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물 미국채 금리 중기 전망 10 year Treasury yield (half-year frame) view 최근 포스트한 글들 중 BTC view flip 과 더불어(비트코인 글은 결과적으로 훌륭하게 맞았습니다.)
가장 도발적인(?) 관점글이 아닐까 싶습니다.
과연 시장금리가 여기서 더 올라갈 수 있는가에 의문을 가진 의견들이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10년물 금리가 5%를 뚫고 올라갈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부분에 논리적인 설명을 덧붙이고 싶지는 않습니다.
가벼이 생각하면 달러가치가 떨어질 것이라는 제 의견과도 상충하는 듯 보일 수 있습니다.
(달러가치가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이전 달러인덱스 글에 자세히 설명해놓았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다시 엄청나게 치솟거나, 연준이 금리인상을 단행할 확률을 높게 보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변곡 전에는 예상 밖의 출렁임이 있기 마련이고, 가격이 펀더멘탈을 따라가는데에는 시간차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 시간차가 클 때도, 작을 때도 있지만 현재 10년물 금리는 좀 큰 경우일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시장금리가 내려가는 것이 '정상적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그러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되고,
이런 상황에서는 한 번의 파동(?) 이 더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10년물 금리가 장기적으로 계속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다시금 상승하여 5%를 넘겨 모두를 놀라게 하고, 거기서 본격적인 변곡이 등장할 확률을 적지 않게 보고 있습니다.
국채
0721 ~ 0810 부재중TVC:US02Y
아디오스 하고 끝내려고 했는데 설명이 짧아서 글을 더 쓰라고 하니 일단 뭐라도 쓰긴 써야겠고 딱히 할 말은 없고 차트 보면 대충 느낌 올 테고 여기서 뭘 더 얘기하라고 하는건진 모르겠지만 유료광고도 안하고 레퍼럴도 안 하는데 굳이 그렇게까진 하긴 싫고 알려준다고 해서 들을 사람도 없을테고 또 신나서 지표나 연설 발표따위 유투브 라이브나 보다가 신나서 롱숏잡다가 모가지 돌아가는 흑두루미 대가리볶음 흑우 살치살들이 한둘이 아닐텐데 그래 뭐 결국엔 살 놈은 살고 갈 놈은 가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커피 한 잔 마시고 담배 한 개비 태우다 보면 수술 끝나고 복귀할 것 같음.
그럼 20000.
Adios.
하모린의 엘리어트 이야기(1)- 엘리어트(R.N.Elliott)의 삶을 통해 살펴보는 그의 파동 이론 안녕하세요. 하모닉 이론을 연구하는 하모린에서, 좀 더 대중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앞으로 나아가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하모린입니다. ! ^^
오늘은 '그의 인생을 보면 그의 철학이 보인다.' 라는 주제로 글을 적어보려 합니다.
몇 가지 사실적 근거에 의해 그가 성공한 비결, 그의 파동 이론에 담긴 의미와 철학들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1. 철도 회사의 직원에서부터 임원까지.
그의 1파는 탄생이후 철도회사에서의 삶을 포함합니다.
그는 14살 때부터 취직하였으며, 그는 바닥에서부터 차근차근 과정을 밟아갑니다.
경력이 쌓일수록 엘리어트가 담당하는 업무도 중요해졌습니다.
그는 정규 교육과정을 밟은 것은 아니었지만 전신수 일부터 시작해서 '바닥'에서부터 하나씩 커리어를 쌓아갔으며,
회계사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감독관 등 전문성을 인정받아 몇십 년 뒤에는 주요 요직들을 맡게 됩니다.
그는 중남미에서 25년 이상 살았으며, 한 분야에서 수십 년 간 일했다는 것에서 평소 그의 인내심과 성실성, 꾸준함을 엿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주식과 투자의 심리학에서도 성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 생각하고,
평소 이러한 그가 추구하는 삶의 방식에서 성공을 위한 기본적인 됨됨이가 쌓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엘리어트(R.N.Elliott)의 성공 비결 : 인내심, 성실성, 꾸준함.
2. 사업가로서 보여주는 강인함
그는 강인한 인상의 소유자였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정확함을 좋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유부단한 태도'는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것보다 좋지 못하다고 얘기했으며,
기업구조조정 전문가로서의 일, 카페 비지니스 컨설턴트를 해주는 그의 사업 등에서의 여러 기록에서 그의 성격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부채에 대해 굉장히 안 좋은 시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사업이 망하는 주요 요인을 4가지로 나누어 얘기했습니다.
사업이 망하는 4가지 주요 요인
1) 경험 부족
2) 자본 부족
3) 부적절한 회계 관리
4) 부채
이러한 그의 철학에서 자금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그의 습관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논리를 설명하는 데에 그래프를 통한 설명을 선호했다는 기록에서, 그래프의 시각화를 통해 직관적인 분석을 선호하는 그의 방식을 알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기록과 역사를 통한 분석 방법을 선호하는 경향이라 생각됩니다.
그래프의 시각화를 통한 직관적인 분석 : 주가의 순환을 도표화 시켜 과거의 역사를 통해 살펴보는 것과 유사성이 있음
3. 64세의 엘리어트,꿈을 꾸고 기술적 분석가로서 새로운 도전을 하다.
