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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내 달러/위안 2주 만의 최저치..파월 발언ㆍ中 코로나 정책 완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발언에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역내 달러/위안 환율이 1일 2주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역내 달러/위안 USDCNY은 7.0450에 개장한 뒤 오후 2시30분 현재 전일 종가 대비 268핍 내린 7.0661을 가리키고 있다.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에서 점진적으로 벗어나고 있다는 트레이더들의 낙관론도 위안을 지지했다.

앞서 광저우와 충칭이 코로나 제한조치 완화를 발표한 바 있다.

쿤 고 ANZ 아시아 리서치 헤드는 "현재 정책 경로는 정부가 기존에 고수했던 다이나믹 제로 코로나 전략에서 벗어나 제한조치 완화를 향하고 있다"면서 "성장세가 회복될 것이며 최악의 상황은 지나갔다는 점을 시장이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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