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4 관세 위협 지속에 시장은 Dollar, Baby, Dollar 전일 동향: 트럼프 관세 위협 지속, 위험회피 심리 확산
전일 달러-원 환율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 지속에 1,370원 중반까지 상승. 오전 중 트럼프는 외신 인터뷰에서 캐나다에 대한 관세 10%p 추가 인상을 시사. 이에 개장 초반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달러-원 환율도 1,375원 부근까지 상승. 이후 위험회피 심리에 외국인들도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로 돌아서며 환율은 1,377원까지 상승폭 확대. 다만 연이은 절상고시에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자 상승폭을 일부 축소. 주간장 전일대비 1.5원 오른 1,375.4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재정적자 개선과 물가 상승, 시장의 해석은?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관세 위협에 따른 기대인플레이션 영향에 장기물 중심 상승.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부재. 다만 브라질 50%에 이어 캐나다에 대한 35% 관세 부과에 채권시장에 반영된 기대인플레이션이 크게 반등.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이러한 고율 관세는 연준이 계속해서 관망세를 유지하도록 조장할 것이라 언급. 한편 미국의 6월 재정수지는 270억 흑자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415억 적자)을 크게 상회. 특히 관세 수입의 경우 지난 5월 220억 달러에 이어 6월 260억 달러로 증가하며 높은 증가세를 유지. 이와 별개로 최근 연준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10%의 글로벌 관세만으로 첫 해에 CPI가 0.58%p~0.65%p(중간재~최종재) 가량 상승이 가능. 전일 시장은 관세로 인한 재정적자 개선 효과보다, 물가 상승을 더욱 우려하는 모습.
(달러↑) 달러화는 지속되는 관세 위협에 위험회피 심리 자극되며 상승. (위안↑) 위안화는 달러 강세 압력에도 절상고시 영향에 달러 대비 강세. 중국 외환당국은 위안화 고시환율을 8 거래일 연속 시장 예상 대비 절상 고시. (파운드↓) 파운드는 부진한 경제지표(GDP, 산업생산) 영향에 약세.
금일 전망: 계속되는 관세 위협, 달러-원 1,380원 상승 시도
금일 달러-원 환율은 관세 위협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에 1,380원 상단 테스트를 시도할 전망. 지난주 연이은 관세 서한 발송에 달러는 꾸준히 하단을 높여가며 반등. 여기에 더해 주말 사이 트럼프 대통령은 EU(30%)와 멕시코(30%)에 관세 서한을 추가로 발송. 따라서 장중 달러화 반등과 위험회피에 따른 외국인 자금 이탈이 환율 상승을 주도할 전망. 게다가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원유 제재 가능성도 유가 상승을 부추기며 달러화 반등 재료로 소화될 여지.
한편 달러-원 환율의 상단을 제한할 재료는 위안화 움직임. 지난 한 주간 중국 당국은 역외 위안화 환율을 달러당 7.15위안 수준으로 방어하고 싶은 신호를 전달. 이에 달러-원 환율 상단 또한 일정 수준 제한될 전망.
금일 예상 레인지 1,374-1,384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펀더멘털 어낼리시스
2025년 7월 10일 비트코인 관점 공유 - 시장의 의도는 명확했다.안녕하세요 차플입니다.
항상 여러분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응원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경제적 자유를 향해 고군분투하는 우리 트레이더 분들 모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캔들, 거래량, 모멘텀, 구조, 프랙탈(심리)에 의한 기술적 분석을 통해 시장을 분석하고 대응하고 있습니다.
먼저 지난 6월 20일에 비트코인 프랙탈 관련한 관점을 공유드렸고,
이어서 23일에 비트가 98k를 도달 후 개인적으로 신고가 상승 관점을 공유드렸습니다.
6월 20일 프랙탈 관점
6월 23일 비트코인 상승 관점
운 좋게 저의 중장기 관점이 적중했네요
이제 제 관점에 변화가 있는지, 달라진 부분이 있는지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비트코인은 미세하지만 신고가 도달은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상승 범위가 더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범위는 앞으로 나오는 움직임에 따라 개인적으로 제가 보고 있는 구간보다 짧을지, 길게 나올지 확인이 될 것 같고, 이 부분은 지속적인 인사이트 공유를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저는 현재 들고 있는 롱 포지션 을 112700 에 전량 TP 걸어둔 상태입니다.
이유는 저점 롱 포지션을 잡았을 때 기존의 TP 값을 세팅했으며,
추가 상승이 보이더라도 원칙대로 익절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수익보다 원칙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세운 원칙을 끝까지 지키냐' 에 대한 의지를 쏟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트가 추가적인 상승 기대가 보이지만 욕심 없이 수익 실현을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고 있는 예상 단기 고점은 114.4k - 115.6k 구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74k에서 올라온 상승 모멘텀의 둔화가 보이고 있고, 거래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국면입니다.
따라서 고점 영역에서 나오는 변곡 거래량에 주목하겠지만, 모멘텀 구조상 해당 구간에서 중장기 상승 모멘텀이 꺾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후 추가적인 상승 흐름은 눌림목 움직임에 따라 중장기 변곡이 형성될지 단기적인 눌림 후 추가적인 상승 랠리가 나올지 결정될 것 같습니다.
당장 나오지 않은 움직임에 120k, 130k 간다는 기대감 예측보다는 나오는 움직임에 따라 시장에 대응하는 게 현명하겠죠?
제 관점이 맞았다고 자랑하려고 공유드리는 게 아닙니다.
관점은 매매하기 위한 시나리오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우리가 코인 시장에 참여하는 목적을 먼저 돌이켜보면 자랑하려고 이 시장에 참여하는 게 아닌 경제활동이 주 목적입니다.
트레이딩은 예측보다 상황에 대한 대응의 영역입니다.
손실을 최소화하고 수익은 꾸준하게.
저도 여러분들과 이 험난한 시장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일반 투자자에 불과합니다.
다만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저만의 영역에서 공부하고 매일 시장과 부딪히며 살아남고 있기에 그 안에서 제가 먼저 깨달은 부분을 전달할 뿐입니다.
시장은 항상 열려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에게 끊임없이 선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캔들 움직임과 숫자에 내 정신과 몸 건강을 갈아 넣는 무의미한 행동을 하지 않길 바라면서,
여러분 모두 스스로의 신념과 분석을 기반하여 현명한 결단을 내리시길 바라겠습니다.
항상 여러분들의 건강한 트레이딩을 응원합니다.
단기 흐름은 코멘트로 추가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제 관점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부스트는 지속적인 인사이트 공유에 큰 힘이 됩니다.
07/11 위험회피와 위험선호 그 사이 어딘가 전일 동향: 외국인 증시 순매수에 소폭 하락, 달러-원 1,370원
전일 달러-원 환율은 변동성 제한된 가운데 외국인 증시 순매수 영향에 1,370원으로 하락.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미국 기술주 강세에 따른 위험선호 심리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하락. 1,370원 초반대에서 등락을 반복한 환율은 오후 중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순매수 영향에 낙폭을 확대.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 외환시장 반응은 제한. 주간장 전일대비 5.2원 내린 1,370.0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 금리 시장에서 계속 엇갈리는 재료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양호한 실업수당 청구건수 영향에 소폭 상승. 주간으로 발표되는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신규 기준 22.7만 건으로 집계되며 예상(23.6만)과 전월(23.2만) 수치를 모두 하회. 또한 2주 이상 연속 청구건수는 196.5만 명으로, 전주 대비 1만 명 증가했으나, 시장 예상치(198만)는 하회. 한편 델타 항공사는 실적 발표와 동시에 소비자들의 강한 여행 수요가 존재한다고 언급. 지난 상반기 관세를 중심으로 한 정책 불확실성에 미뤄두었던 소비가 하반기 본격화될 전망이라 언급. 여전히 견조한 경제전망과 반대로, 연준 위원들은 재차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 월러 이사는 이날도 7월 금리 인하에 대해 검토할 의향이 있다고 재확인 했으며, 월러&보우만 이사에 이어 이날은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또한 금리 인하를 고려할 시점이 왔다고 언급. 이에 대체로 상하방 재료를 동시에 소화하며 금리는 보합권 수준 상승. 30년물 국채 입찰 응찰률은 2.38배로 직전(2.43)과 최근 6개월(2.40) 대비 다소 부진.
