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QQ1! 트레이딩 아이디어
비트코인 차트를 바라볼 때, 반감기/사이클 그리고 거시경제 상황을 모두 염두에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제가 하우스룰을 어겨 아이디어가 블라인드 처리돼서, 아이디어를 다시 올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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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가 가장 고민하고 있으면서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과연 '비트코인 가격에 반감기/사이클적인 측면이 영향을 더 많이 줄지, 아니면 금리와 나스닥 등의 거시경제적 상황이 영향을 더 많이 줄지'입니다.
반감기/사이클이라는 측면, 그리고 거시경제적 측면이 각각 어떻게 비트코인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먼저 각각 살펴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은 사토시 나카모토가 2009년에 처음으로 채굴을 시작하고 그에 따라 첫 반감기가 발생한 이후, 약 4년 주기의 반감기마다 정직한 상승을 이어왔습니다.
다만, 채굴 난도가 각 주기마다 1/2로 감소해옴에 따라(예를 들어서 120개→60개→30개→...) 가격 상승폭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어왔습니다. 이 사실은 비트코인 로그차트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러했던 비트코인의 반감기와 사이클은, 비트코인만의 특이한 구조 및 생태계로 인해 BTC 채굴업자들과 대형 시장 참여자, 그리고 소액 투자자들의 이해관계가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그러나, 지난 2021년 11월부터 나스닥이 16.000에서 약 34% 정도의 하락을 했고 그에 따라 비트코인도 69.000에서 74%가량 하락을 했습니다. 커플링이 된 셈입니다.
따라서, 탈중앙화를 외쳤던 비트코인조차도 금리와 나스닥, 다우존스 등의 거시경제 상황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따르면, 현재 나스닥은 10.980 매물대 부근에서 데드캣 상승을 보여줬지만 다시 12.030 매물대의 저항을 받고 있으며, 이 매물대를 캔들이 뚫어주지 못한다면 10.980 지지대 리테스트나 10.680 매물대/주봉 200일선 지지 확인을 염두에 둬야 하는 상황입니다. 만약 나스닥이 주봉 200일선 등의 지지를 확인하러 간다면, 비트코인도 17.600 지지대 확인이나 추가 저점 갱신을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감기/사이클, 그리고 거시경제적인 상황이 각각 비트코인에 미치는 영향은 위와 같습니다. 현재 가장 어려운 점은, 바로 비트코인이 지난 14여 년동안 2008년~2009년 금융위기같은 거시경제의 대폭락을 겪어본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하락률로만 비교해보면,
1)2008년~2009년 금융위기 당시 나스닥은 고점 대비 53.32% 하락했습니다.
2)비트코인이 2009년에 처음 생겨난 이후, 나스닥은 2008년 금융위기에 맞먹는 큰 위기 없이 줄곧 우상향해왔습니다. 다만 중간중간에 큰 조정은 있었는데,
2-1)2018년 10월~12월에 나스닥은 고점 대비 24.25% 하락했습니다.
2-2)2020년 2월에, 나스닥은 코로나 이슈로 인해 고점 대비 31.88% 하락했습니다.
2-3)2021년 11월부터 현재까지, 나스닥은 고점 대비 33.89% 하락했고 현재 약반등하고 있습니다.
금융위기 이후의 큰 두 조정은 그 조정 기간이 비교적 짧았고 하락폭 또한 지금보단 덜했지만, 작년 11월부터의 조정은 기간도 비교적 길고(현재 8개월+), 하락폭 또한 가장 깊습니다(현재 -33.89%-).
비트코인 역사상 이렇게 길고 깊은 거시경제 조정 상황을 맞닥뜨린 적이 없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BTC의 사이클/반감기를 무시한 채로 엘리엇 파동이나 여타 도구들을 사용해 크립토 시장의 대침체와 대폭락 등을 언급하는 실정입니다.