그의 '엘리어트 파동 이론'에 대한 인생은 64세라는 나이에 시작됩니다.
64세라는 나이에 새로운 일을 향한 열정, 그리고 도전은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그는 이 시기에 새로운 일을 찾아야만 했지만, 그는 삶의 마지막을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쏟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투자를 통해 많은 손실을 입었지만, 오히려 주가의 흐름 연구에 대한 갈망은 커져만 갔다고 합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콜린스라는 유명한 언론가에게 끊임없이 편지를 보내고 자신의 이론을 소개하게 됩니다.
또한 그는 자동화 시스템이 이루어지지 않던 시기에 75년간의 지수를 일일이 최대 30분봉 차트까지 시간 차트를 만들고,
주가 기록표에서 확보한 수치를 토대로 분석하였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과제에 대한 집착력'이라는 것은, 어떠한 분야에서 성공하기 되기 위한 필수 요건으로 소개될 만큼 중요한 능력이라 생각되는데요.
엘리어트는 64세라는 나이에도 이런 열정이 있다는 것, 존경심이 듭니다.
엘리어트의 성공 비결: 과제 집착력과 일에 대한 열정, 집중력과 끈기
<엘리어트 파동이론에 대한 몇 가지 주안점>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공부하시는 분들을 위해, 몇 가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은 소재를 적어봅니다.
1. 그의 초기 탐구 과제는 종합적인 주가 움직임에서 패턴을 찾아내는 것이었고, 이는 현대 용어로 '프렉탈'이라고 합니다.
2. 모든 생명과 운동은 진동으로 구성됩니다.
3. 주가의 움직임 또한 운율이 있으며 리듬과 질서를 따릅니다. 리듬과 운율을 이해해야 합니다.
4. 그는 '다우이론' 논평의 초기 구독자입니다.
5. 주기의 속성, 즉 시간이 변화의 근원입니다.
도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들 성투하세요 .🥰🥰
마인드를(Minds) 소개합니다.! 소셜 미디어는 트레이더와 투자자에게 필수적인 도구로 발전했습니다.
시장에 관한 정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최고의 아이디어를 읽고, 다른 사람들과 직접 협력하는 것은
모든 매체의 연구 프로세스에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저희 트레이딩뷰에서는 항상 여러분들의 소통과 소셜 네트워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마인드(Minds) 를 런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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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MIN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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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를 통해, 좋아하는 종목에 대해 팔로우하고, 채팅을 통해 공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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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트레이딩뷰 ❤️
한국 채권에 대한 생각점심시간을 이용해 국채를 한번 살펴 보려합니다.
9-10월 시장이 공포에 휩싸이면서 7월과 같은 저점을 형성하게 되고 현재는 많이 되돌려서 오히려 고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채권에 대해 제가 아는 지식은 그저, 금리가격은 왜 지속적으로 바뀌는거야 하면 대답할 수 있는 정도뿐이지만
채권이 상대적으로 안전한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
2년 국채가격도 다 오른 상태이지만
한국의 금리는 지금 미국가 격차가 벌어져고 있는 지금 수출액 감소 및 적자가 이어지면서 외화가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이 크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 유동성을 만들어주기 위해선 통화스왑이 필요한 상황인듯 보이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도 않고 미국도 자국을 먼저 챙기는 모습이 강한거 같습니다. 금리를 되도록 절대 안올리는 일본도 금리를 올리는 쪽에 선택을 했고, 각국의 대처가 어찌될지 정말 흥미로운거 같습니다. 중국의 리오프닝을 기대하고 나름 코스피도 상승한 감도 있지만, 생각보다 사태가 나아지지 않고 있고 중국과 미국사이에 껴있는 한국은 외교적으로 많이 힘들겠구나 생각도 듭니다. ㅋㅋ
만약 한국이 국가부도가 잃어나지않지만 시장에 공포로 채권시장이 요동친다면 이때만큼 채권을 구매하기 좋은 시기는 없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이유는 금리가 이렇게까지 많이 급격히 오른 시기가 없었고, 침체가 오면서 안전한 투자처를 원하면 채권이 그나마 수요가 많을 거같고
장기적으로 채권은 거래도 가능해서 시세 차익도 남길수 있고 , 흔히 호황이 있으면 침체도 있듯이 그 침체에 가장 많은 수요는 안전한 투자니깐 채권에 시선이 쏠린다라는 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대중들이 사기 전에 준비하는게 투자자의 안목이지 않을가요. 실패하면 수정해서 경험을 쌓고 말이죠 . 남은 하루 잘 마무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금리를 보고 거래를 개선하는 방법: 4부여러분 안녕하세요! 👋
이번 달에는 금리에 대한 주제를 살펴보고자 했습니다. 그것들이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거래에서 금리 정보를 사용할 수 있는지. 이것은 새로운 트레이더가 시작할 때 일반적으로 간과하는 주제이므로 이 시리즈가 거시경제학과 기본 분석에 대해 더 배우고자 하는 새로운 사람들에게 유용하고 실행 가능한 시리즈가 되기를 바랍니다!
금리 마켓은 3차원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절대적
2.) 상대적
3.) 시간 흐름에 따라
다시 말하자면,
1.) 금리는 절대 기준으로 어떻게 거래됩니까? 다시 말해서, 금리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위험/보상을 제공합니까?