(달러↑) 달러화는 대체로 미국채 금리 상승과 연동되며 소폭 상승. 브라질에 대한 50% 고율 관세에도 EU와 중국과의 협상 가능성을 주시하며 관세에 따른 외환시장 영향이 제한. (브라질 헤알↑) 한편 브라질 헤알화는 급락에 이어 전일에는 소폭 회복. 룰라 대통령은 협상이 되지 않는다면 브라질도 50% 관세 부과 가능성을 언급.
금일 전망: 여전히 방향성 모호, 달러-원 1,370원대 등락
금일 달러-원 환율은 여전히 혼재된 상하방 재료를 소화하며 1,370원대에서 등락할 전망. 전일 미국의 고용지표는 여전히 큰 틀에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한 반면, 연준 위원들은 재차 금리 인하 분위기를 조성하며 달러도, 금리도 보합권 움직임 지속. 다음주에 발표될 CPI를 앞두고 명확한 방향성은 여전히 부재한 가운데 글로벌 외환시장 관망세에 연동되어 달러-원 환율도 등락할 전망.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수와 내국인의 해외투자 수요 또한 수급적으로 대치를 지속할 것.
한편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 위험회피에 따른 일시적인 강달러가 나타날 가능성도 여전. 특히 2010년 이후 근 15년간 미국에 대해 무역적자를 냈던 브라질에도 고율 관세가 발표된 만큼, 향후 외환시장 셈법도 복잡해질 전망.
금일 예상 레인지 1,368-1,376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07/10 넓은 박스권 장세 지속 전일 동향: 트럼프 관세 위협에 위험회피 심리 지속, 달러-원 상승
전일 달러-원 환율은 지속되는 관세 위협에 위험회피 심리 자극되며 1,375원 수준으로 상승. 장초반 트럼프 대통령이 8월 1일 이후 추가적인 관세 유예는 없을 것이라 언급하자 위험회피 심리 지속. 이에 외국인들이 국내 증시에서 여전히 순매도로 일관하자 수급적 부담도 환율 상승 압력으로 소화. 다만 오후 중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일부 출회되며 상단은 1,370원 중반 수준에서 상단 제한. 주간장 전일대비 1.8원 오른 1,375.0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 양호한 장기물 입찰에 금리 하락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양호한 10년물 입찰 결과를 소화하며 하락. 이날 진행된 390억 달러 규모 10년물 입찰은 수요가 양호. 응찰률은 2.61배로 직전(2.52)과 최근 6회 평균(2.57)을 모두 상회. 해외 수요인 간접낙찰자 비중은 65.4%로 전월(70.6%)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이는 SLR 규제 완화 기대감에 대형은행 중심인 Primary Dealer 비중이 확대됐기 때문. 한편 5월 도매재고는 전월대비 -0.3% 감소하며 시장 예상에 부합. 도매재고의 하락이 관세에 따른 공급 부족 영향일 경우 향후 물가는 되려 상승 가능성 부각. 한편 FOMC 의사록은 대체로 매파적 내용이 다수. 지난 6월 크리스토퍼 월러, 보우만 이사의 7월 금리 인하 의견이 의사록 내에서 확인. 다만 이를 제외한 대부분의(Majority) 위원들은 관세가 경제활동 둔화보다 인플레이션 상승의 위험이 더 크다고 판단.
(달러↑) 달러화는 장기채 금리 하락에도 관세발 위험회피 심리 유지되며 보합권 등락. 트럼프는 구리, 의약품 관세 위협 이후 전일에는 브라질에 4월 2일보다 10%p 추가된 50% 관세율 서한을 발송. (위안↓) 한편 위안화는 PPI가 2년래 최대 수준으로 낙폭을 이어가자 약세. CPI는 예상을 소폭 상회하며 소비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제조업 과잉생산으로 인한 PPI 하락세는 지속.
금일 전망: 금통위와 관세, 수많은 재료 속 관망세 유효
금일 달러-원 환율은 금통위와 추가적인 트럼프의 관세 언급을 주시하며 1,370원대 등락을 지속할 전망. 최근 지속적인 트럼프의 관세 위협에도 오히려 미국 증시는 호황을 보이며 위험회피와 위험선호가 공존. 이에 달러인덱스도 최근 소폭 반등 이후 보합권 흐름이 유지. 장중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 수급과 국내 해외투자 수요 변화에 따라 연동되겠으나 대체로 1,370원대 수준을 유지할 전망.
오늘 진행될 금통위는 대체로 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 게다가 환율은 지난 2분기 이후 고점대비 크게 하락해 금리 결정에 논의될 상황이 아닌 만큼, 외환시장 영향력은 제한적. 또한 관세 부분에 있어 EU와 중국에 대한 관세율 통보와, 타 국가들과 추가적인 협상 가능성 등을 주시하며 전반적인 관망세가 유효.
금일 예상 레인지 1,368-1,378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때가 왔다안녕하세요, ho-man입니다.
비트코인이 최근 신고점을 달성했습니다. 저번 분석대로 시장이 잘 흘러가고 있어 기쁩니다. 당시 제가 분석 글을 올렸을 때는 비트코인 가격에 대한 비관적인 분위기가 팽배했었죠. 시장 전반에 퍼진 우울한 전망 속에서 비트코인은 결국 강하게 반등하며 모두의 예상을 깨고 상승했습니다.
알트코인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도 여전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알트코인에 대해 회의적인데, 사실 2021년 불장 직전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코인 수가 너무 많다", "시체가 많다"는 얘기들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어땠나요? 2021년 불장에서 이더리움과 에이다는 전고점을 넘는 큰 상승을 했고, 조롱을 받던 리플 역시 2024년 장에서 2017년 전고점 부근까지 올라왔습니다.
이번에는 이더리움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더리움이 V자 형태로 상승할 것이라 영상에서 말씀드렸습니다. XRP/ETH 차트를 기준으로 2024년에는 리플이 이더리움보다 더 큰 상승률을 보일 것이라 말씀드렸고, 2025년 분석에서는 다시 이더리움이 리플보다 더 큰 상승폭을 보일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 도미넌스 역시 곧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 예전 글을 참고해주세요
비관속에서 가능성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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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관세 위협은 상수, 달러 움직임은 변수 전일 동향: 관세 발표 앞두고 위험회피 심리 부각, 달러-원 상승
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관세율 통보를 앞두고 1,360원 후반까지 상승. 지난 금요일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시간 7일에 각국에 관세율에 대한 서한을 발송하겠다고 언급. 이에 장초반 위험회피 심리가 불거지며 달러-원 환율은 상승 압력을 소화. 장중 외국인들이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로 돌아서며 환율은 한때 1,370원 부근까지 상승 후 소폭 반락. 주간장 전일대비5.3원 오른 1,367.8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관세 이슈 재점화에 금리와 달러 동반 상승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부채한도 상향과 관세율 통보를 소화하며 장기물 중심 상승. 지난주 통과된 감세안 영향에 부채한도가 상향. 이에 따른 향후 국채 발행 공급 부담과(순발행), 앞으로 3일간 연달아 예정된 1,190억 달러 가량의 입찰(리파이낸싱) 부담을 소화하며 금리는 꾸준히 상승. 또한 한국과 일본을 기점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서한을 발송. 이에 지난 4월과 같이 정책 불확실성이 텀프리미엄 확대로 이어지며 장기물 금리 상승을 주도. 한편 시장 주목도는 낮았으나, 컨퍼런스보드에서 발표한 고용추세지수는 107.83pt로 집계되며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 요점만 정리하면 1)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기 어렵다"고 응답한 비중은 전월대비 소폭 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으며, 2) 신규 고용이 정체된 가운데 해고도 눈에 띄게 증가하지 않는다는 최근 고용시장 분위기를 재확인.
