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채 금리,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데?안녕하세요. Yonsei_dent입니다.
오늘은 미국채 금리의 현재 상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전 아이디어에서는 크립토와 미 증시의 커플링에 대해 분석해 보았는데요. 더 나아가 미국 국채 금리와도 혹시 일종의 상관관계가 있지 않을까 라는 호기심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쉽게도 미국 국채 금리는 BTC와 커플링을 논할 만큼의 직접적인 상관계수를 갖진 않았습니다. 다만, 금리 기조에 따라 크립토 시장도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은 너무나도 자명하기에 (지난 CPI 발표 이후 상승기조, 이번 연준의 매파적 기조 이후 급락) 이번 아이디어는 금리에 대해 이해하고 공부하는 시간으로 삼을 수 있도록 준비해 보았습니다.
1. 미국 중앙은행 기준금리와 미국채 금리
연준, FOMC, 기준금리, 빅스텝, 자이언트스텝, 인플레이션과 CPI.. 얼핏 여러 번 들어왔지만 여전히 멀고먼 용어들에 대해 정리하고 넘어가겠습니다.
" 연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ED)이란 미국 정부의 금융 정책을 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관입니다. 연준에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를 통해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공표합니다. 정기적으로 약 6주마다 연 8회 개최되며 필요시엔 수시로 개최되기도 합니다.
가장 최근 FOMC는 7월 28일, 이때 기준금리는 2.5%로 정해졌습니다. 그리고 가장 빨리 다가올 FOMC는 미국 현지시각 9월 21일 수요일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금리가 25bp(0.25%) 오르면 베이비스텝, 50bp 오르면 빅스텝, 75bp 오르면 자이언트스텝이라고 부르게 되는데 현재 9월 FOMC에서는 빅스텝 혹은 자이언트스텝 수준의 금리 인상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COVID-19 발 양적완화로 인한 역대급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서 인데요. 이 내용 또한 매우 방대하기 때문에 추후 아이디어를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 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채권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채권 이란 중앙 정부나 지방 정부, 공기업, 금융기관, 회사, 기타 법인들이 정책이나 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자산을 조성하기 위해 채무증서를 유가증권화한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채권은 빚문서입니다. ''내가 이 나라(혹은 회사)에 돈을 이만큼 빌려줬으니까 정해진 날짜에 돈을 줘!" 라고 말할 수 있는 권리인 것입니다.
2. 장·단기 금리차와 일드커브(Yield curve)
그렇다면 상식적으로 생각해봅시다. 돈을 1년을 빌려준 사람과 10년을 빌려준 사람 중 누가 더 이자를 많이 받아야 할까요? 당연히 10년을 빌려준 사람이겠죠. 이를 " 유동성 프리미엄 "이라고 합니다.
일드커브(Yield curve) 란 미국채 3개월물부터 30년 만기 채권까지의 각 금리를 표시한 점을 연결한 가상의 선을 의미하며, 보통의 일드커브는 유동성 프리미엄을 고려하면 아래 그림과 같은 곡선을 그리게 됩니다. (우상향 Yield curve)
하지만 2022년 8월 19일 Yield curve를 보시겠습니다.
2년 만기채 금리와 10년 만기채 금리가 같아짐(flattening)을 넘어서서 역전된(inversion)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챕터에서는 이 Yield curve inversion에 대해 좀 더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 Yield curve inversion과 DKW(D'Amico, Kim, and Wei) 금리모델
채권 또한 사고팔 수 있는 유가 증권이기에 채권의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단순히 금리 이외에도 매우 많습니다. 특히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장기금리)는 모든 자산가격의 벤치마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에서 2년물 국채금리를 뺀 그래프로 2008년 금융위기 때, 그리고 현 펜데믹 때 inversion 이 관찰됩니다.
조금 더 나아가서 DKW 모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DKW 모델이란 연준 이코노미스트에서 개발한 장기 채권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모델입니다.
'' 10년물 금리 = 단기 실질금리평균 + 기대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 위험 프리미엄 + 실질기간 프리미엄 "
단기실질금리 평균과 기대인플레이션은 경기가 개선될 시 상승하는 요소이며, 인플레이션위험 프리미엄과 실질기간 프리미엄은 채권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록 상승하는 요소입니다. 최근의 추세는 경기 개선을 기대한다기보다는 연준의 정책 불확실성, 즉 실질기간 프리미엄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Yield curve inversion 은 최근 40년간 9차례 찾아온 경제불황에서 무려 7번이나 나타난 전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암호화폐가 활발하게 거래된 이후로 처음 있는 일입니다. 통계적으로 Yield curve inversion 이후 18개월 정도에 bear market이 찾아온 바 있으니 반드시 이런현상이 발생하였다는 것은 인지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최근의 상황은 결국 연준의 기조에 의해 채권, 나스닥, 크립토 시장 모두가 방향성이 결정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주 잭슨홀 미팅과 9월 FOMC 등에 모든 관심을 집중할 수밖에 없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커뮤니티 아이디어
[국내주식분석] 현대로템 - 방산주는 약진하는가? (2022.08.20.토)⭐ 서 론 ⭐
안녕하십니까?!!😊 차티스트랩 팀입니다.🚀
최근 尹정부 주력산업 중 하나인 방산주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큰 거래량으로 하락추세선을 돌파하고 횡보하고 있는 현대로템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주봉입니다.
⭐ 본 론 ⭐
• 차트분석(주봉)
현대로템은 작년 8월 27,500원 중기 고점을 만든 후 17,650원까지 조정을 받았습니다.
주봉에서는 17,650원을 4번이나 지켜준 모습이 확인되며 큰 거래량을 동반하여 장대양봉을 만들고 검은색 하락추세선을 강하게 돌파했습니다.
이후 45,500원을 고점으로 8,750원을 저점으로 피보나치를 측정 했을 때 0.5 되돌림 구간인 27,100원 부근까지 반등했고 4주째 횡보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일봉입니다.
• 차트분석(일봉)
현대로템 주가는 강한 양봉으로 26,900까지 반등한 후 과매수에 기인한 조정을 받은 후 현재 횡보하고 있습니다.
일봉에서 저점을 올리는 모습이 관찰되기에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피보나치와 매물대를 고려할 때 저항구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저항구간 : 27,100원 / 29,800원 / 31,450원
한편, 차트외적으로 인터넷 기사에 따르면 ▲폴란드 군비청과 K2 전차 수출 계약 ▲오사카 가스와의 '수소동맹' 체결
▲독일의 크노르브렘즈와의 700억 규모 계약 체결 ▲군용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 개발 착수 등 연이은 호재가 있었으며
또한, 2022년 2분기 영업이익은 2017년 1분기 이후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개인적인 관점으로 캔들, 거래량, 하락추세선 돌파 및 尹정부 주력산업 등을 고려할 때 추가 상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다르게 24,250원을 이탈한다면 추가 조정가능성이 커지니 이때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결 론 ⭐
① 최근 尹정부 주력산업인 방산주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② 현대로템은 작년 8월 27,500원 중기 고점을 만든 후 17,650원까지 조정을 받았습니다.
③ 주봉에서 저점을 4번이나 지켜주었고 장대양봉으로 하락추세선을 돌파했습니다.
④ 저항구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저항구간 : 27,100원 / 29,800원 / 31,450원
⑤ 현대로템의 연이은 호재 및 영업이익 증가는 3분기 매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⑥ 개인적인 관점으로 캔들, 거래량, 하락추세선 돌파 및 尹정부 주력산업 등을 고려할 때 추가 상승이 예상됩니다.
※ 본 포스팅의 정보는 투자권유 목적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항상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금리를 보고 거래를 개선하는 방법: 1부이번 달에는 금리에 대한 주제를 살펴보고자 했습니다. 금리가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거래에서 금리 정보를 사용할 수 있는지. 이것은 새로운 거래자가 일반적으로 시작할 때 간과하는 주제이므로 이 시리즈가 거시경제학과 기본적 분석에 대해 더 배우고자 하는 새로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실행 가능한 시리즈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자율을 다룰 때 첫 번째 질문은 TradingView에서 정보를 보는 방법입니다. 언제든지 "시장" 아래의 "채권" 탭을 클릭하고 "금리" 테이블로 이동할 수 있지만 전 세계의 금리를 보는 더 쉬운 방법은 '검색' 터미널을 사용하고 "10Y"를 입력하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이코노미"를 클릭하면 글로벌 10년 금리 시장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이 구성은 "10년" 금리를 제공하지만 다른 티커를 사용하여 만기 채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US03M"을 입력하면 미국 3개월 이자율을, "BR10Y"를 입력하면 브라질 10년 이자율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시스템의 모든 금리 시장은 이 티커 기준을 따릅니다. 하나 시도해 보십시오! 쉽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금리가 작동하는 방식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금리는 주식이나 암호화폐처럼 공개 시장에서 변동합니다. 그들은 국채 가격에 대해 거꾸로 움직입니다. 이런 식으로 단순히 국채 가격을 보고 금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 반대 방향으로 움직일 것입니다.
그 이유는 채권을 발행할 때 "액면가"와 "쿠폰이자율"로 발행되기 때문입니다. 국채의 액면가가 $1,000이고 쿠폰이자율이 2%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것은 매년 채권 발행자가 채권 소유자에게 $20를 지불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문제는 채권이 발행된 후 공개 시장에서 자유롭게 거래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이유로든 상당한 수요가 있기 때문에 $1,000 채권의 가치가 상승하고 $1,030에서 거래를 시작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채권 보유자에게 지급되는 20달러는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구매자가 채권에 대해 1,030달러를 지불할 때 받는 실제 "이자율"은 2% -> 1.94% 로 약간 낮습니다.
따라서 채권 가격의 변화는 시장의 실시간 "이자율"을 바꾸게 됩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 정부 채권 금리는 국가의 중앙 은행에서 결정하는 정부 설정 "기금" 금리와 다릅니다.
다음 주 2부에서는 국채/이자율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이끄는 요인 및 통화 정책이 거래하는 모든 자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또한 이 정보를 어떻게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도록 할 지에 대해서도!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 팀 트레이딩뷰 ❤️❤️
늘어지는 거래범위 내 움직임과 기대가격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아이디어 올립니다.
지난 주봉상 관점을 올린 후 아직까지 매크로 뷰는 분배관점으로 접근 중으로
위 차트를 보시면, 상승 채널로 만들어진 거래 범위(tr #0) 내에서의 움직임을 보이는 중입니다.
또한, 많은 트레이더들이 상승 쐐기형 패턴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쐐기 이탈이 나온 상황입니다.
현재 기준은 일봉상 8일~10일에 만들어진 오더블럭 eq 값이 대략 23.4로
이 구간 내에서 움직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중입니다.
큰 프레임부터 다시 확인해보겠습니다.
현재 비트는 32~17 파동을 기준으로 0.5의 되돌림이 나온 상황입니다.
현재 17K 저점 이후 나온 현 반등은 예비지지로 인한 매도세의 일시적인 정지로 보고 있으며,
추가적인 패닉셀이 나와야 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일봉에서는 20이평의 지지를 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좀 더 단기 프레임에서는 tr #1과 tr #2로 접근할 수 있으며,
tr #2에서는 SOW(약세신호)와 함께 분배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중이며, tr #1 하단부와 큰 상승채널 레인지(tr #0)와 겹치는 공통 구간으로
하단부 이탈 시, 일봉상 poc 인 20.8 구간까지 내려갈 가능성을 생각 중입니다.
