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30 월말 수급 물량에 하락 시도? 전일 동향: 달러에 상승, 위안화에 하락, 달러-원 1,430원 후반
전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반등 영향에 야간장 대비 0.5원 오른 1,437.3원 마감.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전일 달러 약세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오전 중 1,441원 부근까지 상승한 환율은 이내 위안화 절상고시와 연동되며 하락 반전. 월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으로 추정되는 달러 매도 자금 영향에 오후 중 1,430원 중반까지 낙폭을 확대.
글로벌 시장 동향: 아직은 Soft-data 중심 둔화, 오늘 저녁 GDP 주목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둔화된 경제지표를 소화하며 소폭 하락. 이날 발표된 JOLTs 보고서는 3월 구인건수를 719.2만으로 집계. 이는 예상치(749만)와 전월치(748만) 대비 30만 가량 부족한 수치. 연준이 주목하는 실업자 한명당 구인공고 비율은 1~3월간 1.13->1.06->1.02배로 하락. 다만 세부 내용을 보면, 기업들의 추가 구인수요가 없으나 동시에 해고를 하지도 않는 상황. 비자발적 퇴사 인원은 오히려 전월대비 22.2만 명 감소. 컨퍼런스보드에서 발표한 소비자신뢰지수도 전월대비 86.0pt를 기록하며 예상치(87.7)와 전월치(93.9)를 모두 하회. 현재 상황에 대한 지수는 0.9pt로 소폭 하락한 반면, 관세로 인한 향후 전망 지수가 12.5pt 크게 하락하며 여타 심리지표와 궤를 같이 하는 모습. 한편 이날 발표된 미국의 3월 상품수지는 -1,620억 달러로 역대 최고 적자를 기록. 이는 관세 발표 전 선제적 주문 효과로 수입이 크게 급증한 영향. 특히 소비재/산업재/자본재 수입이 전년대비 각각 55.2%/37.8%/22.2% 급증. 예상보다 더욱 큰 3월 적자규모에 애틀란트 연은 GDP Now는 1분기 GDP를 -2.7%, 금 수입 조정 GDP를 -1.5%로 각각 하향 조정.
(달러↑) 달러화는 미국채 금리와 달리 전일 아시아 장에서 반등하며 소폭 상승. 이날 발표된 관세 관련 이벤트는 1) 트럼프의 자동차 부품 관세 완화(+환급 조치) 2) 베센트 재무부 장관의 한국, 일본, 인도와 빠른 협상 과정 언급, 3) 러트닉 상무부 장관의 특정 국가는 이미 합의를 맞췄다는 발언.
금일 전망: 위안화와 발맞춰 움직일 달러-원 1,430원 초반 등락
금일 달러-원 환율은 오전 중 위안화 움직임과 연동되며 1,430원 초반대 중심 등락할 전망. 달러화는 전일 소폭 반등하긴 했으나 오늘 저녁에 발표될 GDP, PCE물가 등을 앞두고 큰 폭 움직임은 제한될 전망. 반대로 위안화는 오늘 오전 PMI 발표와 고시환율 기점으로 변동성이 재차 확대될 여지. 최근 중국내 제조업체들이 관세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생산활동을 일부 중단했다는 외신 보도들이 존재. 따라서 이런 움직임이 4월 PMI 지표에 반영될지 여부에 따라 위안화도 방향성이 갈릴 가능성.
달러와 위안화 기준으로 보면 상하방 압력은 혼재. 다만 국내 재료로 보면 수출업체 월말 네고 물량이 출회되며 하방 압력이 우위를 보일 전망. 월말 물량과 5월 연휴 전 물량이 선제적으로 출회되면1,430원을 하향 돌파할 가능성도 존재.
금일 예상 레인지 1,426-1,436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펀더멘털 어낼리시스
크립토마켓 요약 4월 29일 🌐크립토 마켓 요약 4월 29일
🔹주요 이슈
비트코인, 경제 부진과 인도-파키스탄 긴장에도 95K 근처 유지
-미국 달라스 연준 제조업지수가 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경제 불안이 확산됨.
-인도와 파키스탄 간 군사적 긴장 고조로 시장에 추가적인 불안 요소가 더해짐.
-주요 암호화폐는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견고하게 움직였으며, 비트코인은 95K 부근을 지킴.
-반면 코인베이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등 암호화폐 관련 주식은 소폭 하락세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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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 $95,012 ▼ 1.61%
ETH - $1,804.43 ▲ 1.57%
XRP - $2.22 ▲ 1.88%
SOL - $148.33 ▲ 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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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분기 12만 달러 사상 최고가 가능성 — 스탠다드차타드 전망
-스탠다드차타드는 투자자들이 미국 자산을 떠나면서 비트코인이 2분기 중 12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함.
-미국 국채 프리미엄 상승과 고래들의 비트코인 매집이 가격 상승을 뒷받침할 요인으로 제시됨.
-ETF 자금 흐름도 금에서 비트코인으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이며 안전자산 대체로 주목받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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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총선, 예측 시장에서 자유당 압승 전망
-Polymarket 등 예측 시장에서는 자유당 후보 마크 카니가 78% 확률로 총리 당선이 예상되고 있음.
-일부에서는 시장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신뢰할 만한 조작 증거는 발견되지 않음.
-캐나다 예측 시장은 높은 참여도를 기록하며 선거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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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주, 비트코인 준비금 법안 2건 통과
-애리조나주 의회가 공공자금 10%를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SB1025, SB1373)을 통과시킴.
-최종 단계는 주지사 서명만 남았으며, 최근 주지사가 거부권을 철회한 만큼 통과 가능성이 높음.
-비트코인 매수 규모에는 제한이 있지만, 주 정부 차원의 비트코인 보유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신호로 해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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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고래 매집 재개, ETF 순유입 전환으로 상승 기대감
-이더리움 고래들의 순매입이 지난주 2682% 급증하며 시장 재진입 신호를 보임.
-8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던 ETH ETF들도 1억5700만 달러 순유입으로 전환됨.
-기술적 지표들도 매수세 우위를 보이며 ETH가 $2,027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열림.
04/29 경기둔화 우려를 머금은 약달러 전일 동향: 弱위안, 强달러 조합에 달러-원 1,440원 상향 돌파
전일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약세와 연동되며 1,440원 초반까지 상승.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야간장 마감가 부근인 1,430원 후반대 출발. 이후 특별한 방향성 부재한 가운데 오전 중 위안화 약세와 연동되며 상승. 중국 상무부의 위안화 오버슈팅 방어 언급에도 역외를 중심으로 위안화 매도세 집중되며 달러-원 환율도 상승폭 확대. 오후 중 달러화도 강세 흐름을 보이며 1,440원대 돌파. 주간장 전일대비 2.8원 오른 1,442.6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둔화 우려 반영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기둔화 우려 불거지며 하락. 이날 달라스 연은에서 발표한 텍사스 지역 제조업 지수는 -35.8pt로 하락. 이는 전월(-16.3) 대비 크게 하락한 수치임과 동시에 코로나 이후 최저 수준. 여타 제조업 지표들과 같이 신규주문과 출하(Shipment) 지수가 빠르게 하락한 모습. 시장은 이번주 연달아 발표될 고용지표, GDP 수치에서 관세 영향에 따른 경기둔화를 우려. 주목할 부분은 1) 고용지표의 경우 주간으로 발표되는 실업수당 청구건수를 보면 기업의 해고 움직임이 부재. 따라서 실업률 상승이 아닌, 신규 고용이 제한된 형태로 발표될 가능성. 2) GDP의 경우 소비와 투자, 순수출에 있어 관세에 대비한 선제적 움직임이 확인. 즉 소비는 1분기 확대되고, 순수출은 수입 증가로 인해 감소했겠으나, 재고 축적이(GDP+) 수입 증가(GDP-)를 상쇄할 가능성도 존재. 한편 미 재무부는 2-3분기 차입 추정치를 업데이트. 2분기 민간 차입량은 지난 2월 예상치인 1,230억 달러에서 5,140억 달러로 상향. 3분기 차입 추정치는 5,540억 달러로 발표. 다만 재무부는 2분기 차입량의 대폭 확대는 분기 초 현금잔고 감소에 기인하며, 이를 감안하면 실질적인 차입액은 오히려 53억 달러 감소했다고 언급.
(달러↓) 달러화는 미국채 금리 하락과 연동되며 하락. 4월 초 확인됐던 미국 자산 매도에 따른 달러 약세가 아닌(신뢰도↓), 미국채 금리 하락과 동반된 약세는 경기 둔화 우려를 반영.