(달러↑) 달러화는 관세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미국채 금리 상승과 연동되며 상승. (엔↓) 엔화는 미국의 관세율 발표와 더불어 실질임금의 큰 폭 하락 영향에 약세. 일본의 5월 실질임금은 전년대비 -2.9%로 하락하며 20개월만에 최고 낙폭을 기록. 이는 물가상승률 대비 명목임금 증가율이 여전히 낮기 때문. 노동부는 명목임금의 둔화가 일시적 보너스 지급 변동성에 기인한 것이라 언급.
금일 전망: 관세發 위험회피 심리, 달러-원 1,370원대
금일 달러-원 환율은 위험회피 심리가 지속되며 1,370원 후반대 수준으로 상승할 전망. 최근 관세라는 동일한 재료에도 외환시장 반응은 일관성이 부족. 작년 11월 트럼프 취임 이후 관세는 인플레이션으로 해석되며 강달러로 반응한 반면, 4월 상호관세 발표에는 달러 자산 포지션 언와인딩 영향에 약달러로 반응. 반면 전일 외환시장은 관세 이슈에 다시 강달러로 반응하며 외환시장 불확실성이 재차 확대된 모습. 현재 기준 달러화가 다시 안전자산의 움직임을 보이는 만큼, 위험회피 심리가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유입을 저지하며 환율은 상승 압력을 보일 전망.
다만 관세의 실제 부과 시점을 8월 1일로 연기하며 사실상 3주간 협상 기간을 연장한 점, 2024년 기준 미국 무역적자 비중의 50%가 넘는 중국(32.2%), EU(25.6%)에 대한 관세율이 아직 발표되지 않은 점은 외환시장 변동성을 제한할 재료.
금일 예상 레인지 1,371-1,381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07/07 다시 찾아온 관세와 감세 전일 동향: 달러 수급과 재정우려에 등락 반복, 달러-원 1,360원
전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 매수세와 약달러를 동시에 소화하며 1,360원 수준을 유지. 전일 미국의 고용지표 강세 영향에 환율은 1,362원 부근에서 개장. 이후 내국인의 해외투자 환전수요, 수입업체 결제 수요 영향에 한때 1,367원 부근까지 상승. 다만 오후 중 미국 감세안 통과에 따른 재정우려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달러-원 환율도 반락 후 낙폭을 꾸준히 확대. 주간장 전일대비 3.2원 내린 1,362.3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유동성 우려에서 살펴볼 것들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시장은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장. 한편 주목할 부분은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안 최종 서명과, 일론 머스크의 신당 창당 소식. 감세안과 동시에 미국 재무부는 부채한도가 기존 36.1조 달러에서 5조 달러 추가 상향. 이에 연초부터 소진됐던 TGA 잔고를 목표 수준인 8,500억 달러로 확충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T-bill 발행 -> 유동성 충격 우려가 존재. 다만 지난 7월 2일 기준 TGA 잔고는 3,700억 달러로, 시장 우려였던 X-date(TGA잔고 완전 소진 시점)보다 빨리 부채한도가 상향. 게다가 T-bill 발행량 증가를 흡수해 줄 RRP 잔고도 지난 4월부터 증가해 현재는 2,300억 달러 수준. 따라서 과거와 같이 유동성(지준)에 충격을 가할 정도의 급한 상황이 아니며, 유동성 고갈을 흡수해 줄 완충지(RRP)도 적게나마 존재해 급격한 충격은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는 판단. 한편 일론 머스크의 신당 창당은 상원 의석 2~3석과 하원 선거구 8~10곳에 집중하며 주요 법안에 대한 캐스팅 보드 역할이 목적. 다만 내년도 중간선거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있어, 해당 뉴스는 직접적 영향보다는 부채 문제에 대한 공론화 수준으로 이해.
(달러) 달러화는 관세 발표를 앞두고 방향성 제한되며 보합. (엔↑) 엔화는 5월 가계 지출이 예상을 크게 상회하자 강세. 일본의 5월 가계지출은 전월대비 4.6% 증가하며 시장 예상(0.4%)을 크게 상회. 다만 미국의 최종 세율 발표를 앞두고 엔화 강세폭은 제한.
금일 전망: 재료는 많지만 방향성은 여전히 불투명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관세 발표를 앞두고 1,360원을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 이번주 외환시장은 미국의 관세율 통보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확대. 현재까지 발표된 재료(감세안 통과+관세율 발표 임박), 혹은 4-5월 외환시장의 과거 패턴을 감안한다면 달러화는 추가적인 약세 압력을 받을 여지가 충분. 다만 신용등급 강등이라는 도화선이 없는 현재의 경우, 감세안 통과가 오히려 미국 증시에 호재로 소화되며 달러화 강세 재료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 불가. 따라서 재정&관세 우려에 따른 약달러와 미국 증시 기대감에 따른 달러 포지션 확대 등 상하방 재료가 여전히 1,360원을 중심으로 대치할 가능성에 무게.
게다가 지난주 확인되었던 대체로 보합권을 보였음에도, 하락 압력보다 상승 압력이 확대된 모습. 이는 연기금과 같은 해외투자 주체의 환헤지 수요가 일시적으로 중단된 영향도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
금일 예상 레인지 1,357-1,367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스튜디오미르(408900) 단기 매매설계도 + 펀더멘탈 종합분석
목표: 단기 투자
BUY 3,545~3,280원
SELL 4,700원 (+32%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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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미르(408900)
투자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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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사 개요 및 경쟁력
- 2010년 설립된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로, 기획부터 후반작업까지 전 공정을 내재화한 ‘총괄제작’ 역량 보유
- 넷플릭스 ‘DOTA: 용의 피’, ‘위쳐: 늑대의 악몽’, 디즈니플러스 ‘X-맨 97’, 니켈로디언 ‘코라의 전설’ 등 글로벌 흥행작 다수
- 메인프로덕션만 담당하는 타사와 달리, 전 공정 내재화로 높은 품질과 일정 관리, 수주 단가 경쟁력 확보
2. 최근 주요 계약 및 사업 현황
- 2025년 6월: 디즈니 산하 마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신규 제작 계약 체결
- 2025년 5월: 파라마운트와 작품 제작 계약 체결
- 제작 콘텐츠는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전 세계 서비스 예정
- 연이은 글로벌 메이저 스튜디오와의 계약으로 제작 역량과 신뢰도 입증
3. 시장 환경 및 성장성
- 글로벌 애니메이션 시장: 2022년 3,860억 달러 → 2030년 5,880억 달러(연평균 5.4% 성장 전망)
- 북미 시장: 전체 시장의 약 40% 차지, 최대 규모
- OTT 플랫폼 성장: 애니메이션이 스트리밍 핵심 장르로 부상, 2030년 글로벌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수익 23조 원 전망
- 넷플릭스 투자: 2023~2026년 한국 콘텐츠에 약 3조 3천억 원 투자 계획
4. 주식 상승 시나리오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확률: 높음)
- 마블, 파라마운트 등과의 프로젝트 성공 및 추가 계약 확대
- 총괄제작 역량을 통한 높은 수주 단가 확보
- 예상 주가 영향: +30~50% (안정적 매출 기반, 글로벌 인지도 상승, 밸류에이션 재평가)
스튜디오미르(408900) 넷플릭스 계약 기간
계약 시작일: 2023년 6월 30일
계약 종료일: 2028년 6월 29일
자체 IP 개발 성공(확률: 중간)
- 웹툰 ‘고수’ 등 자체 IP 애니메이션화 및 흥행
- 라이선싱, 2차 저작물 수익 창출
- 예상 주가 영향: +50~80% (수익 구조 다변화, IP 보유 기업으로 가치 재평가)
K-콘텐츠 정책 수혜(확률: 높음)
- 정부의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정책, 세제 혜택, 한류 확산
- 예상 주가 영향: +20~30% (테마주로서 관심 집중, 사업 환경 개선)
5. 주식 하락 시나리오
고객 집중도 리스크 현실화(확률: 중간)
- 넷플릭스 등 주요 고객사의 투자 축소, 계약 종료/연장 실패
- 예상 주가 영향: -40~60% (매출 급감, 실적 악화, 사업 안정성 우려)
경쟁 심화 및 마진 압박(확률: 높음)
- 중국·일본 등 아시아 업체 기술력 향상, 글로벌 대형사 아시아 진출
- 제작비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
- 예상 주가 영향: -30~40% (수주 단가 하락, 시장 점유율 감소)
실적 변동성 지속(확률: 높음)
- 프로젝트 기반 사업 특성상 분기별 실적 편차 심화
- 제작 일정 지연, 품질 이슈, 환율 변동 등 외부 변수
- 예상 주가 영향: -20~30% (예측 가능성 저하, 투자자 신뢰도 하락,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6. 투자 판단 및 리스크 관리
투자 포인트
- 강점: 글로벌 메이저 스튜디오와의 안정적 파트너십, 총괄제작 역량, 성장하는 글로벌 시장 수혜
- 약점: 높은 고객 집중도, 변동성 큰 재무 성과, 자체 IP 부족
투자 전략 제언
- 적극적 투자 조건: 마블·파라마운트 프로젝트 성공, 자체 IP 개발 성과, 분기 실적 개선 추세
- 신중한 접근 필요: 주요 고객사 계약 갱신 불확실, 글로벌 콘텐츠 투자 위축, 경쟁사 기술력 격차 축소
핵심 요약
글로벌 시장 수주 확대와 자체 IP 성과가 주가 방향성 결정.
