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시장의 테마!!! 코인생태계에 대해서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반갑습니다.
"팔로우"를 해 두시면, 언제나 빠르게 새로운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부스트" 클릭도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
코인 시장이 상승장과 하락장을 겪으면서 많은 테마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테마는 ecosystem 이라는 이름으로 서로 연결된 코인생태계(ecosystem)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코인 시장도 다가올 내년의 상승장 이후에는 테마 코인들의 순환 펌핌이 생겨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코인(토큰)들이 만들어지고 있고, 또한,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하나의 코인생태계를 만들고 확장시켜나가면서 자신들의 생존력을 높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과 동떨어지게 어떠한 코인생태계(ecosystem)에 속하지 않는 코인(토큰)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독자 생존을 이어가고 있는 코인(토큰)들을 거래할 때는 단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진행하거나 매수 원금을 최대한 회수하면서 수익에 해당되는 코인(토큰) 갯수를 늘려나가는 거래 방식으로 거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언제 어떻게 급락하여 다시 회복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USDC을 통해 코인 시장으로 들어오는 자금과 주식 시장에 새롭게 출시되고 있는 코인 투자 상품들에 의해 기존 투자 회사, 기관 투자자, 고래들이 코인 시장을 점점 잠식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금들은 더 많은 개인투자자들을 투자 시장으로 투자하게 만들게 되지만, 개인 투자자가 스스로 거래하여 큰 수익을 얻는 시기는 점점 감소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점점 더 개인 투자자들이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줄어들게 되고, 투자회사, 기관 투자자, 고래들이 제공하는 정보로 그들의 뒤를 따라 거래해야 하는 시기가 오게 될 것 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막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형성되어지고 있는 코인생태계(ecosystem)를 확장해 가고 있는 코인(토큰)들을 찾아 하나로 묶어 어떠한 순환 펌핑이 일어나게 되는지 파악해 나가야 합니다.
이전처럼 하나의 코인(토큰)의 로드맵이나 재단이 말하는 그러한 기술적인 얘기로는 더 이상 투자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들지 못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코인생태계(ecosystem) 중에서 관심있게 보고 있는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Ethereum Ecosystem
BNB chain Ecosystem
Cardano Ecosystem
Solana Ecosystem
Polkadot Ecosystem
TRON Ecosystem
Avalanche Ecosystem
Polygon Ecosystem
Near Protocol Ecosystem
Cosmos Ecosystem
Fantom Ecosystem
Optimism Ecosystem
위와 같이 11개의 코인생태계(Ecosystem)입니다.
코인생태계(Ecosystem)의 대표 코인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BTC
ETH
BNB
ADA
SOL
DOT
TRX
AVAX
MATIC
NEAR
ATOM
FTM
OP
이 외에 사용자 커뮤니티가 큰 코인들과 코인생태계(Ecosystem)을 만들 가능성이 있는 코인입니다.
XRP
ALGO
KLAY
현재 대부분의 코인생태계(Ecosystem)에 속해 있는 코인 중 대표적인 코인은 LINK 입니다.
다만, 코인의 자체 이슈로 인하여 매수 원금을 최대한 회수하면서 수익에 해당되는 코인(토큰) 갯수를 늘려나가야 하는 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XRP
SOL
TRX
KLAY
OP
위의 코인(토큰)들은 자제적인 이슈를 가지고 있으므로 기존 거래 방식으로 거래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 중 OP 토큰은 코인생태계(Ecosystem)이 생성된지 얼마되지 않았으므로 최소한 다음 파동이 나올 때까지 매수 원금을 최대한 회수하면서 수익에 해당되는 코인(토큰) 갯수를 늘려나가는 거래 방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코인 시장은 내년이 있을 상승장 이후로 개인 투자자들이 접하게 되는 온갖 정보들은 주식 시장에 준하는 정보들로 도배되기 시작할 것이라는 겁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코인 시장에서 꾸준한 수익을 얻기 위해 새롭게 변화되는 있는 테마, 코인생태계(Ecosystem)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여야 한다는 것 입니다.
---------------------------------------------------------------------------------------------
** 모든 설명은 참고용으로 투자에 있어서 손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 본 차트를 공유 받으면, 지표들을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 MRHAB-T지표에는 지지와 저항 지점을 표시해 주는 지표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MS-Signal, HA-Low, HA-High 지표의 수식은 ()에서 확인해 보세요.
** SR_R_C지표는 StochRSI(line), RSI(columns), CCI(bgcolor)으로 표시하였습니다.
** CCI지표는 과매수 구간(CCI > +100), 과매도 구간(CCI < -100)로 표시하였습니다.
(단기 Stop Loss는 분할 거래로 손익을 보존하거나 추가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지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기적인 투자 관점입니다.)
---------------------------------
이미지 포함
탑-티어 트레이딩 플랜을 짜는 방법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오늘 우리는 강력한 트레이딩 플랜을 짜는 방법을 단계적으로 살펴볼 것입니다.
많은 성공적인 트레이더들은 거래를 식별할 때 종종 다른 '변수'를 사용하지만 모든 좋은 트레이딩 플랜의 핵심 의사 결정 프로세스는 대부분 같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당신이 당신 자신의 트레이딩 플랜에서 놓쳐서는 안되는 몇 가지 핵심 사항을 살펴볼 것입니다. 시작해봅시다 👇
자산 선택 🏦🏦
모든 좋은 트레이딩 플랜은 거래할 자산을 선택하는 방법을 정의해야 합니다. 선물 및 FX 트레이더의 경우 거래 가능한 심볼 범위가 작기 때문에 이는 비교적 간단한 프로세스입니다. 그러나 주식 및 암호화폐 트레이더의 경우 거래 가능한 심볼의 범위가 방대합니다. 가장 많은 기회와 최고의 위험/보상을 나타내는 심볼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거래하고 싶은 기회를 찾기 위한 정의된 기준을 갖추는 것은 전략의 기대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보기로, 스탁 트레이더는 X개 이상의 거래량/주식에서 밤새 4% 이상 갭이 있는 주식을 찾고자 합니다. 또는 암호화폐 스윙 트레이더는 평균 회귀 기회 (a mean reversion opportunity) 를 줄 수 있는 과매수 또는 과매수 상태의 유동 암호화폐를 찾고자 할 수도 있습니다.
자산이 무엇이든 트레이더에게는 일반적으로 다음 두 가지 핵심 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변동성 ✅
유동성 ✅
자산에 유동성이 충분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포지션을 키웠다 줄였다 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자산의 변동성이 충분하지 않으면 작은 거래 범위에서 절대 수익을 창출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일부 옵션 전략은 낮은 변동성에서 이익을 얻으려고 하기 때문에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현물 거래자에게는 절대적으로 필수적입니다.
실행 로직 🧠🧠
거래하려는 자산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다음 단계는 실제로 거래 기회로 간주되는 자산을 정의하는 것입니다. 거의 모든 자산은 매일 움직입니다. 최고의 위험/보상을 제공하는 "셋업"을 스스로 정의할 수 있습니까?
최고의 거래 계획에는 의사 결정 트리와 같은 논리가 있으므로 거래자는 프로세스에 대해 순간적으로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어려운 결정은 즉각적인 상황보다 먼저 내려진 것입니다.
이러한 의사 결정 트리는 무한히 복잡해질 수 있지만 고유한 실행 논리를 만들고 익숙해지면 이를 따르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선할 수 있습니다.
결정 논리를 생성할 때 고려해야 할 두 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습니다.
방향 ✅
실행 ✅
어떤 트레이더는 양 방향으로 거래를 하는 것이 편하지만, 많은 트레이더는 거래에서 원하는 것을 단순화하는 것이 더 쉬울 수 있기 때문에 한 방향으로만 거래하는 것이 편합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펀드와 트레이더는 "관점"을 먼저 생각합니다.
보기: "자산이 20일 이동 평균보다 높을 때만 매수하겠습니다."
또는
"ISM PMI가 50보다 크면 주식만 살 것입니다."
그런 다음, 거래 방향을 알게 되면(양방향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왜 거래에 들어가고 나가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기: "트렌딩 애셋의 롱 엔트리를 찾고 있다면 30d 하이일때만 바이하고 30d 로우에 스탑을 세팅할 것입니다."
방향과 실행을 모두 알게 되면 거래 기회로 간주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단순히 머리 속에만 존재하는 패턴이 무엇인지 정확히/명확히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리스크를 통제하고 나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를 벗어나게 하는 열쇠입니다.
현금 관리 💵💵
너무 큰 규모의 단일 거래에서 모든 것을 잃게 된다면 거래할 자산을 찾고 하이 퀄리티 플랜에 따라 거래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베스트 트레이딩 플랜은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한 플랜으로 리스크 및 드로다운을 관리합니다.
리스크를 통제하기 위한 일반적인 전략은 테마 제한, 섹터 제한 등을 사용하여 거래 규모 조정(보기: 한 번에 자본의 1-5% 이하로 위험을 감수)을 중심으로 합니다. 리스크는 빠져 나가면서가 아니라 들어오면서 내리는 결정입니다.
거래를 할 때 리스크가 무엇인지, 그것이 어떻게 귀하의 중요한 포지션 관리 전략에 맞는지 정확히 파악하십시오. 자세한 것은 이 아티클 을 보십시요. .
이제 여러분은 마켓이 여러분에게 날리는 펀치에 대비할 수 있는 난공 불락의 3단계 트레이딩 플랜을 짤 준비가 되었습니다!
자, 무엇을 기다리고 있나요? 일 시작하십시오 😉
-팀 트레이딩뷰 ❤️
[보조지표] TOTAL & DOMINANCE : 올바른 해석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오늘은 가상자산 시장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TOTAL 지표와, 시가총액 (Market Cap)을 기반으로 전체 시장의 지분 비율을 알려주는 Dominance 지표를 낱낱이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
I. TOTAL 지표
1. TOTAL : Total Market Cap의 정의와 종류
2. Market Cap 지표에 유통 공급량 (Circulating Supply)이 미치는 영향
II. Dominance 지표
1. Dominance란?
2. BTC.D / ETH.D / ALT & OTHERS.D
III. TOTAL & Dominance의 활용 & 한계
1. Dominance, 세간의 오류
2. TOTAL의 중요성
3. 올바른 지표의 활용 알고리즘 : TOTAL → Dominance
4. 한계점
------------------
--------------------------------------------------
--------------------------------------------------
I. TOTAL 지표
1. TOTAL : Total Market Cap의 정의와 종류
1) TOTAL 이란?
📝 Total Market Cap
여러 암호화폐의 시가총액 (Market Cap)을 모두 합한 지표로, TOTAL 이라는 용어로 지표화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크립토 시장으로의 자본 수급 상황 (유입 & 유출)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시가 총액 : Market Cap이란?
특정 “A” 자산의 Market Capitalization은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 Market Cap “A” = (Current Market Price of “A”) x (Circulating Supply of “A”)
즉, 시가 총액 (Market Capitalization)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두 가지, “시장가 : Market Price”와 “유통 공급량 : Circulating Supply” 뿐임을 알 수 있습니다.
① 시장가 : Market Price
시장가란 특정 자산 또는 서비스가 “현재” 거래될 수 있는 가격을 의미합니다. 해당 가격은 수요 (Demand)와 공급 (Supply)의 원칙에 의거하여 결정되므로, 해당 자산의 수요와 공급 물량 수준에 따라 가격은 변동하게 됩니다.
② 유통 공급량 : Circulating Supply
유통 공급량이란, 해당 암호 화폐의 총 공급량 (Total Supply) 중, 일반적인 투자자 간에 유통되는 (거래되는) 화폐량을 실제와 가장 가깝게 추산 한 값입니다.
일반적인 주식 시장과 달리 암호 화폐는 POS (지분 증명), Master-node, 스마트 계약 으로 잠긴 (Locked) 경우 등과 같이, 공개된 시장에서 거래되지 않는 화폐량이 상당수 존재합니다. 만약 해당 공급량을 제외하지 않은 채로 시가 총액을 계산한다면, 실제 거래되는 자산 규모가 왜곡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를 고려하여, 전체 공급량 중 Private Sale / 에어드랍 / Master-node / Staking / Escrow 등과 같이 화폐 유통에 관여하지 않는 공급량을 제외한 것이 유통 공급량 (Circulating Supply) 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Total Market Cap의 종류
Total Market Cap은 그 구성에 따라 TOTAL / TOTAL 2 / TOTAL 3 / OTHERS 로 나뉘게 됩니다.
① TOTA L : Total Market Cap은 크립토 시장에 존재하는 암호 화폐 중, 상위 125위에 속하는 시가 총액을 지닌 암호 화폐들의 “시가 총액 전체 합” 을 의미합니다.
② TOTAL 2 : TOTAL에서 BTC Market Cap을 제외한 지표입니다. 마찬가지로, BTC를 제외한 상위 125개 시가 총액을 지닌 암호 화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③ TOTAL 3 : TOTAL에서 BTC & ETH를 제외한 지표입니다. TOTAL 2에서 ETH를 제외한 것과 동일합니다.
④ OTHERS : 시가총액 상위 10위 내에 해당하는 암호화폐를 제외한, 나머지 코인의 총 시가총액 합계입니다.
2. Market Cap 지표에 유통 공급량 (Circulating Supply)이 미치는 영향
📌 Check Point : 시가 총액이 큰 가상 자산의 경우 유통 공급량이 급변하지 않는 이상, 시가총액 (Market Cap)은 시장가(Market Price)를 따라 변화한다.
앞서 시가총액(Market Cap)은 Market Price 와 Circulating Supply, 두 변인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말씀드렸습니다. 또한 후에 서술할 Dominance는 이러한 Market Cap을 기반으로 계산되는 지표입니다.
<인터넷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BTC.D와 알트코인의 상관관계 표 - 출처가 불분명하다>
그런데 다수의 투자자가 참고하는 BTC 가격 및 Dominance와 알트코인 가격의 상관관계 (위 이미지) 자료의 경우,
Dominance ↔ Market Cap 간의 관계를 비교하는 것이 아닌,
Dominance ↔ Price 간의 관계를 다루고 있습니다.
시가총액(Market Cap)의 변화를 가격(Price)의 변화로 간주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해석의 오류는 없을까요 ?
해당 가상 자산의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유통 공급량이 크게 증가한다면 시가총액(Market Cap)은 증가하는 것으로 보일텐데 말입니다.
관건은 가상 자산의 유통 공급량이 시가총액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것 이 되겠군요.
⚠️ 만약 그 영향이 미미하다면, 시가총액(Market Cap) / 나아가 Dominance의 변화를 토대로 가상 자산의 가격 (Market Price)의 변화로 해석하는 것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를 비트코인의 사례를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BTC Circulating Supply의 변화
BTC의 Circulating Supply 그래프 입니다.
2023년 1월 현재 총 유통량은 약 1925만 개에 달합니다. 하지만 BTC 특유의 채굴 보상 반감기로, 시간을 거듭할 수록 유통량의 증가 폭이 점차 완만해짐을 알 수 있습니다.
BTC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2009년 부터 연 단위로 나누어 유통량의 변화 양상을 알아봅시다.
Source : Glassnode Studio - Circulating Supply
** 2009 초기 시작 값은 0으로 가정 / 소숫점 아래 버림 / 매년 1.1 기준
지속되는 채굴로 유통량 규모는 계속 증가해왔으며, 전년 대비 증가 폭은 반감기에 맞춰 감소해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예로, 가장 최근 2022년 한 해의 유통량 증가 폭은 1.7%에 불과 합니다.
위 통계를 보면 유통량의 연간 변화율이 작아 시가총액 (Market Cap)에 미치는 영향이 작을 것 으로 생각됩니다. 더욱이 2024년 경 반감기를 맞으며 유통량 증가 폭이 더욱 줄어들 것을 고려할 때, 이는 더 줄어들 것입니다.
다음은 동일 기간의 BTC 시장가 (Market Price) / 유통량 (Circulating Supply) / BTC Dominance (BTC.D) 의 변화율을 비교해보겠습니다.
2) BTC 시장가 / 유통량 변화가 Market Cap에 미치는 영향
최근 3개년 동안의 BTC 시장가 / 유통량 / 도미넌스 변화입니다.
● 2020년
🔴 가격 > Yealy High : $29,300/ Yearly Low : $3,782
→ 연간 최대 변동율 -87.1%
🟠 유통량 > 18,135,812 → 18,585,887 / 전년 대비 450,075 증가
→ 변동율 +2.5%
🔵 BTC.D > Yealy High : 72.05% / Yearly Low : 57.21%
→ 연간 최대 변동율 - 20.6%
● 2021년
🔴 가격 > Yealy High : $69,000 / Yearly Low : $28,130
→ 연간 최대 변동율 -59.3%
🟠 유통량 > 18,585,887 → 18,917,318 / 전년 대비 331,431 증가
→ 변동율 +1.7%
🔵 BTC.D > Yealy High : 73.63% / Yearly Low : 41.93%
→ 연간 최대 변동율 - 43.0%
● 2022년
🔴 가격 > Yealy High : $48,189 / Yearly Low : $15,476
→ 연간 최대 변동 폭 -67.9%
🟠 유통량 > 18,917,318 → 19,249,637 / 전년 대비 332,319 증가
→ 변동 폭 +1.7%
🔵 BTC.D > Yealy High : 48.45% / Yearly Low : 38.84%
→ 연간 최대 변동 폭 -19.3%
보시면, 시장가 (Market Price)의 연간 최대 변동율이 유통량 보다 훨씬 크게 나타납니다 . 또한 Dominance 역시 20~40% 수준의 큰 폭으로 변화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 (Market Cap)에 미치는 영향은 당연히 가격 (Market Price) > 유통량 (Circulating Supply)인 상황 으로 보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Dominance의 변화율이 가격 변화율과 정확히 비례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Dominance는 무엇이고, 어떤 변수가 작용하는 것일까요?
--------------------------------------------------
--------------------------------------------------
II. Dominance 지표
1. Dominance란?
Dominance는 지배, 우세 등을 뜻하는 용어로, 전체 시가 총액 중 해당 가상 자산이 지닌 시가 총액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BTC Dominance (이하 BTC.D)의 경우 다음과 같이 계산하게 됩니다.
📝 BTC Dominance = BTC Market Cap ÷ Total Market Cap (TOTAL)
--------------------------------------------------
Dominance의 해석
① Dominance의 증가는 자본의 유입 / 관심의 증가를 의미한다?
Dominance는 앞선 정의와 같이, 전체 시가 총액 중 해당 가상 자산이 지닌 시가 총액의 비율 만을 의미합니다.
물론, 해당 자산이 “유통량에 큰 변화 없이” “시장가가 상승”함과 동시에 Dominance가 상승하는 경우, 해당 자산으로의 자본 유입 및 수요 (관심)의 증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가상 자산 시장의 관심과 수요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Dominance가 상승한다면 어떨까요?
BTC의 가격 하락 폭이 타 암호 화폐의 하락 폭보다 작다면, BTC Dominance는 여전히 우세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BTC.D가 증가하였으니, BTC로의 자본 유입을 기대할 수 있으며 상승 여력이 발생하였다”고 해석하는 경우는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Dominance 지표 만을 두고 수요 및 자본의 변화 여부를 섣불리 판단하는 것은 위험한 결과 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② Dominance는 해당 가상 자산의 시장 지배력을 의미한다?
Dominance가 높을 수록, 시장에서 차지하는 시가 총액의 비율이 높아지니 타 암호화폐에 대한 영향력이 높아질 것이라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Dominance 계산에 사용되는 Total Market Cap (TOTAL)의 경우, 시가 총액 3, 4, 7위 (각각 USDT, USDC, BUSD)가 스테이블 코인을 포함 하고 있다는 점을 유의하여야 합니다. - Chapter III.2 참조
스테이블 코인은 기축 통화 (USD)와 페이징 되어 거래소 및 DeFi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에서 거래를 진행하기 위한 용도로 주로 사용됩니다. USDT, USDC, BUSD 모두 USD를 기준으로 가격이 크게 벗어나지 않으므로 크립토 시장 상황을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것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를 포함하여 계산되는 Dominance 지표 상, 해당 암호화폐가 가상 자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희석될 수 밖에 없습니다.
2. BTC.D / ETH.D / ALT & OTHERS.D
Dominance의 정의와 해석 상 유의할 점을 알았다면, 이제 크립토 시장의 양대 산맥인 BTC & ETH와 타 알트코인의 Dominance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BTC Dominance (BTC.D)
BTC.D : BTC Market Cap ÷ Total Market Cap (TOTAL)
① BTC Dominance란?
BTC Dominance는 모든 가상 자산의 시가총액 (Market Capitalization)을 합한 값 중 BTC의 시가총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BTC 시가 총액의 상대적 규모는, 크립토 시장 전체 (TOTAL)와 비교할 때 2010년대 초 중반 (약 99%)에 비해 다소 감소한 것이 사실이나, 여전히 시가총액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거래량 및 시장의 관심을 받는 종목입니다.
② BTC Dominace 감소의 이유
📌 Check Point : BTC.D의 감소는 크립토 생태계의 확장이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하였으며, 아직 BTC의 주도권 상실을 논할 수 없다.
BTC는 2016년 중반까지 거의 100%에 달하는 Dominance를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이후 가상 자산 투자 열풍에 힘입은 ETH 및 다양한 알트코인의 등장으로 2016~2017년을 거쳐 Dominance의 급락🟠이 나타났습니다.
Dominance의 감소는 가격 하락으로 인한 시가총액 감소의 원인도 있으나, 근본적인 원인은 ETH 및 다양한 알트코인의 등장 : 생태계의 확장 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16년 까지는 전체 가상자산의 종류가 1000건을 넘지 않았으나, 이후 다양한 암호화폐가 폭발적으로 등장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TH 및 ERC-20 토큰이 표준화되기 시작하면서 ICO (Initial Coin Offering)가 보다 널리 알려진 것이 큰 이유일 것입니다.
다양한 알트코인들의 등장으로, 크립토 전체 시가총액 (TOTAL)이 급증함에 따라 비트코인의 Dominance는 급격히 감소한 것 (붉은 영역 🟥)을 알 수 있습니다.
2017년, 2021년 모두 BTC가 상승장을 이루며 BTC 시가총액 (Market Cap) 역시 커졌음을 생각해보십시오.
BTC Dominance의 감소는 가격 하락으로 인한 시가총액 감소가 원인이 아닌, 암호화폐 생태계의 확장에 의한 한 현상일 뿐 입니다.
③ BTC Dominance, 주의점
주의할 점은, BTC Dominance는 시가 총액을 기반으로 한 비율 (Ratio) 지표일 뿐이므로 상승 / 하락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지표는 아니라는 사실 입니다.
만약 하락장에서 BTC의 가격이 하락하여도, 다른 알트 코인들의 하락 폭이 유사하다면 BTC Dominance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Premined / Forked coin에 의해 전체 시가 총액이 비정상적으로 변화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Total Market Cap을 바탕으로 한 BTC.D가 실질 가치 (Real Value)를 나타내지 않는다는 점 또한 유의하여야 합니다.
즉, 단순히 BTC 트레이딩을 위해 사용하는 지표가 아닌 크립토 자산 시장 전반의 변화 및 진화를 관찰하는 도구 라는 점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2) ETH. D
Dominance 산출 방식은 모든 암호화폐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ETH.D : ETH Market Cap ÷ Total Market Cap (TOTAL)
2015년 ETH가 처음 세상에 나온 뒤, 2017~2018 1차 암호화폐 시장 붐(Boom)을 맞아 ETH.D가 약 20% 내외🟥를 차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기할 점은, 2018~2019 Cycle 에서는 ETH.D ↔ BTC.D 가 서로 반전된 양상🟧 (음의 상관관계)을 보였다는 점입니다. 이는 이전 도표에서 암호화폐 종류가 1,000~2,000개에 불과한 시기였으므로 BTC, ETH를 ,제외한 타 알트코인의 시가총액 (Market Cap)과 Dominance로의 영향력이 현재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았음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2020~2021 2차 암호화폐 붐 (Boom) 시기🟪에는 상관관계가 크게 떨어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시기에 알트코인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약 10,000개)하였고, 시장 자본의 유입과 관심이 증가했던 시기임을 고려할 때 BTC, ETH 외의 알트코인들의 시가총액이 증가하며 알트코인들의 Dominance가 늘어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알트코인의 Dominance 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3) ALT. D & Others. D
ALT.D는 해당 명칭의 Dominance 지표가 있는 것이 아닌, XRP, SOL 등 본인이 알고자 하는 알트코인을 선택 시 Dominance를 자동으로 계산하여 나타냅니다.
ALT.D : 특정 ALT Market Cap ÷ Total Market Cap (TOTAL)
🔔 TradingView에서는 현재 100여 종에 달하는 암호화폐에 대한 Dominance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심볼” 탭에서 Dominance 또는 해당 알트코인 심볼 +.D 를 검색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OTHERS.D : 시가총액 상위 10위 암호화폐를 제외한 알트코인 시가총액 총합 ÷ Total Market Cap (TOTAL)
OTHERS.D는 시가총액 상위 10위를 제외한, 타 알트코인의 전체 Dominance를 알려줍니다.
현재, 시가총액 상위 10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호화폐는 다음과 같습니다.
<상위 10위 시가총액을 지닌 암호화폐 - Source : CoinMarketCap - 2023.01.02 기준>
전체 시가총액 대비 1, 2 위는 BTC (41.95 %), ETH (19.42 %) 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스테이블 코인인 USDT (8.64%), USDC (5.83%)가 3, 4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하 알트코인이 뒤를 이어 5~10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5위 : BNB 5.14% / 6위 : XRP 2.27% / 7위 BUSD 2.16% /
8위 DOGE 1.24% / 9위 ADA 1.14% / 10위 MATIC 0.89%
이들의 Dominance를 모두 합산하면 약 89~90%에 해당하며, 이는 OTHERS.D가 10% 내외가 됨을 의미합니다.
--------------------------------------------------
--------------------------------------------------
III. TOTAL & Dominance의 활용 & 한계
1. Dominance, 세간의 오류
D
ominance 지표의 경우, 알트코인 시장으로의 자본 상승 / 하락 압력을 판단할 때 주로 사용해왔습니다.
이는 “알트 시즌 : Alt Seasons” 현상에 의한 것으로, 알트코인의 시장 지분이 늘어나는 정도가 BTC에 비해 큰 경우, BTD Dominance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많은 투자자들은 “Alt Season” 현상을 알트코인 트레이딩에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를 표로 간단히 정리한 자료가 인터넷 및 커뮤니티 상에 흔히 공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트레이딩 경험이 많은 투자자께서는, 알트코인의 흐름이 해당 자료(표)의 내용과 상이하게 진행되는 경우를 다수 경험하셨을 것입니다.
