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연장 충격파동"을 활용한 비트코인의 방향성반갑습니다 트레이더 여러분 :)
해당 게시글은 "엘리어트 파동 이론" 에서 나오는 내용을 차트에 대입해서 비트코인의 움직임을 예측해보는 내용을 담은 게시물입니다 😉
제가 이번 게시물에서 "엘리어트 파동 이론" 으로 비트코인을 분석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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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품의 가치는 투자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투자자들의 심리를 직접적으로 나타냅니다
2️⃣ 투자자들이 환호할 때는 당연하게도 높은 수요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게 되고, 투자자들이 공포를 느낄 때는 가격이 하락하게 됩니다.
3️⃣ 가격은 투자자들의 심리를 직접적으로 나타내고, "엘리어트 파동 이론"은 가격이라는 수치를 패턴화한 이론입니다
✅결론
→ "엘리어트 파동 이론"을 활용한다면 비트코인의 다음 움직임을 예측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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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이제부터 "엘리어트 파동 이론" 을 활용해 비트코인의 다음 움직임을 예측함과 동시에, 이론에 대해 깊숙이 파고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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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USDT.P / BINANCE / 8H
해당 차트는 24.01.24 ~ 24.03.14 기간에 형성된 차트입니다.
이 때, 드물게 발생하는 "이중 연장 충격파동" 이 등장했는데요. (5번 파동이 연장된 형태)
근거는 아래와 같습니다.
1️⃣ 1-3 추세선의 이탈함
2️⃣ 3번 파동이 1번 파동의 1.618을 초과함
3️⃣ 5번 파동이 3번 파동의 1.618을 초과함
4️⃣ 4번 파동이 2번 파동보다 더 오랜 기간동안 형성됨.
해당 근거에 대한 차트는 아래에서 더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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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USDT.P / BINANCE / 8H
해당 차트는 위에서 언급했던 1번 근거를 포함한 차트입니다.
(참고. 1️⃣)
파동에서는 추세선이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추세선의 이탈은 해당 파동의 마무리를 뜻하기도 하고, 파동의 고유 특성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번 게시물에선 차트에 표기된 파동에 대해 다룰 예정이니 위에 첨부해드린 차트를 잘 봐주세요.
5번 파동이 연장된 형태는 1번 파동의 고점과 3번 파동의 고점을 이은 추세선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특히 "이중 연장 충격파동" 에서는 더욱이 중요합니다.
"이중 연장 충격파동" 은 강세장에서는 매수세가 매우 강한 걸 뜻하며, 약세장에선 매도세가 매우 강한 걸 뜻합니다.
그러니 파동 진행 방향의 상단 추세선 (1-3 추세선)의 이탈이 발생하는게 매우 당연합니다.
(강세장에선 폭등, 약세장에선 폭락으로 인해.)
위의 첨부해드린 차트를 봐주세요.
총 5번의 "Over shooting" 이 발생하며 시장이 강세였다는 걸 나타냅니다.
이처럼 추세선 하나만으로도 시장의 강세와 약세 그리고 어떤 형태의 파동인지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다음 차트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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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USDT.P / BINANCE / 8H
해당 차트는 위에서 언급했던 2, 3번 근거를 포함한 차트입니다.
(참고. 2️⃣3️⃣)
그 외에도 해당 충격파동의 내부 피보나치 비율을 나타낸 차트입니다.
5번 파동이 연장된 충격파동의 내부적 피보나치 비율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충족 : ✔️ / 미충족 : ✖️)
✔️ 3번 파동은 1번 파동의 100%~261.8% 비율로 상승한다.
✔️ 5번 파동은 4번 파동의 종점을 기준으로 (0-3) 길이의 161.8% 비율로 상승한다. (261.8% 보단 짧아야함)
✔️ 5번 파동은 (0-3) 길이의 100%와 3번 파동의 161.8% 길이 중 짧은 것 보단 길 것이다.
해당 파동은 위 조건을 모두 충족했으므로 "5번 파동이 연장된 이중 연장 충격파동" 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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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USDT.P / BINANCE / 8H
이번 차트는 해당 충격파동의 외부 피보나치 비율을 나타낸 차트입니다.
(5번 파동이 연장된 충격파동은 내부적 비율보다 외부적 비율이 더 신뢰도가 높습니다.)
5번 파동이 연장된 충격파동의 외부적 피보나치 비율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충족 : ✔️ / 미충족 : ✖️)
✔️ 5번 파동의 길이는 3번 파동의 종점을 기준으로 (0-3) 길이의 100%, 161.8%, 261.8% 비율로 형성된다.