고객사 집중도, 실적 변동성, 경쟁 심화가 주요 리스크.
정책 및 산업 성장 수혜 여부도 체크 필요.
투자 판단은 분기 실적, 신규 계약, 자체 IP 개발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유연하게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
SK텔레콤 차트 & 펀더멘탈 종합 분석
강매도 61,400원 (빨간 라벨) (10.50% 이익)
매도 58,900원 (주황 라벨) (5.96% 이익)
매수 55,500원 (녹색 라벨) (현재 내 매수 가격)
강매수 52,500원 (파란색 라벨) (-5.67%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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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017670 주가
상승 시나리오
하락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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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상황
- 2025년 7월 4일 기준 주가 54,400원
- 연초 대비 수익률 10.79%
- 배당수익률 6.51% (연간 3,540원 기준)
2. 상승 시나리오
1) 고배당 매력
- 배당수익률 6.51%로 시중금리 대비 높음
- 배당성향 60% 유지, 2025년에도 50% 이상 전망
- 배당 분리과세 정책 수혜주로 꼽힘
2) 해킹사고 악재 소멸
- 6월 내 유심 교체 완료, 고객 이탈 안정
- 신규 가입자 모집 재개 기대
- 정부 조사 마무리로 불확실성 해소
3) AI 사업 성장
- AI 데이터센터 매출 11.1% 성장, AIX 사업 27.2% 성장
- 하반기 주파수 경매 이후 요금제 개편 기대
- AI 반도체 등 82조원 투자 계획
4) 기술적 반등 신호
- 5만700원(배당수익률 7%) 저점 형성 후 반등
- 20일, 60일 이동평균선 정배열
- 외국인 매수세 유입
5) 목표가 및 상승여력
- 증권사 평균 목표가 66,200원(상승여력 21.7%)
- 최고 목표가 71,000원(상승여력 30% 이상)
3. 하락 시나리오
1) 해킹사고 후폭풍
- 6월 한 달간 66만명 고객 이탈
- 3년간 최대 7조원 매출 타격 우려
- 위약금 면제로 고객 이탈 가속화 가능성
2) 재무적 부담
- 고객 보상비용 5,000억원
- 정보보호 강화 투자 7,000억원
- 과징금 최대 5,300억원 가능성
3) 실적 악화
- 2분기 유심 교체 비용 반영으로 실적 부진
- 신규 가입자 모집 중단 지속 시 추가 타격
- 2025년 이익 정체 우려
4) 시장 신뢰도 하락
- 브랜드 이미지 타격
- 경쟁사 대비 열세
5) 하락 목표가
- 비관적 시나리오 50,500원까지 하락 가능
- 배당수익률 7% 구간(약 50,571원) 지지선
4. 투자 전략
1) 상승 조건
- 유심 교체 완료, 고객 이탈 안정
- 신규 가입자 모집 재개
- 과징금 규모 확정
- AI 사업 성과 확인
2) 하락 조건
- 고객 이탈 장기화
- 징벌적 과징금 부과
- 신규 가입 제한 장기 지속
- 경쟁사 시장점유율 확대
3) 매매 포인트
- 단기: 50,500원 지지선에서 분할 매수
- 중장기: 배당수익률 6% 이상 구간 매력
- 목표가: 66,000~71,000원
- 손절가: 50,000원 하회 시
07/04 외국인의 원화 수요, 내국인의 달러 수요 전일 동향: 달러화 반등에 소폭 상승, 달러-원 1,350원 후반
전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반등 영향에 1,350원 후반으로 소폭 상승.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순매수 영향에 하락 출발. 한때 1,353.9원 수준까지 하락한 환율은 이내 미국 감세안 결과를 주목하며 반등. 감세안 하원 재표결에서 공화당 반대표가 연달아 나오며 부결 가능성 상승. 이에 달러화가 장중 강세를 보이자 달러-원 환율도 한때 1,362원까지 상승후 반락. 주간장 전일대비 3.9원 오른 1,359.4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여전히 견조한 美 경제지표, 日 장기채 금리 상승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양호한 비농업고용지표를 반영하며 일제히 상승. 이날 노동부에서 발표한 6월 비농업 고용자수는 14.7만 명으로 집계되며 시장 예상치(11.1만)와 전월치(14.4만)를 모두 상회. 실업률 또한 4.1%로 하락하며 전월(4.2%)대비 하락. 고용지표 강세는 절반 가량이 정부 고용에 기인. 특히 주(State) 정부 교육 관련 공무원이 크게 증가하며 연방정부 고용 감축을 상쇄. 세부 지표 중에서도 비자발적 파트타이머, 25-54세 핵심 인구의 경제활동참가율 등 모두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며 전일 ADP 고용지표發 둔화 우려를 일축. 한편 S&P 글로벌과 ISM에서 집계하는 서비스업 PMI는 각각 52.9pt, 50.8pt로 집계되며 확장 국면을 시사. 관세로 인한 비용,물가 상승 우려는 여전한 가운데, 영업활동과 신규주문 지수는 ISM 기준 재차 확장 국면으로 진입. 전반적인 경제지표 강세에 7월 금리 인하 기대감은 모두 되돌려지며 단기물 금리 중심 상승.
(달러↑) 달러화는 고용과 서비스업 지표 강세를 소화하며 반등. (엔↓) 엔화는 일본 장기채 금리 급등과 더불어 약세 압력을 소화. 이날 일본에서 진행된 30년물 국채 입찰은 양호한 수요가 확인(응찰률 3.58배로 전월2.92배 대비 크게 상승). 다만 전일 영국 길트채 급등과 더불어 일본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재정우려가 다시 점화.
금일 전망: 강달러vs외국인 증시 매수, 달러-원 1,360원대 재진입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강달러를 소화하며 야간장 종가 부근인 1,360원 초반 수준을 유지할 전망. 최근까지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를 보면 하드데이터는 여전히 견조. 이에 약달러를 주도했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되돌려지며 당분간 달러화가 반등할 공간을 제공. 게다가 최근 국내 정규장 시간에 확인된 달러 실수요 압력도 강한 것으로 보여 수급적인 하단도 높아질 전망.
다만 상법 개정안 통과에 따른 외국인 국내 증시 매수세는 환율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 또한 미국 장 종료 후 발표된 미국의 감세안 통과는 지난 5월 사례를 감안, 경제지표와 별개로 약달러 재료로 소화될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 대체로 장중 상하방 압력이 유지되며 1,360원을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
금일 예상 레인지 1,356-1,366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SK 밸류업 시나리오KRX:034730
KRX:03473K
아이디어 시작
1.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자사주 전액 소각
2. 소액주주의 이사 선임으로 배당 압박
두 가지를 하기위해서 기본적으로 회사가 갖고있어야 되는 것은
1. 높은 자사주 비율 -> 자사주의 가치가 전부 주주에게 돌아갈 수 있음.
2. 낮은 대주주 지분율 -> 소액 주주의 투표 몰빵으로 이사를 뽑아서 이사진에 넣을 수 있음.
