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관점의 경우 비트코인이 크게 하락한다는 생각이 70%고
30%가 아무일 없었다는 듯 다시 10K로 안착하는 그림입니다.
70%인 하락관점에서 3년전 골드차트 봉패턴을 가져와봤습니다.
현재 박스권 상단 8.8K에서 음봉이 크게 떨어졌지만 8.2K를 크게 훼손하지 않고 옆으로 기다가 8.8K를 2~3번 정도 도전후에 뚫고
9~9.4K 부근에서 상승이 멈추고 떨어진다는 그림입니다.
봉패턴 처럼 떨어지다가 10K를 빠르게 찍는 휩쏘가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하구요. (숏 포지션의 강제 청산)
아주 빠르게 10K를 올리면 저는 그것이 휩쏘라고 생각하고
아무일 없다는 듯이 천천히 10K를 향해 간다면 그것은 휩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3K때의 프랙탈을 비교하시던데 의견은 존중합니다만,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차트는 많이 다릅니다.
프랙탈로 가져오시는 차트는 일봉과 4H의 비교입니다. (일봉과 4H는 시간상으로 6배의 시간차이입니다.)
3K때는 약 2달 그러니까 60일정도의 아주 긴 횡보가 있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매집이였겠구요
지금은 그정도의 오랜기간 횡보가 아닙니다.
물론 지금부터 한달이상 이 가격대에 계속 머문다면 저는 생각을 바꿔서 상승관점으로 바라보겠지만
주봉의 20일선을 훼손 한 이상 하락관점으로 보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지금의 상승은 큰 하락의 되돌림파동 관점으로 보는것이 가장 정석이구요.
혹여 시간이 지나서 결과가 나오면 제 의견이 틀릴수도 있겠지만 너무 낙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염려스러워서 마진 트레이더로서 매도관점으로 강하게 말씀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