저도, 비트코인이 접한 적이 없는 금리 인상과 원자재 대란 등의 위기가 현재까지의 가격 하락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것은 동의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비트코인 및 크립토의 특성을 도외시한 채로 장기 침체 및 폭락을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 시장에서도, 주식만의 특징인 유상증자와 물적분할, 배당금 등의 요소가 분명 시장에 영향을 미칩니다. 크립토 시장에서도, 에어드랍이나 반감기/사이클 등 암호화폐만의 특징이 분명히 시장 가격에 영향을 끼쳐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거시경제가 무너지고 있다고 해서 크립토만의 특징을 아예 분석에서 배제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 아닐까요.
이래서 시장을 바라본다는 것이 정말로 어려운 것 같습니다. 가격에 영향을 주는 절대적인 요인이 없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역대 반감기 및 사이클만으로 계산해 보면, 2020년 반감기를 골자로 하는 이번 비트코인 사이클의 끝점이자 저점, 그리고 다음 사이클의 시작점은 올해 7~8월경에 나옵니다. 반감기 날짜와 사이클 주기를 정확하게 계산한 결과 그렇습니다. 직관적으로 예상해도 다음 저점은 2022년 후반기~2023년 1분기 사이에 나옵니다. 저점이 나온다고 해서 곧바로 큰 상승이 나오지는 않을 것이지만.
그러나 비트코인에 분명히 영향을 미치는 나스닥이 비트코인의 탄생 이후 현재처럼 길고 깊은 조정을 보여준 적이 없으므로 저 또한 매수에 신중할 예정입니다.
이전 아이디어에서 주봉의 200일선 돌파 이후 비트코인 매수가 합리적으로 보인다고 한 말도 일맥상통합니다. 저는 세계경제 상황도, 반감기와 사이클도, 그 어느 것도 맹신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에는 단순한 요소 이외에도 변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주봉의 200일선 재돌파 또는 저항 여부가 향후 주봉 몇 개로 판가름날 것이고, 반감기 계산상 저점 출현 시기인 7~8월 그리고 2022년 하반기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향후 몇 주간은 시장 흐름에 크게 주목해야 되는 것이 아닐까요. 몇 년에 한 번씩 오는 타이밍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미래는 모르지만, 이전의 분석과 다가오는 시장 상황에 따라 대응할 뿐이고, 정해진 미래는 없는 만큼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시장을 비관적으로만 보지는 말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쨌든 중요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나스닥 및 S&P 500 지수뿐만 아니라 반감기/사이클 등도 반드시 고려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크립토 시장의 파이 자체가 커짐에 따라 반감기의 영향력도 점차 옅어질 것이라는 주장에 동의하지만, 분명 '점차' 옅어질 뿐이지 큰 타임프레임 내에서는 갑자기 반감기와 사이클을 완전 무시하는 움직임이 나오기는 어렵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전 아이디어에 첨부한 차트 내용이 잘못돼서, 아이디어를 추가합니다2008년~2009년 당시의 고점 대비 나스닥 하락률,
그리고 2021년 이전까지의 상승세 중에서 20% 이상의 하락률을 보여줬던 나스닥의 조정들, 그리고 2021년 11월~지금까지의 나스닥 하락세를 보여주는 작도입니다.
현재 나스닥은 주봉상 200일선의 약간 위에서 반등이 일어나는 중입니다. 이 주봉상 200일선은, 2008~2009년 금융위기 이후로 '단 한 번도 깨진 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이 선은 초대형 금융위기를 가르는 생명선 정도로 치부할 수 있습니다. 나스닥의 주봉이 200일선을 하향 돌파한다면, 2008년 수준의 금융위기가 발생하고 있다~정도로 이해해야 합니다.