3. 배당 성향 -> 배당을 해온 회사라면, 앞으로도 더욱 배당을 할 수 있을 요인이 큼.
SK
1. SK는 24%라는 높은 자사주 비율을 갖고있음
이것을 현재 가격으로 환산해보면
현재가격 * 자사주 = 185,000 * 17,980,000 = 3조 3천억
이걸 주당 가치로 환산하면
3조 3천억 / (보통주 + 우선주) = 3조 3천억 / 73,068,838 = 주당 45,000원
이재명 당선으로 밸류업 기대감이 140,000으로 시작했으니까, 자사주 소각 전체는 대략 반영한 가격
하지만 아직 반영안한 것은 PBR 0.5니까, 이를 배당 재원으로 사용할 경우 배당수익률이 점차 올라갈 것이고, 이 배당 수익률을 보고 주가가 올라간다면 현재 자사주 가치도 덩달아 올라가게될 수 있음.
현재 가격 기준으로 배당이 7%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가정하면, 대략 3%정도를 보고 올라갈 수 있따고 가정하면,
주당 45,000원이 아닌 5만원까지 볼 수 있고, 기대감이 플러스된다면?
전 고점이 24만원까지도 볼 수 있을 것 같음
손절라인은 17,5000원
07/03 방향성을 베팅하기는 아직 이른 시점 전일 동향: 위험회피 심리와 달러 매수 우위, 달러-원 1,350원 후반
전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 매수세가 우위를 보이며 1,350원 후반 수준을 유지. 장초반 1,355원 수준에서 개장한 환율은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반등 영향에 상승. 또한 상호관세 유예 연장 여부를 앞두고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순매도까지 더해지며 환율은 한때 1,364원 부근까지 상승. 다만 오후 중 고점 인식에 따른 상승폭 축소시도에 1,360원까지 소폭 반락. 주간장 전일대비 0.3원 내린 1,358.7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 ADP 고용 쇼크, 英 길트채 금리 급등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영국의 길트채 금리 급등 여파를 소화하며 상승. 이날 발표된 ADP 민간 고용은 사실상 금리 하락 재료. 6월 ADP는 민간 고용이 -3.3만 건 감소한 것으로 집계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10만)과 전월(+2.9만) 수치를 모두 큰 폭 하회한 결과. 다만 금리가 오히려 반등한 이유는 길트채 금리 급등과, ADP 고용지표 자체에 대한 시장의 낮은 신뢰도. 시장은 1) 여타 고용 통계와 달리 ADP에서만 교육&의료 부분에서 고용 감소가 일어난 부분과, 2) 2022년 8월 고용자 산정방식 변경 이후 비농업고용지표(NFP)와 상관관계가 매우 낮아진 점을 지적. 다만 월간 발표수치의 차이는 있겠으나 추세는 대체로 동일한 점을 감안할 필요(차트2). 한편 민간기업인 CG&C에서 발표한 6월 감원계획은 4.8만 명으로, 전월(9.4만)대비 절반 가량 감소. 이는 고용시장이 최근 신규 채용과 해고를 모두 하지 않는 정체 상태임을 방증.
(달러↓) 달러화는 고용지표 둔화와 베트남과의 무역합의 소식을 동시에 소화하며 보합권 등락. (파운드↓) 파운드화는 영국 재무부 장관 교체설 영향에 한때 급락 후 회복. 최근 노동당의 복지안 삭감 규모 축소 압박에 더해, 이날은 재정건전성을 강조하는 리브스 재무장관 교체설까지 돌자 길트채 금리 급등과 파운드화 급락이 동반.
금일 전망: 고용지표 앞두고 과도한 변동성 자제, 달러-원 1,350원대
금일 달러-원 환율은 여전히 1,350-1,360원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할 전망. 전일 미국에서 발표된 고용지표 악화에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었으나, 오늘 저녁에 있을 비농업 고용지표를 앞두고 시장 경계감은 여전히 약달러에 치우쳐 있다는 판단. 다만 동시에 달러 저가매수세도 여전히 강해 상하방 압력이 공존. 특히 지난 6월 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의 일시적 출회 이후, 주간장에서 추가적인 하락 압력이 약해진 반면 1,350원 초반에서 강한 달러 매수세가 확인.
한편 베트남과 미국의 무역합의 결과에도 불확실성은 여전. 상호관세 발표(46%) 수준보다 낮아지긴 했으나, 베트남이 미국에 수출할 경우 20%(환적: 40%)의 관세인 반면, 미국은 베트남에 수출할 경우 0% 관세가 적용. 이는 향후 타국가와의 협상에서도 미국에 매우 유리한 조건으로 강행할 가능성을 시사. 무역협상과 감세안 등 불확실성 재료를 소화하며 박스권 등락 이어갈 가능성에 무게.
금일 예상 레인지 1,350-1,358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07/02 외환시장도 Wait and See Mode 전일 동향: 달러 저가 매수 유입에 달러-원 1,350원대 유지
전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반등 영향에 1,350원 중반 수준을 유지.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약달러 영향에 1,351원 대 출발. 이후 장중 1,348원 수준까지 하락을 시도했으나, 오후 중 네고 물량이 부재한 가운데 달러 저가매수 유입되며 1,350원 수준을 회복. 오후 중 달러화가 소폭 반등을 시도하며 한때 1,357원 수준까지 상승 후 재차 반락. 주간장 전일대비 0.6원 상승한 1,355.9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반쪽짜리 경제지표 강세, 감세안 상원 통과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양호한 경제지표 영향에 금리 인하 기대감이 되돌려지며 상승. 이날 ISM과 S&P에서 발표한 6월 제조업 PMI는 각각 49.0pt, 52.9pt로 집계. 이는 모두 예상치와 전월치를 상회한 결과. 특히 6월 제조업체들은 석유/전자기기/기계/운송장비 부분에서 생산량이 크게 증가. 다만 ISM의 경우 선행지표인 신규주문이 5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두 조사기관 모두 가격 혹은 투입비용이 관세 영향에 꾸준히 상승한 부분을 지적. 한편 JOLTs 구인이직 보고서에서는 5월 구인건수가 776.9만 명 수준인 것으로 확인. 구인 수요 또한 예상(745만)과 전월(739만)을 크게 상회했으나, 노동시장은 여전히 확장과 둔화 사이에서 정체된 모습. 구인건수와 별개로 기업들은 신규 채용과 해고(layoff)를 모두 꺼려하며 두 수치가 작년 이후 크게 변하지 않는 모습. 한편 상원에서 통과된 감세안 또한 금리 하단을 지지.
(달러↓) 달러화는 경제지표 발표에 반등하는 모습 보였으나, 장 막판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 재개에 재차 하락. (유로↑) 유로화는 유로존 물가 목표(2%) 달성과 동시에 인하 사이클 종료 기대감에 강세. (엔↑) 엔화는 우에다 총재와 신임 BOJ 위원의 비둘기 발언에도 달러 약세 영향에 소폭 강세.
금일 전망: 약달러 베팅과 저가매수 대치 지속, 달러-원 1,350원대
금일 달러-원 환율은 수급 대치 반복하며 1,350 초반대에서 등락을 반복할 전망. 전일 미국의 경제지표 헤드라인 수치는 양호했으나, 세부지표를 보면 낙관하기에는 아직 부담. 따라서 현재 시장에 가장 강한 약달러 분위기를 반전시키기에는 다소 부족한 재료. 또한 상원의 감세안 통과 소식 재정우려를 반영해 약달러로 소화될 경우, 오늘도 달러-원 환율은 1,350원을 중심으로 하락 압력을 받을 가능성 존재.
다만 1,350원 초반에서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달러 저가매수세는 하단을 지지. 게다가 반기말이 종료됨에 따라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부족해 상단보다는 하단이 무거워진 움직임이 확인. 또한 일본을 중심으로 하는 관세 불확실성이 위험회피 심리를 자극할 경우, 외국인들의 증시 이탈을 부추겨 환율 상승 재료로 소화될 전망.
