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주차 [On-chain 글래스노드 주간 뉴스레터] 온체인으로 분석해보는 이더리움 “머지” 업그레이드! 안녕하세요 :) Yonsei_dent 입니다. Glassnode Insights 플랫폼의 주간 뉴스레터를 번역 / 분석해보는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이번주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이더리움 Merge 업그레이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레포트에서는, Merge에 대해 온체인 지표들을 통해 낱낱이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론에서 간단히 결론을 언급하고 본론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주 내용은 여러 지표들을 통해 세세하게 분석하여 양이 상당히 많음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 0. 서론 & 간단 정리 지난 9월 15일, 블록체인 업계에 큰 인상을 남긴 업그레이드인 이더리움 Merge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ETH 초기 로드맵에서 부터 제시했던 작업 증명(PoW)에서 지분 증명(PoS)으로의 합의 메커니즘 전환이 결국 현실로 나타난 것 자체도 놀라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여러 개발자들이 ETH 초기 단계에서 부터 적극적으로 임한 결과 이토록 놀라운 업적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겠지요. 9월 15일 06:46:46 UTC 기준 이더리움 블록 높이 (Blockheight) 15,537,393에서 최종 PoW 채굴 블록이 생성되었으며 PoS Beacon Chain이 합의 체제 (Consensus)를 넘겨 받았습니다. 즉, 이더리움 병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체제 전환이 얼마나 드라마틱 했는지는, 위 그래프의 이더리움의 평균 및 중앙값 (Mean & Median) 블록 생성 시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9월 15일을 기점으로, 기존 작업증명 방식으로 인해 요동치던 블록 생성 시간 평균 값 (주황색 🟠 ) 과 중앙값 (파란색 🔵 )이 12sec 블록 생성 시간으로 일정하게 전환된 것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트레이딩 시장 뿐 만 아니라, 온체인 네트워크 지표들을 통해 Merge에 대해 면밀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선물 및 옵션 시장의 레버리지 투자자의 현재 포지션 2) 합의 매개변수 (Consensus Parameters)에 대한 Merge의 효과 3) 현재 스테이킹 된 총 ETH 및 스테이킹 제공자의 분포 4) ETH 공급에 끼칠 영향에 대한 가상 모델 VS 실제 영향 분석 --------------------------------------------------------------- 38주자 결론 & 의견 1) ETH Merge 업그레이드, 큰 오류 없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고, ETH 커뮤니티의 신뢰도는 마찬가지로 높다. 2) Merge 직후 ETH 시장가가 22% 가량 떨어지긴 했지만, 이익 실현 후 이전 수준으로 “회귀”하는 차원의 하락으로 보인다. 3) 채굴자 역할을 하는 검증자의 참여율 (participation rate) 과, 검증 증명 수 (Attestation Count) 자체가 높은 것으로 봐서, 안정적으로 ETH 발행 역시 이어지고 있다. 4) 시장 투자자들은 “곧 오르기 시작할 거야!” 라는 심리를 보이고 있다. 5) 다만 EIP 1559 메커니즘에 의한 ETH 공급 디플레이션이 일어날 것이라 생각했지만, 아직은 약한 증가 추세 (미약한 인플레이션) 경향을 보이는 중이다. 6) 투자자들의 선택이 옳을지는 ETH 공급 추세가 어떻게 변할 지 꾸준히 지켜보아야 알 수 있다. → 이처럼, 글래스노드 및 ETH 커뮤니티는 Merge를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PoW 기반 ETH의 하드포크 가능성 / 상하이 업그레이드 전까지 스테이킹 된 ETH 출금 불가 / 확실치 않은 PoS 체제 안정성 검증 과 같은 여러 리스크 요소가 아직 남아 있으므로, ETH 생태계가 어떻게 변할지 속단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 -------------------------------------------------------------- I. New Ethereum Metrics, Workbench Presets, and Dashboards : “머지” 후 ETH를 위한 지표와 여러 설정 값 소개 글래스노드는 본래 가상자산들의 온체인 네트워크 상의 활동 들을 여러 지표 (metrics)들을 통해 분석하고, 시장에 미칠 영향을 예측하는 데에 중점을 둔 사이트입니다. 이번 ETH Merge가 이루어진 이후, 새로운 PoS 관련 ETH 지표 및 워크벤치 설정값들을 고안해 내었는데요, 목록만 간략히 다루고 넘어가보겠습니다. ◆ New PoS Metrics ◆ 1) 블록 생산 관련 (Block Production) : Slot Height, Epoch Height, Missed Blocks, Orphaned Blocks 2) 네트워크 안정성 (Network Stability) : Participation Rate, Attestation Count 3) 검증자 이동량 (Validator Movement) : Voluntary Exit Count, Active Validators, Slashing Event Count 4) 검증자 잔고, 잔액 (Validator Balances) : Total Effective Balance, Stake Effectiveness, Average Validator Balance, Staking Deposits 5) 검증자 기반 경제학 (Validator Economics: Estimated Annual Issuance ROI per validator ,Estimated Annual Issuance) 6) 새로운 대시보드 (New Dashboards : 사용자 친화적 정보 관리 인터페이스 - UI의 일종) : Proof-of-Stake Consensus and Proof-of-Stake Supply Dynamics 7) 작업 설정 값 (Workbench Pre-sets) : Net Inflation Rate, Net Supply Change, Post-Merge Supply Dynamics, Change in Active Validators, Cumulative Exit Events, Total and Effective Balance, Staked Realized Price -------------------------------------------------------------- II. Selling The News - 호재에 대중들이 관심을 보일 때, 오히려 매도한다 Sell the News : 호재에 팔아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번 Merge 이후 이루어진 하락세가 이 문장과 어울리는 상황이라 생각되네요. ETH 시장가의 경우, 주 최고 $1,777, 에서 Merge 당시 $1,650 까지 하락한 후, 일요일에는 최저 $1,288 로 큰 폭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사실, Merge를 악재로 반영한 폭락이라기 보다는, 지난 7월 중순부터 Merge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랐던 ETH 상승분이, 이익 실현 세력에 의해 다시 정상 범위로 되돌아간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 같습니다. 최근 거시경제 상황이 썩 좋지 못했던 것을 감안하면, 투자자들이 그나마 이익 실현이 가능했던 ETH 종목에서 매도를 통해 수익 실현을 하려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Merge가 일어나기 직전에는, 무기한 (Perpetual)선물 시장 투자자들이 숏 포지션 유지를 위해 눈물을 머금고 연이율 1,200%의 마이너스 펀딩피를 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2020년 3월 -998% 보다 더한 역대 최저 수준입니다. 현재는 펀딩피가 중립 범주로 돌아온 상태로, 단기 투기 프리미엄이 상당 부분 사라졌음을 의미합니다. 총 선물 미결제약정(결제되지 않고 남아 있는 선물·옵션계약) 의 규모는, Merge 이후 80억 달러에서 68억 달러로 15 % 가량 대폭 감소했습니다. 물론, 2021-2022 시장에서 이 정도 낙폭은 그리 특별한 것은 아니긴 한데, 그 이면에 숨은 맥락을 정확히 파악하려면, ETH 코인의 가격 변화가 어떻게 ETH 선물 시장에 영향을 끼치는지 이해하여야 합니다. ETH 미결제약정 규모를 보면, 선물 미결제약정 금액 규모가 실제로 5월 초 이후 거의 80%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를 달성 중임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 한 주간, 레버리지 선물 거래가 감소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증가하였단 의미이고 이는 리스크 헷지 포지션이 아직 청산되지 않았음을 시사합니다. 근래 뜨거웠던 ETH 옵션 투기 시장에서 콜옵션 미결제약정 규모 (초록색) 는 Merge 후 6억 달러 가량 감소했습니다(10% 감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결제 콜옵션 포지션 규모는 총 52억 달러로 2021년 기준보다 훨씬 높은 상태입니다. 풋옵션 시장 (붉은색) 은 19%라는 더 큰 상대적 하락을 경험했으며, 현재 콜옵션 정도에 비하면 훨씬 작은 규모인 2억 9,400만 달러 가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러 면에서 ETH 는 시장가 -22%의 조정을 직격으로 맞았음도 불구하고 앞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맞물린 투기 심리가 남아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III. The On-chain Merge : 온체인 관점에서의 “Merge” Merge 직후, PoW ETH는 채굴 난이도가 즉시 0으로 되어버리면서 (파란색) 그 끝을 알렸습니다. 