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20 삼성증권
트럼프 행정부 정책의 핵심을 관통하는 문구는 ‘Buy American, Hire American’
보호무역,반이민정책, 조세 개편, 규제 완화, 인프라 투자 등으로 금리를 끌어올리고
달러화를 강하게 할 것이라는 것이 <트럼플레이션(Trump +Inflation)>의 논리.
상기 트럼플레이션의 실질(實質)은 예산안(豫算案)과 조세안(租稅案)에 의해서 확인될 것이며,
결국은 ‘임금 상승’이라는 결과물로 나타나게 될 것.
그러므로 고용 지표야말로 트럼플레이션의 실질을 확인할 수 있는 핵심지표.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 증시는 두 차례의 랠리 중.
1차 랠리는 당선일 이후 12월 중순까지, 2차 랠리는 2월...
(현대증권)
트럼프 당선 이후의 달러 강세가 아시아권 국가의 화폐가치 하락을 이끌면서 선진국대비 이머징증시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하지만, 달러 강세 이외의 일방적인 EM약세를 이끌만한 요인은 많지 않음
1) 국제유가가 OPEC회의에서의 감산합의 기대가 유효한 가운데, 43$대에서 단기저점을 확인하고 있음
2)매크로 측면에서의 리스크를 나타내는 Citi Macro Risk Index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음
3)Emerging market bond index Spread 의 레벨이 안정적인 모습
4) 안전자산 선호를 반영하는 대표적인 상품, 금(Gold)가격이 조정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최근 달러 강세가 극단적 위험자산에...
월스트리트저널(WSJ)
1. 금융시장의 공포감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변동성에 대한 약세 베팅을 축소하고 있는 중
2.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따르면 헤지펀드들이 VIX 하락에 베팅한 규모는 지난 9월에 사상 최대를 기록
3.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의 e메일 스캔들을 재조사 소식에 5.4% 급등
4. CFTC에 따르면 헤지펀드들은 9월 초에 VIX 하락 가능성에 대한 베팅 규모를 21% 축소
5. FRB는 올해 마지막인 12월13, 14일 회의에서 금리인상을 시사할 듯
(미래대우)
1. 정부의 정책은 연말까지 원화 약세에 무게,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00원 수준에서 점진적으로 우상향 전망
2. 주변국 통화의 약세, 정부의 외환정책 기조 변화를 바탕으로 원/달러 환율은 3분기에 확인한 1100원 수준을 바닥으로 완만한 상승이 지속될 것
3.한국은행은 상반기 약 100억 달러를 순매도 한 것으로 나타남, 전체적으로 환율 상승과 자본 유출에 대응하는 정책을 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