금일 예상 레인지 1,350-1,358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apple (aapl) 매매 전략AAPL
애플
녹색 라벨: $200 이하 매수
주황색 라벨: 1차 매도 가격 범위 $212~223
주황색 라벨: 2차 매도 가격 범위 $238~252
빨간색 라벨: 3차 매도 가격 범위 $275 이상
예상 매도 시기 넉넉잡아 내년 2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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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시나리오: $275 이상
1. Apple Intelligence의 성공적 도입과 iPhone 17의 강력한 판매 실적
OpenAI와의 협력을 통해 Siri에 ChatGPT를 접목하여 AI 기능을 대폭 강화
2. 서비스 부문의 지속적 성장
App Store, iCloud, Apple Music 구독형 수익 모델의 안정적 확산
3. Vision Pro와 신사업 영역 확장
visionOS 26 업데이트를 통해 공간형 위젯, 향상된 공유 공간 경험, 공간 장면 등 혁신적인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2028년 출시 예정인 Apple Car 프로젝트도 장기적 성장 동력으로 주목
*부정적 시나리오: $200 이하 매수
1. 중국 시장에서의 추가 점유율 하락
2. 관세 정책과 무역 갈등
3. AI 경쟁에서의 후발주자 위치
4. 거시경제적 불확실성
07/01 익숙하지 않은 달러-원 하방 변동성 전일 동향: 약달러+강위안+수출업체 네고 삼박자, 달러-원↓
전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약세와 국내 수급 물량을 소화하며 1,350원으로 하락. 전일 달러-원 환율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캐나다 압박에 1,361원대로 상승 출발. 다만 장중 중국의 절상고시에 위안화 강세와 연동되며 1,350원대로 진입. 오후중 반기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까지 유입되며 한때 1,347원 부근까지 낙폭 확대. 다만 장 막판 저가매수 유입에 하단 지지되며 1,350원선 유지. 주간장 전일대비 11.3원 하락한 1,350.0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베센트 발언에 주목한 시장, 감세안은 미반영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파월 의장과 연준에 대한 금리 인하 압박이 지속되며 하락. 이날 트럼프는 SNS를 통해 파월 의장 뿐만 아니라 연준 이사회 전체에 책임이 있다고 언급. 스콧 베센트 재무부 장관 또한 관세는 인플레이션에 일시적 영향에 불과하며, 연준이 금리를 내리지 않는 점을 비판. 한편 현재 금리 수준에서는 장기물 발행을 늘리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하며 장기물 중심 금리 낙폭이 확대. 이와 별개로 시장이 반영하지 않은 부분은 감세안 의결 여부. 특히 지난 하원에서 통과된 감세안이 현재 상원에서 조정을 진행 중. 주목할 부분은 지난 하원 법안 보다 현재 조정안은 약 1조 달러 더 많은 지출(재정적자↑)을 요구. 현재 공화당이 조정중인 감세안은 4.5조 달러의 감세(-)와, 1.5조 달러의 지출 감축(+), 0.3조 달러의 지출 증가(-)로, 총 3.9조 달러 규모의 적자가 예상.
(달러↓) 달러화는 트럼프와 베센트의 발언을 소화하며 약세 지속. (캐나다 달러↑) 캐나다 달러는 디지털세를 철회하자 미국과 무역협상이 재개됐다는 소식에 강세. (위안↑) 위안화는 당국의 절상고시와 더불어 양호한 PMI 지표에 강세. 중국의 제조업 PMI는 49.7pt로 전월(49.5pt) 소폭 상승. 특히 신규 주문이 6월 들어 확장(49.8->50.2)국면으로 진입하며 경기회복 기대감을 견인.
금일 전망: 약달러 베팅 vs 달러 저가매수, 1,350원 시험대
금일 달러-원 환율은 약달러 포지션 확대 속 1,350원 하향 돌파를 시도할 전망.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에 더해, 베센트 재무부 장관도 이에 가세하며 금리와 달러의 동반 하락 분위기가 형성. 이러한 영향에 연일 가파른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매도세에도, 약달러 베팅과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상단을 무겁게 누르며 달러-원 환율은 하락을 시도. 어제 장중 1,340원대를 터치한 만큼 약달러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2차 심리적 지지선이 1,350->1,340원대로 움직일 가능성 존재.
다만 달러화 저가매수, 잇따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 영향에 낙폭은 제한적일 전망. 지정학 리스크가 일단락 된 이후, 시장은 연준의 비둘기 선회에 급격하게 베팅. 다만 실제 고용과 물가 지표 확인 이후에는 언제든 금리 방향성이 급변할 가능성 존재하며, 이는 달러 낙폭 과대시 저가매수를 지지하는 요인.
금일 예상 레인지 1,346-1,356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06/30 다시 많아진 변동성 재료 전일 동향: 양방향 대치 지속에 달러-원 갈팡질팡, 1,350원 중반
전일 달러-원 환율은 상하방 압력을 동시에 소화하며 1,350원 중반 수준을 유지. 장초반 환율은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달러화 약세와 연동되며 1,357원 수준에서 개장. 이후 외국인들이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를 이어가자 한때 상승 압력 받으며 1,359원까지 상승. 다만 오후 중 선물시장에서 약달러 베팅이 지속되며 환율은 재차 하락 압력을 소화. 양방향 대치 속 1,350원 중반을 중심으로 등락 반복. 주간장 전일대비 3.5원 오른 1,357.4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경기 모멘텀 부진 우려, 그럼에도 미국채 금리↑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경제지표 부진에도 최근 금리 하락에 대한 되돌림 여파에 상승. 이날 발표된 5월 PCE 물가는 전년대비 2.3% 증가하며 예상치에 부합. 한편 Core PCE는 2.7% 상승하며 시장 예상(2.6%)을 소폭 상회. 이는 서비스 가격 중 특히 사회보장서비스가 상승한 영향으로, 시장 우려의 중심이었던 1) 관세로 인한 재화가격 상승과 2) 주거비 중심 서비스 가격 반등은 제한. 이날 시장이 주목한 부분은 개인지출이 전월대비 -0.1% 감소한 점. 특히 자동차 소비가 급락하며 실질 개인지출의 경우 전월대비 -0.3% 감소했는데, 이는 1분기에 이어 2분기 경기지표에도 상당한 불안요소로 작용할 가능성. 부진한 경제지표에도 미국채 금리는 최근 급락분을 일부 되돌리며 오히려 반등. 캐나다에 대한 트럼프의 무역협상 중단 압박도 원유 가격 상승을 통해 금리 상승에 일조.
(달러↑) 달러화는 캐나다와 이란에 대한 트럼프의 압박 수위 증가에 소폭 상승. (엔화↓) 엔화는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되며 약세. 이날 발표된 일본의 도쿄 근원 CPI는 전년대비 3.1% 증가하며 시장 예상(3.3%)과 전월치(3.6%)를 모두 하회.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BOJ의 연말 금리는 0.65% 수준으로 현재 대비 15bp 인상을 반영.
금일 전망: 달러-원 상하방 재료 공존, 우선은 하방에 무게
금일 달러-원 환율은 상승과 하락 압력을 각각 소화하며 1,350원대 재진입을 시도할 전망. 지난 야간장에서 트럼프가 캐나다와 이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자 달러-원 환율은 다시 1,360원대로 복귀. 다만 차례대로 소화할 이번주 변동성 재료를 보면 다시 약달러 흐름이 우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 우선 주말 사이 미국 상원에서 감세안 의결 절차가 한 단계 통과. 지난 5-6월 시장 대응을 돌이켜 보면 이는 미국채 금리 상승과 달러 약세 재료. 또한 상호관세 유예 만기 기간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으나, 시장은 트럼프보다 재무부 장관의 발언(연장 혹은 합의)에 더욱 무게를 두는 양상. 이에 위험선호 유지, 달러화 약세로 재차 반응할 가능성.
다만 여전한 달러 저가매수, 다시 불거지는 지정학 리스크는 환율 상방 위험. 이란-이스라엘 사태는 진정됐으나, 주말 사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지역에서 분쟁이 심화된 모습.
