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그림에서의 추세변환은 쉽지 않은 과정을 거칩니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은 법이죠. 비정상적인 폭등은 반드시 폭락을 몰고 오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 여파를 수습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죠. 지난 5월 대세상승추세선1을 깨고 내려간 차트는 대세상승추세선1과 2사이를 횡보하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물량매집기간이라 생각되고요. 피보나치타임존 상으로 보면 11월21일경이 패턴변화의 적기라고 보여집니다. 차트가 이대로 횡보를 이어간다면 추세선2랑 마주치는 시기와도 얼추 맞아들어가네요.
BTCUSD는 지난 2월6일에 대세상승추세선1과 만나기 직전 6000달러 매물대에서 반등 후 하락추세선A를 뚫지 못하고 내려와 다시 한 번 대세상승추세선1을 마주하였습니다. 여기서 반등한다면 전고점인 11000달러 언저리에서 매물대를 소화한 후 9000달러선까지 조정받고 17000달러까지 가는 상승장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두 달 동안 간다간다 희망고문 끝에 드디어 국면전환이 되는 것이겠죠. 만약 반등하지 못한다면 6000달러선을 재확인 후 상승추세선이 저항선 역할을 하며 다시 빠져서 3000달러선까지 내려갈 가능성이 열리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코인시장 떠나실 분들 상당히 많을 것으로 보이네요. 힘찬 상승과 더불어 4월을 열 수...
급락에 혹시라도 마음 졸일 분들 계실까봐 급히 글 남깁니다. 파란색으로 표시한 추세선의 채널링 바닥 찍고 반등했습니다. 피보나치 비율상으로는 50%선에서 반등한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채널링 바닥을 뚫고 내려간다면 61.8%선에서 다시 반등이 올수도 있고 저점을 연결한 주황색 추세선을 딛고 반등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추세 따라 가는지 바닥을 다시 간보러 갈지 지켜봐야겠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간만에 찾아뵙네요. 요새 팀에 신입도 들어오고 회사일이 바빠져서 통 시간을 못냈네요. (땡땡이를 못쳤다는 말이죠. ㅎㅎ;;) 일봉상 차트도 그렇고, 4시간봉도 그렇고, 지난 26일자 양봉을 기준으로 피보나치 비율을 잡았을 때 정확히 61.8% 찍은 후 꼬리를 달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반등이 의미가 있는 것이 반등지점까지 하락하는 동안에 네오, 라코, 오미, 스팀 등 많은 알트코인들의 차트가 추세선 채널링 바닥을 찍었습니다. 그 말은 추세선 바닥에서 반등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는 것이고, 지금이 매수타이밍으로서 좋은 위치라는 거죠. 만약 비코형님이 61.8%에서 반등하지 못하고 밑으로 내려올 경우 50%이나 38.2%에서...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기분 좋게, 상큼하게, 활기차게 시작했으면 좋겠지만 차트 상황은 그렇다고 말하기가 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위차트는 4시간봉입니다. 지난 10일 오후 4시경 피보50%선이 1월7일부터 이어진 하락추세선A-1과 만나는 지점에서 하락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래 스크린샷은 4시간봉 차트 우측하단의 하락부터를 보여주는 30분봉 차트입니다. 어제 오후 기존 상승채널링 바닥을 뚫고 내려간 차트는 7850선에서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만 피보나치 50% 선을 맞고 하강 후 삼각수렴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하방으로 이탈하여 현재 8000달러선에서 지지받고 잠시 반등하였습니다. 하다못해 786...
작년 12월 5일에 차트공부를 시작하고 이제 거의 두달이 되어가네요. 지지선, 저항선, 추세선, 채널링, 매물대, 파동, 수열 등 그동안 많은 개념들을 알게 되었습니다만 저는 차트가 씨줄과 날줄이 얽힌 한 장의 천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가닥 한가닥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어디로 가는지 알아내는 과정이 참으로 오묘해서 무척 재미있게 배우고 있습니다. 4시간봉 기준 오늘 오후 5시 마감된 장대양봉이 단기하락채널링을 뚫고 나오면서 지난 28일부터 5일간 이어진 하락패턴이 마무리된 것으로 보입니다. 대세상승이 시작되었다고 확언하긴 이릅니다만 단기상승이 시작되었고 그 경로는 각 저항 포인트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상승이 시작되고...