금일 전망: 약달러 좇아 달러-원 환율도 1,430원 초반대로 하락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경기둔화 우려에 따른 약달러를 추종하며 1,430원 초반대로 하락할 전망. 최근 외환시장은 미중 무역협상이 교착 상태로 접어들며 주안점이 미국 경제지표로 이동한 모습. 관세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실제 데이터로 드러날 경우, 달러화 약세 흐름이 재차 추세로 전환될 수 있는 시점. 이러한 시장 심리가 수출업체 네고 물량, 역외 외국인 롱스탑 등을 자극할 경우 하방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존재. 한미 통상 협의에서 환율 문제를 언급한 부분도 시장 심리를 원화 강세 방향으로 주도할 재료.
다만 한국과 미국이 동시에 원화 강세를 유도해도, 원화의 구조적인 약세 요인은 여전. 최근 달러화의 빠른 약세에도 달러-원 환율의 하방 제약적 흐름이 이를 방증. 과거 달러인덱스를 보면 현재 적정 달러-원 환율은 1,200-1,250원 수준. 미국을 포함한 주요 교역 대상국(64개국)의 상대적 환율과 구매력을 감안한 실질실효환율을 기준으로 보면 달러-원 적정 레벨은 1,300-1,350원 수준. 원화 저평가가 고착화된 상황 속, 미국의 금리 인하가 동반된 약달러가 확인돼야 달러-원 환율도 추세적인 하락이 가능.
금일 예상 레인지 1,430-1,440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위클리 프리뷰 (5월 1주차)🌐위클리 프리뷰 5월 첫주차
✅4월 28일 / 월요일
⊙경제지표 (주요 지표 없음)
⊙서밋 및 일정 (주요 일정 없음)
⊙매크로성 이벤트 (주요 이벤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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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 화요일
⊙경제지표
US:CB 소비자신뢰지수 (4월) (23:00)
US:미국 노동부 JOLTS (구인, 이직 보고서) (3월) (23:00)
⊙서밋 및 일정
▶바이비트, 2종 현물 페어 상장 폐지
▶OKX, KISHU 등 5종 현물 거래 페어 상장 폐지
⊙매크로성 이벤트
(주요 이벤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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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 수요일
⊙경제지표
KR:한국 소매판매 (MoM) (3월) (08:00)
CH: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4월) (10:30)
DE:독일 GDP (QoQ) (1분기) (17:00)
DE: 소비자물가지수 (MoM) (4월) (21:00)
US: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 (4월)
US: 근원 소비지출물가지수 (MoM) (3월) (23:00)
US: 개인소비자 물가지수 (MoM) (23:00)
US: 원유재고 (23:30)
⊙서밋 및 일정
▶HPO 리브랜딩 및 토큰 스왑에 따른 입출금 중단
▶1800 유럽 1분기
▶NFT 마켓플레이스 X2Y2, 운영 중단
-매크로성 이벤트
US: 미국 1분기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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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 목요일
⊙경제지표
US:미국 연속 실업수당청구건수 ( 21:30)
US: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 21:30)
US: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4월) (22:45)
US:미국 ISM 제조업 구매자 지수 (4월) (23:00)
⊙서밋 및 레퍼런스
▶토큰 2049 두바이
▶히포크랏 메인넷 출시
-매크로성 이벤트
JP:일본 금리결정
✅5월 2일 / 금요일
⊙경제지표
KR:소비자물가지수 (YoY) (4월)(08:00)
EU:소비자물가지수 (YoY) (4월) (18:00)
US:평균 시간당 임금 (MoM) (4월) (21:30)
US:비농업 고용지수 (4월) (21:30)
US:실업률 (4월) (21:30)
⊙서밋 및 레퍼런스
(주요일정 없음)
⊙매크로성 이벤트
(주요일정 없음)
크립토 마켓 요약 4월 28일🌐크립토 마켓 요약 4월 28일
🔹주요 이슈
트럼프 당선 이후 주간 최대 ETF 유입 상승세…??
-비트코인이 이번 주 약 6% 상승,트럼프 대선 이후 가장 강한 주간 상승세를 기록
-이는 현물 비트코인 ETF로 약 27억 달러가 유입되면서 매수세가 강화된 결과
-특히 BlackRock과 Fidelity의 ETF가 가장 큰 유입을 기록
-ETF 자금 유입이 지속된다면 비트코인은 추가 상승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주요 코인 시세 현황 (코인마켓캡 기준 오전 10시 ~ 11기준)
BTC - $92,961 ▼ 1.52%
ETH - $1,760.16 ▼ 1.04%
XRP - $2.22 ▲ 0.31%
SOL - $145.41 ▼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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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관세 충격 속 '가치 저장 수단' 역할 재조명
-미국 관세 충격으로 금융시장이 흔들리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유지
-이는 비트코인이 전통 자산 대비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역할을 입증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
-시장 변동성 심화 속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자 신뢰가 강화중
🔹디파이 해킹, 루프스케일·텀파이낸스에서 700만 달러 탈취
-디파이 프로토콜 루프스케일과 텀파이낸스가 해킹 공격으로 약 700만 달러의 피해
-공격자는 계약 취약점을 이용해 자금을 탈취했으며, 일부는 이미 세탁된 것으로 파악
-
이번 사건은 디파이 보안 문제에 대한 우려를 다시 부각
🔹트럼프 테마 코인, 탄핵 논란에도 85% 주간 급등
-트럼프 테마 밈코인들이 민주당의 탄핵 추진에도 불구하고 일주일간 85% 이상 급등했다.
-거대한 토큰 물량 해제(언락)에도 투자 심리는 오히려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적 논란과 무관하게 트럼프 관련 코인에 대한 투기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추가 매입 지속…국가 전략 강화
-엘살바도르는 매일 1비트코인씩 꾸준히 매입하는 전략을 통해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고 있다.
-이는 국가 차원의 비트코인 축적 전략을 강화하는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장기적 관점에서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국가 재무 포트폴리오의 핵심 자산으로 삼고 있다.
04/28 점차 다가올 Hard-data 평가의 시간 전일 동향: 장 막판 외국인 통화선물 급매수, 달러-원 상승
전일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의 통화선물 순매수 영향에 1,430원 후반대로 상승. 장초반 미국 자산수익률 회복에 따른 달러화 강세 영향에 달러-원 환율도 상승. 다만 점심시간 이후 위안화 절상고시 영향에 달러-원 환율도 반락. 대체로 상하방 압력 유지되며 1,430원 초반에서 거래 반복. 이후 장 막판 외국인들의 달러 선물 매수세가 급격히 유입되며 달러-원 환율도 1,430원 후반대로 반등. 주간장 전일대비 3.7원 오른 1,436.5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진정되는 국채 금리, 드러나는 관세 영향?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미국 자산에 대한 매수세 회복 지속되며 장기물 중심 하락. 이날 미시간대에서 발표한 Soft-Data는 지난 예비치 대비 소폭 개선. 미국의 4월 소비자심리지수는 52.2pt로 집계되며 예비치(50.8pt) 대비 양호.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6.5%로 집계되며 예비치(6.7%) 대비 완화. 다만 3월 수치 대비해서는 여전히 소비심리가 부진하고 물가 기대는 높은 상황. 대체로 미-중 관세 전쟁이 추가 악화되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 자산시장 매수세를 견인한 모습. 연준에서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서는 미국채 시장의 기능은 유지되고 있으나, 유동성이 장기물 중심으로 역사적 저점에 근접했다고 언급. 한편 미-중 양국은 협상에 대한 입장이 여전히 엇갈리는 가운데, 관세의 시장 영향은 점차 Hard-data에서 완만하게 드러나는 상황. USDA는 중국의 보복관세로 인해 4.11-4.17 한 주간 대두 판매의 50%, 돼지고기 판매의 72%가 전주대비 감소했다고 보고.
(달러, 위안↑) 달러화는 미-중 관세 완화 기대감에 소폭 상승. 트럼프는 중국과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언급한 반면, 중국은 이를 계속 부인하는 상황이 지속. 한편 중국이 미국산 반도체 일부에 대해 관세를 철회한다는 외신 보도 영향에 역외 위안화도 강세. (엔↓) 한편 엔화는 2년래 최고 수준을 보인 도쿄 근원 CPI에도 최근 엔화 과매수 해소되며 약세. 일본의 4월 도쿄 근원 CPI는 전년대비 3.4% 상승(예상.3.2%, 이전.2.4%).