유예 기간이나 난이도 조정 없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진 만큼, PoW 채굴자들의 보상 역시 증발해버렸고, 그들이 쓰던 GPU 및 ASIC 채굴 장비(블록 연산을 위해 구성된 회로)는 이제 애물단지가 되어 버렸습니다. PoS 체제에서는, 채굴자 대신 일련의 프로그램 알고리즘을 통해 구성된 검증자 풀을 활용해 블록 생성을 위한 일종의 “위원회”를 구성합니다. 이는 32개의 Slot 단위로 구성된 Epoch 개념을 통해 블록을 제안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검증자 집단으로 이루어진 “워원회” 멤버 전체가 동시에 블록을 생성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신, 12초에 해당하는 한 슬롯마다 한 명의 검증인을 무작위로 선발하여 블록 생산자 역할이 주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방식 때문에, 유효성 검사 절차 상 오프라인 상태 (해당 검증인이 비접속) 이거나 연결이 힘든 경우 블록 누락 (Block miss)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성공적으로 누락 없이 블록이 생성되었는지 보는 지표가 “참여율 : Participaction Rate” 이며, 위 그래프 (파란색 : 🔵)를 보시면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가 가능합니다. 성공적으로 생성된 블록 수와, 사용 가능한 총 슬롯 (즉, 이론적으로 생성 가능한 블록 수) 간의 비율로 나타나는 이 지표는 “검증자” 들을 통한 유효성 검사 절차 네트워크의 가동 시간이 얼마나 되는 지 (검증자들이 열심히 블록을 생성하려 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2022년 들어서는 대부분 99% 정도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으나, 최근 들어 수치가 감소 (즉, 누락되는 블록이 늘어남) 하는 경향이 생김을 볼 수 있습니다. 99% 수준에서 약 97.5%로 몇 주간 약간 떨어지긴 했지만, Merge 후 99%+ 범위로 다시 되돌아갔으며, 이는 일부 검증자 하위 집단에서 잠시 블록 누락이 될만한 일이 있긴 했으나,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었다고 해석됩니다. 다만, 앞으로 PoS ETH 체인 상 더 많은 부하가 가해지고, 더 많은 검증자가 진입하려 함에 따라 참여율이 더 낮아질지, 아니면 높은 수준을 유지할 지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위 지표는 Attestation : 증명 과 관련된 지표로, 검증 증명이 성공적으로 일어난 수를 센 (count)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Attestation count 역시 Merge 이벤트 이전 잠시 감소했지만, 본래의 32,000~38,000개의 증명/시간 범위로 다시 회복되었습니다. 아마 대규모의 스테이킹 운영자 (거대 거래소 등) 가 영향력을 끼치는 검증자 노드 풀에 문제가 생겼었거나, 소프트웨어 상 버그가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지만 현재 회복 되었으니 영구적인 장애 수준으로 우려되지는 않습니다. 현재 Ethereum 네트워크에서 액티브 상태인 검증자 규모 (Active Validators)는 42.9만 가량입니다. 위 그래프를 보시면, 해당 Active Validators 기울기 정도가 Merge 이후에 현저하게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9월에만 1.1만 이상의 검증자들이 온라인 상태로 활동 중이며, Merge가 기술적으로 성공했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위 그래프는, PoS 지분 증명 상 Active Validators (액티브 상태의 검증자) 의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검증자가 스테이킹 풀을 선택 (참여) 하거나 해제 할 때 Epoch 당 총 검증자 수가 얼마나 변하는 지를 반영하는 지표로, 파란색 바코드처럼 보이는 부분이 “Active Validator”의 일일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1~2022 중순까지의 그래프 밀도에 비하면 아직 그리 밀도가 높지는 않으나, Merge 이후 참여 검증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검증자 들의 블록 관련 활동 역시 증가 (파란색 peak) 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PoS Total & Effective Balance 그래프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ETH Merge 후, 블록 생성은 더 이상 채굴자를 통하는 것이 아닌, 검증자를 통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검증자가 되기 위해서는 일정 지분 이상의 ETH를 통장에 예치하듯 보관하여야 하지요. 위에서 다루는 Balance도 그러한 관점에서의 예치 잔고를 의미합니다. 총 42.9만에 달하는 Active Validators (검증자) 와 함께, 현재 총 ETH 공급량의 12.2 %에 달하는 1456만 개의 ETH가 스테이킹 된 상태입니다. 이렇게 예치된 총 ETH 수는 다음 요인들에 따라 변할 수 있습니다. 1) 추가 예치를 통한 잔고 증가, 추후 인출을 통한 (상하이 포크 업그레이드 이후 가능할 것으로 추측) 잔고 감소 2) 발행 및 수수료 수익 축적을 통한 잔고 증가 3) 비활성 누출 (Inactivity Leak) : 검증자가 블록이나 증명을 자주 놓치는 경우 잔고 감소 4) 악의적인 행동으로 간주되는 슬래싱 시 잔고 감소 이에 더해, 단순히 스테이킹 된 총 잔액이 모두 ETH 블록 생성을 위한 consensus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므로, 실제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ETH 양을 Effective Balance : 유효 잔고로 분리하여 나타내도록 하였습니다. 즉, 검증자 지위를 얻어 블록 생산을 할 수 있는, 32 ETH 예치 잔고를 유지하는 스테이커가 실질적으로 얼마나 있는 지를 알아보는데 쓰입니다. 총 유효 잔고는 현재 1,380만 ETH이며, 결과적으로 지분 효율성 비율은 94.6%입니다. 스테이킹 된 ETH의 대부분은 몇몇 스테이킹 서비스 제공 업체로부터 예치된 것으로, 1,000만 ETH (전체의 69.04%) 만큼의 예치 코인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상위 4개 서비스 제공업체는 Lido, Coinbase, Kraken 및 Binance로, 총 818만 ETH 지분을 관리하며 전체 지분의 56.08%를 차지합니다. 최근 고도로 성장하는 스테이킹 풀 중 하나인 Rocketpool은 현재 시장을 리드하는 Lido와 경쟁 관계에 있는 업체입니다. Rocketpool은 규모가 매우 작지만 성장하고 있으며 22만 8천 ETH가 호스팅 되었고 이는 총 지분의 1.56%를 차지합니다. -------------------------------------------------------------- IV. The Reality of Supply : ETH 공급의 실태 사실 Merge 업그레이드의 관전 포인트는, 자체의 기술적 결함 여부보다는 EIP1559 알고리즘을 통한 코인 소각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경우, ETH 공급 측면에서 디플레이션이 발생할 지의 여부라 할 수 있습니다. 2020년 12월 1일 비콘 체인 (PoS 방식) 생성 이후 이더리움은 PoW 체인과 PoS 체인을 통한 두 갈래의 코인 발행 (공급) 이 이루어져 왔습니다. 물론 Merge 후인 현재는 PoS 체인으로 이동 완료된 상태입니다. 위 그래프는 다양한 시뮬레이션 및 실제 조건에서 일일 순 ETH 발행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IP1559가 구현된 이후 (소각이 진행되는 경우) ETH 공급량의 일일 순 변화 정도를 시각화하여 제시합니다. 양수 값 🟢 은 공급이 증가하는 인플레이션 기간(일반적인 조건)을 나타내고 음수 값 🔴은 공급 축소(ETH 공급 디플레이션)를 나타냅니다. ✷ 주황색 🟠 라인의 경우는 기존의 작업증명 기반에서, PoS Merge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시뮬레이션 한 결과인데요, 채굴된 블록 당 2개의 ETH가 발행된다고 가정합니다. ✷ 파란색 🔵라인의 경우, Merge가 2021년 8월 EIP1559 함께 진행되었을 때를 시뮬레이션 하며, 해당 날짜 이후의 모든 PoW를 통한 블록 채굴 보상은 반영하지 않은 값입니다. ✷ PoS 시뮬레이션 값 🔵 은 PoW 시뮬레이션 값 의 ~12.5k ETH와 비교하여 ~772 ETH/day의 매우 낮은 블록 공급량 (발행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Merge는 시뮬레이션과 달리 이제 막 이루어졌으므로 아직 현재 순 ETH 발행량은 인플레이션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Merge 이후 공급이 어떻게 변했는지 더욱 자세하게 알아봅시다. 위는 업그레이드 직후 1시간 단위로 순 공급의 변화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약 4일) - PoW 이더리움 체인이었으면 해당 기간, 약 48,400 ETH 만큼이 발행되어 공급되었을 것입니다. - PoS 체인은 순으로 3,893 ETH 만큼을 발행했고, PoW와 비교하면 92.8% 만큼 덜 발행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Merge 이벤트 직후에 블록 공간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평균 Gas Fee가 올라 초기 12시간 동안 순 ETH 공급 디플레이션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혼잡이 해소되고 Gas Fee가 낮아짐에 따라 전체 ETH 공급은 계속 증가 추세 를 보였습니다. 