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9 PCE 관망세 유효, 월말 네고는 하방 리스크전일 동향: 외국인 통화선물 매도에 1,380원 후반대로 하락
전일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들의 통화선물 매도 영향에 1,380원 후반 수준으로 하락. 장 초반 1,394.5원으로 높은 레벨에서 출발한 환율은 외국인들이 달러 매도 포지션을 확대하자 오전 중 1,390원을 하향 돌파. 금통위는 대체로 시장 예상에 부합한 내용에 영향 제한. 오후 중 미국 지수선물 반등에 따른 국내 증시 외국인 자금 유입에 낙폭을 확대. 주간장 전일대비 6.6원 내린 1,387.6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 스티프닝 되돌림, 日 단기채 입찰도 부진
(미국채 금리 단기↑,장기↓) 전일 미국채 금리는 최근 스티프닝 장세에 대한 되돌림 이어지며 장기물 중심 하락. 지난 한주간 리사 쿡 이사에 대한 해임 소식에 시장은 단기 금리 인하 기대감(단기물↓)과 장기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장기물↑)으로 반응. 반면 이날 리사 쿡 이사는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 소송을 진행하자 되돌림 장세를 연출. 가처분 신청이 수용될 경우 대법원까지 이어져도 해당 기간동안 직무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 한편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시장에 영향이 제한. 미국의 2분기 GDP는 1분기 대비 +3.3% 증가하며 지난 속보치 대비 0.3%p 상향 조정. 상향 조정은 대부분 기업투자와 소비지출 증가가 견인. 또한 기업투자는 AI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R&D 투자가 주도하며 Non-AI와 같은 기저 펀더멘탈은 오히려 더 약화됐을 가능성을 시사. 한편 주간으로 발표되는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신규/연속 기준 모두 예상을 하회. 9월 회의 인하 기대감은 86.2%로 높게 유지.
(달러↓) 달러화는 유로화 강세를 소화하며 보합권 하락. (유로↑) 유로화는 프랑스 정국 불안에도 자동차 수출 회복 기대감에 강세. EU 집행위원회는 미국 산업재에 대한 모든 관세 펄폐와 미국 농산물 시장 접근을 확대하겠다고 발표. 동시에 지난 합의대로 유럽산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관세도 인하(27.5%->15%)될 것임을 시사. (엔↑) 엔화는 달러화 약세 영향에 소폭 강세. 전일 일본에서 진행된 2년물 입찰에서는 2009년 이후 최저 응찰률을 기록. 장기물에 이어 단기물에도 재정우려가 확산.
금일 전망: PCE 관망세 vs 수출업체 월말 네고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저녁 발표될 PCE 물가를 대기하며 ,1380원 초반 수준으로 하락할 전망. 최근 국내 달러-원 시장은 글로벌 외환시장과 자주 괴리되는 모습이 관찰. 달러화 약세 압력에도 환율은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났는가 하면, 1,395-1,400원 수준을 터치한 뒤로는 주요국 통화 흐름과 관계 없이 하락 압력이 두드러지는 모습. 이는 외국인과 국내 수출입 업체 등 수급 요인이 다소 복합적으로 작용한 영향이며, 여러 변수 중 오늘 장중에는 외국인들의 통화선물 매도 포지션과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환율 하락을 추가로 견인할 가능성 높다는 판단.
다만 저녁에 발표될 PCE 물가에 대한 경계감은 변동성을 제한. PCE 물가 발표 전 단기 변동성 확대에 유의하며 일방적인 방향성 플레이는 자제될 전망.
금일 예상 레인지 1,379-1,387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펀더멘털 어낼리시스
폭등중인 피스네트워크. 제2의 솔라나 베타는 무엇인가?안녕하십니까, 아퀼라리서치입니다.
저희 텔레그램 채널에 게시된 솔라나 분석 시리즈를 트레이딩뷰에 순차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본 게시물은 어제 저희 텔레그램에 게재되었던 내용입니다.
금일 솔라나 기반 알트코인 시장이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본문에서 언급된 대부분의 코인들이 상위권을 차지하였습니다.
피스 네트워크는 5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 중입니다. 다소 지연되었으나 해당 분석 자료를 공유합니다.
----
솔라나 강세장 준비 🚀 핵심 베타 코인 총정리
강세장 자본 흐름, 보통 BTC → ETH → SOL 순서로 이동. SOL 자체도 좋지만, 더 높은 수익률을 원한다면 솔라나 생태계 '베타 코인' 주목 필요. 이 코인들, SOL보다 큰 변동성으로 초과 수익 기회 제공.
---
💧 1. 유동성 스테이킹 (LSD)
- Jito (JTO): MEV 보상으로 더 높은 스테이킹 수익률 제공 대표 주자. 이더리움 Lido와 비슷한 역할.
---
📈 2. 탈중앙화 거래소 (DEX) & 디파이
- Jupiter (JUP): 솔라나 모든 거래량 모으는 압도적인 1위 애그리게이터.
- Raydium (RAY): 신규 토큰, 밈코인 거래 중심지 역할. 핵심 AMM.
- Orca (ORCA): 사용하기 쉬운 디자인으로 인기 많은 DEX.
- Drift Protocol (DRIFT): 최대 20배 레버리지 제공하는 파생상품 거래소.
- Kamino (KMNO): 대출, 유동성 제공 등 복잡한 디파이 전략 단순화하는 통합 프로토콜.
---
🐶 3. 밈 코인
- dogwifhat (WIF): 현재 시장 문화 주도하는 대표 밈 코인. 순수한 투기 심리 반영.
- Bonk (BONK): 솔라나 최초 커뮤니티 밈 코인. 실제 사용처 꾸준히 확대 중.
---
🛠️ 4. 인프라
- Wormhole (W): 솔라나와 다른 블록체인 연결하는 필수 브릿지.
- Metaplex (MPLX): 솔라나 NFT 시장 기반 핵심 기술.
- Pyth Network (PYTH): 솔라나 디파이에 실시간 금융 데이터 제공 핵심 오라클. 이더리움 Chainlink와 유사.
---
📌 마무리
이 코인들, 솔라나 생태계 성장 직접 수혜 가능한 핵심 프로젝트들.
투자 시 각 코인 특성, 위험도 파악 중요.
08/28 금통위 보다 외국인 수급에 연동될 달러-원 전일 동향: 상단 경계감에 1,395원 중심 좁은폭 등락
전일 달러-원 환율은 상단 경계감이 작용하며 1,390원 중반대로 소폭 상승. 장 초반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반등과 연동되며 상승 출발. 이후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들이 연일 순매도를 이어가자 한때 1,397원 부근까지 상승폭 확대. 다만 레벨 부담에 따른 국내 수출업체 매도 물량, 외국인 통화선물 순매도 영향에 상승폭 축소. 1,394원과 1,397원 좁은 폭 등락 반복. 주간장 전일대비 2.7원 오른 1,396.3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 기대인플레 반등에 스티프닝 장세 지속
(미국채 금리 단기↓,장기↑) 전일 미국채 금리는 연준 독립성 우려를 여전히 커브 스티프닝으로 반영하며 장단기 혼조. 이날 경제지표가 부재한 가운데, 리사 쿡 연준 이사에 대한 백악관 압박은 지속. 베센트 재무부 장관은 "연준 이사가 모기지 사기를 저질렀다면, 미국 금융 규제 기관에서 일하면 안된다"고 언급. 쿡 이사에 대한 법원의 가처분 신청 결과를 주시하며 단기 금리는 하락했으나, 이와 반대로 장기채 시장에 반영된 기대인플레이션은 다시 눈에 띄게 반등하기 시작하며 장기금리 상승을 견인. 한편 이날 진행된 700억 달러 규모 5년물 입찰은 응찰률이 2.36배로 직전(2.31)과 최근 6회 평균(2.37) 사이 무난한 수요를 기록. 금요일 발표될 PEC에 대한 주요 금융기관들의 전망치는 헤드라인 2.6%, 근원 2.9% 수준으로 형성.
(달러↓) 달러화는 유로화 약세가 진정되자 연준 독립성 훼손을 소화하며 보합권 수준으로 하락. (유로↑) 유로화는 프랑스 정국 불안에도 9월 8일 신임 투표를 대기하며 강보합. 프랑스 재정 불안에 더해 유로존 국방비 지출 증액 부담도 존재. 이에 ECB가 향후 QT 종료, 내지는 QE 재개를 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유로화 추가 약세를 제한.
금일 전망: 금통위 영향은 제한, 달러-원 수급 장세 지속
금일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 수급에 지속적으로 연동되며 1,390원 중반에서 등락할 전망. 오늘 금통위는 대체로 동결 전망이 우세. 금리 인하의 근거였던 경기 하방 압력은 완화된 반면, 금리 인하에 방해 요인이었던 아파트 가격은 최근 여전히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 따라서 금리 결정과 별개로 오늘도 외국인들의 증시 수급과 연동되며 등락할 전망.
최근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순매수세가 주춤하며 환율 상방 압력이 확대. 여기에 더해 뉴욕장 마감 이후 발표된 엔비디아의 실적에 기술주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점도 장중 외국인 자금 유입을 억제할 유인. 다만 1,395~1,400원에 형성된 상단 인식과 수출업체 네고 대기 물량은 여전히 상단을 지지.