오늘 컴퓨터를 켜고 비코-달러를 딱 보고 느낀 점은 '8천달러 가는건가'입니다. 그동안 8천달러설에 대한 말들이 많았는데 이젠 정말 마무리를 확실히 지으러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밤사이 떨어지던 비트 형님이 6시 40분경부터 약반등하여 올라가고 계십니다만 단기하락채널링 내에서의 약반등이라 보여지고요. 중간에 다른 대세추세선이라거나 지지선이 별로 없는 편이라 이런 하락의 기울기라면 단기하락채널링 상단까지 약반등 후 급격하게 다시 한 번 떨어져도 이상할 게 없는 그림입니다. 그런 이후 작년 9월15일부터 이어진 대세상승추세선1에 강한 지지를 받으며 반등하는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1월3일~5일 패턴 1. 기존 박스권 횡보 진행에서 장대 양봉으로 박스권 이탈 후 새로운 박스권 형성 2. 박스권 횡보 진행 3. 연속 음봉으로 박스권 바닥까지 내려옴. 장대양봉 시작점에 근접 4. 바닥 확인 후 다시 박스권 상승 5. 장대양봉으로 박스권 고점 이탈. 6. 새로운 박스권 형성 1월 20일~21일 패턴 1. 기존 박스권 횡보 진행에서 장대 양봉으로 박스권 이탈 후 새로운 박스권 형성 2. 박스권 횡보 진행 3. 연속 음봉으로 박스권 바닥까지 내려옴. 장대양봉 시작점에 근접 4. 바닥 확인 후 다시 박스권 상승 5. ? 6. ?
다들 달달한 반등수익 잘 챙기셨는지 모르겠네요. 하락장 동안에 많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왈가왈부가 많은데요. '외교적 수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나라의 정부가 세계를 상대로 어떤 상황에 대해서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해야 하는데 겉따로 속따로인 경우가 많아서 외교부 대변인이 입바른 소리를 해도 그 속내를 달리 짐작하는 것이죠. 예를 들자면 이런 겁니다. 중국에 내전이 터져서 난민이 발생했다 칩시다. 그럼 우리나라에서는 "인도적 차원에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발표할 겁니다. 하지만 그 속내는 '니네 난민 떠안기 싫으니 알아서 해라.'라고 해석하는 거죠. 언론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있다>라는 기사가 뜨면 '부동산...
밤사이 버거형님들이 던졌는지 왕서방이 던졌는지 혹은 모 거래소에서 한국차트를 빼는 바람에 실제 가격이 빠진줄 알고 패닉셀했다던지 하는건 별로 중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를 알아야 앞날을 대비할 수 있는 건 사실이지만 주식이던 부동산이던 이쪽 바닥에서의 뉴스라는 것은 지난 날에 대한 되새김, 반추, 분석 이런 것들과는 거리가 먼 그저 찌라시인 경우가 다반사이니까요. 예를 들어 엊그제 한경에서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지만 저는 그 기사를 <부동산 가격이 올랐으면 좋겠다> 정도로 해석합니다. 실제로 부동산 가격이 기사를 낼 정도로 올랐다면 <부동산 경기 과열 이대로 좋은가> 정도의 타이틀로 기사를 내보냈겠죠. 어제 퇴근하기...