물론 이전 PoW 구현에 비해 극적으로 적은 비율이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 V. Summary : 요약 및 결론 이더리움 머지 그레이드를 통해 확장성과 거래속도 개선, ETH 발행 공급물량 조절 등의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새로운 변화에 발 맞춰 온체인 분석 역시, 새로운 합의 메커니즘을 탐색하고 설명하기 위한 수많은 지표들을 개발하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글래스노드를 포함, 이더리움 커뮤니티에서는 매우 긍정적인 전망을 내다보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기존 PoW 기반 체제를 완전히 탈피하면서 몇몇 우려와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1) PoW → PoS 로의 전환에 대한 반발로, ETH 하드포크 가능성 → 업그레이드 후 채굴자들이 기존 장비를 통한 채굴이 더 이상 불가한 점에 대한 반발로, PoW 를 기반으로 하는 또다른 ETH를 하드포크하여 생성할 수 있습니다. 2) PoS 체제의 보안성 검증 여부 → 지분 증명 방식의 ETH 네트워크가 외부 공격 (해킹 등)에 안전한지 아직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3) 스테이킹 된 ETH 물량이 상하이 업그레이드 후 “출금” 되는 경우, 해당 물량으로 인한 ETH 하락 우려 → 현재는 PoS를 위해 스테이킹 된 ETH 양이 상당하고 (전체 발행량의 11% 가량), 블록 검증을 통한 보상 역시 다시 Lock up 되어 당장 이러한 물량이 출금되어 ETH market price에 영향을 끼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1년 후인 2023년 경 상하이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 있고, 이를 통해 언락된 ETH 물량이 거래에 쏟아져 나온다면 가격 하락이 불가피할 수 있습니다. + 추가로, ETH Merge 호재가 예상만큼 가격을 끌어올리지 못했다는 점과, 현재 미국의 긴축기조로 인한 전통 금융시장 및 크립토 시장 모두 하락세 임을 감안한다면 추가적인 강한 호재가 없는 한 상승세로의 반전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리스크를 항상 염두하며 ETH 의 방향을 예의주시 하여야 할 것이며, PoS를 통한 이더리움 공급이 어떻게 변화할 지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검증자 메커니즘을 통한 ETH 발행과 EIP1559를 통한 소각 간의 관계, 이를 반영한 시장 추세에 의해 ETH 공급은 언제든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Yonsei_dent의2211
ETHUSD / Bullish CRAB- Bullish CRAB - BCD - 1.618(PRZ) 진입근거 Bullish CRAB 패턴 PRZ 도달 RSI 위험보상비율 1 : 2.5롱BABYSLEEP-의업데이트됨 4
이더리움 분석 9/20안녕하세요 오늘도 이더리움을 분석 할려고 합니다. 이더리움이 좀더 차트로 봤을경우 더 깔끔하고 여러가지 면에서 이더리움이 좋아보이네요. 일단 전에 관점은 단기롱이 였잖아요. (단 기 롱 관점 아이디어) 이 말은 이제 중기 또는 장기는 다른 관점이 라는 소리 잖아요. 아직은 하방추세 하방이 유리 하는 자리입니다. 위 차트를 보면 두가지의 하모닉패턴이 완성 됄수 있는 자리 입니다. 가틀리 패턴과 박쥐 패턴인 뱃 패턴이 완성이 됄수 있습니다. 저는 저 두 구간까지 내려갈것으로 봅니다. 그이유는 5-3-5 지그재그 파동이 엄청 깔끔하게 나왔으며 아직 추세가 꺽인 무슨 형태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래 보시면 지지구간과 매물대 구간과 불륨프로파일을 보면 매물대의 모습도 보여 저기 근처까지는 내려갈것으로 봅니다. 자세하게 보고 싶으시면 유튜브를 보시면 좀더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카톡방도 만들어서 모르시거나 자세하게 물어보고 싶으시면 들어와서 물어 보세요.숏emoji0107의6
이더리움 현물 목표가#2022년9월20일 00:50 #이더리움 #현물 #바이낸스 거래소 기준 반등 시 목표가 1826 - 1806 2508 - 2528 2691 - 2671 (희망회로) 3343 - 3373 (희망회로) 이더리움 분석은 비트코인 분석에 비해 신뢰도가 높지 않습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롱Chartist_Dimple의3
2022년 하반기, 이더리움 단기 관점초록색 박스 구간: 高 거래량으로 보아 중장기적 저점으로 예측 ->2022년 매매의 전제 현재 지점: B파의 C파 진행 중으로 1000$ 지점에서 하락세가 지연되고 변곡점이 나올 것으로 예측.(절대성 X, 가능성O) 반등 지점(검은색 바)을 정한 이유. 1. (보라색 B파 중에) A-B-C 1:1 or 1:1.272 지점 2. (주황색 A파 중에) A파의 618~786지점 OH0의업데이트됨 0
9월 FOMC를 대처하는 자세 / 이더리움 엘파 카운팅 하락! 분석 및 타점 공개안녕하세요 코인랩스 킴쥬드 입니다. 개인사정으로 인해 트레이딩뷰 아이디어 퍼블리쉬에 굉장히 소홀했던거 같습니다. 자주 찾아뵙도록하겠습니다. 이더리움 차트분석 입니다. 내려오는 파동이 쌩 임펄스 충격파일지, 535 조정파일지 예측하기 어려우나, 거시적인 뷰로 봤을때 굉장히 힘든장은 사실입니다. 단기적으로 1200 ~ 1100정도에서 ABC 반등 또는 횡보는 줄걸로 예상되나, 여전히 FOMC, 금리인상 이슈 그리고 경기침채 논란으로 코인뿐만아니라 금융시장 전체가 힘든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저희는 트레이더 이기때문에 그안에서 상황에 맞게 적절한 매매를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박스 쳐둔 구간에서 반기 반등정도는 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현재 숏 포지션 홀딩중에 있으며, 9월 금리발표때까지는 오름 숏 및 홀딩 전략 가져 가보려고 합니다.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숏GoldenCloud_Jude의2230
Ethereum (ETH) - 9월 19일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반갑습니다. "팔로우"를 해 두시면, 언제나 빠르게 새로운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좋아요" 클릭도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 (ETH.D 1D 차트) ETH가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해서 18.54 이상 상승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ETH는 급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ETHUSDT 1W 차트) 중기 하락 채널 내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가 중요한 관건입니다. 이대로 하락한다면, 924.52-1196.81 구간에서 지지 받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1D 차트) 1340.12 부근에서 지지 받을 수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1196.81 부근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RSI, Stoch RSI 지표가 과매도 구간에 진입하였습니다. 또한, CCI(9)는 -100 지점 이하로 하락하였고, CCI선이 EMA선 이하로 하락하였습니다. 따라서, 현재 위치해 있는 지점에서 가격을 유지하게 된다면, 다음 변동성 기간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1340.12 부근에서 횡보하여 과매도 구간에서 벗어나게 되면, 9월 26일경 이후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 모든 설명은 참고용으로 투자에 있어서 손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 차트에서 비활성화되어 있는 MRHAB-T 지표에 지지와 저항 지점을 표시해 주는 지표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Long/Short-S지표의 배경색 : RSI의 과매도, 과매수 구간 표시 ** CCI-C지표의 배경색 : 단기 CCI선이 -100 이하일때, +100 이상일때 과매도, 과매수 구간 표시 ** OBV지표는 oh92님께서 공개해 주신 지표인 DepthHouse Trading 지표를 수식을 응용하여 다시 만들었습니다. (이에 감사 인사 드립니다.) (단기 Stop Loss는 분할 거래로 손익을 보존하거나 추가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지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기적인 투자 관점입니다.) --------------------------------- readCrypto의업데이트됨 9