금일 예상 레인지 1,389-1,397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08/27 달러화 약세에도 원화는 탈압박 전일 동향: 외국인 주식 순매도, 달러화 반등에 1,390원 중반
전일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 순매도와 달러화 반등을 소화하며 1,390원 중반까지 상승. 장 초반 잭슨홀 되돌림에 달러화 반등과 연동되며 1,391원 수준에서 개장. 오전 중 트럼프의 리사 쿡 연준 이사 해임 소식에 달러화가 한때 하락했으나, 오후 중 다시 반등하며 국내 수급재료와 연동.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들이 순매도 규모를 확대하자 환율은 꾸준히 1,390원 중후반으로 상승. 주간장 전일대비 5.5원 오른 1,395.8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 연준과 백악관 공방 지속
(미국채 금리 단기↓,장기↑) 전일 미국채 금리는 리사 쿡 연준 이사에 대한 해임 여부를 주목하며 단기물 중심 하락.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해임 서한을 발송한 이후 리사 쿡 이사는 물러나지 않겠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 지난 5월 초 대법원 판례를 보면 대통령이 독립기관의 임원을 해임할 수 있지만, 연준에 대해서는 예외가 적용. 따라서 쿡 이사가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할 경우, 소송 기간동안 직위 유지에 대해서는 판례가 부족해 여전히 불분명한 상황. 연준에 대한 독립성 우려는 단기 금리 인하와 장기 인플레 우려에 커브 스티프닝으로 반응. 이와 별개로 2년물 국채 입찰은 응찰률 2.69배를 기록하며 양호한 수요가 확인. 내구재 수주의 경우 항공기 주문량 감소에 전월대비 -2.8% 감소했으나, 기업 투자의 선행지표인 항공기와 국방을 제외한 자본재 수주는 전월대비 1.1% 증가. 한편 컨퍼런스보드에서 집계한 소비자심리지수는 97.4pt를 기록하며 대체로 큰 변동은 제한. 유의할 만한 지표는 일자리 부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확산한 점.
(달러↓) 달러화는 연준 독립성 훼손 우려에 하락했으나 유로화 약세 압력에 낙폭 제한. (유로↑) 유로화는 프랑스 바이루 총리 퇴진 우려가 지속되며 약세 압력이 유지. (엔↑) 엔화 또한 BOJ 기저 인플레이션 발표에 약세 압력 받았으나 강보합. BOJ가 발표하는 기저인플레이션은 BOJ 목표 수준인 2.0%까지 하락하며 시장 예상(2.4%)을 크게 하회.
금일 전망: 뚜렷한 하락 재료 부재, 1,390원 중반 유지
금일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 수급을 주목하며 1,390원 중반에서 거래를 반복할 전망. 전일 리사 쿡 연준 이사의 해임 소식에 달러화가 장중 급락했음에도 달러-원 환율은 하방 제약적 흐름이 지속. 이를 수급적으로 보면 외국인들의 달러 포지션 상 롱 심리는 전주 대비 진정됐으나, 국내 증시에서 대규모 매도세가 출회된 것이 주효. 따라서 오늘 장중에도 외국인 증시 수급에 따라 환율 방향성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
다만 엔비디아 실적 발표와 PCE를 앞두고 변동성은 제한적일 전망.수급적으로 보면 지난주 금요일에 확인된 1,400원에 대한 시장의 상단 인식은 현 수준에서 추가적인 롱 플레이를 제한. 반대로 환율을 아래로 눌러줄 적극적인 재료 또한 부재한 상황.
금일 예상 레인지 1,390-1,398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 차플 ]8월 27일 비트코인(BTC) 전망 - 하락 vs 반등, 운명을 가를 3가지 조건안녕하세요 차플입니다.
항상 여러분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응원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경제적 자유를 향해 고군분투하는 모든 트레이더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를 팔로우 하시면 더욱 빠른 관점을 공유 받을 수 있습니다.
----------------------------
지난 관점 복기
(해당 이미지를 누르면 지난 관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 21일, 비트코인 중장기 하락 관점 속 단기 반등 시나리오를 공유드리며 그에 따른 매매 전략을 제시했었습니다.
다행히 운이 좋게 해당 시나리오가 예상대로 전개되었고, 전략 또한 성공적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지난 21일에 제시한 비트코인 관점대로 단기 반등 후 중장기 하락 국면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제가 보고 있는 비트코인 중장기 관점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
현재 비트코인은 두 차례의 역사적 신고가 이후 중장기 부정적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기술적 방어 라인들은 차례로 붕괴되고 있는 구조이며, 지난 4월 74k 저점을 시작으로 형성된 중장기 상승 추세선 구조는 명확히 이탈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하락 추세 전환이 확인되었습니다.
이평선 구조를 보면, 전일 일봉 120일 이평선 지지를 받은 모습이지만 아직까지 하방 눌림세가 꺾이지 않는 모습입니다.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은 강한 상승 국면 속 가격 조정이 120일선 이탈이 확정되면 큰 폭의 하락이 따라왔습니다. 현재는 120일선을 지키고 있으나, 오늘 일봉 종가가 109.6k 이하 마감된다면 약 127일 만에 120일 이평선 이탈 마감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112k 이탈로 비트코인은 최근까지 상승 구조였던 계단식 구조가 붕괴되고 있으며, 직전 112k - 100k 가격 구조로 진입한 모습입니다. 따라서 이번 주 중장기 캔들 마감이 112k 이상 마감하지 못한다면 중장기 하락 국면으로 추세가 전환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현재 테더 도미넌스 흐름을 살펴보면, 최근까지 이더리움 강세에 힘입어 중장기 하락 추세를 이어가던 테더 도미넌스 차트가, 현재는 4월부터 이어진 중장기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단순히 기대성으로 시장을 해석하기보다는, 불안 요소가 쌓여 있는 국면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반등 모멘텀이 쌓이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으며, 시장 역시 반등 시도를 이어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기적 반등 움직임을 살리기 위해서 반드시 나와야 할 움직임들을 체크해 보겠습니다.
먼저, 비트코인 주봉 캔들은 현재까지 부정적인 캔들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 흐름에서 109k까지 눌림이 있었지만, 현재는 단기 지지를 확인한 상태입니다. 과거에도 비트코인 주봉 종가가 109k 위에서 마감한 뒤 강한 반등이 나타난 사례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주 주봉 차트의 핵심 분기점은 109k입니다.
이번 주 주봉 캔들 마감이 109k 위에서 마감해야 단기적 반등 모멘텀을 살릴 수 있습니다. 만약 이번 주 주봉 캔들 마감이 109k 이하 마감을 형성한다면 비트코인은 중장기적 하락세가 더욱 강하게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단기적 흐름을 보면, 지난 22일 강한 거래량을 수반한 급반등의 시장 전개가 있었습니다. 이는 파월 의장의 긍정적인 발언이 매수 심리를 자극하며, 그간 쌓여 있던 반등 모멘텀이 오버슈팅 형태로 분출된 사례입니다.
이후 본격적인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현재는 하락 기울기가 상당히 가파른 상태입니다.
단기적 반등 시나리오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저점 하락이 있더라도 108.3k ~ 107.5k 구간을 지지받아야 하며, 급하게 올리는 움직임보다 이어지고 있는 하락 가속 기울기를 해소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반등 흐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주말 동안 발생한 변동성으로 인해, CME 차트 상방에 117.2k 갭(Gap)이 새롭게 형성되었습니다.
CME 갭이란?
CME 선물시장이 닫혀 있는 동안 현물 시장에서 발생한 가격 변동으로 인해 생기는 가격 차이를 의미합니다. 주말이나 휴일 동안 CME 마감 가격에 맞춰 횡보하는 움직임이 자주 발생하지만 큰 변동이 있을 경우에는 CME 시장 개장과 동시에 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장 채우라는 법은 없지만, 역사적으로 CME 갭은 대부분 채우는 움직임을 보여왔기 때문에 지금처럼 조정 눌림 시 단기적 반등 심리 자극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CME 상방 갭은 하방 갭과 달리, 비교적 빠르게 메워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단기 반등이 이어진다면, 117.2k 갭 메움이 단기 목표가로 설정될 수 있습니다.
----------------------------
종합하자면, 시장은 현재 중장기 하락 조정 국면에 진입해 있습니다. 따라서 하방이 열린 만큼 시장을 열어두고 대응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사료됩니다.
단기 반등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쌓이고 있는 불안 요소들을 차례로 해소시키는 움직임이 필요하며, 그 시작이 109k 방어 여부와 112k 회복이 될 것입니다.
해당 움직임이 발생한다면 상방의 CME 갭 메움의 움직임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 중장기 흐름이 109k를 확정 이탈하게 된다면 전체적인 조정 국면이 더욱 짙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 시장 국면이 그렇습니다.
단기적 반등 모멘텀과 중장기 조정 국면, 딱 그 기준 사이에서 머물고 있는 만큼 지금은 조급할 구간은 아닙니다. 오히려 조심해서 나쁠 것 없는 구간이죠.
스스로의 기준에 맞는 전략 수립은 훌륭할 수 있겠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건 내 기준의 관점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맞았을 때 얼마나 크게 가져가고, 틀렸을 때 얼마나 작게 잃느냐겠죠.
나의 기준은 흔들릴 수 있어도, 트레이더의 본질은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기의 순간, 용기와 함께 가진 현금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처럼, 우리가 지켜야 할 건 ‘시장에 살아남는 힘’입니다.
시장은 언제나 기회를 줍니다. 그 기회 앞에서 두려움 대신 준비된 자신으로 설 수 있다면, 결국 승자는 여러분이 될 것입니다.
“언제나 여러분 편에서, 행운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차플 드림
----------------------------
이 분석은 시장 변화에 따라 지속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 코멘트, 🚀 부스트, 🔔 팔로우는
더 빠르고 깊이 있는 인사이트 공유에 큰 도움이 됩니다!