놀랍게도, 해당 자료에는 치명적인 함정이 숨어있었습니다.
⚠️ 바로, BTC Price와 Dominance만으로 알트코인의 가격 변화를 예측하려 시도한다는 점입니다.
같은 Dominance의 변화를 보이더라도, TOTAL의 변화 양상에 따라 그 해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TOTAL 지표의 확인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야 합니다.
2. TOTAL의 중요성
📌 Check Point : TOTAL과 Dominance는 반드시 동반 해석하여야 하며, TOTAL을 우선하여 살펴야 한다.
앞서 언급하였듯, 다수의 투자자들은 알트코인의 가격 방향성 예측을 위해 Dominance 지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배경에는 BTC Dominance를 통해, 특정 가상자산으로의 자본 수급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전제가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TOTAL 지표를 고려하지 않은 Dominance 지표의 단독 사용 만으로 자본 수급을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자본 수급 상황을 판단하는 지표는 Dominance가 아닌 TOTAL이다.
TOTAL : Total Market Cap은 상위 125위 (시가총액 규모 기준)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을 모두 합한 것입니다. 따라서 유통량이 크게 변하지 않는다는 가정 하, 가상자산의 가격 (Market Price) 변화에 따라 Total Market Cap은 변화하게 됩니다.
특히, BTC는 여전히 시가총액 1위로 가상자산 계의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알트코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적으므로 기관과 같은 큰 자본이 우선적으로 접근하게 됩니다.
따라서 BTC를 포함하는 “TOTAL”지표는 아래와 같이 크립토 시장의 자본 수급 판단의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 TOTAL의 상승 = 크립토 자산의 가격 상승 = 자본의 유입
☑️ TOTAL의 하락 = 크립토 자산의 가격 하락 = 자본의 유출
2) Dominance 지표는 TOTAL을 토대로 계산된다.
Dominance 계산 식에는 “TOTAL” 지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TOTAL 값이 변화한다면 Dominance 역시 변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TOTAL의 변화를 고려하지 않은 Dominance 지표는 해석이 왜곡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예를 들어, BTC의 시가총액은 현재 약 324B / TOTAL은 약 777.8B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경우, BTC.D는 324/777.8 = 41.66% 일 것입니다.
만약 다른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 없이, BTC 가격만이 하락하여 시가총액이 300B가 된다면 어떨까요?
TOTAL은 BTC를 포함하므로 777.8B→753.8B가 되면서, BTC.D는 300/753.8 = 39.80%로 감소하게 됩니다.
그런데 동시에 ETH의 가격이 하락하며, ETH 시가총액이 33.7B만큼 줄었다고 가정해봅시다.
TOTAL은 ETH 역시 포함하므로 753.8B → 720.1B가 되었습니다.
앗! BTC.D는 300/720.1 = 41.66%로 다시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이상한 일입니다. BTC 가격은 분명히 10% 가까이 하락했는데, BTC.D는 변한 것이 없습니다. 알트코인의 가격 변화도 없었습니다.
즉, 시가총액 규모가 큰 BTC, ETH가 변동하는 경우, ETH를 제외한 알트코인의 가격 변화가 없더라도 BTC Dominance가 유지될 수 있는 것입니다.
--------------------------------------------------
물론, BTC 및 ETH의 가격이 변화하면 알트코인 가격 역시 변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위 사례는 극단적인 가정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Dominance의 해석에 TOTAL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잘못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 올바른 지표의 활용 알고리즘 : TOTAL → Dominance
1) TOTAL & Dominance Algorithm
TOTAL & Dominance 지표는 다양한 가상자산의 가격 방향을 거시적으로 예측하기 위해 주로 사용됩니다.
이를 위한 TOTAL 및 Dominance의 해석 절차를 알고리즘화 하여 다음과 같이 표현하였습니다.
🔔 크립토 시장의 자본 수급 상황과, BTC / ETH / ALT 간의 상대적 자본 집중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이 작은 알트코인 (Minor ALTs)의 경우, OTHERS 지표와 OTHERS.D 지표를 추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① TOTAL (TOTAL1, 2, 3)을 우선 확인합니다.
② 세 지표의 상승 또는 하락 방향이 모두 동일한지 평가합니다.
→ TOTAL의 방향이 동일하지 않거나, 횡보를 지표가 보이는 경우 Dominance를 참고합니다.
→ TOTAL의 증가 / 감소와 Dominance의 변화를 동시에 해석하여야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③ TOTAL 지표가 동일한 방향의 변화를 보일 경우, TOTAL 1, 2, 3 각각의 비율을 비교합니다.
→ BTC, ETH, ALTs 의 상승 / 하락율 비교를 통해 어느 자산군에 자본 유입 / 이탈이 집중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④ BTC Dominance를 확인합니다.
→ 전체 시가총액의 40% 가량을 차지하므로, 타 가상자산 보다 Dominance 변화의 영향이 클 것입니다.
⑤ ETH Dominance를 확인합니다.
→ 전체 시가총액의 20% 가량을 차지합니다. BTC.D & ETC.D 의 상황을 분석하여 이들을 제외한 ALTs로의 자본 집중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⑥ Stablecoin Dominance를 확인합니다.
→ 만약 USDT.D / USDC.D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의 Dominance가 감소한다면, 가상자산 구입을 위해 스테이블코인이 소모됨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 자본 수급 상황의 참고 근거가 됩니다.
-----------------
사례 분석을 통해 해당 과정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TOTAL & Dominance Algorithm : 사례분석
① TOTAL의 상승률이 2>1>3 인 경우
<2023.01.05 - TOTAL & Dominance by TradingView>
⑴ TOTAL 1, 2, 3 모두 상승
→ 크립토 시장으로의 자본 유입 / 상방 압력 발생
⑵ TOTAL 2 (+2.30%)의 상승이 TOTAL 1 (+1.77%), 3 (+1.75%) 보다 두드러짐
→ TOTAL 2는 ETH를 포함하므로, ETH으로 자본 유입이 집중된 것으로 추정
⑶ Dominance 확인 : BTC.D
→ 시장 전반의 자본 수급이 이루어졌음에도, BTC.D는 감소 (-0.72%)
→ BTC 이외의 다른 가상자산으로 수급이 집중된 것으로 추정
⑷ Dominance 확인 : ETH.D
→ ETH.D의 상승 (+1.59%)확인, ETH로 집중되었음을 알 수 있음
⑸ Stablecoin Dominance 확인
→ 시가총액 3, 4위를 보이는 USDT.D & USDC.D의 감소 확인
→ 스테이블코인이 소비 중임을 의미 : 시장 수요가 존재함을 뒷받침 함
☑️ 결론
크립토 시장 전반의 자본 수급 증가 → 가상자산의 매수 압력 (Buying Pressure) 증가 → 두드러진 상승은 ETH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높음
✅ Further Study
⑹ OTHERS 지표 확인
→ 시가총액 상위 10위 가상자산을 제외한 알트코인으로의 자본 유입 역시 큰 폭 (+3.11%)으로 증가
⑺ OTHERS Dominance (OTHERS.D) 확인
→ Dominance 상승 (1.32%) 확인, Minor ALTs의 전반적 상승 기대
⑻ 개별 알트코인 Dominance 확인
→ 찾고자 하는 알트코인의 개별 Dominance 확인 / 자본 유입 여부 점검
<2023.01.04 03:00 ~01.05 02:00 - Market Price by TradingView>
과연, TOTAL & Dominance로 바라본 큰 틀에서의 방향성이 맞았을 지 확인해보록 하겠습니다.
약 24시간 동안의 BTC / ETH / DOGE (시총 8위) / SUSHI (OTHERS) 의 시장가 (Market PRice) 흐름입니다.
TOTAL2 및 ETH.D가 우세했던 만큼, 가격 상승 폭 역시 ETH가 3.71%로 가장 높았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TOTAL 1, 2, 3 의 상승을 통한 자본 수급 증가는, 유사한 우상향 그래프 모양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OTHERS 지표에서 예상한 알트코인 (Minor ALTs)으로의 자본 유입을, SUSHI에서의 가격 상승에서 그 흔적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알트코인 트레이딩 시, TOTAL & Dominance 지표가 중요한 의의를 지님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② TOTAL의 상승률이 1< 2<3 인 경우
<2023.01.01 - TOTAL & Dominance by TradingView>
⑴ TOTAL 1, 2, 3 모두 상승
→ 크립토 시장으로의 자본 유입 / 상승 압력 발생
⑵ TOTAL 3 (+0.67%)의 상승률이 TOTAL 1 (+0.37%), 3 (+0.54%) 보다 높음
→ BTC, ETH를 제외한 알트코인에 자본 유입이 집중된 것으로 추정
⑶ Dominance 확인 : BTC.D
→ BTC.D는 감소 (-0.24%)
→ BTC 이외의 다른 가상자산으로 수급이 집중된 것으로 추정
⑷ Dominance 확인 : ETH.D
→ ETH.D 역시 감소 (-0.08%) 확인, ETH를 제외한 알트코인의 Dominance 상승 가능성
→ 감소폭이 크지 않아 ETH의 약한 하락세 또는 횡보 추정
⑸ Stablecoin Dominance 확인
→ 시가총액 3, 4위를 보이는 USDT.D & USDC.D의 감소 확인
→ 스테이블코인이 소비 중임을 의미 : 시장 수요가 존재함을 뒷받침 함
☑️ 결론
크립토 시장 전반의 자본 수급 증가 → 가상자산의 매수 압력 (Buying Pressure) 증가 → 두드러진 상승은 ETH를 제외한 알트코인 (ALTs)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높음
✅ Further Study
OTHERS & OTHERS.D 지표와, 개별 Dominance 를 확인하고 상승 구조를 갖춘 알트코인을 매수하는 전략 가능
4. 한계점
1) TOTAL 지표 : 유통 공급량 (Circulating Supply)의 변화가 크지 않다는 가정
📌 Check Point : TOTAL & Dominance는 유통 공급량 (Circulating Supply)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시가총액 규모가 작은 알트코인 일수록 공급량 변화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앞선 모든 “시가총액(Market Cap)”의 많고 적음을 논한 것은, 유통량의 변화가 없거나 크지 않다는 사실을 가정할 때, 해석의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실제로, BTC의 경우 추가 발행량이 제한되면서 유통 공급량의 변화율은 점차 감소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만약, 급격한 물량 공급, 해킹 등으로 인한 Lost Coin 증가와 같이 유통량 자체에 큰 변화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발행 규모가 상당한 시가총액 상위권 암호화폐는 해당 가능성이 적을 것이지만, OTHERS와 같은 시가총액이 작은 알트코인에서는 시가총액 및 Dominance의 큰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2) TOTAL 지표 내의 스테이블 코인 : Dominance 지표의 희석
📌 Check Point : TOTAL1,2,3 모두 Stable coin을 포함하며, 이는 전체의 약 16~17%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Dominance 지표의 변동이 희석되어 나타난다.
Dominance 지표의 가장 큰 맹점은 Total Market Cap의 TOTAL, TOTAL2, TOTAL3 이 상당한 규모의 시가총액을 지닌 “스테이블 코인”을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시가총액 3, 4, 7위를 보이고 있는 USDT, USDC, BUSD 의 경우, Total Market Cap 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각각
USDT 8.64% / USDC 5.83% / BUSD 2.16% 로 (2023.01.02 기준) 도합 16.6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 19.4% 가량의 Dominance를 보이는 ETH와 맞먹는 양입니다.
스테이블코인 가격이 기축통화와 큰 차이가 없음을 고려하면, 타 암호화폐의 시가총액 변동에 따른 Dominance 변화가 상대적으로 희석될 수 밖에 없습니다.
--------------------------------------------------
--------------------------------------------------
IV. 요약 및 결론
1. TOTAL의 정의
TOTAL은 Total Market Cap을 의미하며, 구성 가상자산의 종류에 따라 TOTAL / TOTAL 2 / TOTAL 3/ OTHERS로 나뉜다.
2. TOTAL의 의의
TOTAL 지표를 통해 시장 자본 수급 상황을 판단할 수 있다.
3. Dominance의 정의
Dominance는 해당 가상자산의 시가총액 (Market Cap)을 TOTAL로 나눈 값이다.
4. Dominance의 의의
시가총액 상 어느 가상자산의 점유율이 높은지, 자본 수급이 어디로 집중되는지 파악할 수 있다.
5. 지표의 활용
TOTAL → Dominance 순으로 적용하여 BTC / ETH / ALTs 중 어느 자산으로 자본이 집중되었는지 알 수 있다.
6. 지표의 한계
시가총액이 작은 ALTs의 경우 유통 공급량의 변화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Dominance 는 TOTAL에 스테이블코인이 포함되어 변화의 정도가 희석될 수 있음을 유의한다.
--------------------------------------------------
--------------------------------------------------
이상 긴 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엘리어트 파동 이론> - 충격파동의 확장 #1충격파동의 확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확장이라는건
파동이 더 커지는 현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게 단순히 <정상 비율보다 늘어났다>라고 표현하면
형태가 변하는 부분이나 그런 부분을 다 담아낼 수가 없어서
그냥 더 커진다고 표현했습니다.
충격파동의 세부 파동 중 하나가 더 강렬해지는걸로 보시면 될 것 같네요.
확장에는 두 가지 법칙이 있습니다.
1. 확장은 1, 3, 5파동에서만 일어난다.
(=조정파동에선 확장 없다)
2. 세 개 중 오직 하나의 파동에서만 확장이 일어난다.
(=하나가 확장하면 나머진 기본 비율만 채운다)
바쁘신 분들은 이거 하나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확장은 1, 3, 5 파동 중 오직 하나에서만 일어난다>
그림으로 보시면 바로 이해가 되실겁니다.
확장은 충격파동에서만 일어나는 일이고,
조정파동은 확장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무한히 반복되며 길어지는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거는 주의하셔야 됩니다.
조정파동 자체가 확장은 하지 않지만
조정파동 세부파동에서의 충격파동은 확장을 합니다.
A, C파는 충격파동 형태의 하위파동이기 때문에
하이라이트로 표시된 곳의 1, 3, 5파는 모두 확장이 가능합니다.
여기선 3파가 확장된 것으로 보이네요.
하지만 상위파동(보라색 ABC) 중에서는 확장을 하지 않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경우를 그려놨습니다.
확장은 절대로 셋 중 하나의 파동에서만 일어나며,
위의 그림과 같이 3파가 확장했는데
5파가 또 확장을하고 그런 경우는 없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경우는 3파의 확장입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그림은 3파가 확장한 경우인거죠.
다음 시간에는 1, 3, 5파동이 확장할 때 어떤 모양으로 바뀌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피보나치툴을 활용한 파동 카운팅이 시작된다고 보시면 됩니당 ㅎㅎ
오늘도 문제 나갑니다.
다음 중 파동 확장이 나타날 수 있는 파동은 몇 개 일까요?
회색 파동에서 고르시면 됩니다(보라색은 세부 파동)
<엘리어트 파동 이론> - 파동 각도와 파동의 연속성양심없지만 이전에 그린 그림을 또 불러오겠습니다.
오늘은 파동 각도와 파동의 연속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파동 각도라고 하면 개별 파동이 치솟는지, 옆으로 기어가는지를
나타내는 말 같이 들리지만... 전혀 아닙니다!!
사실 이 개념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안떠오르네요.
러시아의 마뜨료쉬까 인형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인형을 열면 똑같이 생겼지만 더 작은 인형이 안에 있고,
그 인형을 열면 또 똑같이 생긴게 안에... 이렇게 계속 반복되는 인형이요.
가장 왼쪽 그림의 검은색 파동이 빨간색 파동의 1파의 세부파동입니다.
그리진 않았지만 아마 2, 3, 4, 5파동도 세부 파동이 있겠죠.
중간 그림에서 빨간색 파동은 녹색 파동의 세부 파동이 됩니다.
잘 보시면 검은색 파동도 보이시죠?
오른쪽 그림에서 파란색 파동은 가장 큰 파동입니다.
녹색 파동은 파란색 파동의 세부 파동이고요.
이렇게 마뜨료쉬까 인형처럼 파동 안에 파동이 있는 모습을
<파동 각도>라고 합니다.
여기서 개념을 조금 더 확장해서 <파동의 연속성>까지 다뤄보겠습니다.
파동의 연속성은 2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먼저 파동 각도 측면에서 보면,
하나의 파동은 1차 세부 파동으로 쪼갤 수 있고,
다시 1차 세부 파동은 2차 세부 파동으로....
이렇게 쭉쭉 252,623차 세부파동까지 쭉 이어집니다.
반대로 하나의 파동은 1차 상위 파동의 세부 파동인거고,
그 1차 상위 파동은 2차 상위파동의 세부파동이고...
이렇게 계속 연속적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파동의 종류 측면에서 보겠습니다.
결국 모든 차트는 추세가 폭발하고 - 이어서 조정이 나오고
다시 추세가 폭발하는 과정의 반복입니다.
즉, 충격파동-조정파동-충격-조정-충-조-충조 의 연속이죠.
오늘은 그림보다 글자가 많아서 죄송합니다.
요약하면
1. 파동 각도 : 마뜨료쉬까 인형
2. 파동의 연속성 : 상위-세부파동 / 충격-조정파동이 무한히 계속~
퀴즈 나갑니다.
1차 파동의 총 파동수가 8개 (임펄스 5 / 조정 3) 일 때,
그 세부파동의 총 파동수는 34개이다.
O, X 퀴즈입니다 ㅋㅋ
※ 참고 : 파동 각도라는 단어는 실제로 Wave Degree 입니다.
[ABCD 패턴] 자석 효과를 활용한 C-D leg 트레이딩과 BAMM
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잠재적 반전 구간 (Potential Reversal Zone : PRZ)을 파악할 수 있는 ABCD 패턴, 그 중에서도 ABCD의 3개의 Leg (AB, BC, CD) 중 CD Leg를 활용하는 C-D Leg Trend Trading 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보나치 (Fibonacci) 시리즈를 먼저 읽어보신 후 본 글을 접하신다면 이해에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 :)
-------------------------------------------------
< INDEX >
I. C-D leg Trend Trading이란?
II. BAMM : Bat Action Magnet Movement
III. Practice Examples
-------------------------------------------------
I. C-D leg Trend Trading이란?
ABCD 패턴은 하모닉 패턴 (Harmonic Pattern)의 하위 개념으로,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 가격의 반전 (Reversal) 구간을 확인 / 트레이딩에 적용하게 됩니다.
① 잠재적인 패턴의 형태 파악
② Price Action 추적 및 관찰
③ PRZ (Potential Reversal Zone) 위치 파악 및 테스트 (Test)
④ Trend Reversal 확인
이번 시간에는, ABCD의 마지막 변 (Leg)인 C-D leg의 움직임을 활용한 트레이딩 : C-D leg Trend Trading 에 대해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C-D leg Trend Trading
하모닉 패턴 (Harmonic Pattern)의 경우, 가격의 움직임(Price Action)이 마지막 C-D leg를 그려나갈 때 직전의 “B level”을 돌파하면 큰 저항 없이 움직임을 이어나가면서 Potential Reversal Zone에 도달 하는 현상 : 자석 현상 (Magnet Phenomena) 이 특징적으로 나타나곤 합니다.
이를 활용하여 B를 기준으로 그어진 지지 또는 저항 (Support or Resistance) 선을 기준으로, Price action이 이를 돌파하는 때를 진입가 (Entry Price)🟧 / 예상 PRZ 구간을 목표가 (Target Price)🟩로 설정하는 트레이딩이 가능합니다.
하모닉 트레이딩에서는 BAMM : Bat Action Magnet Movement 가 이를 활용한 대표적 테크닉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용어는 “Trading using Magnet phenomena on the CD leg”가 되겠으나, 편의 상 축약하여 본문에서는 로 표기토록 하겠습니다.
🧲 자석 현상 : Magnet Phenomena
다수의 하모닉 패턴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CD leg 상의 Price action이 B level을 돌파하는 경우 해당 추세가 지속되며 Potential Reversal Zone으로 이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Bat pattern 에서의 BAMM (Bat Action Magnet Movement) 테크닉이 대표적입니다.
2) 특징
자석 현상을 이용한 C-D leg Trend Trading의 가장 큰 장점은, Price Action이 PRZ에 아직 도달하지 않았더라도 트레이딩을 시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패턴 형성 후 PRZ에서 추세 반전 (Reversal)의 성공 유무에 상관없이 우수한 트레이딩 기회를 제공합니다.
물론 자석 현상이 모든 ABCD 및 하모닉 패턴에서 관찰되는 것은 아니지만, 조건을 명확하게 충족하는 경우 (주로 Bat 패턴이 뚜렷한 경우 : BAMM), 아주 유용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3) 조건
-------------------------------------
① C-D leg의 방향이, 큰 틀에서 주된 추세 (Predominant ; Prevailing Trend)의 방향과 일치하여야 합니다.
→ HTF (High Timeframe) 상에서, 해당 패턴이 속한 추세의 상방 (Upward) / 하방 (Downward) 여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 자석 현상이 작용하는 방향과, 직전까지 이어진 추세 방향이 동일 한 경우, 가격 움직임 (Price Action)에 힘을 실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② ABCD 직전의 변곡점 “X” 와 B 사이의 거리가 충분히 확보되어야 합니다.
→ C-D leg의 경우 단순 AB=CD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에도 적용이 가능하지만, “X“ (🟣)와 “B” 간의 높이 차가 충분히 존재하는 경우가 권장됩니다.
🔔 각 변곡점 (X,A,B,C)의 경우, 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각각 매물대 (Orderblock : OB🟡)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 을 생각해봅시다.
OB가 밀집된 구간은 S/D Zone (Supply or Demand Zone)과 유사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해당 Zone에 도달 시 가격의 반전 (Reversal) 또는 일시적 정체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OB 가 밀집되지 않은 비어있는 구간 : 모식도 상의 X ↔ B의 경우 가격 움직임 (Price Action)의 “반전”이나 “정체”를 유발할 요인이 상대적으로 적다 고 볼 수 있습니다.
→ 추가로 X에 해당하는 구간이 S/D 영역 (Supply or Demand Zone)을 형성하는 경우, C-D leg 상 가격 움직임 (Price Action)의 유인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③ C-D leg 상에서 B 구간을 돌파 (Breakout; Breakdown)하는 경우, 가격 움직임 (Price Action)이 강하게 이어져야 합니다.
→ 만약, B구간을 돌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정체된 양상을 보일 경우, 트레이딩을 종료 하여야 합니다.
→ “D” 지점까지 이끌 충분히 강한 추세가 형성되지 못했다는 신호이며, ABCD 또는 하모닉 패턴의 완성 여부마저 불확실해지기 때문입니다.
-------------------------------------------------
-------------------------------------------------
II. BAMM : Bat Action Magnet Movement
Bat Action Magnet Movement의 약자로서, 하모닉 (Harmonic) 패턴 중 박쥐 (Bat) 패턴 상에서 자석 효과로 인해 나타나는 움직임을 의미합니다. BAMM은 Bat 패턴을 통한 가격 반전 (Reversal)을 트레이딩 기회로 삼는 것과 더불어, C → D 구간에서 트레이딩을 추가로 시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테크닉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다양한 하모닉 패턴 중, “Bat” 패턴에서 자석 효과가 두드러지는 것일까요?
답은 하모닉 패턴 간에 적용되는 피보나치 (Fibonacci) 비율과 그에 따른 형태에 의해 Risk-Reward Ratio가 달라진다 는 점에 있습니다.
예로서 가틀리 (Gartley) 패턴과 박쥐 (Bat) 패턴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의 상, 패턴의 각 변곡점은 XABCD로 지칭하였습니다.
① AB의 되돌림 (Retramement) 수준
→ AB는 XA의 되돌림 (Retracement)으로 형성됩니다. 만약 되돌림 비율이 클 경우 (0.618 이상), B 지점은 X와 가까워지게 될 것입니다.
이 때, 상대적으로 패턴 완성 시 나타날 D와 B 사이의 가격 차이가 줄어들게 됩니다.
→ B level을 진입 구간 (Entry)으로 설정하는 경우, 가격 차가 작아질 수록 Risk-Reward Ratio가 불량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가틀리 (Gartley)패턴 의 경우 61.8% 되돌림을 / 박쥐 (Bat) 패턴의 경우 38.2% 또는 50.0% 되돌림을 보입니다.
💡따라서, AB 되돌림이 작은 “Bat” 패턴이 확인되는 경우 자석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 손익비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
② D (PRZ)의 위치
→ 마지막 D 지점은 XA leg의 되돌림 수준 및 BC Extension, 1.27AB=CD 등에 따라 결정되며, 이 비율은 패턴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가틀리 (Gartley)패턴 의 경우 78.6% 되돌림을 / 박쥐 (Bat) 패턴의 경우 88.6% 되돌림을 보입니다.
💡X와 D 사이의 거리가 상대적으로 가까운 “Bat” 패턴의 손익비가 보다 유리합니다.
📌 결론적으로, “Bat” 패턴이 “Gartely” 패턴에 비해 B ↔ D 간의 가격 차이가 크므로, 더 우수한 손익비 (Risk-Reward Ratio)를 추구 할 수 있습니다.
-------------------------------------------------
-------------------------------------------------
III. Trading & Practice Examples
1. Trading Guide
-----------------------------------
1) C-D leg Trend Trading / BAMM
🔔Magnet Phenomena를 토대로 C-D leg Trend Trading 을 적용하고자 하는 경우, 해당 ABCD 또는 하모닉 (Harmonic) 패턴에 대한 확인 및 검증이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 Entry
- C-D leg 상 B level 돌파 구간
🟩 Target Price
- 예상 D (PRZ) 구간
🟥 Stop Loss
- C level 또는 “1R”을 토대로 임의 설정
-----------------------------------
2) 통상적인 ABCD or Bat Pattern 트레이딩
🔔앞서 C-D leg Trend Trading 에 대한 장점 중, 패턴 형성 후 “반전”의 유/무효 여부에 관계없이 트레이딩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렸습니다.
이는 목표하던 PRZ (point D area)에서 “반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면, ABCD or Bat pattern을 이용한 통상적인 트레이딩 역시 당연히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 Entry
- D (PRZ) 또는 D 상방 (Bullish) or 하방 (Bearish)
🟩 Target Price
- TP1 : A-D의 38.2% 되돌림 (Retracement) 구간
- TP2 : A-D의 61.8% 되돌림 (Retracement) 구간 (일반적)
- TP3 : A-D의 100% 되돌림 (Retracement) 구간
🟥 Stop Loss
- ABCD : “1R”을 기반으로 임의 설정 / Bat : “X” 지점 부근, “1R” 기반 임의 설정 가능
-----------------------------------
2. Practice Examples
Bearish Bat Pattern 및 해당 패턴에서 나타난 BAMM을 토대로 한 트레이딩 사례 분석입니다.
