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이제 월가의 게임으로 넘어갔다비트코인, 이제 월가의 게임으로 넘어갔다
QT에서 시작된 상승장이 QT 종료(12/1)와 함께 완전히 다른 결을 만들고 있다.
연준 대차대조표는 6.6조 달러 선에서 멈췄고, 유동성은 다시 들어올 준비를 하는 분위기다.
ETF AUM은 1,695억 달러 → 1,207억 달러로 줄었지만
실제 빠진 돈은 25억 달러뿐이었다.
기관은 던진 적이 없고, 단지 가격이 깎였을 뿐이라는 뜻이다.
국부펀드는 12만·10만·8만 구간에서 계속 담았고
Vanguard는 5,000만 명에게 크립토 ETF를 열어버렸다.
Schwab은 스팟 거래 준비 중이고
BoA는 1~4% 공식 배분을 허용했다.
이제 변동성은 리테일이 아니라 기관의 속도로 조절된다.
급등도, 붕괴도 완전히 다른 패턴으로 흘러간다.
비트코인은 더 이상 “사이클 자산”이 아니라
“자금 구조가 정해주는 매크로 자산”이 되고 있다.
하모닉 패턴
1경 2000조의 문이 열렸다… 이제 비트코인은 완전히 다른 게임이다1경 2000조의 문이 열렸다… 이제 비트코인은 완전히 다른 게임이다
Vanguard가 버티던 마지막 벽이 무너진 순간,
암호화폐는 더 이상 ‘실험적 자산’이 아니게 됐다.
9조 3000억 달러를 굴리는 이 보수의 상징이
BTC·ETH·XRP·SOL ETF를 공식 포트폴리오 자산으로 인정했다는 건
시장 구조가 아예 뒤집힌다는 뜻이다.
뒤이어 BoA는 고객에게 1~4% 크립토 비중을 ‘권고’하며
수조 달러 규모의 자금을 사실상
의무적으로 움직이게 만들었고,
Schwab은 2026년 BTC·ETH 스팟 매매와
자체 커스터디까지 열겠다고 선언했다.
ETF로 시작된 흐름이
이제는 실물 보유, 레거시 커스터디,
전통 금융의 직행 통로로 이어진다는 얘기다.
이건 펌핑이 아니라
유입을 멈출 수 없는 구조가 만들어지는 과정이다.
그래서 지금 시장이 조용해 보여도
아래에서 움직이는 자금의 성격은
이미 2021년과 완전히 다르다.
전통 금융이 부정하던 자산이
이제는 편입을 강요받는 자산이 됐다는 사실.
그게 이번 사이클의 진짜 핵심이다.
비트코인 70억 달러 할인…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기회가 생긴 걸까비트코인 70억 달러 할인…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기회가 생긴 걸까
지금 시장이 되게 묘해요.
Strategy가 들고 있는 비트코인 가치는 거의 600억 달러인데
정작 회사 시총은 529억 달러에 멈춰 있어요.
숫자 그대로 보면
비트코인을 ‘주식으로 사면’ 70억 달러를 할인받는 셈이죠.
며칠 전엔 이 격차가 100억 달러까지 벌어졌고요.
근데 자세히 보면 구조가 단순하지 않아요.
전환사채를 산 펀드들이 헤지하려고 숏을 치고,
ETF·선물·현물 사이에서 차익거래가 붙으면서
주가가 비트코인 가치 아래로 눌리는 흐름이 반복돼요.
그렇다고 회사가 위험한 것도 아니에요.
660,624 BTC, 599억 달러 가치.
부채는 82억 달러, LTV는 13~15%.
현금 리저브도 14억 4000만 달러라
이자·배당만 놓고 보면 약 22개월은 거뜬히 버텨요.
그래서 지금 상황은
“위험이라기보다 구조적 왜곡”에 가깝고,
이 틈이 바로 시장이 만든 비정상적인 할인 구간이에요.
숫자는 이미 방향을 말해주고 있어요.
왜곡이 풀릴 때 어디로 튈지는… 생각보다 단순하죠.
비트코인, 지금 시장이 ‘흔들린 게’ 아니라 ‘자리 잡는 중’이다🔥비트코인, 지금 시장이 ‘흔들린 게’ 아니라 ‘자리 잡는 중’이다🔥
비트코인 차트만 보면 불안해 보이죠.
근데 안을 뜯어보면 전혀 다른 그림이 나와요.
최근 며칠간 흔들림은 매도가 아니라 전통 금융 편입 작업의 일부예요.
5조 원 넘는 4만 3500 BTC 이동도 사실은
Twenty One Capital의 NYSE 상장(XXI) 준비 과정이었어요.
제3자 에스크로에서 자기 커스터디로 옮긴 것뿐이죠.
Jack Mallers가 직접 “매도 아님”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반대로 시장에서는 조용히 매수가 쌓였어요.
Strategy(MicroStrategy)가 단 1주일간 1만 624 BTC를 사들였고
매수 금액은 9억 6270만 달러.
총보유량은 660,624 BTC까지 올라갔어요.
이 회사는 평균단가 7만 4696달러로
아예 기업 구조 자체를 ‘BTC 레버리지 플레이’로 고정해버린 상태죠.
여기에 12월 FOMC에서 25bp 인하 확률이 87~90%.
점도표가 더 완화적으로 바뀌면
유동성이 다시 테크·AI·BTC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커져요.
그리고 블랙록은 ETHB를 들고 왔어요.
보유 ETH의 70~90%를 스테이킹해서
수익을 만드는 ‘수익형 ETF’를 전통 금융권에 박아 넣은 거죠.
지금 시장은 빠지는 게 아니라
월가가 천천히, 그러나 분명하게 판을 다시 짜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가격보다 더 중요한 건 구조의 방향성이에요.
비트코인, 지금 차트만 보면 끝난 것 같지?비트코인, 지금 차트만 보면 끝난 것 같지?