금일 예상 레인지 1,355-1,367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06/27 브레이크 고장난 약달러? 전일 동향: 외인 증시 매도 vs 약달러 압력, 달러-원 1,350원 중반
전일 달러-원 환율은 약달러 베팅 지속되며 1,350원 중반대로 하락.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발표된 SLR 규제 완화 계획에 따른 약달러를 소화하며 1,358원으로 하락 출발. 다만 외국인들이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하자 상승 압력 소화하며 한때 1,361원 부근까지 상승. 다만 오후 중 글로벌 약달러 압력 지속되자 재차 하락 반전하며 1,350원 중반대에서 등락 반복. 주간장 전일대비 4.3원 하락한 1,356.9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연준에 집중된 시선, 2회 이상도 반영하기 시작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파월 의장 후임자 조기 지명 가능성을 소화하며 하락. 최근 월러 이사의 발언을 기점으로 시장은 연준에 대한 트럼프의 인하 압박에 주목. 전일에는 파월 의장의 후임자를 예상(내년 2월)보다 빠른 올해 10월에 지명할 수 있다는 외신 보도에 금리는 추가 하락. 금리 선물 시장내 반영된 향후 6개월 내 기준금리는 3.80%로, 2회 이상 인하를 반영하기 시작. 한편 경제지표도 부진한 모습 보이며 금리 하락 분위기에 동조. 미국의 1분기 GDP 확정치는 -0.5% 감소하며 잠정치(-0.2%) 대비 추가 하향 조정. 이는 주요 항목 중 소비 지출이 꾸준히 하향 조정됐기 때문. BEA는 소비지출 하향 조정은 서비스 부문(여가&운송) 부진이 크게 기여했다고 언급. 한편 주간으로 발표되는 실업수당 청구건수 또한 둔화되는 고용시장을 반영. 특히 2주 이상 연속 청구하는 실업수당은 197.4만 명으로 전주대비 3.7만 명 급증한 모습.
(달러↓) 달러화는 금리 인하 기대감과 경제지표 부진을 동시 반영하며 3년래 최저치로 하락. (위안↑) 위안화는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강세. 지난주 중국의 펜타닐 원료 엄격 통제 발표에 이어, 전일에는 전 마약단속국 국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사형을 선고하며 펜타닐 관련 문제에 대한 중국 당국의 적극 개입을 시사.
금일 전망: 약달러 분위기 연장 vs 달러 저가 매수, 달러-원 유지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과 유사한 수급 대치 지속하며 1,350원 중후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 지정학 리스크가 일단락 이후, 이번주는 연준에 대한 트럼프의 압박이 부각되며 약달러 분위기가 심화. 다만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별개로, 달러화는 이미 연초대비 10% 가량 하락하며 낙폭 과대에 대한 인식은 여전. 또한 상호관세 유예 연장 혹은 협상 기대감은 달러화 자산 매력도를 높여 달러 저가매수 수요로 이어질 가능성 존재. 오늘 장중에도 약달러 추가 베팅과 저가매수가 수급적으로 대치하며 1,350-1,360원 사이 등락을 반복할 전망.
고민해 볼 부분은 수많은 방향성 재료 중 아직 시장에 반영되지 않은 재료. 특히 미국의 국방비 지출 증가 압박이 나토 회원국에 이어 아시아 국가로 확장될 경우, 재정여력이 좋지 않은 국가들 중심으로 국채 금리 상승과 통화 약세가 동반될 수 있어 유의가 필요.
금일 예상 레인지 1,352-1,362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06/26 다시 불어오는 약달러 바람 전일 동향: 외국인 순매도 전환에 달러-원 1,360원대로 유지
전일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순매도 영향에 1,360원 초반대를 유지. 지난 새벽 시장은 파월 의장의 발언을 비둘기파적으로 해석하며 달러가 약세를 연출. 이에 달러-원 환율도 1,350원대로 하락 출발한 이후 1,355원까지 낙폭을 확대. 다만 장중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순매도 전환, 수입업체 결제 수요가 유입되며 하단 지지된 채로 반등. 주간장 전일대비 1.0원 오른 1,362.4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지속되는 금리 하락 분위기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SLR 규제 완화 계획 영향에 하락. 이날 연준은 대형은행(GSIB)에 적용되는 보완적 레버리지비율을 하향 조정하는 개정안을 의결. 구체적으로는 GSIB 지주사의 경우 해당 비율이 5%->3.5%~4.5%로, 자회사의 경우 6%->3.5%~4.5%로 하향 조정. 과거 2020년 4월 SLR 규제 완화 당시 대형은행들의 국채 매수 여력 확대, 시장 유동성 공급 개선 등 사례를 감안해 시장은 해당 조치 발표 이후 금리 하락으로 반응. 한편 파월 의장은 전일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 청문회 발언을 지속. 파월 의장은 "관세의 영향은 작거나 클 수 있으며, 현재처럼 높은 수준의 관세에 대한 학습 사례가 없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 이날 진행된 5년물 국채 입찰은 수요가 다소 부진(응찰률 2.36, 간접낙찰률 64.7%) 했으나 시장 영향은 제한. 주택시장 지표는 신규, 기존 주택판매 모두 지속적으로 부진한 모습.
(달러↓) 달러화는 SLR 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에 따른 미국채 금리 하락 연동되며 약세. (유로↑) 유로화는 국방비 지출에 따른 재정 불안에도 달러 약세 영향에 강세. 나토 회원국 32개국은 향후 10년간 국방비를 GDP 대비 5% 증액하는 방안에 합의. 다만 독일과 네덜란드, 아일랜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는 재정여력이 부족해 국채 시장 발작시 되려 유로화 약세로 작용할 가능성 존재.
금일 전망: 약세 흐름 지속 vs 관망세 유효, 달러-원 하단 모색
금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약세 흐름 속 1,350원대에서 하단을 모색할 전망. 연준의 SLR 규제 완화 소식은 미국채 금리를 통해 달러화 약세를 견인할 재료. 또한 파월 의장의 발언을 비둘기파적으로 해석하려는 시장 분위기 또한 계속해서 약달러 흐름을 조성. 이러한 환경에서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가 다시 순매수로 이어진다면 장중 환율은 1,350원 초중반까지 꾸준히 하단을 모색할 전망.
다만 SLR 규제의 경우 아직 의견 수렴 기간이 있어 실제 시행 되지 않는 점, 선물시장에 반영된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은 아직 연내 2회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추가 하락을 제한. 게다가 국내 수입업체 결제 수요 등 달러 저가매수 또한 1,350원을 중심으로 하단을 지지할 수급적 요인.
금일 예상 레인지 1,352-1,362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06/25 이미 전쟁 종료를 반영한 시장, 위험선호 급물살 전일 동향: 위험선호 회복, 외인 주식 순매수에 1,360원대
전일 달러-원 환율은 중동 지역 리스크 완화 소식에 급등분 되돌리며 1,360원대 하락.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이란과 이스라엘이 휴전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1,369원으로 하락 출발. 이후 위안화 절상 고시에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자 1,360원 초반대로 낙폭 확대. 오후중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꾸준히 순매수세를 확대하자 한때 1,359까지 하락 후 소폭 반등. 주간장 전일대비 21.8원 내린 1,360.2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파월 의장에게 듣고 싶은 말만 들은 시장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부진한 소비자신뢰지수와 파월 의장 발언을 소화하며 하락. 이날 발표된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는 93.0pt로 집계되며 예상치(99.4)와 전월치(98.4)를 크게 하회. 대체로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가 부정적 응답의 원인. 이는 모든 연령대와 소득분위, 정당과 관계 없이 일치했으며, 고용시장에 대한 평가는 6개월 연속 하락. 한편 이날 의회에서 증언한 파월 의장 발언 또한 시장은 Dovish하게 해석. 파월 의장은 "고용시장이 의미있게 약화된다면 금리 인하가 가능하겠으나, 아직 경제와 고용시장은 강하기 때문에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스탠스를 유지. 다만 "관세 인상의 효과가 예상보다 작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이럴 경우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고 언급하며 시장은 이를 기점으로 금리 하락 베팅이 확대. 이와 별개로 진행된 690억 달러 2년물 국채 입찰은 대체로 무난한 수요를 기록하며 금리 영향이 제한.