지속적인 상승 추세 (Predominant Uptrend) 와중, XABC로 이어지는 Bat 패턴이 형성 중임을 알 수 있습니다.
- AB : XA의 약 50.0% 되돌림
- BC : AB의 78.6% 되돌림
만약, C → D로 이어지는 Price Action이, B level 🟠을 돌파한다면 BAMM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PRZ (Potential Reversal Zone)은
PRZ ⓐ🔵 : XA의 0.886 되돌림 구간
PRZ ⓑ🔴 : CD=1.27AB 구간 + BC Extension 1.618 구간
두 영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두 건의 PRZ가 중첩된 ⓑ🔴가 보다 유력한 D 지점 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대로, B level을 급격히 돌파하면서, BAMM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TP 의 경우, 분산하여 접근하는 방식으로 2차 목표인 PRZ ⓐ 가 실패할 경우를 대비합니다.
🟥 Stop Loss : 1R을 바탕으로 임의 설정
🟧 Entry : B level
🟩 Target Price : 1차 목표 PRZ ⓑ🔴 / 2차 목표 PRZ ⓐ🔵
예측대로, PRZ ⓑ🔴 구간에 도달 후 D를 형성합니다.
PRZ ⓐ🔵 를 위한 자본을 제외하고, 수익을 실현합니다.
이제 Bat 패턴이 완성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통상적인 Bat 패턴 기반 트레이딩 전략에 돌입합니다.
이 경우, 기존 PRZ ⓐ🔵 와의 헷지 효과를 추가로 얻을 수 있습니다.
🟥 Stop Loss : X level / 1R을 토대로 임의 설정
🟧 Entry : D level
🟩 Target Price
-TP1 : AD 38.2%
-TP2 : AD 61.8% ✅
-TP3 : AD 100%
마찬가지로 분산 접근하여 각 TP 달성 시 분할 수익 실현을 계획합니다.
추세 반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며, 목표했던 최종 TP3 까지 도달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익을 실현하며 포지션을 종료합니다.
기존 BAMM 의 PRZ ⓐ🔵는 TP2 구간에서 Stop Loss 되었을 것입니다.
-------------------------------------------------
-------------------------------------------------
📌Summary
C-D leg Trend Trading은, 자석 현상 (Magnet Phenomena)을 기반으로 PRZ (Potential Reversal Zone)를 목표 로 삼는 트레이딩 테크닉의 일종입니다.
- 주로 하모닉 패턴 중 Bat 패턴에서 적용이 가능하며, 이를 BAMM이라 지칭합니다.
- 패턴이 완전히 형성되기 전에, 추가적인 트레이딩 기회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단, Magnet Phenomena가 근거를 갖추려면 조건 부합 여부를 엄밀히 따져야 합니다.
- 적절히 활용 시, 우수한 Risk-Reward Ratio를 기대할 수 있으나 단독 적용은 지양해야 할 것입니다.
-------------------------------------------------
이상 긴 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매크로 이슈] 일본은행 YCC 정책 조정? 그게 왜 중요해?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오늘은 일본에서 발생한 YCC 정책 조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배경지식 (국제정세와 일본의 정책)
먼저, 이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 몇 가지 배경지식을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과거 위 아이디어에서 ‘금리 기초’에 대해 다룬 적이 있으니
해당 아이디어를 먼저 공부해보시면 이해에 더 도움이 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일본은 자민당이 정권을 잡은 2012년 이후 ‘아베노믹스’라고 일컬어지는
무제한 통화 완화 및 마이너스 금리 정책 을 지속해 왔습니다.
그런 결과로 2년 물 국채 금리 (기준금리 선행지표)는 일본에서 항상 마이너스 수치 를 보여 왔습니다
또한 최근 다른 나라들은 모두 통화 긴축 정책을 펼치며 기준 금리가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일본은 국제정세에 따른 지속적인 금리의 상방 압력을 상쇄하고 0.25%의 금리 상한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국채를 매입 해왔습니다 (유동성 공급)
이로 인해 세계적 저금리 시절 유지되던 엔화가치는 2022년 한 해 동안 급락추세를 보였습니다
엔저 현상과 엎친데 덮친격으로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심화가 일어나며 수입품 물가 상승이 가파르게 나타났고
이로 인해 적절히 유지되던 물가에 인플레이션 (11월 기준 MoM 3.7%)이 나타났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최근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일본은행의 YCC 정책 조정)
앞서 말씀 드렸듯이, 일본은행은 YCC 정책을 통해 10년물 국채금리를 ±0.25% 범위안에서 조절해 왔습니다
YCC 정책은 다음과 같이 조절됩니다
국채 금리가 상단에 도달할 경우 국채를 매입하여 국채 가격 상승 및 금리 하락을 유도
국채 금리가 하단에 도달할 경우 국채를 매도하여 국채 가격 하락 및 금리 상승을 유도
최근의 국제정세(긴축기조)상 일본의 10년 물 국채금리는 상단인 +0.25%를 유지하고 있었고
상단을 넘기지 않도록 조절하기 위해 일본은행은 지속적으로
국채를 매입 해 왔습니다 (유동성 공급)
그런데, 이런 YCC 정책을 일본은행이 깜짝 수정하여 변동 허용폭을 ±0.5% 로 확대하였습니다
사실상 기존의 상단이었던 +0.25% 유지를 포기했다고 해석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이는 국채 매입 축소(유동성 공급 축소)를 의미 하는 것이죠
이제 일본은행의 구로다 총재가 ‘긴축정책, 출구전략 아니다’ ‘장기금리 변동 허용폭 추가 확대 계획 없다’ 라는 성명을 내는 이유
외신들이 ‘일본은행 사실상 긴축 선언’ 과 같은 제목을 뽑아내는 것이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구로다 총재는 내년 4월로 임기를 마치게 됩니다
후임자는 언제든 손바닥 뒤집듯이 구로다 총재의 성명을 뒤집을 수 있기 때문에
후임자가 국제적인 긴축 추세를 따라갈 때 정책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미리 긴축 스탠스를 내비친 선택이라고 보는 것이 합당할 것입니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일본의 10년물 국채금리는 +0.5% 수준까지 급등하였고
달러 인덱스는 급락 이후 하락 폭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채권시장 불안정 및 엔화 강세로 인해 닛케이 지수는 급락하였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자산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이와 같은 일본은행의 정책 변화는 시장에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모두 끼칩니다
먼저 긍정적 측면 은
1. 달러인덱스의 13.6%를 엔화가 차지하고 있는 만큼, 엔화 강세로 인해 달러화 약세가 나타나 달러 대비 자산 가치의 상대적 상승이 있을 가능성
→ 최근의 달러강세를 어느정도 상쇄시킬 정도로 달러인덱스의 하락이 보일경우 증시, 크립토 시장에 상승 기류 가능성
다음으로 부정적 측면 은
1. 채권 금리의 범위가 넓어지며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생겼음. 안전자산의 큰 축인 채권 시장의 불확실성 발생으로 인한 전반적 투심 약화 가능성
2. 일본은행의 국채 매입 축소는 유동성 공급의 축소를 의미하므로, 투자자들의 투심에 악영향을 줄 수 있음
비트코인은 기존의 상승 추세 중에 만난 이벤트였기에
단기적인 조정을 거치고 상승 추세를 회복하였고
나스닥 선물은 급락 후 낙폭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앞으로의 전망?
달러 인덱스, 비트코인, 나스닥이 같은 이벤트에 모두 다른 결과를 보인 것은
1. 그만큼 시장이 아직 이벤트에 대해 해석이 분분하다 (긴축 시작이다 vs 아니다)
2. 명확히 수치로 드러나는 달러 약화 및 엔화 강세에 비해 심리의 영역인 ‘유동성 축소 및 채권 시장의 불안감’에 대한 소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라고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일본의 금리가 매우 낮은 수준이었기 때문에 성황했던
‘엔 케리 트레이드 (금리가 싼 일본에서 대출하여 수익률이 높은 해외 국가에 투자하는 것)’가 문제 가 될 수 있습니다
엔 케리 트레이드로 투자되었던 자금이 일본은행의 YCC 정책 조정으로 인해 일부 회수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해당 국가들의 유동성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일본은 미국 국채 보유 압도적 1위 국가인데요
아직 미국 국채 금리가 일본 국채 금리에 비해 높다고는 하지만
일본 국채 금리가 급등한 만큼 엔 케리 트레이드 자금의 일부가
미국 국채의 매도 / 일본 국채 매입의 움직임 을 보일 수 있고
이는 미 국채 수요를 떨어뜨리며 미 국채 금리를 상승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본은행의 정책에 의해 가장 먼저 확실한 변화가 나타나는
달러 인덱스와 달러/엔 환율의 변동을 확인하고
미 국채 금리의 상승에 유의하여 채권시장의 불안이 고조되지 않는지 확인하고
투자에 임하는 것이 유리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Wyckoff #2 ] Wyckoff’s Accumulation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Wyckoff의 투자기술에 대한 내용을 연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Richard D. Wyckoff (1873-1934)는 기술적 분석의 선구자 중 한 명으로, 현재는 Dow, Gann, Elliott, Merrill과 더불어 기술적 분석의 5대 거장으로 불립니다.
거의 100년이 지난 지금, Wyckoff의 이론은 여전히 모든 마켓에 걸쳐 충분히 유효하다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큰 추세의 변화를 파악하거나 사이클을 읽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투자자라면 꼭 갖춰야 할 무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중요한 개념이기에 언제나 그랬듯이 차근차근 자세히 알아볼 예정입니다.
그럼 이번 연재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편에서 알아보았던 Wyckoff’s Price Cycle 다들 기억하시나요?
모식도를 한 번 더 확인해보겠습니다.
오늘 다룰 내용은 Large Player들의 매집이 일어나는 지역인 Accumulation Area 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과정들입니다.
다소 용어나 내용들이 복잡할 수 있으나, 시간 순서대로 일어나는 일련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읽듯 읽어주시면 이해가 빠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목차 >
I. Wyckoff's Accumulation 모식도
II. Wyckoff's Accumulation - Phase A
III. Wyckoff's Accumulation - Phase B
IV. Wyckoff's Accumulation - Phase C
V. Wyckoff's Accumulation - Phase D
VI. Wyckoff's Accumulation - Phase E
VII. Wyckoff's Accumulation 사례 정리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I. Wyckoff's Accumulation 모식도
다소 복잡해 보일 수도 있는 이 그림은 Wyckoff 가 설명한 Accumulation area의 구성요소 를 담은 모식도입니다.
주가가 하락하는 과정에서 상승하는 과정 으로, 그 과정에서 상승의 동력을 얻게 되는 이유와 매집의 과정 을 생각하면서 뒤의 내용을 읽어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II. Wyckoff's Accumulation - Phase A
1. 용어 정리
1) PS (Preliminary Support)
; Substantial buying begins to provide pronounced support after a prolonged down-move.
지속된 하락 움직임 이후에 나오는 지지 (Support)
주로 Market maker 등에 의해 상당한 양의 Buying order 가 나오게 됩니다.
대형 구매자들은 시장이 저점에 가깝다고 인식 합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지속된 하락에 공포심이 가득한 상태 로 매도 포지션을 취합니다.
Volume이 증가하고, 가격 변화 폭이 넓어집니다.
2) SC (Selling Climax)
; SC is the point at which widening spread and selling pressure usually climaxes.
대중들은 Heavy, Panicky Selling 을 하게 됩니다.
Market maker들은 대중들의 Panic sell을 모두 흡수 합니다.
큰 거래량을 동반합니다.
SC의 최저점은 Accumuation 과정의 지지(Support)선으로 작용 합니다.
3) AR (Automatic Rally)
; AR occurs because intense selling pressure has greatly diminished.
Selling Climax 과정에서 매도를 되받아치는 매수로 인해 반등 이 등장합니다.
Market maker 들의 Short covering 또한 함께 일어납니다.
AR 과정에서의 고점은 Accumulation 과정의 저항(Resistance)선으로 작용 합니다.
4) ST (Secondary Test)
; In secondary test, Price revisits the area of the SC to test the supply/demand balance at these levels.
ST 과정에서 가격은 SC 영역까지 하락하게 됩니다.
이는 SC 영역에서 수요/공급의 균형을 테스트하는 과정 입니다.
지지가 확인되면 거래량과 가격 변화 폭은 줄어들게 됩니다.
통상적으로 ST는 SC 이후 여러 차례 일어납니다.
이 때, 신저점을 갱신할 수도 있으며, 신저점 갱신 시 이 구역이 새로운 Support로 작용합니다.
2. Phase A
Phase A는 이전의 하락 추세의 마무리 를 의미합니다.
Phase A는 하락 추세의 마무리 단계이기 때문에 매도세, 즉 공급(Supply)이 우세 합니다.
PS와 SC 단계를 거치며, 공급의 감소가 조금씩 확인됩니다.
강한 매도 압력이 조금씩 해소되면 일반적으로 Market maker들의 수요(Demand)에 의한 AR 과정이 뒤따릅니다.
Secondary Test(ST)가 성공적으로 확인될 경우 SC, 혹은 SC 위에서 형성되는 가격, 줄어든 매도세와 거래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C와 ST의 저점, AR의 고점이 Trading Range(TR)의 경계를 형성 합니다.
PS, SC, AR, ST의 출현은 큰 세력이 Accumulation을 시작했다는 것을 명확히 알려줍니다.
Re-accumulation 과정에서는 Phase A의 형성이 명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III. Wyckoff's Accumulation - Phase B
1. Phase B
Wyckoff 분석에서 “Building a cause”, 즉 새로운 상승 추세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시기 라고 볼 수 있습니다.
Accumulating(매집)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시기 입니다.
여러 차례의 ST (Seconday Test) 가 나타날 수 있으며, Phase B의 시기는 Accumulation 과정 중 가장 긴 부분 을 차지합니다.
Trading Range의 상방으로 Upthrust 형태의 움직임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매집의 목표는 남은 Supply들을 최대한 많이 흡수 하는 것이며, 이 과정에서 특징적인 가격의 상하 움직임이 나타납니다.
Phase B의 초기에는 강한 거래량과 높은 폭의 가격 움직임이 관찰되지만, 매집이 진행됨에 따라 거래량과 가격폭은 모두 감소 하게 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IV. Wyckoff's Accumulation - Phase C
1. 용어 정리
1) Spring (or shakeout)
; Spring or shakeouts usually occur late within a Trading Range(TR) and allow the stock's dominant players to make a definitive test.
주로 Accumulation 과정의 후반부 에 출현합니다.
바닥에 가까운 가격으로 대중들의 물량을 마지막으로 더 흡수하는 과정 입니다.
상승이 시작한 후에도 급격한 하방 움직임으로 대중들의 Long position의 청산 혹은 SL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2) Test
; Large operators always test the market for supply throughout a TR and at key points during a price advance.
ST, Spring, Shakeout 등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Test를 하는 중에 상당한 양의 매도 물량 (Supply) 이 나오게 될 경우, 아직 Markup 단계로 진입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판단합니다.
성공적인 Test는 적은 거래량으로 Higher low를 만들게 됩니다.
2. Phase C
Phase C 는 상승 전에 나타나는 결정적인 시험의 단계 입니다.
Spring은 심리적 지지 구간 (Support Level) 하방으로 False Breakout 이 일어나는 것을 의미 하며, Spring 후에는 보통 가격이 다시 재상승합니다.
낮은 거래량을 동반한 Spring은 보통 상승을 예고하며, 좋은 진입 구간 으로 볼 수 있습니다.
Spring이나 Shakeout 없이도 지지구간 위에서 Test가 일어나기도 하며, 이 경우에 Phase C는 Phase B와 크게 구분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V. Wyckoff's Accumulation - Phase D
1. 용어 정리
1) SOS (Sign of Strength)
; SOS is a price advance on increasing spread and relatively higher volume. SOS after a spring is validating the analyst’s interpretation of that prior action.
Higher high를 만드는 과정 입니다.
상대적으로 강한 거래량이 뒷받침된 가격 상승 이 나타납니다.
Spring 등의 Test 과정 이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Test 이후 SOS는 Markup phase로 넘어가려는 Market maker들의 의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LPS (Last Point of Support)
; Last point of support is the low point of a reaction or pullback after a SOS.
SOS 전후로 나타나는 Pullback 과정 입니다.
LPS는 Test 과정과 마찬가지로 여러 차례에 걸쳐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는 가격폭과 거래량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입니다.
3) BU (Back Up)
; Back up is short-term profit-taking and a test for additional supply around the area of resistance.
이전의 저항선에서 지지를 받게되는, S/R Flip 현상 을 나타냅니다.
Markup 과정에서의 큰 가격적 상승을 위한 과정 입니다.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Phase D
Phase D는 Demand(매수세)가 Supply(매도세)를 압도하기 시작하는 구간 입니다.
강한 거래량을 동반한 SOS, 낮은 거래량의 LPS Pattern이 나타납니다.
Phase D 동안 가격은 적어도 Trading Range의 상방 이상으로 상승 하게 됩니다.
Phase D 의 LPS 또한 Long position 진입하기에 좋은 시기 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VI. Wyckoff's Accumulation - Phase E
1. Phase E
Phase E에서 가격은 Trading Range를 벗어나 상승 하게 됩니다.
Markup이 확연하게 나타나는 시기 입니다.
Phase E에서는 Profit-taking을 위한 매도세와 Re-accumulation을 위한 매수세가 경쟁 하게 됩니다.
“Stepping stone”이라고 불리는 계단식 상승 을 하기도 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VII. Wyckoff's Accumulation 사례 정리
APPLE, 1d와 Wyckoff’s Accumulation 모식도의 비교입니다.
< 사례 설명 >
1. Phase A
이전의 하락 추세가 마무리되는 과정이며, 매도세, 즉 공급(Supply)이 우세한 구간입니다.
PS(Preliminary Support)와 SC(Selling Climax) 단계를 거치며, 줄어드는 Volume이 확인 됩니다.
Market maker들의 매수 수요(Demand)에 의한 AR(Automatic Rally) 과정이 뒤따릅니다.
ST (Secondary Test) 가 확인되며, SC 위에서 형성된 가격, 줄어든 Volume이 확인됩니다.
SC ~ AR = Trading Range(TR).
2. Phase B
Accumulating(매집)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시기 입니다
Trading Range의 상방으로 Upthrust 형태의 움직임이 확인됩니다.
Phase B가 진행됨에 따라 거래량과 가격폭은 모두 감소하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ST 과정에서 SC보다 하락하는 신저점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3. Phase C
Phase C 는 상승 전에 나타나는 결정적인 시험의 단계입니다.
SC로 대표되는 심리적 지지 구간 하방으로 False breakout이 관찰됩니다. (Spring)
이후 Test 과정이 한 차례 더 나타났고, 이 때 Support가 확인 됩니다.
4. Phase D
Demand(매수세) > Supply(매도세)
LPS 이후 SOS가 관찰됩니다.
SOS 구간에서 가격이 TR 상방을 돌파 하였습니다.
5. Phase E
Markup 이 확연하게 나타납니다.
Profit-taking (매도세) Vs. Re-accumulation (매수세) 경쟁
사례를 확인한 후 위 글을 한 번 더 복습해본다면 좋은 공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두 가지 암호 화폐 스크리너를 이용하여, 보다 빠르고 현명하게 시장 바라보기 !😉 안녕하세요 여러분 ! 저희 트레이딩뷰에는 암호 화폐 시장을 항목별로 정렬하여 볼 수 있는 스크리너가 2가지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 중 첫 번째는 최근에 생긴 암호 화폐 스크리너이고 기본적으로 '시가총액' 의 순위가 차례로 나열되어 있어, 해당 코인의 사이즈를 비교하기에 아주 쉽고 용이합니다.
마우스를 스크롤 해보시면, 왼쪽에 화면이라고 적혀있는 부분에 코인을 Defi나 HODLer 등으로 카테고리를 나눈 항목들도 살필 수 있습니다.
또한, 우측으로 이동하시면 어떠한 코인인지에 대한 짧은 설명도 적혀 있어 코인에 대한 기본 지식을 얻기에 매우 유용합니다.
그리고 모든 코인 옆의 버튼을 누르신다면, 출력되는 항목을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이 곳에는 코인의 기본적인 분석에 유용한 항목들도 선택할 수 있게끔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는 암호 화폐 페어 스크리너 입니다. 기존의 스크리너이고 위의 스크리너와 다른 점은 한 코인이라도 USD항목을 거래소별로 출력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컬럼셋을 만들어 옆에 부분을 누르시면 개별 저장이 가능합니다.
또한 페어 스크리너는 항목을 꾹 누르신 채로 이동하시면 항목의 순서도 변경할 수 있고,
데이터가 필요하시다면 출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크리너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싶으시다면, 우측 하단의 헬프 센터에서 스크리너로 이동하시면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
🎉 최근에 저희 이모티콘 부분도 업데이트 되었고, 아이디어 퍼블리쉬 누르는 버튼도 예쁘게 변화를 주었습니다 . 👏👏👏
여러분께 소소한 기쁨이 되면 좋겠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팀 트레이딩뷰 ❤️
[ Wyckoff #1 ] Wyckoff 기초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이번 강의부터 3편에 걸쳐 Wyckoff의 투자 기술에 대한 내용을 연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Richard D. Wyckoff (1873-1934)는 기술적 분석의 선구자 중 한 명으로, 현재는 Dow, Gann, Elliott, Merrill과 더불어 기술적 분석의 5대 거장으로 불립니다.
거의 100년이 지난 지금, Wyckoff의 이론은 여전히 모든 마켓에 걸쳐 충분히 유효하다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큰 추세의 변화를 파악하거나 사이클을 읽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투자자라면 꼭 갖춰야할 무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중요한 개념이기에 언제나 그랬듯이 차근차근 자세히 알아볼 예정입니다.
그럼 이번 연재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목 차 >
< Wyckoff #1 > Wyckoff 기초
I. 시장에 대한 5단계 접근 (5-step Approach to the Market)
II. Wyckoff’s Composite Man
III. Wyckoff Price Cycle
IV. Three Wyckoff's Laws
< Wyckoff #2 > Wyckoff’s Accumulation
< Wyckoff #3 > Wyckoff’s Distribution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안녕하세요 :)
첫 번째 강의는 구성상 기본적인, 여러 번 접하셨을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Wyckoff는 시장에 대한 5단계의 접근법을 제시하였으며 'Composite Man'이라는 그만의 시장을 바라보는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Price Cycle에 대한 내용을 정의내리며 Wyckoff의 가격을 움직이는 3가지 법칙을 제시하였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위 내용들을 가볍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I. 시장에 대한 5단계 접근 (5-step Approach to the Market)
1. 시장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미래의 추세를 예측하라.
시장의 현재 추세가 경색되어있는지, 흐름을 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시장의 수요와 공급이 가까운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분석하여야 Long or Short 포지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추세에 맞는 종목을 선정하라.
Wyckoff는 상승세에는 시장보다 강세를 보이는 종목을 골라야 하며, 하락세에는 시장보다 반응이 둔한 종목을 골라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종목 자체에 확신이 없다면, 매달리지 말고 다른 종목으로 옮겨갈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3. 충분한 근거를 가지고 종목을 선택하라.
Wyckoff는 목표가를 정하는데 그만의 특이한 방법인 “Point and Figure (P&F) Projection”을 사용하였습니다.
이는 Wyckoff의 기본 법칙 중 “Cause & Effect” 에 기초한 것입니다.
현재는 잘 사용하지 않는 차트이나, 충분한 근거를 가지고 종목을 선택하라는 조언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보입니다.
4. 개별 종목이 움직일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하라.
Wyckoff는 9가지의 Buying Test / Selling Test를 제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개별 종목이 움직일 준비가 되었는지를 확인하였습니다.
후에 연재할 2강 Accumulation과 3강 Distribution의 과정을 잘 이해한다면 개별 종목의 움직임을 포착하는 눈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5. 시장의 변화에 맞추어 진입 시점을 정해라.
거래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체 시장의 흐름에 조화를 이루는 선택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Wyckoff는 시장의 변화를 알리는 신호에 주목하였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II. Wyckoff's Composite Man
~all the fluctuations in the market and in all the various stocks should be studied as if they were the result of one man’s operations.
Wyckoff는 시장의 모든 유동성과 각 종목의 움직임은 마치 한 사람이 움직인 것처럼 생각하여야 한다 고 주장하였고, 그 한 사람을 “Composite Man”이라고 칭하였습니다.
또한 Wyckoff는 개인 투자자들에게도 “Composite Man”이 된 것처럼 거래에 임해야 한다 고 조언했습니다.
Wyckoff가 말하는 “Composite Man”, 즉 시장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Composite Man”은 신중하게 계획하고, 실행에 옮겨, 자신이 생각했던 작전을 마무리 짓는다.
“Composite Man”은 자신이 이미 Accumulation한 종목을 마치 오를 것처럼 포장하여 대중들로 하여금 사도록 만든다.
개인은 개별 종목을 공부할 때 “Composite Man”의 동기와 행동을 파악하여야 한다.
Wyckoff는 “Composite Man”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게 되어야 투자와 거래에서 이윤을 취할 수 있다고 보았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III. Wyckoff's Price Cycle
Wyckoff는 시장의 수요와 공급을 분석함으로써 가격을 이해할 수 있다 고 주장하였습니다.
위 모식도는 Wyckoff의 Price cycle 입니다.
Wyckoff는 시장이 Accumulation → Markup → Distribution → Markdown → Accumulation → –– 의 과정을 반복한다 고 보았습니다.
“Composite Man”은 과매도(Oversold) 되어있는 구간에서 Accumulation 후, 과매수(Overbought) 구간에서 Distribution 합니다.
따라서 개인 투자자들은 Accumulation과 Markup 구간 사이에서 Long Entry, Distribution과 Markdown 사이에서 Short Entry 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IV. Three Wyckoff's Laws
1. The Law of Supply and Demand (수요와 공급의 법칙)
수요 > 공급 → 가격의 상승
수요 < 공급 → 가격의 하락
수요 = 공급 → 가격의 큰 등락 없음 (변동성 낮음)
Wyckoff는 이 수요와 공급의 법칙은 단순히 주식 시장 뿐만 아니라, 밀, 면, 설탕, 심지어 부동산, 노동 시장 등 모든 시장에서 적용된다고 주장하였고,
100년이 흐른 지금 수요와 공급의 법칙은 크립토 마켓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보입니다.
2. The law of Cause and Effect (원인과 결과의 법칙)
Wyckoff는 Accumulation 이나 Distribution 과 같은 선행 사건의 힘으로 인해 연속적으로 추세가 변하고 가격이 오르락 내리락 한다고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Accumulation과 Distribution의 과정에 대한 이해가 되겠죠.