만약 제 생각 대로 분배관점의 마지막 페이즈라면 하락의 본격화가 조만간 나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vsa(volume spread analysis) 지표인 wwv 입니다. 커졌던 하락 힘이 약간 줄어들었으나, 다시 늘어나고 있으며
수요를 덮는 공급량이 아직까지 시장에 남아있음을 보여줍니다.(마찬가지로 현물 거래량도 공급량 증가)
위 차트는 pnf 차트 분석이며, 종가기준 박스사이즈 500으로 분석한 결과로
최소 하락값 13500 ~ 최대 하락값 8500 정도로 계산했습니다.
고저기준 박스사이즈 250으로 분석한 값입니다.
비트 변동성 지수 또한 바닥 지지 이후 반등 중이며
vix도 바닥이 상당히 가까운 상황입니다.
dxy도 더블 바텀 이후,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중입니다.
이전 아이디어에서도 언급드렸던 200wma 값이 대략 22.6으로 이번 주와 다음 주 주봉 종가가 어떻게 나와 주는지 좀 더 지켜보려 하는 중이며
아직 하락 중인 추세 안에서 판매 절정은 안 나왔다는 관점과 다음 상승을 위한 축적 시간이 필요하다는 관점을 유지 중입니다.
그래서 PNF 차트의 목표가를 기준으로 매수 관점으로 접근할 생각이며, 하락 발산 혹은 관점 번경에 대한 추가적인 내용은 코멘트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우스룰로 인한 재업로드입니다)
[크립토와 미 증시 커플링] 나스닥이 떨어지면 BTC도 떨어지나..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지난 주 크립토 시장은 상승장을 마주했습니다. 7일간 비트코인 3.29% 상승, ETH 6.7% 상승으로 S&P; 500의 동일기간 상승률인 4.3%를 넘기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암호화폐 가격이 오르면서, 투자 심리도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Crypto Market - Fear & Greed Index는 전날에 비해 소폭 감소 (41/100) 하긴 하였으나, 극심한 공포를 보였던 지난달 (20/100)에 비해 많이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차트를 가만히 보자면, 미 증시와 BTC가 유사한 경향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과연 둘 사이의 커플링 경향이 자리잡게 된 것일까요?
오늘은 암호화폐가 미 달러, 미 증시와 같은 지표들과 커플링을 어떻게 이루는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앞서 암호화폐, 그 태생적 특징을 간단히 언급하고 본론으로 이어가겠습니다.
0. 가상자산에서 진정한 화폐로 나아갈 수 있을까? : 경제학적 측면에서의 암호화폐
“화폐”라는 개념은 크게 제도적 관점과 경제학적 측면으로 나누어 해석될 수 있습니다.
제도적 측면에서의 암호화폐는 큰 “변동성”과 “낮은 TPS로 인한 긴 거래시간”, 변동성에 기한 단기적 화폐가치 변동 등으로 사용자의 신뢰를 얻기 힘든 상황입니다.
결국 BTC의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가 발표한 백서의 핵심 내용인
<개인 간 자유롭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거래 (중앙정부 등의 금융기관이 개입되지 않는) > 에 비추어 보았을 때
사적거래 수단으로 적용 가능한 단계에 그치고 있습니다.
법정화폐를 대체하게 되는 것은 사적 거래수단 이상의 개념인데요,
- 신뢰할 수 있는 정책 결정자의 부재 (미 연준의 역할과 같은)
- 해킹 사건과 같은 시스템 상의 치명적인 충돌 및 피해
- 노드(참여자) 간의 이해관계에 따라 변동되는 비일관적인 가치
위와 같은 원인이 해결되지 않는 이상, 단기적으로 법정화폐의 지위를 갖는 것은 어려워 보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제도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경제학적 측면에서 본다면 장기적으로 화폐로서의 가치를 지닐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물물거래에서 유동성을 공급하는 유가증권으로 교환가치 정립 및 거래비용의 감소 효과
- 세대 간 (긴 시간 텀을 두고)의 재화 거래 및 구매력 이전의 교환 증서로서의 역할
위 두 개념으로 본다면, 암호화폐도 거래 당사자 간의 합의 만으로 정부나 중앙기관의 개입 없이 충분히 화폐로서 기능할 수 있습니다.
개인 간 자유 거래가 주 목표인 BTC를 차치하더라도, 가상화폐들의 플랫폼 제공에 그 본질적 목표가 있는 ETH 를 생각한다면 그 미래는 긍정적입니다.
ETH 플랫폼에서는 스마트계약 (구매자-판매자 간의 거래에서 발생하는 정보 비대칭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을 체결할 수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거래비용 (거래에서 소모되는 부대비용 들)을 줄여나갈 수 있으므로 장기적으로 금융시장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등장한지 20년이 채 되지 않았으나, 이러한 기술적 발전이 충분히 이루어진다면 ETH과 같은 암호화폐 플랫폼이 미래의 거래 체제의 주류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 암호화폐, 안전자산으로 생각할 수 있을까? : NASDAQ - BTCUSD 커플링 현황
안전자산은 인플레이션이나 자국 통화가치가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큰 가격의 변동없이 유지되거나 그 가격이 상승하여야 합니다.
BTC의 경우는 채굴반감기가 존재하므로 최종적으로 채굴될 수 있는 코인양은 한계가 있습니다.
ETH는 채굴 제한량이 없으므로 이론적으로는 코인량이 무제한으로 증가할 수 있으나,
이더리움 2.0 업데이트를 통해, 지분증명을 통한 이더리움 보유수량 확대로 가치 하락을 방지하려 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러한 희소성과 가치 보존을 위한 노력만으로 금과 같은 안전자산이라 여길 수 있을까요?
위 차트는 나스닥과 BTCUSD 를 비교한 차트입니다.
아래 지표는 상관계수인 Correlation Coefficient 로, 1.0에 가까울수록 같은 경향으로 두 지수가 움직인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2021년 12월을 기점으로, 2~3:1 가량의 비율로 나타나던 커플링 : 디커플링 추세가, 확연히 커플링 빈도가 높게 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2022년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연준의 긴축 기조에 맞춰, 전통금융 및 크립토 시장 모두 자본이 동시 이탈하면서 자연스레 커플링 빈도가 늘어난 것으로 해석됩니다.
최근 며칠 간의 양상을 15분 봉으로 확인할 때에도, 마켓 클로즈 때에는 독립적으로 등락이 이루어지나 장 운영시의 커플링이 두드러지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두 지수간의 관계가 독립적이거나 음의 상관계수 (반대양상)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크립토 시장이 미 증시에 영향을 받는 종속된 입장으로 보여집니다.
안전자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시총규모 (금 : BTC= 40:1 가량) 에 기인한 크립토시장의 유동성 한계 → 큰 변동성
Fundamental을 명확히 측정할 수 없는 크립토 시장의 한계 → 세계 증시 주요지표인 미증시의 영향을 더욱 받는 경향
BTC, ETH 보유량의 대부분이 미국 → 달러, 미 경제 상황에 직결
따라서 현재 상황은 상관관계가 높아 안전자산 보다 위험자산에 가까우며, 과연 디커플링으로 추세가 변환될 것인지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2. 커플링이냐, 디커플링이냐
2020 연준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인한 금융시장으로의 대규모 자본 유입이 있던 이래로, 달러의 크립토 시장의 대거 유입 / 월가의 진출, 기업들의 가상자산 투자 등으로 크립토 시장에서의 달러 점유율이 높아졌습니다. (비트코인 기준 달러 점유율 약 86.4%)
이는 크립토 시장이 달러의 영향력 아래에 있으며 월가의 영향력이 미치게 됨을 의미합니다.
최근에는 연준의 긴축 기조와 인플레이션 우려로, 미 증시가 출렁일 때 BTC도 같이 출렁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CC (상관관계 지수)가 2022. 06 급락 이후 점진적으로 디커플링 빈도 (노란 마커)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다,
CPI가 선방한 8.11 을 기점으로, 금리인상 및 긴축기조가 완화될 것이라는 시장의 안도감이 높아지면서 커플링이 다시 커짐 (주황 마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반대로, 긴축 기조가 강화되는 양상이 나타날 시 다시 디커플링이 나타날 수도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와 더불어 전문가들은 최근 가상화폐 시장이 보다 안정성과 신뢰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매튜 시겔(Matthew Sigel)은 올해 초, 블룸버그 통신을 통해 국제적으로 불안한 시장 상황에서 가상화폐 시장과 나스닥 지수 모두 하락세를 보이지만 비트코인은 기술주 움직임과 비교했을 때 시세 표준편차 (산포도) 상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비트코인이 표준편차 상 안정적인 시세 흐름을 보이는 것은 가격의 안전성과 신뢰도적인 측면에서 위험성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전문가들은 최근 몇 년에 걸쳐 더 큰 상승폭을 보인 비트코인이 하락 분위기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습니다.
또 다른 데이터 분석업체인 코인셰어스(CoinShares)의 제임스 버터필(James Butterfill) 리서치 책임자는 “비트코인과 나스닥 지수가 미국 연방은행의 금리 상승에 민감하다는 점은 현재까지 두 지수가 상관관계를 갖는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지만 “연준의 금리정책 오류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발생 시 비트코인이 가격 지지에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즉, 기술주 중심의 NASDAQ과 비교하여 크립토 시장의 안정성 및 신뢰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이전 아이디어에서와 같이 (아래 링크 참조), 만약 9월 FOMC에서 금리 인상에 관한 매파적 발언이 나온다면
위험자산 취급을 받던 크립토 시장이 변동성을 줄여나감에 따른 안전 투자 심리 개선으로 이어져 금리 인상 상황속에서도 보다 안정적인 권역을 구축할 가능성이 엿보입니다.
즉, 고금리 기조가 이어진다면 다시 디커플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4. 결론
현재는 미증시와 BTC 간의 커플링이 심화된 상태이나, 오늘 발표된 7월 FOMC 의사록에서 알 수 있듯, 긴축 기조가 당분간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회의록 내용 중에는 비둘기적인 표현도 있었지만 - 보수적으로 긴축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해석됨)
이때, 커플링에서 디커플링으로 전환되는 양상이 확인된다면, 서론에서 언급한 위험자산을 넘어 다시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본 계정의 이전 아이디어에서 언급한 등을 이유로,
기사 본문에서 언급된 BTC의 가격지지 가능성과 맞물려
본격적인 숏 스탠스가 아닌, BTC의 일정부분 상승을 기대할 수도 있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본 글은 TradingView에서 제공하거나 보증하는 금융, 투자, 거래 또는 기타 유형의 조언이나 권고 사항을 의미하거나 구성하지 않습니다.
프로답게 'VRVP' 볼륨 프로화일 멋지게 사용하기! 😉안녕하세요. 👋
거래량의 중요성 !! 그 거래량을 이해하기 위해 알면 도움이 되는 필수 지표!
오늘은 볼륨 프로화일(VRVP) 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거래량 지표는 크게는 2가지로 분류됩니다.
첫 번째는 기본 거래량 지표인 볼륨Volume !
두 번째는 볼륨 프로화일 Volume Profile 입니다. !
이 2가지의 가장 큰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볼륨 : '시간'에 따른 거래량 변화
볼륨 프로화일 : '가격'에 따른 거래량 변화
이 가장 큰 근본적인 차이만 이해하고 계셔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데요.
이 2가지 중 볼륨 프로화일 은 공급, 수요 및 전반적인 유동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도구를 사용하면 특히 특정 가격 수준에 거래량 '추세'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고정 범위 볼륨 프로파일 (FRVP- Fixed Range Volume Profile) 가 있습니다.
