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0이 될 수 없다는 전제하에 1억을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떨어지는 파동의 확장 가격은 31k로, 이미 타겟은 도달한 상태.
31k 매수 자리가 될 수 있는 가격대에서 추가 하락을 이끌며
불안감을 조성하기 위하여 쓴 재료는 루나입니다.
루나 이슈로 테더 페깅까지 흔들리며 26k까지 하락하게 되고,
아직까지 매수세가 실린 상승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해서 이런 분위기를 만든 쪽에서 안 올려주고 있습니다.
루나는 작년 7월 상승 랠리가 시작될 때 비트와 같이 띄웠습니다.
0을 만들 작전으로 차트를 만든 건 이 때부터라고 보여요.
7월에 비트를 끌어올렸던 쪽에서 루나도 띄웠을 거고,
상승 랠리를 만들 때 이런 식의 하락 시나리오까지 준비해두었던 거 같네요.
비트코인의 가격 조정은 3월 중에 진작에 끝난 상태.. 라고 생각합니다.
조정이 이렇게까지 길어진 이유를 생각해보면 알트코인이 문제였죠.
도미넌스 차트를 보면 루나 이슈로 결국 알트코인들의 패닉셀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그렇게 비트코인 도미넌스 위치 또한 3월 중순 비트의 조정이 끝났던 시점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때 1년 동안 만들어 놓았던 알트코인 차트는 전부 깨지게 됩니다.
업비트 가격 기준으로는 주봉에서 4천만원이 살짝 깨져도 상관 없었다고 생각해요.
그 이유는 거래량 때문이었고 거래량이 적었었고 하방 쐐기형태의 상승 그림이 보였었는데요.
거래량의 감소추세만 지켜준다면 굳이 기존 차트를 초기화 시키지 않고도 올라갈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루나 이슈로 업비트 BTC 마켓 거래량 마저 많아지며 하락 시에 거래량이 실리게 되고
여기서부터 비트코인은 완전한 하락 추세로 넘어간 거 처럼 연출이 되게 됩니다.
하지만 하락 추세로 넘어갈 수 없다는 전제하에 이 모든 것은 속임수입니다.
이번에 업비트마저 거래량이 터지면서 하락하게 되면서 차트가 초기화 되었고
거래량의 위치 또한 업비트 오픈 시기인 17년 9월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우상향 추세가 꺾인 것이 아니라 초기화를 의미한다면
업비트 비트코인 차트를 기준으로해서
17년 9월부터 22년 5월까지를 한 사이클로 볼 수도 있겠죠.
지금이 0의 위치, 바닥이라는 전제하에 패턴을 복사하면 이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0이 될 수 없다는 걸 기반으로 생각해보면
상승 분의 38.2 퍼센트 되돌림 이후
이전 상승 파동의 1:1 타겟인 1억까지 가는 경우의 수 밖에 남지 않습니다.
조정 파동(빨간색 파동)의 추세를 이탈하는 가격이기도합니다.
루나를 이용해 시장을 망가지게 하고
나스닥이랑 커플링한다고 믿게 만든 건 모두 마켓 메이커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같은 조정 구간이기 때문에 커플링 시켜도 무방하니까요.
나스닥 조정이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비트코인은 바닥에 와있기 때문에
결국 비트코인이 먼저 상승 추세로 돌아설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에 집중해서 이 자리에 파동이 다시 연장될 경우
8k까지 떨어진다. 이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한 번 더 16k까지 떨어진다.
이 이야기는 다시 말해서 비트코인 또한 루나처럼 0이 된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일어날 수 없는 일로 생각하는게 맞고,
정말로 그렇게 된다고 믿는다면 숏 포지션을 잡을 게 아니라 이 시장을 떠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들은 종합해봤을 때
지금 자리는 믿음의 영역이고, 비트코인이 우상향한다는 진리를 믿는다면
비트코인은 지금부터 1억까지 갈 수 밖에 없다고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