[패턴이해 #4] 쐐기형 패턴 (Wedge Pattern), 속속들이 알아보자!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지난 시간, 시리즈 에서는 지속형 패턴 (Continuation Pattern)의 한 종류인 "삼각 수렴 패턴" 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오늘 패턴이해 #4에서는, 삼각 패턴과 유사하지만 다른, 쐐기 패턴 (Wedge Pattern)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작성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및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 ------------------------------------------------------------------ < 목 차 > I. Wedge pattern에 대한 이해 I-1. Wedge pattern의 기초 & 특징 I-2. 왜 쐐기 패턴은 기존 추세와는 반대 방향으로 형성 (반전) 되는가? I-3. 상승 쐐기 패턴 (Upward, Rising wedge) I-4. 하락 쐐기 패턴 (Downward, Falling wedge) II. 사례 분석 & 고찰 II-1. 실제 사례 분석 II-2. 참고 연구 결과 & 단독 적용의 위험 ----------------------------------------------------------------- I. Wedge pattern에 대한 이해 Wedge Pattern 이란? 쐐기 패턴으로도 불리는 Wedge Pattern은 수렴형(Converging) 패턴의 일종으로, 상단 (Upper) + 하단(Lower) 두 추세선으로 이어져 시간 진행 방향으로 수렴하는 패턴을 의미합니다. 이전 시간에 다루었던 Triangular Pattern (삼각 패턴) 과의 차이점은, 두 추세선 (U & L) 의 기울기가 같은 방향 을 지닌다는 점입니다. ----------------------------------------------------------------- 1. Wedge pattern의 기초 & 특징 쐐기 패턴은 <상승 쐐기 (Upward, Rising wedge) & 하락 쐐기 (Downward, Falling wedge)> 2 종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림과 같이, 상승 쐐기는 수렴의 막바지에서 하방 돌파를, 하락 쐐기는 상방 돌파를 이루는 경향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단순 쐐기 타입 만으로 롱 / 숏 포지션 결정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1) Wedge Pattern의 구성 ① 각 추세선 당 “2개” 이상의 변곡점으로 이루어진 상단 + 하단 추세선으로 이루어집니다. ② 두 추세선의 경사도 (기울기) 는 같은 방향이어야 합니다. ③ 변곡점의 수가 많아질 수록 신뢰도가 상승합니다. 2) Wedge Pattern의 특징 ①잠재적으로 Price Action이 반전 (Reversal)을 이룰 것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 상승 쐐기는 하방 이탈을, 하락 쐐기는 상방 이탈을 보일 가능성이 비교적 높습니다. ② 일반적으로 10~50 일¹에 걸쳐 수렴하며 형성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짧게는 며칠 만에,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 3~6개월² 까지 연장될 수 있습니다. ③ 수렴의 말단에 가깝게 이탈이 발생할 수록, 그 세기가 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④ 패턴이 진행될 수록, 거래량은 점차 감소합니다. ⑤ 약 70~80% 수렴 진행 시 이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⑥ 돌파 후 움직임 범위 (L) 는 형성 시 높이 (L)와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Footnote ¹ : Investopedia 기준, 정확히는 10-50 period of time (Trading Period) 로 제시 ² : Scanz 기준, 수 일 ~ 수 개월로 포괄적이며, 강한 쐐기의 경우 3-6개월도 관찰된다고 제시 ----------------------------------------------------------------- 2. 왜 쐐기 패턴은 기존 추세와는 반대 방향으로 형성 (반전) 되는가? 1) 왜 추세 “반전”이 일어나는가? 상승추세 (Uptrend) 였던 경우, 그 추세의 막바지에서 상승 쐐기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상승세를 주도하던 개인 및 세력들의 보합세 전환을 의미합니다. 즉, 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 실현 (매도) 세력과, 가격을 더욱 끌어올리려는 (매수) 세력이 대치 중인 셈이지요. 그러나 결국 특별한 이슈가 없는 이상 거래량 감소 (투자자들의 관심 감소) 가 동반되며 결국 하락 “반전”을 이루게 됩니다. 하락추세 (Downtrend) 였던 경우 등장하는 하락 쐐기는, 그 반대로 매도 세력과 매수 세력의 대치 결과 하락 모멘텀을 잃기 시작하면서 매수세가 등장함을 나타냅니다. 결국 상승 “반전” 이 일어나게 됩니다. 2) 꼭 “반전” 만 되는 걸까? 아닙니다! 상승세 도중 하락 쐐기가 나타나는 경우, 다시 상승세로 이어지는 연속형 (Continuation) 패턴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락세 도중 상승 쐐기는 하락세가 이어지기 위한 숨 고르기 구간일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바로 다음 장에서 알아볼까요? ----------------------------------------------------------------- 3. 상승 쐐기 패턴 (Upward, Rising Wedge) 쐐기 형성 후 하락의 가능성을 높게 생각할 수 있는 패턴입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상승 추세 후반부에서 나타나지만, 하락 추세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① 패턴 이후 하락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음 ② 급격한 상승 후 하락 반전, 또는 장기간 하락 후 추세 강화 기간 (연속) 에 형성될 수 있음 (주의 : 급격한 상승 후 상승 쐐기로 이어지면서 하락이 아닌, 오히려 ATH 갱신을 시도할 때가 종종 있음) ③ 즉, 하단 추세선이 돌파 시 숏 포지션 진입이 통상적 ● 주의점 ① 돌파 (Breakout) 전까지 관망 권장 ② 삼각형 패턴과 달리 돌파 이후의 움직임 정도에 따라 Target Price 를 설정할 신뢰할 만한 근거가 약함 ③ 큰 손실을 피하려면, 후행적 Stop Loss 설정이 중요 1) 반전형 : 상승 추세 (Uptrend) 에서 나타나는 상승 쐐기 2) 연속형 : 하락 추세 (Downtrend) 에서 나타나는 상승 쐐기 ** 도식 상 EP / SL / TP 등은 대략적 설정 값으로 성향 및 타 지표를 고려해 변경할 수 있습니다. ---------------------------------------------------------------- 4. 하락 쐐기 패턴 (Downward Pattern) 쐐기 형성 후 상승의 가능성을 높게 생각할 수 있는 패턴입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하락 추세 후반부에서 나타나지만, 상승 추세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① 패턴 이후 상승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음 (상승 쐐기보다 하락 쐐기가 보다 신뢰도가 높다는 주장이 있음) ② 급격한 하락 후 상승 (반전), 또는 장기간 상승 후 추세 강화 기간 (연속) 에 형성될 수 있음 ③ 즉, 상단 추세선이 돌파 시 롱 포지션 진입이 통상적 ● 주의점 (상승 쐐기와 동일) ① 돌파 (Breakout) 전까지 관망 권장 ② 삼각형 패턴과 달리 돌파 이후의 움직임 정도에 따라 Target Price 를 설정할 신뢰할 만한 근거가 약함 ③ 큰 손실을 피하려면, 후행적 Stop Loss 설정이 중요 1) 반전형 : 하락 추세 (Downtrend) 에서 나타나는 하락 쐐기 2) 연속형 : 상승 추세 (Uptrend) 에서 나타나는 하락 쐐기 ** 도식 상 EP / SL / TP 등은 대략적 설정 값으로 성향 및 타 지표를 고려해 변경할 수 있습니다. ----------------------------------------------------------------- ----------------------------------------------------------------- II. 사례 분석 & 고찰 ----------------------------------------------------------------- 1. 실제 사례 분석 쐐기 패턴은, 이전 #3에서의 삼각 수렴 패턴과 달리, 등장 빈도가 그리 높지 않은 편 입니다. 낮은 시간 프레임 (1시간 봉 등) 에서 부터, 높은 프레임 (일봉, 주봉) 등으로 복합적으로 판단 후 쐐기 여부를 결정하여야 합니다. ----------------------------------------------------------------- 1) 상승 쐐기 : 연속형 I - 카카오보통주 / 4시간 봉 / 추세선 : 캔들 꼬리 기준 - 진행 기간 : 2021-08-05 ~2021-09-07 (34일간) - 이탈 구간 : 77.2 % 구간에서 발생 - 이탈 이슈 : 정치권 / 금융당국의 규제 예상으로 인한 하락 하락 추세가 상승 쐐기 이후 다시 이어지는 “연속형” 쐐기 패턴입니다. 규제 이슈와 맞물려 하방 이탈 후 며칠 간 하락세가 더 이어졌으나 이탈 직후의 낙차는 쐐기 패턴 초반 형성 높이 (① 변곡점 간의 높이) 와 유사하게 형성된 것이 특징적입니다. 2) 상승 쐐기 : 연속형 II - 에이다 (ADA) USDT / 1일 봉 / 추세선 : 캔들 꼬리 기준 - 진행 기간 : 2022-07-13 ~2022-08-18 (36일간) - 이탈 구간 : 62.0% 구간에서 발생 두번째로, 동일한 연속형 상승 쐐기 패턴입니다. 하락세가 길게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하방 이탈이 쐐기 형성 폭과 유사한 정도로 일어남을 알 수 있습니다. 단, 거래량 동반이 미약하여 명확한 상승 쐐기로 보기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따라서 보다 보수적으로 SL 구간을 설정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수익률은 높이고, 손실은 최소화 하는 것이 승률을 높이는 지름길이기 때문이지요. 3) 하락 쐐기 : 반전형 - 솔라나 (SOL) USDT / 1일 봉 / 추세선 : 캔들 몸통 기준 - 진행 기간 : 2022-01-12 ~2022-03-18 (65일간) - 이탈 구간 : 75.2% 구간에서 발생 이번에는 하락 쐐기를 살펴보겠습니다. 