근데 진짜 무서운 건 이게 ‘끝’이 아니라 2019년 복붙된 프리퀄일 수도 있다는 거야.
QT 끝난 시점, 도미넌스 58%, 온체인 리스크… 다 합치면 완전 다른 그림이 나온다 (이어서 계속👇)
1️⃣ 연준 QT2, “곧 끝난다”가 아니라 이미 끝났다는 거부터가 포인트야 ⚠️
2025년 12월 1일 기준으로 QT는 공식 종료, 그 전까지 줄곧 자산 줄이던 연준이 이제부터는 최소한 안 줄이거나, 2026년 초부터는 단기 국채(T-bill) 위주로 다시 사들이는 RMP 모드로 갈 가능성이 높거든. 이 말은 간단해. 2018~2019처럼 “QT 막판에 비트코인 피크 → QT 끝난 뒤 한동안 지루한 구간 → 그 다음 유동성 폭발기” 패턴이 다시 짜이고 있다는 거야.
2️⃣ 가격만 보면 –27.3% 조정, 숫자만 예쁘게 보이는 구간이야 📉
10월 초 피크가 대략 12만 6천 달러, 지금은 9만 1,500달러 근처. 표면적으로는 –25~30% 조정이라 “아 그냥 평범한 되돌림이네?” 싶은 구간이지. 근데 이게 문제야. –60%짜리 전형적인 베어장이 아니라, 애매하게 아픈 정도로 길게 질질 끄는 조정이라 사람들 멘탈을 서서히 갈아 넣고 있는 중이라는 거.
3️⃣ 도미넌스가 38.7% → 58.3%로 올라왔다는 건, 시장 주인이 완전히 바뀌었다는 뜻이야 👑
FTX 터졌던 2022년 11월에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38.7%였거든. 지금은 58%를 넘겼어. 같은 기간 이더리움은 12.1%, 알트는 21.3%까지 쪼그라듦. 이건 리테일이 알트에서 놀던 시장이 아니라, 기관·보수 자금이 “일단 BTC부터” 하고 들어오는 장이라는 신호야. 2019년에도 도미넌스 위로 치고 올라갈 때, 알트는 죽은 듯이 누워 있었던 거 기억나지?
4️⃣ 온체인 리스크도 고점의 빨간불은 꺼졌지만, 아직 “신의 구간(0~0.1)”까지는 여유가 있어 😶🌫️
MVRV Z-score, PE multiple, thermal cap 같은 걸 0~1로 정규화한 종합 리스크 지표가 10월 피크 때는 고위험대에 있다가, 지금은 2024년 중후반 수준의 중저위험대까지 내려왔어. 근데 역사적 바닥 구간인 0~0.1, 이른바 “돈 크게 버는 구간”까지는 아직 거리 좀 남아 있다는 얘기지. 즉, “싼데 미친 듯이 싼 자리”는 아직 아니다, 라는 냉정한 결론.
5️⃣ 공급 구조 보면, 이건 덤핑장이 아니라 슬로우 모션 분배장이야 🐢
순환 공급 1,994만 BTC 중에서 1년 이상 안 움직이던 코인이 61% → 52%로 내려왔거든. 이게 의미하는 건, 2024년 1분기, 3분기, 그리고 2025년 들어서까지 장기홀더들이 한 번에 던진 게 아니라 여러 번 나눠서 천천히 갈아 끼우고 있다는 것. 여전히 절반 이상은 고집 세게 들고 있는 장기홀더들이고, 나머지를 조용히 기관·현금 많은 쪽으로 넘기는 구조에 가까워.
6️⃣ 그래서 이번 사이클의 진짜 공포는 ‘가격’이 아니라 ‘시간’이야 ⏳
3k → 14k, 10k → 3k 이런 롤코스터가 아니라, 12만 → 9만 → 10만→ 8.5만 이런 식으로 비슷한 가격대를 1~2년 동안 돌려막기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냐? 레버리지로 한탕 노리던 사람은 지쳐 나가떨어지고, 장기 투자자도 “야 이게 맞냐” 하면서 포기. 이름 그대로 time-based capitulation(지침·포기)가 연출되는 거지. 시장은 피가 아니라 ‘지루함’으로 사람을 내쫓는 중이야.
7️⃣ 2019년이랑 지금, 제일 소름 돋는 공통점은 “QT 종료 타이밍”이야 🧩
2019년에도 3k에서 14k까지 미친 랠리 찍고, 6~7월에 조용한 피크 만든 다음, 9월 QT 종료 전후로 코인 전체가 쭉 늘어져 버렸거든. 그리고 진짜 슈퍼불은 2020년 말~2021년에 왔다. 지금도 똑같이 2022~2025 QT → 2025년 10월 피크 → 12월 1일 QT 종료. 이게 우연인지, 아니면 “연준 유동성 싸이클 = 비트코인 메가사이클”이라는 템플릿이 굳어진 건지, 이미 데이터는 어느 쪽 손을 들어주고 있는 것 같아.
8️⃣ “알트 언제 가냐”는 질문 자체가 지금 싸이클에선 약간 엇박이야 🪫
도미넌스 58% 찍은 시장에서, 알트가 2021년처럼 미친 듯이 돌아버릴 확률은 낮아. QT 종료 전에 성과는 거의 다 BTC로 흘러갔고, 알트는 그냥 “테마 없는 고통의 박스”를 버티고 있는 구조야. 즉, QT 종료 전까지는 ‘BTC-only 장’이 맞았고, 앞으로도 최소 2026년 전반기까지는 비트코인 위주의 구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거.
9️⃣ 온체인 리스크 0~0.1 구간, 역사적으로는 “다시는 안 와도 이상하지 않을 구간”이었어 🟢
과거 사이클 기준으로 이 영역에 들어왔을 때, 이후 2~3년 수익률은 항상 미쳤어. 문제는 대부분 그 시점에서 사람들은 “200주 이평 깨졌다”, “이제 코인 끝났다” 이러면서 손을 놨다는 거지. 이번에도 QT 끝나고, 2026년 초·중반쯤 온체인 리스크가 0~0.1까지 떨어진다면? 숫자상으로는 가장 싸고, 심리적으로는 가장 사기 싫은 구간이 또 한 번 열릴 수도 있는 거야.