08/26 유로가 밀어붙인 달러, 대기 장세는 지속 전일 동향: 달러 저가매수 유입에 1,380원 중반 수준
전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반발매수세 영향에 1,385원 수준으로 소폭 상승. 지난 금요일 야간장에서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 발언에 환율은 1,385원 수준에서 개장. 이후 달러화 저가매수가 유입되며 하단을 지지했으나, 수출업체들의 달러화 매도 물량은 소극적으로 출회되며 환율은 다시 1,389원 부근으로 상승. 다만 오후 중 외국인 자금이 순매수로 소폭 유입되며 소폭 반락. 주간장 전일대비 1.2원 오른 1,384.7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 잭슨홀 되돌림, 佛 재정우려 확산에 유로화↓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지난 금요일 하락분에 대한 되돌림 장세 영향에 소폭 반등. 지난 잭슨홀 미팅 이후에도 시장은 9월 FOMC전 PCE와 고용지표를 확인해야 한다는 점이 부각. 게다가 화요일부터 차례로 진행되는 2년물(690억), 5년물(700억), 7년물(440억) 달러 입찰 부담도 금리의 소폭 반등 재료로 작용. 한편 리사 쿡 연준 이사에 대한 트럼프의 압박은 연준 독립성 훼손 우려로 꾸준히 부담. 지난 잭슨홀 미팅에 참석했던 연준 위원들이 정치적 압박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는 사실이 주요 언론에 의해 재조명되며 연준 독립성 우려 지속. 이와 별개로 달라스 연은에서 집계한 제조업지수는 -1.8pt로 집계되며 전월(0.9) 대비 하락했으나, 시장 영향은 제한.
(달러↑) 달러화는 잭슨홀 되돌림 영향과 유로화 약세를 소화하며 재차 반등. (유로↓) 유로화는 프랑스의 정치∙경제 불확실성이 재부각되며 큰 폭 약세. 프랑스 의회가 9월 8일 투표에 부칠 예정인 440억 유로 규모 예산 삭감과(24년 전체 예산 3,000억 수준) 관련하여 현 바이루 총리에 대해 야당 3당이 재차 불신임 투표를 제기. 현재 GDP 대비 5.8% 수준의 재정적자를 보유한 프랑스인 만큼 재차 재정우려 불거지며 프랑스 장기채 금리 상승과 유로화 약세가 동반.
금일 전망: 1,400원 이하에서는 달러화 매수 우위? 대기 장세 지속
금일 달러-원 환율은 이번주 후반에 집중된 이벤트 대기 장세 이어지며 1,390원을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 전일 금융시장 전반은 금요일의 인하 기대감이 과도했다는 해석에 치우치며 자산가격 되돌림 움직임이 포착. 여기에 더해 유로화 약세가 부각되자 달러화는 기타 자산(채권/주식) 대비 반등폭이 더욱 확대. 달러-원 환율도 이러한 흐름 속에 야간장에서 재차 1,390원으로 상승했으며, 금통위와 미국의 PCE 물가지수를 대기하는 장세는 장중 이어질 것으로 판단.
수급적으로 보면 수입업체 결제 수요, 달러화 실수요가 하단을 완만히 높일 가능성 존재. 1,400원 상단 인식에 수출업체 네고 물량은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반면, 달러화 매수 주체는 꾸준히 하단을 지지하는 패턴이 확인. 여기에 더해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유입 분위기도 아직 형성되지 않은 만큼, 대기 관망세 속 완만한 상승 흐름 유지될 전망.
금일 예상 레인지 1,387-1,395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08/25 잭슨홀 파티 종료, 다음 일정으로 옮겨질 긴장감 전일 동향: 대규모 달러 매도에 유독 달러-원 환율만 하락
전일 달러-원 환율은 수출업체와 당국 개입 추정 물량을 소화하며 1,390원 초반으로 하락. 장 초반 미국의 양호한 경제지표를 소화하며 달러-원 환율은 1,400원으로 상승 출발. 이후 오전 중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며 꾸준히 1,400원 상승 돌파를 시도. 다만 점심시간을 거쳐 수출업체 네고 물량과 당국 개입으로 추정되는 달러 매도 물량이 출회되며 크게 반락. 주요국 통화와 엇갈린 흐름 나타내며 주간장 전일대비 5.6원 내린 1,393.2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정책 조정 가능성 언급한 파월
(미국채 금리,달러↓) 전일 미국채 금리는 파월 의장이 정책 조정 가능성을 열어두자 하락. 이날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은 시장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으로 발언. 주요 발언을 요약하면 1) 물가는 여전히 상방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반대로 고용은 하방 위험이 확대. 2) 특히 고용시장의 경우 수요와 공급이 동반 둔화가 나타나는 이례적인 상황. 이는 급격한 해고 증가와 실업률 상승 등 고용시장 하방 위험을 확대시키는 재료. 3) 물가는 관세의 영향이 명확히 드러나고 있으나, 관세 영향이 '일시적'일지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 4) 결국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이 중요하나 현재 기준으로는 안정적. 5) 모든 요소를 종합한다면, 고금리 상황(Restrictive territory)에서 위험요인간의 균형 변화는 정책 조정을 정당화(may warrant) 할 배경이 될 수 있음을 강조. 한편 통화정책 프레임워크의 변경의 핵심은 2020년 이후 채택됐던 유연한 평균 물가 목표제(FAIT)에서 '평균'을 제거하고 전통적인 유연한 물가 목표제(FIT)로의 회귀. FAIT가 고물가를 일부 용인하는 근거로 활용됐던 만큼, FIT의 부활은 되려 장기적 관점에서 물가 상승에 연준이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공간을 제공. 이에 파월 의장의 발언은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되었으나, 프레임워크 변경은 장기적 관점에서 다소 매파적으로 해석할 여지.
금일 전망: 약달러 분위기 연장 vs 달러화 반발 매수세
금일 달러-원 환율은 약달러 분위기와 달러 매수세가 대치하며 1,380원 초반을 유지할 전망. 지난주 파월 의장의 발언에 시장은 급격하게 달러화 약세와 위험선호 심리에 베팅. 달러-원 환율은 야간장에서 달러화 약세 부분을 이미 상당 부분 소화한 만큼, 추가적으로 소화할 하락 재료는 위험선호에 따른 외국인 증시 순매수. 만약 장중 금리 인하 기대감 분위기 유지와 외국인 수급이 동반된다면 야간장 마감가보다 더욱 하락한 1,380원 하향 돌파도 시도할 가능성.
다만 급격한 달러화 하락에 대한 반발매수세는 하단을 지지할 재료. 파월 의장의 발언은 확실히 예전보다 덜 매파적이었으나, 여전히 향후 정책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상황. 이번주 발표될 PCE 물가와, 9월 초 발표될 QCEW 고용 벤치마크 수정 등을 확인하며 9월 인하 기대감은 계속해서 변화할 것으로 판단.
금일 예상 레인지 1,379-1,387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8월 21일 비트코인(BTC) 상승 관점 - 국면 속 단기 반등 시나리오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불확실한 흐름 속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여러분의 인내와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여러분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응원합니다.
*캔들, 거래량, 모멘텀, 구조, 프랙탈(심리)에 의한 기술적 분석을 통해 시장을 분석하고 대응하고 있습니다.
----------------------------
2025년 8월 21일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신고가 도달 이후 -10% 급락하며 강한 매도세가 출현했습니다.
이는 그동안 누적된 하락 모멘텀의 분출이자, 억지로 유지되던 상승 모멘텀 둔화가 확인된 결과입니다. 특히 8월 주요 거시경제 일정이 리스크 매도를 자극했고, 신고가 달성으로 상승 심리 소멸이 동반된 상황입니다.
또한 8월 중요한 거시경제 일정으로 인한 리스크성 매도세가 증가된 모습으로 강했던 상승 심리가 신고가 도달로 인해 소멸된 모습입니다.
따라서 비트코인에 중장기 관점에 대한 현재 제 시각은, 전반적인 하락세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 하방 압력이 점차 강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해당 근거들을 하나씩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비트코인 주봉차트입니다. 주봉 흐름은 두 차례 신고가 경신에도 몸통 마감은 120k 위로 안착에 실패했습니다. 단기적으로 상방 모멘텀을 끌어올리는 시도는 있었지만, 모멘텀 둔화가 뚜렷한 증거입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주봉 하락 다이버전스는 중첩되어 있으며, 그 속에서 이번 신고가 경신으로 인해 추가적인 추세 다이버전스까지 컨펌된 국면입니다. 이에 따라 주봉 캔들이 119.3k 위로 안착하기 전까지는 하방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74k 반등부터 시작된 거래량 모멘텀이 새로운 국면을 찾기 전까지는 중장기적 하방 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비트코인 일봉 차트를 보면, 이번 신고가 경신으로 하락 다이버전스는 컨펌되었습니다. 또한, 74k에서 올라온 중장기 상승 추세는 확정 이탈되었으며, 이는 중장기 상승 모멘텀이 꺾이고, 하락 추세로 전환을 암시하는 흐름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하락 국면으로 본격적으로 진입하기 전에, 한 차례의 상승 파동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왔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현재 내리고 있는 하락 파동의 움직임은 중기적으로 강한 눌림세를 나타내지만, 단기적으로 봤을 때 반등 모멘텀을 응축 시킨 움직임이며, 모멘텀 소멸 시 그만큼의 반등 모멘텀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점이 낮아지는 움직임에 거래량은 감소하며, 상승 다이버전스는 중첩되었습니다. 매도세 둔화를 뚜렷하게 나타냈기 때문에 단기적 반등 시나리오를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근거에 기준점을 더해줄 테더 도미넌스 차트는 중장기 하락 추세에 대한 되돌림 0.382 구간에 도달했으며, 추가적인 상승이 나오더라도 내려오는 중장기 하락 추세선이 상방 저항과 중첩되어 있으며, 올라오는 반등 추세선은 점차 낮아지고 있는 국면입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따라오는 근거들을 종합했을 때, 한차례 상승 파동은 공통적으로 나올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전략은 단기적이지만, 예리하게 대응한다면 충분히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다만 중장기적 추세가 가파르게 전환되었고, 하방에 대한 리스크 및 압력이 크게 따라올 수 있기 때문에 익절 구간은 중요 변곡으로 전환될 수 있는 지점에 보수적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이번 상승이 성공적으로 전개될 경우, 움직임에 따라 추가적인 반등 국면으로 이어갈지, 중장기 관점대로 하방으로 추세를 이어갈지 결정될 수 있습니다. 그 기준은 주봉 캔들이 119.3k 위로 안착하는 순간이 될 것입니다.