해당 파동은 조건을 모두 충족했으므로 "5번 파동이 연장된 이중 연장 충격파동" 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필자 또한 외부적 비율의 신뢰도가 매우 높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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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USDT.P / BINANCE / 4H
해당 차트는 위에서 언급했던 4번 근거를 포함한 차트입니다.
(참고. 4️⃣)
"엘리어트 파동 이론" 의 내용 중에는 "교대 법칙" 이라는 중요한 내용이 있습니다.
이 개념은 시장 움직임에 대해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이 큰 것들 중 하나로 파동 진행 법칙의 근간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 없이는 엘리어트 파동 이론은 기본적으로 쓸모가 없게 됩니다)
이 법칙을 가장 잘나타내는 부분은 시간에 대한 것입니다.
위에 올려드린 차트를 자세히 보시면 2번 파동과 4번 파동의 길이를 비교해둔 것이 보일 것 입니다.
기본적으로 연장된 파동이 등장하기 전에는 길거나 깊은 조정이 나오기 마련인데, 첨부해드린 차트의 파동에서는 4번 파동이 2번 파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길게 나왔으므로 해당 조건을 충족한 셈입니다.
이것만으로도 신뢰도는 충분히 올라갔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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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USDT.P / BINANCE / 1D
이제부터는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말씀드려보겠습니다.
5번 파동이 연장된 충격파동의 내부 파동 중 5번 파동의 저점이 깨지면, 해당 충격파동은 보다 큰 파동의 마지막 파동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쉽게 말하면, 지금까지 설명했던 5파 연장 충격파동이 지금까지 상승했던 추세의 마지막 파동일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더 쉽게 말하면, 50922.5$구간이 깨진 시점부터 하락 추세로 전환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아래 차트를 이어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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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USDT.P / BINANCE / 1D
하락 추세로 전환됐다는 가정 하에 작도한 시나리오입니다.
한 차례의 조정파동 (Flat)이 나온 상황이고, 이 조정파동 (Flat)에 대한 조정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붉은 점선)
시나리오에 따르면, 상승을 하더라도 하락을 위한 기술적 반등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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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실제 비트코인 차트에 엘리어트 파동 이론을 대입하여 시장을 바라보았습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기위해 노력했습니다.
수많은 트레이더 혹은 투자자들이 상승을 바라보고 있는 점 알고 있습니다.
저는 주목을 받기 위해 하락에 대한 시나리오를 작성한 게 아니며, 최대한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기 위해 노력하며 게시물을 작성하였습니다.
근거없이 상승만을 외치기보다는 이성적으로 시장을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언제나 'FOMO' 에 휘둘리지 않고, 시장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현명한 트레이더 혹은 투자자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부스터 한 번씩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해당 게시물의 관심도가 높아진다면, 후속 게시물도 작성해보겠습니다.
트렌드 라인
추세는 따르면서, 단기 저점/고점을 잡는 방법'후행성 지표'들은 나중에서야 신호가 뜨기 때문에 트레이딩에 적용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사실 후행성 지표는 사용하지 않는게 오히려 낫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리페인팅 지표'들은 무조건 거르는 게 낫습니다)
차트에 적용한 '선행 지지/저항 지표'는
주가에 "선행" 하여 신호(지지선, 저항선)가 뜨기 때문에, 실제 트레이딩에 적용 가능합니다.
'지지선' 과 '저항선' 이 단기 저점/고점 을 높은 확률로 맞춰줍니다.
매일 차트를 보고 있을 수는 없기에,
얼러트(알림) 를 설정해두면, 지지선/저항선의 시작점, 즉 "롱 혹은 숏 진입 타이밍" 에서 알림 을 받을 수도 있어요.
*얼러트 여러 개 추가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트레이딩뷰는 유료로 사용할 가치가 있습니다. 사실 트레이딩 수익에 비하면 몇 만원이 큰 돈은 아니잖아요?! (트레이딩뷰 광고 아님 ㅎㅎ!)
익절은 지지/저항을 참고하면서, 알아서 판단.
손절은 추세가 변경될때 손절을 고려(무조건 손절이라기 보다는 추세 전환 가능성이 있으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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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추세를 따르는 것 vs 저점/고점을 잡는 것
두 가지는 매우 모순 된 것입니다.
하지만 지표와 같이,
추세를 확인하면서, 단기 저점/고점을 공략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1) 주가가 추세선 위(상승추세) 에 있으면, 지지선 (좀 더 안전한 트레이딩을 하려면 'BUY' 텍스트가 붙은 지지선)에 롱(매수) 진입
2) 주가가 추세선 아래(하락추세) 에 있으면, 저항선 (좀 더 안전한 트레이딩을 하려면 'SHORT' 텍스트가 붙은 지지선)에 숏(SHORT)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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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코인, 해외주식 등 모든 차트 트레이딩 시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추세를 객관적으로 보는 방법반갑습니다
주식, 코인 어떤 시장에서든 돈을 벌기 위해서 기술적 분석은 필수입니다.