🔟 결론은 하나야: “지금이 바닥이다”가 아니라 “바닥 근처로 가는 길 위에 있다”라는 거야 🧭
2026년 전반기까지는 QT 종료 이후의 느리고 지루한 약세·정체 장이 이어질 확률이 높고, 진짜 기회는 그 끝단, 온체인 리스크 0~0.1에 가까워지는 구간에서 온다고 보는 게 더 합리적이야. 그래서 질문을 이렇게 바꾸는 게 맞다. “비트코인이 얼마나 더 떨어질까?”가 아니라 “내가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나, 그리고 온체인 리스크가 0.1 근처 왔을 때 총알이 남아 있을까?”로.
제목 후보 👉
“비트코인, 차트 말고 ‘온체인 리스크 0.1’만 보면 된다… QT 끝난 뒤 600일, 진짜 판이 열린다”
흑두루미 12월8일 BTC 시황분석 "롱 관점과 타점"안녕하세요 흑두루미입니다
비트코인 1시간봉 기준입니다.
최근 움직임 자체가 뚜렷한 추세라기보다는 박스권 흐름에 가깝습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도 확실하게 들어오는 것도, 뚜렷하게 빠져나가는 것도 아닌
말 그대로 시장 전체가 눈치만 보는 구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차트만 봐도 위로 올리면 다시 그대로 내리고,
아래로 내리면 또 그대로 끌어올리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레버리지 기준으로도 손절 라인을 잡기가 굉장히 애매한 장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절은 반드시 정해 두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추세 관점
전체적인 추세를 보면, 89 ~ 91K 부근에서 박스 구간을 만든 뒤
단기 이동평균선에서 골든크로스가 발생했고, 정배열 확장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캔들 역시 이평선 위에 올라탄 상태이기 때문에,
1시간봉 기준으로는 단기 상승 추세 전환을 시도하는 구간이라고 판단합니다.
이치모쿠 구름대는 한 차례 하단 이탈 이후 다시 구름 위에서 마감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은 빨간색 하락 구름 구간이기 때문에
이것만으로 “완벽하게 추세가 전환됐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다만 오른쪽 미래 구간에서 파란색(상승) 구름이 새로 형성되기 시작했고,
이는 통상적으로 추세 전환 가능성이 높아지는 자리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완전히 전환이 끝난 상승장이라기보다는
‘추세 전환이 일어날 수 있는 초입 구간’에 들어와 있다고 보는 편이 더 안전합니다.
스토캐스틱 RSI 관점
스토캐스틱 RSI 1번의 경우,
이미 80 이상 과매수 구간을 찍은 뒤 살짝 내려오면서 두 선이 붙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기 모멘텀을 한 차례 강하게 사용한 뒤,
조정 또는 횡보를 준비하는 구간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스토캐스틱 RSI 2번은
보라색 K선은 이미 과매수 구간에 진입해 있지만,
노란색 D선이 아직 위쪽을 향해 올라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는 중기적인 추세 자체는 아직 위로 열려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만약 하락 쪽을 더 강하게 본다면,
K선이 확실히 꺾이면서 D선과 데드크로스를 만들고,
두 선이 함께 과매수 구간 아래로 내려오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보조지표들을 종합해 보면,
단기 방향성을 강하게 확신하기에는 애매하지만,
큰 흐름은 상승 추세 쪽에 무게가 실려 있는 상황이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매매 시나리오
보조지표와 가격 구조를 함께 고려했을 때,
현재 1시간봉 기준 비트코인은
완전히 자리 잡힌 상승장이라기보다는 ‘상승 추세 전환을 시도 중인 구간’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따라서 매매 전략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진입 구간 90,400 ~ 90,600달러
피보나치 0.382 되돌림 구간이자,
이평선과 구름 상단이 겹치는 자리로
상승 추세에서 한 번 눌림이 나올 경우 재진입을 노려볼 수 있는 가격대입니다.
익절 구간 92,300달러 부근
과거 매물대가 크지 않고,
한 차례 구름대를 강하게 돌파했던 자리 직전이기 때문에
되돌림 이후 다시 매수세가 유입될 경우 도달 가능성이 높은 1차 목표 구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손절 구간 88,800달러 이탈 시
매물대가 밀집되어 있고,
이 구간이 무너질 경우 박스 하단과 구름 하단을 동시에 이탈하게 됩니다.
그때는 이번 상승 전환 시도 자체가 실패한 것으로 보고
과감하게 포지션을 정리해야 하는 가격대입니다.
요약하면,
90.4K ~ 90.6K 구간의 눌림에서 롱 진입을 고려하고,
92.3K 부근에서 1차 익절, 88.8K 이탈 시 손절이라는 구조입니다.
본 콘텐츠는 시장 분석과 정보 공유를 위한 자료이며
특정 자산의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행위가 아닙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높은 변동성을 보이므로,
투자 전 본인의 판단과 리스크 관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 본 내용은 개인 의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
비트코인, 지금 ‘조정’이 아니라 시장 판도가 통째로 갈아엎어지는 순간이다.비트코인, 지금 ‘조정’이 아니라
시장 판도가 통째로 갈아엎어지는 순간이다.
트럼프가 차기 연준 의장을 사실상 한 명으로 좁혔고
그 이름이 케빈 해셋이라는 사실이 시장을 먼저 흔들었다.
정치가 금리에 개입하면
장기채 금리는 내려가기는커녕 4%대 위로 다시 들썩였다.
같은 주에 CFTC가 처음으로
비트코인·이더리움 스팟을 연방 거래소에서 허용했다.
국채·금·달러·BTC를 한 포트에 묶는 시대가 열린 거다.