안착하게 된다면 새로운 상승 국면을 이어갈 수 있으며, 그전까지는 지속적인 하방 압력 속 중장기 흐름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트레이딩은 예측보다 대응이 중요합니다. 시나리오는 기준일 뿐, 시장 상황에 맞춘 유연한 전략과 리스크 관리가 핵심입니다.
시장을 이기려 하기보다는, 현명한 기준으로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여러분 편에서, 행운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차플 드림
----------------------------
이 분석은 시장 변화에 따라 지속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 코멘트, 🚀 부스트, 🔔 팔로우는
더 빠르고 깊이 있는 인사이트 공유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저를 팔로우 하시면 빠른 관점을 공유 받을 수 있습니다.
"언제나 여러분 편에서, 행운이 따라붙길 바랍니다."
차플 드림
HPSP! 기업의 펀더멘탈은 기술적 분석의 가능성을 보여준다안녕하세요 ho-man입니다.
오늘은 반도체 장비 기업 HPSP에 대한 분석입니다.
HPSP는 HPSP는 2017년 설립, 2022년 코스닥 상장한 반도체 장비 기업입니다.
주력 제품은 고압 수소 어닐링 장비로, 초미세 공정에 필수적입니다.
긍정적인 부분으로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등 글로벌 최상위 반도체 업체입니다.
매출의 80%는 시스템 반도체(파운드리), 20%는 메모리 반도체에서 발생합니다.
2024년 매출 1,810억, 영업이익 939억, 영업이익률은 50% 이상입니다.
영업자산이익률도 100%가 넘습니다.
물론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특허 소송과 최대주주 매각 이슈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식은 항상 펀더멘탈 분석과 기술적 분석을 병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차트상으로는 현재 2파 조정이 마무리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단기 반등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다만 서브 관점에서는 지금의 흐름이 하나의 큰 A파동에 불과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단기 반등(B파) 이후 다시 C파 하락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만약 다시 C파로 내려온다면, 이는 개별 이슈보다는 글로벌 증시 영향에 따른 조정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결국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지금 주가는 무난한 수준이고,
기술적 분석으로는 단기 반등 또는 장기적 우상향이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겠습니다.
비트코인 조정 시작? 알트코인 불장??
이전 사이클 글입니다 한번씩들 보고오세요.
이전에 12월 이후 조정을 예측했었고 그 이후에 345월 반등의 서막이라고 글을 쓰면서 시장의 반등을 예측했었습니다. 큰틀은 모두 맞췄다고 생각되고. 이제는 비트코인이 조정을 다시 쎄게 한번 줄 기간이라고 생각되어 급하게 글을 써봅니다.
일단은 이번주 뉴스로는 잭슨홀 미팅이 있는데 사실 금리결정 이전에 제일 중요한 이벤트이고 이것을 기점으로 하락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그 근거는 무엇이냐? 이전 사이클들을 들여다보면 됩니다.
1
첫번째로는 바로 이전 사이클 20년도 반감기 사이클 당시 차트입니다.
그 당시에 코인베이스가 나스닥을 상장하며 시장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었으며 그때가 정확히 고점이었죠. 이후에 수많은 악재들이 찾아오며 비트코인이 30퍼센트정도의 조정이 왔었습니다. 이게 단순 우연과 악재라고 하기엔 차트를 보면 답이 나옵니다.
상승 쐐기형을 그리면서 상승추세속에서 수많은 개미들은 눌림에 롱을 쳤을테고, 악재가 하나둘 터지면서 많은 롱청산 이것이 가속화 된 것입니다.
현재 차트와 21년도 차트를 비교해보시면 프렉탈 적으로도 상승 쐐기형을 그리다가 어제 쐐기를 이탈해준 모습입니다.
이번사이클도 다를건 없다고 봅니다. 현재 종전 이슈, 금리 인하, 그리고 연초에 있던 관세 유예, etf호재등으로 많은 것들이 시장에 활기를 불어다 주고 개미들이 탑승하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chatgpt.com
큰조정이 없이는 절대로 비트코인이 더이상 상승하기 힘든 가격대이고, 모멘텀이 뒤바뀌는 시점이고 그게 우연치않게 잭슨홀미팅과 겹치네요, 저는 이게 단순 우연이 아니고 세력이 이 모든것을 알고 차트를 그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
두번째도 반감기 프렉탈적인 관점입니다.
반감기 사이클은 반감기 진행 6개월 이후 상승 조정 상승 조정 상승 사이클 종료 하락의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건 잔파동이 아니고 큰 흐름에서의 조정과 상승입니다.
쉽게 보기위해 로그차트로 보여드리겠습니다
2차반감기 당시이고 반감기 이후 상승 그리고 조정 약 30프로 그리고 다시 상승 그리고 조정 그리고 마지막 상승파동에 1000%가 올랐습니다. 그리고 사이클 종료,비트코인이 83%가 빠졌었습니다.
3차반감기는 다를까요?
똑같습니다. 2번의 큰조정. 첫 조정에는 약 30% 두번째 조정에는 쐐기 이탈이 나오면서 무려 50%가 나왔네요.
이번 사이클은 다를까? 전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큰 스윙 관점에서의 패턴은 반복되고있으니까요. 다만 그 변동상승폭이 작아졌을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사이클 차트인데. 제가 연초에 예견했던대로 조정은 왔고 그 조정폭은 약 30프로였습니다. 그리고 4월 5월 이후 크게 상승해주면서 약 60%정도가 상승했네요. 121-123부근까지 보고있었는데 딱 여기서 저항 나오고 있죠? 이제는 조정이 올차례입니다.
시기상 8월 9월은 조심해야 하는 달이고, 잭슨홀 미팅, 금리결정 이외에도 수많은 악재가 쏟아지며 공포를 심어줄겁니다.
최소 30% 최대 50%까진 조정을 바라보고 있으며 그이후에 상승 파동이 시작되어도 최대 60-70%상승이 마지노선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여하튼 현재로선 롱을 외치는 사람들과 개미들이 많은걸로봐선 여기 부근이 중장기적 고점일확률이 높다.
환의에 팔고 공포에 사라
이상입니다.
08/22 잭슨홀 D-Day, 강달러와 관망세 사이 눈치보기 전일 동향: 1,400원 상단 경계감 유지, 달러-원 보합
전일 달러-원 환율은 상단 경계감 유지되며 1,398원 수준으로 소폭 상승. 연이은 미국 기술주 약세 우려에 위험회피 심리 유지되며 환율은 1,397원 수준에서 개장. 이후 장중 1,400원에 대한 상단 경계감에 1,390원 후반대에서 등락을 반복. 수출업체 네고 물량과 달러화 실수요 압력이 대치하며 1,396-1,399원의 좁은 박스권 장세 지속. 주간장 전일대비 1.2원 오른 1,398.4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 잭슨홀 앞두고 금리 인하 기대감 되돌리기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인하 기대감이 다시 약해지며 상승. 이날 S&P에서 발표한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8월 PMI는 모두 양호한 수치를 기록. 제조업 PMI의 경우 53.3pt를 기록하며 예상(49.7)과 전월(49.8) 수치를 모두 상회. 서비스업 PMI의 경우 55.4pt로 전월(55.7)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확장국면을 유지. S&P의 코멘트에 따르면, 8월 서비스업과 제조업의 고용 증가율은 1월 이후 가장 빠르게 증가. 동시에 기업들이 관세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사례도 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3년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언급. 다만 수요 여건과 생산량이 개선됐음에도 실제 판매량 증가는 이에 미치지 못해 기업들의 재고 또한 높은 상태. 대체로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고용과 물가 모두 매파적 지표가 발표됐다는 평가. 여기에 더해 클리브랜드와 애틀란타 연은 총재 모두 "인플레이션 압력"을 지적하며 금리 인하 신중론에 무게. 선물 시장에서 2주 전 92%로 반영했던 25bp 인하 확률은 전일 75%까지 하락.
(달러↑) 달러화는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와 더불어 잭슨홀을 앞둔 안전선호 심리에 상승. (유로↓) 유로화는 양호한 PMI에도 달러화 강세에 눌려 하락. 독일의 제조업 PMI는 생산 수준이 3년 반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49.9pt를 기록. 한편 유럽과 미국은 의약품 관세를 15% 수준으로 합의하며 최대 200% 관세 부과 위험이 하락.
