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NANCE:BTCUSDT.P   Bitcoin / TetherUS PERPETUAL CONTRACT
안녕하세요.

최근에는 개인적인 매매에만 집중하다가 오랜만에 아이디어를 공개합니다.

이번 대세 상승장에서 모두들 많은 수익 내셨기를 바랍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오늘은 차트 외적인 부분부터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미국의 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그 여파가 미국의 증시를 비롯한 암호화폐에 까지 끼치게되어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위 이유 한 가지에 국한된 것은 아닙니다.

한 동안 증시와 암호화폐 모두 과열되어있었던 것이 사실이고 이러한 상승장에는 반드시 조정이 뒤따르게 되어있습니다.

미국의 증시가 현재 상당히 불안정한 상태에 있고 미국 증시의 움직임에 따라 국내 및 기타 해외 각국의 증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연준(연방준비제도) 파월 의장이 이번 주 목요일에 연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채 금리의 상승세를 억제 혹은 진정시키고 현재 증시에 조성된 불안감을 해소 혹은 달래주기 위함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직접적으로 암호화폐에 대한 언급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이는 BTC 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파월 의장이 암호화폐를 직접 언급하면서 부정적인 발언을 하게 된다면 이는 패닉셀을 유발하는 것이고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더 큰 불안감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미 BTC에 대거 투자한 미국의 기업들과 기관들의 주가도 동반 하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시장에 불안감을 조성할만한 발언을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여기까지는 팩트에 기반한 뇌피셜이었습니다.



지금은 조정이 진행중인 '조정장' 입니다. 물론 단기적으로 말이죠.

지난 주의 주봉 캔들이 밑꼬리가 짧은 장대음봉으로 마감되면서 추가 하락을 암시하고 있고 이미 5주 선을 하향이탈했습니다.

오늘 곧바로 리테스트가 진행중인 상황이고 아직 상향 돌파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파란색 채널도 동시에 이탈하면서 저항 역시도 동시에 받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번주의 주봉이

또 다시 음봉으로 마감될 확률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었던 파월 의장의 연설이 암호화폐에 호재로 작용한다면 조정이 생각보다 짧게 끝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늘 새벽에 43K 를 찍고 반등을 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기다리고 있는 40~42K 는 오지 않고 중간에 말아올렸는데요

40~42K 는 매우 높은 확률로 기술적 반등이 나올 수 있는 자리이기에 적극적으로 매수를 받아볼 수 있지만 저는 단타로만 접근할 계획입니다.

주봉 차트의 모습을 보면 42K 조정으로 끝날 것 같지가 않아 보입니다.

제가 보고있는 매수하기 좋은 포인트는 37.5K ~ 38.5K 입니다.

가격이 내려온다면 이 가격대에서는 분할매수를 시작하여 스윙으로 홀딩해볼 계획입니다.

목표 가격은 63K ~ 66K 입니다.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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