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한 유동성(M2)을 따라가지 못하는 비트코인비트코인이 횡보하고 있는 이유는 여러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
따라서 정확히 무엇(?) 때문에 상승하지 못하고 있다 단정할 수 없음
한편 M2 통화량과 비트코인 차트를 대입했을때 20년 5월 기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무제한적인 양적완화 (달러 살포)가 이뤄졌음
이전에는 비트코인 추세를 M2 통화량이 역전(추월)하는 경우가 없었는데 이때 처음으로 발생했고 급격한 유동성이 공급되며 비트코인 가치 역시 상승했음
하지만 M2 상승 추세 대비해서 비트코인의 상승 추세가 따라잡지 못하고 현재 46K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는 상태임
이를 볼때 팬데믹으로 인한 양적완화로 시중에 풀린 달러 유동성의 공급 여파 대비해서 비트코인의 상승력이 상당히 낮았다고 볼 여지를 둘 수 있음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여러 자산으로 유동성이 공급된 여파가 원인이라고도 할 수 있음)
하지만 이전 17년 버블 당시 수준과 비교했을때 20년 이후 비트코인 상승력은 이때와 매우 흡사한데 (기울기) 당시엔 유동성 공급이 지금 수준에 못미쳤음 (오히려 금리인상 시기)
따라서 유동성이 아무리 분산되어 공급됐다고 하더라도 비트코인 상승력은 M2 통화량 추세 대비 현저히 약했던 수준이라고 볼 수 있음
결국 향후 이를 반영할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보고 무엇보다 M2는 앞으로도 영원히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비트코인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볼 수 있음
결론 : 급격히 증가한 M2 통화량 대비 비트코인 상승력(20~21)이 상당히 약한 수준이었을지도 모른다 / 결국 M2 통화량을 다시 따라가는 비트코이 상승세 나타날 수 있음 / M2 통화량은 결코 멈추지 않음
M2money
M2 통화량 : 인간은 살아생전 인플레이션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다21년 4월 연준은 M2 통화량 데이터 제공을 중단했음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큰 시대적 배경이 있었음
연준은 위기때마다 양적완화(08년 금융위기 당시 밴 버냉키 당시 연준 의장이 활용했던)를 시도해왔음
연준은 양적완화 이후 단계적으로 테이퍼링을 실시했고 금리인상을 본격화했음
하지만 그럴때마다 위기가 반복되어 지난 20년 코로나 팬데믹에 대한 대응으로 양적완화를 시도, M2 통화량이 약 38% 급등했음
자산시장에 투자하고 있는 시장 참여자라면 연준이 돈줄을 쪼이는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을 두려워 할 것은 없다고 생각됨
왜냐하면 그들은 늘 위기때마다 돈을 풀었고 앞으로도 풀 것이기 때문인데 이로서 시장 참여자들에겐 연준이라는 든든한 보험이 있는거나 마찬가지임
혹 위기가 없더라도 지난 M2 통화량 지표의 우상향 추이를 보면 그 어떤 테이퍼링, 금리인상 시기에도 M2 감소는 보이지도 않는 수준임
즉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인플레이션은 영원하고 연준은 달러를 무한히 발행한다는 것은 합리적 의심(?)을 넘어서 그저 공식임
결론 : 자산시장 투자를 두려워 말자 / 비트코인 우려가 많은데 연준이 돈줄을 쪼이는 역할을 언제는 잘 해왔었나? / 인플레이션은 살아생전 끝나지 않음 / 연준은 쫄아서 M2 통화량 데이터 제공을 중단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