60일 넘게 2달 간 지속된 패턴으로 전형적인 “반전형”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랜 시간 수렴한 만큼, 상방 이탈 후 상승 추세 역시 1주 이상 지속되는 것이 확인됩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진행 중인 차트를 같이 분석해보면서 과연 쐐기가 전형적인 모습을 그려줄 지 예측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4) 하락 쐐기 : “연속형”이 되어 상승세를 나타낼까? “반전” 되어 하락세가 나타날까? - 셀트리온보통주 / -4시간 봉 / 추세선 : 캔들 꼬리 기준 - 진행 기간 : 2022-08-03 ~2022-09-20 경 이탈 가능성 (약 40~50일) - 이탈 구간 : 약 70% 도달 → 쐐기 패턴의 완성 여부 확인 후, TP, EP, SL 설정 및 진입 가능 마지막으로, 셀트리온을 확인해보겠습니다. 현재 하락 쐐기가 나타나고 있으며 거래량의 감소와 수렴 구간의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어 이탈이 조만간 일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승세에서 하락 쐐기로 연결된 만큼, 숨 고르고 다시 상방 이탈 (연속형)을 이룰지, 아니면 하락세를 맞이하여 추세 반전을 이룰지 궁금한 상황이네요! 만약 롱 포지션으로 진입 시 첫 변곡점 간의 거리를 추산하여 TP, EP, SL을 설정하는 것이 보다 도움이 될 것입니다. ---------------------------------------------------------------- 2. 참고 연구 결과 & 단독 적용의 위험 1) 일부 연구에서는 쐐기 패턴의 끝에서 결국 추세 반전 (상승 쐐기의 하방 돌파 / 하락 쐐기의 상방 돌파)이 일어날 가능성이 2/3 이상 (약 66 %) 높다고 하였으며, 특히 하락 쐐기가 상승 쐐기보다 더 신뢰도가 높다 고 보고하였습니다. - 출처 : Investopedia : Technical Analysis Basic Education-Wedge 중 발췌 2) 쐐기 패턴은 추세 반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지표이나, 단독 적용 시의 성공률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다음은 크립토 시장에서 쐐기 패턴 적용 시 성공률에 대한 연구이며 2년 동안의 후향적 (retrospective - 백테스트 개념) test 로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단독 쐐기 패턴 사용 시 Ascending/Descending Wedges – 38.2% 지지/저항 key level 분석을 같이 한 경우 Ascending/Descending Wedges – 58.6% 보시면 단독으로 지표를 적용할 경우 승률이 50%에 미치지 못하였으나, 다른 지표를 참고한 경우 20% 가량의 성공률 증가 양상을 보입니다. - 출처 : Advanced Forex Blog : Popular Price Pattern Study and Their Success Rates 중 발췌 이처럼 쐐기 패턴은 반전 경향을 알려줌에 있어 다소 신뢰할 수 있으나, 단독 적용보다는 여러 보조 지표의 활용이 권장됩니다. 여러분들도 이러한 패턴에 여러 기술적 요소들을 적절히 활용하시어 보다 성공적인 투자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교육Yonsei_dent의5541
마동석코인 마코 이더리움 ( ETCUSDT) 차트분석 입니다. 안녕하세요 마동석코인 마코 입니다 오늘은 이더리움 ( ETHUSDT ) 분석 입니다. 현재 이더리움은 큰 호재나 악재가 발생할 예정이지요. 바로 이더리움 머지 업그레이드 관련입니다. 오후 3시 30분 업그레이드가 완료가 되면 오버슈팅을 고려한 분석입니다. 현재 상황입니다.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이더리움은 4시간 중앙 밑으로 빠진 후에 횡보 중인데요 3시30분에 업그레이드 완료 후 방향성이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차트상으로만 분석을 해봤고 이에따라 볼밴기준 30분 지지선도 터치하지 않고 1시간 지지라인만 터치를 해주었습니다. 4시간차트가 음운으로 유지되어있는 중입니다. 현재 12시간까지 데크크로스 각인 후에 하방으로 열어주는 움직임입니다. 차트상으로는 아직 올려주기에는 역부족이지만 3시30분에 머지 업그레이드 완료후에 오버슈팅 가능성이 있기에 현재자리에서 상승에 무게를 두고 분석을 하였습니다. 현재구간에서 진입자리 1582.25 USDT 입니다 1차 타겟가는 1680.45 USDT 전고점 돌파 기준 2차 타겟가는 1801.55 USDT 4시간 저항선 터치 손절가는 30분 지지 1시간 중앙라인을 이탈하는 경우 손절입니다. 제 글은 참고정도만 부탁드리며 매매에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롱madscoin의업데이트됨 8820
ETH 콜바이낸스에서 콜 옵션(ELW)이 나와있길래 콜 옵션 매수했습니다. 만기는 2022-09-16 테스트 겸 1800C, 1900C 2개를 구입했습니다. 지금 상황을 대략 2019-02-24와 비슷하게 보고 매수 관점에서 접근해보겠습니다.롱rogengine의업데이트됨 119
[On-chain 글래스노드 주간 뉴스레터] 이더리움 “머지”를 마주하기 전, 비콘체인을 분석해봅시다!안녕하세요 :) Yonsei_dent 입니다. Glassnode Insights 플랫폼의 주간 뉴스레터를 번역 / 분석해보는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금주의 크립토 시장의 핫이슈는 ETH Merge 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Merge 가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이번 시간에는 PoS (지분 증명) 에 관한 이해와 더불어 비콘 체인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여러 지표를 통해 보다 심도 있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론에서 간단히 결론을 언급하고 본론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주 내용은 여러 지표들을 통해 세세하게 분석하여 양이 상당히 많음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이번 주 레포트는 특히 양이 방대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0. 서론 & 간단 정리 Ethereum Merge는 크립토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엔지니어링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ETH의 창시자 비탈릭의 트위터 멘션을 보시면, 5.87 *1e18을 최종 채굴 난이도 (Terminal Total Difficulty) 로 확인하였고 그 시기가 내일인 2022-09-15 가 될 것이라 말하고 있군요. Merge는 수년 간의 연구, 엔지니어링 및 개발의 종착지로서 Ethereum 블록체인을 작업 증명에서 지분 증명 합의 메커니즘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여러 면에서 이 이벤트는 가히 대단한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수백 조원 상당의 “금융 인프라” 라는 화물을 탑재한 “260 조원 “ 짜리 비행기의 엔진을 교체하는 과정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전속력으로 비행하는 와중에 그 교체가 이루어진다는 사실입니다. Merge 날짜가 며칠 남지 않은 지금, 이 레포트에서는 이더리움 지분 증명 시스템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일련의 새로운 지표들을 소개해드림과 동시에, 비컨 체인의 성능을 2020년 12월 1일의 제네시스(최초 탄생) 블록이 생성된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가 낱낱이 알아보고자 합니다. 37주자 결론 1) ETH Merge가 정말 코앞이다. 2) PoS 특성 상, 검증자로 참여하기 위해 지분을 맡겨야 되고 아직 "맡기면 손해"인 상황이지만 커뮤니티의 신뢰도는 높다. 3) 다행히 PoS를 통한 발행 (보상) 수익률은 늘어나고 있고, 추후 PoW가 배제된다면 더욱 커질 것이다. 4) 다만, EIP 1559 매커니즘이 도입된다면 당분간 ETH 공급이 디플레이션 경향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 I. Block Production and Participation : 블록 생성부터 참여까지 Beacon Chain의 블록 생산 과정은, 동등한 작업 증명 (PoW) 체인과 달리 몇 가지 추가되는 단계가 있습니다. PoW 시스템에서는 채굴자가 블록 생성을 담당하고 “Winning Block”을 노드 네트워크에 등록한 다음, 트랜잭션 (거래) 및 블록의 규격이 기존의 합의된 사항을 충족하는지 검증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집니다. 자, 그럼 ETH PoS 시스템에서의 블록 생성 및 검증 단계는 어떻게 다를까요? ① PoS 블록체인은 평균 12초 간격으로 발생하는 일련의 슬롯으로 이루어집니다. 각 슬롯은 검증자 (Validator) 가 블록을 구축하고 제안할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② 이러한 32개 슬롯(6.4분 상당)이 모여 구성된 각각의 세트는 “Epoch” 라는 이름으로 그룹화가 이루어집니다. ③ 프로토콜에 의해 128명의 검증자로 이루어진 집단이 결정되게 되고, 각 Epoch에 대한 합의체로서 기능하게 됩니다. ④ 위 집단 내에서 알고리즘에 따라 선택된 검증자 (1인) 는 다음 슬롯에 블록을 제안하게 됩니다. ⑤ 나머지 검증자들은 제안된 블록과 그에 포함된 트랜잭션이 규칙을 따른다는 것을 증명해줍니다. ⑥ 이후 “Epoch”는 검증자 네트워크를 통해 체계적으로 완결됩니다. Beacon Chain 제네시스 블록은 2020년 12월 1일에 생성되었고, 이를 토대로 한 새로운 네트워크는 639일(1.77년) 째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해당 블록 체인 말단부의 경우 블록 높이 4,557,056, 에포크 높이 142,408를 초과한 상태입니다. ------------------------------------------------------- 잠깐! 