금일 전망: 추가 상승 제한될 달러-원, 1,430원 후반 유지
금일 달러-원 환율은 야간장 마감가 부근인 1,430원 후반 수준을 유지할 전망. 최근 외환시장은 트럼프의 관세 언급과 연동되며 방향성을 모색. 다만 중국과 협상 중이라는 트럼프의 입장과, 아직 협상을 한 적이 없다는 중국의 입장에 시장 내 큰 방향성이 부재. 미국채 금리 진정에 따른 달러화 반등이 있었으나, 이번주 후반에 발표될 미국의 Hard-data에 경계심리 작용하며 추가적인 상승은 제한적일 전망. 국내로 보면 월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유입되며 수급적으로 1,440원 상단이 제한될 것으로 기대. 또한 주말사이 당국에서 언급된 한미 상설 통화스와프 역제안 가능성도 심리적 상단을 제한할 요소.
다만 지난 주 달러-원 환율은 몇 차례 연속 오후장 마감 시간대에 급등을 경험. 주요국 통화가 크게 움직이지 않던 시간대 달러-원 환율 시장만 흔들린 이유는 외국인의 포지션 플레이 쏠림 현상이라는 판단. 오늘 오후 장에서도 관련 흐름 주목하며 대응이 필요.
금일 예상 레인지 1,432-1,442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금 가격, 3300달러 하회하며 부진 – 이번 주 주목할 주요 변곡 포인트는?📌 금 가격, 3300달러 하회하며 부진 – 이번 주 주목할 주요 변곡 포인트는? 📉✨
📊 시장 개요
금(XAU/USD) 가격은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과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3300달러 지지선을 유지하지 못하고 하락했습니다.
3294달러 부근에서 일일 1.6% 하락한 채 마감하며 단기 약세 압력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이 양보하지 않으면 관세를 철회하지 않겠다"고 발언한 것이 위험 자산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금 가격의 상승 여력을 제한했습니다.
한편, 달러 인덱스(DXY)는 99.51(+0.23%)로 상승, 금 가격에는 추가 부담을 주는 상황입니다.
🌐 주요 거시경제 요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266%까지 하락.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57에서 52로 급락해 1970년대 후반 이후 최저 수준 중 하나를 기록.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는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경제 불확실성을 반영.
📅 이번 주 예정된 주요 경제지표:
3월 JOLTS 구인 건수
2025년 1분기 GDP 속보치
ISM 제조업 PMI
4월 비농업 고용지표(NFP)
이번 주 발표되는 데이터는 시장 변동성을 크게 키울 가능성이 있습니다.
📰 오늘의 핵심 이슈
오늘 주목해야 할 지표는 미국 코어 소매판매(Core Retail Sales) 입니다.
소비 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거나 약할 경우, 달러 및 금 가격에 단기 급등락을 촉발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XAU/USD 기술적 분석
【현재 추세】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지만, 모멘텀 둔화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 주요 지지선:
3250달러: 초기 지지
3167달러: 4월 고점 기반 중기 지지
50일 단순 이동평균선(SMA50): 3041달러
✅ 주요 저항선:
3300달러: 단기 저항
3386달러 → 3400달러: 중간 목표
3450달러 → 3500달러: 주요 고점 저항
RSI 지표는 매수 에너지가 점차 약해지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으며,
추가 매도세가 유입될 경우 3250달러 하향 테스트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반대로, 3300달러를 회복할 경우 3386~3400달러까지 반등 탄력이 붙을 수 있습니다.
🛡️ 안전자산 수요는 여전히 견고
단기 조정에도 불구하고,
지정학적 리스크와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금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안전자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연준(Fed) 인사들의 비둘기파(완화적) 발언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금리 인하 기대 역시 금 가격에 추가 지지력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이번 주, 여러분은 금을 매수하시겠습니까? 매도하시겠습니까?
코멘트로 여러분의 전략을 공유해주세요!👇
크립토 마켓 요약 4월 25일🌐크립토 마켓 요약 4월 25일
🔹주요 이슈
'관세폭탄' 낙폭 되돌리는 美증시…테슬라 5%대 강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정책과 중앙은행에 대한 금리 인하 요구에 유화책을 취하면서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했다. 이제 뉴욕증시 3대 지수는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와 기본관세 부과 발표로 급락하기 직전인 지난 2일 종가 대비 5~6%의 낙폭만을 남겨뒀다.
🔹주요 코인 시세 현황 (코인마켓캡 기준 오전 9시 ~ 10기준)
BTC - $93,890.87 ▲ 0.42%
ETH - $1774.79 ▼ 1.04%
XRP - $2.20 ▼ 0.31%
SOL - $152.69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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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4천억 건 거래 돌파 임박하며 $150 회복
솔라나(Solana)는 총 거래 건수가 4천억 건에 근접하며, 주간 12% 상승으로 $150를 돌파
PumpFun과 Jito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성장과 탈중앙화 거래소(DEX)에서의 높은 거래량이 상승세를 견인
현재의 채택 및 거래량 추세가 지속된다면, 2025년까지 $500 도달 가능성이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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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 스테이블코인 시장 2030년까지 3.7조 달러 전망
씨티그룹은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2030년까지 최대 3.7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채택 증가와 우호적인 글로벌 규제가 성장을 주도할 것
다만, 사기, 페깅 해제, 기밀성 문제 등으로 인해 최악의 경우 시장 규모가 0.5조 달러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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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웬티 원’의 등장,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전략 정당화
비트코인 중심 기업 ’트웬티 원(Twenty One)’의 출범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의 전략을 정당화하는 신호로 해석
트웬티 원은 42,000 BTC를 보유하며,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업 모델을 채택
TD 코웬은 이 움직임이 기관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MSTR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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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브리지워터 CEO 맥코믹 상원의원, 비트코인 투자 확대
전 브리지워터 CEO이자 현 펜실베이니아 상원의원인 데이브 맥코믹(Dave McCormick)이 비트코인 투자를 확대
그는 올해 비트코인 ETF에 최대 1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이는 의회 내 최대 규모
동시에 그는 암호화폐 규제 법안을 추진 중으로, 개인 투자와 정책 입안이 병행
04/25 아직 방향성을 잡지 못한 달러전일 동향: 외국인 롱 플레이에 막판 상승, 달러-원 1,435원
전일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약세와 외국인 포지션 플레이 영향에 1,435원까지 상승.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와 위안화 동반 약세 영향에 움직임이 제한. 다만 오후 중1,420원 중반에서 등락하던 환율은 외국인들의 달러 롱 포지션이 급증한 영향에 상승 압력을 소화. SK하이닉스의 외국인 배당금인 5,300억원 일부도 이날 소화된 것으로 추정. 주간장 전일대비 7.8원 상승한 1,435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겉과 속이 다른 내구재 주문, Dovish 연준 위원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연준 위원들의 Dovish 발언을 소화하며 일제히 하락. 이날 미국의 3월 내구재 주문은 전월대비 +9.2% 증가하며 예상치(2.1%)와 전월치(0.9%)를 대폭 상회. 다만 이는 민간 항공기 주문이 전월 -7.4%에서 +139.0% 대폭 증가한 데 기인. 기업투자의 선행지표인 항공기 제외 자본재 주문(비국방)을 보면 전월대비 +0.1% 증가에 불과(예상:0.2%). 이러한 기업투자 부진을 감안해 애틀란타 연은의 1분기 GDP Now 추정치는 -2.2%에서 -2.5%로 추가 하향 조정(금 조정시 -0.4%). 시장 내 경기둔화 우려 확산되는 가운데 연준위원들의 발언도 비둘기 재료로 작용. 매파로 분류됐던 클리브랜드 연은의 해맥 총재는 "아직 불확실성 여전하나, 경제지표가 조금 더 명확해지면 6월 인하도 가능하다"고 언급. 한편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은 일시적일 수 있으며, 기준금리는 고용시장이 둔화되면서 인하될 수 있다"는 점을 재강조. 현재 시장에 반영된 6월 25bp 인하 가능성은 58.2% 수준.
(달러↓) 달러화는 미국채와 주식 동반 매수세 회복에도 상승이 제약. 트럼프는 중국과 협상 중인 점을 반복 언급했으나, 중국 상무부는 미국과 전혀 협상한 적이 없다고 반박. (파운드↑) 파운드화는 영국 리브스 재무장관이 미국과 무역협상 타결을 확신한다고 언급하자 강세.
금일 전망: 달러 방향성 여전히 불명확, 달러-원은 상승에 취약
금일 달러-원 환율은 대체로 방향성 부재한 가운데 1,430원 수준을 유지할 전망. 현재 미국 주식시장은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되며 상승했으나, 채권시장과 외환시장은 미국 경기둔화 우려가 공존하며 "채권금리 하락, 달러 약세"로 반응. 미국이 일본, 인도, 한국 등 주요국과 무역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으나, 경기둔화 우려에 달러 신뢰도 회복이 지속해서 더뎌지는 상황이라 판단. 달러화도 현재 수준에서 추가 상승이 제약된 만큼 달러-원 환율도 급등으로 반응할 여지는 작아.