거의 2주동안 이어진 조정장으로 인해 전체 코인시장에서 비트코인의 비중이 상당히 낮아졌습니다만 이는 비트코인의 시총이 낮아졌다기보다는 알트코인에 많은 자금이 유입되었다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몇가지 문제점과 많은 비판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기축통화로서의 비트코인의 위치는 굳건하다 볼 수 있겠지요. 그것이 많은 분들이 알트에 투자하면서도 비트코인의 추세를 예의주시하는 이유가 아닌가 합니다. 전반적인 하락상황에서 현물거래자가 할 일 딱 한가지를 꼽으라면 단연코 '저점매수'라 할 수 있겠지요. 지금의 하락장은 크게는 하락추세선A의 채널링 안에 단가하락추세선C의 채널링이 위치해있는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12월31일 오늘 자정에서 1시경에...
시간봉상으로 단기하강추세선이 새로운 대세상승 추세선 3-1을 만나 지지받고 경로를 이탈하여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그 이탈범위가 크지 않아 일봉상으로는 달리 해석할 여지가 남아 있습니다만 횡보가 길어질수록 새로운 대세상승추세선3-1이 힘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이 새로운 대세상승추세선이 11월30부터 이어진 대세상승추세선3과 그 기울기가 유사하다는 점도 한번쯤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2월24일에서부터 이어진 단기상승추세선이 11월12일에서부터 이어진 대세상승추세선 채널링 상단을 만나 12월27일 15시를 기점으로 새로운 단기하강추세선을 형성하였습니다. 이 새로운 하강추세선은 1차적으로 대세상승추세선에서 한번 지지받은 후 대세하락 추세선을 만나러 가고 있습니다. 이 지지선을 만나 반등하게 되면 새로운 상승추세선을 기대해 볼 수 있으며 만약 이 지지선이 뚫린다면 7900~8000달러선까지 내려갈 가능성이 열립니다. 아울러 이번 하락에서는 아직 본격적으로 매도물량이 쏟아지지 않고 있습니다만 지난 12월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패닉셀이 어디서 터져나왔는지를 유심히 살펴보신다면 앞으로의 매도물량이 어디서 나올지를 헤아려 볼 수...
저번 아이디어에서 말씀드렸듯이 12월25일부터 시작된 단기상승추세선이 11월13일부터 이어진 대세상승추세선과 만나고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채널링의 모습은 단기상승추세선이 단기하락추세선으로 바뀌면서 대세상승추세선 채널링 폭 안에서 움직이는 것이겠지요. 움직임을 지켜볼 필요가 있겠네요.
오늘의 세번째 아이디어는 피보나치 되돌림비율에 따른 상승 에너지와 대세상승추세선 채널링 그리고 직전 매물대가 만났을 때에 따른 단기패턴예상입니다.
오늘의 두번째 아이디어는 피보나치 되돌림비율에 따른 단기상승패턴예상입니다. 상승추세선의 기울기가 유지될 경우 차트와 같은 움직임을 예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이전 아이디어에서 25일부터의 단기상승추세선이 하락추세선과 만나 수렴하는 지점에서 상승할 가능성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의외로 횡보를 하길레 살펴보니 지난 11월13일부터 이어져온 대세상승추세선과 하락추세선이 만나는 자리에서 강력하게 반등하였더군요. 오늘의 아이디어는 두가지입니다. 한 화면에 담아보려 시도했느데 가독성이 떨어지더군요. 오늘은 나누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는 이 글에서 살펴볼 반등의 요인과 그 기울기에 대한 관찰입니다. 차트에서 보시다시피 기울기의 값이 가파를수록 더큰 상승폭을 지닌다는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대세상승추세선의 채널링 범위를 뚫고 나갈만큼 오를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보이고 있네요.
거의 한 달 간의 헤드앤숄더 패턴 중 오른어깨가 쌍저점을 찍지 않고 피보나치 되돌림 0.786 선에서 반등하였습니다. 이제 반등한 단기상승 추세선이 18일의 머릿점에서 연결된 대세하락 추세선과 만나게 됩니다. 이를 뚫고 올라선다면 거기에 따른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큰 힘을 받게 되겠죠. 만약 힘을 받지 못하고 추세선 밑으로 하강한다면 되돌림 비율에따라 7000선까지 열리게 됩니다. 연말이 훈훈해질 것인가가 오늘 오후에 판가름 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