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지지라인에 다와가는 BTC
이전 SAND 분석 댓글에 비트 시황에 관해 짧게 적었으나 혹시 이해가 잘 안되시는 분이 있을까 하여
추가적인 업로드입니다.
상당히 두터운 바꿔 말하면 깨져서는 안되는 수평 지지레벨 / 지난 7월부터 이어진 상승 추세선의 하단에 다와 갑니다.
여기서 우리가 확인해야 할 부분이 10월 6일 21시에 터졌던 주요 지지/저항 레벨이였던 53000~53500을 한번에 돌파하면서 올라왔던 장대 양봉입니다.(51200~55300) 그리고 얼마 안있어 BTC 선물 ETF가 연달아 승인이 되었죠.
53000~53500 구간은 그래서 상당히 주요한 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라인이 일봉 종가로 깨질시 매매 자체를 상당히 보수적으로 가져가야 하지 않나 생각이드네요. 뚫린 후에 리테스트 캔들이 나올지 모르겠지만(나온 다면 무조건 손절 및 현금 확보는 필수입니다.)
코로나 빔이나 부처빔처럼 그냥 쭉 한방에 미끄러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지켜내지 못한다면 2조를 긁은 세력이 위에서 자신의 포지션을 다 청산했고 어쩌면 숏으로 스위칭해서 들고 있을 수 있다는 합리적 의심을 해 볼 수 있습니다.(제가 이부분을 계속 체크했는데. 최소 CME 차트와 프리미엄을 분석해 내린 결론은 아직 포지션을 유지중일 가능성이 높다입니다. 과거 패턴을 보면 세력 특성상 분기단위 거래가 많고 5~8월까지 바닥에서 이루어진 매수 물량은 연말 휴가 시즌이 시작되는 12월 장 마감 전에 청산하는 움직임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세력들 물량 청산으로 크리스마스 즈음은 항상 비트 떡락은 공식이였죠.)
단 몇 분만에 시장가로 51200~55300짜리 장대 양봉을 들어올린 세력의 의도가 이 라인을 사수하는지 뚫리는지에 따라 많은 부분들이 들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0월 상승 흐름 분석글과 함께 보시면 좀 더 큰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