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에 주요 저항선 중 한구간을 돌파 하며 상승을 했으며, 이후 잘 상승 하고 있으나 현재는 저항 구간 + 수평선에서 저항 받고 있는 그림이 나왔습니다. 이 구간에서의 gbpusd는 하락으로 보면 안되며 개인적으로는 저항 추세 돌파 되는 것을 지켜보는 구간이라 판단 됩니다. 현재는 아래에서 매수를 잡았던 포지션들은 익절로 수익을 챙기는 구간이고, 새로운 매수 포지션을 잡을 구간은 아닙니다.
새로운 포지션은 최종적으로 가장 상단에 있는 노랑박스 수평선 + 저항선을 돌파 해주느냐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차트에 보여지는 가장 상단의 노랑박스를 돌파 해줄 경우 확실한 추세 전환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된다.
2)기본적 분석
파운드는 몇달간 하락만 이어져 오던 차트였습니다. 그러다가 부활이라도 한 걸까요? 이는 아무래도 브렉시트에 강경한 정부의 노선이 변경되지 않은 것으로 봐서는, 아마도 다른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여러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으나, 저는 한 영 FTA등, 영국 정부가 그래도 막후에서 브렉시트 이후에도 국가 경제의 충격을 줄이려고 하는 모습에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미*중 무역분쟁이 완화되려는 움직임 또한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문제는 이것이 일시적이냐 아니면 일시적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영국의 브렉시트는 시기가 문제이뿐, 확실한 것이고 그것은 분명히 영국 경제에 타격을 줄 것입니다. 또한 영국의 경제도 성장동력을 가지고 있지 않기에 더 큰 문제입니다. 한때 금융의 중심지였지만, 브렉시트를 하게 된다면 그러한 지위도 잃게 될 것이기 때문에. 저는 현재의 상승이 그렇게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만약 하락한다면 매우 큰 폭의 하락이 찾아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미*중 무역분쟁이 아주 좋은 결말을 맺지 않는다고 한다면, 저는 파운드의 매수관점은 조심해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