다만 주의할 부분은 외국인들의 달러 포지션 플레이. 전일 방향성 부재했던 외환시장에서 오후 중 달러-원 환율만 급등하는 움직임이 확인. 최근 금통위와 통화선물 롤오버 기간이 겹쳤던 지난 17일 이후 외국인들은 달러 순매수 포지션을 조금씩 확대. 그러던 전일 오후중 순매수 포지션이 전일대비 6배 가량 급증하며 현물환 시장도 환율 상승 압력을 소화. 이러한 외국인 달러 롱 플레이가 오늘도 지속될 경우 장중 추가 상승 가능.
금일 예상 레인지 1,427-1,437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크립토 마켓 요약 4월 24일 🌐 크립토 마켓 요약 4월 24일
▶주요 핵심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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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총 기준 세계 5위 자산 등극… 구글 추월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약 1.48조 달러를 기록하며, 구글(알파벳)의 시총을 넘음
-이는 최근 가격 반등과 ETF 수요, 글로벌 매크로 헤지 자산으로의 역할이 강화되면서 시총이 급등한 결과
-비트코인은 현재 금,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사우디 아람코에 이어 전 세계 자산 5위를 차지
-이번 기록은 비트코인이 단순한 디지털 자산을 넘어 ‘글로벌 자산 시장의 메이저 플레이어’로 부상했음을 의미
▶주요 핵심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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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럼프코인, ‘대통령 디너 이벤트’ 발표 후 70% 급등
2. 러시아 중앙은행, 공식 암호화폐 거래소 출범 계획 발표
3. SEC, 엘살바도르와 국경 간 암호화폐 규제 협력 강화
4. 파이 네트워크, 모멘텀 약화로 상승세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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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이슈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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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럼프코인, ‘대통령 디너 이벤트’ 발표 후 70% 급등
도널드 트럼프가 ‘트럼프코인(TRUMP)’ 보유자를 위한 디너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발표
이 소식에 트럼프코인은 하루 만에 70% 이상 급등하며 밈코인 시장에서 다시 주목
정치 이벤트가 코인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사례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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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러시아 중앙은행, 공식 암호화폐 거래소 출범 계획 발표
러시아 중앙은행이 국가 주도 암호화폐 거래소를 설립할 예정
해당 거래소는 루블 기반 디지털 자산 거래를 감독하고, 국제 제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
이는 러시아가 글로벌 크립토 질서에 독립적 블록체인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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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EC, 엘살바도르와 국경 간 암호화폐 규제 협력 강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엘살바도르 정부와 국경 간 암호화폐 규제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한 협력을 진행중
이는 스테이블코인과 비트코인 기반 송금 등에서의 자금세탁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 법정화폐 채택 이후 국제 규제 협의에 점차 적극적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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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파이 네트워크, 모멘텀 약화로 상승세 주춤
Pi Network는 메인넷 출시 기대감 속에서 일시적으로 상승했지만, 최근 이용자 참여율 둔화로 모멘텀이 약화
특히 탈중앙화된 유통 구조 부재와 명확한 상장 일정 미정이 시장의 신뢰를 낮춤
이는 프로젝트가 여전히 기대와 불확실성 사이에 놓여 있음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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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달러의 반쪽짜리 신뢰 회복 전일 동향: 달러에 상승, 위안화에 하락, 달러-원 상고하저
전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와 위안화에 동시 영향 받으며 1,420원수준으로 하락. 베센트와 트럼프의 관세 완화, 파월 의장 해임 부정 언급에 달러화는 급등. 달러-원 환율도 장중 달러화 반등과 연동되며 한때 1,431원 부근까지 상승. 다만 미중 관세 협상은 동시에 위안화 강세 재료로 작용하며 달러-원 환율은 오후중 위안화와 연동되며 하락 반전. 오후중 수출업체 네고 물량도 가세하며 1,420원 부근까지 낙폭 확대. 주간장 전일대비 3.4원 내린 1,420.6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관세 협상 지연과 물가 반등 우려는 지속
(미국채 금리 단기↑, 장기↑) 전일 미국채 금리는 단기물 금리가 오르고 장기물이 내리며 스프레드 축소 지속. 이날 장단기 금리는 대체로 상저하고 흐름. 아시아 장 개장 전 트럼프가 파월 의장 해임을 하지 않을 것이란 언급에 금리는 일제히 하락. 다만 1) PMI 지표에서 물가 상승 압력이 재확인된 점, 2) 중국과 관세 협상이 상당 시간 걸릴 수 있다는 점 등을 반영하며 미국채 금리는 낙폭을 상당 부분 축소. 이날 S&P에서 발표한 4월 미국의 PMI는 제조업 50.7pt(예상:49.3, 전월:50.2), 서비스업 51.4pt(예상:52.9, 이전:54.4)로 집계. 모두 확장선인 50pt를 상회했으나, 시장이 주목한 부분은 물가 지표의 상승. 특히 관세로 인해 제조업 가격지수가 2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잔존. 또한 트럼프가 145%에 달하는 관세를 50%-65%수준으로 인하할 수 있다는 외신 보도에도 시장은 금리 상승으로 반응. 이는 50%-65% 관세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베센트 장관은 중국과 무역 협상이 필수적인 점을 지적했으나, 협상 기간이 2-3년 소요될 수 있다는 점을 언급. 과거 미국 무엽협상의 평균 기간도 18개월 정도 소요됐다는 PIIE와 Apollo의 분석도 시장 불안심리를 자극.
(달러↑) 달러화는 증시 반등, 장단기 스프레드 완화에 따른 달러 신뢰도가 일부 회복되며 상승. 또한 엔화와 유로화 등 과매수된 통화에서 자금이 복귀한 영향도 존재. (엔↑) 엔화는 미일 무역협상에서 특정 환율 목표를 제시하지 않았다는 언급에 약세. 베센트 미 재무부 장관은 시장 결정 환율을 존중하는 G-7 협의를 일본이 준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부연.
금일 전망: 계속 이어지는 트럼프 풋, 달러-원 방향성 오리무중
금일 달러-원 환율은 상하방 압력을 동시 소화하며 1,420원 중후반대 등락을 반복할 전망. 트럼프와 베센트 재무부 장관은 이틀 연속 시장에 관세 완화, 파월 의장 해임 부인 등 시장 심리 진정에 총력. 다만 이러한 노력에도 미국채 금리가 한때 반등하는 등 불안 심리가 완전히 잦아들지는 않은 모습. 따라서 100pt 부근까지 회복한 달러인덱스는 신뢰도의 완전한 회복이라 보기 어려워. 오히려 최근 과매수 구간에 진입한 엔화와 유로화의 자금이 일부 달러로 복귀한 영향이 크다는 판단. 달러화가 현 수준에서 추가 강세를 보이기 위해서는 재료가 부족.
또한 주목할 부분은 전일 달러화의 상승에도 달러-원 환율 상승폭이 제한적이었던 점. 특히 달러화와 동반 강세를 보인 위안화 환율과 여전히 연동되는 움직임이 포착. 4월 이후 달러와 위안화의 동일한 움직임에 달러-원 환율도 1,420원대에서 단기적으로 고착할 가능성 존재.
금일 예상 레인지 1,422-1,432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비트코인 도미넌스와 ETH/BTC 차트로 보는 알트 불장 시점은?이전 사이클에서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차트 상의 녹색 원으로 표시된 73%에서 최고점을 기록한 후 40%까지 하락했습니다. 이후 도미넌스는 큰 조정 없이 꾸준히 상승해 현재는 64%에 도달했습니다.
이전 도미넌스 최고점 당시 CRYPTOCAP:BTC 또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이후 2개월간 도미넌스가 급락하면서 강력한 알트코인 불장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시기에도 비트코인은 지속적으로 신고가를 경신했고, 이는 비트코인이 강세를 유지한 상태에서 알트 불장이 전개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작년 11월, 비트코인이 반감기 사이클에서 신고가를 경신할 때 도미넌스는 약 3주 정도만 하락했습니다. 이 짧은 기간 동안 급등한 것은 밈코인과 일부 주목받는 알트코인뿐이었고, 비트코인은 곧 3개월간의 조정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이 조정 기간 동안 알트코인은 -50%에서 -95%에 이르는 심각한 하락을 겪었으며, 많은 투자자들이 "알트 불장이 끝난 게 아닐까?"라는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더리움의 부진은 알트 불장을 기대했던 투자자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습니다.
이제, 앞으로 올 알트 불장에 대한 신호를 살펴보겠습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 차트와 이더리움 대비 비트코인 비율(ETH/BTC) 차트를 보면, 두 지표가 정확히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많은 트레이더들이 알고 있듯, 이더리움의 강세가 알트 불장의 주요 동력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줍니다. 이전 도미넌스 최고점 당시에도 이더리움은 BTC 대비 1년 이상 바닥을 다진 후 강한 상승 흐름으로 전환되었습니다. 현재 ETH/BTC 비율은 가파르게 하락하며 과거 저점 부근까지 내려온 상태입니다.