투자수익을 내기위해 즉, 돈을 벌기위해서 매매는 열심히 하고 있으나
기술적 분석을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모른다면 돈을 잃고 있을 가능성이 높죠
기술적 분석을 위해 알아야 할 추세를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매주 이와 같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때문에 제 글을 처음 본다면 팔로우를 하셔서 알람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부스트는 제게 큰 힘이 됩니다.
캔들을 보며 추세를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위 차트를 예시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추세는 상승추세와 하락추세가 있습니다.
먼저 차트에서 상승추세를 확인하는 방법을 먼저 알아볼게요.
🔴 최저점 캔들
🟠 첫 번째로 형성된 고점
🟡 이전 저점 보다 높은 저점
🟢 전 고점을 뚫고 새롭게 갱신 된 고점
🔵 이전 저점 보다 높은 저점
🟣 전 고점을 뚫고 새롭게 갱신 된 고점
이렇게 고점과 저점을 계속해서 올리는 것을 상승추세라고 합니다.
현물이든 선물이든 상관없이 매매에 참여할 때 추세를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추세를 확인함으로서 매매에 성공할 확률을 높일 수 있게 되죠.
특히 초보자일수록 최저점에서 롱을 잡거나 최고점에서 숏을 잡는 역추세매매보다
추세를 확인하고 형성된 추세에 올라타는 것이 더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 차트에서는 이런식으로 좀 더 추세를 인식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나옵니다.
그렇기에 오늘 여러분들에게 추세를 확인하는 객관적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추세가 지속되는 조건은
계속해서 고점과 저점을 올리는 모습으로 판단할수 있죠.
그럼 추세가 깨지는 것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바로 새로운 저점이 이전 저점을 깨고 내려갔을 때 우리는 "추세가 깨졌다." 라고 객관적인 판단을 할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이해가 되셨다면
실제 차트가 진행되고 있을 때 우리는 어떻게 매매에 참여할 수 있을까요?
제가 위에 언급했던 것 처럼 코린이 일수록 역추세매매를 하기보단 추세에 올라타서 매매하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그럼 추세를 확인하기 까지는 시작점과 1개의 고점 그리고 전저점보다 높은 저점 그리고 전고점 보다 높은 고점이 있어야 추세가 생겼다 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럼 전 저점이 깨지기 전까지는 아직 추세가 진행중이라고 생각할수있고
전 저점이 깨지는 순간 추세반전의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다시 추세가 형성되기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하락추세는 방금 설명드린 내용을 반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추세를 확인할 때 '추세선'을 많이 보지만 이런 캔들을 이용한 기초도 같이 본다면 실제로 매매하실 때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트코인도미넌스(BTC.D) 이야기 (잘못된 도미넌스 상식?)
안녕하세요 basically98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도미넌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도미넌스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코인이 아닙니다.
그저 특정 코인(일반적으로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을 퍼센트로 치환한 것일 뿐이죠
다시 말해, '특정 코인의 시가총액이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 총액 중 몇 퍼센트를 차지하는지 나타낸 것'이 바로 도미넌스입니다.
비트코인도미넌스뿐만 아니라 이더리움, 에이다, 리플, 도지, BNB, 솔라나, 테더 등 많은 코인들의 도미넌스 차트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이 낮은 코인의 경우 따로 도미넌스 차트를 제공하지 않는 듯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도미넌스에 관심을 갖고, 도미넌스 분석을 합니다. 도미넌스 자체는 트레이딩이 불가능한데도 말이죠
그 이유는 성공적으로 도미넌스 분석을 할 수 있다면, 시장 평균 상승폭을 훨씬 상회하는 수익을 거둘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혹은 시장 평균 하락폭보다 적은 손실로 위기를 모면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도미넌스의 통상적인 의미와 그동안의 유의미한 기록들을 알아보고, 앞으로의 행보에 관해서 알아볼 것입니다
그 전에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인터넷상에서 떠돌고 있는 비트코인 도미넌스표인데요
아래 사진을 봐주세요
(인터넷상에서 떠도는 비트코인 도미넌스표)
인터넷상에서 흔히 보이고 아마 많은 분들이 한 번쯤은 보셨을 법한 사진이죠
하지만 이 사진은 실제와는 다른 부분들이 있습니다
도미넌스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그저 '느낌' 혹은 '감각'으로 표를 제작한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작자가 누군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통상적인 도미넌스의 개념에서 어긋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지금까지 저거 보고 코인 했는데 저게 틀렸다고?'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사실이 아닌 것이 시기를 잘 만나 입소문을 타게 되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번지게 되기도 하는 법이겠죠
(이것을 이제부터 편의상 '기존표'라고 칭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제가 새로 제작한 올바른 도미넌스표입니다
(올바른 도미넌스표. 직접 제작)
좌측 표 : 앞에서 확인한 기존의 유명한 표의 틀을 따라했으나 오류가 있는 것을 수정
우측 표 : 메이저와 잡주를 따로 분류 (설명 후술)
이해를 돕기 위해 기존표에서 오류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표의 오류 확인)
기존표에는 전체 9개의 상황 중 5개는 올바르고 4개의 상황에는 오류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에서 오류인 것인지 낱낱이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가지 상황이 오류인 이유>
오류1) 비트코인 상승, 도미넌스 상승 = 알트 하락?
