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놀자] 21-05-14 나스닥(Nasdaq) 경제지표는 좋다는데, 너는 왜내려?(**순수 롱 관점만 담음 주의)
안녕하세요 차트야놀자 차놀자입니다.
최근 코인 시장과 연관해 일론 머스크라는 인물을 빼놓을 수 없게 됐습니다.
과거 우지한과 로저버가 코인판을 좌지우지 하던 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도지코인과 시바, 진도지와 진도도지, 삽살도지 등...
과거 비트코인 캐시, 골드, SV, 다이아몬드, 플래티넘(한국 고등학생이 하드포크 찍은 코인) 들이 날뛰던 시절과 비슷하게 연상이 되는 시점이네요.
각설하고, 일론 머스크 하면 결국에는 테슬라를 빼 놓을 수 없죠,
테슬라는 과거 큰 상승을 하면서 동시에 기술주 중심의 지수인 나스닥을 움직이는데 핵심 역할을 했지만
(물론 아마존, 구글, 애플 등 공룡기업들도 한 몫씩 한 것도 있지만)
도지코인과 관련된 신뢰도 떨어지는 발언으로 코인시장도 흔들고, 본인 회사인 테슬라의 주가도 떨어뜨렸습니다.
(결국 가격은 시장 원리에 기반해 움직이지만, 외부 이슈가 끼치는 영향이 0은 아닐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면서 나스닥도 동시에 조정장을 이어가고 있는데, 차트로 해석한다면 피보나치 상 0.382구간을 지지하면서
결국엔 건전한 조정이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은요.)
다만 체크할 부분은, 미 경제지표들이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증시가 떨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얼떨떨한 분들이 꽤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일반적으로 "경제 호조 -> 시장이 좋아지니까 주식이 올라가겠지!" 라고 생각을 많이 할 수 있지만,
그렇다면 경제학자들이나 경영학자들이 이미 시장의 돈들을 모두 쓸어갔어야겠죠?
항상 모든 자본시장은 예민하기 때문에 '선반영' 이라는 것을 합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경제가 호전되기 전 '그럴 것이다' 라고 예상하고 시장이 먼저 올라가는 것이죠.
그리고 실제로 '좋다!' 라고 발표가 되면, 선반영 된 부분들을 감안하여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해당 시장이 펀더멘탈적으로 훨씬 저평가 되어있어도, 일단 단기적으로는 하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다가 코인시장과도 얽히다보니(생각보다 비트나 이더의 시총이 엄청 커졌습니다.)
테슬라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고, 당연히 증시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구요.
그래도 본인은 차트를 중시하는 입장이다 보니,
증시가 중장기적으로 하락하는 시나리오는 잠깐 제껴두고,
올라가는 경우에 어떤 식으로 올라가야 예쁠까? 를 생각하며
내 맘대로 차트를 그려놨습니다.
1 2 3 4 5는 엘리엇 파동이 아니라 그냥 흐름에 대해서 표기한 것이니 오해 마시구요,
기본적인 조정에서 0.382지점을 지지했을 때 계속해서 상승 다이버전스가 출현했던 것,
그리고 반등에 성공하여 다시 상승세를 가다듬는 것, 단기 추세 등을 고려했을 때 리테스트 지점 등을 고려하여
역헤드앤숄더의 예측 (헤드앤숄더 매매는 기본적으로 '확인' 매매입니다. '예측' 매매 아닙니다. 심심해서 그려놓은 것일 뿐)
피보나치 확장을 이용하여 잡아보았습니다. (N자형 상승)
해당 아이디어는.. 들여다보던 중 심심해서 끄적인 것이니 너무 깊게 보진 마세요 :)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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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America
미국 부동산 상승 전망 사랑방의 역할을 스타벅스가 대체했듯, 모텔의 역할을 주차장이 대체하게 될까?
뉴스.야휴.컴 슬래시 parking-space-garage-san-francisco-141400450.에이치티엠엘
샌프란시스코의 차 한 대 주차공간, 1억 1,800만원에 판매중이라는 야후 기사. 기자의 주차공간은 샌프란시스코 내 유명관광시설과 세계적인 IT 회사들 건물들 가까이 있다고 한다. 같은건물에 다른 주차공간이 지난해 $90,000에 팔리기도 했다는데, 1년이 지나지도 않아 다른매물이 $100,000에 올라온 것이다.
완전 자율주행의 시대가 도래하면 과연 어떻게 될까? 아마 자동차에 거주하는 형태는 점점 보편화 될 것이다. 얼마전 ces인가에서 현대자동차 이상엽 전무가 포니전기차 컨셉을 공개하면서(아니 제네시스 전기차 컨셉이었나? 아무튼 미래 전기차를 공개하면서) 자동차 안을 거실처럼 꾸몄다고 했는데 운전할 필요가 없으니 차 안을 거실처럼 편안히 티비도 보고 책도 보는 공간으로 만든 것.
이런 사건들을 토대로 미래를 그려보면 차는 이제 집과 같은 형태를 띄게 될 것이고, 집이 내 일터 혹은 극장 5분거리 내에 가능해지는 것이라 보인다. 그렇다면 상업 유흥 중심지의 허름한 건물을 인수해 주차장을 높게 세운다면 미래에 현재의 모텔같은 역할을 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층마다 오물을 버리는 시설, 편의시설을 둘 수 있게 구조를 짜서 말이다.
그렇다면 부동산은 인구감소시대, 초연결시대, 온라인사대가 되어도 강세를 뛸 것이다.
핵심지역 부동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