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
2020.04.24 #KOSPI 코스피, 좋아 좋아 잘하고 있어!금주 코스피는 1,850을 리테스트 후 꼬리로 말아 올려 준 모습입니다.
불안한 장세에서 그나마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게 해 준 상태입니다.
아쉽다면, 지난 주봉의 종가나 최소 1,903 위에서 마감을 해줬으면 했는데요,
사실인건지 아니면 저점 매집을 못한 세력의 찌라시 뿌리기인지
오를만 하면 오후에 김정은 신변 기사가 뜨면서 상승을 제한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오늘 장세를 좀 많이 기대했었는데 아쉬웠습니다.
저는 4/13 아이디어와 4/6 아이디어까지 분할 매수가 가능함을 이야기 드렸습니다.
금주에 1,850 리테스트시 종목들을 주워 담으셨다면 수익을 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결제 관련 주들은 금주에도 큰 폭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4/6 아이디어를 눈여겨 보신 분들은 많은 수익을 얻으셨을 것 같네요.
차주는 월봉 마감이고, 그 뒤에는 연휴가 남아 있습니다.
벌써 느끼셨겠지만 코로나 이전의 박스권 재 진입을 위해서는 1,915 이상에서 종가가 나오는 것이 베스트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근래 장은 기술적 분석보다도 코로나 방역 상황과 국가들의 경기 부양책에 더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경제 침체에 대한 공포로 금이나 원유, 비트코인 등 자산에 대해 숏 포지션을 가져갔다가 손실을 본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기가 올 것이 거의 명백한데 주식, 비트코인 도대체 왜 오르냐며 분통을 터뜨리는 것을 보면 안타까움이 더합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자산은 기대치에 대한 반영이지 현 상황에 대한 반영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란 것입니다.
실제로 현재의 주식 종목들만 봐도 영업 이익이 마이너스에 부채비율이 과도함에도 주가는 건실한 기업들보다 높은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거의 이런 경우가 80%는 되지 않나 싶습니다.)
경제도 똑같습니다. 지금과 향후 얼마 동안은 경제가 어려울 것이라 판단되나, 빠른 회복을 할 것이란 의지와 믿음도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인류는 근래 IT버블과 금융위기를 겪었기에 경제 침체의 댓가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미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이 경제 회복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이지요. (다른 이해 관계가 있긴 하겠지만요^^;)
자산의 속성이 이렇기에 우리가 늘 좋은 기업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기대와 현실의 괴리를 최소화하여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목적입니다.
투자하고 있는 자산에 포지션을 가져갈 때 손절을 반드시 지키십시오.
시장에서 돈을 벌기 위한 첫 번째 법칙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서 살아 남는 것입니다.
2020.04.19 #KOSPI 코스피 이제 올라타면 되는건가?지난 주 코스피가 1,900을 올려주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코로나의 정점이 지났다는 믿음과 백신에 대한 기대감, 각 국가들의 돈풀기 효과로 생각됩니다.
전 코로나 시작으로 일부 종목 손절로 손실을 입었지만,
다시 주가가 상승하면서 주식을 매입해 결국은 현재 수익권에 들어와 있는 상태입니다.
대박을 내진 못했지만 어찌되었든 자본이 늘었다는 것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가 정말 중요할 것 같습니다.
실물 경제 침체에 대해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기 때문에 이번 V자 반등이 정상화로 이어지려면
돈풀기 등 대응이 아닌 실제 경제 지표의 개선이 이뤄져야 하는 상황입니다.
기술적으로 1,980~2,050 부근이 큰 저항점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강하게 올려주면서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심을 하게 되는데 해당 가격이 고비일 것 같습니다.
코스피는 2018년 이후 하락을 하고 있는데 추세상의 저항을 동시에 받게 되는 지점입니다.
하지만 인버스를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금번 하락 장때 개인이 매수한 상품 중 삼성전자를 제외 하고 성공한 종목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의 최대 매수 상품은 인버스 상품인데, 현재 주가를 보면 개인의 상황이 어떤지 아시겠죠.)
전 현재 주가의 상승이 일부 인버스를 산 개인들을 떨어내기 위한 모습으로도 의심도 하고 있습니다만...
주요한 것은 이제부터는 지수가 하락 할때마다 성장주들을 적극적으로 분할 매수할 떄라 생각합니다.
기존 1,700 지수 부근에서 분할 매수가 유효하다가 지속적으로 이야기 드렸는데, 이제는 흐름에 정확히 올라 타야할 때입니다.
(하지만 늘 손절을 필수입니다.)
현재 소부장 종목에 대한 강세가 두드러집니다. 실적 발표 철인 만큼 18년에서 19년의 성장, 4분기에서 1분기의 성장을 비교해 보시고
매출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성장하는지, 부채 비율이 너무 높지 않은지, 경쟁사에 비해 고평가되어 있지 않은지 살펴보시고
분할 매수하시면 큰 수익을 줄꺼라 생각합니다.
추가로 증권사들의 리포트를 많이 믿지 않으실텐데, 중요한 것은 목표가가 아닌 업계에서 기업을 보는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는 가장 좋은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 종목 pdf 만 검색하셔도 대부분의 리포트는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셔서 매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향후 좋은 자리가 보이는 종목이 있다면 추천드리겠습니다.
2020.04.13 #KOSPI 코스피는 V자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개인적으로 1,900을 주봉 마감으로 복귀해야 V자 반등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1,900은 과거 박스피의 주요한 지지 구간이기에 시장 참여자의 심리에
어느 정도 안도감을 줄 수 있는 지점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1,900에 복귀한다고 해서 2,000 이상까지 복귀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아니오'란 대답이 타당하게 느껴지지만 1,900이 주요 포인트인 것을 분명합니다.