2.) 금리는 상대적으로 어떻게 거래됩니까? 다시 말해서, 다른 국가 간의 채권 가격을 구분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3.) 금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거래됩니까? 다시 말해서, "수익률 곡선 (Yield Curve)"이란 무엇입니까?
첫 번째 게시물 에서 트레이딩뷰에서 금리 정보를 찾는 방법과 오픈마켓에서 금리가 어떻게 변동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두 번째 게시물 에서, 우리는 채권(이자율)과 다른 자산에 투자할 때 투자자가 내려야 하는 몇 가지 의사결정을 살펴보았습니다. 세 번째 게시물 에서는, 우리는 국가 간의 상대적인 기준으로 금리를 살펴 보겠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포스트에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금리가 거래되는 방식, 즉 "수익률 곡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수익률 곡선을 보면 어떤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요? 거래 계획에 어떻게 도움이 될까요? 안으로 뛰어 들어가 알아보기로 하죠!
참고로 수익률 곡선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이 차트에는 몇 가지 다른 자산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빠르게 분류해 보겠습니다.
흰색/파란색 영역은 2년 만기 채권을 구매할 때 받는 이율입니다.
주황색 선은 5년 만기 국채를 살 때 받는 이율입니다.
청록색 선은 7년 만기 국채를 살 때 받는 이율입니다.
노란색 선은 10년 만기 국채를 살 때 받는 이율입니다.
보라색 선은 30년 만기 국채를 살 때 받는 이율입니다.
보시다시피, 채권 만기는 시간에 따라 서로 다른 수익률을 지불합니다.
2021년 초에 2년 만기 채권을 구입하면 연간 0.15%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2021년 초에 30년 만기 채권을 구입하면 연간 1.85%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현재:
2년 만기 채권을 구매하면 연간 3.56%의 수익률을 얻게 됩니다.
30년 만기 채권을 구입하면 연간 3.45%의 수익률을 얻게 됩니다.
즉, 상황이 완전히 뒤집힌 것입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까?
지난 몇 게시물에서 논의한 많은 주제와 관련된 몇 가지 까닭들이 있으며, 하나씩 들여다 보겠습니다.
1.) 중앙 은행 기금 금리 리스크
2.) 인플레이션 리스크
3.) 신용 리스크
4.) 마켓 리스크
첫째, 2021년 초부터 현재까지 중앙은행은 금리를 실질적으로 인상했습니다. 이는 국채의 수익률이 높아져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저축 계좌에 현금을 넣어두면 더 많은 이자가 나오는데 왜 정부에 돈을 빌려주겠습니까?
둘째, 인플레이션이 상승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공급 충격의 결과였습니다. 부족이 발생하고 수요가 꾸준하거나 증가함에 따라 일상용품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단기 채권이 장기 채권의 수익률을 "따라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셋째, GDP가 지난 2분기 동안 줄어들면서 미국 정부가 세금 징수와 채권 발행을 통해 부채를 갚지 못할 위험이 높아졌습니다.
끝으로 두 번째 게시물에서 말했듯이:
주가가 채권을 능가할 때, 주식에 대한 기관의 수요가 더 높으며, 이는 사람들이 기분이 좋고 위험을 감수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채권이 주식보다 실적이 좋은 경우 사람들은 경제 전망이 악화되는 회사의 주식보다 '무위험' 이자 지급 수단을 선호한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채권에 대한 이러한 수요는 수익률 곡선 전반에 걸쳐 나타납니다. '무위험' 자산에 대한 수요는 경제 전망이 악화됨에 따라 증가합니다. 즉, 수익률 곡선은 시장 참가자가 주어진 기간 동안 시장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 것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나타냅니다. 2년 만기 채권의 수익률이 10년 만기 채권보다 높다면 시장 참가자들은 매매를 통해 향후 2년이 향후 10년보다 더 큰 경제적 위험을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즉, 그들은 일종의 경기 침체를 예상합니다.
이것은 여러 유형의 트레이더들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주식은 경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금리가 경제 전망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 자산 선택 프로세스/거래 스타일을 알려줄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현명합니다.
FX는 금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금리가 움직이면 FX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암호화폐는 역사적으로 "돈의 용이성 (ease of money) 인덱스와 높은 역상관관계를 보여 왔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무이자 지불 암호화폐의 매력이 떨어집니다.
어쨌든, 여기까지가 금리에 대한 우리 시리즈의 전부입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주말 잘 보내세요.
- 팀 트레이딩뷰 ❤️
[미국국채] 2년물 국채금리 고점임박? (2022.10.23.일)⭐ 서 론 ⭐
안녕하십니까?!!😊 차티스트랩 팀입니다.🚀
최근 미국 국채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내년 5월경 미 기준금리가 5%까지 급등할 것이라는 투자자 예측에 국채 금리도 크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 8월부터 급격하게 상승하는 미국 2년물 국채금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본 론 ⭐
• 차트분석(월봉)
본격적으로 월봉입니다.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2007년 고점을 만든 후 하락 반전하여 조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저점을 올리며 횡보한 뒤 2018년에 재차 상승하고 다시 조정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2007년 및 2018년을 연결한 하락추세선을 강하게 돌파했고 볼린져밴드를 넓히며 상승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채 금리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것은 미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계속 올릴 것으로 예상되기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Fed가 11월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한 뒤 12월에는 인상 속도 조절을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現 미국 중앙은행 기준금리는 3.25%이며, 특별한일이 없다면 올해 말 미국 기준금리는 4% 수준으로 올라갈 것이라 예상됩니다.
