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반대매매가 역대급으로 많을 것으로 전해짐
그럼에도 PBR 0.8대 진입하고, 환율은 1300원 돌파하여
KOSPI가 아주 외국인 입장에서도 매력적인 가격대가 들어오기 시작
단기적인 반대매매 충격은 있으나
가장 큰 호재는 가격이 싸다는 사실!
현금이 이미 소진되어 추가매수할 수 없는 경우면 손절은 이미 늦었고
버텨야되고.
남은 보유현금이 있으면 EPS 살아있고, PBR이 싼 종목들이 널려있으니
차분히 모아가면 좋을 듯.
1주일 안에 승부를 보란 뜻이 아니고
최소한 몇 개월~ 1년 이상 쫓기지 않는 돈으로 사야 한다.
바닥은 맞추는 것이 아니고,
바닥이 올 때까지, 매력적인 가격 범위에 들어오면
분할해서 묵묵히 사서 버티는 것.
요즘같이 전체 PBR이 떨어진 경우에는 적자 기업만 아니면
가치대비 싼 것 위주로 EPS 살아있는 것 담으면 된다.
종목을 잘 고르는 데에서 오는 알파보다는
진입 시점에 의한 알파가 훨씬 더 좋아지는 시기.
아주 고평가된 종목이나, 영업이익이 마이너스가 아닌 종목만 아니면
뭘사도 싸고, 좋을 시점.
다만, 시장이 이지경으로 빠지게 된 원인이 빚투이므로
빚투해서 까지 돈 끌어와서 사면 안됨.
내일이 정확히 바닥이라 누구도 말할 수 없으므로
단기간에 갚아야하는 기한 있는 돈으로 절대 투자해서는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