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20) [특집] 나 이거 어디서 봤어! (BTC 4 hour vs KOSPI 1D)

이전 리포트 >> 테더 도미넌스 프랙탈 및 시계열 분석을 통해

타이트한 기술적인 분석 을 조금 지양하고 패턴 분석에 가까운 리포트가 있었습니다.

신뢰도를 추가하기 위해 나름대로 시계열을 분석한 데이터들을 추가하였고,

한 편 의 매매 시나리오를 잡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공교롭게도, 아이디어를 퍼블리싱 한 날, 3월 14일에 조정이 시작되었고

BTC 렐리의 첫 조정은 분석대로 컨펌 되었습니다.

이제 저희가 기다리는 4월 알트 불장을 예견하는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시장에 참여한다면,

우리 대장(BTC)님의 횡보 구간 확인이 필요합니다.

하락 종료 컨펌 후 횡보구간 체크 위해서, 힌트를 얻은 차트는 KOSPI 1D 입니다.



1. BTC 4 hour vs KOSPI 1D

BTC 4hour 프레임



KOSPI 1D 프레임



두 차트의 패턴이 비슷한 것은,

작은 프레임에서의 단기 고점 / 큰 프레임에서의 ATH,

하락구조를 만드는 방법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앞전 에서의 구조를 만들기 위한 트랩, 후 엔딩 다이아고날

KOSPI 1D 프레임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연장 5파동의 하락 종료 컨펌 이후에 횡보구간에서 많은 개별주들의 상승이 나왔고

실제로 그 당시 자리 잡혔던 단기 저항 구간의 상단 박스권에 지수가 가까히 붙을때까지

여러 개별 섹터주들이 피날레를 쳤던 구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알트코인들의 모든 코인들이 피날레를 점치는 것은 아니나, 알트 상승 이후

또 다시 비트코인의 상승이 있다면, 그때는 알트코인에 관심을 버리고

다시 지수 추종의 자세로 접근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2. 우선 지금 추세의 대략 적인 하락폭

이전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상적인 알트 매수가는

61~56k 구간입니다. 이 구간내에서 하락 임펄스가 종결되는 컨펌이 보여져야 하고

56k 구간을 뚫고 51k까지 연장 파동이 나오게 된다면, 알트를 매집했어도

흡사 '존버'가 되버립니다. 지금 당장 가진 현금의 많은 비중을 한꺼번에 매수하는 행위는

흔히 말하는 역추세 매매입니다.

분할 매수는 구간 마다 비중 분배가 최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어줍잖은 '마틴 벳팅' 매수는 애매한 평단가를 만들기 마련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59k에 형성되어있는 휩쏘 꼬리의 이탈 여부는 별로 중요하지 않으며

58k 정도에서 하락폭을 마무리 하고 횡보하는 타임라인을 길게 끌고 가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3. 바로는 못올라 갈 것, 그래서도 안된다

68k 구간에 단기 저항구간이 형성되어서 재빠르게 들어올리는 무빙은 나올 확률이 적습니다.

오히려 그런 무빙이 나오게 된다면, 본인이 기다렸던 알트장을 기대하기 힘들고

또 다시 비트코인으로 자금이 흘러들어가는 흡성 무빙이 나올 수 있습니다.




4. 3줄 요약

1) BTC 4hour vs KOSPI 1D 의 하락구조는 매우 비슷하다. 패턴으로 시나리오 힌트 얻어도 좋을것 같다.

2) BTC 렐리 첫 조정, 컨펌 되었다, 이제 알트 매수에 집중해야 된다

3) 프레임 구조 상, BTC 4hour으로는 4월 불장이, KOSPI 1D으로는 7월 개별섹터 피날레 구간이라고 힌트를 얻을 수 있다.