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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포스트한 글들 중 BTC view flip 과 더불어(비트코인 글은 결과적으로 훌륭하게 맞았습니다.) 가장 도발적인(?) 관점글이 아닐까 싶습니다. 과연 시장금리가 여기서 더 올라갈 수 있는가에 의문을 가진 의견들이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10년물 금리가 5%를 뚫고 올라갈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부분에 논리적인 설명을 덧붙이고 싶지는 않습니다. 가벼이 생각하면 달러가치가 떨어질 것이라는 제 의견과도 상충하는 듯 보일 수 있습니다. (달러가치가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이전 달러인덱스 글에 자세히 설명해놓았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다시 엄청나게 치솟거나, 연준이 금리인상을 단행할 확률을...
해당 글은 바로 이전 원유 관점글과 유사합니다. 달러인덱스가 하락함에 따라 천연가스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원유, 천연가스 관점글에서 천연가스는 상방, 원유는 하방을 보았는데, 지금부터는 둘 다 상방을 볼 것 같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에너지를 많이 생산하고 수출하여 에너지가격을 많이 낮추려고 하는 듯 하기에, 그와 상반되는 관점을 내놓는것이 조금 마음에 걸리긴 합니다. 그래서 원유와 천연가스 방향성은 다른 관점글들보다 자신감이 좀 떨어지긴 합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달러가치의 하락세를 이기기는 쉽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달러가치의 하락세 뿐 아니라 글로벌 원자화가 계속되면 전체적인 에너지 효율성은 떨어질 것이라는...
달러인덱스가 하락함에 따라 원유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원유, 천연가스 관점글에서 천연가스는 상방, 원유는 하방을 보았는데, 지금부터는 둘 다 상방을 볼 것 같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에너지를 많이 생산하고 수출하여 에너지가격을 많이 낮추려고 하는 듯 하기에, 그와 상반되는 관점을 내놓는것이 조금 마음에 걸리긴 합니다. 그래서 원유와 천연가스 방향성은 다른 관점글들보다 자신감이 좀 떨어지긴 합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달러가치의 하락세를 이기기는 쉽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달러가치의 하락세 뿐 아니라 글로벌 원자화가 계속되면 전체적인 에너지 효율성은 떨어질 것이라는 생각도 한편으로는 하고 있습니다. 물론 달러가치가...
달러인덱스가 하락함에 따라 큰 이변이 없다면 달러 엔 페어도 같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 달 정도 시간의 상방 반등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달러가치가 떨어질 것이라 생각하는 이유는 이전 달러인덱스 관점글에서 자세히 설명해놓았습니다.
2008년 이후(서브프라임 이후) 미국은 타 국가들(중국, 유럽)과의 격차를 더 벌렸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달러 가치에 많은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지만, 2008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달러인덱스의 강세 사이클은 미국과 타 국가들의 경쟁력 및 주가상승력 격차에 기인한 바가 크다고 보는 바입니다. 물론 당장 미국이 추락할 것이라는 말은 당연히 아닙니다. 하지만 지난 수 년간에 비해서는 중국, 유럽, 인도와의 격차가 줄어들며 균형맞추기를 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와 더불어 2008년부터 2021년까지 지속된 저금리 기조도 끝났다고 보는것이 합리적인데, 그에 따라 지난 수 년과는 다른 양상이 펼쳐질 수 있다고...
실버는 금에 비해 안전자산 만으로서는 경쟁력이 많이 약합니다. 하지만 반도체 산업에 주요하게 쓰입니다.(5G, AI 인프라에도 사용됨) 글로벌 산업 다극화가 지속된다면 각 국의 전략적 원자재로서 주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안전자산으로 금 주도주, 실버 후발주 테마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달러가 지속적으로 강하기 힘들다는 (개인적인)관점과도 엇나가지 않습니다. 가격적으로도 충분히 눌릴 수 있는 구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에 당분간은 상승에 무게를 두고 거래하게 될 것 같습니다.
글로벌 수요공급과 무관하게 기술적으로 단기 하방 가능성을 높게 봅니다. 단기 하락 전망이 맞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하락을 지속하기는 쉽지 않을것이라 생각해 (달러가 강하기 힘들다고 보는 편이라) 숏 포지션은 금방 정리하게 될 것 같습니다.
불과 이틀 전 비트코인과 나스닥 지수 하방 지속 관점을 제시했는데, 트레이딩뷰는 글 수정 및 삭제를 허락하지 않기에 다소 부끄럽지만 다시 글을 올립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하락해야 하는 곳에서 그러지 못했고, 그것은 제가 알지 못하는 어떠한 이유로 인한 강한 상방압력이 있다는 뜻, 따라서 하방관점은 일단 접어두려 합니다. (강력한 상방 가능성을 열어두려 합니다.) 여러가지를 고려하다보니 드는 생각인데, 미중분쟁과 현 미국의 외교, 그리고 여러 상품들의 가격움직임을 보았을 때, 앞으로 나스닥과 비트코인의 커플링은 점차 깨지고, 비트코인과 금의 커플링이 진행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이 가설이 맞다면(앞으로의 가격움직임을 통해 알 수...
지난 포스트에서 이야기한 대로 비트코인과 나스닥지수 모두 큰 하락이 진행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방을 보고있었던 시점이기에 감회가 남다릅니다. 현재는 조정(하락추세 중 상방조정)이 일단락된 것으로 보이고, 지난 포스트에서와 마찬가지로 계속 하방관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대로 진행되어 74k 근방까지 내려온다면, 그 근방에서는 또 한번의 반등이 나올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해당 반등은 가격적으로 가파르지만 시간적으로는 짧게 끝나고, 다시 하방추세가 지속될 확률이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도(몇 년 째) 비트코인과 나스닥지수의 가격은 커플링되고 있습니다. 이 두 가격이 다시 장기 상승하는 변곡은 지금은 미리...