이건 유동성의 규칙 자체가 바뀐다는 얘기다.
그리고 결국 버티던 Vanguard가 문을 열었다.
자산 11조 달러, 고객 5천만 명.
여기서 BTC·ETH ETF를 사기 시작하면
유입 속도는 시장이 상상한 위를 뚫는다.
은행도 움직였다.
BOA는 “1~4% 비트코인 비중은 정상”이라 못 박았고
아부다비 국부펀드는 IBIT 보유량을 230%나 키웠다.
8만 후반까지 빠진 조정?
이건 무너진 게 아니라 레버리지 청소다.
돈의 성격이 바뀌는 구간에서
가격은 항상 먼저 흔들리고 나중에 방향을 밝힌다.
비트코인, 이건 단순한 하락이 아니다. 비트코인, 이건 단순한 하락이 아니다.
‘기관이 주도하는 새 사이클’의 입구다.
비트코인 12만5천에서 9만 달러 초반까지.
표면만 보면 -25% 조정이죠.
근데 안을 들여다보면 흐름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이번 사이클은 예전처럼 감정으로 튀지 않아요.
3년 11개월짜리 반감기 리듬은 그대로인데
진폭은 확 줄었고 상승의 결은 더 차분해졌어요.
이유는 뻔해요.
100배 레버리지 사라지고 20배로 잠겨버린 시장.
대신 CME 선물이 바이낸스를 넘겨버린 구조.
리테일의 과열을 기관이 통째로 가져간 형태죠.
10월 하루 19억 달러 청산, 11월 10억 달러 디레버리징.
이게 무너진 게 아니라 ‘정리된’ 거예요.
그리고 진짜 변화는 여기서 시작돼요.
비트코인 안 한다던 Vanguard가 ETF 문을 열었고
Schwab은 12조 달러 고객에 현물 거래를 열 준비 중.
BoA는 1~4% 배분을 공식 권고했고
JPM은 ETF 연동 상품을 내며 24만 달러를 바라봐요.
이런 흐름이면 결론은 하나예요.
지금은 끝이 아니라 ‘자리 교체’ 구간.
레버리지는 빠졌고 기관은 들어오고,
사이클은 죽지 않았어요. 방향만 바뀐 거예요.
100만 달러의 착각… 고래 1만 BTC 덤핑이 진짜 말해주는 것“100만 달러의 착각… 고래 1만 BTC 덤핑이 진짜 말해주는 것”
비트코인이 8만 7858달러까지 찍고
바로 9만 1705달러까지 튀어오른 이유를
단순 변동성으로 보면 안 돼.
주말 저유동성 구간에
Wintermute·Binance·Coinbase·BlackRock까지
한꺼번에 매도 흐름을 던지면서
2.2억~2.5억 달러 롱이 순식간에 사라졌고
8.6만~8.8만 달러 구간이
이번 사이클 핵심 심리선으로 다시 확인된 거야.
흥미로운 건
이 폭락과 반등이 동시에
“미래 자산가치” 문제를 드러낸다는 점이야.
3% 인플레이션이 60년 유지되면
지금 100만 달러는
실질가치 16만 9733달러에 불과해져.
은퇴 목표를 100만 달러로 잡는 순간
게임은 이미 지는 구조가 되는 거지.
그러니까 사람들은 묻게 돼.
“어떤 자산이 시간을 압축해주느냐?”
지난 3년간 BTC는
1만 6000~2만 5000달러에서
9만 달러 근처까지 올라왔고
S&P500이 13~14년 걸린 수익률을
그냥 3년 만에 만들었어.
결국 오늘 시장이 말하는 건 단순해.
변동성은 위험이 아니라 속도고,
시간을 단축하는 자산만이
인플레이션 시대의 유일한 방어라는 사실.
비트코인, 지금 ‘조용한 강세’가 쌓이는 구간비트코인, 지금 ‘조용한 강세’가 쌓이는 구간
비트코인은 8만9천 달러에서 버티고 있어요.
두 달간 30% 눌렸지만
여전히 큰 흐름은 상승 조정에 가깝습니다.
레버리지는 거의 비워졌고
롱·숏 모두 한 번씩 갈린 뒤라
지금 시장은 묘하게 가벼워요.
특히 8만7천 위에 쌓인 숏 덕분에
위로 열리면 스퀴즈가 터질 여지도 있고요.
고용지표는 겉은 단단한데
속은 식기 시작했어요.
실업수당이 19만1천 명으로 3년 최저인데
ADP는 –3만2천 명이니까요.
그래서 시장은 이번 FOMC 인하 확률을
90%까지 올려버렸습니다.
PCE는 2.8%에서 흐르지만
유동성은 이미 방향을 정했어요.
미국 M2는 사상 최고,
글로벌 M2는 96조 달러를 넘겼죠.
돈이 다시 위험자산을 향할 조건이 갖춰지고 있어요.
SEC 라운드테이블은
프라이버시 코인엔 부담이지만
BTC엔 규제 명확성이라는 호재가 될 수 있어요.
지금은 시끄럽지 않아서 좋은 구간입니다.
숏은 쌓였고, 유동성은 살아나고,
Fed는 인하 쪽으로 기울었어요.
이 조용함이 오히려
장기 롱의 기대값을 천천히 올리고 있습니다.
개인들 도망가는데, 기관들은 왜 4억 7천만 개를 잠그고 있을까**개인들 도망가는데, 기관들은 왜 4억 7천만 개를 잠그고 있을까**
XRP가 2달러 언저리에서 흔들리는데
숫자를 보면 지금 시장은 완전히 두 겹으로 갈라져 있어요.
위에서는 개인 심리가 무너졌어요.
공포·탐욕지수는 20~40.
고래들까지 48시간 동안 1억 5천만 개를 내던졌죠.
한국 시장은 더 극적이에요.
업비트 거래대금 2.3조 중
XRP가 19.13%, 하루 4천억~5천억 원이 거래되며
BTC·ETH·SOL 위에 올라섰어요.
