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썰] BTCUSD 비트코인과 비트 도미넌스, 알트장의 흐름과 미래. feat.뇌피셜

안녕하세요 camel10000mg 입니다.

뜨거웠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며
어느덧 비트의 수렴도 어느정도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우선
비트코인 도미넌스 차트를 보면
최근 쌍바닥을 찍고 오르다가 넥라인 부근에서 리테스트 중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알트 토탈캡은 어떨까요?

알트 시총 차트
알트 시총은 이미 쌍바닥을 형성한 뒤 넥라인 돌파 후 상승중.
현재는 약 조정.

아래는
알트 대장 이더리움 차트
쌍바닥 찍고 가파른 상승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비트코인

시총 차트, 알트 차트와는 다르게 삼각수렴 중입니다.


비트와 알트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현재의 흐름이 어떤지 대략 가늠해볼 수 있겠습니다.

상승장인가!
산송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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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잡썰입니다. 패쓰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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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설거지 완료했고, 알트로 마지막 밥 한알까지 헹궈내려는 움직임으로 해석할 수도 있겠습니다.
당장 며칠 후엔 Bakkt 오픈이 있고
내년엔 리브라의 등장도 예고되어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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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는 올해 연초 지하실 대비 3-4배 정도 올랐습니다.
그 외 알트는 차이가 있습니다만 대략 4배 이상 올랐다고 보죠.

과거 비트코인에 대해 대다수의 사람들이 알지 못했던 시기 대비로 보면,
3-4배 정도는 뭐..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17-18년도 미친 화력을 보여준 코인시장을, 뒤늦게 인지하고 뛰어든 세력들도 꽤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했을때, 연초 3k시장에서 물량을 줍줍한 세력들이 있다면,
과연 3-4배 만으로 만족할 것인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광기를 목격한 자들이, 그 광기를 떠올리지 않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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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상승이라면, 일단 어디까지 갈것인가? 이건 차치하고서라도..
그럼 시체는 어떻게 치우나? 생각해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번 상승과 수렴 국면에서 어느 정도 악성 물량들은 해결되었다고 보기도 합니다.
17-18년도와 유사한 흐름을 보여줌으로서,
'좀 더 올라왔으면 좋겠는데..물린거 탈출해야되는데.. 아..이거 흐름이 그때랑 똑같네..아 또 떨어지네..걍 손절할까..?'
라고 생각할 가능성도 있을거라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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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좋은 판을 버릴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거래소나 세력입장에서요)
글쎄요 쉽게 버릴 것 같진 않습니다.
무엇보다 '돈'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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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알트는 솔직히 가망이 안보입니다. 진짜 The End (game) 같아요.
비트 재료로 운명을 다한 코인들은 자연스레 퇴출되겠지요.
거래량이 없다거나 개발이 미진해서 이미 퇴출되고 있는 것들도 있고요.
메이저라고 해서 그러한 수순에서 자유롭다고 보진 않습니다.
다만 돈이 많이 몰려있는 만큼, 좀 더 써먹을 여지는 남아있다고 봅니다.

살아남으려면 경쟁력이 있어야 하겠지만
코인판 자체에 펀더멘탈이 있다고 보기도 어려운 판국에
잡상인들이 눈먼 돈 가져가려고 만들어놓은 온갖 스캠 코인들과
현재 글로벌하게 추진되고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과연 어느것에 관심이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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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나 저러나 어쨌든 저쨌든
이 판은 돈이 되고, 당장 망하진 않을거라 보고요.
비트도 자기 자신이 어떤 운명으로 흘러갈지 모를겁니다. (의식은 있나?)

버블닷컴의 잿더미 속에서 피어난 한 송이 꽃처럼,
몇몇은 만개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완전한 낙관은 지양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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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락 내리락 하는 숫자로, 차트 그림으로 마구마구 사람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와중에
한번 곰곰이 생각해봅니다.

오를까요 떨어질까요..?
결국은 올라야 세력도 수익을 실현할 텐데..
아닌가 이미 했나..?
생각이 많아질때이긴 합니다.

결국 심리전으로 보기 때문에..
저는 그냥 대응해가겠습니다.
5배 따면 집에 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성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