Point & Figure Count에서 훨씬 더 자세한 내용을 다루었으나, 현재 마켓에서 P&F Chart 자체는 크게 중요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3. The law of Effort versus Result (투입된 노력(Volume) 대 결과(Price)의 법칙)
Wyckoff는 차트에서 얻을 수 있는 ‘사실’은 상대적으로 굉장히 적다고 설명하였습니다.
Wyckoff가 이야기한 차트에서 얻을 수 있는 '사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격의 이동 (Price movement)
거래량으로 대표되는 거래강도 (Volume, or the intensity of the trading)
가격의 움직임과 거래량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s between price movement and volume)
모든 시장의 움직임이 일어나는데 필요한 시간 (The time required for all the movements)
가격의 움직임과 거래량과의 관계는 거래량과 가격이 함께 증가하면 추세가 유지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는 추세가 역전되는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번 강의는 전반적으로 어려운 내용없이 쉽게 쓱 읽을 수 있는 정도의 내용인 것 같습니다.
다음 강의에서 더 알찬, 더 실전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경기 침체 안내 – 불경기란 무엇입니까?경기 침체는 어느 나라나 무서운 단어입니다. 경기 침체는 경제가 위축될 때 발생합니다. 불경기에는 기업도 문을 닫는다. 개인조차도 자신의 눈으로 이러한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1. 사람들은 일자리를 잃습니다
2. 투자 가치 상실
3. 기업이 손실을 입다
참고: 경기 침체는 경기 순환의 일부입니다.
해당 기사를 읽지 않았다면 관련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사랑을 보여주기 위해 내 아이디어를 좋아할 수 있습니다!
경기침체란?
국내총생산(GDP)이 2분기 연속 하락하면 경기침체가 된다. 경기 침체 다음에는 정점 단계가 뒤따릅니다. 불황이 몇 달만 지속되더라도 몇 년이 지나도 경제는 절정에 이르지 못할 것입니다.
수요와 공급에 미치는 영향 - 비싼 가격으로 인해 상품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습니다. 공급은 계속 증가할 것이고 반면에 수요는 감소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는 "공급 과잉"을 유발하고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경기 침체는 일반적으로 짧은 기간 동안 지속되지만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경기 침체마다 원인은 다르지만 경기 침체의 원인에 대한 주된 이유가 있습니다.
우울증이란 무엇입니까? - 장기간 지속되는 깊은 불황은 결국 우울증으로 이어진다.
경기 침체기에는 인플레이션율이 낮아집니다.
경기 침체를 피하는 방법?
1. 통화정책
- 금리 인하
- 양적 완화
- 헬리콥터 머니
2: 재정정책
- 감세
- 정부 지출 증가
3: 더 높은 인플레이션 목표
4: 재무 안정성
실업: 우리는 회사가 확장에 있어 건전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무엇이든 너무 많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성수기에는
회사는 다음 한계 달러를 벌 수 없습니다.
기업은 성장을 재설정하기 위해 더 많은 위험과 부채를 감수하고 있습니다.
기업뿐 아니라 투자자와 채무자도 위험자산에 투자한다.
정리해고는 왜 발생하는가?
피크 단계가 지나면 회사는 다음 한계 달러를 벌 수 없습니다. 이제 사업은 더 이상 수익성이 없습니다. 회사는 수익성 있는 시스템에 진입하기 위해 비용을 줄이기 시작합니다. 예를 들면 - 노동
이제 회사는 더 적은 수의 직원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더 적은 수의 직원이 더 효율적으로 일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회사에서 해고될 수도 있습니다. 작업량과 압력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회사를 떠나야 한다고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진짜? 여러분, 우리는 방금 고용률 감소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일자리가 없을 때 어떻게 일자리를 얻을 수 있습니까? 이제 알겠습니다!
불황이 일반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가정해 봅시다.
- - > 조건 1 : 해고될 수 있습니다.
- - > 조건 2 : 아마도 그는 더 오래 일해야 할 것입니다. 회사는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대규모 정리 해고로 인해 더 적은 수의 직원이 더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임금은 감소하고 그는 가처분 소득이 없습니다.
그 결과 소비율이 낮아져 인플레이션율이 낮아집니다. 경기 둔화는 낮은 물가로 인해 발생하며, 이로 인해 이익이 감소하고 결과적으로 더 많은 일자리가 줄어듭니다.
불황의 네 가지 원인:
1. 경제적 충격
2. 소비자의 피해
3. 고금리
4. 갑작스런 주식 시장 붕괴
1) 경제적 충격 - 국가가 직면한 대외적 또는 경제적 충격이 있을 때. 예를 들어 코로나19,
2) 소비자 신뢰도 - 소비력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한 소비자가 경제와 기업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것. 지출하는 대신 저축을 선택할 것입니다. 지출이 없기 때문에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없습니다. 지출이 없으면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부족합니다.
3) 높은 이자율 - 높은 이자율은 지출을 줄입니다. 대출은 비싸기 때문에 대출을 받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소비자 지출, 자동차 판매 및 주택 시장이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대출이 없으면 좋은 수요가 있을 수 없습니다. 생산량이 감소할 것입니다.
4) 갑작스런 주식 시장 붕괴 - 주식 시장에 대한 사람들의 신뢰를 피하십시오. 결과적으로 그들은 돈을 기억하고 감정이 그들을 미치게 만듭니다. 심리적인 요인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사람들은 돈을 쓰지 않을 것이고 GDP는 하락할 것입니다.
소비자 지출:
경기 침체기 동안 소비자는 가처분 소득이라는 추가 소득이 없습니다.
소비자 지출 부품:
* 내구재 - 1년 이상 지속됩니다.
* 비내구재 - 1년 미만 지속
* 서비스 - 회계, 법률, 마사지 서비스 등
경기 침체기에 내구재 서퍼. 비내구재는 일상적인 펀더멘털이 경기 침체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경기 침체에 강합니다.
두 종목의 예를 들어보자.
ABC 푸드 vs ABC 자동차
하지만 경기 침체 때문에 식품 구매를 중단하시겠습니까? 치약, 빵, 우유 소비를 줄이시겠습니까?
내 대답은 아니오 야".
소비자는 좋을 때나 나쁠 때나 같은 양의 음식을 구입합니다. 반면에 소비자는 고용 상태일 뿐만 아니라 직장의 안전에 대해 낙관적이고 승진할 수 있다고 확신할 때만 자동차 구매를 교환하거나 교환합니다. 또는 다른 고용주의 고임금 직업. 그리고 사람들의 가처분 소득은 경기 침체기에 흡수됩니다.
소비 지출은 경기 침체를 대체하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자동 판매:
우리가 논의한 것처럼 경기 침체기에 자동차를 사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신차 판매는 경제 성장으로 간주됩니다. 0% 대출에 대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회사는 자동차 판매를 늘리기 위해 0% 대출을 지원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경기 침체기에 차를 수리하거나 오래된 차를 구입합니다.
중고차 시장과 예비 부품 판매 회사의 판매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주택 판매/주택 시장:
지금 질문이 있습니다!
당신의 가장 큰 자산은 무엇입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 집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신규 주택 판매는 경제 성장의 일부입니다. 또한 주택 가격은 소비자가 부유하다고 느끼는 방식에 영향을 미칩니다. 집값이 높을수록 더 부자라고 느끼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집값이 오르면 소비자들은 자신이 부유하다고 느끼고 소비할 의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집값이 떨어지면 지출/소비가 줄어듭니다.
가장 큰 자산 가격이 하락하면 소비하지 않고 경제 회복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더 높은 요금은 더 많은 EMI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주택 가격 상승을 중단합니다. 중앙 은행은 경기 침체기에 금리를 낮추고 주택 시장 금리는 대출/EMI가 저렴하기 때문에 상승합니다.
이자율:
일반적으로 경기 침체기에는 금리가 하락합니다. 중앙 은행은 금리를 인하하여 대출이 저렴해집니다.
저금리 혜택 -
-> 주택시장 부스트.
-> 내구재 판매 증대
-> 기업 투자 증대
-> 채권과 이자율은 반비례 관계에 있습니다. 경기 침체는 투자자들을 주식보다는 채권으로 이끄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경기 침체기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경기 침체기에는 금리가 낮아지고 은행은 대출 기준을 높여 사람들이 돈을 빌려줄 때 초록을 마주할 수 있도록 합니다.
주식 시장:
저는 주식 시장이 경제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 경제 사이클이 시장 사이클과 심리 사이클보다 뒤처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기술 분석가로서 오싹함을 주지만 경제학 애호가로서 슬픈 순간을 제공합니다. 때로는 앞서고 때로는 뒤에 있습니다. 경기 침체 = 약세장.
경기 침체 방지 산업:
-*- 소비재
-*- 길티 쾌감
-*- 유용
-*- 보건 의료
-*- 정보 기술
-*- 교육
이에 대해서는 차후에 글을 쓰겠지만 일단은 기술적 분석으로 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술적 분석] 다이버전스 (Divergence) - 추세의 반전을 예측 해보자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오늘은 추세의 반전과 지속을 예상해볼 수 있는 Divergence 에 대해 공부해보려 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
목차
I. 서론
II. 본론
II-1. Divergence의 개념
II-2. Divergence의 형성
II-3. Divergence의 신뢰도 높이기
II-4. Divergence의 종류
II-5. Divergence의 활용 예시
III. 결론
_________________________
I. 서론
Divergence는 oscillating indicator (MACD, RSI, Stochastic, CCI)와 함께 사용하는 가격지표의 하나 입니다
(Volume indicator도 활용할 수 있으나 신뢰도가 비교적 낮으며, 활용 방식은 동일합니다)
Divergence는 주요 가격지표를 활용하여 Entry를 설정할 때
이를 confirmation 하는 용도로 활용할 때 신뢰도가 높습니다
중요한 것은 Divergence는 자체적으로 position의 entry를 결정하기에는 부족함이 있고
다른 근거의 confirmation 용도로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 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
II-1. Divergence의 개념
Divergence는 가격의 highs & lows와 보조지표의 highs & lows의 mismatch (다른 부호의 기울기)를 의미 하며,
이를 확인함으로 가격에 현재 형성된 trend가 계속 지속될 것인지
약화될 것인지 아니면 반전될 것 인지를 판단하는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
II-2. Divergence의 형성
Divergence가 형성되려면 다음과 중 한 가지 패턴 형성이 필요합니다
Higher high / Lower low / Double top / Double bottom
1. Divergence를 확인하기 위해 특정 구간 가격의 명확한 Previous high <-> Higher high
또는 Previous low <-> Lower low를 연결 합니다
2. 위에서 언급한 지표에서 본인이 자주 활용하는 지표를 불러와
동일 TF의 Previous high - Higher high / Previous low - Lower low를 연결 합니다
3. 가격에서 연결한 선과 지표에서 연결한 선의 기울기가 다른 경우,
divergence가 발생 했다고 판단합니다 (기울기는 양수, 음수, 0 세종류로 판단)
4. 이렇게 Divergence가 관찰된 경우 다른 지표와 함께 판단하여
기존 가격 trend의 반전을 예상 할 수 있습니다
5. Divergence를 발견하였으나, 이미 가격 추세가 반전되어 있다면
해당 divergence는 소모된 것으로 판단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
II-3. Divergence의 신뢰도 높이기
- Oscillating indcator (MACD, RSI, Stochastic, CCI)를 토대로 판단하기
- LTF에서 신뢰도가 높음 (최소 1h 이상을 권장)
- S/R, Fibonacci retracement/extension 등 다른 price action과 함께 고려
_________________________
II-4. Divergence의 종류
보통 언급되는 Divergence는 정확히는 Regular divergence 이며 trend의 반전을 암시 합니다
하지만 Convergence 라고 언급되기도 하는
정확히는 Reverse divergence (Hidden divergence)도 존재 하며
이는 trend의 유지를 암시 합니다
Regular와 Hidden에서 형성 원리와 활용 방법은 동일합니다
1. Regular divergence
- 흔히 말하는 Divergence에 해당
- Trend의 반전을 암시
- Bullish regular divergence는 장기 하락추세 중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이후 상승으로 추세전환 되는 경우가 많음
- Bearish regular divergence는 장기 상승추세 중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이후 하락으로 추세전환 되는 경우가 많음
2. Hidden divergence
- Convergence, Reverse divergence등으로도 불림
- Trend의 유지를 암시
- Bullish hidden divergence은 장기 상승추세 중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이후 상승 추세 유지되는 경우가 많음
- Bearish hidden divergence은 장기 하락추세 중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이후 하락 추세 유지되는 경우가 많음
_________________________
II-5. Divergence의 활용 예시
1. 가격과 MACD를 확인하여 Divergence 확인
2. 이전 저점을 기준으로 Support 확인하며 Entry
3. TP는 기존 추세의 고점
4. SL은 Divergence 확인 이전의 최저점
1. 가격과 MACD를 확인하여 Divergence 확인
2. 이전 저점을 기준으로 Support 확인하며 Entry
3. TP는 기존 추세의 고점
4. SL은 Divergence 확인 이전의 최저점
_________________________
III. 결론
1. Divergence는 가격과 oscillating indicator를 활용하여 추세의 reversal, continuation을 confirmation 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2. Divergence는 가격과 indicator의 추세 mismatch를 통해 관찰할 수 있다
3. Divergence / Reverse divergence를 통해 다양한 위치에서 trend의 움직임 (Reverse or continuation)을 판단할 수 있다
[피보나치 이해 #4] 피보나치 - 가격+시간 요소 툴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
기술적 분석에서 빠질 수 없는 “피보나치 (Fibonacci) 분석”, 시리즈의 마지막이 다가왔습니다.
----------------------------------------------
<목차>
<피보나치 이해 #1 : 피보나치 분석의 기초>
- I. 피보나치란 무엇인가
- II. 피보나치 분석
- III. 피보나치 툴
<피보나치 이해 #2 : 피보나치 - 가격 요소 툴>
- I. 가격 요소 (Price Element) 란?
- II. 피보나치 되돌림 (Fibonacci Retracements)
- III. 피보나치 연장 (Fibonacci Extensions)
- IV. 피보나치 확장 (Fibonacci Expansions)
- V. 피보나치 투사 (Fibonacci Projections)
<피보나치 이해 #3 : 피보나치 - 시간 요소 툴>
- I. 시간 요소 (Time Element) 란?
- II. 숫자셈법 (Number Counts)
- III. 파동셈법 (Wave Counts)
- IV. 시간 비율 투사 (Time Ratio Projections)
- V. 시간대 투사 (Time Zone Projections)
<피보나치 이해 #4 : 피보나치 - 가격 + 시간 요소 툴>
- I. 가격 + 시간 요소 (Price & Time Element) 란?
- II. 팬 (Fan Lines)
- III. 채널 (Channels)
- IV. 아크 (Arcs)
- V. 나선 (Spirals)
- VI. 원 & 타원 (Circle & Ellipses)
----------------------------------------------
지난 3편의 시리즈에서는 각각 피보나치 수열 및 황금 비율의 개념, 가격 요소 (Price Element) 도구 및 시간 요소 (Time Element) 를 자세히 다루어보았습니다.
오늘 마지막 순서로 피보나치 툴 3대 요소 : 가격 / 시간 / 가격 + 시간 중 “가격+시간 요소 (Price & Time Element)” 를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
----------------------------------------------
I. 가격 + 시간 요소 (Price & Time Elements) 란?
가격 + 시간 요소 (Price & Time Elements)는 “가격”과 “시간”의 흐름을 동시에 반영 하는 피보나치 분석 도구입니다.
두 요소를 모두 고려하므로 고차원적 (High-dimensional)& 동적 (Dynamic) 분석 도구라 할 수 있습니다. 시간에 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분석 값 (Price) 또한 지속적으로 변화하게 되며, 주로 기하학적 (Geometrical) 방식에 따라 작도되므로, 분석 전 차트 스케일 설정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식 시장의 경우 시간 요소가 일관되지 않아 (휴장과 같은 시간 공백에 의해) Price & Time 도구 적용에 어려움이 있으나, 크립토 시장은 24시간 운영되어 시간 공백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적용에 유리합니다.
가격+시간 요소 (Price & Time Elements)를 적용하는 피보나치 분석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팬 (부채꼴 : Fan Lines)
② 채널 (Channel)
③ 나선 (Spiral)
④ 아크 (Arc)
⑤ 원 및 타원 (Circle & Ellipse)
이제, 각 방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
II. Fibonacci Fan Lines : 피보나치 팬
1. 특징 & 한계
1) 피보나치 팬의 특징
피보나치 팬의 경우, 가격 반전이 일어나는 정도 (Amount)와 각도 (Degree)를 추적하는 도구입니다. 팬 선 (부채꼴 선)은 본질적으로 추세선 (Trendline) 과 같으므로 저항 / 지지 구간으로 작용하게 되며, 적용 방식 또한 동일합니다.
피보나치 팬은 작도 방향에 따라 상승 팬 (Rising : Accelerating Fan Lines) 및 하강 팬 (Declining : Decelerating Fan Lines) 로 나뉩니다.
상승 팬은 예상 저항 구간을 나타내며, 돌파되는 경우, 저항→ 지지 구간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하강 팬은 이와 반대로, 예상 지지 구간을 보이며 돌파 시 지지→ 저항 구간으로 변화합니다.
피보나치 팬은 38.2%, 50.0%, 61.8% 를 주요 피보나치 비율로 사용합니다. 단, 사용자의 성향에 맞춰 23.6%, 78.6% 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 61.8% 구간을 돌파하는 경우, 가격 반전이 지속(Continuation of Reversal)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피보나치 팬 도구 적용 시, 시장이 보합세를 나타내는 경우 (Consolidation)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므로 유의하여야 합니다.
2) 피보나치 팬의 작도
작도법은 간단합니다. 기준으로 삼을 명확한 고점과 저점 (Peak or Trough)을 선택한 후, 이를 빗변으로 한 직각 삼각형을 작도합니다.
이후 해당 삼각형의 높이(B ↔ Base)에 각각의 피보나치 비율을 표시🟥합니다. 이후, 기준점 A (Base Point)과, 높이에 표시된 구간을 잇는 직선을 그려줍니다. A를 기준으로 한 부채꼴 형태가 그려지게 되며, 각 팬 선 (Fan lines)을 예상 지지/저항 구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차트 스케일이 선형 또는 로그 스케일 여부에 따라 (Linear or Logarithmic) 작도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유의하여야 합니다.
3) 피보나치 팬이 무효화 되는 경우 (Invalidating Fibonacci Fan Lines)
피보나치 팬은 유용한 도구이나, 동적 분석이니 만큼 적용이 적절한 지의 여부를 잘 판단하여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해당 팬 분석은 무효(invalidating)한 것으로 간주하며 새로이 작도하여야 합니다.
🔔 가격 움직임 (Price Action)이 피보나치 팬의 기준이 되는 고점 혹은 저점을 벗어나는 경우
- 하강 팬 (Declining Fan Lines)의 경우, 가격이 고점 (Peak)을 넘어서는 경우 무효화
- 상승 팬 (Rising Fan Lines)의 경우, 가격이 저점(Trough)보다 하락하는 경우 무효화
🔔 가격 움직임 (Price Action)이 그려진 피보나치 팬 선과 다소 동떨어져 나타나는 경우
- 가격이 기준 범위 (Base ~ Peak or Trough)내에서 움직이나, 작도된 선 (38.2%, 50.0%, 61.8% 등...)과 다소 괴리된 위치에서 나타나는 경우 무효화를 고려
- 현재의 가격 움직임 (Current Price Action)에 맞춰 기준점을 재설정하여 다시 작도
2. TradingView 적용
TradingView 도구 중 <피보나치 스피드 레지스턴스 팬> 툴을 이용하여 적용할 수 있습니다. 기준으로 삼을 고점과 저점을 선정한 후, 과거 (좌측) 지점부터 순차적으로 클릭해주시면 작도가 완료됩니다.
고점 → 저점 순으로 설정 시 상승 팬 (Rising Fan Lines)이, 저점 → 고점 순으로 설정 시 하강 팬 (Descending Fan Lines)이 그려지게 됩니다.
트레이딩 뷰의 경우, 팬 라인 작도를 가격 ”Price”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선형 / 로그 스케일에 따른 편차가 비교적 작으나 여전히 존재하므로 분석 시 주의 를 요합니다.
위 예시와 같이, 38.2% 50.0%, 61.8% 외에도 트레이더가 선호하는 피보나치 비율을 추가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적용 예시
A-B (저점-고점)를 기준으로 한 하강 팬 분석 예시를 참조하겠습니다. 0.382 구간에서는 명확한 지지를 보이지 못하였으나, 0.618, 0.786 구간🟨에서는 지지를 받으며 가격대를 유지하다 다시 하방 돌파하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0.786 구간을 돌파 시, 해당 추세가 지속 (continuation)될 가능성 이 높아지며, A를 기준으로 한 Base line의 지지를 하방 돌파🟥하며 SR flip이 일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III. Fibonacci Channels : 피보나치 채널
1. 특징 & 한계
1) 피보나치 채널의 특징
피보나치 채널 (Fibonacci Channel)은 채널 확장 (Channel Expansions)으로도 불립니다. 피보나치 팬과 마찬가지로, 저항 및 지지 구간을 예상할 때 사용하며 채널의 작도 원리는 피보나치 확장 (Fibonacci Expansions)에 근거 하고 있습니다. 채널 작도가 우상향 대각선을 그리는 경우 하방 채널 (Downside Channel), 우하향 대각선인 경우 상방 (Upside Channel)이 그려지게 됩니다.
하방 채널의 각 피보나치 구간은 지지 구간으로, 상방 채널의 경우 저항 구간으로 작용할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단, 피보나치 확장과 달리 피보나치 채널의 경우 작도가 대각선 형태로 이루어지게 되므로 차트 스케일 설정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피보나치 채널의 작도
피보나치 채널은 기준이 될 고점 및 저점 (Peak or Trough)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다양하게 작도할 수 있습니다. 위 모식도의 예시를 통해, 각 차트 상황에 맞는 작도법을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① 연이은 두 고점 (Peak) + 사이의 저점 (Trough)을 기준으로 채널 설정
② 연이은 두 저점 (Trough) + 사이의 고점 (Peak)을 기준으로 채널 설정
③-1 하방 채널 → 낮은 저점 & 높은 고점 (Lower Trough & Higher Peak) + 고점 직전의 저점 (Trough Preceding the Peak)을 기준으로 채널 설정
③-2 상방 채널 → 높은 고점 & 낮은 저점 (Higher Peak & Lower Trough) + 저점 직전의 고점 (Peak Preceding the Peak)
2. TradingView 적용
TradingView에서 <피보나치 채널> 도구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2) 의 작도법과 동일하게, 3개의 기준점 (A, B, C)을 설정하여 채널을 그릴 수 있습니다.
설정의 “익스텐드 라이트, 레프트” 탭을 활성화하여, 각 구간들이 연장된 직선으로 나타나게 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선호하는 피보나치 비율을 추가 및 선택할 수 있습니다.
3. 적용 예시
BTC 의 2022년 흐름을 연 초의 랠리 (Rally)를 기준으로 한 하방 채널 (Downside Channel) 예시를 확인해보겠습니다.
5월 LUNA 사태 및 6월 Sell-off 이벤트로 급격한 하락이 있었으나, 각각 1.618 & 2.618 구간🟥에서 절묘하게 지지를 받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FTX 사태 이후 3.618 구간의 명확한 지지🟦가 확인되며, 지지선 하방 돌파 시 추가 하락이 나타날 가능성 이 높아보입니다.
----------------------------------------------
----------------------------------------------
IV. Fibonacci Arcs (피보나치 아크)
1. 특징 & 한계
1) 피보나치 아크의 특징
피보나치 아크 역시, 피보나치 비율을 토대로 가격 움직임 (Price Actions) 예측을 위해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아크의 작도 방향 (수평선 : 0º 을 기준으로 상방 또는 하방) 에 따라 저항 아크 및 지지 아크 (Resistive Arc or Supportive Arc)로 나뉘게 됩니다.
피보나치 아크는 호선으로 그려진 피보나치 되돌림 (Retracements)의 일종 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피보나치 아크의 작도
명확한 고점 또는 저점 (Peak or Trough)을 기준으로 삼은 후, 두 지점을 이은 선 상의 피보나치 비율에 해당하는 길이 만큼을 반지름으로 한 호선 (Arc)을 그릴 수 있습니다. 작도된 구간은 Price Barrier 로 작용합니다.
① 지지 아크 (Supportive Arc)
명확한 저점 → 고점 순으로 기준점을 설정합니다. 이후, 고점을 기준으로 한 호 (Arc)를 작도합니다.
② 저항 아크 (Resistive Arc)
명확한 고점 → 저점 순으로 기준점을 설정합니다. 이후, 저점을 기준으로 한 호 (Arc)를 작도합니다.
🔔 피보나치 팬, 채널과 마찬가지로 동적 분석 도구이므로 차트 스케일에 따라 분석 구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TradingView 적용
<피보나치 스피드 리지스턴스 아크> 또는 <피보나치 웻지> 도구를 사용하여 피보나치 아크를 작도할 수 있습니다. 명확한 고점 / 저점을 구분할 수 있다면 작도는 어렵지 않습니다.
<피보나치 웻지>의 경우, <피보나치 스피드 리지스턴스 아크>와 원리는 동일하나, 특정 각도만을 포함한 호 (Arc)를 임의로 그릴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보다 높습니다.
🔔설정한 기준점 간의 “거리”를 기준으로 피보나치 구간을 설정하기 때문에, 차트 스케일 뿐 만 아니라, 타임프레임의 고 / 저 (HTF, LTF) 여부에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위 예시의 경우, 동일한 가격 스케일, 동일한 기준점을 설정하였으나 타임프레임의 차이 만으로 상당한 편차가 발생함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사용자의 주관이 다소 개입될 수 있는 도구로 적용 및 비교 시 유의 하여야 합니다.
3. 적용 예시
마찬가지로, 2022년 이후의 BTC Price Action을 예시로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Linear scale + 1D Timeframe)
5월 LUNA, 6월 Sell-off Event시 하락은, 각각 1.000 & 1.618 구간의 지지🟥를 받았으며, 1.618 구간의 경우, Arc를 따른 지지 및 랠리🟦가 특징적입니다.
현재 2.618 구간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Arc를 따르는 랠리 가능성 이 존재합니다.