이 툴은 왼쪽의 도구틀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이 도구는 고정 범위 볼륨 프로화일로 정해진 고정 범위의 가격대에서 발생된 거래량을 보여주는 지표로
누구나 거래량의 추세를 매우 쉽게 분석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일반 볼륨Volume 은 시간 기준으로 표시됩니다. 해당 시간대에 발생된 거래량을 보여줍니다.
즉, 가장 기본인 거래량:볼륨은 시간에 해당하는 세로 막대로 표시되며
볼륨 프로화일은 가격에 해당하는 가로 막대로 구성됩니다.
FRVP 픽스드 레인지 볼륨 프로화일 을 그리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
☝️차트의 왼쪽에서 도구를 클릭합니다.
✌️목록을 스크롤 하여 볼륨 프로화일을 선택합니다.
👌도구를 선택한 후 작업이 필요한 영역을 찾아 클릭한 후 시작점과 끝점을 선택하세요.
Next Step !!
잘 그렸다면 잘 읽어야겠죠 ??
POC 빨간색 선- 가장 거래량이 많은 가격 수준
노란색과 파란색 선 - 각 가격수준에 대한 위/아래 거래량
음영 처리 영역- 선택한 볼륨 프로화일 너비% 영역 구분
How to use !!
자, 다음은 볼륨 프로화일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봅시다. !
거래 전략에 따라 다양한 시간 프레임에서 이 지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POC:빨간색 수평선입니다.
이 가격 수준은 우리에게 보여주는 범위에서 가장 많은 거래량이 있는 지점입니다. 이 영역은 기관투자자들이 매집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강력한 기준점으로 작용합니다. 이 주변 환경은 대부분의 경우 지지/저항으로 작용됩니다.
파란색 막대는 상향 거래를 나타내고 노란색 막대는 하향 거래를 나타냅니다.
이 정보는 우리에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그래도 꼭 알아야 할 것은 두 색상의 전체 길이 입니다. !
또한 일부 막대는 어두운 색, 일부는 연합니다. 이 음영의 이유는 우리가 설정한 영역의 범위가 있기 때문입니다.
표준 설정은 70이며, 전체 볼륨의 70%가 있는 영역이 굵게 표시되었다는 뜻입니다.
Why !!
그렇다면 이 집중되는 곳은 왜 중요한가요? 그것은 투자자들은 그들의 매집 구간을 방어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기관 투자자가 가격을 올렸던 종목이 가격이 내려간다면, 가격이 평균에 도달 할 때 가격이 하락하는 것을 쉽게 허용하지 않으며, 가장 많은 비용이 드는 가격은 지지 영역으로 작용합니다.
그 반대는 기관 투자자가 약세 방향으로 포지션을 잡을 때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체크 포인트는 이 때에는 저항 영역으로 작용된다는 사실이겠죠?
유용한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팀 트레이딩뷰 ❤️
유용한 마켓 정보 및 분석 데이터를 트레이딩뷰에서 살펴보는 방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트레이딩뷰 기능이 더욱 유용하게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
홈페이지를 열고 아래로 스크롤해 보시면 몇 가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콘텐츠의 양도 두 배로 늘렸습니다.😉
이를 맞이하여, 차트 이외에 저희 트레이딩뷰의 몇 가지 유용한 시장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컨텐츠들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트레이딩뷰에는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는 여러가지 컨텐츠들이 있습니다.
그동안 차트 보시느라 살펴보지 못했던 분들! 이번 기회에 많이 많이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1. 캘린더 (한국 시간 제공)
- 트레이딩뷰에는 2가지의 캘린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 맨 밑으로 내려가셔서 (프로덕션 -> 캘린더) 찾으실 수 있습니다.
☝️. 경제 일정 캘린더
- 세계의 중요한 경제 일정을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 실적 일정 캘린더
- 각종 다가올 주요 종목 실적 발표 일정을 알려드립니다.
2. 히트맵 (주식 + 크립토)
- 히트맵으로 한 눈에 시장의 전체적인 퍼포먼스의 느낌을 판단하세요.
녹색과 붉은색으로 표시되어 색감에 따라 그날의 마켓 퍼포먼스를 한 번에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 주식 히트맵
- 미국 주식 뿐만 아니라, 마켓을 선택하여 한국 주식, 중국, 유럽 등등 다양한 국가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 크립토 히트맵
- 주식 뿐 아니라, 크립토 시장의 히트맵까지 트레이딩뷰에서 한번에 살펴보세요.😉
3. 오늘의 인기 종목 !
-오늘의 인기 종목, 퍼포먼스가 좋은 종목 등을 홈페이지 메인 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 현재 커뮤니티 인기 종목!
- 현재 트레이딩뷰 커뮤니티에서 인기 있는 종목들을 살펴보세요. !🌈
주식 뿐 아니라, Forex 외환, 선물 , 크립토까지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 최고의 거래량과 퍼포먼스가 좋은 상위 랭크 주식과 하위 랭크 종목들을 정리했습니다. -😉
4. Fundamental 기본 분석 정보
- 펀더멘털의 분석은 하나의 경제 상태를 나타내는 데 가장 기초적인 자료가 되는 중요한 기본 정보라 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종목의 기본 분석 정보를 트레이딩뷰에서 한 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
Buy/Sell 의 전문 의견이나 분석, 펀더멘탈 분석 및 실적, 현금 흐름등을 밸런스 시트 뿐 아니라 데이터화 시켜 분석하였습니다.
어떤 종목에 투자 하실 계획이라면 꼭 필요한 정보! 트레이딩뷰에서 제공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5. 스크리너 (주식 + 포렉스 + 크립토)
- 스크리너로 여러 종목을 한 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면 금융 시장 분석에 아주 유용하게 생각되어 지는데요.
저희 트레이딩뷰에서는 크게 3가지의 스크리너를 제공합니다.
☝️. 주식 스크리너
- 미국 주식 뿐만 아니라, 마켓을 선택하여 한국 주식, 중국, 유럽 등등 다양한 국가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 Forex 외환 스크리너
- 주식 뿐 아니라, 외환도 준비되어 있어 각 국가들의 상황을 함께 살펴 볼 수 있습니다.😉
👌. 크립토 스크리너
-크립토의 종목들의 실적과 변동성 등등을 비교해 보실 수 있습니다.
트레이딩뷰에서는 기본 차트의 툴 이외에도 유용한 정보을 바탕으로 차트와 함께 분석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와 많은 데이터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들을 유용하게 잘 사용하시어, 높은 양질의 차트 분석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저희 트레이딩뷰에서는 언제나 참신하고 좋은 아이디어 분석을 응원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팀 트레이딩뷰 ❤️
다이버전스는 후행성? Divergence 제대로 사용하는 법#다이버전스 #토카데미 #입문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토미입니다.
오늘 준비한 자료는 기술적 분석 세계에서 나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다이버전스(Divergence)에 대한 내용입니다. 관련 문헌과 자료들을 비교적 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아마 이미 많이들 해당 개념에 대해서 알고 계실겁니다. 때문에 본 글에서는 제 경험과 백테스팅 연구를 바탕으로 알아낸 세부적인 팁들과 노하우들을 준비해봤습니다.
모든 게 데이터화된 요즘 시대에는 데이터의 변화 및 추이를 추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통찰력있는 통계적 분석을 진행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 세상 자연 만물을 이루고 있는 입자와 파동은 수렴(Convergence)과 발산(Divergence)을 무한하게 반복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으며 이는 차트 세계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여기서 통용적으로 쓰이는 다이버전스라는 개념은 주가를 포함한 여러 지표, 이론, 및 기법들이 시사하고 있는 시장 추세나 시그널들이 동일하지 않을 때 그리고 동일하지 않은 정도, 즉 이격도가 더 커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주가는 상승 추세인데 지표는 하락 추세일 때, 반대로 주가는 하락 추세인데 지표는 상승 추세일 때 우리는 주가와 지표간의 다이버전스가 발생했다라고 말합니다. 이격도의 정도가 더 심할수록 다시 컨버징을 하려는, 즉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강해지며 우리는 이러한 경향성을 기준삼아 추세의 강도 및 전환점을 확률적으로 도출하는 겁니다. 이렇게 주가와 보조지표가 반대로 움직이면 진행되고 있는 추세의 힘이 점점 약해지는 신호로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자 제가 사자성어 하나 알려드릴테니 암기하세요.고하저상! 이게 당최 뭔 소리냐면 주가와 지표의 고점(High)이 달라지면 하락 다이버전스, 저점(Low)이 달라지면 상승 다이버전스라는 뜻 입니다. 주가의 고점이 HH(Higher High)를 만들었지만 지표의 고점은 LH(Lower High)를 만들 때, 혹은 주가의 고점이 LH를 지표의 고점이 HH를 만들 때 하락 추세 전환 시그널인 하락 다이버전스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반대로 주가의 저점이 LL(Lower Low)를 만들었지만 지표의 저점은 HL(Higher Low)를 만들 때, 혹은 주가의 저점이 HL를 지표의 저점이 LL를 만들 때 상승 추세 전환 시그널인 상승 다이버전스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경험상 다이버전스가 일반, 히든, 혹은 Exagerrated인지는 그렇게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아마 이 정도는 다들 이미 알고 계신 내용일겁니다. 후행성(Lagging)이 꽤 있기로 알려져 있는 다이버전스 시그널이 실전에서는 활용도가 그리 높지 않다고 많이들 생각하실 겁니다. 물론 예전만큼 세력들이 페이크 시그널들로 개미들을 쉽게 털어먹는 요즘 시장에선 저도 다이버전스를 예전만큼 큰 가중을 주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큰 타임프레임이나 장기적 분석을 할때는 나름 무시하면 안될 녀석들입니다. 이런 다이버전스의 성질을 이용해 우리는 나름의 전략을 효과적으로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다이버전스가 후행성이 심하다고 알려진 이유는 파동이 고/저가 갱신을 하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야지 고/저점이 어디인지 컨펌이 되기 때문입니다. 위 그림처럼 고점이 확정이 되려면 어느정도 조정이 나와야지 추후에 ‘아 저게 고점이구나’라고 알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다이버전스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어떻게 상황이 흘러가야 유의미한 다이버전스들이 출현하는지 인지하고 있으면 추세 흐름을 더 빨리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이버전스가 의심이 되는 순간 이후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야 해당 다이버전스가 무효가 되는지도 알고 있어야합니다.
예를 들어 위 그림처럼 주가와 지표 모두 Swing High 고점을 만들고 다음 고점을 만들러 가는 중입니다. 아직 둘 다 고점 갱신을 못한 상황이라면 지표 입장에서는 최근 고점이 저항선 역할을 합니다. 왜냐하면 지표만 고점 갱신을 하게 된다면 하락 다이버전스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후 주가와 지표 모두 고점을 높이게 되면 다이버전스가 취소되며 추세가 더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지죠. 이렇듯 고/저점 갱신을 주가와 지표 둘 다 하게 될지 혹은 둘 중에 하나만 하게 될지 상시 잘 눈여겨 봐야합니다.
어느 시그널이던 발생 빈번도가 너무 높으면 신뢰성이 떨어집니다. 다이버전스도 예를 들어 열 번이 나오면 열 번중 덜 확실한 시그널들은 다 제외하고 조금이나마 더 신빙성이 높은 두 세개 정도만 의미있게 보셔야 합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전 다이버전스가 지표 과매매구간에서 뜨는 게 아니라면 다 무시합니다. 위에 있는 자료처럼 상승 다이버전스는 최대한 아래에서 혹은 과매도(Oversold) 구간에서, 하락 다이버전스는 최대한 위에서 혹은 과매수(Overbought) 구간에서 출현한 시그널들만 고려합니다. 과매매 구간에서 다이버전스가 발생하고 이후에 과매매 구간을 이탈하는 시점을 진입 타점으로 노려보세요.