비트코인이 다시 도미넌스를 흡수하며 신고가를 경신하게 되면 도미넌스는 지난 사이클의 최고점에 근접한 후 급락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이더리움은 BTC 대비 비율 차트상 바닥을 다진 뒤 급등 흐름으로 전환, 기다리던 알트 불장을 이끌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리하면, 비트코인이 직전 고점을 경신하고 도미넌스가 70%에 육박하는 시점에 진정한 알트코인 불장이 도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04/23 트럼프와 베센트의 달러 보호본능 전일 동향: 위안화와 달러화의 동반 약세, 달러-원 1,420원 유지
전일 달러-원 환율은 상하방 압력을 동시 소화하며 1,420원 수준을 유지.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약세, 국내 증시 외인 매도세 영향에 상승 출발. 오전중 위안화 절하고시를 기점으로 상승폭 확대되며 한때 1,427원 수준까지 상승. 다만 오후중 달러화 다시 약세를 보이자 이와 연동되며 상승폭 축소. 이후 1,420원 부근까지 하락 후 등락 반복. 주간장 전일대비 0.9원 내린 1,421.5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진정된 장기 금리, 회복된 달러
(미국채 금리 단기↑,장기↓) 전일 미국채 금리는 베센트 재무부 장관의 미-중 무역긴장 완화 언급에 장기물 금리가 진정. 다만 단기물의 경우 2년물 입찰이 부진한 영향에 상승하며 장단기 스프레드가 축소. 베센트 재무부 장관은 이날 "중국과 관세 갈등은 지속하지 않으며, 가까운 시일 내 충분히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 다만 해당 발언 이후 증시로 자금이 유입되며 단기물 금리는 되려 상승. 또한 이날 진행된 2년물 입찰에서 수요 부진이 확인. 응찰률은 2.52배로, 직전(2.66)과 최근 6회 평균(2.65)을 모두 하회. 또한 해외투자 수요인 간접 낙찰률도 56.2%로 크게 하락. 한편 IMF는 이날 관세 전쟁을 감안한 글로벌 경제전망 수정치를 발표. 미국의 경우 2025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지난 1월 대비 0.9%p 하락한 1.8% 수준으로 하락. 물가상승률은 1월대비 1%p 상승한 3.0%로 전망. 리치몬드 연은에서 집계하는 지역 제조업 지수는 4월 -13pt로 하락(3월:-4pt). 필라델피아 지역과 동일하게 신규주문과 출하지수 모두 급락한 모습.
(달러↑) 달러화는 미국 장기채 금리가 소폭 하락하고 증시가 반등하는 등 미국 자산에 대한 신뢰도 회복되며 상승. (유로↑) 한편 유로화는 달러당 1.15수준까지 상승한 뒤 달러화 반등 영향에 하락. ECB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발언에서 유로화 강세는 예상치 못했으며, 유로존 성장 하방 위험을 감안하면 펀더멘탈을 반영하지 못한 수준이라 언급.
금일 전망: 달러화 반등 영향에 달러-원 1,430원 상향 돌파
금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반등 움직임을 좇아 1,430원 중후반까지 상승할 전망. 전일 베센트 재무부 장관의 관세 완화 언급에 이어, 한국시간 새벽 트럼프는 "파월 의장 해임이 없을 것"이라 발언. 최근 달러에 대한 시장 불신이 관세•미국채 금리•연준 독립성을 중심으로이뤄졌던 만큼, 트럼프와 베센트의 발언을 기점으로 달러화가 아시아 장에서 빠르게 반등하는 모습. 최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하방 제약적 움직임이 포착. 반대로 오늘 달러의 반등에 달러-원 환율이 얼마나 연동되는지에 따라 상방 민감도가 높은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
수급적으로 보면 달러-원 환율은 1,440원 선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존재.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새벽장에서 급등하고 있는 만큼, 위험선호 심리가 완화되며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 유입될 가능성 존재. 다만 보다 큰 내국인 투자자의 해외투자 환전수요 영향에 달러 매수가 우위를 보일 전망. 외국인의 달러 롱 포지션 확대도 상방 변동성을 확대할 재료.
금일 예상 레인지 1,428-1,442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BTC FOMC 이후 강력한 Short Squeeze가 다가온다.최근 BTC가 109K를 고점으로 하면서 76K까지 강한 하락이 나와주었습니다.
BTC의 하락은 고점으로부터 30% 정도이지만 크립토 시총2위인 ETH의 하락마저 57% 정도인
상황으로 기타 알트들은 최소 50% ~ 최대는 90%까지 하락한 상황으로 아마 크립토투자자라면
누구나 힘든시기를 겪고있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강한하락이후에는 언제나 최소한의 반등은 나오는법이고 저는 그 반등이 머지않았다고
보고있습니다.
BTC가 트럼프발 상승을 95K까지 보여주었고 재차하락이 나오기전 3월8일 저는 오히려 트럼프의
호재를 모두 지우는 78K의 저점스윕이후 강한 반등이 나올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78K의 스윕이 나온이후 충분한 확신을 가지고 BTC와 여러 알트를 매수했습니다.
현재 약 85K에서 저항을 받고있는 상황이지만 곧 돌파될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첫번째 목표가는 89.3K의 유동성이며 나머지 목표가 역시 모두 차트에 표시해두었습니다.
이번달 미국의 3월 CPI 및 여러 지표발표는 충분히 안정적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저점을 갱신하는 추가하락을 기대하는것이 오히려 쉽지않아보입니다.
FOMC 역시 큰 이변이 없다면 금리발표이후 상승쪽으로 방향이 터질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아마 금리발표 직후 어느정도의 하락이 나온다면 매수하지못한 사람들에게는
추가적인 좋은 매수의 기회가 될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이번 반등에서 109K의 고점을 갱신할지에 대해서는 현재로써는 정확히 예측하기 쉽지않지만
적어도 92K 더 나아간다면 102K의 유동성제거까지는 충분히 가능할것이라고 보고있습니다.
이번 강력한 숏스퀴즈에 대한 아이디어의 무효화는 76K 아래에서의 주봉마감입니다.
그렇기에 제가 매수한 77K 부근은 무효화 기준이 명확하며 손절가가 아주 짧은 좋은자리였다고
보고있습니다.
BTC 현물 ETF가 도입되면서 크립토시장의 난이도가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했고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고 크립토시장에 본격적으로 개입하기 시작하면서
나스닥과 S&P를 움직이던 월스트리트의 "진짜 금융프로"들이 시장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후부터 정말 시장의 난이도가 높아졌다고 느껴졌고 저는 이전까지 취미로만하던
해외선물 역시 얼마전부터 제대로 공부하면서 병행하고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나스닥 , S&P와 크립토시장이 단순방향만 같은것이 아니라 트럼프 당선 이전과
비교한다면 훨씬 비슷한 움직임을 보여준다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시장에 관심이 많으신분이라면 함께 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 위 글의 투자관점은 지극히 저의 주관적 생각이며,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부스트 , 팔로우 , 댓글은 큰힘이 됩니다 👍👍
크립토 마켓 요약 4월 22일 🌐크립토 마켓 요약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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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시황
🔹“일본 메타플래닛,시장 불확실성 속 BTC 추가 매입..?