[나스닥] 저점에서 출현한 상승세 추세 반전일까??#크랙 #나스닥 #NQ1! #무기한물 #1H
- 지난 금요일 강한 매수세를 보이며 노란색 상승채널의 중심선 돌파 이후 지속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rsi_candle 보조지표에서 지속적인 과매수 신호와 racd 보조지표에서 데드크로스가 출현한 상황에서 아직도 고점 근처에서의 단기 횡보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보조지표를 무시하고 추가적인 상승이 진행 된다면 단기 매물대와 노란색 상승채널 상단, 그리고 보란색 단기저항선의 겹치는 12270.75-12354.50의 저항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 만일 위 저항구간을 돌파 하며 추가 상승을 이어 나간다면 5월말~6월초 매물대의 하단인 12434 그리고 POC 라인인 12585.50 까지의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 12270.75-12354.50 저항돌파 실패 또는 현 위치에서 보조지표들의 과매수에 의한 하락이 출현 한다면 단기 매물대 상단이 위치한 11963의 지지와 노란색 상승채널 중심선의 지지가 중요해 보이지만, 조금더 하단에 위치한 6월13일 갭과 그 갭 위치에서 지난 금요일 만들어준 매물대인 11810.75-11863 구간까지도 하락 가능성이 보여집니다.
- 11963과 노란색 상승채널의 중심선이 지지에 실패하더라도 11810.75-11863 구간의 지지가 성공 한다면 단기적인 상승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11810.75-11863 구간의 지지가 실패 할 경우에는 급락의 출현 가능성도 있지만, 11963 또는 노란색 상승채널 중심선에 대한 리테스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장 상황을 살피며 대응 하는것이 안전하다고 생각됩니다.
미금융위기 이후 선형회귀채널로 보는 한국KOSPI와 eMINI나스닥100 (2)미국의 금융위기로부터
두 지수의 선형회귀채널을
그려보면,
미국 나스닥 선물지수의 채널이
한국의 코스피에 비해 훨씬 더
넓게 그려집니다.
미국나스닥은 KOSPI에 비해 변동이
크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래서 팬데믹 발생 이후
두 채널을 고가와 저가를
정확히 일치시켜봤습니다.
그러니까 KOSPI를 고무줄처럼 늘려서
그 고저를 같도록 했습니다.
미국장은 올라가지만
한국시장은 저가를 갱신하면서 환율은
더 안좋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금리인상으로 현물주식을 팔고
선물 KOSPI지수로 스위칭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식을 팔고 나가겠다는 의도가
아닌 주식을 들고 가기보다는 선물로
스위칭을 하여 들고 가겠다는 것입니다.
종목선정을 뒤로하고 그냥 지수선물
롱포지션으로 구축한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달러선물까지
외국인들이 매도포지션을 잡았습니다.
[나스닥] 장기 변곡선의 저항을 받는 모습. 11296.75 지지 여부 중요합니다.#크랙 #나스닥 #NQ1! #무기한물 #1H
- 지난 6월 13일 올려드린 일봉 장기분석에서 11531.75 중요 변곡선과 10946.50-10403.25 지지테스트 가능성을 설명드렸습니다.
- 1시간봉 차트를 확인할 경우 아직까지 10946.50-10403.25 지지 확인을 하지 않은 채 반등하고 있지만 11531.75의 저항을 강하게 받는 모습입니다.
- 현재는 대 하락 파동의 피보나치 확장 1레벨인 11443.75의 지지를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며, 지지에 실패할 경우 큰 하락의 출현 가능성이 보여집니다.
- 11443.75 지지가 실패한다면 보라색 단기상승채널의 중심선도 지지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며, 이에 보라색 상승채널의 중심선 지지에도 실패 한다면 단기적인 변곡선으로 보이는 11296.75 까지 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이때 11296.75의 지지가 강하다면 재차 11531.75 저항 돌파를 위한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으며, 노란색 중기하락채널 상단을 돌파해 준다면 보라색 상승채널 상단과 이전 고점 종가인 11731 부근 까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 11296.75 지지가 실패 한다면 추가적인 저점 갱신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하며, 노란색 중기 하락채널 중심선에서 반등을 기대해 볼 수는 있지만 11296.75 변곡선의 저항을 돌파하지 못한다면 대 하락파동 피보나치 확장 1.13레벨과 주황색 장기 지지선이 겹치는 10946.50 근처까지의 하락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 만일 11296.75까지 하락하지 않은 채 반등이 출현 한다면 11531.75 돌파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돌파 이후 지지에 성공 한다면 11731 부근 까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미금융위기 이후 선형회귀채널로 보는 한국KOSPI와 eMINI나스닥100두 채널은 각각 미금융위부터 시작되어
그려진 채널입니다.
