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비트코인 추세지속인가? 추세반전인가?BTCUSDT/1W
비트주봉
주봉상 2018년부터 형성된 장기상승채널의 하단부근 근처에서 지속적인 S/R 의 움직임을 보이고있습니다.
이에 $16280.23~$15588의 SUPPORT AREA 기점으로 각각의 시나리오로 추세지속 or 추세반전의 방향을 예측해볼수있겠습니다.
#1시나리오
비트코인 주봉상 $16280.23~$15588 의
Support area 지켜주며 $18500 상방돌파한다면 rebound 관점으로
time frame상 23년도 1분기 1월30일~2월20일까지 $24593.79 도달 가능성 오픈
이후 strong trading volume 동반 반등세가 강하다면 $29k~$45k Bullish Market 형성될 가능성
#2 시나리오
비트코인 주봉상 $16280.23~$15588 의 Support area 이탈시
2023년도 1분기 1월30일~2월20일까지
time frame 상 약 $12888.47까지의 dumping 가능성 오픈
이후 strong dumping 발생된다면 $11k~$10k 가능성도 배제하지못함
주의사항으로써 #1시나리오로 작용할시-> *$18500 해당구간 Support retest fail 나타날경우
Dead Cat Bounce 유의하며 대응
Bearishmarket
비트코인 하락의 끝 10K
아무래도 기존 분석이 부족한 것 같아 모든 보조 지표를 덜어내고 차트를 만드는 근본 법칙인 피보나치 비율만을 가지고 분석을 다시 했습니다.
반등은 대표 차트에서 설명하듯이 28.6K 부근에서 시작하여 최대 35K 를 예상합니다.
이전 아이디어에서 설명을 하였듯이 35K 부근에는 큰 추세선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상승은 기술적 반등으로 끝날 것으로 예상하며 35K 를 돌파해야만 상승 추세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전 아이디어에서 하락의 끝을 17K 로 예상하였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분석한 결과 하락의 목표값은 10K 입니다.
그렇게 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피보나치 비율의 정확성
피보나치 비율의 시작점을 0으로 놓았을 때, (정확히는 0.01) 현재 하락 파동의 끝단과 피보나치 비율이 정확히 일치합니다.
3.8K 부근을 시작점으로 하는 피보나치 비율과 비교했을 때, 0 에서 시작하는 피보나치 비율이 가격의 움직임과 더 잘 맞습니다.
참고. 바이낸스 같이 테더와 페어링된 차트 (BTCUSDT) 는 테더 가격이 떨어졌던 이슈 때문에 트레이딩뷰에서 제공하는 비트코인 인덱스 차트 (BTCUSD) 와 저점 가격이 다릅니다.
2. 지지선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은 17K 매물대
2020년 11월 17K 부근의 매물대는 하락장을 끝내기 위한 지지선으로는 너무 약합니다.
이것보다 더 강한 지지선이 필요합니다. 강한 지지선은 더 아래쪽에 있습니다.
차트 하단의 파란색 가로선, 바로 10K 입니다.
과거 3회에 걸쳐서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이 선을 돌파했을 때 본격적인 상승 랠리가 시작되었습니다.
28K 아래로 이것보다 강력한 지지선은 없습니다. 20K 는 주봉 300일선의 지지선이고 17K 는 단지 피보나치 비율일 뿐입니다.
가격이 말해주는 지지선은 10K 가 유일합니다.
10K 까지 하락한다면 고점 대비 하락률은 약 -85% 이며 0에서 시작하는 피보나치 비율 0.786 을 살짝 넘습니다.
2018년의 상황도 똑같습니다. 고점 대비 약 -85% 하락, 피보나치 비율 0.786 을 살짝 넘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2018년에는 가격적인 지지선이 없었습니다.
만약 반등이 35K 를 돌파하여 상승하거나, 하락이 28K 를 지지할 때 다시 분석을 해야 합니다.