비트코인이 상승하고 도미넌스가 상승한다는 말은 즉 시장 평균 상승폭보다 비트코인 개별의 상승폭이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는 '알트코인에 비해서 비트코인이 더 높은 상승을 보여준다는 것'이지 알트코인이 하락을 한다는 게 아닙니다
(오류1 설명 : BTC, BTC.D 비교)
2021년 7월 23일~29일까지의 BTC, BTC.D(비트코인도미넌스) 비교 분석입니다
좌측 레이아웃 : 비트코인
우측 레이아웃 : 비트코인도미넌스
동일한 기간 동안 비트코인은 약 26% 상승을 했으며 동시에 도미넌스는 6.7% 상승했습니다
비트코인 상승, 도미넌스 상승인 상황이죠.
그렇다면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지식대로 이 기간 동안 알트코인은 비트코인한테 '흡성대법' 당해서 오히려 하락을 했을까요?
결코 아닙니다
아래 사진을 확인해 주세요
(오류1 설명2 : BTC, TOTAL2 비교)
좌측 레이아웃 : 비트코인
우측 레이아웃 : 토탈2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 전체 시총)
동일한 기간에 알트코인들도 상승을 했습니다.
비트코인이 상승을 하는데 알트코인이 역으로 떨어지는 상황은 희박합니다. 찾아보기가 힘들죠
다만 '비트 상승, 도미 상승'의 경우 알트코인은 '비트코인 보다 낮은 상승률'을 보여준다는 증거입니다.
하락하진 않지만, 수익률 측면에서 효과적이지 못할 뿐이죠
그리하여 기존표에 표기된 대로 '비트 상승, 도미 상승 = 알트 하락'은 아닌 것입니다
실제로는 '비트 상승, 도미 상승 = 알트 횡보 or 소폭 상승'인 것이 되겠죠.
(오류1 설명3 : BTC, BTC.D 비교2)
또 다른 예시입니다.
2020년 9월 12일~2021년 1월3일까지의 기록입니다
이 기간 동안 비트코인은 약 220% 상승, 도미넌스는 무려 26%가 상승했습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이 오르고 도미넌스도 같이 올랐네? 알트코인에서 자금이 빠져나갔구나'인 걸까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저 기간은 분명히 대상승 구간이기 때문이죠
'알트코인에서 자금이 빠져나간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에 비해서 알트코인이 상대적으로 소폭 상승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기존표에서는 완전히 잘못 기재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오류2) 비트코인 상승, 도미넌스 하락 = 알트코인 상승?
기존표의 두 번째 오류입니다.
'비트코인 상승, 도미넌스 하락 = 알트코인 상승'으로 표기되어 있죠
이 부분은 굳이 따지면 틀린 건 아닙니다.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상승' 수준이 아니라 '불장'입니다. (기존표에서는 다른 상황에서 불장이라는 표현을 사용)
비트코인이 상승하는데 도미넌스가 하락한다는 것은 즉 알트코인은 비트코인보다 '더 많이 상승한다'는 의미입니다
시장이 상승장인데 알트들의 자금 유입이 더욱 강한 구간이기 때문에 '상승' 수준이 아니라 '불장' 혹은 '폭등'의 범위인 것입니다
또한 이 경우가 '모든 상황 중 수익을 내는 데 있어 최고의 상황'입니다 (상승적 측면에서)
오류3) 비트코인 횡보, 도미넌스 횡보 = 알트코인 상승?
흔히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이 횡보하면 알트코인이 상승한다'라는 지식을 갖고 있습니다.
기존표에 나와있는 대로 말이죠
하지만 이는 사실과는 조금 다릅니다.
비트코인이 횡보하는데 도미넌스가 횡보한다는 말은 '시장이 전체적으로 횡보한다'라는 말과 일맥상통합니다.