금일 전망: 달러-원 상승압력 우위, 1,400원 돌파 2차 시도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강달러 압력을 소화하며 1,400원 상향 돌파를 재차 시도할 전망.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이번주 달러화는 꾸준히 반등. 금주 초에는 급격한 기술주 약세가 위험회피 심리를 통해 달러화 강세를 유도한 반면, 전일의 경우 물가와 고용 등 펀더멘탈 우려에 따른 인하 기대감 위축이 강달러를 유도. 재료를 번갈아가며 계속되는 달러화 강세 흐름은 파월 의장 발언 직전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다만 잭슨홀 관망세에 따른 거래량 위축, 당국의 미세조정 경계감은 상단을 지지. 최근 꾸준한 상승 압력에도 주간장 거래시간(~15:30) 기준 1,400원을 상향 돌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 이는 수출업체와 환헤지 주체, 외환당국 모두 1,400원에 대한 레벨 인식이 강하게 작용했다는 판단. 오늘도 이러한 주요 수급주체들의 달러 매도 압력 이어질 경우 1,400원은 선은 유지될 가능성.
금일 예상 레인지 1,395-1,405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08/21 1,400원 목전, 변수는 외국인 수급 전일 동향: 위험회피 심리에 달러-원 1,400원선 위협
전일 달러-원 환율은 위험회피 심리가 불거지며 1,398원 부근까지 상승.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고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되며 달러-원 환율도 1,393원 수준에서 개장. 이후 외국인들이 달러 롱 포지션을 계속해서 확대하자 1,395원 수준을 돌파. 오후 중에는 국내 증시 외국인 순매도 영향에 1,399원 수준까지 추가 상승. 주간장 전일대비 6.4원 오른 1,398.4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 리사 쿡 연준 이사 해임? 연준 독립성 우려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관망세를 이어간 가운데 장기물 중심 소폭 하락. 이날 미국채 금리는 글로벌 장기채 시장 흐름과 연동되며 상승과 하락을 반복. 아시아 장에서 일본 수출이 급감하자 재정 확장 우려에 JGB 30년물 금리가 재차 반등. 반면 런던장에서 영국의 CPI 발표 이후 길트채 장기물 금리는 되려 하락. 이후 뉴욕장에서 20년물 입찰과 리사 쿡 연준 이사에 대한 해임 압박을 소화하며 추가 하락. 20년물 입찰은 응찰률이 2.54배로 직전(2.79)과 최근 6회 평균(2.63)을 하회. 다만 발행수익률은 거래수익률 대비 0.1bp 하락하며 시장 영향이 제한. 이와 별개로 연방주택금융청(FHFA)은 주택담보대출을 근거로 리사 쿡 이사에 의혹을 제기. 이후 트럼프가 해임 필요성을 언급하며 연준에 대한 금리 압박 지속.
(달러↓) 달러화는 연준에 대한 독립성 침해 우려가 부각되며 소폭 하락. 만약 리사 쿡 이사가 해임한다면 연준 이사직 7명 중 4명이 親 트럼프 인사로 변경. 이에 독립적인 통화정책 수행이 어려울 수 있다는 시장 우려가 확산.
금일 전망: 기술주 투매에 직접적 영향권, 달러-원 1,400원 위협
금일 달러-원 환율은 국내 외국인 증시 매도를 주시하며 1,400원 선으로 상승 시도할 전망. 전일 달러화는 연준에 대한 독립성 우려에 하락하긴 했으나, 사실상 여전히 보합권 움직임. 이보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움직임은 주요국 통화 대비 원화의 과도한 약세 압력. 최근 1주일간의 아시아 신흥국 통화가치 변동폭을 보면, 대만달러와 원화가 기타 통화 대비 약세 폭이 부각. 이는 2분기 이후 국내와 대만 증시에 순매수로 유입됐던 외국인 자금이 최근 다시 매도로 돌아선 영향이 존재. 특히 이틀간 지속됐던 미국 기술주 투매 현상에 따라 반도체 밀집도가 높은 두 증시에 외국인 매도세가 집중. 따라서 원화와 대만달러가 미국 기술주 부진이라는 현상에 더욱 취약할 수 있는 만큼 장중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진다면 1,400원 상향 돌파가 가시화될 전망.
다만 1,400원 수준에서 출회될 수출업체 네고 물량, 당국의 미세조정 개입은 상단을 제한. 게다가 미국 지수선물 추이를 보면 아직은 추가 하락보다는 하단이 지지되는 움직임이 확인. 이에 되려 위험선호가 회복된다면 환율이 하락으로 방향을 전환할 여지도 충분.
금일 예상 레인지 1,394-1,404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08/20 관망세에 위험회피 한 스푼 추가 전일 동향: 외국인 순매도에 소폭 상승, 달러-원 1,390원
전일 달러-원 환율은 잭슨홀 미팅 관망세 이어지며 1,390원대로 소폭 상승. 장 초반 계속해서 뒤바뀌는 금리 인하 기대감에 1,388.5원 수준으로 보합권 출발. 이후 신용평가사 S&P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유지했다는 소식에 일시적 달러화 강세가 연출. 오후 중에는 대체로 위안화 절상고시 영향에 하락 압력이 있었으나,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들이 순매도를 하며 환율은 1,390원대로 소폭 반등. 주간장 전일대비 2.8원 오른 1,390.9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 신용등급 유지, 고용시장 안정적?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러-우 종전 기대감에 따른 유가 하락 영향에 소폭 하락. 이날 아시아 장에서 S&P는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로 유지. 동시에 관세 수입을 포함한 세수 증가가 감세와 정부지출 증가를 상쇄할 것이라 언급. 여기에 더해 트럼프 대통령이 3자 회담을 재차 언급하자 유가 시장에서 종전 기대감을 반영. WTI는 2개월래 최저 수준인 62달러 수준까지 내려오며 기대인플레이션도 동반 하락. 다만 대체로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큰 폭 움직임은 자제된 모습. 한편 샌프란시스코 연은은 고용시장 스트레스 지표(LSMI)를 근거로 최근 미국의 고용시장이 안정적이라고 발표. 해당 지표는 주간으로 발표되는 실업수당 청구건수를 기준으로 산출하나, 전체 노동인구 비중을 감안하여 지역별 고용시장 위축 수준을 추정. 최근' 안정된 실업률'과 '신규 고용의 급격한 위축' 사이에서 고용시장 평가가 엇갈린 가운데, 해당 연구결과는 실업률에 더욱 무게를 두는 모습.
(달러↑) 달러화는 위험자산(증시, 크립토)에 대한 투매 물량이 출회된 가운데 안전선호와 현금화 수요에 소폭 상승. (파운드↓) 파운드화는 장기물 금리 진정에도 달러화 강세 영향에 소폭 약세.
금일 전망: 시장에 감도는 위험회피 분위기, 달러-원 상승
금일 달러-원 환율은 위험회피 심리 강화되며 1,390원 초중반으로 소폭 상승할 전망. 전일 특별한 경제지표가 부재했음에도 글로벌 자산시장은 위험회피 심리가 부각. 안전자산 격인 미국채와 달러화에 대한 수요가 몰린 반면, 기술주는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며 큰 폭 하락. 매크로 측면에서 눈에 띄는 재료가 없었던 만큼, 이는 잭슨홀 미팅과 기술적 조정에 대한 Risk-off 심리가 확산된 영향으로 추정. 이러한 심리적 위축이 장중 이어진다면 신흥국 통화는 동반 약세 압력을 받을 전망.
다만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은 상단을 제한할 재료. 최근 달러-원 환율의 단기적 상단(1,400원)에 다시 근접한 만큼, 환율 상승시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이 적극 출회될 가능성 존재. 또한 잭슨홀 미팅에 대한 시장 전반의 관망세도 급격한 상승을 억제할 재료.
금일 예상 레인지 1,388-1,396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08/19 인하 기대감 오락가락, 숨죽일 시장 전일 동향: 위안화 강세와 연동되며 상승폭 축소
전일 달러-원 환율은 물가 우려에 따른 달러화 반등에도 위안화 강세 영향에 소폭 상승. 연휴 사이 발표된 미국의 물가지표에 달러-원 환율은 1,390원으로 상승 출발. 다만 중국 외환 당국이 지속적으로 위안화를 절상하여 고시하자 연동되며 하락. 또한 외국인들의 달러 포지션도 매도로 누적되며 한때 1,382원 수준까지 낙폭 확대. 장 마감 전 달러화 저가매수 유입에 소폭 반등. 주간장 전일대비 3.0원 오른 1,385.0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 우크라이나&유럽 정상회담, 日 BOJ 권한 강조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여전히 잭슨홀 미팅을 관망하며 소폭 상승. 장중 경제지표와 방향성 재료가 부족한 가운데, 영국 길트채 30년물 금리가 1998년 7월 이후 최대 수준으로 상승하자 이와 연동된 모습. 파월 의장의 스탠스가 재차 중립적이거나 매파적일 수 있다는 경계감 또한 부상.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감은 2.14회로 소폭 축소. 이와 별개로 계속해서 진행중인 단기물 중심 국채 발행은 대체로 무난한 수요가 확인. 3개월물 820억 달러와 6개월물 730억 달러 규모의 입찰에서 응찰률은 각각 2.70배와 2.95배를 기록하며 올해 평균과 크게 괴리되지 않은 모습. NAHB 주택시장지수는 여전히 높은 모기지 금리로 인해 전월대비 소폭 하락.
