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abi] 탈중앙거래 플랫폼들 마켓캡 비교 SushiSwap/UniSwap % Indicator안녕하세요.
이 글은 교육 목적의 글입니다. 투자는 항상 신중하게 공부하고 하세요. 코인투자는 항상 위험합니다.
저는 개인 투자용으로 지표를 만들고 있는데, 탈중앙 금융(DeFi)의 탈중앙 거래소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는 UniSwap의 아성에 도전하는
SushiSwap에 대한 간단한 분석을 위해 스시스왑의 마켓밸류가 유니스왑의 몇 %에 와 있는지를 공개 지표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초기의 드라마같은 오명으로 스시의 가격(BINANCE: SUSHIUSDT)이 지속적으로 낙하했다가...
며칠전 유니스왑의 보상프로그램 종료로 인해 스시스왑으로 많은 거래소 유동성 제공 자금 즉, TVL(Total Value Locked = 거래를 위해 Lock 되어 있는 총 자금) 자금이
스시스왑으로 많이 다시 넘어 왔고, 현재는 SUSHI 가격도 상당히 오른 모습을 시장은 연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두 플랫폼의 비교입니다:
* Diluted Market Cap(코인 최대 발행 규모로 환산한 마켓 캡)
- UniSwap: 3800 밀리언 달러
- SushiSwap: 380 밀리언 달러
* 최대 발행 수량 한계:
- UniSwap: 10억개
- SushiSwap: 2.5억개
* 현재까지 총 발행량:
- UniSwap: 2.15억개 (21.5% 발행) => 최대 수량 대비 78.5% 추가 발행 예정
- SushiSwap: 1.55억개 (62% 발행) => 최대 수량 대비 38% 추가 발행 예정
현재 TVL은 유니스왑이 1.62 빌리언 달러이고
스시스왑이 최근 1.05빌리언 달러로 치고 올라 왔습니다.
TVL이 Leading Indicator 라고 생각해 볼 때, TVL 자금의 증가로, 거래볼륨의 증가, 관련된 거래 수수료 이익의 증가가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스시의 가격(BINANCE: SUSHIUSDT)이 최근 상당히 가격이 올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총 Diluted Market Cap(코인 최대 발행 규모로 환산한 마켓 캡) 에 있어서
스시스왑은 유니스왑의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옵니다.
스시스왑은 현재 유니스왑에서 지원하지 않는 여러가지를 내놓고 있습니다.
우선, 지정가 거래(Limit Order)를 이미 시범 출시했고, 올해안에 출시 예정인 대여 프로그램(Lending Service)인 BentoBox가 11월30일 전문가의 Audit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것의 성공적인 론치가 있게 된다면
앞으로 더 많은 자금이 올 수 있는 기폭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관심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이에 비해, 유니스왑의 Governance 방식과 남아있는 막대한 추가 발행 코인수에 비하면
유니스왑의 대응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MM 시장의 최초의 First Mover라는 장점을 가지고 계속 견고한 자리를 차지할 것입니다.
참고로, 현재 스시스왑 개발자들과 운영진이 Semi-Anon to Public, 즉 대중에게 비공개되어 있어, 아직 경계의 시선을 받고 있는 점은 대신 주지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1400만불 이상의 Treasury 개발 자금은 알려진 제 3자 DeFi 인물들에게 Multi-Sig으로 결제 처리 하고
운영에 관한 소규모 자금을 정기적으로 할당 받아, 현재 개발과 운영을 지속하고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에 관한 보다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이 되어야 할 부분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일 스시스왑이 비공개 개발진의 신뢰문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여부와,
예정된 추가 렌딩 서비스의 성공적인 론치가 효과를 보는지등이... 관심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참고로, 지표추가방법: 지표 추가에서 'wasabi' 타이핑하신후 리스트에서 Wasabi Tool: SUSHI/UNI % Indicator 지표를 차트에 넣으시면 됩니다.)
SUSHIUST.P 트레이딩 아이디어
RT7_디파이 (UNI-코인)에 대한 의견안녕하세요 RT7 준화입니다.
비트코인이 느리게 움직이고, 난이도가 상승해서 비트코인 매매보다는 여러 디파이 알트코인
단타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디파이 메타에 들어가기 위한 입문이었던 '스왑'
거래소의 대표인 유니스왑에서도 과거 사용자를 위해서 에어드랍을 진행했습니다. 바로 '유니'코인
인데요, 이 유니코인은 오늘부터 시작될 4가지 스테이킹 LP로 채굴하여 분배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구조적인 문제가 발생합니다.
공급은 실시간으로 계속 늘어나지만(마치 조폐공사같은 느낌입니다.), 해당 코인을 매수하려는
수요는 어디에서 발생하는지 의문입니다. 세력이나 고래가 가격을 받쳐주지 않으면 유지가
되지 않는 구조이며,여느 코인들처럼 가격을 펌핑하고 결국에는 숏으로 크게 먹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한참 이슈메이커였던 디파이 스테이킹 보상코인 '스시' 의 전례를 살펴 볼 수 있겠네요.
'스시'코인도 유니스왑의 대항마로 나온 스시스왑의 채굴 보상 코인이었습니다.
초기 '스시'코인의 펌핑으로 하루에 스테이킹 이율이 6% 정도 나오는 등 유지가 될 수 없는 구조가
몇 일간 유지되었는데 결국 12달러 고점에서 현재 1.5달러로 폭락해 하루 이율 0.2% 정도 되고 있네요.
그 과정에서 발견한 패턴은 여러 호재들을 발생시켜 단기적으로 펌핑한 뒤, 숏을 모으는 패턴이었습니다.
예를들어,바이낸스 상장, 코인베이스 상장 찌라시, 채굴 보상 업데이트, 재단 바이백 등이었네요.
이러한 호재가 나온 뒤, 고점이 확인된 후 숏단타를 치면 계속 수익을 주는 구조이기 때문에
'숏 단타' 로 접근하는 전략이 좋아보입니다. 상장, 이율 상승, 채굴 도구로 사용 하는 소스 들을 통해서
고점을 찍으러 단기적인 급상승을 보여주고 천천히 우하향하는 구조가 될 것 같네요.
하지만 고점은 어디일지 예측이 안될 수 있으니, 급상승하는 파동에 숏보단, 가속구간이 나온 이후부터
숏 관점으로 접근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