1. 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 117만 달러어치를 추가로 매입하며 BTC 보유
2.회사 측은 일본 엔화의 약세와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 보존 수단으로 선택
3.이번 매입으로 메타플래닛은 총 141 BTC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이는 기업 전략 전환의 신호탄으로 해석
4. 투자자들은 메타플래닛이 **‘일본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될 수 있을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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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립토 마켓 상황
비트코인 - $87,479.20/ ▲1.04%
이더리움 - $1,574.33 / ▼ 2.49%
리플 - $2.08 / ▼1.08%
솔라나 -$136.71▼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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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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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리저브라이츠(RSR) 상장…
‘아킨스 효과’로 상승세
1.코인베이스가 리저브라이츠(RSR)를 상장하자, 가격이 단기간 급등
2.유명 가수 아킨스가 RSR에 투자 중인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이 집중
3.코인베이스 상장과 셀럽 영향력이 맞물리며, 투자 심리가 급속도로 달아오른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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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 알트코인 ETF 제안 쇄도 속에서도
여전히 시장 지배
1.최근 알트코인 ETF 제안이 급증하고 있지만, 비트코인 ETF는 여전히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유지
2.전체 자금 유입과 거래량 면에서 비트코인 ETF가 80% 이상을 차지하며, 투자자 선호도가 뚜렷하게 나타남
3.이는 BTC가 여전히 기관투자자 입장에서 가장 신뢰받는 자산임을 보여주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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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대장주 ‘서클’, 결제·송금 전용 네트워크 새로 출범
1.USDC 발행사 서클이 새로운 결제 및 송금 네트워크를 출범하며 사업 확장
2.해당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빠르고 효율적인 국제 송금을 목표
3.기존 금융 시스템을 보완하려는 서클의 전략이, 스테이블코인의 실사용 확대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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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7K 근처 유지…증시 하락 속에서도 ‘성숙해진 시장 심리’ 반영
1.비트코인이 87,000달러 부근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며 강한 지지력을 행사
2.반면 글로벌 증시는 하락세를 보이며, 비트코인이 리스크 회피 수단으로 다시 주목
3.이는 시장의 BTC에 대한 인식이 단순 투기 자산에서 **‘디지털 가치 저장 수단’**으로 바뀌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
04/22 트럼프가 급해 보일수록, 미국과 멀어지는 시장 전일 동향: 약달러 지속에 달러-원도 하락, 낙폭은 제한
전일 달러-원 환율은 약달러 흐름 지속되며 1,410원 후반 수준으로 소폭 하락. 장초반 미국 장기채 금리 상승과 동반한 약달러 흐름이 지속되며 달러-원 환율도 하락 출발. 다만 외국인 증시 매도와 역외 달러 매수 영향에 오전중 낙폭 회복. 오후중 위안화도 달러 약세 영향에 강세 흐름 이어가자 달러-원 환율도 재차 1,420원 수준을 하회. 주간장 전일대비 4.5원 하락한 1,419.1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트럼프가 급해 보일 수록 금리가 상승
(미국채 금리 단기↓, 장기↑) 전일 미국채 금리는 장기채 매도 현상 지속되며 장기물 중심 상승. 트럼프는 이날 TruthSocial 계정에서 파월 의장에 대한 금리 인하 압박을 지속. 트럼프는 게시물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전혀 없으며, 오히려 인하를 늦게할 경우 경기둔화가 올 수 있다고 언급. 이러한 언급은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시장 의구심에도 영향을 주며 장기채 신뢰도가 하락. 한편 미국의 잔여 정부부채인 36조 달러중 23% 수준인 8.4조 달러 채권이 올해 만기가 도래. 또한 향후 4개월(4월-7월) 안에 8.4조의 70%인 5.8조 규모가 만기. 리파이낸싱 일정이 다가온 가운데, 지난 1-4월간 진행된 총 2,940억 달러 규모의 10년물 이상 국채 입찰 결과를 보면 평균 발행 금리는 4.82% 수준. 따라서 트럼프가 파월 의장에 금리 인하를 압박 할수록, 관세 흔들기로 주식 자금을 채권으로 옮기려는 시도가 실패했다는 사실과, 장기물 금리 안정에 시급한 상황이라는 사실이 더욱 부각되는 상황. 10년물-2년물 스프레드는 65bp까지 확대.
(달러↓) 달러화는 미국 자산 매도 흐름과 연동되며 약세를 지속. (유로, 엔↑) 한편 달러 매도 자금은 유로화와 엔화로 지속적으로 이동. 유로화는 2021년 11월 이후 최고 강세 수준을 기록. (위안화↑) 한편 중국은 당국 절상고시와 약달러에도 불구하고 주요국 통화중 강세폭이 가장 미미. 인민은행은 LPR 1년/5년물 금리를 각각 3.10%/3.60%로 동결.
금일 전망: 약달러 지속 vs 달러화 반등, 달러-원 방향잡기
금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반등 여부 주목하며 1,420원 중심으로 등락 반복할 전망. 현재 외환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흐름은 달러화의 추가 방향성. 미국 장기채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된 상황 속 달러화 약세는 이어질 수 있다는 의견과, 달러 매도 자금이 흘러간 유로화, 엔화 등 통화가 과매수 구간으로 진입해 달러화의 추가 약세는 제한적일 것이란 의견 중 어느 하나로 치우치기 어려운 시점. 전일 달러화의 -1% 가량 급락에도, 주요국 통화 중 유독 원화(+0.24%)와 위안화(+0.17%)만 강세폭이 제한. 따라서 추가적인 달러 약세에도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와 움직임 주시하며 하락폭 제한될 전망.
또한 위험회피에 따른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매도, 내국인 해외투자자금 복귀로 인한 달러 매도 등 수급적 측면에서도 1,420원을 중심으로 대치 이어질 가능성 존재.
금일 예상 레인지 1,416-1,426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위클리 프리뷰 / 4월 4주차 4월 4주차 위클리 코인 일정 프리뷰
(weekly crypto schedule preview)
🔹월요일 4월 21일
-경제지표
미국 선행지수 (MoM) (3월) (23:00) 🇺🇸
-서밋 및 주요 일정
(없음)
-매크로성 이벤트
중국 인민은행(PBoC) 대출우대금리 (4월)/(10:00) 🇨🇳
🔹화요일 4월 22일
-경제지표
2년물 국채 입찰 (02:00 /wed) 🇺🇸
서밋 및 주요 일정
(없음)
-매크로성 이벤트
FOMC 멤버 Harker 연설 (22:30)🇺🇸
FOMC 멤버 Kashkari가 연설 (22:30)🇺🇸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23:00)🇪🇺
ECB의 De Guindos 연설 (02:00 / wed )🇪🇺
🔹수요일 4월 23일
-경제지표
복합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 (4월) (17:30) 🇬🇧
무역수지 (2월) (18:00) 🇪🇺
건축승인건수 (3월) (21:00) 🇺🇸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4월) (22:45) 🇺🇸
마킷 종합 구매관리자지수 (4월) (22:45) 🇺🇸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4월) (22:45) 🇺🇸
신규 주택판매 (3월) (23:00) 🇺🇸
원유재고 (23:30) 🇺🇸
-서밋 및 주요 일정
빗썸 ZBCN 상장폐지
블록체인 포럼 2025 (4.23~4.24)
-매크로성 이벤트
연준 월러 이사의 연설 (22:30)🇺🇸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의 연설 (01:30) / (thu)🇬🇧
레인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의 연설 (04:15) (thu) 🇪🇺
🔹목요일 4월 24일
-경제지표
한국 GDP (YoY),(MoM) (1분기) / (08:00)🇰🇷
연속 실업수당청구건수 (21:00) 🇺🇸
근원, 내구재수주 (MoM) (3월) (21:30) 🇺🇸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21:30) 🇺🇸
기존주택판매 (3월) (23:00) 🇺🇸
-서밋 및 주요 일정
바이낸스 런치풀, INIT 상장
-매크로성 이벤트
국제통화기금(IMF) 회의 (19:00)🇺🇸
독일 Buba 총재 Nagel의 연설 (21:00)🇩🇪
Fed's Balance Sheet (05:30) (fri)🇺🇸
FOMC 멤버 Kashkari가 연설 (06:00) (fri)🇺🇸
🔹금요일 4월 25일
-경제지표
미시간대 소비자기대지수 (4월) (23:00)🇺🇸
-서밋 및 주요 일정
美 SEC TF , 암호화폐 커스터디 관련 논의
VENOM, 총 유통량의 2.75% 언락 ($780만 상당)
-매크로성 이벤트
FOMC 멤버 카시카리 연설 (06:00) 🇺🇸
크립토 마켓 요약 4월 21일 🌐 크립토 마켓 요약 4월 21일
주요 핵심 이슈
🔹 비트코인, 연말까지 13.9만 달러 가능성…21Shares의 강세 전망
-자산운용사 21Shares는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139,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이는 강력한 온체인 지표들과 글로벌 거시 경제의 회복력을 근거로 한 분석이다.
-특히 ETF 유입, 장기 보유자 증가, 채굴자 매도 감소 등 긍정적 온체인 시그널이 뒷받침되고 있다.
-해당 전망은 단기 하락에 흔들리지 않는 장기 상승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크립토 마켓 상황
비트코인 - $87,431.20/ ▲2.71%
이더리움 - $1,639.33 / ▲ 1.62%
리플 - $2.11 / ▼1.52%
솔라나 -$141.70 ▲ 0.17%
🔹 주요 핵심 이슈
-비트코인 채굴자 수익, 역대 최저 수준에서 정체
-XRP, 2024 말과 유사한 변동성 지표…큰 움직임 임박?
-디파이 유동성 공급, Omniston이 해결할 수 있을까
-고래들이 5월에 주목하는 코인은? BTC·ETH·W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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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이슈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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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채굴자 수익, 역대 최저 수준에서 정체
최근 비트코인 채굴 수익이 블록 보상 반감 이후 급감하며 역대 최저 수준에 근접했다.