가격은 BTC의 1/15인데
관심과 거래는 이미 메이저 최상단이에요.
그런데 아래에서는 정반대 일이 벌어져요.
ETF들은 며칠 새 3억 5천만 개에서
4억 7천3백만 개까지 잠갔어요.
Franklin은 6천만+, Grayscale은 1억 3백만+.
13일 연속 순유입.
어떤 날은 BTC·ETH ETF보다 유입이 더 많았죠.
거래소 잔고도 줄고 있어요.
21Shares 상장 직전에는 거래소 물량의 29%가 빠졌어요.
팔려는 코인보다 잠기는 코인이 많다는 뜻이에요.
차트도 비슷한 얘기를 해요.
1.8달러 지지가 계속 살아 있고
저점은 1.3 → 1.5 → 1.8로 올라왔죠.
월봉상 긴 삼각형의 끝으로
천천히 밀려 올라가는 구조예요.
결국 지금 시장은 이렇게 읽혀요.
두려운 사람은 떠나고
확신 가진 자본은 모이고
공급은 줄고
가격은 아직 눌려 있어요.
조용히, 더 조용히
큰손들이 원하는 그림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거죠.
ㅌㅔㅅㅡㅌㅣㅇ ㅅㅑㅇㅏㅇㅜㅅ4️⃣ 조정의 끝자락? 피보나치 0.618 근처에서 매수 반응 포착
5️⃣ 상승 추세 유지 혹은 붕괴: 주요 지지 구간 터치
6️⃣ 강한 지지 클러스터 도달: 반등 시나리오 주목
7️⃣ 하락 조정 마무리 시그널? 주요 골든존 지지 도착
8️⃣ 추세 재개 시점 탐색: 채널 하단 반등 관찰 구간
원하는 제목 톤(기술적/감성적/단순한 제목/자극적인 제목) 있으면 맞춰서 다시 만들어줄게!
나의 말:
너가 알려준 시나리오를 글로 서술해봐. 내가 복붙할 수 있게 해줘
ChatGPT의 말:
아래는 트레이딩뷰 아이디어에 그대로 복붙 가능한 완성형 시나리오 서술글입니다.
문장 구조, 흐름, 전문성 모두 트레이딩뷰 스타일에 맞춰 작성했습니다.
📌 시나리오 서술 (복붙용)
현재 가격은 중기 상승 채널의 하단부에 도달했으며, 동시에 피보나치 0.5~0.618 되돌림 구간과 겹치는 핵심 지지 영역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이 구간은 상승 추세가 유지될지 혹은 약세 전환이 시작될지를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분기점입니다.
상승 시나리오에서는 채널 하단에서의 반등이 이어지며 단기 하락 추세선을 상향 돌파하는지가 관건입니다. 이후 0.382 되돌림 구간인 92k 부근을 회복하게 되면 추세 회복의 신호가 강화되며, 가격은 다시 채널 중단 영역과 이전 고점 구간을 향한 상승 흐름을 재개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하락 시나리오에서는 0.618 되돌림(71k) 아래로 이탈하는지가 핵심입니다. 만약 해당 구간을 지키지 못한다면 상승 채널 자체가 붕괴되며 중장기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다음 주요 지지는 0.786 구간과 장기 추세 하단선으로 이동하게 되며, 추세 전환 가능성이 크게 열리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위치는 기술적 지지들이 중첩된 매우 중요한 지점이며, 반등 여부를 기반으로 향후 중·장기 방향성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필요하다면 더 간결한 버전, 더 분석적인 버전, 혹은 차트 코멘트용 짧은 문구도 만들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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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달러 시대… 비트코인은 왜 아직도 조용한가**100조 달러 시대… 비트코인은 왜 아직도 조용한가**
전 세계에 풀린 돈이 이미 100조 달러를 넘었어요.
중국 47.1조, EU 22.3조, 미국 22.2조, 일본 11조, 영국 5조.
상위 5개국만 107조 달러인데
전체는 140조 달러로 추정될 정도죠.
유동성은 역사상 최고인데
시장은 아직 이 돈의 속도를 못 따라갑니다.
미국은 12월 1일 QT를 멈췄어요.
3년 동안 줄이던 자산을
6.5조 달러 선에서 멈추고
이제는 ‘얼마나 빨리 다시 늘릴까’를 고민하는 국면이죠.
제조업 PMI는 48.2로 식어 있지만
서비스는 52.6으로 버티고 있어요.
침체도 아니고 과열도 아닌
딱 유동성 전환 직전 특유의 정적입니다.
그런데 비트코인은 8만 9444달러.
가격은 높은데 분위기는 썰렁하죠.
이 모순이 오히려 힌트예요.
돈은 이미 풀렸고
심리만 아직 안 따라왔다는 의미니까요.
그래서 지금은
비싸 보여도 싼 구간,
조금 흔들려도 방향은 위쪽.
이럴 때 꾸준히 담은 사람들이
다음 랠리에서 가장 크게 챙겨갔습니다.
돈이 사라진다… 머스크가 본 미래의 ‘진짜 화폐’돈이 사라진다… 머스크가 본 미래의 ‘진짜 화폐’
일론 머스크는 미래에
돈이 의미를 잃는다고 말해요.
비유가 아니라
정말로 ‘통화’라는 개념이 사라질 수 있다는 거죠.
그럼 부는 뭘로 측정하냐고요?
전기입니다.
얼마나 많은 전력을 만들 수 있는지가
그 사람의 경제력 자체가 된다는 이야기죠.
그래서 그는 말했어요.
Energy is the true currency.
에너지가 진짜 화폐라고요.
이 지점에서 비트코인이 다시 떠올라요.
전기를 써서 해시파워를 만들고
그 대가로 발행되는 구조.
그래서 비트코인은 오래전부터
에너지 기반 자산으로 취급돼 왔죠.
머스크의 시나리오와 가장 자연스럽게
맞물리는 후보라는 겁니다.