----------------------------------------------
----------------------------------------------
V. Fibonacci Spiral (피보나치 나선)
1. 특징 & 한계
1) 피보나치 나선의 특징
피보나치 나선은 피보나치 황금비 (1.618)를 기준으로 하는 일련의 사각형 집합 (각 정사각형은 이전 사각형 한 변의 길이에 황금비를 곱한 길이를 한 변으로 함) 을 기반으로, 각 사각형의 끝점을 연결하여 작도된 나선을 의미 (모식도 참조)합니다. 피보나치 나선이 이어질 수록, 지니는 반지름 역시 피보나치 비율에 근거하여 점차 증가하게 됩니다.
기술적 분석 상, 가격-시간 분석이 적절히 반영된 분석으로 여겨지며 주식 / 선물 / 채권 / 크립토 등 다양한 투자 분야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 피보나치 나선으로 산출한 구간은 지지/저항을 통한 가격 반전 (Reversal) 뿐 만 아니라, 가격의 급격한 움직임 (Price Spike) 을 예상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선 다양한 피보나치 분석 도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피보나치 나선”이 “왜“ 차트 분석에서 의의를 지니는지에 대한 근거가 빈약합니다.
2) 피보나치 나선의 작도
팬, 채널, 아크와 마찬가지로 명확한 두 극점 (Peak or Trough)을 기준으로 하여 나선을 작도하게 됩니다. 설정된 두 점을 잇는 선분은 나선의 첫 반지름 (First Radius)이 되며, 황금비를 기반 으로 나선이 이어집니다.
나선 확장은 “1/4 바퀴를 회전” 할 때마다 반지름에 황금비를 곱한 크기만큼 이루어 집니다.
적절한 두 점을 설정한 경우, 가격 움직임 (Price Actio)과 나선이 겹치는 구간이 지지 / 저항으로 작용할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TradingView 적용
<피보나치 스파이럴> 도구를 통해, 두 명확한 극점을 기준으로 작도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준점 간의 거리를 첫 반지름으로 상정 후, 황금비를 반영하여 자동 계산되므로 값을 변경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설정” 에서 나선의 방향을 시계/반시계 방향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피보나치 아크와 마찬가지로, 설정한 기준점 간의 “거리”를 기준으로 피보나치 구간을 설정하기 때문에, 차트 스케일 뿐 만 아니라, 타임프레임의 고 / 저 (HTF, LTF) 여부에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3. 적용 예시
2022년 5월 LUNA 사태 당시의 BTC 일봉 움직임을 피보나치 나선으로 분석해보았습니다.
연 초 저점과 랠리에 이은 고점 (A-B)를 기준으로 나선 작도 시 나타나는 나선을 따라, 5월 급락 당시의 가격 움직임🟥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접 작도 시, 타임프레임 및 스케일에 따라 나선의 위치가 확연히 달라짐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분석의 일관성을 위해, 초기 설정한 TF 및 scale을 유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
VI. Fibonacci Circle & Ellipse (피보나치 원 & 타원)
1. 특징 & 한계
1) 피보나치 원 & 타원의 특징
피보나치 원 & 타원 분석은, 여타 도구와 마찬가지로 명확한 기준 극점 (Peak or Trough)을 토대로 이루어집니다. 두 기준점의 위치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원 또는 타원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각 피보나치 구간이 그리는 원 (또는 타원)은 지지 / 저항 구간으로 작용한다는 점은 동일하나, 시장 전반의 추세를 가늠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타원의 경우, 그 기울기와 형태가 극적일 수록 (ex - 찌그러진 형태, 급경사 등) 이후 나타날 가격 반전 (Price Reversal)이 강한 세기로 나타나는 경향 이 있습니다.
🔔 타 도구들과 달리, 가장 드물게 사용되는 피보나치 도구라 할 수 있으며 그 원리 또한 나선 (Spiral)의 경우와 같이 명확하지 않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 피보나치 원 & 타원의 경우 상방/하방의 구분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각 원 (또는 타원)은 지지, 저항 구간으로 동시에 작용할 수 있음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수평 (0º)을 기준으로, 상방은 저항 영역 / 하방은 지지 영역으로 간주합니다.
2) 피보나치 원 & 타원 작도
명확한 두 극점 (Peak or Trough)을 설정 후, X축 (시간) 및 Y축 (가격) 상의 거리를 토대로 한 타원을 작도합니다. 이후 타원의 긴 지름 / 짧은 지름에 각각 피보나치 비율을 적용한 타원을 그리게 됩니다.
2. TradingView 적용
<피보나치 서클> 도구를 통해, 두 명확한 극점을 기준으로 작도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작도할 경우, 원(Circle)의 형태로 작도가 가능합니다.
두 극점을 기준으로 작도하는 경우, X축, Y축에서의 두 점 간의 거리를 각각 긴 지름, 짧은 지름으로 삼는 타원 이 그려지게 됩니다. (X축 간의 거리 ↔ Y축 간의 거리가 동일한 경우 원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피보나치 아크가, 두 점 간의 길이를 반지름으로 삼아 그려진다면, 피보나치 서클의 경우 두 점 간의 길이가 아닌, X축 & Y축 상의 거리를 지름으로 삼는다는 점에 차이가 있습니다.
3. 적용 예시
마찬가지로, 2022 BTC 현재 움직임을, 6월 Sell-off 후 랠리의 움직임을 기반한 Ellipse으로 작도하였습니다. 4.236 구간🟥에서 일시 지지, 4.618 구간에서 현재 지지🟦 를 받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2년 초 움직임을 기준으로 작도한 Ellipse (HTF 상) 에서 5.000 구간과도 중첩🟦되어 지지의 근거를 더하고 있습니다.
----------------------------------------------
----------------------------------------------
VII. 요약 & 정리
오늘은 피보나치 분석, 그 마지막 시간으로 가격+시간 요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5가지 분석 기법 : 팬(부채꼴 : Fan Lines), 채널 (Channel), 나선 (Spiral), 아크 (Arc), 원 및 타원 (Circle & Ellipse) 모두 가격과 시간의 흐름을 동시에 반영하는 동적 (Dynamic) 분석 도구 라 하였습니다.
적절히 사용되는 경우, 높은 정확도를 보여줄 수 있으나 가격 + 시간을 모두 반영하는 만큼, 스케일 및 타임프레임 설정에 특히 유의 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단독 적용을 통한 예측은 편향적 해석으로 인한 오류를 낳을 수 있으므로 타 보조 지표와의 활용을 적극 권장하는 바입니다.
1) 피보나치 가격+시간 요소 도구에는 팬(Fan Lines), 채널 (Channel), 나선 (Spiral), 아크 (Arc), 원 및 타원 (Circle & Ellipse) 가 있다.
2) 이들은 가격 반전의 “구간”과 “시기”를 모두 나타내는 동적 (Dynamic) 분석 도구이다.
3) 따라서 가격 - 시간 스케일 설정에 유의하여 적용하여야 한다.
4) 피보나치 팬 (Fan Lines)은 추세선 (Trendline)에 기반한 분석 도구이다.
5) 피보나치 채널 (Channel))은 확장 (Expansion)에 기반하였으며, 기준점 (3 지점) 설정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6) 피보나치 아크 (Arc)는 되돌림 (Retracement)을 호 (Arc)의 형태로 변환한 것이다.
7) 피보나치 나선 (Spiral) 및 원 & 타원 (Circle & Ellipse)은 피보나치 비율을 토대로 한 분석 도구이나 그 원리는 명확하지 않다.
8) 원 & 타원은 지지/저항 뿐 만 아니라 시장의 추세 (Trend)를 전반적으로 가늠할 수 있다.
----------------------------------------------
----------------------------------------------
길고 긴 4주 간의 피보나치 시리즈가 끝을 맺었습니다. 트레이딩뷰 이용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덕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본 글의 저작권은 Yonsei_dent에 있습니다. 무단 배포를 금합니다.
1초봉 차트가 보고싶다면..?(+몇 가지 유용한 기능들)👀안녕하세요. 저희 트레이딩뷰에서는 차트를 분석함에 있어 꼭 필요한 많은 유용한 기능들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기능 이외에, 지수(INDEX)를 볼 때 시간 지연 없이 볼 수 있는 '리얼 타임 데이터',
거래량을 살펴보는 유용한 지표인 '볼륨 프로파일',
과거 차트를 통한 연구를 할 때 유용한 '바 리플레이' 등등 유료로 제공하고 있는 중요한 기능들 또한 많습니다.^^
오늘은 트레이딩뷰의 몇 가지 유료 기능 중 좋은 기능인 '초단위 차트' 기능에 대해 설명해 보겠습니다.
타임 프레임 같은 경우는 구독 플랜에 따라 사용자가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원하는 시간을 입력하시고 엔터키를 누르시면 간단하게 시간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트레이딩뷰에서는 초단위 시간 프레임 또한 제공됩니다. (프리미엄 플랜에서만 가능)
1초봉 차트라고도 불리우기도 하는데요,
단타나 스켈핑과 같은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면 이 기능은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한 윈도우에 여러 개의 차트를 한꺼번에 비교해서 볼 수 있는 멀티 차트 레이아웃 기능을 이용하여, 짧은 시간 프레임의 데이터를 한 눈에 차트 분할을 통해 실시간으로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이렇게 차트를 설정 하였다면, 차트 저장 기능 을 통한 저장을 잊지 마세요. 😉
오늘은 프리미엄 플랜의 좋은 기능 몇 가지를 보여드렸습니다.
현재 트레이딩뷰의 1년 중에 가장 할인을 크게 하는 세일 기간입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더 멋지게 트레이딩뷰를 사용해 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팀 트레이딩뷰 ❤️
[피보나치 이해 #3] 피보나치 - 시간 요소 툴 피보나치 - 시간 요소 툴
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
기술적 분석에서 빠질 수 없는 “피보나치 (Fibonacci) 분석”, 그 세번째 시리즈가 찾아왔습니다.
마지막 4편은 다음주에 업로드해드릴 예정입니다.
------------------------------------
<목차>
<피보나치 이해 #1 : 피보나치 분석의 기초>
- I. 피보나치란 무엇인가
- II. 피보나치 분석
- III. 피보나치 툴
<피보나치 이해 #2 : 피보나치 - 가격 요소 툴>
- I. 가격 요소 (Price Element) 란?
- II. 피보나치 되돌림 (Fibonacci Retracements)
- III. 피보나치 연장 (Fibonacci Extensions)
- IV. 피보나치 확장 (Fibonacci Expansions)
- V. 피보나치 투사 (Fibonacci Projections)
<피보나치 이해 #3 : 피보나치 - 시간 요소 툴>
- I. 시간 요소 (Time Element) 란?
- II. 숫자셈법 (Number Counts)
- III. 파동셈법 (Wave Counts)
- IV. 시간 비율 투사 (Time Ratio Projections)
- V. 시간대 투사 (Time Zone Projections)
<피보나치 이해 #4 : 피보나치 - 가격 + 시간 요소 툴>
- I. 가격 + 시간 요소 (Price & Time Element) 란?
- II. 팬 (Fan Lines)
- III. 채널 (Channels)
- IV. 아크 (Arcs)
- V. 나선 (Spirals)
- VI. 원 & 타원 (Circle & Ellipses)
------------------------------------
지난 1부와 2부에서는, 각각 피보나치 수열 및 황금 비율의 개념과 가격 요소 (Time Element) 도구를 자세히 다루어보았습니다.
오늘 3부에서는 피보나치 툴 3대 요소 : 가격 / 시간 / 가격 + 시간 중 “시간 요소 (Time Element)” 를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트레이딩은 가격의 움직임을 토대로 한 진입 / 목표 설정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에 따른 가격 반전 시점을 예측하는 “시간 요소”는 “가격 요소”에 비해 활용도와 인기가 다소 떨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가격 반전의 “시기”를 적절히 판단하여 보다 효율적인 트레이딩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
------------------------------------
I. 시간 요소 (Time Elements) 란?
시간 요소 (Time Elements) 도구는 “시간”에만 근거한 분석 도구로, 가격과 연관된 요소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시간 요소 도구 만으로는 가격의 반전 (Price Reversal)이 어느 “시점”에 일어날 지 예측 할 수 있을 뿐, 어 느 레벨 (ex: Top or Bottom)로 일어날 지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 즉, 가격 변동이 일어날 시기는 유추 가능하나, 가격 변동 폭은 알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차트의 X축 “시간” 요소 만을 분석에 사용하므로, Y축 “가격” 스케일의 Arithmetic (Linear : 선형) ↔ Logarithmic (Log : 로그) 여부는 분석의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단, 시간에 의존하는 특성 상 주식 시장과 같이 개장 시간, 휴일 등의 영향으로 시간 흐름이 연속적이지 않은 경우 분석의 왜곡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크립토 시장의 경우 휴장 개념이 없기 때문에 적용이 더욱 용이합니다.
시간 요소 (Time Element)를 적용하는 피보나치 분석 방식은 다음과 같은 4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① 숫자셈법 (Number Counts)
② 파동셈법 (Wave Counts)
③ 시간 비율 투사 (Time Ratio Projections)
④ 시간대 투사 (Time Zone Projections)
이제, 각 방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
II. Number Counts : 숫자셈법
1. 특징 & 한계
기준이 되는 명확한 고점 / 저점 (Significant Peak or Trough)의 캔들 수를 파악한 후, 다음 변곡점은 “피보나치 수에 대응하는 차례의 캔들” 에서 나타날 것으로 계산합니다.
주의할 점은, A-B 구간에 13개의 캔들이 해당한다고 하여, 다 음에 나타날 변곡점 C 까지(B-C)가 꼭 21개의 캔들을 포함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 입니다. B-C는 8, 13, 21, 34 등 “피보나치 수”에 해당하기만 한다면 상관 없습니다. 연속된 순서의 피보나치 수가 아니더라도 적용이 가능 한 것입니다.
모식도 상 A-B : 13, B-C : 21 이지만, C-D 역시 21임에 유의하십시오. D-E 간의 캔들 수는 34개일 수도, 다시 13개일 수도, 21개로 동일할 수도 있습니다.
적용 가능한 피보나치 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0, 1, 1, 2, 3, 5, 8, 13, 21, 34, 55, 89, 144, 233, 377....
Q. 첫 기준은 어디에 설정하여야 할까요?
A : 고점 / 저점 (Peak or Trough) 여부는 관계 없습니다. A-B에 해당하는 첫 기준 구간은 “명확 : Significant” 하다는 전제 하 다음과 같이 자유롭게 적용 가능합니다.
● 고점 - 고점 (Peak to Peak)
● 저점 - 저점 (Trough to Trough)
● 고점 - 저점 (Peak to Trough)
● 저점 - 고점 (Trough to Peak)
🔔 가격 반전의 시점을 예측하는 도구이나, 정확히 해당 순번에 해당하는 캔들이 변곡점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전/후 여유 범위를 두고 예측 하여야 합니다.
🔔 채널 분석, 보조 지표 등을 적절히 활용하는 경우 해당 시점에서 가격 반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피보나치 “수열” 이 아닌, 피보나치 “수” 만을 대입하는 것으로, Fn+2=Fn + Fn+1의 규칙성이 지켜지지 않습니다 . 따라서 도구 적용 시 분석가의 주관이 개입될 우려가 높음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이로 인해 시간대 투사, 시간 비율 투사에 비해 신뢰도가 떨어지는 방식 이기도 합니다.
2. TradingView 적용
1) <피보나치 타임존> 툴을 이용한 숫자셈법
TradingView 도구 중 <피보나치 타임존> 툴을 이용하여 숫자셈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본래, 해당 도구는 시간대 투사 (Time Zone Projection)에 적용하는 도구이지만, 간단한 조작을 통해 쉽게 숫자셈법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임의의 캔들 하나를 설정 후, 바로 인접한 다음 캔들을 이어 클릭 해줍니다. 이 경우, 1에 해당하는 영역이 실제 1개 캔들 수에 대응하므로, 차트 상 나타나는 13, 21, 34, 55... 구간에 실제로 해당 수 만큼의 캔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해당 도구가 차트에 설정되었다면, 이를 클릭 후 드래그하여 원하는 구간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 해당 툴을 일종의 “자”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2) 자 도구를 이용한 숫자셈법
< 도구 모음 상 “자” 도구 or Shift + 차트 위 클릭>
툴 바의 “자” 도구를 선택하거나, 차트 상에서 Shift키를 누른 상태로 클릭을 “한 번” 시행하면 직사각형 영역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후, Shift 키를 뗀 상태로 구하고자 하는 지점을 클릭하면, 해당 구간 만큼의 캔들 수 , 날짜 수, 거래량 및 가격 폭을 나타내줍니다.
이를 활용하여, 특정 구간의 캔들 수를 파악 후, 피보나치 수에 해당하는 다음 시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3. 적용 예시
숫자셈법을 간단히 적용한 예시를 살펴보겠습니다. 편의 상, 차트는 라인으로 표시하였습니다.
고점 & 저점 (Peak & Trough)로 설정된 첫 두 영역은 각각 21개 만큼의 캔들이 속해있습니다. 이후 나타날 변곡점은 13, 21, 34, 55 등 피보나치 수 중 하나가 될 가능성 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후 명확한 저점 (Trough)가 55 캔들→ 34 캔들 만큼의 시점에 등장하였습니다. 분석 시 피보나치 수열을 순차적으로 따르지 않음에 주의 하여야 합니다.
반전의 시점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시간 요소 도구 만으로는 EP, TP, SL 을 설정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패턴 분석 및 보조 지표 등을 활용하여 구체적인 트레이딩 플랜을 세워야 하겠습니다.
------------------------------------
------------------------------------
III. Wave Counts : 파동셈법
1. 특징 & 한계
숫자셈법이 캔들의 “수” 자체를 계산하였다면, 파동셈법은 파동 (Wave)의 수를 계산 합니다. “수”는 피보나치 수에서 착안하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차트 상 나타나는 캔들이 결국 파동을 구성함에 착안한 방식으로, 다음에 나타날 파동의 수를 계산하여 Price Action을 예측 합니다. 유명한 엘리어트 파동이론 (Elliott Wave Theory) 역시, 피보나치 수열에서 기원하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위 모식도 상, 파동은 충격파 (Impulse)와 조정파 (Correction) 로 구성됨을 알 수 있습니다. 큰 틀에서 충격파 : 조정파 수는 1:1 로 나타나지만, 충격파는 다시 5개의 하위 파동 으로, 조정파는 3개의 하위 파동 으로 나뉘지요. 충격파 5개 하위 파동을 다시 각각 살펴보면, 또 다른 작은 충격 / 조정파들로 구성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 1개의 충격파 = 5개의 하위 파동 (충격파 X 3 + 조정파 X 2)
● 5개의 하위 파동 = 21개의 하위 파동((충격파 3 + 조정파 2) X 3 + 조정파 (충격파 2 + 조정파 1) X 2)
로 이어지게 됩니다. 하위 파동으로 갈 수록 1 : 1 → 5 : 3 → 21 : 13 → 89 : 55.... 로 피보나치 수가 나타나는 셈입니다. 이를 파동 프랙탈 (Wave Fractalization)이라 하며 “부분”이 “전체”를 닮는 특성을 보입니다.
🔔 파동 자체의 수를 계산하므로, 충격파↔조정파 간의 전환 여부를 파악할 수 있으나, 구체적인 추세 반전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 습니다.
🔔 파동셈법은 엘리어트 파동 이론의 한 측면에 해당하므로, 엘리어트 이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2. TradingView 적용
파동(Wave)에 피보나치 수를 적용하므로 엘리어트 기법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도구 모음 중, <엘리어트 임펄스 / 코렉션 파동> 툴을 이용하시면, 파동셈법 적용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3. 적용 예시
위 예시의 경우 하나의 큰 🟠 조정파 (Correction) 내부에, 많은 하위 파동이 위치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정파는 하위 충격파 🟢 + 하위 조정파 🔴 로 나뉘며, 각각의 하위 파동 내부에는 또 다른 하위 파동이 위치하게 됩니다. 만약, 가격 움직임이 Sub-impulse wave (5) 를 그린 후, Sub-correction Wave (3) 를 다시 그린다면 이후 또 다른 Sub-impulse wave의 등장으로 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것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
------------------------------------
IV. Time Ratio Projections (시간 비율 투사)
1. 특징 & 한계
시간 비율 방식 역시, 가격 반전 (Reversal)이 일어날 시점을 예측하는데 사용됩니다. 구체적인 시점을 판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파동셈법의 한계를 보완하며, 엘리어트 기법과 연계해 사용되곤 합니다.
우선, 기 준으로 삼을 파동의 “기간 (Duration)”을 확인 합니다. 이를 1.000 으로 설정한 후 피보나치 비율 (Fibonacci Ratio)을 기반으로 피보나치 투사 (Fibonacci Projections : 2편 참고) 를 시간 축에 적용하여, 잠재적 반전 시점을 파악합니다.
Chapter I : 숫자셈법과 마찬가지로, 기준 파동 설정은 다음과 같이 자유롭게 설정 가능합니다.
● 고점 - 고점 (Peak to Peak)
● 저점 - 저점 (Trough to Trough)
● 고점 - 저점 (Peak to Trough)
● 저점 - 고점 (Trough to Peak)
위 모식도에서, A-B를 1번 파동으로 “1.000” 만큼의 기간이라 가정한다면, B를 기준으로 투사 (Projection) 시, 0.618 기간에 해당하는 2번 파동 (B-C), 1.000 기간에 해당하는 3번 파동 (C-D)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시간 비율 투사법은 다음 가격 반전의 “시점”을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 다양한 피보나치 비율이 존재하는 만큼, 얻을 수 있는 “시점” 역시 다양합니다. 따라서 신뢰도 높은 시점을 파악하여야 하는 경우, MACD, Stochastic 과 같은 보조 지표를 활용하여 Confluence Zone이 존재하는 시점을 확인 하여야 합니다.
🔔 고점-고점을 기준 범위로 설정하였다고 하여, 산출한 시기에 고점이 나타나는 것이 아님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가격 “반전”이 나타날 뿐 이므로,고점 (Peak)이 나타날 수도, 저점 (Trough)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2. TradingView 적용
시간 비율 투사법은 <추세기반 피보나치 시간> 도구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도구는 <추세기반 피보나치 확장> 도구와 같이, 기준점을 3개 설정하여야 합니다.
처음 두 개의 기준점 (① + ②) 설정으로, 기준이 될 고점 또는 저점을 정합니다. 이후 나타나는 비율 투사 값은, 해당 기간을 토대로 비율을 반영한 값입니다.
마지막 세번째 기준점(③)은, 원하는 시점을 임의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분석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①을 다시 클릭하여 설정하는 경우, 시간 확장 (Expansion) 의 개념을 적용한 반전 구간을 구할 수 있습니다.
② 또는 임의의 변곡점을 설정하는 경우, 시간 투사 (Projection) 의 개념을 적용하게 됩니다.
두 방식은 별도의 우열은 가릴 수 없으며, 앞선 방식과 마찬가지로 타 보조 지표 활용을 통한 Confluence Zone 형성 시점을 반전 가능성이 높은 구간으로 생각하여야 합니다.
3. 적용 예시
A-B를 기준 구간으로 삼고, Time Ratio를 A 지점을 기준으로 적용 (Expansion) 한 예시입니다.
1.382 구간에 해당하는 C 지점과, 2.382 지점에 해당하는 D 에서 가격 반전이 일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1.618, 2.000 구간에서는 이렇다 할 Price action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해당 도구를 적용하더라도 모든 피보나치 비율 구간에서 가격 반전이 일어나는 것은 아님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
------------------------------------
V. Time Zone Projections (시간대 투사)
1. 특징 & 한계
마지막으로 알아볼 시간 요소 도구는, 시간대 투사 (Time Zone Projections) 방식입니다. III에서 다룬 시간 비율 투사 (Time Ratio Projection)와 적용 방식은 동일합니다. 다만 피보나치 비율 대신 “수”를 사용하는 점 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기준 구간 (A-B)을 설정합니다. 마찬가지로 고점 또는 저점 (Peak or Trough)을 선택합니다. 기준점의 조합은 다음과 같이 자유롭게 설정 가능합니다.
● 고점 - 고점 (Peak to Peak)
● 저점 - 저점 (Trough to Trough)
● 고점 - 저점 (Peak to Trough)
● 저점 - 고점 (Trough to Peak)
기준 범위는 피보나치 수의 “1”에 해당하며, 이를 시작으로 1, 1, 2, 3, 5, 8, 13, 21, 34, 55, 89, 144, 233, 377.... 에 해당하는 범위를 구하게 됩니다.
🔔 가격 반전의 시점을 예측하는 도구이나, 정확히 해당 시점의 캔들이 변곡점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전/후 여유 범위를 두고 예측 하여야 합니다.
🔔 채널 분석, 보조 지표 등을 적절히 활용하는 경우 해당 시점에서 가격 반전 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 TradingView 적용
<피보나치 타임존> 도구를 사용 합니다. 원하는 범위를 설정해주면, 이후 피보나치 수열에 따른 구간이 차트 상에 나타나게 됩니다.
피보나치 수 값 및 표현되는 색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3. 적용 예시
BTC 일봉에서 적용한 예시입니다. 기준 구간 (A-B)의 피보나치 수열에 해당하는 시점🔵이 표시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D, E는 각각 13, 21 에 해당하는 구간으로 명확한 변곡점이 관찰됩니다. 그러나 C의 경우 8 부근에 등장하였으나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 모습 을 보입니다.
따라서 시간 요소 도구를 사용하여 반전 시점을 결정하는 경우, 전/후로 약간의 편차 가 존재할 수 있음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
------------------------------------
VI. 요약 & 정리
이번 시간에는 피보나치 : 시간 요소 도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전 가격 요소에 비해 내용이 상대적으로 가볍게 느껴지셨을 것입니다.
4가지 분석 기법 : 숫자셈법 (Number Counts), 파동셈법 (Wave Counts), 시간 비율 투사 (Time Ratio Projections), 시간대 투사 (Time Zone Projections) 모두는 잠재적 가격 반전이 “언제” 일어날 지를 알려줄 뿐 , 어느 가격 수준 (Price level) 일 지, 천장 또는 바닥 (Top or Bottom) 일 지를 알려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지난 가격 요소 기법과 마찬가지로, 단독 적용을 통한 예측은 신뢰도가 떨어지므로 타 보조 지표와의 활용을 적극 권장 하는 바입니다.
1) 피보나치 시간 요소 도구에는 숫자셈법 (Number Counts), 파동셈법 (Wave Counts), 시간 비율 투사 (Time Ratio Projections), 시간대 투사 (Time Zone Projections) 4가지가 있다.
2) 이들은 가격 반전의 “시기” 만을 알려줄 뿐, 가격 수준과 천장/바닥 여부를 알려주지 못한다.
3) 숫자셈법 (Number Counts)는 캔들의 수에 피보나치 수를 대입하는 방식이다.