(달러↑) 달러화는 트럼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유럽 정상간 회담을 주시하며 소폭 반등. 회담 결과는 대체로 지난 2월의 갈등 상황보다 훨씬 우호적이었으나, 영토문제와 더불어 미-러-우 3자 회담에 대한 불확실성은 아직 남아있다는 평가. (엔↑) 엔화는 일본 당국이 베센트 재무장관의 발언을 부정하자 약세. 가토 가츠노부 재무상은 지난 베센트 재무장관의 일본 금리 인상 발언에 대해 '금리 인상은 BOJ의 고유 권한'이라고 언급.
금일 전망: 관망세 지속에 달러-원 1,380-1,390 박스권 장세
금일 달러-원 환율은 여전한 관망세 지속에 1,380원 중후반에서 거래를 반복할 전망.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회담은 대체로 뚜렷한 성과가 없이 종료. 이후 3자회담과 종전협상 등 아직 단계가 많이 남아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만큼, 해당 재료가 단기적으로 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 반면 금요일을 앞두고 지속되는 잭슨홀 미팅 관망세는 지속될 전망. 선물시장에 반영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양방향으로 움직이는 만큼 관망세는 당분간 유지.
유의할 부분은 위안화에 대한 중국 당국의 지속적인 절상 압박과, 외국인들의 달러 포지션 플레이. 최근 중국 외환당국은 역외 위안화(CNH) 기준 7.15~7.20위안 사이에서 지속적인 절상 시그널을 방출. 이에 달러-원 환율이 달러인덱스가 아닌 위안화 환율과 연동되며 기타 주요국 환율과 괴리가 벌어지는 현상이 최근 발생. 외국인들 포지션 또한 최근 달러화 자체 움직임과 엇갈리게 움직이는 만큼 변동성 플레이에 유의할 필요.
금일 예상 레인지 1,383-1,391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08/18 쉽게 정해지지 않을 방향성, 잭슨홀 대기 장세 전일 동향: 약달러 분위기에도 달러 매수세에 상승
전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실수요 유입에 1,380원 초반대로 상승. 장 초반 베센트 재무부 장관의 50bp 인하 발언에 달러화는 약세 압력을 소화. 이에 1,378.5원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이내 수입업체 결제 수요 등 달러 매수 압력에 반등. 주요 아시아 통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증시 순매도와 달러 순매수 포지션 전환에 한때 1,385원 부근까지 상승. 장 마감 직전 상승폭 일부 반납하며 소폭 반락. 주간장 전일대비 2.6원 오른 1,382.0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 물가 반등 우려, 中 경제지표 여전히 부진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물가 우려가 반영되며 재차 상승. 지난 목요일 데이터부터 확인한다면 물가는 PPI->수입물가지수->기대인플레이션에 걸쳐 반등 우려가 확대. 반면 펀더멘탈 측면에서는 양호한 소매판매와 둔화된 소비자심리지수가 관찰되며 하드/소프트 데이터가 엇갈린 모습. 지난 목요일 PPI 중 PCE에 산정되는 항목들의 반등은 제한됐으나, 관세로 인해 도소매 업체들의 마진 압박이 유통 서비스 물가 급등으로 확인되며 향후 소비자 가격 전가 가능성을 시사. 여기에 더해 금요일 발표된 수입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증가하며 예상(0.1%)을 상회. 수입물가지수는 관세를 부담하기 전 미국 항구에 도착한 가격임을 감안하면, PPI와 더해 향후 소비자 물가가 완만히 반등할 가능성을 제공. 미시간대 1년 기대인플레이션 또한 7월 4.5%에서 -> 8월 4.9%로 반등. 한편 7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5% 증가하며 예상(0.6%)을 소폭 하회. 다만 지난 6월 수치가 0.5%->0.8%로 크게 상향됐으며, GDP에 산정되는 컨트롤그룹 소매판매는 예상을 상회.
(달러↓) 달러화는 PPI 이후 지속적인 시장금리 반등에도 미-러 회담에 따른 위험선호 영향에 하락. (위안↓) 위안화는 부진한 경제지표 영향에 약세. 중국의 소매판매는 4.8%->3.7%로 하락한 반면, 실업률은 5.0%>5.2%로 반등. (엔↑) 반면 엔화는 2분기 GDP가 예상을 크게 상회하자 강세. 다만 이는 내수 소비가 되려 1분기 대비 감소했음에도 관세에 따른 선제적 대응에 순수출이 증가한 영향.
금일 전망: 파월 의장 발언에 수렴될 시장, 관망장세 유지
금일 달러-원 환율은 엇갈린 금리 인하 기대감을 소화하며 1,380원 후반대에서 등락할 전망. 월초 고용지표 이후 시장은 50bp 빅컷 가능성도 거론하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고조. 반대로 지난주 PPI 이후 발표된 지표들은 향후 소비자 물가의 반등 가능성을 암시. 이에 따라 금리 인하 기대감은 시장에서 계속해서 엇갈리게 해석될 여지가 높으며, 이러한 불확실성은 이번주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의 발언이 나오기 전까지 외환시장의 단방향 움직임을 제한할 전망. 또한 달러화 약세를 주도했던 미-러 회담이 종료되고 아직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회담도 남아있어 관망세가 유지될 전망.
다만 대외 변수를 제외한 수급을 본다면 기조적인 달러 매수가 완만한 환율 상승을 주도할 가능성도 존재. 위험선호 측면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반도체 관세 발언은 국내 증시에 부담, 반면 지난주 확인된 강한 달러 저가매수세는 여전히 하단을 지지.
금일 예상 레인지 1,384-1,392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08/14 계속되는 인하 기대감 전일 동향: 美 CPI 소화, 외국인 증시 순매수에 소폭 하락
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CPI 발표에 따른 제한적 약달러와 연동되며 1,380원 초반으로 하락. 장 초반 1,384원 수준에서 개장한 환율은 엇갈린 CPI 해석을 소화하며 보합권 등락. 한때 결제수요 유입에 1,386원 부근까지 상승했으나, 오후 중 꾸준한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순매수에 하락 반전. 장 마감전 달러화도 다시 약세로 방향을 틀자 1,380원 초반까지 낙폭 확대. 주간장 전일대비 2.7원 내린 1,381.7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베센트 "9월 50bp, 향후 175bp 연달아 인하"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베센트 재무부 장관의 금리 인하 발언에 힘입어 하락. 지난 CPI 발표 이후 아시아 장부터 선물 시장에 반영된 금리 인하 기대감은 꾸준히 강화. 여기에 더해 스콧 베센트 재무부 장관은 1) 9월 50bp 인하를 시작으로 꾸준한 인하가 있을 수 있으며, 2) 현재 어떤 모델을 보더라도 150bp~175bp 수준의 인하가 필요하다고 언급. 이는 현재 FF선물 시장 기준 내년 연말(9~12월) 수준의 프라이싱. 반면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관세가 인플레에 미치는 영향이 일시적이지 않을 수 있음을 언급. 굴스비 총재는 과거 대표적 비둘기파이며, 올해 투표권을 보유. 채권시장에 반영된 기대인플레이션(BEI)은 전일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
(달러↓) 달러화는 미-러 회담을 앞둔 위험선호와 금리 인하 기대감에 하락. 한편 시장은 신임 BLS 국장의 월별 고용지표 발표 중단 가능성 언급에 촉각. 안토니 신임 국장의 주요 논리는 비농업고용인 CES 통계의 응답률이 올해 3월 기준 43%, JOLTs 통계가 35% 수준으로 떨어진 것. (위안↑) 위안화는 신규 대출 감소세에 약세 압력 받았으나 달러화 영향에 강세. 유동성 지표인 M2는 여전히 전년대비 반등. 다만 가계와 기업의 위안화 대출은 여전히 감소세 이어가며 유동성 방출 효과가 제한적인 모습.
금일 전망: 강화되는 금리 인하 기대감, 달러-원 추가 하락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과 연동되며 1,370원 중반 수준으로 하락할 전망. CPI에 대한 해석은 여전히 엇갈린 상태이나, 계속되는 재무부 장관(최대 175bp인하)와 트럼프(차기 연준 의장 조기 지명) 언급에 시장 내 금리 인하 기대감이 강화. 여기에 더해 미-러 정상회담도 앞두고 있는 만큼 위험선호 심리도 확산된 모습. 달러화 저가매수를 제외하면 오늘 장중에는 약달러 압력이 우위를 보일 전망.
다만 PPI와 잭슨홀, PCE 등 아직 방향성 재료는 남아 경계감은 유지될 전망. 약달러 국면의 단기적 전환점은 PPI내 서비스 항목 반등과,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의 매파 스탠스, PCE 물가의 예상치 상회 등.
금일 예상 레인지 1,374-1,382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이더리움 상승을 놓치고 있다면 꼭 봐야할 알트코인 분석 모음본격적인 이더리움 랠리가 시작되면서 이더리움 관련 코인들도 추세선 돌파를 해주기 시작했는데, 오늘은 이더리움 상승을 놓치신 분들을 위한 이더리움 관련 코인들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1. AAVE
레귤러 차트 4시간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7월 말 하락 추세선을 돌파 후 13% 조정이 나왔고, 다시 상승하면서 2번 정도 약저항을 줬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 ~ 아침에 추세선을 상방 돌파해준 모습이 보입니다.
이더리움과 비교했을때는 아직 상승이 덜 나왔다고 판단돼서 이더리움에 있는 유동성이 풀리기 시작하면 AAVE도 상승할 것으로 보이고 1차 익절가는 전체 되돌림 0.886 부근을 보고 있습니다.