※ "3.25%" +"0.75%" = "4%"
한편, 미국 2년물 국채금리란 만기가 2년인 미국 국채의 금리를 의미합니다.
즉, 이는 앞으로 2년 뒤 미국의 최종 기준금리를 예측한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기준금리의 선반영 지표가 되겠습니다.
다시 차트를 살펴보겠습니다.
• 차트분석(월봉)
미국의 고강도 긴축정책 실시 등에 힘입어 국채금리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지만 상승에 대한 각도가 상당히 가파릅니다.
한편, 캔들은 형성되고 시간이 지나면 상승각도는 둔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캔들의 각도는 90도가 될 수 없고 이러한 이유는 시간 때문입니다.
즉, 캔들의 각도가 90가 넘어가면 시간을 왜곡하는 역행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시 캔들을 살펴보면 상승 각도가 상당히 가파르며 유의미한 저항구간(동그라미)에 도착했습니다.
따라서 조정가능성이 있으며 기준금리의 선반영 지표가 되는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고점에 임박한 듯해 보입니다.
미국 2년물 국채금리가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고 횡보할 때 국채보다 상대적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나스닥, 코스피, 크립토마켓은 반등의 여지가 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시나리오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중요한 것은 기준금리 선반영 지표로 볼 수 있는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단기)고점에 임박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 결 론 ⭐
①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인상의 여파로 국채금리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② 미국 2년물 국채금리란 기준금리의 선반영 지표입니다.
③ 현재 2년물 국채금리는 상승에 대한 각도가 상당히 가파릅니다.
④ 한편, 캔들이 형성되고 시간이 지나면 상승에 대한 각도는 태생적으로 둔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⑤ 국채금리가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고 횡보할 때 나스닥, 코스피, 크립토마켓은 반등의 여지가 있습니다.
⑥ 기준금리의 선반영 지표가 되는 국채금리는 고점에 임박한 듯 보이며 이를 주시해야겠습니다.
※ 본 포스팅의 정보는 투자권유 목적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항상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미 10년 국채..... 장기 추세 분석미 10년 국채 일시적으로 조정이 나오고있습니다~~~ 이번달이나...다음 달까지 단기적 조정으로 일시적 조정구간으로 보고있습니다......
아직 미장기 채권이 크게 하락한다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 제가 보기에는 큰 추세는 내년까지 상승 할것으로 개인적으로 보고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내년 초까지 4.8을 넘을 것으로 보이고..... 순간적으로 5~8까지도 갈수도 있거같습니다....즉 미국채가 상승 꼭지가 나오는시점에 큰반등이 나올것으로 보입니다...머 그이후 다시 국채가 떨어지면서...다시 침체기로
이건 수치가 꼭그렇다기보다 아직 미국채 상승추세가 남아있다는것을 전달하고싶은 내용입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일부 투자 비중을 축소하는 것이 좋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며....관점은 다양하게 공유될수있습니다....
각자분석해보시고....판단하세요
금리를 보고 거래를 개선하는 방법: 3부여러분 안녕하세요! 👋
이번 달에는 금리에 대한 주제를 살펴보고자 했습니다. 금리란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거래에서 금리 정보를 사용할 수 있는지. 이것은 새로운 트레이더가 시작할 때 일반적으로 간과하는 주제이므로 이 시리즈가 거시경제학과 기본 분석에 대해 더 배우고자 하는 새로운 사람들에게 유용하고 실행 가능한 시리즈가 되기를 바랍니다!
첫 번째 게시물에서 우리는 TradingView 에서 금리 정보를 찾는 방법과 공개 시장에서 금리가 어떻게 변동하는지 살펴보았습니다. 두 번째 게시물 에서, 우리는 채권(이자율)과 다른 자산에 투자할 때 투자자가 내려야 하는 몇 가지 의사결정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우리는 세 가지 구체적인 보기를 들어 글로벌 투자자들이 금리를 이해하는 방법을 살펴볼 것입니다.
뛰어 들어가 보시죠!
지난 시간에 언급했듯이 모든 지역의 금리를 이해할 때 살펴봐야 할 세 가지 주요 사항이 있습니다.
1.) 중앙 은행 기금 금리 위험
2.) 인플레이션 위험
3.) 신용 위험
먼저 신용위험을 살펴보겠습니다. 💥💥
신용 위험은 특정 기관에 대출한 돈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이 있을 때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 시리즈의 경우 국채만 들여다 보고 있으므로, 이는 정부에서 돈을 갚지 못할 위험을 뜻합니다.
레슨: 모든 것이 평등한 경우, 기업(회사, 국가)이 돈을 빌리기 위해 더 많이 지불해야 할수록 투자자의 눈에는 덜 '안정적'인 것입니다.