크립토 기초 지식 : Validator (검증자, 검증인) 이란? Validator 들은 거래의 유효성과 정확도를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즉, 데이터가 위/변조 되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여러 업체들의 이에 대한 해석은 다소 다른데요, 다음 글들을 읽어보시죠. Pigment : 예치된 자산과 함께 분산 네트워크 상에 책임을 지는 자 Chorus One : 탈중앙화 네트워크의 영향력 유지와 안정성 증진에 이바지하는, 인프라를 운영하는 주체 StakeFish : 하나 혹은 둘 이상의 체인에 자산을 예치한, 네트워크에 도움이 되는 자 ChainFlow : 프로토콜을 운영할 수 있도록 보조하고, 블록체인이 연결되도록 만들며 해당 블록체인의 안정성을 확보함 PoS의 경우, 예치된 토큰이 많아질 수록 해당 네트워크 기여도가 높아진다는 전제를 따르기에 PoW → PoS로 이어지는 Merge 이벤트에서 Validator의 입지는 채굴자와 같은 맥락에서 상당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윗 문단에서, 각 슬롯은 블록을 “생성”할 수 있는 요소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만약, 블록 생성을 위해 알고리즘에 선택된 검증자가 오프라인이거나 블록 제안 (Block proposal)을 해내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럴 경우 해당 슬롯은 누락 (Missed) 된 것으로 간주합니다. 다행히도 누락되는 비율은 아주 적은 상황인데요, 지금까지 총 41,389개의 슬롯이 누락되었으며 이는 현재까지 총 슬롯의 0.908%에 불과합니다. 이와는 다르게, 블록을 증명해주는 검증자들 (이전 문단 참조) 에 의해 거부되거나,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포크에 의해 블록이 만들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블록을 orphans (고아) 라고 하며 지금까지 비콘 체인에서 생성된 orphan 블록은 5,017개로 전체 슬롯의 0.110%에 불과합니다. ------------------------------------------------------- 잠깐! 크립토 기초 지식 : Beacon Chain (비콘 체인) 이란? 기존의 채굴자 대신 거래 검증인이 토큰(지분)을 걸고 투표한 뒤 투표 결과에 따라 거래를 검증,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방식의 ETH 거래 검증 시스템입니다. PoW (작업 증명)에서는 블록체인 채굴을 통해 거래를 검증하고, 이에 따른 보상을 얻는 방식이었다면 비콘 체인은 PoS (지분증명) 에 적용되는 체인의 일종이라 생각하면 간편합니다. ------------------------------------------------------- 현재는 비콘 체인의 신뢰도가 높게 유지되고 있는 바람직한 상황인데요, 이는 검증자 노드의 가동 시간 (참여 시간으로 해석해도 무방) 이 상당히 높기 때문입니다. 이는 곧 블록이 누락되는 경우가 줄어든다는 의미입니다. 이에 더해, 성공적으로 생성된 (누락되지 않은) 블록의 수와, 사용 가능한 총 슬롯 간의 비율인 Participation (참여율) rate 지표를 통해 전체 네트워크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위 그래프 상, 아래의 파란색 곡선은 각 Epoch 그룹 당 참여율 정도를 나타냅니다. 보시면 거의 대부분 96% 이상의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빨간색 곡선의 경우, 2021년 11월 ETH 가 ATH (전고점 갱신) 을 달성한 이후, 일일 평균 참여율이 지속적으로 99% 이상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비컨 체인의 검증자 (validator) 들이 슬롯을 할당 받을 때에도 지속적으로 온라인이라는 것을 의미하며 블록을 열심히 생성하고 있음을 말해줍니다. 자, 그렇다면 비컨 블록체인을 생성할 때 꼭 필요한 검증자들의 참여도가 아주 높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단순히 블록을 제안하면 완성 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검증자들의 증명 (Attestation) 을 받아야 진정한 블록이 생성됩니다. 그렇다면, 증명 단계도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일까요? 위 그래프 (보라색) 는 일일 증명 수 (Daily Attestation Count) 지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생성된 블록을 승인하는 총 증명 투표 수를 나타내는데, 각 증명은 가장 마지막으로 제안된 블록에 대한 증명을 포함하며 사실 “증명 결과 해당 블록 OK!” 라고 처리된 수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평균 슬롯 간격이 12초이고 검증자 수가 127인 (128인 중 1명은 블록을 제안했으니)인 경우 안정적으로 일일 783,000에서 914,000 사이의 수 만큼 증명이 이루어지리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21년 8월 이후 일일 총 증명은 이 범위 내에서 유지되고 있으며 하루에 약 800,000개의 증명 투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I. Validators Replace Miners : 채굴자 역할은 이제 검증자에게로..! ETH PoS 합의 체제에서는 채굴자가 프로토콜 합의에 참여하려면 32 ETH 만큼의 지분을 예치하여야 채굴자 → 검증자로 대체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종의 “예치 계약” 을 통해 검증자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은 2020년 11월 초부터 시작되었는데, 얼리어답터들이 빨리 비콘 블록체인에 뛰어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을 것입니다. 비콘 체인의 로드맵 중 첫 번째 단계는 Phase “0” 으로, Genesis 블록을 생성해내려면 “예치 계약”을 통한 ETH 수가 최소 524,288 ETH만큼 필요했습니다. 문제는 검증자들이 이렇게 예치된 ETH를 바로 빼낼 수가 없다는 사실인데요, 현재로서는 Merge 이후 6-18개월 내에 추가로 진행될 Shanghai 업그레이드가 있기 전까지는 다시 되돌려 받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엔 ETH 예치율이 낮았지만 2020년 11월 24일 결국 최소 목표치 (524,288) 을 달성해냈는데, 애당초 계획한 Genesis 블록 생성 날짜 1주 전에 커뮤니티에서 신뢰도가 급격히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Genesis 블록 (시초 블록) 이 만들어지게 된 후, 639일이라는 시간 동안 ETH 예치량은 계속 증가하였는데요, 위 그래프 (파란색)의 일일 검증자 예치량 (Daily Validator Depostis) 지표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 이후 일일 200~250 개 수준으로 안정적인 유입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개발이 점차 진행되고 스테이킹 인프라를 확보함과 동시에 커뮤니티에서 Merge 업그레이드에 대한 신뢰가 높아짐에 따라 비콘 체인 “예치 계약”으로 계속 유입된 덕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20-2021 강세장에서 3번, 가장 최근인 2022년 2-5월 간에 평균 예치율보다 높은 4번의 피크 기간이 있었습니다만, 루나 사태 이후로는 시장 전반의 불신감이 조성되어 다소 예치율이 떨어진 상태긴 합니다. 이처럼 32 ETH의 지분을 예치함으로서 검증자가 되는 “예치 계약”은 현재 418,527 건을 달성한 상태입니다. 위 그래프의 주황색 영역으로 그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데요, 고유 합의 수준 (Unique consensus level) 의 검증자 수가 얼마인지 나타내줍니다. 다만, 비콘 체인 관리자 (operator)의 경우, 한번에 여러 검증자 노드들을 보관, 호스팅 또는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위 수치가 독립한 개개의 검증자 수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란 것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Lido 및 Rocketpool과 같은 유동 스테이킹 파생 상품의 운영자, Coinbase, Binance 및 Kraken과 같은 중앙 집중식 거래소 뿐만 아니라, 심지어 개인 스테이커도 한 번에 여러 검증자 노드를 통해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비콘 체인에 스테이킹 된 ETH 총량은 무려 1340만 개를 돌파한 상황이며, 이는 전체 순환 공급량 (Total circulating supply)의 11.22%에 해당하는 많은 양입니다. 즉,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에서 비콘 체인의 “예치 계약”을 통해 공급 집중 (보라색) 이 가장 크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지요. 스마트 계약을 통한 ETH 공급량이 27.0% (붉은색), 중앙 거래소에 ETH 공급량이 16.8%(노란색) 인 것을 감안하면 유의미한 수치입니다. 