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23, 비트코인 단기관점 (기록용)

3개월 만에 개인 매매일지 형식으로 idea publishing 해본다. 이렇게 일기 형식으로 글을 남기는 목적에는 매매중에 멘탈이 흔들려 잘못된 거래를 하는 것을 방지하고자함이 크다. 딱히 상하방에 대한 명확한 관점은 없지만 올해 2월 올렸던 idea를 마지막으로 벌기도 하고 털리기도 하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개인적으로 31K 찍고 나서 비트 무빙을 보면 난이도가 너무 높아졌고 관점은 지속적으로 어긋났으며 피말리는 무빙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4월 말 위아래 10%짜리 무빙에 시드 30%정도 털리고 나서야 그냥 관점이란걸 아예 없애버렸다.

그 이후로 1H 기준 RSI 30 아래에서 25배 롱, RSI 70 위에서 25배 숏만 대가리 깨져라 갈긴 결과 시드는 원상복구를 넘어 지속적인 우상향 중에 있다. 하지만 위 방법은 추세가 터지면 굉장히 위험한 방법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분할진입, 분할익절, 스탑로스는 필수이다. 시드가 매우 눈에 띄게 우상향 하고 있다는 것은 횡보장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고 다른 말로는 곧 대가리가 깨질 시간이 다가왔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것을 멈출 수가 없다.

이제는 수익금으로만 위 방법을 똑같이 반복한다. 추가적으로 5월 거래가 가장 활발하게 일어났던 POC구간이 VAL과 굉장히 가깝게 위치하고 있는 것이 아직 하방 압력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판단 되지만 반대로 짧은 stop loss 설정이 가능하며, 긍정적인 부분으로는 19.5K - 25.8K Trendline 위에서, 1D 100ma 1W 200ma 위에서 수차례 support 받는 모습이 하방 휩쏘를 주더라도 최근 저점인 25.8K 에서 조정이 끝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RSI 70 위에서 진입하는 숏은 레버리지를 조정하거나 물량을 줄여 진입하는 것으로 한다. 위 원칙을 두세번 이상 어길 시 손목을 자르고 선물 시장을 떠나는 것으로 스스로에게 약속한다.

코멘트:

RSI가 70위에서 고개를 들고 머뭇거리길래 추세가 터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물량을 줄이고 배율을 낮춰 short position 진입. 진입한 물량의 절반을 짧게 덜어낸 후 본절에 스탑을 걸어둔 상태인데 머지않아 로스컷 나갈 것으로 예상해보는중.

어제 예상했던 대로 상승추세선에서 지지를 받고 단기추세와 POC를 상방 이탈한 상태로 현재구간 매물대를 소화중인 것으로 판단. 다음 구간인 28.3K~28.6K까지 도달 할 것으로 보이나, 당장 롱포지션은 따로 진입하지 않는것으로 하고 다음 거래를 준비.

액티브 트레이드:

매매는 성공했지만 곧 본절 스탑 나갈 것 같다는 관점은 빗나가 버렸다. 그냥 추세가 터지기 전까지 레인지 안에서 롱숏이나 갈기는 것으로 한다. 숏은 20%만 남기고 전량 익절 후 캔들 각도와 RSI를 보고 30 이하에서 롱을 준비하도록 한다.

코멘트:

Range 하단까지 내려왔고 RSI 30이하로 여전히 하방 압력이 강하다고 판단 되지만 short position은 전량 익절하는 것으로 하고 기계적으로 스위칭 하기로 한다. Range 하단을 수차례 건드리는 중이고 깨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잡생각은 하지 말기로 하고 물량의 25% 진입.

액티브 트레이드:

여전히 하방 압력이 강하지만 아직까지는 예상한 구간이기 때문에 long position 25% 추가 진입하였고 앞으로 생성될 4H 캔들을 관찰하도록 한다. RSI가 과매도 구간으로 진입하였고 분할로 높지 않은 레버리지로 진입하였으니 급각으로 하방이탈만 하지 않는다면 차분히 기다려 보도록 한다.

거래청산: 스탑 닿음:

금일 진입하였던 long position은 약손실로 거래 종료. 추세가 터진 듯 하여 일단 캔들이 안정화 될 때 까지 지켜보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