다음으로 인플레이션 위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인플레이션 위험은 인플레이션율로 인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원금이 이자율보다 빠르게 구매력을 잃을 위험이 있을 때 발생합니다.
보기로 다음 차트를 확인하십시오.
블루/화이트에서는 터키 1년 채권 수익률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린에서는 미국 1년 채권 수익률을 볼 수 있습니다. 이자율의 차이에 주목하십시오. 터키 채권은 14%, 미국 채권은 3%를 지불합니다. 미국은 더 크고 더 발전된 경제이지만(따라서 "신용" 위험이 더 낮음), 수익률의 차이 중 일부는 경제 내 인플레이션율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빨간색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을, 노란색은 터키의 인플레이션율을 볼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환율을 가정하면 터키 리라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미국 달러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적은 양의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므로 투자자들은 구매력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더 많은 수익률을 요구할 것입니다.
레슨: 이자율의 방향은 투자자들이 특정 기간 동안 인플레이션이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방식을 알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중앙은행 펀드 리스크를 살펴보겠습니다. 🏦🏦
중앙 은행 펀드 리스크는 중앙 은행이 기본 자금 조달 금리를 귀하의 포지션에 불리하게 움직일 때 발생합니다.
다음 차트를 살펴 보십시오.
지난번과 같은 차트인데 금리에 물가상승률을 더한 대신 현재의 중앙은행 금리를 차트에 넣었습니다.
중앙 은행 금리는 정부에 대한 대출로 여러분의 돈을 "묶어 두지"않고 은행에서 받는 이율임을 기억하십시오.
중앙 은행 금리 위험은 채권 가격 책정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금리와 수익률은 특히 1년 만기 채권이기 때문에 상당히 밀접하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다음 주에 수익률 곡선을 살펴보겠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의 중앙 은행이 일반적으로 소비자를 위해 안정적인 가격을 책정하도록 의무화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그들의 행동은 종종 인플레이션과 함께 춤을 추고 있습니다. 때때로 은행은 금리를 너무 높여 디플레이션을 일으킬 것입니다. 때때로 은행은 금리를 너무 적게 인상하여 인플레이션 "뒤에" 있을 것입니다(많은 사람들이 현재 믿고 있는 것처럼).
레슨: 금리는 중앙 은행 정책을 나타내는 것으로, 여러 요인에 의해 결정되며 지역마다 다릅니다. 다시 말해, 금리는 경제의 건전성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너무 "높음"이면 중앙 은행이 통제력을 잃었을 수 있습니다. 너무 "낮음"은 경제가 정체될 수 있습니다. 이것들은 일반화이지만 상대적으로 지역을 비교하기 시작하기에 좋은 지점입니다.
시장의 실제 움직임을 보면서 배울 수 있는 몇 가지 구체적인 보기와 레슨 등 이 모든 것이 여러분 앞에 있습니다. 이러한 역학을 이해하면 보다 포괄적인 거래 전략을 세우는 데 정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즉, FX를 거래하는 경우 기본 금리의 동적 요인과 함께 국가 간의 금리 차이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마찬가지로 회사에 투자하는 경우 해당 회사의 채권 수익률을 보면 얼마나 많은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수익률 곡선을 살펴보고 해당 정보를 사용하여 가격과 전체 경제 예측을 시작하는 방법에 대한 몇 가지 레슨을 더 하게 될 것입니다.
- 팀 트레이딩뷰 ❤️❤️
[국채떡상] 이번엔 금리 인상폭보다 점도표에 집중하세요#금리 #국채 #연준
- 오늘 미국의 10년물 국채 수익률(금리)가 11년 만에, 5년물과 2년물은 15년 만에 최고치로 마감을 했습니다.
- 우리나라 기준으로 9/22 새벽에 예정된 FOMC의 기준 금리 결정일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사실 지금 국채금리가 상승하는 건 그리 달가운 소식은 아닙니다.
- 참고로 국채 수익률(Bond Yield)의 상승은 국채 가격(Bond Return)의 하락을 의미하며 전반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에 힘을 싣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 FED Watch의 Target Rate Probability 데이터에 의하면 현재 9월 20일 기준 약 82%가 75BP를, 18%가 50BP를 내다보고 있습니다.
- 100BP 발표 확률이 지난 금요일 대비 약 4% 가까이 상승을 한게 비트코인의 약세와 국채금리의 강세의 원인이 아닐까 조심히 생각해봅니다.
- 또한 이번 연준의 발표 시 예상해볼 수 있는 시장의 잠재적 충격은 금리인상폭이 아닌 연준의 점도표 (Dot Projection Plot)에 있을 수 있다고 하니 이 또한 저희가 예의주시해야 할 지표입니다.
- 점도표는 FOMC 위원들이 연말까지의 금리 목표치를 시각화한 툴로 3개월마다 업데이트가 되는데 이번에 다수가 기대치를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 마지막으로 위 게시물에서 언급 드렸듯이 최근에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맨 위 차트를 보시면 국채 금리 2년물, 5년물, 그리고 10년물 순서대로 역배열이 되었는데 추후에 다시 정배열이 나올 때쯤에 연준이 Pivot을 하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 하루빨리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이 끝나고 연준이 경기 회복을 위한 정책들을 펼쳐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매크로 이해 #3 금리 심화편 ①] 금리는 언제부터 경기침체의 신호탄이 되었나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오늘은 매크로 이해 시리즈 두번째 심화편, ‘금리’ 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과거 제로금리 및 양적완화의 시대에서는 투자에 있어 비교적 금리의 중요성이 작게 느껴졌습니다.