이만큼 ETH가 많이 예치 되었다는 뜻은, 이더리움 커뮤니티와 투자자들이 Merge 성공에 대한 확신을 지니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스테이킹 풀, 거래소 운영자 및 기타 솔로 스테이커가 보유한 지분이 얼마나 되는지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위 그래프는 각 집단 별 스테이킹 풀에서의 자본 비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Lido(빨간색) 는 검증자 운영 스테이킹 네트워크에서 416만 ETH 이상을 차지하여 가장 큰 지분을 갖고 있고, 검증자 풀의 31.1%를 차지합니다. ● 상위 3개 거래소(주황색) 는 코인베이스, 크라켄, 바이낸스로 총 356만 ETH에 달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검증자 풀의 26.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기타 모든 지분 제공자(보라색) 는 126만 9000 ETH 의 지분으로, 검증자 풀의 9.5%를 차지합니다. 이러한 스테이킹 풀 운영자를 모두 합치면 900만 ETH의 지분에 해당되며 전체 검증자 풀의 67.1%를 운영하는 것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 Solo-Stakers와 Unknown(녹색) 은 나머지 441만 ETH 만큼을 호스팅하며, 이는 검증자 풀의 3분의 1(32.9%)에 약간 못 미칩니다. 위 차트는 각 집단 별 ETH 지분 총합을 100%로 두고, 시간에 따라 어떻게 비율이 변화하는지 변형한 그래프입니다. 스테이킹 제공자 (Staking Providers : 대형 거래소 등 Solo-staker를 제외한) 집단의 경우 초반부터 빠르게 지배율을 높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까지는 Lido의 성장세가 눈에 띄게 증가했군요. 이처럼 Solo-staker 집단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던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단독 스테이킹 시 검증자 노드 운영 시 기술적으로 무리가 될 수 있음 ● 전문 스테이킹 서비스를 통해 편리성 확보 및 위험성 감소 ● 지분을 늘리기 위해 32-ETH 미만을 보유하는 소액 투자자들의 ETH도 활용할 수 있음 ● Lido, Rocketpool 또는 Coinbase의 cbETH 파생 상품 처럼, 토큰화한 다음 거래에 사용하거나 DeFi 에서 담보 매체로 사용할 수 있는 등의 확장성 보유 흥미롭게도 'Solo Staker and Unknown' 집단(초록색)은 루나 사태 이후 지분 지배율이 약간 증가한 상황입니다. 스테이킹 제공자 점유율은 69.5%로 정점을 찍은 후 67.2%로 떨어졌습니다. 앞선 비콘 체인 “예치 계약”은 당분간 ETH를 사용할 수 없는 일방적인 계약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애써 확보한 검증자 (validator)지위가 스테이킹 풀 상에서 메커니즘에 의해 방출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1) 자발적 탈퇴 (Voluntary Exit)의 경우 : 검증자가 비콘 체인에 참여를 중단하는 자발적 탈퇴(파란색) 를 할 수 있습니다. 해당 검증자는 더 이상 블록을 제안하거나 증명하지 않지만 ETH 지분은 철회할 수 없습니다..... 2) 이상 행동으로 가진 슬래싱 (Slashing) 당하는 경우 : 프로토콜이 잘못된 블록을 제안하거나 증명하거나 합의되지 않은 체인 분할과 같은 오류를 범하는 경우, 풀 내부에서 유효성 여부를 검증한 후 해당 검증자를 강제로 방출하는 (Slashing : 슬래싱이라고 합니다)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예치한 ETH 지분은 철회할 수 없겠지요. 현재까지 67명의 검증자가 자발적으로 풀을 떠났고, 167회의 슬래싱 이벤트가 발생했습니다. 이것이 개발 과정에서의 테스트 사례인지, 아니면 진정 악의적인 사건인지 구분하려면 추후 조사가 필요할 것 같네요. II. Validator Performance and Revenue : 검증자가 성과를 내면, 어떤 이득을 볼까? 그렇다면 검증자의 자격이 단순히 32 ETH 만 예치하면 되는가? 라는 질문에는 일단 “맞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32 ETH를 유지하는지 여부를 프로토콜 상 체크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잔고가 32→16ETH 미만으로 떨어지면 프로토콜에서 퇴출되기 때문이지요. (위에서 언급한 슬래싱에도 적용되는 개념입니다) 검증자가 된 후 일단 프로토콜에 참여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요인들로 총 ETH 잔액 (Balance)가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발행 및 수수료 수익을 얻는 경우 → 잔액 증가 ▶Inactivate Leak (비활성 누출) : 검증자가 블록이나 증명을 자주 놓치는 경우 → 잔액 감소 ▶부적합한 행동에 의한 슬래싱 → 잔액감소 → 방출 이에 더해, 위 그래프의 초록 영역에 해당한 유효 잔고 (Effective Balance) 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32 ETH 잔고를 유지하는 스테이커가 실질적으로 얼마나 있는 지를 알아보는데 쓰입니다. (실제 잔고를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처리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도출 방식은 : 상한선 -> 32ETH 이고, 이보다 잔고가 줄어들 경우 소숫점 첫째 자리에서 내림(!!) 시켜버립니다. 스테이커가 32 ETH로 잔고를 꽉 채운 경우, 0.5 ETH 만큼 수수료를 받아 잔고가 늘어나도 유효 잔고는 32 ETH로 계산합니다. 스테이커가 0.5만큼의 손실을 입어 31.5 ETH가 된 경우, 유효 잔고 계산 시에는 이를 31 ETH로 간주합니다. 추가로, 0.250 ETH 만큼은 또 예외로 두어 추가로 더 내림 해버립니다(!!). 스테이커가 31.5 ETH 에서 또다시 0.250 손실을 보는 경우, 잔고는 31.250 가 되고 동일하게 31 ETH로 간주합니다. 하지만 31.250 → 31.249 ETH로 감소하는 순간 31 ETH가 아닌 30 ETH로 한 단계 더 내림을 시행합니다. 완전히 이해하실 필요는 없고, 대략적으로 잔고 중 허수 집단을 걸러내기 위함 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 그래프의 녹색 영역은 총 유효 잔고를 보여주며, 나머지 빨강 영역은 나머지 총 잔고 (비활성 지분 - 허수 로 간주하는 초과 ETH) 를 보여줍니다. 현재 현재 총 유효 잔고는 1,335 만 ETH이며, 약 74.5 만개의 ETH가 비활성화 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전체의 5.29%) 자 이번에는, 유효 ETH의 개념을 알았으니 총 스테이킹 된 ETH와 유효 ETH간의 비율로 이루어진 “Stake Effectiveness” 지표를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스테이킹된 ETH가 5.29%는 비활성 상태로 간주된다 했었죠? 그렇다면 스테이크 효율성이 100%에서 94.7%로 감소한 것과 마찬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검증자들의 잔고가 수수료 수익 등으로 증가하게 되자, 총 잔액이 32 ETH 이상으로 늘어나게 되어 비활성 상태로 보는 ETH의 수가 늘어났기 때문일 것입니다. 자 이번엔 전체 검증자 풀에서 수익을 얼마나 얻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TH PoS Consensus 상, ETH 발행률은 스태이킹 된 ETH의 양에 어느정도 의존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더 많은 사람들이 스테이킹 하려 할 수록 검증자 당 돌아오는 보상은 줄어들게 됩니다. 현재 연간 평균 ETH 수익은 최초 3.65 ETH/yr에서 1.42 ETH/yr로 감소했습니다. ETH “예치 계약”이 본질적으로 단방향이고, 풀을 떠난 검증자가 거의 없음을 고려하면 이처럼 보상 비율이 낮아진 것은, 거의 전적으로 지난 18개월 동안 스테이킹 된 ETH의 양이 증가한 결과 라 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예치된 ETH (32개) 당 연간 ETH 수익률 지표 (보라색) 는 감소하고 있고, Genesis 당시 15% 이상을 보인 것과 달리 현재 4.44 %로 떨어졌습니다. Merge 업그레이드가 진행되고 추가적으로 ETH가 예치된다면 아마 기존 투자자들의 수익률은 더욱 떨어지지 않을까요? PoS Beacon Chain과 기존 PoW ETH 체인이 모두 작동하고 있는 관계로 현재 ETH의 총 발행량은 두 가지 소스를 모두 고려하여야 합니다. Beacon Chain 생성 블록 이후 PoS 체인에서 총 74.7만 ETH, PoW 체인에서 854만 개의 ETH가 발행되었습니다. 이는 약 8% PoS 대 92% PoW 비율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PoS 체인이 현재 PoW 체인에 비해 훨씬 적은 발행량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자 그렇다면, 검증자가 되기 위해 예치한 ETH들의 실현 가격 (Realized Price)는 전체 시장의 Realized Price와 차이를 보일까요? 예치해 둔 ETH는 나도 모르게 손해를 보고 있었을까요? 비콘 체인 ETH의 실현가 (Realized Price)는, 예치된 전체 ETH 수에 당시 시장가 (현물가)를 곱한 다음, 총 스테이킹 된 ETH의 개수로 나누어 평균을 산출한 값입니다. 즉, 검증자 풀에서 "평균 예치금"이 실제로 이익/손실 실현 시 얼마인지 추정치를 제공합니다. ● 전체 시장(보라색) 에서, ETH Realize Price는 $1,650 이며, ETH 순환 공급망에서 마지막으로 거래된 ETH의 평균 가격과 같습니다. 모든 Beacon Chain 예치금(빨간색)의 Realized Price 는 $2,470 로 시장 평균보다 무려 50% 높습니다. 이는 스테이킹 된 코인이 평균 ETH 투자자보다 33% 더 큰 미 실현 손실을 보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 스테이킹 보상(파란색 대시)을 포함한 Beacon Chain의 실현 가격은 2,390달러로 비콘 체인 Realized Price에 비해 평균 3.2%의 이익을 보이지만 여전히 시장 RP에 비하면 미 실현 손실 비율이 큽니다 . 