그렇기에 딱히 알트가 상승을 하는 상황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알트가 상승을 한다면 도미넌스는 하락을 했어야 합니다.
바로 차트로 보겠습니다
(오류3 설명 : BTC, BTC.D 비교)
두 차트의 비교입니다(2021년 2월13일~3월30일)
비트코인은 이 기간 동안 정확히 '횡보' 수준은 아니지만 급변하던 변동폭에 비해서 확실히 잠잠해진 구간입니다
그리고 도미넌스는 이 기간 동안 최대 4~5% 내외의 등락폭을 보이며 극도의 횡보를 보여줍니다
비트코인 횡보, 도미넌스 횡보인 상황인 것이죠.
그렇다면 이 기간 동안 알트코인은 올랐을까요? 기존표에서는 '알트코인 상승'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메이저)알트코인은 이 기간 동안 비트코인과 같이 유의미한 변동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오류3 설명2 : BTC, TOTAL2 비교)
비트코인 차트에 TOTAL2 차트를 직관적으로 비교한 사진입니다.
앞에서 보았던 구간은 '비트코인 횡보, 도미넌스 횡보' 구간이었죠
그 말은 즉 알트코인도 횡보를 했다는 말입니다. 변동폭이 거의 동일하다는 것이 확인되죠
하지만 무언가 이상합니다
저 기간에 트레이딩을 하신 분들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저 구간은 '알트 불장'이었죠
알트 중에서도 'NFT 계열'이 유난히 크게 상승하던 'NFT 메타'였습니다
당시 NFT의 대장격이던 엔진코인 차트만 간단하게 본 다음에 설명을 이어나가겠습니다
(오류3 설명3 : BTC, BTC.D, ENJ 비교)
동일한 기간 동안 비트코인도 횡보하고 메이저 알트도 비트 따라 횡보하고, 도미넌스 역시 횡보했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2021년 2~3월은 분명히 불장이었습니다
그리고 우측 레이아웃에서 '엔진 코인' 차트를 확인하세요
당시 거래량 최상위권에 속하던 엔진입니다
모두가 횡보를 했지만 엔진은(엔진을 포함한 잡주들은) 최대 800% 수준의 상승을 보여주었죠
(이 글에서 '잡주'는 안 좋은 코인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시총이 상위권에 속하지 않기에 도미넌스에 실질적인 변동을 주지 못하는 코인 전부를 '잡주'라고 표현하겠습니다)
표시하지는 않았으나, 같은 기간 동안 칠리즈는 2,000% 수준의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듯 시총이 낮은 코인들은 펌핑을 하든 말든 도미넌스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따라서 오류3이 세상에 잘못 알려진 이유를 이렇게 해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이 횡보할 때 알트들이 오른다고 느끼죠. 기존표에서 봤듯이요. 그 이유는 '잡주'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이 횡보를 하면서 시장이 전체적으로 잠잠하면, 잡주쪽으로 자금이 몰리게 됩니다.
자금이 가장 많이 들어가 있는 비트도 재미 없고 (메이저)알트도 재미가 없으니까 잡주에 눈길이 가는 것이죠
그렇기에 비트가 횡보하면서 도미넌스가 횡보 중일 때는 '잡주 펌핑'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잡주 세력들이 개미를 꼬시기에 있어 최적의 상황이기 때문이죠
이때 펌핑하는 잡주들은 시총이 낮아서 도미넌스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그렇게 잡주들이 오르니까 체감상 '비트코인이 횡보를 하면 알트가 오르는구나!'라는 기분이 들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도미넌스 해석상 '비트코인 횡보, 도미넌스 횡보 = 메이저알트 횡보 but 잡주 펌핑 가능'입니다
오류4) 비트코인 횡보, 도미넌스 하락 = 알트 불장?
기존표의 마지막 오류입니다.
비트코인이 횡보하고 도미넌스는 하락한다? 그렇다면 알트코인은 상승을 한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불장'이라는 표현이 올바르지 못한 것이죠
불장은 앞에서 설명한 대로 '비트코인 상승, 도미넌스 하락'일 때가 불장 구간입니다
알트코인이 비트코인의 상승을 초과한 '초과 상승'을 보여야만 저러한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비트코인이 횡보를 하고 있다면 알트코인이 조금만 상승해도 도미넌스는 금방 하락합니다
따라서 '비트코인 횡보, 도미넌스 하락 = 알트 상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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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기존표'가 어떤 오류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살펴봤고, 그렇다면 어떻게 해석하는 것이 올바른지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그리고 제가 직접 오류를 고친 표도 알아봤죠)
그렇다면 이제는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합니다
하지만 그에 앞서, 여기까지 읽었다면 먼저 이런 의구심이 생길 수 있을 것입니다
'비트코인과 도미넌스와 알트코인들. 그리고 알트 중에서도 메이저와 비메이저를 분류할 수 있다는 건 알았다.