비트코인은 역사가 길지 않고, 실적이라는 명확한 기준이 있는 주식들로 구성된 미 증시와는 차이가 있습니다.(당연하게도) 하지만 거시경제라는 틀 안에서는 비트코인이 나스닥과 커플링되어 움직이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나스닥 및 S&P지수는 미국의 GDP가 성장함에 따라 장기 우상향한다는 것이 어느정도 경제적 상식(?) 이지만, 비트코인은 우상향할지, 특정 가격대에서 계속해서 움직일지, 현재보다 훨씬 낮은 가치에 수렴할지 알 수 없는것이 냉혹한 사실입니다. 이러한 생각의 틀에서, 저는 신고점을 갱신한 비트코인은 계속 올라야 한다 라는 생각을 어느정도 갖고있습니다. 무지성으로 오른다 이런게 아니라, 나스닥과 커플링되어 우상향하지 않으면 위험하다(?)...
미국 주식들의 밸류에이션이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소수 기술 기업에 치중된 정도도 과도하다고 봅니다. 마켓타이밍이 맞을지는 확신이 없지만, 중장기적으로 롱을 보기에는 상당히 부담스럽다고 생각합니다. 19,000 달러 수준까지의 조정은 높은 확률로 있을것이라 생각하고, 정말 떨어진다면 정확히 어떤 뉴스를 동반할지는 아직까지 잘 모르겠지만 (재무부 재정적자, 끝나지 않은 인플레이션, 시장금리 지속 상승 및 여타 이유 중) 6개월~1년 시간 프레임에서 14,000 달러 선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비트 도미넌스는 2022년도부터 계속해서 상승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차트에 보이는 것은 주봉으로, 굉장히 시간프레임이 길긴 하지만, 위 네모박스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상승을 계속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시간프레임이 굉장히 길기에 박스에 들어가기 전 시간적으로 긴 조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한 가지 우려되는 점은, 현재 비트코인 추세가 꺾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 우려와 달리 다시금 상승을 해준다면 좋겠지만 만약 크게 하락한다면, 알트코인에게 심각한 문제가 생깁니다. 비트코인이 하락하는데 도미넌스가 계속해서 상승한다는 것은, 대부분의 알트코인이 이때까지 겪어보지 못한 큰 하락을 한다는 것입니다. 2018~2021 있었던 도미넌스 상승...
미국 경제만 놓고 본다면 당장 심각한 문제는 없어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높은 밸류에이션 + 중립금리 상승 과 같은 상황에서 현재와 같은 차트형태를 보았을 때 하락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마지막 포스트에서 언급한 것 처럼 상방움직임이 진행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주요 파동의 피보나치 618 부근에서부터 강한 하락이 시작되었고, 현재 상당히 중요한 지지선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포스트에서 임팩트있는 상황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상방을 보겠다고 언급했었는데, 이정도면 기술적으로 임팩트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상방 관점은 보류하고, 중립 내지는 하방 가능성을 열어두겠습니다. 최근같은 장세에서 숏을 말한다는것에 스스로 물음표가 생기긴 하지만, 큰 하락의 가능성을 열어두고자 하는 차원에서 포스트합니다.
마지막 비트코인 포스트에서 '85~90k 근방까지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봅니다' 라고 언급했었습니다. 이제는 어느새 90~100k 가 시장참여자들에게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100k는 의미있는 피겨인만큼 계속 상승하기 위해서 그 근방 어딘가(90~110k) 에서 큰 프레임의 조정이 나올것이라 생각했고, 따라서 보수적으로 85~90k 수준 까지만 언급했었습니다. 현재 100k를 훌쩍 넘긴 후 상당 부분 하락했고, 저에게는 조정이 어느정도 마무리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금 120k 정도의 상방을 보고 거래하는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보수적으로 잡아서 120k, 훌쩍 넘어갈 수도 있음) 계속해서 상방을 보고...
공급이 많다고 하지만 천연가스의 경우 앞으로 수요가 더 많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친환경 전환, AI에 필요한 에너지 등 뻔한 이유들로 - 물론 장기적이지만) 당분간 원유에 비해 천연가스가 더 강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달러가치가 어떻게될지 아직까지 잘 모르겠어서, 만약 천연가스가 2달러 선을 붕괴한다면 일단은 상방관점을 폐기할 것이고, 아래쪽에서 다시 롱을 준비해 볼 생각입니다.
원유 수요에 대해서는 현재 명확한 관점을 얻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친환경 전환에 필요한 에너지와 미국에서의 수요는 많을 것인 반면, 유럽에서는 수요가 많기 힘들 것입니다. 중동에서의 잦은 전쟁도 형체가 실질적이지 않다는 것을 시장참여자들이 대부분 인지한 것 같습니다. 수급 측면에서 시세를 예측하는것이 일반적이지만, 지금은 솔직히 잘 모르겠고, 기술적 관점과 시장심리 관점에서 하락여력이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강력한 통화정책 및 부양책에 힘입어 큰 상승을 하였지만, 중국 경제의 구조적, 본질적 문제는 해결이 쉽지 않다는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 (비교적) 단기적 처방을 내리면서 연명하더라도, 구조적 문제가 해결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 생각합니다. 당분간 조금 더 상승할지 바로 하락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약세 관점을 갖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