특히 채굴자 수익 곡선이 거의 수평을 그리며 성장이 멈춘 모습을 보이고 있음.
이는 향후 채굴자 이탈 가능성과 해시레이트 변동성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 XRP, 2024 말과 유사한 변동성 지표…큰 움직임 임박?
현재 XRP는 압축된 스프링처럼 낮은 변동성 구간에 진입해 있다.
특히 변동성 지표가 2024년 말 급등 전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단기 급등 또는 급락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파이 유동성 공급, Omniston이 해결할 수 있을까
디파이 시장은 복잡한 유동성 공급 구조로 인해 초보자 진입 장벽이 높은 상황이다.
Omniston은 체인 간 유동성 통합과 간소화된 UI를 통해 문제 해결을 시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저 친화적 구조가 실제 유동성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고래들이 5월에 주목하는 코인은? BTC·ETH·WIF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고래 지갑들은 최근 BTC, ETH, WIF에 집중적으로 자금을 투입 중
이다.
특히 WIF는 고래 자금 유입과 함께 단기 급등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이는 시장 전반의 알트 선별 장세와 고래의 단기 매매 집중 경향을 반영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04/21 다시 시작되는 脫달러 움직임 전일 동향: 한산한 시장에 수급 연동되며 상승
전일 달러-원 환율은 국내 기업의 외국인 배당 지급 영향에 1,420원 초반대로 상승.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삼성전자, 현대차 등 대규모 외국인 배당금 지급 영향에 달러 매수 우위. 오전 중 1,420원 대로 상승한 뒤 대체로 좁은 박스권 등락을 반복. 서구권 증시 휴장에 따라 거래량이 대체로 한산. 주간장 전일대비 6.7원 오른 1,423.3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 적자 증가폭 감소, 日 자금 유입 지속
(미국채 금리) 전일 미 국채시장은 성금요일을 맞아 휴장. 지난주 경제지표와 별개로 괄목할 부분은 미국 재정적자의 축소. 미 재무부의 3월 지출은 대부분 증가했으나, 소득보장(Income Security) 지출에서 유의미한 감소가(-450억 달러) 확인. 이는 일론 머스크를 필두로 한 DOGE가 사회보장 번호가 없는 개인에게 제공된 실업수당 및 복지 부분을 크게 감축한 데 기인. 이에 코로나 이후 가장 큰 적자폭을 기록하고 있던 2025회계연도 재정적자의 증가폭이 감소. 다만 소득보장 외 기타 지출은 여전히 상승.
(달러↓) 달러화는 여전히 시장 신뢰도 회복에 어려움을 보이며 약세 흐름. 지난 금요일 트럼프의 파월 의장 해임 언급 이후, 백악관도 이를 검토중이라 언급. (엔↑) 한편 엔화는 탈달러에 따른 자금 유입 가속화 되며 강세 흐름 유지. 주간으로 발표되는 일본인의 해외투자와 외국인의 일반투자 자금을 종합하면, 4월 이후 2주간 약 9조 엔 가량의 자금이 일본의 채권/주식 시장으로 유입. 여기에 더해 외환 시장 투기 매수세인 CFTC 순매수 포지션도 엔화 중심으로 지난주 크게 확대된 모습.
금일 전망: 아시아장에서 다시 급락중인 달러, 달러-원도 동반 하락
금일 달러-원 환율은 약달러 지속을 추종하며 1,410원 중반까지 하락할 전망. 주말 사이 금융시장 내 큰 이슈는 없었으나, 새벽장에서 달러인덱스는 99pt 선도 붕괴되며 현재 98pt 수준으로 하락. 장초반 글로벌 약달러 흐름과 연동되며 달러-원 환율도 1,410원대로 레벨을 낮출 전망. 게다가 지난 주에 몰려있던 국내 기업들의 외국인 배당금 지급도 일단락. 25일 예정된 SK하이닉스의 배당금 지급을 제외하면 수급적으로 달러 매수 압력도 크지 않은 상황.
다만 달러화 급락에도 위안화가 제한적인 강세를 보일 경우 달러-원 환율 하락도 제한. 달러화 매도 자금이 여전히 엔화와 유로화 매수에 집중된다면 위험통화 강세폭은 제한적일 가능성.
금일 예상 레인지 1,414-,1,424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크립토 마켓 요약 4월 18일 🌐 크립토 마켓 요약 4월 18일
주요 핵심 이슈
🔹 비트코인, 경기침체에 또한번 ETF 자산유출...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한 주요 원인으로 미국 경기 둔화 우려와 ETF 자금 유출이 지목
-특히 일부 경제 지표가 침체를 시사하면서 시장 전반에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되고 있음.
-동시에 비트코인 ETF에서 수백만 달러 규모의 자금 유출이 발생하며 투자 심리를 더욱 위축시
-이에 따라 암호화폐 가격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단기적인 조정 국면에 진입한 상황
🔹 크립토 마켓 상황
비트코인 - $84,998.70/ ▲1.19%
이더리움 - $1,583.24 / ▲0.19%
리플 - $2.06 / ▼-0.92%
솔라나 -$134.70 ▲ 2.52%
🔹 주요 핵심 이슈
크라켄, IPO 앞두고 수백 명 해고…사업 효율화 나서
경제 불안 속 비트코인보다 금 선호…미국 투자심리 변화
바이낸스, 2025년 1분기 CEX 시장 점유율 1위 유지
ECB 금리 인하, 유럽의 암호화폐 영향력 약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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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이슈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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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IPO 앞두고 수백 명 해고…사업 효율화 나서
•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수백 명 규모의 인력 감축에 나섰다.
• 이는 조직 구조를 간소화하고 비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 주요 부서에 걸쳐 해고가 진행
• 업계는 이번 결정이 상장 준비를 위한 구조 개편의 신호탄이라고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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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불안 속 비트코인보다 금 선호…미국 투자심리 변화
• 최근 미국 내 투자자들이 비트코인보다 금에 더 큰 매력을 느끼는 흐름이 감지
• 이는 경기 침체 우려와 고금리 지속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데 따른 투자 전략 변화
• 암호화폐 시장은 이 같은 자금 이동으로 인해 가격 상승 동력이 약해질 가능성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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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2025년 1분기 CEX 시장 점유율 1위 유지
• 2025년 1분기 중앙화 거래소(CEX) 시장에서 바이낸스가 여전히 가장 큰 점유율을 기록
• 비록 일부 규제 압박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유동성 면에서 경쟁 거래소들을 크게 앞섬
• 다만, 전반적인 CEX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여 시장 위축 조짐도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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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금리 인하, 유럽의 암호화폐 영향력 약화 우려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가 유럽 경제엔 자극이 될 수 있지만,
암호화폐 시장에선 유럽의 존재감이 약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분석
유럽 내 규제 환경과 경제 정책이 미국, 아시아에 비해 뒤처지고 있다는 지적이 확산되고 있음.
전문가들은 유럽 암호화폐 기업의 경쟁력이 점차 약화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음.
04/18 급해 보이는 트럼프, 기다릴 시장 전일 동향: 달러화 반등 영향에 야간장 대비 소폭 상승
전일 달러-원 환율은 장중 달러화 반등 영향에 1,410원 후반대로 소폭 상승.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NDF 종가에서 소폭 오른 1,416원 부근에서 개장. 이후 장중 달러화가 반발 매수세 영향에 반등하자 달러-원 환율도 동반 상승. 장중 엔화와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와 동반 약세 보이며 한때 1,423원 부근으로 상승폭 확대. 오후 중 달러화 급등세도 재차 진정되며 다시 1,410원 중반으로 진정. 주간장 전일대비 3.1원 오른 1,418.9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연준 독립성 훼손? 장기채 금리 재반등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트럼프의 파월 의장 해임 발언 영향에 상승. 이날 미 국채시장은 휴장을 앞두고 대체로 거래량이 한산. 경제지표 또한 혼조세를 보였으나 시장 영향은 제한. 다만 트럼프는 이날" 파월 의장의 최근 행보에 불만을 표했으며, 만약 내가 해임을 원한다면 그렇게 될 것"을 언급. 최근 미국 장기채에 대한 시장 신용도가 하락한 상황 속, 이러한 발언이 매도세를 더욱 부추긴 것으로 풀이. 미국채 10Y-2Y 스프레드는 재차 52.7bp 수준으로 확대. 한편 필라델피아 연은에서 집계한 4월 제조업 지수는 -26.4pt로 집계되며 예상치(2.2)와 전월치(12.5)를 큰 폭 하회. 세부 항목인 신규 주문, 출하, 고용자들의 평균 노동시간 등 모두 전반적으로 하락. 주간으로 발표되는 실업수당 청구건수의 경우 21.5만 건으로 집계되며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
(달러↑) 달러화는 전일 반등을 시도했으나 대체로 99pt 중반 수준에서 보합권 움직임을 지속. (유로↓) 유로화는 ECB의 금리 인하와 라가르드 총재 발언에 소폭 약세. ECB는 이날 3대 기준금리를 일제히 25bp 인하. 또한 라가르드 총재는 현재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 속 중립금리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언급. (엔↓) 한편 엔화는 미-일 무역협상 속 환율 논의를 주목하며 등락. 장중 미일간 환율 관련 논의가 없었다는 보도에 약세를 보였으나, 이후 '미국 재무부와 외환시장에 대해 논의된 내용은 언급할 수 없다'고 입장을 선회하자 다시 강세 움직임.