다른 여느 지표와 방법론과 같이 다이버전스도 더 높은 캔들봉 타임프레임에서 발생할수록 더 큰 의미를 갖고 더 장기적인 추세를 반영합니다. 다이버전스를 볼 때 한가지 유의할 점은 현재 보고있는 Swing High/Low와 파동들의 Degree가 너무 달라지면 안된다는 겁니다. 프랙탈 성질을 지니고 있는 파동은 한 단위 안에 더 작은 단위의 세부 파동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금 보고 있는 캔들봉 타임프레임에서 도출한 파동과 추세의 규모 및 크기에 적합한 단위 및 크기의 다이버전스를 간주해야 합니다. 위 삼성전자 일봉 차트에 작도되어 있는 다이버전스는 신빙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RSI 지표와 주가에서 도출한 파동 및 추세의 degree가 너무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저 정도 크기의 파동을 고려하려면 주봉이나 월봉 차트를 봐야겠죠?
또한 지표가 종가(Closed)로 되어 있으면 캔들의 종가로만 보는게 맞으며, 지표가 시고저평(OHLC)처럼 캔들의 고가와 저가까지 간주한다면 캔들의 꼬리로 보는 게 맞습니다. 또한 일반과 히든 다이버전스 동시에 발생 시 히든 다이버전스에 더 가중치를 주는 게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제까지 RSI처럼 단일선 지표로만 다이버전스 예시를 드렸는데 다른 종류의 지표들도 아래와 같이 다이버전스 시그널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먼저 두개의 라인과 그 라인의 이격도를 히스토그램화한 CD 지표입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진 CD 지표는 MACD(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이죠. 이렇게 이평선뿐만 아니라 히스토그램의 고/저점으로 다이버전스 시그널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스토캐스틱(Stochastic)처럼 두개 이상의 라인으로 이루어진 지표입니다. RSI처럼 각각 라인의 고/저점 갱신 여부로 다이버전스를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거래량(Net Volume)처럼 한쪽 방향의 히스토그램인 지표입니다. 이러한 지표는 높낮이만 있고 고/저점이 따로 없기 때문에 이전 지표들과는 약간 상이합니다. 위의 차트처럼 주가는 상승하고 있지만 거래량은 감소할때 거래량 사이클 하락 추이를 돌파해주는 움직임이 나온다면 어느정도 추세 변곡이나 조정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전 거래량 다이버전스는 그렇게 큰 의미를 두지 않으며 추세장과 횡보장 사이클 여부를 파악하는 단서 정도로만 활용만 합니다.
그러면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구독, 좋아요, 그리고 댓글은 저에게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성공적인 투자의 열쇠가 '인내심'인 이유안녕하세요.😊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찰리 채플린,(1889-1977) '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생에는 기쁨과 슬픔이 서로 뒤섞여있다는 사실을 절묘하게 섞어, 인생의 희노애락을 표현한 말입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단서를 찾아 투자에 투영해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종종 투자의 성공적인 열쇠를 첫번째로 인내심을 꼽습니다.
이러한 해답은 차트에서도 얻을 수 있습니다.
세계 여러 국가에서 1995년~2000년 사이에 발생한 광적인 투매/투기 현상이 생긴 이 후, 나스닥 종합주가지수는 2000년 3월부터 2002년 10월까지 943일간 고점대비 78%가까이 하락하며 나스닥 역사상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게 됩니다. 이것은 닷컴 버블 사태라 불리우게 되는데요,
상장 이후 50배 이상의 상승률을 보여준 아마존($AMZN)은 2000년과 2002년 사이에 닷컴 버블 폭락 사태로 주식 가치의 90%의 손실률을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승승장구하던 애플($AAPL) 역시 이 사태를 빗겨나가진 못했습니다.
만약 이 주식들을 그 시대에 보유하고 있었더라면, 크나큰 비극이었을 것입니다. 마치 전 재산을 잃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 후 이 시기에 인내심을 가지고 이 주식들을 20년을 가지고 있었다면 수천배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였을 것입니다.
나의 보유 주식 평단이 저 사태 이전의 최고점 이었다 해도, 수천 배인 것은 분명합니다.
여기에 바로 우리가 찾던, 열쇠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투자에 인내심을 가진다 하는 것은 투자 가치의 단기 변동성에 흔들리지 말고 장기간 투자를 유지한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20년을 보유할 것이라 생각하면 , 그 기간 동안 수천 번은 마음이 흔들릴 것입니다.
요즘 시장은 여러 경제 이슈와 전쟁,질병 등으로 때때로 격변하기도 하며, 6개월 이상 지속되는 하락장이 때로는 마음을 지치게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 단기 포트폴리오 구성과 원칙 수립, 스스로의 목표를 설정하여 꾸준히 나아간다면
당장의 경제가 불안정하고 매일 계속 되는 이슈에 지칠 때라도, 또는 하루하루 나의 성과가 빠르게 나타나지 않아 때로는 포기하고 싶어질 때에도,
인내심을 가지고 노력하며 이겨낸다면, 먼 훗날에 자신을 되돌아보며 여러분은 웃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팀트레이딩뷰 ❤️
[2022.08.05] 월가에서 극찬한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관련 주식의 상관관계 * 단순 데이터에 기반한 글이며, 실 매매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이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단순 저는 작년부터 보던 개별 주식의 움직임이 비트코인과 연관이 됐다는 생각이 들어 아이디어를 작성한 것이기에 차트를 그냥 짜맞춘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드실 수 있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 아이디어는 누가 맞고, 틀렸는지를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더 많은 사람이 나스닥의 흐름과 비트코인 관련 주식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바람에 작성하는 글입니다.
1. MSTR (비트코인 홀딩 기업)
MSTR같은 경우 제가 지켜본 바로는 일봉상의 추세선의 깨짐이 비트코인의 움직임에 비해 약간 빠르게 반응(예측)한다는 것을 보게 됐습니다.
1. 2020년 8월 11일 삼각 수렴의 돌파 후 비트코인이 하락을 해도 MSTR은 버틴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히려 상승추세를 형성한 후 랠리를 보여주게 됩니다.
2. 2021년 5월 10일 MSTR의 상승 추세선이 깨진 후 5월 19일 비트코인의 급락이 나오게 됩니다.
3. 2021년 12월 3일 MSTR의 상승 추세선이 깨진 후 12월 4일 비트코인의 급락이 나오게 됩니다.
4. 2022년 4월 26일 MSTR의 상승 추세선이 깨진 후 5월 5일부터 비트코인의 급락이 시작됐습니다.
MSTR의 추세가 먼저 깨진다는 것은 비트코인의 선행움직임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COIN (암호화폐 거래소 - 코인베이스)
COIN은 어닝(기업 실적)과 차트의 추세가 비트코인의 변곡점을 암시해준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1. 2021년 5월 13일 어닝 이후 비트코인의 하락이 시작됐습니다.
2. 2021년 8월 10일 어닝 이후 비트코인의 큰 상승세가 주춤하기 시작했습니다.
3. 2021년 11월 9일 어닝, 차트의 저항으로 인해 비트코인의 하락이 시작됐습니다.
4. 2022년 2월 24일 어닝 이후 비트코인의 단기 상승이 시작됐습니다.
5. 2022년 1월 14일 상승추세가 깨진 이후 1월 21일 비트코인의 급락이 왔습니다.
6. 2022년 3월 29일 하락추세를 깨지 못하고 다시 하락하기 시작한 모습입니다.
7. 2022년 4월 21일 상승추세가 깨진 이후 5월 5일 비트코인의 급락이 시작됐습니다.
8. 2022년 5월 10일 어닝 이후 5월 12일 급락했습니다.
3. 비트코인 채굴기업의 실적(ex. MARA, RIOT)
비트코인 채굴기업의 실적은 생각 외로 비트코인의 변곡을 잡기 좋은 요소로 보이기도 합니다.
3-1. MARA
3-2. RIOT
자세한 설명은 너무 길어지기에 패스하지만 차트 이미지만 봐도 비트코인 채굴기업의 실적은 변곡을 꽤 잘 잡아준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결론
비트코인 관련 주식은 비트코인을 선행하는 지표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변곡점을 볼 때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과거 데이터를 기반한 것이기에 항상 미래는 바뀔 수도 있다는 것을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 대충 시나리오를 작성해보면
1. 코로나 이후 중국 세력 -> 미국 세력으로의 손바뀜이 시작
1-1. 미국 세력이 비트코인 관련 기업의 주식을 대규모로 매입 시작
2. 2021년 5월~7월의 하락장 때 미국 세력이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관련 주식 매입
2-1. 비트코인 관련 주식 매입으로 인해 매도세가 센 비트코인은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나스닥의 강세로 인해 매도세가 약한 비트코인 관련 주식의 가격은 오르는 것이 아닌가 예측해볼 수도 있습니다.
3. 비트코인 관련 주식을 많이 매입한 세력은 미장이 24시간이 아니기에 먼저 수량을 터는 작업을 하다 보니 비트코인에 비해 먼저 트렌드가 깨지고, 이후 24시간 계속 움직이는 비트코인의 물량을 크게 털면서 가격 움직임을 유도하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시나리오를 짜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BTC) - 8월 4일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반갑습니다.
"팔로우"를 해 두시면, 언제나 빠르게 새로운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좋아요" 클릭도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
(BTCUSDT 1D 차트)
22753.10 이상에서 가격을 유지한다면,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차 저항 : 25K 부근
2차 저항 : 27K-29K
23266.90 이상 상승하여 지지 받을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27033.35-29812.52 구간은 추세를 결정하는 구간입니다.
따라서, 27033.35-29812.52 구간에서 지지 받지 못하고 하락하게 된다면, 손익 보존을 위한 Stop Loss가 필요합니다.
이는 상승 추세로 전환하지 못하고 연속적인 하락 추세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1h 차트)
** 1h 차트에서는 급격한 움직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단기적인 대응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1차 저항 : 23776.85-23901.72
2차 저항 : 24467.77
지지 : 22579.68-22753.10
23175.25 부근에서 지지 받고 23414.04 이상 상승할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22579.68-22753.10 구간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 모든 설명은 참고용으로 투자에 있어서 손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 차트에서 비활성화되어 있는 MRHAB-T 지표에 지지와 저항 지점을 표시해 주는 지표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Long/Short-S지표의 배경색 : RSI의 과매도, 과매수 구간 표시
** CCI-C지표의 배경색 : 단기 CCI선이 -100 이하일때, +100 이상일때 과매도, 과매수 구간 표시
** OBV지표는 oh92님께서 공개해 주신 지표인 DepthHouse Trading 지표를 수식을 응용하여 다시 만들었습니다. (이에 감사 인사 드립니다.)
(단기 Stop Loss는 분할 거래로 손익을 보존하거나 추가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지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기적인 투자 관점입니다.)