펀더멘탈:
AAVE는 대부분 이더리움 네트워크 위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ETH 가격이 오르면 대출·예치에 쓰이는 담보 가치도 올라가요. 그만큼 거래량과 수수료 수익이 늘어납니다. ETH가 오르면 DeFi 플랫폼들의 총 자산 가치(TVL)가 상승하고, AAVE 같은 대형 프로토콜에 유입되는 자금도 많아집니다.
2. SEI
마찬가지로 레귤러 4시간 차트입니다. 타점방에서는 0.27 부근에서 롱 진입 후 익절한 상태인데, 신규 롱 진입 자리가 보이네요. $0.314 부근이고 단순히 매물대 자리입니다.
TP 같은 경우 0.886 되돌림에 딥가틀리 PRZ가 보여서 여기서 1차 익절을 가져갈 예정이고, ABC 1:1, BC Projection 2.0도 근처인 자리입니다.
펀더멘탈:
사실 기술적으로는 큰 상관관계가 없지만... ETH가 오르면 전체 L1 섹터의 리스크 프리미엄이 줄어들고, 투자자들이 "다음 ETH급 성장 후보"로 SEI를 주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 이더스캔과 세이 콜라보 발표도 있었습니다.
3. ETC
1시간 봉 레귤러 차트입니다.
ETC도 어제 하락 추세선 돌파하면 돌파매매가 가능하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의미있는 상승 나오고있습니다. 만약에 조정을 받으면서 오렌지색 박스에 다시 안착해주면 리테스트 매매가 가능합니다.
1차 TP는 마찬가지로 위 보이는 파동의 0.886 되돌립입니다. 불장 끝에는 0.886은 훨씬 넘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펀더멘탈:
다들 아시다시피 ETC는 아직 POW를 고수하고 있고, 불장에는 항장 PoS vs PoW파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사실 불장에는 둘 다 잘 오르긴하는데, 브랜드·역사적 연결성 덕분에 ETH 상승장이면 ETC도 종종 ‘따라오르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ETC는 역사적으로 불장에서 무조건 펌핑을 주는 코인 중 하나입니다.
4. PENDLE
4시간 봉 레귤러 차트입니다.
상승 추세선 리테스트와 0.236자리가 겹치는 자리입니다. 여기도 0.886을 첫 번째 익절라인으로 설정 후 홀딩 전략.
펀더멘탈:
PENDLE은 이더리움 메인넷과 여러 L2(Arbitrum, Optimism 등)에서 운영되는 DeFi 프로토콜입니다.
ETH나 stETH(리퀴드 스테이킹 토큰)를 예치해 이자 수익을 분리·거래하는 구조라서, 기본 담보 자산이 ETH 계열일 때가 많습니다.
ETH 가격 상승 → 담보 가치 상승 → PENDLE TVL(총 예치자산) 증가.
펜들은 ETH 생태계 위에서 돌아가는 LSDfi 핵심 프로젝트라서, ETH 가격이 오르면 담보·TVL·섹터 내 투자심리가 동시에 좋아져 가격이 연동되는 경향이 큽니다.
펄어비스 하락 트렌드 Break Out 전략펄어비스는 상장 초기, 신작 기대감으로 큰 폭의 주가 상승을 보였으나, 이후 게임 출시 지연으로 초기 가격대로 회귀했습니다. 게임 업계 특성상 출시 전까지는 지속적인 개발비용만 발생하므로 현금흐름 악화는 곧 회사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24년 4분기 실적을 통해 펄어비스는 현금 창출 능력을 재입증하며, 재무 안정성과 신작 개발을 지속할 역량을 동시에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실적 기반의 회복 신호로 해석됩니다.
현재 주가는 장기 하락 추세선을 돌파한 상태이며, 과거처럼 신작 기대에 기반한 모멘텀 회복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 구간은 매수 유효 구간으로 롱 포지션 진입을 고려해볼 만한 구간입니다.
08/13 애매한 CPI, 신중한 약달러 국면 전일 동향: 위험선호 재료에도 CPI 경계감 유지
전일 달러-원 환율은 CPI 경계감 유지되며 1,390원 부근에서 등락 지속. 장 초반 1,391원 수준에서 개장한 환율은 한때 CPI 경계감 유지되며 1,393원 부근까지 상승. 다만 한미 정상회담 소식과 미중 무역합의 연장 소식에 위험선호 회복되며 상승폭을 일부 반납. 수급적으로는 외국인들의 달러 매도 포지션 확대에 환율도 1,380원 후반대까지 소폭 하락. 주간장 전일대비 0.6원 내린 1,388.9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CPI에 엇갈린 채권시장 반응
(미국채 금리 단기↓,장기↑) 전일 미국채 금리는 CPI를 엇갈리게 소화하며 장단기 혼조 마감. 이날 발표된 미국의 7월 CPI는 헤드라인 기준 +2.7%(예상:2.8%, 이전:2.7%), Core 기준 +3.1%(예상:3.0%, 이전:2.9%) 증가하며 엇갈린 양상. 헤드라인 CPI가 예상을 하회한 배경은 에너지 가격의 전월대비 큰 폭 하락(0.9%-> -1.1%). 세부 항목을 보면 지난 6월 CPI와 달리 7월에는 되려 재화 가격보다 서비스 가격이 반등하며 근원물가 상승을 주도. 서비스 품목은 의료 서비스 중 치과 진료가 이례적으로 전월대비 반등. 반면 관세 영향의 잣대였던 의류와 가전제품, 스포츠용품 등 재화 품목은 전월대비 오히려 하락. 단기물 금리는 9월 인하 가능성을 반영하며 하락한 반면, 장기물 금리는 되려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을 반영하며 상승한 모습. 한편 새벽에 발표된 미국의 7월 재정수지는 -2,910억 달러로 예상(-2,067억) 달러를 크게 하회. 관세 수입은 270억 달러로 전월과 큰 차이가 없는 반면 이자비용은 920억 달러로 증가.
(달러↓) 달러화는 금리 인하 기대감과 BLS 후임 국장 지명 소식에 하락. 트럼프는 CPI와 고용지표를 발표하는 BLS기관의 전임 국장 해임 이후, 후임으로 E.J.안토니를 지명. 해당 인사에 대한 정치적 논란이 반복 언급되며 달러화는 약세. (파운드↑) 파운드화는 예상보다 강한 고용시장 지표에 강세.
금일 전망: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의 온도차 ? 달러-원 소폭 하락
금일 달러-원 환율은 CPI에 따른 위험선호를 소화하며 1,380원 수준으로 하락할 전망. 전일 미국의 CPI를 두고 주식시장은 호재로 소화한 반면, 채권시장은 되려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으로 반응. 반면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수급적인 요인은 장단기 금리차 확대에 따른 헤지 수요 증가로 추정. 오늘 외환시장은 이러한 수급적인 약달러와, 주식시장의 외국인 자금 순매수를 소화하며 환율 하락 압력이 우위를 보일 전망.
다만 채권시장에 반영된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달러화 저가매수 수요는 하단을 지지. 9월 17일 FOMC 이전에 9월 11일 CPI를 한번 더 확인할 여지가 존재. 이에 따라 기대인플레이션과 금리 인하 기대감이 언제든 뒤바뀔 여지가 있는 만큼 신중한 약달러 국면이 지속될 전망.
금일 예상 레인지 1,377-1,385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한 기업이 글로벌 긴장을 배터리 황금으로 바꿀 수 있을까?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 배터리 분야에서 지배적인 세력으로 부상하며, 지정학적 변화와 시장 혼란을 활용해 글로벌 리더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8월 12일 기준, 올해 주가는 11.49% 상승해 388,000원에 달했으며, 이는 전략적 파트너십과 테슬라와의 43억 달러 규모 LFP 배터리 공급 계약(미시간 공장에서 공급)에 힘입은 것이다. 이번 협력은 테슬라의 중국 공급업체 의존도를 줄이는 동시에, 미중 무역 긴장이 심화되는 가운데 미국 핵심 시장에서 LG의 입지를 강화했다.
회사의 미국 내 제조 확장은 변화하는 지정학적 역학과 경제적 인센티브에 대한 치밀한 대응이다. LG는 미시간 공장의 생산 능력을 2026년까지 17GWh에서 30GWh로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전기차 생산 라인을 에너지저장시스템(ESS)으로 전환해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와 AI 데이터센터의 폭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둔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LG는 급성장하는 ESS 시장으로 전환해 2025년 2분기 영업이익을 31.4% 증가시켜 4,922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미국 생산 인센티브와 전략적 포지셔닝 덕분이다.
LG의 기술적 리더십과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는 경쟁이 치열해지는 환경에서 핵심 차별화 요소다. 회사는 LFP 배터리 대비 30% 높은 에너지 밀도를 2028년까지 구현할 수 있는 첨단 LMR 배터리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200건 이상의 LMR 특허를 보유하고 법원의 금지명령을 통해 지식재산권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기술뿐 아니라, RE100 이니셔티브를 통한 지속가능성, 스마트그리드 및 AI 기반 에너지 시스템을 위한 첨단 솔루션 통합으로 LG는 청정에너지 전환의 최전선에 서 있으며, 급변하는 배터리 및 에너지저장 분야에서 매력적인 투자 기회로 부상하고 있다.