긴 터널을 나오자마자 더 긴 터널로 들어가는 느낌이지만 지혜와 인내심을 잃지 않는다면 이번에도 잘 통과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비트코인 하락장 시작연말 불장에 회의적인 이전 아이디어
54K 부근에서 반등이 나오길 기대하였으나 천천히 내려오는 파동으로 돌파하고 주요 피보나치 비율 (0.382) 44K 까지 쏟아져 내려왔습니다. 굳이 하락에 대한 이유를 찾자면 3일에 공개된 미 비농업고웅지수 (NonFarm Payroll) 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현재 시장 분위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오미크론 변이의 출현으로 경기 둔화 우려
2. 국채 가격의 상승 (국채 금리의 하락) , 주식에서 채권으로 자본 이동
3. 미 행정부의 인플레이션 억제 정책 (테이퍼링 가속화, 금리인상)
4. 중국 헝다그룹 디폴트 임박
먼저 나스닥 차트를 보면
현재 나스닥은 상승 채널 (피치포크) 의 하단까지 가격이 내려온 상태입니다. 오미크론 악재에 예상보다 낮은 비농업고용지수가 불에 기름을 부은 격으로, 기술적인 반등이 있겠지만 다시 상승 랠리를 이어가기에는 어려워 보입니다. 기술적으로 봐도 추세의 기울기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중에 2번째 추세 이탈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12월 15일 FOMC에서 테이퍼링 가속화와 금리 인상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시장 분위기가 좋지 못합니다.
그리고 미 국채 가격에 큰 변동이 있었습니다.
최근 며칠 사이에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무려 20% 이상 하락을 하였습니다. 그만큼 채권 가격이 상승하였음을 뜻하며 당분간 채권 가격은 계속 올라갈 것으로 (금리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이것을 인플레이션과 테이퍼링으로 인한 채권 가격의 하락보다 경기 둔화와 통화 긴축으로 주식 시장의 하락을 대비한 채권의 수요가 훨씬 더 많은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다시 암호화폐로 돌아와서 비트코인 도미넌스를 보겠습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지난 2018년 최저점에 근접하여 있습니다. 2018년 고점에 도달하지 못한 알트코인들이 많이 있어 알트코인 시즌이 아직 남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현재 시장 분위기를 볼 때 어렵다고 봅니다. 이미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2021년 5월부터 여러차례 바닥을 확인하였고 이번에 도미넌스가 상승한다면 알트코인들의 점유율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알트코인의 대장 이더리움의 차트를 보겠습니다.
상승 채널을 만들고 있고 아직 1번 정도 상승이 남았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도 주요 반등 지점까지 내려온 만큼 얼마의 기간동안 상승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장기 차트를 보면 비관적입니다.
비트코인 3개월 봉입니다. 지난 2018년 불장과 비교해보면 거래량은 감소하고 있으며, CCI 지표도 고점에서 내려오고 있습니다. 현재 봉의 윗꼬리를 채우러 갈 수 있으나 좀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해서는 볼린저 밴드 중심선까지 하락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과거 차트를 보면 항상 그런 패턴으로 저점을 만들고 상승을 하였습니다. 현재 볼린저밴드 (길이 14) 중심선은 약 20K 부근입니다. 따라서 현재 윗꼬리를 어느 정도 채운후 20K 부근까지 떨어지는 것이 이치에 맞습니다. 단, 70K를 넘어 90K 까지 큰 상승을 한다면 단번에 분위기가 바뀔 수 있겠지만 그러기엔 미국 금융 시장의 분위기가 좋지 못합니다.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크고 위험도가 높은 투기적 상품이기 때문에 시장 분위기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지금부터는 하락장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하고 매매에 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몇 달 전부터 금융 시장은 살얼음판 이었습니다. 상승 동력은 떨어지고 간신히 버티고 있는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이번 오미크론을 기점으로 시장의 파괴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역사적으로 항상 그랬듯이) 여기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미국 주택가격지수도 조금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또한 안전한 투자처가 될 수 없습니다.
올라가면 떨어지는 것은 자연의 이치입니다. 그동안 많이 올라왔습니다. 아니 오히려 너무 높이 올라와서 너무 깊이 떨어질까 걱정이 되는 상황입니다. 역사적으로 그랬던 것처럼 창조적인 파괴를 통해 기존의 것을 넘어선 새로운 이데올로기가 탄생하길 바랍니다. 지금의 우리의 삶은 너무 고달프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