하지만 이 모든 상황은 제각각이 아닌, '동시에' 일어난다. 그렇기에 올바른 해석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해서 최적의 수익처를 찾을 수 있는건 아니다.
그럼 애초에 도미넌스 차트가 분석이 통하는 영역은 맞는거고 이걸 실제 트레이딩에 활용할 수는 있는거냐?'와 같은 의문 말이죠.
우선 도미넌스 차트를 분석한다는 것은 곧 도미넌스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트레이딩을 하겠다는 것이고 이는 곧 세 종류의 차트를 보겠다는 말과도 일맥상통합니다.
비트코인 차트, 도미넌스 차트, 알트코인 차트죠. 단순히 도미넌스 차트 하나만 분석하는 거로는 트레이딩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하게도)
도미넌스를 본다는 건 즉 세 종류 차트 분석을 통해서 '비트장' '메이저장' '잡주장'을 판단하고 매매하겠다는 뜻입니다.
우선 도미넌스가 과연 '차트 분석이 통하는 영역은 맞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만약 차트 분석이 통하지 않는 영역이라면, 도미넌스 차트 분석 자체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과연 우리가 하는 것이 의미가 있는 건지 혹은 무의미한 행동인지부터 알아볼 필요가 있겠죠
간단한 일례를 들겠습니다. 아래 사진을 확인해 주세요
(BTC.D 주봉)
좌측 레이아웃 : BTC.D 로그차트 (주봉)
우측 레이아웃 : BTC.D 선형차트 (주봉)
로그차트와 선형차트상 동일한 추세선을 작도한 화면입니다
이는 도미넌스 차트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게 소모된 추세선입니다
좌측 레이아웃 설명 :
🔴 붉은색 하이라이터(BTC.D 상승) : 추세선 지지 이후 비트 강세장. 비트를 매매하는 것이 유리
🔵 푸른색 하이라이터(BTC.D 하락) : 추세선 이탈 이후 알트 강세장. 알트를 매매하는 것이 유리
우측 레이아웃 설명 :
🔵 푸른색 하이라이터(BTC.D 하락) : 추세선 이탈 이후 알트 강세장. 알트를 매매하는 것이 유리
🟣 보라색 하이라이터(BTC.D 하락) : 추세선 저항 리테스트 이후 알트 강세장. 알트를 매매하는 것이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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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D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었다고 볼 수 있는 추세선을 통해 '도미넌스도 차트 분석이 통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럼 BTC.D 차트만 분석이 가능하고 다른 코인 도미넌스 차트는 분석이 안 되는가?
솔라나 도미넌스 차트입니다.
BTC.D는 참고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SOL.D는 참고하는 이들이 상대적으로 적죠
하지만 그런 SOL.D 또한 차트 분석이 통합니다
조정이 거의 없이 오르기만 하면서 시총(도미넌스)을 높여가던 솔라나는 추세선 저항 이후 하락세를 맞고 있습니다
SOL.D가 차트 분석이 통한다면, 사실상 모든 도미넌스 차트 분석이 '무의미하지는 않다'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당연히 ETH.D 분석도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자 그럼 이제 앞으로의 도미넌스 행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지금까지 서술한 내용들은 '올바른 도미넌스 해석 방법'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제가 실수하지 않는 이상 오류를 범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기술할 내용은 '미래 차트 분석'이기 때문에 틀릴 수도 있는 영역입니다
이는 '미래 차트 분석'이 틀린 것이지 여기서 설명한 내용들이 틀린 것은 아니라는걸 감안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들어가겠습니다
사실 최근 비트코인도미넌스 차트는 조금 이상합니다. 평소의 모습과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BTC.D)
🔴 붉은색 하이라이터(BTC.D 하락) : (비트 대비) 알트 강세장 = 일반적으로 불장
🔵 푸른색 하이라이터(BTC.D 상승) : (알트 대비) 비트 강세장 = 비트 단독 상승장(알트 소폭 상승) or 하락장
🟢 초록색 하이라이터(BTC.D 큰 하락) : 2017년 대상승장
🟣 보라색 하이라이터(BTC.D 큰 하락) : 2021년 대상승장
도미넌스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합니다
그리고 통상적으로 도미넌스가 오르게 되면 이후 도미넌스를 알트한테 나눠주면서 알트장을 맞이합니다
그리고 도미넌스가 내려가게 되면 이후 비트코인이 도미넌스를 흡수하면서 비트 단독 상승 or 하락장을 맞이합니다
2017년에는 이더리움, 에이다, 스텔라, 트론, 비캐, 이오스, 라코, 퀀텀, 아이오타 등의 코인들이 크게 수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메이저로 평가 받는 상당수의 코인들이 2017년에 탄생했습니다
2021년에는 이더리움, 에이다, 도지, 각종 NFT, 코스모스, 루나, 솔라나, 엑시인피니티, 폴카닷, BNB 등의 코인들이 크게 수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들 중 상당수는 기존에는 비메이저였으나, 올해 들어 빛을 보게 된 코인들입니다.