왜 이런 전환이 올까요?
AI와 로봇이 생산을 맡는 순간
가격이 떨어집니다.
구조적 디플레이션이죠.
머스크는 테슬라 휴머노이드가
세계 GDP를 10배에서 100배까지
늘릴 수 있다고도 했어요.
부족이 아니라
과잉의 시대가 열린다는 거죠.
이렇게 되면
일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으로 밀려납니다.
그래서 그는 UBI보다 더 큰 개념,
Universal High Income을 얘기했어요.
국가가 생산성 이득을 거둬
국민에게 고소득 형태로 배분하는 구조죠.
하지만 문제는 격차예요.
AI와 전력을 소유한 사람만 부유해지면
풍요 속의 불평등이 더 깊어질 수 있죠.
그래서 중요한 건 지금입니다.
전력·에너지·데이터센터·원전·비트코인처럼
에너지와 연결되는 자산들.
이 수요는 앞으로 폭발적으로 커질 겁니다.
돈이 사라지고
에너지가 화폐가 되는 흐름.
10년에서 20년 동안 가속될 거예요.
이걸 이해하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격차는
시간이 갈수록 극단적으로 벌어질 겁니다.
[서버린] 2025년 11월 27일 비트코인 하락 관점 공유제가 제시하는 관점들을 맹목적으로 따라 하는 행위는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디어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하나의 ‘방향성 제시’일 뿐, 특정한 행동을 지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제 아이디어를 참고하여 매매하고자 하신다면,
제가 제시한 방향과 일치하는 흐름이 나타날 때에는 점진적으로 물량을 늘리고,
반대로 움직일 경우에는 과감히 물량을 줄이는 등 유동적으로 대응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또한, 본 아이디어는 제가 설정한 시간 프레임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너무 짧은 프레임에서는 제 아이디어를 적용하기에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조금 더 긴 관점에서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스스로의 판단과 리스크 관리 원칙을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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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서버린입니다.
11월 27일 기준 비트코인 하락 아이디어를 공유드립니다.
비트코인은 최근 큰 폭의 하락을 보여주었고, 이로 인해 반등의 가능성이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상황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다만 현재 차트 구조를 면밀히 살펴보면, 제 기준으로는 상승 전환을 확신할 수 있는 핵심 조건들이 아직은 충족되지 않았습니다.
전환 신호는 머지않아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여 계속해서 차트를 주의 깊게 관찰하던 중, 현 구간에서는 오히려 단기적인 하락 압력이 더 선명하게 포착되어 하락관점을 공유합니다.
본 관점의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최근 파동의 되돌림 구간에서 Fibonacci 0.786 비율이 강한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 비율은 통상적으로 고점 근처에서 매도세가 재차 강화되는 영역으로, 반등이 나오더라도 추세 전환이 아닌 조정에 그칠 가능성이 높은 구간으로 해석됩니다.
또한, 파동의 진행 방향을 기준으로 측정한 Trend-Based Extension 0.786 구간 역시 동일하게 저항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되돌림이 아닌, 파동의 확장 흐름에서 매도세가 구조적으로 쌓이고 있음을 의미하며, 현재 가격이 여전히 하락 파동의 연장선에 위치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전체 파동 비율을 종합했을 때 1.902 구간에서 완성되는 Crab 패턴이 유효하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Crab 패턴의 1.902 구간은 고점 반전 가능성이 큰 지점으로 분류되며, 특히 현재와 같이 다수의 패턴·비율이 한 지점에서 겹치는 경우에는 반전의 신뢰도가 더욱 높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요소들이 동시에 작동하면서 현 시점에서는 상승 반전보다는 단기 하락의 가능성이 열려 있는 구간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따라 평균 타깃가는 85,400 USDT 으로 설정하였으며, 움직임이 전개되면 해당 구간에서 홀딩의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는 상술한 기술적 근거를 기반으로 숏 포지션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후 시장 움직임과 지표 변화에 따라 포지션 관리 방안을 추가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버린 드림.
XRP… 지금 일어나는 일, 알고 보면 ‘판이 완전히 뒤집혔다’
XRP… 지금 일어나는 일, 알고 보면 ‘판이 완전히 뒤집혔다’
요즘 XRP는 예전처럼 커뮤니티의 팬심으로 버티는 코인이 아니에요.
지금 판을 움직이는 건 월가의 진짜 돈이에요.
Ripple이 5억 달러를 끌어온 순간부터 분위기가 달라졌죠.
기업가치 400억 달러.
리드가 Fortress랑 Citadel.
뒤에는 Pantera·Galaxy·Brevan Howard까지.
이 라인업은 투기판에 오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결제 인프라랑 RLUSD 확장에 직접 돈을 넣겠다는 건
“이건 장난이 아니다”라는 신호죠.
ETF 흐름은 더 명확해요.
상장 직후부터 13거래일 연속 순유입.
단 하루도 빠짐 없이.
12월 4일 하루만 1,284만 달러가 들어왔고
누적은 8억 7,400만 달러까지 올라갔어요.
Franklin 1.32억, Bitwise 1.85억.
기관은 조용히, 하지만 꾸준히 쓸어 담고 있어요.
그런데 진짜 게임체인저는 여기에 있어요.
자산 11조 달러 운용하는 Vanguard가
12월 2일부터 XRP ETF 구매를 열어버렸다는 점.
5000만 명 고객이 버튼 한 번으로
XRP 현물 ETF를 살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졌어요.
막혀 있던 문이 열리자마자
ETF 누적 유입이 하루 만에 7.56억 → 8.24억 달러.
8.95%가 바로 튀었어요.
이건 ‘소문’이 아니라 ‘수요가 실체화된 순간’이에요.
가격은 아직 차분해요.
2.03~2.04달러 사이.
3달러 근처 대비 20~30% 눌린 상태.
기술적으로는 2.2달러가 벽, 2달러 초반이 바닥.