그 특징은 완만한 상승세의
미나스닥선물은 그 기울기가
회를 거듭할 수록 가팔라 지더니
결국 코로나로 인해 폭발한 듯이
보입니다.
즉, 금융위기의 저점으로부터
1파의 시작으로부터 대단원의 5파는
팬데믹으로 인해 폭발한 것입니다.
현재 잠잠히 3파 가동을 준비중입니다.
미국시장보다는 한국KOSPI시장이
더 유리할 것으로 보는 이유는
한국시장은 그 동안 가파른 기울기가
아니었다는 것이 두 나라의 비교지수
관점에서 들어납니다.
한국은 선형회귀채널을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미국나스닥시장은
가히 폭발적인 에너지로 그 채널을
넘나지르며 진행을 해왔습니다.
새로운 상승 3파동을 준비중인 시장미국시장이 반등했고
챠트에 올린 런던에 상장된 삼성ADR (SMSN)
파란라인 역시 반등을 했습니다.
공교롭지만 실질적으로 코로나가 종식되어
하나 둘 콰란틴을 푸는 시점에서 깊은 조정으로
-상승분의 56.2%를 반납(지난 코로나 이후의 저점)-
시장은 이제 새로운 상승 3파를 모색중입니다.
시장의 200일선과 200주선이 매우 중요하게
고려하기로 했습니다.
단순한거 같지만, 시장의 논리 중 가장 단순한
것을 따르는 게 어쩌면 가장 현명할 수 있습니다.
미국 나스닥100선물 기준으로
10,138.75포인트 상승하여 5,699포인트
하락(56.2%)하였습니다.
비교챠트 옅은색은 한국KOSPI입니다.
상승분의 50%를 조정받았고
본격적으로 장이 돌아서면
낙폭이 과대했던 것 순서로
탄력이 생길 것으로 봅니다.
기본적인 조건은 시총 30위 안에 들고
외국인과 국민연금지분이 있는 종목이어야 함
코스피와 나스닥NDX 비교 (3)지난 코로나 발발 이후
급격한 달러팽창으로 인해 리바운드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그러나 달러통화의 팽창은 불행히도
인플레이션 우려를 만들어내어
코로나 직전의 레벨(상승분의 50% 조정)로
만들었습니다.
미국이 지금의 국면을 용인한다면
결국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저PBR과 저PER만을 인정하는 셈입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금리인상으로 경기는
코로나때보다 악화된 상황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달러로 통화정책을 왜 시도하였습니까?
그것은 일정부분 인플레이션을 용인하고
경기를 살리기 위함이었습니다.
따라서 과도한 우려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과거 비슷한 패턴을 찾아 보았습니다.
바로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였습니다.
시장은 돌아설 것입니다.
왜냐구요?
무엇을 위한 금리인상이냐에 방점이 모아질 때,
그 컨센서스는 바로 다시 어느정도의 인플레이션은
용인되어야 한다에 결론이 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200일이평선을 평활화하기 위한
지그재그 제이워킹이 나타나고
언젠가는 200일 이평선을 뚫을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뭘 하나요?
떨어질 때, 덜 떨어지고
오늘 때, 더 오를 수 있는 종목으로
리플레이스하면서 포트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최선입니다.
자신의 포트폴리오나 왈릿(지갑)에서
주식을 팔고 현금화를 하는 순간
거대한 인플레이션의 가장 큰 피해자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