금일 전망: 방향성 부재한 시장, 달러-원 횡보
금일 달러-원 환율은 명확한 방향성이 부재한 상황 속 1,410원 중반을 중심으로 등락 반복할 전망. 최근 외환시장 내 전체적인 방향성이 부재. 달러화가 100pt를 하회한 이후 추가 하락도 제한적인 반면, 반등 여력도 없는 상황. 어제 트럼프는 파월 의장 해임을 예고, 또한 EU에 이어 중국과도 빠른 시일 내에 협상을 타결할 것이라 언급. 이러한 발언은 위험선호 측면보다, 오히려 미국채 금리 상승에 대한 트럼프의 급한 상황을 반증. 따라서 지난주 확인된 미국 장기채 존속에 대한 시장 의구심이 여전하며, 금을 제외한 위험자산 일체에 대한 글로벌 자금 움직임이 제한적일 가능성에 무게.
한편 성금요일을 맞아 유럽, 미국 시장이 모두 휴장인 점도 거래량과 변동성을 제한할 요인. 오늘은 외국인 배당금 지급에 따른 국내 기업 달러 매수 수요, 수출업체 네고 물량 등 국내 수급 재료에 따라 등락을 반복할 전망.
금일 예상 레인지 1,412-1,422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크립토 마켓 요약 4월 17일🌐 크립토 마켓 요약 4월 17일
주요 핵심 이슈
🔹비트코인 상승세, 파월 의장의 ‘스태그플레이션’ 발언에 급제동
파월 연준 의장이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하면서 시장에 불안감이 확산됨.
이에 따라 비트코인 상승 흐름이 꺾이며 $84K 돌파 실패, 하방 압력이 강해짐.
투자자들은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가 암호화폐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해석 중.
🔹 크립토 마켓 상황
비트코인 - $84,000.17 / ▲0.67%
이더리움 - $1,582.67 / ▲-0.63%
리플 - $2.07 / ▼-0.57%
솔라나 -$131.30 ▼ 3.46%
🔹 주요 핵심 이슈
-비트코인 상승세, 파월 의장의 ‘스태그플레이션’ 발언에 급제동
-미 공화당 주정부들, SEC 상대 암호화폐 소송 ‘일시 중단’ 결정
-리플-SEC 소송, 2개월 내 합의 가능성…연기 요청 승인
-XRP, 약세 전환 신호 포착…기술적 약점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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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이슈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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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인데스크, 2025년 컨센서스 컨퍼런스 주요 연사로 에릭 트럼프 초청?
-CoinDesk는 2025년 토론토에서 열리는 Consensus 컨퍼런스의 주요 연사로 에릭 트럼프를 초청한다고 발표함.
-에릭 트럼프는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의 이사이자,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아들임.
-이번 발표는 정치와 크립토가 더욱 밀접하게 연결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음.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논란이 예상되지만, CoinDesk는 "다양한 시각과 대화를 위한 선택"이라고 밝힘.
🔹 미 공화당 주정부들, SEC 상대 암호화폐 소송 ‘일시 중단’ 결정
- 공화당 주 정부들은 SEC의 암호화폐 규제 권한을 두고 진행 중이던 소송을 일시 중단하기로 함.
- 이는 양측이 잠정적 협상 또는 법적 전략 조정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함.
- 암호화폐 산업과 SEC의 관계 변화 가능성이 주목되는 상황.
🔹 리플-SEC 소송, 2개월 내 합의 가능성…연기 요청 승인
- 리플과 SEC는 연방 판사에게 2개월간의 일정 연기를 요청했고, 법원이 이를 승인함.
- 업계에서는 이번 연기가 합의를 위한 시간 벌기로 해석되며, 2개월 내 마무리 가능성 제기됨.
- XRP 가격은 기대감 속에 단기 반등세를 보였으나 불확실성도 여전히 존재.
🔹 XRP, 약세 전환 신호 포착…기술적 약점 드러나
- XRP는 주요 지지선인 $0.59에서 강하게 반등하지 못하며 하락 신호를 보이고 있음.
- RSI 및 MACD 등 기술 지표도 하락 방향 전환을 암시함.
- 당분간 XRP는 약세 압력 속에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됨.
04/17 달러보다 위안화에 주목할 시점 전일 동향: 수급 부담에도 약달러에 추가 상승 제한
전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 매수 압력에도 약달러 영향에 1,420원 중반 수준을 유지.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국내 기업 외국인 배당, 해외투자 환전수요 영향에 상승. 장중 위안화도 약세를 보이며 한때 1,432원까지 상승폭을 확대. 다만 달러화도 장중 가파른 약세를 보이며 달러-원 환율도 하락 압력을 소화. 오후 중 역외에서 달러 매도 물량도 가세하며 1,420원 중반까지 낙폭 확대. 주간장 전일대비 0.5원 하락한 1,426.7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재료는 Dovish, 금리는 급등 되돌림 움직임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장기물 수급 우려 완화와 급등 되돌림 움직임 지속되며 하락.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와 파월 의장 발언은 사실상 금리 상승 재료.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4% 증가하며 예상치(1.3%)와 전월치(0.2%)를 상회. 특히 자동차 및 부품이 전월대비 5.3% 가량 증가하며 소비 급증을 견인. 다만 이는 관세 부과 전 선제적 소비라는 시장 인식에 금리 영향은 제한. 한편 파월 의장은 이날 공식석상에서 1) 관세 정책은 예상보다 더 크게 발표 됐으며, 2) 이에 따른 물가안정과 최대 고용이라는 양대 책무에서 더 멀어질 수 있다. 따라서 3) 현재로서는 정책 방향을 조정하기 전에 더욱 신중하게 기다릴 필요가 있음을 언급. 대체로 매파적 재료였음에도 시장은 최근 급등한 금리에 대한 반발매수, 20년물 국채 입찰을 소화. 이날 진행된 2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은 2.63배로 직전(2.78)을 하회했으나 최근 6회 평균(2.57)을 상회. 또한 간접입찰자 비중도 70.7% 수준으로 높게 유지.
(달러↓) 달러화는 무역전쟁 우려에 따른 달러화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악화되며 약세. (위안↑) 위안화는 양호한 경제지표에도 한때 약세를 보였으나, 중국 정규장 마감 이후 역외 달러 매도 영향에 강세 전환. (엔↑) 엔화는 통상협상을 앞두고 트럼프가 엔화의 더욱 빠른 강세를 유도할 수 있다는 관측에 강세폭 확대. 달러-엔 환율은 141엔 부근까지 하락.
금일 전망: 금통위 보다 역외 위안, 달러 움직임에 주목
금일 달러-원 환율은 야간장 마감가인 1,410원 중반대에서 유지될 전망. 최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보다 위안화와 연동이 더욱 강한 모습. 이는 어제 오전 중 달러-원 환율이 달러화 급락과 별개로 하방 제약적이었으며, 오히려 위안화가 강세로 전환된 후에야 달러-원 환율도 동반 하락했기 때문. 따라서 최근 스위스 프랑, 유로, 엔화 등 non-Dollar 안전통화 선호가 다시 이어지고 있는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위안화와 동반해 다시 약세를 보일 가능성도 계속 존재한다는 판단. 게다가 최근 달러화와 금가격 사이에 단기적인 대체 패턴(고평가 매도 - 저평가 매수)이 눈에 띄었던 만큼, 금에 유입된 자산이 다시 달러로 유입될 경우 달러화 반등도 가능한 시나리오.
한편 금통위 결과는 시장 예상을(금리 동결, 향후 인하 포워드 가이던스)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외환시장 영향도 제한적일 전망. 환율의 단기적인 하락 재료는 환헤지 물량. 최근 달러-원 환율 하락 기조 영향에 해외투자 환전수요가 환헤지로 전환될 경우 현물환 시장에서 달러가 투입되며 환율 하락 재료로 작용 가능.
금일 예상 레인지 1,410-1,420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