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NANCE:BTCUSDT.P   Bitcoin / TetherUS PERPETUAL CONTRACT
나는 매매가 토끼와 거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도대체 토끼와 거북이가 뭔데? 라고 물어본다면

커뮤니티를 하다보면 10만원을 들고 억을 찍었다는 인증글이 올라오는 것을 몇번은 봤을 것이다. 그것도 단 한 달 만에

난 그런 사람들을 보면 토끼가 떠오른다.

토끼와 거북이가 달리기를 하면 당연히도 결승선에는 토끼가 먼저 들어간다.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거북이가 불쌍한가?
아니다. 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면 거북이도 그리 불쌍하지 않다.
거북이는 토끼에 비해 수명이 엄청나게 길다.
그리고 거북이도 또한 노력하고, 꾸준히 나아간다면 결승선을 넘어갈 수 있다. 이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리고 거북이는 토끼가 될 수 없고, 토끼는 거북이가 될 수 없다. 이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나는 매매를 하며 내가 토끼인가 거북이인가라는 고민을 꽤 오래했었는데, 나는 아무래도 거북이인것 같다.
그리고 내 생각으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북이라고 생각한다.

이 판에서의 토끼는 1%에 불과하다.

거북이도 거북이만의 장점과 거북이만의 인생이 있다.
그런데 거북이가 자신이 거북이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토끼를 보며 자책하고, 계속해서 토끼가 되려한다면 너무 고통스럽다.

그렇기에 나는 거북이임을 받아들이고 거북이처럼 오래 꾸준히 걸어가서 결승선을 넘어가려고 한다.

내가 만약 결승선을 넘어간다면 다른 매매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나 매매를 시작한 토끼를 선망하는 거북이들의 눈에는 내가 토끼처럼 보일 것이다.

그리고 만약 다시 태어날 수 있어서 내가 토끼와 거북이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면
나는 당당하게 거북이를 택할 것이다.

당신은 토끼인가 거북이인가
결승선을 넘을 것인가 말 것인가

말이 필요한가요?
백휘입니다.
면책사항

이 정보와 게시물은 TradingView에서 제공하거나 보증하는 금융, 투자, 거래 또는 기타 유형의 조언이나 권고 사항을 의미하거나 구성하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용 약관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