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의 가격 폭락 사이클 반복 가능성에 따른 추세 파악, 그리고 EOS의 매수 시기 결정과 수익 실현 전략

EOSUSD
BTCUSD

< 명분적 측면 >

1. EOS는 2018년 6월 중 메인넷을 목표로 개발중이다.
2. EOS는 잡다한 에어드랍 등이 많이 계획 되어있다.
3. EOS를 매집중인 세력이 있다면 해당 호재 및 여러 명분을 이용하여 강력한 가격 상승을 노릴 것이다.

< 기술적 측면 >

1. 이오스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폭락 후 폭등의 사이클이 뚜렷하다는 것으로, 폭락의 주기에는 시장의 상황을 고려하더라도 비교적 독립적으로 이오스의 가격이 형성되고(흔히 말하는 "또속"의 패턴) 이는 지난 이오스의 폭락 속에서 이오스의 가격을 6달러 근처에서 무려 0.5달러 부근까지 떨어뜨리는 강한 폭락을 발생시켰습니다. 그리고 이후 시장이 활황기에 이르름에 따라 이오스에 대한 호의적인 뉴스들이 등장하기 시작하고, 비트코인의 CME 선물 상장의 기대감으로 인한 대세상승 속에서 그동안 떨어진 것에 대한 반발인 것마냥 시총 상위권 코인치고는 다소 도가 지나치다고 생각할 정도의 강한 폭등을 불러일으켰습니다.
2. 그리고, 현재는 다시 폭락 사이클의 진행형으로서 가격은 현재 5달러 중후반에서 형성되었고, 이는 18달러 전후에서부터 지금까지 강한 폭락을 한 결과물입니다. 그러나 아직 이것이 폭락의 끝이라고 예단하기는 어렵습니다.

3. 거래량의 측면

3-1. 이오스의 폭등 전 거래량(볼륨)을 살펴본다면, 크게 노란색 사각형(편의상 "준비 사각형"으로 부름), 보라색의 사각형, 푸른색의 사각형 3개의 구조로 분해해볼 수 있습니다. 각 사각형에서 다음 사각형으로 넘어가는 양상에 대해 짚어본다면,
a. 노란 사각형 영역에 해당하는 기간의 볼륨은 적으면서, 가장 단기간에 강한 하방의 양상을 보여줍니다.
b. 이후 보라색 사각형의 영역으로 넘어가면, "너무 떨어진 것에 대한" 반등을 한번 보여준 후 다시 지속적이지만 여전히 강한 하방의 양상을 보여줍니다. 이 때의 거래량은 노란 사각형 영역에서의 볼륨보다는 많지만 그래도 유의미할 정도로 크게 차이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c. 보라색 사각형의 영역에서 푸른색 사각형의 영역으로 넘어가기 전에, 장대 양봉(또는 장대 음봉)의 형태의 봉이 나오고, 강한 볼륨이 실리게 됩니다. 이후 다시 바닥까지 하락을 지속하지만 거래량은 사각형에서의 것보다 많다고 인지할 수 있을 정도이며, 하락은 길어지지만 점차 그 끝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등락폭이 옅어지기 시작합니다.

4. 그렇다면 현재 EOS 차트의 위치는 어디인지가 관건인데, 시점에서 시점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시작으로 볼 수 있을만한 크기의 볼륨과 캔들이 3/20일자로 형성되었다고 판단할 여지가 있다.
5. 만일 사이클상 116일간 하락을 반복하고 그 사이에 최저점이 나온다고 가정했을 때, 그 시점은 2018년 5월 16일자인데, 대부분 투자자들에게 암호화폐의 5월과 6월장은 대세 상승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제 하에 대응을 하고 있다. 또한 이오스의 메인넷은 상술한 바와 같이 6월 경이다.


< 참고사항 >
1. 암호화폐 시장은 기술적 분석도 중요하지만, 항상 명분이 기술적 지표보다 우선적으로 반영되므로 시장의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여야 합니다.

코멘트:

국내 거래소의 이오스 상장이라는 단기적 이슈에 의해 급등이 관측되었고 현재 이의 반작용으로 인한 하락이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