형성될 수 있으나, 위험회피 입장에서 보면 환율 낙폭이 제한적일 가능성. 이번주 달러-원 환율의 상단을 형성해줬던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수가 이탈할 경우, 오히려 환율의 상단이 약해지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 존재.
금일 예상 레인지 1,367-1,377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5월 29일 비트코인 시황 - 모멘텀의 변화는 없다.비트코인 시황
일봉 캔들 종가 마감은 107.7k입니다.
전일 단기 캔들 108.9k 이하 마감으로 시작된 눌림의 하락 범위가 107k를 재차 확인하는 움직임을 보여줬습니다.
일봉 캔들로 107k를 다시 한번 지켜준 모습이고, 종가 마감으로 방어해 준 모습입니다.
특이 사항으로는 전일 하락에 매도세 거래량이 줄어든 모습이 확인되며, 일봉 20일 이평선이 106.4k까지 올라왔습니다.
이제는 106k 초반이 단기적으로나 중장기적으로 방어선이 되었기 때문에 해당 구간 지지가 강력하다고 볼 수 있고,
해당 구간 확정 이탈 시 중장기 상승 모멘텀의 변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지켜줄 구간을 지속적으로 지켜주고 있으며, 108.9k 돌파 여부에 따라 중장기 방향성이 결정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움직임에 고점 영역에서 과열된 지표들이 빠르게 식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런 단기적인 눌림의 움직임에 가격 기반을 잘 다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금일 일봉 지지 : 107.3k, 106.4k, 105.5k
금일 일봉 저항 : 108.9k, 109.5k, 110.7k
05/29 점차 회복되는 달러 선호 전일 동향: 달러 강세 지속, 달러-원 1,370원 중반 유지
전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흐름과 연동되며 1,370원 중반을 유지.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전일 달러 급등에 따른 상승분 반납하며 하락. 1,370원까지 하락한 환율은 이내 위안화 절하고시와 연동되며 반등을 시도. 이후 글로벌 달러화가 재차 강세를 보인 영향에 1,378원 수준까지 상승폭 확대. 다만 장중 국내 증시에 외국인 자금 유입되며 상단 제한된 채로 소폭 반락. 주간장 전일대비 보합 수준인 1,375.6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日 국채 입찰 부진, 美 국채 입찰은 다소 양호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일본의 국채 입찰 부진 여파를 소화하며 장기물 중심 상승. 이날 일본에서 진행한 40년물 입찰에서 응찰률이 전월 2.9배 ->2.2배로 크게 하락. 이에 미국채 금리도 영향받아 동반 상승. 다만 동시에 미국채 5년물 입찰에서는 간접낙찰률이 전월 대비 14.4%p 증가하며 양호한 해외수요가 확인. 이에 장기물 금리는 다시 상승폭을 일부 분납. 이와 별개로 새벽에 발표된 FOMC 의사록은 시장 영향이 제한. 대체로 1)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하며, 2) 동시에 성장과 고용 시장에 대한 하방 압력도 공존한다고 언급. 다만 3) 고용시장의 급격한 위축이 아니라면 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 한편 리치몬드 연은이 집계한 5월 제조업 지수는 출하량(Shipment)이 회복되며 전월 -13pt에서 -9pt로 소폭 개선.
(달러↑) 달러화는 미국채에 대한 양호한 수요와 무역 협상 기대감에 소폭 상승. 이날 중국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는 미국 금융기관과 장기 자본시장 협력 의지를 피력. EU의 무역 집행위원은 미국과 항공, 반도체, 철강, 광물 등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언급.
금일 전망: 금통위 성장률 전망치에 주목, 달러-원 1,370원대 공방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과 동일하게 1,370원 후반대 상승을 재차 시도할 전망. 최근 달러화 반등을 가능하게 만든 장기채 시장의 안정은 어제 일본 국채 입찰을 기점으로 동력이 다소 제한. 다만 여전히 미국 5년물 입찰은 양호했으며,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 영향에 다시 달러 포지션이 확대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무게.
게다가 오늘 금통위를 기점으로 다시 한국의 성장 하방 위험이 강조된다면 원화에는 추가적인 약세 압력. 단순한 계산이지만, 미국 연준은 지난 3월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7%로, 2024년 성장률(2.8%)대비 1.1%p 하향 조정. 반면 한국은행은 지난 2월 경제전망에서 1.5%로 2024년 성장률(2.1%) 대비 0.6%p 하향 조정. 즉, 이번 금통위 경제전망에서 성장률 전망치가 0.9% 이하로 제시될 경우, 미국-한국 성장률 스프레드는 더욱 벌어지는 효과.
금일 예상 레인지 1,371-1,381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