4) 파동셈법 (Wave Counts)는 파동의 개수에 피보나치 수열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5) 시간 비율 투사 및 시간대 투사 (Time Ratio & Zone)은 각각 피보나치 비율과 수를 사용하는 것이 다를 뿐, 적용 원리는 같다.
6) 설정한 기준 범위에 따라 결과가 판이할 수 있으므로, 명확한 변곡점 (Significant Peak or Trough)의 설정과 보조 지표와의 연계가 필수적이다.
다음 시간에는 피보나치 가격 - 시간 요소 (Price - Time Element)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상으로 긴 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본 글의 저작권은 Yonsei_dent에 있습니다. 무단 배포를 금합니다.
[선물 & 옵션 거래 지식 #2] 청산맵 보는 법
안녕하세요. Yonsei_dent입니다.
"선물 & 옵션 등 거래를 시작할 때 도움이 될만한 지식"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은 그 두 번째 편으로, 청산맵 보는 법입니다.
1. 사이트 : 편한 곳으로 고르세요:)
- 유료 (킹피셔 등)
- 무료 (비트코드 등, 비트코인만)
2. 구성
① 노란색 막대 : 현재가 🟡
② 왼쪽 (노란색 기준) : 롱 포지션 🟢
③ 오른쪽 (노란색 기준) : 숏 포지션 🔴
④ 길이 (크기) : 포지션의 규모
3. 해석
- 롱 포지션의 증가
→ 가격 상승 기대감이 큰 상태
- 숏 포지션의 증가
→ 가격 하락 기대감이 큰 상태
4. 전체 레버리지 vs. 고배율
- 전체, 고배율, 중배율, 저배율
- 고배율 청산맵 포지션
= 확신 있는 포지션
- 청산 물량 많은 가격대
= 해당 가격 도달 시 가격 변동성 확대
* 보조적인 부분으로만 보세요.
[선물 & 옵션 거래 지식 #1] Order Book (오더북) 보는 법안녕하세요. Yonsei_dent입니다.
"선물 & 옵션 등 거래를 시작할 때 도움이 될만한 지식"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편으로, Order Book 보는 법입니다.
🔍Order Book이란?
= 주문서를 모아 놓은 장부
📕Order Book을 통해 확인?
1. Market depth (시장 규모)
* 위의 사진 예시를 보면, A 거래소, B 거래소 중 B거래소의 Market depth가 더 좋음
▶️ Makret depth가 더 좋을수록?
= 더 낮은 거래 비용 & 더 낮은 가격 영향
→ 가격 조작 가능성 ▼
(거래소 별 가격차이가 나타나는 이유는, 이처럼 사용자 차이, 즉 보유한 물량의 차이 때문에 생기게 됩니다. 즉, 거래소마다 동일 호가에서 보유한 매수 및 매도 물량의 차이가 생김에 따라 Market depth의 차이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2. 매수 & 매도 모멘텀 확인 가능★
* 매수벽 = 지지 수준
* 매도벽 = 저항 수준
- 매수 주문량 »»» 매도 주문량?
→ 매수 모멘텀이 더 강함 (매수 압박 발생)
▶️ 가격 상승 가능성 ↑
✔️Dark pool (참고)
: 주로 대량 거래에 사용되며, order book에 정보를 공시하지 않아도 되는 Private exchange
→ 가격 변동 영향을 줄여 안정성 ↑
→ 투명성 저하 & order book의 효용성 저해
⁉️ Volume Profile과의 차이?
: Volume profile은 이전의 거래에서 생긴 매물대 를 활용하여 지지 및 저항 등을 판단하는데 활용되는 반면, Order Book은 (여러 이유들에 의해) 현재 매수, 매도 주문의 강도 및 모멘텀을 활용(비교)하여 가격의 지지 및 저항 (매수벽, 매도벽)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차이가 있음.
🔑 차트와 Order Book을 함께 활용한다면, 설정한 지지 및 저항 구간과 오더북 상의 매수벽 및 매도벽 등을 함께 비교 활용하여 실제 가격의 지지 및 저항 등이 나타나는지 확인하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오더북은 결국 실시간으로 주문이 달라지며, 빠르게 변할 수 있으므로 트레이딩에 단독적으로 활용할 수 없으며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피보나치 이해 #2] 피보나치 - 가격 요소 툴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
기술적 분석에서 빠질 수 없는 “피보나치 (Fibonacci) 분석”, 그 두번째 시리즈가 찾아왔습니다.
남은 3, 4부작을 매 주 차례로 업로드해드릴 예정입니다.
---------------------------------
<목차>
<피보나치 이해 #1 : 피보나치 분석의 기초>
- I. 피보나치란 무엇인가
- II. 피보나치 분석
- III. 피보나치 툴
<피보나치 이해 #2 : 피보나치 - 가격 요소 툴>
- I. 가격 요소 (Price Element) 란?
- II. 피보나치 되돌림 (Fibonacci Retracements)
- III. 피보나치 연장 (Fibonacci Extensions)
- IV. 피보나치 확장 (Fibonacci Expansions)
- V. 피보나치 투사 (Fibonacci Projections)
<피보나치 이해 #3 : 피보나치 - 시간 요소 툴>
- I. 시간 요소 (Time Element) 란?
- II. 숫자셈법 (Number Counts)
- III. 파동셈법 (Wave Counts)
- IV. 시간 비율 투사 (Time Ratio Projections)
- V. 시간대 투사 (Time Zone Projections)
<피보나치 이해 #4 : 피보나치 - 가격 + 시간 요소 툴>
- I. 가격 + 시간 요소 (Price & Time Element) 란?
- II. 팬 (Fan Lines)
- III. 채널 (Channels)
- IV. 아크 (Arcs)
- V. 나선 (Spirals)
- VI. 원 & 타원 (Circle & Ellipses)
---------------------------------
지난 시간에는 피보나치 수열과 황금 비율의 개념을 되짚고, 왜 기술적 분석에 사용되는지 및 어떻게 사용되는지 간략하게 설명하였습니다.
오늘 2부에서는 피보나치 툴 3대 요소 : 가격 / 시간 / 가격 + 시간 중 “가격 요소 (Price Element)”를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1부를 아직 확인하지 못하신 분께서는 꼭 읽어보신 후 본 편을 접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
---------------------------------
I. 가격 요소 (Price Element) 란?
1. 가격 요소의 특징
피보나치 도구를 사용해 도출한 특정 가격 구간은 심리적 유인력이 큰 영역 입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해당 범위에서 가격의 반전 또는 일시적 지지 / 저항의 등장을 기대하는 심리가 작용하므로, 가격 반응 (Price Reaction)이 일어남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격 요소를 기반으로 한 피보나치 도구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가 반영되지 않고 , 오로지 가격 수치 만을 토대로 가격의 반응과 반전 구간을 예측합니다.
따라서 차트의 X축인 “시간”의 흐름과 관계없이 일정한 예측 가격값 (Y축)을 보여주는 정적 (Static) 도구 라 할 수 있으며, 작도 시 분석 값이 수평선으로 차트에 나타나므로 수평 피개적 (Horizontal Overlay) 도구 로도 불립니다. 주식 시장의 경우 개장 시간, 휴일 등의 영향으로 시간 흐름이 연속적이지 않으며 (시간 공백) 이로 인한 시간 왜곡이 나타날 수 있는 경우 더욱 유용합니다.
2. 가격 요소의 종류
지난 시간에 다룬 피보나치 수 & 비율 (Fibonacci Numbers & Ratios)은 잠재적 지지 및 저항 구간 (Support & Resistance Level) 을 예측하는데 사용된다 하였습니다. 이는 다음 4가지 도구를 토대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① 되돌림 : Retracements
② 연장 : Extensions
③ 확장 : Expansions
④ 투사 : Projections
이들의 정의 및 양상은 엄연히 각기 다름에도 불구하고, 일부 투자자 및 플랫폼에서는 해당 용어를 혼용하여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를 방지하고자, 각각의 정의를 먼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
1) 피보나치 되돌림 : Retracements
“되돌림 (Retracement)” 은 가격이 명확한 고점 (Peak)을 형성한 후 하락 (Decline)이나 조정 (Correction) 또는 명확한 저점 (Trough)를 형성 한 후 상승 (Rally) 을 보이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되돌림 수준은 명확한 고점 + 저점 사이의 가격 범위 (Price Range) 내에서”만” 존재합니다. 즉, 가격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 되돌림이라 할 수 없음 을 유의하여야 합니다.
되돌림은 상방 (Upside) 또는 하방 (Downside) 으로 일어날 수 있으며 서로 반전된 형태를 보입니다.
---------------------------------
2) 피보나치 연장 : Extensions
“연장 (Extension)” 은 가격 되돌림이 100% 구간을 초과하는 경우 를 의미합니다. 되돌림이 가격 범위 (Price Range) 를 넘어 진행되는 경우 가 연장 (Extension)인 셈입니다.
상방 연장 (Upside Extension)은 상방 되돌림이 직전 고점 (Previous Peak)을 넘어 진행하는 것을, 하방 연장 (Downside Extension)은 하방 되돌림이 직전 저점 (Previous Trough) 보다 내려가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
3) 피보나치 확장 : Expansions
“확장 (Expansion)”은 연장 (Extension)과 유사하나 사뭇 다른 점이 있습니다. 연장이 직전 가격 범위의 추세를 “되돌리는” 것이 더욱 길어진 것이라면, 확장은 되돌아가다 말고 다시 기존 추세 방향으로 연장되는 것 을 의미합니다. 위 모식도를 보시면 편하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확장(Expansion)의 형태 안에 연장(Extension) 이 숨어있습니다 ! 즉, 확장 (Expansion)은 연장 (Extension)의 변형인 셈이며, 이 둘을 구분하는 것은 가격 범위 (Price Range)를 설정할 명확한 고점 (Peak) 및 저점 (Trough)의 설정 여부 차이 입니다.
동일한 고점, 저점을 설정하였다면 확장 (Expansion)은 연장 (Extension)과 반대 방향 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
4) 피보나치 투사 : Projections
“투사 (Projection)”의 사전 상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명사>(현 상황을 근거로 한 규모·비용·양 등의) 예상, 추정, 투사, 투영
이는 어떤 상황에 대한 해석, 판단에 기존 상태를 반영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용어에 대한 감을 익히셨다면, 위 모식도를 통해 설명토록 하겠습니다.
상방 투사 (Upside Projection)의 경우, 설정한 가격 범위 (Price Range : A-B) 이후 나타난 저점 (Higher Trough : C) 으로부터, 범위 폭 (A-B) 에 피보나치 비율 (R) 을 곱한 만큼 가격이 상승 (P)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이 때문에 피보나치 투사 (Fibonacci Projection)는 “ABC Projection” 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 B-C를 기준으로 P를 B-C의 연장 (Extension)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 관점의 차이이므로 내용 상 대립하지 않습니다.
---------------------------------
5) 피보나치 도구를 이용한 EP, SL, TP 설정
피보나치 도구는 평행 채널, 패턴 등의 분석과 같이 적용되었을 때 더욱 신뢰 를 갖출 수 있습니다. 위는 하락 채널에서 ABC projection을 적용한 경우, 숏 → 롱 포지션으로의 EP / SL / TP 설정에 관한 예시입니다.
C를 기준으로, 하락 채널의 하단 추세선과, 127.2% 구간이 중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에 C 지점 이후, 상단 추세선의 저항 돌파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100~127.2 % 구간을 TP로 설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후, 하단 추세선의 지지를 받고 다시 상승 반전이 일어나는 경우, 롱 포지션으로의 전환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
---------------------------------
II. 피보나치 되돌림 (Fibonacci Retracements)
1. 되돌림 : Retracements
기존 추세가 반전되는 경우, 이어져 온 추세를 되돌리는 가격 반응 “되돌림”이 나타날 수 있다 하였습니다.
Q. 되돌림 구간은 어떻게 설정하여야 할까요?
A : 23.6 %, 38.2 %, 50.0 %, 61.8 %, 78.6 % 를 보편적으로 사용합니다.
1) 대중적인 수로 해당 가격 범위 (Price Range)를 나누어보는 것
▶ 50.0 %
일반 연산에서 자주 사용하는 10, 5, 4, 3, 2 의 수로 100% 구간을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50% 구간대🟥 가 가장 많이 중첩됨을 알 수 있습니다. 피보나치 1부에서 언급한 Dow, Gann, Pivot 간의 유사 되돌림 영역대 (Retracement Band ) 와 같은 논리입니다.
2) 피보나치 황금 비율을 사용하는 것
▶ 23.6 %, 38.2 %, 61.8 %, 78.6 %
1부에서 설명한 피보나치 수열을 통한 황금 비율 (Divine Proportion)으로 위와 같은 수치를 구할 수 있습니다.
2. 상방 되돌림을 이용한 저항 구간 예측
상방 되돌림 (Upside Retracements)은 잠재적 저항 구간을 구할 시 사용됩니다.
공식 : 저점 (Trough) (B) + (범위 값 (R) X 되돌림 비율 (P))
범위 값 (R) = 고점 (A) - 저점 (B)
3. 하방 되돌림을 이용한 지지 구간 예측
하방 되돌림 (Downside Retracements)은 잠재적 지지 구간을 구할 시 사용됩니다.
공식 : 고점 (Peak : B) - (범위 값 (R) X 되돌림 비율 (P))
범위 값 (R) = 고점 (B) - 저점 (A)
4. TradingView 적용
TradingView 도구 중 <피보나치 되돌림> 툴을 이용하여 쉽게 되돌림 값을 구할 수 있습니다. 차트 상 원하는 고점 / 저점을 순서대로 설정하면 해당 가격 범위를 기준으로 한 피보나치 되돌림이 그려집니다.
설정에서, 0~1 사이의 값 만을 보이게 설정할 수 있으며, 구체적 수치 또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상방 ↔ 하방 되돌림 적용 시, 각 지점 (A,B)를 클릭하는 순서 에 따라 되돌림의 방향이 반대가 될 수 있으니 순서 설정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5. 2중 / 3중 / 다중 되돌림 (2 / 3 / Multi-Legs Retracements)
만약 피보나치 되돌림을 하고자 할 때, 설정한 가격 범위 사이에, 또 다른 명확한 고점 / 저점이 있다 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위 그림과 같은 경우를 2중, 3중 , 다중 되돌림 이라 합니다. 여러 고 / 저점이 있으므로 가격 범위를 여러 군데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때의 규칙이 하나 있습니다.
“고점 - 저점으로 설정한 범위가, 뒤에 이어서 등장할 임의의 가격 범위를 포함 (Engulf) 하는가?”
위 규칙만 지킨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다중 되돌림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보시면 AF, CF, EF로 3중 되돌림을 적용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세 범위 내에서 각각 피보나치 비율을 적용한다면, 되돌림 구간이 서로 겹치는 경우가 나타납니다. 이를 Cluster or concentration → Fibonacci confluence (피보나치 융합대) 라고 하며 해당 구간은 높은 신뢰도를 지닐 것으로 간주합니다.
일봉, 주봉 이상의 거시적 타임프레임에서 적용할 수 있으며, 삼각 / 쐐기 / 깃발형 패턴 등에서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다중 되돌림 설정 시 주의사항>
1) 명확한 고점 / 저점을 찾는 것이 기초
2) 저점 + 고점 선택을 통해 범위 (Range)를 설정하여야 하며, 고점- 고점, 저점-저점으로 설정하지 않도록 주의
3) 되돌림은 설정한 가격 범위의 0~100 % 내에서만 존재하므로, 이를 넘어서는 경우 무효화 (invalidating)
---------------------------------
---------------------------------
III. 피보나치 연장 (Fibonacci Extensions)
1. 연장 : Extensions
연장 (Extension)은 되돌림 (Retracemen)을 통한 가격 조정이 100% 를 넘어 진행 되는 상태라 말씀드렸습니다. 연장(Extension)에서 주로 사용하는 피보나치 비율을 다음과 같습니다.
- Fibonacci Ratio Based: 127.2% / 161.8% / 261.8% / 361.8% / 423.6% / 461.8%
- Multiples of 100% Based : 200% / 300% / 400%
2. 상방 연장을 이용한 저항 구간 예측
되돌림 (Retracement)과 마찬가지로, 잠재적 저항 구간을 예측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공식 : 저점 (Trough : B) + (범위 값 (R) X 연장 비율 (P))
범위 값 (R) = 고점 (A) - 저점 (B)
3. 하방 연장을 이용한 지지 구간 예측
하락 되돌림을 통한 조정이 연장되는 경우 어느 구간에서 지지(Support)를 나타낼 지 예측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공식 : 고점 (Peak : B) - (범위 값 (R) X 연장 비율 (P))
범위 값 (R) = 고점 (B) - 저점 (A)
4. TradingView 적용
되돌림과 동일하게 기준점을 설정합니다. 만약 연장 (Extension) 값만 활성화를 원할 시, 100% 이상 값에 체크 해주시면 됩니다. 되돌림 + 연장 값을 모두 보이게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
---------------------------------
IV. 피보나치 확장 (Fibonacci Expansions)
1. 확장 : Expansions
연장(Extension)이 고점 - 저점으로 이루어진 기존 가격 범위의 “방향과 반대”로, 되돌림하며 진행된다면 (ex. 하락세를 보이던 price action이 저점 형성 후 반등하여 상방 연장 되는 경우) , 확장은 기존 가격 범위의 방향대로 진행되는 경우를 의미함 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서로의 진행 방향이 반대를 보이기 때문에 Expansion은 Failed Extension, Inverted Extension 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사용하는 피보나치 비율도 연장 (Extension)과 동일합니다.
- FIbonacci Ratio Based: 127.2% / 161.8% / 261.8% / 361.8% / 423.6% / 461.8%
- Multiples of 100% Based : 200% / 300% / 400%
위 모식도 상, A → B로 하락하던 차트는 일시적으로 반등하다 변곡( X : 🟠) 하며 다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저점 (B) 로 그어진 가상의 지지선을 돌파하며 하락하는 경우 그 정도를 피보나치 비율로 구하게 되는 것이 “확장 : Expansion” 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의문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그림 상 A-B를 기준으로 한 확장 (Expansion)이 가능한 것은 알겠으나, B-X 를 기준으로 하면 연장 (Extension)으로 보는 것이 가능할 지 의 여부를 말이지요.
정답은 “A, B, X 와 같은 변곡점 (Inflection point)”들의 “명확한” 변곡점 여부 에 달려 있습니다. 확장은 “X” 가 명확한 변곡 지점이 아닌 경우에도 적용 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확장 (Expansion) 구간을 계산 시, “X” 로 인한 일시적 되돌림은 계산에 전혀 반영되지 않습니다. 만약 “X”가 분명한 변곡점일 경우, B-X를 기준으로 한 연장 (Extension) 및 A-B-X를 통한 투사 (Projection) 모두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분명한 지점일 경우, A-B를 기준으로 한 확장 (Expansion)만을 적용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명확한 정도를 판단하는 것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보나치 툴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선택한 변곡점에 <거래량의 동반, 강한 기존 추세, 반전 캔들의 등장 여부> 와 같은 추세의 명확한 반전 지점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여러 근거가 따라주어야 합니다.
2. 상방 확장을 이용한 저항 구간 예측
공식 : 저점 (Trough) (B) + (범위 값 (R) X 확장 비율 (P))
범위 값 (R) = 고점 (Peak) - 저점 (Trough)
3. 하방 확장을 이용한 지지 구간 예측
공식 : 고점 (Peak) (A) - (범위 값 (R) X 확장 비율 (P))
범위 값 (R) = 고점 (Peak) - 저점 (Trough)
4. TradingView 적용
확장 값 설정은 <추세기반 피보나치 확장> 도구로 구할 수 있습니다. 해당 도구는, <피보나치 되돌림> 도구와 다르게 기준점을 3개 설정하여야 합니다. (본래 피보나치 투사 : Projection에 적용)
고점/저점을 설정하였다면 마지막 3번째 기준점은 "처음 설정한 점"을 다시 클릭 하시면 확장 (Expansion) 값을 구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되돌림 값을 원하지 않는 경우, 100% 이상 값만 보이도록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
---------------------------------
V. 피보나치 투사 (Fibonacci Projections)
1. 투사 : Projections (ABC Projection)
피보나치 투사 (Projection)는 되돌림 / 연장 / 확장과 마찬가지로 잠재적 지지 - 저항 구간을 예측하는데 사용합니다. 투사는 새로운 고점 또는 저점 (New High or Low)가 나타난 경우 이를 기시점 (C) 으로 삼게 됩니다. 해당 지점에, 직전의 “명확”한 가격 범위 (Significant Price Range : A-B)에 피보나치 비율을 적용한 값을 반영하면 투사를 통한 지지 / 저항 구간을 구할 수 있게 됩니다.
투사 (Projection)는 현재 나타나는 Price Action이 새로운 양상 (ex : 가격이 ATH를 기록하며 상승 중인 경우)일 때 특히 유용하게 사용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양상” 이란, 과거에 참고할만한 지지, 저항 구간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2. 상방 투사 이용한 저항 구간 예측
공식 : 더 높은 저점 (Higher Low) (C) + (범위 값 (R) X 피보나치 비율 (P))
범위 값 (R) = 고점 (B) - 저점 (A)
3. 하방 투사 이용한 지지 구간 예측
공식 : 더 낮은 고점 (Lower Peak) (C) - (범위 값 (R) X 피보나치 비율 (P))
범위 값 (R) = 고점 (Peak : A) - 저점 (Trough : B)
4. TradingView 적용
확장과 마찬가지로 <추세기반 피보나치 되돌림> 을 사용합니다. 이 때는 A-B-C 지점을 순차적으로 설정 해주시면 됩니다. 피보나치 비율은 기호에 맞게 설정해주시면 되며, 범위의 제한은 없습니다 .
5. Fibonacci Cluster : 투사 + 확장 (Projection with Expansion)
A,B,C 세 개의 변곡점을 사용하는 투사 (Projection)의 경우, A-B를 기준으로 한 확장 (Expansion)을 동시에 접목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투사와 확장이 나타내는 구간 값이 서로 일치하거나 근접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를 피보나치 군집 (Fibonacci Cluster)이라 부르며, 피보나치 융합대 (Fibonacci Confluence Zone)으로 간주 합니다.
같은 피보나치 계열 도구 뿐 만 아니라, Gann, Pivot level 등 다양한 도구를 중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한 Confluence Zone을 구할 수 있습니다. 해당 구간의 경우, 지지-저항 구간으로서의 신뢰도가 더욱 상승합니다.
---------------------------------
---------------------------------
VI. 요약 & 정리
이번 시간에는 피보나치 : 가격 요소 도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4가지 도구 모두 적용 및 계산 방법은 크게 어려울 것이 없었을 것 입니다.
하지만 피보나치 도구를 통해 구한 값이 충분한 근거를 지니려면, 명확한 변곡점을 구별할 수 있는 안목과 여러 보조지표의 활용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1) 피보나치 가격 요소 도구에는 되돌림 (Retracement) / 연장 (Extenstion) / 확장 (Expansion) / 투사 (Projection) 4가지가 있다.
2) 이를 적용하기 위한 제일 중요한 요소는 “명확한 변곡점 : Significant Peak or Trough”의 설정이다.
3) 되돌림 (Retracements)가 100% 구간을 넘어서면 연장 (Extension)이 된다.
4) 연장 (Extension)의 변형은 확장 (Expansion)이다.
5) 확장 (Expansion)과 투사 (Projection)의 차이는, A-B-C 변곡점 중 “Higher Low or Lower High : C” 지점이 명확하느냐의 여부이다.
6) 투사(Projection)는 확장 및 타 도구 (Tool)와 연계하여 Confluence Zone을 찾을 수 있다.
다음 시간에는 피보나치 시간 요소 (Time Element)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상으로 긴 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본 글의 저작권은 Yonsei_dent에 있습니다. 무단 배포를 금합니다.
[기술적 분석] Dead Cat Bounce 활용법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 죽은 고양이의 튀어오름 " = Dead Cat Bounce 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목차>
I. Dead Cat Bounce 개념 & 지속기간
II. DCB 유발 원인
III. DCB 식별
IV. DCB 활용법 ★
V. DCB의 단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1. Dead Cat Bounce는 장기적인 하락 추세 내에서 발생하는 짧고 급격한 상승 이다.
2. 펀더멘탈에 의해 뒷받침되지 못하는 랠리 로서, 가격 하락에 대한 ‘매수압력’ 의 발생으로 나타난 일시적 반전 에 해당한다.
3. 기술적 분석에서 Dead Cat Bounce는 새로운 반전이 아닌, 하락의 연속 패턴 으로 간주된다.
4. Dead Cat Bounce는 다시 하락 추세가 나온 이후에 패턴이 실현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식별하기는 어렵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I. Dead Cat Bounce 개념 & 지속기간
✅ “죽은 고양이도 충분히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튕겨진다”
→ 옛 속담에서 나온 말로, 즉 장기적 가격 하락 추세에서 나타나는 갑작스럽고 단기적인 회복 을 뜻합니다.
✅ Sudden & Short-term recovery
1) 시장 움직임에 따른 결과가 아님 (펀더멘탈 등의 근거가 뒷받침 되지 않음)
2) 갑작스런, 일시적인 매수 압력의 결과로 발생
3) 지속기간 : 몇 시간에서 수일 지속될 수도 있으나, 평균적으로 매우 짧음.
→ 시장이 잘못된 정보에 따라 움직였다고 깨닫거나, 실제 해당 자산에 대한 demand(수요)가 적었음을 깨닫는 순간, Dead Cat Bounce는 시작점으로 빠르게 돌아갈 것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II. DCB 유발원인
Dead Cat Bounce는 보통 ‘시장의 군중 심리’ 로 발생함.
1) 바닥이라는 믿음
2) 시장의 추세 전환 (약세 →강세) 이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하며, 일찍 진입하기를 희망
3) 숏포지션의 정리
→ 이러한 유형들이 합쳐지면 하락세를 일시적으로 반등 시킬 수 있는 ‘매수 압력’ 이 생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III. DCB 식별
1) 시장의 흐름 자체가 침체 (하락 추세)이나, 뚜렷한 근거, 원인 없이 자산 가격이 역행할 때
→ DCB는 장기적 하락으로 가격이 크게 떨어졌을 경우, Randomly (무작위로), Suddenly (갑자기) 오르는 것임.
2) 항상 강한 충동적인 움직임으로, 이를 보여줄 수 있는 캔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음.
→ Ex.) 긴 꼬리의 캔들, Marubozu 등
3) Dead Cat Bounce가 발생하는 중에는 완전히 식별할 수 없으며, 재 하락이 나올 때 완전히 식별 가능함.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IV. DCB 활용법
1. 포지션 설정
✅ 하락세가 지속될 곳을 예측 하기 위해 사용됨.