---------------------------------
BTC , ETH 전략1. Bitcoin
LTF Wyckoff Distribution
Distribution 의 최소 목표 레벨에 근접했으며, 최종 목표 레벨 내외의 가격대에서 Accumulation 이후 상승하는 가능성
공격적인 매수 접근은 하단의 liq 확보 를 하려는 움직임이 보인 이후가 적당할 것으로 보이며, Dead Cat Bounce 가 더 이어질 가능성
반등이 28k + 까지 이어질 가능성 역시 염두에 두고 있으며, 이 경우 초기에 게시했던 아래의 아이디어를 최종적으로 완성
2. Ethereum
Demand Zone
1500 ~ 1550 구간은 Long Liq 이 모여있는 주요 구간임과 동시에 Demand 가 존재하기에 매수를 시도해 볼 수 있는 레벨
다만, Demand 를 아래와 같이 Volume Vacuum 으로 지나왔기 때문에 신뢰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 상황
이 경우 가격이 1350 에 위치한 저점을 훼손 시킴과 동시에, 6~7 월의 Range High 를 Flip 하는 가능성 확인
Flip 이 확인된다면, 넓은 범주에서 탄력을 받고 상단의 trendline liq 을 확보하기 위한 상승까지 가능
이 구간이 아마 진행 되고 있는 Dead Cat Bounce 의 종착지일 것으로 바라보며 BTC 의 28k + 와 엇비슷한 레벨일 것으로 판단
고점이 형성된 이후에는 최종적으로 아래 차트에 표기해둔 600 내외의 레벨에 도달하는 하락을 시작
비트코인 주봉차트단기 상승 / 중기 하락
- 단기는 주봉 MACD 크로스 직전 장대 양봉 가능성
- 여러 이평이 겹치는 곳에서 큰 호재가 나오지 않는이상 돌파하기 힘들어보임
ex) 러우전쟁 휴전
- 9월달에 발표하는 CPI 값에 따라 9월 FOMC 금리방향이 결정됨 (분기점 재료)
- 가을이 넘어 겨울이 다가옴으로써 유럽은 천연가스가 매우 필요한 상황
* 가스 없다면 기름이라도 필요함. 결국 기름 수요가 생김으로써 유가는 다시 상승 -> CPI 재상승과 주가 하락을 유도
- 11월 8일 미 중간선거가 있음으로 선거 결과에 따른 미 정부 정책에 제동여부가 결정.
공화당이 우승한다면 다음 대선까지 저점횡보 유력
민주당이 우승한다면 노동자 보호 및 기업 세금 이슈로 인해 기업활동 감소 예상
- 8월 이더리움 테스트넷 머지 성공한다면 9월 이더리움 POS 하드포크까지 랠리 예상
하드포크 당일전후는 변동성과 차익실현 매물이 증가 (분기점 재료)
장기 전략
내년 경기침체가 안온다는 전제하에 미 정부 금리 인하 스텐션 멘트와 실질적 금리 인하가 결정되는 날이 저점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주봉 하락쐐기 패턴으로 다시 진입확인
A지점/B지점은 돌파후 저항 -> 지지역할은 하는지 또는 매물대 저항 -> 지지역할 지점인지는 캔들이 그려지는 시간에 따라 다를것같습니다.
거래를 위한 최적의 마음가짐 中 '집중력'👋🏻안녕하세요.
" Concentration comes out of a combination of confidence and hunger. " -Arnold Palmer
미국의 전설적인 골프 선수, 아놀드 파머가 남긴 명언 입니다.
" 집중력은 자신감과 갈망이 결합하여 생긴다. " 는 뜻인데요.
트레이딩을 시작하기 전에 마음을 다스리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고의 트레이더는 가장 중요한 트레이딩 전략이 결과가 아닌 거래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마음을 정리하는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거래에 대한 최적의 마음가짐 또한 ' Flow state' 라 할 수 있습니다.
플로우 스테이트란 스포츠 심리학에서, 특정한 활동에 고도로 집중할 때 나타나는 최적의 심리 상태를 뜻합니다.
집중력은 왜 그렇게 중요할까요 ?
📑 정보 환경과 통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사람들의 관심 집중이 몇 배 짧아졌습니다. 주변에는 많은 자극적인 무언가가 주변에 있으며 하나에 집중하는 일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나 거래에는 집중력과 일관성이 필요하며 그렇지 않으면 무작위 실수로 인해 망가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음을 다스리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6 가지 유용한 tip.(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1. 적당히 휴식을 취하십시오.
🎁 평온한 시장이 사실은 파도처럼 움직인다는 것을 눈치 채셨나요 ? :그러나 내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집중해서 따라갈 수 있는지, 그리고 휴식을 위해 얼만큼의 시간이 필요한지 스스로 결정하십시오. 타이머를 설정 한 다음, 그 시간에 맞추어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휴식 시간 동안 컴퓨터에 머물지 않고 자리를 떠나는 것입니다.
2. 한 가지 작업에 집중하십시오.
🔍 내가 생각한 진입 시점을 기다리고, 세심함과 집중력을 발휘하면 오랫동안 기다려온 기회를 놓치지 않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한 작업을 완료할 때까지 다른 작업으로 전환하지 마십시오.
3. 미니멀 라이프!
📊 불필요한 모든 것을 제거하고 꼭 필요한 물건들만 옆에 두세요. 끊임없이 멀티 태스킹 모드에 있는 두뇌는 항상 불필요한 물체에 반응합니다. 또한 편안한 실내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시고, 일광 또는 화려한 조명을 유의하십시오.
4. 음악과 명상을 가까이 하십시오.
정보 분석의 모든 분야와 마찬가지로 하루의 시작에 적절한 음악은 뇌파가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누군가는 자연의 소리, 즉 바다의 소리, 새의 노래 또는 클래식 음악을 선호합니다. 또한 명상을 하지 않는다면, 명상도 좋습니다.
아이디어는 생각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방해하는 것이 아니라 관찰자로서 자신을 깨닫는 것입니다.
5. 불필요한 소리 알림을 끄십시오.
🖥 "방해 금지" 모드를 설정하여 잠시 동안 알람을 비활성화 하시고, TradingView 알람 설정을 통해 중요한 자산의 움직임을 놓치지 않도록 하십시오.
6. 각 거래일을 분석하십시오.
💵 TradingView 웹사이트에는 이러한 목적을 위한 "메모" 기능이 있습니다. 하루 종일 모든 거래나 아이디어를 기록해 보십시오.
분석 이 후에는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었는지 되짚어 볼 수 있습니다.
☝🏽 사람들은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것이 아니라, 규칙에 따른 훈련을 통해 습득 됩니다. 주의를 기울이고, 자신의 기술을 개발하면 향상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감사합니다. 성투하세요 ^^
귀하의 거래에 트레이딩뷰는 항상 행운을 빕니다. !
- 팀 트레이딩뷰 ❤️
시장이 보내오는 위험신호(코인,나스닥)교육적 목적으로 올리는 아이디어입니다.
단기적인 움직임에 대한 분석을 제공하는 아이디어가 아님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태껏 본 적이 없는 장을 여러분은 경험하고 계십니다.
비트코인 월봉기준, 상대강도지수는 사상최저치를 기록하였고, 장기이평선은 모두 뚫렸으며, 고점대비 70%이상 조정이 발생했을 만큼 지금의 코인마켓은 누가봐도 베어마켓입니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자산가치가 하락 을 했는데도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오히려 하락 하고 있습니다.
바닥이 아닐지라도, 바닥이 나올때까지 시장참여자들은 알트코인을 사모으고 있다 는 뜻입니다.
이더리움이 비트코인보다 매수세가 좋기 때문에 이더리움으로 자금이 몰려서 그런것이라고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또한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여전히 하락하고 있는 지금의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한 가지의 변수로 인정될 만 합니다.
그러나, 이더리움은 수많은 알트코인들 중 하나일 뿐이며, 이더리움을 제외한 알트코인의 수요가 비트코인의 수요보다 많아지고 있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점을 직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서 TOTAL3/BTC 차트를 켰습니다.
여기서 TOTAL3란, 암호화폐 시가총액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시총을 뺀 값입니다.
그리고 BTC란,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을 의미합니다.
이 둘을 나눈 값은, 이더리움을 제외한 알트코인의 수요가 비트코인의 수요에 비해 얼마나 많은지를 보는 가장 기본적인 지표로 쓰일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을 제외한)알트코인의 수요가 비트코인 수요에 비해 얼마나 많은지를 보면 암호화폐 시장참여자들의 투자성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TOTAL3/BTC의 값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2017년 9월이전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위주로 투자를 했음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반면, 2017년말에는 일반투자자들이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에 훨씬더 많은 투자를 했음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낮은 평단에서 대량매집을 한 장기홀더들이 존재하고, 소수의 상위지갑이 대부분의 물량을 홀딩하고 있기 떄문에 가격방어에 있어 다른알트코인들보다 이점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시장이 그 많은 비트코인의 투매를 감당할 수 있는 여력도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유동성이 풍부한 환경에서는 시장에선 매번 알트코인의 자산버블이 형성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017년말: 비트코인 CME 거래소상장 호재, 아시아 신규 투자자 대거유입
2017년말의 경우, 마켓메이커들은 시카고증권거래소 상장 호재를 앞세워 미디어를 통해 비트코인에 대한 신화를 대중들에게 선동하였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의 신규투자자들이 이 시장에 몰리고 재정거래를 통해 이익을 취하는 투자자들도 늘어나며 김치프리이엄이 20%이상 끼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유동성이 갑작스럽게 풍부해지면서, 급기야 사상 처음으로 이더리움을 제외한 알트코인의 시가총액이 비트코인을 따라잡는 현상이 발생하였고, 이 때 역설적이게도, 시장은 고점을 찍고 하락장으로 돌변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아시다시피, 비트코인은 19K에서 3K로 떨어지고 잡알트들은 상폐되거나 고점대비 99%까지도 빠지면서 자산버블이 해소되었습니다.
2021년 :
양적완화와 제로금리 등으로 인한 전례없는 유동성이 세계 금융시장 전반에 흘러들어왔습니다. 이로 인해 코인마켓캡의 팽창도 급속도로 이뤄졌습니다. 2021년부터 2017년말과 유사한 수준으로 알트코인에 대한 광범위한 수급이 이뤄졌고, 비트코인의 투매를 감당할 수 있을만한 역대 최대규모의 유동성이 유입되었습니다.
유동성이 워낙에 풍부하다보니 알트코인으로 자금이 분산되었고, 5월 들어서 4년만에 일시적으로나마 TOTAL3가 비트코인 시총을 넘기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 때, 65K에서 28K까지 조정이 나오면서 한차례의 강한 하락을 보여줘습니다.
문제는 이후에도 알트코인에 대한 투심은 식지를 않았고, TOTAL3는 비트코인 시총에 계속해서 수렴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비트코인의 69K 고점이 확인되었고 비트코인은 얼마 전, 17K까지 빠지면서 70%이상 조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그런데, 알트코인에 대한 투심이 지난 6월부터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시장이 바닥을 찍었다는 기대감에 알트코인으로 다시 자금이 몰린다고 볼 수 있겠지만 여기가 바닥일지라도 이런 흐름은 결국 이 바닥을 깨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비트코인의 저조한 반등이 계속되고 알트코인만 상승장으로 가는 현상이 벌어진다고 가정해보십시오.
이미 TOTAL3는 비트코인 시총 대비 0.93까지 반등한 상태입니다.
결국 또 다시 이더리움을 제외한 알트코인이 비트코인의 시총을 뛰어넘고 비트코인과 무관한 불장이 일어난다면, 이번에는 알트코인의 자산거품이 붕괴되고 비트코인도 같이 하락장을 맞이해야하는 사태가 벌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코인마켓의 특수한 사례, 우연인가?
정확히 같은 경우라고 단정할 수는 없으나, 나스닥의 사례를 참고해볼 수 있습니다.
위의 그림은 나스닥을 다우존스값으로 나눈 차트를 가져온 것입니다.
인터넷의 보급과 확대, 그리고 무수한 신흥 테크기업들의 탄생으로 인하여 닷컴버블은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다우존스의 상승세를 압도하는 TECH BUBBLE로 인하여 나스닥이 폭주하였고, 이 거품이 꺼지면서 NDX/DJI 수치는 98년 이전의 수준으로 회귀하였습니다.