즉, 펀더멘털은 커지는데
차트는 아직 눈치만 보는 구간이죠.
앞으로 중요한 건 딱 세 가지예요.
ETF 유입이 10억 달러를 돌파하는 속도.
Vanguard 이후 피델리티·슈왑 같은 대형 브로커리지의 움직임.
그리고 Ripple 실적에서 RLUSD 결제 볼륨이 숫자로 찍히는 순간.
이 세 개가 동시에 터지면
XRP는 완전히 다른 자산으로 보이기 시작할 거예요.
XRP, 진짜 문제는 ‘가격’이 아니라 ‘재고가 사라지는 속도’다🔥 XRP, 진짜 문제는 ‘가격’이 아니라 ‘재고가 사라지는 속도’다
XRP 시장이 요즘 비정상적으로 고요한데
숫자를 들여다보면 완전히 다른 장면이 보여요.
ETF가 상장된 지 13거래일.
순유입만 8억2,400만 달러.
단 하루도 빠짐없이 돈이 들어왔어요.
이건 투자심리가 아니라 ‘의사결정 구조’가 바뀌었다는 신호에 가깝죠.
문제는 ETF가 사들이는 XRP가
리플 에스크로가 아니라 거래소 재고라는 점이에요.
그래서 실물 유통량이 그대로 빠져나갑니다.
그 결과가 숫자로 드러나요.
전체 거래소 잔고가 두 달 만에
39억5,000만 → 26억 XRP로 34% 증발.
바이낸스는 27억1,000만 XRP까지 내려와
12개월 최저를 찍었고요.
입금 건수도 1만9,400건 → 1,000건 미만.
팔려는 사람조차 사라진 겁니다.
이때 리플은 싱가포르에서
지급 활동 범위를 더 넓혀 공식적으로 결제·환전·크로스보더 인프라를 확장 중이에요.
수요는 구조적으로 늘고, 공급은 잠기고 있는 그림이죠.
지금 시장이 말하는 ‘공급 쇼크’는
미래 예측이 아니라 이미 굴러가기 시작한 현재형 사건에 가깝습니다.
비트코인, 지금은 어디쯤일까 — 2025년 사이클의 진짜 얼굴비트코인, 지금은 어디쯤일까 — 2025년 사이클의 진짜 얼굴
비트코인이 9만 달러 언저리에서 헤매는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건 흔히 알던 그 불장과는 전혀 다른 풍경이에요.
가격은 12만 달러에서 25~30% 조정받았는데
정작 Google 검색량은 2017의 절반도 안 되고
2021보다도 훨씬 아래예요.
2025년 초 대비 검색량이 70~80% 빠졌다는 분석까지 나왔죠.
즉, 가격은 뛰었는데 사람들은 관심이 없어요.
유튜브·SNS가 코인 이야기로 폭발하던 17년·21년과는
완전히 다른 결입니다.
ETF와 기관의 자금이 조용히 밀어 올린 상승,
이게 이번 고점의 본질이에요.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이 지금을 2019년과 닮았다고 말해요.
당시에도 비트코인은 1.4만 달러까지 반등했지만
그게 진짜 고점은 아니었죠.
사이클 중간에 잠깐 솟았다가 다시 식어버리는,
소위 ‘미드사이클 탑’이었어요.
Cowen도 이번 구조가 거의 2019년을 복사한 것 같다고 언급했죠.
거시 정책을 봐도 비슷한 결론이 나옵니다.
연준은 QT를 공식 종료했고
10월엔 0.25% 인하까지 했지만
이건 ‘완화’가 아니라 ‘중립’이에요.
QE는 단 한 발짝도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S&P500은 올해 16~17% 오르며 사상 최고치 근처.
이런 환경에서 연준이 유동성을 푼다는 건
논리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거의 불가능해요.
2020년식 ‘공포 → 무제한 QE → 비트코인 폭등’ 패턴을
기대하기 어려운 이유죠.
그래서 일부 분석은
비트코인 바닥을 2026년 10월로 봅니다.
지금부터 약 1년 정도 더
서서히 식어가는 조정이 이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예요.
중간에 10만 달러 재돌파 같은 랠리가 와도
그게 베어마켓 랠리에 불과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죠.
결국 지금의 시장은
광기 뒤 붕괴가 아니라
광기 자체가 없었던 상승 이후의 자연스러운 냉각기예요.
50주선에서 공방 중이고
아직 완전한 베어 확정은 아니지만
경고등은 충분히 켜졌습니다.
비트코인은 지금,
단기 이벤트보다 2026년이라는 더 큰 시간축으로
읽어야 하는 구간에 들어온 듯합니다.
비트코인보다 더 미친 레버리지, 지금은 MSTR를 다시 볼 타이밍인가비트코인보다 더 미친 레버리지, 지금은 MSTR를 다시 볼 타이밍인가
비트코인이 8만 9,430달러인데
MSTR는 179달러까지 맞았습니다.
불과 몇 달 전 450달러였던 주식이
60% 넘게 증발한 거죠.
표면만 보면 ‘끝났다’지만
숫자 구조를 뜯어보면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이 회사가 쥔 비트코인은 약 65만 개.
평단 7만 4,000달러 근처고
현재 평가액은 560억~580억 달러 정도예요.
반대로 부채는 우선주·전환사채 합쳐
약 80억 달러 수준.
시장에 퍼진 “배당 7억 달러 못 줘서
비트코인 강제 매도 간다” 스토리랑은
결이 좀 다릅니다.
실제 행동은 더 공격적이었죠.
12월 초 8.5일 만에
보통주·우선주·전환증권 합쳐
14억 4,000만 달러를 새로 땡겨왔습니다.
우선주 배당·이자를 21개월 버틸 수 있는
실탄을 선제적으로 채운 거예요.
메시지는 단순합니다.
“우리는 비트코인을 팔아서 버티지 않는다.”
여기서 또 한 가지 아이러니.
비트코인 ETF에 그렇게 반대하던 Vanguard가
지금은 MSTR 최대 주주라는 점.