근래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데 주식은 왜 이렇게 오르는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국가들의 경기 지표는 바닥을 면치 못하고 있음에도 오히려 주식은 오르는 걸까요?
저는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 심리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이야기되고 있는 경기 침체는 뉴스에서 떠들지 않아도 사실 모두가 이미 예상하고 있는 사안입니다.
오히려 지속적인 악재 뉴스들이 쏟아지는 상황이 오히려 공포를 조성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구요.
(아, 실제로 현재 공포스럽습니다.)
우리는 과거 IT버블, 금융 위기 등을 통해 주가는 결국 본래 가치를 찾아간다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게 당장 내일이든 아니면 3년 뒤가 되었든 말이죠.
그러나 우리는 바닥을 알 수 없습니다.
경기 침체로 주가가 곤두박질 칠 지, 코로나가 잠잠해짐에 따라 수요의 폭발로 빠른 시일 내에
제 자리를 찾아갈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당연히 할 수 있는 대응은 분할 매수 & 손절 전략입니다.
이에 대한 매수세가 반영이 되어 지수에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각 국가들은 경기 부양을 위해 이례적으로 적극적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경기 침체 경험이 그 와 같은 위기를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교훈을 몸소 실천하는 것이지요.
지금의 주가 상승은 이런 종합적인 고려가 이끌어낼 현상이지 않을까 예측해 봅니다.
2020.04.06 #KOSPI 코스피 한 고비 넘긴거 맞죠?금일 코스피가 9포인트를 남긴 1,791에 마감 되었습니다. 짝짝짝!
지속적으로 1,750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드리고 있었는데요,
2주간 넘어서질 못해 개인적으로는 공포감이 심했었는데 참 다행이란 생각입니다.
프랑스 등 새로운 유럽 국가들이 코로나 사태의 복병으로 등장하여
각 국의 경기 부양책에도 경제침체에 대한 대응에도 공포감은 극에 달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도 예상치 못하게 유가 감산에 대한 기대가 뛰어 나오면서 한 시름 돌린 상태입니다.
기술적 관점으로 2개의 파란점선을 뚫고 1,850 이상으로 올라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장기적 상승 추세로 되돌림이냐, 단순 데드캣이냐 하는 분수령이 될 수도 있는 지점입니다.
기술적 분석을 조금만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 추세 이탈 후 리테스트 뒤 이탈 방향으로 강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금주도 결국 월요일 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주봉상으로 1,750을 뚫었다 확답을 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대응이 남았을텐데요,
개인적으로 1,750 부근에서 1,650대까지 회복세가 더딘 주들을 담아 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근래 결제 관련 주, 보안 관련 주들을 보고 있는데 많이 올랐더군요.
하지만 전고점을 생각하며 아직도 한참 올라갈 수 있는 주식들이 많으니 눈여겨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꼭 못 사도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시장은 살아만 남아 있으면 언제나 기회를 가져다 주니까요.
시드를 지키는게 돈을 벌기 전 첫번째 시작입니다.
*요 몇일 장이 좋았지만(?) 코스피 기준 외국인은 5주 연속 순매도세입니다.
그들의 심리가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20.04.01 #KOSPI 이제 4월 첫날인데 벌써 이러지마오늘 1,700가 또 무너졌습니다.
지속 이야기 드리고 있는 1,750의 저항을 2번 맞고 떨어진 상태네요.
코로나 확진자 증가가 일부 유럽 국가들에서 확대되었고,
미국은 증가 추세는 소강되고 있으나 여전히 많은 확진자가 나와 공포감이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로 원유 생산량 협의가 결론적으로 감산이 아닌 증산으로 이야기 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현재 유가 선물은 20달러선을 겨우 지키고 있습니다.)
암울한 상태입니다.
1,668이 깨지면 전저를 보러 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적으로 유가의 움직임과 트럼프가 요구하고 있는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에 달린 것 같습니다.
다만, 분할 매수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보고 있기에 이야기 드린 것처럼
재무적인 성과가 꾸준한 종목에 대해 지속적인 체크가 주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2020.03.30 #KOSPI 코스피, 4월은 좀 나아지려나...?벌써 내일이면 3월의 마지막 날이자, 월봉 마감이 있는 날입니다.
정말 힘든 한달이었습니다. 4월은 또 어떤 장이 기다리고 있을지.
하루를 남겨 논 가운데 월봉 마감을 저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 여파에 1,430까지 밀리는 공포 속에서
금융 위기 때 코스피 가치와 동일한 자리에서 강하게 밀어 올려 주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걸리는 것은 1,750이 지난 주 한차례 저항으로 작용을 한 상황인데,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강한 저항으로 바뀌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따라서 하루 남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내일 꼭 1,760 정도는 올라가 주면 좋겠단 생각입니다.
지금 중요한 것은 어찌보면 기술적 분석보다는 전세계의 코로나 확진자 증가 추세와 그 대응입니다.
일자별 전세계 확진자 수는 각종 사이트에서 확인하기 쉬우니 꼭 참고하시면 좋겠고,
각 국가들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선물 지수 반응들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저는 현재부터 우량주 또는 사업규모 성장주들의 분할 매수가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1,600대 초반 ETF와 브릭스 채권 펀드를 구매하였고, 추가로 미국과 아시아 증시 연계 상품을 찾고 있습니다.
해당 상품은 수익이 생길때마다 지속적으로 구매할 계획입니다.
19년도 실적 및 20년 1분기 실적 전망 뉴스가 오늘 많이 뜨더라구요.
매출과 영업이익 창출이 견고하고, 부채 비율이 적으며, 지분의 안정성이 좋은 기업을 유심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