이 당시에 유동성자금이 미국 기술주에 몰려들면서 이와 같은 사태가 벌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2021년, 세계경제는 펜데믹으로 인해 패러다임의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었고 제로금리와 무제한적 양적완화, 그리고 확장재정 정책이 당연시 되면서 금융시장에 또다시 사상최대규모의 유동성이 유입됩니다. 이로 인해 2차 TECH BUBBLE이 발생하면서 2000년도 닷컴버블 때와 같은 수준으로 NDX/DJI 수치가 상승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결과로 나스닥은 고점을 찍고, 고점대비 33%가량 조정을 받은 상태입니다.
만일, 20년전과 동일한 흐름으로 간다면, 나스닥은 펜데믹 이전수준으로 하락하게 될 것입니다.
다만, 그렇게 갈 운명일지라도 앞으로 몇해에 걸친, 너무도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기 때문에 이를 당장 확인할 방법은 없습니다.
우리는 나스닥을 통해 유동성 공급과잉이 일어날 경우 코인마켓의 사례와 동일한 현상이 미국 기술주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매매전략에 대하여 다루는 글이 아니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보겠습니다.
작년 겨울, 나스닥은 다우존스대비 닷컴버블과 같은수준의 인덱스를 기록하였고 비트코인은 사상최고점을 기록하였고 이 때 알트코인의 시총이 비트코인의 시총을 넘었으며, 현재도 비트코인의 시총과 유사한 수준입니다.
TOTAL3가 비트코인의 시총을 넘었을 때 이는 현재까지는 시장이 보내는 가장 강력한 매도신호였습니다.
앞으로 TOTAL3가 BTC를 넘기게 될 경우 알트코인에 대한 익절신호로 활용, 비트코인에 대한 직간접적 매도신호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RMI 이용방법.
RMI지표는 RSI 지표의 잦은 등락으로 인한 단점을 극복하려고 만든 지표로 현재 주가와 N일전의 주가를 비교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RSI를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 한번 들어가셔서 보고 오시면 더 이해하기 쉬우실 겁니다.
RMI의 공식은 아래 적어 뒀습니다.
* RMI = A / ( A + B ) x 100
- A : 현재가격이 N일전 가격보다 상승할때의 값
- B : 현재가격이 N일전 가격보다 하락할때의 값
( N일 설정은 자기 취향에 맞춰서 사용가능합니다. )
RMI를 분석하는 방법으로는 RSI와 마찬가지로 5가지가 있는데 오늘은 이 방식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RMI 50% 기준으로 50% 이상은 매수가 강하다고 판단하고 매수 이하는 매도가 강하다고 판단하고 매도.
2. RMI 70% 이상이면 매수세가 매우 강하다고 판단하고 매도.
3. RMI 30% 이하면 매도세가 매우 강하다고 판단하고 매수.
4. RMI가 30% 선을 상향 돌파하면 단기적으로 매수가 늘어나는 추세로 판단하고 매수.
5. RMI가 70% 선을 하향 돌파하면 단기적으로 매도가 늘어나는 추세로 판단하고 매도.
1. RMI 50% 기준으로 50% 이상은 매수가 강하다고 판단하고 매수 / 50% 이하는 매도가 강하다고 판단하고 매도.
RMI 50% 기준으로 진입 또는 매도하는 방법은
보조지표가 50% 이하에 있다가 50% 를 돌파하는 순간이 있는데 상방으로 돌파할 경우 매수시그널로 생각하고 매수
보조지표가 50% 이상에 있다가 50% 를 하방으로 돌파하는 순간이 있는데 하방으로 돌파할 경우 매도 시그널로 생각하고 매도
2. RMI 70% 이상이면 매수세가 매우 강하다고 판단하고 매도.
RMI 70% 이상으로 보조지표가 올라왔을 땐
주가가 상방으로 단기간 많이 올라왔다고 판단이 가능하며 매수는 지양하는 게 좋고
RMI 70% 이상으로 단기간에 두 번 이상 올라왔을 시 매도 시그널로 판단하고 매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3. RMI 30% 이하면 매도세가 매우 강하다고 판단하고 매수.
RMI 30% 이하로 상방에서 갑자기 하방으로 빠졌을 경우 급격한 단기 매도가 나왔다고 판단이 가능하며
과매도 상태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매수시그널로 생각할 수 있으며 단기간에 먹고 빠지기 좋습니다.
4. RMI가 30% 선을 상향 돌파하면 단기적으로 매수가 늘어나는 추세로 판단하고 매수.
RMI 30% 이하로 빠진 상태에서 바로 매수하면 단기로는 먹기가 좋지만 장기로는 물릴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장기적인 봉에선 30% 를 이탈했을 시가 아닌 30% 를 상방으로 돌파할 때 매수시그널로 생각하고 매수하시는 게 좋습니다.
5. RMI가 70% 선을 하향 돌파하면 단기적으로 매도가 늘어나는 추세로 판단하고 매도.
RMI가 70% 위에 올라갔을 시 매도하는 것도 좋긴 하지만 상단에서 횡보를 하게 될 시 상승할 여력이 더 있다는 의미기 때문에
상단에서 횡보할 때 파는 것보다는 상단에서 횡보를 하다 70% 이하로 이탈할 시 매도를 하게 된다면 더 큰 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RMI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RMI 지표는 RSI와 마찬가지로 주가의 고점과 저점을 잡기 쉽다는 장점이 있으며
RMI가 이전의 주가로 추세의 흐름을 판단하는 만큼 RSI보다 완만한 곡선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보기는 좋습니다.
다음번엔 오늘 배운 RMI를 가지고 비트코인을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 일간 차트분석 제108차 (2022.07.19.화)⭐ 서 론 ⭐
안녕하십니까?!!😊 차티스트랩 팀입니다.🚀
최근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이 반등함에 따라 좋은 수익 또한 거두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차트복기를 포함하여 비트코인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지난포스팅 "비트코인 일간 차트분석 제107차 (2022.07.16.토)"을 보겠습니다.
- 요약 -
① 비트코인은 지지구간으로 보았던 18.9K에서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② 큰 거래량으로 빠르게 반등한 모습을 볼 때 베어트랩 가능성이 있습니다.
③ 상하방 힘의 분기점은 20.8K이며 해당 구간 위에서 4시간 봉이 종가마감이 되면 반등을 이어가겠습니다.
④ 하지만 20.1K 아래로 내려올 시 부터는 저점갱신 가능성이 열리기 때문에 이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⑤ 금일 비트코인 관찰 포인트는 20.1K를 지키고 20.8K 위에서 4시간봉이 종가마감이 되는지가 되겠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베어트랩 관점에 대해서 말씀드렸고 20.8K 위에서 4시간 봉 종가마감의 중요성을 말씀드렸습니다.
비트코인이 20.1K를 지키고 반등할 경우에는 추세를 형성하고 있는 알트코인 반등 또한 이어갈 것이라 안내드렸습니다.
비트코인은 반등의 요건을 충족한 후 22.9K까지 상승했습니다.
⭐ 본 론 ⭐
• 차트분석(일봉)
비트코인은 드디어 일목구름 리딩스팬(구름대)에 도착했습니다.
이미 많은 알트코인이 구름대 안으로 들어갔거나 돌파를 했지만 시간적으로 비트코인은 많이 늦은 편입니다.
즉, 이는 크립토시장에서 비트코인(현물)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보다 알트코인(현물)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가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빠르게 반등하기 위해서는 21.6K를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며 빨간색 구름대 안으로 진입하지 못하면 다시 지루한 조정 및 횡보가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파란색 동그라미(23.9K)는 이전 하락 캔들의 고점입니다.
23.9K를 돌파하게 된다면 다음 저항구간은 24.3K / 25K가 되겠습니다.
23K부터 28K구간까지는 매물대가 약한 구간이기 때문에 구름대를 잘 통과하면 장대양봉 또한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위 차트 하단 보조지표는 MACD 입니다.
MACD 보조지표를 살펴볼 때 MACD(빨간선) 및 시그널(파란선)은 더블바텀이 확인되며
두개의 선이 히스토그램 위로 올라와준다면 마찬가지로 좋은 반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차트분석(4시간봉)
다음으로 4시간 봉입니다.
비트코인은 현재 4시간봉 볼린져밴드 상단에서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저항구간으로 안내드렸던 빨간색 이동평균선에서 저항을 받고 있는 모습이 관찰됩니다.
바이비트 거래소 차트를 기준으로 21,590달러가 중요하며 하방 시 다음 지지구간은 20.8K / 20.2K가 되겠습니다.
금일 비트코인 관찰포인트는 21,590달러를 지키고 고점을 한 번 더 높이는지가 되겠으며,
일목구름 리딩스팬(구름대)를 완전히 돌파하기 전까지는 위아래 어지러운 움직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결 론 ⭐
① 비트코인은 일목구름 리딩스팬(구름대)에 도착했습니다.
② 빠르게 반등하기 위해서는 21.6K를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며 구름대 안으로 진입하지 못하면 조정 및 횡보가 이어지겠습니다.
③ 지지구간 및 저항구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지구간 : 20.8K / 20.2K
- 저항구간 : 23.9K / 24.3K / 25K
④ 23K ~ 28K는 매물대가 약한 구간이기 때문에 구름대를 잘 통과하면 장대양봉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⑤ 금일 비트코인 관찰포인트는 21,590달러를 지키고 고점을 한 번 더 높이는지가 되겠습니다.
⑥ 한편, 구름대를 완전히 돌파하기 전까지는 위아래 어지러운 움직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본 포스팅의 정보는 투자권유 목적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항상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7월 18일 비트코인 Bybit 차트분석입니다.
안녕하세요
비트코인 가이드입니다.
"팔로우" 를 해두시면
실시간 이동경로 및 주요구간에서 코멘트 알림을 받을수있습니다.
7월 15일 분석글 작성이후 움직임 확인해볼게요.
주요구간 검정색 손가락으로 표시해드렸구요.
지난주 금요일은 추격롱포지션 전략에서
최종 코멘트없이 마무리했습니다.
최초 20487불 롱포지션 진입이후 ,
흔들어주다가 최대 712불터치하고 보라색 지지선이탈
우상향횡보이후 마무리되었구요.
주말에는 초록색 지지선을 이탈하지않고 ,
예전 Gap 까지 되돌림은 나오지못하고 극 횡보장.
새로운 하단 갭 20910불 생성되었습니다.
지난주 썸네일 제목대로 업비트는 2837만원 터치했으나
비트는 힘이 조금 모자랐는데요.
나스닥 움직임은 좋아보였는데
과연 이번주부터 , 반등이 시작될수있을지
전체적으로 꼼꼼하게 따져보겠습니다.
4시간 차트입니다
지난주 갭되돌림 완성
4시간차트 MACD 데드크로스 각인완료
오전에 작도해드린 보라색 지지선을 이탈하지않고 횡보중이네요.
오늘의 대략적인 Top 가격 , Bottom 가격 표시해드렸고
빨간색 상방 / 하늘색 하방 이동경로 체크
거래전략을 만들었습니다.
30분 차트 원웨이 롱포지션 전략입니다.
오늘 변수는 6시간차트 MACD 데드크로스 각인여부와
나스닥 하단 갭 되돌림에대한 조정이구요
중요한 지표발표도없으니
변수는 전부다 무시한 전략입니다.
