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 : 예상 -5.0 → 발표 44.3 - 미국 12월 소매판매 : 예상 0.6% → 발표 0.4% - 미국 12월 수입물가지수 : 예상 -0.1% → 발표 0.1% -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 예상 210K → 발표 217K
어제밤 22:30 경제 지표가 발표되면서 연준의 금리인하 방향성을 예측할 수 없는 결과가 나오자 시장이 소폭 흔들리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와 수입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상회 → 금리 인하 불확실성 - 소매판매 예상치 하회,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예상치 상회 → 금리 인하 가능성 두 방향성이 상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후 23:30 미 증시 개장 직후 지지구간인 97500 구간까지 약 2%의 급락이 나왔는데,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가 21년도 3월 이후로 만 4년만에 최고치가 나왔다는 점에서 미 증시에서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에 크게 반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 21년도 3월 당시는 금리인상 가능성이 대두되던 시기였음)
다만 00시 경, 미 연준의 월러 이사가 CNBC 인터뷰에서 "이번 물가상승률 데이터가 양호하게 나왔다며 계속해서 양호하다면 2025년 추가 금리인하 가능하고, 3월 금리 인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라는 발언을 하며 미 증시 개장 후 1시간 반만에 급락 직전 자리였던 99.5K까지 회복하였습니다.
아직까지 거시 경제 흐름에 시장 전반적으로 크게 반응하는 모습이며, 거시 경제 전망을 이겨내려면 그만큼 트럼프 트레이딩 효과가 강력하게 시장에 작용해야될 것입니다. 우선 당장은 다음주 트럼프 취임 직후 시장 반응이 중요합니다.
전일 브리핑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우선 97,500 구간에서 지지를 받아주는 흐름이 나왔으며, 현재 다시 99.5K 이상에서 지지를 받고 있는 만큼 오늘 101,200 구간 돌파하는지 확인이 필요할 것입니다.
아직 12월 17일 고점과 1월 7일 고점을 잇는 상단 하락추세선을 완전히 돌파 상승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재차 조정 가능성을 열어둬야 하는 상황이며, 상승추세로 돌려놓았다고 보기 위해서는 102,700 구간까지 상승 이후 98.5~99.5K 구간에서 지지를 받아주는 흐름이 나와줘야할 것입니다.
101,200 돌파 시에는 저항대 : 102,700구간, 104~105K 구간
98.5~99.5K 이탈 시에는 지지 : 97,500구간★, 96,000구간★, 95,350구간, 94,600구간, 93,800구간★
단기적으로 다시 상승시도 나오기 위해서는 93,800 이상 지지구간에서 지지를 받아야할 것이며, 이구간 이탈시 다시 낙폭 키워갈 가능성 열어둬야하는 점 참고바랍니다.
⚠️ 본 관점은 매수/매도를 추천하는 관점이 아닙니다. ⚠️ 참고용으로 활용해주세요 ⚠️ 모든 투자의 선택과 판단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