1) 추세의 전환으로 보일 수 있지만, 실제 하락 지속 패턴의 일부일 뿐으로, 일시적 상승 움직임에서 단기적으로 큰 하락세가 다시 나오는 것(DCB의 회귀)을 확인하여 재하락세가 지속될 곳을 예측할 수 있음.
✅ 단기 트레이더 (롱포지션)
→ 일시적 랠리에서의 진입
✅장기 트레이더 (숏포지션)
→ Dead Cat Bounce의 고점 부근에서 숏 포지션을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접근
2. 포지션 설정 시 이용할 수 있는 Technical indicators
✅ Support and Resistance level의 이용 (Bounce Fading)
→ Price가 이전의 swing high를 re-test 하며, 실패 후 LTF double top 형성 후 재하락
- Bounce Fading = 저항 시 바운스가 희미해짐, 약해짐을 의미
✅Stochastic 등 과잉 매수 확률의 확인
→ Dead Cat Bounce 구간에서, Stochastic 상 overbought 관찰.
3. 주의사항
1) 시장의 전반적인 타이밍을 피해야 함
→ 많은 뉴스가 발생 시, 시장의 전체적인 트렌드를 거스르지 않도록 해야함.
Ex.) 악재가 넘쳐나는데, ‘이게 찐 바닥이야!’하면서 무리한 롱을 잡지 않아야 함.
2) 기술적 분석 및 지표를 복합적으로 참고함으로써 risk 감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V. DCB 단점
1) 단순한 변칙(일시적 반등)인지, 실제의 추세 전환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2) 일반적으로 발생 후에만 확인되며, 실시간으로 확인이 어려우므로, 포지션 설정이 쉽지 않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감사합니다:)
피보나치 이해 #1 : 피보나치 분석의 기초
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
이번 시리즈에서는 기술적 분석에서 빠질 수 없는 “피보나치 (Fibonacci) 분석 ”에 대해 다루어보려 합니다.
총 4부작으로 구성되어 차례로 업로드해드릴 예정입니다.
----------------------------------------------
<목차>
<피보나치 이해 #1 : 피보나치 분석의 기초>
I. 피보나치란 무엇인가
II. 피보나치 분석
III. 피보나치 툴
IV. 요약 & 정리
<피보나치 이해 #2 : 피보나치 - 가격 요소 툴>
I. 가격 요소 (Price Element) 란?
II. 피보나치 되돌림 (Fibonacci Retracements)
III. 피보나치 연장 (Fibonacci Extensions)
IV. 피보나치 확장 (Fibonacci Expansions)
V. 피보나치 투사 (Fibonacci Projections)
VI. 요약 & 정리
<피보나치 이해 #3 : 피보나치 - 시간 요소 툴>
I. 시간 요소 (Time Element) 란?
II. 숫자셈법 (Number Counts)
III. 파동셈법 (Wave Counts)
IV. 시간 비율 투사 (Time Ratio Projections)
V. 시간대 투사 (Time Zone Projections)
VI. 요약 & 정리
<피보나치 이해 #4 : 피보나치 - 가격 + 시간 요소 툴>
I. 가격 + 시간 요소 (Price & Time Element) 란?
II. 팬 (Fan Lines)
III. 채널 (Channels)
IV. 아크 (Arcs)
V. 나선 (Spirals)
VI. 원 & 타원 (Circle & Ellipses)
VII. 요약 & 정리
----------------------------------------------
오늘은 첫 순서로, 피보나치 분석의 기본 원리를 집중적으로 다루어보겠습니다!
2부~4부에서 다룰 분석 툴 내용에 비해 1부는 다소 원론적이기에 지루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원리와 특징을 이해하지 않고 기술적 분석을 시행하는 것은 시험 문제만 눈에 바르고 고사장에 들어가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개념을 되짚고 그 깊이를 넓힌다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본 편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
I. 피보나치란 무엇인가
1) 피보나치 수열 & 황금비율
피보나치 (Fibonacci) 수열은 1202년, 이탈리아의 수학자 Leonardo Fibonacci 의 저서에서 언급한 수의 패턴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기원전 450년에도 해당 패턴의 언급이 있었던 만큼, “피보나치” 자체는 오래 전부터 다루어진 개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열은 아주 간단합니다. 해당 항(Fn)의 수와 이전 항(Fn-1)의 수를 더하면 다음 항(Fn+1)이 된다는 규칙만이 존재합니다.
첫 항이 “0”, 둘째 항이 “1” 이라면, 셋째 항은 0+1=”1”이 됩니다. 넷째 항은 1+1=”2”, 다음 항은 1+2=”3”으로 이어지지요.
이 수를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0, 1, 1, 2, 3, 5, 8, 13, 21, 34, 55, 89, 144, 233, 377, 610, 987, 1597.......
단순한 합산으로 나열된 무의미한 숫자로 보이지만, 그 속에는 신묘한 법칙이 숨어있습니다. 바로 특정 항을 이전 항으로 나누면, 순차를 거듭할 수록 특정 값으로 수렴 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1÷1=1 → 2÷1=2 → 3÷2=1.5 → 5÷3=1.66 → 8÷5=1.6 → 13÷8=1.625 → 21÷13=1.615.........
처음엔 뚜렷하지 않던 값들이, 점차 1.61~1.62 사이의 값으로 모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종 수렴값은 ”φ = 1.618” 이며 이를 황금비율 (Golden Ratio, Divine Proportion) 라고 부릅니다.
** Comment
초항, 둘째 항을 서로 다른 수로 바꾼 수열 (ex. Lucas 수열) 도 결국 황금비율로 수렴하게 됩니다.
2) 기술적 분석에서의 피보나치 비율
여기서 궁금증이 생깁니다. 피보나치 수열과 그 비율이 절묘한 개념인 것은 알겠지만, 왜 기술적 분석에 이를 쓰는 것일까요?
엘리어트 파동 이론의 창시자인 Elliott의 저서 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인간도 해나 달과 다를 바 없는 자연 속의 한 주체다. 따라서 인간의 행동들도 그것의 나타남을 수리적으로 분석하는 대상이 된다. ..... 한 걸음 나아가, 이처럼 인간의 행동이 주기적 순환의 과정을 밟는다는 근거 하에서 그 행동의 변화를 계량화함으로써, 전례 없는 수준의 타당성과 확실성을 갖춘 미래 예측을 해낼 수 있다.” by Elliott (1983), 의역
즉, 투자자의 심리 & 행동이 차트에 반영되므로, 이를 토대로 한 기술적 분석은 특정 리듬과 규칙이 있다는 논리입니다.
엘리어트 파동 이론에도 “피보나치”는 숨어 있는데요, 한 파동은 5개의 파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3개의 충동파 (Impulse)와 2개의 교정파 (Correction)로 만들어지게 되며 2+3=5의 피보나치 수열에 해당합니다. 큰 틀에서의 교정파 (하락파동)는 3개의 파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상승파 (5) → 하락파 (3) 를 거치는 동안 3+5=8개의 작은 파동이 내부에 존재하게 됩니다. 이 또한 피보나치의 수열에 해당하지요.
이쯤에서 의문이 듭니다.
‘피보나치 황금비율은 자연의 근본 비율이니 당연히 기술적 분석에도 쓸 수 있다? 근거가 빈약하지 않나요?’
옳은 지적입니다. 사실 황금비율의 수학적 증명과 그 사례는 수없이 찾을 수 있지만 해당 규칙의 탄생 “근본”이 무엇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피보나치 수열의 “규칙” 을 토대로 또 다른 근거를 찾을 수 있습니다.
Fn 을 “현재” 투자자들의 상황과 심리 상태라고 가정하겠습니다. 행동과 심리는 시간에 따라 변화하므로 “n= 시간 흐름의 변수”로 가정하겠습니다. Fn-1은 “과거” , Fn+1은 “미래”에 나타날 투자자들의 양상을 보여줄 것입니다.
즉 “미래” = “현재”+”과거” 라는 간단한 공식이 성립합니다.
기술적 분석을 사용하는 트레이더들은 “과거”와 “현재”의 정보만으로 “미래”의 시장 움직임을 예측한다는 점을 잘 생각해봅시다 . 즉, 피보나치 수열은 수학적으로 표현된 것일 뿐 그 원리는 시간적 차원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피보나치 수열이 왜 기술적 분석에 사용되는가에 대한 타당한 근거가 될 것입니다.
----------------------------------------------
----------------------------------------------
II. 피보나치 분석
1. 목적 & 의의
피보나치 분석은, 수열의 패턴과 비율을 토대로 가격의 반응 (Price Reaction) 범위 및 어느 구간에서 반전 (Reversals)이 일어날 것인지 예측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고점 (Peak)와 저점 (Trough) 과 같은 유의미한 가격의 변곡 (Inflection) 지점을 기준으로 가격의 되돌림 (Retracement)과 연장 / 확장 (Extension / Expansion) 범위를 탐구하지요.
피보나치 분석을 통해 찾아낸 가격 구간 (Price Zone)은 지지 및 저항 (Support & Resistance : <기술적분석 S&R; 편> 하단 아이디어 참고) 구간으로 작용 할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피보나치 비율 (Feat. 타 분석과의 연계)
피보나치 분석은 황금비율을 기반으로 잠재적인 가격의 반응 (Price Reaction)과 반전 (Reversals)를 예측하는 도구라 말씀드렸습니다. 어떤 비율을 선택하는지는 투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피보나치 황금비율 (φ = 1.618)을 토대로 한 적용 비율(% 기준)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주요 VS 파생 비율
주요 비율 (Primary Ratio) : 1.618 과 역수, 그리고 두 값의 제곱근으로 구성됩니다.
- 종류 : 0.618, 0.786, 1.272, 1.618
파생 비율 (Secondary Ratio) : 주요 비율에서 부가적 연산을 통해 파생된 값으로 보조 수치로 참고합니다.
- 종류 : 0.236, 0.500, 1.000, 1.414 ....etc
2) 적용 가능 비율의 예시
① 되돌림 (Retracements): 0% → 23.6% → 38.2% → 50.0% → 61.8% → 78.6% → 100.0%
② 연장 & 확장 (Extension & Expansion) : 127.2% → 141.4% → 161.8% → 173.2% → 200.0% → 223.6% → 261.8% → 300%
3) 50%, 100%, 200%, 300% 는 피보나치 수인가?
파생 비율로 간주합니다. 2, 3, 5, 13 은 대표적인 피보나치 소수 (Prime number : 약수가 자신과 1 뿐인 수) 이며, 1은 피보나치 자연 수열의 첫 항입니다. 이 수들을 백분율로 표시한 것이 해당 비율이며, 50%의 경우 1/2의 값으로 피보나치 수열에서 유추할 수 있는 비율입니다.
---------------------------------------------------------
황금비율의 파생 값은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에, 이를 기술적 분석에 모두 적용하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오히려 투자에 혼란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주요 비율(Primary Ratio)을 기반으로 파생 비율을 일부 추가하여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 단, 해당 비율의 적용은 피보나치 분석에서 유효한 권장 사항 이며 엘리어트, 하모닉, X3 가격 패턴 등에선 다소 달리 적용될 수 있습니다.
---------------------------------------------------------
4) 되돌림 영역대 (Retracement Band) : 다우 (Dow), 간 (Gann), 피봇 포인트 (Pivot Point) 레벨과의 비교
38.2%, 50.0%, 61.8% 는 피보나치 분석에서 유효한 (되돌림 예측 시) 수치임을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기술적 분석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Dow, Gann, Pivot Lv. 등에서도 해당 비율을 만나볼 수 있을까요?
각 분석법에서의 비율을 도식화해서 나타내면, 놀랍게도 유사한 비율을 보이는 되돌림 영역대 (Retracement Band)🟠 가 형성됨을 알 수 있습니다.
해당 영역대는 각각 5% 가량의 영역 폭을 보이며, 해당 구간이 타 기술적 분석에서도 의미있는 구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38.2%, 50.0%, 61.8%는 주된 참고 비율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수치적(Numerical) 접근 VS 기하학적(Geometrical) 접근
우리는 차트를 볼 때, 시각화의 용이성 및 기술적 분석의 적용을 위해 가격 스케일 (Price Scale) 기준을 선형 스케일 (Linear : Arithmetric) 과 로그 스케일 (Ratio : Logarithmic) 로 언제든 조절할 수 있습니다. 로그 스케일을 사용하게 되면, 차트 움직임은 높은 가격대에서 상대적으로 압축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큰 폭의 변화를 압축하여 가시화되므로, 흐름 판단이 용이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피보나치 분석을 위한 작도 시 스케일에 유의하여야 하는데요, 문제는 선형 스케일과 로그 스케일 간의 기하학적 형태 (차트 라인의 모양)가 바뀐다 는 데에 있습니다.
1) 수치적 (Numerical) 접근
- 피보나치 분석을 적용할 때, 실제 가격 “수치”를 계산하여 그래프에 나타내는 방식입니다. 이는 차트 상 표현되는 숫자를 기반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선형 (A) 및 로그 스케일 (B) 간에서 그려지는 선의 “가격 값”은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로그 스케일인 경우 피보나치 구간이 상방에 압축되어 나타날 뿐입니다.
2) 기하학적 (Geometrical) 접근
- 차트에 그려지는 캔들의 흐름을 하나의 ‘그림’ 처럼 인식하여 분석을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선형 (A) 스케일과 로그 (B) 스케일에서 그려지는 피보나치 구간이 동일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구간들이 나타내는 수치는 전혀 다릅니다 . 선형의 경우, 38.2% = 46.8K, 50.0% = 51.1K, 61.8% = 55.4K 이지만 로그 스케일에서 그려진 피보나치 값은 38.2% = 43.7K, 50.0% = 47.7K, 61.8% = 52.2K 가 되었군요.
이는 로그 스케일일 수록, 높은 가격대에서 차트가 압축되는 성질에 의한 것으로, 로그 스케일에서의 기하학적 피보나치 분석 값은 선형일 때에 비해 모두 감소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Entry point 와 Stop Loss, Target Price 등을 설정할 때 해당 차이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현재 Trading View에서 제공하는 <피보나치 되돌림> 툴은 “수치적 해석”을 기반으로 하여 로그 / 선형 스케일에서의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보나치 채널>의 경우, 영역을 기반으로 한 “기하학적 해석”을 기반으로 하기에 로그 / 선형 스케일에서의 왜곡이 분명히 나타납니다.
따라서 선형 스케일을 사용 시에는 수치적 연산 & 기하학적 작도 모두를 사용 가능하나, 로그 스케일에서는 “수치적 연산” 을 적용하여야 가격의 왜곡이 없음을 유의하셔야 하겠습니다.
----------------------------------------------
----------------------------------------------
III. 피보나치 툴
1. 종류 (가격 요소 & 시간 요소)
피보나치 분석 도구 (툴) 은 참으로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Trading View에서 확인 가능한 툴만 무려 10가지 인데요, 이들은 큰 틀에서 가격 (Price)와 시간 (Time)을 기준으로 한 3가지 카테고리로 나뉠 수 있습니다.
1) Price Fibonacci Tool
가격 기반 피보나치 툴에는 되돌림 (Retracement) / 연장 (Extenstion) / 확장 (Expansion) / 투사 (Projection) 4가지가 속해있습니다.
이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가 반영되지 않고, 오로지 가격 수치 만을 토대로 가격의 반응과 반전 구간을 예측합니다.
따라서 차트의 X축인 “시간”의 흐름과 관계없이 일정한 예측 가격값 (Y축)을 보여주는 정적 (Static) 도구라 할 수 있으며, 작도 시 분석 값이 수평선으로 차트에 나타나므로 수평 피개적 (Horizontal Overlay) 도구로도 불립니다. 주식 시장의 경우 개장 시간, 휴일 등의 영향으로 시간 흐름이 연속적이지 않으며 (시간 공백) 이로 인한 시간 왜곡이 나타날 수 있는 경우 더욱 유용합니다.
장점
- 시간에 영향을 받지 않는 도구로, 적용이 쉬움
단점
- 시간에 따른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지 못하므로, 분석이 저차원적일 수 있음
2) Price & Time Fibonacci Tool
가격과 시간의 흐름을 모두 반영하는 피보나치 도구입니다. 팬(부채꼴 : Fan Lines), 채널 (Cahnnel), 나선 (Spiral), 아크 (Arc), 원 및 타원 (Circle & Ellipse) 등이 이에 헤당합니다. 두 요소를 모두 고려하므로 동적 (Dynamic) 분석 도구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시간의 변화에 따라 나타내는 분석 값 또한 지속적으로 변화합니다. 이들은 주로 기하학적 접근으로 작도되므로, 분석 전 스케일 설정이 어떻게 되어있는 지 잘 확인하여야 합니다. 주식 시장의 경우 앞선 이유로 (시간 공백) Price & Time 도구 적용에 어려움이 있으나 크립토 시장은 24시간 운영되어 시간 공백이 발생되지 않으므로, 더욱 적용에 유리합니다.
장점
- 시간에 따른 가격 반응을 동시에 예측, 분석이 고차원적
- 크립토 시장의 경우 시간 공백이 없어 분석이 일관적
단점
- 로그 / 선형 스케일에 따라 분석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음
3) Time Fibonacci Tool
가격 요소가 아닌 시간 요소만을 반영하는 도구입니다. 숫자셈법 (Number Counts), 파동셈법 (Wave Counts), 시간 비율 투사 (Time Ratio Projections), 시간대 투사 (Time Zone Projections) 도구 가 존재하며 이들은 Price action의 발생 시기, 즉 반전 (Reversals)이 일어날 시기를 짐작할 수 있을 뿐 가격이 “얼마나” 움직이는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시간에 의존하는 도구이니 만큼, 기존 주식 시장에서는 시간 공백이 발생 시 치명적인 왜곡이 나타날 수 있어 스캘핑, 데이 트레이딩과 같은 일일 내의 트레이딩에서만 적용이 가능한 도구로 취급하였습니다. 하지만 크립토 시장에서는 시간 공백이 발생하지 않으니 큰 틀에서의 적용도 가능하겠습니다.
장점
- 가격 반응 (반전)이 나타날 시점을 예측
- 로그 / 선형 스케일에 분석 값이 영향을 받지 않음
단점
- 가격 수준의 예측 불가
- 주식 시장과 같은 시간 공백 발생 시 적용 어려움
2. 적용 영역의 설정 (Area of Application)
피보나치 분석을 언제, 어디에 적용할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말이지만, 피보나치 분석은 분석의 기준점 (A,B) 중 가장 최근 (B) 점 이후의 영역 🟧에만 적용이 가능합니다. 기준이 되는 A-B 지점 사이에서 나타나는 후향적 (Retrospective) 지점들은, 피보나치를 통해 예측하고자 하는 변곡 구간에 추가적 근거 로서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상부 이미지에서, 우리는 B 지점 이후에 가격의 반응을 예측하고자 하는 것이며 (Area of Application) A-B 지점 사이에서 38.2 % 구간에 2번🔺도달한 것을 보면 추후 나타날 되돌림 (Retracement)🔴역시 38.2% 수준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타 비율 (50.0%, 61.8%) 보다 높을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효율적인 변곡점 선택
적절한 도구와 적용 영역을 결정하였다면, 앞선 A, B 지점과 같이 분석의 기준점 (변곡점 : Inflection)을 세밀히 설정하여야 합니다.
변곡점 (Inflection Point) 는 명확하고 분명 하여야 합니다. 높은 타임프레임 (HTF)와 낮은 타임프레임 (LTF) 모두에서 분명히 관찰되는 지점이어야 하며, 캔들의 형태가 반전형 (ex. Shooting Star : <캔들 교육자료 참고>) 일 수록 신뢰도는 더욱 올라갑니다.
ATH 뿐 만 아니라, 채널, 이동평균선을 적절히 조합하여 나타나는 지점 역시 분석에 근거를 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거래량 및 미체결 약정 (Open Interest) 가 동반될 수록 해당 기준점의 중요도는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4. 툴 사용법 (Trading View)
트레이딩 뷰에서는 피보나치 툴 10가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좌측 도구창에서 쉽게 선택이 가능합니다.
각각의 적용 방법과 특징, 트레이딩에서의 활용은 추후 시리즈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
----------------------------------------------
IV. 요약 & 정리
피보나치 수열과 황금비율은 자연과 예술, 수학과 과학을 넘나들 뿐 만 아니라, 기술적 분석의 영역에서도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친숙하고 자주 접했다는 이유만으로, 우리는 피보나치 분석의 진정한 의미와 깊이를 간과하고 있진 않았을까요?
이번 1편에서는 원론적인 이야기들을 자세히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본 편을 통해, 여러분들의 피보나치 분석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졌길 바랍니다. 다음 2, 3, 4 편에서는 III에서 소개한 여러 피보나치 툴을 가격 & 시간을 기준으로 카테고리화 하여 다룰 예정으로, 트레이딩 실무에 보다 가까운 내용이라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
이상으로 긴 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본 글의 저작권은 Yonsei_dent에 있습니다. 무단 배포를 금합니다.
[기술적 분석] S&R(지지와 저항) 기초부터 응용법까지!안녕하세요 Yonsei_dent입니다
트레이더는 시장에서 3가지의 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1. 롱 포지션 (매수 포지션)
2. 숏 포지션 (매도 포지션)
3. 관망
이렇게 포지션을 설정할 때
과거의 매수/매도세의 역사를 확인하여 EP 뿐만아니라 TP, SL등 사실상 trading에 필요한 모든 것을 판단하기에 용이한 가격지표가 바로 Support & Resistance 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
목차
I. 서론 (결론 및 요약)
II. Support & Resistance (S/R)의 형성 원리와 개념
III. Support & Resistance flip
IV. Support & Resistance의 trading 활용
V. Support & Resistance의 지표 응용 (★)
V-1. Price (Horizontal S/R)
V-2. Zones (Congestion zones)
V-3. Long tails
V-4. Channels/Trendlines
V-5. Pivot point
V-6. Moving Average
_______________________
I. 서론 (결론 및 요약)
비교적 널리 알려진 기초 개념이고, 활용법에 더 중점을 둔 글이기 때문에
결론 및 요약을 먼저 다루고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결론 및 요약
1. S/R은 과거에 돌파되지 못한 가격 또는 영역 을 의미한다
2. S/R은 지켜질 수도, 돌파될 수도 있다.
3. S/R은 한번 돌파 될 경우 반대로 전환 된다 (S to R, R to S = S/R flip)
4. 더 긴 기간 동안 지켜지고, 더 많은 횟수로 지켜진 S/R은 더 강력하게 작용한다
5. 강한 S/R이 돌파될 수록 강한 추세가 발생할 가능성 이 높다
6. 다양한 종류의 지표를 S/R의 관점에서 confluence하여 판단의 확률을 높일 수 있다
7. S/R을 EP, SL, TP등의 설정에 활용할 수 있다
_______________________
II. Support & Resistance (S/R)의 형성 원리와 개념
SR은 흔히 말하는 ‘지지와 저항’으로
Support는 과거에 ‘하방돌파’ 하지 못했던 가격
Resistance은 과거에 ‘상방돌파’ 하지 못했던 가격 을 의미합니다
S/R은 trader들의 심리상태, 다시 말해 롱과 숏 포지션의 싸움의 결과로 나타납니다
상황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 Support - 과거에 특정가격을 하방 돌파하지 못한 경우
1. 자산이 과거에 특정 가격을 하방 돌파하지 못함
2. 재상승이 이루어진 후 조정되며 가격이 다시 Support 근처까지 하락함
3. Support에 가까워 질수록 롱 포지션의 매수 심리는 증가하고, 숏 포지션의 매도 심리는 감소
→ Support에서 매수 심리가 더 강할 경우 지지를 하방 돌파하지 못하고 재상승하며 더 강한 지지가 형성
* Resistance - 과거에 특정 가격을 상방 돌파하지 못한 경우
1. 자산이 과거에 특정 가격을 상방 돌파하지 못함
2. 하락조정이 이루어진 후 가격이 다시 Resistance 근처까지 상승함
3. Resistance에 가까워 질수록 롱 포지션의 매수 심리는 감소하고, 숏 포지션의 매도 심리는 증가
→ Resistance에서 매도 심리가 더 강할 경우 저항을 돌파하지 못하고 재하락하며 더 강한 Resistance가 형성
_______________________
III. Support & Resistance flip
그렇다면 가격은 S/R을 돌파하지 못하며
박스권 안에서만 움직일까요?
물론 그렇지 않고 각각이 돌파될 때도 있습니다
S/R이 돌파된 경우, 그 이후부터는
기존의 Resistance는 Support 로, Support는 Resistance 로 작용하게 되고
이를 S/R flip 이라고 부릅니다
위의 S/R 개념 설명에서 각각이 돌파되고 S/R flip이 일어나는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Support의 경우
→ 지지에서 매도 심리가 더 강할 경우 지지를 하방 돌파 하며
이후 해당 지지 구간은 저항 구간으로 변함
* Resistance의 경우
→ 저항에서 매수 심리가 더 강할 경우 저항을 상승 돌파 하며
이후 해당 저항 구간은 지지 구간으로 변함
_______________________
IV. Support & Resistance의 trading 활용
따라서 우리는 S/R을 trading에 활용할 때
S/R을 기준으로 자산의 가격이 다음과 같이 움직일 수 있음 을 인지하여야 합니다
S/R을 돌파하지 못하며 박스권 움직임
S/R을 하방/상방 돌파하며 하락/상승 추세의 형성
또한 S/R에 대한 다음과 같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1. S/R은 돌파될 경우 S/R flip 이 일어나게 된다
2. S/R이 지켜진 기간이 길수록 더 강한 S/R로 작용 한다
3. S/R이 지켜진 횟수가 많을 수록 더 강한 S/R로 작용한다
4. 강한 S/R이 돌파될 수록 강한 추세가 유지 될 것을 예측할 수 있다
_______________________
V. Support & Resistance의 지표 응용 (★)
V-1. Price (Horizontal S/R)
가장 단순한 형태로, 이전에 돌파하지 못했던 가격에 수평선을 그어 S/R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가격은 가장 많은 trader 들이 참고하기도 하기 때문에 꼭 알아두어야 합니다
차트상 수차례 Support 또는 Resistance로 작용했던 가격에
수평선을 그어 확인 하며 여러 차례 test 되었을 수록 신뢰도가 높습니다
S/R flip이 일어난 경우 전환된 S/R의 강도가 앞으로 강할 것으로 예상 합니다
(ex) Support를 하방 돌파하며 S to R flip이 일어난 경우 강한 R이 형성된 것으로 예상
V-2. Zones (Congestion zones)
Horizontal S/R과 유사하나, 특정 가격에서 S/R이 추세의 반전을 일으키는 작용을 하는 것과 달리 S/R zone은 추세의 slow down 혹은 한 박자 느린 반전을 예측 할 수 있게 해줍니다
* Congestion zones
과거에 특정 가격을 정하여 S/R로 규정하기 어려움이 있으나,
일정한 가격범위 안에서 횡보하였던 구간 이 있으면
이후에 이 구간에 접근할 때 기존의 상승/하락 추세를
둔화시키는 구간으로 작용 하며 이를 congestion zone 이라고 합니다.