오히려 최근 트렌드로 , 나스닥 -> 비트코인 추종에대한 전략이며
오전에 새롭게 생성된 갭 되돌림은 완성됐으니 삭제 / 지난주 갭을 기준으로 전략을 만들었구요.
우상향 횡보장경우 Gap 구간이 목표
만약 , 나스닥과 커플링시 ,
아래 표시해드린 하늘색 손가락 진입구간에 주목해주세요.
오늘 초록색 지지선 이탈시 모든 전략은 실패입니다.
현재자리에서 상방 하방 방향성이 나뉘는 구간인데요
4시간 캔들위치도 복구되었고 ,
상승패턴 진행중이고 , 1시간지지선터치도 9시 이전이니 ,
공격적으로 진행해보았습니다.
*빨간색 화살표 이동경로시
원웨이 롱포지션 전략
1. 21001불 추격롱 / 핑크색 지지선 이탈시 손절가
중간파동은 무시했으니 롱숏 단기투자 자율적으로 운영하시구요
오늘 움직임에따라 최종 타겟은 표시해드린 Gap 구간 21954불 또는 Top 가격 22348이되니
롱 운영하시면서 , 손절가 수정 잘 활용하시면 좋을거같습니다.
현물거래소경우에는
현위치에서 움직임 더 지켜보다가
화살표인지 하늘색 손가락인지 체크하시고 롱포지션 진입타이밍에
잡알트 운앙하시다가 , 메이저 알트코인 스위칭 노려보셔도 좋겠네요
제 분석글은 참고용이니 , 절대 맹신하지마시고
원칙매매 / 손절가 필수로 안전하게 운영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비트코인COINBASE:BTCUSD
반갑습니다. Chass입니다. 꽤 오랜만에 비트코인 아이디어로 찾아 뵙는 것 같습니다.
과거 아이디어 리마인더 및 차후 어떤 구간에서 거래를 열어야 할지 제 개인적인 생각을 짧게 남겨봅니다.
§1. 메이저 대파동은 상승 추진파동이 맞습니다
엘리엇파동 기법을 메인으로 차후에 어떤 쪽으로 가격이 형성될지 분석을 다루었던 $BTC 예상도입니다.
엘리엇파동 기법은 분석 주체에 따라 해석의 여지가 매우 다양한 편이며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가능한 경우의 수가 3가지를 꼽을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자명해진 것은 과거 메이저 파동은 상승 추진파동이라는 사실입니다.
§2. 하락파동의 흔적 (Analysis by Chass)
가능한 경우의 수 중에서 가장 확률이 높은 쪽으로 아래 경로가 유력하다고 보여집니다.
보이는 초록색 박스구간은,
1. AB = CD PRZ .382 & extension of 2.24
2. Fibonacci extension of 3.618
3. Strong Support by LongTerm Moving Average (secret)
4. Horizontal support line 16200 & 14310
차트분석 상 위 4가지 근거가 겹치는 구간으로,
다음 Price Action이 양호했을 때 매수한다면 1분기 이상의 기간동안 큰 수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초록색 박스는 Price Action이 양호했을 때 유효합니다
다음 저점 갱신을 했을 때 매수한다면 기대하고 있는 형태의 Price Action입니다.
이미지와 동일 혹은 유사한 형태로 "저점을 수차례 트라이하나 가격적으로 큰 변화가 없는 꼴"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일 패닉셀이 나오면서 주요 지지구간을 전부 밀어버리는 급락 형태를 보인다면 비트코인의 자릿수가 바뀔 경우를 충분히 감안한 상태에서 거래계획을 가져갈 것 같습니다.
전자의 경우를 높이 보고 있으며 7월 안으로 결정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4. 원하는 매수구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는 비트코인이 망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지금처럼 유동성이 좋은 상품이 사라진다는건 불가능에 가까우며 하락 사이클이 비로소 끝난다면 과거 18년, 20년에 비해 건강한 형태로 돌아올거라고 확신합니다.
때문에 주변 퍼드에 동요하지 않고 비트코인 매수를 꾸준히 시도할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처럼 완전한 하락장(21년과 상이함)에서는 비트코인이 매수하기에 가장 확실한 상품이 됩니다.
현재 알트코인에 걸려있는 물량 대부분이 향후 2년 이상의 기간 동안 꾸준히 풀릴 것이고, 이 점을 감안하면 대부분의 알트코인은 고점 탈환이 불가능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또한 이번 20년 ~ 21년 대상승장에 과거 18년에 만들어진 고점을 탈환한 알트코인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다음 상승장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이것이 절대로 알트코인에 물리면 안되는 이유입니다.
따라서 그동안 벌어온 수익을 모두 반납하는 상황을 맞지 않도록 최대한 다른 가능성을 열어두고 그 와중에 보이는 기회를 꼭 놓치지 않는 자세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비트코인 4K 다시 간다는 내용의 글입니다.비트코인의 4년주기 사이클의 연속성, 4년마다 고점과 저점이 나오고, 매번의 상승장마다 비트코인이 투자자들을 부자로 만들어준다는 그런 신화가 이 시장을 지속가능케 하는 가장 큰 부분인 것 같습니다.
지난 하락장이 그러했듯, 이번에도 하락장 기간은 약 1년 정도 잡고, 고점에서 7-80% 조정이 나왔으니 거의 바닥에 근접해있거나, 이미 바닥이 나왔다는 분석들이 최근에 많이 보입니다.
이전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대표적인 기대심리가 200주선에서 비트코인이 반등할 것이라고 하는 매수관점이었을 것입니다.
200주선이 지나는 자리가 22K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은 바닥을 찍고 강하게 반등하였지만, 아직도 200주선 아래에서 시가가 형성되어있습니다. 벌써 월말이 다 되어가는데도 현실이 이렇습니다.
기존 4년주기 하락장 바닥에서 지지받았던 이평값들은 이미 모두 깨졌습니다. 늘 그래왔던대로 1년정도 하락장이 간다고 가정하더라도 아직 반년이라는 시간이 남았습니다.
이제는 10~14K가 이번 하락장의 바닥일것이라는 예측들이 많이 보입니다. 10K가 직전 매물대가 두터운 자리이기 때문에, 적어도 10K는 가격방어를 할 것이라는 기대일 것입니다.
실제로 12K는 하이킨아시 월봉 지지가 있는 자리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17K는 2017말 2018초 최고점부근 하이킨아시 캔들의 저항이 지지로 전환된 것이라 보면 돼서, 이번에 비트코인이 이 자리에서 반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락장이 반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17K 지지구간까지 테스트를 했다는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지금 이 시점에 4년전에 만들어진 자리를 지지테스트를 하고 있다면, 앞으로는 4년전부터 만들었던 매물대가 어디까지 뚫릴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이번에는 나스닥 주가를 보겠습니다.
월봉에서 6개월 연속 하이킨아시 음봉이 출현하고 있으며, 이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최초입니다.
상승장에서 지지받던 이평값은 이미 나스닥에서도 깨진 상태입니다.
저는 닷컴버블 붕괴로 인해 나스닥의 주가가 1997년 동아시아 금융위기 초기의 수준으로 돌아갔던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이번 하락장 또한 앞선 경기과열이 펜데믹 경기둔화, 제로금리 + 사상 최대규모 양적완화 로 인해 발생했기에 이번 하락장 또한 나스닥의 주가를 펜데믹 초기 혹은 펜데믹 이전으로 되돌려놓을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펜데믹 이전 혹은 펜데믹 초기라고 하면 비트코인 기준으로는 2020년 3월의 월봉 저가인 3800$에 해당하는 값입니다.
펜데믹 직후부터의 급격한 비트코인 주가상승은 그 자체의 펀더멘털과는 무관한 상승이었다고 봤을때, 비트코인의 상승이 이전의 사이클보다 훨씬 적은 수준으로 나오는 대신, 암호화폐 파생상품 규모가 커지고 대출이나 스테이킹 플랫폼이 급성장하고, NFT시장과 메타버스 시장이 크게 상승했던 현상들이 거품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이 시장에 끼어버린 거품은 비트코인이 10케이나 14케이까지 빠진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문제는 비트코인만 보자면, 이번 하락장은 기준을 찾을수가 없습니다.
2017년과 2019년의 약세장은 위 그림과 같이 피보나치 서클을 기준으로 고점이 형성되고 추세를 따라 하락했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어느지점을 기준으로 삼더라도 현재 하락추세를 정의할 수 있는 뭔가가 나오질 않습니다.
기존방식대로 서클을 작도하면 2021년 최고점 위에 형성된 두 원호가 나옵니다.
이전 상승장과 같은 수준의 기대값은 최소 79K가 나옵니다만 결과는 보시는대로입니다.
상승파동 절단으로 인해 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떨어지고 있는 것이거나, 피보나치 확장비 자체가 축소된 것으로 보입니다.
전자의 경우는 어디까지 떨어져도 말이 된다는 결론이 나오기 때문에 저는 이경우에 비트코인이 3~4K까지 다시 갈 것이라고 봅니다.
후자는 두개의 원호가 위와 같이 나오며, 내년 연초를 기준으로 각 14K와 3K라는 기대값이 나옵니다.
경우의 수를 따져봤을 때, 3K의 가능성이 높게 나온다는 결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만 더 보자면. 바깥쪽에 그려진원이 지난달까지는 지지를 해줬지만 현재는 저항으로 전환된 상태입니다.
다음달에는 원호가 25~26K를 지나므로, 이 가격대부터는 주가가 재차 하락할 수 있어보입니다.
결론 및 요약
암호화폐 마켓사이클은 아직까지 금융위기를 겪어본 적이 없습니다. 세계적인 유동성 경색, 긴축정책과 금리인상 등을 몸으로 맞아야 하는 첫 사이클이 되는 것이며, 무분별한 암호화폐 파생상품 확장과 대출플랫폼, 스테이블 코인 등에 관한 규제망이 이번기회를 통해 확립될 것입니다. 암호화폐 업계 대기업과 부실기업들의 연쇄부도가 터지고 역대 최대규모 청산이 발생할 것입니다. 3-4K까지 재차 하락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목표가만 빼고 본다면, 전문가들의 주된 견해와 전혀 다르지 않은 내용입니다.
볼륨 프로파일은 요즘 시장에 꼭 필요한 지표입니다.안녕하세요. 토미입니다.
오늘은 제가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이번에 제대로 끝낸 VP(Volume Profile) 보조지표에 대한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제 예전 매물대 관련 자료에서 볼륨프로파일에 대해서 간간히 커버하긴 했으나 해당 지표에 대해 깊고 자세히 다룬 적은 없기 때문에 이렇게 정리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최근 실전에서 수평 매물대를 파악 및 컨펌하는 목적으로 용이하게 활용하고 있는 보조지표들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거래량(Net Volume) 지표는 시간을 축으로 거래된 양을 시각화 해줍니다. 반대로 볼륨프로파일은 시간이 아닌 가격대를 축으로 거래된 양을 시각화해줌으로써 수평 매물대와 주요 고점, 저점, 바닥, 천장을 도출하기 매우 유용한 지표입니다. 또한 본 지표는 생각보다 직관적입니다. 히스토그램이 높을수록 해당 가격대에서 더 많은 거래가 이루어졌다는 뜻입니다.