즉 일종의 지분 투자를 감행한 투자자들이, 평균적으로 ETH 표시 수익률 상 3.2% 가량 이득을 보긴 하였지만, 2022년 약세장으로 인해 예치할 당시의 금액보다 현재 많이 손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는 뜻입니다. 이는 예치로 인한 비유동화에서 비롯된 손실로, 투자자들이 Lido 와 같은 유동성 스테이킹 파생 상품을 찾게 됨으로서 Lido가 스테이킹 시장에서 점유율을 어떻게 높일 수 있었는지 알 수 있겠습니다. (Lido는 ETH, 테라, 솔라나를 예치할 수 있으며 스테이킹과 동시에 자산을 다시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정말 PoS 방식으로 ETH를 얻는 것은 손실을 보는 일일까요? PoW를 통해 얻는 ETH와 그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결론이 명확해질 것 같습니다. PoW 체인 발행은 블록 당 약 2 ETH (연계보상으로 ~0.05 ~ 0.10 ETH 까지 증가 가능)로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지만, PoS 체인 발행을 통한 보상 ETH의 양은 검증자 풀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일일 총 PoS 발행량은 약 340 ETH/day에서 현재 1,623 ETH/day로 증가한 상황입니다. PoS를 통한 일일 ETH 발행과 PoW를 통한 ETH 발행의 비율을 보면, Beacon Chain에 귀속되는 ETH 발행의 비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PoS 체인은 순 ETH 발행(보상)량을 2.8% 에서 출발해 오늘날 12.4% 이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자 이제 어느덧 마지막입니다. 그렇다면 Merge 이벤트에서 제일 걱정되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업그레이드에 따른 PoS 발행 감소와 EIP1559 소각 메커니즘이 맞물리게 될 경우,순 ETH 공급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 지가 관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위 차트는 2021년 8월 EIP1559 를 통한 ETH 소각이 시작된 이후 매일 발행되는 두 가지 ETH 곡선을 보여줍니다. ----------------------------------------------------------------- 잠깐! 크립토 기초 지식 : EIP 1559 작년 8월 경 런던 하드포크에서 확인된 매커니즘으로, 기존 PoW 및 Gas Fee 방식의 경우, 여러 이벤트들에 의해 트랜잭션이 집중될 경우 Gas Fee가 치솟는 경우 (본래 채굴자가 처리할 수 있는 트랜잭션 수 는 한정되어 있어서, 채굴자가 보다 높은 이익을 얻기 위해 Gas Fee가 높은 트랜잭션만 쏙쏙 골라 먹으려 하기 때문 - 채굴 보상 ETH 외에 기타 수수료는 모두 채굴자에게 귀속되는 이유 때문이다) 를 방지하기 위해 새로 고안된 개념입니다. 본래 치솟는 Gas Fee에 대한 부담은 오롯이 사용자가, 그에 대한 반사이익은 오롯이 채굴자가 가져가는 구조였습니다. 이번 EIP-1559의 핵심은 이러한 블록사이즈에 대한 조정, 그리고 채굴자에 대한 보상을 줄이고, 줄어든 만큼의 보상에 대한 소각 이 이루어진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 현재 상태 (주황색) : PoW 및 PoS 체인 모두에서 ETH 가 발행되고 PoW 측에서 EIP1559 가 활성화됩니다. 하지만 며칠 간의 구간을 제외하고 ETH 공급 추세는 일일 약 11.8k에서 14.3k ETH 사이를 오가며 인플레이션 기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조건(파란색) : PoS 비콘 체인만 활성화되고 EIP1559가 PoS 체인에 활성화 된 상태를 가정한 시뮬레이션 그래프입니다. 2021년 7월 이후 디플레이션 (순환 공급량 감소) 가 발생하였고 점차 그 경향이 줄어들다, 보상 발행 ETH 건수가 +500 ~ +1,000 ETH/day로 안정화 되는 2022년 7월 말 균형을 이룬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Merge 업그레이드가 진행된다면, Gas Fee가 다시 상승 압력을 받을 시 ETH가 EIP1559에 의해 소각되어 공급이 디플레이션 경향으로 바뀔 것이라 예상됩니다. III. 요약 및 결론 이더리움 Merge가 이제 드디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러 이더리움 테스트넷이 최근 몇 달 동안 성공적으로 Merge를 완료한 상태에서 메인넷 Merge만을 공식적으로 남겨두고 있으며, 2022년 9월 15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ETH의 새로운 Proof-of-Stake 합의 체제의 기본 메커니즘과 Beacon Chain의 네트워크 성능을 알아보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비콘 체인의 성능은 어느 정도인지, 검증자로 참여하는 규모는 얼마인지, 수익 / 손실을 보고 있는지와 추후 ETH 공급은 어떻게 변화할지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ETH 순환 공급량의 11.2% 이상이 PoS 컨센서스에 참여하고 있는 것을 보면, 커뮤니티의 신뢰도가 상당한 것 같습니다. 부디 성공적으로 Merge가 이루어져, 새롭고 매혹적인 PoS 매커니즘을 다룰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Yonsei_dent의16
[9월 13일 - 비트&이더] 상승의 끝? 시작?* 태그 되어있는 앞선 글을 보면 이해가 빠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로또띠입니다. 추석연휴는 다들 잘보내셨죠? 연휴기간동안 쭉쭉 상승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살짝은 행복한 장이었네요 현재는 3가지 정도의 시나리오로 보고있습니다. 1. 상승 후 재차상승(흰색) 현재 자리에서 시간에 대한 조정이 끝나고 반등을 주는 형태입니다. 하락추세선을 돌파해주고 다시한번 쉬었다가 오르는 모습까지입니다 이때 추세선을 돌파할땐? 강하게 돌파해줘야 되겠습니다. 가격대는 22.7~23.3k를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만약 강하게 돌파를 못한다면 하락 또는 조정이 나올거 같네요 2. 조정 후 상승 (초록색) 현재 자리에서 조정을 주고 단기 상승추세선을 타고 오른뒤 하락추세선까지 강하게 뚫는 형태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단기 상승추세선을 지지하느냐 마냐 입니다. 가격대는 21~21.6k를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3. 하락 (빨간색) 현재자리에서 하락을 하여 단기 상승추세선을 부딪히지만 다시한번 빠르게 하락을 가속하는 형태입니다 만약 상승한다해도 22k구간을 넘지 못하고 재차 하락하는 모습도 보이네요(주황색) 초록색과 주황색을 구별하는 구간은 22k가 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이더리움은 그려드린 추세선을 확인하면서 매매하면 좋을거같습니다. 아무래도 이더리움이 끌고가는 장이니 만큼 신경을 쓰면서 매매를 해야하겠네요 감사합니다. ※ 이 정보는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항상 본인에게 있습니다.롱bok_ri_의업데이트됨 4
이더리움 시황(2022.09.14. 01:30)지난 이더리움 매도포지션 아이디어 기재 이후 일주일만에 1차 tp레벨에 도달했습니다. 이더리움은 현재 파란색 채널을 기준으로 목표가 1180 수준의 하락깃발형으로 이대로 하락하는 시나리오와 현재 자리에서 반등이 시작되는 시나리오 모두 가능성의 시사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허나 조정의 기간과 파동의 형태를 고려했을 때 하방의 가능성이 훨씬 높아보이는게 사실입니다. 지금 자리는 모아온 숏포지션을 최소한의 물량이라도 익절해야하는 자리이며, 롱포지션 진입은 상승을 확인 후에 진입해도 상승 목표가에 도달 시 현재 자리와 큰 차이가 없으니 보수적으로 접근하시길 권고드립니다. 매크로 상황이 많이 좋지 못하기에 개인적으로는 하방에 무게를 두고 있으나, 머지 업데이트 등 이슈와 뉴스가 있기에 조금 더 보수적으로 확인매매로 접근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Popeye_H의4
ETH/USDT 매도포지션 EP 1725 - 1750 TP 1175 (최종 타겟일 뿐입니다) SL 1825 머지를 기점(9월15일)으로 1725~1750 수준으로 직전 고점을 갱신하는 상승 이후 30%가량 하락하는 이더리움 매도관점 아이디어입니다. 다들 성투. 숏Popeye_H의업데이트됨 5
응 난 작도같은건 잘모르겠고 어차피 매매는 심장이 하니까 ^^모 야메롱 ~ 다 이더리움 관점 . 1차 매수시점 $1555 부터 $ 1540 $ 1530 가자 $ 1800 cpi는 개박살이지만 fomc가 있잖아 여기서 좌절하지말고 우린 뒤를 보자구 ^^ 롱bo_tsby의업데이트됨 226
엘리엇 입문자가보는 eth차트 분석0.618찍고 살짝 조정을받는중입니다. 전고점 2000대에서 내려오는 파동은 상당히 5파가 뚜렷해서 이후에 조정이abc 패턴으로 나오면 숏 들어가볼만하다 싶었는데 아직 제가 초보라서 abc로 오른건지 임펄스로 오른건지 애매하네요. 비트같은경우 동시간대를 보면 임펄스가 거즌 확실해보이는데 이더리움은 abc처럼 보이기도합니다. 만약에 1800부근까지올랏던게 전고점에대한 조정파동 abc라면 하락하는게 거의 기정사실이기에 숏 로스짧게 하고 들어가볼것 같습니다. 현재 연준이 긴축이랑 금리인상을 하고있는상황에서 저는 아직까지 롱에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있습니다. 물론그때문에 요며칠전에 빅롱트에 큰 손실이 났지만 22800을 넘어서 그자리를 4시간봉으로 3~4개이상 지지해주는모습보이면, 숏 관점 버리고 내림 롱 할거같아요 내일 나올 cpi가 중요해질것 같습니다 숏Fomo-is-disease의업데이트됨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