08/11 방향성 재료 부족, CPI 경계감 주시 전일 동향: 지정학 리스크 부각, 달러 매수에 1,380원 후반 상승
전일 달러-원 환율은 지정학 리스크가 부각되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자 1,380원 후반대로 상승. 지난 야간장 달러화는 트럼프가 연준 이사직에 스티븐 미란을 지명하자 약세. 다만 개장 이후 외신은 이스라엘 내각이 네타냐후 총리의 가자지구 장악 계획을 승인했다고 보도. 이에 장중 달러화가 위험회피 심리에 재차 강세를 보이자 달러-원 환율도 반등. 한때 1,378원까지 하락한 환율은 이내 1,390원까지 상승 후 소폭 반락. 주간장 전일대비 3.6원 오른 1,389.6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금리 인하 기대감에도 외환/채권시장 영향 제한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특별한 재료 부재 속 CPI 경계감 유지되며 소폭 상승. 경제지표를 제외하고 시장에 영향이 있을 법한 재료를 살펴보면, 우선 차기 연준 의장에 대한 후보가 10명까지 늘어났다는 외신 보도가 존재. 전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와 조지 W. 부시 백악관 경제고문 등이 포함. 다만 폴리마켓에 반영된 연준 의장 후보는 여전히 크리스토퍼 월러(26.0%), 케빈 헤셋(12.6%), 케빈 워시(11.9%) 순으로 영향이 제한. 한편 계속되는 국채시장 단기물 발행 에 대한 공급 부담은 지속. 지난 주 1,000억 달러 규모의 4주물 발행은 응찰률 2.82배로 양호한 수요가 확인. 다만 지난주 10년물과 30년물 입찰 부진과, 이번주 단기물 (12주-820억, 6주-850억) 발행 일정 지속은 부담. 이와 별개로 OIS 시장에 반영된 올해 금리 인하 횟수는 2.3회 수준으로 큰 변동 부재.
(달러↓) 달러화는 미국과 러시아의 정상회담 개최 소식에 위험선호 심리를 보이며 하락. CFTC에서 집계한 8월 첫째주 기관들의 달러화 투기 포지션은 순매도 포지션이 -4천 계약에서 -7천 계약으로 확대. (위안↓) 위안화는 지속되는 당국의 절상고시에도 경기전망 악화에 약세. 주말에 발표된 중국 CPI는 소비 보조금 영향에 전년대비 0.0% 증가하며 예상(-0.1%)을 소폭 상회. 다만 PPI는 전년대비 -3.6% 하락하며 디플레이션 지속.
금일 전망: 펀더멘탈과 수급은 상방 우위, 경계감은 상단 제한
금일 달러-원 환율은 내일 발표될 CPI를 주시하며 1,380원 중후반 등락을 반복할 전망. 최근 금리 인하 기대감은 고용지표와 연준 내부 인사 변경 등 다양한 방향성 재료가 존재. 그럼에도 달러화와 미국채 금리는 CPI에 대한 경계감 유지되며 하방 제약적 흐름이 확인. 여기에 더해 예탁결제원에서 확인된 지난 주 내국인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수요는 8월 5일을 제외하고 모두 순매수. 따라서 CPI 확인 전 달러-원 환율은 펀더멘탈이나 수급 측면 모두 상방 압력이 조금이나마 우위를 보일 가능성 존재.
다만 위험선호 유지에 따른 외국인의 국내 증시 유입 기대감은 상단을 제한. 지난 주 재차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나스닥에 힘입어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순매수를 이어갈 경우 환율은 되려 1,380원 초반으로 소폭 하락할 가능성 존재.
금일 예상 레인지 1,383-1,391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알트코인 매매 전, 도미넌스를 반드시 보라 – 판도가 바뀌는 시점안녕하세요, 차플입니다.
오늘도 시장의 거친 파도 속에서 꿋꿋이 기준을 지켜가며 싸우고 있는 모든 트레이더분들, 그 열정과 인내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그 용기가 결실로 돌아오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최근 비트코인 도미넌스(BTC.D) 눌림세가 이어지며 강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곧 최근까지 알트코인 매수세가 강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특히, 도미넌스는 한 번 추세를 타면 강하게 이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코인 시장이 주도권 변화에 매우 민감하다는 의미입니다.
반대로 추세 전환 시에는 급격한 변동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 변동의 움직임을 보이는 특성이 있는 만큼 코인 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특성을 먼저 이해하고, 도미넌스 흐름을 보면 현재 구간이 굉장히 중요한 방향성이 될 수 있는 분기점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먼저 비트코인 도미넌스(BTC.D)는 단기적 반등 추세가 꺾이며, 재차 하락 압력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즉, 반등을 시도했으나, 그 힘이 이어지지 못하고 다시 눌림세로 전환된 모습이죠
여전히 시장은 알트코인 매수세가 강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이더리움 쪽으로 말이죠"
다만, 기술적으로 비트코인 도미넌스(BTC.D)는 재차 반등이 나올 수 있는 구간에 진입한 만큼,
이 시점에서 알트코인 매수세가 얼마나 강하게 유입되느냐가 향후 방향성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특히 하방에 위치한 '메인 지지' 구간은 과거에도 강한 상승 반전을 만들어냈던 핵심 지점입니다.
따라서 이 구간은 우리가 반드시 체크해야 하며, 시장 자금 흐름과 주도권에 큰 분기점입니다.
해당 구간 이탈 시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하락이 가속화되며 알트코인 강세 환경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해당 구간에서 단기 반등 흐름이 재개되면 비트코인 비중이 다시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두 가지 시나리오 모두 대비가 필요하며, 시장 자금 흐름과 주도권 변화를 지속적으로 체크해야 할 구간입니다.
시장은 본질적으로 불확실성을 품고 있고, 특히 코인 시장은 높은 변동성의 시장입니다.
따라서 높은 변동성 속에서 명확한 전략 수립과 리스크 관리가 그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기회를 잡는 건 결국 준비된 자의 몫입니다.
"언제나 여러분 편에서, 행운이 따라붙길 바랍니다."
차플 드림
------------------------
💬 코멘트, 🚀 부스트, 🔔 팔로우는
더 빠르고 깊이 있는 인사이트 공유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저를 팔로우 하시면 빠른 관점을 공유 받을 수 있습니다.
08/08 점점 모습을 갖춰가는 인하 네러티브 전일 동향: 금리 인하 기대감 강화에 달러화 약세, 달러-원 하락
전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약세를 소화하며 1,380원 초반 수준까지 하락. 장 초반 달러-원 환율은 관세 발효를 앞두고 경계심 유지되며 야간장 마감가 부근인 1,385원 수준에서 개장. 이후 연준 위원들의 비둘기 발언이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해석되며 달러화 약세와 연동되며 하락. 위안화도 당국의 절상고시 영향에 강세 지속. 주간장 전일대비 5.2원 내린 1,381.2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30년물 입찰 부진, 스티브 미런 연준 이사 지명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30년물 입찰 부진을 소화하며 장기물 중심 상승. 국채 입찰 전 발표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되려 금리 하락 재료. 주간으로 발표되는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신규 22.6만 건(예상:22.1만), 2주 연속 청구 197.4만 건(예상:195.0만)으로 집계되며 모두 예상을 상회. 특히 연속 청구의 4주 이동평균 방향이 상승으로 전환되며 고용시장 불안감 여전. 다만 10년물 입찰에 이어 전일 30년물 입찰에도 부진한 수요가 확인. 30년물 응찰률은 2.27배로 전월(2.38)과 최근 6회 평균(2.40)을 모두 하회. 장기물 뿐만 아니라 최근 대규모로 발행된 단기채 등 전반적인 채권시장 공급 과잉 현상 지속. 그럼에도 경제지표 부진이 이를 일부 상쇄해주며 금리 상승폭을 억제하는 모습. 한편 장 막판 트럼프의 경제책사였던 스티븐 미런을 쿠글러 연준 이사의 후임으로 지명. 다만 임기는 2026년 1월 31일로 올해 금리 결정에만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
(달러↓) 달러화는 트럼프와 푸틴의 회담 소식과 금리 인하 기대감에 하락. (파운드↑) 파운드화는 매파적인 금리 인하에 소폭 강세. 영국 BOE는 이날 기준금리를 4.25%->4.00%로 25bp 인하. 9명의 위원 중 인하5/동결4로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드러나자 시장은 이를 매파적으로 해석. (중국↑) 위안화는 지속되는 당국 절상고시와 예상을 상회한 수출 영향에 강세. 7월 중국 수출은 상호관세 유예 영향에 전년대비 7.2% 증가하며 예상(5.4%)을 상회. 미국향 수출 금액은 7월 다시 감소했으나 EU와 대만, 호주향 수출이 증가.
금일 전망: 계속되는 약달러 네러티브, 달러-원 1,380원 초반 하락
금일 달러-원 환율은 약달러 지속에 연동되며 1,380원 초반으로 하락할 전망. 지난 고용지표 발표 이후 연준 위원들의 비둘기파 선회에 달러화는 약세 압력을 소화. 여기에 이어 스티븐 미런의 연준 이사 지명 소식은 달러화 약세 추세를 강화할 재료. 다음주 미국 CPI에서 물가 상승이 확인되지 않는다면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여지 존재. 게다가 불안 요소로 작용했던 미국의 러시아 제재 위험도 양국 정상회담으로 귀결되며 위험선호 심리가 유지.
다만 1,370원 후반에서 유입될 달러화 저가매수, 대만달러와 연동된 약세 압력은 환율 상승 재료. 지난 5월 대만달러의 급격한 강세 이후 최근 대만 기업들의 외국인 배당 역송금 영향에 되려 약세. 오늘도 약 1,200억 TWD(42억 USD) 수준의 배당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대만달러 변동에 유의할 필요.
금일 예상 레인지 1,378-1,386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