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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지수, 연준 회의 앞두고 소폭 등락

달러지수가 연방준비제도 정책회의를 앞두고 31일 아시아 거래에서 소폭 등락하며 제한된 움직임을 보였다.

오후 1시57분 현재 달러지수는 102.280으로 0.039% 상승했다.

연준은 1월31일~2월1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널리 전망된다. (※ 관련기사 )

달러지수는 1월 들어 1.3% 가량 하락했으며 금리 고점이 임박했다는 전망에 월간으로 4개월 연속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 웨스턴 페퍼스톤 리서치팀장은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의 25bp 금리 인상 이후 인상을 곧 중단할 것이라는 인상을 줄 가능성은 낮지만 그렇게 된다면 달러 가치는 하락하고 리스크 자산은 랠리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에는 연준 외에도 2일 유럽중앙은행과 영란은행 정책회의가 예정돼 있으며 두 은행 모두 50bp 금리 인상이 예상된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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