(달러↓) 달러화는 중동 지역 휴전에 따른 위험선호 회복과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반영하며 하락. (유로↑) 유로화는 독일에 대한 재정 모멘텀이 다시 주목받으며 강세. 독일 재무부는 이날 경기진작을 위해 편성한 2025년 1,157억 유로, 2026년 1,236억 유로의 예산안 초안을 승인. 이는 2024년 예산안인 745억 유로에 비해 25년 +55.3%, 26년 +65.9% 증가한 규모.
금일 전망: 회복된 위험선호, 약달러 재개에 1,350원대 진입
금일 달러-원 환율은 위험선호 회복에 따른 외국인 증시 매수세 영향에 1,350원 후반대로 하락할 전망. 전일 트럼프의 이스라엘-이란 휴전 발표 이후에도 양국간 잡음은 지속. 다만 유가와 달러, 주식 등 자산가격이 전반이 전쟁 개시일인 6월 13일 이전 수준으로 복귀하며 시장은 안도감을 반영. 이에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순매수 유입이 오늘도 이어지며 환율에 하락 압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 MSCI DM지수 편입 불발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이는 추가 자금 유입 기대감이 꺾인 것이지 기존 자금 유입에 영향을 미칠 소식은 아니라는 판단. 실제 작년도 편입 불발일인 6월 20일에도 외국인은 KOSPI 순매수를 기록.
다만 가파르게 하락한 달러에 대한 저가 매수 유입은 하단을 지지. 달러인덱스는 파월 의장의 중립적인 스탠스에도 비둘기파 메시지를 확대 해석하며 약세. 달러 약세 속도 조절에 대한 경계감과 국내 수입업체 결제 수요 등이 작용하며 1,350원 중반의 하단은 지지될 전망.
금일 예상 레인지 1,354-1,364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06/24 일단은 진정된 시장 전일 동향: 위험회피 심리 지속, 강달러에 1,380원 중반
전일 달러-원 환율은 주말 사이 촉발된 위험회피 심리에 1,380원 중반대로 상승. 지난 주말 미국의 이란 핵 시설 타격 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 대두. 이에 장초반 달러와 유가가 동반 상승 출발하며 달러-원 환율도 1,375원 수준에서 개장. 장중 위험회피 심리 지속에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세를 확대하자 한때 1,385원 수준까지 상승 후 소폭 반락. 주간장 전일대비 10.3원 오른 1,384.3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연준 이사들의 비둘기파 선회, 물가 불안은 여전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연준 위원들의 연이은 7월 인하 발언에 단기물 중심 하락. 이날 시장이 주목한 부분은 경제지표가 아닌 연준 위원들의 발언.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에 이어 트럼프에 의해 임명된 미셸 보우만 이사도 이날 금리 인하 지지를 언급. 보우만 이사 또한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며, 고용시장 안정을 위해 7월 금리 인하를 지지할 것"이라 발언. 금리 선물 시장은 7월 인하 가능성을 20.7%로 반영하며 전일대비 5%p 높게 잡은 모습. 한편 S&P에서 발표한 제조업 PMI는 52.0pt, 서비스업 PMI는 53.1pt로 집계. 전월대비 보합권 수준이지만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 서비스업과 제조업 모두 수출이 크게 감소했지만, 내수 시장이 여전히 견조한 성장을 견인. 특징적인 부분은 PMI 지표 내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가격 압력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확인. S&P는 과거 사례를 감안했을 떄 CPI가 향후 몇 달 내에 4%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언급.
(달러↓) 한편 달러화는 연준 위원들의 인하 언급과 지정학 긴장감 완화 영향에 하락. 이란이 카타르 주둔 미군기지를 공습했다는 보도에 한때 달러가 급등했으나, 이란의 사전통보에 미군 피해가 없었다는 소식에 빠르게 급등분 되돌리며 하락.
금일 전망: 트럼프의 휴전 선언, 위험선호 회복에 달러-원 하락
금일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진정된 지정학적 긴장감 영향에 1,370원 수준으로 하락할 전망. 한국시간 새벽 이란의 미군 기지 공격이 형식적이었다는 시장의 평가에 위험회피 심리가 회복. 게다가 한국시간 7시경 트럼프가 이스라엘-이란이 휴전에 합의했다고 SNS에서 발표하며 최근 급등했던 유가와 달러가 빠르게 진정되는 모습. 이에 그동안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로 일관했던 외국인 자금이 순매수로 전환될 경우, 환율은 추가적인 하락 압력을 소화할 전망. 또한 미국의 원유 증산 가능성, 중동 지역 일부 국가(사우디,UAE)의 송유관을 통한 호르무즈 해협 우회 가능성 또한 유가의 급등을 억제할 전망.
다만 트럼프의 일방적인 선언에 대해서는 아직 경계감을 가질 필요.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한 최종 결정이 아직 남아 있으며, 결국 이번 지정학 리스크의 시작점이었던 이란의 핵 프로그램은 아직 미해결. 핵 포기에 대한 이란의 선언이 부재한 만큼 갈등 양상이 완전히 종료됐다고 보기는 어려워 주의가 필요.
금일 예상 레인지 1,366-1,376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06/23 극단적 시나리오도 배제 불가, 중동 리스크 주시 전일 동향: 달러화 약세, 외국인 증시 매수에 달러-원 1,360원대
전일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 증시 매수세 영향에 재차 1,360원대로 하락. 전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습에 대한 최종 결정을 2주 뒤로 미루자 달러화와 유가가 동반 하락. 이에 1,375원 대로 갭다운 출발한 환율은 위험선호 회복에 하락세 유지. 코스피 3000pt 돌파에 따른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순매수세도 확대되며 환율은 1,360원 중반까지 하락. 주간장 전일대비 14.2원 내린 1,365.6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연준 위원들간 의견 불일치? 英 소매판매 급락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월러 이사의 7월 금리 인하 언급에 단기물 중심 하락. 이날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관세의 인플레 영향이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고 언급. 따라서 고용시장이 악화되기 전 다음 회의(7월)에서 금리 인하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 한편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이와 상반된 의견을 제시. 특히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아직 달성하지 못한 상황에서, 조급하게 금리를 내릴 이유가 없다는 점을 강조. 지난 점도표에서 보였던 바와 같이 FOMC 위원들간 의견 불일치가 드러난 모습.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대체로 영향이 제한.
(달러↓) 달러화는 월러 이사의 발언에 약세를 보였으나, 지정학 리스크 주시하며 낙폭은 제한. (파운드↓) 파운드화는 부진한 영국 소매판매 지표에 약세. 영국의 5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2.7% 감소하며 시장 예상(-0.5%)을 크게 하회.
금일 전망: 이란 공습 여파에 불확실성 가득한 외환시장
금일 달러-원 환율은 위험회피 심리를 반영해 1,370-1,380원대 상승을 시도할 전망. 주말 사이 미국이 이란 핵시설을 직접 타격하며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 당초 가장 극단적이며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가정했던 1) 미군의 직접 개입과 2) 호르무즈 해협 봉쇄라는 두 시나리오 모두 현실화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호르무즈 해협 봉쇄의 경우 아직 이란 안보회의(SNSC)의 최종 결정을 남기고 있으나, 현 단계에서 어떤 결정에 대해서도 확언할 수 없어 시장은 유가와 달러의 동반 상승으로 반응할 가능성 여전.
향후 글로벌 금융시장이 주목할 이슈는 1) 이란의 포르도 핵 시설 피해 상황 확인과 2) 중동 지역 미군 기지 공격에 따른 확전 양상, 3) 이란 안보희의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의결 여부. 장기적 효과와 별개로 이러한 재료들은 단기 위험회피 심리를 자극해 환율 상승을 주도하는 요인.
달러-원 환율 입장에서 살펴볼 재료는 유가 급등에 대한 타격 정도.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현실화 된다면 사실상 달러 자체보다는 위안화와 원화에 더욱 직접적인 약세 재료. EIA에 따르면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원유를 소비하는 비중은 전체 대비 2%(2024년) 수준. 반면 중국과 한국의 원유 수입량의 50% 이상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 따라서 봉쇄가 현실화된다면 수입물가 상승 -> 무역수지 적자 -> 해당 통화 약세의 경로로 해석될 여지 존재.
금일 예상 레인지 1,370-1,385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