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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초상화 비트코인 교차 분석 시황

BITFINEX:BTCUSD   비트코인
좌우 각각 비트파이넥스와 비트멕스 차트가 되겠습니다.

최근들어 거래소간의 가격차이 (알비트라지)가 본격화 되면서 차티스트들은 어떠한 차트를 참고 할지 망설이게 되었습니다.

이번 알비트라지 포인트의 발단은 10월 15일 비트파이넥스에서 발견 할 수 있습니다.


15일 일봉 만을 본다면 비트파이넥스에서는 약 24 %에 육박하는 엄청난 상승을 보여주었고 비트멕스 거래소를 비롯한 타 거래소에서는 평균 약 10 % 선의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요점은 바로 이 날 이번 알비트라지 포인트의 발단이 되었다는 것 입니다.

달리 말한다면 상호 차트간의 의견 불합이 야기 되었다는 것과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트레이더의 기준이 되야 하는 차트가 여기저기 뒤죽박죽 어지럽혀 졌다는 것 이기도 하죠.

거래소간의 시세차이 뿐만 아니라 지표상의 차이점 또한 부각 되고 있습니다.


위 차트는 각각 비트파이넥스 그리고 비트멕스의 3일봉 차트 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것은 EMA의 차이입니다.

두 거래소의 지표들을 비교 해 본다면 각각 50, 100 200 지수이평선간의 가격 차이가 더 커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50, 100, 200 순)
트레이딩뷰 차트 우측에 색깔 별로 표기된 가격을 참고 해 보신다면 200 EMA는 무려 $ 300가 넘어가는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는 3일봉 차트선상에서의 200 EMA를 지지 해 주는 모습을 우리는 주목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잊어서는 안되는 것은 금년 두번째 저점인 $ 6,400 구간입니다.


위는 6월 즈음 올린 분석글 입니다. 관심있으신 분께선 클릭하시어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비트코인이 주봉상 50 지수이평선을 잃을 때 즈음 제가 말씀드렸던 것이 생각납니다.

주봉상에서의 50 지수 이평을 잃는 다는 것은 침체기에 가까워 졌음을 의미한다고.

개인적으로 바라는 방향은 아니었지만, 침체기는 결국 도래 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지금과 같이 수렴과 횡보를 반복 한다는 것을 저는 감히 우리가 침체기의 한 가운데 즈음에 도달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약 지금 수렴하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진정한 바닥이 아닐 경우라면 그 침체기는 더욱 더 길어야 할 것 입니다.

이 마저도 긍정론이다 라고 말씀하실 분들도 있겠습니다.

이 마저도 가능 하려면 제가 오늘 강조한 3일봉에서의 EMA 지지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바람이 강할 수록 파도가 강합니다.

부디 대처하시고 극복하시여 모두들 원하시는 곳까지 안전하게 순항 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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