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주기 (컴페어) 툴은 어디에 쓰나요?

컴페어 펑크션 툴은 서로 다른 두 개 이상의 심볼에 대한 마켓 움직임을 함께 견주어 보고자 할 때 쓰입니다. 여러 심볼을 함께 견주어 보는 두어 가지 까닭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마켓 헬쓰를 비주얼화하기 쉬운 길입니다. 보기로, SPY (S&P 500) 에 DIA (Dow) 및 QQQ (Nasdaq) 심볼을 함께 넣어 볼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하나의 차트에 전체 마켓에 걸치면서 읽기 쉽고 연관성이 있는 정보가 모두 들어가게 됩니다. 아래 보기에 SPY, DIA 및 QQQ 가 모두 함께 들어 있는 차트가 나와 있습니다.


견주기 차트를 쓰는 또 다른 흔한 까닭은 같은 섹터의 두 컴패니에 대한 견줌 차트를 만들어 보기 위함입니다. 보기로, 아래 차트를 보면, 두 오토모빌 컴패인 제너럴 모터스 와 포드를 견주어 보고 있습니다. 이 또한 위 보기에서와 같은 이론을 보여 주고 있기는 하지만, 전체 마켓보다는 하나의 섹터로 좁힌 스냅샷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차트에 심볼을 넣을 때 중요한 것은 버티컬 축이 프라이스에서 퍼센티지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현재 차트에 보이는 기간 전체에 걸친 퍼센티지로 디스플레이가 됩니다. 이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만약 다시 프라이스로 돌려 놓으면 그 차트 안의 모든 심볼 프라이스 밸류들이 서로 비슷하지 않으면 차트가 뭉개져 보이게 됩니다. 아래 보기는 구글과 애플 견줌 차트로 프라이스로 되돌아간 차트입니다. 이 두 심볼의 프라이스는 $500 가량 벌어져 있기 때문에 프라이스로 되돌아가면 두 데이터 시리즈 모두 납작해져 그 효과를 잃어 버리게 됩니다.

트레이딩뷰에서 쓰는 법

현재 데이터 시리즈/차트에서 맨 위쪽 부근에 있는 심볼 견주기 또는 넣기 버튼 (+ 사인 표시) 을 클릭하면 됩니다.

차트에 골라 넣을 수 있도록 자주 쓰는 심볼 리스트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물론 다른 어떠한 심볼도 넣을 수 있습니다. 디폴트 심볼 리스트에 없는 심볼을 넣고 싶다면 서치 박스에 심볼을 적으면 나오는 서치 결과위로 마우스를 가져가 같은 % 스케일 옵션을 클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