V-3. Long Tails
Horizontal S/R을 판단하기 위해 차트를 살펴볼 때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은
tail이 있는 candle에서 어떤 가격을 기준으로 선택할 지 입니다
위의 예시와 같이 long tail이 관찰되는 candle이 여러개 인접해 있다면
이들을 포함하는 포괄적 zone을 설정 하고
이를 S/R zone (Congestion zone)으로 활용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인지해야 할 것은 tail이 있는 candle의 수가 많이 포함된 zone 일수록
그리고 zone의 가격범위가 좁을수록
강력한 congestion zone으로 작용 한다는 것입니다
V-4. Channels / Trendlines
익히 잘 알고 계시는 trendline도 S/R의 관점으로 참고할 수 있으며
상단 추세선 (Resistance) & 하단 추세선 (Support) 중
상승 추세의 경우 Support 가 더 강하게
하락 주세의 경우, Resistance가 더 강하게 작용하는 경향 이 있습니다.
Fibonacci retracement에 근거한 channel 들도
S/R의 관점으로 참고할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됩니다
V-5. Pivot points
이전 캔들의 저가, 고가, 종가를 활용하여 계산되는
Pivot point 및 Support & Resistance 선들도 S/R의 관점으로 참고 할 수 있습니다
알파벳에 붙어 있는 숫자가 늘어날 수록 (S1→ S2 & R1 → R2)
더 강한 S/R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 Pivot point와 S/R 계산 (가격은 모두 직전 캔들 기준)
Pivot point (P) = (저가 + 고가 + 종가) / 3
R1 = (P×2) − 저가
R2 = P + (고가-저가)
S1 = (P×2) − 고가
S2 = P − (고가−저가)
V-6. Moving Averages (MA)
기준 일자 동안의 종가의 평균을 의미하는 이동평균선 역시 S/R의 관점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 숫자가 작은 이동평균선 = 추세 변화에 민감 = s/r 강도 약함
* 숫자가 큰 이동평균선 = 추세 변화에 둔감 = s/r 강도 강함
[기본적 분석] 경제지표 해석법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11월 FOMC 발표가 벌써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번에 공개된 9월 FOMC 회의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연준 목표보다 훨씬 높은 수준에서 지속되는 인플레이션을 완화시키기 위해 금리를 제한적 영역으로 상향한 이후 당분간 높은 금리를 유지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9월 FOMC review 참고)
다가오는 11월 발표를 앞두고 연준 위원들이 선호하는 경제지표는 무엇인지,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확인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I. GDP
II. 고용지표
II-1. 실업률
II-2. JOLTs
II-3. ECI
II-4. ADP 비농업부분 고용변화
III. PCE & Core PCE
IV. CPI & PPI
IV-1. CPI
IV-2. PPI
V. PMI(구매관리자지수)
V-1. Manufacturing
V-2. Service
V-3. ISM, Caixin etc.
VI. 11월 FOMC에서는.
-------------------------------------------------------------------
I. GDP
경제 규모를 나타내는 지표이자 국가 경제의 건강도에 대한 일차적인 지표입니다.
개인, 기업, 정부기관 등 모든 경제 주체가 일정기간 동안 생산한 모든 상품 및 서비스의 총 가치를 나타냅니다.
GDP가 역성장하는 추세를 이겨내고 다시 성장하는 궤도로 돌아왔으며, 예상치보다 상회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한 때 감소세를 감소하면서까지 금리를 인상해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연준의 의지가 어느정도 현실로 나타남을 알 수 있습니다.
-------------------------------------------------------------
II. 고용지표
고용지표에 관한 내용은 이전에 다뤘던 (매크로 이해 #6 고용지표 심화편) 을 참고해주세요.
우선 두가지 모집단에 대한 설명을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경제활동인구 = 실업자수 + 취업자수
노동가능인구 = 경제활동인구 + 비경제활동인구, 즉 16세 이상의 고용상태 + 비고용상태
II-1. 실업률
실업자 수 / 경제활동인구
60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하며, 가구 구성원들의 답변 정확성에 따라 정보의 신뢰도가 달라질 수 있음
경기 회복이 확실시 될 때까지 고용을 늘리기 꺼리는 경향으로 경기에 반영되는 것이 느림.
경기 침체가 임박했을 시 이미 실업률이 최고조에 달하는 경우가 많아 이 경우는 선행지표로도 활용 가능
발표치 < 예상치 : 즉 예상보다 실업자 수가 줄을 경우, 달러화 상승 요인
II-2. JOLTs
Chart 1.은 일자리 채용공고로,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양상에서 금번 발표한 2022년 9월 지표에선 상승함을 알 수 있습니다.
Chart 2.은 고용과 퇴사가 COVID-19 pandemic이 발생한 이후 높은 차이를 보인 이후 완만하게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지난번 발표에 비해 고용-퇴사 차이가 커진 양상을 보여줍니다.
기업의 채용 수요는 증가하고 있어 연준이 주장하는 아직 고용시장은 튼튼하다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즉 금리 인상폭이 이전과 비슷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II-3. ECI(Employment Cost Index) 란 고용비용지수를 뜻합니다.
기업의 지출 중 노동비용의 변화를 지수 형태로 작성 (즉, 인건비 변화)
● 노동 비용 ▲ ( 기업 운영 비용 중)
→ 노동자에 대한 보상 증가
→ 기업 이윤 하락 → 가격 인상
계속적인 상승은 금리 인상의 힌트가 되며, 예상치와 실제값이 같을 경우, 현재의 금리 인상폭이 적절하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실제로, 고용비용지수(ECI)와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유사한 움직임을 보입니다
II-4. 비농업부문 고용자지수 (Non-Farm Payrolls)
Fed가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지표이자 시장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는 지표
정부가 발표하는 지수보다 이틀 먼저 발표되는 ADP 비농업부분 고용자지수의 경우,
약 400,000개 미국 사업체 고객의 임금 데이터를 근거로 지표를 산출하며 정부 데이터의 좋은 예측치이다.
- 기업의 노동수요 ▲ → 노동임금 상승 압력
→ 인플레이션 상승
- 기업의 노동수요 ▼ → 노동임금 하락 압력
→ 인플레이션 하락
발표치 > 예상치, 임금 인플레이션 가능성▲, 연준의 긴축 근거로 작용 가능
-------------------------------------------------------------
III. PCE & core PCE
PCE :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개인소비지출
법인을 제외한 가계와 민간 비영리단체들이 지출한 재화와 서비스 전체
토지와 건물의 구입비를 제외한 모든 것들을 지수화한 것.
core PCE :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하고 소비를 목적으로 소비자가 구매한 상품/서비스의 가격 변화를 측정.
각 상품 / 서비스 가격은 전체 소비량에 따라 가중치가 부여되며
이 지수는 소비자 시각에서 물가 변동을 측정하며, 구매 동향 및 인플레이션의 변동을 예측가능한 지표
통화에 대해 긍정적 / 부정적 영향 양측으로 미침.
과거로부터 Fed의 판단 core PCE 타겟 : 2%
core PCE>2%, 금리 인상
core PCE<2%, 금리 인하
10월 28일 발표된 core PCE의 경우 예상치(5.2%)에 하회하는 5.1%이지만, 지난 달보다는 상승한 추세로 보아 금리 인상에 무게를 두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
IV. CPI & PPI
IV-1. CPI (Consumer Price Index)
소비자 물가지수로, 정해진 재화 및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가 지출하는 가격의 평균 변화율을 측정한 지수.
인플레이션의 대표적인 척도로, 경제정책 결정에 대해 선행성을 보이는 지표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의 시장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이 필요.
높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통화의 가치 하락
반면, 물가 상승에도 환율이 오르는 경우->금리 인상이나 긴축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
마찬가지로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core CPI가 조금 더 유용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현재 달러 강세가 유지되며, 전월대비 core CPI가 미약하게나마 상승했기 때문에 금리 인상쪽으로 무게를 둡니다.
이전에 한번 소개했던 개념 참고해주세요.
CPI의 단순 YoY 수치를 살펴보는 것은 후행적인 분석에 불과하다. 이는 앞으로의 인플레이션을 예측하는데 중요도가 거의 없다.
CPI의 MoM 수치를 ‘연간 변화율’로 환산하여 비교하여 살펴보는 것이 최근의 물가상승을 가장 잘 반영한다. 이는 앞으로의 인플레이션 예측에 가장 중요하다
2의 수치를 매월 별로 살펴보면 노이즈가 많기 때문에 3개월 변화를 한 단위로 살펴보는 것이 추세 파악에 도움이 된다
*Fed가 99년까지는 core CPI를 활용했으나 2000년부터 core PCE로 참조 물가 지수를 변경
why?? CPI는 도시 가구의 실제 현금지출액만 측정
PCE는 전체가구 뿐만 아니라 가구를 보조하는 비영리단체 지출액을 포함, 건강보험에 의해 보전된 의료비용도 포함하여 실제 현실 물가를 더 잘 반영한다고 판단하기 때문.
IV-2. PPI (Producer Price Index)
제조업자 등 생산자가 판매한 상품의 가격 변동을 측정한 지표
(사실 미국은 GDP의 70%이상이 소비지출로 PPI보다는 CPI의 중요성이 큰 편입니다.)
원자재, 인건비 등이 상승할 때 상승하며, 상승 시, 제품 가격을 그만큼 올려 팔아야하는데
경쟁업체들이 있는 현실에선 이러한 상승을 소비자들에게 전가시키지는 못하고, 기업은 위기가 올 수도 있는 상태가 됩니다.
주로 중고차 값, 임금, 유가 상승등이 PPI의 최대 복병이 될 수 있습니다.
발표치>예상치, 달러가치 및 전망 긍정적, 기업에겐 부담 증가.
올 초부터 여름까지 피크를 찍은 뒤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이는 아직 전년에 비해 기업 입장에선 힘이 들지만, 올 초의 상황보다는 호전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JOLTs에서의 일자리 채용공고가 늘어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예측치에 상회하는 수치가 나와 아직 예상만큼 호전되진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
V. PMI(구매관리자지수)
미국 각 산업 부문의 구매 및 공급 담당 임원 대상 설문 조사를 토대로 발표하는 경제종합지수
미국 구매관리자지수와 코스피지수는 상관관계가 있음으로 경기를 알아보는 좋은 지표가 됩니다.
V-1. Manufacturing (제조업 PMI)
제조업 부문 활동을 전반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종합지표
전체 경제에 대한 선행지표의 역할
5가지 지수(신규주문 30%, 생산 25%, 고용 20%, 공급자 운송시간 15%, 재고 10%)에 가중치를 부여하여 수치로 표현
미국 경기상황을 판단하는데 참고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로
53이하를 하회할 때, 미국 경제성장률이 역사적 평균을 하회
S&P500 상승률과 동행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와 높은 연관성
V-2. Service(서비스, 비제조업)
서비스업 부문 구매관리자들의 활동 수준을 측정
4가지 지수(기업활동, 신규주문, 공급자 납기, 고용)에 동일 가중치 부여하여 수치로 표현
두 수치 모두
50 미만 : 제조업 경기가 하락
50 이상 : 제조업 경기가 확장
수치도 중요하지만 추세도 중요하다. 수치가 50을 넘더라도 추세가 하향이면 경기가 좋지않다.
발표치>예측치 : 경기전망 긍정적->금리 인상 등 긴축 유지의 근거로 작용 가능
V-3. ISM, Caixin etc.
대표적인 발표기관으로는 미국의 ISM(Institute of Supply Management, 미국 구매관리자협회)
중국의 Caixin 지표(HSBC에서 발행)가 있습니다.
모두 제조업,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로 나눠 발표합니다.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의 경우,
매달 400개 이상의 기업 구매/공급 관련 중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출합니다. 전체 측정 지표(신규수주, 수주잔량, 신규 수출수주, 수입, 생산, 공급자 납기, 재고, 고객재고, 고용 및 물가)를 대상으로, 이 조사는 응답자로부터의 긍정적 전망 및 부정적 전망의 차이치 및 경기변동지수를 발표합니다. 응답결과는 원자료로 분류되어 수정하지 않습니다.
ISM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의 경우,
표준산업분류(Standard Industrial Classification, SIC) 9개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62개 이상 각 산업 부문에서 370명 이상의 구매 및 공급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한 월간 설문지 답변에서 편집한 데이터에 근거합니다. 기업실사위원회(Business Survey Commitee)의 회원자격은 SIC 카테고리에 의해 다양화되며, GDP에 대한 각 산업의 기여도에 근거합니다.
Caixin지표의 경우, 약 430명의 구매관리자를 대상으로 고용, 생산, 신규 수주, 가격, 공급자 출하량, 및 재고 등을 포함한 사업 업황의 상대적 수준을 평가하는 월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산합니다
모든 수치를 확인해보면, 50이상이긴하나 그 추세가 감소중 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상치보단 발표치가 상회하는 결과가 나타나 예측한 경기전망보다는 긍정적임을 나타내 이는 Fed가 금리인상을 해도 되는 근거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
VI. 11월 FOMC에서는.
여러 경기지표를 확인했을 시 금리 인상은 불가피해보이는데, 그 정도가 어느정도일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9월 발표한 FOMC에서의 75bp인상 시 보단, 경기전망을 어렵게 보았지만 대부분의 예측치보단 발표치가 상회하는 결과가 나와 이번에도 75bp 인상으로 무게가 쏠려지는 관점입니다.
감사합니다.
[온체인 이해 #8] CVD란 무엇인가!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오늘은 CVD : Cumulative Volume Delta (누적 델타 거래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거래량 (Trading Volume)은 단순 매수와 매도의 총량 만을 알려주었다면, CVD는 매수 및 매도 중 어느 쪽에 무게가 실려있는지, 그 정도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알려주는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
< 목 차 >
I. CVD : Cumulative Volume Delta의 이해
I-1. CVD란?
I-2. 적용법 (Trading View)
I-3. 활용법 (CVD + MACD)
II. CVD를 통한 현 BTC 분석
III. Normalized CVD & Fire Chart (by Material Indicators)
IV. 결론
----------------------------------------------------------------
----------------------------------------------------------------
I. CVD : Cumulative Volume Delta의 이해
----------------------------------------------------------------
1. CVD란?
1) 용어의 이해
CVD 는 Cumulative Volume Delta 의 약자입니다.
거래량 (Volume)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아마 거의 없으실 것입니다. 차트를 해석함에 있어서 거래량 (Volume)을 확인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며, 해당 타임프레임 (일일, 4시간, 5분 등) 에 해당하는 거래량을 확인하는 것은 아주 간단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동안 얼마나 많은 거래량이 쌓여 왔는지 알고 싶다면 원하는 “기간” 만큼 거래량을 더하여 “누적 (Cumulative)” 함으로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누적 거래량(Cumulative Volume)이 특정 “기간” 동안에 해당하는 “거래량”을 단순히 더한 것이라면, CVD의 D, “Delta”란 무엇일까요?
Delta 는 단순히 Alpha, Beta 순의 “D” 가 아닌, 수학적으로 변수의 변화량을 의미하는 ‘Δ (Delta, δ)’ 를 의미합니다. 미적분에서 보았던 dx/dy의 그 “d” 란 말이지요. 골치 아픈 수학 이야기는 이쯤으로 하고 “Delta”는 “변수가 변하는 정도”라는 것만 알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변수는 “변화하는 수” 이므로, 결국 우리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한, 알고 싶은” 요소를 “변수” 라 부를 수 있습니다. 여기서 CVD는 그 변수를 <매수 거래량과 매도 거래량의 차이>로 설정합니다. 자, 한 문장으로 정리해볼까요?
CVD : Cumulative Volume Delta 는 “매수 (Buy) 양과 매도 (Sell) 양의 차이를 누적해서 보여주는 지표” 라 할 수 있습니다.
2) 특징
--------------------------------------
① Delta 는 매수/ 매도 거래량의 차이를 의미한다!
Delta 는 매수 거래량 (Buy Volume)에서 매도 거래량 (Sell Volume)을 뺀 값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Delta가 양수 (+) 라면, 매수량>매도량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음수 (-) 라면 매수보다 매도가 더욱 많이 일어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Delta의 크기 (절댓값)가 커진다면 해당 추세가 더욱 강력하게 일어남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
② Delta를 Cumulative (누적) 함으로서 매수/매도 추세와 강도를 쉽게 알 수 있다!
차곡차곡 Delta를 쌓아간다면, 그리고 이를 그래프로 나타낸다면 매수 / 메도 중 어느 방향으로 시장이 흘러가는지, 그 세기는 어느 정도인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볼까요?
10월 1일에 매수가 매도보다 100만큼 많이 일어났다면 Delta 는 100 일 것입니다.
10월 2일은 매수가 매도보다 50만큼만 더 일어났다면 Delta 는 50이 되겠군요.
10월 3일에 매수보다 매도가 30만큼 더 일어났다면 Delta는 -30이 됩니다.
이를 “누적” 시키면, 10월 1일 : 100 → 10월 2일 : 150 → 10월 3일 : 120 의 값을 나타내게 됩니다.
CVD가 해당 3일 간 100 → 150 → 120 으로 오르내리는 움직임을 보인다면, 그 정도와 격차를 토대로 매수, 매도 중 무엇이 얼마나 강하게 일어나는 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③ 원하는 기간 (시작점과 마침점)을 설정해서 볼 수 있다!
CVD의 가장 큰 매력은 특정 기간을 설정하여 원하는 기간 동안의 매수 / 매도 거래량의 차이를 명확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적용법에서 설명)
--------------------------------------
④ 작은 타임프레임 (5분 ~ 30분 단위) 에서 효과적이다!
CVD는 델타 즉, 특정 기간의 시작과 끝 점 만을 고려하므로 High timeframe보다는 Low timeframe에서 더 다이나믹한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좁은 타임프레임 상에서 매수 / 매도 추세의 즉각적인 변화를 확인하는 것에 그 활용도가 높은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
3) 해석
● CVD 증가
→ 매수 > 매도 추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 CVD 감소
→ 매도 추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 CVD 기울기가 완만한 경우
→ 해당 추세의 강도가 약함을 의미합니다. 기울기가 완만함을 지나 편평해지는 경우, 매수세=매도세로 추세의 반전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CVD 기울기가 가파른 경우
→ 해당 추세가 강력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CVD가 증가하면서 그래프의 기울기가 가파른 경우 강력한 매수세의 등장으로 상승 여력이 보다 늘어남을 알 수 있습니다.
----------------------------------------------------------------
2. Trading View 적용법
트레이딩뷰에서는 CVD 스크립트를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상단 지표 선택 후, CVD 를 검색하시면 쉽게 최상단에서 해당 지표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CVD가 나타났다면, 이제 Candles 설정 (작은 톱니바퀴) 에서 본인의 취향대로 설정 변경이 가능합니다.
“특징”에서 설명드렸듯, 타임프레임을 원하는 대로 설정 (Candle Reset 기점)할 수 있습니다. 여러 기능이 있으나 위와 같은 두 종류의 Reset 시기를 주로 사용합니다.
CVD를 캔들이 아닌 라인 형태로 적용하고 싶은 유저분들의 경우, 위와 같이 설정을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자, 이제 CVD를 직접 적용하여 트레이딩에 어떤 도움이 될 지 알아보겠습니다!
----------------------------------------------------------------
3. CVD 활용법 (MACD + CVD)
지표에 관한 글을 읽다보면, 꼭 빠지지 않는 문구가 있습니다. 바로, 단독으로 사용하면 신뢰도를 보장할 수 없다는 문구이지요.
CVD도 마찬가지로, 다른 보조지표와 조합하여 해석한다면 더욱 예측에 신뢰를 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활용법에는 MACD (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를 곁들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MACD는 장단기 이동평균선 간의 차이를 이용하여 매매신호를 포착하려는 기법입니다. MACD 값이 커질 수록, 단기 / 장기 이동평균선 간의 괴리가 커짐을 의미합니다.
MACD 지표는 MACD를 다시 지수이동평균 (EMA)로 산출한 Signal Line (주황선) 과 비교함으로서 그 의의가 있습니다.
MACD가 Signal 라인을 교차하면서 상향 (골든 크로스) 인 경우, 매수 진입을 고려할 수 있으며
MACD가 반대로 하향 교차 시 (데드 크로스) 하락 추세가 연장될 것으로 판단, 매도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MACD의 상향 / 하향 여부 및 기준선 상방 / 하방 위치 여부 역시 해석에 도움이 되나, 분량 상 간단히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BTCUSD 5분봉 차트를 기준으로, 예를 들어볼까요?
차트가 본격적인 상승세를 그리며, CVD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MACD도 골든크로스를 이루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기존 캔들로 이루어진 단기 저항선을 돌파한다면,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상대로 저항을 돌파하면서 상승세를 확고히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CVD 증가세 (기울기) 가 점차 완만해지고, MACD는 다시 signal line 아래로 역전 당하면서 상승 여력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 같군요!
우려했던 대로, 상승세는 약화되어 다시 하락세가 나타났습니다. 단, CVD 기울기가 편평한 수준으로 일정한 것을 보아하니 매도 거래량과 매수 거래량이 비등함을 알 수 있군요!
MACD 역시 역전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하락세로의 전환 또는 보합장이 이어질 것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후 BTC는 횡보를 이어가면서, CVD와 MACD 역시 미약한 움직임을 보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Market Price 캔들차트 하단의 거래량도 아주 미미한 상황이었군요.
이처럼 CVD와 타 보조지표를 결합하여 해당 추세가 어떻게 변화할 지 혹은 이어질 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
----------------------------------------------------------------
II. CVD를 통한 현 BTC 상황 분석
현재 (2022년 10월 28일 오후 12시 31분 기준), 5분봉 상에서 BTC는 약한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CVD는 등락을 반복하고 있으나 전체적으로 우하향하고 있으므로, 매도 거래량이 매수 거래량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MACD timeframe은 30분으로 설정하였으며, 지속적으로 하락해온 상황이나, 우상방 변곡의 기로에 놓여있습니다.
MACD - Signal line 역시 격차가 좁혀지면서 골든크로스 가능성을 높히고 있군요.
1) CVD : 시장은 전반적으로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단, 그 세기 (경사도) 가 강하게 나타나진 않는다.
2) MACD : 지속적으로 하락하였으나, 상승 방향으로의 변곡 기로에 놓여있다.
→ 따라서, CVD 지표가 일시적으로 상승하면서 MACD-Signal line의 골든크로스가 이루어지면 일시적 (6 frame : 30분 내외) 인 상승을 보일 수 있겠으나, CVD가 전체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므로 아주 짧게 매수 / 매도 타이밍을 설정하여야 합니다.
→ CVD는 작은 타임프레임에서 움직임이 보다 뚜렷하므로 단타 혹은 초단타 트레이딩 시 적용이 권장됨을 알 수 있습니다.
----------------------------------------------------------------
----------------------------------------------------------------
III. Normalized CVD & Fire Chart (by Material Indicators)
CVD가 무엇인지 이해하셨나요?
매수와 매도 추세를 쉽게 알 수 있다는 것은 분명 도움이 되는 일이지만, 그 흐름이 개인 (새우)과 같은 소규모 투자자들에 의한 것인지, 기관과 같은 대형 세력 (고래) 들에 의한 것인지 알 수 있다면 추세 파악을 더욱 분명하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가능케 해주는 것이, Material Indicators 라는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CVD 차트 입니다!
해당 CVD 지표는 BTC 보유량 별 CVD를 나타내는 지표로, Binance 거래소를 기준으로 소규모 ~ 대규모 BTC 보유자들의 매수 / 매도 경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유료로 제공되는 자료이지만, “Material Indicators”를 Twitter 상에서 팔로우 하시면, 1-2일 간격으로 해당 차트를 업로드해주니 실시간 활용하실 목적이 아니라면 트위터 포스팅 만으로도 충분히 자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0) CVD & Fire chart 소개
위 차트 중, 상단의 붉은 영역으로 이루어진 차트가 “Fire Chart” / 하방의 여러 색의 실선으로 이루어진 차트가 보유 그룹 별 CVD 차트입니다.
하방 CVD 차트의 경우, 각 실선이 주황 → 초록 → 빨강 → 보라 → 갈색 (파랑은 전체 주문량) 순으로 보유 규모를 달리하여 나타내는 것이 장점입니다. 단, 해당 CVD는 포준화 과정을 거쳐 보기 쉽게 제작된 것이 아닌, 실제 CVD 량 그대로를 나타내는 “Absolute CVD”임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1) Normalized CVD & Fire Chart의 해석
앞선Absolute CVD에서는 고래의 거래량과 새우의 거래량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그룹 간 CVD 경향의 비교가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자, 집단 별 CVD 를 모두 0.00~1.00 의 동일한 범위로 표준화하여, 상대적인 변화도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만든 것이 “Normalized CVD” 차트 입니다.
보시면, Absolute와 달리, 각 집단간의 움직임을 명확하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현재 고래의 CVD는 증가하였으나 새우 집단의 CVD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고래는 매집을, 새우는 매도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겠군요.
Fire Chart는, 특정 가격 구간에 존재하는 매물대의 양을 색으로 표현해 직관적으로 전달해줍니다.
색이 밝을 수록 두텁고 강한 매물대가 되어, 지지 혹은 저항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보시면, 직전에 존재하던 20.8K 구간에 강하게 몰려있던 매물대가 해소되고 20.45K 구간의 매물대는 탄탄하게 유지되어 지지로 작용해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Normalized CVD 와 Fire chart는 BTC 보유 집단 별 매수/매도 경향과 어느 가격대에 매물이 집중되었는지 알 수 있어 매우 유용한 툴이라 할 수 있습니다.
----------------------------------------------------------------
----------------------------------------------------------------
IV. 결론
기술적 분석에는 참으로 다양한 지표와 해석 도구들이 존재하며, 이들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잘 사용하는 지의 여부가 트레이딩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차트는 투자자들의 매수와 매도가 어우러져 그려지는 작품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거래의 정도를 다루는 “거래량” 은 무엇보다 중요한 개념일 것입니다.
CVD는 그러한 거래량을 매수 / 매도의 시각으로 분리하여 나타내어 단순 시장 참여도 만을 보는 것이 아닌 해당 자산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습니다.
이를 MACD와 같은 타 지표들과 활용하면서, 동시에 III에서 소개한 Normalized CVD, Fire chart 등을 적절히 접목하신다면 본인의 트레이딩에 더욱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긴 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