즉 2017년의 메이저와 2021년의 메이저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더리움, 에이다 등 소수를 제외한 과거 메이저들은 이번 대상승장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상승을 보여주지 못했고, 새로운 코인들이 빛을 보고 있죠
세대 교체가 이루어졌다고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물론 다시 구 메이저들이 치고 올라올 수도 있으나, 현재는 왕좌를 내어준 것이 사실)
그리고 현재 도미넌스는 또 다시 역대 최저점에 근접했습니다.
하지만 도미넌스는 여전히 하락세입니다.
심지어는 비트코인이 내려가는데도 도미넌스가 내려갑니다. 그러니까 대장인 비트코인보다도 알트코인이 '더 적게' 하락한다는 것이죠
분명히 이런 경우는 일반적인 경우가 아닙니다
여기서 암호화폐 시장은 두 가지의 큰 기로에 놓였다고 생각합니다.
가능성1. 머지 않아 비트 단독 상승장 or 긴 하락장이 오면서 도미넌스를 상승 시킬 계획인 것
가능성2. 장기적으로 도미넌스를 20~30% 수준까지도 하락시킬 계획인 것
첫 번째 가능성 때문에 2021년의 대부분을 알트 강세장으로 보냈음에도 마냥 도미넌스가 내려가는 것이 반갑지 않고 오히려 언제 긴 하락장이 오는지 조마조마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큰 하락장'이 아닌 '긴 하락장'이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단순히 큰 하락. 즉 하루만에 비트코인이 10~20% 빠지면서 알트는 대폭락을 맞는다고 해도 도미넌스가 한꺼번에 큰 상승을 하지는 않습니다(적어도 지금까지는)
하락장을 통해 도미넌스를 상승시킨다면, 꽤나 긴 시간을 들여서 도미넌스를 다시 가져오는 작업을 거치게 되죠. 이 기간 동안 많은 수의 알트코인들이 반토막은 우습게 납니다
그리고 두 번째 가능성은 도미넌스를 장기적으로 우하향 시키는 것입니다
메이저 세대 교체가 이루어지면서 신 메이저들의 도미넌스가 많이 올랐습니다. 앞에서 살펴본 솔라나의 경우 2% 수준의 도미넌스를 차지하고 있죠
솔라나같은 코인이 이 시장에 5개만 더 생겨난다고 해도 BTC.D는 10%를 뺏깁니다. 즉 '이제는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다'라고 생각했던 도미넌스가 더 내려갈 수도 있는 것이죠.
현재 도미넌스가 41% 수준인데, 장기적으로 도미넌스를 여기서 또 반토막을 낼 계획이라면? 마냥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비트코인은 탄생한 이후 10년 중 대부분의 시간을 암호화폐 시장 전체 지분 중 절반 이상의 지분을 가진 채 지내왔습니다.
특히나 2017년 초까지만 하더라도 95% 이상의 도미넌스를 차지했었죠. 무려 6년 동안 말입니다.
하지만 이제 95% 수준은 다시는 갈 수 없는 곳이 되었습니다
이렇듯이, 어쩌면 도미넌스를 장기적으로 내리면서 새로운 알트코인들이 빛을 볼 기회를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미넌스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하는 것이죠
첫 번째 가능성은 기존의 패러다임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전제로 둡니다
두 번째 가능성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어떤 길로 갈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히 도미넌스의 최근 동태가 일반적인 경우와는 상당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BTC.D 주봉)
BTC.D 차트상 존재하는 가장 완만한 상승 추세선입니다
해당 추세선에서 유의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만약 이것을 이탈할 경우 가능성2의 가능성이 보다 높아지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이탈을 했을 때의 경우이며, 이탈하지 않는다면 현재 쌍바닥의 조건이 형성된 상태이기 때문에 도미넌스를 상승시킬 가능성도 충분히 많습니다
(BTC.D 주봉)
🟢 헤드앤숄더 패턴 : BTC.D는 약 1,000일 규모의 헤드앤숄더 패턴을 형성했고, 넥라인을 하방 이탈했습니다
그 이후 주봉상 일말의 양봉조차 허용하지 않고 30%가 넘는 하락을 진행했습니다.