지수 편입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샀든 뭐든
결국 전통금융의 자금 파이프가
MSTR, 즉 비트코인 레버리지에
직접 연결돼 있다는 뜻입니다.
JPMorgan이 말한 MSCI 편출 리스크,
2026년 1월 15일 전후로
패시브 자금 28억 달러가
강제 매도 나올 수 있다는 경고도
단기 주가엔 분명 부담입니다.
그래서 지금 MSTR은
보유 비트코인 가치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 대비 시가총액 비율,
mNAV가 1.0~1.1배 언저리를 왔다 갔다 해요.
예전처럼 프리미엄 1.5배, 2배 주고
미친 듯이 사주던 구간은 아닙니다.
결국 이 종목은
“비트코인 + 기업 레버리지 + 자본시장 심리”
세 가지가 겹쳐 움직이는 괴물입니다.
비트코인 변동성이 연 50이라면
MSTR는 70 정도로 출렁입니다.
비트를 안 사도 비트보다
더 크게 웃고 울 수 있는 구조죠.
지금 이 179달러 구간이
‘레버리지 프록시의 파산 전조’인지,
아니면 ‘mNAV 1배 근처에서
비트를 반값에 레버리지로 사는 기회’인지는
결국 한 가지에 달려 있습니다.
당신이 2065년까지
마이클 세일러와 함께 버틸 수 있느냐, 없느냐.
*MSTR, 60% 폭락이 아니라 ‘레버리지 기회 구간’일지도**MSTR, 60% 폭락이 아니라 ‘레버리지 기회 구간’일지도**
비트코인은 8만9430달러.
그런데 MSTR은 179달러.
불과 두 달 전 450달러였던 주식이
반 토막 넘게 눌린 상황이죠.
이게 위기처럼 보이지만
안쪽을 열어보면 얘기가 달라져요.
MSTR이 들고 있는 비트코인은
무려 65만 개.
평단은 7만4천달러대.
지금 평가하면 560~580억 달러죠.
부채는 80억 달러.
생각보다 가벼운 구조예요.
시장에서는 “배당 못 준다, 결국 BTC 판다”
이런 루머가 돌았지만
회사는 8.5일 만에 14억4천만 달러를 조달하며
21개월 배당·이자를 확보해 버렸어요.
“우린 다운사이클에서도 자금이 된다”
이 메시지가 핵심이에요.
반대로 주가가 떨어진 이유는
희석 + MSCI 편출 리스크 때문이죠.
만약 빠지면 패시브 28억 달러 매도.
그래서 한때 순가치보다
시총이 더 낮아지는 디스카운트까지 나왔어요.
그런데 아이러니한 장면이 있어요.
비트코인 ETF를 막던 Vanguard가
지금은 MSTR 최대 주주.
JP모건도 입으로는 조심하라 말하면서
뒤에서는 비트코인 담보 상품을 만들고 있어요.
이게 바로 오버턴 윈도우 통과 순간이에요.
“비트코인은 사기냐?”
그 논쟁은 끝났다는 뜻이죠.
세일러는 2065년까지
비트코인을 팔 생각이 없대요.
단, 배당 유지 위해 일부 매도 가능성은
이번에 처음 언급했어요.
하지만 20년 장기 전망은 여전히 초강세죠.
결국 포인트는 하나예요.
mNAV가 1 이상이면 안 판다는 신호.
1 아래로 오래 머무르면
매도 압력이라는 뜻.
MSTR은 지금도 비트코인의
레버리지 프록시예요.
BTC 변동성 50%면
MSTR은 70% 움직여요.
프리미엄은 사라졌지만
레버리지는 그대로예요.
지금은 위기처럼 보이지만
누군가에겐
‘다시 못 올 레버리지 구간’일 수도 있어요.
비트코인, 제로냐 100만이냐—월가가 이미 답을 보여주고 있다🔥 비트코인, 제로냐 100만이냐—월가가 이미 답을 보여주고 있다
요즘 시장을 보면
비트코인이 0이 될 거라는 얘기와
100만 달러 간다는 얘기가
같은 시간에 공존합니다.
흥미로운 건
‘제로’라고 외치는 사람은 그대로인데
‘100만’쪽 근거는 매일 강화되고 있다는 거죠.
버리는 여전히 혹평합니다.
10만 달러는 터무니없고
튤립 버블보다 심각하다고요.
하지만 이 비관론은 이제
월가의 흐름과 점점 어긋나고 있습니다.
반대로 블랙록은
과거 “돈세탁 도구”라던 비트코인으로
지금 710억 달러짜리 ETF를 굴리고 있어요.
5주간 27억 달러가 빠졌는데도
여전히 기관이 들어오는 메인 통로입니다.
BOA는 2026년부터
일반 부유층에게도 비트코인 1~4% 담으라고 권합니다.
슈와브는 12조 달러 고객 자산으로
BTC·ETH 현물 거래를 열 준비 중이고요.
평생 반대하던 뱅가드도
남의 비트코인·이더·XRP ETF는
이제 플랫폼에서 사줄게 모드로 바뀌었죠.
피델리티는 더 직설적입니다.
비트코인은 현대판 골드 스탠다드.
연금·기관 포트폴리오의 ‘저축 자산’이라고요.
2025년 성적표가
금 +50~55%, BTC 0% 근처라
체감상 비트코인이 ‘횡보’처럼 보일 수 있어도
그건 단기 흐름일 뿐,
제도권 편입은 오히려 가속 중입니다.
스테이블코인 법안 통과,
BNY Mellon의 디지털 자산 시장 3조6000억 달러 전망까지 더해지면
비트코인 지갑 채택 속도는
앞으로 훨씬 빨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방향은 단순해요.
비트코인이 0이냐 100만이냐가 아니라
‘누가 먼저 제도권에서 자리 잡느냐’의 싸움입니다.
그리고 월가의 움직임만 보면
이미 답은 한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