용어 정리를 간단하게 해드리겠습니다. 볼륨프로파일 히스토그램이 상대적으로 높은 구간들을 HVP(High Volume Peak/Node), 낮은 구간들은 LVP(Low Volume Peak/Node)매물대라고 칭합니다. HVP 중 가장 높은 구간은 POC(Point of Control) 이라고 하며 전체 볼륨프로파일 중 중앙에 70%, 위아래 각각 15% 나눈 구간을 VA(Volume Area)라고 합니다. VA 역시 Price Action을 기대해볼 수 있는 구간들이지만 개인적으로 VA에 POC만큼 큰 의미를 두진 않습니다. 15%:70%:15%는 VA의 기본 디폴트 값이며 사용자 및 거래 종목의 성향에 따라 다른 파라미터 값으로 변경해도 좋습니다. 자, 한번 생각해봅시다. 시간이 지나면서 활발히 거래되는 가격대 역시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POC 및 VA 값도 계속 달라지겠죠? Developing POC 및 VA는 이렇게 시간에 따라 변하는 POC 및 VA 값들을 표기한 레벨입니다. 따라서 아래처럼 일반 POC 및 VA 값은 Developing POC/VA의 맨 마지막 값입니다.
많은 분들이 볼륨 프로파일 히스토그램이 상대적으로 높은 HVP(High Volume Peak/Node)만 중요하게 보시는데 히스토그램이 상대적으로 낮은 LVP(Low Volume Peak/Node)에서도 유의미한 변곡점이 많이 나오니 둘 다 참고하셔야 합니다. 보통 LVP에서 SR Flip(지지와 저항이 바뀌는 현상)이 자주 나오며 HVP보다 LVP가격대에서 Price Action(반등, 저항)이 더 빨리 출현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HVP는 Price Action이 출현할 확률은 더 적지만 한번 나오면 크게 나오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HVP에서 Price Action이 나오지 않고 뚫린다면 그 뚫린 방향으로 추세가 크게 나올 때가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LVP가격대를 근거로 진입을 할 때는 가급적 저손익비&고승률 전략으로, HVP가격대는 고손익비&저승률 전략으로 접근합니다. 아래 그림처럼 형성된 매물대를 근거로 되돌림에서 리테스트 진입을 할 때 HVP보다 LVP 타점이 진입률이 당연히 더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주가는 캔들 몸통에 위치한 HVP보다 캔들 고/저가에 위치한 LVP(천장/바닥)를 먼저 도달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요즘은 LVP에서 큰 Price Action을 보여주지 않고 HVP까지 회귀를 한 이후 지지 및 저항이 나오는 상황이 잦아졌습니다.
경험상 이탈이 컨펌이 되고 포지션 스위칭 전략을 취하고 싶으시면 LVP보다는 HVP 매물대를 근거로 잡으시는 게 더 낫습니다. 예시로 아래 상황처럼 SR Flip된 천장(LVP)에서 리테스트 지지를 기대하고 롱을 진입했는데 반등이 안 나온다면 당연히 손절은 하시 되 숏으로 스위칭 하는 건 비추입니다. 차라리 HVP나 SR Flip이 아직 안된 바닥(LVP)이 뚫릴 때 숏으로 스위칭 하는 게 낫습니다. 뚫려서 SR Flip이 한 번 더 진행된 (Double SR Flip) 매물대를 근거로 리테스트 숏을 진입하시려면 똑같이 바닥(LVP)이나 HVP에서 진입하시면 되겠죠.
LVP매물대 관련해서 더 자세히 배우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이미지/링크를 클립하십시오.
HVP매물대, 오더블럭, 혹은 contraction zone에 관련해서 더 자세히 배우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이미지/링크를 클립하십시오.
VPVR(Volume Profile Visible Range)의 가장 큰 단점은 사용자가 보고 있는 차트의 Scope 혹은 시간 범위에 따라서 값이 다르게 측정된다는 점입니다. 아래 예시와 같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차트를 볼 때(고려중인 시간 및 가격 범위가 넓을 때)와 단기적인 관점에서 차트를 볼 때(고려중인 시간 및 가격 범위가 좁을 때) 볼륨 프로파일 히스토그램, HVP, LVP, 그리고 VA 값들 등이 확 달라집니다. 즉 Visible Range는 기준을 어떻게 정하냐에 따라서 도출되는 값들이 변하기 때문에 객관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정해진 답은 없지만 본인만의 확고하고 일관적인 기준을 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한 단위의 파동 사이클을 기준으로 범위를 잡는 트레이더분들도 계시고 특정 단위의 기간(하루, 일주일 등)을 기준으로 범위를 잡는 트레이더분들도 계십니다. 전 아까 위에서 설명 드렸듯이 한 단위의 HVP 매물대, 오더블럭 혹은 contraction zone을 기준으로 볼륨프로파일을 잡는 편입니다. 어떤 기준이 되었든 이렇게 본인이 원하는 시간대 범위 내에서의 볼륨 프로파일 값들을 도출하고 싶으면 VPVR이 아닌 VPFR(Volume Profile Fixed Range) 툴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VPFR은 언급드린 VPVR의 단점을 보완한 툴로써 사용자가 원하는 특정 구간만의 볼륨 프로파일 값들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위에서 설명 드린 개념들이 어떻게 보면 마스터패턴 기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HVP매물대, Contraction zone, consolidation zone, 혹은 오더블럭의 볼륨프로파일을 VPFR 툴로 유의미한 값들을 도출해 Price Action을 활용하는 개념입니다. 마스터패턴 이론과 HVP매물대에 대해 더 자세히 읽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이미지/링크들을 클릭하십시오.
지금 보니 제가 이전에 매물대 및 마스터패턴 자료들 올려드리기 전에 해당 볼륨 프로파일 자료를 먼저 올렸어야 순서가 더 깔끔했을 것 같네요ㅠㅠ 아무튼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또 뵙겠습니다. 모두들 성투하세요!
여러분들의 구독, 좋아요, 그리고 댓글은 저에게 엄청나게 큰 힘이 된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트레이딩 퍼포먼스 사이콜로지: 파트 1어려움이 클수록 그것을 헤쳐나가고 난 뒤의 기쁨은 배가 됩니다. 뛰어난 파일럿들은 폭풍우속에서 빛을 발합니다.
- 에픽테토스.
안녕하세요 여러분! 👋
이번 주는 조금 덜 주목받는 토픽을 다뤄 보면서 그러한 것이 트레이딩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얘기해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다음 물음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무엇이 트레이더들 사이에 서로 다른 퍼포먼스를 내는가?
프로세스의 관점으로 볼때, 열망이 있는 트레이더들은 자신들이 바라는 바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스텝들을 좀 더 잘 헤아려 볼 수 있도록 (스포츠 등과 같은) 다른 분야의 규율로부터 취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한번 뛰어 들어가 보시죠!
전문가에게 타임은 흔한 요소입니다 ⏰
마스터가 되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처음에는 탐구를 하고, 그 다음 지식을 쌓고, 잘 갖춰진 프랙티스를 거쳐야 합니다.
마스터가 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기 위해, 개인은 대개 그 분야와 정서적으로 유대를 맺고 롱텀 릴레이션쉽을 만들어 나가게 됩니다.
엄청난 퍼포먼스를 내는 거의 모든 트레이더들은 트레이딩에 대한 내재적, 근본적 사랑을 갖고 있습니다. 이 말은 자신의 머리속에서 차트 분석, 전략 작업, 마켓 주시, 그리고 이 모든 피스들을 꿰맞추려 애를 쓴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프레임에서 - 트레이딩은 일이 아니라, 바로 크라프트 입니다. 여러분이 현재의 상태, 라이프스타일, 또는 인컴에 그저 만족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전문가의 문턱에 닿지 못할 것입니다. 최고의 퍼포먼스 트레이더들은 자신의 트레이딩을 위해 수많은 시간을 씁니다; 그들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그렇게 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숨은 틈새 찾기 ❤️
열심히만 한다고 해서 잘 되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틈새를 찾으려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재주, 흥미, 상상력을 잡을 수 있는 분야. 전세계 베스트 피처일지라도 형편없는 히터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여러분의 여정 초기ㄹ라면 (또는 길을 잃었다면), 여러분이 제대로 울림을 받을 수 있는 틈새를 찾으려 애써보아야 합니다. 다른 전문 분야 및 파인낸스 분야에서도 아주 중요한 것은 틈새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병원이나 은행에서는 신입들을 여러 가지 서로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로테이션 프로그램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개인은 이걸 못할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집중하는 한가지 좋은 방법은 여러분 스스로 로테이션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다음 리스트는 가장 널리 알려진 애셋 클래스 & 트레이딩 스타일을 보여 줍니다. 각각을 구글해 보거나, 또는 트레이딩뷰에서 아이디어를 찾아 보면서 여러분이 가장 공명을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십시오. 실제로 매일 매일 여러분이 하고 싶은 것을 찾아가면서 여러분 스스로 롱텀 마스터가 되기 위한 셋업을 해 보십시오.
리퀴드 애셋 클래스:
- 스탁
- 커런시
- 크립토커런시
- 퓨쳐스
- 픽스트 인컴
- 볼래틸리티
스타일 (타임프레임):
- 인트라데이 - 유지 시간이 몇초에서 몇시간
- 스윙 - 유지 시간이 몇날에서 몇주
- 포지션 - 유지 시간이 몇주에서 몇달
"여러분의 기질은 어떤 유지 스타일에 들어맞나요?
어떤 토픽에 대해 알아 보고 싶은가요?"
트레이딩 프로세스 ✅
트레이딩과 라이프에 대해 "완벽하려면 훈련이 답이다" 라는 소리를 흔히 듣고 있습니다. "완벽하려면 완벽한 훈련이 답이다" 가 더 나은 말이 되겠습니다. 훈련 시간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5해의 경력을 가진 퍼포머와 1해 경력만을 5번 쳇바퀴처럼 되풀이하는 퍼포머로 갈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여러분의 훈련을 어떻게 짜보시겠습니까?
퍼포먼스 사이콜로지 분야에, "러닝 루프 (Learning Loop)"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세가지 파트가 있습니다.
퍼포먼스 -> 피드백 -> 러닝 (되풀이됨).
피드백은 개선을 위한 키입니다. 트레이딩은 솔로 스포츠라고 합니다. 이말은, 반영을 하기 위한 피드백 프로세스를 집어 넣을 방법을 구성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P/L 은 피드백이지만 그것 하나만을 여러분의 피드백 메커니즘으로 하기에는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베스트 트레이더들 조차도 실패를 하는 날들이 있습니다. 프로세스가 킹입니다. P/L 과 크게 상관이 없는 여러분의 퍼포먼스로부터 피드백을 얻음으로써 여러분의 디씨전 메이킹에 대한 인풋을 트래킹할 수 있습니다. 엄청난 양의 메모를 하는 트레이더, 스크린을 기록하는 트레이더, P/L 이 아닌 데이터 포인트 (잔 시간, 하이드레이션, 무드 등등) 를 적는 트레이더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용도로 트레이딩뷰에는 차트안에 노트 피처가 들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러한 것들을 모두 함께 모아 마스터가 되기 위한 롱텀 청사진을 만들게 된다면 대략 이러한 모습이 될 것입니다:
1.) 여러분이 트레이딩에 대해 찐으로 좋아하는 것을 찾아 보기
2.) 좀 더 깊이 파보기
3.) 여러분의 내재적 즐거움이 업/다운을 통해 여러분에게 동기 부여를 해줄 수 있도록 꾸준히 시간을 갖고 버틸 것
4.) 여러분 스스로 피드백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으로 시간에 따라 여러분의 퍼포먼스를 구조화 할 것
5.) 여러분의 프로세스가 꾸준히 나아질 수 있도록 피드백을 집어 넣을 것. 러닝 루프가 롱텀 퍼포먼스를 위한 여러분의 엔진이 되도록 할 것.
재밌게 읽었기를 바라며 안전하게 살아 남으십시오!
- 팀 트레이딩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