1,000일 동안 준비하며 이토록 유의미하게 작용한 넥라인 추세선을 다시 돌파하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BTC.D가 아무리 많이 오른다고 한들 향후 3년 안에 다시 60~70%대를 넘길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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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도미넌스'에 관해서 다양하게 살펴봤습니다
이 글을 통해서 알아본 것들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1. 올바른 도미넌스 차트 해석 방법 (기존에 알려져있던 정보는 사실과 다른 부분들이 있다)
2. 도미넌스가 과연 차트 분석이 통하는 영역인지에 대해서 (통한다)
3. 앞으로의 도미넌스 행보 (가능성1, 가능성2)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anLab - 비트코인 차트 분석 및 교육안녕하세요. 한랩 비트코인 연구소 Director한강 입니다. 카톡 오픈방에서만 분석과 교육을 진행하였는데, 앞으로는 트뷰 아이디어로 자주 인사드리겠습니다.
현재 비트코인 하락의 원인을 교육적인 분석으로 알려드리고자합니다.
5월 18일 국민 써포트존이라 불릴만한 $7800~7900 에서 반등이 나왔습니다만
차트를 보시다시피 여전히 하락채널에 갖혀있는모습입니다.
하지만 보조지표는 5월 12일 바닥을 찍고 상승채널을 형성중입니다.(보조지표의 변곡점)
보조지표와 비트코인의 움직임이 차이가 발생하는것을 우리는 다이버젼스 라고합니다.
특히 지금 발생중인 다이버전스는 일반강세(상승)다이버젼스 와 히든약세(하락)다이버젼스 2가지의 다이버젼스가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 다이버젼스 입니다.
복합 다이버젼스에서 많은분들이 헷갈려하고 해석의 차이가 발생될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보통은 일반 다이버젼스의 실패 입니다. 일반 다이버젼스와 히든 다이버젼스가 동시에 발생시 히든 다이버젼스를 따르는것이 현명합니다.
진입 시점에 고가가 이전 고점을 깨지 못한 상태에서, 보조지표 고점이 올라와 이전 고점 근처까지 상승했다면 일단 진입을 하지 않도록 해야하며, 매도를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제 앞으로 비트코인의 움직임은 어떻게될까요?
히든 약세 다이버젼스의 영향으로 하락하여 저점을 재확인할것입니다.
즉, 비트코인은 쌍바닥 을 만들러 내려갈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때 보조지표의 움직임은 어떻게될까요???
이제 곧 보조지표가 비트코인과 같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5월 12일에 보조지표가 비트코인과 반대로 움직이기 시작한 변곡의 시작처럼 바닥을 찍고 횡보를 거쳐 점점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는 비트코인이 저점을 재확인하는 쌍바닥을 찍는 시점을 지켜 보고 진입을 결정해야할 것입니다.
이상 한랩 - 비트코인 연구소 diretor 한강이었습니다.
[번] USDJPY - 리버설 트레이딩 교육오랫만에 교육 자료 올려 봅니다
브레이크아웃 트레이더의 기본은 "브레이크아웃 매수" 와 "브레이크다운 매도" 입니다. 말로는 쉽지만 현실은 조금 다릅니다.
우리는 전고점을 리테스트하고 (로우어 하이) 더 위로 밀고 올라가는 업트렌드, 또는 전고점을 리테스트하고 (하이어 로우) 더 아래로 밀고 내려가는 다운트렌드를 보여주기 위해 트렌드라인 (tdl) 을 아래 또는 위로 그립니다. 이때 피보나치 레벨에서 프라이스 리버스가 되는 효과적인 트렌드라인 을 그릴 수 있습니다.
어느 포인트에선가 프라이스는 업/다운 트렌드를 멈추고 옆걸음치기 시작하고 프라이스는 레인지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물론 리버스할 수 있지만 100%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프라이스가 옆걸음치는 것은 리버스하기 앞서 브레이크할 필요가 있거나 또는 다음 레벨로 가기 위해 같은 방향으로 더 밀어올릴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USDJPY 차트에서 보듯이 대부분의 경우 트렌드라인이 깨지면 리버스 시그널이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게 다음 레벨로 가기 위해 프라이스를 같은 방향으로 더 밀어 올리려는 것이 아니라면 말이죠. RSI 인디케이터 기반의 다이버전스를 보게 되면 프라이스가 다음 레벨을 테스팅하고 있기는 하지만 점점 모멘텀을 잃어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프라이스를 그 레벨로 유지하려면 더 큰 "노력"을 해야 하는데 그게 바로 리버설 사인입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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