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Futures

[NH선물] 2월 1일 ~ 5일 환율 전망

FX_IDC:USDKRW   미국 달러 / 대한민국 원
1. 달러/원(선물)
- 예상 레인지 : 1,095원~1,129원
- 방향성 : 강보합
금주 달러/원은 증시 변동성 확대와 백신 공급 차질로 인한 위험선호심리 후퇴에 따른 외국인 증시 순매도 가능성에 상승 우위를 전망. 다만 미국 증시에서 일부 종목의 투기성 매입으로 변동성이 확대된만큼 해당 이슈 종료될 경우 환율 고점 인식으로 인한 매도물량 유입될 가능성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임. 또한 춘절 연휴를 앞두고 중국에서 단기유동성지원창구 금리 인상 가능성이 이어지며 타이트한 위안화 자금 시장 여건은 위안화에 하락 압력을 가하며 달러/원 상단 제한 요인.


2. 유로/달러(선물)
- 예상 레인지 : 1.2100~1.2400USD
- 방향성 : 약보합
금주 유로/달러는 글로벌 달러 강세와 유로존 4분기 더블딥 가능성에 약세 우위를 전망. 2월 1일 유로존 4분기 GDP예비치가 발표될 예정. 1~2분기 침체 후 3분기 12.5% 반등했으나 팬데믹 재확산 영향으로 금번 재차 마이너스로 전환될 가능성이 확대. 지난 주 발표된 프랑스(-1.3%)는 재위축. 유로존 1월 마킷 제조업 PMI지수도 전월 대비 하락할 것으로 보이며 3일 발표되는 1월 서비스업 지수도 재차 하락할 가능성이 확대. 또한 유럽연합회원국에서 백신 부족 사태가 발생하고 있음. 아스트라제네카는 생산 차질로 초기 유럽 공급 물량이 줄어들 것이라고 밝힌 데 이어 모더나도 백신 공급량을 줄이겠다고 통보하며 백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점도 유로화 약세 요인. 다만 미국에서는 민주당 하원 의장이 공화당의 동의 없이도 부양책 통과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고, 금주 민주당 추가 부양책 법안 처리를 위한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달러 약세로 인한 유로/달러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임.


3. 엔/달러(선물)
- 예상 레인지 : 0.96000~0.98000USD
- 방향성 : 약보합
금주 엔/달러는 민주당 부양책 논의를 앞두고 미국채 금리 상승 가능성에 약보합 전망. 지난 주 엔화는 위험선호심리가 후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으로서 강세를 나타내기 보다는 글로벌 달러 강세와 연동해 약보합권에서 등락하는 흐름을 이어갔음. 금주 민주당은 본격화된 바이든 대통령의 1.9조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안 논의를 이어갈 예정. 민주당의 부양안 규모에 따라 미국채 금리 상승할 경우 엔/달러에 약세 압력을 더할 수 있음. 다만 뉴욕증시 공매도 이슈 해소로 달러 강세 조정될 수 있음. 이점은 백신 공급 차질과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안전자산수요 회복으로 엔/달러 하단 지지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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