레버리지가 당연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바보 취급을 받던 시대였죠
하지만 이런 양적완화로 인한 역사적인 인플레이션의 시대가 도래하였고, 양적 긴축이 시작된 이후 금리는 어떤 매크로 개념보다도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글의 구성은 두 파트로 나누어,
1장 금리란 무엇인가 (기초)
2장 장단기 금리차에 대한 FED의 관점 (심화)
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금리의 내용이 방대해서 이번 글에서는 기준금리 / 장기, 단기 금리 / 장단기 금리차 / 단기 포워드 스프레드 / 금리차와 경기침체의 관계 에 대해 다루고 이전에 예고드린 다양한 금리에 관한 내용은 추가적으로 업로드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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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I. 금리란 무엇인가 (기초)
기준금리, 단기금리, 장기금리, 장단기 금리차와 역전
II. 장단기 금리차에 대한 FED의 관점 (심화)
II.1. 장단기 금리차의 역전과 경기침체
II.2. FED의 관점
II.3. 단기포워드 스프레드
III.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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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금리란 무엇인가 <기초내용이기에 본인의 level에 따라 skip 하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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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는 ‘이자율, 현금의 수익률, 돈의 가치’ 등을 의미합니다.
금리는 채무관계를 입증하는 ‘채권’과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집니다
채권과 금리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고 넘어가자면,
채권은 필요에 따라 거래가 가능하고, 채권 가격과 채권 금리는 반비례합니다
채권이 매매되더라도 기대수익은 처음과 동일하므로 채권의 가격이 상승하면 이자수익이 감소 (금리 인하) 하기 때문입니다
1. 기준금리
기준금리는 각 국의 중앙은행이 결정하는 금리 입니다
기준금리는 시장에서 초단기금리를 의미 하는데 (만기 1주일 이내)
중앙은행이 가장 잘 컨트롤 할 수 있는 금리가 초단기 금리이기 때문입니다
왜 일까요?
초단기 금리는 개인보다는 중앙은행과 시중은행 간에서 적용 됩니다
1주일 이내에 갚아야 하는 대출 상품은 개인이나 기업에게는 큰 의미가 없겠죠?
참여하는 주체가 중앙은행과 시중은행으로 매우 제한적이고
기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예측 불가능한 변수들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기준금리(초단기금리)를 중앙은행이 결정하여 시중은행에 화폐를 공급 하면
시중은행이 기준금리에 프리미엄을 붙여 다양한 대출상품들을 내놓으며 시장 금리를 형성 하게 됩니다
2. 단기금리
단기금리는 만기가 비교적 짧은 채권의 금리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 ‘비교적 짧은’ 이라는 기간을 정확하게 정의하기에 애매한 부분 이 있습니다
얼마나 짧은 기간을 단기로 볼 것인가에 대한 세계적 컨센서스가 없고
작은 기간 차이만으로도 금리의 방향성이 크게 다른 경향성을 보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단기 금리는 다양한 종류가 존재하는데, 만기 기간이 짧을 수록 초단기 금리인 기준금리와 비슷한 움직임 을 보입니다
통상적으로 시장에서는 2년 만기 채권의 금리를 단기 금리 로 이야기하고,
필요시에는 3개월 만기 채권의 금리를 이야기 할 때도 있다 그리고 만기기간이 짧을 수록 기준금리를 선반영하여 움직인다 는 것 정도를 알고 넘어가시면 되겠습니다
3. 장기금리
장기금리는 만기가 비교적 긴 채권의 금리를 의미합니다
통상적으로 시장에서는 10년 만기 채권의 금리 를 장기 금리로 이야기합니다
4. 장단기 금리차와 역전 (★ 중요)
장단기 금리차는
‘장기 금리 (10년 만기 채권 금리) - 단기 금리 (2년 만기 채권 금리)’ 를 의미합니다
장단기 금리차는 그 수치 자체에 의미가 있지는 않고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되면 경기 침체가 온다’ 는 표현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장단기 금리차의 역전이란, 장단기 금리차가 0보다 작은 것을 의미 하고
다시 말해 단기 금리가 장기 금리 보다 높은 것 을 의미합니다
이게 왜 문제가 되는 것일까요?
A라는 사람이 친구인 B에게 100만원을 빌려주기로 했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B가 3개월 뒤에 갚기로 함
B가 10년 뒤에 갚기로 함
위의 두 상황에서 A는 어떤 경우에 더 많은 이율 을 적용해야 할까요?
조금 쉽게 표현하자면, A는 어떤 경우에 더 많은 리스크를 감당해야 하고, 그것을 B에게 일부 전가시켜야 할까요?
당연히 10년 뒤에 갚기로 한 경우일 것입니다.
B가 돈을 갚지 못할만한 예측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3개월 보다는 10년 중에 일어날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이죠
이렇듯 만기가 긴 채권일 수록 금리가 높은 것이 일반적 인데, 어떤 이유에서인가 단기 금리가 장기 금리보다 높아진 것 이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된 상황’ 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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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장단기 금리차에 대한 FED의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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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단기 금리차의 역전과 경기침체
그렇다면 장단기 금리차의 역전은 왜 항상 경기침체와 함께 언급되는 것일까요?
