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ntrysquirrel

도미넌스는 더이상 '위험회피' 용도가 아니다.

CRYPTOCAP:BTC.D   Market Cap BTC Dominance, %
* 일반적으로 알려진 도미넌스의 상식선은 간단히 요약해서 말하자면

"비트코인의 점유율, 즉 도미넌스 비중이 증가하게 된다면 투자자들이 위험을 회피하려는 투심을 지니고 있다."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뭐, 더 간단히 말하자면 비트코인의 안정성이 커지는 것은 전체 시가총액과 역상관 되는 경우가 많은 것처럼

일반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알트코인 진입 유무의 판가름을 가르는 대표적인 기준이 되었다.

검색만 해도

비트가격 상승, 도미넌스 비중 하락 -> 무조건 다때려박고 알트 진입하셈 등등

어찌보면 일반적으로 '맞는 말'처럼 보여지지만 이 속의 함정이 있다.

바로 올해 초 뱅데믹 사태가 벌어진 것과 같이, 비트코인 가격이 금의 가치와 비례 관계를 갖게 되고

점점 비트코인의 단일 종목이 아닌, 비트코인 < 투자 시장 > 이 '안전자산'의 시장으로 도약해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혹은 도약해 나아가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가 정확하겠다.

개인적으로 완전 밸붕이 온 것 같음.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당시에서 루블화폐 가치가 바닥치면서 비트코인 매수세가 드러나고

언론에서는 신나게 비트코인이 안전자산이니, 그때 당시 웨이브 폭등했던 것만 생각하면 아직도 배가 많이 아ㅍ..

어쨌든 중요한 것은 더이상 사람들은 '비트코인'에만 포커싱 하지 않는다는 부분, 이 부분이 현재 도미넌스 패턴이 이전과 같지 않다는 것을 증빙한다.

차트에 나온 것과 같이 현재 회귀로를 보게 되면 흡사 볼린저 밴드의 상하방 밴드와 동일하게 리바운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필자가 말하기를, 도미넌스는 더이상 알트코인 진입의 유무를 파악하는 지표가 아니다라는 소신발언을 하도록 하겠다.

***
반감기 시장을 앞둔 지금의 현 시점에서 도미넌스의 일시적인 상승은 고립이 된 급등 현상으로 이루어 볼 수 있다.

그리고 평가 지표로서, 시가총액이 항상 정확한 것은 아니다. 이 부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지나치는 부분인데

비중에 빗대 시가총액 데이터를 덧대서 계산하시는 분들, 반드시 작은 오차까지고 생각해야 함.

그리고 빈번하게 일 기준 20% 30% 이상 급등하는 시총 약 1조원 이상의 알트들이 뛰는 현상이 발현하게 되면

도미넌스 점유율 자체에도 생각보다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 그리고 필자의 작도를 기반해서 단적으로 비춰보면

"하락 채널을 그린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할 것 같은데, 맞긴 함..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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