장단기 금리차의 역전이 나타나기 위해
즉, 장기 금리 - 단기 금리 < 0 이 되기 위해서는
1. 장기 금리의 하락
2. 단기 금리의 상승
중 최소 한 가지가 꼭 일어나야 합니다
장기 금리의 하락 에 대해 먼저 살펴보면
1. 장기적으로 기대 금리 자체가 하락 하는 경우가 있고,
2. 장기 채권 가격의 상승 의 경우가 있습니다 (채권의 금리와 가격은 반비례)
자산의 가격이 상승한다는 것은 자산을 매수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다, 즉 자산의 인기가 증가 하고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장기 금리의 하락은 다음 두가지의 경우 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시장이 실물경제가 침체를 예상하여 장기적으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두고 움직임
2. 시장이 실물경제의 침체를 예상하여 안전자산 선호도가 증가함
단기 금리의 상승 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앞서 단기 금리는 만기 기간이 짧을 수록 기준 금리의 영향을 많이 받고, 선반영한다 고 말씀드렸습니다
결론적으로 단기 금리의 상승이 나타나는 이유는 시장이 기준 금리 인상에 베팅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장기 금리의 하락 = 실물 경제 위축 예상 및 장기 채권의 인기가 증가한다 = 안전 자산 선호 현상
* 단기 금리의 인상 = 기준금리의 인상이 예정되어 있다 = 긴축 싸이클 예정
따라서 장단기 금리차의 역전 은 경기 침체에 선행하는 지표 로서 받아들여 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견을 뒷받침하듯, 그림에서 보시듯 미국 단기 채권 금리가 집계되었던 1976년 이래로
역사적으로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되었던 8번의 시기에서 예외없이 경기침체가 도래했습니다
또한 은행의 예대스프레드 (예대마진, Net Interest Spread)
즉 (초)단기 금리로 중앙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려 장기 금리로 시중에 공급하여 그 차익을 취하는 것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시중은행의 유동성이 말라간다는 것 또한 장단기 금리차의 역전이 경기침체에 선행한다는 근거로 언급됩니다
2. FED의 관점
그렇다면 과연 FED도 장단기 금리차의 역전, 즉 10년 만기 채권의 금리와 2년 만기 채권의 금리차에 초점을 맞추어 경기 침체를 예상할까요?
올해 장단기 금리차의 역전이 일어난 것은 4월 이었습니다
곧 장단기 금리차의 역전이 예상되던 3월 22일 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 은 Bloomberg를 통해 장단기 금리차의 역전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인터뷰 를 하였습니다
(파월의 인터뷰와 이후 언급될 FED notes 관련 내용은 원문이 영어인바, 필자의 주관을 최대한 배제하기 위해 원문을 그대로 인용하고 따로 comment를 달겠습니다)
Title : Powell Says Look at Short-Term Treasury Yield Curve for Recession Risk
Reading the two-to-10-year spread , it’s “ hard to have some economic theory on why that would make sense,” with regard to predicting a recession , Powell said Monday. “We of course look at it. I wouldn’t say I don’t look at it. I do. But I tend to look at the shorter part of the yield curve . It’s just one of the many things we look at.”
Comment :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 경기 침체를 predict한다는 근거는 없다. 물론 (장단기 금리차의 역전을) 주시하고는 있지만, 수많은 지표 중 하나일 뿐이고, 우리는 그보다 더 짧은 기간의 채권 금리를 살펴보곤 한다.
“Frankly, there’s good research by staff in the Federal Reserve system that really says to look at the short -- the first 18 months -- of the yield curve ,” Powell in response to a question at the National Association for Business Economics. “That’s really what has 100% of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yield curve. It make sense. Because if it’s inverted, that means the Fed’s going to cut, which means the economy is weak.”
Comment : FED 연구원들의 연구에 따르면 ‘look at the short -- the first 18 months -- of the yield curve (단기 포워드 스프레드)’ 가 경기침체를 100% 예측하는 지표이다. 이것이 역전되면, 연준이 경기가 둔화된다고 판단하여 금리를 인하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해석되기 때문이다 .
연준은 장단기 금리차의 역전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고있고, 단기 포워드 스프레드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단기 포워드 스프레드는 무엇이기에 파월이 이처럼 신뢰하는 지표로 언급하는 것일까요?
3. 단기 포워드 스프레드
먼저, 단기 포워드 스프레드의 정의를 살펴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단기 포워드 스프레드는 단기 금리의 기준을 3개월 만기 채권의 금리로 정의 하며
이는 ‘18개월 후의 3개월 만기 채권의 금리와 현재의 3개월 만기 채권의 금리의 차이’ 를 의미합니다.
즉, 단기 포워드 스프레드가 역전(inversion)된다는 것은 18개월 뒤 단기 금리 (3개월 만기 채권의 금리) 가 인하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을 의미 합니다
Bloomberg 인터뷰에서 파월이 언급한 FED 연구원들의 연구는 FED 홈페이지에서 FEDS note라는 형태로 보고됩니다.
2022년 3월 25일 발표된 FEDS note에 파월이 언급한 단기 포워드 스프레드와 장단기 금리차 역전에 관한 내용이 있어 인용하고자 합니다.
Title : (Don't Fear) The Yield Curve, Reprise
...To the contrary, we have provided statistical evidence indicating that the perceived omniscience of the 2-10 spread that pervades market commentary is probably spurious.
Comment : ‘spurious’ 라는 단어를 써가면서까지 장단기 금리차 역전의 경기침체 예측 기반 근거가 빈약함 을 강조합니다
This spread closely mirrors—and can be interpreted as— a measure of market participants' expectations for the trajectory of Federal Reserve interest rate policy over the coming year and a half. When investors (perhaps appropriately) fear an economic slowdown or especially a downturn within the next year or so, they likewise tend to expect the Federal Reserve to begin lowering its target policy rate in the not-too-distant future.
Comment : 단기 포워드 스프레드의 역전 은, 투자자들이 경기 침체의 공포를 느껴 근시일내 기준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 이기 때문에 더 정확한 예측을 제공한다고 강조합니다.
마지막으로 Conclusion 문단에서 연준의 연구원들은 ‘It is not valid to interpret inverted term spreads as independent measures of impending recession. They largely reflect the expectations of market participants.’ 즉, 장단기 금리차의 역전은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치를 크게 반영하기 때문에 부정확하다 고 말을 합니다.
여기서 엥? 하신분들 계시죠? 바로 위에서는 단기 포워드 스프레드의 역전이 투자자들의 심리를 반영해서 정확하다고 해놓고 결론에는 장단기 금리차가 기대치를 반영하기 때문에 부정확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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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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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을 한 번더 정리하고, FED의 입장 그리고 현재상태에 대한 진단을 결론으로 내보겠습니다
기준 금리 : 중앙은행이 정책적으로 목적(물가안정)을 가지고 조절하는 초단기 금리
이처럼 금리는 정책자들의 결정에 의해 가장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현재의 경제상황을 바로 이해하고, 연준의 입에 관심을 가지며 향후 금리의 향방을 예측하여 포지션을 잡을 수 있어야 합니다.
장단기 금리차 : 장기 금리 (10년) - 단기 금리 (2년)
장기 금리는 일반적으로 단기 금리보다 높아야 합니다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되는 것은 비정상적인 상황이며, 이런 상황에서는 여지없이 경기침체 가 왔습니다
이것이 시장의 참여자들이 장단기 금리차의 역전이 나타나면 경기 침체를 두려워하는 이유입니다
단기 포워드 스프레드 : 18개월 뒤 단기 금리 (3개월) - 현재의 단기 금리 (3개월)
단기 포워드 스프레드는 근시일내의 단기 금리의 변화 예측 을 의미합니다
장단기 금리차에 비해 단기 금리의 기준을 더 짧게 잡았다 는 점이 키포인트이고
이렇기 때문에 기준 금리(정책 금리)와 더 유의미한 coupling을 보인다 는 것이 연준의 입장입니다
직전 문단(II-3)에서 연준은 단기 포워드 스프레드를 더 참고 한다는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지나고나서 하는 이야기지만, FED는 이때 왜 이런 이야기를 했을까요?
그래프에서 보시듯 FED가 이와 같은 발표를 하던 3월 말 ~ 4월에 장단기 금리차는 역전되었고, 단기 포워드 스프레드는 오히려 확장되는 국면이었습니다
올 해 금리 인상 및 양적긴축을 단행해야만 했던 연준 입장에서는, 경기 침체의 곡소리가 미리부터 울려퍼지는 것이 큰 장애물이 될 것이라고 생각 했겠죠
아니나 다를까, 언론들은 연일 장단기 금리차 역전을 두고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쏟아냅니다
이러한 언론을 의식이라도 하듯, FEDs note에 버젓이 장단기 금리차 역전과 뉴스 갯수의 상관관계와 같은 무의미한 통계를 담아내며 경기 침체의 가능성을 일축 합니다
동일하게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감에 기반한 두 이론 을 비교하며 한쪽은 근거가 빈약하고, 한쪽은 통계적으로 우월했다고 언급하는 것은
시기적으로나, 내용으로나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작성된 note 라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경기 침체에 대한 시장의 걱정을 불식시키고 긴축을 단행하는 데에 FED의 목적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 합니다
잠깐 다른 길로 샜지만,
중요한 것은 여러분께서 이 두 가지 개념을 기억하시는 것입니다
1. ‘장단기 금리차 역전’과 ‘단기 포워드 스프레드의 역전’이 모두 지금까지 매우 정확하게 경기침체를 예측 해왔다
2. 이 둘은 다른 기전을 가진다
장단기 금리차의 역전은 ‘단기 금리 (기준 금리)의 상승 → 유동성 축소로 인한 경기 침체 가능성’ 을 예상하는 시장 참여자들의 생각으로 인함
단기 포워드 스프레드의 역전은 ‘경기 침체 발생 → 단기 금리 (기준 금리)의 인하’ 를 예상하는 시장 참여자들의 생각으로 인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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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sei.dent의 게시글은 자산의 매수/매도 등을 추천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매매는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